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다사읍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국방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약취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전선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26대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
  • [Local] 대구 달성군, 주말농장 분양

    대구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 주말농장 땅 1만4000㎡를 오는 29일까지 대구시민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명곡 미래빌아파트 옆)과 옥포면(옥포GS주유소 건너편), 다사읍(문양역 주변), 가창면(냉천 주유소 옆) 등 4개 지역에 자리 잡고 있고 33.1㎡ 넓이 땅을 1계좌(4만원)로 분양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은 계좌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53-616-3906)로 하면 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신천·금호강에 친환경 휴식처

    신천·금호강에 친환경 휴식처

    대구시는 19일 도심을 흐르는 지방 1급 하천 신천과 국가 하천 금호강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처로 개발키로 했다. 개발 기본내용을 보면 신천의 경우 달성군 가창교∼북구 침산동간 12.4㎞에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희망 보도교와 경관조명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맑은 물이 항시 흐르게 하기 위해 유지용수 수량확보와 수질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호강은 동구 사복동∼달성군 다사읍 41.4㎞에 조깅 코스와 자전거도로가 들어서고 잔디 광장 및 산책로 조성, 주차 시설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 나올 예정인 용역결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해 2∼3년 후 신천과 금호강에 다양한 공원·스포츠·레저 시설이 갖출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도시공학·환경조경학 분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어 사업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4월 2차 회의를 열어 추가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5개 산업단지 추가조성

    대구시가 산업용지난 해소를 위해 신규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013년까지 세천산업단지, 달성산업단지 등 모두 5곳에 130여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대구시의 산업용지는 전국의 1.8%인 627만평으로 경제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제조업 역외이전과 지가상승 등이 발생, 산업경쟁력이 약화돼 왔다.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세천단지는 39만평 규모로 최근 환경성 검토·협의를 끝내고 다음달 산업단지 지정·고시를 받을 예정이다. 단지 지정을 받으면 내년초 착공해 2010년 완공된다. 달성군 논공읍 상리 일원에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50만평 규모의 달성3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사업비는 4000억원이 들고, 첨단업종 중심으로 업체를 유치할 계획. 올해 추경에서 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다음달에는 달성2차 산업단지 82만평중 잔여용지 5만 8000평을 분양하고,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220만평 중 30만평, 봉무산업단지 36만평 가운데 5만여평도 산업용지로 추가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성서산업단지 조성후 10년간 산업용지 공급이 없었다.”며 “세천단지 등이 공급되면 업체들의 용지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쓰레기 매립장 4계절을 갖다

    쓰레기 매립장 4계절을 갖다

    대구가 환경도시로 탈바꿈한다. 쓰레기매립장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이 곳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롤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 하수 슬러지로 친환경 복토재를 만들고, 섬유폐기물을 소각해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다. ●쓰레기매립장이 시민의 쉼터로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 8만여평이 도심속 공원으로 변신했다. 이곳은 1997년까지만 해도 악취가 진동하고 파리, 모기떼가 들끓는 쓰레기매립장이었다. 그러나 대구시가 2002년까지 100억여원을 들여 전국 처음으로 친환경적인 도심생태공원으로 가꾸었다. 나무 450종 8만그루, 꽃 1300종 27만포기를 심었다. 이와 함께 침엽수원, 야생초화원, 염료식물원, 분재원, 선인장 온실 등 19개의 테마별 학습원을 조성했다. 올 연말에는 산림자료전시관도 문을 연다. 여기에서는 자연해설사,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그린스쿨, 조경수목관리요령 교실, 토요자연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개장 첫 해인 2002년에 100만명, 지난해 120만명이 찾았으며 올해 14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난방가스 생산하는 위생매립장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위생매립장도 혐오시설에서 가스생산시설로 변신했다. 대구에너지환경㈜이 230억원을 들여 위생매립장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까지 가스관 7.8㎞를 매설했다. 매립가스는 지역난방공사에서 정제시설(130㎥/분)을 거쳐 열공급 연료로 사용된다. 현재 시운전을 통해 시설 성능테스트 및 매립가스 안정화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20일 본격가동에 들어가 연 5000만∼5300만N㎥의 가스 생산이 기대된다. 이는 1만여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발전용량으로 환산하면 11㎿에 이른다. 수도권 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시설(50㎿)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최대 규모다. 판매수입도 연간 50억∼6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 가스생산으로 매립장 주변의 만성적인 악취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에너지환경㈜은 20년 동안 시설을 무상 운영한 뒤 대구시에 기부채납한다. ●하수 슬러지 친환경 복토재로 대구시는 오는 2010년까지 600억원을 들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오는 하수 슬러지를 친환경 복토재로 만드는 처리시설을 건립한다. 현재 6개 하수처리장에서 하루 평균 420t이 배출되고 있으며 1년에 38억원을 들여 바다로 흘려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수 슬러지를 처리할 방안을 찾은 끝에 슬러지의 재활용이 가능한 복토재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다. 하수 슬러지에 고화제를 섞어 흙과 같은 색깔과 형태를 가진 복토재로 만드는 것이다. 완공되면 하수 슬러지의 양은 절반이하로 줄고, 친환경 복토재는 매일 200t씩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복토재는 투수성이 낮은 양질의 흙으로 쓰레기 매립층을 덮는 데 사용된다. 대구염색공단도 33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120개 섬유업체에서 생산되는 월 130t의 폐기물을 소각, 폐열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화 설비를 갖추게 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위생매립장 가스생산시설 탈바꿈

