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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아프리카와 외교 네트워크 구축

    전북도, 아프리카와 외교 네트워크 구축

    전북도가 아프리카로 스포츠 외교 외연을 넓힌다. 전북도 아프리카 출장단(단장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11일 나미비아 빈트후크를 방문해 나미비아 교육·혁신·청소년·스포츠·예술·문화부(장관 산엣 스틴캄프)와 ‘드림 키즈 스포츠 캠프’ 추진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 키즈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 간 우정을 키우고 스포츠를 통한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전북과 나미비아는 서로 청소년을 초청해 축구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고, 문화와 교류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전북도는 오는 11월 나미비아 U-11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키로 했다. 이들은 전북 유소년팀과 친선 경기를 갖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전북 방문단은 MTC HOPSOL 유소년 축구리그의 홈구장인 Jan Mohr 축구장도 방문해 나미비아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팀 선발 평가전을 관람했다. 방문단은 전북현대모터스 기념 축구공과 머플러를 선물로 전달했다. 방문단은 또 현지 대통령 영부군 에파프라스 덴가 엔다이트와를 예방하고, 11월 방한 시 유소년 대표팀 단장으로 동행을 요청했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나미비아 정부 및 유소년 축구단과의 스포츠 외교 협력을 통해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아프리카 지역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전북자치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글로벌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302만명, 면적 82만 4292㎢ (한반도 약 3.7배)의 국가로 다이아몬드, 우라늄 등 풍부한 광물 자원과 태양력·풍력·생물에너지원(Biomass) 등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 10호 넘긴 정후

    10호 넘긴 정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뒤진 2회 1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네빌 크리스맷의 시속 119㎞ 커브를 퍼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아치(시즌 8호)를 그렸다. 지난달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0일·15경기 만의 손맛이다. 이정후는 이 홈런으로 추신수(218개), 최지만(67개), 김하성(50개), 강정호(46개), 최희섭(40개), 이대호(14개), 박병호(12개)에 이어 8번째로 MLB 통산 두 자릿수 홈런을 친 한국 타자로 기록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리스맷의 시속 142㎞ 직구를 공략,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경기를 완성했다. 4-4로 맞선 6회에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해 1루에 안착하며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에만 5점을 뽑아냈고, 11-5로 이겼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510타수 138안타)로 올랐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뒤 펄펄 날고 있는 김하성(30)은 실점을 막는 호수비로 2023시즌 골드글러브 수상자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했다. 몸에 맞는 공 1개도 얻어 두 차례 출루했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이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건 이 경기가 처음이다. 김하성은 팀이 3-0으로 앞선 6회 2사 1, 2루 실점 위기 상황에서 상대 타자 스즈키 세이야가 3루 쪽으로 날린 시속 171㎞ 날카로운 타구를 몸을 날려 막아냈고, 실점 없이 위기를 넘긴 애틀랜타가 4-1로 이겼다.
  • 이정후, MLB 통산 10호 대포 ‘쾅’…김하성, 실점 막은 ‘어썸킴’ 호수비

    이정후, MLB 통산 10호 대포 ‘쾅’…김하성, 실점 막은 ‘어썸킴’ 호수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통산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뒤진 2회 1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네빌 크리스맷의 시속 119㎞ 커브를 퍼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아치(시즌 8호)를 그렸다. 지난달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0일·15경기 만의 손맛이다. 이정후는 이 홈런으로 추신수(218개), 최지만(67개), 김하성(50개), 강정호(46개), 최희섭(40개), 이대호(14개), 박병호(12개)에 이어 8번째로 MLB 통산 두 자릿수 홈런을 친 타자로 기록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리스맷의 시속 142㎞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경기를 완성했다. 이어 4-4로 맞선 6회에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해 1루에 안착하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에만 5점을 뽑아냈고, 11-5로 이겼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510타수 138안타)로 올랐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뒤 펄펄 날고 있는 김하성(30)은 실점을 막는 호수비로 2023시즌 골드글러브 수상자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했다. 몸에 맞는 공 1개도 얻어 두 차례 출루했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이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건 이 경기가 처음이다. 김하성은 팀이 3-0으로 앞선 6회 2사 1, 2루 실점 위기 상황에서 상대 타자 스즈키 세이야의 3루 쪽으로 치우친 시속 171㎞ 날카로운 타구를 몸을 날려 막아냈고, 실점 없이 위기를 넘긴 애틀랜타가 4-1로 이겼다.
  • 김건희 ‘청탁 의혹’ 전방위 수사… 특검, 한덕수 9일·한학자 11일 소환

