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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이지성, 결혼앞두고 다이어트 성공 ‘대박’

    개그맨 이지성, 결혼앞두고 다이어트 성공 ‘대박’

    개그맨 이지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4일 이지성은 자신의 블로그에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를 선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상체를 탈의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성은 “중요한 것은 무조건 식단을 바꾸는 게 아니라 현재 먹고 있는 것에서 반으로만 줄여도 엄청난 효과가 생긴다”며 “몸이 조금씩 적응하면 식단을 바꾸시는 게 좋다”고 전했다. 사진=이지성 블로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길거리 헌팅 후 결혼성공…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길거리 헌팅 후 결혼성공…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위해 44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 이지성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 감량했다”고 밝혔다. 44kg을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은 다이어트 시작 전 118kg 시절과 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연인이 됐고,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지성은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44kg 감량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은 MBC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의지의 한국인”,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비결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방법은 아는데 실천이 힘드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 감동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길거리 헌팅 후 결혼골인…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길거리 헌팅 후 결혼골인…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위해 44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 이지성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 감량했다”고 밝혔다. 44kg을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은 다이어트 시작 전 118kg 시절과 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연인이 됐고,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지성은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44kg 감량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은 MBC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의지의 한국인”,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비결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방법은 아는데 실천이 힘드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 감동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길거리 헌팅 후 결혼…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길거리 헌팅 후 결혼…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위해 44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 이지성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 감량했다”고 밝혔다. 44kg을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은 다이어트 시작 전 118kg 시절과 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연인이 됐고,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지성은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44kg 감량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은 MBC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의지의 한국인”,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비결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방법은 아는데 실천이 힘드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 감동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전후사진 보니 ‘다른 사람?’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전후사진 보니 ‘다른 사람?’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위해 44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 이지성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 감량했다”고 밝혔다. 44kg을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은 다이어트 시작 전 118kg 시절과 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연인이 됐고,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지성은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44kg 감량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은 MBC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의지의 한국인”,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비결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방법은 아는데 실천이 힘드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 감동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위해 ‘118kg→74kg’ 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위해 ‘118kg→74kg’ 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위해 44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 이지성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 감량했다”고 밝혔다. 44kg을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은 다이어트 시작 전 118kg 시절과 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연인이 됐고,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지성은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44kg 감량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은 MBC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의지의 한국인”,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비결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방법은 아는데 실천이 힘드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 감동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오직 신부위해 ‘118kg→74kg’ 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오직 신부위해 ‘118kg→74kg’ 웨딩사진보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위해 44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 이지성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 감량했다”고 밝혔다. 44kg을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은 다이어트 시작 전 118kg 시절과 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연인이 됐고,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지성은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44kg 감량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은 MBC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의지의 한국인”,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비결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방법은 아는데 실천이 힘드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 감동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박스타킹 하체비만다이어트...건강에는 적신호

    압박스타킹 하체비만다이어트...건강에는 적신호

    최근 허벅지살 단기간에 빼기 효과를 위해, 착용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하체 사이즈를 줄여주는 압박스타킹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압박스타킹은 본래 정상적인 혈액순환에 어려움을 겪는 특정 직업군을 위해 의료용으로 만들어 졌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압박 효과로 착용시 단순하게 하체의 둘레만 줄어드는 미용목적의 압박스타킹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용으로 제작된 압박스타킹이 아닌 미용목적의 압박스타킹은 하체를 압박하는 정도가 지나치게 높아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이는 하체의 부종을 심화시키고 결국에는 건강과 몸매관리 모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용상의 목적에만 초점을 둔 압박스타킹은 외관상으로는 만족스러운 하체비만다이어트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혈류를 방해할 정도로 하체를 과도하게 압박해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전용 하체비만다이어트 클리닉 CF의원의 최명석 원장은 “의료용 압박스타킹도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하체의 부종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뿐 하체비만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며 “압박스타킹을 이용한 단기간 하체비만다이어트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하체 부종을 해결하고 싶은 경우 반드시 의료용으로 제작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보다 효과 높은 하체비만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슬리미주사처럼 지방세포를 분해해 직접적으로 허벅지의 둘레를 줄일 수 있는 단기간 몸매관리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다“며 압박스타킹을 대신할 하체비만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리나라 임신부가 가장 걱정하는 일 ‘태아 건강’

