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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방음 기술…나방에게 배운다 [와우! 과학]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방음 기술…나방에게 배운다 [와우! 과학]

    우리나라는 주거 형태 중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 주택 비율이 높은 만큼 층간 소음이 문제가 심각하다. 층간 소음 외에도 우리 주변에는 자동차나 열차, 항공기, 공사 현장 등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가득하다. 쾌적한 삶을 위해서 효과적인 방음재가 필요한 이유다. 그런데 곤충계에는 인간이 만든 어떤 방음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음파 흡수 능력을 지닌 생물이 있다. 바로 나방이다. 나방은 야행성이라 무서운 새는 피할 수 있지만, 같은 야행성인 박쥐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따라서 지난 수백만 년 동안 나방들은 박쥐의 초음파를 피할 여러 가지 방법을 개발했다. 나방과 박쥐의 진화적 군비 경쟁은 스텔스 전투기와 대 스텔스 기술의 동물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쥐가 더 정교하고 뛰어난 초음파 기술을 개발하는 동안 나방은 현대적인 스텔스 전투기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기술을 개발해 대응했다. 대표적인 것에 박쥐의 초음파를 대부분 흡수할 수 있는 날개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국립 싱크로트론 연구소인 다이아몬드 광원(Diamond Light Source) 시스템의 과학자들은 종이보다 얇고 가벼운 나방의 날개가 어떻게 음파의 대부분을 흡수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연구팀은 다이아몬드 광원 시스템의 강력한 빛을 이용해 누에 나방 날개의 초미세 구조를 파괴하지 않고 직접 확인했다. 그 결과 나방의 날개는 표면에 규칙적인 격자무늬가 있는 다공성 구조로 내부에 들어온 음파가 여러 번 반사되면서 흡수되는 구조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사진) 뛰어난 흡음 성능에도 내부는 비어 있어 매우 가볍고 튼튼하다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자연이 수백만 년에 걸쳐 개발한 공학 기술은 과학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 미세 구조를 응용해 아주 가볍고 뛰어난 방음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줄리엔강♥제이제이 “결혼합니다”

    줄리엔강♥제이제이 “결혼합니다”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연인 제이제이와 약혼 소식을 전했다. 줄리엔강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가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왜 시간을 낭비하는가? #약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약혼반지를 끼고 다정하게 손을 마주 잡고 있다. 제이제이 역시 이날 유튜브 채널 ‘TMI JeeEun’을 통해 약혼 소식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어젯밤에 오빠가 나한테 ‘나 사랑해?’라고 묻더라. 그래서 사랑한다고 했더니 반지를 주면서 결혼해달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제이제이는 약혼반지를 시청자에게 보여주며 “옷도 편하게 입고 편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해서 너무 깜짝 놀랐다. 반지도 그냥 산 게 아니라 해외에서 커스텀으로 주문한 거라고 한다”며 “얼마 전에 갑자기 자기가 다이아몬드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더라. 나는 그냥 새로운 관심사가 생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반지를) 매장에서 그냥 돈 주고 사고 싶은 게 아니라 내가 직접 열심히 구해보고 싶었다. 매장에서 산 거보다 더 의미 있다. 이 반지는 인생에 한 번밖에 줄 수 없지 않냐”며 “우리 이제 약혼했다. 넌 내 약혼자다. 난 정말 운이 좋다”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우린 정말 잘 맞는다. (제이제이는) 내가 좋아하는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그러니까 시간 낭비할 필요 없지 않느냐. 내 마음은 확실하다. 그럼 고민할 필요 없다. 바로 이렇게 (프러포즈)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리클라이너 겸용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크기 줄이고 안마 성능 높여

    리클라이너 겸용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크기 줄이고 안마 성능 높여

    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크기로 좁은 거실 뿐만 아니라 방에 남는 자투리 공간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특히 투박한 디자인을 탈피한 고급스러운 곡선이 공간의 미감을 더해준다. 몸체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트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했다. 색상은 ‘오트밀 베이지’와 ‘스톤 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이 적용돼 안마의자 겸 리클라이너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돼 사용자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변경할 수 있다.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리클라이너로 쉽게 바꿀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작아진 크기에도 시원한 손맛을 발휘한다. 사용자 몸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할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모드를 갖췄다. 특히, 인체공학적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종아리 측면 에어백, 후면 에어백, 특화 지압 모듈을 활용한 ‘3Zone 종아리 안마 특화 기능’을 활용해 종아리 부위도 강력하게 안마해준다.
  • 1㎝ 더 높이 날았다… 우상혁, 시즌 최고 기록 깨고 ‘세계 1위’

