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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나주밥상’ 브랜드화 본격 시동

    나주시 ‘나주밥상’ 브랜드화 본격 시동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인 ‘나주밥상’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밥상’으로 지정된 업소 대표자 44명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설명회’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나주만의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관광 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 향상과 민관 협력 ‘총력’ 나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지정 업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중심의 운영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위생 물품 지원 △노후 위생시설 개보수 △대외 홍보 강화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교육 △전문 외식 경영 컨설팅 등이 포함됐다. ‘나주밥상’,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나주밥상’은 단순히 맛에만 치중하지 않고 위생, 서비스, 가격 등 다각적인 기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소만을 선별해 지정하는 나주시의 핵심 외식 브랜드다. 시는 이를 통해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의 핵심 자산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밥상’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중요한 관광 자산”이라며,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나주밥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구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 위원 공개 모집

    구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 위원 공개 모집

    서울 구로구가 다음달 13일까지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신규 위원 16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구로구 청년 지원 기본 조례 제8조에 따라 구성됐으며, 청년이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 창구로 운영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정기회의, 분과회의, 임시회의에 참여해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청년, 관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졸업생, 구로구 소재 기업·단체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연임 위원을 제외한 16명을 새롭게 선발한다. 서류 심사는 대표성, 내용 적합성,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필요시 대면 심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안으로 개별 통보되며, 위촉된 위원은 2027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구로 청년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라며 “청년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1월 5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서울데이터랩]1월 5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1월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아이테크(004920)는 전 거래일 대비 24.55% 상승한 1,446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일 코스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성문전자(014910)는 23.96% 상승한 2,0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반도체(042700)는 전일 대비 15.78% 상승한 167,300원에 마감했다. 우진아이엔에스(010400)는 13.76% 상승한 4,75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성문전자우(014915)는 12.99% 상승한 6,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계양전기우는 전 거래일 대비 21.14% 하락한 8,28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일 코스피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남선알미우는 17.58% 하락한 15,000원에 마감했다. 태영건설우는 16.77% 하락한 9,28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한제강은 12.17% 하락한 11,4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진양화학은 10.99% 하락한 2,4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코스피 주요 종목들은 일정한 방향성을 띄지 않고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 결정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특히, 단기적인 등락률의 변동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시장 흐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국기술교육대 취업률 82.8%…‘전국 4년제 대학 1위’

    한국기술교육대 취업률 82.8%…‘전국 4년제 대학 1위’

    80% 이상 유일, 일반대학 평균 20%p↑유길상 총장 “대학 사회적 신뢰 확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에서 82.8%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일반대학 중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은 한기대가 유일하다. 이는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62.8%)보다 20%포인트 높다. 이번 취업률 결과는 2023년 8월 졸업자와 2024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기대는 787명의 졸업자 중 진학자와 입대자 등을 제외한 699명 중 579명이 취업했다. 학부(과)별로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가 89.9%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전기·전자·통신공학부(88.4%), 메카트로닉스공학부(86.9%), 기계공학부(86.5%), 디자인건축공학부(82.8%), 산업경영학부(82.7%), 컴퓨터공학부(70.7%)가 뒤를 이었다. 유지취업률(입사 후 11개월간 취업 상태가 유지된 비율)은 89.6%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79.6% 대비 10%포인트 높다. 3~4학년 때 교과과정의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이수하는 장기현장실습(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참여자 취업률은 88.0%로 미참여자 77.1%보다 10.9%p 높다. 2019년도 취업률 84.7%로 전국 1위를 차지한 한기대는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가 건강보험 DB와 연계해 전국 대학 취업률 조사를 진행한 2010년 이후 15년 동안 취업률 1위를 7번 차지했다. 유길상 총장은 “취업과 입학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은 한기대의 교육이 사회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교육혁신과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대학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확산되도록 구성원들과 열정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기대는 개교 초기부터 이론과 실험·실습 5:5 커리큘럼, 실무 경력 3년 이상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 채용, 졸업 연구 작품 제작 의무화 등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로 학생 전공 및 융합 역량을 강화해 왔다. 대학은 ‘다담미래학습관’ 등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운영과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전 교육 과정 적용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 대전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확대…개 물림 진단비 등 3종 추가

