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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팬케이크스왑 신세틱스 아스터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팬케이크스왑 신세틱스 아스터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팬케이크스왑이 24시간 하락률 상위 종목 중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 팬케이크스왑은 4284원으로 거래되며 14.44%의 하락률을 보였다. 팬케이크스왑은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서 운영되는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이다. 팬케이크스왑의 시가총액은 1조 4697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거래량은 9334억 9106만 원에 이른다. 신세틱스는 2452원으로 12.9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신세틱스는 다양한 자산의 파생 상품을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가총액은 8421억 8065만 원이며, 거래량은 4413억 7117만 원으로 나타났다. 아스터는 1870원으로 11.94% 하락했다. 아스터는 다중 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상호 운용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체인 간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아스터의 시가총액은 3조 7733억 원이며, 거래량은 1조 4660억 원을 기록했다. 비트텐서는 57만 9223원으로 11.12%의 하락을 보였다. 비트텐서는 인공지능(AI)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사용자의 데이터 및 연산 능력을 활용하여 AI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시키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시가총액은 5조 8479억 원이며, 거래량은 7708억 5353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뮤터블엑스는 743원으로 9.07% 하락했다. 이뮤터블엑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플랫폼으로, 높은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가총액은 1조 4596억 원, 거래량은 1130억 6515만 원이다. 한편, 맨틀은 9.03% 하락하며 256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8조 3367억 원이다. 더블제로는 8.93% 하락하며 368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페치는 8.09% 하락하여 413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셀레스티아는 7.97% 하락한 1515원, 펌프는 7.88% 하락한 5.41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지미연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지미연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이 복지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며, 지미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공공기관, 보건의료 분야, 주민 대표, 경기도 담당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영역에서의 AI 기술 안전 활용 방안과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미연 의원은 그간 「사회복지와 인공지능」 관련 기고문을 비롯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AI 복지의 안전성과 책임 있는 활용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조례의 주요 내용과 제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 의원은 “AI는 복지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AI 복지는 기술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 도민 신뢰에 기반해 활용·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AI 기술의 사회복지 영역 적용에 필요한 안전장치와 윤리 기준, 그리고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K-피클볼(Pickleball)로 건강도시 서울 실현”… 생활체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남궁역 서울시의원 “K-피클볼(Pickleball)로 건강도시 서울 실현”… 생활체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식 코트 확충 ▲서울시의 공공체육시설 지원 확대 등을 제시하며 피클볼 확산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토론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와 시설 조성 방안, 학교 체육관 내 피클볼 도입 의사를 밝히는 등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민간 분야에서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피클볼과 필라테스 등을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새로운 홍보 및 융합 모델을 제안했다. 남궁 의원은 “피클볼은 세대 통합형 생활체육으로, 부상 위험이 적고 시민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이 선도할 만한 미래형 뉴스포츠”라며 “자치구, 대학, 산업이 연계해 ‘K-피클볼’로 발전시킨다면 건강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피클볼의 공공체육 도입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제적으로 확산 가능한 ‘K-스포츠 모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받았다.
  •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신설…서울·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본격화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신설…서울·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본격화

    호반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사업소 개소는 호반건설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호반건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거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사업소를 중심으로 도시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형식 호반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를 통해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업 전문성을 한층 제고해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양천구 신월동 144-20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 호반건설, 풍무역세권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 풍무역세권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75-2 일원(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에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지하 2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1가구 ▲84㎡B 183가구 ▲112㎡A 408가구 ▲112㎡B 28가구 ▲186P㎡ 6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11월) 5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약 2033만원이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 김포대로를 끼고 있어 차량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이 쉽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풍무역∙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풍무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과 계양천 수변공원, 선수공원 등 녹지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 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112㎡B 타입에는 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가구당 1.48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세대창고를 갖춰 생활 편의를 높였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현관창고, 파우더장, 드레스룸 등을 제공하고, 일부 타입에는 주방∙복도∙욕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2개소), 작은 도서관,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김포풍무 호반써밋 분양 관계자는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갖춘 입지 경쟁력 높은 단지”라며 “김포 풍무역세권 B4∙C5블록에도 추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김포 내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47-8 일원에 있다.
  • 유튜브 전세계적 ‘먹통’…모바일 등 동영상 재생 안 돼

