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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레시피] 야근 뒤 아침은 가볍게 드세요

    간호사, 경비원 등 주로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은 밤에 식사를 하게 돼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야간 근무를 하면서도 건강을 지키고 체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야간 근무를 하면서 주로 먹게 되는 컵라면은 열량이 400~450㎉입니다. 이 정도면 체중을 조절하며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사람의 한 끼 열량에 해당합니다. 가능한 한 집에서 만든 주먹밥, 모둠 과일을 가져와 먹는 게 좋지만 준비하기가 어렵다면 컵라면 대신 삼각김밥이나 미니 김밥, 즉석 죽을 먹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삼각김밥의 열량은 200㎉, 즉석 죽은 150㎉ 정도입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아주 이른 아침에 식사하고 난 후 잠자리에 듭니다. 이러다 보면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 장애가 생기거나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고 운동도 하기 어려워져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근무 후 잠들기 전 식사로는 소화가 잘되는 밥과 두부, 달걀, 생선, 부드러운 채소 등을 가볍게 먹고 절대로 과식해서는 안 됩니다. 식사로 섭취한 열량을 다 소모하지 못한 채 잠을 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식사 후에는 30분쯤 천천히 걷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하고 꿈나라로 가는 게 좋습니다. 지나친 운동은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완전히 딴사람…다이어트 ‘비포 & 애프터’ 여성 Top 5

    완전히 딴사람…다이어트 ‘비포 & 애프터’ 여성 Top 5

    드디어 봄 다운 날씨가 오는 것일까. 이제는 지금까지 추운 날을 함께 보낸 두꺼운 옷과도 이별이다. 점점 얇은 옷으로 반팔 티셔츠 한 장만 입어도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지난 겨울 동안 살쪄버린 자신의 모습에 앞으로 어떻게 살빼야 할지 걱정하는 때도 바로 이 시기이다. 큰 마음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이내 포기해버린다면 다른 사람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자극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다음은 최근 미국 사진공유 사이트 이즈마일에 ‘다이어트를 통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 여성들’이란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들이다. 사진 속 여성들은 다이어트 결과를 떠나 딱 보기에도 외모가 확연하게 변한 모습이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들의 표정에서도 어딘가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자신감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까지 변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남다른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이제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겼다면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라. 단 남녀를 불문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라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이는 몸의 건강 상태를 무너뜨려 건강을 악화하거나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목표를 충분한 기간으로 완만하게 잡고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진=이즈마일(http://izismile.com/2015/04/16/awesome_girls_who_have_gone_from_fat_to_25_pics.html)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출발드림팀 유승옥, S라인 몸매 뽐내며 룸바 삼매경 ‘눈 어디에? 경악’

    출발드림팀 유승옥, S라인 몸매 뽐내며 룸바 삼매경 ‘눈 어디에? 경악’

    ‘출발드림팀 유승옥’ 유승옥이 ‘출발 드림팀’에서 룸바를 선보였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 드림팀’)에는 ‘2015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날 유승옥은 “열정적으로 연습했느냐”는 MC 이창명의 물음에 환하게 웃으며 그렇다고 답했다. 유승옥의 상대 김광식은 유승옥에 대해 “선이 아름답다”고 극찬했고, 유승옥은 남다른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출발드림팀 유승옥 룸바 무대에 네티즌은 “출발드림팀 유승옥 정말 섹시하다”, “출발드림팀 유승옥..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 “출발드림팀 유승옥..섹시 그 자체”, “출발드림팀 유승옥..몸매 정말 좋다”, “출발드림팀 유승옥..나도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출발드림팀 유승옥) 연예팀 chkim@seoul.co.kr
  • 출발드림팀 유승옥, 남다른 S라인 몸매 뽐내며 룸바 ‘아름다운 선’ 어땠나?

    출발드림팀 유승옥, 남다른 S라인 몸매 뽐내며 룸바 ‘아름다운 선’ 어땠나?