    김건희 ‘청탁 의혹’ 전방위 수사… 특검, 한덕수 9일·한학자 11일 소환

    김건희 여사의 각종 청탁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는 김건희 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오는 9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김 여사가 금품을 수수하고 인사 청탁 등을 받았다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맏사위를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경위를 캐물을 전망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5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에 대해 다음주 화요일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출석요구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김 여사에게 6000만원 상당의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를 비롯해 소위 ‘나토 3종’ 귀금속을 제공하고 자신의 맏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인사 청탁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와 함께 김 특검보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서도 다음 주 목요일(11일) 오전 10시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2차 출석 요구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한 총재에게 오는 8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통일교 측은 이날 오전 특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교 측은 신도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심장질환 관련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인 상황에서 소환 조사를 강행하는 것은 무리한 일”이라며 “치료와 안정 이후로 소환을 연기하고 서면이나 방문 조사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재는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전날 심장 관련 시술을 받고 이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특검은 한 총재에 대한 서면조사나 방문조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 총재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가방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하는데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 윤씨와 공모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1억원을 전달했다는 의혹도 있다. 특검은 이날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귀금속 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도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김 여사의 각종 청탁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김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다만 압수수색 영장에 이 위원장은 참고인으로 적시됐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 등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 강소기업들 만난 李대통령 “K제조업 성장·발전 도울 것”

    강소기업들 만난 李대통령 “K제조업 성장·발전 도울 것”

    AI 활용 제조업 혁신 지원 약속오늘 양대 노총 위원장과 오찬경영계 “노란봉투법에 현장 우려” 노동장관 “불법 파업 용인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강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한데, 그 문제의 핵심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안산에 위치한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 열린 ‘K제조업 기업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은 반도체 공정의 주재료인 웨이퍼를 평탄화하는 부품 생산 기업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첨단 강소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제조업이 고용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강소기업, 또 역량 있는 제조업이 성장 발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석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책 제안 발표를 통해 “스타트업, 미래 도전 기업, 으뜸 기업, ‘슈퍼 을’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연구개발(R&D)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착한 슈퍼 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슈퍼 갑이면 어떻습니까. 되면 좋죠”라면서 “그게 폭력적이거나 너무 이기적이면 문제다. 그렇지 않도록 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도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기업 대표들이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을 이루려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며 “이에 이 대통령은 각 사업의 시장성과 관련 규제, 기존에 있는 지원책과 제도의 형평성 등을 꼼꼼히 따져 물으며 모태펀드 조성을 비롯한 지원책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및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가진다. 재계 반발이 큰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의결과 관련해 노동계의 의견을 듣고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선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김 장관은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면서도 무분별한 파업 거론에 대해서는 과도한 우려라며 선을 그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CHO)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당장 내년도 단체교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기업 우려를 잘 살펴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장관은 “6개월의 준비 기간 동안 경영계 우려를 외면하지 않고 법 취지가 온전히 구현되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불확실성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다만 노란봉투법이 무분별한 파업을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경영계 걱정처럼 개정법이 무분별한 교섭, 불법 파업에 대한 용인은 절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 “나는 동성애자”…‘깜짝 커밍아웃’ 클로이 모레츠, 6살 연상 결혼 상대 공개

    “나는 동성애자”…‘깜짝 커밍아웃’ 클로이 모레츠, 6살 연상 결혼 상대 공개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28)가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모레츠는 6살 연상인 모델 케이트 해리슨(34)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모레츠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맞춤 제작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유명 패션 잡지 보그는 파리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웨딩드레스 피팅 순간을 화보에 담기도 했다. 모레츠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거의 7년을 함께 했고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에게 약속하고 서약을 나눴다”고 밝혔다. ‘결혼식에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레츠는 “그냥 함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모레츠는 “이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 착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레츠는 하늘색 머메이드 드레스를, 해리슨은 보석 장식이 더해진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해리슨은 배우 그레고리 해리슨과 랜디 오크스의 딸로 모델 겸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모레츠와 해리슨은 2018년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 1월에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맞춰 낀 모습을 공개하며 약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레츠는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하면서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바 있다. 그는 “나는 동성애자로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지킬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 나라에서 보호받아야 하며 우리가 필요로 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 신안군, 다이아몬드 해역 물고기 아파트 조성 박차

