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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K수사결과 이르면 내일 발표…대선 이번주가 분수령

    구속된 김경준씨의 구속시한을 4일 앞둔 2일 검찰은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짓고 수사결과 발표 시점과 수위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르면 4일쯤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BBK를 실제로 소유했는지, 주가조작 의혹에 관련됐는지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내용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찰의 수사발표는 대선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 검사는 이날 “아직 한창 수사를 진행중이고, 결과 발표나 범위 등에 대해서는 정한 바가 없다.”면서 BBK 소유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각종 발언에 대해 “일단 (수사결과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어떤 의혹이 제기되든 혐의 유무를 가리는 데 필요하다면 당연히 확인절차를 거친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이 결과 발표 내용과 방식, 범위를 놓고 굉장히 고민중”이라면서 “수사결과 보고 등을 감안할 때 3일 발표는 무리가 있고, 적어도 4일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날에도 60명의 수사팀이 모두 출근해 보완 수사를 벌였으며, 김씨를 소환해 참고인들과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대질 조사를 벌였다. 아울러 ㈜다스와 BBK 등 이 후보가 연관된 의혹이 있는 각종 회사 설립·경영 및 김씨의 주가조작 과정에 이 후보의 돈이 흘러다닌 증거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자금 추적 작업을 벌였다. ●“e캐피탈 99년까지 BBK주식 전량 보유” 한편 홍종국 전 대표의 사업 파트너였던 채운섭 C.I.S 캐피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씨는 1999년 10월과 2000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BBK 주식을 넘겼다고 주장하지만, 우리와의 합병과정에서 e캐피탈이 내놓은 회계자료 등에는 99년 12월31일까지 BBK 주식 60만주를 전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돼 있다.”며 홍 전 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홍 전 대표는 1999년 9월 30억원을 BBK에 투자했다가 같은 해 10∼11월 김경준씨로부터 15억원(50%)을 돌려받았고 20002월 말∼3월 초 나머지 지분을 김씨에게 팔았다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선택 2007 D-16] “이번주 밀리면 끝장”…설전 가열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가 4∼5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이번 주를 이번 대선의 최대 고비로 보고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주에 벌어질 BBK 공방에서 밀리면 대선에서의 승리를 거둘 수 없다는 절박감에 양보 없는 설전이 전개되는 형국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은 ‘BBK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미진하다고 판단될 경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연루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2일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수사 결과가 미진할 경우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종률·윤호중 의원 등 34명은 이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해 ▲BBK 주가조작 등 증권거래법 위반 ▲공금횡령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다스의 지분 96%, 시가 930 억원 상당의 재산 누락신고 등 공직자윤리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재산신고 혐의 등이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며 특검법 도입 방침을 밝혔다. 또한 이캐피탈 홍종국 대표와 합병했던 전 웰컴기술금융 대표 채운섭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씨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BK 주식을 1999년 10월과 2000년 3월에 김경준씨한테 팔았다고 말한 것은 근거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측도 “BBK는 이명박 후보의 소유”라고 주장하면서 이명박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였다. 강삼재 전략기획팀장은 성명서에서 “최소한 국민을 속인 사실 한 가지만으로도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혜연 대변인도 “이명박 후보는 거짓과 변명의 굴레에서 벗어나 전과기록을 상세히 밝히라.”고 가세했다. 통합신당과 이회창 후보측의 합동 공격에 한나라당도 “헛방으로 끝났다.”며 총력전으로 맞섰다. 돌발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도부와 클린정치위원회가 총동원돼 ‘BBK 주가 조작 의혹 종결’을 재차 강조했다. 홍준표 클린정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모든 의문이 어제 검찰 조사로 끝났다.”면서 “11월25일 자체적으로 ‘BBK종결 선언’을 했는데, 이 때 이미 (이 후보가)무관함이 인정된다고 100%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종락 한상우기자 jrlee@seoul.co.kr
  • “BBK 49% 2000년 2월까지 보유” “수사결과 지연시키려는 술책”

    BBK 주식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김경준씨에게 매각했다는 이면계약서를 정면으로 뒤집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이에 대해 대통합민주신당은 수사결과를 지연시키려는 술책이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주말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오는 5일 수사발표를 앞두고 발표수위 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캐피탈의 설립자인 이덕훈(62)씨는 30일 서울 논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100억원을 투자해 만든 e캐피탈이 1999년 9월 BBK에 30억원을 투자해 지분 99%를 넘겨받았고 2∼3개월 만에 자금을 회수했다고 들었다.”면서 “e캐피탈에 다른 투자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에 이미 검찰에 소환돼 이 같은 내용을 진술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에 출장 중인 홍종국(48) 전 e캐피탈 대표는 이날 전화인터뷰에서 “1999년 9월 30억원을 투자했다가 1999년 10∼11월에 15억원을 돌려받은 뒤 김씨가 나머지 지분도 인수하겠다고 요청해 2000년 2월 말∼3월 초쯤 남은 지분을 팔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2000년 2월21일 LKe뱅크 대표 김경준씨에게 BBK지분을 넘기고 49억 9999만 5000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의 한글이면계약서와는 완전히 다른 주장이다. 계약이 체결된 시점에 BBK는 실소유주는 e 캐피탈과 김경준씨 공동 소유였다는 얘기다. 신당측 ‘주가조작 사건 대책단’ 단장인 정봉주 의원은 “홍씨는 지난 10월26일 국정감사에서 ‘몇가지 이견이 있어서 3개월 정도 후에 (지분을) 회수하면서 합작관계가 청산됐다.’고 증언했고,e캐피탈이 BBK에 투자한 시점이 99년 9월이었으니 합작관계가 청산된 것은 99년 12월께”라면서 2000년 3월에 지분정리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정성호 의원은 “홍씨는 이 후보나 한나라당과 일정 정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고 주장했다. ●李후보 처남 김재정씨 소환 한편 검찰은 이날 이 후보의 처남이자 ㈜다스의 대주주인 김재정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다스 지분의 실소유 여부와 김경준씨가 설립한 투자자문사 BBK에 2000년 2∼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190억원을 투자하게 된 경위 등을 캐물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李측근 김백준이 막판 변수?

    李측근 김백준이 막판 변수?

