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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BASEBALL] 사자성어로 본 8개 구단 궤적

    또 한 시즌이 지나간다. 2010년 프로야구는 이제 팬들의 가슴 속에 묻힌다. 올 시즌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8개 팀이 얼기설기 드라마를 만들었다. 투타에서 세계기록이 쏟아졌고 역대 최다 관중이 들어찼다. 올 시즌 한 장면 한 장면을 다시 다 그려낼 수는 없다. 뭉뚱그려 보자. 8개 팀의 궤적을 사자성어로 표현해 본다. ●SK 일사천리(一瀉千里) 시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한번도 선두 자리를 안 놓쳤다. 지난 시즌 준우승이 약이 됐다. 사실 올 시즌, 정상 전력은 아니었다. 핵심 선수들이 수술과 입대로 빠져나갔다. 그래도 팀은 흔들리지 않았다. 모자란 구석을 돌아가며 메워 냈다. 개인은 약해도 팀은 21세기 최강팀이다. ●삼성 당랑거철(螳螂拒轍) 두산과 플레이오프가 끝난 시점만 해도 사기가 하늘을 찔렀다. 야구는 흐름이고 삼성은 흐름을 잡았다. 선동열 감독은 플레이오프 동안 여유 있는 투수운용을 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염두에 둔 포석이었다. 겁없이 SK에 덤볐다. 그러나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졌다. 4전 전패. 아직은 멀었다. ●두산 도로무익(徒勞無益) 최근 몇년 동안 비슷하다. 우승 한두 걸음 앞에서 매번 미끄러진다. 올 시즌엔 특히 의욕을 불태웠다. 선발투수를 보강하고 타선 화력도 높였다. 팬들은 우승 예감에 들떴다. 그러나 데자뷔. 명승부를 연출하고도 손에 쥔 게 없다. 화려한 주역을 위한 더 화려한 조역 역할은 이제 그만두고 싶다. ●롯데 오리무중(五里霧中) 도무지 알 수가 없는 팀이다. 분위기를 타면 리그 최강팀이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와도 감당하기 힘들어 보인다. 안 될 때는 바닥이 없다. 천하무적 야구단과 헷갈릴 수준이다. 롯데의 전력은 자신들도, 팬들도, 상대도 모른다. 감독이 바뀌면서 팀 컬러도 바뀔지가 관심사다. ●KIA 일장춘몽(一場春夢) 지난 시즌 환호가 다 사라지기도 전에 몰락했다. 1980년대 ‘해태왕조’ 부활을 꿈꿨지만 단지 꿈일 뿐이었다. 우승과 16연패 사이. KIA는 그 공간 어딘가를 오락가락하며 한 시즌을 보냈다.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했다. KIA의 한 프런트는 “지난 시즌 우승이 꿈처럼 여겨진다.”고 말했다. ●LG 다사다난(多事多難)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올 시즌에도 시작부터 시끄러웠다. 이형종과 봉중근 아내의 항명 사건이 불거졌다. 스카우트와 신인선수 사전 접촉도 문제가 됐다. 이형종은 시즌 후반 훈련을 거부하다 선수생활을 접었다. 서승화도 인터넷에 불만을 토해냈다. 시즌 종료 뒤엔 연봉 고과 문제로 시끄럽다. ●넥센 가담항설(街談巷說)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믿어주질 않는다. ‘선수장사’ 소문은 계속해서 팀 주변을 돌고 돈다. 전적이 있다 보니 해명할수록 상황이 꼬인다. 슬슬 주변에서 군불을 때는 세력도 있다. 그래서 이제 아예 포기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넥센과 소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보인다. ●한화 무념무상(無念無想) 시즌 전부터 압도적인 꼴찌 후보였다. 김태균과 이범호가 일본으로 떠났다. 류현진을 빼면 변변한 투수도 찾기 힘들었다. 팬들은 팀 성적보다 류현진의 성적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어차피 8등이니까… 류현진은 팀과 팬들을 홀로 떠받쳤다. 팀은 좌우 돌아보지 않고 묵묵히 꼴찌의 길을 걸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이인규, 靑서 ‘비선라인’ 만났다