    신안군, 다이아몬드 해역 물고기 아파트 조성 박차

    전남 신안군이 다이아몬드 해역의 해양 관광과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물고기 아파트 조성에 나섰다. 신안군은 9월 1일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 공간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 68개를 투하했다. 또 오는 10월에도 107개의 인공어초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하된 인공어초는 해역 특성과 수산생물의 은신처 제공, 해조류 부착 표면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산자원 산란과 서식을 위해 설치됐다. 2022년부터 5년간 총 90억 원을 투입하여 쥐노래미, 조피볼락 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있는 신안군은 현재까지 1027개의 인공어초 투하와 13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인공어초 투하와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다이아몬드 해역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낚시 관광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참여를 위해 2026년도 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50억 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공모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 ‘NL 3루타 2위’ 이정후, 시즌 30호 2루타까지…추신수 이어 빅리그 한국인 2번째

    ‘NL 3루타 2위’ 이정후, 시즌 30호 2루타까지…추신수 이어 빅리그 한국인 2번째

    한국 야구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빅리그에서 시즌 30번째 2루타를 때린 역대 2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이는 추신수만이 이뤄냈던 기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12-3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65승68패)를 유지했다. 4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65승69패)와는 반 경기 차이다.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그대로 0.259다. 그는 4-3으로 앞선 4회 말 1사에서 상대 선발 콜린 레아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를 넘겼고 2루에 다다랐다.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6경기 만에 시즌 30호 2루타를 쳐낸 것이다. NL 공동 8위로 1위 맷 올슨(35개·애틀랜타 브레이브스)보다 5개 적고 오타니 쇼헤이(17개·로스앤젤레스 다저스)보다 13개 많은 수치다. MLB에서 뛰었던 한국 선수 중 한 시즌에 30개 이상의 2루타를 기록한 건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유일하다. 추 보좌역은 총 8차례 30개 이상의 2루타를 쳤다. 최다 개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었던 2012시즌 43개다. 또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대 5번째로 2루타 30개, 3루타 10개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NL에서 이정후보다 3루타를 많이 친 타자는 코빈 캐롤(16개·애리조나)뿐이다. 이정후는 시즌 홈런에선 7개에 머물고 있으나 장타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달 23경기 중 21경기에서 안타를 쳤는데 27개 가운데 11개(2루타 8개, 3루타 2개, 홈런 1개)가 장타였다.
  • 북중미 월드컵이 바꾼 ‘빅리그’ 일정…사상 첫 3월 개막전

    북중미 월드컵이 바꾼 ‘빅리그’ 일정…사상 첫 3월 개막전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내년에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가 사상 처음으로 3월에 개막전을 갖는다. 27일 MLB사무국이 발표한 2026년 정규시즌 일정에 따르면 3월 26일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유일하게 개막전을 갖는다. 서울시리즈나 도쿄시리즈와 같이 해외 개막전을 제외하고 본토에서 3월에 빅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외신들은 역사상 가장 빠른 개막전이라고 전했다. 자이언츠와 양키스의 개막전 하루 뒤인 3월27일 나머지 28개 구단이 14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김혜성이 속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홈 3연전을 갖는다. 김하성이 2년 계약의 마지막을 보낼 탬파베이 레이스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인터리그로 시즌을 맞는다. 일찌감치 빅리그가 개막하면서 북중미 월드컵을 고려한 일정도 보인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는 6월 20일 사전 계획된 더블헤더를 치른다. 전날인 6월 19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때문이다. 텍사스 레인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도 자신들의 도시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와 겹치지 않도록 주말을 포함해 비정규적인 휴식일을 배정받았다. 이정후와 김혜성의 내년 시즌 첫 번째 대결은 4월 22∼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연전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경기도 있다. 9·11테러 25주년을 맞은 9월11일 뉴욕 메츠와 양키스는 양키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2021년에도 20주년을 맞아 경기를 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제96회 올스타전은 7월 15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개최된다. 필라델피아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1976년 베테랑 스타디움 개최 이후 50년 만이다. 당시는 미국 건국 20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 진한 키스 ‘그 남자’ 맞다… 2년 열애 끝 약혼 발표한 테일러 스위프트 [포착]

    진한 키스 ‘그 남자’ 맞다… 2년 열애 끝 약혼 발표한 테일러 스위프트 [포착]