    유튜브 전세계적 ‘먹통’…모바일 등 동영상 재생 안 돼

    16일 유튜브 이용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한 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다.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일부 사용자들의 유튜브 모바일 접속 시 동영상 재생이 되지 않았다. 일부 PC 사용자 역시 동영상 재생에서 동일한 오류를 경험했으며, 유튜브 뮤직 이용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여러 차례 재생을 시도하면 동영상이 재생되는 등 오류 유형도 다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 측은 “일부 이용자들에 한해 유튜브 및 유튜브 뮤직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다만 이날 오전 9시가 넘어서부터 장애는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오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일부 외신들도 유튜브 장애 상황을 타진했다. 구글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인 것 같다”고만 분위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불만이 속출했다. 유튜브 이용자들은 “유튜브 나만 안 되냐” “유튜브 영상 자체가 안 틀어진다” “갑자기 유튜브가 아무것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는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모두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우존스는 소폭 하락하며 보합세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 종합과 S&P 500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6,253.31로 마감하며 전일보다 17.15포인트 내렸고(-0.04%), 하루 거래량은 488,710천주였다. 시작가는 46,375.17, 최고가는 46,693.34, 최저가는 46,027.23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22,670.08로 마감하며 148.38포인트 올랐다(0.66%). 거래량은 1,871,078천주로 나타났다. 시작가는 22,738.50, 최고가는 22,841.69, 최저가는 22,427.79였다. 한편,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6,671.06으로 마감하며 26.75포인트 상승했다(0.40%). 하루 거래량은 2,936,923천주였다. 시작가는 6,688.27, 최고가는 6,724.12, 최저가는 6,612.11이었다. 다우운송, 나스닥 10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각각 15,496.56, 24,745.36, 6,767.06의 가격으로 마감했다. 다우운송은 전일 대비 0.26포인트 내리며 보합세를 기록했고, 나스닥 100과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각각 166.04포인트(0.68%)와 196.73포인트(2.99%) 상승하였다. VIX 지수는 20.64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17포인트 내렸다(-0.82%). VIX 지수가 20을 약간 넘는 수준은 불확실성이 약간 높아진 상황을 나타낸다.
  • [단독]APEC 코앞인데…AI에 신라 시조 물으니 ‘고대 중국인’

    [단독]APEC 코앞인데…AI에 신라 시조 물으니 ‘고대 중국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러 인공지능(AI)에서 석굴암 등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도출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APEC 기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이 AI를 사용해 정보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오류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챗GPT·미스트랄(Mistral)·Gemini 등 AI에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의 문화유산 등에 대해 질의를 한 결과, 여러 오류가 발견됐다. 우선 AI ‘미스트랄’에 신라의 시조를 물은 결과, “신라가 박혁거세가 아닌 고대 중국인이 세운 국가이며 고대 마한 혈통과 결합돼 형성된 국가”라는 답을 내놨다. 더 나아가 신라의 시조로 중국 진나라의 망명인을 꼽기도 했다. 반크는 “해당 오류는 반복되지 않았지만, 한 번 나오더라도 심각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국보 24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석굴암과 관련해선 다수의 AI에서 현실과 전혀 무관한 이미지가 표시됐다. 석굴암이 외부에서도 보이도록 탁 트인 공간에 놓인 모습, 내부 본존불 형상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모습 등 다양한 오류가 발견됐다. ‘APEC 2025’ 대한민국 엠블럼에 사용된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도 AI는 제대로 된 이미지를 도출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라의 미소’로도 불리는 수막새 이미지를 요청하자 불상의 얼굴을 그리는 경우도 있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단순한 정보 오류를 넘어 지역 문화의 국제적 인식과 외교적 이미지 형성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주요 생성형 AI 기업에 이런 오류에 대한 정보 수정 요청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경주 APEC 정상회의 통해 세계에 한국 민주주의 복원 알릴 것” [김미경의 다른 시선]

    “경주 APEC 정상회의 통해 세계에 한국 민주주의 복원 알릴 것” [김미경의 다른 시선]

