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다양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신도시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16세기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대장동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인증샷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0,819
  • 인천공항서 로봇이 캐리어 운반 도와드려요

    인천공항서 로봇이 캐리어 운반 도와드려요

    인천공항 주차장에서부터 출국장까지 로봇이 캐리어를 운반해주는 ‘캐리어 배송·순찰 로봇 서비스’가 운영된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캐리어 배송 로봇’은 최대 3개의 캐리어를 옮길 수 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와 입·출국장 입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순찰 로봇’은 제1터미널 1층과 3층 버스탑승 대기장소를 순찰하며 흡연 금지 등을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시범 제공 중인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캐리어 로봇은 주소를 인식해 작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임산부와 장애인, 유아 동반 고객 등 캐리어 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 인천 중구청과 이런 내용의 ‘AI·주소 기반 이동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안부는 지난해 전남 무안 쇼핑몰·주차장 간 로봇 배송 서비스, 충남 보령 드론 기반 섬 지역 물품 배송 서비스 등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박연병 자치혁신실장 직무대리는 “인천공항의 서비스 모델과 같이 주소 정보가 다양한 신산업과 연계해 국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물 분쟁 예방 민·관 협의체’ 제도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홍구 경북도의원, ‘물 분쟁 예방 민·관 협의체’ 제도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가 물 이용을 둘러싼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도의회는 10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홍구 의원(상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물 분쟁 예방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물 분쟁 발생 시 공정하고 신속한 조정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이다. 민·관 협의체는 물 분쟁 지역 내 주민을 비롯해 환경·시민단체 추천자, 수생태 전문가, 시·군 물관리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반영해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경북은 그동안 지역 간 물 이용 불균형, 수질오염, 생태계 훼손 등 복합적 문제가 반복되면서 지속가능한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는 협의체 설치 요건과 역할, 위원 구성·임기, 사무 및 경비 지원, 국가 및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 등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규정했다. 김 의원은 “물 분쟁은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으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정한 조정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물관리 체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물 관련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 권용준 중대 사진전공, 12·3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

    권용준 중대 사진전공, 12·3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

    권용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전공 학생의 작품인 ‘퇴각’이 지난 3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12.3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2·3 사진 공모전’은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행사로,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기념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의 국회 침탈과 시민들의 저항,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 등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지난 9일까지 국회 잔디광장에서 ‘12·3 국회의 밤, 2시간 30분’ 전시회에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권용준 학생은 “TV 중계로 비상계엄 선포 장면을 보고는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여의도 국회를 향했다”면서 “역사의 한 순간을 기록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권 학생은 “다시는 우리 대한민국에 비극적인 비상계엄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앙대 사진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국내외 공모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 보도사진 워크숍 ‘2025 Eddie Adams Workshop’에서도 중앙대 김수현 학생(4학년)이 최종 선발되며 전공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워크숍은 전 세계 수천 명의 젊은 사진가들이 지원해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단 100명만이 선발되는 권위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수현 학생은 현재 로이터 통신 서울지국에서 프리랜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등 세계 유수의 언론사에 사진을 기고하고 있다. 천경우 사진전공 주임교수는 “196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중앙대 사진학과는 2022년부터 재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동문 언론 멘토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언론 진출을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대 사진전공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계 최초 태양광 오토바이 공개

