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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 2024년 서울시 전액지원 무료 교육생 모집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 2024년 서울시 전액지원 무료 교육생 모집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대상, 서울시 전액지원 무료 교육과정 훈련생 모집 서울시 공공직업훈련기관인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은 다음달 16일까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서울시 전액지원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규과정으로 지원가능한 학과는 주간 10개월 과정인 ▲글로벌조리 ▲한국의상, 주간 5개월 과정인 ▲UXUI디자인 ▲방송영상크리에이터 ▲인테리어디자인 ▲주얼리3D프린팅 ▲카페베이커리 ▲패션디자인 ▲헤어뷰티, 야간 6개월 ▲글로벌조리 ▲인테리어디자인 ▲카페베이커리 ▲컴퓨터그래픽디자인 ▲패션디자인 ▲헤어뷰티가 있다. 단기과정으로 지원가능한 학과는 주간과정으로 ▲파이썬활용빅데이터분석 ▲전산세무회계ERP ▲요양보호사 ▲SW테스트전문가가 있고, 야간과정으로 ▲방송영상크리에이터 ▲파이썬활용빅데이터분석 ▲온라인쇼핑몰창업이 있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2024년 1월 8일) 이전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또는 서울시에 외국인 등록된 자로 영주권 취득자 또는 배우자가 내국인인 자 및 그자녀여도 가능하다. 원서접수 후 학과별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입학 시 서울시에서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증 기능검정료 지원뿐만 아니라 취업연계, 주간과정 중식제공, 병역연기 등이 가능하다. 또한 우선선발대상자는 최대 월 25만 원의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우선선발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 대상자,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포함) 대상자, 사회복지시설보호 대상자, 5·18민주유공자, 차상위계층 해당자는 가산점을 부여받고 이 외에도 외국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장애인 또한 가점 대상자이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이나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 정부, 이태원특별법 거부안 의결…한총리 “참사 정쟁화 안 돼”

    정부, 이태원특별법 거부안 의결…한총리 “참사 정쟁화 안 돼”

    정부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안건을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는 유가족과 피해자 그리고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겼다”면서 “그렇다고 참사로 인한 아픔이 정쟁이나 위헌의 소지를 정당화하는 수단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적 가치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정부로서는 이번 특별법안을 그대로 공포해야 하는지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에 대해 “검경 수사결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명확한 근거도 없이 추가적인 조사를 위한 별도 특조위를 설치하는 것이 희생자와 유가족, 국민에 어떤 의미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분도 실익도 없이 국가 행정력과 재원을 소모하고 국민의 분열과 불신만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법안에 담긴 특조위 구성 과정과 권한에 대해서도 “공정성과 중립성을 담보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다만 한 총리는 “진정으로 유가족과 피해자 그리고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법이 제정된다면 정부도 적극 수용할 것”이라며 타협의 여지를 남겨뒀다. 또 “여야 간 특별법안의 문제가 되는 조문에 대해 다시 한번 충분히 논의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도 말했다. 유가족에 대한 재정적, 심리적 지원 확대와 희생자 추모 공간 추진 방침도 거듭 강조했다. 한 총리는 “안타까운 희생을 기억하고 우리 사회의 상처를 보듬으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조금도 흔들림 없이 기울여나가겠다”며 “유가족과 피해자께서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재정적 심리적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안타까운 희생을 예우하고 온전히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10·29 참사 피해지원 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태원특별법안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가결돼 19일 정부로 이송됐다. 윤 대통령은 법안의 정부 이송 15일 안인 다음달 3일까지 법안을 공포하거나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재의요구안을 곧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법안은 국회에서 재표결 절차를 밟게 된다. 재의결에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113석인 국민의힘이 반대해 법안이 부결될 경우 자동 폐기된다.
  • 반다이남코코리아,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 in 잠실’ 오픈

    반다이남코코리아,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 in 잠실’ 오픈

    반다이남코코리아는 다음달 1일 국내 첫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을 잠실롯데월드 로티로리 광장에 오픈한다. 매장은 한국에서 발매되는 모든 가샤폰의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산리오캐릭터즈, 짱구는 못말려, 먼작귀, mofusand(모프샌드), 건담, 생물대도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캡슐토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는 오픈을 기념해 1만원 이상 코인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 공식 클리어파우치와 키링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준비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 오픈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은 ‘가샤폰’이라고 불리는 반다이의 캡슐 토이 제품을 취급하는 캡슐 토이 전문점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 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조국 북 콘서트서 “尹사단은 하나회” 언급 이성윤, 검사징계위 회부

