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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엘리베이터서 여성 흉기로 협박한 40대 검거

    아파트 엘리베이터서 여성 흉기로 협박한 40대 검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주민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45분쯤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가만 있어”라며 흉기를 들이밀었지만, B씨가 소리를 지르자 그대로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해 12일 오후 10시쯤 서울 광진구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범행 장소 주변을 배회하며 장시간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볼 때 우발적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남산 고도제한 40m로 완화… 노후 주택 정비 등 도시의 틀 재정립”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남산 고도제한 40m로 완화… 노후 주택 정비 등 도시의 틀 재정립”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조망점 찾아가 가상 그래픽 활용시에 정보 제공, 규제 완화 이끌어신당 10구역 재개발 조합 이후에중림동 398번지 일대도 의지 모아‘명동스퀘어’에 압도적 영상 준비중구 큰 그림에 이젠 세밀화 주력 “지난 30년간 중구 주민의 숙원인 남산 고도제한이 완화됩니다. 중구의 미래를 그리는 일이 비로소 시작됐죠.”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인 취임 2주년을 앞둔 지난달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굵직한 사안에서 성과를 내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명동, 을지로 등 서울 대표 상업지구가 모인 중구지만 이면엔 규제에 묶여 낙후한 주택도 적지 않았다. 중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 구청장이 해결사로 나서 제안했고 중구 직원들이 발품을 팔아 확인한 결과 최대 20m로 제한됐던 건물 높이가 최대 40m까지 가능해졌다. 이달 말 서울시의 최종 결정 고시를 앞둔 남산 고도제한 완화는 “세운지구 재개발과 함께 도시 발전의 틀을 재정립할 기회”라고 김 구청장은 강조했다. 중구는 3일 주민들과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성과 공유회도 열었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임기 전반기 가장 큰 성과는. “주민의 삶을 억제하고 도시 발전을 저해한 남산 고도제한 완화가 이제 눈앞에 다가왔다. 겨우 3~4층 건물만 지을 수 있었던 지역인데 역세권의 경우 15층까지 가능하다. 도시 발전의 틀을 재정립할 기회다. 서울 한가운데 위치한 중구는 각종 규제로 묶인 데다 땅값도 비싸 인구가 빠져나가는 공동화 현상이 숙제다. 대책 없이 손놓는다면 슬럼화를 피할 수 없다. 다산동 성곽길 아래쪽엔 규제에 묶인 낡은 집이 많고, 신당동 개미골목 동네는 골목이 한 사람 지나다닐 정도로 좁다. 결국 사람을 불러모으려면 살 만한 집이 많아야 하기에 임기 초부터 고도제한 완화와 도심 재정비에 집중했다. 그동안 주민들이 ‘도시 정비 사업이 과연 되겠어’라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면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 “남산 고도제한은 주민 재산권과 남산 환경 보호, 조망권 사이에서 논란이 돼 왔다. 중구는 관점을 바꿔 실제 현실에 기반한 해답을 찾아봤다. 남산 고도제한의 기준이 되는 조망점을 실제로 찾아가 데이터를 쌓고 그래픽 기술로 시뮬레이션했다. 점검 결과 이미 남산이 보이지 않아 고도제한을 유지할 이유가 없는 곳, 조금 올려도 남산을 볼 수 있는 곳 등이 추려졌다. 30년 전엔 주먹구구로 설정했지만, 기술 발전으로 오차를 확인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과거 문서까지 확인하니 약수역 일대 사거리는 당시에도 규제 검토 대상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실증 자료를 들고 여러 차례 서울시 담당 공무원과 상의했다. 또 도시계획 전문가와 세미나를 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합리적 근거를 갖춘 대안이기에 마음을 연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 처음 이 여정을 시작할 때 기대했던 것의 120%는 나왔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의 효과가 현실화되려면. “중구의 미래를 그리는 일을 진짜 시작할 수 있다. 실제 다산동, 장충동, 필동, 명동, 회현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달라지려면 10년 가까이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주민은 숨통이 트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세운지구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면 인근의 불합리한 규제로 묶였던 지역들도 자연히 새로운 건축물들을 선보이지 않을까 기대한다. 일단 주민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내 집 설계 전문가 사전검토 서비스 ‘남산 드 데생’을 준비했다. 낡은 집을 새로 지을 때 건축사가 설계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용도 반은 중구에서 부담한다.” -신당 10구역에 이어 주목할 만한 곳은. “주민들의 열기가 재개발 추진위원회 형태로 하나둘 구현되고 있다. 교통 여건이 좋아 개발 압력이 높았던 중림동 398 일대는 지난해 20년 만에 탄생한 재개발 조합인 신당 10구역에 이어 주민이 뜻을 모으고 있다. 또 다산동 인근 신당 9구역은 남산 고도제한으로 사업성 확보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 역세권 개발로 일부 구간은 15층까지 가능해질 수 있다.” -명동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준비 과정은. “‘명동스퀘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대형 전광판과 디지털사이니지로 압도적인 광경을 관광객에게 선사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구 주도로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업성을 극대화하도록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를 구성했다.”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쓰레기 문제가 논란이 됐는데. “대한민국의 얼굴인 명동은 관광객맞이를 위해 안전과 거리 청소, 가격 정책 등 여러모로 신경 쓰고 있다. 다만 중구를 찾는 관광객 규모가 워낙 커서 청소 등을 한정된 예산 내에서 하기가 점차 버거워지고 있다. 서울시나 관련 부처에서는 명동이 잘 관리되기를 바라지만 별다른 지원이나 투자는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2년을 위한 계획은. “지난 2년 동안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굵직한 사안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 정말 기쁘다. 특히 70여년간 집단공유지로 묶여 있던 쌍림동 일대의 복잡한 소유권을 정리한 것은 적극 행정으로 주민의 재산권을 사실상 되찾아 준 사례다. 지난 2년 중구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세밀한 그림을 그리려 한다. 언제나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하는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를 구현하겠다.”
  • 내달 3일 중구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성과 공유회 ‘축제 한마당’