    세계 최초 태양광 오토바이 공개

    세계 최초 ‘태양광 오토바이’ 솔라리스(SOLARIS)가 공개됐습니다. 이탈리아 건축·산업디자인 스튜디오 MASK Architects가 선보였는데요. 솔라리스는 연료나 별도의 충전소 없이 스스로 전력을 생산해 주행하는 완전한 에너지 자립형 모델입니다. 주차하면 자동으로 펼쳐지는 태양광 패널 ‘날개’가 햇빛을 모아 고용량 리튬 배터리를 충전하고, 주행 중에는 무소음·무배출 전기 모터로 움직입니다. 디자인은 표범의 근육과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카본 섀시·회생제동 시스템·디지털 콕핏 등 다양한 기술 요소도 담겼습니다. MASK Architects는 “솔라리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인간의 창의성을 상징하는 혁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시판되지 않은 콘셉트 단계지만, 만약 이런 태양광 오토바이가 실제로 출시된다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대상’ 수상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대상’ 수상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성과를 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가 그간 구민 곁에 힘이 되는 구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탄탄한 복지시스템 구현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전체 예산 중 약 65%인 7500억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후 ‘부정수급 관리, 복지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주제 아래 ▲부정수급 정보 공유 및 예방 교육 ▲부정수급 저감 운동 ▲맞춤형 복지 지원 등 복지 수요에 맞는 재정건전성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용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년 연속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부문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은평구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부정수급 관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규탁 경북도의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제안

    박규탁 경북도의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제안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은 제35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깊이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도내 25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의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나, 이들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은 여전히 단발성 행사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일부 기관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은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 공헌 활동에 의존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서, 기관 고유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및 관련 지침 마련,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 산하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은 도민 신뢰를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며,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책무를 다하는 따뜻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 與, 내란 전담재판부 위헌 소지 최소화…사법개혁 입법 내년 초까지

    與, 내란 전담재판부 위헌 소지 최소화…사법개혁 입법 내년 초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개혁 입법 처리’를 여당 지도부에 주문한 가운데 연내 처리를 목표했던 일부 사법개혁 입법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12월 임시국회 기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거쳐 처리할 수 있는 쟁점 법안 수가 한정되면서 사법개혁 입법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올해 처리 방침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근데 필리버스터 때문에 자동적으로 처리를 올해 못 할 가능성이 있다.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 왜곡죄 신설(형법 개정안), 법원행정처 폐지법(법원조직법 개정안) 등이 내년으로 처리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11일부터 14일까지 본회의를 열고 쟁점 법안 처리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쟁점 법안 처리를 시도할 경우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실시를 요구하고 곧장 민주당은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를 제출한 후 24시간이 지나 재적의원 5분의 3(179명)의 찬성으로 토론을 종결한 후 표결 처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쟁점 법안을 1건 처리하는데 하루 이상이 소요된다. 민주당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였던 지난 9일 쟁점 법안인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상정해둔 만큼 11일 본회의에서는 이를 즉시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대북 전단 등을 살포할 경우 경찰관이 직접 제지하거나 해산 조처를 내릴 수 있도록 한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5박 6일간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 등을 목적으로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순방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우 의장 귀국 이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다시 본회의를 열어 쟁점 법안을 추가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비롯한 사법개혁 입법은 위헌성 소지를 최소화하는 과정을 거쳐 이 시기부터 처리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하급심 판결문을 공개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반인권적 국가범죄에 대해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의 특례법안 등도 연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대법관 증원, 법관 평가제 도입, 대법관 추천위원회 구성 다양화,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과 관련된 법안도 연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정기국회 기간 처리하지 못했던 비쟁점 법안들도 처리가 미뤄지면서 당내에선 민생 법안과 개혁 법안을 섞어서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금 필리버스터가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법은 다음 주쯤에 조율된 최종 수정안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하려고는 할 텐데 다만 필리버스터 때문에 한꺼번에 다 처리하지 못하니까 원내에서 일정 조율이 필요할 뿐”이라며 “연내 처리한다는 의지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 경북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첨단 기술로 안전 확보”

    경북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첨단 기술로 안전 확보”