     우리나라 임신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태아의 건강’과 ‘분만 고통’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대혈 기업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최근 전국의 임신부 14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임신 중 가장 큰 고민으로 응답자의 58.3%가 태아의 건강을, 17.8%는 분만 고통을 꼽았다고 5일 밝혔다.  다이어트와 우울증 등 ‘산후 건강관리’라고 답한 임신부가 11.9%로 뒤를 이었고, 교육과 경제적 문제 등 ‘육아’가 고민이라는 응답자는 11.8%로 나타났다.  특히 초산 임신부 중에서는 ‘분만의 고통’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2.9%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으며, 둘째를 가진 임신부는 ‘태아의 건강(60.8%)’, 셋째 아이 이상을 가진 임신부는 ‘산후 건강관리(23.6%)’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임신 중 아기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59.8%가 ‘보험’을 들었으며, ‘제대혈 보관’이라는 응답이 2위(13.6%)로 나타났다. 이어 유모차 등 ‘유아용품’(12.6%), ‘성장 사진’(7.1%)이 뒤를 이었으며, 의류 등 ‘기타’ 답변은 6.9%에 그쳤다.  이 가운데 제대혈 보관이라고 응답한 임신부는 초산(11.5%)보다 둘째 이상 임신부(16.9%)의 비율이 높았다. 이에 대해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출산 경험이 있고, 실제 육아를 했던 임신부들이 그렇지 않은 임신부에 비해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으로,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와 각종 줄기세포가 풍부해 출산 시 채취해 장기간 냉동 보관했다가 아이가 성장한 뒤 백혈병 등 난치병이 발생했을 경우 이의 치료에 사용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힐링캠프 손연재 “살 쪘죠?” 문제의 옆구리살 사진보니

    힐링캠프 손연재 “살 쪘죠?” 문제의 옆구리살 사진보니

    ‘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선수 손연재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MC 이경규는 “초면에 불편할 수 있으니까 빨리 짚고 넘어가겠다. 살 쪘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손연재는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며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찌진 않았다. 1kg 정도 쪘다.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최근 화제가 됐던 옆구리 살 사진이 공개되자 “변명을 하자면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성유리 역시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고 거들었다. 또한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방송 후 많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발 사진 보고 충격받았다”, “힐링캠프 손연재, 응원해주자”, “힐링캠프 손연재, 다이어트 고충”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손연재 “살 쪘죠?” 돌직구에 문제의 옆구리살 사진 공개

    힐링캠프 손연재 “살 쪘죠?” 돌직구에 문제의 옆구리살 사진 공개

    ‘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선수 손연재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MC 이경규는 “초면에 불편할 수 있으니까 빨리 짚고 넘어가겠다. 살 쪘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손연재는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며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찌진 않았다. 1kg 정도 쪘다.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최근 화제가 됐던 옆구리 살 사진이 공개되자 “변명을 하자면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성유리 역시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고 거들었다. 또한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방송 후 많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발 사진 보고 충격받았다”, “힐링캠프 손연재, 응원해주자”, “힐링캠프 손연재, 다이어트 고충”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수리 탈모 시작됐다면 서둘러 탈모한의원 찾아야