    대구시 위생매립장이 가스생산시설로 탈바꿈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에너지환경㈜이 230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한 달성군 다사읍 서재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위생매립장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까지 가스관 7.8㎞가 매설됐다. 매립가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정제시설(130㎥/분)을 거쳐 연료로 사용된다. 현재 시운전을 통해 시설 성능테스트 및 매립가스 안정화 등을 점검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연말 아파트분양 ‘봇물’

    ‘오는 25일은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일’ 건설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밀어내기 분양에 나섰다. 22일 대구 동화주택 모델하우스가 문을 여는 것을 비롯,25일에는 무려 10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그동안 분양 성과를 걱정, 공급을 미루던 업체들이 해를 넘기기 전 밀어내기 물량을 내놓으면서 연말 아파트 공급 물량이 반짝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업체들은 올해 분양 예정이었던 대규모 사업을 내년으로 미루는 등 눈치보기가 역력하다.●수도권에선 동탄 대우푸르지오 눈길 25일에는 무려 10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지만 주로 지방 물량이고 수도권에서는 동탄 대우 푸르지오를 빼놓고는 대단지 분양이 없다.대우건설 아파트는 978가구 단지로 삼성반도체 공장이 추가 건설되는 곳과 가깝다. 최근 분양된 우미·제일건설, 풍성주택 아파트 청약 결과에 고무돼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거품이 많이 제거됐기 때문에 분양가도 생각처럼 많이 오르지 않았다. 경남건설도 용인 구성동 아파트 분양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보고 25일부터 수요자를 노크한다.240가구로 단지는 크지 않다. 신갈IC가 가깝고, 죽전∼동백 도로개통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연말 썰렁한 청약 분위기가 걱정이다. 우남건설이 공급하는 안성 석정동 아파트는 486가구 단지. 고급 아파트임을 강조한다. 성원건설도 인천 용현동에서 3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자연을 테마로 설계된 단지 내 녹지공간 및 공원시설, 친환경 마감자재 등 고품격 건강 아파트를 내세우고 있지만 청약 경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지방 아파트 밀어내기 증가 지방 아파트 분양 물량도 눈에 띈다.22일에는 동화주택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583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문열었다.32평형 387가구,33평형 77가구,43평형 119가구단지. 지하철 2호선 대실역이 가깝고 시내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25일 부산 광안동에서는 성원건설이 성원상떼빌Ⅱ 주상복합 아파트 85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손님을 맞는다. 광안역 1번 출구 바로 앞 역세권임을 강조한다. 대구 상인동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아파트 1053가구를 내놓고 수요자들의 판단을 기다린다. 대구 유천동 ‘쌍용스윗닷홈예가’ 555가구도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경남 양산 웅상읍에서는 신원아침도시 700가구가 나온다. 충청 아산 배방면에서는 GS건설이 712가구를 내놓으면서 이 지역 아파트 분양에 불을 댕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대구지하철2호선 개통 새달로 연기

    이달말로 예정됐던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일이 오는 10월18일로 연기됐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13일 “시운전 과정에서 전동차 문 자동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데다 정거장 내의 정차시간 등에서 결함이 발생해 개통일을 다음달 18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동수 대구지하철건설본부장은 “전동차 출입문이 하루 정거장 총 도착 횟수인 8112회 가운데 10여회가량 열리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차체와 시설물의 결함이 아닌 프로그램상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로, 시운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정해 나가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식은 다음달 18일 오전 11시 달서구 용산역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일반 시민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구지하철 2호선은 달성군 다사읍(문양역)∼수성구 고산(사월역)간 29㎞ 구간에 26개 역이 있으며 전 구간 운행에 49분이 걸린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1일부터 ‘재선충 소나무’ 반출 금지