    경북 포항시 포항철강산업단지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됐다. 10일 포항시는 포항철강산단에 AI 예측 기술과 디지털트윈, 무인자율비행 드론 관제 등 첨단 시스템을 결합한 ‘디지털 기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제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부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 130억 원(국비 85억, 지방비 45억)이 투입됐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산단 전역의 안전, 환경, 교통,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산단 내 위험물 사고, 악취·환경오염 민원, 교통 정체 등 고질적 문제를 디지털 기반으로 분석·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대응 체계의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산단의 환경 민원과 교통 불편 등 생활 안전까지 폭넓게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수해 예측 ▲유해물질 확산 예측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스마트교통 인프라 확충 ▲IoT 화재감시센서 및 환경감시센서 확대 ▲그린산단랩(Living Lab)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실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AI 예측 모델링, 디지털트윈, 드론 관제 등을 결합해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미리 보는 산단’을 구축했다”며 “포항의 산업 구조와 지형·기후 특성을 반영한 포항형 안전관리 모델은 다른 도시와 명확히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했다.
  • 인류의 본격적 불 사용, 40만 년 전에 시작됐다

    인류의 본격적 불 사용, 40만 년 전에 시작됐다

    진화생물학자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과 리처드 랭엄 교수는 “인간과 유인원을 가른 것은 불을 이용해 요리를 할 수 있게 되면서”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익힌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소화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였고, 이에 따라 뇌가 폭발적으로 발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인간이 처음 불을 사용한 것은 약 100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불을 제대로 다루기 시작한 것은 예상보다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는다. 영국 대영박물관, 런던 퀸 메리대, 리버풀대, 런던대(UCL) 고고학 연구소, 런던 자연사박물관, 네덜란드 라이덴대 공동 연구팀은 잉글랜드 동부 유적지에서 불 사용 흔적을 추적했다. 그 결과 인간이 불을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약 40만 년 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12월 11일 자에 실렸다. 인간이 불을 피우고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은 인류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사람이 살았던 유적지에서 발견된 불의 흔적은 10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인간이 불을 제대로 다루기 시작한 시점은 명확하지 않았다. 불을 피울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기 전까지는 자연 발생한 산불을 활용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지배적이다. 초기 불 사용 흔적은 프랑스의 네안데르탈인 유적지에서 발견됐다. 약 5만 년 전 황철석을 두드려 불꽃을 일으키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손도끼가 발굴됐다. 연구팀은 영국 서퍽주 반햄 유적지에서 약 41만 5000년 전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황철석과 부싯돌 손도끼, 불에 가열된 퇴적물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황철석이 반햄 유적지에서 구하기 힘든 광물인데, 부싯돌과 불에 그을린 흔적이 함께 발견된 것은 사람이 불을 피우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닉 애쉬튼 UCL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간이 황철석의 특성을 이해해 불을 피우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음을 보여준다”며 “이런 사실을 미뤄볼 때 인간의 불 사용은 이후 다양한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었던 촉매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경기도의원,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점검

    이재영 경기도의원,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점검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 부천3)은 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박찬희 의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부천시 도시개발과 배종규 과장 및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부천의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기대되는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가 함께 현안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배종규 부천시 도시개발과장은 “지난 3월 민간사업자와의 협약 기간을 연장한 후 기존 영상문화산업 중심의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실효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업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부천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개발 계획의 타당성과 공공성을 검증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 운영 ▲사업 추진 상황을 단계적으로 공유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상동영상문화단지는 부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핵심 문화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과 박찬희 시의원은 “단지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주민들이 겪어야 할 교통 부담과 환경 영향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상동영상문화단지가 K-콘텐츠 등 정부의 문화산업 육성 전략과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산업·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콤팩트 시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 담양군·순창군, 민간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상생발전 기반 마련

    담양군·순창군, 민간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상생발전 기반 마련

    전남 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10일 담양군 면앙정실에서 민간 분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순창군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손종석 군의회 의장, 김영 이장협의회장 등 민간 사회단체 대표들이, 담양군에서는 정철원 군수, 장명영 군의회 의장, 정용오 이장연합회장 등 민간 사회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문화, 예술, 스포츠, 고향사랑기부, 경마공원 공동 유치 대응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분야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순창군과 자매결연 이후 상호 도시 간의 우의가 민간 분야까지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자매결연 이전부터 담양군과 오랜 기간 동반자처럼 함께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군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최호정 의장)는 지난 9일 ‘제4회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의회 의장상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청년들이 수상받은 논문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노인 디지털 포용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서울시 조례를 중심으로’(최우수상) 등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논문들이 주목받았다. 또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실천적인 청년층답게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논문들도 눈에 띄었다. 최호정 의장은 “청년들이 서울시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서울시의회 역시 청년들을 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미래를 끌어나갈 새로운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롭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제5회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내년 4월경 실시할 예정이며 최우수 1편(200만원), 우수 2편(100만원), 장려 3편(50만원)을 선정해 12월경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서대문구 안산에 자연의 청정필터 ‘이끼숲’

