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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ijing 2008] 태권 종주국 ‘금빛 발차기’ 스타트

    [Beijing 2008] 태권 종주국 ‘금빛 발차기’ 스타트

    20일은 베이징올림픽 개회 이후 한국의 첫 ‘노메달 데이’였다. 대회 12일째인 19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메달을 긁어모았다. 또한 금메달 역시 첫날부터 닷새째까지 챙겨왔고, 이틀을 쉰 뒤 이틀 연속 금메달 개수를 보탰다. 이후 금메달은 또 20일까지 사흘 연속 개점휴업 상태다. 당연히 국가별 메달 중간순위 경쟁에서도 경쟁국들에 시나브로 밀려나고 있다. 하지만 이제 21일부터 또다시 금메달 사냥이 시작된다. 이번에는 ‘전통적 금밭’ 태권도다.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우는 동시에 대회 막바지 총공세를 펼쳐야 할 두 가지 임무를 띤다. 여자 57㎏급의 임수정(22·경희대)이 선봉에 섰다. 오전 10시15분 올해 아시아선수권 우승자인 수리웬(28·타이완)과의 1라운드가 최대 고비다. 수리웬을 꺾는다면 오후 9시 결승에서 ‘태권명가, 로페즈 가문’의 막내이자 홍일점인 다이애나(24·미국)와 금메달을 놓고 겨룰 전망이다. 다이애나는 미국주니어선수권대회를 8년 연속 휩쓴 강호다. 남자 68㎏급 손태진(20·삼성에스원)도 이날 오후 1시15분 베케르스 데니스(28·네덜란드)와 16강전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4경기를 치른다. 이변이 없는 한 결승전에서 역시 ‘로페즈 가문’의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마크(26·미국)와 숙명의 일전을 벌여야 한다.4년 전 아테네에서 송명섭을 동메달로 주저앉힌 마크지만 손태진은 지난해 9월 세계선수권에서 한 차례 꺾은 경험이 있어 자신감이 넘친다. 결승전은 오후 9시15분에 시작된다. 22일은 여자 67㎏급 황경선(22·한국체대)이 아테네올림픽의 아쉬운 동메달 한풀이에 나선다.23일은 ‘제2의 문대성’ 차동민(22·한국체대)이 피날레 금메달을 만들어내겠다는 투지가 넘친다.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여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가 종주국 한국에 효자 노릇을 하면서도 좀 더 많은 나라가 메달을 나눠 가져 올림픽 종목 폐지 논란도 종식시키는 절묘한 균형을 도출해낼지 주목된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youngtan@seoul.co.kr
  • 타임紙, 주목할 올림픽 선수 100인에 양궁 임동현

    타임紙, 주목할 올림픽 선수 100인에 양궁 임동현

    2008베이징올림픽을 3일 앞두고 각국 대표 선수들이 속속 베이징으로 입성한 가운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주목할만한 올림픽 선수 100인’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임이 선정한 100명은 대부분 육상·수영 및 구기종목 선수들이며 전반적으로 서양권 선수들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양궁 국가 대표 임동현(22)이 선정돼 기대를 모았다. 임동현은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후 ‘2006 양궁 최우수선수’ ‘2008 제3차 양궁월드컵 남자 개인전 금메달’ 등의 수상경력을 지닌 금메달 기대주다. 타임은 “한국의 남자 양궁은 지난 10년간 세계를 지배해왔지만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했다.”면서 “임동현은 금메달 갈증을 끝낼 최고의 선수”라로 소개했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육상스타 류시앙(劉翔), 농구스타 야오밍(姚明) 등이 올랐으며 중국에서만 총 8명의 선수들이 호명돼 스포츠 강국 중국의 면모를 실감케 했다. 중국 선수 중에는 얼짱 여자다이빙 대표 궈징징(郭晶晶), 한국 대표와의 접전이 예상되는 탁구 종목의 궈웨 선수들이 주목해야 할 100인의 영광을 안았다. 일본 선수 중에서는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48kg급의 타니 료코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종주국인 태권도 종목에는 이란의 19세 선수 사라 호시아말(sara khoshjamal)선수와 미국의 마크·다이애나·스티븐 로페즈(26·24·29)남매가 나란히 기대주로 뽑힌 가운데 한국 선수의 이름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올해 14세인 영국 다이빙 국가대표 톰 데일리(Tom daley)는 ‘주목할 만한 올림픽 선수 100명’ 중 최연소 선수로 뽑혔다. 톰 데일리는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은 내가 꿈꿔오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2012년에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참가에 의의를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한국 양국 남자 국가대표 임동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엘튼 존 “다이애나, 믿으면 안될 사람을…”