    대전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확대…개 물림 진단비 등 3종 추가

    대전시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시민 안전 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운영 현황과 지급 실적 등을 분석해 올해부터 익사 사고 사망과 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 물림·개 부딪힘 사고 진단비 등 3종을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시민 안전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제도다. 기존 자연재해 사망·후유 장해, 사회재난 사망·후유 장해, 화재·폭발·붕괴 사고 사망·후유 장해, 가스 사고 상해·사망·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 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든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피해 시민이나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한다. 신동헌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 보험 보장을 지속해 확대·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정정용 전북 감독, 1호 영입으로 상무서 발맞춘 공격수 김승섭

    정정용 전북 감독, 1호 영입으로 상무서 발맞춘 공격수 김승섭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사령탑을 맡은 정정용 신임 감독이 지난 시즌 김천 상무에서 지도했던 김승섭(30)을 영입했다. 정 감독의 1호 선수 수혈이다. 전북은 제주 SK에서 뛴 공격수 김승섭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승섭은 측면 공격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수비 가담 능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2018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3년 제주로 이적한 김승섭은 군 복무 시절인 2024~25년 김천에서 당시 팀을 이끌던 정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김승섭은 지난 시즌 김천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10월 28일 전역하며 제주로 돌아가 팀의 1부 잔류에 기여했다. 전북은 “김승섭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능하며,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어 정정용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한 슈팅과 크로스 능력 역시 전북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할 핵심 카드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섭은 “전북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저를 믿고 다시 불러주신 정정용 감독님과 재회하게 되어 설렌다”며 “2026년 전북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입단 절차를 마친 김승섭은 곧바로 스페인 전지훈련지에 합류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따뜻한 나눔·이웃에게 희망을”… 하남시의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동참

    “따뜻한 나눔·이웃에게 희망을”… 하남시의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동참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5일 시의회에서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세계적 구호단체로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하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광연 의장, 안동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강금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 회장, 전난순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적십자회비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로, 우리 의회가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전달한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 의장은 “2026년은 제9대 하남시의회 임기의 마지막 해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시민 중심의 품격 있고 약자와 동행하는 의회가 되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긴급 지원 등 가장 따뜻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며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모금액이 감소하고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데 하남시의회에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적십자회비에 참여하시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기부금 영수증 등(적십자회원 서비스)을 제공받을 수 있다.
  • 양천구,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첫 출근’

    양천구,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첫 출근’

    양천구는 5일 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첫 출근을 환영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행정인턴 사업 내용과 근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근무요령 안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청년 행정인턴은 일반·특화 분야로 나뉘어 배치된다. 이후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이달 30일까지 4주간 행정업무 경험을 쌓는다. 구는 취업 준비와 진로 선택에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턴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29세 미취업청년으로 확대하고 구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테일러메이드, 플레이어스 백팩 트레블러 출시

    테일러메이드, 플레이어스 백팩 트레블러 출시

    테일러메이드는 5일 견고한 수납력의 ‘플레이어스 백팩 트레블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백팩은 테일러메이드 트래블 라인 중 프리미엄 콘셉트로 전개되는 제품군이다. 골프를 중심으로 일상과 여행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사는 방법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필드는 물론 출퇴근, 여행 등 폭넓은 상황에서도 골퍼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상 사용에 적합한 견고한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으며 충격을 최소화하는 보호 수납부를 통해 노트북과 각종 전자기기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여행과 이동을 고려한 스마트한 설계도 눈에 띈다. 인체공학적 구조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트롤리 패스 스루 패널을 적용해 여행 시 캐리어와의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테일러메이드는 플레이어스 백팩을 시작으로 플레이어스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제8회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 참석

    이선구 경기도의원, 제8회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4일, 「제8회 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청년 건강 증진과 전통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의약의 역사와 가치, 생활 속 활용 가능성을 청년의 시선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영상이라는 친숙한 방식을 통해 한의약을 배우고 알리는 과정은 보건의식은 물론 미디어 활용 역량까지 함께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한의약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만들고, 전통의 지혜를 현재의 언어로 풀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전통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한의사회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참여해 한의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발표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청년층이 주체가 되어 건강과 전통의학을 고민하는 이러한 시도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 생겨”…주민 살린 장위1동 영웅들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 생겨”…주민 살린 장위1동 영웅들