    1일부터 대구시 북구와 달서구, 달성군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들 지역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및 목재를 무단으로 이동시켰다가 적발될 경우 최고 1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구시는 1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이 발효됨에 따라 재선충병이 발생한 이들 구·군청의 소나무 이동과 판매, 이용을 엄격히 제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반출금지구역뿐만 아니라 이와 인접한 구·군에서도 도로 개설이나 택지개발 과정에서 나오는 소나무의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산림청으로부터 확인받은 뒤에야 이동시킬 수 있다. 또 피해지역에서 10㎞ 이내 지역에서도 소나무류의 조림 및 육림 사업이 엄격히 제한된다. 대구시는 이들 지역에 구청장·군수 명의의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을 설치토록 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경찰 검문소에 단속 초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북구 팔공산과 달서구 신당도 야산,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 대구시가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전매가능 지방아파트 분양 ‘풍년’

    전매가능 지방아파트 분양 ‘풍년’

    가을 분양성수기를 맞아 지방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지방 대도시는 물론 중소 도시에까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밖에서는 분양권 전매가 비교적 자유로운 점을 활용,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 이전 호재를 살려 분양하려는 전략도 숨어 있다. ●수도권 건설사 대거 진출 ‘열기´ 아파트 분양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대구.14개 단지,7600여가구가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지방 업체 외에 서울·수도권을 집중 공략하던 업체들까지 대거 진출해 가을 분양시장 열기를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입주시까지에서 ‘계약 뒤 1년간’으로 완화되면서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영조주택의 집중 공략이 눈에 띈다. 수성구 사월동에서는 영조아름다운나날 1262가구가 나올 예정이다.33∼44평형이다. 이 회사는 또 동구 신서동(416가구), 달서구 본동(266가구), 본리동(232가구)에서도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성당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904가구를 다음달 말 공급한다. 성원건설도 달성군 다사읍에서 777가구 분양할 채비를 갖췄다. 울산에서는 동문건설이 무거동에서 68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진해·김해시에서도 대규모 물량이 예정돼 있다. 새 브랜드를 개발한 우림건설은 진해 이동에서 1158가구를 내놓는다.GS건설은 김해에서 977가구를 공급한다. ●나주·목포등 중소도시도 분양 활기 광주에서는 벽산건설의 운암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눈에 띈다.2753가구의 대단지이며, 이 중 45∼56평형 8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부영은 광산구 신창동에서 26평형 1792가구를 공급하는 등 새 아파트 분양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인근 나주 대호동에서는 대방건설이 중소형 아파트 1122가구를 공급하고, 목포에서는 신동아건설이 750가구를 신규 분양할 계획이다. 전주에서는 제일건설이 송천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520가구를 내놓는다. 진흥기업은 호성동에서 822가구를 분양한다. 모처럼만에 지방 분양 열기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호남지역은 다른 곳과 달리 청약경쟁률이 치열하지 않지만 지명도 높은 업체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을 서서히 달굴 것으로 보인다. ●조치원·계룡·아산 지역에 집중 충청권에서는 5개 단지에서 3863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복합도시건설이 조성되는 인근 지역에 몰려 있다. 대림산업은 연기군 조치원에 1055가구, 계룡시 두마면에 976가구를 분양한다. 아산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풍기동에 869가구를 내놓는다. 쌍용건설은 태평동에서 965가구를 공급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 강원지역은 춘천시 동면에서 두산건설이 679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원주시에서는 벽산건설이 787가구를 준비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대구지하철2호선 9월 개통

    대구지하철 2호선이 빠르면 오는 9월18일 개통된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1996년 착공한 대구지하철 2호선(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수성구 사월동) 건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0일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는 것과 똑같은 조건의 영업 시운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도시철도 운전규칙에 따른 영업 시운전 의무기간 60일 이후인 9월18일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영업 시운전은 실제 개통 후 영업에 들어갔을 때와 동일하게 26개 모든 역사를 잇는 28㎞ 구간을 1만 5000회 이상 운행하게 된다. 또 8월19일부터는 일일 운행시간, 운행횟수, 열차 간격, 각 역별 정차시간을 실제 승객이 승·하차할 때와 똑같은 조건에서 열차운행 종합시험을 하게 된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오늘의 눈] 대구 쓰레기대란의 교훈/황경근 사회교육부 기자