    이인규, 靑서 ‘비선라인’ 만났다

    이인규(54·구속수감)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수시로 청와대에 들어가 민간인 불법사찰 ‘윗선’으로 지목된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과 최종석(대포폰 개설자) 행정관을 만난 사실이 이 전 지원관의 ‘청와대 출입내역’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 전 비서관은 민간인 사찰과 관련, 이 전 지원관과 연결된 ‘비선(秘線)라인’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인물이다. 이는 이 전 지원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비선조직이 실재로 존재했다는 의미여서 파장이 예상된다. 검찰 역시 이 같은 정황을 확보했다. 7일 서울신문이 단독 입수한 ‘2008년 7월~2010년 6월 이인규 전 지원관 청와대 출입 내역’에 따르면 이 전 지원관은 청와대에서 모두 9명을 만난 것으로 돼 있다. 업무성격상 공식라인인 민정수석실 관계자 5명과 비선라인으로 의혹을 샀던 인사 4명 등이다. 이 가운데 ‘사찰 몸통’으로 지목된 이 전 비서관은 2009년 3월 24일과 27일 두 차례 만났다. 또 이 전 비서관의 직속 부하로 지원관실에 대포폰을 만들어준 최 행정관과는 모두 7차례(2008년 9월 22일, 10월 1, 22, 31일, 11월 10일, 2009년 1월 13일, 9월 1일), 고용노사비서관실의 조재정 전 선임행정관과는 두 차례(2008년 7월 16일, 10월 21일) 접촉했다. 특히 이 전 지원관이 최 행정관을 만난 2008년 10월 1일은 지원관실 점검1팀 팀원이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의 사찰 내용을 청와대와 국무총리에게 보고하기 위해 문서를 작성한 날이다. ‘정영운 내부망 하드디스크 분석 보고서’에는 ‘보고자료(9월 말~10월 초)/081001 민정수석보고용/다음(동자꽃)’ ‘보고자료(9월 말~10월 초)/1001(총리보고)/다음(동자꽃)’이라는 파일이 적시돼 있다. 이 전 지원관은 또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업무와 연관이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권재진 수석(6차례), 장다사로 민정1비서관(1차례), 이강덕 전 공직기강팀장(15차례), 장석명 공직기강비서관(27차례) 등도 만났으며, 정무라인인 백운현 전 행정자치비서관과도 접촉했다. 김승훈·강병철기자 hunnam@seoul.co.kr
  • 가는 해 아쉬움, 송년음악회로 달래볼까