    ‘출발드림팀 유승옥’ 유승옥이 ‘출발 드림팀’에서 룸바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 드림팀’)에는 ‘2015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날 유승옥은 “열정적으로 연습했느냐”는 MC 이창명의 물음에 환하게 웃으며 그렇다고 답했다. 유승옥의 상대 김광식은 유승옥에 대해 “선이 아름답다”고 극찬했고, 유승옥은 남다른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출발드림팀 유승옥 룸바 무대에 네티즌은 “출발드림팀 유승옥 정말 섹시하다”, “출발드림팀 유승옥..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 “출발드림팀 유승옥..섹시 그 자체”, “출발드림팀 유승옥..몸매 정말 좋다”, “출발드림팀 유승옥..나도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출발드림팀 유승옥) 연예팀 chkim@seoul.co.kr
  •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간식 챙겨 먹자?” 반가운 소리..태연 배 진짜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간식 챙겨 먹자?” 반가운 소리..태연 배 진짜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최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한 미국 건강포털 웹 엠디의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습관이 담겼다. 1.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첫 번째는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늦은 밤 먹는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이를 꾸역꾸역 먹었다가는 뱃살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이런 식습관은 뱃살을 빼는 데 악영향을 미친다. 남긴 밥을 억지로 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2. 배고픔을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두 번째. 배고픈 것을 참다가 식사를 하게 되면 평소 먹던 양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간식. 열량이 높은 간식 대신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으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3. 공복에 마트에 가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세 번째는 장을 보러 가기 전 배는 두둑하게 채워두는 것이다. 공복에 마트에 가게 되면 필요 이상의 먹을거리를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 냉장고를 가득 채운 먹을거리는 언제든지 뱃살로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4.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네 번째는 규칙적인 식사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상식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하루 한 끼를 가벼운 쉐이크 등으로 대체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음식은 식탁에서 먹는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다섯 번째는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음식을 서서 먹으면 과식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6. 식사는 20분 동안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섯 번째는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허겁지겁 먹으면 뱃살 역시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물도 함께 마시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일곱 번째는 식사하면서 적당량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다. 적당량의 물은 과식하는 데 역시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다량의 물을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덟 번째는 밥을 먹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다. 식사 후 ‘귀차니즘’에 빠져 양치를 늦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녁 식사를 하자 마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더러,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9.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아홉 번째는 간식을 골라 먹는 것이다. 간식 중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고열량의 간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는 어느 새 물 건너가게 된다. 10.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열 번째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꼽히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고, 또 든든한 아침 식사를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사진 = 서울신문DB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해당 사진은 태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연예팀 chkim@seoul.co.kr
  •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뭐길래..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뭐길래..

    최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한 미국 건강포털 웹 엠디의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습관이 담겼다. 1.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첫 번째는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2. 배고픔을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두 번째. 배고픈 것을 참다가 식사를 하게 되면 평소 먹던 양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된다. 3. 공복에 마트에 가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세 번째는 장을 보러 가기 전 배는 두둑하게 채워두는 것이다. 4.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네 번째는 규칙적인 식사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상식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5. 음식은 식탁에서 먹는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다섯 번째는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음식을 서서 먹으면 과식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6. 식사는 20분 동안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섯 번째는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물도 함께 마시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일곱 번째는 식사하면서 적당량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다. 적당량의 물은 과식하는 데 역시 도움이 된다.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덟 번째는 밥을 먹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다. 식사 후 ‘귀차니즘’에 빠져 양치를 늦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9.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아홉 번째는 간식을 골라 먹는 것이다. 10.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열 번째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꼽히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여성건강, 우유에 달렸다! 낙농진흥회 ‘스쿨밀크’ 웹진 ‘여성 건강과 우유’ 소개

    여성건강, 우유에 달렸다! 낙농진흥회 ‘스쿨밀크’ 웹진 ‘여성 건강과 우유’ 소개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여성의 역할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 가사일은 물론,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까지 안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작 여성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낙농진흥회가 발간하는 ‘스쿨밀크’ 웹진 봄호는 여성이 겪는 건강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여성의 삶과 건강, 그리고 우유’라는 주제로 스쿨밀크가 제안하는 우유를 통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생리, 임신, 출산으로 인한 빈혈에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40대 여성의 경우 임신과 수유,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 등이 빈혈의 원인이 되는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 항간에는 우유가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에 좋지 않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우유에는 우유철분과 함께 락토페린과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등의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우유철분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 적당량의 우유를 섭취하는 식습관이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여성들의 뼈 건강에도 우유는 좋은 영향을 준다. 산후에는 칼슘 흡수율이 특히 더 낮아지는데 이 때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 우유에는 비타민D가 다량 함유돼 있고, 손상된 조직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또한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우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유에는 유청단백질과 생리활성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영국 B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고칼슘 식단을 섭취했을 때 배출 지방이 평소에 비해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며 유제품의 칼슘이 몸 속 지방의 양을 줄여줄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여성들의 산후 우울증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성분으로,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합성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의 발생율을 억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쿨밀크 웹진 봄호에는 운동기능 저하로 생기는 로코모티브증후군과 뼈 건강, 관절염을 예방하는 생활 속 지혜, 청소년을 위한 학교우유급식의 필요성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스쿨밀크 웹진 봄호에서는 여성의 전 주기별 건강관리에 우유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많은 여성들이 우유에 대한 오해를 버리고 꾸준한 우유섭취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우리나라 우유의 수급조절기관으로 원유 및 유제품의 수급안정,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촉진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스쿨밀크 웹진을 발간해 학교우유급식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상경영·기술혁신… ‘날씬해진’ 한전

