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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파른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서울 중구 청구동에 ‘이동약자 편의시설’

    가파른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서울 중구 청구동에 ‘이동약자 편의시설’

    서울 중구는 청구동에서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청구동마을마당’에 주민 숙원 사업인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에서 청구동마을마당이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구는 시에서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지난 4월 열린 주민간담회 등에서 모노레일이나 엘리베이터 설치를 요구해왔다. 청구동마을마당에서 남산자락숲길로 가려면 ‘길이 125m, 고저 차 40m’의 급경사 계단을 올라야 해서다. 동산초나 대경생활과학고 학생들도 등하굣길인 이 계단을 피해 돌아가기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하고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울시와 중구 관계자들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고, 중구는 주민동의서를 취합해 제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서울시 25개 후보지 중 청구동 마을마당이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보행약자를 위한 교통·이동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2월 대현산배수지공원에 모노레일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을버스가 없는 다산성곽길 인근 등에서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 운영’도 추진 중이다. 김 구청장은 “청구동 마을마당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주민 누구나 명품 숲세권 ‘남산자락숲길’을 더 가깝게 누리고, 학생들의 등하굣길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산 숲길 걷고 책 읽어볼까…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페스타’

    남산 숲길 걷고 책 읽어볼까…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페스타’

    서울 중구는 오는 14일 다산성곽도서관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남산자락숲길 페스타’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남산자락숲길 조성을 기념해 열린 이번 페스타는 숲길을 따라 건강걷기, 체험활동, 힐링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건강걷기 프로그램에서 지정 구간을 완주하면 ‘중구 건강마일리지’ 1000점을 적립할 수 있다. ‘건강마일리지 스티커투어’를 모두 완주하면 기념품도 제공된다. 숲속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김흥식 동화작가의 그림책 개그콘서트, 싱잉볼 명상, 숲속 음악회 등 힐링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중구문화원은 ‘남산자락숲길, 우리 동네, 우리 가족’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일기 쓰기 대회도 열 예정이다. 동국대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숲 해설사가 생태 해설도 진행한다. 그림책 개그콘서트나 초등학생 자녀 가족 숲 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은 ‘AI내편중구’에서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남산자락숲길은 지난해 12월 전면 개통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이어지는 총 5.14㎞ 구간 숲길이다. 중구 어디서든 15분이면 갈 수 있는 ‘일상 속 숲세권’으로 대부분 구간이 유모차나 휠체어도 이동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타는 자연과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남산자락숲길의 가치를 주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남산의 품을 느끼고, ‘명품 숲세권 중구’에 사는 자부심을 한층 더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지씨지놈 35.71%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지씨지놈 35.71%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11일 오전 9시 15분 지씨지놈(340450)이 등락률 +35.71%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지씨지놈은 개장 직후 10분간 7,935,654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3,750원 오른 14,250원이다. 한편 지씨지놈의 ROE는 -4.33%로 수익성이 다소 낮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어 상승률 2위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은 현재가 559원으로 주가가 30.00%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애드바이오텍(179530)은 현재 4,195원으로 29.88%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파루(043200)는 27.48% 폭등하며 1,6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대명에너지(389260)는 18.53%의 급등세를 타고 3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대성파인텍(104040)은 현재가 1,283원으로 18.25% 급등 중이다. 7위 오브젠(417860)은 현재가 14,290원으로 15.24% 급등 중이다. 8위 에이럭스(475580)는 현재가 13,100원으로 12.54% 급등 중이다. 9위 소룩스(290690)는 현재가 6,230원으로 12.45% 급등 중이다. 10위 다산솔루에타(154040)는 현재가 1,371원으로 11.74% 급등 중이다. 이밖에도 디에스케이(109740) ▲9.94%, 지엔코(065060) ▲9.68%, 디앤디파마텍(347850) ▲8.20%, 메디콕스(054180) ▲7.46%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진전 없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멈추고, 민생 살리기에 총력 다해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진전 없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멈추고, 민생 살리기에 총력 다해야

