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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선 과속 꿈도 꾸지 마세요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선 과속 꿈도 꾸지 마세요

    서울 동작구가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작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빈도 등을 고려해 총 4곳을 신규 설치구역으로 선정했다. 다음 달 안에 서울시 행정예고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7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단속 장비는 ▲사당로23길 57-7(남성초등학교 옆) ▲여의대방로44길 9(신길초등학교 부근) ▲현충로 73(흑석초등학교 앞) ▲흑석한강로 27(구립큰별어린이집 방향)에 들어선다. 구간별 단속 방향은 ▲삼성래미안아파트→남성초 사거리 ▲대림쇼핑타운→숭의여중 ▲흑석역→노들역 ▲청호아파트→큰별어린이집 방면이다. 제한속도는 흑석초 앞이 시속 50㎞, 나머지 구간이 시속 30㎞다. 동작구는 후면 번호판 인식 기술이 탑재된 고정식 단속 장비를 가동해 승용차·오토바이 등 자동차의 과속, 신호 위반은 물론 안전모 미착용까지도 적발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사고 다발 및 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추진했다. 철저한 단속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발 다친 손흥민, ‘우승 희망’ UEL 4강 1차전도 결장하나…“두 번째 경기는 뛸 것”

    발 다친 손흥민, ‘우승 희망’ UEL 4강 1차전도 결장하나…“두 번째 경기는 뛸 것”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발 부상으로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회복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번 시즌 유일하게 우승 희망이 남은 대회를 동료들에게 맡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토트넘은 다음 달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5 UEL 4강 1차전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조기 탈락한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16위(11승4무19패)까지 떨어져 UEL에 전력을 쏟는 중이다. 주장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28일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도 결장하며 팀의 1-5 대패 및 리버풀의 조기 우승 확정을 지켜만 봐야 했다. 그는 발 부상으로 최근 공식전 4경기(EPL 3경기·UEL 1경기)를 뛰지 못했고, 토트넘도 1승3패로 부진했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는 가운데 도미니크 솔란케가 결승 골을 넣으면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EL 8강을 1, 2차전 합계 2-1로 통과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43경기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빠지면 토트넘의 공격력도 감소할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리그에서도 팀 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7골 9도움)를 올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리버풀전을 마치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UEL 4강 1차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출전 가능성이 크진 않다. (다음 달 9일) 2차전에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소기업계 “다음달 경기전망 부정적… 4월과 동일”

    중소기업계 “다음달 경기전망 부정적… 4월과 동일”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9일 발표한 ‘2025년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5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5.7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79.2)과 비교하면 3.5포인트 하락했다. 설문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중소기업 307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SBHI는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기와 업황 전망을 설문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인 전망이 많은 것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을 의미한다. 제조업의 5월 경기전망은 전월(82.6)보다 1.8포인트 하락한 80.8로 집계됐다. 비제조업은 전월(72.7)보다 0.7포인트 상승한 73.4였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73.1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서비스업은 73.5로 0.8포인트 각각 올랐다. 항목별로 보면, 자금사정은 75.1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수출(95.6→81.6) ▲내수판매(75.8→74.3) ▲영업이익(73.4→71.9)은 하락했다. 4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매출 부진’이 59.9%로 가장 많았다. ‘원자재 가격 상승’(32.5%), ‘인건비 상승’(32.0%), ‘업체 간 경쟁 심화’(25.3%)가 뒤를 이었다. 중소제조업 3월 평균 가동률은 70.8%로 전월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 부산시, 제조업 선도기업 육성 확대…17개 사 117억원 지원