    서울 성북구가 장위1동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복지 안전망으로 한 생명을 살렸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통장 박춘화(61)씨는 지난해 9월 장위1동에 전입한 이모(53)씨가 어떤 복지서비스도 받지 못한 채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씨는 과거 뇌출혈로 오른쪽 몸이 마비되는 편마비 후유증을 겪었고, 사업 실패와 이혼 뒤 술에 의존하며 여러 차례 생을 마감하려고 시도했다. 심각성을 인지한 박씨는 장위1동 주민센터로 이씨 상황을 알렸다. 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 신청, 건강상담, 자살예방센터 연계 등 지원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이후 자살예방센터와 주거복지센터는 편마비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한 이씨를 위해 손잡이와 안전 가전, 가구를 설치했다. 장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동절기 단열재, 이불, 식료품을 지원했다. 돌봄SOS센터도 식사 지원, 병원 동행은 물론, 집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했다. 장위1동 마음돌보미 임판이(71)씨는 매일 이씨 집을 찾았다. 처음에는 관심과 손길을 불편해하던 이씨도 “늘 혼자였는데 애써주는 장위1동의 많은 분 덕에 처음으로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씨는 하루 2병까지 마시던 술도 스스로 끊었다. 공무원과 통장, 마음돌보미, 자살예방센터, 주거복지센터,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다양한 주체가 소통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현장 맞춤형 돌봄의 결과다. 이상희 장위1동장은 “누구라도 삶의 위기에 처한다면 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쳐 희망을 잃지 않게 돕겠다”며 “주민, 민간, 행정이 한 팀이 되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돼지가 태평양을 건넌 이유, 알고 보니 [사이언스 브런치]

    돼지가 태평양을 건넌 이유, 알고 보니 [사이언스 브런치]

    1859년 영국의 박물학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사이에 생물 지리학적 경계선이 있다고 주장했다. 생물학자인 토머스 헨리 헉슬리가 ‘월리스선’이라고 이름 붙인 이 경계선을 기준으로 양쪽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은 서로 경계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표범과 원숭이는 아시아 쪽에서 발견되지만, 유대류와 화식조는 주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한정돼 분포한다. 그런데, 이 월리스선을 무시하는 동물이 하나 있다. 바로 돼지다. 돼지는 월리스선 양쪽 모두에서 분포하며, 동남아시아를 넘어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멀리 떨어진 폴리네시아에서도 발견된다. 돼지는 생태학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외래 침입종이며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물이다. 그런데, 돼지는 어떤 방식으로 확산했고, 돼지의 확산에 인류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과학자들은 의문을 품어왔다. 영국 런던 퀸 메리대 생물·행동과학부를 중심으로 프랑스, 스웨덴, 독일, 호주, 덴마크, 베트남, 네덜란드, 필리핀, 벨기에,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미국, 브루나이, 스리랑카, 바누아투, 아이슬란드 17개국 49개 대학과 연구 기관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수천 년 동안 태평양 섬들을 가로질러 이뤄진 인류의 이주가 어떻게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에 외래종인 돼지가 유입되는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 1월 1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현재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서식하는 돼지와 고고학적 표본을 포함해 700마리 이상의 돼지 유전체를 정밀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전역에 돼지가 이동한 과정을 재구성하고, 돼지가 특정 섬에 도착한 시기와 토착 돼지 종들과 어떻게 교배됐는지를 추적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수천 년 동안 다양한 돼지 종을 이동시켰다는 점을 발견했다. 가장 초기 증거는 약 5만 년 전에 최초의 동굴 벽화를 남긴 것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거주했던 인류를 지목한다. 이들은 미래 식량 자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토착종인 수염돼지를 멀리까지 데리고 이동하고 벽화에 묘사하기도 했다. 이렇게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퍼져나간 돼지는 약 4000년 전 초기 농경 공동체가 가축화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데리고 가면서 급속히 확산했다. 인류는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북부를 거쳐 월리스선을 넘어선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폴리네시아 먼 외딴섬들까지 이어졌다. 대항해 시대 이후 동남아시아가 유럽 식민지일 때는 유럽 돼지들까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유입된 외래종 돼지 중 상당수는 탈출해 야생화되고, 토착종들과 교배하기도 했다. 이런 혼혈 돼지 종들은 현재 멸종 위기종인 코모도왕도마뱀의 주요 먹이원이 되기도 한다. 인류가 이동할 때 식량이나 자원으로 가축을 데리고 다녔다는 점에서 돼지 유전자를 분석해 문자가 없던 선사 시대 인류가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볼 수 있는 인류 이동의 ‘살아 있는 정교한 지도’를 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생태계 보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기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돼지들은 각기 다른 지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 어떤 섬에서는 영적 존재로 추앙받고, 다른 곳에서는 유해 동물로 간주하며, 또 다른 지역에서는 현지 생태계에 너무 깊이 동화돼 토착종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전통 보전 생물학에서는 ‘원래 그 땅에 살던’ 토착종만 보호하고 ‘외부에서 유입된’ 외래종은 제거 대상으로 본다. 하지만 5만 년 전에 인간이 데려온 돼지가 코모도왕도마뱀처럼 토착종의 먹이가 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를 외래종이라고 해서 제거 대상으로 봐야 하는가와 같은 철학적 질문까지 던진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를 이끈 로랑 프란츠 영국 퀸 메리대 교수(고생물유전체학)는 “이번 연구는 돼지의 DNA 분석을 통해 월리스선이라는 자연 경계 중 하나를 넘어 동물을 이동시켰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준다”며 “고대와 현대 개체군의 유전체 서열 분석으로 동물의 확산과 인류의 사회적 진화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서울데이터랩]케어젠 5.56% 하락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최대 하락폭 기록

