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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13세 청소년에 연간 20만원 ‘진로체험 바우처’

    서울 중구, 13세 청소년에 연간 20만원 ‘진로체험 바우처’

    서울 중구가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13세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바우처’를 지급한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의 ‘서울특별시 중구 청소년 진로체험 바우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난 17일 공포했다. 이에 따라 중구에 주민등록이 된 중1 재학생이나 13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반기와 하반기 각 10만원씩 연간 총 20만원을 지원한다. 자유학기제 등 진로 연계 교육이 확대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공평하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열어주자는 취지에서다. 바우처(이용권)는 문화·예술, 체육, 독서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해 청소년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중구는 우선 다음달까지 중구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 2학기가 개학하는 9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바우처를 카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는 ‘학교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진로 설계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촘촘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금천구청 ‘금나래물첨벙쉼터’에서 무더위 식히고 전시 볼까

    금천구청 ‘금나래물첨벙쉼터’에서 무더위 식히고 전시 볼까

    서울 금천구가 여름철을 맞아 구청사 로비를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사 로비에 있는 북카페와 갤러리홀은 무더위쉼터로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이 영상을 감상하며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층 로비 벽면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월에서는 폭포와 시흥계곡 영상 등이 송출된다. 또한 청사 물놀이시설 ‘금나래 물첨벙쉼터’에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다음달 24일까지 운영되는 이곳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운영 전 청소와 정기 염소소독을 실시한다. 청사 앞 금나래아트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다음달까지 1층 금나래갤러리에서 전시 ‘책 먹는 여우, 도서관을 삼키다’가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이 열리고, 다음달 8~9일에는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최대 흥행작인 ‘긴긴밤’이 공연된다. 다음달 23일에는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책먹는 여우’ 공연이 예정돼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천구에서 마련한 청사 시설을 이용하며 올여름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웅, 팬클럽 이름으로 2억 기부

    임영웅, 팬클럽 이름으로 2억 기부

    가수 임영웅(34)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팬클럽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 본인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씩 총 2억원을 지난 20일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 폭우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임시 거주, 생계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된다. 임영웅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상을 위협받고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닿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3월에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팬클럽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4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이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총 23억원에 달한다. 방송인 홍현희·제이쓴(본명 연제승) 부부도 이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뉴스를 통해 피해 사진들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비는 곧 그치겠지만 복구에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다음달 17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집중호우로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1404가구 2653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 ‘번쩍’ 하는 순간, 깨어나는 관객의 눈

    ‘번쩍’ 하는 순간, 깨어나는 관객의 눈

    깜빡이는 패널로 감각 혼란 유도 사방을 둘러싼 발광다이오드(LED) 패널. 스크린은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먹을 듯한 붉은색으로 몰입을 유도한다. 깜빡,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한 화면은 잊고 있던 자신과 LED 패널 간의 거리를 깨닫게 한다. 권아람의 개인전 ‘피버 아이’가 서울 강남구의 전시 공간 송은에서 열리고 있다. 2022년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 대상을 받은 작가의 수상 기념 개인전이 3년 만에 꾸려졌다. 전시의 대전제는 ‘의심하라’다. 권아람은 디지털 세계에 대한 믿음을 의심하며 미디어 설치를 기반으로 한 작업을 통해 질문하는 작가다. 또 LED, 스크린, 영상 및 사운드를 활용해 감각의 혼란과 인식의 전복을 유도한다. ‘당신이 지금 충혈된 눈으로 몰입하는 것이 진짜가 맞느냐’고 끊임없이 묻는다. 전시장 외부 미디어월에는 붉은 전시 포스터가 영상으로 나온다. 단순한 홍보 스크린으로 생각했던 관람객은 이내 해킹당한 것처럼 변한, 파편이 난무하는 화면에 당혹감을 느낀다. ‘핵스’(Hacks)라는 작품으로 하나의 이미지가 디지털 네트워크를 경유해 다양한 장소에 도달하는 것을 보여 주면서 스크린을 통해 드러나는 가능성에 주목한 작업이다. 전시명과 동명의 신작인 ‘피버 아이’는 LED 패널에 ‘생소화 효과’, 혹은 ‘낯설게 하기 효과’라 불리는 연극 연출 기법을 끌어왔다.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이 기법을 통해 관객이 연극에 감정이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낯설게 관찰하기를 의도했다. 비판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권아람은 강렬한 붉은색을 내세워 과열된 현재를 함의한다. 또 소리 없이 갑자기 깜박거리는 형식으로 관람객의 몰입력을 차단한다. 대상 수상작이었던 ‘월스’는 작가가 처음으로 LED 패널을 활용해 완성한 작업이다. 조각난 스크린에 거울을 결합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망의 과녁이 된 스크린을 상징적으로 시각화한다. 지하 2층에서 선보이는 신작 ‘백룸스’는 ‘월스’의 연장선에 있다. 그물처럼 뒷면이 투과되는 망사형 LED를 통해 무한하게 중첩되는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담아낸다. 송은미술대상은 국내 미술작가를 지원하고자 2001년 제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3년 이내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전시는 다음달 9일까지.
  • 투어 키웠던 김상열 KLPGA 회장 복귀 효과… 기업들 상금 증액으로 시즌 총 331억 역대 최대 규모 기대