    다음달 5일인 수사 시한을 불과 6일 남겨 두고 검찰이 수사발표 수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백준 전 서울 메트로 감사가 집중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 대통합민주신당은 29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감사의 개인 계좌에서 주가조작에 동원된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회사) ‘워튼’으로 거액이 흘러들어 갔다고 주장했다.㈜다스의 회계자료에 나타난 옵셔널 벤처스를 뜻하는 ‘OV’와 여러 개의 계좌 가운데 두 개가 각각 김 전 감사의 개인계좌와 EBK증권중개 법인계좌로 확인됐다는 것이다.2001년 5월3일 김 전 감사의 신한은행 계좌로 삼성증권에서 98억 8937만 9095원이 들어왔고, 같은 날 이 계좌에서 98억 8950만원이 ‘워튼에 빌려 준다.’는 설명과 함께 빠져나갔다. 같은 달 28일 외환은행 EBK증권중개 계좌로 같은 금액이 입금됐다. 통합신당의 정봉주 의원은 “이 후보와 김 전 감사는 시종일관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를 몰랐다고 주장했지만,100억원 가까운 돈을 거래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워튼은 주가조작과 자금 세탁에만 이용됐으며, 워튼의 정체를 알았다는 것은 주가조작을 공모했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통합신당이 근거로 삼은 다스의 회계자료 자체에 오류가 있다고 반박했다. 회계법인이 자료를 작성하면서 ‘EBK’를 ‘워튼’으로 잘못 표기했다는 주장이다. 통합신당이 김 전 감사의 개인계좌라고 주장한 신한은행 계좌도 EBK증권의 법인계좌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나라당 측에서는 김 전 감사가 많이 관련돼 있기 때문에 김 전 감사가 사건의 핵심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꼬리 자르기’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내놓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단독]‘다스의 BBK투자’ 美법원 자료로 본 5가지 의혹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다스의 실소유주이고 그가 BBK 190억원 투자에 개입했을까. 서울신문은 29일 김경준씨와 다스 양측이 각각 미 법원에 제출한 소송자료를 입수해 다스의 BBK 190억원 투자과정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다섯 가지 의문점이 떠올랐다. 이는 검찰이 ‘BBK 주가조작 사건’ 수사에서 밝혀낼 과제이기도 하다. ●누가 다스에 BBK를 소개했나 자동차부품납품회사인 다스는 이 후보의 친형 이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곳이고,BBK는 김경준씨가 1999년 4월27일 설립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회사다. 미국 소송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0년 2월 말 경주에 있는 다스(당시 대부기공)에 BBK 임원인 이보라(김경준씨의 아내)씨와 허민회씨가 찾아온다. 이들은 BBK 홍보물과 신문 기사를 들고 와 다스의 김성우 사장에게 투자를 권유한다. 허민회씨는 나중에 이 후보가 설립한 EBK증권거래의 이사가 된다. 이 투자 설명회에는 다스 권승호 전무가 참여한다. 문제는 다스 소개 주체를 놓고 김 사장과 권 전무의 진술이 엇갈린다는 것. 김 사장은 “권 전무가 서울에서 온 투자자들이라면서 데려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권 전무는 “김 사장이 서울에서 누군가가 투자와 관련해 연락해올 것이라고 했다.”고 진술한다. 김 사장과 권 전무는 이 후보가 현대건설 사장·회장 시절 함께 일했던 ‘현대맨’이다. ●김백준씨, 다스의 투자에 관여했나 이 후보의 최측근인 김백준씨가 개입했는지도 관심사다. 김성우 사장은 “(이보라, 허민회씨가 찾아오기) 2주 전쯤 현대에 다니며 알게 됐던 선배 김백준씨와 점심을 먹으면서 요즘 금리가 자꾸 떨어지는데 투자할 곳이 없느냐고 물었더니,BBK와 김경준씨 얘기를 해줬다.”고 진술했다. 김백준씨는 2001년 이 후보와 함께 EBK증권거래를 설립했고, 이 후보를 대신해 김경준씨를 상대로 미 법원에 100억원의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인물이다. 김백준씨가 이 후보의 지시를 받고 다스의 BBK 투자를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190억원은 어디에서 났을까 2000년 금융감독원에 고시된 다스의 재무제표상 자본금은 29억 8000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다스는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190억원을 BBK에 투자한다. 권 전무는 “대부기공이 펀드에 투자할 돈이 있었느냐.”는 김경준씨측 변호인의 질문에 “우리는 투자할 만한 돈은 보유하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김 사장은 “2000년 초 당시 대부기공의 투자 가능 금액이 50억∼100억원 정도였다.”고 엇갈린 진술을 한다. 김경준씨 측은 도곡동 땅 판매대금이 BBK 투자금으로 쓰였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만난 지 한달 만에 50억원 투자 결정 한 달 만에 이뤄진 ‘속성’ 투자과정도 의문이다. 다스가 이보라·허민회씨에 이어 김경준씨를 만난 것은 2000년 2~3월. 바로 김씨가 이 후보와 LKe뱅크를 설립한 시점이다. 김씨가 3월28일 첫 만남에서 차액거래에 대해 설명하고, 다스는 당일 전격적으로 BBK 50억원 투자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김성우 사장의 진술에 따르면 다스는 BBK 투자 이외에 어떤 투자도 시도한 적이 없었다. 김경준씨나 BBK라는 기업에 대한 자체 조사도 전혀 하지 않았다. 이후 두 차례(10월6일,12월28∼30일)에 걸쳐 14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한 투자전문가는 “전문적인 투자팀이 없는 상태에서 한 달 만에 50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건 평소에 신뢰가 두터운 회사끼리가 아니라면 불가능하다.”면서 “설립 1년도 안 된 신생 투자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체 실사도 벌이지 않았다는 얘기는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다스는 이명박 회사” 2001년 4월 금융감독원이 문서를 위·변조했다는 이유로 BBK의 투자자문업 면허를 취소한다. 그러자 다스는 BBK에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여러 차례 팩스와 이메일로 요구한다. 김경준씨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인 10∼12월에 50억원을 다스에 상환한다.2002년 1월4일 ‘어니스트영트러스트’라는 회사를 내세워 나머지 투자금도 돌려주겠다며 다스에 편지를 보낸다. 김씨는 편지에서 “다스의 대주주는 이명박씨이며 이씨가 다스의 BBK 투자를 지시했다.”고 주장한다. 다스가 이 후보의 것이라는 김씨의 주장은 2002년부터 나왔다는 얘기다. 정은주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대학 새내기,사회 새내기들은 여드름 치료로 자신있게!

    대학 새내기,사회 새내기들은 여드름 치료로 자신있게!

