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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춘 “기억 안 나” 靑 전 비서관은 “비서실장 지시”

    문화예술계에 정부 지원을 배제하는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한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핵심 피고인들은 여전히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조영철)는 15일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날은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블랙리스트 관련 업무를 실행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이 증언했다. 재판부는 오는 19일 결심공판을 갖고 항소심 심리를 마칠 예정이다.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고 관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 전 실장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는 답을 반복했다. 청와대 내에 민간단체 보조금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도록 지시했는지 묻는 특검 질문에도 “나이 든 공무원이라 TF를 잘 알지도 못한다”고 반박했다. 조 전 수석은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제가 알지 못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특히 전임자인 박준우 전 정무수석이 블랙리스트 업무를 인수인계했다고 진술을 번복한 데 대해서도 “분명히 잘못된 증언”이라며 자신은 블랙리스트의 존재조차 몰랐다고 강조했다. 반면 청와대 내 블랙리스트 초안 격인 민간단체 보조금 TF 보고서를 작성했던 신동철(56) 전 정무비서관은 “비서실장의 거듭된 지시로 TF가 두 달간 이뤄졌다”면서 “윗분들이 하도 좌파에 돈이 간다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 해서 다 모아 보니 별로 안 됐고, 윗분들 보기에 실망스러울 수 있으니 TF와 다른 내용들도 추가해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낸 정관주(53) 전 문체부 1차관도 청와대가 2014년 영화 ‘다이빙벨’의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저지에 관심을 뒀고, 각 지방자치단체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도서가 편향됐다고 비판하는 등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본머스 수비수 “주심이 페널티킥 선언 안한 게 실수라고 했어요”

    본머스 수비수 “주심이 페널티킥 선언 안한 게 실수라고 했어요”

    “주심이 제게 얘기했어요. 페널티킥을 주지 않고 다이빙으로 경고를 한 것은 실수였다고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본머스 수비수 애덤 스미스는 3일(이하 현지시간)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를 1-1 무승부로 마친 뒤 이렇게 털어놓았다고 BBC가 전했다. 일관성 없는 판정으로 악명 높은 존 모스 주심이다. 0-0으로 맞선 전반 32분 스미스는 소피앙 부팔과 공을 다투다 넘어졌는데 모스 주심은 그에게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옐로카드를 안겼다.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스미스는 “나중에 얘기했더니 그는 사과하며 페널티킥을 선언했어야 했다고 말했다”라고 전한 뒤 “하지만 그가 내게 경고를 한 것은 변함이 없고 다음 경기를 결장하게 되니 되돌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에디 하우 감독은 “주심이 뭘 본 건지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게 축구고 그런 결정 때문에 살고 죽는 것이다. 내 생각에 그는 틀렸다”라고 말했다. 본머스는 전반 42분 라이언 프레이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16분 상대 공격수 찰리 오스틴에게 동점골을 내줘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려는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지난주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경기 뒤 언쟁을 벌여 엄청난 눈길을 사로잡았던 네이선 레드먼드가 후반 시작과 함께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와 교체돼 들어가 오스틴의 동점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우샘프턴은 리그 11위를 차지한 반면, 본머스는 뉴캐슬을 밀어내고 14위로 올라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병만, 추락사고 영상+입원 모습 공개 “높이 안 맞았다”

    ‘정글의 법칙’ 김병만, 추락사고 영상+입원 모습 공개 “높이 안 맞았다”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사고 당시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293회는 김병만 족장이 복귀한 ‘쿡 아일랜드’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의 스카이다이빙 사고 현장을 담은 현지 훈련팀의 기록 영상이 공개됐다. 땅에 떨어진 김병만은 의식이 있는 상태였지만 큰 고통을 호소했다. 발 빠르게 대응한 현지 구조팀의 도움을 받아 다행히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병만은 “사실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4명이 같이 뛰어내리면서 포지션을 하는 건데 3명이 저보다 무거웠다. 나도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10kg 이상의 웨이트를 찼다”며 “웨이트를 찬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항상 내가 하던 높이에서 랜딩을 시도했다. 높이가 낮았다”면서 “병원에서 두 달 정도 누워있었다”고 고백했다. 김병만은 4개월 만에 다시 SBS 사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회복까지 10주 이상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복귀에 대한 남다른 의지로 재활에만 힘쓴 결과 이뤄낸 초고속 복귀다. 다시 카메라 앞에 선 김병만은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 사죄했다. 김병만은 “저를 걱정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많이 회복해서 지금은 건강해져서 나왔다”며 “걱정시켜드려서 너무 죄송하다. 많이 회복됐다는 것을 이번 ‘정글의 법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걱정시켜드리지 않기 위해서 너무 위험한 행동 하지 않겠다”며 “난이도 있는 건 강남이나 이번 출연자들이 할 것이다. 이번엔 족장이 아니라 셰프로 간다. 7년간의 경험을 직접 이야기해주는 역할로 가겠다”고 거듭 안심시켰다. 김병만의 주치의는 “이 정도 다친 분 중에는 회복 속도가 최고로 빠르다. 평소 몸의 근육이 많았던 편이다. 또 어떤 식으로 운동을 해야 할지 귀찮을 정도로 물어보셨다. 자전거도 타고, 수영도 하셨다. 현재는 통증도 없다. 이렇게 완벽하게 낫는 경우가 흔치 않다”고 김병만의 회복력을 칭찬했다. 그리고 김병만의 정글 복귀에 아무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쿡 아일랜드로 떠나게 된 김병만은 그간 가장 그리웠던 것으로 ‘풀냄새와 벌레 소리’를 꼽았다. 김병만은 “풀냄새가 너무 좋다. 역시 전 촌놈이라..”라며 “너무 기대된다”며 감격을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병만 복귀에 쏟아진 응원 “다치지 마세요”