    정수리 탈모 시작됐다면 서둘러 탈모한의원 찾아야

    샤워를 마치고 난 30대 여성 K씨는 물기를 닦다가 깜짝 놀랐다. 수북이 빠진 머리카락이 실뭉치처럼 등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것. 탈모가 남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설마 내가?’ 하며 무심코 지나쳐온 것이 화근이었다.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쑥쑥 빠져 나간 머리카락들로 머리 한 쪽이 휑하게 빈 것을 발견한 이후에야 그는 탈모 전문 피부과를 찾게 되었다. 보통의 탈모는 K씨의 경우처럼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빨리 알아차리기 힘들고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그냥 지나치곤 한다. 시간이 경과하고 정수리탈모 등 외형상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어 치료를 요하는 지경에 이르러야 비로소 심각함을 알게 되는 것이 다반사다. 하지만 탈모가 진행된 정도는 치료 효과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상시 본인의 머리 상태에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방치하면 할수록 모발은 더욱 가늘어지고 개수가 줄어들면서 두피가 점점 휑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날 자신의 머리카락이 조금이라도 적어진 것을 발견한다면 혹시라도 모를 탈모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탈모 한의원/탈모 피부과 등을 찾아 체계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성탈모의 주된 원인으로는 출산, 빈혈, 스트레스, 갑상선 질환, 반복적인 다이어트, 과도한 퍼머나 염색, 만성적인 두피 염증 등을 들 수 있다. 탈모의 원인이 복합적이고 대부분 진행 기간이 짧지 않기 때문에 탈모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 자신이 처한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일이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비듬, 세균 등이 모낭을 막지 않도록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며 빗질을 자주 하고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검은콩과 검은깨, 채소, 우유, 과일 등을 꾸준히 섭취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운동이나 놀이 등 본인에게 맞는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전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몸 전체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한약으로 탈모의 원인을 제거하고 모발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탈모 치료효과를 높인다. 탈모 부위만 집중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침과 한약을 병행, 몸 전체적인 영양의 균형과 순환계통을 개선함으로 근원적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다. 안양탈모한의원 존스킨 한의원의 이아름 원장은 “여타의 안산 탈모 한의원이나 안양 탈모 치료 피부과와 달리 존스킨 한의원 안양점은 두피 내 모공으로 직접 약물을 투여하여 모모세포의 염증을 치료하고, 모모세포의 활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탈모치료를 진행한다”며 “더불어 두피의 근육뭉침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두피 경혈점에 침 치료를 시행해 두피를 부드럽게 하고 모발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탈모치료를 위해 최근 내원한 환자 J씨는 탈모로 10년 전 모발이식을 진행했으나 다시 탈모가 진행된 경우로 민간요법 중 하나인 계피생강즙 등을 발라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진 상태였다. 이에 따라 지루성 두피염을 먼저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과 약침을 병행했더니 두피 건강이 상당히 호전됐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존스킨 한의원 안양점(031-381-106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신해철 시신 부검 왜?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진 가수 신해철(46)의 유가족과 동료들이 31일 화장 절차를 중단하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신해철의 부인 윤모(37)씨는 이날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 송파구 S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병원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의식불명 상태에서 27일 숨졌다. 유족들은 수술 당시 S병원이 본인과 가족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하지 않고 위 절제 수술을 추가로 진행했으며 병원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수술 후 신해철이 복통과 고열에 시달려 병원을 찾았는데도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신해철이 5년 전 받은 위밴드 수술이 장 협착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위밴드 수술은 위의 윗부분에 고리 모양의 밴드를 채워 식사량을 제한하는 일종의 다이어트 수술법이다. 고인이 위밴드 수술을 받은 것은 5년 전이고 장 협착 수술은 지난 17일이어서 장 협착이 위밴드 수술 탓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장 협착이 서서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감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감

