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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14개월간 해외출장비 2억원 쓴 안홍철 KIC 사장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또 입길에 올랐다. 해외 출장이 너무 잦고 출장비로만 하루 평균 200만원에 달하는 돈을 썼다는 ‘호화출장’ 논란이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14개월 동안 24차례에 걸쳐 115일간 해외 출장을 갔다. 나흘에 하루꼴로 해외에 머문 셈이다. 이 기간에 안 사장의 출장비로 KIC가 지출한 돈은 2억 1681만원으로 1일 평균 출장비만 188만원에 달한다. 올 1월엔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5박6일간 다보스에 머물면서 아우디 차량을 렌트하는 데만 332만원을 썼다. 지난해 11월엔 싱가포르 포시즌 호텔 딜럭스룸에서 사흘간 머물면서 호텔비로만 225만원을 냈다. 지난해 5월 런던 출장에서는 이틀간 숙박비 124만원을 포함해 890만원을 썼다. 안 사장은 숙박비로만 1일 평균 58만원씩을 썼는데, 이는 공무원 여비 규정에 나와 있는 장관급 국무위원이 해외 출장에서 쓸 수 있는 하루 숙박비 상한액인 471달러(약 51만원)보다도 많다. KIC는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국부 펀드다. 업무의 특성상 해외 출장을 갈 수 있지만 해외에 나갔을 때 기관장이 값비싼 딜럭스룸에 묵는다거나 고급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은 누가 봐도 ‘호화출장’이다. 업무와 관련된 출장이었는지, 출장이 업무성과로 이어졌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더구나 KIC는 임원의 출장비용을 사전심사하도록 돼 있던 규정을 사후심사로 고쳤다. 이는 공기업의 출장비용 사전심사를 강화하도록 규정한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공무 국외여행 개선 방안’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는 게 박 의원의 지적이다. KIC 측은 이에 대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전 및 사후 심사를 강화하는 쪽으로 지난해 11월 여비 세칙을 개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 사장은 2012년 대선 때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종북·좌파’ 등 원색적으로 비난한 게 드러나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으로부터도 사퇴 압력을 받았지만 버티고 있다. KIC 사장이 되기 전에는 대학 후배인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 친박계 핵심 인사들에게 80여 차례에 걸쳐 4000여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안 그래도 코너에 몰려 있는 공기업 기관장이라면 더 제대로 처신해야 하지 않는가. 답답한 노릇이다.
  • 김경해 CK 대표, 다보스 포럼에서 ‘한국형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특강

    김경해 CK 대표, 다보스 포럼에서 ‘한국형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특강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CK) 대표가 오는 1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5년 ‘제6차 월드 커뮤니케이션 포럼’에 강사로 특별 초청됐다. 김 대표는 포럼에서 ‘한국형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Crisis Communication - The Korean Experience)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다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 포럼 (WCF)은 오늘날 세계 각 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국가적, 사회적 과제의 하나로 등장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의 세계적 연구포럼이다. 올해 WCF에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트랜드 메이커, 오피니언 리더 등 50여개국의 최고위급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위기관리를 위한 전략, 조직개발 등의 글로벌 사례를 비롯, 사회적 정치적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등에 관한 전문적 강연과 패널 토론으로 진행한다. 김 대표는 ‘위기관리 및 전략에 관한 글로벌 사례 분석 섹션’에서 한국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사례와 효과적인 대응책에 관해 특강을 하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개발한 위기관리에 관한 ‘SHARE’ 모델도 제시한다. WCF는 “김 대표는 한국 PR산업의 개척자로 PR과 목적지 마케팅(destination marketing), 그리고 위기관리 등의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탁월한 전문가”라고 소개하고 있다. WCF가 아시아 지역 전문가로 김 대표를 지명 초청한 것은 그 개인의 전문성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지만, 한국 사회의 왕성한 커뮤니케이션 문화에 대한 국제적 인식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뜻한다. 김 대표는 “이번 다보스 강연이 대한민국의 위기대응 태세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로이터통신 한국특파원을 거쳐 1987년 국내 최초의 종합 PR 컨설팅 그룹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를 설립했다. 2001년에는 한국위기관리전략연구소를 설립하고 저서 ‘위기를 극복하는 회사, 위기로 붕괴되는 기업’을 펴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세월호 사건으로 위기관리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미국에서 9.11사태가 일어났을 때 위기관리를 담당했던 조 알바우 연방위기관리청장을 초청해 한국의 위기대비 전략에 관한 강연을 하도록 하는 등 국내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발전에 노력을 기울였다. 서동철 기자 dssuh@seoul.co.kr
  • 티백으로 그림 그리기가 가능해?…2만여개 티백 그림 화제