    가는 해 아쉬움, 송년음악회로 달래볼까

    제야 콘서트 등 크고 작은 음악회가 쏟아지는 12월이다.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알찬 프로그램이 눈에 많이 띈다. 음악과 함께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우아한 클래식도 좋고, 떠들썩한 대중음악도 좋다. ●연말 최고 레퍼토리 ‘베토벤’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은 4악장 ‘환희의 송가’로 유명하다. 작게는 귀가 들리지 않았던 베토벤의 불굴의 의지를, 크게는 인류애의 이상을 그려낸다.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 곡을 연주한다. 수원시향의 베토벤 사이클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도 함께 연주된다. 10일에는 코리아 W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공연이 준비돼 있다. 서울 중계본동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합창 교향곡은 물론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도 감상할 수 있다. KBS교향악단의 합창 교향곡은 17일 들을 수 있다. 함신익의 지휘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다.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은 같은 장소에서 22일 열리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Ⅴ’ 공연에서 이 곡을 연주한다. 임헌정의 부천시향은 올해의 대미를 장식한다. 31일 경기 부천시민회관에서 합창 4악장만을 떼어내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하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도 감상할 수 있다. ●명창 안숙선·원로가객 김호성 출연 우리 가락도 있다. 국악방송은 개국 10주년 기념 송년 음악회 ‘동고동락’(同苦同)을 14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소리꾼 오정해와 김용우가 사회자로 나선다. 명창 안숙선, 원로 가객 김호성, 채상소고춤의 김운태, 타악그룹 공명 등이 출연한다. 판소리 ‘춘향가’와 가곡 ‘태평가’, 남도민요 ‘금강산 타령’ 등을 즐길 수 있다. 16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성탄음악회가 열린다. 소프라노 김희정이 올해 최고 클래식 히트곡 ‘넬라 판타지아’도 들려준다. 국립국악원은 송년 대표 브랜드인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을 14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선보인다. 정조 임금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축하하기 위해 거행했던 궁중연회를 공연 예술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조선시대 궁중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적 14년 만에 지방 투어 가요 콘서트 ‘빅3’도 연말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김장훈·싸이, 이승철, 이문세 콘서트다. 김장훈·싸이는 쉽고 친근함을, 이승철은 탁월한 보컬 실력과 최신곡을, 이문세는 시대를 초월한 히트곡과 아기자기함을 무기로 내세웠다. 특히 김장훈·싸이와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잠실대첩’이 흥미진진하다. 25주년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승철은 23~26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 5000석 규모의 돌비 5.1채널 음향 시스템을 갖춰놓고 ‘화이트 오케스트락(Rock)’을 펼친다. 같은 기간 바로 옆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김장훈·싸이가 완타치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말부터 올봄까지 전국 24회 투어를 함께 돌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히트 공연의 리바이벌이다. 2라운드는 부산이다. 이승철은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김장훈·싸이는 29~31일 부산 KBS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문세 더 베스트’ 공연은 10~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당초 이틀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요구로 하루 추가했다. 24~25일에는 부산 벡스코로 무대를 옮긴다. 패닉 시절 이후 14년 만에 지방 투어를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공연과 최고의 목소리들이 뭉친 조인트 콘서트도 눈에 띈다. 김범수, 바이브, 이영현이 뭉친 ‘더 소울’과 바비킴, 휘성, 거미가 의기투합한 ‘더 보컬리스트’는 30~31일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주경기장 내 돔씨어터에서 열린다. 홍지민·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바닷속 형형색색 놀라운 세상…

    바닷속 형형색색 놀라운 세상…

    ‘바닷속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만의 놀라운 세상이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바다사진 콘테스트인 ‘제4회 국제 심해사진전’ 수상작들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20개국 50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했다. (위부터)포트 세인트존스에서 돛새치가 물고기떼를 공격하는 모습, 그물에 끼어서 자유를 갈망하는 발틱해의 발틱청어들, 필리핀 앞바다에서 알을 품고 있는 사마귀 새우, 플로리다의 푸른 점성어, 인도네시아 앞바다의 메기떼, 케이프타운의 암소 상어. 가디언 홈페이지
  • 대구 쓰레기매립장 가스 첫 판매

    대구시가 추진해 온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쓰레기매립장 배출 매립가스 청정개발 사업이 첫 금전적인 결실을 거뒀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과정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 1만t(CO2환산량)을 프랑스에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소인 블루넥스트를 통해 2억여원에 판매했다. 시가 2007년 8월~2008년 3월에 확보한 탄소배출권 17만 3000t의 일부다. 시는 앞으로 최대 21년간 1700여억원의 관련 탄소배출권 판매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립가스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의무 국가나 투자회사 등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또 연간 5억여원의 쓰레기 매립가스 사용료 수입을 얻고 있다. 민간 사업자가 매립가스를 중질가스로 전환해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판매는 과정에서 매립가스 사용료로 내는 돈이다. 시는 매립가스를 자원화한 데 이어 소각 쓰레기를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민자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립 또는 소각 방식으로 처리되는 하루 600여t의 타는 폐기물을 고형연료(RDF)로 재활용한 뒤 이를 이용해 스팀과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면 연간 100억원에 가까운 스팀과 전기 판매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도봉 ‘삶터 서포터즈’ 활약 톡톡

