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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르 회사, 우리 정부에 ISD 제소…현대오일뱅크 지분매각과 관련?

    만수르 회사, 우리 정부에 ISD 제소…현대오일뱅크 지분매각과 관련?

    만수르 회사, 우리 정부에 ISD 제소…현대오일뱅크 지분매각과 관련?   만수르 회사, 만수르 소송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5)이 소유한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1800억원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UAE 국영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자회사인 ‘하노칼 인터내셔널’과 ‘IPIC 인터내셔널’은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에 대한 과세 문제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은행 산하 중재 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우리 정부를 상대로 한 국제 중재를 신청했다. ICSID는 지난 20일 신청을 받아들였고, 중재재판부 구성 등 절차가 개시됐다. 통상 국제 중재는 신청 후 1~2년 뒤에 첫 심리가 시작된다. 만수르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의 부총리로 아부다비의 왕자다. 개인 재산이 30조원을 넘고,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임수향, 낮술친구는 강민경 신세경 “강민경 아저씨같다” 왜? 이유보니

    라디오스타 임수향, 낮술친구는 강민경 신세경 “강민경 아저씨같다” 왜? 이유보니

    라디오스타 임수향, 낮술친구는 강민경 신세경 “주량 강민경이 제일 쎄” 깜짝 폭로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가수 다비치 강민경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강수지, 배우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 걸그룹 AOA 초아가 출연해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임수향에게 “과거에 강민경이 ‘라디오스타’ 나와서 신세경 임수향과 낮술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임수향은 “저는 그때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온 줄 알았다. 술은 강민경이 제일 세다”고 입을 열었다. 임수향은 “나는 많이 마시지 않는다. 그 친구는 맛있는 거 먹으면서 항상 반주를 하는 편이다”며 “회식 자리에 가면 빼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라스’에서 주당이라고 했다며 주당이 됐다. ‘라스’ 때문에 술을 못 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주량을 묻자 임수향은 “취할 때까지는 안 마셔봤다”며 “강민경은 아저씨 같아서 감자탕 집, 평양냉면 집에서 많이 먹는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임수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섹스 스릴러 ‘내 남자의 이중생활’ 예고편 공개

    섹스 스릴러 ‘내 남자의 이중생활’ 예고편 공개

    은밀하고 위험한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섹스 스릴러 ‘내 남자의 이중생활’(원제 Fallacy)의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내 남자의 이중생활’은 출중한 외모를 지닌 최고 로펌 변호사 다비드(토벤 카스텐스)의 이야기다. 그는 가족에게 더 없이 헌신적이지만 남몰래 최상류층 부인들을 접대하며 이중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그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면서 치명적인 정치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은 아내에게 지극정성인 다정한 남편 다비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집이 아닌 곳에서의 그는 이와 전혀 다른 모습이다. 관계를 알 수 없는 여인들과 격렬한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한 남성에게 하룻밤 대가로 거액을 제안받기까지 한다. 이러한 다비드의 은밀한 생활을 지켜보는 누군가로 인해 결국 그는 거물급 정치인과 연루돼 걷잡을 수 없는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이처럼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다비드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또 위기를 맞게 되는 그의 이야기는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에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독일의 톱모델 토벤 카스텐스는 자상한 남편과 치명적인 옴므파탈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1분. 사진 영상=수키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구 9만명에 외국인 관광 종사자 2만여명…세이셸 관광산업 한국 청년들 적극 지원을”

    “인구 9만명에 외국인 관광 종사자 2만여명…세이셸 관광산업 한국 청년들 적극 지원을”

    “관광산업이 발달한 세이셸은 실업률이 1.5%에 불과하고 외국인 관광 종사자도 2만명이 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권장한 만큼 한국 젊은이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랍니다.” 내년에 열릴 한국과 세이셸의 수교 40주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모리스 루스토라란(60) 외교교통부 차관은 15일 서울 중구 순화동 프레이져플레이스호텔에서 열린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관광산업 협력을 강조했다. 인도양 서쪽에 위치한 세이셸은 제주도 4분의1 크기에 불과하고 인구가 9만여명인 아프리카의 소국이다. 유럽계 백인과 아프리카계 흑인, 인도인, 중국인들이 공존하는 인종의 용광로 같은 국가다. 하지만 2011년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해졌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 가족들과 휴가를 보낼 정도로 태곳적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섬이다. 15년간 세이셸 관광청에서 일하다 2010년부터 외교교통부에서 일하게 됐다는 루스토라란 차관은 “한국과 세이셸을 오가는 직항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서 항공편으로 세이셸에 가려면 두바이나 아부다비에서 환승해야 한다. 직항이 생기면 소요 시간이 17시간에서 9시간으로 줄게 된다. 그는 “세이셸의 에코 마라톤은 국가적으로 가장 큰 행사이며 올해는 2800여명이 참가했다”면서 “세이셸에 호텔이 250개 이상 있는 만큼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해 휴양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스토라란 차관은 “한국의 뛰어난 의료진이 세이셸을 방문해 의료 기술을 제공하면 항공권과 체류 비용은 모두 세이셸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세이셸은 의료 비용을 모두 국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보건 분야에서 협력하면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셸은 정보통신 관련 교육 분야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세이셸의 중학교에 컴퓨터 75대를 기증했다. 루스토라란 차관은 “정보기술(IT) 선진국인 한국의 도움은 세이셸 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전자 결제 시스템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 [포토] 아찔한 윈드서핑