    비상경영·기술혁신… ‘날씬해진’ 한전

    한국전력(한전)의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공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전은 방만한 경영과 높은 부채비율로 부실 공기업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한전은 12일 고강도 경영효율화 및 자구노력을 통해 2014년 당기순이익 1조 39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은 물론 7년 만에 순익 1조원 시대를 열어젖힌 것이다.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부채비율도 2013년 136%에서 지난해 130%로 6% 포인트 낮춰 부채 2524억원을 줄였다. 무엇보다 빚을 갚으려고 다시 빚을 내는 악순환에서 벗어나 흑자경영 기조를 이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 같은 경영 성과는 대외적인 악재를 딛고 이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우선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로 인한 비용 증가, 유연탄 과세 등이 한전의 발목을 잡았다. 대외 변수로 인한 평가 손실만 1조 5000억원에 달했다. 환율·유가·유연탄 가격 하락 등 긍정적인 요인도 있었지만 기대 이익이 4000억원 정도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 적자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던 셈이다. 이에 한전은 ‘부채감축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전사적인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임금반납·예산절감·기술혁신 등 고강도 자구 노력을 단행했다. 고참들이 먼저 나섰다. 부장급 이상이 경영평가 성과급의 일부와 임금 인상분을 자진 반납했다. 이렇게 모은 돈이 39억원. 많은 액수는 아니었지만 조직 전체에 자구 노력이 절실하다는 인식을 심어 줬다. 이어 불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줄이는 경비절감을 통해 656억원의 비용도 줄였다는 설명이다. 사내 기술혁신도 새나가는 돈을 막는 데 기여했다. 예컨대 공중에서 송전선로에 장애가 되는 나무를 절단하는 전동카트는 한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당장에라도 고압 송전선로에 닿을 듯 자란 나무는 한전의 골칫거리였다. 안전을 위해 급히 가지치기를 해야 하지만 워낙 높은 위치라 접근 자체가 어렵고 땅주인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다. 신공법은 송전선로 아래쪽에 전동카트를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하며 가지치기를 할 수 있게 했다. 송전 철탑 내에 새 철탑을 추가 설치하는 공법도 한전이 자랑하는 새 기술이다. 30년 이상 된 송전 철탑은 안전과 선로 증설 등을 위해 기존 철탑을 철거해야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전은 이른바 ‘인글로징’ 공법이라 불리는 신공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철탑이 설 때 임시선로를 건설하지 않고 기존 철탑의 바깥 측에 철탑을 신설한 뒤 안쪽에 있는 기존 철탑을 철거하는 방식이다. 한전은 또 저압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 등으로 지난해 2665억원을 절감했다. 무엇보다 이는 앞으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 전력거래제도와 영업제도를 개선해 6200억원의 추가 수익을 만들었다. LG유플러스, 한전KPS, 한전기술 등 보유지분 및 부동산 매각으로 3500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식으로 2642억원을 절감했다. 노력의 결과는 시장이 먼저 알아봤다. 3년 전 2만원대 초반까지 곤두박질쳤던 주가는 지난 10일 현재 4만 3650원으로 두 배 이상 뛰었다. 다만 내부에서는 이런 모든 자구 노력이 부지 매각 효과로 연결돼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한전은 지난해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를 현대차에 팔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삼성동 한전 본사 부지 매각은 큰 돈이지만 올해 매각 대금을 완납해야 손익에 반영돼 지난해 실적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한전이 땅장사로 한 방에 흑자 전환했다는 시각은 오해”라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기요금 인상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올해 목표를 일신월이(日新月異·날마다 새로워진다)로 정했다. 부채감축, 방만경영 개선 등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지난해보다 향상된 실적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올해는 부채비율을 100% 아래로 낮춰 두 자릿수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무차입 경영, 적극적인 투자, 기술개발 노력 등을 통해 흑자 기조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꼭꼭 숨겼다고요? 콕콕 집어냅니다!

