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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현 2K 무실점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한달 보름만에방어율을 2점대로 끌어내렸다. 김병현은 22일 뱅크 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2개를 낚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이로써 김병현은 승패없이 3승5패14세이브를 유지하며 방어율을 3.23에서 2.96으로 낮췄다.방어율이 2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9일 이후 처음. 팀이 7-16으로 크게 뒤진 7회 1사 1·2루에서 6번째 투수로 마운드를 넘겨받은 김병현은 휴스턴과 밸리어드를 각각 삼진과 투수땅볼로처리,가볍게 위기를 모면했다.김병현은 8회 선두타자 라울 카사노바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삼진과 연속 내야땅볼로 잡아 무실점으로 막았다.김병현은 9회 맨타이와 교체됐다.애리조나는 8-16으로 패배. 김민수기자
  • ‘다이아몬드왕’ 오펜하이머 타계

    [요하네스버그 AP DPA 연합]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업체인 ‘드비어스’를 이끌어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다이아몬드왕 해리 오펜하이머가 19일 사망했다.향년 91세. 오펜하이머는 사망 직전까지 요하네스버그 병원 중환자실에서 복부통증과 두통에 대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오펜하이머 가족의 대변인이 전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08년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남아공의 킴벌리에서 태어난 오펜하이머는 48년 야당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기도 했으나 세계 최대의 금광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주)와 드비어스를 설립한 아버지 어니스트오펜하이머가 사망한 57년부터는 두회사의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업에만 몰두해왔다.
  • 유명전시회 인파 몰린다

    서울 덕수궁미술관과 호암·로댕갤러리에서 각각 열리고 있는 ‘러시아,천년의 삶과 예술’전과 ‘백남준의 세계’전에 연일 인파가 몰리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 7월초 시작된 러시아미술전에는 평일 3,000명,주말 3,500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는 것.전시 33일째를 맞은 지난 광복절에는 4,200여명의 유료관람객이 다녀가 최고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주최측은 21일 현재 8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며 서울전이 끝나는 9월 말까지는 목표치인 2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것으로 내다봤다.한·러 수교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는 그람스코이의 ‘미지의 여인’등 19세기 회화와 칸딘스키의 ‘구성’,샤갈의 ‘작은 역에서’,말레비치의 ‘검은 공간’등 20세기 초 러시아 아방가르드 회화,이콘화,러시아 로마노프 황실이 보관해온 세계 최대의 루비,대형 다이아몬드가 박힌 ‘성 알렉산드르 넵스키 훈장’등 550여점이 전시돼 있다.9월 30일까지 계속될 서울전에 이어 광주(10월16일∼11월 29일 국립광주박물관),대구(12월 15일∼내년 1월 28일국립대구박물관),부산(내년 2월 13일∼3월 31일 부산시립미술관)을차례로 순회한다.(02)759-7550. 지난달 20일 막을 연 ‘백남준의 세계’전에도 평일 2,000여명,주말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전시작은 레이저작품인 ‘야곱의 사다리’‘동시변조’를 비롯해 비엔나 현대미술관소장의 ‘조정된 피아노’와 비디오아트 시기의 최후의 걸작인 ‘20세기를 위한 32대 자동차’등.행사를 주최한 삼성문화재단은 “주중및 토요일에는 학생과 직장인들이,공휴일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많이 찾아와 21일 6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주최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실기프로그램 ‘TV속의 나의모습’(오후 2시부터 5시까지)도 개설해 운영중이다.전시는 10월 29일까지.(02)750-7838김종면기자
  • 박찬호 감기몸살로 등판취소