    엘튼 존 “다이애나, 믿으면 안될 사람을…”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죽기 전 믿지 말아야 할 사람들을 믿었다.” 세계적인 팝가수 엘튼 존(Elton JOHN·61)이 ‘절친한 친구‘였던 다이애나와의 숨겨진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엘튼 존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생전에 가장 좋아한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97년 다이애나의 장례식 뿐 아니라 2007년 추모 콘서트에도 참석해 추모곡을 부르는 등 깊은 애정을 보여 왔다. 또 엘튼 존이 다이애나의 장례식에서 불렀던 노래 Candle in the Wind’(바람 속의 촛불) 는 오랫동안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대중음악 케이블 채널인 ‘VH1’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믿어야 할 사람들은 믿지 않고 잘못된(Wrong) 사람들을 믿었다.”고 토로했다. 엘튼 존은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돌봐준 사람들에게 진지하지 않은 태도를 보여 왔다.”면서 “내게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혀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전부터 심경의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또 다이애나가 사망했을 때의 심경에 대해서는 “그녀의 장례식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비현실적인 순간 중 하나였다.”면서 “‘바보 같은 실수는 하지 말자. 가사를 틀리지 말자’는 생각뿐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최근 새 앨범 ‘Elton John-Deluxe Edition’을 발표한 엘튼 존은 6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가수 엘튼 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라 사람·현대 한국인의 성과 사랑

    신라 사람·현대 한국인의 성과 사랑

    인간의 성모럴을 담아낸 소설 두권이 나란히 나왔다. 심윤경(사진 왼쪽·36)의 ‘서라벌 사람들’(실천문학사)과 김경원(오른쪽·46)의 ‘와인이 있는 침대’(문학의문학). 이들 두 작품은 시대적 배경이 고대와 현대라는 현격한 시차를 두고 있지만, 인류 보편의 가치인 사랑 혹은 성을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서라벌 사람들’은 신라시대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신화적 상상력을 덧입혀 태어난 다섯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런 만큼 선덕여왕은 다이애나비, 화랑은 비보이, 무열왕은 카우치 포테이토(TV나 보면서 빈둥거리는 사람), 원효대사는 서태지로 그려졌다. 신라시대의 이야기이지만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상상력 덕분에 신라인들이 눈앞에서 놀이 마당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친다. “우리 전통문화의 근간이 되는 유교와 불교가 낯설고 참신한 외래문화였던 시점, 다시 말해 기존의 토착종교와 충돌하던 시점을 조명해보고 싶었습니다.” 작가는 그런 시대를 찾다가 신라시대 순교자 이차돈까지 거슬러 올라갔고, 잘 알려진 이차돈과 맞서는 토착종교 세력의 상징적인 인물이 없을까 고민하다 지증왕의 부인인 여걸 연제부인을 만나게 됐다고 말한다. “이렇게 만난 연제부인에 좀더 카리스마를 부여, 이차돈과의 불꽃 튀는 충돌을 그린 게 단편 ‘연제태후’였고, 이를 좀더 폭넓게 다루다 보니 연작소설로 이어졌습니다.” 소설에는 ‘연제태후’ 외에 신라 제일의 미소년 준랑 이야기를 다룬 ‘준랑의 혼인’, 백성들이 우러러 섬겼던 선덕여왕과 왕자 인문을 다룬 ‘변신’, 엄숙하기까지 했던 교합례 모습을 생생히 묘사한 ‘혜성가’, 헤드스핀(머리를 땅에 대고 물구나무 선 채 회전하는 것) 모습을 보여주는 원효대사를 등장시킨 ‘천관사’ 등이 실렸다. “우국충정의 이미지가 덧씌워진 화랑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하고 싶었어요. 한데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우리 젊은이들의 비보잉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기사를 보고, 그 맥이 전통문화에 닿아있지 않을까 생각했죠. 사물놀이나 농악 등에 화랑의 피가 섞여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소설은 성에 관한 묘사가 너무나 대담해 문예지 ‘실천문학’ 연재 당시 ‘선데이 서라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작가는 남녀의 성행위 모습이 장식된 토우장식 장경호 등 유물과 삼국유사의 행간을 읽으면서 소설의 모티프를 얻었다고 말했다. “현대물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만들고 싶다.”는 그는 “현재 산동네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경치가 좋은 아랫동네에는 부자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경계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9800원. ‘와인이 있는 침대’는 결혼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서른세살의 프리랜서 기자 다현과 주변 인물의 농도 짙은 사랑 이야기이다. 작가는 “와인을 매개로 쉽게 산화하지 않는 현대인의 ‘불멸의 사랑’을 말하고 싶었다.”고 집필 동기를 밝힌다. 다현은 어느 날 ‘21세기 유망직업’이라는 기사를 쓰기 위해 항공관제사 ‘연우’를 취재하면서 그에게서 남다른 매력과 신비감을 느낀다. 와인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늘 와인을 옆에 두고 있는 연우와 다현의 사랑은 그윽하게 숙성된 와인을 닮았다. 반면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적당히 즐기는 사랑에 익숙한 잡지사 편집장 ‘은혜’ 등 주변인물의 사랑은 산화하기 쉬운 와인과 같다. 그는 “사랑과 와인을 나란히 놓는다면 주인공들의 사랑은 책의 말미에 등장하는 불멸의 와인 ‘마데이라’와 같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소설은 풍부한 와인 상식을 담고 있다. 이런 까닭에 와인 입문서처럼 흥미롭게 읽힌다. 작가는 “와인에 대해 따로 공부한 적은 없고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와인에 대해 배웠다.”며 “항상 침대 옆에 와인을 두고 즐기지만 소설을 쓰는 동안은 와인보다 폭탄주를 즐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품격 있는 문학을 하고 싶다.”며 “장편 하나와 중편 하나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1만원. 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그랜트 前감독 “첼시에 배신감 느껴 법정 투쟁”