    김모씨는 고등학교 다닐 때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가 많아 친구들에게서 현무암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놀림을 당했다. 피부 관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기에 얼굴에 올라온 여드름에 마구 손을 댔고,결국 얼굴에는 분화구 같은 흉터 자국을 많이 갖게 된 것이다.대학교에 들어갔으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는 이성과의 교제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만들었고 대인기피증까지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이제 그는 대학 졸업반으로 내년에는 사회에 발을 디뎌야 하는 초년생으로 큰마음을 먹고 8월부터 여드름 흉터와 여드름 자국,그리고 그동안 자신을 꾸준히 괴롭혔던 여드름을 제거하고자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아는 사람들의 소개로 찾아간 명옥헌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왜 그동안 자신이 치료를 생각해 보지 않았는지 많은 후회가 들었다고 이야기한다. 요즘 피부를 치료하는 병의원은 내년 사회 초년생으로 사회에 나가는 대학 졸업생들로 내원하는 사람들이 많다.왜냐하면 외모가 면접에서 많은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명옥헌 한의원 김진형원장은 “요즘 내원하는 환자분들을 보면 대학 졸업을 앞둔 졸업생이나 사회에 나가려고 하는 사회 초년생이 대부분입니다.내년 회사에 입사를 대비하기 위하여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대부분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여드름 흉터를 치료하려고 오시는 분들이지요.”라고 말하였다 여드름 치료에 대하여 명옥헌 한의원의 김진형 원장은 “수험생들이나 학생들을 보면 대개 볼에 여드름이 많이 납니다.왜냐 하면 피부는 내부 장기의 상태를 대변하는데,학생들은 책상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기에 위장 경락이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내부의 이상이 볼이라는 연관된 부분으로 표출이 되는 것이지요.직장인들도 마찬가지로 성인 여드름의 비율 중 볼 여드름이 많은 분들을 보면 위장 장애를 같이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이러한 분들은 위장 경락을 풀어주고 동시에 피부에 올라온 독소를 제거하여야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명옥헌 한의원은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그리고 자국을 동시에 치료하는 피부 치료법으로 형상 재생술이라는 시술법을 사용하는데 침술을 이용한 형상 재생술의 장점은 여드름 흉터,피부 미백,모공 수축,마마자국,수술흉터,화상 흉터,튼살 등 적용하는 범위가 넓으면서도 치료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힐수 있다고 한다. 특히,미백,모공수축,여드름등은 내부 장기를 먼저 다스려야 하는 질환이고 더욱이 각 장기의 기혈점이 있으므로 이곳에 침을 놓으면 기혈이 자극되면서 피부치료와 동시에 오장육부가 튼튼해진다는 것은 또하나의 장점으로 그동안 취업 준비를 하느라 체력적으로 약해진 건강까지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제 피부는 경쟁력이라고 이야기를 한다.건강 관리와 동시에 피부 관리라는 부분도 개인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에 한번쯤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도움말 : 명옥헌 한의원 김진형 원장
  • [선택2007 D-20] 에리카 김 “다스의 BBK투자 자료 곧 공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와 구속된 김경준씨 사이에 벌어지는 진실 게임에서 많은 숫자들이 등장한다.BBK,LKe뱅크,AM파파스 등의 회사들과 이 후보, 김씨 측이 오간 돈이다. 하지만 에리카 김은 BBK에서 이 후보에게 184억원을 송금했다는 자료를 공개하면서 BBK가 이 후보 소유라는 걸 밝힐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리카 김이 공개한 ‘이명박 ㈜LKe뱅크’가 예금주인 신한은행 계좌의 입출금내역에 따르면 이 후보가 LKe뱅크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00년 3월부터 2001년 4월까지 BBK로부터 이 계좌로 모두 184억이 입금됐다. 에리카 김이 추가공개하기로 했던 이 후보와 BBK의 연관성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는 바로 이 계좌 입출금내역으로 추정된다. 이는 이 후보 측에서 회계법인의 실수로 ‘LKe뱅크’를 ‘BBK’로 오기했다고 주장한 다스의 회계자료와는 다른 자료다. 송금 내용이 사실일 경우 BBK와 이 후보의 관계가 명확히 입증되는 셈이다. 이 후보가 개인 명의가 아니라 LKe뱅크의 대표이사로서 개설한 계좌라고 해도 BBK와 LKe뱅크가 밀접한 관계였다는 사실이 확인된다.LKe뱅크의 최대주주인 이 후보가 이런 자금 거래를 정말 몰랐을지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에리카 김은 다스의 BBK 투자금에 대해서는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또 다른 카드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 후보측은 “갑자기 제 3자를 개입시키는 등 말을 바꾸고 있다.”면서 “문제의 계좌는 BBK 계좌가 아니라 LKe뱅크 계좌와 일반계좌”라고 설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BBK 의혹] BBK수사 새로운 5대 의혹

    [BBK 의혹] BBK수사 새로운 5대 의혹

    김경준씨 측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사이에 치열한 공방 과정에서 5가지 의혹이 새로 떠오른다. 검찰이 풀어야할 과제이기도 하다. (1) 막도장 왜 김씨에게 맡겼나 이 후보 측은 김씨가 공개한 한글 이면계약서에 찍힌 도장이 EBK증권중개 설립 과정에서 업무상 편의를 위해 김씨에게 맡겨둔 막도장이라고 주장한다. 대기업 운영 경험이 있는 이 후보가 자신의 도장을 선뜻 김씨에게 맡긴 이유는 쉽사리 납득되지 않는 대목이다. 도장 위임은 모든 권한을 김씨에게 위임하는 의미란 점을 이 후보가 몰랐을 리 없다. 이 후보의 한 측근은 “이 후보가 원래 한번 사람을 믿으면 실무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간섭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 AM파파스가 지급한 100억원 출처는 서류상 회사인 AM파파스가 어떻게 LKe뱅크 주식매입금 100억원을 마련했는 지도 풀리지 않고 있다. 이 후보 등과 계약을 체결한 2001년 2월 MAF펀드에서 AM파파스로 140억여원이 흘러들어간다. 앞서 2000년 12월 다스가 BBK에 90억원을 입금했고, 같은 날 BBK 계좌에서 MAF펀드 계좌로 90억원의 돈이 입금된다.AM파파스가 서류상 회사라 해도 탈세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한 거래나 투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LKe뱅크의 최대주주이자 EBK증권중개 설립자인 이 후보가 ‘돈 돌리기’를 알았는지가 확인돼야할 대목이다. (3) 증발한 1억 8094만여원 행방은 EBK증권중개 설립이 무산되면서 이 후보가 AM파파스로부터 LKe뱅크 지분을 되돌려 받는 과정에서 1억 8094만원이 증발했다. 이 후보는 2001년 2월 23일 AM파파스에게 지분 주식 33만 3333주,49억 9999만 5000원 어치를 넘긴다. 하지만 6월에 돌려받은 주식은 32만 1270주,48억 1905만원으로 1억 8094만 5000원이 빈다. 이 후보와 AM파파스 사이의 연관성에 의혹이 제기된다. (4) LKe뱅크 출자금 횡령, 이후보 몰랐나 김씨가 LKe뱅크에 투자한 초기 출자금 30억원은 금감원 조사에서 BBK의 회사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가 LKe에서 자신의 지분을 빼자, 그만큼의 금액이 LKe뱅크에서 BBK계좌를 거쳐 김씨에게 입금됐다. 김씨는 다른 BBK계좌를 통해 30억여원을 상환했으며 BBK는 곧바로 이 돈을 LKe뱅크에 송금했다는 것이다. 이 후보가 김씨와 결별했다고 밝힌 2001년 4월 이전의 일이다.LKe뱅크 지분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던 이 후보가 이런 과정을 몰랐는 지는 의문이다. (5) 다스 투자금 80억원 입금 시기의 비밀 에리카 김씨는 다스가 투자한 80억원이 도곡동 땅 판매 대금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 후보측은 다스의 투자가 이뤄지는 동안 이 돈이 5년 만기보험에 묶여 있었다고 주장하지만,80억원 입금 바로 다음날 보험만기가 끝나 곧바로 이상은·김재정씨 계좌로 돈이 입금되는 점 등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檢 “계약서-금감원 서류 도장 일치”

    檢 “계약서-금감원 서류 도장 일치”