    무역 갈등에 다자주의 역할 중요한국이 실질적인 협력 방안 도출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성과 낼 것의전·경호·숙소 서비스 철저 점검고대의 숨결과 현대의 K팝 ‘조화’역동적 한국 문화 느낄 행사 준비경주선언서 ‘AI 전환’ 비전 제시저출생·고령화, 정책적 대응 촉진회복·성장 메시지도 담길 가능성“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는 민주주의 복원을 이룬 대한민국을 국제무대에 완전히 알려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단순한 외교적 의미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실천하겠습니다. ‘경주선언’에는 AI 비전과 저출산·고령화 대응, 회복과 성장 메시지를 담을 것입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김진아(46) 외교부 제2차관을 지난 2일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APEC 의장국으로서 이번 APEC 정상회의의 개최 의미와 행사 준비 상황, 기대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후 15일까지 서면 등으로 추가 내용을 인터뷰했다.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외국어대 교수 등을 거친 국제정치학자 출신으로 외교부 제2차관에 발탁된 김 차관의 언론 인터뷰는 지난 6월 취임 후 처음으로, 인터뷰 내내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대한 노력과 열의가 느껴졌다. 다음은 주요 일문일답.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어떤 의미인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다시 열리는 이번 APEC 회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무대다. 이번 정상회의가 국제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회원 간 다자적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있다고 보며 그 중심에서 한국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CEO(최고경영자) 서밋’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확장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이 해양과 대륙을 잇는 지역적 위치 및 국제적 위상 측면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주요 글로벌 어젠다에 공감대를 끌어내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 인공지능(AI) 전환, 인구 감소 대응과 같이 정치적 갈등이 덜한 공통 의제 논의에 집중하면서 한국이 협력 리더십을 확인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것이다.” -회원국 참석 현황은. 대규모 행사이다 보니 숙소 등에 대한 일각의 우려도 있는데. “APEC 정상회의는 21개 회원국이 참석해 매년 열리는 만큼 올해 또한 모든 회원의 참석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 대다수의 회원 정상이 참석 예정임을 공식·비공식적으로 알려 왔다. 주어진 인프라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의전, 경호, 숙소 서비스 등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 정상 만찬 시 현지어 메뉴 비치, 세탁 서비스 불가 숙소에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운영, 이슬람 국가 배정 숙소에 할랄 푸드존 마련 등 행사장인 컨벤션센터와 호텔 대연회장, 숙소 등에서 전문가가 집중점검을 하고 있다.” -문화 행사 등 소개할 만한 행사는. K문화 붐으로 더욱 관심을 끌 것 같다. “경주를 방문하는 정상, 경제인, 언론인이 한국의 문화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신경 쓰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지닌 고대의 숨결과 오늘의 K팝이 보여 주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17일부터 보문단지에서 멀티미디어쇼를 통해 ‘낮보다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주의 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 이달 말부터 신라시대 6개 금관을 모두 모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가 보시기를 권한다.” -APEC 정상회의의 주제와 중점과제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인데 어떤 의미를 갖나. ‘경주선언’이 나온다면 어떤 내용이 담길까. “올해 APEC의 주제와 중점과제는 2020년 채택된 APEC의 미래 청사진인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계승한다는 취지가 있다. 특히 세 가지 중점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은 APEC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염두에 두고 선정됐다. 우리는 이러한 주제가 현실의 새로운 경제 흐름을 반영해 보다 적실성을 가질 수 있도록 AI 기술의 급부상,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을 핵심 성과로 선정하고 올해 APEC 논의를 이끌어 왔다.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AI를 혁신과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인식하고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한 APEC 차원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를 통해 각 회원이 저출생·고령화와 같은 사회구조 변화에 정책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진하고 회원 간 협력을 제안하고자 한다. ‘경주선언’에는 특히 우리 정부의 비전인 ‘회복과 성장’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킬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다. 정상선언 문안 협의 과정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나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아태지역 경제협력과 공동번영의 원칙 아래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합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PEC이 경제협력체인 만큼 협력 강화가 중요한데 관세 전쟁에 미중 경쟁 등으로 예전 같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APEC 등 다자협력체의 중요성과 역할은. “오히려 미중 경쟁과 보호주의적 무역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다자주의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회원 간 전략적 입장 차가 커지면서 의제 합의의 난도가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나 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APEC 정상들이 한데 모여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는 것으로도 회원 간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상회의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장관급회의가 개최됐고 회원 간 이견을 극복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의지에 대한 컨센서스를 도출했다. APEC은 비구속적 협력체로서 합의에 강제력은 없지만 그만큼 유연성이 있다. 이 유연성으로 인해 새로운 의제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아이디어의 요람’이다. 올해 의장국으로서 제시한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도 아태지역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에 대해 APEC 차원의 공동 비전과 협력 방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우리나라가 거둘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 “경제성장을 위한 대외적 여건 마련과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외교적 측면에서는 한미, 한중 정상회담 등 21개 회원국과의 활발한 양자 정상외교 활동은 물론 개최국으로서 미중 정상회담 등 회원들 간 활발한 양자 및 소다자 외교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 APEC 최초로 지난 8월 문화산업 고위급대화를 개최하는 등 역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서 문화산업 관련 논의를 주도했다. 문화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K문화의 위상 제고와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참석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제기되는데.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에 김 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한 만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우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진전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로서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 나가겠다.” 김미경 논설위원
  • AI 가 ‘소실점’ 활용… 자율주행 눈 밝힌다 [과학계는 지금]