    [포토] 아찔한 윈드서핑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하 다 티주카 해변에서 열린 세계프로서핑연맹의 2015 윈드 서핑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 출신 서퍼 다비드 도 카르모가 현란한 서핑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외곽순환路 요금 인하 대책위 구성

    다른 구간보다 2~6배 비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구간(일산~퇴계원) 통행료 인하를 위해 서울·경기지역 여야 국회의원 25명이 14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일산서구)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국회가 끝나는 연말까지 통행료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북부 민자구간 통행료가 내려가지 않고 비싸게 유지되는 것은 국민연금관리공단과 다비하나이머징인프라투융자회사가 ㈜서울고속도로에 1조원 이상을 빌려준 뒤 고율의 이자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고속도로의 공영화 등 다양한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대책위 출범식은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행료 인하를 위한 기초자치단체 임시 전담팀(TF) 소개와 그동안 진행한 통행료 인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160km 걸어 집 찾아간 ‘유기견’ 화제

    160km 걸어 집 찾아간 ‘유기견’ 화제

    은혜를 잊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 유기견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금은 네그리타라는 이름을 얻은 화제의 유기견은 아르헨티나 리바다비아 지역을 배회하며 거리생활을 했다. 쓰레기통을 뒤지며 살던 네그리타는 새끼를 배면서 일생의 은인을 만났다.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쉴 곳을 찾던 네그리타를 동네의 한 노부부가 잠시 거둔 것. 노부부는 네그리타에게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꼬박꼬박 밥을 챙겨줬다. 덕분에 네그리타는 노부부의 집에서 무사히 새끼들을 낳았다. 네그리따와 새끼들을 함께 거리로 돌려보내봤자 가족이 뿔뿔이 흩어질 게 뻔하자 노부부는 새끼들을 모두 주변에 입양시켰다. 노부부는 네그리타를 거둘까 고민했지만 늙고 쇠약해진 몸으론 무리였다. 고민하던 노부부는 멀리 하찰이라는 곳에 사는 친척에게 네그리타를 보냈다. 네그리타는 새 집에서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네그리타는 새 보금자리로 옮겨진 지 며칠 안 돼 돌연 집을 나갔다. 며칠 째 기다렸지만 네그리타가 돌아오지 않자 노부부의 친척은 "익숙한 거리생활로 돌아간 모양"이라며 기대를 접었다. 친척으로부터 "네그리타가 나갔다"는 연락을 받은 노부부도 다시는 개를 만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영영 보지 못할 것 같았던 네그리타가 모습을 드러낸 곳은 노부부가 살고 있는 동네다. 네그리타는 드디어 자신의 집을 찾았다는 듯 꼬리를 치며 노부부를 찾아왔다. 친척집에서 노부부이 집까지의 거리는 어림잡아 약 160km. 노부부는 "네그리타가 길을 잃지 않고 집을 찾아온 게 기적"이라면서 "자신을 처음으로 거둬준 집을 잊지 못해 찾아온 네그리타가 참 대견하다"고 말했다. 노부부는 유기견에게 네그리타(스페인어로 검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결국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 노부부를 찾아간 유기견 네그리타는 현실로 나타난 아르헨티나판 '돌아온 래시'의 주인공으로 현지 언론에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인트란시헨테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GS에너지, 원유 8억배럴 채굴권 확보

    GS에너지, 원유 8억배럴 채굴권 확보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초대형 유전에 대한 조광권(광물을 채굴 또는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을 확보했다. 40년간 우리나라가 확보한 채굴권은 약 8억 배럴로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1년간 소비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GS에너지는 13일(현지시간) UAE 최대 생산 광구의 아부다비육상석유운영회사(ADCO)로부터 조광권 지분 3%를 취득하고 40년간 채굴권과 처분권을 보장받게 됐다고 밝혔다. UAE 최대 규모인 아부다비 유전은 잔여 매장량 271억 배럴, 일일 생산량은 160만 배럴에 달해 매장량 기준 세계 6위에 해당한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해외 유전 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전에 대한 조광권을 확보하게 됐다. 우리 몫으로 확보할 수 있는 원유량은 40년간 약 8억 배럴. 특히 이번에 확보한 지분만큼 생산한 원유에 대한 처분권을 갖게 돼 국내에 원유를 바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GS에너지는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육상생산 광구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가 지분 60%, 국제 석유회사들이 나머지 지분 40%를 보유하며 공동 운영하게 된다. 이번 조광권 국제 입찰에서는 GS에너지 외에 프랑스 토탈(10%), 일본 인펙스(5%)가 낙찰을 받았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선진국의 석유채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ADCO 육상 유전은 75년 동안 BP, 셸, 엑손모빌, 토탈 등 석유 메이저들이 공동 운영해 오다 지난해 1월 운영 계약이 종료됐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영화 多樂房] ‘위아영’ 매너리즘에 빠진 뉴욕의 40대 부부