    저소득층의 사연 있는 시청자를 뽑아서 집안을 고쳐주는 TV 프로그램으로 러브 하우스’가 있었다. 도봉구에도 홀로 사는 노인들의 집을 고쳐주는 ‘러브 하우스’팀이 있다.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봉사동아리인 ‘삶터서포터즈’다. 삶터서포터즈는 지난 9일에도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삶터서포터즈는 지난 8일에는 홀로 사는 조모 할아버지를 방문해 장마로 곰팡이가 많이 번식하고 악취가 나는 벽지를 교체하고, 장판도 새로 깔았다. 공단이 운영하는 학마을 다사랑센터의 이은화 총무는 “벽지와 장판 교체는 약 10만원 들었고, 이번에는 가스레인지를 새로 놓아 드려서 특별히 비용이 30만원이나 들었다.”고 말했다. 삶터서포터즈는 2006년 12월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33채의 집을 보수했다. 회원은 33명으로,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107명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는 2명과 전기·기계·영선기술자 15명, 체육지도사 등 일반직 공무원 등으로 함께 활동한다. 구청 사회복지과와 동주민센터에서 환경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삶터서포터즈에 연락한다고 했다. 비용은 구의 예산과 삶터서포터즈들의 기부 등으로 마련한다. 도매·장판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 쓰다 남은 도배지 기부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총무는 “벽지나 장판, 페인트 기부를 받고,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901-5190.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서울플러스] ‘하늘정원 클래식의 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18일 오후 7시 학마을다사랑센터 하늘공원에서 ‘제2회 하늘정원 클래식의 밤’을 연다. 정의여중 학생들의 댄스공연에 이어 모던팝스오케스트라 피아노 4중주단의 합주가 이어진다. 무료다. 학마을다사랑센터 901-5192.
  • 석유공사, 英다나 인수 안팎

    24일 한국석유공사가 영국의 다나 페트롤리엄(다나)사를 인수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원유 자주개발률이 사상 처음 10%대에 진입한다. 국내 하루 원유소비량이 290만배럴인 만큼 10분의1인 29만배럴을 우리가 소유한 유전에서 충당하게 되는 셈이다. 또 그동안 북미와 옛 소련에 치우쳤던 유전 지역도 북해와 아프리카로 외연을 넓히게 됐다. 여기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적대적 인수·합병(M&A)에 성공함으로써 자원개발 방식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원유 자주개발률은 9.0%. 다나를 인수하면서 처음으로 10%의 벽을 넘는다. 2008년 원유 자주개발률 5%를 돌파한 지 3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다나가 보유한 유전 광구의 총매장량은 2억 4400만배럴, 하루 생산량으로는 4만 8000배럴 수준이다. ●원유 자주개발률 10% 돌파 지난달 다나가 페트로 캐나다사를 인수하면서 총매장량과 하루 생산량이 당초보다 각각 3000만배럴, 1만배럴씩 늘었다. 다나는 또 영국과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에 접한 북해와 이집트, 모로코, 세네갈, 모리타니아, 기니 등 아프리카 지역에 탐사개발 및 생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석유공사의 유전광구 다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석유공사는 그동안 페루와 캐나다, 카자흐스탄의 유전개발 기업을 인수했지만 아프리카와 북해 지역의 유전광구 확보는 처음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다나 인수로 해외 석유개발사업의 핵심 거점을 미주와 옛 소련 지역에서 북해와 아프리카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의 다나 인수는 새로운 자원개발 방식을 열었다는 데에 적잖은 의미가 있다. 공개입찰을 통한 과거의 인수 방식에서 벗어나 주식 매집을 통한 적대적 M&A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중국 자본에 밀려 글로벌 자원개발업체 인수전에서 번번이 실패했지만 이번 적대적 M&A 성공은 발상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자원개발의 새 지평 열어 특히 가격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자 바로 적대적 M&A를 추진해 성공한 것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과감한 결단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M&A 성공으로 석유공사의 해외 유전개발 사업은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석유공사는 다나 외에도 2~3곳의 글로벌 유전탐사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패리스 힐튼, 日입국 불허조치 ‘마약 관련법 엄격 심사’

    패리스 힐튼, 日입국 불허조치 ‘마약 관련법 엄격 심사’