    1㎝ 더 높이 날았다… 우상혁, 시즌 최고 기록 깨고 ‘세계 1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남자 높이뛰기 월드 랭킹 포인트 단독 1위에 이어 기록 순위에서도 세계 공동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25일 강원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우승했다. 이날 첫 도전인 2m20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해 2위 윤승현(2m10·울산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홀로 기록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2m25를 2차 시기에 성공한 우상혁은 2m30은 3차 시기에 넘었다. 이후 관중을 바라보며 유쾌하게 세리머니를 펼친 우상혁은 바를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2m32보다 1㎝ 높여 도전에 나섰다.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2m33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올해 남자 높이뛰기 ‘기록’에서 조엘 바덴(호주), 주본 해리슨(미국), 일리야 이바뉴크(러시아)와 함께 세계 공동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2m36) 경신을 위해 2m37에 도전했지만 세 차례 시기에서 모두 실패했다. 우상혁은 아쉬움을 이내 털어 내고 곧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세계육상연맹(WA)은 ‘기록’과 ‘월드 랭킹 포인트’ 두 가지 순위를 따로 집계한다. 월드 랭킹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는 최근 18개월, 다른 대회는 12개월간 경기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뒤 이 기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5개 대회의 평균으로 정한다. 기록 순위는 말 그대로 가장 높은 바를 넘은 결과대로 순위를 매긴다. 지난해 7월 월드 랭킹 포인트 1위로 올라선 우상혁은 올해 초 실내 시즌에 단 한 번 출전한 탓에 평균 점수가 떨어져 지난 3월 3위까지 밀렸다. 하지만 5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겸 예천 KBS배 우승(2m32), 요코하마 골든 그랑프리 우승(2m29),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위(2m30)로 점수를 쌓아 지난 8일 1위에 복귀했다. 우상혁(1376점)에 이어 무타즈 에사 바르심(1365점·카타르)이 2위다. 기록 순위에서 이번 대회 전까지 공동 3위였으나 올해 세계에서 네 번째로 2m33을 기록해 공동 1위가 됐다. 3월 바덴이 가장 먼저 2m33을 넘었고, 4월 해리슨에 이어 이달 2일 이바뉴크가 뒤를 이었다. 쌍끌이 세계 1위에 등극한 우상혁은 7월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방콕 아시아선수권, 8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거푸 금빛 도약에 나선다.
  • 한 마리에 1억 2000만원에 팔린 사슴벌레…여름방학 곤충 채집 방법은 [호기심 여행]

    한 마리에 1억 2000만원에 팔린 사슴벌레…여름방학 곤충 채집 방법은 [호기심 여행]

    <편집자주> 평소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을 많이 찾게 됩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자연이나 아이들에게 유익한 박물관, 미술관, 동물원 등을 주로 찾습니다. ‘호기심 여행’은 가족여행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딱정벌레(beetles)는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큰 목(目)인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곤충을 이르는 말이다. ‘갑충’(甲蟲)이라고도 불리는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당벌레부터 찾기 어려운 사슴벌레나 풍뎅이류까지 다양하다. 전세계적으로 30만종, 한국에만 800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딱정벌레는 중생대에 발견된 화석에서 발견될 정도로 오래된 곤충이다. 고대 이집트, 유럽, 남미를 거치며 어느 시대에는 ‘악’을 상징하기도 했고 ‘선’을 상징하기도 했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을 위해 곤충채집을 하거나 곤충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딱정벌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에 대해 소개한다. 한 마리에 100만원 현상금 걸렸던 소똥구리 딱정벌레 목에 속하는 소똥구리(Scarab)는 2017년 환경부가 한 마리당 1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면서 주목을 받았다. 예전에는 흔한 곤충이었지만 1971년 이후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어 ‘지역 절멸’ 명단에 오른 곤충이다. 소똥구리는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성한 곤충으로 여겨졌다. 이집트인들은 태양의 신인 ‘라’(Ra 또는 Khepri)’가 둥근 태양을 낮에 하늘을 가로질러 옮기듯이 배변을 말아 땅위에서 굴렸기 때문이다. 또한 동그란 배변에서 소똥구리가 낳아 놓은 알이 유충이되어 나왔기 때문에 부활을 나타내는 신으로 신성시 되기도 했다. 또한 아멘호테프 3세는(고대이집트 제18왕조의 제9대왕) 시대에는 쇠똥구리가 각종 장신구로 왕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600년에는 예수회의 한 학자에 의해 소똥구리가 연금술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연금술사들은 현자의 돌이 모든 금속을 황금으로 만들고 영생을 가져다 준다고 믿었던 상상하였다. 1612년의 연금술 사전에서 동물의 배변을 현자의 돌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물질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딱정벌레 목에 속하는 ‘하늘소’(Cerambyx)의 어원으로 전해지는 인물로 오비디우스(Ovidius)는 그리스의 산기슭에 살던 목동이었다. 그는 홍수가 일어나 세상이 물에 잠기자 산으로 피신했는데 요정들이 그에게 날기를 달아주어 하늘로 올라가 홍수를 피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 1억 2000만원에 팔린 사슴벌레 사슴벌레는 할리우드 마블 영화에 나오는 북유럽 신화의 신 토르(Thor)와 관계가 있다.영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부르기도 하고 소작농들 사이에서는 뿔에 뜨거운 불을 지고 다니며 화재를 일으킨다고 믿었다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만약 사슴벌레를 누군가의 머리위에 올려놓는 다면 이는 천둥에 맞는 것으로부터 피할 수 있다는 미신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역사 드라마나 영화에 임금이 자색의 곤룡포를 입고 머리에 익선관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뒷면에는 매미 날개를 본 뜬 한 쌍의 장식물이 위를 향해 있으며, 신하들이 쓰는 관은 이 날개가 양 옆으로 뻗는다. 1999년 일본에서는 한 사육가가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81mm짜리 왕사슴벌레를 8만 9000달러(한화 1억 2000만원)에 팔았다고 한다. 가장 큰 사슴벌레는 기네스 북에 나와 있는 기라파톱 사슴벌레로 약 12cm라고 하니, 산이나 숲을 가게 된다면 사슴벌레가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하지 않을까? 딱정벌레는 인간에 유익한 벌레 딱정벌레 중 사슴벌레나 풍뎅이는 나무의 진이나 부패한 과일의 액체를 먹고 이는 대부분 유충을 만들기 위해서다. 또한 유충은 살아있는 나무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죽은 나무나 부패한 나무의 섬유질을 먹는다. 또한 수컷 사슴벌레의 뿔이 위협적이긴 하나 해당 뿔에 사람이 다치는 경우는 없고, 다만 암컷의 작은 뿔로 물릴 경우 아플 수 있으나 큰 해를 입히지 않으므로 사람에게 유해하지 않다. 또한 무당벌레는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진딧물을 먹고 살아 인간들이 소중히 여겨야 할 곤충이다. 딱정벌레 채집은 야간에 바나나 먹이 이용 딱정벌레는 생김새가 다른 곤충에 비해 특이하고 희소성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채집에 관심을 갖는다. 어린 시절 해당 곤충을 한 마리 갖고 있으면,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독차지 하기에 충분했다. 요즘은 마트나 곤충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나 직접 잡는 경험과는 비교할 수 없기에 뒷산에 올라, 나무란 나무는 모두다 올려다보고는 빈손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쉬움과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하루 종일 함께 했다. 딱정벌레는 쾌적하고 시원한 밤에는 활동량이 많지 않아 잡기가 힘들다. 보름달이 뜨면 달을 향해 날아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야간 채집에 활용되는 손전등을 사용하기 어렵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비가오는 날도 피해야 한다. 보통 밤 8~10시에 채집할 수 있고, 바나나를 미끼로 사용하는 함정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적당한 크기로 자른 바나나를 나무에 걸어 두면 그 냄새가 사슴벌레를 유인하기 때문이다. 곤충 관련 우리나라 최초의 논문은 '한국 곤충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복성(1905~1971) 박사가 울릉도산 곤충에 관해 ‘조선박물학회지’에 발표한 ‘울릉도산 인시목’이다.  그는 보통학교의 6학년생 학생을 길잡이 삼아 열흘 동안이나 두루 다니며 꼼꼼히 채집을 했다고 한다. 가족 중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운 여름의 열을 식히기 위해 야간 채집을 나서는 것은 어떨까. 
  • 잇딴 범죄에 순찰 강화하는 홍콩…출입국관리소 흉기 난동에 대테러대응팀 급파 [여기는 홍콩]