    부산시, 제조업 선도기업 육성 확대…17개 사 117억원 지원

    부산시가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동반성장을 이끌 핵심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선도 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3개 사를 선정해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총 17개 사 선정해 지원 규모를 3년간 117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 제조업 성장 둔화와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의 역동성이 저하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핵심 제조기업을 발굴해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시는 지원 체계를 프리앵커, 앵커, 탑티어 앵커 3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 지원을 통해 소기업에서 중소기업, 중견기업, 준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9대 전략산업 분야 제조업종 기업이며, 프리앵커의 경우 생산자 서비스업종도 포함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앵커기업 육성, 지역산업 육성 두 가지로 나뉜다. 앵커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기업 심층분석과 성장전략 수립, 성장전략 실행을 위한 연구개발 및 비연구개발, 테스트베드 지원, 기술 자산화 지원 등이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역산업 육성 프로그램은 세계적 교류망 강화 지원, 지역혁신 교류 협력 지원, 기업 간 기술·투자 협력 지원 등이 있다. 지난해 선정한 화신볼트산업, 제일일렉트릭, 유니테크노는 이 사업 지원을 통해 수요처가 요구하는 대응 기술 개발, 해외 수출국 확대,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부산테크노파크 전자접수시스템(eval.btp.or.kr)을 통해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형 선도기업은 지역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중소, 중견, 준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81세’ 선우용여, 조식 먹으러 매일 호텔 뷔페로…그 이유 들어보니

    ‘81세’ 선우용여, 조식 먹으러 매일 호텔 뷔페로…그 이유 들어보니

    배우 선우용여가 매일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뷔페를 찾는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매일 벤츠 몰고 호텔가서 조식뷔페 먹는 80세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아침 6시부터 조식을 먹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매일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뷔페를 찾는다는 선우용여는 “남편이랑 아이들이 있을 때는 밥을 해줬어야 했다. 그런데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아이들도 시집, 장가를 갔다”라며 “그러면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겠냐. 내 자신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뷔페가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 음식이 있어서다”라며 “혼자 시장에 가서 여러 가지 사와도 한 끼 먹으면 그다음 것은 버리게 되더라”라며 “시장 가면 많이 안 사도 7~8만원을 산다. 거기에 돈을 조금 더 보태면 조식값이 된다”면서 아침마다 뷔페를 가는 나름의 합리적 이유를 밝혔다. 뷔페에 도착해 식사하던 선우용여는 “뷔페가 대중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좀 비싸지 않냐”고 하자 선우용여는 “내 몸을 위해서 돈을 아끼면 안 된다. 죽을 때 돈뭉치를 이고 지고 갈 것이냐”라며 “어떤 사람은 1000만원짜리 옷도 사더라. 그런데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만큼은 부족하게 먹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선우용여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 비싸게 먹고, 옷은 냄새 안 나게 깨끗하게만 입으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나이가 생겨도 다리가 멀쩡하면 걸어 다니면서 운동해야 한다”라며 “홀로서기를 할 줄 알아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진짜 건강한 마인드다”, “돈을 이고 지고 갈 것도 아니고 내 몸 챙기면서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다”, “노후에 기력 있고 건강한 게 오히려 돈을 버는 것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내놨다.
  • 전 국민이 강원도민…‘생활도민증’ 발급

    전 국민이 강원도민…‘생활도민증’ 발급

    강원도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강원도민생활증을 도입한다. 강원도는 다음 달 1일부터 타 시도민에게 강원도민생활증을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민생활증을 소지하면 강원도와 제휴를 맺은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농산물판매점 등 135곳에서 최대 50%를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무료로 음료나 일부 메뉴를 제공받기도 한다. 시군별 제휴업체는 ▲춘천 20곳 ▲원주 9곳 ▲강릉 9곳 ▲동해 4곳 ▲태백 14곳 ▲속초 3곳 ▲삼척 11곳 ▲홍천 3곳 ▲횡성 15곳 ▲영월 4곳 ▲평창 6곳 ▲정선 7곳 ▲철원 2곳 ▲화천 5곳 ▲양구 10곳 ▲인제 2곳 ▲고성 4곳 ▲양양 7곳이다. 홍영기 강원도 지역소멸대응팀장은 “제휴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등 강원도민생활증의 활용 폭을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생활증은 강원도가 운영하는 행정서비스 플랫폼인 강원혜택이지(easy.gwd.go.kr)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서류 제출 없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된다. 강원혜택이지에서는 제휴업체 목록도 확인 가능하다. 강원도는 강원도민생활증을 통해 생활인구가 증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민생활증 도입을 운영한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이후 제휴업체를 모집했다. 이희열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도민생활증이 주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강원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해 재방문율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경북 경주시, 가정의 달 맞아 소상공인 매장 이용 혜택 늘려