    [영화 多樂房] ‘위아영’ 매너리즘에 빠진 뉴욕의 40대 부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40대 부부 조쉬와 코넬리아는 그런대로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왠지 허전하고 무료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더욱이 아이가 없는 이 부부는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친구들의 일상적 대화에도 끼지 못해 서서히 고립돼 간다.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하던 이들에게 어느 날, 제이미와 다비 커플이 선물처럼 찾아온다. 이 상큼 발랄한 20대 부부의 자유로운 생활과 열린 사고방식은 조쉬 부부에게 큰 도전과 자극을 주고, 조쉬 부부는 이들이 소개하는 삶에 조금씩 빠져든다. ‘프란시스 하’(2014)에서 싱글 뉴요커의 고단한 삶을 흑백 화면 속에 담백하게 그려냈던 노아 바움백 감독은 차기작으로 매너리즘에 빠진 뉴욕 부부의 이야기를 선택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제이미 부부에게 끌리는 이유가 단순히 젊음이 갖고 있는 원초적 에너지 때문이 아니라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들의 행복에만 집중하며 살아가는 태도 때문이라는 것이다. 조쉬 부부보다 더 단순하고 아날로그적인 것을 추구하는 제이미와 다비의 생활 방식은 분명 매력적인 데가 있다. 여기까지 이 영화는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도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궁극의 인생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스러웠던 조쉬는 제이미를 통해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하는데, 우스꽝스럽게만 보였던 심리치료 의식 이후 조쉬가 속에 있는 것들을-말 그대로-‘토해내는’ 장면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영화는 중반 이후 경로를 선회한다. 숨겨져 있던 제이미의 실체가 드러나자 조쉬는 예전으로 돌아가 자아의 견고한 틀 안에서 그를 맹렬히 비난한다. 제이미에 대한 실망, 속았다는 자괴감, 자기 방어적 본능이 망라된 조쉬의 반응은 꽤 격렬하다. 여기서 전면에 부각되는 새로운 주제는 다소 당황스럽기도 한데, 이들의 갈등을 야기시킨 다큐멘터리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그것이다. 조쉬와 제이미는 다큐멘터리에 허용되는 ‘연출의 범위’ 및 ‘진실과 거짓’에 관해 열띤 공방을 벌인 후 제3자를 통해 누가 옳은지 판정받기를 원한다.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관통해 온 고전적 질문을 등장시킨 것은 이것을 제이미라는 인물에 대한 가치 평가, 나아가 우리 인생의 양면성과 연결해 보고자 하는 의도 때문이었을 것이다. 즉, 감독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란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님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 맥락에서 볼 때 영화의 여러 요소들이 차지게 뭉쳐지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을 사로잡는 바움백 감독의 캐릭터와 대사는 놓쳐서는 안 될 즐거움이다. 인간의 어두운 면을 직설화법으로 찔러대는데도 웃게 되는 것을 보면 그는 역시 우디 앨런을 닮아 있는 것일까. 그 웃음 가운데 사람과 인생과 현상의 이면을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14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포토] 다비치 강민경, 복숭아처럼 상큼한 보조개 꽃미소 근황 공개

    [포토] 다비치 강민경, 복숭아처럼 상큼한 보조개 꽃미소 근황 공개

    다비치 강민경이 상큼한 꽃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바르니까 복숭아 먹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화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강민경의 손에는 피치색 립스틱이 하나 들려 있었다. 시선을 사로잡는 싱그러운 미소와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민경은 버벌진트의 신곡 ‘마이 타입(My Type)2’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slim6@seoul.co.kr
  • 아르헨판 ‘돌아온 래시’...160km 걸어 집 찾아간 ‘유기견’ 화제

