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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민, 다이어트 비법은 육아+운동? “오늘도 화이팅”

    홍지민, 다이어트 비법은 육아+운동? “오늘도 화이팅”

    홍지민이 다이어트를 위해 육아와 운동을 병행한 모습이 공개됐다.최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삶에 이런 풍경이 만들어 질 줄이야 ㅋㅋㅋ 너무 감사한 두 녀석과 함께 오늘도 재미지게 함 살아보려고요 화이팅 #육아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홍지민이 운동기구를 이용해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지민은 아이 한 명을 품에 안고, 아이 한 명은 손으로 놀아주는 동시에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홍지민은 둘째 출산 이후 108일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돼지감자 깍두기/임창용 논설위원

    밥상에 오른 깍두기 맛이 독특하다. 아삭하고 달큰한 게 평소 먹던 무 깍두기와 다르다. 어디선가 먹어 본 듯한 기억이 혀끝을 맴돈다. “어, 돼지감자 맛이네?” 아내가 놀란 듯 내 얼굴을 본다. 이걸 어디서 먹어 봤을까 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어릴 적 이맘때 고향 집 울타리 아래엔 항상 마른 돼지감자 줄기가 엉켜 있었다.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놀다 출출하면 달려가 돼지감자를 캤다. 한겨울을 땅속에서 난 돼지감자는 약간 아린 듯 달곰하면서 시원했다. 개울물에 흙만 대충 씻어 낸 뒤 어적대며 씹다 보면 금세 속이 든든해졌다. 겨울이 막 지난 때 밖에서 놀다가 배고프면 언제든 먹을 만한 간식으로 그만한 게 없었다. 돼지감자를 뚱딴지라고 한다고 아내가 아는 척을 한다. 해바라기를 닮은 꽃은 예쁜데, 뿌리를 캐 보니 너무 못생겨 그런 이름이 붙었단다. 말이나 행동이 엉뚱한 사람을 놀릴 때 쓰는 그 뚱딴지다. 예로부터 돼지먹이로 많이 주었다고 해 생긴 돼지감자란 이름과 도긴개긴이다. 하나 이젠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니 이만한 출세가 없다. 알싸한 깍두기 맛이 귀하게 느껴진다. sdragon@seoul.co.kr
  • ‘25kg 감량’ 홍지민, 무보정 사진 대방출 “자랑하고 싶은 몸매”

    ‘25kg 감량’ 홍지민, 무보정 사진 대방출 “자랑하고 싶은 몸매”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성공에 기뻐했다.3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변화되는 내 모습 신기할 뿐이고 난 신나고 행복하고 감사하고”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홍지민은 “무보정샷. 내 다리 참 길다. 요즘 신기할 뿐이고 항상 감사할 뿐이고 #자아실현“, ”믿는다면 이루어지죠“, ”무보정샷 한컷 더~ 내 다리가 이렇게 길었구나. 나에게도 쇄골뼈가 있었구나. 나에게도 목이 있었구나. 큰일났네. 자꾸 자랑하고 싶어져서 미안해요“ 등의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무보정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지민은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홍지민은 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선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그는 출산 108일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는 위대하다 …출산 직전까지도 바벨 들어올린 여성

    엄마는 위대하다 …출산 직전까지도 바벨 들어올린 여성

    만삭의 임산부가 아기를 낳으러 들어가기 전까지도 운동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발휘해 화제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출신의 린제이 밀링(38)은 아들 루카를 낳으러 가는 당일 새벽 5시에 자신이 좋아하는 파워리프팅(power-lifting)으로 체력을 단련했다. 지난해 6월 밀링은 체외 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임신도 운동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일주일에 6번까지 하던 운동을 3번으로 줄였고, 52.5kg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에는 못미치지만 중량을 줄여 임신 기간 내내 바벨을 들어올렸다. 그녀는 “2009년 다이어트용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피트니스를 처음 시작하게 됐고,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섞어하는 크로스핏을 포함해 9년 동안 파워리프팅을 해왔다. 그 중 파워리프팅은 훌륭한 스트레스 해소법이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취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트니스나 리프팅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임신 중 휴식이 필요하니 빨리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나는 바보가 아니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훈련을 해왔다. 부상을 피하고 아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분별력 있게 운동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불과 일주일이 지나 밀링은 자신의 양수가 터지는 줄 모르고 운동을 하다 12시간 후 아들을 출산했다. 그녀는 “난 운동을 정말 사랑한다. 내가 임신 중에 운동을 할 수 없었다면 매우 불행했을 것”이라며 “아들도 언젠가 나처럼 운동을 즐기길 바란다”며 새로 태어난 아이를 기쁘게 맞았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알쏭달쏭+] 다이어트 하면 정말 애인 생길까?…과학적 입증