    경북 경주시, 가정의 달 맞아 소상공인 매장 이용 혜택 늘려

    경북 경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상공인 매장 이용 혜택을 늘린다. 29일 경주시는 5월 ‘경주페이 특별혜택 확대’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주페이는 기존 캐시백 지급한도 20만원, 지급요율 7%에서 각각 40만원, 10%로 상향 조정한다.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경주페이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다음달 3일부터는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2천원 할인 쿠폰을 4천장 선착순 발행한다. 쿠폰은 최소 주문금액 1만 2000원 이상일 때 사용 가능하며, 1일 1매 한도로 적용된다. 매장에서 자체 발행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부터 광화문까지… 서울 전체가 문화공연장 변신

    한강부터 광화문까지… 서울 전체가 문화공연장 변신

    서울광장과 한강공원, 광화문광장 등에서 1년 365일 문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2000여회의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서울광장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진행된다. 5월 7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발레, 뮤지컬 등 월별 테마를 정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개막 공연에는 가수 10CM, 서울시민교향악단, 탭댄스팀 YJ탭 컴퍼니가 출연한다. 어린이날 다음 날인 6일에는 사전공연으로 빅타이드 치어리딩과 해피벌룬쇼가 준비됐다. 서울광장 공연은 올해부터 멤버십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멤버십 가입한 시민은 다회차 관람을 인증하면 VIP석 1열 제공, 아티스트와의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서울 대표 거리공연 사업인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단은 한강공원, 지천, 공원 등 11곳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6월에는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대회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6월 1∼2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야외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지휘 김광현, 연출 장재호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성진, 바리톤 박정민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최정상급 성악가와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만날 수 있다. 특히 137명의 시민예술단이 함께 무대를 꾸며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전석 무료이고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2천석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6월 13∼14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하는 2025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를 연다. 또 9월 20일에는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2025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공연 모두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추후 공개하며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서 시민이 문화예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콘서트홀 개관 티켓 다음달 7일 예매

    부산콘서트홀 개관 티켓 다음달 7일 예매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6월 21~28일까지 열리는 부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의 티켓을 다음 달 7일부터 판매한다.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단독 우선 예매를 5월 7일 오후 2시부터 부산콘서트홀 공식 홈페이지(classicbusan.busan.go.kr)에서 시작한다. 일반 관객 티켓 예매는 5월 8일 오후 4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외부 티켓 예매 사이트(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에서 오픈된다. 부산·경남 소재 재학 중인 중·고등·대학생을 위한 1만원 티켓도 판매한다.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인 ‘부산콘서트홀’에서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로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6월 21일 개관 첫 무대를 연다. 오케스트라는 라디오 프랑스 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런던 필 등 세계 각국의 최고 교향악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석급 아시아 단원들로 구성된다. 개관 공연은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오르가니스트 조재혁은 부산콘서트홀의 웅장한 오르간 사운드를 선보일 수 있는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선보인다. 23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베토벤·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등 실내악 공연을 펼친다. 25일에는 정명훈이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27일과 28일에는 베토벤이 쓴 단 하나의 오페라 ‘피델리오’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며, “개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정원, 전 부처에 업무용 SKT 유심 교체 공문

    국정원, 전 부처에 업무용 SKT 유심 교체 공문

    국가정보원이 정부 전 부처를 비롯해 공공·산하기관을 대상으로 SKT 유심(USIM) 교체를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원은 정부 전 부처에 공문을 통해 “최근 유심 정보 유출 사고 관련, SKT 유심을 사용하는 업무용 단말·기기를 대상으로 다음의 안전조치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정원은 무선 통신망 기반 영상신호 전송, 교통신호 제어용, 원격계측·검침 등에 활용되는 LTE(4G)·5G 라우터(공유기)의 유심 교체, 업무용 휴대폰·테블릿, 4G·5G 에그 등 모바일 단말기기의 유심 교체를 명시했다. 이어 “유심 교체 이전까지 업무용 단말·기기를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부가 서비스에 가입하라”며 “법인 명의 다수 등록 기기의 경우 일괄 조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속·산하기관도 참고·조치할 수 있도록 해당 사항을 전파해달라”고도 했다. 민간에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유심 교체 방침을 공식적으로 전달하면서 해킹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과 네이버, 카카오 등 정보기술(ITC) 기업들은 SKT 서버 해킹으로 가입자 유심 정보가 탈취된 것으로 확인된 직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 등을 권고했다. SKT는 통신 3사 가운데 가입자 1위 통신사다. 정부에서 사용하는 비화폰 역시 SKT 회선으로 알려져 있다.
  • 647년 만에 고향 온 ‘관세음보살좌상’ 내달 10일 일본행