    AI 가 ‘소실점’ 활용… 자율주행 눈 밝힌다 [과학계는 지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은 르네상스 최대 발명품으로 불리는 ‘소실점’을 활용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지능형 로봇 분야 국제 학술대회 ‘IROS 2025’에서 발표된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에 장착된 인공지능(AI)은 카메라나 레이저 시각 탐지 기술인 라이다로 주변을 인식한다. 카메라는 라이다보다 저렴하고 가벼우며 색과 형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3차원 공간을 2차원 이미지로 표현해 거리에 따른 왜곡이 크다. 가까운 물체는 더 크게, 멀리 떨어진 물체는 더 작게 인식하면서 멀리 있는 사물을 놓치거나 가까운 사물만 강조되는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AI가 소실점을 기준으로 정보를 재구성하도록 설계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소실점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사용된 원근감 부여 기법이다. 차선이나 철로, 길 양쪽으로 나무가 늘어선 거리처럼 실제로는 평행하지만 멀리서 맞닿는 것처럼 보이는 소실점은 평면에 깊이감을 더해 준다. ‘VPOcc’라고 이름 붙여진 소실점 활용 AI 모델은 소실점을 기준으로 영상을 보정해 원근 왜곡을 줄이는 모듈, 거리에 따라 균형 잡힌 정보를 추출하는 모듈, 원본과 보정 영상을 합쳐 보완하는 모듈 등 세 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실제 실험을 통해 VPOcc는 공간 이해 능력과 복원 능력 모두 기존 모델을 뛰어넘고 도로 환경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 종로 “주민 불편 해소·미래 청사진”…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후끈

    종로 “주민 불편 해소·미래 청사진”…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후끈

    서울 종로구가 ‘2025 종로구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톡톡 튀는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종로구는 15일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종로의 미래를 밝힐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선정작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다. 공모 지정 주제는 ▲인구 활력 종로 ▲스마트·디지털 혁신 ▲친환경·지속 가능 종로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등 5개다. 또한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살맛 나는 종로 만들기’라는 자유 주제도 있다. 누구나 개인 또는 팀(4명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나 포스터 QR코드에서 서류 양식을 받을 수 있다. 제안서 또는 1분 이내 세로형 쇼츠 영상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이나 어르신 등을 위해 손 글씨 등 자유 형식 응모도 가능하다. 12월 발표될 수상작에는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장려상(2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여자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살맛 나는 종로를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이 모이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깊어가는 가을 강북 책문화 축제서 힐링