    대구시내의 쓰레기 대란이 8일만에 일단락됐다. 달성군 다사읍 방촌리 쓰레기매립장 확장 및 사용기간 연장을 철회하라는 인근 주민들의 주장에 대구시가 이달 말까지 시간을 달라고 요청, 주민들이 동의하면서 쓰레기 반입이 재개됐다. 설마했던 쓰레기 대란이 벌어지자 대구시내 곳곳에는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불황에 시달리는 재래시장은 쓰레기 더미에서 풍기는 악취에다 침출수가 도로 바닥에 넘쳐나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지기도 했다. 이번 쓰레기 대란은 지난 2002년 현 쓰레기매립장의 규모를 확장하고 사용기간도 연장키로 결정한 대구시가 그동안 인근 주민들의 불편해소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것이 원인을 제공했다. 지난 2년간 허송세월한 대구시는 시민들의 비난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번 쓰레기 대란과 관련해 대구시만 탓할 게 아니라 시민들도 결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 대구 쓰레기매립장의 쓰레기 내용물을 조사한 결과, 반입 쓰레기의 30%가 종이와 비닐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었고 20% 정도는 음식물쓰레기로 조사됐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작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절반 정도가 재활용이 가능하다.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매립장의 수명을 그만큼 단축시켜 버렸고, 새로운 매립장이 또 필요하게 된 것이다. 어느 누가 자신의 동네에 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기겠는가. 쓰레기문제 해결의 지름길은 먼저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는 시민들의 몫이다. 아울러 자치단체도 매립장 확보에만 열을 올릴 게 아니라 다양한 쓰레기 감량대책에도 눈을 돌려야만 한다. 매립장 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은 끊이질 않는데다 대구시가 당장 쓰레기매립장 확장에 1000억원을 쏟아 부어야 하기 때문이다. 황경근 사회교육부 기자 kkhwang@seoul.co.kr
  • “지금은 水活”/NGO들 수재민돕기 적극나서 정부상대 수해책임 집단손배소

    “지금은 ‘수활(水活·수해봉사활동)'에 전념할 때입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지나간 뒤 상당수 시민·사회단체들은 일상 활동을 일시 중단,수해민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에 옷소매를 걷어붙였다. 자원봉사단체는 물론,정치·법률·환경단체들까지 너나없이 모두 활동을 잠시 접어둔 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일부 단체들은 이번 수해를 ‘인재’로 규정,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이거나 무료 법률 자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NGO활동 일시 중단 각 시민단체들은 다른 어떤 현안보다 수해봉사활동이 우선한다는 판단에 따라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 시민단체인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수재민돕기 성금모금과 김치 담가보내기운동 등에 나섰다.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지지운동을 펼치기 위해 ‘우리지역 정치인 바로알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 힘은 “태풍 피해로 신음하는 수재민을 위해 뭔가 힘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자.”는 긴급 제안을 홈페이지에 올린 뒤 네티즌 회원들의 참여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이라는 회원은 “정성과 열을 다해 헌옷도 좋고 봉사단 파견도 좋고 라면도 좋다.봉사단을 구성해서 오는 28일 위로 방문 겸 수해현장을 한번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도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과 경남 마산에 내려보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서포터스로 활동했던 단체들도 동참했다. 북한 서포터스로 활동했던 ‘달성사랑모임’ 회원 400여명은 수마의 상처가 깊은 달성산업단지와 다사읍 비닐하우스지대 등에서 도로청소와 가재도구 정리 등을 도맡았다.대회 기간 선수촌 청소를 맡았던 대구시 새마을 부녀회원 400여명도 빨래와 청소를 돕고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총련도 서울지역 대학생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교내 모금운동에 들어간 데 이어 지난 19일부터 영남과 영동 수해지역에 내려가 수활을 벌였다. ●재난극복 범국민연대 결성 한국재난구조종사단과 새마음봉사단 등 47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16일 ‘재난극복범국민연대’를 결성,마산·부산 등 집중피해지역에서 ‘눈부신’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연대에는 지난 95년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재난구조봉사단과 새마음 봉사단이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YMCA와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등이 가세하고 있다.이들 단체 회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벌인 데 이어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120여명 규모의 시민자원봉사단을 추가로 보냈다. 활빈단과 대한나라지킴이운동본부,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재해극복범시민연합 등 서울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태풍재해극복범국민봉사단’도 시민자원봉사팀을 모집,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마산지역에서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같은 행보는 태평양 건너까지 이어졌다.미주한인회총연합은 187개 지역 한인회별로 모금활동을 펼치도록 독려하는 공문을 띄웠다.캘리포니아 지역은 LA한인회를 단일창구로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뉴욕·토론토 한인회도 수재민 돕기 모금에 적극 나서고 있다.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는 2년 연속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강원도 삼척지역에서 피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또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의류와 이불,세제 등 생활필수품 3억원어치를 지원했다. ●수재민 무료법률 상담도 거제환경운동연합 등 거제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7일 정전사태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 6만 6000여가구 주민들을 대신해 한국전력을 상대로 집단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법원에 냈다.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도 마산지역 침수와 관련해 “마산 매립지 일대 침수는 부실 매립에 따른 환경재앙”이라며 해양수산부와 마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다.경남·창원지방 변호사회는 수재민 무료 법률상담을 벌이고 있다. 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수해는 태풍과 정부기관의 과실이 겹쳐 발생한 경우가 많아 과실입증 여부가 승소의 관건”이라면서 “하루 100여통의 소송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대구 지하철 참사/ ‘상인동 유족회’ 봉사활동