    티백으로 그림 그리기가 가능해?…2만여개 티백 그림 화제

    티백(Tea Bag)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가 있어 화제다. 6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티백으로 그림을 그리는 말레이시아 아티스트 ‘레드 홍이’(Red HongYi)에 대한 기사와 함께 영상을 소개했다. ‘레드 홍이’는 붓과 물감 없이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최근 그녀는 카네이션으로 미얀마 야당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 양말을 이용해 중국 장이머우 감독,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청룽의 초상화를 그린 바 있다. 최근 그녀가 선택한 소재는 차를 우릴 때 물에 넣는 ‘티백’으로 이번 그녀의 작품은 말레이시아의 전통차 ‘테 타릭’(Teh Tarik:인도식 밀크티)을 이용해 그린 ‘테 타릭 맨’(Teh Tarik Man)이다. 이 작품에 사용된 ‘테 타릭’ 티백은 약 2만여 개에 달했으며 작품을 만드는 데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레드 홍이’는 다양한 색깔의 티백을 만들기 위해 여러 온도의 물에 티백을 여러 시간대로 담궈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완성된 그녀의 ‘테 타릭 맨’ 작품은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전시됐다. ‘레드 홍이’는 유튜브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매일 같이 볼 수 있는 모습을 이 작품에 담으려 했다”면서 “(이 그림은) 바로 저에게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녀의 ‘테 타릭 맨’을 완성하는 장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현재 7만 9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Red Hongyi instagram / Red Hongy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설] 가난이 대물림되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

    저소득층이 가난에서 벗어나 중산층 이상으로 신분 상승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어제 발표한 ‘2014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이었던 사람이 중산층이나 고소득층으로 계층 이동을 한 비중(빈곤탈출률)은 22.6%에 불과했다. 저소득층 4.5명 중 1명꼴로 ‘신분이동’을 한 것으로 8년 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고소득층 4명 중 3명은 여전히 고소득층에 남았다. 특히 고소득층이었다가 저소득층이 된 사람은 0.4%에 그쳐 역대 조사 중 가장 낮았다.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고 부자인 사람은 계속 부자로 남고 있다는 뜻이다. 부(富)를 기반으로 한 신분이 계층을 넘어서서 계급이 되고 있다. 부의 양극화와 소득불평등 문제가 세계적인 고민거리로 등장한 지는 오래됐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내년부터 상위 1%가 전 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나머지 99%의 재산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 정도도 주요 선진국 못지않게 심각하다. 김낙년 동국대 교수에 따르면 한국 사회는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8%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중하위층 40%는 전체 소득의 불과 2%를 점유하는 데 그치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도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유력 집안 자제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만들고, 사법시험은 2017년 폐지할 예정으로 있는 게 대표적으로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를 막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외무고시를 폐지하고 외교 아카데미로 바꾼 것을 놓고도 말들이 많다. 저성장이 고착화될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부의 쏠림 현상을 막고 성장의 과실을 공평하게 나누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조세제도를 대폭 손질해야 한다. 물론 지금도 고소득자가 세금을 많이 내고는 있지만, 더 내는 쪽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세습형 부자가 넘쳐나는데도 기업을 공개했다고 가만히 앉아서 수조원, 수천억원을 챙기는 재벌 자제가 속속 생겨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연말정산을 놓고 봉급생활자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도 결국은 소득불균형과 이를 둘러싼 공정하지 못한 세제라는 판단 때문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도 더 많이 창출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를 줄이는 대책도 나와야 한다. 가난이 대물림되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세계의 창] 中, 중고속 성장 ‘신창타이 시대’… 경제 패러다임 확 바꾼다