    꼭꼭 숨겼다고요? 콕콕 집어냅니다!

    10일 오후 3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에 위치한 세관 지정 검사장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곳에서는 특송화물에 대한 통관이 이뤄지는데 자체 창구와 검색 시설을 갖춘 대형 특송업체 13개를 제외하고 한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대형 특송업체 통관장에서는 세관 직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통관이 실시된다. 화물이 도착하자 컨베이어벨트 앞에 핸들러(탐지조사요원)와 마약탐지견(래브라도레트리버)이 대기하고 엑스레이 검색요원이 배치되면서 통관 작업이 시작됐다. 핸들러의 움직임에 맞춰 벨트를 타고 옮겨지는 상자마다 연신 냄새를 맡던 탐지견이 갑자기 상자 옆에 앉는다. ‘마약’을 발견한 것이다. 사전에 세관에서 보유하고 있던 대마 23g을 비닐봉지에 넣어 특송화물에 숨긴 뒤 통관을 시도한 시험이었는데 탐지견에게 딱 걸렸다. 하루 13만건의 우편물을 취급하는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의 긴장도는 더욱 높았다. 마약 등의 위해 물품 선별뿐 아니라 과세 물품 분류 작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품명과 수취인 등이 불분명하거나 엑스레이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된 우편물 등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가 이뤄진다. 4개의 검색기에 2인 1조로 배치된 조사요원들은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포장 속의 내용물을 파악해 분리하는 움직임이 마치 기계처럼 빠르고 정확했다. ●냄새만 맡아도 안다 ‘마약탐지견’ 여행객에 대해서는 3중, 4중의 감시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특송과 국제우편물은 신속 통관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탐지견과 엑스레이 검사만으로 마약 등 위해 물건을 적발해 내야 한다. 탐지견은 냄새를 통해 숨겨진 마약을 찾아내고, 엑스레이 판독은 은닉한 마약을 판별하는 상호 보완 역할을 한다. 마약 단속에서 탐지견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번에 30분 이상 투입 할 수 없는 데다 투입 후 7~8년이면 퇴역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양성이 필요하다. 최형균 인천공항세관 마약조사관실 과장은 “이전에는 인천공항에서 한달에 한 건 정도 마약이 발견됐는데 최근 해외 직구(직접 구매) 증가 등과 맞물려 하루 한 건 정도를 적발하고 있다”면서 “국경 최일선인 세관에서 차단하지 못하면 국내 확산을 막을 수 없어 통관 때마다 긴장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71.7㎏ 적발… 해마다 증가세 한국의 ‘마약 청정국’ 지위가 위태로워지고 있어 긴장감은 더하다. 지난해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류 사범은 9700명을 넘었다. 마약 중독자의 재범률이 50%인 것을 감안할 때 마약 사용자도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제적으로 인구 10만명당 20명 이하일 때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노선은 1만명이다. 2007년(1만 649명)과 2009년(1만 1975명) 두차례 1만명을 넘긴 바 있다. 지난해 관세청은 마약류 71.7㎏을 적발했다. 우리나라를 거쳐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중계밀수를 제외하고 세관에서 적발한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다. 메스암페타민(필로폰)으로 환산하면 239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며 금액으로는 717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얼마라도 세관을 통과해 유통됐다면 아찔한 결과가 생겼을 수 있다. 수법의 경우 ‘직구’가 활성화되면서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한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특송과 국제우편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가 전체 308건 가운데 87.0%인 268건에 이른다. 