    김동연 지사의 공약 중 하나였던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양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공약으로 반영되지 못하는 등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6월 5일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조례인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호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주요 공약으로 추진했던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지난 3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대선 후보로부터 외면받았다.”라면서 성과가 없었음을 꼬집은 뒤, “대통령 선거에서 아무도 공약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이 사안이 도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라며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이 3년이 다 되어감에도 여전히 도민들로부터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화성,평택,이천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달 28일까지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찰용역을 냈지만 입찰 업체가 없어 무산된 것에 대해서도 유호준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용역 입찰이 없는 것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긍정적인 보고서를 써줄 연구용역 기관이 하나도 없다는 말과 다름없다.”라며 평가한 뒤, 경기도가 두 번째 입찰에서도 참가 업체가 없으면 기존 연구용역 수행 업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수조원 규모 사업의 효과를 수의계약으로 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졸속으로 사업이 시작된다는 말이고, 이런 시작에 도민들이 공감할지 의문”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공항 건설 사업이 국가 사무에 해당하는 것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국제공항 건설이라는 국가 사무에 너무 많은 행정력과 재정을 투입하는 것과는 상반되게, 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약속했다.”라며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이 정부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하는 점을 강조한 뒤,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투입되는 행정력과 재정을 이제는 경기도민의 민생을 위해 써야 할 때”라며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대신 도민 민생 살리기에 전념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후보 역시 경기국제공항 건설보다는 ‘청주국제공항 확대’와 ‘인천국제공항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공약으로 약속했다.
  • 통 큰 할인 ‘롯데레드페스티벌’ 오늘 개막

    롯데그룹의 계열사 통합 쇼핑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5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달 소비심리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롯데 유통군은 행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다. 4일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는 물론 호텔롯데,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문화재단 등 계열사 20곳이 총출동한다.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 ‘레드’를 이름 붙인 이 행사는 2023년 11월 처음 시작해 세 번째다. 롯데 유통군은 올해 행사 기간을 일주일 늘리고, 참여 브랜드가 30개 이상인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6일 수박(5~6㎏) 1통을 9990원에, 7일엔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때 762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단일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때 롯데멤버스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선풍기 등을 할인해주며, 롯데웰푸드는 자사몰에서 빙과류 기획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워터파크 입장권은 최대 4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은 오는 9일부터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을 99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 캐나다 원유, 트럼프 2기 이후 첫 국내 수입…美·중동 대비 10% 저렴

    캐나다 원유, 트럼프 2기 이후 첫 국내 수입…美·중동 대비 10% 저렴

    국내 정유업계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산 원유를 수입했다. 미국이 캐나다산 원유에 대해 관세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국내 업계가 가격이 저렴한 캐나다산 원유를 수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2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 4월 54만 8000배럴(3822만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원유가 국내로 수입됐다. 이번에 도입한 캐나다산 원유 단가는 배럴당 69.77달러다. 같은 시점 미국산 원유 가격은 77.50달러, 한국이 가장 많은 양을 수입하는 사우디아라비아(75.96달러)보다 10% 가까이 저렴하다.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캐나다산 원유가 한국으로 수입된 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캐나다산 에너지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캐나다가 미국 외 다른 판로를 찾은 것이다. 과거 캐나다는 원유 수출량의 약 97%를 미국 수출에 의존했다. 현재 해당 관세는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 재판부에 의해 효력이 정지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월 콘퍼런스콜에서 “기회에 따라 캐나다산 원유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다산성곽길 감성가로 대상지 선정 환영”