    트럼프도 “행운 가득하길” 덕담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다 지금은 ‘국민 가수’로 통하는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35)가 2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풋볼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얘기하는 말투로 “여러분의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다”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 5장을 게시했다. 자신이 발표하는 모든 곡의 가사를 직접 쓰는 자신을 영어 선생님에, 운동선수인 켈시를 체육 선생님에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스위프트가 공유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꽃장식 가득한 정원에서 포옹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약혼반지를 낀 채 서로 손을 꼭 잡은 모습 등이 담겼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켈시가 직접 디자이너와 협력해 제작한 약혼반지는 무려 8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이며, 가격은 55만 달러(약 7억 6000만원)로 전해졌다. 이 게시물에는 불과 1시간 만에 1100만개 넘는 ‘좋아요’가 표시됐고, 미국 매체들은 스위프트의 약혼 발표 소식을 신속히 타전했다. AP통신은 “2년간 전 세계 수백만명, 특히 이 팝스타의 거대하고 열성적인 팬덤 ‘스위프티’들을 흥분시키고 매료시킨 러브스토리의 동화 같은 결말”이라고 전했다. 스위프트와 켈시의 약혼식이 언제, 어디서 열렸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3년 7월 켈시가 팟캐스트에서 스위프트와 만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시작됐다. 스위프트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 모든 건 트래비스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나에 대한 마음을 아주 귀엽게 고백하면서 시작됐다”며 “나는 그것이 아주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스위프트는 켈시가 뛰는 경기장에 나타나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에는 스위프트가 일본 도쿄 공연 직후 켈시의 슈퍼볼 경기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뒤 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켈시는 최근 6년간 5차례 슈퍼볼에 진출한 미국프로풋볼(NFL) 최강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주요 선수로 그 자신도 스포츠계 스타지만, 스위프트와 교제하면서 인기가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갔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은 평가했다. 데뷔 이래 20년째 전성기를 구가하며 미국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위프트의 약혼 발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반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스위프트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공개 지지한 이후로 스위프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내 왔으나, 이날만큼은 덕담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국무회의에서 한 기자가 스위프트의 약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글쎄, 켈시는 아주 멋진 남자다. 스위프트도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 권성동 “내일 특검 출석…李정부 숙청 시도 극복할 것”

    권성동 “내일 특검 출석…李정부 숙청 시도 극복할 것”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7일 10시에 특검 조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특검 측이 주장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다. 그렇기에 당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면 특검 측은 일부 언론과 결탁하고 정치 공작을 이어가고 있다.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저는 이미 문재인 정부의 정치 탄압을 이겨낸 경험이 있다. 이번 이재명 정부의 표적 숙청 시도 역시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고 했다. 권 의원은 또 “정의를 향한 길은 아무리 굽이치고 험난해도 결국 진실이라는 목적에 도달하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은 권 의원에게 27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 금품을 건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 의원에게도 억대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권 의원의 주거지와 국회 의원실, 강릉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당원명부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시도한 바 있다.
  • 김건희 침묵하는 가운데 ‘키맨 4인’ 구속… 수사망 조이는 특검[로:맨스]

    김건희 침묵하는 가운데 ‘키맨 4인’ 구속… 수사망 조이는 특검[로:맨스]