    내달 3일 중구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성과 공유회 ‘축제 한마당’

    서울 중구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장충동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 홀에서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성과공유회 ‘우린, 남산에 산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0년 주민 숙원인 남산 고도제한 완화의 성과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자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남산 고도지구가 있는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주민을 주축으로 내빈,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남산이 포함된 서울시 고도지구 재정비(안)은 이달 1일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앞으로 주민 열람 기간을 거쳐 6월 말이면 최종 결정 고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구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이번에 수정 가결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성과와 그간의 추진 과정, 후속 사업을 총정리하고 고도지구 내 거주민들의 감사와 기대감을 담은 특별 제작 영상을 상영한다. 성과를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인 만큼 오프닝을 비롯해 중간중간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주민, 협력사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은 행사 참석자 모두가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중구 관계자는 “동반자로서 주민과 함께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시작한 만큼 마무리를 역시 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며 “남산 고도제한 완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소통과 의견 수렴에 ‘진심’이었다”고 했다. 본격적인 시작과 더불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구심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고도지구 내 모든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아카데미, 전문가 대토론회, 주민 공론장 등을 잇달아 진행하며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주민 의견을 빠짐없이 모았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다산동에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높이 제한 추가 완화를 원하는 다산동 주민 4500여명의 연명부를 직접 모아 서울시에 전달하는 등 소통 창구로서 힘을 쏟았다. 목표 이상을 이룬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성과와 향후 운용 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성과공유회에서 들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와 주민이 오직 한마음으로 힘을 합쳤기에 30년 동안 꿈쩍도 않던 남산 고도제한의 벽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 숙원 해결의 기쁨을 나누고 남산이 이끄는 중구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분 좋은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산 일대 건물 높이 제한 52년 만에 16m로 완화

    서울의 남산과 경복궁, 북한산 등의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정이 52년 만에 개편됐다. 다만 여의도 국회 주변의 높이 제한 완화는 이달 말 개원하는 국회와 논의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지구, 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고도지구는 산 등의 경관을 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규정이다. 이번 안은 지난 1월 제1차 도시계획위에서 상정한 내용에서 정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지난해 6월 서울시가 발표한 ‘신 고도지구 구상안’에 따른 것으로 남산 고도지구의 다산동과 회현동 이태원동 등의 건물높이를 기존 12m에서 16m로 완화했고, 구기동 평창동 등 고도지구는 20m에서 28m로 완화했다. 시는 지난 1월 이런 정비안을 지난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한 이후 그 결과에 따라 3월 재열람공고를 실시했다. 이번에 가결된 변경안은 국회 측에서 주변 고도지구를 기존 고도(해발 55m, 65m)로 유지하는 의견을 견지해 완화 방안을 추후 논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의 경우 국회 이전 현황 등을 고려해 국회사무처와 지속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위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고도지구 등에 대한 재열람공고 및 관련부서 협의를 이달 실시하고 다음달 안에 결정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통해 노후주거환경 개선 등에 대한 도시계획적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 대개조를 앞당길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 마련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구 주민들 ‘화목한 데이트’ 초대합니다 [현장 행정]

