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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쟁이 공공기관 14곳, 2026년까지 빚 42조 줄인다

    빚쟁이 공공기관 14곳, 2026년까지 빚 42조 줄인다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 등 부채가 많은 14개 재무위험 기관이 빚을 줄이기 위한 재정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2026년까지 빚 42조원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14개 재무위험 기관의 2026년까지 재정 건전화 목표를 기존 34조 1000억원에서 42조 2000억원으로 8조 1000억원 높여 잡았다. 지난 5월 발표된 한전·가스공사의 자구 노력 방안과 지난해 재정 건전화 계획 발표 이후 추진된 실적을 반영한 결과다. 분야별 재정 건전화 목표로는 자산 매각 7조 5000억원, 사업조정 15조 7000억원, 경영효율화 6조 8000억원, 수익 확대 1조 4000억원, 자본확충 10조 7000억원 등이다. 정부는 재정 건전화 계획 수정을 통해 14개 재무위험 기관의 부채비율이 2022~2026년 26.6%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발표한 전망치 21.5% 포인트보다 5.1% 포인트 개선된 결과다. 35개 중장기 재무관리 대상 공공기관의 자산 규모는 2027년 1137조 7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52조 6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공공임대주택·고속도로·원자력발전소 투자, 정책금융 확대 등 정책 소요가 반영됐다. 부채는 72조원 늘어나 2027년 743조 7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부채비율은 214.3%로 지난해보다 약 11% 포인트 상승하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과 재정 건전화 노력 등으로 4년간 25.6% 포인트 하락해 2027년 188.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한전은 2023~2027년 부채비율이 779.0%에서 459.0%로, 가스공사는 432.8%에서 203.9%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 관계자는 “전체 부채의 약 40%를 차지하는 한국전력과 가스공사를 제외하면 나머지 기관의 부채 비율은 2023~2027년간 150% 수준에서 관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5개 기관의 금융부채는 2027년에 47조 7000억원 늘어난 583조 8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총자산 대비 비율은 51~55%, 총부채 대비 비율은 78~80% 수준으로 유지된다. 35개 기관의 당기순이익은 올해 3조 1000억원 적자를 기록한 뒤 2024~2027년 연평균 8조 3000억원 규모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채무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 배율은 올해 0.2배에서 2027년 1.7배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기관의 자산 매각 노력 등을 정성평가에 반영하는 등 실적과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같은 사람 맞아?’ 홍현희 前매니저, 40㎏ 감량 ‘깜짝’

    ‘같은 사람 맞아?’ 홍현희 前매니저, 40㎏ 감량 ‘깜짝’

    방송인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이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오는 9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40㎏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전 매니저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달라진 그의 모습에 놀란다. 푸근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그의 모습에 거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던 냉장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뀌어 있었다. 홍현희는 이날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전 매니저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홍현희는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특급 케어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전 매니저는 40㎏ 감량 비법을 공개하기도 한다. 헬스트레이너였던 그가 다이어트 식단부터 꿀팁까지 말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 롯데칠성음료, 페트병 투명화·용기 경량화 등으로 환경경영 앞장