    647년 만에 고향 온 ‘관세음보살좌상’ 내달 10일 일본행

    647년 만에 고향인 충남 서산 부석사에 온 고려시대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다음 달 10일 일본에 반환된다. 29일 서산 부석사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시작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 법회가 부처님오신날인 다음 달 5일 마무리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불상을 떠나보내는 ‘송불 의식’을 거행한 후 불상은 일본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친견 법회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4만여명이 다녀갔다. 정부의 환수 노력 촉구 서명운동에는 1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불상은 높이 50.5㎝, 무게 38.6㎏로, ‘고려시대인 1330년경 서주(서산의 옛 지명) 부석사에 봉안하려고 불상을 제작했다’라는 결연문이 적혀 있다. 2012년 한국인 문화재 절도범들이 일본 대마도 간논지(觀音寺)에서 훔쳐 국내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문화재 당국이 회수했다. 이후 일본 측과 소유권 다툼이 벌어졌다. 부석사 측은 “불상이 1378년 9월 왜구에게 약탈당했다”고 주장했으나 간논지는 “정당하게 모셨다”고 반박했다. 대법원은 2023년 10월 간논지에 소유권이 있다고 판결했으나 반환 전 불상을 모시고 법회를 열고 싶다는 부석사 측 요청에 따라 100일 친견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석사는 금동관세음보살좌상 복제품(2점)을 제작해 1점은 연구용으로 활용하고 1점은 제작 당시처럼 금동을 입혀 봉안하기 위해 3차원 스캔할 수 있도록 일본에 요청했으나 저작권을 내세워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불상이 왜구에게 약탈당한 사실과 11년에 걸친 소유권 분쟁 끝에 일본으로 돌아가는 과정 등을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제자리 봉안위원회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불상의 가치 활용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 17년 전 사령탑 재선임, 변화? 안정?…정관장,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

    17년 전 사령탑 재선임, 변화? 안정?…정관장,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신임 사령탑으로 17년 전에 동행했었던 유도훈(58) 감독을 선임했다. 김상식(57) 전 감독과 결별하고 변화를 도모하면서 선택한 사령탑이 유 감독이었다. 정관장 관계자는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 감독님이 프로 지도자로 추구했던 모습에 주목했다. 빠르고 강한 농구를 팀에 이식해주길 바란다. 김 전 감독님과 다른 유형의 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며 “인천 전자랜드 지휘봉을 잡고 젊은 선수들을 키워낸 점도 선임의 주요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유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유 감독은 17년 만에 안양에 복귀했다. 2007~08시즌 도중 안양 KT&G(현 정관장)에서 사령탑에 오른 유 감독은 2007~08시즌 KT&G를 4강 플레이오프(PO)로 이끈 뒤 사임했다. 이어 2010년 인천 전자랜드를 지휘했다. 2021~22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모기업이 바뀐 뒤에도 사령탑을 맡았다가 2023~24시즌 전에 경질됐다. 선수 시절 용산고와 연세대를 거쳐 프로 데뷔한 유 감독은 2001년부터 전주 KCC(현 부산 KCC), 창원 LG 등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바 있다. 2007년부터 감독으로 쌓은 정규리그 승수는 403승으로 역대 통산 4위다. 유도훈 감독은 “사령탑으로 데뷔했던 안양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 안양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팀 성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년 전 통합우승을 달성한 정관장은 2024~25시즌엔 최하위까지 떨어졌다가 디욘테 버튼, 조니 오브라이언트 등으로 외국인을 바꾸고 PO에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트레이드로 정효근, 최성원을 원주 DB로 보낸 뒤 김영현, 김종규 등을 영입했는데 DB를 따돌리고 정규리그 6위에 올랐다. 다만 6강 PO에선 울산 현대모비스에 시리즈 0-3으로 패배했다. 다음 시즌에는 군 복무를 마친 변준형, 리더이자 에이스로 거듭난 박지훈 등이 유 감독 체제의 주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 ‘♥김민희’ 홍상수, 칸영화제 심사위원 선정…한국인 6번째

