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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배·목 지방종 악성 변화 1% 미만… 통증 땐 수술로 제거

    등·배·목 지방종 악성 변화 1% 미만… 통증 땐 수술로 제거

    등이나 배, 목에 갑자기 큰 혹이 생겨 당황하는 이들이 많다. 갑자기 몸에 암이 생긴 것으로 여겨 크게 걱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양성종양인 ‘지방종’으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이진 않다. 최근 배우 한예슬씨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해 세간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래서 21일 윤상철 순천향대 서울병원 외과 교수를 통해 지방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Q. 지방종이란 무엇인가. A. 지방종은 지방조직으로 구성된 양성 종양이다. 만지면 부드럽고 움직일 수 있으며 통증은 없다. 보통 피부 바로 아래에서 생기지만 때로는 더 깊은 부위에 생기기도 한다. 대부분 크기는 5㎝ 미만이지만 드물게 10~20㎝, 4~5㎏의 거대 지방종으로 수년 동안 자랄 수도 있다. 주로 등, 어깨, 복부에 많이 생긴다. 목에 생기거나 여러 개가 한꺼번에 생기는 다발성 지방종도 있다. Q. 원인은. A.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위험요인으로 가족력, 비만, 운동 부족이 학계에 보고돼 있다. 특히 가족성 다발성 지방종은 유전적 경향이 있다. 학계에 ‘외상 후 지방종’ 사례가 보고됐지만 외상과 지방종 사이의 연관성이 뚜렷하게 입증되진 않았다. Q. 특히 잘 생기는 연령대나 성별이 있는지. A. 전 국민의 2% 정도가 지방종을 경험한다. 지방종은 주로 40~60대 성인에서 많이 나타난다.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경험한다. 다발성 지방종은 특히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위험한 병은 아닌가. A. 지방종은 일반적으로 암 발생 위험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의 피하 지방종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고 거의 대부분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크거나 내부 장기에서 자라는 지방종은 위험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위장관의 지방종은 출혈, 궤양,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럴 경우 조직학적으로는 양성이지만 위치에 따라 악성으로 분류한다. 지방종이 악성으로 변하는 ‘지방육종’ 발생률은 매우 낮다. 지방종의 1%에서 발견되고 하반신, 어깨, 복막에서 많이 나타난다. 뿌리가 깊은 지방종은 수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재발할 위험이 더 크다. Q. 어떻게 치료하나. A. 주로 경과를 관찰한 뒤 보기 싫거나 통증이 있을 때 수술로 제거한다. 재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만약 다시 생겨도 재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지방 흡입이 있다. 지방흡입은 큰 흉터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지방종을 완전히 없애기 어렵고 쉽게 재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Q. 진단 방법은. A. 지방종은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크기를 확인하고 악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 조직검사와 같은 정밀검사를 하기도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가석방된 한상균 前민노총 위원장

    가석방된 한상균 前민노총 위원장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경기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가석방을 환영하러 온 조합원들과 투쟁가를 부르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형기를 6개월가량을 남기고 이날 가석방됐다. 연합뉴스
  • 길거리서 사망한 장애 노숙자 알고보니 백만장자

    길거리서 사망한 장애 노숙자 알고보니 백만장자

    길거리에서 사망한 노숙자가 알고보니 백만장자로 밝혀진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중동소식을 전하는 영자매체 아랍뉴스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의 한 길거리에서 숨진 여성 노숙자 파티마 오스만(52)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오랜시간 길거리를 전전한 노숙자였던 그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버려진 자동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 노숙자의 죽음이 언론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진 것은 숨겨진 그녀의 재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 당시 그녀는 가방 속에 우리 돈으로 약 360만원에 달하는 500만 레바논파운드의 현금 다발을 소지하고 있었다. 현지 물가 수준으로 고려하면 꽤 큰 현금을 들고있었던 셈. 더욱 놀라운 사실은 경찰의 추가 조사로 밝혀졌다. 은행 통장에 무려 17억 레바논파운드(약 12억원)의 돈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오스만은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인으로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돈과 음식을 구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스만은 현지에서 트위터 등 SNS와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한 레바논 군인이 손을 쓰지 못하는 그녀에게 음식을 먹이는 사진이 유포돼 큰 감동과 화제를 불러 모은 것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결과 사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으며 다른 용의점은 없다"면서 "거액의 현금을 가진 부자가 왜 길거리를 전전했는지는 본인 만이 알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노지훈♥이은혜 결혼 “어른 되는 날”