    잇딴 범죄에 순찰 강화하는 홍콩…출입국관리소 흉기 난동에 대테러대응팀 급파 [여기는 홍콩]

    최근 ‘묻지마 범죄’로 20대 여성 2명이 숨지는 등 홍콩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홍콩 당국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홍콩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홍콩 출입국관리사무소 본청 건물에서 28세의 한 남성이 가방에 흉기를 소지한 것으로 의심돼 홍콩 경찰 대테러부대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흉기 난동 부리던 소말리아 남성 체포 소말리아 출신의 이 남성은 홍콩 완차이에 있는 출입국사무소 건물에서 직원을 만나고자 했다. 하지만 경비원이 ‘줄을 서달라’고 이야기하자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들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대테러대응팀 요원 등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다행히 인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금전적인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빚고 있던 이 남성은 이날 아내가 신분증을 받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 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약 12년 동안 홍콩에 거주하고 있으며, 임시 거주증을 소지하고 있었다.   장난감 권총을 소지한 채 돌아다니던 50대 체포 같은 날 오후에는 홍콩 샴슈이포 지역의 한 건물에서 총기를 소지한 채 돌아다니는 58세의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는 장남감 권총으로 밝혀졌지만 모의 총기 소지 혐의를 적용받았다. 홍콩에서는 서바이벌 게임에 사용되는 장난감 총이나 공기총 등 모조 총기를 소지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홍콩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으로 20대 여성 2명 참변 앞서 지난 2일 홍콩 다이아몬드 힐에 위치한 플라자 할리우드 쇼핑 센터에서 여성 2명이 일면식도 없던 39세의 남성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한 이후 많은 시민들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분위기다. 경찰 당국은 최근 도시 전역에서 일련의 폭력 및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번화가에서의 순찰을 강화했다. 이에 대해 홍콩의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로 높아진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 “의사 부모, 유튜버와 결혼 반대…위자료 받고 싶습니다”