    구속된 김경준씨로부터 제출받은 이면계약서와 도장의 진위를 감정 중인 검찰은 계약서와 금감원 제출 자료에 날인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도장이 동일하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2000년 6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이뱅크증권중개의 자금조달방법 확인서와 이면계약서(‘이 후보가 BBK의 주식을 김씨에게 매도한다.’는 내용의 한글판)에 날인된 이 후보 도장이 일치한다는 대검 문서감정실의 잠정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두 서류에 날인된 이 후보의 도장이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한나라당은 김씨의 부인 이보라씨가 임의로 만들어 갖고 있던 도장을 김씨가 계약서 위조에 사용했을 뿐이라고 밝혀 왔다. 검찰은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주장대로 김씨 측이 계약서를 위조했는지를 가리기 위해 계약서로 사용된 종이의 재질 분석을 통해 제조사와 제조연대 등을 감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역외 펀드 등에 대한 자금 추적을 통해 실제 돈이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확인하면서 김씨를 상대로 당시 정황과 계약 체결 이유 등을 캐물으며 김씨 주장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 후보와 김씨가 계약서를 작성할 때 변호사가 입회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김씨 누나 에리카 김은 이날 ㈜다스가 미 법원에 제출한 BBK 삼성증권 계좌와 LKe뱅크 이명박 당시 대표의 신한은행 계좌 입출금 내역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0년 3월부터 2001년 4월까지 BBK 자금 184억원이 이 후보의 계좌로 입금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다스의 회계법인이 소송과정에서 잘못된 자료를 제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BBK 의혹] 李·金측 거듭 말바꾸기

    김경준씨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진실게임’이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양측 모두 말바꾸기를 거듭하면서 혼란스럽기만 하다. 진실 여부를 떠나 공방 과정의 말바꾸기 자체로만 볼때 양쪽 모두 ‘반칙패’에 해당될 정도다. LKe뱅크와 AM파파스 사이의 주식 거래 계약서는 김씨와 이 후보 측이 동시에 실체를 인정하는 거의 유일한 자료다. 하지만 계약서에 나오는 49억 9999만 5000원의 주식거래대금이 실제로 오갔는지 여부가 핵심쟁점이다.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 8월 ㈜다스가 미국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2001년 2월28일 BBK가 다스에 49억 9999만 5000원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수신인은 ‘Myung Bak Lee(Mayor)’로 되어 있다. 한나라당은 이 회계자료에 대해 처음에는 “당시 이 후보는 시장직도 아니었다. 자료를 짜깁기해서 변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문제가 커지자 “회계법인이 LKe뱅크를 BBK로 오타를 냈다.”면서 “LKe뱅크와 AM파파스 사이에 주식매매가 발생하면서 생긴 100억원 중 이 후보 몫이 LKe뱅크를 통해 들어온 것일 뿐”이라고 말을 바꿨다. 김씨의 어머니가 검찰에 이면계약서 원본을 제출한 지난 23일에는 이 후보 측의 입장이 하루 사이 세번이나 바뀌었다. 말바꾸기는 김씨 측도 마찬가지. 에리카 김씨가 당초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언급했던 이면계약서는 하루 만에 3장에서 4장으로 늘어났다. 김씨는 검찰에서 “한글계약서는 말 그대로 철저한 이면계약서였기 때문에 공증받지도 않았고 계약상황을 지켜본 증인도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에리카 김씨는 27일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면계약서는 이 후보와 동생, 변호사 입회 하에 세 명이 사인을 하고 그 다음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바꿨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신당 “작년 수사 LKe핵심계좌 누락”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와 김경준씨 사이에 체결된 이면계약서와 도장 감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검찰은 26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다짐했다. 검찰은 감정작업을 주중에 마무리짓고 수사결론의 가닥을 잡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합민주신당은 검찰의 지난해 김경준씨 사건 관련 금융계좌 압수수색 과정에서 핵심 계좌를 영장 청구대상에서 누락했다고 주장했다. 임채진 신임 검찰총장은 26일 취임사에서 “이번 대선은 검찰의 불편부당과 공명정대를 평가받는 절체절명의 시험대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현안 사건들은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면서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배제하고 진실이 무엇인가만을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엄격한 증거법칙과 정확한 법리판단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아 ‘있는 것은 있다’,‘없는 것은 없다’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도 “대선 관련 사건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다스의 소유관계를 밝히기 위해 김성우 사장 등 경영진을 대부분 참고인 조사한 데 이어 회계장부 등을 분석해 설립 당시 투입된 자금의 흐름과 BBK에 190억원을 투자한 경위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당측 ‘이명박 주가조작 의혹 사건 진실규명 대책단’(공동단장 정봉주·정성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3월 검찰이 미국 법무부 외사국의 요청을 받아 김씨의 주가조작 사건 등과 관련해 청구한 금융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공개했다. 한국투자증권(구 동원증권) 등 금융기관 5곳의 계좌 80개를 압수수색하겠다는 내용의 이 영장은 당시 김씨를 상대로 재산몰수 소송을 진행하던 미국 연방검찰이 증거수집을 위해 수사 공조를 요청하자 우리 검찰이 법원에 청구한 것이다. 압수수색이 허가된 80개 계좌에는 이 후보와 김씨가 공동설립한 회사인 LKe뱅크의 동원증권 계좌 가운데 하나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규 유지혜기자 cool@seoul.co.kr
  • 에리카 김 “자료 또 공개”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와 관련해 추가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에서 김씨의 법률 대리 역할을 했고, 김씨의 한국 송환 뒤에도 로스앤젤레스에서 ‘원격 지원’을 하고 있는 에리카 김은 사건의 중대고비마다 카드를 조금씩 내보이며 국면 전환을 꾀하고 있다. 에리카 김이 공개하겠다는 자료는 다스가 도곡동 땅 매각대금으로 BBK에 투자한 사실을 입증하는 서류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BBK를 실제로 소유했다는 추가 증거다. 에리카 김은 도곡동 땅과 관련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곡동 땅의 판매 날짜와 액수, 다스에서 돈을 투자했다는 날짜 등을 다 계산해 보면 알 것”이라고 말해왔다. 때문에 도곡동 땅 판매대금이 5년 만기 보험에서 풀려 이상은·김재정씨 계좌로 입금된 날(2000년 12월29일)과 다스의 80억원 투자일(2000년 12월28일)이 불과 하루 차이 나는 것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해 왔다. 에리카 김이 이를 입증하려면 무엇보다 자금 흐름이 명확하게 드러날 계좌 정보나 회계서류 등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에리카 김이 도곡동 땅을 강조하는 것은 검찰이 ‘제3자 소유’라고 밝혔던 지분과 이 후보가 연결돼 있음을 입증할 증거를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BBK가 이 후보 소유라는 사실을 입증할 추가 자료가 지난번과 같은 계약서인지, 아니면 다른 형태의 새로운 자료일지는 분명치 않다.“이 후보가 BBK 주식을 매각한 대금 49억 9999만 5000원이 언제, 어떻게 오갔는지를 공개하겠다.”는 에리카 김의 발언은 이면계약서를 뒷받침하는 보충 자료일 것으로 관측된다. 에리카 김은 이 주식 매각 대금을 주식 수 61만주로 나누면 주당 8100여원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 후보 측의 반론에 대해 “그럴 이유가 있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2라운드로 접어든 ‘BBK 진실 게임’이 에리카 김의 추가자료 공개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악당’은 누구?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악당’은 누구?