    [알쏭달쏭+] 다이어트 하면 정말 애인 생길까?…과학적 입증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사이언스데일리 등 과학 전문매체의 지난달 28일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연구진은 비만 치료수술인 ‘베리아트릭 수술’을 받은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수술 이후 인간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했는지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또 위를 작게 만드는 감량수술인 위우회술(GBS)를 받은 환자 2만 9000명의 수술 이후 3년의 데이터도 함께 분석했다. 베리아트릭 수술은 전신에 걸쳐 비만이 있어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질병으로 이어진 환자들을 위한 수술이다. 이 수술은 영양을 흡수하는 소장의 길을 바꾸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법은 위의 용량을 줄이는 위소매절제술이나 위밴드, 영양분 흡수를 제한하는 방식 등으로 나뉜다. 연구진은 이들의 인간관계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파트너가 있는 경우 비만 치료수술이 이혼이나 이별의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러한 경향은 감량한 몸무게 수치가 높을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비만 치료수술을 받기 전 싱글이었던 환자의 경우, 몸무게를 감량한 이후 새로운 연애를 하거나 결혼으로 이어진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았다. 연구진은 “베리아트릭 수술과 같은 체중 감량수술이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더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면서 “이러한 현상이 수술 후 더 쉽게 파트너를 만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관계가 견고하지 못할 경우, 체중감량이 이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수술 후 환자의 자신감이 회복되거나 이러한 변화에 거리감을 느끼는 파트너의 마음이 수술 후 이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의학협회의 ‘JAMA Surgery’ 지난달 28일자에 실렸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모바일 픽!] 2012년 vs 2018년…6년만에 급변한 사람들

    [모바일 픽!] 2012년 vs 2018년…6년만에 급변한 사람들

    먼지 쌓인 다락방이나 창고에 숨겨놓고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과거 사진이 있다면 이제 꺼내서 공개할 시간이다. 현재 해외 네티즌을 중심으로 트위터에서 ‘#2012vs2018’라는 해시태그가 화제를 모으면서 6년 전과 현재의 자기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 중에는 체중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하거나 성별을 바꾸는 등 자신의 겪은 고민을 극복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은 사람들도 있다. 다음은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가 소개한 사람들 중에서 특히 주목받은 15명을 나열한 것이다. 사진은 왼쪽이 2012년이며 오른쪽이 2018년이다. 추가 사진이 궁금하다면 해당 해시태그를 검색해보자. 사진=보어드판다/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장수철의 생물학을 위하여] 지구에 가장 많은 화합물을 먹을 때 벌어지는 일들