    롯데칠성음료, 페트병 투명화·용기 경량화 등으로 환경경영 앞장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중립 달성 추진 등을 중심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 8월에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페트(PET)병 제품은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을 적용했다. 또한 내년 말로 다가온 페트병 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에 대비해 이달부터 1.6L 대용량 페트병도 투명화했으며,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페트병 내 나일론층을 없애는 등 페트병의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만들며 재활용 등급을 ‘어려움’에서 ‘우수’로 개선했다. 아울러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mL 및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를 선보이며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말부터 생산된 아이시스8.0 200mL, 300mL와 무라벨 아이시스8.0 ECO 300mL은 페트병 몸체가 기존 10.5g에서 9.4g으로 약 10% 정도 무게를 줄였으며, 이는 먹는샘물 페트병 기준으로 국내 최저 무게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6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재활용 페트병 시제품 생산을 통해 기술 연구 개발 및 품질 검증을 한 바 있고, 지난 4월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방식으로 재활용해 만든 국내 최초 rPET(recycled PET·재활용 페트) ‘아이시스8.0 ECO‘ 1.5L를 선보였다. 아이시스8.0 ECO rPET은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를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쳐 다시 식품 용기로 재탄생한 PCR(Post Consumer Recycled)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플라스틱병에서 플라스틱병으로 순환되는 재활용이라는 의미로 ‘보틀 투 보틀’ 방식으로도 불리운다. 해당 재생 페트는 소비자가 음용 후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PET, PE, PP 등 다양한 플라스틱 재질에서 PET만 선별되고 재활용 공정으로 옮겨져 2차 선별, 세척, 광학선별 등을 거친 후 작은 플라스틱 조각인 플레이크(Flake)로 만들어진다. 이후 플라스틱 원료물질인 레진(Resin)으로 가공된 다음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원료와 혼합돼 아이시스8.0 ECO rPET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 ‘43세’ 배우 오윤아, 뱃살 관리 비법 공개

    ‘43세’ 배우 오윤아, 뱃살 관리 비법 공개

    배우 오윤아(43)가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오윤아의 홈트 따라잡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식단 관리, 공복 유지도 중요하지만 운동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오윤아는 “여러분들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알려달라고 말씀하셔서 제 몸매 관리법을 공개하려고 한다”면서 “나이가 들어가니 운동은 빠져서는 안 되는 다이어트의 중요한 요소더라”라며 홈트(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윤아는 “저는 뱃살이 찌고 몸이 부은 것 같으면 즉각적으로 반응이 나오는 홈트를 찾아 10분, 15분 나눠서 하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오윤아는 스트레칭을 끝낸 후 곧바로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그는 “살짝 일어나면 복근이 갈라지는 효과가 있다. 윗배에만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는 거다. 이런 식으로 해주시면 배 위쪽부터 다리 모양에 따라 코어 힘이 강해진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윤아는 “굳이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건강하게 몸매를 가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 1년 전 이별 후 17㎏ 감량한 이국주 근황

    1년 전 이별 후 17㎏ 감량한 이국주 근황

    개그우먼 이국주가 테니스로 17㎏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1년 동안 테니스를 치며 17㎏을 감량했다고 했다. 이국주는 “처음에 6㎏ 정도는 식단으로만 감량했다. 나중에 테니스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에 4~5번씩 쳤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코치님이 공을 던져주는데 자꾸 멀리 던지더라. 내 앞에 오는 공만 치려고 했는데 어느덧 내가 그걸 치고 있더라. 운동화가 밀리면서 나는 삑소리에 내가 너무 섹시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국주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로 이별을 언급했다. 그는 “이별한 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독해서라기보다는 ‘다음 사람 만나야 하니까’라는 생각이 컸다. 새로운 사람은 내 몸을 보고 놀랄 수 있으니 살을 뺐다”고 털어놨다.
  • 대구 상반기 마약 사범 83명 구속…지난해 대비 31.7% 증가

    대구 상반기 마약 사범 83명 구속…지난해 대비 31.7% 증가

    전국적으로 마약 사범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대구 지역 마약 사범도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청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 결과 494명을 검거해 이 중 8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검거 인원은 73.9% 늘었고, 구속 인원은 31.7% 증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일∼7월 31일 사이 검거된 마약사범은 284명이고 이 중 구속된 인원은 63명이다. 유형별로는 투약·소지 등이 44.1%(89명)로 가장 많았고, 판매책 35.4%(175명), 밀경(密耕) 사범 19.2%(95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70명으로 34.4%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대 36명은 대부분 다이어트약 구매를 위해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체 마약류 사범 중 총 19건 사범들의 자금 등 재산 1억4천100만원 상당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 박기석 대구경찰청 형사과장은 “하반기에도 강도 높게 집중 단속체제를 유지해 마약류 범죄가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무열♥’ 윤승아, 출산 두달 만에 13㎏ 감량