    감은 달콤함과 떫은맛을 함께 가진 가을과 잘 어울리는 동아시아 특유의 과일이다. 감나무는 전 세계에 400여종이 분포해 있다. 하지만 식용으로 활용되는 것은 4종에 불과하다. 감 재배에 관한 기록은 6세기 중국 농업서인 ‘제민요술’에 최초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감 재배는 삼한시대 이전으로 추정될 만큼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 함께했다. 감은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 애용돼 왔다.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예부터 ‘신의 과일’이라 불린 까닭이다. 세계의 감 산업은 떫은 감 위주의 시장이다. 2012년 기준 전 세계 81만 5000㏊에서 446만 8000t이 생산된다. 생산량의 74% 정도가 중국에서 산출된다. 생산량의 1위부터 3위까지를 중국, 한국, 일본이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은 수출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약 673t을 네덜란드(59%), 포르투갈(14.3%), 캐나다(9.4%) 등에 판매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단감 생산국인 동시에 세계 2위 감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9%를 점유한다. 2013년 기준으로 3만㏊에서 35만 2000t을 생산했다. 생산액은 5929억원으로 사과, 감귤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전체 감 생산액 중 55%가 단감에 해당한다. 수출량은 2013년 기준 7380t, 금액으로는 1000만 달러 정도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시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에 국한돼 있다. 감에는 특히 비타민C와 A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간의 활동을 도와 해독을 촉진시킨다. 술 마신 다음 날 감 1개만 먹어도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된다. 비타민A는 각종 전자기기로 피로한 현대인들의 눈에 특히 좋다. 피부 재생 및 기능 유지와 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다. 펙틴과 셀룰로오스 등 식이섬유가 많아 동맥경화와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병에 효험이 있다. 성인병과 변비 예방, 피로 해소에 좋은 구연산도 풍부하다. ‘동의보감’ 등에는 곶감이 기침과 설사에 좋다고 나와 있다. 피 혹은 피가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배출하는 객혈이나 하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감의 떫은맛은 감만의 매력이지만 한편으로 감을 꺼리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부유, 차랑, 서촌조생 등 단감은 어린 시기에 떫은맛이 사라져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바로 깎아 먹거나 부드럽게 만든 뒤 먹어도 좋다. 꼭지의 반대편과 씨 주위가 가장 달기 때문에 세로로 잘라서 먹는 게 가장 맛있다. 꼭지 부근이 찌그러져 있거나 뾰족한 부분의 모양이 예쁘지 않은 것은 맛이 없을 확률이 높다. 떫은 감은 떫은맛을 없앤 뒤 먹는 게 정석이다. 최근에는 말린 뒤 곶감이나 반건조감으로 주로 먹는다. 곶감은 경북 상주 곶감이 가장 유명하다. ‘조선왕조실록’에 상주 곶감이 진상됐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건조 감은 영양분이 농축되면서 더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대표적인 기능이 숙취 해소다. 요즘에는 다양한 디저트와 간식도 나온다. 아이스홍시는 청도반시를 이용한 얼린 홍시다. 홍시를 모양 그대로 얼린 뒤 껍질을 벗겨 먹는다. 최근에는 대형마트나 커피·음료전문점에서도 아이스홍시를 출시하고 있다. 반건시는 곶감처럼 감을 깎아서 통째로 말린 것이다. 감말랭이는 껍질을 제거한 감을 한 입 크기로 잘라 말린 제품이다. 반건시는 겉은 바삭하게 말랐지만 속은 홍시의 촉촉함이 살아 있는 게 특징이다. 감말랭이는 술안주나 간식, 다이어트식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공식품도 다양하다. 건강음료로서 식초의 효능이 재평가되며 먹기 편하면서 향도 좋은 식초인 감식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감잎차 역시 비타민B·C가 풍부하며 피부 개선에 좋다고 해 소비가 늘고 있다. 특히 감잎은 지혈 작용이 탁월하고 열을 내리며 기침과 천식을 고친다고 알려져 있다. 경북 청도에서 개발한 세계 유일의 감와인은 술로서도 인정받으며 와인터널 등과 함께 관광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외국에서도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긴다. 미국에서는 남북전쟁 이전에 감으로 만든 브랜디를 마셨다. 남북전쟁 기간 중에는 감의 씨로 만든 대용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만큼 훌륭했다고 전해진다. 17세기 미국 개척민들이 토착민으로부터 감의 이용법을 배워 이미 빵 재료로 사용해 왔다. 파이나 푸딩, 수프 등 다양한 음식도 정착돼 있다. 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단감과 곶감 주산지를 중심으로 축제와 체험 관광이 진행되고 있다. 단감의 경우 경북 청도반시축제(10월), 경남 진영단감제(11월), 창원단감축제(10월), 하동 악양 대봉감축제(11월) 등이 대표적이다. 곶감은 충북 영동곶감축제(12월), 충남 논산 양촌곶감축제(11월), 경북 상주곶감축제(12월), 경남 지리산 산청곶감축제(1월) 등이 손꼽힌다. 조광식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 ■문의 douzirl@seoul.co.kr
  • 생강의 효능 ‘공자도 먹은 정력제’ 주의할 점은?