    [장수철의 생물학을 위하여] 지구에 가장 많은 화합물을 먹을 때 벌어지는 일들

    지구에 존재하는 단일 종류 화합물로 가장 많은 것은 ‘셀룰로오스’다. 해마다 10억t씩 생산되는 셀룰로오스는 식물의 세포벽 성분이다. 나무뿐만 아니라 면화, 채소에서도 발견된다. 목조건물, 면바지, 종이에도 포함돼 있어 우리가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이런 셀룰로오스는 녹말처럼 탄수화물이면서 포도당으로 구성되어 있다.인간은 녹말은 소화시킬 수 있지만 셀룰로오스는 소화시킬 수 없다. 포도당을 연결하는 방식이 녹말과 셀룰로오스가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과 달리 말, 코알라, 코끼리, 초식성 새, 많은 영장류, 토끼와 일부 설치류 그리고 소, 들소, 사슴, 양 같은 반추동물 등 꽤 많은 동물들이 셀룰로오스를 주식으로 삼아 에너지를 얻는다. 셀룰로오스를 소화시키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동물들은 대부분 긴 소화기관을 갖고 있다. 반추동물은 되새김위를 이용해 셀룰로오스를 분해하고 흡수한다. 또 몸속에 있는 공생 미생물과 세균의 도움으로 셀룰로오스를 분해하기도 한다.육식동물도 셀룰로오스를 먹이로 삼는 경우가 있다. 흔히 판다라고 불리는 대왕판다가 그 주인공이다. 매일 대나무 잎만 씹고 있지만 대왕판다는 엄연히 식육목에 속하는 곰과의 구성원이다. 대왕판다 유전체를 분석해 보면 다른 곰과 마찬가지로 육식동물의 특징을 갖고 있어 셀룰로오스를 소화할 수 없다. 그러나 대왕판다는 셀룰로오스를 소화시키는 다른 동물들처럼 공생 미생물로 셀룰로오스를 소화시킨다. 대왕판다와 공생하는 미생물의 유전체에는 셀룰로오스 분해효소 유전자가 들어 있다. 공생 미생물만 있으면 육식동물이 초식동물 코스프레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곰팡이 중 일부도 셀룰로오스를 분해하는데 이런 엄청난 분해 능력 덕분에 막대한 양의 물질이 지구에서 재순환할 수 있다. 소화시키기가 어려울 뿐 사람도 셀룰로오스를 섭취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셀룰로오스 섭취로 에너지를 얻을 수는 없지만 그를 통한 몇 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는 대장 건강이다. 셀룰로오스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도, 위, 소장을 지나 대장에 이르게 된다. 셀룰로오스는 덩어리를 이루어 물리적으로 대장 벽을 자극하게 되고 원활한 배변을 유도한다. 그러므로 대장 건강에 유익한 역할을 한다. 실제 셀룰로오스가 풍부한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이 예방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얘기다. 둘째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지만 에너지 흡수가 일어나지 않아 에너지 저장에 따른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다. 인간에게도 공생하는 미생물이 있는데, 야채를 섭취하면 비만 유도물질을 막는 미생물이 증가하여 비만을 막을 수 있다. 이탈리아 과학자들이 아프리카 시골에서 사는 어린이들과 이탈리아 도시 어린이 집단의 식단과 장내 세균의 분포를 관찰한 적이 있다. 아프리카 아이들은 채소 위주의 소박한 식단인 데 반해 이탈리아 아이들은 기름기 많은 고기 위주의 식단이었다. 연구자들은 아프리카 아이들의 대장에는 의간균 계열의 미생물이 많고 이탈리아 아이들 대장에는 후벽균 계열의 미생물이 많은 것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이 연구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섭취하는 채소의 섬유소 덕분에 의간균이 늘었고 이 균들 중 일부가 점액을 분비해 장벽을 튼튼히 만들어 후벽균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만 유도물질의 흡수를 막는다는 것을 알아냈다. 육류를 많이 섭취하더라도 섬유소를 일정 정도 먹으면 비만에 이르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삼겹살을 된장에 찍어 파, 마늘과 함께 상추에 싸서 한 입 가득 먹는 친숙한 모습을 보면 따로 배우지 않았는데도 셀룰로오스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한국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이제 작심삼일 다이어트는 그만두고 공생하는 미생물을 믿고 삼시세끼 채소부터 먹어 보자.
  • [핵잼 사이언스] 1주일 중 2일만 ‘절식’ 건강한 다이어트 공식

    [핵잼 사이언스] 1주일 중 2일만 ‘절식’ 건강한 다이어트 공식

    이른바 ‘5:2 다이어트’가 일반적인 다이어트보다 효과적이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2 다이어트는 1주일에 5일은 평소처럼 먹지만 나머지 2일은 하루 600㎉로 절식하는 간헐적 단식을 말한다.최근 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5:2 다이어트가 일반적인 열량 계산 다이어트보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 기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피 속에 있는 해로운 중성지방을 더 많이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를 ‘영국 영양학 저널’ 3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에 해당되는 51명을 무작위로 나눈 뒤 24명에게는 5:2 다이어트, 나머지 27명에게는 매일 열량 섭취를 남성 1900㎉, 여성 1400㎉로 제한하는 열량 계산 다이어트를 하도록 했다. 그 이후 몸무게 5%를 뺄 때까지 걸린 기간을 측정한 결과 5:2 다이어트는 평균 59일, 열량 계산 다이어트는 평균 73일이 걸렸다. 곧 5:2 다이어트가 살을 빼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 다만 5:2 다이어트는 24명 중 9명, 열량 계산 다이어트는 27명 중 15명이 중도 포기해 다이어트의 어려움 역시 확인됐다. 또한 5:2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도 비교 그룹보다 건강 상태가 더욱 좋아진 징후를 보였다. 다이어트 전후 진행된 혈액 검사에서 5:2 다이어트 참가자들의 혈중 중성지방이 훨씬 더 적게 남아 있었다. 이는 장기적으로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이뿐만 아니라 5:2 다이어트는 혈압에도 영향을 미쳤다. 5:2 다이어트 그룹은 평균 혈압이 9% 떨어져 적정 수준을 유지했지만, 열량 계산 다이어트를 한 그룹은 오히려 2% 증가한 것이다. 인슐린 생성 역시 5:2 다이어트가 더 나은 상태를 보였다. 연구를 주도한 로나 앤서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5:2 다이어트의 효과가 확인됐지만 반대로 중도 포기자도 속출했다”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궁극적인 열쇠는 자신이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래퍼 스윙스, 다이어트 성공 후 충격적인 근황...‘내가 아는 스윙스 맞아?’