    최근 영국의 권위 있는 영화잡지 ‘토탈필름’(TotalFilm)이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최고의 악당 100명을 뽑아 눈길을 끌고 있다. 토탈필름이 지난 23일 공개한 ‘우리들의 최고 영웅 50명’ 중 1위에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가 뽑혔다. 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기도 한 ‘인디아나 존스 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베트맨(Batman), 3위에는 ‘록키’(Rocky)의 주인공 록키발보아(Rocky Balboa)가 차지했다. 이외에 수퍼맨(Superman), 스파이더맨(Spiderman) ‘메트릭스’ 의 네오(Neo)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영웅으로는 ‘에이리언’(Alien)의 여전사 엘렌 리플리(Ellen Ripley)와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의 사라 코너(Sarah Connor)가 각각 40위, 47위에 올랐다. 한편 가장 나쁜 악당 1위로는 ‘배트맨’(Batman)의 조커(Joker)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스타워즈(Star Wars)의 다스베이드(Darth Vader)가, 3위에는 ‘양들의 침묵(Silence of the Lambs)’의 하니발 렉터(Hannibal Lecter)가 선정됐다. 여자 악당으로는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s of Narnia)의 백색마녀(The White Whtci)가 1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의 캐더린 트러멜(Catherine Tramell)과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의 사악한 서쪽마녀(The Wicked Witch of the West )가 각각 23위, 28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토탈필름이 선정한 ‘50인의 영웅’ 중 1위~50위까지 명단 1 Indiana Jones 2 Batman 3 Rocky Balboa (Rocky) 4 James Bond 5 Superman 6 Luke Skywalker (Star Wars) 7 Spiderman 8 Neo (The Matrix) 9 Han Solo (Star Wars) 10 The Incredible Hulk/Bruce Banner 11 Donnie Darko 12 Maximus Decimus Meridius (Gladiatior) 13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4 Jason Bourne (The Bourne Identity) 15 Spartacus 16 Wolverine (X Men) 17 Samwise Gamgee (Lord of the Rings) 18 George Bailey (It’s a Wonderful Life) 19 Philip Marlowe (Murder, My Sweet) 20 Mr Lee (Enter the Dragon) 21 Cherry Darling (Planet Terror) 22 John McClane (Die Hard) 23 Rick Deckard (Blade Runner) 24 Lassie 25 Dewey Finn (School of Rock) 26 Bree (Transamerica) 27 Mr Davis (12 Angry Men) 28 Thelma and Louise 29 Virgil Tibbs (In the Heat of the Night) 30 Optimus Prime (The Transformers: The Movie) 31 Clarice Starling (The Silence of the Lambs) 32 The Terminator 33 Ashitaka (Princess Mononoke) 34 Elle Woods (Legally Blonde) 35 Father Merrin (The Exorcist) 36 Rooster Cogburn (True Grit) 37 Kenji Watanabe (Ikiru) 38 The Tramp (City Lights) 39 The Man with No Name (A Fistful of Dollars) 40 Ellen Ripley (Alien) 41 Laurie Strode (Halloween) 42 Spongebob Squarepants 43 Rachel Stein/Ellis de Vries (Black Book) 44 Jefferson Smith (Mr Smith goes to Washington) 45 Sheriff John T Chance (Rio Bravo) 46 John Shaft 47 Sarah Connor (The Terminator) 48 David Dunn (Unbreakable) 49 Rick Blaine (Casablanca) 50 Atticus Finch (To Kill a Mockingbird) 다음은 ‘50인의 악당’ 중 1위~50위 명단 1 The Joker (Batman: The Movie) 2 Darth Vader (Star Wars) 3 Hannibal Lecter (Silence of the Lambs) 4 Leatherface (The Texas Chainsaw Massacre) 5 Freddy Krueger (A Nightmare on Elm Street) 6 Nurse Ratched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7 Anton Chigurh (No Country for Old Men) 8 Michael Myers (The Halloween series) 9 Frank Booth (Blue Velvet) 10 Norman Bates (Psycho) 11 Bridget Gregory/Wendy Kroy (The Last Seduction) 12 Jason Vorhees (Friday the 13th series) 13 Saruman the White (The Lord of the Rings) 14 John Doe (Se7en) 15 Baby Jane Hudson (Whatever Happened to Baby Jane?) 16 Peyton Flanders (The Hand That Rocks the Cradle) 17 Gordon Gekko (Wall Street) 18 Alex Forrest (Fatal Attraction) 19 The White Witch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20 Captain Videl (Pan’s Labyrinth) 21 Annie Wilkes (Misery) 22 Tony Montana (Scarface) 23 Catherine Tramell (Basic Instinct) 24 Michael Corleone (The Godfather) 25 Dr Christian Sezell (Marathon Man) 26 Reverend Harry Powell (The Night of the Hunter) 27 Ray (Nil by Mouth) 28 The Wicked Witch of the West (The Wizard of Oz) 29 John Ryder (The Hitcher) 30 Suzanna Stone Maretto (To Die For) 31 Combo (This is England) 32 General Zod (Superman) 33 Hans Gruber (Die Hard) 34 Patrick Bateman (American Psycho) 35 Ivan Drago (Rocky IV) 36 Daniel Cleaver (Bridget Jones’ Diary) 37 Verbal Klint/Keyser Soze (The Usual Suspects) 38 Lex Luthor (Superman) 39 Don (Sexy Beast) 40 Begbie (Trainspotting) 41 Phyllis Dietrichsonn (Double Indemnity) 42 Mr Blonde (Reservoir Dogs) 43 Dr Elsa Schneider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44 Frank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45 Max Cady (Cape Fear) 46 The Child Catcher (Chitty Chitty Bang Bang) 47 The Truck (Duel) 48 Hans Beckert (M) 49 Mrs John Iselin (The Manchurian Candidate) 50 Mr Potter (It’s a Wonderful Life) 사진=왼쪽부터 인디아나존스 역의 해리슨 포드, 조커 역의 잭 니콜슨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광장] BBK의 본질은 주가조작이다?/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서울광장] BBK의 본질은 주가조작이다?/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법조인 A B C와 기자 D가 마주 앉았다. 때가 때이니만큼 화제는 자연스레 대통령선거의 최대 변수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연루 의혹으로 모아졌다. A=BBK 파고는 넘어서기가 쉽지 않을 듯싶네요.‘이명박씨가 김경준에게 BBK 주식 61만주를 49억 9999만 5000원에 팔았다.’는 이면 계약서 ‘원본’이 진본으로 확인되면,BBK 주식은 한주도 갖고 있지 않았다는 공언이 거짓말이 되지요. 김경준의 어머니가 가져왔다는 계약서에 찍힌 도장이 이 후보 것인지는 검찰이 대검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으로 밝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들도 동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BBK의 실소유주가 이 후보였다는 김경준과 에리카 김의 주장에 대해 52.7%가 ‘사실에 가깝다고 본다.’고 응답했다는 조사도 있습니다.‘임채진 검찰’도 삼성 ‘떡값’ 수수 의혹으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진실을 밝히는 데에 최선을 다하지 않겠어요? B=난마처럼 얽혀 있기는 하지만 BBK 사건의 본질은 김경준의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BBK 회사돈 횡령에 이 후보가 가담했는지 여부예요. 다른 쟁점과 논란은 곁가지예요. 이를테면 이 후보가 BBK 주식을 갖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다 하더라도 법적으론 결격 사유가 안 된다는 거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돈 가지고 내 사업을 했는데 무슨 죄가 되느냐는 거지요. 물론 BBK 주식을 갖고 있던 것으로 밝혀지면 배신감을 느끼는 유권자가 적지 않지요. 하지만 주가조작 및 횡령에 가담하지만 않았다면 이 후보를 기소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사건의 흐름을 보면 이 후보가 주가조작과 무관하다는 것을 강조하다 보니 김경준과의 관계를 지나치게 잡아뗀 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C=검찰의 촉박한 일정과 수사 단계도 살펴봐야 할 거예요. 한나라당은 김경준이 제시한 이면계약서의 도장이 이 후보의 인감이 아닌 막도장이고, 김경준이 이 후보가 맡긴 것을 멋대로 찍은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이 후보가 BBK의 소유주였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검찰은 계약서가 진본으로 확인되더라도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이 후보가 BBK 주식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이 후보 계좌에 49억 9999만 5000원이 입금된 것에 대해서도 BBK가 아니라 LKe뱅크 주식을 판 대금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BBK 계약서는 1년이나 지난 뒤에 작성된 LKe뱅크 주식 거래계약서를 토대로 김경준이 위조한 것이라는 주장이지요. 이 후보가 BBK의 소유주였다는 것을 확인한다 하더라도 수사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후보가 김경준이 나도 모르게 주가조작을 했다고 주장하면, 이 후보가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증거를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김경준은 2000년 12월부터 1년동안 주가를 조작했는데 이 후보는 4개월만에 김경준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D=계약서의 진본 여부는 이번주 중에 확인한다 하더라도 이 후보를 주가조작으로 기소하려면 김경준의 구속만기일인 다음주 중반(12월5일)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런데 이 후보가 정말 주가조작에 가담했을까요? 그리고 이후보의 형과 처남이 대주주인 ㈜다스가 BBK에 190억원을 투자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는데, 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당시 다스의 진짜 주인이 이 후보로 밝혀지면 또 다른 시작이 아닐까요? 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jshwang@seoul.co.kr
  • 연말 잦은 술, 담배, 남성 전립선 건강적신호!