    투어 키웠던 김상열 KLPGA 회장 복귀 효과… 기업들 상금 증액으로 시즌 총 331억 역대 최대 규모 기대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역대 최다 총상금 시즌에 등극할지 주목된다. 시즌 중 상금을 늘리는 대회가 잇따라서다. 다음달 예정된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총상금이 2억원 증액된 1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KLPGA가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정규투어 전체 상금은 약 331억원으로 늘었다. KG 레이디스 오픈은 오는 8월 29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KG 레이디스 오픈이 10억원 이상 대회 대열에 합류하면서 올해 30개 대회 중 29개(96.7%)가 총상금 10억원 이상 규모로 꾸려지게 됐다. 10억원 미만 대회는 지난 4월 9억원으로 치렀던 넥센·세인트 나인 마스터즈가 유일하다. 애초 올해 정규투어는 30개 대회 총상금 325억원으로 예고됐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대회는 1개, 총상금은 7억원 줄었다. 하지만 2017~2021년 제13대 회장을 지내며 투어 규모를 키웠던 김상열 회장이 지난 3월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9월 12일 개막)이 8억원에서 10억원, E1 채리티 오픈(5월 개최)이 9억원에서 10억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8월 21일 개막)이 14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금을 늘리는 등 시즌 전체 상금이 6억원이나 증액됐다. 이 때문에 올해 한 대회 평균 총상금은 약 11억원으로 지난해 10억 7000만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금 증액을 검토하는 하반기 대회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 시즌 역대 최다 총상금 기록이 경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상금 증액을 결정해 주신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최고의 투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벨리곰’ 만나러… 영등포 축제 오세요

    ‘벨리곰’ 만나러… 영등포 축제 오세요

    올해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에 국내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벨리곰’이 뜬다. 영등포구는 지난 18일 롯데홈쇼핑과 ‘지역사회 상생과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추진 ▲벨리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벨리곰을 지역을 홍보하는 데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큰 덩치에 분홍색 몸을 가진 벨리곰은 소셜미디어(SNS) 구독자 수가 174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구는 다음달 열리는 ‘여름 물놀이 축제’를 비롯해 9월 ‘원조 맥주 축제’, 10월 ‘시월의 선유 축제’ 등에 벨리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벨리곰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우리 구에도 자연스럽게 배어들어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 “도심 작은 자연이 행복의 시작”… 종로 정원사 마을 함께 가꾼다[현장 행정]

    “도심 작은 자연이 행복의 시작”… 종로 정원사 마을 함께 가꾼다[현장 행정]

    카카오메이커스·생명의숲과 ‘맞손’‘가드닝 크루’ 40명 공공정원 조성 “행복은 작은 데서 여유를 찾아가면서 시작됩니다. 선조들은 창문으로 멀리 보이는 산을 차경을 해서 우리 앞마당처럼 썼습니다. 빌딩 속에서도 작은 자연이 행복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지난달 18일 청진공원에서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종로구는 카카오메이커스,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도심 내 공공정원을 만들어 가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도 청진공원 안에 자리잡은 ‘종로 정원사의 집’(기존 종로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정 구청장은 각종 씨앗이나 화분, 모종삽 등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원예 도구나 정원 관련 책으로 새롭게 꾸며진 내부를 찬찬히 훑어보며 점검했다. 목정 이시규 서예가의 재능 기부로 완성된 ‘종로 정원사의 집’ 현판이 공개되자 박수가 쏟아졌다. 오는 29일까지 모집을 거쳐 선발될 40명의 ‘가드닝 크루’는 종로구청 등에서 교육받은 뒤 이곳을 중심으로 공공 정원을 조성하고 돌보게 된다. 다음달 7일부터 11월 초까지 북촌, 서촌, 청진인사동, 사직동 등 4개 권역에서 정원 작가들과 실습하며 직접 도심 속 녹지를 가꾸게 되는 것이다. ‘종로 정원사’로 정식 임명된 뒤 활동 내용에 따라 승급도 이뤄진다. 종로구민이나 종로구에서 생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종로구는 정원이 될 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 등 프로그램 전반을 뒷받침하고 카카오메이커스와 생명의숲은 각각 재정적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김정민 카카오메이커스 리더는 “정원사 마을이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참여형 공공정원 모델로 자리잡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승종 총괄정원사도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역에서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하자 정 구청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 구청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쉼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정원사 마을이 도심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변서 즐기는 더위사냥… ‘한강페스티벌’ 26일 개막