    서대문구 안산에 자연의 청정필터 ‘이끼숲’

    서울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에 ‘자연의 필터’로 불리는 대형 이끼숲이 만들어졌다. 10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안산 자락길 쉬나무 쉼터 일대에 시비 3억원을 들여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425㎡ 규모의 이끼숲을 조성했다. 안산 자락길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기존 황톳길과 함께 도심 속 이색 휴식의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등산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끼가 토양 표면을 덮고 있어 비바람에 의한 경사지 토양 유실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또 습기를 저장해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고, 미세먼지 흡착과 이산화탄소 흡수를 통해 공기를 정화하는 필터와 같은 효과도 있다. 쉬나무 군락지 아래쪽은 음지 환경과 산성 토양이 유지돼 이끼 생육에는 최적이다. 구는 이런 특성을 활용해 인공 요소를 최소화하고 자연 상태 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이끼숲을 만들었다. 서리이끼와 깃털이끼가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산수국, 고비, 꽃무릇 등 20여종이 넘는 다양한 지피식물, 관목류가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한다. 최적의 생육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는 관수시설과 안내판도 설치했다. 야간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조명과 곤충서식지도 있다. 관수시설은 건조한 날씨에도 습도를 공급해 이끼 생육을 돕고 방문객에게는 안개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7㎞ 길이의 안산 자락길은 전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순환형 무장애 숲길이다. 2023년 설치된 안산 황톳길은 보온비닐하우스, 황토볼장 등으로 사계절 내내 걸을 수 있는 황톳길로도 유명하다. 이른바 ‘폭포멍’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명소가 된 카페폭포와 홍제폭포로도 이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안산 이끼숲은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의 깊이를 느끼며 심신의 치유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자연과 호흡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녹지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쭉쭉 늘어나는 다자녀 우대…“출산 장려”

    쭉쭉 늘어나는 다자녀 우대…“출산 장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감이 커지면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늘고 있다. 다자녀 가정이 누리는 우대 혜택을 확대하고, 다자녀 기준을 낮추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강원 홍천군은 이달 초 청내에 3자녀 가정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용주차구역에는 홍천군이 발급하는 3자녀 가정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만이 주차할 수 있다. 홍천군은 추후 전용주차구역의 운영 성과를 본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명복 홍천군 재정팀장은 “다자녀 가정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는 지난 10월 다자녀 가정 우대증인 다둥이카드 가맹점을 54곳에서 94곳으로 대폭 확충했다. 다둥이카드를 사용하면 음식점, 카페, 잡화점, 문화·체험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 여주시는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에 난방비를 연간 3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7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양육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이다. 여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9월 제정했다. 서울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의 통학시간,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중학교 배정 혜택을 늘렸다. 다자녀 가정 내 첫째 자녀는 전산 추첨이 아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중학교를 선택해 배정받는다. 둘째 이상 자녀는 형제·자매가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중학교에 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형제·자매와 성별이 달라 동일 중학교 배정이 불가능하면 집에서 최단 거리에 있는 중학교에 배정된다.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늘리는 지자체도 많다. 전남도는 지난달 출산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대상을 2자녀로 확대했다. 둘째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선불카드로 받은 20만원은 의류, 유모차 등 육아용품 구입에 쓸 수 있다. 강원 강릉시는 내년부터 다자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8500세대가 월 7910원(사용량 10t)씩 감면받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막내 자녀 나이가 만 18세 이하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다자녀 가정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달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기존은 막내 자녀 나이가 15세 이하였다. 충북도는 지난달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세금 감면, 교통비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 초다자녀 가정 기준을 다섯째아 이상에서 넷째아 이상 자녀를 둔 가정으로 넓혔다.
  • 천연기념물 ‘통영 비진도 팔손이’ 유전자 지도 완성…과학적 보전 기반 마련