    패리스 힐튼의 일본 입국 불허조치가 내려져 화제다.AP통신과 외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패리스 힐튼이 21일 동생 니키와 함께 향수 홍보 컨퍼런스를 참석차 일본 나리타 공항에 입국했으나 출입국사무소에서 이를 불허했다.”고 보도했다.패리스 힐튼은 행사 전날 공항 호텔에 도착해 1박을 했으나 일본 마약 관련법에 의해 입국심사만 2일이 소요되는 엄격한 심사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에 대해 힐튼은 일본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미국으로 전세기를 이용해 떠날 것으로 외신에 의해 알려졌다.외신은 또 힐튼의 대변인 말을 인용해 “출입국 심사 당시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패션 브랜드 제품들을 소개 못한 점과 아시아 팬들을 실망시키길 원하지 않는다.”며 “그녀 또한 이 같은 처사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일본의 출입국 심사가 엄격했던 이유는 8월 27일 오후 힐튼이 라스베이거스 인근 호텔 주차장에서 남자친구와 마리화나를 흡입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으로 주요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이날 힐튼은 0.8g의 코카인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사진=패리스 힐튼 전용기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송구… 후회… 아쉽다”

    딸 특혜 채용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6일 사실상 장관직을 떠났다.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하기 전까지 법적으로는 여전히 장관이지만, 이미 청와대의 의중을 확인한 유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 나와 사무실 짐을 정리하고 직원들에게 고별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 장관은 한남동 공관도 이사 준비가 끝나는 대로 비우기로 했다. 이로써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외교장관에 임명돼 최장수 외교장관을 꿈꾸던 유 장관은 2년 7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유 장관은 오전 외교부 실·국장 회의에 참석, “본의 아니게 물의가 야기돼 조직과 동료 여러분에게 큰 부담을 안겨 주게 돼 무엇으로 미안스러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송구스럽고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덕목이 중요하다.”며 “자기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관점이 아니라 다른 편의 입장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면한 여러가지 외교 현안들과 막중한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통상교섭본부장과 1차관, 2차관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잘 다뤄나가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주변 4강들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지고 외교의 지평을 확대해 왔고 작년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수주와 같은 쾌거를 올린 바 있다.”며 “글로벌 코리아 실현에 있어서 외교부가 앞장서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런 점에서 철저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진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 장관은 37년간의 외교인생을 마감하고 정든 외교부 청사를 떠나는 길에 일부 기자들이 개인적 소회를 묻자 담담한 표정으로 “마음이야 섭섭하지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사다난했던 2년반 동안 기자단 여러분들도 고생 많았다.”며 “마음이야 기자실에 내려가서 인사하고 싶었지만 분위기도 그래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시라노’ 박철민 “원래는 엄태웅-최다니엘 아닌 장동건-나”

    ‘시라노’ 박철민 “원래는 엄태웅-최다니엘 아닌 장동건-나”

    배우 박철민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의 캐스팅 라인은 원래 엄태웅과 최다니엘이 아닌 장동건과 자신이었다고 폭로했다. 박철민은 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에서 열린 영화 ‘시라노’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사실 최다니엘의 상용은 내가 연기할 계획이었다. 김현석 감독은 나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초고 역시 내가 가장 먼저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철민은 ‘시라노’의 제작사 측이 김현석 감독의 결정을 곤혹스러워했다고 장난스레 회상했다. 그는 “심재명 대표는 만약 엄태웅의 역할인 병훈 역에 장동건이 캐스팅된다면 나를 상용으로 쓰겠다고 용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엄태웅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떤 박철민은 “하지만 장동건이 아닌 엄태웅이 캐스팅됐고 나는 결국 대본작가 철민 역에 낙점됐다”고 했다. 그는 “그날 이후 나는 왠지 장동건을 미워하게 됐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애드리브로 웃음을 주었던 박철민은 ‘시라노’에서 연애조작단의 대본 당당 작가로 분했다. 그는 ‘애드리브의 재왕’임에도 불구, “나는 애드리가 제일 싫어!”라고 외게 됐다. 이에 박철민은 “애드리브가 싫다는 그 대사도 사실을 내 애드리브다”고 밝혀 객석에서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그는 “사실 이 다사를 던지며 많은 작가들이 그동안 내 애드리브를 얼마나 미워했을까 생각했다. 마냥 신나지만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신작 ‘시라노’은 프랑스 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유가 주연한 영화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는 박철민 외에도 엄태웅, 최다니엘, 이민정, 박신혜 등이 출연한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원걸’ 소희, 키 인증 사진…“귀엽다 vs 정말 165cm?”▶ 유재석-박명수, ‘2PM 겨냥한’ 2PR 결성…가요계 출격▶ 박한별, 속옷화보로 명품 8등신 몸매 ‘섹시미 폴폴’▶ 나르샤, ‘청춘불패’ 녹화중 실신 “정확한 병명은…”▶ 장미인애, 누드화보 공개…“지금, 가장 아름다운 시기”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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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DOC, ‘꽃다발 보아’ 릴레이 사과 퍼포먼스