    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다산성곽길 감성가로 대상지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중구 다산성곽길 일대가 감성가로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감성가로 조성사업은 단순 노후 보도환경 개선이 아닌 재미있는 요소와 특색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로에 적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재미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시민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45개소가 신청해 중구 다산성곽길 일대, 강북구 우이교 일대, 종로구 낙원악기상가 일대 가로변 등 3개소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중구 다산성곽길 일대는 아름다운 성곽과 남산, 장충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자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기존 보도, 차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혼재된 좁은 도로 일부 구간을 개선하여 감성가로로 조성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올 6월 중 설계공모를 추진하여 우수 설계안을 확정하고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해 올해 내 조성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옥 의원은 다산성곽길이 특색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품은 명품 감성가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구 내 가로변들이 감성가로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다산꽃다비유치원, ‘병아리 체력장’ 개최 - “건강한 몸과 마음을 함께 키워요”

    다산꽃다비유치원, ‘병아리 체력장’ 개최 - “건강한 몸과 마음을 함께 키워요”

    - 다산꽃다비유치원 꽃들반 “건강한 나”를 주제로 병아리 체력장 진행- 윗몸일으키기, 멀리뛰기 등 다양한 놀이체육활동- 즐겁게 뛰어놀며 튼튼한 몸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 2025년 5월 28일(수), 남양주시 다산꽃다비유치원(원장 유경애)은 4세 유아들이 속한 꽃들반을 대상으로 특별 체육활동인‘병아리 체력장’을 실시했다. ‘건강한 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력장 활동은 유아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체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놀이형 체력 테스트로 구성되어, 즐겁고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신체활동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력장에서는 유아들 수준에 맞춘 5가지 종목으로 ▲윗몸일으키기 ▲유연성 테스트 ▲공 넣기 ▲공 던지기 ▲멀리뛰기 종목을 돌며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박수치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유아들의 밝은 표정과 활기찬 참여가 인상적이였다. 다산꽃다비유치원 유경애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는 것이 이번 체력장의 가장 큰 의미이며 유아기는 신체와 인지, 정서가 함께 자라는 시기인 만큼, 이런 활동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산꽃다비유치원은 유아 개개인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결국 서울 버스 총파업... 오늘 첫 차부터 멈춘다

    결국 서울 버스 총파업... 오늘 첫 차부터 멈춘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첫 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2년 연속 파업이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8일 오전 0시 10분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9시간에 걸친 마라톤 교섭을 했지만, 통상임금 등을 둘러싼 입장 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노조 측은 “파업 참여율이 굉장히 높아 시내에서 버스를 보기 어려울 것이다. 사측과 서울시가 우리를 아주 나쁜 집단, 파렴치한 집단으로 매도했다. 조합원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사측은 “임금 체계 자체에 대한 입장 차가 너무 커서 협상에 여지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노조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을 한다. 지난달 29일 서울지노위조정 무산으로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서울에서는 시내버스 7000여대가 389개 노선을 달리고 있다. 노조에는 64개 사가 참여하고 있고, 쟁의 행위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교섭 대상 회사는 61개 사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 시간은 이튿날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25개 자치구는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시~오전 10시, 오후 6시~오후 9시로 조정해 열차를 추가 투입한다.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총 189회 증회 운행한다. 지하철과의 연계를 위한 자치구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7개 노선, 625대가 투입된다. 자치구 무료 셔틀버스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업 미참여 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보광운수, 원버스, 정평운수 등 15개 노선(2113, 2114, 2236, 7024, 7737, 7738, 7739, 8777, 4433, 6642, 6645, 6647, 1162, 1164, 6633)은 정상운행한다. 시민들의 택시 이용 증가 및 교통불편 상황에 대비해 파업 시작일 오전 4시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택시 합승 단속을 유예한다. 승객이 동의한 경우 합승이 가능하며 합승 승객으로부터 과다한 택시요금이 징수되지 않도록 현장 안내 등도 한다. 합승 이용 승객의 경우 미터기 조작 없이 승객과 합의된 요금으로 징수(수기 카드결제) 할 수 있다. 아울러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 프로골퍼가 만든 골프웨어 ‘루베로’ 론칭… “골프웨어 넘어 골프문화로”