    천연기념물 ‘통영 비진도 팔손이’ 유전자 지도 완성…과학적 보전 기반 마련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남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Fatsia japonica) 자생지를 보전하기 위해 자생지 팔손이 유전체를 해독하고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팔손이는 우리나라 남해안 섬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로 통영 비진도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도서 지역 자생식물의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진은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팔손이의 전체 유전 정보를 담은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 해독된 팔손이 유전체는 약 12억 8000만 개의 염기서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24개 염색체 상에서 총 6만 4844개의 유전자를 확인했다. 생물자원관은 이번 유전자 지도 구축으로 도서 지역에 자생하는 팔손이가 섬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 온 과정과 유전 다양성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유전 다양성이란 같은 종 내에서 개체군 간에 나타나는 유전적 차이의 정도로, 유전 다양성이 높을수록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크고 종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연구진은 유전체 연구를 통해 오랜 세월 섬 환경에 적응하며 간직한 자생지 팔손이의 고유한 유전 다양성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식재된 재배종으로부터 자생지로 유입될 수 있는 유전자 오염을 막기 위해 꽃가루 생산 조절 후보 유전자를 발굴했다. 연구진은 이 유전자를 활용하여 식재용 팔손이의 꽃가루 이동을 제어한다면, 유전 다양성이 낮은 육지 조경수 팔손이의 유전자가 유전 다양성이 높은 섬 자생지로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완성된 유전자 지도를 기반으로 도서 지역 팔손이 자생지의 유전 다양성을 비교 분석하고, 자생지 식물의 유전적 고유성을 지키기 위한 과학적 보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전자원연구부 이신애 전임연구원은 “이번 유전자 지도 구축은 도서 자생식물 보전에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전자 지도를 활용한 섬 지역 자생 생물의 과학적 보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한화에어로스페이스 3.44% 하락하며 시총 상위 종목 중 최대 낙폭 기록

    [서울데이터랩]한화에어로스페이스 3.44% 하락하며 시총 상위 종목 중 최대 낙폭 기록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2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8,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6,425,767억원에 달하며, 외국인비율은 52.23%로 나타난다. 거래량은 7,117,918주로 활발하며, PER은 22.54배, ROE는 9.03%로 재무 지표에서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현재가 587,000원으로 3.71%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시가총액은 4,273,374억원이며, 외국인비율은 53.24%이다. 거래량은 2,278,511주로 활발하며, PER은 11.97배, ROE는 31.06%로 재무적인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등락률 +0.11%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24%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0.12%의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현대차(005380)는 -1.30%로 하락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1.39% 하락,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26% 상승을 기록 중이다. 기아(000270)는 -0.73%로 하락세를 보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3.44%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KB금융(105560) ▼0.95%, SK스퀘어(402340) ▲0.62%, 셀트리온(068270) ▼0.59%, 삼성물산(028260) ▼0.20%, NAVER(035420) ▼1.21%, 신한지주(055550) ▼0.51%, 한화오션(042660) ▼2.08%, 현대모비스(012330) ▲2.37%, 한국전력(015760) ▼1.77%, HD한국조선해양(009540) ▼0.34%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주요 종목들은 다양한 등락률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44%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3.71%, 2.37%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라이언 킹’의 1루에서 ‘여우’의 안방으로…양의지의 골든글러브 10회 수상에 즈음해 골든글러브 역사로 본 KBO의 진화