    그랜트 前감독 “첼시에 배신감 느껴 법정 투쟁”

    “첼시에 배신감 느낀다.” 최근 첼시에서 경질된 아브람 그랜트 전 감독이 유명 변호사와 함께 첼시구단과 법정 싸움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영국 ‘타임즈’가 27일 보도했다. 그랜트 전 감독은 첼시측의 대우에 불만을 나타내며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이혼 소송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한 앤서니 줄리어스(Anthony Julius)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랜트 전 감독의 이같은 행동은 전임자였던 주제 무리뉴 감독과 크게 비교되는 대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있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일방적인 해임 결정에 따른 배신감 역시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한편 첼시는 그랜트 전 감독의 후임자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거스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만시니 전 인터밀란 감독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난색을 표한 상태다. 그랜트 전 감독의 전임이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의 복귀설도 있었으나 무리뉴 감독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가능성을 일축했다. 사진=ligaeropa.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맥도날드 유니폼

    맥도날드 스타일?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맥도날드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브루스 올드필드(Bruce Oldfield)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드레스를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면서 유명해진 디자이너. 캐서린 제타존스(Catherine Jones)·제리 홀(Jerry Hall)· 휴 그랜트의 연인이었다 얼마 전 결별한 제미마 칸(Jemima Khan)등이 그의 단골손님이다. 그런 그가 최근 6만 7000여명의 영국 맥도날드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선보였다. 남성복은 검정·모카 색상이 섞인 셔츠와 모자, 주머니가 달린 검정색 바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복은 촘촘히 프린트 된 블라우스와 모카색 스카프, 검정색 치마로 구성되어 있다. 매니저급 직원들은 검정색 정장에 흰색 또는 베이지색 컬러의 셔츠와 3가지 스타일의 타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착용할 수 있다. 올드필드는 “맥도날드를 상징하면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스타일의 유니폼을 디자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맥도날드의 새로운 점포 스타일에 맞춰 모던함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작업복을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길 바란다.”며 “이 옷들을 디자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도날드 데이비드 페어허스트(David Fairhurst)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를 초청해 직원들을 위한 유니폼을 만들게 한 것은 우리가 직원들을 매우 존중하고 있다는 표시”라며 “그들이 조금 더 기쁜 마음으로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 유니폼을 받은 직원들 대부분은 “고객을 대할 때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이애나 사인 밝히는데 든 비용 ‘243억원’

    다이애나 사인 밝히는데 든 비용 ‘243억원’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원인을 밝히는데 들어간 거액의 비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영국 법원은 “다이애나의 사망원인이 운전사의 부주의 탓”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영국 BBC 및 주요매체는 16일 영국 황태자가 다이애나 비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데 약 1250만파운드(약 243억원)를 썼다고 보도했다. 비용 지불 내역을 보면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재판을 신청하고 각종 절차를 밟는데 약 800만파운드(약 155억 8000만원)가 소요됐다. 이 비용에는 배심원들의 경호와 소란을 방지하기 위한 런던 경찰의 고용비도 포함되어 있다. 2006년 이후 부터 얼마전 정확한 사망 원인 판결이 나기 까지 지불한 돈은 450만파운드(약 87억 6700만원)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내역을 보면 변호사 선임에는 약 185만파운드(약 36억원), 재판에 들어가는 비용은 76만 8000파운드(약 15억원), 특별조사 비용은 70만 3000파운드(약 14억원), 기타 인권비에 23만 4000파운드(약 4억5600만원)등 거액이 소요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조사비용에는 당시 함께 사망한 다이애나의 연인 도디 파예드(Dodi Fayed)와 그의 옛 여자친구와의 전화통화 내용이 녹음된 테이프를 수집하는데 든 비용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기술적인 부분과 각계의 증언을 받는 과정에서도 11만파운드(약 2억 1440만원)가 들었다. 한편 BBC는 영국 왕실의 고액 지출에 대한 생각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78%가 “돈 낭비”라고 답했고 단 19%만이 “진실을 밝히기 위한 가치있는 지출”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BBC뉴스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이애나 죽음은 운전 부주의 탓” 결론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죽음은 결국 단순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사로 결론났다. 일반인 11명으로 이뤄진 영국 법원 배심원단은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와 연인 도디 알 파예드의 죽음이 운전기사와 파파라치의 부주의한 운전 때문이라는 평결을 내렸다고 BBC 등 영국 언론들이 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도디의 아버지이자 영국 해롯 백화점 소유주인 모하메드 알 파예드가 줄기차게 주장했던 영국 왕실의 ‘사주론’은 결국 인정되지 않았다. 알 파예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을 비롯한 영국 왕실과 정보기관이 다이애나를 살해했다.”고 주장해 왔었다. 배심원단은 다이애나의 죽음이 ‘불법적인(unlawfully)’ 행위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운전기사의 음주운전과 파파라치의 무모한 추격전이 결정적 사인이라는 판단이다. 다이애나와 도디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던 사실도 지적됐다. 런던 법원은 지난 6개월 동안 전례없는 공개재판 과정을 통해 전 해외정보국장, 옛 애인, 왕실 집사 등 250여명을 법정에 세워 증언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다이애나의 임신 가능성, 다이애나가 무슬림인 도디의 아이를 낳지 못하도록 영국왕실에서 살해를 지시했다는 주장 등 예민한 의혹들이 터져나오면서 사자(死者)의 명예를 짓밟았다는 비판도 드셌다. 재판비용으로 혈세 1000만파운드(약 194억원)가 쏟아부어진 데 대한 불만여론도 높다.시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BBC의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8%가 비용이 적절하게 쓰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배심원단의 평결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남아 있다. 사고 당시 비번이었던 운전사 앙리 폴이 음주상태에서 운전했던 이유, 현장에 있던 흰색 피아트 자동차의 정체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알 파예드는 평결 후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살인이라는 점”이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한편 윌리엄과 해리 왕자는 판정에 동의한다면서 배심원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브뤼니, 英 사로잡다