    “의사 부모, 유튜버와 결혼 반대…위자료 받고 싶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자극적인 방송을 진행하는 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다.” 유명 유튜버가 의사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임신 후 출산까지 했지만 결국 파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파혼으로 인한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지, 혼외자식을 친자로 인정받는 절차를 상담했다. A씨는 “팬이었던 남성과 온라인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직접 만났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한 달쯤 후 그가 명품 브랜드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외제차를 주며 청혼했고, 신혼집을 알아보며 예식장을 잡았는데, 그의 부모님이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자극적인 방송을 진행하는 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완고한 부모님을 이기지 못했고, 오히려 저에게 마음이 멀어져가는 거 같았다”며 “결국 결혼은 흐지부지됐는데, 그 와중에 저는 임신을 해서 혼자 아기를 낳았다”고 전했다. A씨는 “아이를 보러 두 번 정도 찾아온 이후로는 연락조차 없더라. 다른 건 몰라도 아이를 그의 자식으로 인정받게 하고 싶다”라며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장도 알아보러 다녔으니 약혼한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 위자료도 받고 싶은데 가능하냐”고 물었다. 다이아반지·외제차 예물로 판단“약혼은 손해배상 청구 가능해” 약혼이란 ‘장차 혼인할 것을 약정하는 당사자 사이의 계약’을 의미하며 민법 제800조에 의해 하나의 계약으로 규정한다. 대법원은 판례를 통해 “약혼은 특별한 형식을 거칠 필요 없이 장차 혼인을 체결하려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가 있으면 성립하고, 서로의 부모를 만나 결혼 승낙받거나 예물을 주고받았다면 약혼이 성립되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채원 변호사는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자의 경우 결혼을 전제로 명품 다이아 반지와 차를 선물 받았으니 예물을 받은 것이라 할 수도 있고, 신혼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결혼식장을 계약,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등 결혼을 전제로 한 준비 기간을 가졌으므로 약혼이 성립되었다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남녀가 만났다가 헤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겠지만 약혼은 일종의 계약이다 보니 이에 대한 불이행이 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이어 “남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해 결혼식장까지 잡고 진지하게 결혼을 준비했지만, 직업만 보고 의뢰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남자 쪽 부모님 때문에 결국은 약혼이 파기됐다”며 “심지어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전혀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않는 등, 신뢰 관계를 깨뜨리는 행동을 하였으므로 약혼의 파기는 결국 남자의 유책 사유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인정된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파혼한 남성의 자식으로 아이를 인정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약혼 기간 사연자분이 출산한 아이는 사연자분과 상대방 남자 사이에서 출생한 친생자가 확실하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혼인신고 없이도 인지 청구를 통해 상대방의 자녀로 인정받게 할 수 있다”며 “법원에 인지 청구를 하면서 앞으로 아이를 키울 친권자 및 양육권자를 지정해 달라고 함께 청구할 수 있어 당연히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양육비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상대에게 부담하라는 취지의 양육비 청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혼자 출산하여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아버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경우에는 과거 양육비까지 일시금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 ‘韓 샤넬백 청혼’ 외신 보도에 “현실은 가성비” 반응 왜 [넷만세]

    ‘韓 샤넬백 청혼’ 외신 보도에 “현실은 가성비” 반응 왜 [넷만세]

    WSJ “570만원짜리 청혼, 결혼에 장애물”지면 1면서 ‘최저 수준 혼인율’ 원인 지목여초 커뮤 등 국내 네티즌 반발 여론 높아“당근마켓에 용품 많이 팔아” 가성비론과“미국은 청혼에 몇 달 월급” 인식 엿보여일부는 “한국 허세 문화 맞다” 반박 의견 한국의 혼인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원인 중 하나로 ‘값비싼 청혼 문화’를 지목한 외신 보도에 국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실을 모르는 지적”, “미국이 더하지 않냐” 등 반발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지면 1면에 낸 ‘결혼식 전 비싼 장애물: 4500달러(약 570만원)짜리 청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WSJ은 한국에서는 하루 숙박비 100만원이 넘는 고급 호텔에서 명품 가방과 액세서리 등을 선물하는 게 청혼 문화가 됐다고 전하면서 최근 청혼을 받았거나 할 예정인 한국인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직장인 오모(29)씨는 최근 남자친구로부터 고급 호텔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호텔의 청혼 전용 패키지에는 1박 숙박과 꽃장식, 샴페인 등이 포함돼 있었다. 오씨는 이와 별도로 고가의 보석도 선물받았다. 오씨는 “누구나 호텔 프러포즈를 선호한다. 이는 모든 여성의 꿈”이라고 말했다. 5성급 호텔에서 명품 핸드백 청혼을 받은 직장인 이모(27)씨는 “한국에서는 자기 혼자만 유행을 따르지 않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유행을 따르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WSJ는 비용 부담 때문에 프러포즈를 미룬 사례도 소개했다. 김모(34)씨는 “여자친구가 호텔에서 샤넬백과 함께 프러포즈 받은 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깜짝 놀랐다. 머릿속으로 비용이 얼마인지 계산부터 하기 시작했다”라며 올해 여름으로 계획했던 청혼을 연말로 미뤘다고 밝혔다. WSJ는 이 같은 인터뷰들을 전하면서 “큰 비용이 드는 호화로운 호텔 청혼은 혼인율을 높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커플들에게는 부담을 주는 문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여러 인터뷰 사례를 포함한 이 기사에 국내 일부 네티즌들은 반감을 드러냈다. 여초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에는 “제 주변은 다 신혼집에서 풍선·촛불·카드던데… 여기에 돈 좀 썼다 하면 명품 목걸이나 200만원대 가방 정도 추가하고”, “저런 거 인스타그램에서만 봤고 저런 사람들은 다 호텔에서 성대하게 결혼하더라. 자기 경제 수준에 맞는 프러포즈일 뿐”, “당근마켓에 프러포즈 용품 많이 팔던데… 570만원이 아니라 5만 7000원도 안 쓸 듯” 등 고급 호텔 프러포즈는 일부 소수의 문화일 뿐이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서구권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많은 프러포즈 비용이 드는 게 ‘일반적’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널리 퍼져 있는 모습이 엿보이기도 했다. ‘더쿠’에서는 “외국은 3개월치 월급으로 다이아몬드 반지 사주지 않나”, “쟤네는 프러포즈 반지랑 결혼 반지가 별도고, 프러포즈 반지에 몇천만원 쓴다던데”, “해외가 더한데 한국 여자 가스라이팅 하네” 등 반응이 쏟아졌다. ‘여성시대’에서도 “자기들은 약혼 반지에 연봉 쓰면서”, “미국은 다들 다이아몬드 반지 최소 1캐럿부터 시작하는 것 같던데” 등 댓글로 서구권과 비교해 한국의 프러포즈 문화는 ‘가성비’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다만 일부 더쿠 이용자들은 “한국의 이런 허세 문화가 신문에 나는 거 솔직히 창피하다”, “사치품(명품) 판매량만 봐도 허영의 민족 맞잖아” 등 소수 의견을 내기도 했다.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WSJ 보도가 한국 현실과는 다르다는 반박과 허례허식 문화에 대한 비판으로 반응이 엇갈렸다. ‘인벤’의 한 이용자는 “집사람이 ‘결혼이나 할까’ 해서 ‘그러자’ 하고 결혼했다. 은반지 5만원짜리 한 개 결제했다”며 값비싼 프러포즈와는 180도 다른 자신의 사례를 소개했다. 반면 또 다른 인벤 이용자는 “요즘은 (고가의 프러포즈) 많이 한다. 호텔, 반지, 고가 명품백이 기본 준비물로 소셜미디어(SNS)에 많이 퍼지니까. 쟤도 했는데 나도 해야 되고, 나도 했으니 너도 하라 하고”라며 외신 보도와 현실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적었다. ‘개드립넷’에서도 “결혼할 때 비용이 많이 들어가긴 한다”는 의견과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 하는 게 미국에서 온 문화 아닌가”라는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프러포즈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적정 프러포즈 비용’을 묻는 질문에 남녀 모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남 35.3%, 여 36.7%)을 꼽았다. 이어 ‘50만원 미만’(남 29.3%, 여 27.3%),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남 13.3%, 여 17.3%), ‘1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남 11.3%, 여 2.7%) 등이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모든 건 게임이다…살아남기 위한