    조국 북 콘서트서 “尹사단은 하나회” 언급 이성윤, 검사징계위 회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주최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이성윤(62·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법무부는 30일 관보에 ‘송달불능에 따른 공시송달’을 게재하고 이 위원 징계 사건을 심의하기 위한 검사징계위원회를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차관 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공시송달이란 소송이나 행정절차의 상대방이 서류를 수령하지 않는 등 이유로 송달이 어려울 경우 해당 내용을 관보 등에 게재하고 내용이 당사자에게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법무부는 징계위 개최 이유에 대해 “2023년 1월 17일쯤부터 같은 해 11월 28일쯤까지 8회에 걸쳐 소셜미디어(SNS) 게시글, 언론 등 인터뷰를 통해 검찰 업무의 공정성을 훼손하거나 저해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와 교류함으로써 검찰권의 공정한 행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시키고 검사로서의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문재인 정부 때 법무부 검찰국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을 지낸 이 연구위원은 지난해 9월 조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라고 맹비난했다.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강철 같은 의지력의 소유자”라고 평가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자신의 책 ‘꽃은 무죄다’ 출판기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에 반발한 이원석 검찰총장을 겨냥해 “검사들이 조직 구성원을 감싸는 것이 마치 리더십이라고 생각하는 듯한데 지금은 그런 게 통하는 세상이 아니”라며 이 총장의 발언을 비판하고 민주당에 동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검찰청은 지난 4일 감찰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법무부에 이 연구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청구했다. 이 연구위원은 앞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도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 그러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그는 “무죄가 선고됐는데 무슨 징계냐”며 불출석했다. 최근 2심 법원도 이 연구위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 연구위원은 공직선거법상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출마 시한인 11일을 사흘 앞둔 지난 8일 법무부에 사표를 내 ‘총선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광주 문화예술 인프라 품은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쾌적성·교육환경 눈길

    광주 문화예술 인프라 품은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쾌적성·교육환경 눈길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1466가구(2블록 785가구, 3블록 681가구) 규모로, 2개 블록 모두 전 가구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블록 ▲84㎡ 536가구 ▲102㎡ 4가구 ▲112㎡ 241가구 ▲157㎡ 4가구며, 3블록은 ▲84㎡ 434가구 ▲102㎡ 6가구 ▲112㎡ 235가구 ▲157㎡ 6가구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들어서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중 녹지면적은 약 148만㎡에 달한다. 여기에 중외공원은 부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인프라와 어우러져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등의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인근에 서광주IC와 북문대로가 자리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하백초와 함께 주변에 광주예술중·고, 고려중·고 및 매곡동·운암동 내 학원가가 있다. 단지 내 2블록에는 종로엠스쿨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2지구, 상무지구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단지는 유리마감의 커튼월룩(일부) 외관설계를 도입했으며, 저층부 테라스 및 복층형 세대 구성(일부)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남향 위주(남동~남서)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마련했다(타입별 상이).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IoT 연동 빌트인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Hi-oT 시스템을 비롯해 힐스테이트의 클린홈 특화 아이템인 전열교환기를 통해 쾌적한 집안 전체 공기케어 청정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고품격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2블록과 3블록 모두 단지 전체 면적의 약 40% 수준을 조경으로 꾸민다. 주요 시설로는 중앙녹지광장을 비롯해 워터가든, 컬러풀 놀이터, 숲놀이터, 펀놀이터, 포켓가든, 달놀이터 등이 마련된다(블록별 상이). 또 각 블록에는 왕벚나무 테마가로수길을 만들고 다양한 수종을 심어 사계절의 계절감을 바로 만끽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2·3블록 동시청약이 가능하며,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 차범근 “조국 부부 선처 간곡히 부탁” 재판부에 탄원서 낸 까닭