    김건희, 23일 조사 불출석… 특검, 25일 재소환‘건진’ 전성배·‘집사’ 김예성·이종호·윤영호 구속‘키맨’ 대상 김 여사 혐의 관련 진술 얻으려 할 듯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연루된 ‘키맨 4인방’의 신병을 모두 확보했다. ‘건진법사’ 전성배씨, ‘집사’ 김예성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을 구속하면서다. 김 여사가 진술을 거부하면서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특검이 범죄 혐의를 입증할 키맨 대상 조사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검팀은 23일 오전 10시 김 여사를 불러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김 여사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일 자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조사에 불참한 뒤, 21일 재소환에 응해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 조사에서 김 여사는 줄곧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특검은 김 여사 측의 불출석 의사에 오는 25일 오전 10시로 재소환을 통보했다. 김 여사의 혐의가 방대한 만큼 오는 31일 구속 기한까지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최대한 여러 번 진행하려는 심산으로 읽힌다. 그러나 여사 측의 불출석과 진술 거부 등이 반복되면 특검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은 다른 피의자들 수사에서 유의미한 진술을 얻는 방식으로 김 여사에 대한 혐의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우선 오는 25일에 김 여사와 통일교 사이의 연결고리로 꼽히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이보다 먼저 지난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씨를 이튿날인 22일 조사하려 했으나 전씨 역시 건강 문제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해 조사는 한 차례 연기됐다. 앞서 전씨가 지난 21일 “나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고초를 겪는 상황을 견딜 수 없다”며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구속을 받아들였을 때만 해도, 법조계 안팎에서는 그가 심경의 변화로 혐의를 인정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전씨가 22일 소환조사에 불출석하면서 그가 여론전을 피하기 위해 구속을 선택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전씨는 2022년 4~8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백, 천수삼농축차 등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물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자주 이사를 다니던 탓에 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당시 통일교 측 청탁 내용은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전씨는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 등에 통일교 신도들을 동원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윤영호 전 본부장은 지난 18일 구속기소된 상태다. 윤 전 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전씨를 통해 김 여사와 연락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전씨가 김 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통일교 측 청탁 사안을 전달해주기도 했다. 스피커폰을 통해 김 여사를 연결해줬던 것으로도 기억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또한 윤 전 본부장이 김 여사에게 통일교의 대선 지원을 언급하는 통화 녹취 파일을 확보했다고 한다. 윤 전 본부장은 전 씨를 통해 김 여사 청탁용 선물을 전했다는 의혹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윤석열 전 대통령 선거용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 모두에 대해 “‘윗선’ 지시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한다. 윤 전 본부장의 이같은 입장에 대해 통일교는 “윤 전 본부장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하는 등 여사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대표는 2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1차 주포’인 이정필씨에게 집행유예가 나오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표는 이씨에게 “김 여사나 VIP(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얘기해서 집행유예로 나오게 해주겠다”, “김 여사가 사건을 계속 챙겨보고 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김 여사가 계좌만 빌려준 방조범이 아닌, 적극적으로 주가조작에 가담한 공조이라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밖에도 김 여사가 연관된 것으로 의심받는 삼부토건 주가 조작,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의혹 등에도 연루된 인물이다. ‘집사’ 김예성씨는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지난 18일과 22일 두 차례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김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가 투자중개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HS효성, 카카오모빌리티 등에서 184억원을 투자받는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투자 주체들이 김 여사를 염두에 두고 김씨에 청탁성 투자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이다. 다만 김씨는 15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김 여사는) 이익에 민감해 누굴 위해 영향력을 행사해 줄 성정이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 김건희 특검, 이종호 전 블랙펄 대표 변호사법 위반 구속기소

    김건희 특검, 이종호 전 블랙펄 대표 변호사법 위반 구속기소

    특검 소환 불출석 건진법사, 25일 출석 재통보김건희 모친 ‘집사’ 김충식 주거지 등 압수수색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 측근으로 불리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피의자 이종호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 조작 ‘주포’인 이정필씨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2025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챙긴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 전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면서 이정필씨의 진술이 허위라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한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의혹 등에도 연루된 인물이다. 특검팀은 또한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구속 후 첫 소환조사에 불응한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오는 25일 오전 10시 출석을 재통보했다. 전날 구속된 전씨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특검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전씨는 2022년 4~6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 명목으로 샤넬백과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천수삼 농축차 등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인사·공천 청탁 등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과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의 당원들을 가입시키려 했다는 의혹에도 연관돼 있다. 한편 특검은 전날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건 관련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집사’로 불리는 김충식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압수물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날에는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오빠 김진우씨가 대표로 있는 가족회사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2만2411㎡·350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김씨는 최 씨와 동업하면서 김 여사 일가와 교류를 이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 김건희특검, 오후 2시 ‘건진’ 전성배 소환… 양평군청 등 10여 곳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오후 2시 ‘건진’ 전성배 소환… 양평군청 등 10여 곳 압수수색

    건진법사 구속 하루만에 첫 소환조사김건희 여사 네 번째 소환조사는 23일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22일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대해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를 진행한다. 전씨가 구속 수감된 지 하루만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늘(22일) 오후 2시 구속피의자 전성배씨를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전씨가 “본인 때문에 여러 사람이 고초를 겪는 상황을 견딜 수 없고 본인도 잘못돼야 한다고 판단한다”면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한 후 구속되면서, 이번 특검 조사에서 새로운 진술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전씨는 지난 2022년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청탁 명목으로 2000만 원 상당의 샤넬 백 2개와 6000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천수삼 농축차 등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청탁 내용은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등 공적개발원조 사업(ODA) 지원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교육부 장관 통일교 행사 참석 등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은 “오전부터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사건 등과 관련하여 양평군청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당시 국토교통부가 양평 고속도로 노선 종점을 돌연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경기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해 특혜를 주려 했다는 내용이다. 당초 종점은 양평군 양서면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강상면에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 등 가족들이 가진 땅은 29필지, 1만여평이다. 2023년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은 이 사업을 백지화하기도 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14일 국토부와 용역업체 등 18곳을 압수수색했으며, 같은달 25일에는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특검팀은 23일 김 여사를 불러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구속 후 네 번째 소환조사다. 전날 김 여사는 오후 2시 1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다. 이에 앞서 특검은 이날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인 김예성 씨와 김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에 투자사를 모집했던 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를 조사한다.
  • 건진법사, 법원 구속영장 심사 포기…“구속 받아들일 것”