    ‘정글의 법칙’ 김병만 복귀에 쏟아진 응원 “다치지 마세요”

    ‘정글의 법칙’ 김병만의 복귀 소식에 많은 연예인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측은 “병만족장의 복귀를 축하하는 역대급 영상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7월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부상을 입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한 그는 4개월 만에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편으로 복귀하게 됐다. 그의 복귀 소식에 많은 연예인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 출연한 서강준은 “형의 사고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 앞으로는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즐거운 모습 보여주시기 바란다. 저도 기회가 되면 다시 프로그램에 출연해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와일드 뉴질랜드’ 편을 함께 한 유이는 “이번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방송 꼭 챙겨 볼 테니까 앞으로는 제발 다치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하셨으면 좋겠다. 김병만이 없는 프로그램은 있을 수 없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세븐틴, 워너원, 방탄소년단도 김병만의 복귀와 프로그램의 흥행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편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병만 복귀...서강준·유이·워너원★뜨거운 응원 메시지

    ‘정글의 법칙’ 김병만 복귀...서강준·유이·워너원★뜨거운 응원 메시지

    ‘정글의 법칙’ 김병만 복귀에 많은 스타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28일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척추 부상을 당했던 코미디언 김병만(43)이 복귀 소식을 전했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은 이날 족장 김병만의 복귀를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병만과 함께 ‘정글의 법칙’ 생존 모험을 떠났던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배우 서강준은 “병만이 형의 사고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면서 “이제 나아서 컴백을 한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즐거운 모습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글’ 멤버로 활약했던 유이 역시 “이번에 큰 사고가 났을 때 너무 놀랐고 통화했을 때 누워있단 얘기 듣고 너무 놀랐다”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데 방송 꼭 챙겨 볼테니 앞으로 정글 가셔서 제발 다치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며 그를 걱정했다. 그룹 세븐틴은 “김병만 족장님께서 정글의 법칙에 복귀한다고 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병만 족장의 가장 큰 팬으로서 복귀 소식을 들으니 너무 기쁘다”면서 “복귀 의지가 강하셔서 빠르게 호전된 것 같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워너원 멤버들도 “복귀 소식에 기분이 좋다”며 “다치신 지 석 달 만에 합류할 몸을 만들었다는 게 놀랍다. 정글 가셔서 몸조심하고 다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7월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받는 과정에서 바람의 방향이 갑자기 변한 탓에 착륙 중 척추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 이후 다시 복귀하는 김병만의 모습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호주 ‘죽은 산호초 갱생 프로젝트’ …이식 성공 확인

    호주 ‘죽은 산호초 갱생 프로젝트’ …이식 성공 확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한 부분에서 번식한 산호를 다른 손상된 산호초에 이식하는 프로젝트가 성공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과학자들은 동부 해안지대 휘트선데이 제도에서 많은 양의 산호초와 알을 채집하여 유충으로 길렀고, 그것들을 손상된 산호초에 이식했다. 그후 연구진이 8개월 후에 돌아왔을 때, 산호초들은 생존하고 자란 어린 산호를 발견했다. 서던크로스 대학의 피터 해리슨 수석 연구원은 “이 새로운 연구의 성공은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물론, 세계 다른 어떤 지역이건 산호초의 천연 자원이 손상된 곳이라면 손상된 산호초 집단을 복원하고 수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구는 앞으로 더 높은 밀도의 산호초를 첨가하는 것이 더 많은 성공적인 어린 산호 들을 이끌어 내는 것을 보여 줍니다."라고 덧붙였다.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및 형형색색의 산호초들이 자리 잡은 호주 휘트선데이 제도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해밀턴 아이랜드로 유명하며, 스쿠버다이빙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하지만 면적 20만 7000㎢, 길이 약 2300㎞로 지구상에 가장 큰 산호초인 호주 북동부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기후 변화와 연관된 해수 온도 온난화로 인해 전례 없는 산호초 표백으로 인해 비틀거리고 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정부 기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 수족관의 수석 과학자는 “가속화하는 기후변화에 맞서 연구진의 첫 번째 시도가 성공한 만큼 다음 도전은 산호초 전체를 통째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 전 세계 184개국 과학자 1만5000명이 모여 자연파괴 등으로 인해 인류가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지난 1992년 1만7000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했던 ‘인류에 대한 경고’ 25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과학자들은 지난 13일 ‘바이오사이언스’(BioScience)에 발표한 공동 코뮤니케에서 인류가 다양한 환경 파괴 위협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생존에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관섭 프리랜서 기자 jiu670@naver.com
  • 물 속에서도 생존하는 파리…그 비밀 찾았다 (연구)