    “나는 브뤼니를 수행한 사르코지입니다.” 영국 언론들이 자국을 방문 중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제치고 슈퍼모델 출신인 그의 부인 칼라 브뤼니(40)에게 더 관심을 쏟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를 비롯해 데일리 메일, 텔레그래프 등 주요 신문들은 1면 머리에 브뤼니의 사진을 싣고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보도했다.브뤼니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 재클린 케네디 전 대통령 부인 등과도 비교됐다. 이 때문에 사르코지 대통령이 아프간에 프랑스군을 추가 파병하겠다는 뉴스는 뒷전으로 밀리는 분위기다. 브뤼니의 우아한 자태와 패션 센스가 영국 언론을 사로잡은 데 한몫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무채색 의상을 싫어한다는 언질을 받고도 그녀는 윈저궁에서 회색 크리스티앙 디오르 정장과 베레모에 검은 핸드백으로 단아함을 뽐냈다. 바로 전날 누드 사진이 공개된 그녀를 조롱했던 언론들의 분위기가 하루 만에 역전된 셈이다.“재키(재클린의 애칭)가 1961년 파리를 방문하기 전엔 누드 사진이 돌아다니지 않았다.”는 비아냥이 쑥 들어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책꽂이]

    ●성공하는 국가, 실패하는 국가(다이애나 패럴 등 지음, 안지영 옮김, 명진출판 펴냄) ‘왜 어떤 나라는 잘 사는데 어떤 나라는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등의 문제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는 매킨지 세계경제 보고서. 지난 16년간 20개국 경제와 30개 산업분야를 정밀 연구, 분석했다.1만 8000원.●신문 읽는 기술(박상하 지음, 스마트비지니스 펴냄)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에도 신문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이유는 정보의 필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뛰어난 분석력 때문이다. 간단해 보이면서도 어려운,‘정보의 보고’ 신문 읽는 방법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1만원.●리더들이 알려주지 않는 리더십의 비밀(앤서니 스미스 지음, 강수정 옮김, 지형 펴냄) `리더십은 금기에 둘러싸여 있다.´ `리더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원치 않는다.´ 등 리더십에 얽힌 숨겨진 원리를 파헤친다. 부제는 `리더십에 관한 9가지 오해와 진실´.1만 2000원.●나는 피노키오 부모인가?(척 보르셀리노 지음, 문세원 옮김, 일용할양식 펴냄) 정신과의사인 저자가 새로운 자녀교육 방법의 필요성을 제시한 지침서.‘인생은 공정하다.’ 등 부모가 습관적으로 내뱉는 거짓말 교육이 오히려 자녀들을 나쁜 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9000원.●카탈리스트 코드(데이비드 에번스·리처드 슈말렌지 지음, 김태훈 옮김, 한스미디어 출판) 오늘날 최고의 부를 이룩한 경제 원리인 카탈리스트(촉매)의 중요성을 강조. 닌텐도·이베이 등 카탈리스트 성공사례 기업을 소개.1만 8000원.●호랑이와 걷다(프랭크 퍼니스 지음, 이정혜 옮김, 대교베텔스만 펴냄) 영업 컨설턴트인 저자가 지난 21년 동안 만났던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직접 관찰해 얻은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최고들의 행동을 관찰하라.’‘반드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글로 옮겨라.’등 성공을 위한 몇가지 방법을 조언한다.9800원.
  •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선교 동영상’ 파문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선교 동영상’ 파문