    생강의 효능 ‘공자도 먹은 정력제’ 주의할 점은?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화제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중 하나인 생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 생강은 신진대사 기능 회복과 해독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 성분은 향균효과가 뛰어나 감기에 좋다. 이 성분들은 티푸스균과 콜레라균에도 강한 살균제로 작용한다. 또 생강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정력제 역할도 한다.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생강이 ‘신이 내린 정력제’로 등장하며 중국의 공자도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생강을 챙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부작용도 존재한다. 생강은 몸에 열을 나게 하기 때문에 고열이나 편도선이 부은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혈압이 높은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다. 생강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강의 효능, 몸에 좋다는 것은 알았는데”, “생강의 효능, 생강차 마셔야 하나”, “생강의 효능, 맛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강의 효능 ‘신이 내린 정력제’ 공자도 먹었지만…부작용은?

    생강의 효능 ‘신이 내린 정력제’ 공자도 먹었지만…부작용은?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화제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중 하나인 생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 생강은 신진대사 기능 회복과 해독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 성분은 향균효과가 뛰어나 감기에 좋다. 이 성분들은 티푸스균과 콜레라균에도 강한 살균제로 작용한다. 또 생강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정력제 역할도 한다.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생강이 ‘신이 내린 정력제’로 등장하며 중국의 공자도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생강을 챙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부작용도 존재한다. 생강은 몸에 열을 나게 하기 때문에 고열이나 편도선이 부은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혈압이 높은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다. 생강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강의 효능, 몸에 좋다는 것은 알았는데”, “생강의 효능, 생강차 마셔야 하나”, “생강의 효능, 맛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드시 먹어야 할 고지방 식품 6가지