    차범근 “조국 부부 선처 간곡히 부탁” 재판부에 탄원서 낸 까닭

    차범근(71)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심리하는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지난 22일 재판부에 차 전 감독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차 전 감독 외에도 ‘남부군’, ‘부러진 화살’ 등으로 유명한 정지영 영화감독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 전 감독은 탄원서에서 “벌써 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조국 가족이 받은 고통과 그들이 감수한 징벌은 비슷한 경험을 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부모에게 큰 경종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고 적었다. 그는 “나는 조 전 장관 가족들과는 인연이 없다”면서도 “조국의 두 아이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 용기와 반성을 깊이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디 자식들을 보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고 선처해 주시길 감히 부탁드리며 무식하고 보잘것없는 제가 이렇게 호소문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차 전 감독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 당시 성적이 좋지 않자 현지에서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본인은 물론 가족들을 향해서까지 비난이 쏟아지는 힘든 상황에 내몰린 경험을 했다. 특히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차두리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었는데 “아들이 대학 못하게 막아야 한다”는 비난까지 있었다. 이에 비슷한 상황을 겪은 부모 마음에서 자식들만큼은 고통받지 않게 해달라는 취지에서 탄원서를 제출하게 됐다는 것이 차 전 감독측의 주장이다. 국민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두고 논란을 예상한 듯 차 전 감독은 탄원서 제출이 조 전 장관 부부에 대한 지지나 정치적 성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3부(부장 김우수)는 자녀 입시 비리 및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부부의 항소심 선고를 다음달 7일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이 기소부터 2심 재판에 이르기까지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고 입시 제도의 공정성을 처참히 무너뜨렸다”며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 형과 벌금 1200만원,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교수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앞서 서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허위 자기소개서와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3)씨는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어떤 판결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우리나라가 더 공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美재계 “韓 플랫폼법 우려…경쟁 짓밟고 무역합의 위반”

    美재계 “韓 플랫폼법 우려…경쟁 짓밟고 무역합의 위반”

    공룡 플랫폼 기업의 부당한 시장 지배를 막기 위한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 정부안이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재계를 대변하는 미국상공회의소가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규제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내놨다. 미 상의는 미 최대 경제단체로 정부 정책과 의회 입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미국상공회의소(미 상의)는 29일(현지시간) 찰스 프리먼 아시아 담당 부회장 명의 성명에서 “미 상의는 플랫폼 규제를 서둘러 통과시키려는 듯한 한국에 우려한다”고 밝혔다. 미 상의가 지목한 규제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플랫폼 법안’으로 이 법에는 시장을 좌우하는 소수 거대 플랫폼 기업을 ‘지배적 사업자’로 사전 지정해 자사 우대와 경쟁 플랫폼 이용 제한 등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다음달 중 플랫폼법 정부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미국의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와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 등이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미 상의는 한국 정부가 법안 전체 조문을 공개하고 미 재계와 미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논의할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유사 규제 논의를 긴밀히 주시해왔다면서 “이들 플랫폼 규제안에는 큰 결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 상의는 “플랫폼 규제가 소비자에게 분명 도움이 되는 경쟁을 짓밟고 건전한 규제 모델의 기본이 되는 좋은 규제 관행을 무시하며, 외국 기업을 임의로 겨냥해 정부가 무역 합의를 위반하게 만든다”고 반대 이유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정도로 중요한 사안에 필요한 유형의 투명성을 보여주고 열린 대화를 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 주요 기업들이 플랫폼법 규제 대상이 될 것이란 전망에 최근 워싱턴 조야에서도 우려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윌리엄 라인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은 지난 11일 기고글에서 플랫폼 규제가 미 기업들을 불공정하게 겨냥해 중국 기업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유력 국무장관으로 거론되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도 최근 정치매체 더힐 기고에서 비슷한 우려를 표명했다.
  • CU ‘라면·편의점 왕국’ 日열도 뚫었다