    중구 주민들 ‘화목한 데이트’ 초대합니다 [현장 행정]

    매주 화·목 15개동 찾아가 간담회직장인 등 참여 위해 저녁 모임도애로사항 경청하며 해결책 고민의견 검토 후 하반기에 정책 반영 “중구에서 자라고 장충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부족하다고 절실히 느낍니다.”(서울 중구 신당동 거주 20대 백모씨)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다들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운동장을 늘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빈 땅이 없습니다. 시설 복합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김길성 중구청장)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늦은 오후 다산동 주민 커뮤니티 공간 담소정에서 중구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오거나 중구에 사는 대학생 5명과 함께 이같은 대화를 나눴다.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5개 동을 찾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문을 열었다. 지역 대학생들은 “중구에 부족한 점이 있다며 무엇이든 알려 달라”는 김 구청장의 요청에 다양한 대답을 내놨다. 전국의 1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 어학,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제도를 시행하지만 중구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구청 행정 인턴 제도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김 구청장은 “중구가 어르신 복지 지원과 초등학교 돌봄 지원의 비중이 높아 청년층 혜택이 부족할 수 있다”며 “바로잡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했다. 이날 오후 5시에 시작한 화목데이트는 대학생, 어르신 일자리 조장, 모아센터 근무자 등과의 간담회를 거쳐 다산동 골목에 어둠이 내린 오후 8시에야 끝났다. 다산동 어르신 일자리 조장들은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이 많다”며 일자리를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동네 청소를 하다 보면 반려견 배설물 때문에 곤혹스러운 경우가 있다며 중구광장 등을 통해 알려 달라고도 했다.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은 다산동이지만 주민센터 주민복지팀 공무원들이 성심성의껏 어르신을 돕고 있다는 미담도 나왔다. 중구는 화목한 데이트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검토한 뒤 하반기에 여는 ‘주민 소통 간담회’에서 이행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1일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280여건의 주민 제안을 받아 153건을 이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자신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하남시의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의류 기부 전달식 개최

    하남시의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의류 기부 전달식 개최

    하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동복을 하남시의회에 기탁한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7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제이비즈(jbiz)인터내셔날(대표 정의숙)로부터 아동의류 3000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제이비즈(jbiz)인터내셔날이 기부한 3천벌의 아동의류는 바지와 티셔츠, 실내복 등으로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의회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정의숙 제이비즈(jbiz)인터내셔날 대표,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숙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하남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삼 의장은 “지역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을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아동복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가 중구의 뉴진스” 중구 청바지 학교 개학

    “우리가 중구의 뉴진스” 중구 청바지 학교 개학

    서울 중구 어르신들이 아이돌그룹 뉴진스 못지않은 건강미를 자랑하는 곳, 중구의 ‘청바지 학교’가 다음달 12일 개학한다. 청바지학교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3개월에 걸쳐 건강을 돌봐주는 중구의 건강 특화 프로그램이다. 중구와 민(전문강사)·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학(동국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이 힘을 합쳐 인지·정서·사회·신체적 기능을 높여주는 다양한 신체 수업을 진행한다. 1기 청바지학교는 4월 12일~5월 28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4시 40분 중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동화동, 신당동, 신당5동, 황학동 거주자 위주로 신청을 받는다.중구 관계자는 “기존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 예방 교육,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교육, 동국대학교의 실내 체육교실뿐만 아니라 정화예술대학교에서 헤어스타일 관리 등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추가된다”고 소개했다.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맞춤 운동 처방교실도 추진한다. 중구 청바지학교는 지난해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기는 5월~6월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3기는 9월~10월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4기는 10월~11월 중구 구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중구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02-3396-6474)로 문의하면 된다. 청바지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동창생’들은 방문간호사가 이끄는‘건강소모임’에 참여해 관계를 이어간다. 어르신 건강 리더를 선정해 서로 안부를 묻고 정서적인 지지를 보내주는 ‘노노(老老)케어’다. 중구 관계자는 “청바지학교를 졸업하신 어르신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부터 15개동 전동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고령화 사회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청바지학교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건강한 노년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60대 경비원 폭행·촬영한 청소년 2명 재판행