    ‘라이언 킹’의 1루에서 ‘여우’의 안방으로…양의지의 골든글러브 10회 수상에 즈음해 골든글러브 역사로 본 KBO의 진화

    이승엽의 전설과 나란히 한 양의지 10번째 황금장갑‘거포 전성시대’ 넘어 ‘공수겸장·멀티 포지션’시대로 한대화·최형우·최정 등 ‘8회 수상 클럽’ 꾸준함 증명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며, 기록은 곧 시대의 흐름을 비추는 거울이다. 지난 9일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한국 프로야구(KBO)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 날이었다.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으며, 이승엽 두산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수상 기록(10회)과 타이를 이뤘다. 두 전설이 같은 높이에 섰지만, 그들이 걸어온 길은 사뭇 다르다. 이승엽의 10개가 한국 야구를 지배했던 ‘거포의 시대’를 상징한다면, 양의지의 10개는 현대 야구가 요구하는 ‘복합적인 완성형 선수’의 도래를 의미한다. 황금장갑의 역사를 통해 KBO 리그의 진화를 되짚어보았다. ‘국민 타자’의 시대: 타격이 곧 지배력이던 시절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KBO 리그의 골든글러브는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갖춘 거포들의 전유물이었다. 그 정점에 이승엽이 있었다. 이승엽 감독은 현역 시절 1루수로서 7회(1997~2003년 7년 연속), 지명타자로서 3회 수상하며 총 10개의 황금장갑을 수집했다. 당시 1루수 부문은 외국인 타자들과 토종 거포들이 즐비한 격전지였다. 수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리그를 폭격하는 홈런과 타점 생산능력이 수상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었다. 이승엽의 기록은 곧 ‘스타성’과 ‘임팩트’였다. 팬들은 그의 시원한 홈런 스윙 하나에 열광했고, 투표인단 역시 그의 압도적인 공격 지표에 표를 던졌다. 이는 ‘해결사’ 한대화(통산 8회 수상)가 3루수 부문을 독식했던 80~90년대의 흐름과도 맥을 같이 한다. 당시 야구는 “잘 치는 놈이 다 이긴다”는 명제가 통하던 시기였고, 골든글러브는 그해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른 선수에게 주어지는 훈장과도 같았다. ‘여우’의 시대: 가장 고된 자리에서 핀 꽃반면, 2025년 양의지가 달성한 10회 수상은 그 결이 다르다. 그는 포수 부문에서만 9번, 지명타자로 1번 수상했다. 야구에서 체력 소모가 가장 극심하고 부상 위험이 높은 포수 포지션에서 1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현대 야구는 과거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투수들의 구종은 다양해졌고, 전력 분석은 현미경처럼 세밀해졌다. 포수는 단순히 공을 받는 것을 넘어, 투수 리드, 프레이밍, 도루 저지 등 수비적 기여도가 승패에 직결되는 포지션이 됐다. 과거 ‘공격형 포수’의 대명사였던 김동수(통산 7회 수상)나 이만수(통산 5회 수상) 시절보다 훨씬 더 많은 과제가 현대 포수에게 부여된다. 양의지는 이러한 수비적 부담을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리그 중심 타자급의 타격 성적을 10년 넘게 유지해왔다. ‘곰의 탈을 쓴 여우’라는 별명처럼 그는 수비에서는 영리하게 상대의 허를 찌르고, 타석에서는 정교함과 장타력을 동시에 뽐냈다. 과거 이승엽의 수상이 ‘타격의 승리’였다면, 양의지의 수상은 ‘공수 밸런스와 내구력의 승리’다. 이는 현대 야구가 선수들에게 단순히 하나만 잘하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모든 면에서 완벽한 ‘육각형 선수’를 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설을 쫓는 자들: ‘8회 수상 클럽’과 롱런의 가치양의지와 이승엽의 뒤를 쫓는 ‘8회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KBO 리그의 또 다른 트렌드인 ‘에이징 커브의 파괴’를 읽을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하며 통산 8회 고지에 오른 최형우(KIA)는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정(SSG) 역시 3루수라는 고된 포지션에서 통산 8회 수상을 기록 중이다. 과거라면 은퇴를 고민했을 나이에 이들은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며 한대화, 양준혁과 같은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과거 양준혁(통산 8회 수상)이 외야수, 1루수, 지명타자를 오가며 ‘꾸준함’ 하나로 기록을 쌓았다면, 지금의 최형우와 최정은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데이터 야구를 통해 신체적 한계를 기술로 극복하고 있다. 과거에는 30대 중반이면 ‘노장’ 소리를 들으며 밀려났지만, 이제는 관리가 잘 된 베테랑이 리그를 지배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특히 양준혁이 다양한 포지션을 전전하며 수상을 이어간 것과 달리, 최정은 3루수, 양의지는 포수라는 확고한 자신의 영역(포지션)을 지키며 다관왕에 올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포지션 전문성이 현대 야구에서 얼마나 중요한 가치로 평가받는지를 방증한다. 10개를 넘어, 새로운 역사로어제 양의지의 10번째 골든글러브는 단순히 숫자 ‘10’을 채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거포 일변도였던 골든글러브의 역사가 포수라는 전문직, 그리고 공수를 겸비한 완성형 선수의 시대로 넘어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2026년으로 향한다. 양의지가 내년에도 황금장갑을 낀다면, 그는 이승엽을 넘어 KBO 역사상 유일무이한 ‘11회 수상자’가 된다. 또한, 8회 수상자인 최정과 최형우 역시 멈추지 않고 추격전을 벌일 것이다. 이승엽이 쏘아 올린 홈런볼이 떨어지는 곳에 양의지가 미트를 대고 기다리는 형국이 되었다. 전설과 전설이 만난 지금, KBO 리그의 골든글러브 역사는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동두천소방서 다목적훈련장 준공식에서 실전형 안전훈련 강화 강조