    CU ‘라면·편의점 왕국’ 日열도 뚫었다

    편의점 CU가 일본 최대 잡화점인 ‘돈키호테’에 자체브랜드(PB) 라면을 수출한다. ‘K라면’ 파워에 힘입은 편의점이 라면과 편의점 사업의 종주국인 일본을 사로잡으면서 ‘K콘텐츠’의 산실이 되어가는 모습이다. 29일 BGF리테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오는 4월부터 일본 최대 할인 잡화점 체인인 돈키호테 450여개 지점에 PB 상품인 ‘헤이루 치즈맛 라면’ 3만여개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CU는 지난해 초부터 약 1년간 돈키호테와 상품 판매를 논의해 왔는데 이미 한국의 라면, 과자, 주류 등을 판매하고 있던 돈키호테 측이 CU 상품 중에서도 라면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CU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CU가 지난 2012년 일본 브랜드로부터 독립해 편의점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 현지에 PB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라면은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K콘텐츠’ 핵심 품목으로 꼽힌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 금액은 9억 5200만달러(약 1조 2700억원)로 전년 대비 24.4% 성장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한국 라면이 날개 돋힌 듯 팔리면서 국내 주요 라면 업체의 경우 해외 매출이 회사 실적을 견인할 정도가 됐다. 실제 ‘불닭볶음면’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삼양식품의 경우 지난해 해외매출 비중이 70%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심의 대표제품 ‘신라면’도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는 등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유통채널 중 외국인 관광객 인지도가 높은 편인 편의점 업계에서도 라면은 핵심 상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출 교두보뿐 아니라 아예 라면 특화 지점을 만들어 관광 명소를 만들 정도다. CU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 홍대에 업계 최초로 230여종의 라면을 구비한 K라면 특화 편의점을 선보였는데, 일본의 한국 관광 책자에도 소개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개점 한 달간 전체 라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62%로 내국인 매출(38%)을 앞섰다. 유동훈(42) BGF리테일 강서영업2팀장은 “색다른 경험을 찾는 외국인들이 1인당 라면을 평균 3.4개씩 구매하면서 라면 판매량도 한 달간 1만 5000여개로 일반 점포 판매량보다 10배 이상 많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출액 100억원을 기록한 GS25에서는 총 700여개 수출 품목 중 ‘오모리김치찌개면’ 등 PB 컵라면의 비중이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GS25의 작년 한 해 PB 컵라면 수출액은 100만달러(약 13억원), 최근 5년 누적 금액은 230만 달러(약 30억원)에 달한다. 수출 대상국은 몽골, 미국, 홍콩, 영국 등 24개국에 이른다. 라면을 필두로 K편의점의 상품 경쟁력도 점차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하고 있다. CU는 다음달부터 홍콩 슈퍼마켓 체인 ‘파크앤샵’에 수제 맥주와 하이볼 10종을 판매하고, 상반기 중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디저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등 수출 사업을 다각화한다. 연간 해외 수출액 1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체인망을 활용해 지금까지 PB 과자 등 40여개 품목을 총 65회 수출했고, 이마트24도 총 7개국에 PB 스낵, 라면, 화장지 등 35종의 PB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 ‘반값 한우’ 골라볼까

    ‘반값 한우’ 골라볼까

    29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할인 행사 중인 안심,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제품을 살피고 있다. 농협은 설을 앞두고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다음달 9일까지 자체 예산과 정부할인쿠폰(111억원) 등 326억원을 투입해 소고기 이외에도 돼지고기, 사과, 배, 계란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 겨울 한파도 녹이는 ‘피겨 인기’

    겨울 한파도 녹이는 ‘피겨 인기’

    아이스링크를 가득 메운 관람객이 29일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페어·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대회는 다음달 1일 폐막한다. 강릉 뉴스1
  • “용의 기운 받으세요” 지자체는 ‘용 마케팅’ 중

    “용의 기운 받으세요” 지자체는 ‘용 마케팅’ 중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용(龍)을 주제로 한 지명 마케팅 및 상품화 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경북 예천군은 다음달 29일까지 1개월간 용과 관련된 예천 관광지인 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 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행 후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예천군(yecheongun) 계정을 팔로우해 ‘청룡의해 예천 관광’ 해시태그를 붙이면 된다. 군은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관광기념품(스노우볼)을 지급할 계획이다. 회룡포는 예천의 관광 1번지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 1월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경기 용인시는 청룡의 해를 맞아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공식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25만명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시(레서판다)’ 협업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울산시는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태화강 용금소 인근에 사업비 63억원을 들여 상반기에 길이 30m, 높이 13m 규모의 스카이워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용두암’을 시작으로 용머리 해안, 용눈이오름, 용연 등 용 관련 명소를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 기피시설은 옛말… 광주 소각장 유치전에 7곳 몰렸다