    반드시 먹어야 할 고지방 식품 6가지

    일반적으로 몸무게를 줄이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첫 단계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모든 지방을 단 번에 끊는 것보다는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만을 골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훨씬 이롭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리 몸은 어느 정도의 지방을 필요로 하지만 과도한 지방을 원하지는 않는다. 지방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피부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하며 특정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물석 식품이나 식물성 유지에 함유된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은 심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지만, 불포화지방이 적당히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그런 심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불포화지방에는 단일불포화지방과 다불포화지방이 있으며 이들은 건강에 유익한 지방으로 알려졌다. 가장 널리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포함하는 다불포화 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하지만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 필수 지방으로 간주된다. 다불포화 지방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단일불포화 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감소시켜준다. 미국 영양섭취 가이드라인(DGA)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열량의 20~35%를 지방에서 얻는 데 이 중 포화지방으로부터 얻는 열량은 10% 이하이다. 지방 1g에 들어있는 열량은 9칼로리(kcal) 정도로 평균 2000칼로리로 구성되는 하루 식사에서 섭취하게 되는 지방 총량은 44~78g이다. 이런 불포화 지방을 우리는 어떤 식품으로부터 섭취해야 할까? 다음은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우리가 반드시 먹어야 할 고지방 식품 6가지다.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 섭취를 줄이더라도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데 신경쓰도록 하자. 아보카도=반쪽에 든 지방은 약 15g. 이중 단일불포화지방(이하 단일불포화)은 10g, 다불포화지방(이하 다불포화)은 2g 정도 된다. 샌드위치를 먹을 때에는 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를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몬드(와 기타 견과류)=거의 모든 견과류가 건강에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몬드는 열량이 가장 낮은 견과류에 속한다. 아몬드 약 23개(1온스)에 든 지방은 약 14g. 이중 단일불포화는 9g, 다불포화는 3.5g 정도 들어 있다. 연어(와 기타 기름진 생선)=기름진 생선이라고 하면 연어가 유명하지만, 다랑어와 고등어, 정어리 등의 생선도 심장 건강에 유익한 지방을 제공한다. 가장 비싼 연어에 속하는 치누크 연어 3온스에는 지방이 약 9g 들어 있다. 이중 단일 불포화는 4g, 다불포화는 2.5g에 해당한다. 그보다 저렴한 은연어와 붉은연어에는 지방이 5g 정도 들어 있다. 단일불포화와 다불포화는 각각 2g 정도이다. 올리브(와 올리브유)=샐러드에 올리브 큰것 10개 정도를 첨가하면 지방 5g을 더 섭취할 수 있다. 이중 단일불포화는 3.5g, 다불포화는 0.4g이다. 만일 올리브를 직접 먹는 것이 싫다면 올리브유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올리브유 한 큰술에는 지방이 13g 함유돼 있고 이중 단일불포화는 10g, 다불포화는 1.5g이 들어있다. 아마씨(와 기타 씨앗류)=샐러드나 수프, 스무디, 요거트 등에 첨가할 정도인 아마씨 한 큰술에는 지방 4g이 들어있다. 이중 단일불포화는 1g, 다불포화는 3g이다. 또한 이 씨앗에는 항산화물질인 리그난이 그 어떤 식물성 식품보다 많이 들어 있는 데 무려 75~800배에 달한다. 또 다른 씨앗류 중 참깨 한 큰술에는 단일불포화가 1.5g, 다불포화가 2g이 들어있다. 호박씨 1온스에는 단일불포화가 2g, 다불포화가 2.5g 들어있다. 달걀=큰 사이즈 1알에 든 지방은 약 5g. 이중 단일불포화는 2g, 다불포화는 1g이다. 또한 달걀은 심장 건강 외에도 다른 건강상 혜택을 제공한다. 달걀에 함유된 단백질 일종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달걀 노른자에는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이 풍부해 뇌 건강에 이롭다. 또한 달걀은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머리카락과 손톱,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해준다. 사진=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가수 신해철 1968~2014…굿바이 마왕,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가수 신해철 1968~2014…굿바이 마왕,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가수 신해철이 27일 4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가 심정지로 쓰러진 정확한 원인을 두고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신해철이 이날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면서 “사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7일 복통을 호소하며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그러나 통증이 재발해 22일 다시 입원했고, 이날 오후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입원 당시 의식은 물론 동공반사와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다. 그가 쓰러지자 패혈증과 위 절제 수술, 다이어트 등이 심정지의 원인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소속사는 “의료진이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이라는 소견을 냈지만 장 상태가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며 일축했다. 한편 그와 절친한 사이인 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페이스북에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해철아 복수해 줄게.” 등의 글을 올려 논란을 예고했다. 신해철은 20여년간 음악에 대한 꾸준한 탐구로 한국 록의 지평을 넓혔다. 그는 1988년 대학가요제에 밴드 무한궤도의 보컬로 참가해 ‘그대에게’라는 곡으로 대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90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안녕’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등을 히트시키며 자신만의 색채가 뚜렷한 음악인으로 각인됐다. 1992년에는 밴드 넥스트를 결성해 1990년대 록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도시인’ ‘날아라 병아리’ ‘해에게서 소년에게’ 등으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잡았다. 2000년대 이후로는 과거와 같은 대중적 성공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음악적 실험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6월 발표한 솔로 6집 앨범 ‘리부트 마이셀프’에서는 1인 아카펠라를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논객’으로도 유명했다. 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해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곡도 발표했다. ‘고스트스테이션’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거침없는 언변으로 팬들로부터 ‘마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빈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승환-서태지-싸이, 병문안..신해철 상태는? ‘의식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

    이승환-서태지-싸이, 병문안..신해철 상태는? ‘의식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