    [서울데이터랩]케어젠 5.56% 하락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최대 하락폭 기록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69,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4%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5조 1,210억원이며 외국인 비율은 13.83%이다. 거래량은 300,331주이고, PER은 199.96배, ROE는 29.52%를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46,700원으로 3.53% 상승하며 시가총액은 14조 3,475억원이다. 외국인 비율은 12.13%이며, 거래량은 368,273주로, PER은 4,584.38배, ROE는 -6.26%이다. 시가총액 3위부터 10위까지의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86520)가 1.93% 상승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6.3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23% 하락하며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HLB(028300)는 1.32%, 리가켐바이오(141080)는 3.51%, 펩트론(087010)은 5.67%,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26%, 삼천당제약(000250)은 2.66% 상승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리노공업(058470) ▲2.16%, 파마리서치(214450) ▼3.46%, 보로노이(310210) ▲3.26%, 디앤디파마텍(347850) ▲4.95%, 원익IPS(240810) ▼0.62%, 로보티즈(108490) ▼2.69%, 이오테크닉스(039030) ▲6.57%, 케어젠(214370) ▼5.56%, 클래시스(214150) ▼3.41%, 에임드바이오(0009K0) ▲2.56%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다양한 등락률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이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케어젠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안성시-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채용 본격화

    안성시-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채용 본격화

    안성 제5 일반산단 거점, 배터리 기술·연구개발 전문인재 채용 경기 안성시와 함께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인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기술 및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 인재 채용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남부(안성) 지역의 우수 인재 모집을 시작했으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현재 각 분야별 전문인력을 채용 중이다. 주요 채용 분야는 ▲배터리 공정기술 개발 ▲배터리 기술 및 원가 기획 ▲배터리 제조 운영 및 관리 ▲배터리 품질기술 개발 ▲연구개발 건설 안전관리 ▲연구개발 시설 관리(전기) ▲연구개발 에너지 관리(가스·변전·원동) 등이다. 안성시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대학교, 산업체, 일자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가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채용 관련 상세 정보는 현대자동차 인재채용 누리집과 안성시청 일자리센터 누리집의 취업뉴스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남 지역 중학교 1~2학년, 3월부터 월 5만원 교육수당 지급

    전남 지역 중학교 1~2학년, 3월부터 월 5만원 교육수당 지급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중·고등학교로 확대될지 관심을 모은다. 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감소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생에게 교육수당 10만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있다. 교육청은 도입 첫해인 2024년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상대적으로 인구 감소 위험이 덜한 순천·여수·광양·목포·나주 등 5개 시와 무안군에 있는 초등학생에게는 5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1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7만 7539명이 수혜를 받는 등 2년 동안 16만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전남교육청과 진도군이 학생교육수당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협약을 맺으면서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도 월 10만원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올해부터 전남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도 매월 5만원의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지원받는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달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수당 지급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는 다음 달까지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고, 이후 초등학생에 대한 지급 구조를 조정한다. 대신 중학교 1~2학년 학생에게 매월 5만원의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초등 저학년 지급 재원을 조정해 중학생 교육복지로 전환했다. 김종만 도교육청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 기초자치단체 대응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고등학생으로 지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남의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수당의 교육적 활용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40권의 책으로 만나는 과천의 40년’ 특별전 개최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40권의 책으로 만나는 과천의 40년’ 특별전 개최