    “우리의 슬픔이 마지막이길 바랐는데….같은 아픔을 겪은 처지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95년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 유족들이 발벗고 나섰다. 19일 저녁 대구시 상인동 ‘4·28유족회’ 사무실에는 8년전 상인동 지하철 가스폭발 당시 가족을 잃은 유족 20여명이 속속 몰려들었다.이번 참사로 슬픔에 잠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비상모임이었다.회원들은 즉석에서 1500만원을 모았으며,20일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대구시민회관을 찾아 참사 유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또 사고 현장인 중앙로역에 헌화하기로 했다. 회장 정덕규(55·대구 달서구 본동)씨는 “과부 심정 홀아비가 안다.”면서 “참사 소식을 접하자마자 50여명의 유가족 회원들에게 급히 연락을 했고 모두들 남의 일이 아니라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95년 참사로 아들(당시 중2)을 잃은 정씨는 슬픔을 빨리 잊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모든 게 허사였다고 토로했다.죽은 아들이 살아올까 해서 지금의 아들(성윤·6)을 늦둥이로 낳았다고도 말했다. 정씨는 “한 회원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매일 술로 살다 결국 지난해 구미역에 뛰어들어 자살까지 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무엇보다 정씨는 “당시 아픔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주변사람과 친지들의 위로는 그리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서 “상처를 입은 유가족들끼리 나누는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 이같은 기억이 유가족 회원들을 자원봉사의 길로 이끌었다.이들은 이번 지하철 참사 유족 대책위와 협의해 장례식에 자원봉사를 할 ‘장례위원’ 5∼6명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상섭씨는 “이런 참사로 과거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 괴롭지만 무조건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상인동 참사 유족들은 “다행스럽게도 우리들 중에 이번 참사로 또 다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없다.”면서 “우리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자원봉사자 활약상 자원봉사자 활약상“잇따른 대구지역 참사는 이제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19일 대구시 중앙로역 지하철 방화 참사 현장에서 만난 서정숙(53·대구 달성군 다사읍)씨는 “이번이 대구에서만 세 번째 유족 자원봉사”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소속 자원봉사자 수십명을 관리하고 있는 서씨는 지난 18년간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자연재해 봉사현장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한 ‘봉사우먼’이다. 굵직한 것만 따져도 지난 95년 상인동 지하철공사장 가스 폭발참사,2000년 대구 신남네거리 지하철 붕괴사고,지난 1월 경남 합천 소방헬기 추락 사고 등 4∼5건이 넘는다.그녀가 돌본 유족들만 해도 수천명에 이른다. 봉사가 좋아 아직까지 결혼도 미루고 있다는 서씨는 “지난 78년 우연히 참가한 사고 자원봉사에서 유족들의 ‘눈물’과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못해 봉사의 길로 들어섰다.”고 전했다. 서씨는 “매번 대형 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또다시 터지곤 한다.”면서 “절망과 비탄에 빠져 있는 유족들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개인택시 129봉사대 회장 권영오(63)씨도 8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권씨는 19일 동료기사 15명과 함께 대구시내 병원을 돌아다니며 파악한 사상자 현황을 무전으로 적십자사 본부와 경찰에 전달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권씨는 “뉴스를 통해 사고소식을 듣자마자 손님께 양해를 구하고 현장으로 향했다.”면서 “하루 수입을 고스란히 날렸지만 사고소식에 애태우는 가족들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권씨는 95년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때 대원 31명과 함께 시내 전역의 병원을 돌아다니며 부상자를 실어나르고 상황보고 활동을 했다. 37년 전 누이동생의 사고를 보고 봉사활동에 뛰어들었다는 권씨는 지난 85년 운전대를 잡으면서부터 본격적인 봉사의 길에 뛰어들었다.지금까지 모두 295명의 위급환자를 병원에 실어날라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택시 안에서 출산한 산모도 3명이나 된다. 권씨는 “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면서“선한 일을 하면 언젠가 반드시 합당한 응답을 받게 된다.”며 다시 사고현장으로 향했다. 특별취재반
  • 대구 달성군 11만평 택지지구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일대 11만 7000여평(죽곡2지구)이 택지로 개발돼 3140가구의 주택이 지어진다. 건설교통부는 죽곡2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키로 하고 관계기관간 협의 및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구는 대구시청에서 약 13㎞ 거리에 위치하나 주택보급률이 85.6%에 불과,택지개발로 대구의 주거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중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절차를 거쳐 2005년 일반분양,2007년 입주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얘들아, 달따러 가자