    물 속에서도 생존하는 파리…그 비밀 찾았다 (연구)

    물고기도 살지 못하는 열악한 물에서도 생존하는 알칼리 파리(Alkali Fly)의 ‘비밀’이 밝혀졌다. 알칼리 파리는 알칼리성 물이나 염도가 높은 물 등에서도 번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류나 다른 곤충이 낳은 알 등을 먹이로 먹는데, 스쿠버 다이빙을 하듯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몸통이 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알칼리 파리의 서식 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염도가 매우 높은 알칼리성 호수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의 모노호에 알칼리 파리를 풀어놓고 번식 과정을 관찰했다. 그 결과 이 파리는 온 몸의 잔털이 특수한 왁스 성분으로 뒤덮여 있으며, 이것이 캡슐의 역할을 해 물 속에 들어가도 몸이 젖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부분의 육지 곤충이 방수 성분을 가진 털로 뒤덮여 있긴 하지만, 알칼리 파리만큼 거의 완벽한 방수를 자랑하는 곤충은 드물다. 뿐만 아니라 모노호의 경우 염도가 높아 물고기들도 잘 서식하지 못할 만큼 생명체에게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알칼리 파리는 이곳 호수의 물속에 들어가 조류 등 다양한 식량을 구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성장과 번식을 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호수 바닥을 기어 다닐 수 있도록 진화된 알칼리 파리의 앞발 등도 열악한 환경에서 번식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알칼리 파리는 염분이 높은 알칼리성 호수에서 주로 번식하는데, 이러한 물에서는 곤충이나 물고기들도 잘 살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포식자가 없는 환경에서 번창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악한 수중에서도 뛰어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알칼리 파리의 연구결과는 지난 20일 미국 국립과학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꽃보다 청춘’ 위너 김진우-강승윤 다툼, 둘 사이에 무슨 일이?

    ‘꽃보다 청춘’ 위너 김진우-강승윤 다툼, 둘 사이에 무슨 일이?

    ‘꽃보다 청춘 위너’ 편에서는 멤버들의 다툼이 그려진다.지난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서호주의 로트네스트 섬을 배경으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전부터 스카이다이빙을 간절히 하고 싶어했던 진우를 위해 돈을 아끼고 아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게 됐다. 15000피트의 상공에서 하늘에 몸을 맡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원함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그간 트러블 하나 없던 이들의 여행에 균열이 생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20대 친구들이 여행을 하며 부딪히게 되듯, 이들도 아이돌이 아닌 현실 친구들과의 여행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 맏형이지만 항상 동생들의 의견을 따르던 순둥이 김진우와 책임감을 갖고 위너를 이끌던 리더 강승윤이 싸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또 이들의 여행이 과연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위너는 여행 처음으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을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소속사가 보호차원에서 금지해 하지 못했던 운전을 서호주에서 드디어 하게 된 것. 여행을 가서 제일 하고 싶은 것에 “운전”이라고 답할 정도로 기대했던 멤버들의 흥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마가렛 리버로 떠난다. 마가렛 리버는 이전에 공개됐던 대표 이미지 속 장소로 아름다운 해변과 최상의 파도를 자랑하는 서퍼들의 성지. 이들은 서퍼를 향한 부푼 꿈을 안고 배워본 적 없는 서핑에 처음으로 도전할 예정이다. 지금껏 한번도 운동으로 칭찬을 받지 못했던 이들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위너’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꽃보다 청춘 위너’ 진우, 스카이다이빙 소원 풀었다 “그냥 너무 좋아”

    ‘꽃보다 청춘 위너’ 진우, 스카이다이빙 소원 풀었다 “그냥 너무 좋아”