    건진법사, 법원 구속영장 심사 포기…“구속 받아들일 것”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이용해 각종 청탁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법원의 영장 심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전씨 측은 “본인 때문에 여러 사람이 고초를 겪는 상황을 견딜 수 없고, 당연히 본인도 잘못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구속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영장실질심사는 구속 여부에 앞서 피의자의 법관 대면권을 보장하기 위한 절차로, 심사 포기는 판사 앞에서 대면심사로 혐의에 관해 소명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이에 법원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제출한 수사 기록과 증거 자료 등을 토대로 신병 확보의 필요성을 판단해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검팀은 지난 19일 전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씨는 2022년 4~8월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받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에 전씨가 김 여사와 공모했다고 적시했다. 전씨는 이들 물건을 윤씨로부터 받은 건 맞지만 모두 잃어버려 김 여사에게 전달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이 ‘건희2’로 저장해둔 번호는 김 여사가 아닌 ‘김 여사 측’이라며, 여사와 직접 연락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도 했다. 전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법당을 운영한 무속인으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 네트워크본부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김 여사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 고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또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강조하며 여러 인사들로부터 기도비를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인사·공천 청탁 등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 97일 만에 홈런포 ‘쾅’… 이정후, 27번째 생일 자축 장타쇼

    97일 만에 홈런포 ‘쾅’… 이정후, 27번째 생일 자축 장타쇼

    27번째 생일을 맞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7호 홈런을 퍼 올리며 자축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5월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97일 만에 본 손맛이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타구를 우중간 담장 너머로 보냈다. 첫 타석 홈런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타이기록인 8경기 연속 안타 경기를 만든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추가했다. 시즌 29번째 2루타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장타를 터트린 건 지난달 3일 애리조나전 이후 48일 만이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활약한 그의 시즌 타율은 0.262로 올랐다. 다만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1-5로 패했다. 팀 4안타 가운데 2개가 이정후의 몫이다. 한편,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은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초호화 군단 양키스는 대포 9방을 쏘아대며 13-3 대승을 거뒀다. 양키스 애런 저지는 홈런 1개를 추가하며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47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44개) 등에 이어 시즌 네 번째로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 생일 맞은 이정후, 시즌 7호 자축 홈런…2루타도 추가

    생일 맞은 이정후, 시즌 7호 자축 홈런…2루타도 추가

    최근 연일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7번째 생일을 맞아 시즌 7호 자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타구를 우중간 담장 너머로 보냈다. 이정후의 홈런은 5월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97일 만이다. 이정후는 5회에는 중견수 앞 2루타를 때려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경기는 5회 말 현재 샌디에이고가 4-1로 앞서가고 있다.
  • [단독]김건희 특검, 통일교 서울·인천 지구장 22일 소환조사···대선 자금 수사 본격화

    [단독]김건희 특검, 통일교 서울·인천 지구장 22일 소환조사···대선 자금 수사 본격화

    통일교 20대 대선 자금 지원 의혹 조사 A 전 지구장, 해외 교단 업무 중 18일 귀국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지역별 책임자(지구장) 중 서울·인천 지역을 담당했던 1지구장을 오는 22일 불러 조사한다. 통일교의 국민의힘 대선 자금 지원 의혹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은 20대 대선 당시 서울과 인천 지역을 관리했던 통일교 전 1지구장 A씨를 불러 수억원대 통일교 자금이 국민의힘에 흘러간 정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특검은 불법 대선 자금 수사를 위해 지구장들을 연달아 불러 조사했는데, A 전 지구장은 해외에서 교단 업무를 보던 중이어서 특검 조사에 응하지 못했다. 그는 특검 출석을 위해 18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교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A씨가 당시 책임자로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기 위해 특검 조사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직의 지시를 충실히 따른 것’이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특검 측은 앞선 지구장 조사와 마찬가지로 A씨를 상대로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의 국민의힘 불법 대선 자금 지원 여부와 자금의 구체적인 행방 등을 캐물을 예정이다. 앞선 특검 조사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현금을 나눠준 지구장들로부터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에 전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의 5개(서울·인천, 경기·강원, 충청, 호남, 영남) 권역 지구장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2022년 통일교 내부에서는 한학자 총재의 뜻이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지라는 지시가 내려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윤 전 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였으므로 일부 지구장들을 따로따로 만나 이같은 방침을 전하면서 현금을 수천만 원씩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약 2억원이 통일교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윤 전 본부장은 전날 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6000만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가방 2개 등을 전달하고 통일교 현안을 해결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 “中 J-20 겨냥”…美, 스텔스·급유 가능한 차세대 전투 드론 개발