    ‘서태지 이승환 신해철 응원, 신해철 상태, 히든싱어 이승환’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불명 상태인 가운데 동료 가수들이 응원에 나섰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싸이와 윤도현, 25일에는 서태지와 이승환, 김종서가 신해철이 입원하고 있는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신해철의 모습을 믿을 수 없어하며 안타까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24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신해철 형님이 많이 아프다. 많이 응원해달라.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종서도 트위터를 통해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 같이 빌어 주세요. 많은 사람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으며, 윤도현 역시 “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쾌유를 빌었다. 이승환은 25일 페이스북에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글을 남겼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히든싱어 이승환 신해철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이승환 신해철 응원 소식, 의식회복 소식 듣고 싶다”, “히든싱어 이승환 신해철 응원, 서태지 이승환 응원 전해지길”, “히든싱어 이승환 신해철 응원, 신해철 상태, 착찹하다. 꼭 일어날 것이다”, “히든싱어 이승환 신해철 응원..많은 이들의 바람이 전해지길 빈다”라며 신해철의 쾌유를 응원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신해철씨 위중상태 경과> 10월 17일 오후 : 신해철씨 갑작스런 복통호소, 진료 차 분당A병원 내방했으나 대기시간이 길어 가락동 S병원으로 이동하여 각종 검사 후 장협착에 관한 수술 진행. 10월 19일 오후 : 퇴원 10월 20일 새벽 : 수술부위 통증과 미열 발생으로 S병원 방문하여 진료 후 퇴원. 10월 20일 오후 : 고열로 인해 S병원 방문하여 진료 후 퇴원(복막염은 아니라는 진단). 10월 22일 새벽 : 복부 및 흉부 통증으로 인해 S병원 입원. 10월 22일 오후 : 갑작스런 심정지 발생,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 복강 내 장수술 및 심막수술 시행. 우선 지난 17일에 진행된 장협착 수술은 신해철씨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던 가운데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여 시행하게 된 수술입니다. 그 수술 이후에 신해철씨의 건강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었기에 가족 및 소속사 모두가 경황이 없었고 신해철씨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경과를 지켜보던 와중에, 신해철씨의 위급한 상황을 놓고 너무나 많은 자극적인 말들과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사실인양 계속 언급되고 있어 참을 수 없는 비통함을 느끼며 다시금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현재 신해철씨는 여전히 의식이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입니다. 한 사람의 생사가 넘나드는 상황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휴유증이니, 위밴드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니 하는 확인되지 않은 가십거리성 기사들은 정말로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또한 멀쩡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쓰러졌으니 당혹스러움과 각종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추측성 보도를 자제하고자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후에 입장발표를 하려던 참이었으나, S병원 측에서 발언한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라는 표현은 저희 소속사뿐만 아니라 병실에 누워있는 신해철씨와 그의 가족에게도 상당히 불쾌하고 유감스러운 사실임을 밝힙니다. 뿐만 아니라 신해철씨의 명예와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보도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대응을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건데 지금으로서는 기적처럼 신해철씨가 일어나 팬 여러분들의 곁에서 숨 쉴 수 있길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기도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술고래 이과장·살 빼는 김대리… 젊다고 방심하다간 뼈 우두둑