    ‘꽃보다 청춘 위너’ 진우가 드디어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됐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위너 멤버 전원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멤버들 가운데 진우가 스카이다이빙을 꼭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위너 멤버들은 팬서비스 영상 제작을 위해 해외 촬영을 했다. 당시 제작진은 멤버들 모두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수 있다는 말과는 달리, 복불복 게임을 통해 두 명만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게 했다. 그 과정에서 진우가 탈락하게 됐던 것. 진우는 “그 이후로 꼭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었다”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여행 책자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1인당 300달러라는 비싼 가격에 빠르게 포기 선언을 했다. 이에 위너 멤버들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돈을 아낀 것”이라며 멤버 전원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꿈에 그리던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된 진우는 “그냥 되게 좋았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위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광장] 누가 언론을 4부라 했나/진경호 논설위원

    [서울광장] 누가 언론을 4부라 했나/진경호 논설위원

    난감한 세상이다. 먼저 서해순씨 앞에서 난감하다. 가수 김광석과 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드라마틱한 의혹 앞에서 맨몸으로 뜯어먹혔다. 경찰의 재수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많은 이들에게 서씨는 남편과 딸을 죽인 악마였고, 연쇄 살인마였다. 진실을 모른다면 사실이라도 붙들어야 한다.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만으로 판단하고 재단해야 한다. 그게 야만을 깨우친 인간의 약속이다. 지난 몇 달 이 약속은 파기됐고, 서씨는 유린됐다. 표적을 잃은 화살이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에게로 쏠린다.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으로 서해순을 소환한 그가 관객 9만 8200명을 끌어모아 7억 7241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기사가 따라붙는다. 앞서 세월호의 참극 앞에서 영화 ‘다이빙벨’로 의혹을 팔아 매출 3억 4859만원을 거둔 ‘전과’도 붙어 있다. 이상호를 두둔할 생각, 추호도 없다. 한데 정말 서씨를 팔아 돈을 번 게 이상호뿐일까. 언론은? 온종일 서씨 얼굴을 내보내며 장안의 ‘평론가’들을 죄다 불러모아 갖가지 상상을 부추긴 종합편성채널들과 수천 인터넷 매체들은? 누구도 집계한 바 없으니 알 길 없으나 영화 ‘김광석’ 매출의 수십, 수백 배는 챙겼을 것이다. 이상호의 주장, 서해순의 반격, 평론가들의 관전평…. 다 돈이 됐다. 사실 확인은 경찰에 맡기고, 그저 양측 공방을 중계하는 것으로 마녀사냥의 앞줄에 서서 시청률 높이고, 클릭 수 늘리고, 돈을 챙겼다. 이 공방도 다 사실이니 보도하는 데 주저할 것 없다는 자기 합리화로 무장한 채 거침없는 굿판을 벌였다. 반성이 타성처럼 뒤따른다. 딸아이를 놓친 엄마의 울부짖음을 외면했다는 ‘240번 버스 기사’ 오보 소동 등을 들먹이며 무분별한 여론몰이를 질타한다. 그러나 달라질 게 없음을 우린 안다. 며칠 지나면 또 잊힐 이런 법석조차 진부하다. 서해순 너머로 더 난감한 건 KBS·MBC 경영권을 둘러싼 정치권 싸움이다. 박근혜 정부 때 자리에 앉은 두 방송 경영진의 퇴진을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발로 꼽은 집권세력과 이를 ‘정권의 방송 장악 기도’로 꼽는 야당의 공방이 날 새는 줄 모른다. 1998년 첫 정권 교체 이후 정연주 KBS 사장 임명을 둘러싼 공방 이래 정권 교체 때마다 되풀이되는 이 공영방송 쟁탈전의 본질은 그 어떤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운동장 기울이기’다. 두 방송 종사자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사람들이 이들의 파업과 방송 파행을 신경 쓰지 않을 만큼 두 방송의 영향력은 보잘것없어졌다. 그런데도 언론을 제 발밑에 두려는 여야의 탐욕은 끝을 모른다. 3년마다 정부로부터 방송사업 승인을 받아야 하는 종합편성채널의 처지도 공영방송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지난 정권과 가깝다는 민영방송 회장이 알아서 물러나는 판에 현 정권에 밉보인 붙박이 평론가를 단칼에 잘라 ‘화근’을 없애는 건 일도 아니다. 권력에 눌리고 자본에 묶인 게 이 나라 언론의 초상이다. 언론은 4부(府)가 아니며 5부, 6부도 못 된다. 선정보도와 편향보도를 비난하며 언론의 각성을 촉구하지만 연목구어(緣木求魚)일 뿐이다. 뉴스를 만들어도 돈은 네이버 같은 ‘뉴스 소매상’이 버는 왜곡된 시장 구조에서 클릭 수를 하나라도 늘리려 더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기사를 갈아 끼우는 처절한 선정 경쟁은 옳고 그름의 차원을 벗어나 있다. 정권 교체 때마다 경영권과 논조, 보도 방향을 놓고 홍역을 치르는 언론의 정치 예속 구조에서 공정보도를 요구하는 것도 번지수 잘못 찾은 얘기다. 바른 언론, 공정 보도를 바란다면 이제라도 척박한 언론 환경, 언론을 짓누르고 있는 정치와 자본의 굴레를 조금이라도 덜어내는 작업에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한다. 뉴스가 제값 받는 구조를 만들어 활자 매체의 숨통을 터 줘야 하고, 정부가 틀어쥔 방송 사업권을 시민사회 진영의 독립기구로 넘겨 방송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 KBS·MBC 경영진 교체가 목전에 다다랐다. 문재인 정부가 정녕 정상을 염원한다면 이제라도 방송법을 바꾸고 언론 환경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한다. 5년 뒤에 보잔 말, 이제 그만들 하자. jade@seoul.co.kr
  • ‘꽃보다 청춘’ 위너, 스카이다이빙 도전 ‘한 맺힌 멤버 누구?’