    “中 J-20 겨냥”…美, 스텔스·급유 가능한 차세대 전투 드론 개발

    │러시아제 스커드 발사대 추적 장면도 공개…다목적 전력 과시 미국 방산업체 크라토스가 독특한 형상의 차세대 전투 무인기 ‘클론 레인저(Clone Ranger)’를 개발 중이라고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드론은 내부·외부 무장 탑재와 다중 센서 장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드론끼리 서로 연료를 보충해주는 ‘버디급유(buddy refueling)’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10m 미만 기체…단거리 활주로·장거리 작전 모두 대응크라토스에 따르면 클론 레인저는 길이 약 9m로, 짧게는 1.2㎞ 활주로에서도 이륙할 수 있다. 예상 항속거리는 3500~4000㎞ 수준이다. 이는 기존 XQ-58A 발키리 드론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더욱 단순하고 저비용 구조로 양산성이 높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쌍동선 닮은’ 독특한 외형…스텔스·센서 융합 강화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는 스텔스 성능을 고려한 다이아몬드형 날개와 넓은 동체부가 확인된다. 기수 좌우에는 뿔처럼 돌출된 구조물이 달려 있으며 이 안에 목표물을 탐지·추적하는 센서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외형이 쌍동선(선체를 두 개 연결한 빠른 범선)이나 만타가오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밀 폭탄·공대공 미사일까지 탑재클론 레인저는 내부 무장창에서 정밀유도폭탄이나 기만용 드론을 투하하고 외부 장착대에는 공대공 미사일을 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정찰·전자전 임무 장비도 탑재할 수 있다. 무장 운용 방식은 임무에 따라 달라진다. 적 방공망을 무력화할 때는 적 레이더를 속이는 기만 드론 2기와 이를 직접 공격하는 대레이더 미사일 2기를 조합해 쓸 수 있다. 공중전에서는 중거리 미사일 2발이나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장착하거나, 더 나아가 중거리 미사일 8발과 소형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동시에 운용하는 대규모 조합도 가능하다. 원거리 타격 임무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 정밀 폭격에는 소구경 정밀유도폭탄 4발, 더 작은 폭탄 9발, 혹은 레이저 유도폭탄 1발을 실을 수 있다. 또 소형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요격용 드론 12기를 탑재하는 운용도 가능하다. 공개된 설계 자료에 따르면 무장창은 단순히 무기만 넣는 공간이 아니다. 팔레트 형태의 장비를 선택적으로 넣을 수 있는데 좌측에는 연료 전용 팔레트를 탑재해 항속을 늘리고 우측에는 급유 호스와 드로그 장치가 포함된 팔레트를 장착해 다른 드론에 연료를 보급할 수 있다. 스커드 발사대 탐지 장면의 의미 렌더링에는 전방 센서가 중국의 J-20 스텔스 전투기와 함께 북한·이란·시리아 등에서 여전히 쓰이는 러시아제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를 추적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이는 클론 레인저가 단순히 전투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탄도미사일 발사대 같은 전략 자산까지 무력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풀이된다. ‘게임 체인저’ 버디급유 기능크라토스는 이번 기체의 핵심 기능으로 드론 간 공중급유를 꼽았다. 이 기능은 작전 반경을 크게 넓히고 기존 공중급유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드론 편대가 장시간 독립 작전을 펼칠 수 있게 한다. 꼬리날개·단일 엔진 구조도 확인 워존이 확인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클론 레인저는 쌍꼬리날개와 양쪽 윙렛, 그리고 단일 엔진 구조로 설계된 것이 확인됐다. 급유 장치는 무장창에 수납되는 2파트 시스템으로 임무에 따라 연료 팔레트와 급유 팔레트를 번갈아 장착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자료는 크라토스가 2023년 인수한 시에라 테크니컬 서비스(STS)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전문가는 이 설계가 록히드마틴이 1997년 제안했던 무인전투기(UCAV) 개념기 ‘세이버 워리어’와 닮았다고 지적한다. 과거에는 실현되지 못했지만 클론 레인저를 통해 당시 구상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드론이 드론에 급유?”…美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공개