    60대 경비원 폭행·촬영한 청소년 2명 재판행

    경기 남양주의 상가 건물에서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10대 청소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남대주 부장검사)는 26일 A(15)군과 B(15)군을 상해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월 12일 0시쯤 남양주 다산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60대 경비원 C씨를 넘어뜨리고 얼굴 등을 발로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이 폭행으로 C씨는 약 3초간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 또 B군은 C씨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한 뒤 SNS에 올린 혐의다. A군은 건물 안에서 소란을 피운다고 C씨가 훈계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영상에는 A군의 무차별 폭행 장면이 담겼다. C씨가 발차기를 당한 뒤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약 3초간 기절하는 모습도 나온다. 당시 이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A군 등은 공분을 샀다. 검찰 관계자는 “10대 소년들의 죄질이 가볍지 않아 정식 기소했다”며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은 소년 범죄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구청이 제안합니다, 현장 밀착 22개 공약…“서울시 최초”

    중구청이 제안합니다, 현장 밀착 22개 공약…“서울시 최초”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중구가 지역에 꼭 필요한 5대 분야 22가지 사업을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직접 공약으로 제안했다. 24일 중구가 발표한 공약 제안 목록은 도심·개발, 교육·문화, 복지·건강, 관광·경제, 주민 편의 등 5대 분야에 국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 22개를 담았다. 서울시 자치구가 공약을 요청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는 24시간 주민과 밀착 소통하고 있어 지역의 현안이 무엇인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며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중구에 필요한 사업을 정확하게 짚어줌으로써 향후 중구가 국회, 정부와 ‘주민을 향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저층 주거지 여건 개선·국립중앙의료원 신축 굵직굵직한 현안이 몰려 있는 도시개발 분야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훈련원공원 K팝 복합문화시설 건립 ▲녹색 생태 도심 세운지구 조성 ▲저층 주거지 약수·다산동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오장동, 충무로 일대 직(職)·주(住)·락(樂)이 공존하는 도심 생태 조성 등을 꼽았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에 매력을 더해 공동화를 막고 도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들로 추렸다.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예술자원을 의미 있게 연결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제안도 포함됐다. ▲중림권역 제2호 교육지원센터 건립 ▲중·고등학생 맞춤형 학력 증진·진로 교육사업 ▲관내 고등학교 지역주민 우선 배정 개선 ▲충무로 예술문화 벨트 구축사업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 모으는 ‘킬러콘텐츠’ 조성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70%가 명동, 남산, 남대문시장 등 중구를 찾는다.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킬러콘텐츠’를 조성하는 일이 시급한 이유다. 중구는 ▲신중앙시장 등 세계적인 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남대문시장 건축 혁신사업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명동이 제2의 타임스퀘어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 등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에 제안했다. 이 밖에도 구는 ▲난임부부 지원 ▲주민 이용 체육시설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도 제안에 담았다. 구민 숙원인 ▲공공복합청사 ▲공영주차장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 등도 꼼꼼히 챙겼다.김길성 중구청장은“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가 지역의 대표로서 국회에 입성하게 되는 만큼 중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의 바람과 기대를 빠짐없이 읽어낼 수도 있도록 중구가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중구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공약에 반영돼 중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중구가 국회, 정부와 궤를 같이하며 지역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 중구 “다산동 인근도 고도제한 완화해야” 요청