    아르헨판 ‘돌아온 래시’...160km 걸어 집 찾아간 ‘유기견’ 화제

    은혜를 잊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 유기견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금은 네그리타라는 이름을 얻은 화제의 유기견은 아르헨티나 리바다비아 지역을 배회하며 거리생활을 했다. 쓰레기통을 뒤지며 살던 네그리타는 새끼를 배면서 일생의 은인을 만났다.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쉴 곳을 찾던 네그리타를 동네의 한 노부부가 잠시 거둔 것. 노부부는 네그리타에게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꼬박꼬박 밥을 챙겨줬다. 덕분에 네그리타는 노부부의 집에서 무사히 새끼들을 낳았다. 네그리따와 새끼들을 함께 거리로 돌려보내봤자 가족이 뿔뿔이 흩어질 게 뻔하자 노부부는 새끼들을 모두 주변에 입양시켰다. 노부부는 네그리타를 거둘까 고민했지만 늙고 쇠약해진 몸으론 무리였다. 고민하던 노부부는 멀리 하찰이라는 곳에 사는 친척에게 네그리타를 보냈다. 네그리타는 새 집에서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네그리타는 새 보금자리로 옮겨진 지 며칠 안 돼 돌연 집을 나갔다. 며칠 째 기다렸지만 네그리타가 돌아오지 않자 노부부의 친척은 "익숙한 거리생활로 돌아간 모양"이라며 기대를 접었다. 친척으로부터 "네그리타가 나갔다"는 연락을 받은 노부부도 다시는 개를 만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영영 보지 못할 것 같았던 네그리타가 모습을 드러낸 곳은 노부부가 살고 있는 동네다. 네그리타는 드디어 자신의 집을 찾았다는 듯 꼬리를 치며 노부부를 찾아왔다. 친척집에서 노부부이 집까지의 거리는 어림잡아 약 160km. 노부부는 "네그리타가 길을 잃지 않고 집을 찾아온 게 기적"이라면서 "자신을 처음으로 거둬준 집을 잊지 못해 찾아온 네그리타가 참 대견하다"고 말했다. 노부부는 유기견에게 네그리타(스페인어로 검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결국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 노부부를 찾아간 유기견 네그리타는 현실로 나타난 아르헨티나판 '돌아온 래시'의 주인공으로 현지 언론에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인트란시헨테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박인비 시즌 2승, LPGA서 꾸준한 경기력 과시

    박인비 시즌 2승 박인비 시즌 2승, LPGA서 꾸준한 경기력 과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시즌 연속 2승 이상을 올리는 꾸준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세계 최강 한국여자골프에는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탄생했지만 박인비는 확실히 다른 성향의 선수다. 한국의 다른 스타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여러 시즌 동안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박인비가 국내 골프팬들에게 가장 먼저 이름을 알린 것은 2008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이었다. 당시 박인비는 컴퓨터 퍼트를 뽐내며 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타로 떠올랐지만 이후 4년 동안 LPGA 투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선수 생명이 길지 않다는 지적을 받은 한국에서는 이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우승이 없다면 은퇴하는 것이 수순으로 여겨질 정도였다. 그러나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 마스터스,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를 우승하며 골프팬들에게 이름을 다시 각인시켰다. 이 때부터가 박인비 전성기의 시작이었다. 박인비는 2013년 메이저대회 3연승을 포함, 6승을 올리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2014년에도 3승을 거둔 박인비는 2015년에도 시즌 전반기에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시즌 연속 ‘멀티플 우승’을 기록했다. 박인비 이전에는 박세리가가 2001∼2003년, 신지애가 2008∼2010년에 3시즌 연속 2승 이상씩을 올린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부다비 고속도로서 낙타 뒤쫓는 주인 포착

    아부다비 고속도로서 낙타 뒤쫓는 주인 포착

    고속도로에서 낙타를 뒤쫓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지난 28일 유튜브에 게재된 ‘고속도로서 낙타 뒤쫓는 남성’(Runaway Camel Runs Down Highway)이란 17초짜리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아랍 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의 한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사이를 뜀박질하는 낙타의 모습이 보인다. 그 뒤로 낙타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낙타를 쫓아 있는 힘껏 달린다. 남성의 추격에도 불구 남성과 낙타와의 사이는 점점 벌어진다. 차 안 유아용 카시트에 앉아 있는 아기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신기한 듯 넋을 놓고 바라본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에 낙타가?”, “아무 일 없기를~”, “낙타가 잡혔는지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