    [세계의 창] 中, 중고속 성장 ‘신창타이 시대’… 경제 패러다임 확 바꾼다

    중국의 201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4%를 기록했다. 4년 연속 내리 하락으로 2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과거에도 7%대로 떨어진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과 달리 반등하지 않고 계속 악화될 것이란 시각이 대체적이다. 경착륙 우려마저 나온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차분한 반응이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4분기 실적 발표 다음날인 지난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중국 경제의 엔진은 멈추는 대신 오히려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경착륙 우려를 일축했다. 2015년 중국 경제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뉴노멀’(new normal)이다. 중국식 표현으로는 ‘신창타이’(新常態)다. 중국에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해 5월 허난(河南)성 지방 순시 때 처음 언급했다. 당국은 지난해 12월 열린 당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개혁·개방 이후 30여년간은 수출과 투자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초고속 성장기였으나 “앞으로는 중고속 성장, 경제 구조 고도화, 성장 동력 전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신창타이’ 시대가 될 것”이라며 경제 뉴노멀 시대 진입을 공식 선언했다. 중국 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얘기다. 중국 당국이 초고속 성장에 목을 매는 이유는 취업 때문이었다. 중국에는 매년 약 1000만개의 신규 노동 수요가 발생하는데 이 정도를 흡수할 수 있어야 도시 지역 실업률을 4% 아래로 유지해 사회 안정을 꾀할 수 있다. 과거에는 GDP가 1% 포인트 성장하면 대략 1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지만 경제 규모가 커지고 3차 산업 성장으로 고급 일자리가 많아지면서 지금은 GDP 1% 포인트 성장으로도 대략 130만~1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산이다. 이 경우 7.2% 성장으로도 1000만개 일자리를 만족시킬 수 있다. 리 총리가 다보스에서 “지난해 도시 신규 취업은 1300여만 건으로 전년도 규모를 초과하고 실업률도 낮아졌다”는 것을 근거로 중국 경기 경착륙 우려를 일축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당국은 이처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면 더이상 인위적인 경기 부양은 필요 없다고 보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원자바오(溫家寶) 당시 총리가 경기 부양을 위해 ‘4조 위안(약 730조원)을 쏟아부은 것과 달리 ‘미니 부양책’으로 대응해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신 질 높은 수준의 경제를 위한 체질 개선을 내세운다. 경제 구조 개혁을 통한 성장축의 전환, 이른바 ‘경제 뉴노멀’의 목표다. 당국은 지난해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경제 뉴노멀’ 안착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신성장 동력 개발, 경제구조 개혁 등을 제시했다. 바이두(百度), 알리바바(阿里巴巴), 텐센트(騰訊), 샤오미(小米) 등과 같은 인터넷 및 첨단 기술 민간 기업을 집중 육성해 고급 일자리와 소비를 대거 창출할 수 있는 지식 서비스업 중심으로 경제 구조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내수 확대를 위해 신형 도시화를 가속화하고, 순수 민간은행 설립 추진 등 금융 개혁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중국 경제가 고통 없이 ‘뉴노멀’ 목표를 달성할 수는 없다. 경제 성장 속도가 늦춰지는 데서 나타나는 위험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 부동산 시장 경기 침체, 그림자 금융, 지방정부 부채 등 금융시장 리스크와 산업계에 만연된 공급 과잉 등 문제가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비 위축도 문제다.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커지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그중에서도 부동산 경기 하강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2014년 부동산 개발투자 증가율은 전년(19.8%)의 반 토막 수준인 10.5%를 기록했다. 지난해 각종 ‘미니 부양책’과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에도 경제 성장률이 당초 목표(연 7.5%)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부동산 때문이라는 지적이 대체적이다. 올해 1, 2분기 성장률도 부동산에 발목이 잡혀 6%대 성장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GDP의 25%를 차지하고 실물경제와 금융을 잇는 중간 고리인 부동산 시장이 흔들린다면 경제 전체가 위기 국면으로 빠져들 수 있다. 다만 부동산 시장의 붕괴를 방관하지 않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강한 만큼 부동산 경기 하강이 금융 위기로 직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연 7% 성장률도 깨지겠지만 당장 올해는 당국이 각종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동원해 ‘바오치’(保七·경제성장률 7%대 유지)를 사수하는 식으로 경제를 점차 연착륙시킬 것이란 게 대체적인 평이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위빈(余斌)은 “‘경제 뉴노멀’은 경제의 균형을 회복시켜 체질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중국 경제 성장 속도는 일각에서 우려하듯 급하락하는 식으로 경착륙하는 대신 향후 10년간 6~7%대의 중고속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인터넷 사라질 것” 구글 회장의 폭탄 발언

    ‘인터넷 사라질 것’ “인터넷 사라질 것” 인터넷 없이 1분 1초도 살아가기 어려운 요즘 시대에 이런 말을 한다면 비웃음을 받고도 남겠지만 세계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 회사 CEO가 한 말이라면 어떨까.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인터넷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해 그 진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미트 구글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패널 토론에서 웹의 미래에 관한 질문을 받고 “매우 간단하게 답하겠다. 인터넷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사실 슈미트 회장의 “인터넷 사라질 것”이라는 발언은 정말로 인터넷이 사라진다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 사물인터넷 등으로 발전해 일상용품의 일부가 되면서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되리라고 내다본 것. 그는 “너무나 많은 IP 주소, 너무나 많은 기기, 센서, 몸에 걸치는 물건, 당신이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감지조차 하지 못하는 물건이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연결은) 늘 당신 존재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미래에는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방에 있는 물건들이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고 승인을 받아 작동하는 ‘동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이런 ‘동적인’ 세상이 “고도로 개인화되고, 고도로 상호작용성을 띠며, 매우 매우 흥미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넷 사라질 것”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폭탄 발언 속뜻 따로 있었다

    ‘인터넷 사라질 것’ “인터넷 사라질 것이다” 인터넷 없이 1분 1초도 살아가기 어려운 요즘 시대에 이런 말을 한다면 비웃음을 받고도 남겠지만 세계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 회사 CEO가 한 말이라면 어떨까.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인터넷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해 그 진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미트 구글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패널 토론에서 웹의 미래에 관한 질문을 받고 “매우 간단하게 답하겠다. 인터넷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사실 슈미트 회장의 “인터넷 사라질 것”이라는 발언은 정말로 인터넷이 사라진다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 사물인터넷 등으로 발전해 일상용품의 일부가 되면서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되리라고 내다본 것. 그는 “너무나 많은 IP 주소, 너무나 많은 기기, 센서, 몸에 걸치는 물건, 당신이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감지조차 하지 못하는 물건이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연결은) 늘 당신 존재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미래에는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방에 있는 물건들이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고 승인을 받아 작동하는 ‘동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이런 ‘동적인’ 세상이 “고도로 개인화되고, 고도로 상호작용성을 띠며, 매우 매우 흥미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자들 사교파티’로 변질된 다보스포럼