    오는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광주시가 4000억원을 들여 건립을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재공모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광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60일 간 진행된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재공모에 마감일인 29일까지 북구와 서구 등지에서 무려 7곳이 참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재공모에 참여한 후보지는 대부분 개인 소유지로 ‘후보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주민동의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진행됐던 1차 공모 당시 참여했다가 ‘주민 동의’ 요건을 맞추지 못해 탈락했던 6곳 가운데 일부도 이번 재공모에 참여했다. 재공모 기준은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시설 처리 규모 하루 650t ▲부지면적 6만 600㎡ 이상(자연녹지 기준) 등이다. 기존 신청지역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악취 등으로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꼽혀 온 쓰레기 소각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지역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경기 하남시의 유니온 파크와 충남 아산시의 자원회수시설, 경기 평택시의 오썸플렉스, 덴마크의 아마게르바크 등 국내외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친환경적인 주민친화형 편의시설’로 인식된다. 광주시도 최첨단 공법을 적용해 새로운 소각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도서관 등 대규모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랜드마크’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대규모 지원도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린 요소로 꼽힌다. 광주시는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의 자치구에 200억원, 지역주민 숙원사업비로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지원금 500억원도 추가해 총 1000억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공사비의 20%인 800억원 규모의 문화·체육·여가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폐기물반입 수수료의 20% 범위에서 지원하는 주민지원기금도 해마다 10억원 이상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1차 공모 무산으로 ‘2029년 준공·2030년 가동’ 일정을 맞추기가 빠듯해진 점을 감안, 다음달 1일 각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고 말했다.
  • ‘친박’ 최경환·유영하도 출사표… 與, 텃밭 싸움·과거 소환 떨떠름

    ‘친박’ 최경환·유영하도 출사표… 與, 텃밭 싸움·과거 소환 떨떠름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가깝게 보좌했던 인사들의 총선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의 귀환은 ‘국정농단’ 키워드를 소환할 수 있는 탓에 중도층·수도권 표심에 올인해야 하는 국민의힘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에서 친윤계(친윤석열)와 친박계(친박근혜)가 대치하는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어 긴장감이 감돈다.‘친박 좌장’으로 불렸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경북 경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두 차례 언급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고 정권을 빼앗긴 저 자신을 책망하며 묵묵히 정치적 책임을 떠안았다. 이제 정치 인생 모두를 걸고, 경산 시민만 믿고 광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속 결정에 대해서는 “경산의 민심을 외면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선 참여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은 박근혜 청와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다. 정치권은 최 전 부총리의 당선 여부에 ‘친박 부활’이 달려 있다고 본다. 그가 명예 회복에 성공하고 중앙 무대에 복귀한다면 자연스레 친박 세력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경산에서 내리 4선을 했지만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복역하다 2022년 12월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박 전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킨 유영하 변호사도 지난 22일 박 전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한 대구 달서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정치적으로 친박은 없다’고 언급했던 박 전 대통령이지만 유 변호사만큼은 예외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음달 5일 대구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판기념회가 열리는데 이 역시 유 변호사를 간접 지원하려는 의도로 관측된다. 대구 달서갑의 현역 의원은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으로 윤 대통령이 후보이던 시절 당에서 가장 빨리 지지 의사를 밝혔던 개국공신이어서 ‘친윤 대 친박’ 대결이 예상된다.박 정부 당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윤 대통령의 신년 사면으로 복권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우에는 고향(영주·영양·봉화·울진) 출마론이 꾸준히 나온다. 우 전 수석은 이날 통화에서 “출마 의사를 밝힐 의무가 없다”고만 답했다.
  • 갑질 막는 플랫폼법… 네카오·구글·애플 ‘지배적 사업자’ 지정되나