    톰 크루즈의 ‘사이언톨로지 선교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톰 크루즈가 지난 2004년 사이언톨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입교를 권유하는 동영상이 할리우드 파파라치 사이트로 알려진 ‘고커닷컴’(Gawker.com)에 공개된 것. 이 동영상에서 톰은 “스스로를 사이언톨로지스트(사이언톨로지 교인)로 밝힐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라며 “당신은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누군가’에게 유일한 도움을 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사이언톨로지를 추천했다. 또 사이언톨로지 경전을 읽을 때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면서 흥분하기도 했다. 2004년에 만들어진 이 동영상은 톰과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 파문을 일으킨 ‘톰 크루즈 - 허가받지 못한 전기’(사진ㆍTom Cruise:An Unauthorized Biography)의 미국 출판일과 같은 15일에 공개돼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전기로 유명한 작가 앤드류 모턴이 쓴 이 책은 “톰은 세계 사이언톨로지 교회의 2인자” “수리는 톰의 딸이 아닌 사이언톨로지 창시자의 냉동 정자에 의한 아기” 등의 내용으로 출판 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모턴은 출판 당일 저녁 출연한 방송에서 “톰 크루즈의 삶에 대한 객관적인 묘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AP와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턴의 ‘톰 크루즈 전기’에 대해 “상술로 가득찬 구토물”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던 톰의 변호사측과 사이언톨로지 교회는 ‘톰 크루즈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취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사진= ‘톰 크루즈 - 허가받지 못한 전기’ 표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톰은 광신도”…톰 크루즈 전기 파문 확산

    “톰은 광신도”…톰 크루즈 전기 파문 확산

    톰 크루즈의 변호사 버트 필즈가 ‘톰 크루즈-허가받지 못한 전기’(Tom Cruise:An Unauthorized Biography)의 내용에 대해 “구토물이나 다름없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전기 작가로 유명한 앤드류 모턴은 자신이 쓴 톰 크루즈의 전기에서 “톰은 세계 사이언톨로지 교회의 2인자”라고 주장했다. 문제의 전기에는 “톰의 전처인 니콜 키드먼은 사이언톨로지의 편지와 ‘섹스비디오’ 등을 통한 협박에 시달렸다.” “톰과 사이언톨로지의 다음 목표는 데이비드 베컴” 등의 내용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ITN의 8일 보도에 따르면 필즈 변호사는 “그의 책은 톰과 그의 종교에 대한 진부하고 기괴한 거짓말들의 모음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톰의 딸 수리를 영화 ‘악마의 씨’에 비유한 것이나 톰이 사이언톨로지의 2인자라고 주장한 것은 미친 짓”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또 그는 “책의 내용을 신뢰할 수 없다. 작가는 톰의 어머니나 형제등 주위의 누구와도 접촉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이 책으로 소송을 걸 수 있다. 그러나 법률적인 문제는 (아직) 언급하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톰 크루즈 전기의 미국 출판사 ‘세인트 마틴스 프레스’(St. Martin s Press)측은 “우리는 우리 책과 작가를 믿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예정대로 1월 중순 책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敎 서열 2위” 파문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敎 서열 2위” 파문

    “톰 크루즈는 세계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교 서열 2위다.” 영국의 유명 전기작가 앤드류 모튼(Andrew Morton)이 최근 자신의 책에서 “톰 크루즈가 세계 사이언톨로지교에서 서열 2위에 해당하는 실력자”라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전기를 집필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모튼은 지난 2년여간 톰의 사생활을 파헤쳐 그의 전기를 완성했다. ‘톰 크루즈 - 허가받지 못한 전기’(Tom Cruise: An Unauthorized Biography)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모튼은 사이언톨로지교가 톰의 인생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집필했다. 모튼은 “톰은 사이언톨로지의 2세대 지도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미스카비지(David Miscavige)와 매우 가까운 사이로 신혼여행에도 동행할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같은 친분에 따라 사이언톨로지 조직의 운영 및 계획수립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이언톨로지측은 톰 크루즈의 딸 ‘수리’(Suri)를 그들의 ‘악마의 딸’로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면서 “부인인 케이티 홈즈는 공포영화 ‘악마의 씨’와 같은 악몽같은 상황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튼의 책에는 이 외에도 “톰의 전처인 니콜 키드먼은 사이언톨로지의 편지와 ‘섹스비디오’ 등을 통한 협박에 시달렸다.” “톰과 사이언톨로지의 다음 목표는 데이비드 베컴” 등의 내용도 있어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톰의 최측근 중 하나인 변호사 버트 필즈(Bert Fields)는 “톰과 그의 딸을 향한 일부 광적인 사이언톨로지 신도들의 기대를 과장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 필즈 변호사는 “책의 내용을 신뢰할 수 없다. 작가는 톰의 어머니나 형제 또는 그와 일하는 사업 파트너등 주위의 누구와도 접촉조차 해보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되는 모튼의 책은 1월 중순 미국 출간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해 주목해야 할 캐나다 한인 여성 4인방