대부분 개별 소비를 위한 소량 밀수에 해당한다. 국제우편이 228건으로 전년(139건)보다 증가했지만 검색이 강화되면서 특송은 2013년 63건에서 40건으로 감소했다. 밀수조직이 개입된 1㎏ 이상 대형 밀수가 94.1%(47.8㎏)를 차지한 가운데 멕시코로부터의 대형 밀수(15㎏)가 적발되는 등 남미 코카인 조직의 한국 공략 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필로폰 1g이 100만원 이상에 거래되기 때문에 교묘한 방법으로 들여오려는 밀수꾼과 마약을 찾아내려는 세관의 ‘두뇌 싸움’이 치열하다. 은닉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마약류 310종과 마약류 지정 전 단계 환각 물질인 임시마약류 86종이 관리되고 있다. 대마는 아니지만 약품을 첨가해 대마 효능이 있는 합성대마와 우리나라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향정신성 물질의 밀반입 시도도 끊이지 않는다. 날마다 세관에서는 ‘마약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지난 3월 인천에서는 한·미 공조로 식물성 신종 마약인 ‘카트’를 미국으로 밀수출하려던 외국인 2명을 체포하고 3169㎏을 압수했다. 카트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카티논 성분이 함유돼 중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문신에 사용하는 식물인 ‘헤나’로 위장해 케냐에서 들여온 후 국제우편을 통해 밀수출하려다 적발됐다. 이전까지는 국내에서 카트를 사용해 처벌된 사례가 없었다. ●진화한 유통 수법, 더 진화한 관리 대책 외국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마약 유통 수법과 이에 따른 관리 대책도 변화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카트가 ‘식욕억제제’로 사용되기에 다이어트용으로 악용될 수 있다. 태국발 국제우편물에서는 썩은 생선의 배 속에서 신종 마약(야바)이 발견됐다. 해외 동포들이 전통식품인 된장과 고추장을 주문해 먹듯 통째로 삭힌 생선을 먹는 일부 아시아 이민자들이 밀수 범죄에 악용한 것이다. 땅콩잼이나 치약, 건강식품 등에서도 마약이 적발됐다. 베테랑 마약 조사관인 이인호 주무관은 “식품 등에 은닉한 마약을 찾아낼 정도로 우리나라의 엑스레이 검색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검색요원에게는 미세한 차이를 감지할 수 있는 ‘합리적 의심’이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화물·우편물 전담 조사 “빈틈은 없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 등 위해 물질의 국내 반입 차단과 급증하는 국제우편물, 특송화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화물, 우편물을 전담 조사하는 마약조사관실을 신설하고 특송정보과 설치를 추진하는 등 정보 분석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인천공항에 4개, 김포공항에 1개가 설치된 이온스캐너 등의 첨단 장비를 보강하고 엑스레이 전문 검색요원을 확충하는 등 국경 경비에 한층 힘을 쏟고 있다. 윤이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은 “연간 30% 이상 증가하는 특송화물을 통합 관리하는 특송물류센터가 2016년 3월 완공될 예정”이라며 “5000만개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마약은 압수하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는다. 주문자를 끝까지 추적, 검거해 처벌해야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광고에 현혹되거나 호기심에 구입하더라도 ‘유기징역’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범죄조직이 한국을 소비시장으로 공략하면서 여행객이 마약류 대리 운반에 연루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도 필요하다. 인천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재은, 지방간+동맥경화+고지혈증 ‘비만 빨간불’ 경악..최근 모습 보니