    프로골퍼가 만든 골프웨어 ‘루베로’ 론칭… “골프웨어 넘어 골프문화로”

    프로골퍼들이 직접 참여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루베로’(LUVERO)가 공식 론칭했다. ‘럭셔리’(LUXURY), ‘그린’(VERT), ‘프로’(PRO)의 합성어인 루베로는 이름 그대로 현역 프로골퍼들이 직접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신개념 골프문화 브랜드다. 골프웨어를 넘어 프로골퍼들의 숨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간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브랜드의 핵심 콘텐츠는 골퍼들 그 자체다. 제주와 육지를 오가며 투어를 뛰는 강수은 프로는 “기존 골프웨어는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며 “직접 만든 옷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하고 예쁜 옷을 만들 것”이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손연정 프로 역시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면서 “미디어 콘텐츠도 만들어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루베로는 프로골퍼들이 단순 피팅모델에 그치지 않고, 제품 기획부터 SNS 콘텐츠 크리에이팅까지 브랜드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양영규 루베로 대표는 “골프웨어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결국 프로골퍼”라며 “기술적 역량은 후속 지원으로 보완하고, 그들의 진짜 감각과 경험을 무기로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루베로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골퍼들이 마음껏 놀고 실험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베로는 올해 안으로 후원 프로골퍼를 5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후원 선수에게는 의류 제공은 물론, 수익금의 20%를 후원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또 KLPGA 등록 프로와 대한골프협회 등록 아마추어 선수 전원에게 전 품목 50% 할인 제도도 시행한다. 현장 프로모션 역시 공격적이다. 최근 다산베아체 점프투어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햇모자, KLPGA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캡을 증정하며 ‘프로가 만드는 골프웨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다. 한편, 루베로는 2025년 한 해 동안 KLPGA 정규투어와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투어, 아마추어 선수권 등 주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프트 형식의 후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시즌부터는 현장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한 정식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대안학교 급식 중단 위기...급식비 못 주겠다는 경기도교육감 비판

    유호준 경기도의원, 대안학교 급식 중단 위기...급식비 못 주겠다는 경기도교육감 비판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대안학교 아이들 급식비 못 주겠다는 나쁜 교육감”이라면서 임태희 교육감을 비판하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0년부터 대안학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28개 시·군 총113개교, 8200여명의 학생의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고, 이 조례의 ‘교육감은 예산 범위 내에서 학생 급식비 등 교육복지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조항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한해 경기도교육청이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경기도의 입장에 대해 “조례는 제정됐지만 급식비 지원은 그동안 도에서 해오던 사업이기 때문에 당장은 도가 계속 맡아야 할 것”이라며 도가 계속 급식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조차 없었던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해당 조례 제정 과정에서부터 급식비 등 교육복지 비용 지원 의지가 없었다고 비판한 뒤, “해당 조례는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로 제정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공포한 조례인데, 조례랑은 무관하게 도가 전부 지원을 해야 한다는 입장은 매우 무책임하다.”라며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공포한 조례인 만큼 이에 따른 책임을 이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대안교육기관에 지원하겠다며 생색을 내면서 결국 학생들 밥값은 주기 싫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며 비판을 이어간 뒤, “긴급하다면서 추가경정예산은 편성한다는 경기도교육청이 임태희 교육감의 역점 사업은 꼼꼼히 챙기면서, 정작 13.5억원 가량의 아이들 급식비 예산은 외면하는 것이, 경기교육이 학생을 위한 교육이 아닌 교육감의 치적 쌓기로 전락했다는 방증”이라면서 결국 이 문제는 임태희 교육감의 대안교육기관 학생 급식비 지원에 대한 의지가 없기 때문에 발생한 것임을 다시금 명확히 했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가 지원해야 하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급식비 지원이 적정하게 잘 편성되고 집행되고 있는지 다가오는 결산심사를 통해서 꼼꼼하게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다산성곽길·우이교·낙원상가… 서울시,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감성가로 조성’ 대상지로 선정