    래퍼 스윙스, 다이어트 성공 후 충격적인 근황...‘내가 아는 스윙스 맞아?’

    래퍼 스윙스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22일 스윙스(33·문지훈)이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올렸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었다.앞서 스윙스는 연인인 모델 임보라와 함께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스윙스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와 진짜 살뺐네”, “얼굴이 반쪽된 듯”, “스윙스 훈남이었다. 대박”, “여친의 공이 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윙스는 새 앨범 ‘업그레이드Ⅲ’로 팬들을 만난다. 새 앨범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로꼬 “먹을 것 먹으면서 다이어트” 비결은?

    ‘최파타’ 로꼬 “먹을 것 먹으면서 다이어트” 비결은?

    ‘최파타’ 로꼬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래퍼 로꼬와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꼬는 ‘살이 빠져 보인다’는 DJ 최화정의 말에 “5~6kg 정도 감량했다. 먹을 건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로꼬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같은 회사 동료들이 너무 멋있어서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이어트콜라, 많이 마시면 살 잘 찌고 당뇨 위험 커진다” (연구)

    “다이어트콜라, 많이 마시면 살 잘 찌고 당뇨 위험 커진다” (연구)

    다이어트 콜라 등에 설탕 대신 쓰는 인공감미료가 오히려 지방 축적을 촉진하고 당뇨병마저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내분비학회 연례회의(ENDO 2018)에서 발표됐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연구진은 저열량 감미료를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특히 비만인들이 당뇨병 전증과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점을 줄기세포와 지방세포를 이용한 연구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다이어트 콜라나 아침식사용 시리얼, 또는 껌 등 식품에 흔히 쓰이는 인공감미료를 과다 섭취하면 신체가 당분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런 감미료를 가장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큰 비만인들이 특히 그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연구진은 생각한다. 연구진은 시중에서 흔히 쓰이는 저열량 감미료 수크랄로스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줄기세포 실험을 진행했다. 줄기세포는 사람의 지방과 근육, 연골, 또는 뼈의 세포로 변할 수 있다. 이들은 12일간 페트리 접시에 줄기세포를 배양하며 매일 수크랄로스 0.2mM(밀리몰)을 첨가했다. 이는 다이어트 콜라 음료를 매일 4캔 마시는 사람의 혈중에서 볼 수 있는 농도다. 그 결과, 줄기세포에서는 지방 축적을 촉진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진은 평소 설탕 대신 주로 수크랄로스와 약간의 아스파탐, 그리고 아세설팜칼륨이 들어간 저열량 감미료를 섭취한다고 답한 참가자 18명에게서 채취한 복부 지방 생검 표본으로 같은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상 체중인 4명에게서 얻은 지방 표본에서는 지방 축적을 촉진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비만 체중인 14명에게서 얻은 지방 표본에서는 그 유전자 발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사바아사치 센 박사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우리 연구는 저칼로리 감미료에 노출된 세포가 일반 세포보다 더 많은 지방 축적을 촉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당수송체’로 불리는 유전자 발현이 증가해 세포로 유입되는 포도당을 늘려 발생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즉 비만인들은 인공감미료를 섭취하더라도 당분을 세포 속으로 훨씬 더 빨리 운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열량이 적은 감미료라고 하더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겨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사진=dolgachov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혜은, 다이어트 성공 후 리즈 미모 경신 “인생 제2막”

    이혜은, 다이어트 성공 후 리즈 미모 경신 “인생 제2막”