    올해 주목해야 할 캐나다 한인 여성 4인방

    2008년 캐나다 출신의 한인여성 4인방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선두주자는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스타덤에 오른 샌드라 오. 또 인기드라마 ‘배틀스타 갈락티카’에서 파일럿 샤론 발레리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는 그레이스 박도 한인이다. 캐나다 출신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인배우 4인방을 정리했다. 샌드라 오(Sandra Oh, 배우) 1971년 온타리오주에서 출생했다. 칼튼 대학 4년 장학금의 유혹을 뿌리치고 몬트리올 연기학교에서 연기 수업을 했다. 영화 ‘더블 해피니스’를 통해 캐나다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끌었으며 이 영화 출연으로 제니상 여자배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출연한 ‘언더 더 투싼 선’과 ‘사이드웨이’를 통해 미국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미국의 ABC방송 의료 드라마인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해 배우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졌으며 이 드라마에서의 뛰어난 연기를 인정받아 골든 글로브 최우수 조연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에미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그레이스 박(Grace Park, 배우) 1974년 LA에서 출생해 22개월 때 캐나다로 이주했으며 밴쿠버에서 성장했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립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영어와 한국어는 물론 불어와 중국어까지 구사한다. 드라마 ‘배틀스타 갈락티카’에서 파일럿 샤론 발레리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캐나다 TV시리즈인 ‘에지몽’에서 새년 잉 역할로도 알려져 있다. 2007년 뉴욕시의 한국인 지하세계를 다룬 영화 ‘웨스트 32가’에 출연해 주목을 끌었다. 이숙인(Sook-in Lee, 음악가 배우, 영화제작자)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났다. 1990년대 ‘밥스 유어 엉클’이라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의 리드 싱어로 활동했다. 밴드가 해체된 후 솔로로 전향해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연극과 영화에도 출연했다. 1995년부터 머치 뮤직의 VJ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재능과 독특한 개성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2001년 머치뮤직을 떠난 뒤 캐나다 공영 CBC라디오 원의 팝 문화 프로그램인 ‘확실히 오페라는 아닌’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숙인은 2003년 성적인 표현이 과도한 영화 ‘쇼트버스(Shortbus, 2006년 개봉)’에 출연해 CBC로부터 해고 위협을 받기도 했으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가수 마이클 스타입스, 배우 줄리앤 무어, 오노 요코 등과 같은 유명인사들의 지원을 받아 CBC가 해고 위협을 철회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CBC 다큐멘터리인 ‘테리 폭스’를 제작 진행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타냐 김(Tanya Kim, 방송인) 라이어슨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CTV 연예정보 프로그램‘이토크’(eTalk)진행자로 맹활약 중이다. ‘머치뮤직’을 통해 방송해 입문했으며 CTV의 ‘채트룸’에서는 음악 리포터로 ‘캐네디언 아이돌’ 에서 두 시즌 동안 리포터로 활동했다. 2007년에는 런던에서 개최된 ‘다이애나를 위한 콘서트’와 ‘라이브 어스’에서 생중계를 담당하기도 했다. TV가이드는 2005년 타나 킴을 ‘10대 신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사진=사진 위 왼쪽부터 순서대로 샌드라 오, 그레이스 박, 이숙인, 타냐 김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빌리 홀리데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도널드 클라크 지음

    “그녀가 활동하던 시기 미국의 중요한 팝 가수들은 모두 어떻게든 그녀의 천재성에 영향을 받았다.” “캔디 상자에 아편이 가득 있었는데, 그걸 한 움큼씩 집어 피웠습니다.…그것도 모자라 화장실에 가서 주사바늘까지 찔러 댔습니다.” 천부적 재능과 비극적 운명은 ‘디바’의 조건일까. 남을 즐겁게 하는 재능은 타고났지만 스스로 행복해지는 재주는 없었던 그녀. 최근 영화 개봉으로 다시 한번 이목을 끌었던 에디트 피아프와 마리아 칼라스에 이어 20세기 최고의 재즈 여가수로 추앙받는 빌리 홀리데이(1915∼1959)가 세인들을 찾아왔다. 을유문화사가 내놓은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15권의 주인공으로. ‘빌리 홀리데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도널드 클라크 지음, 한종현 옮김)는 이 위대한 여가수에 관한 제대로 된 첫 번째 전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나온 전기 한 권과 다이애나 로스가 주연한 전기 영화가 한 편 있었지만 모두 “최악”이라는 비웃음을 샀다. 지은이는 흑인이 인격체로 대접받지 못하던 시대에 태어나서 억울하게 저평가될 수밖에 없었던 빌리 홀리데이를 본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철저한 자료 고증을 거쳤고,1970년대부터 그녀에 관한 지인들의 인터뷰 녹음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불행한 유년기, 천재성, 뉴욕에서의 성공, 마약에 찌든 삶과 사랑,44세에 맞이한 비극적 최후 등 영욕으로 점철된 그녀의 삶을 회고하는 지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겼다. 그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부수적인 소득도 생긴다. 책에는 그녀와 교류했던 쟁쟁한 인물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베니 굿맨, 테디 윌슨, 듀크 엘링턴, 루이 암스트롱, 마일스 데이비스, 프랭크 시내트라, 윌리엄 포크너, 오손 웰스까지. 우리에게도 낯익은 이들과의 일화는 미국 문화 전반을 이해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준다. 그러나 그녀의 복잡한 가족 관계와 출생 당시 시대적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독자에게 약간의 인내심을 요구한다. 옮긴이도 지적했듯이 1930∼50년대 흑인들의 일상, 뒷골목 술집, 클럽 등 낯선 문화적 환경이 머릿속에 쉽게 그려지지 않기 때문이다.3만 2000원.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내 사랑 도디… 함께 한 여행 너무 황홀”