    이재은, 지방간+동맥경화+고지혈증 ‘비만 빨간불’ 경악..최근 모습 보니

    이재은, 지방간+동맥경화+고지혈증 ‘비만 질병 위험’ 경악..최근 모습 보니 배우 이재은이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을 진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재은의 일상이 관찰 카메라를 통해 공개됐다. 그녀는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였다. 또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적은 운동량을 증명했다. 이어 이재은의 건강검진이 진행됐다. 그 결과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높게 나타났고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결론이 제시됐다. 이와 더불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1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운동량 부족 ‘결과는?’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운동량 부족 ‘결과는?’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헬스Talk] 여름대비,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위해서…

    [헬스Talk] 여름대비,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위해서…

    5월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여성들이 노출을 위해 벌써부터 다이어트에 땀 흘리고 있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져 바디 라인에 신경이 쓰이는 여성이 많다. 특히나 최근 패션의 트렌드가 여성의 아름다운 선과 볼륨을 강조하는 패션이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적당히 볼륨감 있는 가슴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날씬한 몸매와 볼륨감 있는 가슴 이 두 가지를 다 갖기는 힘들다. 그래서 볼륨감 있는 가슴을 갖고 있지 않은 여성들이 가슴성형을 고려한다. 특히 볼륨감을 결정하는 가슴성형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많이 이루어진다. 매년 이맘때는 여름 휴가철 때문에 가슴성형 문의를 해오는 여성들이 급증한다. 수술 후 2~3개월이 지난 후가 수술자국도 옅어지고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실제와 가장 가까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에는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성형이 보편적이었으나, 근래에는 더욱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얻기 위해 자가지방이식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인기이다. 가슴지방이식은 신체의 불필요한 지방을 빼 가슴에 이식함으로써, 가슴확대 및 지방 흡입 효과를 동시에 누를 수 있다. 보형물을 통한 가슴성형보다 이물감이 거의 없으며, 더욱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 일반 가슴지방이식은 생착률이 급격히 떨어진 것이 단점이다. 이런 단점을 최소화해 생착률을 크게 높인 ‘하베스트젯2 가슴지방이식’은 채취와 필터링을 동시에 진행하며 곧바로 이식하기 때문에 공기와 접촉하지 않아 지방산화가 거의 없어 기존 지방이식보다 생착률이 높아 하베스트젯2로 수술하길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하베스트젯2” 가슴성형은 지방흡입과 동시에 순수지방 분리과정이 이루어짐으로써 추출된 지방이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고 이로 인해 시술시간이 단축되면서 출혈과 멍이 최소화돼 부기가 적어지고 감염의 부작용 염려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한 장비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어 “과거와 달리 가슴성형은 보편적이고 다양화되고 있다. 자신의 콤플렉스이든 취향이든 쉽게 접근하기 쉬워졌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과 수술 후 피드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 ‘운동량은 부족’ 진단결과 보니..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 ‘운동량은 부족’ 진단결과 보니..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사진=JTBC 건강의 품격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근황, 비만으로 합병증… ‘지방간+고지혈증’ 난소 물혹까지? ‘충격’ 최근 모습은?

    이재은 근황, 비만으로 합병증… ‘지방간+고지혈증’ 난소 물혹까지? ‘충격’ 최근 모습은?

    이재은 근황, 비만에 합병증… 난소 물혹까지? ‘충격’ 평소 생활모습보니 ‘이재은 근황’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이재은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한편 이재은의 근황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건강의 품격(이재은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유민 16kg 감량, 꽃미남 외모 돌아오나…98kg→82kg “계기는 무엇?”

    노유민 16kg 감량, 꽃미남 외모 돌아오나…98kg→82kg “계기는 무엇?”

    노유민 16kg 감량 노유민 16kg 감량, 꽃미남 외모 돌아오나…98kg→82kg “계기는 무엇?”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16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노유민은 6일 트위터에 “‘역변의 아이콘’은 이제 그만!”이라며 한 달 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달 전 98kg에서 16kg을 감량한 현재를 비교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달 후 사진 속 노유민은 몰라볼 정도로 살이 빠진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하얀돌이앤엠 측은 “이제 70kg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역변의 아이콘’이 무색해질 정도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꽃미남의 아이콘’으로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노유민은 “가게 손님들이 와이프에게 ‘남편 살 빼게 해라’라고 뭐라 하시더라. ‘그렇게 잘생긴 얼굴 왜 살찌게 만들어 놓냐’고 하셔서 나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최근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 했는데 몸이 안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더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면서 “아내도 걱정이 됐는지 보험을 몇 개 들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현우는 “사실 노유민 씨가 온다고 해서 녹화 전에 찾았는데 못 알아봤다.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노유민은 다른 방송에서 “건강한 남편, 아빠가 되기 위해 결심했다”고 다이어트 시작 계기를 설명한 바 있다. 그의 아내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 몸에 좋다는 식품은 모두 섭취하고 있다. 최근 독소배출에 효과적인 레몬 디톡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건강을 위해 평소 출근길은 자전거를 타곤 한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9kg 감량에 각선미까지…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영상 9kg 감량에 각선미까지…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뭐길래? 9kg 감량 늘씬한 각선미 완성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다리운동이 화제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2년 약 9kg를 감량에 성공해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운동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운동은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 운동은 아니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처럼 예쁜 몸매를 갖고 싶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은 런지와 스쿼트, 한 쪽 다리 들어올리기, 엎드려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으로 구성돼 자세에 따라 최소 25회에서 50회를 반복한다. 런지의 경우 두 발을 교체하는 자세와 오른쪽과 왼쪽으로 런지를 하는 사이드 런지운동이 포함됐으며 스쿼트도 보통의 스쿼트 외에 보폭을 넓힌 스쿼트, 엎드려서 뒷발차기가 있다. 이밖에도 발목 살을 뺄 수 있는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도 있다. 한편 실제 마일리 사이러스의 다이어트 비법은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로 전해졌다.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는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이요법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너는 한 방송에서 “마일리가 필라테스 운동 기구인 캐딜락을 이용한 레그 스프링 운동을 선호했다”고 운동방법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샤를 합시다 서현진, 첫방부터 폭풍먹방 ‘그 와중에도 미모 유지?’