    모든 건 게임이다…살아남기 위한

    인간 행동부터 유행·전쟁 분석게임이론으로 모든 영역 해석극락조 꽁지깃=인간의 사치품천적 눈에 띄더라도 암컷 유혹번식 확률 높이는 짝짓기 전략 “김중배의 다이아 반지가 그렇게도 좋단 말이냐.” 이른바 ‘라떼 시절’에 유행했던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의 한 대사다. 반지에 마음을 뺏겨 사랑을 외면한 여인을 힐난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니까 어떻게 물질 따위에 사랑을 팔 수 있느냐, 뭐 이런 주장인데, 사실 턱없는 소리다. 심순애의 선택은 당연하다. ‘다이아’를 외면했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다. 심순애는 이미 알고 있었다. 김중배의 뒷배에 그쯤의 과시용 지출은 일도 아닌 재력이 있다는 걸 말이다. 반면 이수일은 몇 달 치 월급을 탈탈 털어야 한다. 그러고도 한동안은 쫄쫄 굶어야 한다. 김중배도 이게 ‘남는 장사’라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과시용이긴 하나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지출로 사랑도 챙기고, 자기 유전자를 남길 기회도 얻었으니 말이다. 이처럼 효용 극대화를 추구하는 여러 의사 주체가 최고의 보상을 얻기 위해 상호의존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것, 이게 ‘게임이론’이다. 새 책 ‘살아 있는 것은 모두 게임을 한다’는 게임이론을 활용해 세상의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인간의 사소한 행동에서 출발해 조직의 의사결정, 유행과 트렌드, 환경문제, 전쟁과 국제 분쟁, 번식과 진화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인간 행동을 분석하는 데 게임이론만큼 효율적인 도구는 없다. 책의 제목처럼 살아 있는 것들은 모두 밀고 당기는 게임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학습과 강화, 보상과 보수 등 기초 개념부터 진화생물학적 성 선택, 스톡홀름 증후군과 각종 차별 문제, 값비싼 신호 게임, 확증(인지)편향 등 게임이론의 다양한 사례를 도구로 인간 행동을 해석한다. ‘김중배의 다이아 반지’는 이 가운데 ‘값비싼 신호 게임’의 예에 속할 듯하다. 책이 제시하는 용어 자체는 어려워도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줘 술술 읽힌다.저자들은 “사치품은 인간의 긴 꼬리”라고 단언한다. ‘긴 꼬리’는 남태평양의 섬에 서식하는 극락조의 화려한 꽁지깃에 빗댄 표현이다. 생존이 아닌, 오로지 암컷을 유혹해 짝짓기하려는 과정에서 진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극락조의 꽁지깃이 보여 주는 건 사냥, 비행 능력이 아니다. 부(富)다. 부의 과시엔 실질적인 이득이 따른다. 화려할수록 천적의 눈에 띌 위험도 커지지만, 그 정도는 감수할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 줘 암컷의 호감을 이끌어 낸다. 반대로 신호가 저렴하고 흔해지면 호감도 줄어든다. 예술 분야도 그렇다. 랩의 라임이 그 예다. 복잡하고 반복되는 라임 구조는 낭비적이다. 하지만 팬들은 복잡한 라임이 값비싼 신호이며 창의성을 알린다고 생각한다. 반면 겸손, 익명 기부, ‘시부이’(화려하지 않은데도 차분하고 묘한 매력이 있는 것을 뜻하는 일본어) 등 값비싼 신호를 만들어 놓고도 발신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답은 단순하다. 감추는 것 자체가 값비싼 신호라서다. 저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선 편향적 공개와 편향적 탐색, 확증적 검증이 넘쳐난다”며 “인스타그래머, 기업 CEO, 정치평론가들은 결국 그들이 설득하려는 신념만큼 왜곡된 신념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3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 대상 ‘환경대상’ 수상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3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 대상 ‘환경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일 서울시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3 국제 ESG 지구환경정책 컨퍼런스 &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안전건설 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주최로 2023 국제 ESG 지구환경정책 컨퍼런스의 목적으로 국제 청년 환경문화 예술의 발전과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에 공로 인정과 격려를 표하는 자리이다. 김 의원은 이날 수상을 통해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시 안전과 환경 보전에 대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강남역 일대의 침수피해 책임 소재 문제와 맨홀 관리 강화, 소형 상가건물 차수문 설치비용 등에 대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강남구의 노후교육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등 시민편익 증진과 시정발전에 활약하고 있다.수상 소감을 통해 김 의원은 “‘2023 국제 ESG 지구환경정책 컨퍼런스 &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혜와 노력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지구환경을 위해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실천 방안 등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환경부 등록 단체로써 청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제적인 협력과 지식 공유를 통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장하며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 쇼핑몰서 흉기 휘두른 ‘정신질환자’ 男…20대 여성 2명 사망 [여기는 홍콩]