    박찬호(LA 다저스)의 12승 도전이 뒤로 미뤄졌다. 박찬호는 17일 오전 8시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심한 감기 몸살 증세로 등판을 포기했다.이로써 박찬호는 오는 20일또는 21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박찬호는이날 결장했지만 잔여 9경기 등판 기회는 그대로 남아있다.다저스는이스마엘 발데스를 선발로 투입해 10-4로 이겼다. 한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앞선 8회 2사 1·3루에서 구원등판,스콧 롤런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김병현은 9회 타석 때 데이비드 덜루치와 교체돼 세이브를 보태지 못했다. 김민수기자
  • 김병현, 타선 덕에 3승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쑥스러운 승리를 챙겼다. 김병현은 16일 베테랑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구원등판,2와 3분의 2이닝동안 2안타 1실점으로 동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삼진 3개를 낚은 김병현은 이로써 시즌 3승5패14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3.06에서 3.25로 나빠졌다. 6-5로 앞선 7회말 1사후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첫타자 스콧 롤렌에게 뜻밖의 1점 동점포를 맞은 뒤 8회말 볼넷과 안타로 다시 1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타자 2명을 땅볼로 처리,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애리조나는 8회초 2점과 9회초 3점을 뽑아김병현을 도왔고 김병현도 9회말 삼진 2개와 땅볼로 지원에 보답했다.애리조나가 11-6으로 승리.
  • 박찬호 12승 또 불발

    호투한 박찬호(LA 다저스)는 타선 불발로 12승 달성에 또 실패했고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은 부활을 예고했다. 박찬호는 12일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최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7안타2볼넷 2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다.그러나 박찬호는 2-2로 맞선8회초 공격에서 대타 짐 레이리츠와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올 11승8패를 유지하면서 방어율을 3점대(3.97)로끌어 내렸다.박찬호는 앞으로 9∼10경기 등판 기회가 남아 자신의 시즌 최다승(15승·98년) 경신 가능성은 충분하다.박찬호는 오는 17일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 등판,12승에 4번째 도전한다. 한편 김병현은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6-1로 앞선9회말 등판해 3타자를 연속 삼진과 2루 땅볼로 가볍게 요리,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김민수기자
  • 김병현 ML 공식복귀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메이저리그에 공식 복귀했다. 미 프로야구 애리조나 구단은 11일 트리플A 투산 사이더와인더스로 내려 보낸 김병현을 열흘만에 1군에 불러들였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마이너리그에서 2경기에 등판해 8과 3분의1이닝동안 안타 1개에볼넷 4개만을 허용하고 삼진 13개를 뽑아내는 등 호투, 자신감을 회복했다. 김병현은 1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불펜에서 대기,2승5패14세이브방어율 3.45에 머문 기록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 매덕스 ‘권불십년’

    ‘권불십년(權不十年)’.그렉 매덕스(3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1년 연속 골드글러브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매덕스는 통산 233승 132패 2.84의 방어율을 기록,90년 이후 줄곧 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지켜온 철완.하지만 그도 올시즌 만큼은 괴물투수 랜디 존슨(37·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권좌를 넘겨줘야 할 것같다.매덕스는 3일 애리조나전 패배로 지난달 22일 뉴욕 메츠전 이후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시즌 6패째(12승)를 당했다.다승부문 4위로 박찬호(LA 다저스·11승)와 1승차.방어율 3.35(4위)에 탈삼진도 128개(8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93년 19승,97년 20승,98년 19승 등 탁월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무시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매덕스의 그늘에 가려 한번도 골드글러브를 끼지 못했던 존슨은 올시즌 완벽한 설욕을 하고있다. 다승(15승)방어율(2.18)탈삼진(239개) 1위에 올라 매덕스를 철저히 누르고있는 것.게다가 7월 한달간 매덕스가 3승3패 방어율 4.76에 머문 반면 존슨은 3승1패 방어율 4.07로 더 멀리달아났다. 현재 추세라면 존슨의 생애 첫 골드글러브 수상은 기정사실.매덕스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팀타선의 도움을 받아 막판 대역전을연출할지 두고 볼 일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삼성물산, 앙골라 경제개발 참여