    강변서 즐기는 더위사냥… ‘한강페스티벌’ 26일 개막

    서울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대표 여름축제 ‘2025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개최한다. ‘가성비 좋은 시원시원 열정피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강 수상과 10개 한강공원에서 물놀이, 문화공연, 수상레저 등 18개 피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뷰 인피니티 풀과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3주간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3가지 문화·레저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는 26일과 27일에는 튜브에 몸을 싣고 영화를 감상하는 ‘한강시네마퐁당’에서 코믹 영화 ‘써니’와 ‘웰컴투 동막골’이 상영된다. 물속에서 원통 위를 구르며 버티는 수상 스포츠 로그롤링 대회 ‘롤링인더한강’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하루 5번씩 열릴 예정이다. 다음달 9일과 10일엔 야경을 배경으로 재즈와 포크송 등을 감상하는 ‘한강뮤직퐁당’이 진행된다. 모두 물놀이장 이용 요금 1000~3000원을 내고 현장에서 입장하면 된다. 그밖에도 물놀이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다음달 9일 망원 서울함공원에서는 유아용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춘 ‘워터피크닉’이 열린다. 한강버스에 탑승한 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물총놀이와 공연, 디제잉을 만끽할 수 있는 ‘한강버스 스플래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참가할 수 있다. 이색 행사도 눈길을 끈다. 튜브나 대나무 등 재료를 이용해 배를 만들고 직접 한강 위의 80m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는 광복절인 다음달 15일 잠실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16일에는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감독판을 정주행하거나 빈백에 누워 만화책을 보는 ‘한강무박2일 : 밤샘한강온(ON)’이 열린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조금 일찍, 길게 개최하고 수상과 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했다”고 밝혔다.
  • ‘복지사각 해소’ 주민등록 사실 조사 착수

    대전시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시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실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차 조사는 다음달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자신의 주민등록지에서 앱에 접속해 응답하는데, 주소지가 같은 세대원 한명이 대표로 참여할 수도 있다. 위치 파악으로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정부가 정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직접 방문 조사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지는데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통장이 거주지를 직접 찾아 확인하는 방식이다.
  • 새달 유류할증료 최대 80% 껑충…“휴가철 항공권, 이달 안에 사세요”

    새달 유류할증료 최대 80% 껑충…“휴가철 항공권, 이달 안에 사세요”

    국내 항공사들이 다음달 유류할증료를 최대 80%까지 올린다. 탑승일이 아닌 발권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이달 중에 항공권을 구입하면 인상 전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편도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를 이달 대비 최대 80.0% 올린다. 거리별로 이달 7000~5만 7400원이던 유류할증료가 다음달엔 1만 2600~9만 2400원으로 오른다. 다음달 유류할증료를 공시한 항공사 5곳 중 최대 상승률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달 8200~4만 8100원이던 유류할증료를 다음달 1만 3700~7만 3900원으로 최대 67.0% 올렸다. 저비용항공사(LCC)도 유류할증료를 인상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5500~3만 9800원이던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다음달 9600~6만 2900원으로 최대 74.5% 올린다고 이날 공시했다. 진에어도 6~15달러에서 8~21달러로, 에어부산은 6~15달러에서 9~21달러로 올린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변동에 따라 항공 운임에 일정 금액을 추가로 부과하는 항공 요금이다. 항공업은 연료비가 운송원가의 33~45%를 차지할 정도로 연료비 부담이 높아 유류할증료로 부담을 소비자에게 일정 부문 분담시킨다. 현재 유류할증료는 유가와 거리에 비례해 항공사들이 자체적으로 매달 산정하는데, 탑승일과 관계없이 발권을 기준으로 반영된다. 국내 항공사들은 싱가포르 항공유(MOPS)를 기준으로 유류할증료를 산정하고 있다.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를 넘으면 총 33단계로 나눠 할증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유가는 지난 6월 16일~7월 15일 갤런당 평균 207.9센트로, 이달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 유가(188.62센트)보다 10.2% 올랐다. 유가 급등으로 유류할증료도 덩달아 뛴 셈인데, 지난 6월 발생한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 6월 22일(현지시간) 이란 의회가 중동 원유의 주요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의결하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바 있다.
  • 류진 “향후 2주, 한국경제 운명 달려… 美와 관세협상 내줄 건 내줘야”