    ‘♥김민희’ 홍상수, 칸영화제 심사위원 선정…한국인 6번째

    홍상수 감독이 다음 달 개최되는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올해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맡게 될 9명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9명의 심사위원단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은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슈가 맡는다. 홍 감독을 비롯해 미국 배우 할리 베리, 인도 감독 파얄 카파디아, 이탈리아 배우 알바 로르바케르, 프랑스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 콩고 감독 디웨도 아마디, 멕시코 감독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미국 배우 제레미 스트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칸영화제는 홍 감독에 대해 “국제적으로 다수의 상을 받은 다작 감독”이라며 과거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4편, 특정 시선 부문에 4편의 영화를 출품했었던 이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홍상수는 자신의 영화적 스타일인 간결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라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칸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여섯번째 한국 영화인이 됐다. 앞서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 2021년 배우 송강호가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최근 홍 감독은 10년째 불륜관계를 이어오던 배우 김민희와 아들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 안양시 26개 학교 5월부터 ‘운동장 등 시설 개방’ 동참···80개 학교 참여

    안양시 26개 학교 5월부터 ‘운동장 등 시설 개방’ 동참···80개 학교 참여

    경기 안양시 관내 26개 학교가 다음 달부터 학교 내 시설을 개방한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1월 운동장, 체육관 등과 같은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54개교와 체결한 데에 이어, 오는 5월부터 관내 모두 80개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 관내 초중고교 87곳 중 운동장 공동 이용·시설 규모 부족 등으로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80곳이 참여하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해 운동장을 개방한 70개교에 총 7천만 원을, 체육관을 개방한 37개교에는 개방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총 1억34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관련 예산 3억9백만 원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사례인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즈노골프, 아이언 구매 고객 위한 프로모션 진행

    미즈노골프, 아이언 구매 고객 위한 프로모션 진행

    미즈노 골프는 29일 골프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언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인 ‘2025 미즈노Tee-off 골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JPX925 시리즈 아이언 및 JPX S30 시리즈 아이언을 이벤트 기간 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한정 운영한다. 아이언 구매 후 프로모션 참여 고객에게는 미즈노 공식 온라인몰 골프상품권 15만원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10만원,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응모방법은 미즈노골프 공식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프로모션 대상 클럽을 구매한 후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패이지 내 정품 등록하면 된다.
  • 관용차 공유하는 홍천군…“활용도 제고”

    관용차 공유하는 홍천군…“활용도 제고”

    강원 홍천군은 관용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차량 공유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유 서비스는 평일 비업무시간과 주말·공휴일에 관용차를 군민, 관광객이 이용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공유 서비스에 투입되는 관용차는 5대이고, 모두 전기차(EV3)이다. 이용료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오전 8시 40분까지 1만 2000원~2만 5000원,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주 월요일 오전 8시 40분까지 10만 8000원이다. 차량 충전요금은 별도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아비즈’에서 예약한 뒤 차고지인 향교 주차장에서 차량을 대여, 반납하면 된다. 앱을 통해 차량 위치와 운행 이력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용차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정책도 실현하기 위해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 대입 필승 심화 전략, 광진구랑 짜볼래요?

    대입 필승 심화 전략, 광진구랑 짜볼래요?

    서울 광진구가 다음 달 15일 광진구 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대입 심화전략 교육특강’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광진구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40억에서 80억으로 2배 늘렸다. 지난해 7월에는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교육국을 신설했다. 또 체계적인 진학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새로 구성했다. 이 팀은 진로 탐색부터 진학교육, 대학 입시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번 특강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심화전략 교육과정으로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연구사를 초빙했다. 설명회는 다음 달 1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최신 대입 트렌드 ▲전형별 성공 전략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 대비 ▲실전 면접 준비 등을 알려준다.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30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고민이 많을 것으로 안다. 이번 강의가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진로진학에 대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돈호 변호사 “나도 SKT 가입자, 집단소송 시작”…유출된 데이터 무려