    삼성물산이 SK건설,삼성중공업과 함께 아프리카 제2의 원유 생산국인 앙골라에서 대형 산업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부터 앙골라를 방문중인 이 회사 현명관(玄明官) 부회장이 앙골라 산토스 대통령을 만나 44억달러 규모의 정유공장과 해양설비 프로젝트를 삼성물산등이 추진키로하는데 합의했다고 3일 발표했다.정유공장건설 프로젝트는 앙골라 남부 항구도시인 로비토에 하루 약 20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SK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4년 준공할 예정이라고 삼성물산은 밝혔다. 해양설비 건설 프로젝트는 앙골라의 최대 유전인 카빈다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시추,저장하기 위한 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는 프랑스의 스톨트사,삼성중공업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6월초 앙골라측과 산업개발 전반에 걸친 사업제휴를 한바 있어 앞으로 이 나라의 섬유공장과 조선소 건설,다이아몬드 등 자원개발,도로건설 등 전 분야에 걸친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육철수기자 ycs@
  • 김병현 9일쯤 1군 복귀

    마이너리그로 추락한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이르면 9일쯤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의 벅 쇼월터 감독은 1일 김병현과 1시간30여분동안면담을 갖고 “정상적인 투구 감각을 찾으면 1군에 다시 올릴 생각”이라고밝혔다. 이에따라 지난달 31일 마이너리그행을 통보 받은 김병현은 이르면 9일쯤 다시 1군으로 승격될 것으로 점쳐진다.
  • 베트남의 자본주의 바람/(하)변화의 물결

    *베트남 “이념보다 경제 우선”…현대화 추구. 호치민 시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외국기업의 간판이다.LG전자,삼성전자 등의 국내 기업과 코카콜라,버드와이저,말보로 등의 간판이곳곳에서 눈에 띈다.자본주의의 거대한 물결이 베트남을 뒤덮어 가고 있음을느낄 수 있다.통일 25년의 베트남은 변화의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다. 시내 중심가인 레두안 거리는 오토바이들이 어디론가 분주하게 움직였다.거리에서 만난 한 젊은이는 과거의 한국과 베트남 관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우리나라 오토바이는 리어미러가 없다.그 이유를 아는가”라고 되물으면서 “우리는 앞만 보고 달리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대답했다. 우리나라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거리의 상점에는 토산품 뿐만아니라 최신형 TV와 냉장고,오디오 등 각종 전자제품이 가득했다.베트남의 이동수단인 ‘씨끌로’도 시당국의 도심 출입통제로 찾아보기 힘들다.여성들의 복장도 전통복인 ‘아오자이’에서 간편한 활동복으로 바뀌었다. “이곳에만 10여개의 한국 건설업체들이 진출해 있다.미국의 베트남 투자가 본격화하면 베트남 건설 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고 이에 필요한 기계류와 철강,석유 등 한국 상품 수출이 급증할 것이다.” 작년초 이곳에 나온 포항제철 하노이지점 한동희과장의 말이다. 인구 500만이 살고 있는 호치민시는 25년전 ‘베트콩’의 손에 넘어가 사회주의화된 곳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통일전 베트남의 대통령궁이었던 독립궁과 100년전 프랑스 식민지 때 지어진노트르담 성당 사이에 있는 공원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활기가 넘쳤다.이웃 거리에는 이달초 개장하는 20층짜리 백화점인 ‘다이아몬드 플라자’가 벌써부터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호치민시의 밤거리는 서울 거리를 연상케 할 만큼 화려하다.가라오케와 술집,카페,호프집,나이트클럽 등의 불빛이 휘황찬란했다.호치민시를 관통하고있는 메콩강에는 유람선이 아름다룬 조명을 밝힌 채 관광객을 태우고 떠다녔다. 특히 가장 큰 변화는 거리에서 만남 젊은이들로부터 느껴졌다.포철 하노이지점의 한과장은 “베트남 인구 7,800만 가운데 절반이상이 75년 통일 이후에 태어난 세대”라며 “이들은 이념보다는 경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의 젊은 세대들은 아직도 사회주의 노선을 완전히 버리지 않고있는 지도층과는 달리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가졌다. 시장경제를 받아들이고개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의 변화 바람은 이들로부터 불어오는 것 같다.과거 한국과 미국 등에 대한 구원(舊怨)이 남아있겠지만 이념보다 실리가 먼저라는 것이 베트남의 전후세대들의 생각이다. 호치민=조현석기자 hyun68@
  • 베트남의 자본주의바람-(상)호치민시는 ‘따이한 열풍’