    서울 중구 “다산동 인근도 고도제한 완화해야” 요청

    서울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 약수역과 버티고개역 인근 역세권 정비사업도 높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서울시가 최근 재열람공고한 고도지구 재정비(안)과 관련 구의 의견과 주민 의견 9건을 지난 15일 시에 제출했다. 중구 관계자는 “서울시 중심지 체계에서 지구중심 이상인 지역의 역세권(승강장 경계 250m)에서 정비사업을 할 경우, 경관 가이드라인과 심의를 통해 높이 규제를 45m까지 완화한다는 내용이 담긴 재정비(안)에 따르면 약수역과 버티고개역은 제외돼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과는 달리 다산동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중구는 조정을 통해 약수역과 버티고개역을 해당 역세권에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산동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신당9구역, 신당동 432번지 일대 등 정비사업 의지가 매우 강한 지역인만큼 이번 기회에 숨통을 틔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구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다산동 고도지구 1·2종 일반주거지역에 여전히 적용되는 조건부 완화를 심의 조건 없는 절대 완화로 바꾸고 이번 높이 완화에서 배제된 성곽길 인근 ‘도로면+4m이하’ 지역에 주거환경을 위한 공공지원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도 요청했다. 앞서 중구는 다산동 마을마당에 ‘다산동 주민 의견제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다산동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이 기간 주민 4449명이 연명부에 서명하고 다산동 일대 남산 고도제한 추가 완화를 촉구했다. 다산동 고도지구 내 거주자가 8856명임을 고려할 때, 절반(50.2%)이 동참한 셈이다. 연명부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산동 주민의 의견이 모두 반영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낡은 환경에서 지냈던 지난 30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시원하게 규제가 풀리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서울시 고도지구 재정비(안)은 지난해 6월 ‘신고도지구 구상’으로 발표돼 지난해 7월 열람공고됐다. 이후 지난 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됨으로써 이번에 재열람공고됐다. 앞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4월 이후에 결정·고시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지켜보니 낡고 위험한 환경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간절함이 전해졌다”면서 “이번에 제출된 의견이 꼭 반영되어 남산 고도제한 완화 효과가 다산동 일대에 제대로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산 고도제한 완화 눈앞… 중구 30년 숙원 푼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눈앞… 중구 30년 숙원 푼다

    서울 중구가 지난달 29일 서울시가 남산 주변 신고도지구 개편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재열람 공고하면서 오는 14일까지 주민에게 재공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변경안에는 중구가 지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에 제출한 회현동·다산동 일부에 적용된 조건부 완화 철회, 고도지구 지정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 대한 구제방안 마련, 정비사업 추진 시 높이 추가 완화 등의 내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현재 12m, 20m 높이까지 규제를 적용받는 지역이 지역별로 16~40m까지 완화되며 경관 가이드라인 및 심의를 통해 추가 완화도 가능해진다. 또 사용승인일 등으로부터 15년이 지난 14층 이하 아파트가 리모델링을 시행할 때 2개 층을 높여 지을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대상이 되는 공동주택은 회현동, 필동, 장충동 일대 8곳이다. 아울러 역세권 등에서 경관 가이드라인 및 심의를 통해 45m까지 높이 규제가 추가 완화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향한 지난 1년 반의 노력이 결실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 30년간 재산권이 묶이고 노후화된 주택에서 살아야 했던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남양주에 ‘작심’ 스터디카페 신규 출점

    경기도 남양주에 ‘작심’ 스터디카페 신규 출점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의 신규 지점은 건물에 공실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상가주가 직접 창업한 사례다. 해당 지점은 3월 27일 오픈을 목표로 전 좌석 시디즈 의자, 개별 LED 조명 등이 갖추어질 예정이며 무인 키오스크 운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인근에 다산 한강 초등학교, 다산 한강 중학교, 다산 한강 반도유보라아파트,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등의 주거밀집지가 위치해 있다. ‘작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본 지점은 인근에 다수의 학군과 주거 시설이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스터디카페의 이용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투스, 대성마이맥, YBM, EBS, 족보닷컴 등 자사가 제공하는 최신 교육콘텐츠를 비롯해 타 브랜드와 구별되는 경쟁력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하여 공간과 서비스 개발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작심’은 이번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출점 사례를 포함해 건물주, 상가주 중심 신규 출점 사례를 잇따라 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700개가 넘는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 남양주 60대 경비원 폭행·촬영 10대 2명 검찰 송치