    공룡 플랫폼 기업의 ‘반칙’을 막기 위한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 정부안이 다음달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규제 대상인 ‘지배적 사업자’는 4~5개사로 최소화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입법 계획을 발표할 때만 해도 ‘10개 이내’로 예측됐지만, 플랫폼 업계가 “이중규제”라며 강력하게 반발하자 절충점을 찾는 모양새다. 토종 플랫폼의 대명사 네이버·카카오와 글로벌 플랫폼 구글·애플이 지배적 사업자에 포함되는 ‘2+2’ 형태가 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29일 공정위와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는 독점적 지위의 플랫폼을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하고, 4대 반칙 행위(멀티호밍 제한, 최혜 대우, 자사 우대, 끼워 팔기)를 금지하는 플랫폼법 기본 틀에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배적 사업자는 매출액과 이용자 수, 시장점유율 등을 바탕으로 정량평가를 한 뒤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해 최종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최대 관심사는 어떤 기업이 선정되느냐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어떤 기준이든 지정을 피하기 어렵다. 통상마찰 우려가 제기됐던 구글과 애플도 포함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 후생을 제한하는 경쟁제한 행위 규제는 ‘글로벌 스탠더드’이며 내외국 기업에 차별 없이 적용되는 만큼 통상 문제는 없다는 게 공정위 입장이다. 반면 쿠팡과 배달의민족은 지배적 사업자 지정을 피할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현행 공정거래법이 시장지배적 사업자 요건을 ‘시장점유율 50% 이상’ 등으로 규정하고 있어서다. 쿠팡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원톱 기업임에도 지난해 점유율은 24.4%였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점유율 60%를 넘어섰지만 연간 매출은 2022년 연결기준 약 2조원으로 네이버(8조원)와 비교하면 4분의1 수준이다. 다만 소비자 다수가 쿠팡과 배달의민족이 해당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만큼 지정에서 제외된다면 논란이 뒤따를 전망이다.
  •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장시간 근로 해소 등 노사정 공감대”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장시간 근로 해소 등 노사정 공감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저출산과 장시간 근로 해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등의 의제에 대해 노사정 간 상당 부분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역대 위원장 간담회에서 다음달로 예상되는 경사노위 본위원회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개최되는 본위원회를 앞두고 노사정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사노위 본위원회가 대면회의로 열리는 것은 2021년 6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중단됐던 노사정 대화는 지난해 11월 한국노총이 복귀를 선언한 후 9차례의 부대표자 회의 등을 통해 의제와 일정을 논의했다. 본위원회는 김 위원장과 김덕호 경사노위 상임위원을 포함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위원 4명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근로자 대표 4명,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사용자 대표 5명, 공익위원 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민주노총이 빠지면서 근로자 대표는 4명이 참여하게 된다. 사회적 대화는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근로시간과 고령자 고용,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이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정년고용과 계속고용 등은 고령화 관련 의제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산업전환 등 광범위하고 구조적인 문제는 별도 의제로 묶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원인과 해법에 다른 의견이 있겠지만 함께 노력하고 대화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 “MBC에 더 부담 줄 수 없다”…편향 논란 신장식 라디오방송 하차

    “MBC에 더 부담 줄 수 없다”…편향 논란 신장식 라디오방송 하차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신장식 씨가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방송은 패널 편향 논란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의 법정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신씨는 29일 MBC 라디오 표준FM(95.9㎒)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생방송에서 “다음달 8일 마지막 방송을 하기로 했다”며 “방송을 둘러싼 작금의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MBC와 상의했지만 생각이 모두 일치하진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형기 시인의 시 ‘낙화’를 낭송하기도 했다. 그는 “MBC에 더 부담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물러나기로 했다”면서 “모든 생활과 계획을 ‘뉴스하이킥’ 중심으로 짜놓았기에 이후 무엇을 하고 어디에 있을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선방위는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의 지난해 12월 20∼22일, 25∼26일, 27일 방송분에 친야권 성향 패널이 친여권 성향 패널보다 현저히 많이 출연하고 패널 발언이 편향돼 있다며 ‘관계자 징계’를 지난 24일 의결한 바 있다. 변호사인 신씨는 2000~2008년 세 차례에 걸쳐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 적이 있다. 민주노동당 대표 비서실장과 진보신당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2021~2022년까지는 TBS FM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진행했다.
  • “어린이방 인테리어도 뉴트럴 컬러”…파트라 어린이 의자 제미니 ‘샌드블랙’ 컬러 출시