    DJ. DOC, ‘꽃다발 보아’ 릴레이 사과 퍼포먼스

    가요계의 악동 DJ D.O.C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보아에게 또 다시 사과를 했다. DJ. DOC는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1위로 선정된 보아의 앙코르 무대에 올라와 일명 ‘보아 꽃다발 논란’ 에 대한 사과의 표시로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이하늘과 김창렬은 자신들의 몸 위에 보아가 앉을 수 있도록 두 팔을 젖히는 동작을 취해 보였다. 이어 이하늘은 보아와 함께 안무를 맞춰보기도 하고 포옹을 하기도 했다. 이에 보아는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선배 가수 DJ. DOC의 사과에 화답했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보아가 1위를 하자 보아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돌발행동을 보였고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DJ. DOC를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됐다. 그러자 이하늘은 하루 지난 14일 본인의 트위터에 “진짜처럼 보였냐. 이번 일은 내가 봐도 수위를 넘었다. 진심을 담은 사과를 준비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15일에는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 출연, 사과 메시지가 담긴 족자를 펼쳐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부다사운드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구설수’ DJ DOC, 악동도 성장해야 할 때

    ‘구설수’ DJ DOC, 악동도 성장해야 할 때

    DJ DOC가 6년 만에 발표한 7집 ‘풍류’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지만 끊이지 않는 구설수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15년차 힙합그룹 DJ DOC는 10대 아이돌이 점령하고 있는 가요차트에 6년 만에 앨범을 발표함에도 불구,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도 1위 후보에 오르며 정상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커다란 의미와 성과를 남겼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사논란, 음악프로그램 비판논란, 보아 꽃다발 논란 등 끊이지 않는 잡음은 아쉬움을 남긴다. 과거 폭행사건으로 신문 사회면에 등장해 구설수에 올랐던 것에서 이젠 트위터와 언론 등을 통한 각종 발언과 행동으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시작은 7집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 이 곡은 가사가 공개되자 이하늘이 강원래를 비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원래가 과거 방송에서 이하늘의 당시 여자친구와 있었던 사건이 노래 가사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그 분이 아니라 옛 여자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강원래)이 나온 방송을 본 순간 너무 화가 났고 그래서 노래 ‘부치지 못한 편지’를 만들었다”고 말을 바꿨다. 논란은 또 다른 사건에서 계속됐다. 이하늘이 "SBS ‘강심장’에 출연하지 않으면 ‘인기가요’에도 오를 수 없다는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 이후 타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다 말미에 ‘XX가요!’라고 외쳤고 방송엔 ‘삑’소리로 처리돼 욕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하늘 측은 "사전 녹화로 진행된 무대에서 삑소리로 처리된 ‘XX’는 절대 욕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DJ DOC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아가 자신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자 바닥에 주자 앉아 보아가 위로 차 건넨 꽃다발을 바닥에 던졌다. 여기에 김창렬이 자신의 트위터에 “부다가 더 큰 회사였으면..나도 우리 음반 조금이나마 사러 다녀야지. 어차피 선물하면 되니까. 기분 좀 드럽네”라고 적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이하늘은 “내가 봐도 수위가 지나쳤다. 팀의 형으로서 진심을 담은 사과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제로 방송에서 사과 퍼포먼스(?)를 벌였다. DJ DOC는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사과’라는 문구가 적힌 족자를 펼쳐 보이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하지만 진심 대신 시선끌기에만 급급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DJ DOC의 사과 방식에 대해 “악동이라지만 비판을 하건 사과를 하건 진지하게 진정성 있게 해라” “선배면 좋은 본보기를 보여라” “진심 어린 마음으로 하는 것이 사과다” 등 DJ DOC를 질타했다. 반면 보아는 ‘인기가요’ 무대 후, DJ DOC가 선물로 준 꽃다발을 가득 안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며 “DOC 오빠들의 깜짝선물… 바쁘신 와중에…오빠들 저 오해 안해요^^ 같이 재밌게 활동해요 ^^"라고 글을 남겨 대조를 이뤘다. 세월이 흐르고 아이 아빠가 돼도 악동이란 애칭은 DJ DOC만의 색깔이자 팬들을 사로잡는 매력이다. 하지만 대중은 가볍기만 한 악동보다 할 말을 하더라도 때론 진지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악동을 원한다. 사진 = 부다사운드, 이하늘 보아 트위터, ‘인기가요’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강정보를 고령보로” 고령군 명칭변경 요청