    연말 잦은 술, 담배, 남성 전립선 건강적신호!

    -남성 전립선 건강,12월 체크 필수 -잦은 소변,잔뇨감,통증,혈흔,전신피로감 등 증상 다양해 한 해의 끝을 앞두고 송년회,동문회 등의 술자리가 잦다.하지만,평소 소변의 문제가 있는 성인남성이라면 이러한 잦은 술자리가 전립선에는 ‘공포의 12월’을 만들 수 있다.간이나 위장 못지 않게 술,담배에 망가지기 쉬운 곳이 바로 전립선이기 때문. 정확한 통계는 나와있지 않으나,전문가들은 국내 성인 남성 2명 중 1명꼴로 전립선 관련 질환을 경험해볼 만큼 흔한 질병이라고 입을 모은다.따라서 잦은 소변,잔뇨감,배뇨통 등의 소변 이상이나 무기력증 만성피로 등을 경험한 이들이라면 연말 술자리를 앞두고 전립선질환에 대한 꼼꼼한 대응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술,담배에 찬바람까지…12월은 전립선의 적! 전립선이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한 남성에게만 있는 부드러운 조직체로 정액성분의 약 30%를 차지하며 정자에 영양을 공급,수정이 잘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하지만 연말 잦은 송년회에서 접하는 술은 전립선을 자극해 충혈을 조장한다.특히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경우 소변을 일시적으로 참는 경우가 다반사.하지만 이런 경우 전립선 주위의 근육들이 과도하게 긴장을 하게 되고,이로 인하여 전립선의 압박으로 인해 각종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술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담배 또한 인체의 기를 소모시키고 전립선 주변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증상을 악화시킨다.여기에 겨울철 찬바람 또한 질환을 부추길 수 있다.차가운 기운이 몸의 피로와 무기력증을 가중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켜 하복부가 당기고,뻐근함과 빈뇨감,잔뇨감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 질환은 크게 전립선염,전립선 비대증,전립선암으로 나뉠 수 있다.치명적이지 않다고 방치하기 쉬우나,증세가 심각해질수록 완치가 어렵고,인체의 각종 문제를 유발하므로 초기에 증상을 파악,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20∼30대 전립선염,40∼50대 전립선비대증 주의! 전립선염은 20∼30대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전립선질환 중에 가장 흔하게 발병한다.증상을 살펴보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감,소변이 참기 어려울 정도로 다급한 것이 특징이다.또 소변을 보려면 잘 나오지 않고,소변 줄기가 가늘고 약해지며 중간에 자주 끊기며,허리 아래와 성기에 통증이 있거나,소변 보기 전 약간의 고름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그밖에 사정시 통증 혹은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문제는 재발이 잦고,완치가 어렵다는 점.따라서 초기 치료가 시급하다. 전립선 비대증은 40∼50대 남성에게 자주 나타난다.말 그대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진 것을 뜻한다.이렇게 되면 요도가 압박되어 소변보기가 힘들다.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움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에 가면 방울방울 떨어지고,새벽에도 배뇨감으로 여러 번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등의 문제를 겪기 십상.방치할 경우 방광과 콩팥이 손상될 수 있고 심한 경우 요독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증상이 있었다면 초기치료가 급선무.한방에서는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인 비장,신장,방광을 다스려서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황백,지모,금은화,울금 등의 20여가지 순수 한약재를 넣고 금궤신기환 처방을 가감한 이수비뇨탕을 통해 환자의 증상을 바로잡고,전립선 건강을 끌어올리는 것.무엇보다 항생제 내성에 대한 염려가 없어 오랜시간 동안 복용해도 인체에 전혀 문제가 없다. 치료와 더불어 가급적 연말 술자리는 피하며,술을 마신 다음날은 꾸준한 운동과 반신욕,좌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돋워 전립선 건강을 다스린다.더불어 술자리에서 소변증상이 있다면 참지 말고 곧바로 화장실로 가는 것이 좋으며,술과 함께 즐기게 되는 담배와 커피 등도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도움글 : 강남행복한의원
  • [선택 2007 D-23] 사상 최다 ‘생존게임’… 어젠다 실종