    ‘김무열♥’ 윤승아, 출산 두달 만에 13㎏ 감량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체중 13㎏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0일 윤승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65㎏→5?㎏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운동&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출산 전 65㎏였던 몸무게가 출산 후 두 달 동안 52㎏까지 빠졌다. 10일 뒤 화보 촬영이 있어서 더 감량해야 한다”면서 체중계 위에 올라선 모습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운동하러 가는 차 안에서 “아이를 낳고 아빠들도 대단하지만, 엄마들도 진짜 대단한 것 같다. 너무 아이가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힘든 것도 잊게 된다”면서 “요즘 밤비(반려견)가 거동이 힘들고 한데 새 생명이 태어나서 두 가지 극적인 게 공존해서 만감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저녁 식사로 스테이크, 아보카도롤을 먹은 뒤 산책을 한 윤승아는 유산소 운동까지 했지만 몸무게가 1㎏ 늘어난 53.3㎏가 되자 “언제 빠지죠?”라며 걱정했다. 이후 두부, 달걀 등 탄수화물을 배제한 식단을 계속 먹은 윤승아는 51.9㎏까지 감량했다. 윤승아는 화보 촬영 날 다이어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소름 돋는 게 몸무게가 51.5~51.7㎏ 그대로다”라면서 체중이 정체됐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한 윤승아는 지난 6월 득남했다.
  • ‘만리장성’ 야오밍, 농구보다 어려운 ‘다이어트’? 출렁이는 뱃살에 팬들 경악 [여기는 중국]

    ‘만리장성’ 야오밍, 농구보다 어려운 ‘다이어트’? 출렁이는 뱃살에 팬들 경악 [여기는 중국]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이자 229cm의 신장으로 중국의 ‘만리장성’이라고 불렸던 야오밍(姚明)이 은퇴 후 오랜만에 팬들에게 포착됐다.  야오밍은 20일 중국 장쑤성 난퉁의 체육컨벤션센터에 가족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는데, 회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은 수수한 차림의 그는 무려 229cm의 큰 키 덕분에 가는 곳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중국 매체 극목뉴스 등은 보도했다.  야오밍은 미 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최초의 아시아 출신 1라운드 1순위 지명으로 휴스턴 로케츠에 입단해 영구 결번까지 받았다. 하지만 올해 42세인 그는 몇 년 전부터 과도하게 불어난 체중 때문인지 탑승했던 버스에서 하차할 당시 중형 버스가 위, 아래로 크게 흔들렸을 정도로 과체중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야오밍은 걸어서 경기장 안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줄곧 뒤뚱거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일으켰을 정도다. 야오밍의 당시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한 네티즌은 “야오밍의 복부가 마치 산처럼 불쑥 솟았고, 무거운 체중 탓에 무릎 연골이 안 좋아 보였다. 그의 건강이 정말 걱정된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농구협회(CBA) 회장직을 맡고 있는 야오밍은 선수 시절 140kg에 불과했던 체중이 최근에는 무려 250kg에 육박할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짐작했다.  매년 불어나는 야오밍의 체중은 그가 외출할 때마다 팬들에게 목격돼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지난해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 확산돼 상하이 일대가 봉쇄됐을 당시에도 그의 불어난 체중 문제는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상하이 쉬후이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야오밍과 그의 가족들은 지난해 11월 한 가두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응했는데, 이때 주민들 사이에 줄을 선 채 검사 대기 중이었던 야오밍의 모습이 SNS에 공개돼 ‘운동 부족으로 인한 과체중’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그의 체중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자, 야오밍은 한때 자신의 지인들을 통해 “농구보다 힘든 것이 체중을 줄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살 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분께 사례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제가 된 또 다른 인물은 야오밍과 동행했던 올해 13세의 딸 야오친레이였다. 야오친레이의 신장 역시 190cm가 넘어 주변에 있던 성인들보다도 큰 키로 주목받았다.  2010년생인 야오친레이는 만 3세 무렵이 이미 110cm 이상의 신장을 자랑했을 정도로 야오밍의 신체적 조건을 그대로 닮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야오친레이의 엄마이자 야오밍의 아내인 예리 역시 190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중국 여자 농구 센터 출신으로 야오친레이는 출생 당시부터 장신 커플 사이의 자녀로 관심을 받으며 성장 중이다.  다만 야오밍은 야오친레이에게 모아지는 관심에 대해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좀 크다”면서 “하지만 농구 선수로 키울지는 아직 모른다. 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칠순에 12㎏ 감량 성공한 연예인