    “내 사랑 도디… 함께 한 여행 너무 황홀”

    “내 사랑 도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받은 커프스 단추를 당신께 선물하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1997년 8월13일. 당신을 사랑하는 다이애나.” 다이애나 스펜서 영국 왕세자비가 97년 8월31일 숨지기 전 연인이었던 이집트 출신 백만장자의 아들 도디 알 파예드에게 쓴 마지막 편지 2통이 공개됐다. 17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편지들은 런던의 법원에서 16일(현지시간) 이들 커플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 심리 도중 도디의 아버지 마호메드 파예드에 의해 공개됐다. 다이애나는 켄싱턴 왕실 노트에 쓴 편지를 통해 “여자 친구(chick)인 내게 삶의 기쁨을 가져다 준 것에 대해 도디 당신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애틋한 정을 담았다. 앞서 같은 달 6일 도디에게 쓴 편지도 더불어 공개됐다. 다이애나는 이 편지에서 “최근 함께 한 크루즈 여행은 바다에서 보낸 가장 매혹적인 6일”이라면서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묘사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마돈나 늙었네…” 할리우드 스타들의 ‘쌩얼’

    “마돈나 늙었네…” 할리우드 스타들의 ‘쌩얼’

    할리우드 스타들의 화장 안한 맨 얼굴 ‘쌩얼’은 어떨까? 좀처럼 자신의 ‘쌩얼’을 공개하지 않는 스타들이 집요한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자신도 모르게 ‘당한’ 사진들은 언제나 화젯거리가 된다. ‘쌩얼’ 사진들을 보면 팬들의 마음에 새겨진 ‘스타’라는 환상이 순식간에 깨지기 십상이기 때문. 이제 오십 줄에 들어선 마돈나, 환갑을 넘긴 다이애나 로스의 최근 공개된 쌩얼을 보면 역시 나이는 못 속인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배우이자 가수인 30대의 줄리엣 루이스는 벌써 중년 아줌마 티가 난다. 사진=왼쪽 부터 마돈나, 줄리엣 루이스, 다이애나 로스. (Pravda.ru)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이애나 사망전 약혼반지 구입 “보석상이 꾸며낸 얘기”

    다이애나 사망전 약혼반지 구입 “보석상이 꾸며낸 얘기”

    1997년 다이애나 스펜서(당시 36) 영국 왕세자비가 연인이었던 도디 알 파예드(당시 42)와 함께 숨지기 직전 약혼반지를 구입했다는 얘기는 보석상이 꾸며낸 것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7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파리 리츠 칼튼 호텔의 회장 비서를 지냈던 클로드 룰레가 런던법원에 증인으로 출석, 기존 주장을 뒤엎었다고 보도했다. 이 호텔은 파예드 아버지 소유이다. 보도에 따르면 룰레는 “다이애나와 파예드가 함께 와서 자신이 디자인한 약혼반지를 골랐다는 유명 보석상이자 보석 디자이너인 알베르토 레포시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룰레는 또 “파예드가 반지를 고르는 일을 내가 도왔으며, 파예드는 최종 선택된 ‘예스라고 말해줘요(Tell me Yes)’ 시리즈 반지를 직접 보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곧 모나코 몬테카를로로 건너가 반지를 구입한 뒤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 이탈리아로 보내졌으며, 마지막으로 파리에서 완제품을 받기로 약속됐다고 증언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英여왕 결혼60주년 ‘궁정음악’ 음반 출시

    오는 20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남편 필립공의 결혼 60주년을 맞아 기념 음반이 소니BMG에서 출시된다.`로열 컬렉션-왕실의 행사´를 제목으로 한 이 음반은 엘리자베스의 대관식 때 사용된 윌튼의 `제국의 왕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결혼식 때 연주된 홀스트의 `나의 조국이여, 그대에게 맹세하노라´, 요한 스트라우스의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여왕에게 경의를 표하며´ 등 15곡을 담고 있다. 잉글리시체임버오케스트라, 웨스트민스터 성당합창단 등이 연주에 참여했다.
  • 올 가을 피부관리는 이렇게