    다산성곽길·우이교·낙원상가… 서울시,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감성가로 조성’ 대상지로 선정

    서울시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감성가로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45곳중 3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성가로 조성사업은 단순 노후 보도환경 개선이 아닌, 재미있는 요소와 특색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로에 적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재미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총 3곳으로 중구 다산 성곽길 일대, 강북구 우이교 일대, 종로구 낙원 악기상가 일대 가로변이다. 중구 다산 성곽길 일대는 아름다운 성곽과 남산, 장충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자원이 어우러진 곳이다. 기존 보도, 차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혼재된 좁은 도로 일부 구간을 개선해 머물고 싶은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산성곽길’이라는 자생적 주민협의체도 구성·운영 되고 있어 주민주도의 감성가로 운영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강북구 우이교 일대는 우이천 일대 가로변으로, 현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이 공사 중이다. 이와 연계해 수변 경관을 최대한 살리는 여유롭고 감성적인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종로구 낙원악기상가 일대는 시민이 제안한 대상지로 음악과 예술의 메카인 낙원악기상가를 중심으로 인근 가로변을 예술적 감각이 넘치는 거리, 음악과 연계된 예술적 거리로 조성한다. 시는 6월 중 설계 공모를 추진해 우수 설계안을 확정하고, 설계와 공사를 추진해 올해 내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앞으로도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감성 가로를 서울 곳곳에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제물 낙하…근로자 1명 사망·1명 부상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제물 낙하…근로자 1명 사망·1명 부상

    19일 오전 11시 13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신규 시설 설치 공사 중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제 계단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중국 국적 일용직 노동자 1명이 철제 계단에 머리를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그를 뒤따르던 40대 중국 국적 일용직 노동자 1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한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책꽂이]

    [책꽂이]

    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아리아나 워소팬 라우흐 지음, 고정아 옮김, 다산초당) 교양 있는 취미를 갖고 싶어서 클래식 음악과 친해 보겠다고 클래식 FM 라디오를 하루 종일 틀어 놓고 있어도 다 비슷하게 들리고, 듣다가 잠에 빠져드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지금 우리가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 음악을 좋아하듯, 200~300년 전에는 클래식이 유행가처럼 누구나 즐기던 음악이었다. 저자는 클래식과 가까워지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용기’라고 조언한다. 384쪽, 2만 2000원. 정조가 묻고 다산이 답하다(신창호 지음, 판미동) 드라마나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 후기 개혁 군주 정조와 그의 오른팔인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국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주고받은 정책 문답 ‘책문’과 ‘대책’을 인사, 경제, 국방, 교육, 문화 등 분야별로 정리했다. 문답을 읽다 보면 당대 최고의 학문 수준을 지닌 군주와 신하의 단순한 ‘지식 배틀’이 아니라 부패와 혼란에 빠진 국가를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에 관한 현실적이고 치열한 탐색이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또 ‘정치란 질문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게 된다. 316쪽, 1만 9000원. 어떤 행동은 나라를 바꾼다(김우호 지음, 시공사) 인사혁신처장 출신의 저자가 30년 동안의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공직 혁신의 구체적 전략과 처방을 제시한다. 저자는 MZ세대로 불리는 2030 디지털세대가 공직 사회 전면에 등장함에 따라 기존의 공직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계급 관료제와 그로 인한 경직성, 수동성, 연공서열,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의 문제를 꼼꼼히 살피고, 공정하고 수평한 공직 문화 확립, 공무원 정년 연장, 공무원 연금 개혁, 평가와 보상제도의 전면적 개편에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304쪽, 1만 8800원. 유전 상담의 역사(알렉산드라 미나 스턴 지음, 현재환·조희수·민병웅·최은경 옮김, 이음) 유전 질환 진단을 위해 환자의 증상뿐 아니라 상세 병력, 가계도를 작성하고 의심 질병 확인을 위한 검사 종목이나 방법을 선택한다. 이를 비롯해 검사 방법에 따른 장단점과 치료 방법 선택 등 유전 치료 전반에 도움을 주는 걸 유전 상담이라고 한다. 책은 한국에선 비교적 생소한 유전 상담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 분야가 발달한 미국을 중심으로 최초 개척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하고 관련 아카이브를 분석했다. 320쪽, 2만 5000원.
  • “혼자 아닌 기분이 들어 좋아요”… ‘외로움 없는 서울’ 큰 호응