    ‘부자들 사교파티’로 변질된 다보스포럼

    매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은 각국의 영향력 있는 정치·경제·사회 인사들이 모여 그해 경제 어젠다(안건)를 설정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해도 “부자들의 사교 파티에 불과하다”는 비아냥은 피해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스위스에는 전 세계 140개 국가의 글로벌 리더 2700여명이 모여 유로존 위기, 저유가 문제, 에너지 패권 경쟁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말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최근 상업적 성향이 부각되면서 포럼 어젠다나 보고서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못하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일단 다보스포럼에는 아무나 참석할 수 없다. 법인 회원만 포럼에 참석할 수 있는데, 연회비는 약 7억원(60만 스위스프랑)을 육박한다. 참가비는 1인당 약 2166만원(2만 달러)이 넘는다. 물론 숙식비, 교통비는 자기 부담이다. 뉴욕타임스의 한 금융담당 기자는 “어느 세션을 들으려 줄을 서 있는데 뒤에 서 있던 여자가 전화 한 통화로 뉴욕 시내 한복판에 있는 6000만~9000만 달러짜리 아파트를 거래하더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은 22일 올해의 포럼이 예년에 비해 세상과 동떨어져 보인다고 지적했다. 저유가가 일반 소비자 가계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토론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포천은 “집을 서너 채씩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난방비 따위에 신경이나 쓰겠냐”라는 포럼 참가자의 말을 전했다. ‘토마 피케티의 부재’도 언급됐다. 이례적으로 불평등 문제가 이번 포럼의 주요 공식 의제로 채택됐지만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경제학자 피케티가 빠졌다는 지적이다. 포천은 가장 뜨거운 논쟁이 될 ‘1% 대 99% 불평등’ 문제가 선진국과 후진국 간 불평등 문제로 축소돼 버렸다고 지적했다. 한편 포럼 기간에 맞춰 ‘한국의 밤’ 행사를 열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2015년 행사를 열고 ‘통일은 비용이 아니라 전 세계의 편익’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재벌 3세로는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과 조현성 효성 부사장 등 2명만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한반도 통일은 전 세계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일본, 중국, 러시아를 아우르는 동북아 경제권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의 밤 행사에서는 통일을 기원하는 뜻에서 북한의 옥수수 타락죽과 두부밥, 축하주로 백로술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리커창 “올 中경제 하강 압력 커도 경착륙 않을 것”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21일(현지시간) “2015년 중국 경기는 하강 압력이 크지만 중국 경제는 결코 경착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개막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중국 경제의 엔진은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2일 전했다. 그는 “중국 경제는 이미 (중고속 성장이 일반적인) 신창타이(新常態·뉴노멀) 단계에 진입했다”며 “경기 하강 압력이 크지만 경제성장의 속도를 중시하는 고속 성장 대신 경제의 질을 높이는 중고속 성장에 계속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우리가 실시하려는 계획은 국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대외 개방을 지속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정부와 시장이라는 두 개의 엔진을 바탕으로 이 같은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도시 신규 취업은 1300만명으로 전년도 규모를 초과하고 실업률도 낮아졌다. 이는 중국 정부가 내놓은 경제정책이 정확하고 유효한 것이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중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피력했다. 특히 일각에서 우려하는 중국 내 금융 리스크와 관련, “50%에 달하는 중국의 저축률이 경제성장에 충분한 자금을 제공하고 지방정부 채무의 70%도 기초시설(인프라) 건설에 사용되는 것”이라며 채무·금융 분야의 잠재적 리스크를 예방·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후 주요 기업인들과 가진 별도 포럼에서 “중국의 부동산 시장에 일부 파동(불안정)이 나타났지만 부동산 시장의 강한 수요는 장기적인 것”이라며, ‘그림자금융’(섀도 뱅킹)에 대해서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각종 행정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일반인들의 창업을 대거 격려하는 경제 활성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신문 vs TV vs 검색엔진…뉴스 및 정보 신뢰도는?

    신문 vs TV vs 검색엔진…뉴스 및 정보 신뢰도는?

    온라인 검색엔진이 신문이나 TV와 같은 전통미디어보다 신뢰할 수 있는 뉴스나 정보의 출처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 에델만 신뢰지표(Edelman Trust Barometer)에 따르면, 온라인 검색엔진이 전통미디어(62%)를 제치고 가장 높은 신뢰도(64%)를 보였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1982~2000년생)들은 검색엔진(72%)을 전통미디어(64%)보다 훨씬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검색엔진을 통해 제공되는 뉴스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은 다양한 분야의 소스를 다루고 있고 쉽게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문과 TV, 온라인 검색엔진으로 분류한 신뢰도 조사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인데 이 중에서 신문의 하락세가 가장 컸다. 국가 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뉴스와 정보 신뢰도는 51%로 일본(68%)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스웨덴(76%)이었고 가장 낮은 국가는 멕시코(31%)였다. 다국적 홍보기업 에델만은 27개국 성인 3만 3000명에게 ‘일반 뉴스와 정보를 찾을 때 어떤 종류의 소스를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 등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이 중 충분히 뉴스와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성인 2만 7000명으로 분석범위를 축소했다. 이 때문에 조사 대상자들은 능동적으로 뉴스와 정보를 찾는 경향이 높아 검색엔진의 인기가 높아진 것일 수도 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맨위), 에델만 신뢰지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안보·성장·개혁” 다보스포럼 개막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제45회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개막 연설에서 “위험을 기회로 바꾸는 것은 정치 지도자의 역할이며 이제 유럽은 긴축의 정치보다 성장과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인이 위험 가능성을 알아채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이런 위험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것은 정치 지도력의 기본 속성”이라고 덧붙였다. 스위스 최고은행인 UBS의 악셀 베버 회장은 “통화정책만으로는 세계 경제성장을 이끌 수 없다”면서 “경제성장을 위한 구조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독일의 슈뢰더 정부에서 했던 것과 같은 노동시장과 연금 개혁은 다른 유럽국가들이 따라야 할 모범”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세계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전 세계 140개국의 정·재계 인사, 국제기구 수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해 시리아와 이라크를 거점으로 암약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우크라이나 사태, 프랑스 파리 테러 사건 등을 비롯해 유가 급락, 경제 불평등, 소니픽처스 해킹 등의 사이버 안보, 에볼라바이러스 확산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특히 IS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그리스 총선을 앞두고 시장의 공포도 가시화되고 있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신흥국 경제가 혼란을 겪는 데다 중국 성장률이 24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크게 둔화됐다. 에볼라바이러스로 8400여명이 희생되고 우크라이나에서는 긴장이 해소되지 않는 등 지구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번 총회는 이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KAIST 총장 다보스포럼 초청받아