    배우 이혜은이 다이어트 후 리즈 미모를 되찾았다.20일 이혜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이혜은이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하루하루 리즈를 경신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부들의 워너비 스타로 불리며 인생의 제2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혜은은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슬림해진 몸매도 놀랍다. 빛과 윤기가 나는 봄꽃같은 동안 미모에 건강하면서도 탄력 있는 몸매가 탄성을 자아낸다. 진홍색 오프숄더 원피스 사이로 드러난 어깨와 쇄골라인도 빛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혜은은 레몬밤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를 겸비하며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혜은은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이판사판’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신동 “박소현과 연인 사이 꿈꿔본 적 있다”

    ‘비디오스타’ 신동 “박소현과 연인 사이 꿈꿔본 적 있다”

    신동이 ‘비디오스타’ 박소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2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아무말 프리덤! 우리는 슈퍼 마이너예요~>편에서는 B급 감성계의 레전드들이 나와 특A급 재미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아이돌 신동은 지난번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상형이 박소현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소현 또한 풍채가 좋고 재밌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신동을 콕 집어 얘기하기도 했다. 이번 녹화에서도 신동은 과거에 박소현과 연인이 됐으면 어땠을까 상상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연인즉슨 슈퍼주니어 데뷔한 당일 박소현과 마주쳤던 것. 당시 박소현은 신동의 이름을 불러줬고 이에 신동은 갓 데뷔한 자신을 알아봐 준 것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박소현의 이상형이 자신이라는 소식을 듣고 더 반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소현과 사귈 마음이 몇 퍼센트가 있냐는 질문에 대한 신동의 진심이 담긴 답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또한 이날 신동은 마지막 다이어트를 도전 중이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은 “이번에 실패하면 평생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살 생각”이라고 선전포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약 2주 동안 7.3kg 정도 빠졌다며 세 자릿수에서 시작해서 두 자릿수로 변신했다고 말해 MC 및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는 후문. 특급 한류돌이자 아이돌계 예능 시조새 신동의 모습은 3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음쓰’ 다이어트 성공한 마포

    서울 마포구는 지난해 11월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을 바꾼 결과 배출량과 처리 비용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도로상에 있는 공용수거통에 버리도록 하는 거점수거제였으나 4개월 전부터 집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의 문전수거제로 바뀌었다. 구 관계자는 “문전수거제 시행 전후 7개월을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4329t이 줄었고 약 3억 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의 증가로 수익이 상승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도로변의 지저분한 쓰레기 더미가 사라짐에 따라 무단투기도 현저히 감소해 깨끗한 거리 환경이 조성되고 주민의 편의성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비행소녀’ 이본, 완벽 몸매의 비결 “23년째 저녁 6시 이후 금식”

    ‘비행소녀’ 이본, 완벽 몸매의 비결 “23년째 저녁 6시 이후 금식”

    방송인 이본이 “데뷔 이후 줄곧 저녁 6시 이후 금식하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래켰다.이본이 19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오랜 남사친 윤정수와 오랜만에 밥값내기 포켓볼 게임에 돌입, 이후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연예인 포켓볼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목 도모를 했던 옛 친구 사이. 이에 피나는 연습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왕년 대회 우승자’ 이본과 ‘자신 있는 도전자’ 윤정수의 명승부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스테이크 맛을 본 윤정수는 “역시 고기는 진리”라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그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본은 “그렇게 맛있냐”며 부러움 가득한 눈으로 그 모습을 빤히 지켜봤다. 이에 윤정수는 “너도 나도 다이어트 중이니까,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지는 말자”고 다짐했다. 하지만 양손을 사용해 야무지게 먹는 윤정수와 달리, 이본은 밥은 안 먹고 계속 시계를 쳐다봤고, 파스타를 돌돌 말아 먹지 않고 냄새만 음미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궁금증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가 “왜 한 입도 안 먹느냐”고 묻자, 이본은 “6시가 넘어서 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안 먹는 거다. 눈으로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이 맛있는 걸 앞에 두고 진짜 안 먹느냐?”면서 “그냥 5시다 생각하고 먹으면 안 되느냐?”고 재차 되물었다. 이본은 “진짜 안 된다. 그렇게 안 먹인지 데뷔 이후 쭉 23년이다. 한 번 무너지면 계속 먹을 것 같다. 내 스스로가 용납을 못 한다. 여배우로서의 삶을 살기로 한 나와의 약속이다. 대중의 관심과 시선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삶 속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 같다. 그래서 5시 30분에 이른 저녁 식사를 마무리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본은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본 적이 없다”면서 “라면은 일 년에 두 번쯤 먹을까 싶다. 라면과 치킨 등 기름진 간식은 사절이다. 일 년에 두세 번쯤 먹을까 싶다. 참는 게 아니고 안 당긴다”고 말해 또 다시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내 성격에 술까지 좋아했다면 아마 결혼을 벌써 대여섯 번 했을 것”이라면서 “다행히 술을 전혀 못 한다”고 전해 현장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이본의 폭탄 고백에 주위 출연진들은 ‘안 당긴다는 게 부럽다’ ‘어떻게 안 먹고 싶을 수가 있지?’ ‘관리의 여왕이니까, 참는 거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본의 동안 피부 비법도 전격 공개된다. 방송은 오늘 19일 밤 11시.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간헐적 단식 ‘5:2 다이어트’…체중감량↑ 심장병 위험↓”(연구)