    술고래 이과장·살 빼는 김대리… 젊다고 방심하다간 뼈 우두둑

    주부 A(37)씨는 한 달 전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리와 손목을 다쳤다. 단순히 접질린 것으로 생각해 냉·온찜질을 하며 반나절을 버텼지만, 부기가 빠지기는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심했다. 결국 동네 병원을 찾은 A씨는 뜻밖에 골절 진단을 받았다. 골밀도 검사 결과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도 있었다. 의사는 뼈가 약해진 원인으로 A씨가 아이를 낳고서 17㎏이나 찐 살을 빼려고 수년간 시도한 다이어트를 지목했다.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가 많이 소실돼 구멍이 나는 질환이다. 보통 폐경기 이후의 여성, 남녀 통틀어 70세 이상의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만성적인 칼슘 부족, 무리한 체중감량, 술·담배의 영향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고 있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환자는 2009년 68만 3900명에서 2013년 80만 5300명으로 5년간 약 12만명(17.5%)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40대 골다공증 환자는 5만 4000명에서 3만 9000명으로 다소 줄었으나 감소폭이 크진 않았다. 사무실에 온종일 앉아 일하다 보니 비타민D 만성결핍 상태가 된 데다 몸매 관리를 위해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거나 평소 제대로 식사를 하지 않아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온 것으로 보인다. 골다공증은 ‘조용한 도둑’이라고 불릴 정도로 증상이 거의 없어, 검사를 받기 전에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20~40대 ‘약골’(弱骨) 환자는 실제로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는 “내가 골다공증일 것이라고 생각해 병원에 오는 젊은 환자는 별로 없다”면서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다니던 중 의사의 권유로 골밀도 검사를 해 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을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골밀도는 가만히 내버려둬도 3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감소한다. 이 나이 때에 이미 골감소증이 온 사람은 남들보다 더 빨리 골다공증이 생기며, 한번 망가진 뼈는 어지간해선 복구하기 어렵다. 특히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사람, 한 주에 적어도 소주 21잔을 마시는 사람, 흡연자,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 현재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부딪히기만 했는데 골절이 된 사람, 몸무게가 지나치게 적게 나가는 사람은 비록 젊더라도 건강검진 차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천식 환자도 골다공증 발생률이 높아 위험하다. 서울대 내과 조상헌·강혜련 교수팀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7034명을 상대로 천식과 골다공증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천식 환자의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발생률(44.6%, 6.1%)은 일반인의 발생률(29.5%, 4.1%)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남성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폐경기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에스트로겐 등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서다. 여성호르몬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보호해 없어지는 뼈만큼 새로운 뼈가 생성될 수 있도록 한다.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란 남성호르몬이 이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여성의 폐경기처럼 극적인 변화를 겪지 않을 뿐, 남성호르몬이 줄면 남성도 골다공증이 온다. 대한내분비학회가 최근 우리나라 골다공증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 남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10명 중 5명은 골감소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를 자주 피우는 남성은 술과 담배의 독성 성분이 뼈를 만드는 세포를 공격해 골다공증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요통, 허리가 구부러지는 신체 변형, 신장 감소, 쇠약, 무기력증을 겪게 된다. 골절이 생기면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간호, 보호를 받아야 하는 등 평생 활동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심지어 골다공증 환자가 넓적다리뼈(대퇴) 골절을 입게 되면 사망 위험이 크다. 장기간 입원으로 욕창, 폐렴,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생겨 대퇴골절 후 1년 내 사망률이 20%에 이른다고 한다. 전 교수는 “골다공증 골절 환자는 뼈가 붙기를 기다리며 또 부러지지 않도록 골다공증을 개선하는 약을 쓰는 것 외에 뾰족한 치료 방법이 없다”면서 “회복 기간도 3~6개월로 매우 길다”고 말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인 셈이다. 칼슘 섭취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뼈가 소실되기 때문에 충분한 칼슘을 섭취해야 하고, 섭취한 칼슘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려면 혈액 내 비타민D를 적절한 농도로 유지해야 한다. 또 빨리 걷기, 조깅, 테니스 등 근육과 뼈가 힘을 받게 하는 체중부하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담배는 끊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 교수는 “흡연자의 골량은 비흡연자보다 낮고, 일반적으로 흡연하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농도가 옅어져 일찍 폐경이 오기 때문에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자에 앉을 때도 가슴을 펴고 허리를 세워 바르게 앉는 게 좋다. 자세가 기우뚱하면 뼈의 한 부위만 압박을 받아 변형이 오기 쉽다. 마찬가지로 하이힐 역시 뼈가 균등하게 힘을 받지 못하게 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20대는 일생에서 가장 튼튼한 뼈가 생성되는 시기”라며 “30세가 넘으면 골량이 조금씩 자연 감소되기 때문에 이때 자신이 만들 수 있는 최고 고밀도의 뼈를 만들지 못한 사람은 평생 불편을 겪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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