    KAIST 총장 다보스포럼 초청받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강성모 총장이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의 글로벌 대학 리더스 포럼(GULF) 세션에 초청받았다고 20일 밝혔다. GULF 세션에는 미국 하버드대를 비롯해 전 세계 교육과 연구를 이끌어 가는 9개국 26개 대학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KAIST가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공식 멤버로 초청됐다.
  • “세계 상위 1%의 富, 99% 재산보다 많아”

    “내년이면 세계 상위 1%의 재산이 나머지 99%의 합친 재산을 초과한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제45회 다보스포럼 개막을 이틀 앞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간 격차가 빠른 속도로 벌어져 상위 1%가 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9년 44%에서 2014년 48%로 확대된 데 이어 2016년에는 50%를 넘어설 것”이라며 세계 부의 편중 문제를 제기했다. 세계 상위 1%(지난해 기준)에 소속된 성인 3700만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270만 달러(약 29억원)다. 대륙별로는 북미와 유럽에 부가 집중돼 상위 1% 부자의 77%가 대륙에 거주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다보스포럼 공동의장인 위니 바니마 옥스팜 총재는 “부를 좀 더 공정하게 배분하는 방법은 각국이 최저임금제를 도입하고 노동보다는 자본에 세금을 물리는 한편 탈세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300여명의 각국 정상과 주요 단체 수장이 참석해 부의 불평등과 테러 위협, 경기침체 위기 등의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내년 전세계 상위 1% 재산, 나머지 99%보다 많아질 것”

    전 세계 상위 1%의 재산이 나머지 99%를 합친 것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를 계기로 제45회 다보스포럼에 부의 불평등 문제가 포럼의 주요 의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의 위니 바니아 총장은 19일(현지시간) “부유층과 빈곤층 간 격차가 빠른 속도로 커져 상위 1%가 전 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9년 44%에서 2014년 48%로, 2016년에는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작년 기준으로 상위 1%에 소속된 성인 3700만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270만달러(약 29억원)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20%가 전 세계 부의 94%를 독점했다. 인구의 대부분인 나머지 80%의 재산은 1인당 평균 3851달러(약 400만원)에 불과해 이를 모두 합쳐도 전 세계 부의 6%에 그쳤다. 대륙별로는 북미와 유럽에 부가 집중돼 상위 1% 부자의 77%가 이들 대륙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산업별로는 로비력이 막강한 재정·보험 부문에서 불평등이 심각했다. 상위 20% 억만장자들은 지난해 재정·보험 부문의 현금 자산을 11% 불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제약·건강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억만장자들의 자산 가치도 47% 급증했다. 다보스포럼 공동 의장인 바니아 총장은 오는 21∼24일 ‘새로운 글로벌 상황’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이 더 공정하고 잘 사는 세상을 막는 기득권층에 맞서는 장이 돼야 한다고 글로벌 리더들에게 촉구했다. 옥스팜은 부를 좀 더 공정하게 배분하는 방법으로 각국이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최저임금을 도입하고, 노동보다는 자본에 세금을 물리는 한편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탈세를 막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역대 최대인 300여명의 각국 정상과 주요 단체 수장이 참석해 부의 불평등과 테러 위협, 러시아와 서방의 관계 악화, 경기침체 위기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SK그룹(상)] 2011년 하이닉스 전격 인수…2년만에 그룹 핵심 계열사로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SK그룹(상)] 2011년 하이닉스 전격 인수…2년만에 그룹 핵심 계열사로