    “혼자 아닌 기분이 들어 좋아요”… ‘외로움 없는 서울’ 큰 호응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었는데, 서울시의 전화 한 통이 제 마음을 두드렸어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시복지재단 내 ‘외로움안녕120’ 상담실. 이곳에서 만난 강화연 동행상담사는 가족과 사별한 20대 청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공감과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었다. 수화기 너머 극심한 외로움을 호소하던 A씨는 “이제는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강 상담사가 “하루 종일 들뜬 마음으로 약속 시간만 기다린 나를 기억해 달라”며 익살스럽게 말하자 A씨는 웃음을 피식 터뜨렸다. 40여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그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낸 A씨는 “최근 들어 제일 많이 웃었다.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듯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이 세상과 벽을 쌓는 일이 없도록 돕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이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외로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외롭지 않은 도시’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있다. 우선 시는 365일 24시간 문이 열려있는 상담 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한 후 음성 안내에 따라 5번을 누르면 전문 상담사와 대화할 수 있다. 관리 대상 시민에겐 상담사가 직접 전화도 건다. 이곳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상담은 무려 3088건이다. 올해 목표치인 3000건을 한 달 반 만에 조기 달성한 수치다. 전체 상담 중 대부분은 ‘외로움 대화’(139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중장년이 59%로 가장 많았고 ▲청년 32% ▲노인 8% ▲청소년 1% 등의 순이다. 이수진 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은 “상담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준비 중”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하게 드나들며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도봉·관악·동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마음편의점을 찾는 시민은 외로움 자가 진단과 함께 외로움 극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마음편의점 4곳의 누적 이용자는 4483명이다. 일상 속 활력을 높여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365 서울챌린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강 보물찾기 런’은 폭발적인 인기과 함께 운영 기간을 당초 이달 11일에서 오는 23일로 연장했다. 시는 상품 제공 등을 통해 챌린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인 외로움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등도 계속해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경기도, 잘못된 법리해석으로 노동이사제 개선 가로막아