    류진 “향후 2주, 한국경제 운명 달려… 美와 관세협상 내줄 건 내줘야”

    다음달 취임 2주년을 맞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현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주요 과제로 미국 트럼프 정부와의 관세 협상을 꼽으며 전략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진행된 ‘2025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2주에 경제의 운명이 달려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좋은 조건을 얻게 되면 ‘헤드스타터’(유리한 사람)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게 뭔지 잘 생각해서 지금은 조금 손해 보더라도 미래를 위해 웬만하면 줄 것은 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의 네트워크에서 한경협의 역할을 묻는 말에 “우리가 너무 혼자서 미리 앞서나가는 것보다 다른 경제단체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다른 경제단체와 힘을 모아 같이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회장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는 등 대표적인 ‘미국통’ 경제인으로 꼽힌다. 류 회장은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4대 그룹과 관련해선 “(한경협) 총회가 2월인데 이젠 이재용 회장도 (대법원 무죄 판결로) 부담이 없으니 그때 4대 그룹 회장단이 들어오면 좋겠다”며 “총회 때 분위기를 봐서 기업인들도 정부와 상의해 (복귀를) 추진하면 어떨지 소망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한경협의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며 4대 그룹이 탈퇴하고 정부·경제단체 행사서 소외되는 ‘패싱’을 겪었다. 류 회장은 “제가 가장 노력했던 건 어떻게든 (한경협을) 제자리에 가져오는 것이었다”며 “과거 사건이 나지 않도록 윤리위원회를 만들어 내부적으로 옳고 그름을 많이 고민한 것이 제일 잘한 일”이었다고 꼽았다.
  • ‘독자AI’ 정부 개발사업… LG·네이버·업스테이지 3파전 전망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AI 기술을 가진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그리고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기로 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지원을 마감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부 사업에 최종 15개팀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AI,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정션메드,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파이온코퍼레이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각각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나섰다. 지원 기업 중 LG AI 연구원과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세 곳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LG AI 연구원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각각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을 배출한 회사로 국내 대표 AI 모델 개발사로 언급돼 왔다. 업스테이지는 최근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솔라 프로2’가 글로벌 AI 분석 기관 ‘아티피셜애널리시스’의 ‘지능 지표’에서 국내 모델 중 유일하게 오픈AI,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10대 프런티어 모델 개발사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엔 게임사 크래프톤과 AI 검색 플랫폼 라이너,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 등이 포함됐다. LLM 개발 업력이 긴 코난테크놀로지와 최근 ‘바르코-비전 2.0’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NC AI도 유력한 경쟁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사이냅소프트, 알체라, 페블러스 등 AI 중소기업·스타트업 3곳과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포스텍), KAIST 등 국내 유수 대학 4곳과 함께 팀을 이뤘다. 과기정통부는 15개팀에 대해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 사업비 심의·조정 등을 거쳐 다음달 초 최대 5개의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5개팀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2개팀으로 압축된다. 정예팀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자원 등을 집중 지원받으며 글로벌 빅테크와 맞먹는 수준의 ‘K-AI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 시민 실종 23시간 동안 몰랐던 세종시…대통령실 “공직기강 해이면 엄정 책임”

    대통령실은 지난 17일 세종시에서 시민이 실종됐는데도 관계당국이 23시간 동안 인지하지 못한 데 대해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나 잘못이 발견된다면 엄하게 책임을 묻고 철저하게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경찰이 소방본부 사고 상황을 전파했음에도 세종시의 재난 컨트롤타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 실종 23시간 사건에 함구한다’는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해선 “재난과 관련한 모든 일이 대통령실에 보고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극한호우로 인명 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의 호우 피해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당장 구조가 문제고 두 번째로는 응급 복구, 세 번째로는 생활 터전 복구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민들이 복귀하는 것도 중요하니 최대한 역량을 동원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지금 제일 시급한 것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산청읍 복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 주민이 “공무원들까지 나서 어르신들을 업고 대피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조기 대처로 피해를 줄인 사례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50여명은 이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의 복구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피해 현황 보고를 들은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고령층 및 하우스 시설 피해도 최대한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신임 당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정청래·박찬대 민주당 의원도 함께했다. 민주당은 대표 경선을 위해 오는 26일 호남권(광주·전남·전북), 27일 수도권(경기·인천)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전국적인 폭우 피해 등을 고려해 전당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2일 ‘원샷’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기 가평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22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에서는 국회의원들부터 소비쿠폰만큼의 금액을 수해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 운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저희는 ‘소비쿠폰’ 사용됩니다”