    칠순에 12㎏ 감량 성공한 연예인

    코미디언 문영미가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특유의 호탕하고 푸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문영미의 사연이 공개된다. 문영미는 갱년기를 지나면서 급격하게 살이 쪄 85㎏까지 체중이 증가했다. 그는 “살이 찌면서 비만 합병증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각종 질환이 발생했다”면서 “탈모, 코골이, 역류성 식도염을 겪었고, 고관절이 괴사해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건강하게 식습관을 개선해 무려 12㎏ 감량에 성공했다. 문영미는 다이어트를 성공한 후 빵, 밀가루 음식 등 먹고 싶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체중 유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길섶에서] 결심/이동구 논설위원

    [길섶에서] 결심/이동구 논설위원

    몸무게를 확 줄인 지 얼추 3년은 지났다. 혈관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 결행한 다이어트가 나름 성과를 낸 것. 뚱뚱한 이미지를 일순간에 바꿔 놓았으니 친구들뿐 아니라 직장 동료들도 의아해했다. 몇몇은 갑자기 홀쭉해진 데다 얼굴 피부마저 쪼글쪼글해 보이니 큰 병이라도 생긴 게 아닌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까닭을 묻기도 했다. 30대 중반에는 하루 1~2갑씩 피워 댔던 담배를 뚝 끊었다. 이후 지금까지 담배 연기는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 덕분에 아들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 집에서 담배 연기에 노출된 적이 없다. 담배와 비만보다 건강에 더 해롭다는 술은 여전히 즐기고 있다. 대인관계와 정신건강을 핑계로 마셔 댄다. 먹는 횟수나 양이라도 줄여 보겠다는 결심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절박감이 없었기 때문이지만 음주 습관도 자연스럽게 고쳐질 것이라 믿는다. 그런 날은 아주아주 먼 미래였으면 한다. 다만 금주가 너무 늦은 결심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 박명수 “딸 민서, 결혼 안 된다” 반대 이유가

    박명수 “딸 민서, 결혼 안 된다” 반대 이유가

    박명수가 한수민과의 마지막 키스를 고백하며 딸 민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를 진행했다. 먼저 ‘실물이 가장 예뻤던 남녀 아이돌은 누구인지 궁금하다’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박명수는 “제가 본 사람 중에서 제 기준으로 가장 예뻤던 친구는 에스파 윈터다. 윈터가 딱 봤을 때 현실 세계에 있기 어려운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남자 아이돌 중에서는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이다. 나는 유진이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예뻤다. 그래서 농담으로 딸한테 ‘민서야, 너도 저런 남자 만나라’라고 했더니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이야기하더라. 애가 심지가 있다. 강단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착하지만 일머리 없는 후배보다는 일 잘하지만 싸가지 없는 후배가 낫다”, “이제는 내가 1인자라고 생각한다. 이 분야에서는 나만의 색을 가지고 버티고 있다. 자신이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이어 한 누리꾼은 ‘퇴근 후 집에 도착했을 때 루틴이 궁금하다’고 묻자 그는 “일단 들어가면 반려견 카라가 절 반갑게 맞이해준다. 아무도 내려오지 않는다. 저녁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함께 먹는다. 가끔 한 명이 늦게 오고 한 명이 다이어트(식이요법)하면 혼자 밥을 먹는다. 따뜻한 밥을 혼자 먹을 때가 슬프다. 하지만 카라는 항상 저를 반겨준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과의 키스에 대한 물음에 “최근에는 안 했다. 마지막 키스도 기억이 잘 안 난다. 한 4~5년 됐나”라고 했다. 제작진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그는 “다들 놀랍지? 결혼해봐라 너희들도 그렇게 된다. 17년간 안 한 사람도 봤다”며 현실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딸 민서가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시킬 건가요’라는 물음에 “안 시킨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아빠가 하는 걸로만 만족하길 바랄 뿐이다. 민서도 아빠가 더 열심히 연예인 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너스레를 말했다. 그러면서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면 첫 마디로 ‘재밌게 놀아라’라고 하겠지만 결혼은 안 된다. 플래카드(펼침막)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민서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마음이 울컥할 것 같다. 때가 되면 좋을 짝을 만나는 게 당연한데, 아직은 멀었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박민서양을 두고 있다.
  • 전현무가 일본 공항서 압수당한 물건 정체 ‘충격’