    “간헐적 단식 ‘5:2 다이어트’…체중감량↑ 심장병 위험↓”(연구)

    일주일에 이틀만 섭취 열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간헐적 단식이 매일 열량을 제한하는 일반 다이어트보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 기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혈중 중성지방을 더 많이 줄여 나중에 심장 질환이 생길 위험마저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 연구진은 일주일에 5일은 평소처럼 먹지만 나머지 이틀은 하루 600㎉로 단식에 가깝게 절식하는 ‘5:2 다이어트’가 매일 열량 섭취를 남성은 1900㎉, 여성은 1400㎉로 제한하는 열량 계산 다이어트보다 신체에 훨씬 크게 영향을 주며 신진대사를 빨라지게 하는 경향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과체중 및 비만 참가자 51명을 무작위로 나눈 뒤 24명에게는 5:2 다이어트, 나머지 27명에게는 열량 계산 다이어트를 본인 체중의 5%를 감량할 때까지 실천하게 하고 비교 분석했다. 이때 5:2 다이어트는 15명, 열량 계산 다이어트는 12명만이 완수했다. 나머지 사람들은 중도 포기하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다이어트를 그만뒀다. 연구진은 이들 참가자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데 걸린 시간이 5:2 다이어트는 평균 59일이지만, 열량 계산 다이어트는 73일이 걸렸음을 확인했다. 즉 5:2 다이어트가 효율이 더 뛰어나다는 것. 또 5:2 다이어트를 실천한 그룹은 다이어트를 마친 뒤에도 비교 그룹보다 건강 상태가 현전하게 좋은 징후를 보였다. 다이어트 전후 진행된 혈액 검사에서 5:2 다이어트 그룹은 혈중에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이 훨씬 더 적게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심장에 혜택을 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5:2 다이어트 그룹은 혈압 역시 9% 감소했지만, 상대 그룹은 오히려 2% 증가했다. 인슐린 생성도 5:2 그룹이 더 나은 상태를 보였다. 하지만 연구진은 다이어트를 완수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5:2 다이어트와 열량 계산 다이어트의 성공률은 각각 62.5%, 44.4%밖에 안 됐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로나 앤서니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봤듯이 우리 참가자 중 몇 명은 5:2 다이어트를 유지하기 위해 애썼지만 실패했다. 이는 이런 방식이 적합하지 않음을 의미한다”면서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성공 열쇠는 장기간 지속할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렇지만 5:2 다이어트를 잘 유지하면 심혈관계 질환 등 몇몇 중요한 위험 인자를 줄이는 데 잠재적으로 도움이 되며 때에 따라서는 매일 다이어트하는 방식보다 좋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결과를 확인하고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며 5:2 다이어트의 지속성을 개선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국 영양학 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3월호)에 실렸다. 사진=stockasso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생활의 발견] ‘다이어트’ 도움 되는 생활용품 배치 및 사용 법칙