    시청 앞 청계광장에서 한양대까지 매주 청계천을 따라 걷습니다. 월요일 수업에 맞춰 평소보다 집에서 일찍 출발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나 싶더니, 벌써 여름이 온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느 새 무더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산수유, 매화, 벚꽃 등의 봄꽃들이 지고, 조팝나무 꽃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송사리들이 떼 지어 헤엄쳐 다닙니다. 잉어들도 유유자적 무리지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연못에서 사람들이 키우는 잉어는 보았지만, 시냇물에서 이렇게 많은 잉어들이 자연스럽게 떼 지어 다니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오리들이 물속에서 먹이를 찾아 자맥질을 합니다. 왜가리는 돌 위에 앉아 먹이를 노리고 있습니다.  한양대 근처에 오니 청계천이 중랑천을 만나 한강으로 흘러갑니다. 매화나무와 대나무들이 벌써 무성하게 잎을 피우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모래사장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섬진강변 매화마을에 와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가의 팻말에는 “이곳의 매화들은 광양의 매화마을에서 조성한 것”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서울의 도심 한 복판에서 맑은 시냇물, 수많은 물고기, 새와 나무와 꽃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다음 주에는 냇가의 나무와 꽃들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벌써부터 일주일 후의 청계천 모습이 궁금하고 보고 싶어집니다.    청계천을 걷기 전까지 서울 시내를 멀리까지 걸어서 다닌다는 것은 생각조차 해 보지 않았습니다. 시내를 갈 때는 항상 자동차나 전철을 타고 다녔습니다. 서울 시내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곳이지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청계천을 따라 먼 길(?)을 걷고 난 후 나름대로 자신도 생겨서 서울시내 도심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신촌에서 시청까지 걸어갔습니다. 청계천이 나무, 꽃, 새들이 살아가는 곳이라면, 신촌에서 시청까지의 길은 인간 삶의 현장입니다. 길을 가는 사람들은 항상 바쁘고 무언가 화가 나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과 같이 잘 알지 못해도 ‘하이’하면서 손을 흔들거나 웃으며 인사를 하는 사람들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와 서양의 문화적 차이인지 혹은 서울 사람들의 삶이 더욱 고달프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길가에는 높다란 빌딩과 함께 작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김밥집, 돈까스집,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집 등의 작은 식당들과 가구점, 커피집, 옷집, 세탁소, 동물병원, 편의점, 미용실 등의 수많은 가게들이 길가에 늘어서 있습니다. 가게의 종류도 다르고, 외양과 인테리어들도 서로 다릅니다. 처음에는 모두 가게 안에 걸려있는 문구처럼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장사를 시작했을 것입니다. 가족과 친지들도 찾아와 잘 되기를 바라고 축하해 주었을 것입니다. 손님들이 많은 가게도 있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주인혼자 쓸쓸히 앉아 있는 곳도 있습니다. 도심을 거닐면서 수많은 가게들의 외양과 함께 주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길을 걷노라면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여러 모습과 삶의 속살을 훔쳐보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서울이지만 청계천의 냇가와 도심의 길거리는 너무도 다릅니다. 보이는 풍경도 다르지만,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다릅니다. 몸으로 부딪혀 오는 바람결도 다릅니다. 도심을 걸을 때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삶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만, 냇가를 걸을 때는 냇물과 나무와 새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갈 때는 사고 나지 않고 안전하게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목적지에 빨리 도착할 것인가만을 생각합니다. 달리다가 사고가 나게 되면 크게 다치거나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자동차가 자기 앞으로 끼어들게 되거나 방해하게 되면 신경이 곤두섭니다. 자동차가 막혀 지체하게 되면 짜증이 납니다. 주위 풍경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구경할 수 없습니다. 그저 곁눈으로 흘깃거리거나 스쳐 지나갈 뿐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차 안에서 음악을 흘려듣는 일이 고작입니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면 비로소 자동차에서 해방되어 안도의 한 숨을 내쉬게 됩니다.    자동차가 아닌 자신의 두 발로 걸어서 길을 갈 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전신의 감각을 열어놓고 주위 풍광을 구경합니다. 길 가에 심겨져 있는 나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 흐르는 시냇물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들이키고, 온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목적지에 빨리 도달할 것인가 보다는 주위의 동물, 식물 그리고 사람들을 살펴보면서 느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그 아름다움과 장엄함에 감탄을 하기도 합니다. 두 발로 자신의 몸을 땅위에 곧추세우고 발밑에 밟히는 땅의 느낌과 숨소리를 듣게 됩니다.    ‘걷기 예찬“의 저자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대학의 사회학 교수인 다비드 르 브르통은 ’걷는다는 것은 세계를 온전히 경험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도시와 시골 등의 삶의 현장을 두발로 걸어 다니면서 그는 비로소 인류학자처럼 사람들의 얼굴, 표정, 걸음걸이를 새롭게 관찰하고 그들의 삶의 세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제까지 스쳐지나갔던 자연의 세계를 유심히 살펴보고 이름조차 알지 못한 나무와 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겨울을 지나 봄이 되어 잎이 피고 꽃이 피며 나날이 자라나는 모습을 경이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브르통은 “자신의 몸을 땅과 수직으로 꼿꼿하게 세우고 걷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비로소 자연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게 되었으며, 인간과 우주의 새로운 질서가 탄생되기 시작하였다”고 주장합니다. 