    전현무가 일본 공항서 압수당한 물건 정체 ‘충격’

    방송인 전현무가 일본 공항에서 다이어트 한약을 압수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에는 일본으로 떠난 이찬원, 전현무, 타쿠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찬원은 여행 기간 전현무를 관찰한 결과 ‘전현무 진상설’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전현무가 (공항에)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탑승 수속은 제일 꼴찌로 했다”라며 “다이어트 한약을 2L를 들고 왔더라”고 폭로했다. 전현무가 다이어트 한약을 싸 왔는데 용량 초과로 전부 압수당하며 수속이 늦어졌던 것이다. 이찬원은 “비행기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촬영을 하는데, 찍을 수가 없었다. 전현무가 자고 있는 게 영상에 다 걸렸다”고 홀로 숙면을 했다고 알렸다.
  • 온라인서 만난 남자와 데이트 위해 42kg 감량한 여성의 결혼기 [여기는 베트남]

    온라인서 만난 남자와 데이트 위해 42kg 감량한 여성의 결혼기 [여기는 베트남]

    온라인에서 만난 남성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6개월간 무려 42kg을 감량해 결혼에 성공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6일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는 디엠 투이(30)의 폭풍 감량 사연을 소개했다. 투이는 어려서부터 원하는 만큼 먹는 습관을 지녔고, 성인이 된 후에도 먹을 것을 통제하지 못했다. 자연스레 체중은 불었고 급기야 100kg을 넘겼지만, 체중을 줄여야 할 간절한 동기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코로나19 봉쇄 기간 온라인에서 한 남성을 알게 되면서 마침내 살을 빼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둘은 봉쇄 기간이 끝나면 첫 데이트를 하자고 약속했던 것. 투이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에 돌입해 식단을 꼼꼼하게 구성했다. 즉 단백질 50%, 탄수화물 30%, 양질의 지방 20%의 식단을 짰다. 고단백 식단은 살은 빠지되 근육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 처짐과 주름도 막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튀기거나 볶은 음식, 가공식품과 짠 음식을 피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인 섭취 열량보다 많은 양의 열량을 소비하기 위해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했다. 또한 체중 1kg당 40ml의 물의 양을 계산해서 섭취했다. 많은 양의 물을 마심으로써 공복감을 줄일 수 있었다.하지만 새로운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지키기 어려웠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계속해서 첫 데이트를 떠올리면서 식욕을 조절했다”고 말했다. 원래 단 음식을 좋아했던 그녀는 차츰 식성을 바꿔갔다. 또한 일주일 5회, 하루 30분 이상씩 달리기와 요가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했다. 운동을 하면서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이 늘면서 열량 소모가 높아졌고 체중은 차츰 줄었다. 6개월 후 체중이 102kg에서 60kg으로 줄었다. 드디어 2021년 말에 첫 데이트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에도 성공했다. 이어서 2022년 6월에는 임신해서 올해 초 첫아들을 순산했다. 투이는 임신 기간 동안 체중이 96kg까지 나갔지만, 출산 후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출산 전 체중으로 감량했다.투이의 남편은 “처음 투이의 사진을 봤을 때 뚱뚱한 모습에 실망해 연락을 끊을까 생각했지만, 서로 성격이 잘 맞아서 생각을 고쳤다”면서 “그녀가 외모뿐 아니라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다이어트하는 것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투이는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게 살을 빼야 하며, 그러기 위해 본인의 몸 상태를 잘 연구한 뒤 식습관을 엄격히 통제하고 운동 습관을 들여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인기 간식 감자 칩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초간단 감자 칩 만들기 [냠냠도서관]