    “저희는 ‘소비쿠폰’ 사용됩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 홍보물 부착배민 ‘만나서 결제’ 메인에 배치에이스침대 특별 프로모션 진행패션업체도 할인 이벤트 맞대응 유통업계가 14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장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 21일 신청·지급이 시작된 소비쿠폰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선 사용 가능하고, 직영점이나 백화점·아웃렛에 들어선 매장에선 사용할 수 없다. 소비자들이 사용처를 일일이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프랜차이즈 업계는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최대한 유도하려는 모습이다. 이날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등 20여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전국 가맹점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홍보물을 부착했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은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는 복잡한 사용법 안내에 집중하고 있다. 가맹점이라도 온라인으로 주문하려면 현장 결제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등 특정 방법을 선택해야 소비쿠폰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날 “매장별로 사용법에 차이가 있어 홈페이지와 매장 홍보물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만나서 결제’ 기능을 앱 메인 화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가구나 패션 등 소비쿠폰 사용처로 주목받지 않았던 업계도 프로모션에 나서며 가맹점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전국 115개 대리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구매 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사와 혼수철을 앞두고 대리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지역 대리점 중심의 오프라인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대리점을 주로 운영하는 패션업체들도 소비쿠폰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5000원을 할인하는 민생회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대리점에서 소비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소비자 체감 할인 효과가 더 높다는 설명이다. 크로커다일, 샤트렌 등 대리점 1500개를 보유한 패션그룹 형지도 소비쿠폰을 통한 매출 개선을 기대 중이다. 실제 형지는 2020년 5월과 9월 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매출이 전월 대비 80~90%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민생회복 패키지를 한정 출시하며 정상가 대비 60% 할인 혜택을 내세웠다. 세탁업체 크린토피아는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민생회복 응원 세일을 통해 일부 품목 10% 할인을 제공한다.
  • 서울 종로구, ‘윤동주 서거 80주기’ 창작 문집 만든다

    서울 종로구, ‘윤동주 서거 80주기’ 창작 문집 만든다

    서울 종로구가 지역 책방, 도서관과 9월까지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모티브로 창작 프로그램 ‘별 하나에 ○○’을 운영한다. 윤동주 시인의 서거 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윤동주 시인의 삶과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윤동주문학관 문학 창작 프로그램이다. 종로구에 있는 피스북스, 서촌 그책방, 마음책방 서가, 소원책담, 청운문학도서관 등 총 5곳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4회차 모임에서 시를 읽은 뒤 자신의 언어로 감상을 표현하면, 이를 문집으로 엮을 예정이다. 모든 회차에 빠짐없이 참여하면 해당 책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 교환권을 제공한다. 한편 종로구는 ‘2025 윤동주문학제’ 공모형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모집한다. 시인의 작품과 생애, 광복을 주제로 한 창작곡과 3분 이내의 영상 등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음악제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 미디어공모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수상작은 윤동주문학제 공식 행사가 열리는 9월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종로구는 “윤동주 시인이 헤아렸던 별을 오늘을 사는 우리가 따라가며 글로 표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종로의 다양한 문학 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국가 AI’ 개발 사업에 업스테이지·네이버·SKT·KT 등 15곳 출사표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AI 기술을 가진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그리고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기로 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지원을 마감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부 사업에 최종 15개팀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AI,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정션메드,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파이온코퍼레이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각각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나섰다. 지원 기업 중 LG AI 연구원과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세 곳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LG AI 연구원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각각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을 배출한 회사로 국내 대표 AI 모델 개발사로 언급돼 왔다. 업스테이지는 최근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솔라 프로2’가 글로벌 AI 분석 기관 ‘아티피셜애널리시스’의 ‘지능 지표’에서 국내 모델 중 유일하게 오픈AI,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10대 프런티어 모델 개발사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엔 게임사 크래프톤과 AI 검색 플랫폼 라이너,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 등이 포함됐다. LLM 개발 업력이 긴 코난테크놀로지와 최근 ‘바르코-비전 2.0’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NC AI도 유력한 경쟁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사이냅소프트, 알체라, 페블러스 등 AI 중소기업·스타트업 3곳과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포스텍), KAIST 등 국내 유수 대학 4곳과 함께 팀을 이뤘다. 과기정통부는 15개팀에 대해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 사업비 심의·조정 등을 거쳐 다음달 초 최대 5개의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5개팀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2개팀으로 압축된다. 정예팀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자원 등을 집중 지원받으며 글로벌 빅테크와 맞먹는 수준의 ‘K-AI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 ‘미국통’ 류진 회장 “2주에 韓경제 운명…관세 협상서 내줄 건 줘야”