    경북 고령군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고령~대구시 달성군 낙동강 구간에 건설 중인 강정보(洑·강을 막아 쌓는 뚝)의 명칭을 고령보로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군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 고령~달성 구간 2곳(달성보·강정보)에 건설 중인 보 가운데 강정보의 명칭을 고령보로 변경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보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고령~달성 구간에 걸쳐 건설되지만 보 명칭 모두가 달성 지역의 지명으로 명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달성보는 고령 성산면 오곡리~대구 달성 논공면 하리 570m 구간, 강정보는 고령 다산면 곽촌리~달성 다사읍 죽곡리 953.5m 구간에 걸쳐 각각 건설 중이다. 특히 강정보의 경우 전체 구간 중 고령 구간이 573.5m로 대구 380m에 비해 2배 가까이 길다.또 국토부가 강정보의 디자인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대가야의 도읍지(고령)를 상징하는 가야금과 수레바퀴 토기 등의 유적을 반영해 놓고도 정작 보의 명칭은 달성 강정리의 지명으로 명명해 고령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크게 훼손시켰다는 것.곽용환 고령군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4만 군민들은 한결같이 강정보의 명칭을 고령보로 변경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주민 서명운동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령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로드 넘버원’ 김진우, 자살로 최후 맞아’최고 악역’

    ‘로드 넘버원’ 김진우, 자살로 최후 맞아’최고 악역’

    ‘로드 넘버 원’ 최고의 악역으로 떠오른 김수혁이 자살로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5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김하늘의 오빠이자 잘못된 공산주의 이론에 경도되어 좌익의 길을 걷는 남로당원 김수혁 역을 맡은 김진우는 죽음을 맞으며 하차한다. 극중 김수혁은 국군 승전 축하 파티가 열리는 클럽에 폭탄을 설치하는 자폭 테러를 감행했지만 이를 목격한 수희(남보라 분)와 이장우(소지섭 분)의 저지로 폭탄테러에 실패한다. 국군에게 끌려 나오던 수혁은 함께 하던 동지 인숙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국군이 차고 있던 수류탄을 뺏어 터뜨리며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김수혁은 폭탄 테러를 저지하려는 수희에게 “이런 한심한 오빠 이제부터 없었다고 생각해. 너희들처럼 예쁘고 착한 동생들 둔 것만으로도 오빤 많이 받은 거야.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쏟는다. 김진우는 “8개월 동안 정말 다사다난한 시기였던 것 같다. 솔직히 밉상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탄도 많이 받았지만, 그런 관심조차 행복하기도 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호타루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무릎팍’ 축구 이정수에 쇼트트랙 이정수 사진…황금어장 또 방송사고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승부사’ 허정무 "찢어진 내 고환, 너무 예뻤다"
  • 이하늘, ‘놀러와’ 불참소식…괴소문, 추측 줄이어

    이하늘, ‘놀러와’ 불참소식…괴소문, 추측 줄이어

    지상파 음악방송의 외압설을 제기한 이하늘이 고정 출연중인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한다. 이하늘은 당초 4일 예정돼 있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이하 놀러와) 녹화 한 회 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뜻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불참의 이유가 ‘심적인 부담’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하늘은 DJ DOC 7집 앨범 ‘풍류’ 발표 직후 과거 겪었던 씁쓸한 사건을 담은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로 화제에 중심에 섰다. 이어 지난 1일에는 SBS ‘인가가요’의 외압설을 폭로하며 ‘가요계 악동’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컴백직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만큼 이하늘의 프로그램 불참 소식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상세한 내용으로는 “‘놀러와’가 친근한 분위기를 살린 토크쇼이기 때문에 자신이 분위기를 망칠까 걱정되는 것”, “사생활의 경계가 모호할 만큼 다른 게스트들과도 친하기 때문”, “누군가 그 이야기를 물어올까봐 두려워서” 등이 있다. 현재까지 불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었으며 소속사 부다사운드 측 역시 뚜렷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하늘의 공석은 멤버 정재용이 대신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손가락 폴더남’ 주찬양, 빅토리아-미르에 굴욕