    26일은 정월 대보름.이날은 선조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부럼을 깨 먹는 일로 하루를 시작해 해가 뜨기 전에 더위를 팔기도 했다.또 가축에게 동쪽으로 뻗은 복숭아 나뭇가지를 꺾어 목에 걸어두거나 소에게 왼새끼를 꽈서 몸에 매어주며 “올해는 더위 먹지 말라.”고 말하면 여름 내내 더위를 피할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온다.우리네는 오곡밥과 함께 귀밝이술마시기,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달떡을 먹는 등의 풍속이 있다.또 낮에 줄다리기·다리밟기·고싸움·돌싸움·탈놀이·별신굿·용왕굿 등 지역별로 향토색 짙은 행사를 갖기도 한다. 어스름할 무렵이면 어린이들의 쥐불놀이를시작으로 달집 태우기·강강술래 등이 밤이 깊어지도록 이어진다. 대보름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한해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해 본다. ■부산·경남. ●제4회 송정미역축제=26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지신밟기·미역 시식회·달집 태우기 등이 열린다.광안리해수욕장에서도연날리기·달집태우기 등이 펼쳐지고,남구 이기대공원에서대보름 달맞이 관광축제가 개최된다.낙동강 둔치에서도 달집축제·달맞이축제·용왕제·달집태우기 등이 펼쳐진다. ●임오년 정월대보름 시민대축제=26일 오후 3시 경남 진주귀빈예식장 밑 남강 둔치에서 장승제·연날리기·굴렁쇠굴리기·부럼깨기·엿치기·귀밝이술먹기 등과 함께 진주오광대각설이 팀의 농악과 오광대공연이 준비돼 있다.달집태우기·쥐불놀이도 있다. ●마산시장기 제5회 민속놀이대회=25일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윷놀이·투호놀이·자치기·연날리기·농악·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 ■수도권. ●월드컵 16강 진출기원 민속놀이=26일 인천 남구 문학동 도호부청사에서 인터넷 공모로 선발된 시민 가족 16개 팀이 월드컵 16강 진출 성공을 기원하는 윷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또 액막이 풍물굿·지신밟기·은율탈춤·뱃노래·삼현육각 등이 공연되고 탈 만들기·염색공예·짚풀 및 목공예품 제작 과정도 보여준다.서예가들이 시민들에게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가훈도 써 준다. ●얘들아 모여라 달맞이 가자=26일오후 2시부터 경기 군포체육공원에서 풍물놀이·줄넘기·널뛰기·제기차기·윷놀이·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와 귀밝이술먹기·부럼먹기·더위팔기 등 문화체험 마당이 펼쳐진다.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고 쥐불깡통을 돌리며 대형 달집을 태우는 대동제 달맞이 굿도 열린다.(031)390-0147. ●민속놀이 한마당=26일까지 경기 용인 민속촌에서 여러 민속놀이와 함께 지게지기·새끼꼬기·절구질 등 전통 생활 체험장이 열린다.낮 12시 오곡밥·부럼·나물 등 대보름 음식을 맛볼 수 있다.달집태우기는 26일 오후 4시.입장료는 어른 8500원,중고생 5500원,5세 이상 어린이 4000.(031)286-2111. ■대전·충청. ●풍년 기원제=25일 대전 동구 대신·비룡동에서 장승제,용운동에서 탑제,소제동에서 당산제,산내동에서 디딜방아뱅이놀이가 열린다.25∼26일 중구 문화동 서대전 시민공원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등에서 송액 연날리기·줄다리기·제기차기가 열리고 26일 태평동에서 목신제가,유천동에서 거리제가 펼쳐진다.서구 둔산동 샘머리 공원에서 목신제·송액·연날리기가,관저동 구봉산에서 산신제가 개최된다.25일 대덕구 법동에서 석장승제,장동 산디마을 탑제,읍내동 당아래거리제가 각각 열린다. ●제3회 장승축제=25,26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에서주민화합과 질병 예방을 기원한다.아우내문화원이 주관한다. ●제3회 달집축제=26일 충남 예산읍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운동장에서 열린다.오전 10시 예산여중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년 기원제·장승제·장승깎기·널뛰기·제기차기·투호등이 펼쳐진다. ●제1회 정월대보름 남석교 답교놀이=26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 남석교에서 답교놀이가 70여년 만에처음으로 재현된다.길놀이·기원제·남석교 사진전도 열린다.남석교는 1920년 일제의 도시계획에 의해 땅속에 묻혀버렸다. ■호남. ●민속놀이 한마당=26일 오후 3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국악공연·태껸시연·지신밟기·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다가공원에서는 새끼꼬기·달걀꾸러미 만들기·귀밝이 나누기·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달아달아 밝은 달아=26일오후 7시부터 남원시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장에서 신명나는 굿판이 펼쳐진다.