걷기 시작하면서 네발로 기어 다닐 때 보지 못하던 새로운 세계를 듣고, 보고, 느끼게 되었으며, 이제까지 보고 경험해 왔던 나무, 새, 동물, 하늘과 같은 자연세계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브르통의 말을 이해하거나 실감할 수 없다면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했던 대로 두 손으로 땅을 짚고 가랑이 사이로 세상을 보면 그의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발로 기어 다니는 것과 두발로 서서 다니면서 보고 느끼게 되는 세계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걷기는 오래전부터 청소년 교육의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보이 스카우트, 반더포겔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토기행 모임 등과 같은 여러 단체에서는 걷기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국토를 사랑하고, 나무, 풀, 꽃, 새들과 같은 자연에 대하여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사랑하도록 합니다. 국토기행 등을 통하여 인내심과 체력을 키우고, 동료 친구들을 아끼고 서로 도와주는 협동정신을 길러줍니다.  걷기는 또한 사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제자들과 학내를 거닐면서(페리파테인) 인간의 본성, 윤리와 도덕, 정치학 등에 대하여 함께 토론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그가 제자들과의 산책을 통하여 남긴 ‘니코마코스 윤리학, 기하학, 논리학’ 등은 인류문명과 여러 학문분야에 지적인 기틀을 제공하여 주었으며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학파를 ‘소요학파’라고도 부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제자들과 함께 걸으면서 대화한 내용들이 그의 사상의 핵심을 형성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뿐만 아니라 수많은 철학자들과 작가들이 산책을 하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독일의 하이델베르그에는 ‘철학자의 길’이 있습니다. 하이데거가 이 길을 산책하면서 그의 철학을 정립하였고, 수많은 철학적 저서를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얻었기 때문에 이 길을 ‘하이데거의 길’이라고도 부릅니다. 프랑스 혁명 사상의 기틀을 제공해준 장 자크 루소도 산책을 통하여 중요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보행에는 내 생각들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하는 그 무엇이 있다. 나는 한자리에 머물고 있으면 거의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내 몸이 움직이고 있어야 그 곳에 내 정신이 담긴다. 들판의 모습, 이어지는 상쾌한 정경들, 대기...그런 모든 것이 내 영혼을 청소해주고 내게 보다 크게 생각할 수 있는 대담성을 부여해...준다”고 말하였습니다. 키에르케고르는 1847년 제테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는 걸으면서 가장 풍요로운 생각들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니체는 “나는 손만 가지고 쓰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들판을 건너질러서, 때로는 종이위에서 발은 자유롭고 견실한 그의 역할을 해 낸다”고 하면서 심오한 영감은 거의 예외 없이 오랫동안 걷는 길 위해서 떠올랐다고 말하였습니다.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각국의 대도시들은 걸어 다니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인도도 넓고, 쾌적하고, 아름답고, 안전합니다. 가로수들이 봄에는 새 잎을 피우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주며, 가을에는 아름답게 물듭니다. 파리의 샹드리제를 걸어본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운 그 거리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보행자들이 마음 놓고 도시를 걸어 다닐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런던은 오래된 도시라서 좁은 길들이 많습니다. 좁은 길은 아예 차들은 다닐 수 없고 사람들만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도심을 통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길도 좁고 주차장도 드물고 주치 비용도 매우 비쌉니다. 런던시내에서는 아예 자가용 자동차가 다닐 수 없습니다. 버스나 전철 등만 다닐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다 보행자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의 도시들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기에 위험하고 불편합니다. 오토바이들이 인도를 거침없이 휘젓고 다니며, 포장마차가 가로막고, 매우 비좁습니다. 움푹 꺼지거나 패인길도 많습니다. 상인들은 인도에 상품 내놓고 있습니다. 국도에는 아예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시들도 사람들이 마음 놓고, 즐겁고, 편안하게 걸어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걸어서 직장에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미술관도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거리를 걸어 다니기 좋고, 아름답고 편안하게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은 아름다운 거리를 걸어가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자세히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도시와 길거리를 잘 알게 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거리에 심어져 있는 나무와 꽃 그리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삶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 만보만 걸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걷기 좋은 거리를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많이 걷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주장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길을 걸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고, 정서적으로도 편안하게 되고, 여러 가지 것들을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들이 힘을 합쳐 ‘걷기 좋은 거리’를 만드는 일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 tiger@hanyang.ac.kr
  • ‘티라노+초식공룡’ 반반 닮은 신종 공룡 발견 (네이처)