    쇼핑몰서 흉기 휘두른 ‘정신질환자’ 男…20대 여성 2명 사망 [여기는 홍콩]

    홍콩의 번잡한 쇼핑몰에서 여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의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SNS에 유포된 영상은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가해자가 피해 여성 중 한 명을 바닥으로 밀친 뒤 반복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본 피해 여성의 지인이 가해자를 막으려했지만, 그 역시 가해자의 흉기에 찔리고 말았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22세‧26세의 피해자들은 지난달 26일 금요일 오후, 쇼핑을 하러 다이아몬드 힐에 있는 쇼핑몰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가해자는 피해 여성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었다.  현지 경찰은 “두 여성을 공격한 가해자는 범행 직전 쇼핑몰에서 30.5㎝ 길이의 흉기를 구입했다. 이후 몇 분간 쇼핑몰 내부를 배회하다가 첫 번째 희생자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피해 여성들의 몸에서 여러 개의 자상을 확인했으며,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홍콩 경찰은 곧바로 39세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정신질환 병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용의자는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으며, 정신분열증 관리를 위해 공공 보건소를 방문하기로 한 날짜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이 정신질환 병력을 가진 사람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홍콩 당국은 공공 정신건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보건국과 병원 등이 공공 정신과 서비스의 치료 및 재활 절차를 재검토 할 것"이라면서 "홍콩 당국은 정신 건강 자문 위원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CNN은 “홍콩에서는 폭력 범죄가 상대적으로 드문 만큼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홍콩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기록된 강도 사건은 77건에 불과하다. 뉴욕의 1만 7000건 이상, 런던의 2만 4000건 이상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치”라고 전했다. 홍콩인들은 ‘묻지마 살인 사건’이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 왕래하는 사람이 많은 쇼핑몰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끔찍한 사건을 촬영한 영상이 무분별하게 SNS에 유포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경찰 출신인 존 리 장관은 시민들에게 “사건 당시를 담은 영상을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행동을 중단해 달라”면서 “정서적 불안정을 겪는 시민은 전문가의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살인 사건으로 희생된 두 여성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20만명 제주로 떠나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20만명 제주로 떠나요

    현충일 낀 징검다리 연휴기간인 2~6일까지 5일간 제주에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주말을 앞둔 2일부터 6일까지 항공편 18만 8100명(국내선 18만 1800·국제선 6300명), 선박편 2만 900명(국내선 1만9000·국제선 1900명) 등 모두 20만 9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만 8628명)보다 4.4% 감소했다. 일별 제주 방문 관광객은 2일 4만 4000명, 3일 4만 4000명, 4일 4만명, 5일 3만 9000명, 6일 4만 2000명이다. 이번 현충일 연휴 국내선 항공편 평균 탑승률은 92.6%로 예상돼 사실상 만석이다. 항공사들은 이번 연휴 기간 국내선 1167편, 국제선 43편을 운항한다. 선박은 국내선 57편, 국제선 1편이다. 제주 기점 국제선 항공편 운항 노선은 싱가포르, 대만, 상하이, 난징, 베이징, 오사카 등이다. 6일 오전 10시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강정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 ‘지존’ 페디·‘S존’ 와이드너… 공룡 존재감 쑥쑥

    ‘지존’ 페디·‘S존’ 와이드너… 공룡 존재감 쑥쑥

    와이드너, 두산전 6이닝 무실점데뷔전 98구 중 66구 스트라이크KBO 순위 경쟁 ‘태풍의 눈’ 부상 두 달의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2023시즌 개막 두 달 만에 치른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첫 경기에서 완벽투를 펼치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승 및 평균자책점 1위의 ‘절대 지존’ 에릭 페디가 있는 NC는 와이드너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합류하면서 외국인 ‘언터처블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리그 판도를 뒤흔들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했다. 와이드너는 지난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로 등판, 6이닝 9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NC가 5-0으로 승리하며 KBO 리그 첫 승을 올렸다. 2020년부터 3년 동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었던 와이드너는 지난 1월 NC와 총액 74만 3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시범경기 기간 허리 부상을 당해 이날까지 리그 개막 뒤 두 달 동안 데뷔전도 치르지 못했다.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3개월이나 이탈한 웨스 파슨스를 결국 퇴출했던 경험이 있는 NC 입장에선 불안감이 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날 와이드너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우려를 흔적도 없이 날려 버리는 완벽투로 기다림에 보답했다. 사실 이날 등판은 부상 후유증 여부를 점검하는 테스트였다. 하지만 와이드너는 시속 150㎞에 육박하는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적절히 배합해 두산 타선을 철저히 잠재웠다. 특히 이날 던진 98개의 공 가운데 3분의2가 넘는 66구를 스트라이크로 꽂을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뽐냈다. 딱히 위기랄 것도 없었다. 2회 2사에서 두산 호세 로하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허경민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3회 2사에서도 정수빈에게 몸 맞는 공을 던지고 도루까지 허용했으나 이유찬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4회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안타를 맞고 ‘노히트’ 행진을 멈췄으나 김재환을 뜬공, 양석환과 로하스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와이드너는 타선의 지원을 받아 5-0으로 앞선 6회 2사에서 또 양의지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김재환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데뷔전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 당당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페디와 함께 구창모, 이용준, 신민혁, 최성영, 이재학 등이 힘을 모아 5월까지 5할 승률(23승22패, 0.511)로 분전했던 NC는 와이드너의 가세로 리그 중반 확실한 상승 동력을 얻었다.
  • LG화학, 탄소나노튜브(CNT) 4공장 착공…완공시 6100톤 생산력 확보