    경기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도서전 ‘40권의 책으로 만나는 과천의 40년’을 3월 31일까지 석 달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986년 시 승격 이후 현재까지 과천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책과 기록을 통해 살펴볼 수 있게 기획했으며, 과천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을 조명하는 다양한 도서로 구성됐다. 전시는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연보로 보는 과천의 변천사’에서는 관내 기관과 학교의 창립 과정, 시대별 주요 사진, 도시 성장의 흐름과 성과를 집대성한 기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여기, 우리 동네’에서는 과천시지와 마을별로 기획·발간된 자료집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지리, 문화적 특성을 자세히 소개한다. ‘글과 사진으로 보는 과천사람’에서는 문예지, 문집, 사진집 등을 통해 이웃의 시선으로 바라본 과천의 삶과 기억을 담고, 과천을 매개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도서전이 시민들이 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과천과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살 빼는 ‘유명 식단’ 때문에 간암 걸린다?”…美 MIT 경고한 20년 후 ‘충격 결말’

    “살 빼는 ‘유명 식단’ 때문에 간암 걸린다?”…美 MIT 경고한 20년 후 ‘충격 결말’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케토 다이어트가 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간세포가 변화해 암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고지방 저탄수화물 위주의 케토 다이어트 식단이 20년 이내에 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셀에 게재됐다. 케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거의 완전히 제한해 케토시스 상태를 유도하는 식단이다. 케토시스는 몸이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태우는 상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연구에 참여한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의학공학과학연구소 알렉스 샬렉 교수는 “세포가 고지방 식단과 같은 스트레스 요인을 반복적으로 처리하도록 강요받으면 생존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반응하지만, 그 결과 암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MIT 연구팀은 쥐에게 고지방 식단을 먹이고 세포 분석 기술을 사용해 간의 반응을 관찰했다. 초기 단계에서 간세포는 생존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를 활성화했다. 세포 사멸 가능성을 줄이고 성장을 촉진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정상적인 간 기능에 필수적인 유전자들은 억제됐다. 연구진은 간세포가 이런 방식으로 적응하면 나중에 해로운 돌연변이가 생겼을 때 암세포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가 끝날 무렵 고지방 식단을 먹은 쥐들은 거의 모두 간암에 걸렸다. 하버드대와 MIT 출신 연구 공동 저자인 콘스탄틴 추아나스는 “개별 세포가 스트레스 환경에서 생존하는 데 유리한 방향으로 작동하지만, 전체 조직이 해야 할 기능은 희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쥐에서 이러한 세포 변화를 발견한 후 연구팀은 다양한 단계의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상적인 간 기능에 필요한 유전자는 약해지고, 세포 생존과 관련된 유전자는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환자의 생존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추아나스는 “고지방 식단으로 활성화되는 세포 생존 유전자의 발현이 높은 환자일수록 종양이 발생한 후 생존 기간이 짧았다”며 “간이 정상적으로 수행해야 할 기능을 지원하는 유전자 발현이 낮은 환자도 생존 기간이 짧았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대부분의 쥐가 1년 이내에 암이 발생했지만, 인간의 경우 이 과정이 훨씬 느려 약 20년에 걸쳐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음주,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같은 생활 습관 요인에 따라 이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음주와 바이러스 감염은 모두 간세포를 미성숙한 상태로 만들어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구팀은 앞으로 건강한 식단이나 마운자로 같은 GLP-1 체중 감량 약물을 사용해 이러한 손상을 되돌릴 수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샬렉 교수는 “이제 새로운 분자 표적과 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갖게 됐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희로애락 50년, 100년 준비”…당진전통시장 철거·재정비

    “희로애락 50년, 100년 준비”…당진전통시장 철거·재정비

    재건축으로 민관협력 전통시장 재개발생활·여가·쇼핑 ‘당진 랜드마크’ 조성 1974년 문을 연 충남 당진전통시장이 5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시설 노후화 등 안전 우려로 당진전통시장을 철거하고, 재건축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시장은 1990년대 말까지 지역사회 생활경제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등 소비 트렌드 변화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규모가 가장 큰 당진전통시장 나동 상설시장은 2021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위험시설물로 분류돼 상권 기능 약화에 이어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직면했다. 시는 2024년 12월 상인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15년 시설현대화가 완료된 어시장을 제외한 당진전통시장 전체 철거를 결정했다. 재건축은 당진시가 점포 철거 등 신축 공사 기반을 마련하고, 상인들이 건축비 일부를 부담해 신축 공사 주체로 참여하는 민간 건축 방식을 채택했다. 시는 생활·여가·쇼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공설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장은 총 3개 동에 젊은 층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퓨전 음식·커피숍·베이커리 등 먹거리 중심과 120여 면의 전용 주차장, 상점가·의료·건강 관련 분야 입점으로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시는 사업 부지 내 국유지 매입을 완료해 2월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연면적 1만 4460㎡에 2027년 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재정비 사업 핵심은 시설의 현대화를 넘어 모든 연령층이 찾고 싶은 시내권 생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9·11과 코로나 맞춘 예언가 “2026년, 세계 분쟁과 경제 침체 온다”