    깊어가는 가을 강북 책문화 축제서 힐링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1일 책문화 축제인 ‘2025 강북(book) 트립’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창포원과 청운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의 개막 축하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공예와 체험 활동도 준비됐다. ‘강북이 여행 가방 만들기’와 ‘숲속 동물 모자 만들기’, ‘여행 엽서 컬러링’과 ‘동물 보석 십자수 스마트톡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13개 체험 부스가 청운답원 광장에 마련된다. 창포원 야외무대에선 ‘첫 여름, 완주’와 ‘너무 한낮의 연애’의 저자인 김금희 작가의 북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1부에선 작가의 강연과 함께 클래식 밴드 ‘청춘유수’가 작품과 연계된 곡들을 편곡해 선보인다. 2부에선 김금희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책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문학 속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심리·진로·돌봄 아우르는 교육 특화…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 만드는 도봉

    심리·진로·돌봄 아우르는 교육 특화…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 만드는 도봉

    서울 도봉구는 ‘도봉미래교육지구’의 하반기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봉구와 학교, 지역사회 등이 협력해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기존에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지원 ▲4차산업 기술 ▲진로 탐색 ▲초등 돌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하반기부터 4차산업 기술 체험과 마음 건강 지원을 결합한 ‘만들고 치유하는 마음의 공작소(메이크마인드)’를 새롭게 운영한다. 국내 문화기술 연구기관과 미술치료상담학회의 자문을 받아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체험과 1대1 멘토링을 제공한다. 앞서 높은 호응을 얻은 ‘청소년 맞춤형 4차산업 교육 메이킹 에브리원’은 확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첨단 기술 기업의 자원과 생활 밀착형 교육·체험 공간인 ‘메이커스쿨 도봉’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4차산업 관련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200명이 직접 상품 개발부터 전시회까지 기획·운영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4차산업 경진대회’을 진행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문대학 탐방과 진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학업 동기를 높이는 ‘대학탐방’도 있다. 마지막으로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면서 아이들의 재능 교육까지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등도 추진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청소년 누구나 기술과 예술, 돌봄과 진로를 아우르는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106회 전국체전 17일 부산서 ‘팡파르’

    부산시는 17일 오후 6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전 개회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건 2000년 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50개 종목의 선수 1만 9418명 등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79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국체전에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3관왕, 전국체전 최우수선수에 오른 양궁 임시현(한국체대), 전국체전 3년 연속(2021~ 2023년) 최우수선수인 수영 황선우(강원도청) 등 국내 대표 스포츠 스타가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682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82곳을 개보수했고, 선수단 숙소 700곳, 수송 차량 4000여대를 준비했다. 원활한 경기 운영과 질서 유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도 4200여명 참여한다. 개회식은 총감독을 맡은 공연 연출가 박칼린씨가 국내외 전문가와 협업해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준비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설치하고, 부산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17~19일 사직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K팝 댄스 대회 등을 연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21~23일 전국 시도 대표 예술단체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고 산악인 엄홍길, 전 야구선수 김병현 등이 출연하는 스포츠 명사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 지자체 사업·정책 홍보 애니메이션 붐