    노지훈♥이은혜 결혼 “어른 되는 날”

    노지훈, 이은혜 결혼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은혜가 노지훈에게 받은 꽃다발을 공개했다.19일 레이싱모델 이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만원권 지폐가 가득한 장미꽃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은혜는 사진과 함께 “자기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예비신랑이 준 지폐꽃다발. 살면서 몇배로 이자쳐서 갚을게. 몇장인가 세어봐서 미안해. 꽃이 답답할까봐 돈을 치워주고 싶었어”라는 글을 덧붙였다.지난 18일 가수 노지훈 또한 “하루 남았네요. 내일인가봐요, 맞네요. 2018.05.19 어른되는 날”이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노지훈과 이은혜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노지훈은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6년 동안 알고 지낸 두 사람은 3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2세 소식도 전해졌다. 이은혜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두 사람은 올해 부모가 된다. 노지훈은 “태명은 토랭이”라며 “너무나도 축복받을 일인 것 같다. 사실 아직 아기 아빠가 되는 것에 크게 실감나지는 않는다. 일단 아내를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다.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활짝 웃는 문희상 의원

    [서울포토] 활짝 웃는 문희상 의원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문희상 의원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추미애 대표에게 꽃다발 받는 문희상 의원

    [서울포토] 추미애 대표에게 꽃다발 받는 문희상 의원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문희상 의원(왼쪽)이 추미애 대표에게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美 래퍼, 자신의 곡 때문에 해고당한 알바생에게 ‘통큰 임금’ 건네

    美 래퍼, 자신의 곡 때문에 해고당한 알바생에게 ‘통큰 임금’ 건네

    미국의 한 래퍼가 자신의 노래 때문에 해고당한 바리스타에게 ‘통큰 임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허프포스트US 등 미국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명 래퍼인 영 돌프(Young Dolph)로, 그는 최근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 음악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참석한 뒤 무대 로 특별한 초대 손님들을 불러 올렸다. 무대로 오른 사람들은 듀크대학 학생인 브리트니 브라운과 케빈 시먼스로, 이 두 학생은 돌프의 노래를 자신들이 일하는 카페에서 틀었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교내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바리스타로 아르바이트 하던 브라운과 시먼스는 돌프의 2016년 발표곡인 ‘겟 페드’(Get Paid, ‘돈 또는 임금을 받다’의 뜻) 등 여러 가수의 곡을 선곡해 카페에 틀어놨는데, 당시 카페에 들렀던 학생처장이 해당 노래가 못마땅하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브라운은 학생처장이 두려워 곧바로 노래를 끈 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학생처장에게 무료 머핀을 권했다. 하지만 학생처장은 카페에 대한 불만을 듀크대 카페사업 담당자에게 말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소식을 접한 카페 대표가 브라운과 시먼스를 카페에서 해고했다. 이 같은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소식을 접한 돌프는 “학생들에게 이기적인 행동을 가르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비난했다. 돌프는 두 학생을 위해 비행기표를 직접 구매하면서까지 마이애미의 음악페스티벌에 초대했다. 그리고 무대에 오른 뒤 “(해고당한) 두 사람이 새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까지 도움이 좀 되라고 2만 달러를 드립니다”며 그 자리에서 한화로 약 2150만원에 달하는 현금다발을 건넸다. 다만 돌프가 각각의 학생에게 2만 달러를 준 것인지, 두 사람에게 합쳐서 2만 달러를 준 것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듀크대 학생처장과 해당 카페 대표는 논란이 불거지자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나섰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승의 날 야생화 주는 학부모들