    “다음은 반도체다.”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공부를 시작한 건 2010년 초였다. 서울 모처에 비밀스런 자리를 마련한 그는 다양한 반도체 전문가를 초빙해 공부를 시작했다. SK 하이닉스를 인수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이었다. 그의 공부는 1년이 넘게 지속됐다. 반도체의 기본 원리는 물론 역사, 기술 동향 등을 꼼꼼히 공부했다. 그리고 이듬해 2011년 7월 9일. 최 회장은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닉스 인수를 전격 선언한다. 하이닉스 인수는 신중하지만 한 번 내린 결단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최 회장의 경영 스타일을 전적으로 보여 준다. 당시 하이닉스의 전체 인수금은 3조 4267억원으로 당초 예상했던 인수가격보다 약 10% 가까이 늘어났지만 최 회장은 개의치 않았다. 그가 보는 하이닉스의 성장 가능성은 그 가치를 뛰어넘고도 남았다. 선택은 적중했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세를 몰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인수 2년 만에 SK그룹을 이끄는 핵심 계열사로 우뚝 선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추정 매출액은 16조 9000억원, 영업이익은 5조원에 달한다. 최 회장은 하이닉스 인수로 에너지, 화학과 통신이라는 양대 성장축에 새로운 제3의 성장축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룹의 안정성을 꾀하는 한편 SK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한 셈이다. 50대 중반에 국내 재계 서열 3위의 그룹을 이끌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 DNA는 아버지 고 최종현 선대 회장을 꼭 닮았다. 부자는 성장정체의 고비를 겪을 때마다 과감한 기업 인수 합병으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경영 행보를 보였다. 고인은 1974년 석유 파동을 겪으며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음은 물론 1982년 초반 SK의 장기 경영목표를 정보통신사업으로 정해 지금의 SK텔레콤을 만든 주인공이다. 고인은 199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인수 때도 주당 5만원에 불과했던 주식을 33만 5000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서를 써내 시장을 놀래켰다. 최 회장은 글로벌 감각이 뛰어난 국제통으로 통한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가 물리학을 전공한데는 아버지의 조언이 컸다. 고인은 “진로는 자신이 선택하지만 수학이든 물리학이든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외국계 회사에서 1년 넘게 근무한 것도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실제 그는 1996년부터 다보스포럼 등 국제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민·관·정 거물급 인사들과의 교류를 두텁게 해왔다. 최 회장이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91년 SK상사에 입사하면서부터다. 그는 부장으로 입사해 1996년 SK㈜ 상무로 자리를 옮기면서 경영 전반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OK캐쉬백 등 e-비즈니스 분야를 의욕적으로 파고 있던 최 회장은 1998년 아버지의 죽음으로 38세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SK㈜(현 SK이노베이션) 회장직에 오른다. 고 최종건 창업주의 2세들도 경영 일선에 나와 있는 상황에서 창업주의 남동생인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장남 최태원 회장이 그룹 승계자로 확정된 것은 그해 8월 가족 회의에서였다. 창업주의 장남인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등 다섯 사촌은 한자리에 모여 그룹 경영권을 최 회장에게 넘기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최 회장은 곧바로 그룹 회장직을 수락하지 않았다. 그는 “대주주라는 이유만으로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전문 경영인으로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고 싶다”며 훗날 배경을 설명한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검증되지 않은 젊은 회장을 바라보는 안팎의 시각은 싸늘했다. 하지만 그는 보란듯 재계 순위 5위의 SK를 3위로 끌어올렸다. SK그룹은 ‘따로 또 같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형제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 회장의 남동생인 최재원(52) SK 수석 부회장은 미국 브라운대 물리학과를 졸업한뒤 스탠퍼드대 재료공학 석사,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4년에는 형의 뒤를 이어 경영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출발은 SKC 기획부장이었다. 1999년에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 내 중요한 자리를 두루 지냈다. 2004년 분식 회계 등 불미스런 일로 당시 SK텔레콤 부사장직을 내려놓고 퇴진했던 그는 2005년 SK엔론(현 SK E&S) 대표이사로 돌아왔다. SK는 이들 형제 경영의 장기 부재 속에 새로운 분기점을 맞고 있다. 최 회장과 최 부회장은 2013년 회사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다. 최 회장은 긴 수감생활에도 성실히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 중 ‘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책을 내기도 하고 연봉 301억원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朴대통령 “北 핵개발이 동북아 최대 불안요인”

    朴대통령 “北 핵개발이 동북아 최대 불안요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열린 제7차 세계정책회의(WPC)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역내 다자협력의 한계요인으로 무엇보다 먼저 국제적인 추세를 거스르고 핵무기 개발을 고집하는 북한을 들지 않을 수 없다”면서 “북한의 핵개발은 분단된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 최대의 불안 요인이자 세계 평화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WPC는 ‘프랑스판 다보스포럼’을 표방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IFRI)가 2008년부터 주최해 온 국제정책 포럼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열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동아시아의 신뢰 결핍을 풀기 위한 3가지 정책으로 한반도에서의 신뢰구축, 동북아에서의 신뢰회복,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 등을 제시하고 “통일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북아를 넘어 세계 인류에 대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신뢰회복’과 관련, “역내 국가들이 원자력안전과 기후변화, 재난구호, 에너지 안보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분야에서부터 협력과 대화의 관행을 축적하면 유럽에서와 같이 다자 간 협력프로세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 일본이 우선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을 기초로 3국 간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며 “북한도 이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통일, 주변국에도 대박일까?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통일, 주변국에도 대박일까?