    LG화학, 탄소나노튜브(CNT) 4공장 착공…완공시 6100톤 생산력 확보

    LG화학은 충남 대산에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각광받는 탄소나노튜브(CNT) 4공장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톤으로 확대된다. 2025년 가동이 목표다. 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톤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톤과 합쳐 총 29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같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공정용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 활용 범위가 다양하다고 LG화학이 설명했다. LG화학이 CNT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이유는 전지소재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017년에 500톤 규모의 CNT 1공장을 처음 가동했다. LG화학의 CNT 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로 생산 라인당 연간 최대 600톤까지 양산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이는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유동층 반응기는 CNT 파우더를 반응기 내부에서 회전시켜 CNT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기술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독자기술 기반의 코발트(Co)계 촉매를 사용해 배터리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성이물 함량을 낮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업계에서 주로 쓰이는 철(Fe) 촉매는 코발트 대비 금속 및 자성이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제품화를 위한 별도의 후처리 공정이 필요하다.LG화학의 CNT는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 용도로 공급될 예정이다. CNT를 양극 도전재로 사용하면 기존의 카본블랙 대비 약 10% 이상 높은 전도도를 구현해 도전재 사용량을 약 30% 줄이고, 그만큼을 양극재로 더 채워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또 음극재 및 리튬황·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전지 분야에서도 CNT가 주력 도전재로 검토되고 있다. LG화학은 CN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증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용 CNT는 2030년 약 3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CNT 수요는 지난해 1만 4000톤 규모에서 2030년 9만 5000톤 규모로 연평균 약 30%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CNT 생산능력과 우수한 품질로 전지소재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잠재력이 큰 신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유미 재산 무려 5경? “아빠 오너, 엄마 美연구원”

    강유미 재산 무려 5경? “아빠 오너, 엄마 美연구원”

    코미디언 강유미가 이른바 ‘다이아몬드 수저’ 화성인으로 변신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에는 ‘[화성인X파일] 금수저보다 더한 다이아몬드 수저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유미는 재산 5경의 엄청난 재력을 가진 다이아몬드 화성인으로, ‘숏박스’ 김원훈은 대저택 집사로 변신했다. 강유미는 “재산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얼핏 5경 정도다. 본가 집 평수는 정확히 모르는데 서울의 4배 정도 되는 걸로 안다”고 답했다. 이어 “재벌치고는 집 크기가 소박하시다”는 말에 비명을 지르던 그는 “제가 복도에 갔다가 길을 잃은 적이 있었다. 그때 화장실을 가려고 했다가 3일 동안 차를 타고 헤맸던 적이 있어서 그때 기억이 났다”고 말했다. 김원훈은 “그날 헬기를 타고 온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다신 못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아버지는 미국과 중국에서 큰 기업체 운영하고 계시고 어머니는 나사에서 렙틸리언 연구 중이다”고 밝혔다. 인맥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정·재계 인사들이나 유명한 셀럽들, 일루미나티, 주로 금성 화성 쪽에 있는 외계인분들과 친분이 돈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퀄리티 미쳤다. 화성인 영상 좋아했었는데 특징 너무 잘 살린 것 같다”, “진짜 화성인 아니냐”, “내레이션(해설)이 정말 그때 그 화성인 감성이다”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 럭셔리 큰손들 어서옵서… 17만톤급 초대형 일본발 크루즈 강정항 오다