    유호준 경기도의원, 경기도, 잘못된 법리해석으로 노동이사제 개선 가로막아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은 지난 2024년 10월 28일 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집행부의 잘못된 법리 해석으로 인해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황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공식 유권해석을 통해 해당 개정안이 상위법령에 위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제가 된 개정 조항은 조례 제5조 제1항으로, “재직 노동자 정원 200명 미만인 기관은 1명, 200명 이상인 기관은 2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둔다. 다만, 공공기관 이사회의 구성 등에 대해 다른 법령에서 정한 경우에는 이를 달리할 수 있다.”로 개정하려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실은 “지방공기업법 및 지방출자출연법에서는 임직원에 관한 사항을 정관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이를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상위법령에 위배된다”는 검토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공공기관 노동조합총연합과 함께 해당 개정안의 적법성을 확인하고자 행정안전부에 질의하였고,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통해 노동이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은 상위법령에 상충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회신했다. 이는 정관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공공기관담당관실의 검토의견이 타당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유호준 의원은 “조례안은 공공기관 내 민주적 운영과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타 시·도에서도 유사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령 해석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행안부의 해석으로 해소된 만큼, 더 이상 심의가 지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요청한 검토의견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상위법에 위배된다’고 경기도가 답변한 것에 대해서도 “상위법에 위배될 수 있다고 아니고, 위배된다고 단정지어서 답변한 것은 그만큼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의 질의에 무성의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 있어,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달라진 경기도의 모습을 기대했다. 또한 유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있어, 법리적 문제를 핑계로 입법권을 가로막는 것은 도민의 권익 보호에도 반하는 일”이라며 “기획재정위원회가 빠른 시일 내에 조례안을 심사해 정상적인 입법 절차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이사제는 공공기관의 근로자 대표가 비상임이사로서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18개 시도에서 이미 조례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120다산 STT 시스템, 7억원 썼지만 활용도는 글쎄”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120다산 STT 시스템, 7억원 썼지만 활용도는 글쎄”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난달 22일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STT 시스템의 아쉬운 활용도에 대해 지적했다. STT(Speech To Text)는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해주는 시스템으로, 120다산콜재단의 첨단화를 위해 2023년 구축된 스마트 상담 서비스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STT 시스템 구축을 위해 7억 4000만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STT 시스템이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언급은 부족하다”며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120다산콜재단 박재희 경영본부장은 “STT를 통해 실시간 상담 통계를 분석하고, TA(Text Analysis) 분석 결과 도출된 주요 키워드를 관련 기관과 부서에 전달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단순히 민원을 수집하여 전달하는 기능은 STT를 활용하는 데에 있어 너무나도 기초적인 부분에 불과하다”면서 “STT는 상담 품질 모니터링, 다국어 상담 지원 등 다방면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데, 제한된 영역에서만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2억원을 추가로 들여 구축 예정인 STT 데이터 기반 대시민 공개 사이트 또한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시스템은 120다산콜센터에 자주 접수되는 민원의 종류, 실시간 민원 키워드 등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정보 공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로 2025년 내로 구축될 예정이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시민들이 120에 자주 접수되는 민원의 종류를 알게 됨으로써 얻는 효용이 무엇인지 의문”이라며 “사업의 목적성과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지 못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120다산콜재단이 단순히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며 “시민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 이재명 “국정할 때 편 가르지 않으면 좋겠다”

    이재명 “국정할 때 편 가르지 않으면 좋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우리가 정책을 하거나 국정을 할 때도 편 가르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다산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했던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사의재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산을 언급하며 “실사구시 하는 실용 학문, 실학의 선구자이시기도 하고 연구하는 데 있어 당파를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실용적 입장에서 보면 당파나 우리 현대식 표현으로 하면 좌우나 색깔이나 지역이나 이런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실용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다산의 행보를 인용해 대선 당선 시 국정 운영에서 진보와 보수에 관계없이 필요한 정책을 가져다 쓸 것이라는 계획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정치적 박해에도 실용주의를 추구한 다산의 정신을 되새긴다”며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으로 회복과 성장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 오래된 조선을 새롭게 개혁해야 한다던 다산의 ‘경세유표’ 정신을 따라 이제 저 이재명 위대한 국민의 역량을 모아 진짜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정약용 선생을 참 좋아하는 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불굴의 의지가 대단하다”며 “18년 유배 생활을 했다는데 제가 당한 10년에 비하면 훨씬 길다”고도 말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을 찾아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화순과 강진 등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 6·3 대선에서 한표를 행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치인들은 여러분이 쓰는 도구이자 여러분이 부리는 일꾼, 여러분이 일을 맡긴 대리인”이라며 “이 일꾼, 도구가 잘하면 여러분들이 편하게 잘 살 수 있고 도구가 엉망이 되면 여러분의 인생도, 미래도 자녀들의 삶도 망가진다”고 했다. 그는 “도구를 잘 골라야 된다”며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까지 지역 소도시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온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유세를 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어 경기 성남시 판교동, 화성시 동탄, 대전광역시를 차례로 방문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과학기술 등 이 후보가 이번 대선 정책 기조로 내세운 ‘성장’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 “출산 안 하면 덜 늙고 오래 산다”…서울대 의대 교수 발언에 댓글 ‘폭발’