    9·11과 코로나 맞춘 예언가 “2026년, 세계 분쟁과 경제 침체 온다”

    미국 9·11 테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예견했다고 알려진 불가리아의 예언가 바바 반가의 ‘2026년 예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지시간 3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과 이코노믹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바바 반가는 생전에 남긴 예언을 통해 2026년에 전 세계적 대규모 분쟁과 심각한 경제 침체, 전 지구적 자연재해,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가능성 등 7가지 주요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주요 강대국 간 지정학적 긴장이 극단으로 치달으며 세계적 규모의 분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권력 구도의 변화도 예견했다. 글로벌 중심축이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제 질서 재편을 암시했다. 정치적 격변에 대한 언급도 포함됐다. 바바 반가는 러시아에서 정치적 변화와 새로운 지도자의 등장이 있을 수 있다고 예언한 것으로 해석되며, 이를 두고 추종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통화 위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인플레이션 심화로 세계 경제가 심각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일부 외신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금융 불안이 2026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과 맞물린다고 분석했다. 자연재해와 관련해서는 지진과 화산 폭발, 극단적 기후 현상으로 지구 육지 면적의 약 7~8%가 파괴될 수 있다는 예언도 전해졌다. 다만 과학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와 자연재해 위험 증가는 이미 관측과 연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바바 반가는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처음으로 접촉할 가능성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성간 천체 관측과 외계 생명체 탐색 연구가 이어지는 상황과 맞물리며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1911년 불가리아에서 태어난 바바 반가는 12세 때 모래폭풍으로 시력을 잃은 뒤 미래를 보는 능력을 얻었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1996년 사망했으며, 5079년까지의 예언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추종자들과 일부 언론은 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과 9·11 테러,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예견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그의 예언은 사후에 불안한 국제 정세와 결합해 재해석·각색된 것에 불과하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여전히 존재한다.
  • 전남 난대 숲, 겨울에도 피톤치드 발산 활발

    전남 난대 숲, 겨울에도 피톤치드 발산 활발

    난대 숲이 겨울철에도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하면서 전국 최대 난대 숲 자생지인 전남지역이 산림치유와 생태관광지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2024년부터 2년 동안 지역 난대 숲의 피톤치드(NVOC) 발산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황칠과 생달나무, 붓순나무 모두 겨울에도 항염·항알레르기·항균물질을 많이 발산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생달나무, 붓순나무를 대상으로 매월 현장에서 잎과 가지에 직접 테들러백(Tedlar bag)을 씌워 나무가 발산하는 성분을 포집해 32종의 피톤치드 성분과 발산 특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여름철에 가장 많은 양인 460ng의 피톤치드를 발산했으며 가을철과 봄철, 겨울철은 거의 유사한 양인 190.8ng, 164.7ng, 154.3ng으로 분석됐다. 특히 늘 푸른 난대 숲의 특성상 기온이 낮은 겨울에도 일정량의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종별로는 생달나무는 봄(197.6ng)과 가을(236.1ng)에 발산량이 높았으며 붓순나무는 여름(660.8ng)과 겨울(247.9ng)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붓순나무는 두 수종에 비해 여름철에는 1.5∼2.2배, 겨울철에는 2.3배 많은 양을 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 성분별로는 알파피넨과 면역력강화·스트레스감소 성분인 베타피넨, 항균·항염 성분인 리나롤, 항알레르기 성분인 발렌센 등이 많았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발산하는 천연 휘발성 유기화합물(Natural Volatile Organic Compounds)로 항균, 피부질환 개선,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 산림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큰 혜택 중 하나다. 전남지역 난대숲 분포면적은 전국 1만 6421ha 중 62%인 1만 102ha로 황칠나무와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생달나무 등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난대수종 자생지로서 다양한 난대수종이 분포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황칠나무와 생달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겨울에도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발산함에 따라 앞으로 산림치유와 생태관광 자원의 활용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산림연구원은 전남 산림 수종의 공기질 조사분석뿐만 아니라 도시 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규명을 위해 녹지띠, 공원, 주거지 등 고정구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연구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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