    ‘꽃보다 청춘’ 위너, 스카이다이빙 도전 ‘한 맺힌 멤버 누구?’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멤버들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다.지난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청춘 위너’)에서는 호주로 납치아닌 납치를 당하는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위너를 속이기 위해 제작진들은 블록버스터급 몰래카메라를 기획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호주에 도착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14일 방송되는 ‘꽃청춘 위너’에서는 서호주의 로트네스트 섬을 배경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멤버들은 산소통 없이 뛰어 내릴 수 있는 가장 높은 높이인 15,000피트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예정이다. 스카이다이빙에 한이 맺힌 한 멤버를 뛰어내리게 하기 위해 위너 멤버들이 합심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대표 이미지에도 등장했던 서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동물 쿼카도 등장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쿼카의 귀여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쿼카와 셀카를 찍기 위한 멤버들의 애타는 노력들도 웃음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꽃청춘 위너’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첫방송 D-day, 관전포인트 셋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첫방송 D-day, 관전포인트 셋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이 7일 첫 방송된다.tvN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의 뜻밖의 활약으로 기획된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가 이날 첫 방송된다. 출입국 사진부터 화제를 모으는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에서 제작진이 이날 ‘신서유기 외전’을 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꿈꿔왔던 조합, 신서유기X꽃청춘X윤식당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그 재미가 절정에 달한 ‘신서유기’가 매 시즌 화제를 모으는 ‘꽃보다 청춘’과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윤식당’을 패러디한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이들 프로그램들의 뜻밖의 콜라보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 끝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신서유기’의 외전으로 펼쳐지는 만큼,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의 ‘꽃보다 청춘’과 ‘강식당’이 사람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시즌 사상 최연소 청춘들, 현실 절친 위너! 이번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의 멤버들은 모든 시즌을 통틀어 가장 어린 평균 나이를 자랑한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분방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동거동락하며 현실 절친인 이들이기에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마치 아이돌이 아닌 평범한 20대 청년들의 여행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동물과 액티비티의 천국, 서호주의 아름다운 풍광! 위너가 떠난 서호주는 깨끗한 바다, 푸른 초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장소다. 때문에 우리에게 생소한 동물을 볼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나라다. 공개된 대표이미지 속에서 그려진 쿼카 역시 서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 역시 서호주를 배경으로 서핑,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였다고. 서호주를 완벽하게 만끽하는 위너의 모습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신서유기 외전’ 1회에서는 서호주로 떠나는 위너의 모습이 공개된다. 위너를 속여 데려가기 위해 한 편의 대서사시 같은 몰래카메라가 펼쳐진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밤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60세 앞둔 샤론 스톤의 여전한 섹시미

    60세 앞둔 샤론 스톤의 여전한 섹시미

    할리우드 원조 섹시 스타 샤론 스톤(Sharon Stone)이 마이애미 해변을 강타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4일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친구들과 해수욕을 즐긴 59세의 샤론 스톤 소식을 전했다. 이날 포착된 샤론 스톤은 블랙 선글라스에 화이트 가운을 입고 해변에 나타났으며 물속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거나 다이빙을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샤론 스톤은 지난 2001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응급수술로 목숨은 건졌지만 말을 더듬고 다리를 절며 시력이 떨어지는 후유증으로 고생했다. 설상가상으로 이혼의 아픔도 겪었다. 2004년 필 브론스타인(샤론 스톤의 세 번째 남편)과 이혼하며 입양 아들인 론에 대한 양육권까지 빼앗겼다. 하지만 샤론은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14년 간의 오랜 재활 끝에 건강을 되찾고 50대 후반에 누드화보와 TV드라마로 재기에 성공했다. 샤론 스톤의 첫번째 남편은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조지 잉글런드로 알려졌고 1984년 영화인 마이클 그린버그와 결혼했다가 87년 결별했다. 이후 1998년 필 브론스타인과 결혼했다가 200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론 스톤은 지난해 11월 프랑스령 생바르텔르미 섬에서 스포츠 에이전트 로니 쿠퍼(Lonnie Cooper)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세창♥정하나 결혼 “라스베이거스 쇼 형식…축가는 애도 위해 생략”