    “출산 안 하면 덜 늙고 오래 산다”…서울대 의대 교수 발언에 댓글 ‘폭발’

    서울대 법의학자가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이 더 오래 살고 덜 늙는다”는 발언을 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성호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성호의 데맨톡’에서 “다산부가 일찍 돌아가시는 건 맞다”며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이 더 오래 산다는 통계도 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서혜진 변호사가 “출산을 안 한 여성들이 잘 안 늙더라”고 언급하자 유성호 교수는 “그것도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변호사의 “결혼을 안 한 것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유 교수는 “출산이 가장 크리티컬한 요인”이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나흘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반박하는 측은 “우리 시어머님은 9명 낳고도 94세” “내 주변은 아이 셋 있는 엄마가 제일 동안” 등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내세웠다. “이런 말이 저출산 분위기에서 아이 낳을 의욕을 더 떨어뜨린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반면 “출산이 여성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건 상식” “10개월 동안 장기가 옮겨지고 진통까지 겪은 몸이 멀쩡할 수 없다” “애 낳은 여성이 더 건강하면 조리원, 출산휴가 다 없어도 된다는 소리인가. 그만큼 산모 몸에 무리가 있으니까 제도가 있는 건데”라는 의견도 다수였다. “출산을 미화하지 말라”, “국가가 출산을 강요해온 결과를 냉정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저출산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출산과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의학계에서도 출산이 여성의 노화나 수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뉜다. 일부 연구에서는 다산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신체적 회복이 지연되고 심혈관 질환이나 대사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반면 적정 수준의 출산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추는 등 오히려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출산 여부가 건강에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수명과 노화는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 사회경제적 조건에 더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한다. 진화생물학적으로는 ‘수명-번식 교환(trade-off)’ 가설이 있다. 생물은 한정된 에너지를 ‘생존’과 ‘번식’ 중 어디에 더 쓰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는 이론이다. 일부 곤충, 어류, 포유류 등에서는 출산 이후 급격히 노화하거나 수명이 짧아지는 사례가 관찰되며, 인간에게도 이런 경향이 어느 정도 반영된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서울 버스, 내일 첫 차부터 다시 투쟁한다

    서울 버스, 내일 첫 차부터 다시 투쟁한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연휴가 끝난 7일 오전 첫 차부터 준법투쟁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특별 교통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6일 시 등에 따르면 노조는 7일 오전 4시 첫 차부터 준법투쟁을 재개한다. 노조의 준법투쟁이란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는 등 안전이 확보된 것을 확인 후 출발하거나 앞서가는 차를 추월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연착을 유도하는 방식의 투쟁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준법투쟁 때와 마찬가지로 지하철의 출근 주요 혼잡시간을 오전 7시~오전 10시로 1시간 확대해 운영하고 1~8호선 및 우이신설선의 열차투입을 47회 늘릴 예정이다. 지난 준법투쟁 당시 시내버스 이용에 큰 불편이 발생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자치구 무료 셔틀버스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지난 준법투쟁 당시 선행 차량의 장시간 정류소 정차 및 지연 운행 등으로 인해 소위 ‘버스열차’ 현상이 발생했던 것을 감안해 시는 공무원을 주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에 배치해 불필요한 장시간 정차 행위 등을 저지한다. 시내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고의적 감속 운행 및 출차·배차 지연 행위도 들여다본다. 시내버스 이용 중 고의 지연 운행에 따른 불편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고의 지연이 의심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처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측은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시와 공동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내일 새벽부터 비상 운영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둘러싸고 사측 및 시 갈등을 빚다가 지난달 30일 투쟁에 돌입했다. 통상임금 확대가 최대 쟁점이다. 현재 노조가 준법투쟁 형태의 쟁의행위를 하고 있지만, 총파업 등 격화 가능성도 있다. 앞서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협상이) 잘 안되면 파업에 들어간다. 8일 전국시도자 대표자 회의를 열어 전국동시다발 파업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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