굿판은 풍년 축원굿·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소리와 춤·달맞이 등 네마당이다.또 팽이치기·널뛰기·제기차기도 열리며 호두·땅콩 등부럼을 선물로 나눠 준다. ●우리연 날리기대회=26일 전남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또 여수 거북공원과 장생포공원 일대에서 세계엑스포 여수유치를 기원하는 대보름 축제가 개최된다. ●민속놀이 한마당=25일 오전 10시 영광군 모량면 운당리 영당마을에서 지신밟기·당산제가 열리고 26일 진도군 운림산방 소치생가에서 전통혼례식이 재현된다. ■대구·경북. ●제3회 대구정월 대보름 굿행사=26일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금호강 둔치에서 당산굿·지신밟기·탈놀이·파장굿·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행사를 주최하는 달성 다사농악보존회.(053)585-4048. ●풍물굿 한판=25∼27일 대구 봉상문화거리·염매시장·동대구시장·방천시장 등에서 극단 함세상의 신명나는 풍물굿 한판이 펼쳐진다.(053)427-8251. ●금오대제=26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잔디밭 일대에서 달집태우기·지신밟기·쥐불놀이가 열린다. ●이색 대보름 행사 3題. ■달집 태우며 한해 소망 비는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온천물로 피로를 풀면서 바다 너머 떠오르는 보름달에한해 소원을 빌어보세요.” 올해 열리는 월드컵 대회와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20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가 25,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달맞이 온천축제는 전통문화의 발전과 재현 등에 힘써 온 ㈔부산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와 ㈔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의 공동 주최. 정월 대보름 전날인 25일에는 해운대백사장과 호안도로에서 해운대의 옛모습과 축제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국제연날리기대회·윷놀이·널뛰기·투호 등의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26일에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놓기가 열린다.달뜨는 시각(오후 4시53분)에 맞춰 백사장에 설치된 대형 달집에 불을놓아 달집을 태우며 한해 소원을 비는 것이다. 특히 전남해남에서 온 강강술래 팀이 국민 화합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축제의 절정을 이룬다. 이어 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학생 2002명이 2002개의 쥐불 깡통을 일제히 돌려 밤하늘을 수놓는다.또 ‘2002촛불기원제’도 개최된다.행사동안해운대의 25개 대중 온천탕은 요금을 20% 할인(2700원)해준다.(051)746-0276.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성남 판교 쌍용줄다리기. 수도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쌍용줄다리기가 택지개발지구로 개발이 예정된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재현된다. 26일 오후 6∼9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판교파출소 앞빈터에서 ‘널다리 판교 쌍용줄다리기’가 열린다. 쌍용줄다리기는 단체행사로,주로 산간·해안·도서지방에서 열리는 외줄다리기와는 달리 평야지대에서 성행된 민속놀이.원형고리 형태로 만들어진 암줄에 숫줄을 끼운 상태로 벌이는 이 줄다리기는 암줄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해서 항상 암줄이 이긴는 것으로 끝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판교동 쌍용줄다리기 보존회 회원 220여명이 참가한다.풍악놀이와 주민들이 마련한 대보름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광주 칠석동 고싸움. 매년 정월 대보름 날에 광주 남구 칠석동에서는 고싸움놀이(중요 무형문화재 제33호)가 펼쳐진다.논농사 문화를 배경으로 남쪽지방에서 유래한 고싸움놀이는 볏짚으로 만든고를 맞부딪쳐 상대쪽의 고를 떨어뜨리면 이기는 민속행사.일사불란한 통제력과 협동심이 요구되며 ‘줄패장’의 지휘에 따라 전후 좌우를 이동하며 진퇴를 거듭하는 방식이다. 고싸움놀이 보존회(회장 강판백·68)는 정월 대보름날 낮 12시 칠석동 고싸움전수관 마당에서 고싸움을 시연한다. 전야제는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강강술래·살풀이·품바타령·쥐불놀이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26일 오전 1시부터1간동안 할머니 당산제·당산굿·농악 등이 열리며 주민모두 모여 풍년과 안녕 등을 기원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kdaily.com.
  • 아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악덕 사채업자 검거