    럭셔리 큰손들 어서옵서… 17만톤급 초대형 일본발 크루즈 강정항 오다

    17만톤급 초대형 크루즈가 강정항에 30일 입항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지금까지 제주에 입항했던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인 17만톤급의 초대형 크루즈인 MSC 벨리시마호가 약 35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태우고 처음으로 강정항에 입항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원래는 내일 입항이었는데 태풍 마와르로 인해 오키나와를 들르지 않은 채 후쿠오카를 거쳐 제주 강정항에 하루 일찍 도착한다”면서 “급작스런 일정으로 인해 오늘은 자유투어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은 31일 13개 코스로 나뉘어 제주관광에 나선다”고 말했다. 성산일출봉, 시내 쇼핑, 난타공연,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오설록, 한림공원 등 다양한 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MSC 벨리시마호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MSC사가 운영하는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12개의 세계 각국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20개의 바, 사막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 등 다양한 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도와 공사, 오사카 제주홍보사무소는 이번 MSC 벨리시마호의 입항에 맞추어 MSC 벨리시마 크루즈 선내에서 제주 홍보부스 운영과 설명회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해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주에서의 하선율과 제주 방문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29일에는 럭셔리 크루즈인 르 솔레알호와 닛폰마루호가 각각 제주항에 입항했다.르 솔레알(Le Soleal)호는 프랑스의 선사인 포낭(Ponant)사의 크루즈로, 일반적인 크루즈와는 달리 모든 객실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객실 대부분에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는 럭셔리 크루즈이다. 2013년 7월에 건조된 르 솔레알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물품들을 편의용품으로 제공하고, 본격적인 프랑스 풀코스 요리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의 배’로 유명하다. 크루즈 상품 역시 일반적인 크루즈 관광 상품이 아닌, 세계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성격을 가진 독특한 컨셉의 크루즈선이다. 이 배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제주도와 일본의 야쿠시마(屋久島), 아마미오오시마(奄美大島) 등을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8박 9일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함께 입항한 닛폰마루호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 기항했다. 2만 2000톤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그 작은 크기를 장점으로 큰 크루즈가 드나들 수 없는 일본의 지방 도시에 적극적으로 기항하면서 수준 높은 미식과 ‘오페라 크루즈’ 등 독창성 넘치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이다.제주 관광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일본인 관광객들의 회복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본발 크루즈 3척이 연이어 입항해 일본인 관광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틀간 총 3척의 일본발 크루즈를 통해서 약 4000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는 것.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의 각 대도시 시장에서 럭셔리 크루즈에서부터 초대형 크루즈까지 다양한 형태의 크루즈가 모객되었다는 점에서 일본 관광시장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방송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이나 B2B, B2C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보다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31일 출항 예정인 MSC벨리시마호는 6월 9일 오전 7시와 17일 오전 7시에도 또 한번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며 6월 6일 오전 10시, 10일 오전 7시에는 3000여명 승객을 태우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강정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 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2연패 도전

    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2연패 도전

    ‘맏언니’인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2연패에 나선다. 지은희는 24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 LPGA 투어에서는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지은희는 지난해 결승에서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잡고 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3년여 만의 우승이었다. 지은희는 지난해 매치플레이 당시 36세 17일로 한국 선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성적은 좋지 않다. 지난 시즌 우승 외엔 톱10에 한 번밖에 들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7개 대회에 참가해 5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지만,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선 컷 탈락했다. 총 6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선 4명씩 16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르며, 이후엔 16강부터 결승까지 단판 승부가 이어진다. 지은희는 린 그랜트(스웨덴),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 매디 저리크(케나다)와 조별리그 경쟁을 펼친다. 이밖에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 김세영, 김아림, 안나린, 이정은 등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유해란과 김아림이 같은 조에 묶여 프리다 시널트(스웨덴), 린지 위버-라이트(미국)와 16강 진출을 다투고, 안나린-신지은, 이정은-홍예은 등도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됐다. 2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탈환한 고진영과 세계 2∼3위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불참한다.
  •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 팀 4연패 탈출 공신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 팀 4연패 탈출 공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김하성은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6(144타수 34안타)을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아웃된 김하성은 팀이 6-0으로 앞선 6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때렸다. 이닝의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다음 타순 루그네드 오도어의 2루타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14번째 득점이자 2021년 MLB에 데뷔한 이래 99번째 득점이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타격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에 7-0으로 승리해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고, 보스턴은 반대로 최근 4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3-8로 패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구 선두 자리를 넘겨줬다. 최근 3경기에서 안타 5개를 몰아쳤던 피츠버그 배지환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는 이날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흔들렸지만 타선 도움으로 시즌 5승(3패)을 수확했다.
  •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 KBO 출신 켈리는 5승째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 KBO 출신 켈리는 5승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김하성은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6(144타수 34안타)를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아웃된 김하성은 팀이 6-0으로 앞선 6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때렸다. 이닝의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다음 타순의 루그네드 오도어의 2루타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14번째 득점이자 2021년 MLB에 데뷔한 이래 99번째 득점이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타격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에 7-0으로 승리해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고, 보스턴은 반대로 최근 4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3-8로 패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구 선두 자리를 넘겨줬다. 최근 3경기에서 안타 5개를 몰아쳤던 피츠버그 배지환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는 이날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흔들렸지만 타선 도움으로 시즌 5승(3패)을 수확했다.
  • 신기록 놓친 ‘스마일 점퍼’…올 첫 세계 정상으로 우뚝

    신기록 놓친 ‘스마일 점퍼’…올 첫 세계 정상으로 우뚝

    우상혁이 자신의 최고 기록을 뛰어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국제대회에서 모두 2위에 그쳤던 우상혁은 세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골든 그랑프리는 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 권위 있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우상혁이 처음이다. 이로써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사상 최고인 4위(2m35),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2022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우승(2m33), 2022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 등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써 온 우상혁이 요코하마에서도 최초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9명 중 7명이 2m15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를 패스했다. 2m2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우상혁은 2m25도 패스했다. 우상혁은 2m29에서 이날 두 번째 점프를 했고 1차 시기에 성공했다. 2m29가 끝난 뒤 남은 점퍼는 우상혁과 조엘 바덴(호주) 두 명이었다. 우상혁이 단 두 번의 점프로 2m20과 2m29를 넘은 것과 달리 바덴은 2m25와 2m29를 모두 2차 시기에서 넘었다. 우상혁은 2m32에 도전해 3차 시기까지 모두 바를 건드렸다. 바덴은 2m29에 성공한 뒤 2m32를 패스하고 2m35로 높여 개인 최고 기록(2m35) 타이에 도전했지만 1~3차 시기 모두 실패했고,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 우상혁은 이날 포함, 올해에만 모두 세 번의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월 아시아실내선수권에서 2m24로 2위, 이달 6일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위(2m27)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올해 첫 국제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이와 별개로 지난 9일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KBS배에서 2m32를 뛰어넘어 가볍게 1위에 오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우상혁은 이탈리아로 건너가 오는 6월 3일 피렌체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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