    [생활의 발견] ‘다이어트’ 도움 되는 생활용품 배치 및 사용 법칙

    두꺼운 겨울옷 대신 몸매가 드러나는 얇은 옷을 입는 것이 두려운 사람이라면 집안 가구와 그릇 등의 배치를 달리해보는 것이 어떨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가구와 생활용품 배치방법 및 생활 습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영국 벨파스트 퀸스대학의 심리학 전문가인 로라 맥고완 박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생활에 미묘한 변화를 주는 것이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 냉장고 미국 코넬대학 식품브랜드연구소의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는 “음식이 눈에 잘 띌수록 더 먹고 싶어지는 법”이라면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은 불투명한 용기에, 채소 등 건강한 음식은 투명한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또 “과자 같은 간식은 잘 보이지 않는 식기장 뒤쪽에, 과일 등의 간식은 잘 보이는 앞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음식을 여러 용기에 나누어 담아놓는 방법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맥고완 박사는 “심리적으로 하나의 음식을 여러 용기에 나눠 담아놓으면, 더 많이 먹기 위해 두 번째 용기를 열어야 하는 행동이 일종의 ‘브레이크’로 작용돼 과식의 위험을 낮춰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전문가들은 마트에 직접 가는 대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영국식이협회 대변인인 머리엄 멀라드는 “식료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은 고지방 음식을 덜 구입하고 건강에 유익한 음식들을 계획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짙었다”고 전했다. 2. 식탁 완싱크 박사는 “연구결과 흰 그릇에 쌀밥을 먹는 사람들은 다른 색상의 그릇에 먹는 사람에 비해 20%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밥이나 흰색의 음식은 짙은 색의 그릇에, 짙은색 음식은 밝은 색 접시에 담아 먹는 것이 적게 먹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콜라와 같은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길고 좁은 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맥고완 박사는 “길고 좁은 컵이 짧고 넓은 텀블러보다 음료를 덜 마시게 해준다”면서 “이는 긴 유리를 사용하면 더 많은 액체를 넣을 수 있다는 착각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식사하는 장소의 조명은 밝게 하고, 빠른 음악 보다는 부드러운 재즈 등의 음악을 틀어놓으면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식사 시 크기가 작은 숟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3. 거실 거실에 주로 놓는 사이드 테이블을 없애면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덜 먹게 하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또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하면 방영 중인 프로그램에 집중력을 빼앗겨 먹는 양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해 과식할 위험이 높다고 완싱크 박사는 설명했다. 또 거실에서 음식을 놓을 수 없는 공간을 설정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4. 욕실 미국 체중조절연구소에 따르면 체중감량과 체중 유지에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한 결과 정기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맥고완 박사는 “스스로 몸무게를 재는 것은 체중 감량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면서 “욕실에 체중계를 두고 주기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모모랜드 연우 “트와이스 쯔위 닮은꼴? 신기하고 감사”

    모모랜드 연우 “트와이스 쯔위 닮은꼴? 신기하고 감사”