    “어린이방 인테리어도 뉴트럴 컬러”…파트라 어린이 의자 제미니 ‘샌드블랙’ 컬러 출시

    글로벌 의자전문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는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에서 어린이 의자 ‘제미니’(Gemini)의 신규 컬러 ‘샌드블랙’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미니는 파트라가 연구 개발한 성장 맞춤형 의자로 생활지음 어린이 의자 부문 판매 1위인 베스트셀러다. 특히 ‘포 레그’(4LEG) 타입은 의자 발굽을 돌려 높이를, 등판을 밀어 좌판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특허를 받았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의자의 높이와 등판의 깊이를 조절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으며 일반 사무용 의자와 같은 회전형 타입도 판매중이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용 제품은 밝은 원색이나 핑크, 블루 등의 색상이 주라고 생각되지만 파트라는 이미 지난해에 컴포트 코어 트렌드에 맞춘 ‘샌드베이지’ 컬러를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뉴트럴 컬러의 어린이 의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보다 관리가 편한 짙은 그레이톤의 ‘샌드블랙’을 출시했다. 제미니 샌드블랙은 차분한 흑색 컬러로 어린이 방에도 모던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활지음 온라인몰에서는 제미니 샌드블랙 컬러 출시 기념으로 ‘이니셜 자수 패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9일까지 구매 시 메시지를 남긴 신청자 전원에게 열처리를 통해 커버에 부착할 수 있는 알파벳 자수 패치 5개를 증정한다. 이찬규 파트라 온라인사업본부장은 “파트라는 고객의 생활을 연구하며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다”며 “제미니는 수많은 실사용 만족 후기로 검증된 히트 아이템인만큼 홈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어린이 제품에도 차분한 컬러를 원하는 분들께 제미니 샌드블랙이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1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

    박용선 경북도의원, 1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6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며, 한국환경연구원(2019)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t에서 2030년에는 864만t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저감을 위한 사업, 다회용기 회수·세척 재공급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사업 근거를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박 의원은 “본 개정안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며, “환경문제가 지역·국가를 넘어 인류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다음달 2일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대구로 페이가 다시 찾아갑니다”… 월 30만원, 7% 할인 판매

    “대구로 페이가 다시 찾아갑니다”… 월 30만원, 7% 할인 판매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가 판매가 다음 달 1일부터 재개된다. 대구시는 1인당 월 할인 구매한도를 30만원, 할인율을 7%로 정하고 다음달 1일 0시 15분부터 대구로페이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간 발행 규모는 3000억원이다. 조기 소진에 대비해 월 판매한도를 설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다만 2월의 경우 설 명절이 있는 점을 고려해 선착순 판매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IM#’에서 신청 및 충전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록자 중 희망자는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플라스틱 실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정부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 줄면서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 월 한도도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대구로 택시’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대구로 앱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대구로는 올해 편의점 배달, 통합 주차정보시스템 연계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자 앱을 구축해 거대 플랫폼 기업에 대항하며 대기업 독점구조를 혁파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있다”면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스코이앤씨,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30일 1순위 청약

    포스코이앤씨,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30일 1순위 청약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중 717가구 우선 분양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진행…당첨자 발표 26일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30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선보이는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17가구(전용면적 84㎡ 713가구, 전용면적 134~159㎡PH 4가구)가 우선 분양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광양시(당해) 또는 전남, 광주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이자 전액을 대신 부담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물론 광양항, 광양국가산단, 명인공단, 율촌산단 등이 있다. 최근 광양시 동호안 부지 입주 업종 제한 규제가 해소됨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생산라인에 앞으로 10년 동안 4조 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연간 3조 6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연간 9000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포스코그룹의 배후 주거지로 직접적인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아름다운 가야산 조망이 가능하며 마동생태공원, 마동저수지를 누리는 배산임수 입지로 광양시 최고의 주거 명당 자리에 위치한다. 교통환경도 좋다. 중마로, 중마중앙로 등을 이용한 광양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와 산업단지들을 빠르게 갈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국창의예술중·고교를 비롯해 초·중·고교, 공공도서관,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어린 자녀들의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위해 스쿨버스를 무상(3년간) 지원한다고 밝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형마트 등 중심상권과 관공서도 인접해 있고, 광양커뮤니티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약 500평(1652㎡)의 대규모 근린생활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시공사 포스코이앤씨는 입주물량 대비하자 분쟁 건수가 적어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믿을 수 있는 건설사로 꼽힌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이러한 포스코이앤씨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더샵’으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더샵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신경썼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명, 난방, 가스 차단, 환기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제거 및 청정환기 기능을 갖춘 더샵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클럽더샵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실내골프연습장(전 타석 스크린),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플레이룸, 에듀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이외 고급 단지에서만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족모임이나 파티 장소로 이용 가능)도 마련된다. 관계자는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전용 84㎡가 3억원 초반대부터 시작해 투자 가치가 충분하며, 다시 보기 힘든 분양가라는 평이다”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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