    이세창♥정하나 결혼 “라스베이거스 쇼 형식…축가는 애도 위해 생략”

    배우 이세창이 정하나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이세창 정하나가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세창은 13살 연하 예비신부에 대해 “결혼을 발표하고서 엄청난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워낙 나이 차이가 나서 도둑놈 입장이 됐다”며 “그래도 제가 나이에 비해 정신연령이 낮아서 데이트하면서 그런 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데이트할 때는 나이를 몰랐다. 나중에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정하나는 이세창에 대해 “안 지는 5년 이상 됐다. 항상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사람 대 사람으로 봤을 때 참 좋아보였다. 사귀고 난 후에도 제가 할머니가 되더라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세창 또한 “우리가 싸우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남녀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게 서로의 대화하는 게 잘 맞아야 하고, 여가나 삶을 함께 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비슷한 게 정말 많았다”고 전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13세 나이차에도 불구 취미와 성격이 잘 맞아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정호가 연출을 맡아 미니 라스베이거스 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가는 이세창이 제작하는 연극 ‘경식아 사랑해’ 팀이 맡았다. 이세창은 “결혼을 공연처럼 하려고 기획하고 2주 전부터 연습했다. 이번 주가 연예계에서 애도 기간이라 다른 축가나 이런 건 배제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 故 김주혁을 애도하기 위해 축가를 제외한 것. 이세창은 1989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우리들의 천국’ ‘딸부잣집’ ‘사랑이 꽃피는 교실’ 등에 출연했다. ‘남자 셋 여자 셋’ ‘사랑을 위하여’ ‘야인시대’ ‘네 멋대로 해라’ ‘엄마’ ‘옥중화’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이혼, 그로부터 4년 만에 새 출발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세창 정하나 결혼, 라스베이거스 쇼 형식으로 “의상도 직접 제작”

    이세창 정하나 결혼, 라스베이거스 쇼 형식으로 “의상도 직접 제작”

    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가 결혼한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오늘(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예식은 연출자 차정호가 연출을 맡아 미니 라스베이거스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정하나의 동료들이 무대를 꾸민다. 축가는 이세창이 제작하는 연극 ‘경식아 사랑해’ 팀이 맡아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일 새벽까지 결혼식 공연 의상을 만드는 사진과 함께 “밤새워서 한알 한알 보석 박고 있는 중. 나 오늘 결혼식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드디어 잘 수 있어요! 3시간이나 잘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완성한 의상 사진을 공개했다. 정하나는 “내가 왜 결혼식을 공연으로 한다고 했지. 공연 의상 몇 개를 더 만들어야 하는데 졸리다. 팔자를 셀프로 볶아요”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1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교제 2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공연 전문 배우로, 이후 카레이서로도 데뷔할 계획이다. 한편 이세창은 1990년 ‘우리들의 천국’으로 ‘야인시대’, ‘연인’, ‘빛과 그림자’, ‘엄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레이싱팀 알스타즈 감독으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공연 제작자로서 연극 ‘경식아 사랑해’를 진행하고 있다. 신부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 겸 모델,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촛불 1년<상>] ‘10년 블랙홀’ 탈출…공영방송 정상화 박차

    방송가 정치풍자 코너 잇달아 부활 문체부 쇄신… 문화계 새바람 기대 지난해 뜨겁게 타올랐던 촛불은 보수정권 10년간 방송 및 문화예술계에 드리워졌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냈다. 특히 소문만 무성했던 방송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난 것이 가장 큰 충격이었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방송·연예인들이 언젠가부터 서서히 얼굴을 감추고, 즐겨 보던 프로그램이나 뉴스가 갑자기 왜 폐지되고, 망가졌는지 국민은 뒤늦게 해답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말 촛불집회가 시작되자마자 방송가에서부터 당장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정치 풍자가 살아난 것이다. 개그콘서트(KBS2)는 한때 시원하게 정치 권력을 비판하다 사라진 ‘민상토론’을 7개월 만에 시즌2로 부활시켰다. 지난 3월 시즌9를 맞은 ‘SNL코리아’(tvN)는 첫 방송부터 탄핵 선고와 최순실 게이트를 직접적으로 패러디하며 즐거움을 줬다. SNL코리아는 정권을 비판한 ‘여의도 텔레토비’ 등의 코너 때문에 PD 및 출연자 교체 또는 하차로 몸살을 겪었을 뿐 아니라 일부 관계자는 세무조사까지 받는 등 외압에 시달렸다. 특정 영화를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화이트리스트 때문에 영화계는 특히 상처가 컸다. 그중 20년 명성의 부산영화제가 당한 수모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2014년 세월호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 상영 이후 특별 감사를 받고 예산이 반 토막 나는가 하면, 집행위원들이 고발당했다. 올해는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영화제를 방문해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해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촛불 시민의 응원에 힘입은 공영방송 정상화도 조만간 매듭지어질 모양새다. KBS, MBC가 54일째 총파업 중인 가운데 과거 정권에 부역했던 경영진 퇴임 및 해임이 가시화되면서 8부 능선을 넘었다는 시각이다. 무엇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쇄신이 억눌렸던 문화계에 큰 기대를 주고 있다. 과거 정권에서 블랙리스트 실행으로 사회·문화적 퇴행에 일조한 문체부는 블랙리스트 관여 고위 공무원에 대해 전례 없는 징계 인사를 단행했으며,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를 꾸려 자체 조사와 시정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日 도쿄올림픽 금메달 속성재배 작전