    지자체 사업·정책 홍보 애니메이션 붐

    자치단체들이 지역 사업과 정책 홍보에 애니메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특정한 의미를 누구에게나 쉽게 전하고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등 맞춤형 홍보전략으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시즌1’이 다음달 5일(예정)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KBS 2TV에서 방영되고 이후 케이블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마법학교에 다니는 강치 5마리(강치·음치·아치·이치·망치)가 등장하는 ‘강치 아일랜드’는 편당 11분씩 총 13편 제작됐다. 독도와 동해를 지키는 수호마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경북도는 현재 시즌2가 완성 단계에 있으며 후속 시즌을 제작해 바다 생태계 가치를 흥미롭게 전하는 해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 안동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엄마 까투리 TV 시리즈’를 시즌6까지 제작해 국내외서 사랑받고 있다. 숲속에 사는 까투리 가족의 따뜻한 일상을 통해 자연과 생명, 가족의 소중함을 전한다. 가야문화권에 속한 영호남 23개 시군은 가야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홍보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지난 13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32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경남·경북·대구·전남·전북지역 23개 시군 관계자가 의견을 모았다. 서울시는 최근 26부작 TV 시리즈 ‘나의 비밀친구 해치’ 1∼3화 특별 편집본을 EBS 추석 특별방송으로 공개했다. 서울의 수호신 해치가 인간 세상에 내려와 소년 윤호를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다. 오는 12월부터 EBS에서 방영된다. 부산시도 지난달 시 청년 정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낸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청년 부기의 행복 라이프’를 공개했다. 영상은 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출연해 취업부터 결혼과 육아까지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경기도는 재난 시 시민 행동요령을 애니메이션으로 알린다. 태풍과 호우, 폭염, 지진 등 재난 발생 때 행동요령을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도는 이 영상을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G버스 TV 등을 통해 내보내고 있다.
  • 경주 이웃 포항·울산도 ‘APEC 성공’ 지원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근 도시에서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포항시는 APEC 정상회의 기간인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접 지역 간 협력과 효과 확산을 위해 크루즈 숙박시설 확보 및 불꽃쇼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포항불꽃쇼’를 연다. 해상에 띄운 바지선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불꽃쇼를 펼치고, 드론을 띄워 빛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는 철 공예품 전시 행사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도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부터 4박 5일간 포항 영일만항에 ‘해상 호텔’인 크루즈 2대를 띄워 경제인들을 위한 객실을 제공한다. 경제인 숙박에 맞춰 포항의 다양한 관광지나 명소를 다닐 수 있도록 매일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지역 재계는 APEC 개최 효과가 지역 산업에 미칠 수 있도록 손을 잡는다. 세 지역 상공회의소는 최근 해오름동맹 경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 국제 경제 행사에 대한 공동 대응 및 기업 참여 확대 ▲해오름동맹 핵심 과제에 대한 경제계 의견 수렴 ▲공동 정책과제 발굴 및 정부 건의 등에 나선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외교력과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인근 도시로서 함께 손님맞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SSG닷컴, 성수동서 ‘미지엄 페스타’… 먹거리·뷰티 쇼핑객 북새통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SSG닷컴 ‘미지엄 페스타’ 현장은 두 손 가득 먹거리와 뷰티 상품을 든 인파로 붐볐다. 4층 건물 통째로 꾸민 행사장에는 식품과 화장품 브랜드 100여곳이 참여했는데, 저마다 신제품 시식이나 할인, 증정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한 뷰티 브랜드 부스는 체험객이 몰려 ‘대기 35분’ 안내문이 붙을 정도였다. 평소 뷰티 팝업 행사에 자주 다닌다는 20대 관람객 김민지 씨는 “SSG닷컴을 평소에 이용하진 않지만 SNS를 통해 행사를 알았다”면서 “식품 시식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커머스인 SSG닷컴이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연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신세계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 창구 성격이 짙었지만, 팝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플랫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커피 전문점 ‘카멜 커피’, 뷰티 브랜드 ‘겔랑’ 등 참여 브랜드 중 절반인 49곳은 첫 플랫폼 연계 오프라인 팝업이고, 유명 셰프와 단독 협업해 출시한 간편식을 선보이는 등 SSG닷컴만의 상품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강조했다. 이마트와의 시너지 전략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 2층에 ‘이마트몰 신선 라운지’를 차려 이마트와 동일한 고품질 신선식품을 판매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또 오프라인 페스타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함께 열어 미지엄 참여 브랜드 최대 20% 할인, 이마트몰 신선·가공식품 최대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고품질 식품부터 고급 화장품까지 취급하는 쓱닷컴의 강점을 직접 체험하고, 오프라인 경험이 온라인으로 확산해 고객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생계형 넘어 생활형 귀촌 시대… 중장년 끌어올 빈집은행 만들자”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생계형 넘어 생활형 귀촌 시대… 중장년 끌어올 빈집은행 만들자”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15일 서울신문 주최 ‘강원 인구포럼’ 종합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인구 문제는 단일 처방으로 풀 수 없다”며 지역의 여건과 인구구조에 맞는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주문했다. 김대환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 책임연구원은 “강원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은 인구구조와 흐름이 제각각”이라면서 “정주 인구와 체류 인구가 모두 늘어나는 지역도 있지만, 한쪽만 줄거나 양쪽 모두 감소하는 지역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지역별 인구 양상이 다른 만큼 입체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인구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미연이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인구구조, 이동, 규모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구 체력’을 평가한 결과, 강원에서는 18개 시군 중 원주시가 유일하게 체력 확보 지역으로 분류됐고 나머지는 체력 위기나 고갈 지역에 속했다. 