    인기 간식 감자 칩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초간단 감자 칩 만들기 [냠냠도서관]

    <편집자 주> 먹는 이야기는 일상 대화에서 빠지지 않는 즐거운 주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귀를 열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바로 음식이기 때문이다. 음식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냠냠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는 것처럼 음식에 담긴 숨은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재료들에 대해 맛있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재료와 재료가 더해져 더 맛있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비법도 소개한다. 감자 칩(Potato chip)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인기 간식이다. 다양한 감자 요리가 있지만 가장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고,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자 칩이 어떻게 생겨났는 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고보면 더 맛있는 감자 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음식 불평하는 손님 골탕 먹이려 만든 요리사 감자 칩의 이야기는 1853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감자 칩은 뉴욕주의 온천 도시인 사라토가 스프링(Saratoga Spring)의 한 음식점에 근무하는 요리사 조지 크럼(George Crum)이 주문한 감자튀김(French fries)이 너무 두껍다며 불평하는 손님을 골탕먹이기 위해 만들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조지 크럼은 손님의 불평에 좀더 얇은 감자튀김을 만들어서 주었지만 이 손님은 더 얇은 것을 요청했다. 몇 번이나 퇴짜를 맞자 화가난 요리사는 작정을 하고 감자를 종이장처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겼다. 크럼은 포크로 먹을수 없고, 손을 사용해야지만 먹을수 있을 정도로 얇은 감자 튀김을 내놓은 후 손님이 약올라 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반대로 손님은 연신 감자 튀김을 집어먹으며 찬사를 보냈다. 이를 본 크럼은 이 요리에 이름을 붙여 메뉴에 내걸게 되었다. 이 감자 튀김은 지명을 따라서 사라토가 칩(saratoga chops)라고 부르거나 바삭바삭한 특징을 따서 감자 크런치(potato crunches)라고도 불렸다. 이후 대량으로 만드는 공장이 생겨나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간식으로 자리잡게 됐다. 감자는 어떤 영양소를 품고 있나? 감자는 튀겨도 맛있고, 쪄도 맛있는 인기있는 요리 재료다. 또한 많은 영양소를 품고 있어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다. 감자는 100g 당 63kcal를 가지고 있다. 감자 속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과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며 장의 대사 활동에 도움을 준다.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철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더구나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으므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어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나트륨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감자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치즈와 같이 섭취하면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 할수있고 맛 또한 풍부하게 해준다 . 감자에 들어있는 칼륨은 염분이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초간단 감자칩 만들기 감자 칩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생감자와 올리브 오일 등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① 생감자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뒤 감자칼 등으로 최대한 세로로 얇게 썬다. ② 얇게 썬 감자를 물과 적당량의 소금을 넣고 20분간 전분을 제거한다 . ③ 전분이 제거된 감자의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준다 . ④ 반찬통에 물기가 제거된 감자를 넣고 올리브 오일을 한스푼 넣어 뚜껑을 닫은뒤 흔들어 준다. ⑤ 200도로 10분 예열한 에어프라이기 또는 오븐에 넣어 앞뒤로 15분씩 구워준다. ⑥ 잘 구워진 감자 칩을 키친 타올 등으로 표면의 기름기를 제거한 뒤 기호에 따라 소금 등을 뿌려 먹으면 된다.
  • 풍자, 몸무게 283㎏? 다시 쟀더니 310㎏…“갖다 버려야겠다”