    남양주 60대 경비원 폭행·촬영 10대 2명 검찰 송치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10대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A군과 B군을 각각 상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2일 0시쯤 남양주 다산동의 상가에서 60대 경비원 C씨를 넘어뜨린 다음 머리를 손바닥으로 때리고 얼굴을 향해 발길질을 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몸싸움 후 일어나던 중 A군의 발차기에 얼굴 바위를 맞은 C씨는 그대로 옆으로 쓰러져 잠시 동안 의식을 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비원 C씨는 A군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했으나, A군과 함께 있던 B군이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올린 것이 파장을 일으키면서 처벌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 경비원 C씨가 상가에서 소란을 피운 A군 일행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군 일행은 “경비원 아저씨가 스파링을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역시 양측 주장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군과 B군을 각각 소년원에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 “남산 고도지구 완화로 달라지는 도심” 서울 중구, 설명회 개최

    “남산 고도지구 완화로 달라지는 도심” 서울 중구, 설명회 개최

    서울 중구가 남산 고도 제한 완화의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다음 달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세 차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현·명동권역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그랜드센트럴에서, 필동·장충권역은 6일 오후 7시 파라다이스빌딩에서, 다산동권역은 7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에서 각각 설명회가 열린다.지난해 6월 서울시의 신 고도지구 구상안 발표 이후 중구는 열람공고 기간 동안 주민에게 정확한 높이 완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과 중구청 건의 사항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7일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남산 고도 제한 완화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을 안내한다. 특히 각 지역의 토지 용도에 따른 높이 완화 범위를 자세하게 알려 주고 높이 초과 아파트 리모델링 시, 정비사업 추진 시, 역세권의 경우 등 각 사례에 따라 높이 완화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짚어준다. 설명회는 남산 고도 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토지 등 소유자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안내문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중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에 전화(02-3396-8133~4)로 문의하면 된다.
  • “폭설에도 안심” 서울 중구, 열선 32곳 설치해

    “폭설에도 안심” 서울 중구, 열선 32곳 설치해

    서울시 중구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2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주민들이 폭설에도 비탈길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 한 해에만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2개의 열선을 깔았다. 중구는 남산자락에 자리해 급경사지가 많은 다산동(10곳)을 비롯해, 결빙이 자주 발생하는 곳,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 낙상사고가 빈번한 곳 위주로 열선을 들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열선은 전기를 통해 가열돼 도로의 표면을 따뜻하게 유지해줌으로써 얼음과 눈을 녹인다. 온도 센서와 연결되어 주변 온도에 따라 열을 조절할 수도 있다. 눈이 왔을 때 초기에 녹여줘 제설작업이 쉬워진다. 염화칼슘 등 화학 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에도 좋다. 도로 표면이 따뜻해지면 습기를 줄여 도로의 손상도 방지할 수 있다. 여러 장점 덕분에 도로에 열선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설치 비용이 만만치 않다. 구는 국․시비, 구비 등 총 53억 4000만원을 들여 2020년에는 4곳, 2022년에는 6곳, 2023년에는 22곳에 차례대로 설치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는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열선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해간다는 계획이다.김길성 중구청장은 “눈이 오면 어르신, 어린이 등 보행약자가 다니기 불편했던 언덕길에 열선이 깔려 올해 겨울에는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곳곳에 필요한 시설을 놓아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주광덕 남양주 시장 “2032년 완공 목표 신청사 건립 추진”

    주광덕 남양주 시장 “2032년 완공 목표 신청사 건립 추진”

    “2032년 완공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주광덕 경기 남양주 시장은 23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도시 성장에 맞춰 행정서비스 체계가 변화해야 급변하는 환경과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신청사 건립을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1995년 출범 당시 23만명이었던 남양주시 인구가 74만명이 됐고, 2035년 이전에 1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역점사업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청사를 단순히 행정서비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닌 공공성과 개방성,상징성을 갖춘 미래도시형 융복합 행정타운으로 조성해 공공청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며 “우선 신청사 건립 재원과 건립 방식,공간배치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해 그 결과를 토대로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설계 등 행정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3기 신도시인 왕숙 1∼2지구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어 2035년 이전에 10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신청사는 단순히 행정서비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공공성,개방성,상징성 등을 갖춘 미래 도시형 융복합 행정타운”이라며 “공공청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청사는 다산동 2청사 용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300억원을 목표로 2021년부터 매년 200억∼250억원을 신청사 건립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 폭행 피해 60대 경비원 “가해 학생 처벌 원한다” 입장 바꿔