    이돈호 변호사 “나도 SKT 가입자, 집단소송 시작”…유출된 데이터 무려

    SK텔레콤의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해킹 사태로 2300만 가입자들의 불안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해킹 공격으로 유출된 정보가 책 9000권 분량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치권과 소비자단체가 SK텔레콤에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법조계에서도 집단소송에 본격 나서고 있다. 29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유출된 데이터 양이 9.7기가바이트(GB)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문서 파일로 환산하면 300쪽 분량의 책 9000권(약 270만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라고 최 위원장은 설명했다. 최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9분 SK텔레콤 보안관제센터에서 비정상적 데이터 이동이 처음 감지됐으며, 이때 이동한 데이터에는 유심 관련 핵심 정보도 포함됐다. 이에 SK텔레콤은 다음날인 19일 오전 1시 40분 악성코드가 발견된 과금 분석 장비를 격리하고 침입 경로 및 유출 데이터 분석에 나섰다. 이어 이날 오후 11시 40분 홈가입자서버(HSS)의 데이터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다. HSS는 4G 및 5G 가입자가 음성 통화를 이용할 때 단말 인증을 수행한다. 가입자들은 민감한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도 모자라 후속 조치인 유심 교체를 위해 발품을 하는 불편마저 겪으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의 책임있는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한편, 통신사의 책임을 묻는 집단소송도 본격화하고 있다. 노바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자 유튜버인 이돈호 변호사는 “나도 SK텔레콤 가입자”라면서 집단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2300만명이 가입된 1위 업체가 개인정보 유출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고 대비를 했어야 했고, 대비를 못 했다면 추후 대응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했어야 했다”면서 “나 역시 가입자지만 해킹 관련 메시지나 공지 등도 전혀 없이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지적했다. 이돈호 변호사 “나도 뉴스 보고 알아” 분통이 변호사는 구글이 자사의 소셜미디어(SNS) ‘버즈’의 사생활 침해 관련 집단소송 사례를 들며 “징벌적 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2010년 버즈는 구글의 G메일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자들의 동의를 얻지 않고 자동으로 공개해 서비스를 하다 시민단체에 피소됐다. 법정 공방 끝에 구글은 원고 측에 850만 달러(122억원)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법인 대건도 집단소송에 나섰다. 대건은 “SK텔레콤에 대한 책임을 묻고 피해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집단소송”이라면서 “피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참가비나 소송 비용을 일체 청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기업이 개인정보를 얼마나 무겁게 다뤄야 하는지를 사회에 알리고 피해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개인정보 유출로 120억원 배상정치권은 정부와 SK텔레콤에 “명확한 책임을 묻겠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SK텔레콤은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과방위의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이날 “국내 통신시장의 핵심인 SK텔레콤이 기본적 정보보호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점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기업이 정보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고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몰래 만나자”…신혼여행 중 남편 몰래 전 남친과 연락한 아내