    임상오 경기도의원, 동두천소방서 다목적훈련장 준공식에서 실전형 안전훈련 강화 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9일 동두천소방서에서 열린 다목적훈련장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전형 평생교육과 안전훈련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다목적훈련장 조성은 기존 훈련시설이 아파트와 맞닿아 있어 소음 민원이 반복되던 문제를 해소하고, 대원들이 필요한 훈련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최전선에 서 있다”고 말한 뒤 “훈련환경이 충분히 갖춰질 때 대원들의 역량이 현장에서 더욱 빛나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응능력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는 소방의 근무환경 개선, 현장훈련 체계 확보, 장비와 인력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대원들이 본연의 임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때 재난 대응체계가 완성도 높게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은 기념식과 훈련장 이동 후 진행된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자문위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로 조성된 훈련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모의훈련 장비와 구조훈련 시스템을 확인했고, 대원들은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경기북부의 소방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두메산골 힐링 명소…영양 자작나무숲 ‘국립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두메산골 힐링 명소…영양 자작나무숲 ‘국립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두메산골 경북 영양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부상한 죽파리 자작나무숲(30.6㏊)이 ‘국립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영양 자작나무숲 일원에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은 산림청이 주관해 오는 2029년까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44번지 일원에 54ha 규모로 조성한다. 1차로 내년에 국비 2억원이 배정돼 기본계획과 설계가 진행된다. 이 치유의 숲에는 세계 자작 정원, 자작 마당, 치유센터, 하늘 전망대, 숲체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연 경관을 활용한 치유공간을 마련해 ▲산불 피해지역 회복 ▲산촌소멸 대응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재건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영양군은 지난 3월 조성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산림청·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경북도는 국립 치유의 숲과 연계해 내년부터 지방비 150억원을 투입, 트리하우스 등 이색 체험공간과 산림레포츠 시설, 명품산촌 등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2020년 국유림 명품숲 지정에 이어 이듬해 국민의 숲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산림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높이 6~20m, 가슴높이 지름 6~30㎝의 다양한 자작나무가 건강한 숲을 이루고 있다. 올해도 영양군민(1만 5000여명)의 5배에 달하는 7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 자작나무숲을 찾았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 영양 자작나무 숲이 산림치유 인프라를 갖춘 전국적인 치유, 관광 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