    “사회에서 비즈니스로 효율적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위해 증시 개장을 선언합니다.” 지난달 20일 베트남 호치민시 중심가 트레이딩 센터에 구이엔 탕 둥 베트남 부총리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 최초의 증권거래소(STC) 개장을 통해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순간이었다.베트남 수상과 당관료,미국·일본 등의 해외 투자자 등 500여명이 행사를 지켜보았다.그 한가운데에 한국인들이 있었다.한국증권거래소 박창배(朴昌培)이사장도 흐뭇한 표정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STC는 한국의 지원으로 설립됐다.96년 서울을 방문한 도 무오이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요청으로 우리나라는 140만달러(16억원)의 자금과 함께 기자재,기술자문,교육 등을 제공,STC 개장을 도왔다. ‘한국형 증시 개장’을 계기로 베트남에 한국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한때 총칼을 겨누고 싸우던 한국은 이제 베트남 경제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가됐다.베트남은 시장경제 지향적 개혁을 의미하는 도이모이(DOIMOI) 정책 8년동안 한국인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줬다.안내원 김준근씨는 “한국은 ‘좋은것’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품질 좋은 한국산 자동차와 전자제품이 한국의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호치민 시내를 달리는 대형차의 90%가 한국산이다.버스와 트럭,승합차에는현대와 대우,기아라는 글자가 선명하다.특히 도로를 달리는 택시의 70%는 기아의 ‘프라이드’ 자동차다.저녁이면 각 가정마다 한국 드라마를 보려고 안방 TV앞에 모여든다.‘모래시계’‘사랑이 뭐길래’‘의가형제’‘모델’ 등의 드라마 줄거리를 줄줄 욀 정도다. 증권거래소 개장은 한-베트남 동반 관계의 한 단면이다.STC의 한 관계자는“5,000여개의 국영기업중 440여개에서 경영자와 근로자가 주식을 공유하는등 민영화가 이뤄져 주식시장도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주도한 변화는 또 있다.베트남 최초의 대형 백화점 개장이다.호치민시 중심부인 레두안 거리에 마무리 단장이 한창인 20층 규모의 ‘다이아몬드 플라자’.포스코개발이 지었다.이달초 열리는 개장식에는 팜반카이 베트남총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노이 국립대학의 한국어과 경쟁률은 12대1이나 됐다.지난 2월 이대학에서는 제1회 한국어 스피치대회가 열리기도 했다.거리에서 만난 베트남의 한 젊은이는 “지난해 말 이곳에서 열린 장동건 콘서트가 엄청난 인기를끌었다”고 소개하고 “우리 목표는 한국보다 잘사는 것”이라고 자신있게말했다.한국기업의 진출은 말할 것도 없다.삼성물산과 포항제철 LG전자 등대기업을 포함해 300여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 땅을 밟았다.삼성물산 호치민지점 김동영(金東榮)지점장은 “미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이 체결되면서그동안 미국에 수출할 때 물어야 했던 40%의 특별관세가 3%대로 떨어졌다”면서 “신발,의류,섬유 등 노동집약적 품목을 취급하는 한국업체들이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치민·하노이 조현석기자 hyun68@
  • 김병현, 결국 마이너리그로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추락했다. 미 프로야구 애리조나는 31일 최근 부진을 보이고 있는 김병현을 트리플A팀인 투산 사인드와인더스로 보내고 대신 투산에서 5승3패20세이브 방어율 3.45를 거둔 조니 러핀(29)을 메이저리거로 승격시켰다. 지난해 5월 2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병현은 이후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며 25경기에 등판해 1승2패1세이브 방어율 4.61을 기록했다.김병현은 미국무대에 적응한 올시즌 두차례 3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팀의 확실한 마무리로 자리를 굳혔었다. 승승장구하던 김병현은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3분의2 이닝동안5실점으로 시즌 4패째를 기록하며 급추락했다.무리한 등판탓에 손목에 염증이 생긴 것이 1차원인.이후 3차례 등판에서 세이브를 추가하지 못한 김병현은 결국 30일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동안 3실점해 패전투수가되며 코칭스태프의 불신을 샀다.김병현은 부상이후 최근 5경기에서 2패 방어율 16.63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김병현의 마이너행이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이다.매트 맨타이가 최근 구질이 좋아졌지만 혼자서 마무리를 책임지기는 어려운 상황.게다가 애리조나는 최근 부진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자리마저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김병현의 존재가 절실하다. 류길상기자 ukelvin@
  • 16대 국회의원 재산등록 현황/ 이모저모