    얼마 전 주한미국대사관 측에서 방한 중인 미 한반도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주선했다. 북한 핵과 한·일관계 등이 주요 논제였지만, 말미에 “북한이 엄청난 투자 기회라는 시각도 있는데, 동의하느냐?”고 물어봤다. 이 전문가는 대뜸 “누가 북한을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한국이 추진했던 금강산이나 개성공단 사업도 별 진전이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기업인들이 원하는 것은 예측가능성인데, 북한은 정치적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짐 로저스 같은 투자가도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다시 물었더니, 그는 “로저스가 투자에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미국 내에서는 매버릭(독불장군)으로 통한다”고 다소 평가절하했다. 그는 “나의 발언이 미 정부 입장을 반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아마 버락 오바마 정부의 생각도 비슷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기조연설을 통해 “통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주변국에도 대박”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국내용인 ‘통일대박’ 못지않게 중요한 국제적인 메시지다. 통일의 과실을 한국이 독점하지 않고 이웃과 나누겠다는 것은 여러모로 현실적이다. 주변국들의 긴장을 늦추고 이해관계를 자극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북한 문제는 외교, 안보 측면과 마찬가지로 투자,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매우 복잡하다. 박 대통령의 주변국 대박론은 통일을 전제로 한 것이지만, 북한에 대한 주변국들의 투자와 비즈니스는 이미 시작됐다. 지금부터 주변국들의 이해관계를 잘 조정해야 통일 이후의 각종 투자 사업들도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현재 사실상 북한의 독점적 경제협력 파트너라는 이점을 누리고 있다. 북·중 접경지역에서 고속철도·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고, 첨단산업에 쓰이는 희토류를 비롯한 북한의 지하자원도 싼값에 사들이고 있다고 한다. 중국으로서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 기업들이 대북 사업에 들어오는 것이 달가울 리가 없다. 러시아도 지난해 하산과 나진을 잇는 철도를 개통했다. 대북 사업은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유럽과 아시아 간의 ‘리밸런싱(재균형)’이다. 그러나 지정학적 명분이나 이익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서슴지 않았던 옛 소련과는 다르다. 대북 투자에 관심은 크지만 신중하다. 섣불리 북한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가 러시아 기업들이 손해를 보고,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이 되는 걸 원치 않는 면도 있다. 일본은 남북 철도가 시베리아·중국 철도와 이어지면 초조해질 것이다. 한국이 유라시아 시장에 더 가까워지고, 유럽으로 가는 동북아 물류의 시발점이란 입지를 굳히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은 ‘주변국 통일대박론’에 일종의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다. 지난해 초 미 국무부 고위관계자에게 “러시아, 북한, 남한을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에 찬성하느냐”고 물었다. 그 관계자는 “문제야 없겠지만 그보다는 한국이 미국, 캐나다에서 에너지를 사가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캐나다~일본을 연결하는 에너지망이 구상 중에 있다면서 한국도 여기에 동참하면 좋겠다는 뜻도 밝혔다. 미국은 실질적으로 중요한 동북아 세력이기는 하지만,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다. 러시아와 북한·한국을 잇는 가스관, 남북 철도와 시베리아·중국 철도를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 동북아 국가 간 전력망을 잇는 슈퍼그리드 등 북한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배제되는 모양새가 나타날 수 있다. 미국으로서는 이런 사업들에 반대할 명분이 없을지는 모르지만, 쌍수 들고 환영할 일도 아닐 것이다. 따라서 미국을 통일대박 사업에 적절하게 동참시키는 것도 한국 정부의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예를 들면, 양국 기업이 희토류 개발이나 의료보건, 그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투자처럼 명분도 있고 실리도 있는 프로젝트를 북한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편집국 부국장 dawn@seoul.co.kr
  • 독서의 달, 노안 증상 없이 건강하게 책 읽는 방법은?