    가정주부에게 1,000만원을 빌려준 뒤 이자로 1억여원을 뜯어내고 아들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른 악덕 사채업자가 검거됐다.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0일 돈을 빌린 가정주부와자녀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사채업자 전모씨(27·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조모씨(2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 98년 9월 가정주부 안모씨(35·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게 월 20%의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1,000여만원을 빌려주고 그동안 이자로 1억1,500만원을받아내고도 최근 안씨와 아들(9)을 폭행하고 3,500만원짜리전세계약서를 빼앗은 혐의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휘영청 대보름날 달맞이 가세

    오는 7일은 정월 대보름이다.고유의 세시풍속과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국립국악원(02-580-3333)은 저녁 7시 ‘휘영청 대보름날의 달맞이’를 펼친다.민요명창 김영임과 인간문화재 이춘희의 서울대감놀이 공연이 끝나면 달집태우기와 달맞이 원무놀이 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가 다양하다. 국립민속박물관(02-734-1346)은 4일 장승동산에서 대보름맞이 장승제를 열고,6일에는 주한외국인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의 정월대보름을 체험할 수 있는 마당을 펼친다. 정동극장(02-773-8960)은 오후 8시에 살풀이와 부채춤·산조합주·판굿 등으로 대보름맞이 국악공연을 연다.한복을 입으면 20%,3인 이상가족은 50%를 깎아준다.이밖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연날리기대회와 광안리해수욕장의 강강수월래 및 수영야류공연,대구 다사읍의 정월대보름굿,인천 부평구청 광장의 대동놀이,광주 광암교천변의 민속놀이마당,대전 월드컵경기장의 대보름제,울산 진하해수욕장의 불꽃놀이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특색있는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서동철기자 dcsuh@
  • 4개 지역 재·보선 현장 이모저모

    ◎여·야 지도부 총출동… 선거 열기 후끈/여­당직자 대거 참석… 영남권 교두보 확보 총력전/야­“도탄에 빠진 나라경제 일으키겠다” 거듭 강조 여야지도부가 ‘4·2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영남 4개 지역에 총출동했다.지도부는 물론 소속의원들도 대거 후보지원을 위한 ‘품앗이’에 나서 선거열기를 후끈 달아 오르게 하고 있다. ▷국민회의·자민련◁ 국민회의는 하오 대구 달성군 다사읍 공터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서 嚴三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행사에는 趙世衡 총재권한대행과 金元基 고문,柳在乾·朴尙奎 부총재,鄭均桓 사무총장,粱性喆 金翔宇 金宗培 秋美愛 의원 등 주요 당직자 및 소속의원 10여명이 대거 참석,영남 교두보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폈다. 趙대행은 “경제파탄의 주역인 한나라당이 지역감정을 조장하며 선거를 흐리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회생과 영호남 화합을 위해 嚴三鐸 후보를 국회로 보내 달라”고 호소한 뒤 위천공단 조기지정 등의 지역공약을 제시했다. 자민련은 전날 대구를 찾은 朴泰俊 총재와 朴浚圭 최고고문,朴哲彦 부총재,金顯煜 李肯珪 金鍾學 의원,邊雄田 대변인 등 당지도부 30여명이 나서 경북 문경·예천을 집중 공략했다. 상오 예천시장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서 朴총재는 현 경제위기에 대한 한나라당의 책임을 집중 부각시키며 辛國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연설회에 이어 시장 인근상가를 돌며 지원활동을 벌인 朴총재는 특히 지난해 포항북 보선때 자신이 썼던 ‘TJ모자’를 되쓰고 나와 눈길을 모았다. ▷한나라당·국민신당◁ 한나라당은 趙淳 총재와 李漢東 대표,徐淸源 사무총장 등 당지도부가 총출동,지원을 벌였다.선거 결과가 향후 당의 위상은 물론 4·10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행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서다. 당 지도부는 이날 상오 의성 마늘장터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 참석,鄭昌和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으로 호소했다.趙총재와 李대표 등은 여권이 북풍파문을 왜곡,변질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새정부의 호남편중 인사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성토했다.李康斗 총재비서실장과 李在明 대표비서실장,金燦于 田瑢源 의원 등이 대회에 참석했고 현지에서 선거 독려활동을 펼치고 있는 金潤煥 고문과 孟亨奎 대변인,姜在涉 洪準杓 諸廷坵 金文洙 李佑宰 의원 등 비교적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의원들도 합류,거야(巨野)의 세를 과시했다. 한편 국민신당은 의성 지원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李萬燮 총재와 李仁濟 朴燦鍾 고문 등 지도부는 이날 의성 정당연설회에 참석,북풍공작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투명한 정치를 위한 건전야당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申鎭旭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