    “몰래 만나자”…신혼여행 중 남편 몰래 전 남친과 연락한 아내

    신혼여행 중에 전 남자친구와 연락을 주고받다 남편에게 걸려 이혼을 통보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 한 달 차 신혼부부라는 A씨가 “신혼여행에서 남편과 다툼이 생겼다”며 하소연했다. A씨는 “연애를 길게 하고 결혼했다. 남편이 저를 구속한다고 느꼈다”며 “남사친(남자인 친구)과 단둘이 늦게까지 밥을 먹거나 술 마시는 건 안 되고, 빈번하게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도 다 받아들이고 결혼했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문제는 신혼여행 둘째 날 발생했다. 그녀는 “자유 여행으로 우리끼리 놀 건지, 다른 사람들이랑 투어 갈 건지 얘기하다가 다퉜다”며 “작은 다툼에서 시작해 언성을 높였고 결국 각자 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은 저녁에 밥 먹고 와서 산책하러 갔고, 저는 혼자 방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근데 마침 전 남자친구가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A씨의 전 남자친구는 “결혼했다는 소식 들었다”며 “잘 지내라. 누구랑 만나서 결혼했는지 참 궁금하기도 하고 소식 알고 싶어서 메시지 보냈다”고 연락했다. A씨는 “메시지를 무시해야 했다”며 “남편과 싸워서 기분 안 좋은데 이런 메시지가 와서 그냥 답장했다”고 했다. A씨의 전 남자친구는 예전에 그녀와 함께 여행 갔던 사진을 보내면서 “우리 좋았는데 너랑 다시 갈 수 있는 때가 또 올까? 넌 결혼했으니까 안 되겠지? 같이 가고 싶다”고 했고, A씨는 “뭐 어때, 나중에 그냥 시간 맞춰서 한 번 가면 되지. 남편 몰래 한 번 시간 빼볼게”라고 답했다고 한다. A씨는 “답장할 때 만날 생각은 전혀 없었다. 남편 때문에 속이 꽁해있는데 전 남자친구는 알콩달콩한 메시지를 보내서 재미있고 뭔가 설렜다”면서 “진짜 만날 건 아니라서 구체적인 날짜도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핸드폰을 손에 쥔 채 잠들었고, 다음 날 아침 남편이 갑자기 싸늘한 얼굴로 A씨를 깨우더니 핸드폰을 들이밀었다고 한다. 남편이 A씨와 그녀의 전 남자친구가 주고받은 메시지를 다 확인한 것이다. 남편은 “신혼여행까지 와서 전 남자친구랑 연락하고 바람피우는 거냐”며 “내가 지금 너랑 여기에 신혼여행을 와 있는 것조차도 경멸스럽다”고 분노했다. 이후 남편은 짐을 싸서 홀로 귀국했다고 한다. 전 남자친구와는 실제로 만날 생각이 없었다는 A씨는 “오해인데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부랴부랴 남편 따라서 귀국해 신혼집에 갔는데, 남편은 그날 이후부터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 혼인신고도 안 했으니까 각자 갈 길 가자면서 대화를 완강히 거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남자친구와 계속 연락한 것도 아니고, 딱 한 번 연락이 왔을 때 받아준 것뿐”이라며 “진짜 만나자고 약속 잡은 것도 아닌데 이걸 이유로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이혼당할 수 있는 건지, 정말 제 잘못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한 번 있던 일로 이혼 통보할 수 있다. 그런 연락이 왔으면 답장 안 하는 게 맞다. 단순 안부만 주고받은 게 아니지 않나”라며 “역지사지로 생각해 봐라. 남편이 전 여자친구와 이런 메시지 주고받는 거 괜찮냐”고 되물었다. 이어 “설령 확정적인 약속을 안 잡았더라도 향후 만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대화를 했다는 것 자체가 배우자의 신뢰를 깨뜨리기에 충분하다”며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남편이 초기에 발견하지 않았다면, 남편과 다투거나 심심할 때 연락을 주고받다가 관계가 발전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현재 사실혼 관계인데, 남편이 이혼 통보하면 이혼된다. 남편의 신뢰를 회복하고 결혼 생활을 잘하고 싶으면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서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면담이 모든 걸 바꿨다…디아즈, 박진만 감독 면담 뒤 활화산 같은 활약

    면담이 모든 걸 바꿨다…디아즈, 박진만 감독 면담 뒤 활화산 같은 활약

    시즌 초반 부진해 교체설까지 나왔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박진만 감독과의 면담 이후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선보이며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루벤 카디네스의 대체 외국인으로 영입된 디아즈는 지난 시즌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와의 포스트시즌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디아즈는 시즌 초반 개막 2연전에서 반짝 하더니 이후 타격 부진에 시달리더니 지난 5일까지 타율 0.196에 그치며 교체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변화가 시작된 것은 지난 19일 박진만 감독과의 면담.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디아즈에게 몇 가지를 주문했다. 우선 홈런만 중요한 게 아니라 출루도 중요하니 단타를 쳐서 출루하는 이번 부분에 신경을 써달라는 것. 그다음으로는 타구를 밀어쳐 좌중간으로 보내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진한 타격도 해결될 수 있다고 조언한 것. 박 감독의 면담이 적중했는지 디아즈는 최근 완전히 다른 타자가 됐다. 지난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4타수 3안타 3홈런 3득점 7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한 경기 3개의 홈런포를 폭발한 것. 디아즈는 NC와의 3연전에서 무려 홈런 5방을 쏘아 올리면서 팀의 스윕승을 이끌었다. 29일까지 최근 10경기 디아즈의 타율은 0.475 7홈런 18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도 0.327 11홈런, 30타점을 올렸다. 디아즈의 화력이 폭발하면서 교체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다만 디아즈가 국내 투수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는 점에서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삼성은 29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마침 SSG의 선발은 한국계인 미치 화이트다. 화이트는 23일 kt wiz전에서 6이닝 3피안타2실점을 기록했다. 디아즈가 화이트를 어떻게 공략할지에 따라 삼성의 화력도 배가될지 결정된다. 디아즈는 “모든 공이 제가 원하는 상태의 어프로치대로 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타격감이 괜찮아지고 있다. 그게 원하는 결과로 나오길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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