    16대 국회 새내기 의원들의 주요 ‘재(財)테크’ 수단은 주식 투자였다.부동산이나 골프회원권,보석류 등을 다수 보유한 의원도 적지 않았다. ◆신규로 재산을 등록한 국회의원들은 정보통신업계 출신을 중심으로 활발한 주식투자 성향을 보여 부동산 투자에 치중한 중진들과 대조를 이뤘다.정보통신장관을 지낸 민주당 남궁석(南宮晳)의원은 전체 신고 재산 45억9,000만원 가운데 삼성전기 등 6개 종목에 본인 명의로 23억6,7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신고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출신인 같은 당 김효석(金孝錫)의원은 신고 재산 52억원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 명의 주식이 모두 26개 종목,13억6,100만원에 이르렀다.데이콤 사장을 지낸 같은 당 곽치영(郭治榮)의원은 본인과 배우자,2남1녀의 명의로 모두 2억원 어치의 주식을 갖고 있었다. 한나라당 권태망(權泰望)의원은 본인과 배우자가 22개 종목에 2억5,000만원을 분산투자하고 있었다.같은 당 신현태(申鉉泰)의원은 7개 종목에 3억8,900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등록 재산에는 골프회원권도 다수 포함됐다.민주당 이정일(李正一)의원은본인 명의 4개,부인 명의 2개 등 6개의 회원권을 갖고 있었다. 자민련 안대륜(安大崙)의원은 본인 명의로 6개를,민주당 김윤식(金允式)의원은 본인 3개,부인 2개 등 모두 5개의 회원권을 신고했다. ◆신규 재산등록자 가운데 ‘땅부자’도 적지 않았다.소주제조회사 경월 대표를 지낸 강릉의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의원과 재력가인 해남·진도의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지역구 일대 등에 각각 109곳,84곳의 부동산을 보유한것으로 신고했다. 애경 회장인 민주당 장영신(張英信)의원도 43곳의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학원 사업가인 민국당 강숙자(姜淑子)의원은 부산일대 8곳에 83억원 어치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귀금속 신고 건수는 한나라당 강신성일(姜申星一)의원이 가장 많았다.영화배우 출신인 배우자가 1.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1개를 비롯해 흑진주,에메랄드 등 고가 보석류 10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김병현 시즌 5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시즌 5패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30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선 7회 팀의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로 3실점,패전투수가 됐다.지난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세이브를 추가하지 못한 김병현은 시즌 2승5패14세이브가됐고 방어율은 2.93에서 3.45로 치솟았다.애리조나는 2-4로 역전패했다.
  • 김병현,세인트루이스전 1이닝 무안타 무실점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병현은 27일 열린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8로 뒤진 7회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3타자를 맞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손목부상 이후 23일 신시네티 레즈전에서 1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재기한 김병현은 이로써 2승4패14세이브를 유지했고 방어율을 3.00에서 2.93으로 낮췄다. 첫타자 크리스 리차드를 1루 땅볼로 잡은 김병현은 이은 토마스 하워드를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게 했다.마지막 마이크 매시니는 볼카운트 2-1에서배트를 휘둘러보지도 못한채 삼진으로 물러났다.
  • 찬호 11승 3타수 2안타 맹타…2연승