    ‘손가락 폴더남’ 주찬양, 빅토리아-미르에 굴욕

    그룹 티맥스 멤버 주찬양이 걸그룹 에프엑스(f(x))에서 유연하기로 유명한 빅토리아와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에게 굴욕을 당했다.3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 연예인 고정 패널석 대회’에 출연한 주찬양은 스타킹 고정 패널석을 차지하기 위해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기예수준의 180도 접히는 손가락을 선보이며 ‘손가락 폴더남’의 모습을 과시했다.주찬양은 “손목이 가려우면 나는 이렇게 긁는다”며 한쪽 손목을 꺾어서 손목 긁기를 보여주고 손가락을 반으로 접어 폴더처럼 만들기 등 유연한 손가락 묘기를 선보여 스타킹 고절 패널이 되는 듯한 분위기가 됐다.하지만 빅토리아가 너무도 쉽게 따라해 굴욕을 당했다. 이어 미르도 똑같이 손가락을 접어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로써 티맥스는 고정 패널석 자리를 차지하는데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이날 그룹 2AM 멤버 조권과 가상부부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깜빡 속아 넘어갈 정도로 조권과 목소리가 똑같은 청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 SBS ‘스타킹’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DJ DOC 7집 ‘풍류’ 자켓표지가 이하늘 붓글씨?… 네티즌 깜짝

    DJ DOC 7집 ‘풍류’ 자켓표지가 이하늘 붓글씨?… 네티즌 깜짝

    DJ DOC의 7집 ‘풍류’의 자켓표지 글씨가 DJ DOC 멤버인 이하늘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7집 앨범의 표지는 흰 바탕에 한글 먹 붓글씨로 ’디제이 디오씨’라고만 씌여있어 시원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고있다. 특히 붓글씨로 쓰인 글자는 ’악동’ DJ DOC의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눈길을 끌고있는데 DJ DOC 멤버인 이하늘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깜짝 기쁘게 했다. DJ DOC는 지난 28일 6년간의 침묵을 깨고 새 앨범 ‘풍류’로 가요계에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가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30일 밤 방영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 이하늘은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설레고 떨린다”고 눈물을 글썽였다.멤버들이 기억하는 ‘DJ DOC만의 희로애락’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엔 “가장 기쁜 순간은 지금, 이 무대”라고 답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DJ DOC는 또한 “새 앨범 작업이 길어졌는데 팬 분들은 잘 참고 기다려 주셨냐”는 질문엔 “팬클럽은 사라진 지 오래고 성인홍보물만 있더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컬투’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출연했다. 사진=부다사운드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6년만의 컴백 무대 감격...이하늘, 눈물 글썽

    6년만의 컴백 무대 감격...이하늘, 눈물 글썽

    최근 7집 ‘풍류’를 발표한 DJ DOC의 이하늘이 무대 복귀 감격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30일 밤, 방영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전 녹화장에서다. 6년간 떠나있던 무대였던 만큼 느끼는 감정이 새로웠을 터. 새앨범의 첫무대라는 점이 더해져 더욱 특별했던 순간이었을 듯 싶다. 이날 이하늘은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설레고 떨린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멤버들이 기억하는 ‘DJ DOC만의 희로애락’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엔 “가장 기쁜 순간은 지금, 이 무대”라고 답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DJ DOC는 또한 “새 앨범 작업이 길어졌는데 팬 분들은 잘 참고 기다려 주셨냐”는 질문엔 “팬클럽은 사라진 지 오래고 성인홍보물만 있더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컬투’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출연한다. 사진=부다사운드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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