    식샤를 합시다 서현진, 첫방부터 폭풍먹방 ‘그 와중에도 미모 유지?’

    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 서현진은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혼자 살기 10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아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백수지는 옆집으로 이사 온 구대영(윤두준 분)에게 “분리수거 다시 하라고요. 주차도요. 시끄러우니까 밤에 노래는 자제해주세요”라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가 하면, 이사 턱을 쏜다는 구대영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폭풍 주문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중화요리 풀코스를 맛보며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연기를 펼친 서현진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백수지는 자신과 확연히 다른 식사 철학을 가진 구대영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유민 16kg 감량, 역변의 아이콘은 이제 그만 “98kg→82kg” 깜짝

    노유민 16kg 감량, 역변의 아이콘은 이제 그만 “98kg→82kg” 깜짝

    노유민 16kg 감량 노유민 16kg 감량, 역변의 아이콘은 이제 그만 “98kg→82kg” 깜짝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16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노유민은 6일 트위터에 “‘역변의 아이콘’은 이제 그만!”이라며 한 달 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달 전 98kg에서 16kg을 감량한 현재를 비교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달 후 사진 속 노유민은 몰라볼 정도로 살이 빠진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하얀돌이앤엠 측은 “이제 70kg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역변의 아이콘’이 무색해질 정도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꽃미남의 아이콘’으로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노유민은 “가게 손님들이 와이프에게 ‘남편 살 빼게 해라’라고 뭐라 하시더라. ‘그렇게 잘생긴 얼굴 왜 살찌게 만들어 놓냐’고 하셔서 나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최근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 했는데 몸이 안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더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면서 “아내도 걱정이 됐는지 보험을 몇 개 들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현우는 “사실 노유민 씨가 온다고 해서 녹화 전에 찾았는데 못 알아봤다.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노유민은 다른 방송에서 “건강한 남편, 아빠가 되기 위해 결심했다”고 다이어트 시작 계기를 설명한 바 있다. 그의 아내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 몸에 좋다는 식품은 모두 섭취하고 있다. 최근 독소배출에 효과적인 레몬 디톡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건강을 위해 평소 출근길은 자전거를 타곤 한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유민 16kg 감량 “살 뺀 노하우 운동+자전거+레몬 디톡스” 대박

    노유민 16kg 감량 “살 뺀 노하우 운동+자전거+레몬 디톡스” 대박

    노유민 16kg 감량 노유민 16kg 감량 “살 뺀 노하우 운동+자전거+레몬 디톡스” 대박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16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노유민은 6일 트위터에 “‘역변의 아이콘’은 이제 그만!”이라며 한 달 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달 전과 16kg을 감량한 현재를 비교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달 후 사진 속 노유민은 몰라볼 정도로 살이 빠진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하얀돌이앤엠 측은 “이제 70kg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역변의 아이콘’이 무색해질 정도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꽃미남의 아이콘’으로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건강한 남편, 아빠가 되기 위해 결심했다”고 다이어트 시작 계기를 설명한 바 있다. 그의 아내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 몸에 좋다는 식품은 모두 섭취하고 있다. 최근 독소배출에 효과적인 레몬 디톡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건강을 위해 평소 출근길은 자전거를 타곤 한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중국요리 먹방…여배우 표정이 ‘대박’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중국요리 먹방…여배우 표정이 ‘대박’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중국요리 먹방…여배우 표정이 ‘대박’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배우 서현진이 능천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서현진은 ‘1일 1식 다이어트’ 4년차, 혼자 살기 10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아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백수지는 옆집으로 이사 온 구대영(윤두준)에게 “분리수거 다시 하라고요. 주차도요. 시끄러우니까 밤에 노래는 자제해주세요”라면서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가 하면, 이사 턱을 쏜다는 구대영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폭풍 주문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중화요리 풀코스를 맛깔나게 해치우는 서현진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졌다. 서현진은 “늦은 시간에 배고픔을 참고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맛있고 재밌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백수지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주세요”라고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어 “2회는 1회보다 더 재밌습니다.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이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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