    “드론이 드론에 급유?”…美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공개

    │정밀 타격·전자전·요격까지 수행…무장창에 연료·급유 장비도 탑재 가능 미국 방산업체 크라토스가 독특한 형상의 차세대 전투 무인기 ‘클론 레인저(Clone Ranger)’를 개발 중이라고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드론은 내부·외부 무장 탑재와 다중 센서 장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드론끼리 서로 연료를 보충해주는 ‘버디급유(buddy refueling)’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10m 미만 기체…단거리 활주로·장거리 작전 모두 대응크라토스에 따르면 클론 레인저는 길이 약 9m로, 짧게는 1.2㎞ 활주로에서도 이륙할 수 있다. 예상 항속거리는 3500~4000㎞ 수준이다. 이는 기존 XQ-58A 발키리 드론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보다 단순하고 저비용 구조로 양산성이 높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쌍동선 닮은’ 독특한 외형…스텔스·센서 융합 강화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는 스텔스 성능을 고려한 다이아몬드형 날개와 넓은 동체부가 확인된다. 기수 좌우에는 뿔처럼 돌출된 구조물이 달려 있으며, 이 안에 목표물을 탐지·추적하는 센서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외형이 쌍동선(선체를 두 개 연결한 빠른 범선)이나 만타가오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밀 폭탄·공대공 미사일까지 탑재클론 레인저는 내부 무장창에서 정밀유도폭탄이나 기만용 드론을 투하하고 외부 장착대에는 공대공 미사일을 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정찰·전자전 임무 장비도 탑재할 수 있다. 무장 운용 방식은 임무에 따라 달라진다. 적 방공망을 무력화할 때는 적 레이더를 속이는 기만 드론 2기와 이를 직접 공격하는 대레이더 미사일 2기를 조합해 쓸 수 있다. 공중전에서는 중거리 미사일 2발이나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장착하거나, 더 나아가 중거리 미사일 8발과 소형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동시에 운용하는 대규모 조합도 가능하다. 원거리 타격 임무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 정밀 폭격에는 소구경 정밀유도폭탄 4발, 더 작은 폭탄 9발, 혹은 레이저 유도폭탄 1발을 실을 수 있다. 또 소형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요격용 드론 12기를 탑재하는 운용도 가능하다. 공개된 설계 자료에 따르면 무장창은 단순히 무기만 넣는 공간이 아니다. 팔레트 형태의 장비를 선택적으로 넣을 수 있는데 좌측에는 연료 전용 팔레트를 탑재해 항속을 늘리고 우측에는 급유 호스와 드로그 장치가 포함된 팔레트를 장착해 다른 드론에 연료를 보급할 수 있다. 스커드 발사대 탐지 장면의 의미 렌더링에는 전방 센서가 중국의 J-20 스텔스 전투기와 함께 북한·이란·시리아 등에서 여전히 쓰이는 러시아제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를 추적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이는 클론 레인저가 단순히 전투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탄도미사일 발사대 같은 전략 자산까지 무력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풀이된다. ‘게임 체인저’ 버디급유 기능크라토스는 이번 기체의 핵심 기능으로 드론 간 공중급유를 꼽았다. 이 기능은 작전 반경을 크게 넓히고 기존 공중급유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드론 편대가 장시간 독립 작전을 펼칠 수 있게 한다. 꼬리날개·단일 엔진 구조도 확인 워존이 확인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클론 레인저는 쌍꼬리날개와 양쪽 윙렛, 그리고 단일 엔진 구조로 설계된 것이 확인됐다. 급유 장치는 무장창에 수납되는 2파트 시스템으로 임무에 따라 연료 팔레트와 급유 팔레트를 번갈아 장착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자료는 크라토스가 2023년 인수한 시에라 테크니컬 서비스(STS)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전문가는 이 설계가 록히드마틴이 1997년 제안했던 무인전투기(UCAV) 개념기 ‘세이버 워리어’와 닮았다고 지적한다. 과거에는 실현되지 못했지만 클론 레인저를 통해 당시 구상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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