    폭행 피해 60대 경비원 “가해 학생 처벌 원한다” 입장 바꿔

    ‘남양주 10대 학생, 60대 경비원 폭행’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돼 논란이 확산하자, 처벌을 원치 않았던 피해자가 경찰 조사에서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0대 A군과 B군을 상해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각각 송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날 진행된 피해자 2차 조사에서 경비원 C씨가 애초 “학생들의 처벌을 전혀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바꿔 학생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와 학생들의 조사가 끝나 법리 검토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해당 사건과 별개로 피해 보복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시설이나 소년원에 직접 송치하는 우범소년 송치제도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A군은 지난 12일 0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건물 경비원인 C씨를 넘어뜨리고 얼굴에 발길질하는 등 폭행했다. A군의 친구인 B군이 당시 폭행 장면을 촬영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했다. 영상에는 C씨가 반항했지만,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았고 A군의 발차기를 맞아 정신을 잃고 그대로 바닥으로 쓰러져 3초간 기절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경찰은 경비원 C씨가 건물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A군 일행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 “행동 뉘우치고 반성”…경비원 기절할 때까지 때린 10대, 상해혐의 입건

    “행동 뉘우치고 반성”…경비원 기절할 때까지 때린 10대, 상해혐의 입건

    경기 남양주의 한 상가에서 70대 경비원을 폭행한 10대를 경찰이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14일 YTN에 따르면 경찰은 경비원을 폭행한 A군을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또한 영상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혐의 추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10대 남성이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사건은 이날 0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벌어졌다. 영상을 보면 건장한 체격의 10대가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에게 허리 태클을 시도해 넘어뜨린다. 이어 10대는 축구공을 차듯 발길질하고 주먹을 휘둘렀다. 노인은 아이의 행동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결국 노인은 10대의 발차기를 맞은 후 정신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영상에는 웃음소리와 “대박” 등의 소리가 함께 담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상 공개해라”, “엄벌에 처해야 한다”, “소년이고 뭐고 죗값을 똑같이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경비원은 경찰조사에서 “(A군이) 자신에게 사과했으며, 다시 사과할 예정”이라며 “학생의 처벌을 전혀 원치 않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영상 속 경비원이 3초 가량 정신을 잃은 모습을 근거로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봤다. 부모님과 함께 경찰 조사에 출석한 A군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상에는 ‘사전에 합의된 스파링 결투였다’는 A군 친구의 주장도 나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축구공 차듯 발길질…노인 무차별 폭행한 10대 영상에 네티즌 ‘분노’

    축구공 차듯 발길질…노인 무차별 폭행한 10대 영상에 네티즌 ‘분노’

    중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10대가 노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공분이 일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부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등에 10대 남성이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을 보면 건장한 체격의 10대가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에게 허리 태클을 시도해 넘어뜨린다. 이어 10대는 축구공을 차듯 발길질하고 주먹을 휘둘렀다. 노인은 아이의 행동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결국 노인은 10대의 발차기를 맞은 후 정신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반항해보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았으며 10대의 마지막 발차기를 맞은 후엔 정신을 잃고 그대로 바닥으로 쓰러졌다. 영상에는 여성의 웃음소리와 “대박” 등의 소리가 함께 담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상 공개해라”, “엄벌에 처해야 한다”, “소년이고 뭐고 죗값을 똑같이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장모씨는 연합뉴스에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10대 아이들이 60대 할아버지를 폭행하는 영상을 올린 걸 보고 충격을 받아 언론에 제보했다. 요즘 폭행, 촉법소년 등의 문제가 많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폭행을 가한 10대는 고등학생 A군으로 밝혀졌다. 폭행을 당한 노인 B씨는 70대 경비원으로 학생의 처벌을 원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0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B씨는 A군으로부터 사과받아 폭행 사건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A군이) 자신에게 사과했으며, 다시 사과할 예정”이라며 “학생의 처벌을 전혀 원치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폭행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 했다”며 “추후 사건 접수 안내를 하고 나서 현장 종결했다”고 말했다.
  • 남양주서 우회전 차량이 자전거 들이받아 ‘초등생 중상’

    남양주서 우회전 차량이 자전거 들이받아 ‘초등생 중상’

    경기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 차량이 우회전을 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쯤 남양주 다산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우회전하다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군을 치었다. 이 사고로 B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녹색 보행자 신호였지만 자전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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