    ‘티라노+초식공룡’ 반반 닮은 신종 공룡 발견 (네이처)

    지금으로부터 1억 4500만년 전인 쥐라기 후기 살았던 신종 공룡이 남미 칠레에서 발견됐다. 최근 아르헨티나 베르나르디노 리바다비아 자연과학박물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칠레 남부에서 신종 공룡 '칠레사우루스 디에고수아레지'(Chilesaurus diegosuarezi)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족보'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 공룡은 타조 만한 사이즈로 긴 목을 가지고 있으며 초식성이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이 공룡이 여러 공룡의 외형적 특징을 '짬뽕'해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칠레사우루스는 일반적인 육식공룡처럼 짧은 팔을 가져 두 발로 걷지만 초식 공룡의 특징인 긴 목과 골반도 가지고 있다. 육식공룡의 대표주자 티라노사우루스와 벨로키랍토르는 물론 초식공룡의 외형적 특징을 한 몸에 가진 셈. 연구팀 또한 이 화석을 발굴할 당시 여러 종의 공룡이 섞여있는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 재미있는 점은 이 공룡의 발견자가 7살 어린이라는 사실이다. 지난 2005년 지리학자인 부모와 함께 여행하던 디에고 수아레즈가 우연히 무엇인가에 걸려 넘어지면서 이 공룡의 정체가 드러난 것. 이 때문에 공룡 이름이 발견된 지역과 아이의 이름을 따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연구에 참여한 영국 버밍엄 대학 마틴 이지커라 교수는 "수렴진화(收斂進化·각기 다른 종이 비슷한 형태로 진화하는 현상) 때문에 여러 공룡의 특징이 칠레사우루스에 합쳐진 것 같다" 면서 "당시 같은 혁명적인 환경에 노출된 2개의 각기 다른 종이 유사한 구조로 진화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 보니 ‘고구마+바나나+달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 보니 ‘고구마+바나나+달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 보니 ‘고구마+바나나+달걀’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혀 화제다. 박보람은 최근 신곡 ‘연예할래’로 컴백했다. 박보람의 컴백곡 ‘연예할래’는 최근 다비치의 미디엄 템포 타이틀곡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이기, Sweetch(장원규), 노주환의 작품으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기반의 세련된 트랙이 돋보이는 곡이다. 박보람은 컴백 쇼케이스에서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히며 날씬한 몸매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 32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박보람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인 것.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힌 박보람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이어트 식단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의 식단은 아침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총 다섯 끼로 구성돼 있다. 아침에는(8시) 토마토, 고구마, 닭 가슴살, 야채 등을 섭취한다. 토마토와 고구마는 각각 1개씩 섭취하며, 이 때 고구마는 120~150g 정도 무게가 적당하다. 닭가슴살은 1조각(100g 기준)을 굽거나 삶아 먹도록 한다. 또 양상추, 오이 등 포만감 있는 야채를 드레싱 없이 먹는다. 토마토의 경우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토마토는 칼로리(14kcal/100g)가 낮은데 비해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생으로 섭취해도 되고, 샐러드 등 음식 재료로 활용해도 된다. 토마토를 갈아 매일 아침 주스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후 점심 식사로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한다. 이 때 다이어트 음료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이 풍부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통조림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닭가슴살 통조림의 내용물을 꺼내 물기를 뺀 뒤 파프리카, 양상추, 오이 등 다양한 야채들과 섞어 먹으면 된다. 생 닭가슴살을 가지고 있는 경우 삶거나 프라이팬에 구운 뒤 잘게 찢어 야채와 섞는다.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은 생략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바나나 1개, 달걀 흰자 3개, 노른자 1개를 먹고 세 시간 뒤인 6시에는 고구마 1개, 닭가슴살 1조각, 야채를 섭취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바나나는 포만감이 클 뿐만 아니라 체내 나트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몸의 부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달걀 흰자는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반면 달걀 노른자는 흰자에 비해 지방 함유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고구마는 가수 한선화, 강민경 등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고구마는 특유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품 중 하나다. 삶거나 쪄서 섭취하면 되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돼 있어 포만감이 크며, 이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부작용인 변비를 해소하고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저녁 9시에는 바나나 1개와 달걀 흰자 2개, 노른자 1개, 호두 3개를 섭취한다. 호두를 비롯해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 시 훌륭한 간식거리이자 지방 공급원이다. 단 과다 섭취 할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므로 하루 권장량(25g)을 지켜 섭취하도록 한다. ♦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 - 08:00 기상, 토마토 1개 + 고구마 1개(120~150g) + 닭가슴살 1조각(100g, 삶거나 구운 것) + 야채(양상추 오이 등 드레싱 없이) - 10:00 운동 - 12:00 닭가슴살 샐러드 + 다이어트 음료(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 - 15: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3개 + 달걀 노른자 1개 - 18:00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조각 + 야채 - 21: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2개 + 달걀 노른자 1개 + 호두 3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을 접한 네티즌은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대단하다”,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유지 잘 하시길”,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나도 다이어트 시작해야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표 100% 공개 ‘대박’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표 100% 공개 ‘대박’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는 말은 가수 박보람에게 해당된다. 박보람은 다이어트로 인한 외모 변화로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 박보람은 최근 신곡 ‘연예할래’로 컴백했다. 박보람의 컴백곡 ‘연예할래’는 최근 다비치의 미디엄 템포 타이틀곡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이기, Sweetch(장원규), 노주환의 작품으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기반의 세련된 트랙이 돋보이는 곡이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힌 박보람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다이어트 식단표를 게재했다. ♦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 - 08:00 기상, 토마토 1개 + 고구마 1개(120~150g) + 닭가슴살 1조각(100g, 삶거나 구운 것) + 야채(양상추 오이 등 드레싱 없이) - 10:00 운동 - 12:00 닭가슴살 샐러드 + 다이어트 음료(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 - 15: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3개 + 달걀 노른자 1개 - 18:00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조각 + 야채 - 21: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2개 + 달걀 노른자 1개 + 호두 3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예할래 박보람, 77→44 사이즈로 변신..식단 뭐길래? ‘다이어트 식단 공개’