    [선택 2007 D-23] 사상 최다 ‘생존게임’… 어젠다 실종

    25일 후보 등록과 함께 17대 대선의 공식선거일정이 시작됐다.1987년 대선 이후 지난 20년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번갈아 10년씩 정권을 이끌어 온 끝에 맞이한 이번 대선은 민주화 이후의 시대를 여는 중대선거로서의 정치사적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주장만 난무할 뿐 실체를 가늠하기 힘든 BBK연루의혹 공방과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선거공학적 논의는 새 시대를 맞는 우리 사회의 담론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정도로 후보는 난립했지만, 정책 어젠다는 사라졌고 오로지 12월19일까지 살아남기 위한 생존게임만이 펼쳐지고 있다. 무엇보다 막판 대선 구도의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정책 경쟁이 사라진 점은 이번 대선 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대선이 이미지와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지지율에 좌우되고 정치권의 이합집산과 대립이 격화되는 속에서 정책공약의 검증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각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과정에서도 정책공약의 검증이나 우열의 판단이 뒷전으로 밀려났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와 대통합민주신당의 ‘개성 동영’ 이 외에는 대선 후보들의 경제·교육·복지·대북 등 각종 정책을 둘러싼 논쟁과 검증이 실종됐다. 이번 대선은 또 후보 난립에 따른 사상 초유의 다자대결 구도에도 불구하고 선거 막판 과연 어떤 후보들이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게 될지조차 불확실한 유동성을 지니고 있다. 이명박·이회창·정동영 후보를 중심으로 ‘1강 2중 다약’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나 검찰의 BBK수사와 범여권의 후보 단일화 및 연정 논의와 맞물려 이들 가운데 대체 누가 후보로서 살아남을지 여전히 의문부호를 달고 있는 것이다. 검찰이 이명박 후보의 BBK 실소유 여부, 주가조작 관여 여부,㈜다스 및 도곡동 땅 실소유 여부 가운데 일부라도 사실로 밝히면 이 후보는 도덕성에 치명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이럴 경우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 쪽은 일대 소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 일단 다자구도로 시작됐지만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도 관심사다. 여론조사 지지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후보는 검찰 수사의 결과에 따라 지지세력의 무게중심이 갈리기 때문이다. 명지대 김형준 교수는 “지난 87년 민주화 이후 실시된 네 차례 대선에서는 나름대로 시대정신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선거는 무정책, 무정견, 무비전 등 3무(無)로 일관한 ‘최악의’‘나쁜’ 선거”라고 평가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檢, LKe뱅크 인감대장 확보

    김경준씨의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BBK 회사돈 횡령 혐의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최재경 부장검사)은 25일 김씨가 제출한 이면계약서에 있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이는 이 후보의 도장이 찍힌 LKe뱅크의 인감관리대장을 확보해 진위 감정에 나섰다. 진위 감정 결과는 이번주 중 나올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는 주 중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김씨 변호인인 오재원 변호사는 이날 “검찰이 확보한 LKe뱅크 인감관리대장에는 김씨와 이 후보(당시 대표이사)의 도장 2개가 있으며, 대장에 있는 도장과 한글 이면계약서의 도장이 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계약서에 나온 50억원의 BBK 주식거래가 사실이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계좌추적을 벌이는 한편 지난 8월 ‘서울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 수사 때 넘겨받지 못했던 ㈜다스의 회계자료도 제출받아 ㈜다스 소유관계와 함께 BBK에 190억원을 투자한 경위 등을 따지고 있다. 검찰은 전날 김씨의 구속기한을 25일에서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연장했다.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 검사는 “김씨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구속시한 연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허가 결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속시한을 연장한 검찰은 이 후보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각종 거래의 실체를 집중적으로 규명한 뒤 사건을 일단락지을 계획이다. 한편 김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은 “이면계약서와 금감원 제출 서류의 도장 모두 이 후보 본인이 직접 찍은 것”이라면서 “다스가 도곡동 땅 판매대금으로 투자한 증거 등 조만간 BBK가 이 후보 소유임을 입증할 자료를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MBC가 보도했다. 에리카 김의 추가자료 공개는 다음달 5일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규 유지혜기자 cool@seoul.co.kr
  • [‘BBK 진실게임’ 2라운드] 매각대금 49억 흐름 추적 주력

    [‘BBK 진실게임’ 2라운드] 매각대금 49억 흐름 추적 주력

    김경준씨 구속기한을 연장한 검찰은 휴일인 25일 수사팀 전원이 출근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계약서에 날인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도장의 진위 감정 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49억 9999만 5000원의 자금 흐름, 김씨 측이 제출한 회계장부를 통한 주식거래 흔적을 찾는 데 수사의 초점을 두고 있다. 열흘 뒤로 수사 시한의 마지노선을 재설정해 놓은 상태에서 이 대목이 수사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000년 2월21일 체결했다는 한글계약서에는 BBK 주식 61만주의 매각대금 ‘49억 9999만 5000원’이 나온다. 그로부터 1년 뒤인 2001년 2월28일 이 후보에게 1원 하나 틀리지 않는 금액이 실제로 입금된다.BBK의 외환은행 계좌에서 이 후보에게 입금된 내용은 김씨 측이 2006년 미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나타난다. 김씨 측이 검찰에 제출한 계약서에는 당일 일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양측의 합의에 따라 가능한 시점에 매매대금을 일괄 지급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붙어 있다.50억원에서 꼭 5000원이 모자란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는지에도 궁금증이 일고 있다. 지난여름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49억여원’이 등장한 뒤 의혹제기와 해명은 되풀이됐다. 박근혜 후보 측 유승민 의원은 지난해 8월 김씨와 미국에서 민사소송을 벌이고 있는 ㈜다스가 낸 BBK의 입출금 내역서를 근거로 BBK와 이 후보의 관련성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이 후보와 김씨가 EBK 설립을 위해 AM파파스에 LKe뱅크 지분을 넘기고 받은 돈”이라고 해명했다. AM파파스에 LKe뱅크 주식 중 66만 6666주(53.3%)를 주당 1만 5000원에 넘겼더라도 딱 100억원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문도 제기된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실제로는 이 후보와 김씨의 지분을 100억 5000원에 넘겼다. 김씨가 이 후보보다 1주를 더 팔았고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 후보가 넘긴 지분은 49억 9999만 5000원이고, 김경준씨가 넘긴 지분은 50억 1만원이 된다는 것이다. 법무법인 세종의 송종호 변호사는 “계약이 실제로 이행됐다면 LKe뱅크와 BBK 양측에 어떠한 형태로든 주주 변동 기록이 남아 있어야 한다.”면서 “주주명부 명의 개서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법조인은 “실제 돈이 움직였다면 다스든 이 후보든 이를 취득한 측이 어떻게 세금 신고를 했는지, 김씨가 관리한 회계장부에 이 돈이 어떤 명목으로 빠져나갔다고 기록했는지도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실체 규명을 위해서는 계약서의 진위와 함께 실제 돈이 흘러간 흔적이 있는지,e캐피탈의 지분 소유가 차명 소유는 아닌지 등도 밝혀내야 한다는 얘기다. 여기에 대한 수사도 검찰 수사의 과제다. 홍성규 유지혜기자 cool@seoul.co.kr
  • [정점 치닫는 BBK공방] BBK공방 쟁점별 분석