    ‘미국통’ 류진 회장 “2주에 韓경제 운명…관세 협상서 내줄 건 줘야”

    다음달 취임 2주년을 맞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현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주요 과제로 미국 트럼프 정부와의 관세 협상을 꼽으며 전략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진행된 ‘2025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2주에 경제의 운명이 달려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좋은 조건을 얻게 되면 ‘헤드스타터’(유리한 사람)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게 뭔지 잘 생각해서 지금은 조금 손해 보더라도 미래를 위해 웬만하면 줄 것은 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의 네트워크에서 한경협의 역할을 묻는 말에 “우리가 너무 혼자서 미리 앞서나가는 것보다 다른 경제단체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다른 경제단체와 힘을 모아 같이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회장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는 등 대표적인 ‘미국통’ 경제인으로 꼽힌다. 류 회장은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4대 그룹과 관련해선 “(한경협) 총회가 2월인데 이젠 이재용 회장도 (대법원 무죄 판결로) 부담이 없으니 그때 4대 그룹 회장단이 들어오면 좋겠다”며 “총회 때 분위기를 봐서 기업인들도 정부와 상의해 (복귀를) 추진하면 어떨지 소망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한경협의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며 4대 그룹이 탈퇴하고 정부·경제단체 행사서 소외되는 ‘패싱’을 겪었다. 류 회장은 “제가 가장 노력했던 건 어떻게든 (한경협을) 제자리에 가져오는 것이었다”며 “과거 사건이 나지 않도록 윤리위원회를 만들어 내부적으로 옳고 그름을 많이 고민한 것이 제일 잘한 일”이었다고 꼽았다.
  • 檢, ‘이재명 소년원 입소’ 주장 강용석·김세의 실형 구형

    檢, ‘이재명 소년원 입소’ 주장 강용석·김세의 실형 구형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과거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방송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김세의씨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강용석 변호사(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공동 창립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함께 기소된 김세의 가세연 대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구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어린 시절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2022년 9월 기소됐다. 부인 김혜경씨가 2021년 11월 자택에서 다친 낙상 사고가 부부 사이 다툼에서 비롯된 것처럼 의혹을 제기한 혐의도 있다. 강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신문기사 등 각종 자료의 기반에 의혹을 제기한 것이지 사실관계를 단정적으로 말한 건 아니라는 취지다. 김 대표는 발언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20일 선고하기로 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워터대첩 시즌2’ 개장···8월 17일까지

    여수광양항만공사, ‘워터대첩 시즌2’ 개장···8월 17일까지

    ‘여름을 제대로 즐겨보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름철 대표 물놀이 축제 ‘워터대첩 시즌2: 여수엑스포 비치페스타’를 지난 18일부터 개장해 관심을 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워터대첩은 여수세계박람회장 EDG구간(전남 여수시 박람회길1)을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이 물놀이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도너츠 수영장 ▲조립식 수영장 ▲어린이 전용 풀장 ▲에어바운스 서핑존 ▲에어바운스 놀이터 ▲인공해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조성됐다. 입장권은 5000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을 사면 5000원 쿠폰을 함께 제공해 박람회장 내 입점 매장과 푸드트럭 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소비부담을 줄여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워터대첩이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워터대첩 시즌2 행사는 다음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 이촌1구역 정비계획안 공람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 이촌1구역 정비계획안 공람

    서울 용산구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이촌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촌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동 203-5번지 일대로, 최대 49층 이하 77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임대주택 197세대도 포함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층 아파트 단지 조성은 물론, 인접한 용산국제업무지구와의 교통체계 연계, 전면 공지 조성을 통한 도로와 보행 공간의 일체화,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주민 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 내 등기우편 또는 용산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5일 오후 3시 이촌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오랜 기간 개선되지 못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인근 국제업무지구와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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