    ‘코리아 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후반기 2연승으로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21일 6수만에 10승을 달성한 박찬호는 26일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을 7안타 4실점(2자책)으로 막아 대망의 11승을 거뒀다.3타수 2안타를 휘두른 박찬호는 삼진 3개를 추가했고 방어율도 4.14로 낮췄다.콜로라도 선발 요시이 마사토와는 2전 전승. 박찬호는 22경기만에 11승을 거둬 후반기 남은 일정(13∼14경기)을 감안하면 올시즌 17승 이상을 바라보게 됐다.팀내 최다인 11승은 내셔널리그 다승4위에 해당하며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12명에 불과한 기록이다.박찬호가 연승행진을 이어간다면 20승도 가능한 상황.박찬호는 15승을 거둔 98년 23경기만인 7월 31일에야 10승에 성공했었다. 3루수 에드리안 벨트레 때문에 울고 웃은 경기였다. 2회초 숀 그린의 우월 솔로포로 1-0으로 앞서나간 다저스는 2회말 벨트레와 1루수 에릭 캐로스의 연속 실책으로 3실점해 역전을 허용했다. 6회초 직접 2루타를 친 뒤 연속 희생타때 홈까지 쇄도하다 아웃된 박찬호는6회말 토드 홀랜스워스의 송구실책을 빌미로 추가 1실점했다. 꺼져가던 박찬호의 11승을 살린 선수는 역시 그린이었다.7회초 게리 셰필드의 볼넷 이후 그린의 내야땅볼로 무사 1·3루 찬스를 맞은 것.후속 캐로스는 앞선 실책을 만회하기라도 하듯 통렬한 좌월 3점포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박찬호는 7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잘 막은 뒤 8회초 홀랜스워스·셰필드·캐로스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벨트레가 극적인 2타점 역전안타를 터뜨려 힘겹게 11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6-4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2.5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그동안 무려 93개의 사사구를 허용했던 박찬호는 이날 단 2개의 볼넷만 허용하는 안정된 제구력과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남은 경기 전망을 밝게했다.박찬호는 31일 새벽 2시30분 필라델피아 필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2승에 도전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김병현, 2억5,000만원 광고계약

    ‘한국형 핵잠수함’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처음으로 광고모델이 된다.김병현의 국내 마케팅 회사인 ㈜더 스포츠는 26일 김병현이 퍼스널 컴퓨터 업체인 아이돔㈜과 2억 5,000만원을 받고 6개월 단발광고를 찍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촬영 일정은 안잡혔지만 8월중 시즌 스케줄에 지장을주지 않는 범위에서 미국 현지에서 제작할 계획이다.
  • 한국기업 건설 베트남 첫 백화점 새달 개장

    [호치민시 연합] 한국의 포스코개발이 베트남 최대도시 호치민의 중심부에지은 다이아몬드 플라자가 8월 베트남 최초의 백화점을 개장한다. 베트남 최초의 철골조 고층빌딩으로 지상 20층 지하 2층인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월남 시절 대통령궁이었던 독립궁과 노트르담 성당이 마주 보고 있는호치민의 중심 레두안거리에 위치해 이미 호치민의 상징적인 건물이 됐으나8월25일 베트남 최초의 백화점까지 문을 열 경우 호치민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외국인들의 쇼핑명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미-베트남 무역협정 체결과 20일의 증권거래소 개장에 이어 베트남의 본격 개방을 알리는 이 백화점 건물은 청록색 유리로 건물의 모든 면을장식해 호치민 시내에서는 어디에서 보아도 금방 눈에 띄며 특히 백화점이문을 열 1∼4층은 바로 앞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과 조화를 이루는 흰색 바탕의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져 눈길을 끈다.
  • 김병현 3K 무실점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모처럼 ‘핵잠수함’의 위용을 뽐냈다. 김병현은 23일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과 3분의2이닝동안 2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승패없이 방어율을 3.12에서 3.00으로 끌어내린 김병현은 위력적인 ‘삼진투’를 과시,매트 맨타이와의 마무리경쟁에 불씨를 되지폈다. 애리조나가 3-6으로 뒤진 7회 1사 만루의 위기에서 등판한 김병현은 후안카스트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대타 마이클 터커에게 아쉽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뒤 크리스 스타이니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8회말 첫 타자 배리 라킨을 삼진으로 잡은 김병현은 켄 그리피 주니어와 단테비세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으나 베니토 산티아고를 헛스윙 삼진,드미트리영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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