    연예할래 박보람, 77→44 사이즈로 변신..식단 뭐길래? ‘다이어트 식단 공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 가수 박보람은 최근 신곡 ‘연예할래’로 컴백했다. 박보람의 컴백곡 ‘연예할래’는 최근 다비치의 미디엄 템포 타이틀곡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이기, Sweetch(장원규), 노주환의 작품으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기반의 세련된 트랙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32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박보람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박보람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다이어트 식단표를 게재했다. 다이어트를 통해 청순 여신으로 변신한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은 어떤 음식으로 채워져 있을까. 박보람의 식단은 아침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총 다섯 끼로 구성돼 있다. 아침에는(8시) 토마토, 고구마, 닭 가슴살, 야채 등을 섭취한다. 토마토와 고구마는 각각 1개씩 섭취하며, 이 때 고구마는 120~150g 정도 무게가 적당하다. 닭가슴살은 1조각(100g 기준)을 굽거나 삶아 먹도록 한다. 또 양상추, 오이 등 포만감 있는 야채를 드레싱 없이 먹는다. 토마토의 경우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토마토는 칼로리(14kcal/100g)가 낮은데 비해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생으로 섭취해도 되고, 샐러드 등 음식 재료로 활용해도 된다. 토마토를 갈아 매일 아침 주스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후 점심 식사로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한다. 이 때 다이어트 음료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이 풍부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통조림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닭가슴살 통조림의 내용물을 꺼내 물기를 뺀 뒤 파프리카, 양상추, 오이 등 다양한 야채들과 섞어 먹으면 된다. 생 닭가슴살을 가지고 있는 경우 삶거나 프라이팬에 구운 뒤 잘게 찢어 야채와 섞는다.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은 생략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바나나 1개, 달걀 흰자 3개, 노른자 1개를 먹고 세 시간 뒤인 6시에는 고구마 1개, 닭가슴살 1조각, 야채를 섭취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바나나는 포만감이 클 뿐만 아니라 체내 나트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몸의 부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달걀 흰자는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반면 달걀 노른자는 흰자에 비해 지방 함유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고구마는 가수 한선화, 강민경 등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고구마는 특유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품 중 하나다. 삶거나 쪄서 섭취하면 되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돼 있어 포만감이 크며, 이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부작용인 변비를 해소하고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저녁 9시에는 바나나 1개와 달걀 흰자 2개, 노른자 1개, 호두 3개를 섭취한다. 호두를 비롯해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 시 훌륭한 간식거리이자 지방 공급원이다. 단 과다 섭취 할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므로 하루 권장량(25g)을 지켜 섭취하도록 한다.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 - 08:00 기상, 토마토 1개 + 고구마 1개(120~150g) + 닭가슴살 1조각(100g, 삶거나 구운 것) + 야채(양상추 오이 등 드레싱 없이) - 10:00 운동 - 12:00 닭가슴살 샐러드 + 다이어트 음료(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 - 15: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3개 + 달걀 노른자 1개 - 18:00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조각 + 야채 - 21: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2개 + 달걀 노른자 1개 + 호두 3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을 접한 네티즌은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난 이렇게 못 먹을 듯”,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정말 독하게 뺐구나”,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대단하다”,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멋있다”,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유지 잘 하시길”,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나도 다이어트 시작해야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민경 할리우드 진출욕심 “쥬라기공원 익룡으로…”

    강민경 할리우드 진출욕심 “쥬라기공원 익룡으로…”

    쥬라기월드 강민경 출연? “익룡으로 캐스팅” 과거발언 다비치 강민경이 과거 ‘쥬라기월드’를 언급해 화제다.  강민경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연기의 신’에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익룡 연기’를 펼쳤던 드라마 장면에 대해 “커밍아웃하고 싶다”면서 “사실 그 장면이 첫 연기, 첫 장면이었다. 지문이 너무 길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MC 들은 장난스럽게 “강민경이 익룡으로 캐스팅 됐다는 뉴스가 있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익룡이라도 쥬라기공원을 찍고 싶다”면서 “그러면 할리우드 진출 아닌가”라고 받아쳤다. 한편 ‘쥬라기월드’는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 및 연출을 맡고 1,2편 연출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아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할랄 인증받은 음식점 4곳뿐…도축부터 이슬람 율법 따라야”

    “할랄 인증받은 음식점 4곳뿐…도축부터 이슬람 율법 따라야”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소비가 허용된 음식을 뜻한다.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통용되는 표현이지만 특히 음식 분야에서 인용되는 경우가 잦다. 식재료뿐 아니라 도축 방식도 할랄식이어야 한다. 피를 완전히 뺀 것, 무슬림의 손에 도축된 것 등이 할랄식 도축법, 이른바 다비하다. 반면 하람은 허용되지 않는 음식이다. 돼지, 맹금류 등 수많은 동식물이 이 범주에 속한다. 무슬림 관광객이 여행지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할랄 음식이다. 그러나 우리의 준비는 미흡하다. 가장 기본이라는 할랄 음식에 대한 인식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국내에선 드물게 할랄 음식을 연구한 이희열 세종사이버대 교수는 “할랄 인증 마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외식업 관계자가 대부분”이라며 “이는 차세대 관광산업의 먹거리에 대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외국 관광산업에서는 할랄이 대세다. 호주 대부분의 도축장에서는 아예 할랄식 도축법을 쓴다. 불교국가인 태국에서조차 음식산업의 20~30%를 할랄 식품이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대단한 대비책을 만들 것도 없이 무슬림 도축업자를 고용하고 피를 완전히 제거하는 등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할랄 방식을 따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얼마 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슬림 음식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전국 120여개 식당을 ‘무슬림 식당 친화 등급제’에 따라 분류해 놓은 것이다. 이에 따르면 한국이슬람중앙회(KMF)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은 음식점은 4곳에 불과했다. KMF의 인증을 얻지는 못했지만 할랄 식재료를 쓰고 할랄 음식만 파는 ‘자체 인증’ 업소도 37곳에 그쳤다. 이 교수는 “하람을 피하는 게 곧 할랄”이라며 “이 같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무슬림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내야 우리 관광시장의 규모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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