    풍자, 몸무게 283㎏? 다시 쟀더니 310㎏…“갖다 버려야겠다”

    방송인 풍자가 몸무게를 쟀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를 받아들고 충격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풍자는 다이어트 근황에 대한 질문에 “일단 5㎏이 빠졌다”고 답했다. 앞서 풍자는 과거 ‘전참시’ 출연 때 한달에 1㎏씩 감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5개월치를 당겨서 뺐냐’고 묻자 풍자는 “다시 4㎏이 찐 상태”라고 답했다. 풍자는 “우리 같은 사람은, 제 덩치에 5㎏ 빼는 건 화장실만 가도 빠진다. 화장실 갔다가 침 한번 뱉으면 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풍자는 체중계를 꺼내 몸무게를 재기 시작했다. 앞선 출연 당시 풍자는 몸무게를 쟀다가 ‘283㎏’으로 측정되는 바람에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풍자는 “체중계가 고장이 잘 나곤 한다”면서 “제 프로필에도 몸무게가 283㎏으로 적혀 있다”고 속상해했다.풍자는 “보지 마세요”라고 제작진에게 엄포를 놓으며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몸무게 수치를 확인한 풍자는 체중계를 들고선 “이건 어디 조용한 데 가서 버려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어떻게 몸무게가 310㎏이냐”라며 황당해했다.
  • 한소희,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에 단호한 한마디

    한소희,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에 단호한 한마디

    배우 한소희가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서 화제다. 지난 4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소희는 “다음 주 화보 촬영이 있는데 군것질하고 싶어 미치겠다”며 “그것만 참으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데 자꾸 단 것이 당긴다”라고 다이어트의 고통을 호소했다. 한소희의 다이어트 얘기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댓글 가운데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는 말에 그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소희는 “저처럼 마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며 “부디 건강을 지켜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저도 정상 체중을 유지했을 것”이라며 “절대미의 관점이 뚱뚱해서가 되면 안 될 것 같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한소희는 “입고 싶은 옷이 몸에 딱 맞으면 좋겠지만 건강까지 해치며 살을 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마른다고 예쁜 것이 아니라 건강해야 예쁜 것”이라고 조언했다.
  • 그래미상 수상 팝스타 리조, 백댄서들에 성희롱 피소

    그래미상 수상 팝스타 리조, 백댄서들에 성희롱 피소

    지난해 그래미상을 휩쓴 팝스타 리조가 전직 백댄서 세 명으로부터 성희롱 혐의로 고소당했다.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사람들의 외모 평가에 연연해 하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신체를 사랑하자고 말하던 그가 자신의 팀에서 일하는 백댄서에게는 다이어트를 강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팬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원고인 아리아나 데이비스, 크리스탈 윌리엄스, 노엘 로드리게스가 로스앤젤레스연방고등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장에 따르면 리조는 댄서들에게 암스테르담의 한 클럽에서 누드 공연에 참여하도록 압력을 가했고, 그중 한 댄서는 해고하기 전 체중이 늘었다는 이유로 수치심을 줬다고 주장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성적·종교적 괴롭힘, 인종차별, 장애 차별, 폭행, 감금 등 수많은 혐의를 제기했다. 이들 세 명은 리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멜리사 비비안 제퍼슨’과 그녀의 제작사인 ‘빅그럴 빅 투어링’, 그리고 댄스팀 리더인 ‘셜린 퀴글리’를 피고로 지목했다. 리조의 소속사는 소송에 대해 묻는 AP통신의 이메일에 답하지 않았다.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리조와 그녀의 댄스팀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콘서트를 마친 후 암스테르담의 홍등가에 있는 클럽에서 누드 쇼에 참석했다. 소장에는 “리조가 출연진에게 누드 공연자들을 번갈아 가며 만지도록 권유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 리조는 원고 데이비스에게 클럽에서 공연하는 누드 여성 중 한 명의 가슴을 만지도록 압력을 가하는 구호를 주도했다고 한다. 이어 소장에는 “분노한 데이비스가 합창을 끝내려고 하자 리조는 이를 묵살했다”며 “원고들은 리조가 특히 자신이 고용한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직원과 주변 사람들의 신체적 자유를 무시하는 모습에 경악했다”고 써 있다. 평소 ‘신체 다양성’을 옹호하는 리조는 체중이 증가한 백댄서 데이비스에게 “자신의 역할에 전념하지 않는다”고 비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지난 5월 리조가 무용수들에게 공연에 대한 메모를 나눠준 회의를 녹음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 가수 리조의 리얼리티 쇼인 ‘리조의 워치 포 더 빅그럴스’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퀴글리는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댄서들에게 강요했다는 혐의로 소송에 휘말렸다. 소장에 따르면 퀴글리는 데이비스를 “믿지 않는 사람”(non-believer)이라고 불렀고, 동료들에게 “어떤 직업도, 아무도 내가 주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리조는 히트곡 “어바웃 댐 타임”으로 그래미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인 2022년 ‘스페셜’을 지원하는 글로벌 투어는 지난달에 마무리했다.
  • “굶지 않아요” 김미려가 공개한 ‘11㎏ 감량’ 비법은