    올 가을 피부관리는 이렇게

    미국의 인기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는 자신의 토크쇼 ‘타이라쇼’에서 ‘이것’을 꺼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모이스처라이저(보습제)라고 소개하고 가슴과 얼굴에 직접 마사지하는 시범을 보였다. 그녀의 탱탱한 가슴과 촉촉한 피부의 비밀은 여기에 있었다. 감탄한 방청객들에게 한 통씩 나눠준 것은 물론이다. 영화 ‘드림걸즈’에서 가수 비욘세가 연기한 유명 팝가수 다이애나 로스도 손과 발뿐 아니라 손상된 머릿결을 손질하는 데 ‘이것’을 광적으로 애용한다. 영화배우로 타미 힐피거,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도 활동 중인 조이 브라이언트도 ‘이것’의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며 영양크림 대신 얼굴과 눈가에 수시로 바른다. 그녀의 눈두덩이 유난히 반짝반짝 빛나 보였던 이유는 모두 ‘이것’ 때문이었다. 도대체 그녀들이 열광하는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세린 젤리. 옛날 바세린 하면 더 알아듣기 쉬울 듯. 불에 데었을 때, 긁혔을 때, 피부에 발라 흔적없이 아물게 해줬던 끈적끈적한 무색 무취의 이 크림은 사실 연고로만 쓰기에는 아까운 기능이 많다. 바세린의 정식 명칭은 바세린 페트롤리엄 젤리다. 이 가운데 페트롤리엄에서 눈치챘겠지만 바세린은 석유 찌꺼기로 만든 것이다. 막강 보습력 때문에 발뒤꿈치나 팔꿈치 등의 각질 많고 거친 부위를 부드럽게 가꾸는 데 사용돼 왔다. 태생 때문에 꺼림칙할 수도 있지만 입술 보호제는 물론 혓바늘이 돋았을 때 발라주면 효과가 그만이다. 심한 건조를 느낄 때 얼굴에 얇게 골고루 펴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 피부가 몰라보게 매끈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질 제거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촉촉한 피부를 강조하는 ‘물광’ 메이크업을 하는 데도 유용하다. 눈두덩에 아이 섀도 대신 바세린 젤리를 바르면 눈 주변이 촉촉하고 건강하게 보인다. 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응용하는 방법. 글리터링 메이크업 제품이 출시되기 이전에 화장 마무리 단계에서 바세린 젤리를 콧등, 이마, 볼 등에 살짝 발라 광택을 주기도 했다. 포장도 기능도 업그레이드된 화장품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온다. 내게 맞는 제품을 고르기도 쉽지 않고 지갑을 선뜻 열기에도 만만찮은 비용이 들 때도 많다. 이럴 때 바세린 젤리를 사용해 보는 것이 어떨지. 자, 가을 찬바람에 피부가 시달리는 계절이다. 단돈 3000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얼굴은 물론 내 몸 구석구석까지 가꾸어보자. ●이럴 때 사용하라 1. 각질 제거 앞서 언급했듯 각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하얗게 일어난 다리나 발뒤꿈치에 바세린 젤리를 바르고 랩을 씌운다. 다음날 아침에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잠에서 깰 수 있다. 특히 악건성인 피부를 가졌다면 얼굴에 얇게 펴바른 채 잔다. 한결 촉촉함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다. 2. 립밤 만들기 요즘 립스틱은 찬밥신세. 촉촉한 입술을 표현하는 데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는지라 립스틱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립스틱을 가지고 립밤을 만들어 보자. 무척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립스틱 조금과 바세린을 적당량 섞고 가지고 다닐 통에 넣어 헤어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어 녹인다. 녹은 바세린과 립스틱을 잘 섞이게 저은 뒤 냉장고에 넣어 굳혀 주기만 하면 된다. 여러 색의 립스틱을 섞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든 다음 바세린과 섞어도 좋다. 립스틱을 빨리 녹게 하려면 집에서 못 쓰는 수저에 립스틱을 조금 올려놓고 수저 밑을 라이터 불로 달구면 금방 녹는다. 금세 굳기 때문에 재빠른 동작을 요한다. 3. 가죽의류/신발관리 거즈에 바세린을 묻혀 가죽의 표면을 부드럽게 닦아준 뒤 마른 헝겊으로 닦아 내면 가죽 보관에 좋다. 4. 아기들을 위한 요법 항문이 헐었을 때, 엉덩이의 짓무른 부위에 발라 준다. 아토피 등 피부 건조로 고생하는 아기들의 전신에 발라도 좋다. 코가 막혔을 때 면봉에 묻혀 코 안쪽에 살짝 발라주면 뻥 뚫린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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