    최소 金 20~30개 획득 세계 3위 목표 2020년 도쿄올림픽이 3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 정부가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늘리기 위한 또 하나의 ‘작전’에 돌입했다. ‘재팬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이 계획은 세계적으로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일부 종목에 대한 꿈나무 발굴과 지원 계획이다. 단기간에 선수 육성과 메달 도전이 가능한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로 메달을 얻겠다는 시도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일본 열도 전역에서 13~18세 예비 후보들에 대한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선발 대상은 다이빙, 역도, 여자 소프트볼, 여성 7인제 럭비, 보트, 핸드볼, 자전거 등 7종목이다. 일본 체육협회가 주관한 12개 항목의 후보 평가 내용을 보면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지를 대략 짐작하게 한다. “왜 하필 7개 종목인가?”라는 질문에 일본체육협회는 “메달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단기간 승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일본이 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이 일부 종목에 집중돼 있어 종목을 넓히지 않고서는 메달 확대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이 하계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은 모두 142개, 90% 가까이는 유도, 레슬링, 체조, 수영에 집중돼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3위 성적을 목표로 하는 일본은 최소 20~30개가량의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선수층이 얇은 종목에서 재능을 발휘할 만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새로운 “메달 박스”이자 “장기 분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산이다. 선수층이 두꺼운 인기 종목에서 기량을 다져온 청소년 선수들이 종목 변경을 통해 이들 7개 분야로 끌어와 조기에 숙성시키겠다는 것도 주요한 전략 가운데 하나다. 3년 전 체조에서 다이빙으로 전향해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26세의 쇼타 히사나가 선수가 하나의 시범 사례다. 쇼타 선수는 체조 국가대표였지만 선수층이 두껍고 경쟁이 심해 올림픽 참가도 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그 뒤 다이빙으로 전향해 체조에서 닦은 기량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닦아 온 “공중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이 다이빙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NHK는 “일본수영연맹이 다이빙 분야에서 1000명의 지원자 가운데 7명의 후보를 선발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들 가운데 쇼타 선수처럼 체조에서 전향한 청소년들도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스즈키 다이치 스포츠청 청장은 “다양한 경기 분야의 선수들을 선수층이 얕은 종목으로 옮겨 오게 하는 일을 제대로만 뒷받침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김기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성립 안 돼” 조윤선 “블랙리스트 선서 안 했으니 위증 무죄”

    김기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성립 안 돼” 조윤선 “블랙리스트 선서 안 했으니 위증 무죄”