    “굶지 않아요” 김미려가 공개한 ‘11㎏ 감량’ 비법은

    코미디언 김미려(41)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전원생활을 즐기는 김미려 가족이 등장했다. 김미려는 “제가 코로나19 전에 다이어트 했다가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 열심히 잘 먹었더니 요요가 오더라. 살이 알차게 쪘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다시 하고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김미려의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사진에는 스튜디오의 출연진 모두가 놀랐다. 김미려는 최근 3개월 만에 약 11㎏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미려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완전히 굶는 방식의 식단은 안 했다”며 “3개월 조금 안 돼서 10.9㎏을 감량했다. 촬영 때문에 마지막 3일을 굶다시피 했다. 그 3일 굶었다고 근 손실이 온 거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굶지 않고 아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김미려는 주먹 여러 개가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남는 과거 바지를 공개하면서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김미려는 또 “식습관이 좋다. 해조류에 쌈 싸먹고 그런다. 저녁 시간대에는 유제품 위주로 먹는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이 하나도 없고 위가 깨끗하다더라”라며 웃었다.
  • “살 안찌는 이유 있네”…김나영 일주일 식단 보니

    “살 안찌는 이유 있네”…김나영 일주일 식단 보니

    방송인 김나영이 식사 습관을 공개했다. 30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여름 집밥 기록. 김나영은 일주일 동안 무엇을 먹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일주일 동안 먹는 음식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잘 먹는데 왜 살이 안 찌냐고 물어보시기도 한다. 도대체 뭘 먹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집밥을 기록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을 늦게 먹는 편이다. 일어나자마자 허기를 느껴서 뭘 먹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남기고 간 사과와 찐 옥수수를 먹겠다”며 사과와 옥수수로 아침 식사를 했다.점심으로는 밥과 함께 병어조림을 먹었다. 김나영은 “저는 생선이 너무 좋다. 고기와 생선을 선택하라고 하면 생선을 선택할 거다”라며 병어를 먹었다. 또 김밥, 김치만두 4개, 단호박, 납작우동 등도 먹고, 아이들과 삼계탕, 타코도 먹었다. 촬영장에서는 태국식 파스타를 먹으며 감탄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편”이라면서 다이어트 제품을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주말 빼고는 헬스장에서 런닝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한다. 그는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 먹진 않는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거의 하루에 한 끼 드시는 것 같다” “역시 살 안 찌는 이유가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 방시혁 맞아? 다이어트 성공…홀쭉해졌다

    방시혁 맞아? 다이어트 성공…홀쭉해졌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엔하이픈을 응원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엔하이픈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엔하이픈은 29일과 3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엔하이픈 희승은 “빅히트 연습생을 거쳐쳤는데 방시혁 프로듀서님 앞에서 노래 부른 건 오늘이 처음”이라며 “너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엔하이픈은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까지 총 9개 도시 13회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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