정영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은 넓은 농지와 고속도로·KTX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귀농·귀촌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청년층뿐 아니라 중장년층으로까지 인구 유입 대상을 넓히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인이 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빈집을 활용해 거주지를 제공하는 ‘빈집은행’ 같은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내놓았다. 송근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은 “귀농·귀촌이 생계를 위한 ‘귀농’에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생활형 귀촌’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강원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수도권 접근성을 결합한 생활형 귀촌 모델을 제시한다면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농업에 바로 뛰어들지 않더라도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모델을 발굴해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도 간 경쟁보다 권역 단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대환 한미연 책임연구원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됐지만, 단순한 재정 지원만으로는 구조를 바꾸기 어렵다”며 “교통·공간·산업을 함께 기획하고 집행하는 초광역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혜지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한 사회현상이 아니라, 자본주의 체제의 불평등한 재생산 구조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돌봄의 사회화와 정의 확립을 통해 공정한 사회적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육아휴직 확대, 노동시간 단축, 유급 가족돌봄 휴가 등 제도 개선과 지방정부의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 “생활인구 따른 6개 권역별 정책 시급”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시군들 연계·협력 사업 발굴해야경제 활기 위한 복수주소제 제안강원도의 인구정책 효율성을 높이려면 행정 구분이 아닌 생활권 중심의 권역 재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영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강원 인구포럼’에서 “통상 강원은 영서·영동·폐광지·접경지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지만 실제 생활과 문화권은 이보다 훨씬 다양하다”며 “지역별 생활권을 반영한 새로운 인구 권역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위원은 “강원은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7배에 달할 정도로 유동성이 큰 지역”이라며 “지금의 4권역 체계로는 현실적 생활권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강원 전역을 6개 생활인구 권역으로 재편할 것을 제안했다. 춘천과 홍천·화천·양구를 잇는 영서북부권, 원주·횡성·영월을 중심으로 한 영서남부권, 속초에서 고성·양양·인제로 이어지는 영동설악권,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영동남부권, 그리고 강릉·평창을 묶는 강릉평창권과 철원 단독권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연구위원은 “생활권 단위로 정책을 설계하면 시군별로 흩어져 추진되는 사업의 파편성과 중복을 줄일 수 있다”며 “권역 내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강원은 백두대간과 동해안을 동시에 품은 지역으로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지만 지자체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한 권역 안에서 여러 시군이 연계해 협력형 모델을 만들면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위원은 복수주소제(제2주소 등록제) 도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거주지 외 제2주소를 둘 수 있도록 하면 지방 세수와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제도적 특례를 활용해 선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이재용·정의선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이재용·정의선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한미일 정·재계 인사들이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서 미중 갈등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복합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측은 세 나라의 가장 큰 위협으로 중국을 지목하며 3국의 결속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반도체·에너지·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쿄의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미일 정부·의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다케히코 마쓰오 경제산업성 통상차관과 게이단렌, 도요타자동차, 소니, NEC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전날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이날 분야별 토론을 가졌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문제를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임을 주도해 온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공화당)은 최근 중국의 한국 조선업 제재, 과거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해거티 의원은 “이 회의가 3국의 견고한 상업적 협력을 토대로 규모의 경제 달성과 집단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해거티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측근이다. 여 본부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3국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미 정부·정치권 인사가 참석한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문제는 크게 다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행사 시작 전 기자들에게 관세 문제에 대해 “이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해결 기미가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의 주요 후원사로서 관세 리스크 해소와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일본 재계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 회장은 지난해 불참했지만 이번에는 참석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전장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일본 요코하마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거점을 두고 있다. 효성그룹 조 회장은 한미일 3국 간 AI 시대 글로벌 전력 확충을 위한 에너지·전력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한국 기업들은 논의만 하지 말고 구체적 액션 플랜을 만들자는 제안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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