    특검 “조, 최초 선서했으니 위증”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항소심 재판에서도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다만 1심에서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는 무죄를 받은 조 전 장관은 원심의 판단이 정당했다며, 유죄로 판단된 국회 위증 혐의에 대해서만 조목조목 반박했다. 반면 블랙리스트의 ‘정점’으로 꼽힌 김 전 실장은 1심 판단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특히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기소 절차에도 문제가 있다고 항변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조영철) 심리로 24일 열린 블랙리스트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조 전 장관 측은 지난해 10월 13일 국회의 문체부 종합감사에서 나온 조 전 장관의 답변에 국회 위증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당시 자유한국당 한선교·전희경 의원이 9473명의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한 진위를 묻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답했다. 1심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이 문체부의 지원 배제 업무에 관한 보고를 받았는데 보고받지 않았다고 답했다”며 유죄 판단했다. 그러나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은 “문체부에서 작성하고 관리한 일반적인 블랙리스트가 아니라 그날 언론 보도된 9473명의 명단이 블랙리스트로 실제 작동했는지를 묻는 취지의 질문에 부정하는 답변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전 장관 측은 또 그날 증인선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회 위증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주장도 내놨다. 당시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이전 국감일에 선서를 해서 효력이 유지되므로 별도의 선서를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9473명 리스트’는 당일 언론보도로 나온 새로운 사안이었기 때문에 별도의 선서를 해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검은 “판례에 따르면 최초 선서 이후 추가 기일에서 선서하지 않아도 위증죄가 유죄로 판단된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과 국회 위증 모두 유죄를 받은 김 전 실장 측은 항소이유서를 뒤늦게 제출해 재판부가 직권조사 사유 범위 안에서 심리하기로 한 만큼 변론의 제한을 받게 됐다. 다만 재판부는 다른 피고인들의 항소 이유를 들은 뒤 김 전 피고인 측에 법원의 심리사유에 대한 의견을 밝힐 기회를 줬다. 김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직권남용죄가 성립되려면 직권남용 행위가 있고,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이 의무 없는 일을 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으로 하여금 예술위 심의위원에게 청와대 의사나 지시를 전달하게 해 지원 배제라는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는 게 원심 판결문인데, 범죄일람표 어디를 봐도 누가, 언제, 누구에게 청와대 의사를 전달했는지 특정이 안 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실장 측은 이어 “특검은 지원이 배제됐다는 325개 사업을 ‘같은 방법으로’라며 범죄사실을 뭉뚱그려 나열해 기소했는데, (공소장에) 사람 한 명 죽였다고 엉성하게 써놓고 325명 죽였다고 하는 것과 같다”면서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아 공소가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실장 측은 특히 문화예술계 인사 및 단체에 대한 지원배제에 대해선 “결과적으로 밑에 사람들이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로 방법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의 변호인은 “김 전 실장이 밑에 사람들에게 책임을 넘기려는 건 아니지만 우파정권에서 영화 천안함과 다이빙벨 등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 게 정권기조랑 맞지 않기에 검토하라고 했을 뿐”이라면서 “결과적으로 잘못됐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김 전 실장은 추상적 지시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역시 한국간판!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계영 400m 우승 합작

    역시 한국간판!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계영 400m 우승 합작

    통산 전국체전 29번째 금메달…MVP 후보 급부상박태환 “후배들 덕분에 영광을…남은 혼계영 잘 마칠 것”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8·인천시청)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4호’ 4관왕에 올랐다.박태환이 속한 인천광역시는 24일 충북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수영 일반부 계영 400m에서 3분 19초 84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위는 대구광역시(3분 21초 00), 3위는 전라북도(3분 22초 00)다. 박태환은 시상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워낙 앞에서 후배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서 난 숟가락만 얹었다”며 “인천시청에서 후배들과 함께 우승할 수 있어서 오히려 내가 영광이다. 마지막 남은 혼계영까지 잘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개인 종목(자유형 200m, 400m)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해 대회 4번째 4관왕이 됐다. 대회 MVP 유력 후보로도 떠올랐다. 박태환은 2005년과 2007년, 2008년, 2013년까지 모두 4번 MVP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계영 800m에서 한국 신기록(7분 19초 37)을 세운 인천광역시는 400m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 금메달 2개를 합작했다. 인천시는 박선관(26)∼유규상(25)∼양정두(26)에게 1∼3번 주자를 맡겼고, 박태환이 마지막 주자로 풀에 뛰어들었다. 대구시에 0.07초 뒤진 2위로 바통을 이어받은 박태환은 곧바로 선두로 치고 나서 팀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박태환은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혼계영 400m에서 대회 5관왕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이제까지 전국체전에서 2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3개 대회 연속 5관왕에 올랐다. 앞서 여자 일반부 다이빙 김수지(울산시청)가 가장 먼저 4관왕에 올랐고, 그 뒤를 남자 고등부 경영 이호준(영훈고)과 여자 일반부 체조 윤나래(충북제천시청)가 금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국감 ,부산국제영화제 독립성 놓고 치열한 공방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4일 부산시 국정감사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서병수 부산시장을 압박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부산 사상구) 의원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정치적 외압에 흔들린 영화제, 영화인이 등을 돌린 영화제, 외국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느끼는 영화제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고 지적했다. 서 시장은 “영화제가 갈등 구도로 흘러온 것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다이빙벨 상영 문제에 관해서는 비공식적으로, 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서 ‘다이빙벨을 상영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을 뿐 그 외의 다른 외압이나 간섭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경기 용인시정) 의원은 “부산시장과 영화제 관계자 간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인식 차이가 너무 크다”며 “올해 영화제 폐막식에서도 영화제 파행의 당사자로 부산시장을 지목했는 데 사과할 의사가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재정(비례) 의원은 “아시아 최대의 비경쟁 영화제, 세계 5,6위권의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근의 사태로 위상이 얼룩졌다”며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수석회의 자료 등을 보면 청와대와 부산시가 영화제에 대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증거가 속속 나온다”고 꼬집었다. 서 시장은“부산시는 영화제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영화제의 위상을 훼손할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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