    넘치는 흥으로 많은 이들에게 에너지를 선사하는 그룹 모모랜드 연우와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데니스골프, 프랑코 푸지(Franco Pugi),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연우는 꽃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어 체크 패턴의 수트로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부터 캐주얼 룩으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모모랜드 연우는 넘치는 흥만큼 재치 있고 가감 없는 답변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뿜뿜’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는 그는 “하루 2시간씩 자면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체력적으로 지치지만 내가 바라던 일이라 힘이 나고 행복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영예를 얻은 모모랜드. 1위 소감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음원 차트 진입이 믿기지 않아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연말에 이경규 선배님이 등장할 것 같더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답변과 함께 “데뷔 전 화장품 가게 앞에서 전단지 돌리며 홍보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더 값지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에게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그는 “실감하지 못했는데 휴가 때 혼자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더라. 그때 처음으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사실 지금의 활기찬 느낌과 달리 섹시한 느낌이 강했던 ‘뿜뿜’은 갑작스러운 이미지 변화로 멤버들에게 걱정을 안기기도. 이에 연우는 “처음 곡을 받고 온 날 숙수에서 눈물을 흘렸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이미지 변화에 대한 생각은 “몇몇 친구들은 아직 어린 이미지가 남아 있어 지금의 귀여운 이미지를 좀 더 누리고 싶다”고 전했다.올 6월, 일본 데뷔를 앞둔 모모랜드. 얼마 전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걱정됐던 마음과 달리 이제는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고 전했으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이에 대해 “모모랜드를 많이 알릴 수 있게 되어 멤버 모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일하는 모습을 볼 때면 어른스러워 대견하고 배워야겠다고 느낀다”며 멤버 주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연기에 첫 도전한 연우. 배우 우도환의 사촌 누나 역할로 호흡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그는 “카메오 출연이라 하루 2시간 정도 촬영한 게 다였다. 우도환 씨와는 함께 호흡을 맞춘 장면이 없다. 나도 꼭 한 번 만나 뵙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영화 전공의 아버지 영향으로 자연스레 영화를 많이 접하면서 배우를 꿈꿨던 그는 현재는 가수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싶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후에 가수 외에 도전하고 싶은 영역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MC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기도. “음악방송 MC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아쉬운 점도 있고 하면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덧붙였다.점차 연우라는 사람이 더욱 궁금해 평소 성격에 대해 묻자 그는 “사람들이 나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사차원은 아니고 사람들이 보기에 여성스러운 이미지처럼 조용하고 섬세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은 성격이라 주변에서 많이 놀라더라”며 하고 싶은 건 해내야 하는 승부사 기질의 성격도 내비쳤다. 결점 없이 타고난 것 같은 몸매를 자랑하는 연우는 호탕하게 웃으며 몸매 비결에 대해 “사실 내가 예전에 살이 정말 많이 쪘었는데 지금보다 작은 키에 60kg이 넘었었다. 연습생치고는 많이 뚱뚱한 편이라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달걀 1개와 우유 한 잔으로 버텼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굴욕 없는 과거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살 빠지고 난 후의 사진들이다.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고 하지 않나. 살이 빠지고 나서 학교에 얼굴 전체를 성형했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으며, 현재 트와이스 쯔위 닮은꼴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같이 언급되는 것만으로 정말 신기하고 감사하다”라고 기뻐했다.한참 연애하고 싶은 나이인 그에게 이상형에 대해 묻자 그는 김수현, 이제훈을 꼽으며 “쌍꺼풀이 없고 샤프한 외모가 매력적이다”라고 답하며 자기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롤모델은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소녀시대를 닮고 싶다고 전했다. 가지고 싶은 수식어는 네모라며 엉뚱한 대답을 하는가 싶었지만 이어 “빈칸으로 두고 그때그때 뭐를 넣어도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한계나 제한을 두고 싶지 않고 잘 변화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색다른 시선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바라는 목표에 대한 질문에 그는 “행복하고 싶다. 하루 종일 밥을 못 먹어도 악플을 받아도 내가 행복하면 아무 것도 아니더라. 계속해서 활동할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무너지거나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게 일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모모랜드는 팬들에 의해 이루어진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며 항상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지민 다이어트, 출산 108일 만에 25kg 감량 “아이 안고 스쿼트”

    홍지민 다이어트, 출산 108일 만에 25kg 감량 “아이 안고 스쿼트”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홍지민은 14일 자신의 SNS에 “요즘 부쩍 예뻐진 나. 긁지 않았던 복권을 드디어 긁어본다”며 “노안 얼굴이 이제 동안으로 거듭나자”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지민은 과거와 달리 홀쭉해진 몸과 갸름해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지민은 지난 1월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한 바 있다. 그는 약속대로 출산 108일 만에 25kg 감량하고 다른 사람이 됐다. 앞서 12일 홍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삶에 이런 풍경이 만들어질 줄이야. 너무 감사한 두 녀석과 함께. #육아 #운동”이라며 둘째 아이를 안고 스쿼트 기구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둘째 딸은 지난해 11월에 출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뮤지컬 배우 홍지민, 출산 후 25kg 감량...“긁지 않았던 복권을 드디어”

    뮤지컬 배우 홍지민, 출산 후 25kg 감량...“긁지 않았던 복권을 드디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14일 배우 홍지민(46)이 SNS를 통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둘째 출산 후 108일 만에 체중 25kg을 감량한 홍지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부쩍 예뻐진 나. 웃겨 나 스스로 예뻐졌대. 한동안 아니 아주 오랫동안 긁지 않았던 복권을 드디어 긁어본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이 반쪽이 된 홍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지민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통통한 볼살은 찾아볼 수 없었다.홍지민은 또 “노안 얼굴이 이제 동안으로. 나이는 많이 늙은 엄마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 다이어트 전도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루고 싶다. 도전하고 싶다.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대로.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해 11월 둘째 로라 양을 출산했다. 그는 앞서 2006년 한 살 연상 남편 도성수 씨와 결혼한 뒤, 9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홍지민은 한 인터뷰를 통해 “첫째 딸 도로시를 가졌을 당시, 인공수정도 세 번 하고 시험관도 세 번 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을 했다”고 밝혀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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