    귀뚜라미 소리를 벗하며 책 읽는 즐거움에 빠지기 좋은 독서의 달이다. 직장인 A 씨는 출퇴근 교통수단을 지하철로 바꾸고 그동안 미뤄뒀던 책들을 스마트폰 e북을 통해 읽는 것으로 올 가을을 시작했다. 그런데 흔들리는 지하철 안이라서 인지 자꾸만 가까이 있는 글자들이 안 보이거나 시야가 침침해지는 등 독서가 편하지 않음을 느끼게 됐다. A씨의 경우처럼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나던 노안이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30대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작은 글씨를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다 멀리 두고 보는 것이 더 잘 보이는 경우, 안경 착용자라면 안경을 벗고 보는 것이 더 잘 보이는 경우 노안이 시작되었다고 의심해 봄직하다. 노안은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노안이 오는 시기를 늦출 수는 있다. 평소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녹황색 채소, 율무, 블루베리, 당근 등을 챙겨 먹음으로 노안을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다. 또 일하는 틈틈이 눈을 감거나 안구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휴식을 통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노안을 방치하게 되면 시력감퇴, 여러 가지 안질환 등 실명의 위기까지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시력검안을 통한 눈 관리가 필요하다. 이미 노안이 진행되었다면 이를 방치하지 말고 전문 교정렌즈인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에실로의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 관계자는 “현대사회가 고도화 됨에 따라 생활에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필수적이 되어가고 있고, 이의 사용으로 야기된 ‘이른 노안’은 다시 사회 활동에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은 시력교정술 보다 위험 부담이 적을뿐만 아니라 돋보기처럼 안경을 번갈아 바꿔 써야 하는 불편이 없어 중년안 및 노안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광학 분야를 리드하고 있는 바리락스의 누진다초점렌즈는 근거리 시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움직임이 많은 시야에서도 편안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바리락스 칸 시리즈는 한국인들의 얼굴 및 시야 구조에 맞게 설계한 한국인 시야 맞춤 렌즈이며, 가격은 도수에 따라 30만~60만 원대이다. 에실로는 한국인에 적합한 렌즈를 개발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하여 한국인들의 시야를 위한 맞춤 개발에 성공했다. 덕분에 모바일과 아이패드 등 작은 스크린을 자주 사용하는 한국인들에게 더욱 넓고 편안한 근용 시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에실로는 1849년 설립, 전 세계 안경렌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하는 혁신적인 기업 23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지속가능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1959년 세계 최초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를 출시해 현재까지 4억장 이상 판매했으며 지금도 4초마다 한 명의 고객을 탄생시키고 있다. 에실로는 제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과 높은 품질로 광학렌즈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앞서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 근시 완화 렌즈 ‘마이오피락스’, 주부들 사이 호평인 이유는?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최근 진행했던 ‘마이오피락스 체험단’의 리뷰가 공개돼 시력이 좋지 않은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마이오피락스는 아시아 어린이들의 안구 특징과 안면 구조, 평소 시습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설계해 어린이 근시진행 완화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전용 기능성 렌즈 브랜드이다. 특히 올해 초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보다 튼튼하고 가벼운 ‘마이오피락스 에어웨어’를 출시, 전 세계 1억 명 어린이의 ‘눈’이 돼 주고 있다. 이처럼 마이오피락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에실로코리아 측은 유명 인터넷 카페를 통해 실제 학부모를 체험단으로 모집하였으며, 이에 약 100여 명의 부모가 “더 이상 아이의 근시가 진행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시와 근시로 고생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사연을 가지고 신청하였다. 이 중 선정된 6~15세 근시 자녀를 둔 부모 15명은 마이오피락스 체험단의 이름으로 자녀에게 어린이 근시 완화 렌즈 착용 기회를 주고 이 과정에서 느낀 제품의 장단점에 대해 여과 없이 공개하였다. 체험단의 후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또래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시력 위해 – 블로거 햇님활짝 8세 정도면 시력이 거의 발달하여야 하는데 엄마와 아빠가 시력이 나빠서인지 성장함에 따라 현저히 떨어지는 시력에 걱정이었다. 또래보다 떨어지는 시력과 최근에 찾아온 근시, 더욱이 한쪽은 약시라고 하여 잠시 좌절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마이오피락스를 착용하면 근시 진행이 완화된다 하여 큰 위안을 받았다. 아이는 안경을 처음 착용하는 탓에 다소 어지러움을 느꼈지만, 현재는 적응 완료하여 큰 문제는 없이 생활하고 있다. 마이오피락스는 일반 렌즈보다 가격대가 높지만 근시 진행 완화 효과가 있어서 아이 눈을 위하여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는 것 같다. # 책 읽는 것 좋아하는 아이 위한 나의 선택 – 블로거 올망졸망 천사 셋 1년에 1~2번 정도 검진을 하고 시력이 괜찮았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후 시력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과 방문 후 5개월 정도 꾸준히 관리하였지만 결국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다. 이후 안경을 쓰고도 점점 시력이 나빠져 걱정되었는데, 마이오피락스가 근시 진행 완화 효과가 있어 걱정을 덜게 되었다. 최근 주말에 받아온 마이오피락스를 아이가 착용해보더니 이전에 사용하던 안경보다 선명하고 잘 보인다고 좋아한다. 마이오피락스 덕분에 아이의 시력을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안심이 된다. # 마이오피락스 에어웨어로 보다 편안하게 활동해요 – 블로거 시후애 보통 6~15세에 근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재준이 역시 1년 만에 시력이 한 단계 떨어져 새로 안경을 맞추게 됐다. 마이오피락스 에어웨어는 아이들의 눈을 자외선 및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서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고 들었다.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볼 때 도수 차이를 둬서 눈을 덜 피곤하게 만들어 우리 아이가 그동안 착용한 안경 중 가장 적합한 안경이라 생각된다. 1주일 정도는 렌즈에 적응하느라 어지러워하기도 했지만, 적응이 되니 안경을 안 쓴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이런 다양한 의견 가운데서도 체험단이 공통으로 꼽는 마이오피락스 에어웨어의 장점은 착용 시 적응이 빠르고 쉬우며 편안하고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에어웨어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일반 플라스틱보다 12배 더 강하고 30% 더 가벼워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의 생활환경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장시간의 근거리 작업 시 발생하는 조절 래그를 줄여줘 근시 진행을 최대 40% 완화한다는 점이야말로 마이오피락스 에어웨어가 최적의 어린이 근시관리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이유다. 마이오피락스는 전국 에실로코리아 가맹 안경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7만원이다. 세상의 80%를 눈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에게 시력보호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어린이 근시 완화 렌즈는 보다 합리적이고 현명한 어린이를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전 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의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Varilux)’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일본 니콘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니콘안경렌즈’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한 전 세계 안경렌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혁신적인 기업 23위에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지속가능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성평등 실천 민관TF 결성

    ‘여성 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TF)가 기업과 정부기관 등 105곳의 참여로 1차 구성을 마무리하고 6월 17일 발족한다.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10대 기업을 포함한 88개 기업 및 단체와 17개 정부기관 등이 TF에 참여하기로 했다. TF 대표 회장은 조윤선 여가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그룹 회장)이 나란히 맡고 여가부와 대한상의에 지원단을 둘 계획이다. TF는 포럼, 세미나,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양성평등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전파한다. 참여 기업 등은 여성 고용과 대표성 증진, 일·가정 양립 등 양성 평등을 위한 80개 실천 과제 가운데 각자 목표와 실천 과제를 정해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하청 기업 등의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TF 구성원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식 양성평등 모델을 개발해 다보스포럼 등 국제무대에서도 홍보할 방침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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