    [정점 치닫는 BBK공방] BBK공방 쟁점별 분석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씨가 22일 MBC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후보가 BBK의 소유주이며, 이를 증명하는 한글계약서를 23일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양측의 ‘진실게임’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양측 공방을 쟁점별로 재구성한다. 에리카 김씨는 오전 MBC인터뷰에서 “내가 이 후보를 만난 것은 99년보다 훨씬 전이고, 동생은 99년 3월이나 2월쯤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이 후보를 만났다.”고 했다. 양측 공방의 초점은 BBK 투자자문 설립(99년 4월) 시기와 맞물려 이 후보가 BBK 설립에 관여할 여지가 있었나 없었나를 판단할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에리카 김씨는 그러나 “이 후보가 99년에는 미국에 머물러 있었고, 한국에 안 들어갔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한국에 들어갔다. 여권이나 공항 출입국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전날 “이 후보는 1998년 미국으로 떠났다가,1999년 말에 귀국했고 2000년 초에 김경준씨를 이때 처음 보았다.”며 반박했다. 그동안 한나라당은 99년에는 이 후보가 미국에 체류 중이어서 김씨와 만날 수 없었다는 논리를 폈다. 하루 사이 한나라당의 입장은 바뀌었다. 홍준표 당 클린정치위원장은 “이 후보는 99년 자녀들을 보기 위해 4∼5차례 정도 잠시 입국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김씨와의 사업상 만남은 2000년 초가 처음이다. 이 후보가 ‘99년에 김씨를 만났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99년 2월22일부터 3월20일까지 한달간 체류했다.”고 덧붙였다. 이후보측은 또 “99년 스치듯 만났는지는 모르겠다”며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 의문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에리카 김씨가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만난 것을 거론한 데 대해 홍 의원은 “이 후보는 서울시장 때도 늘 프라자호텔을 이용했다. 호텔 2층 일식집을 자주 이용했고 흔히 가는 장소다.”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또 2000년 1월21일 김씨가 이 후보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며 “편지에 보면 2000년 1월에 사업에 관련된 일을 했다고 나온다. 즉 99년에는 이 후보와 김씨 사이에 사업 논의는 없었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BBK 대책팀장’인 고승덕 변호사가 전날 영문 편지와 메모를 공개하면 “99년 1월21일 만나 서류를 전달하려 했으나 만나지 못해 2월9일 두 사람이 만났다.”고 한 것과 또 다르다. 박 대변인은 “본질은 두 사람이 만난 시점이 아니라 이 후보가 BBK와 연관이 없다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이장춘 전 주 오스트리아 대사는 22일 “2001년 5월30일 2시 30분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이명박씨를 만나 (이명박 후보의 BBK) 명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번 검증 청문회에서도 이상한 명함이 제출됐지만 아무 관련이 없음이 드러났다.”며 “이 명함이 어디서 온 것인지 더 파악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김씨측은 한글 이면계약서에 “이명박 후보가 BBK의 소유주”라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에리카 김씨는 이 한글계약서에 “이명박씨가 소유하고 있는 BBK 주식이라는 내용이 그렇게 쓰여져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후보는 BBK와 관련, “단 한 주의 주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공언해 왔다. 대통합민주신당은 “LKe뱅크에 김경준씨의 지분이 없다.”고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정봉주 의원은 “BBK에 김경준씨가 상환했다는 돈은 LKe뱅크로부터 나왔고 이 돈은 BBK로 들어가자마자 다시 LKe뱅크로 돌아가는 이상한 거래가 포착됐다.”며 “특히 김경준씨가 BBK에서 가져 왔다는 돈 역시, 다스로부터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김경준씨가 보유하고 있다는 LKe뱅크의 지분이 사실은 김경준씨의 지분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증명하는 자금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고 변호사는 “김경준씨의 LKe 출자금은 BBK 자본금 30억원을 유용하여 마련된 것이지 다스의 투자금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는 “2001년 3월 금감원 조사 당시 김씨가 두 차례나 제출한 확인서에 명백히 입증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측은 김씨측이 지난해와 올해 2∼3차례에 걸쳐 협상 제안을 제안하며 김씨측이 협상을 들어줄 경우 “대선 전까지 귀국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에리카 김씨는 “절대로 사적으로 우리 쪽에서 한 것은 한 번도 없다.”며 “재판 절차상 (이 후보측과) 협의회를 가져야 되는데, 거기서 이명박씨측이 우리한테 딜을 하자고 제안한 내용이 있다.”고 반박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어느 명품 중독자의 반성문

    ‘오늘 버스 안에서 우연히 정말 예쁜 여자를 보았다. 커다란 검은 눈동자와 매혹적인 입술, 그리고 숱이 풍성한 검은 머릿결을 가진 여자였다.…버스가 정류장에 서자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 바람에 자리에 혼자 앉은 그 여자의 전신이 들어왔다. 그런데, 아이고 맙소사, 이게 웬 끔찍한 일! 푸마 운동화를 신고 있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이 브랜드는 우아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찾지만, 이 운동화를 신은 사람들은 절대로 모험을 할 만한 용기도 없고 그럴싸한 재주도 없는 사람들이다.…그렇게 아름답게 보이던 여자의 매력이 온데간데없이 다 사라져 버렸다.’ 영국의 이벤트 프로모터로 ‘명품중독자’였던 닐 부어맨이 주위 사람들을 판단하는 기준은 늘 이런 식이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가 어떤 브랜드를 걸치고 있는가가 근거가 됐고, 대체로 그 평가는 어긋나지 않는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주관적이기 그지없는 일이지만,‘아디다스’ 운동화에 ‘충성’을 바치던 그에게 경쟁상표인 ‘푸마’의 이미지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날 자신이 맺고 있는 인간관계 가운데 이런 부질없는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 얼마나 많을까 자문하기 시작한다. 다른 많은 것을 제쳐두고 운동화의 브랜드로 사람을 평가하는 동안 소중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기회를 얼마나 많이 날려보냈겠느냐는 자각이었다. ‘캘빈 클라인’ 속옷과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랠프 로렌’ 양말과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은 뒤 ‘트렉’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여 가판대에서 ‘에비앙’ 생수를 집어들고 ‘루이 뷔통’ 지갑을 꺼냈던 부어맨은 삶을 바꾸어 보기로 했다. 그는 지난해 9월17일 런던 도심의 한 광장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브랜드 제품을 모조리 불태웠다. 이 광경은 BBC TV를 비롯한 각종 대중매체에 보도되어 대중의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최기철·윤성호 옮김, 미래의창 펴냄)는 부어맨이 명품 브랜드로부터 벗어나고자 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으로 소비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반성문이기도 하다. 나아가 체험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소비문화가 원인을 추적하고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부어맨은 무엇보다 명품 브랜드에 대한 허상을 신랄하게 꼬집는다. 최고의 명품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루이 뷔통’과 대중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푸마’는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다. 이처럼 명품 브랜드의 상당수는 더 낮은 이미지의 브랜드와 같은 설비와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다는 것이다. 또 몇몇 브랜드는 지리적인 신뢰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쓰는데,‘이탈리아풍’의 파스타 소스인 ‘돌미오’가 실상은 이탈리아가 아니라 멀리 떨어진 영국에서 생산된다고 설명한다. 과학적 성과로 제품에 부가가치를 더해 준다는 선전도 실제로 공인된 기관에서 검증된 사례는 드물다고 지적한다.‘질레트’의 ‘마하3’면도기의 5중 면도날도 일반적인 1단 면도날보다 피부에 더 밀착된다거나 안전하다는 사실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특정 브랜드의 광고에 등장하는 유명인들이 실제로 그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례는 많지 않은데, 수천만달러의 재산을 가진 연예인 모델이 염색약 광고에 출연했다고 해서 그 염색약을 사다가 집에서 직접 머리를 염색하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고 반문한다. 부어맨은 “아무리 유혹적인 광고일지라도 강제로 소비하게 만들지는 못하는 만큼 명품 브랜드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작동하게 만든 공범은 우리 자신”이라면서 “스스로 이런 문화를 만들어 냈으니, 우리가 원한다면 바꿀 수도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1만 2000원.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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