    스승의 날 야생화 주는 학부모들

    시골의 한 작은 학교 학부모들이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수년째 교사들에게 야생화로 만든 꽃다발(사진)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전교생이 28명인 충북 괴산군 송면중학교에 따르면 이날 아침 학부모들이 꽃다발 6개를 들고 학교를 찾아왔다. 학부모들은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 등에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꽃다발은 학부모들이 직접 꺾은 야생화를 쓰지않는 고추장이나 된장 유리병에 담은 뒤 포장지와 끈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집에 있는 포장지와 끈을 가져다 만들어 꽃다발 6개를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은 하나도없다. 학부모들이 야생화 꽃다발을 교사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다. 김민지 송면중 학부모회장은 “비싼 돈으로 꽃다발을 구입해 드리면 선생님들이 받지않는 등 부담스러워해 야생화 꽃다발을 전달하게 됐다”며 “야생화 꽃다발이 시골정서에도 맞고, 꽃다발을 만들면서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등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다”고 자랑했다. 김상열 송면중 교장은 “수백만원짜리 명품보다 더 값진 마음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송면중 전체 학생의 절반 가량은 귀농,귀촌 가정의 아이들이다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포토] ‘팬들을 속일수 없어’ 손흥민, 조용한 귀국 실패

    [포토] ‘팬들을 속일수 없어’ 손흥민, 조용한 귀국 실패

    손흥민(오른쪽)이 14일 오후 시즌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팬으로부터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IS 악몽… 印尼 일가족 6명, 성당·교회 3곳서 자폭 테러

    또 IS 악몽… 印尼 일가족 6명, 성당·교회 3곳서 자폭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12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테러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이번에는 러시아 체첸공화국 출신의 청년이 도심 번화가에 흉기를 들고 나타나 시민을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건 직후 IS는 이번 범행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15년 11월 IS 폭탄 테러로 130명이 목숨을 잃은 것을 비롯해 최근 지속적인 테러에 시달린 프랑스 전역에 다시 공포감이 번지고 있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프랑스 유명 극장인 오페라 가르니에 인근 몽시니가에서 한 남성이 행인들을 상대로 갑자기 흉기를 꺼내 공격했다. 몽시니가는 소설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잘 알려진 오페라 극장과 레스토랑, 주점, 백화점 등이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매우 많다. 한인 식료품점도 있어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이날은 토요일 밤이어서 줄지어 늘어선 가게들마다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위협을 가하면서 평화로운 주말 도심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놀란 관광객과 시민이 비명을 지르며 숨을 곳을 찾아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괴한은 가게마다 들러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한 목격자는 “칼을 든 괴한이 손에 피를 가득 묻힌 채로 거리를 돌아다녔다”며 “이 남성이 식당 입구에 있는 젊은 여성을 공격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숨졌고, 4명이 다쳐 인근 조르주 퐁피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2명은 중상이다. 경찰은 범인을 전기충격기로 제압하려고 시도하다가 결국 사살했다. 그는 범행 당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는 뜻의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외쳤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IS는 자신들의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번 범행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자신들을 탄압하는 미국 주도 연합군을 목표로 삼은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사법 당국은 범인이 1997년 체첸공화국에서 태어난 프랑스 국적의 20세 청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파리에서는 2015년 11월 축구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와 바타클랑 극장 등 시내 6곳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 세력의 동시다발 총격·폭탄 테러로 시민 130명이 희생됐다. 또 이듬해인 7월 남프랑스 니스에서 대형트럭이 돌진해 86명이 목숨을 잃었다. IS는 니스 테러 역시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나 프랑스 검찰은 당시 트럭 운전사와 IS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13일 인도네시아 제2 도시인 수라바야에서는 9세 소녀를 포함한 일가족 6명이 성당과 교회 3곳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테러 용의자 6명이 일가족이며 시리아에서 인도네시아로 돌아온 IS 동조자 500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일가족 가운데 16세와 18세인 아들 2명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먼저 폭탄을 실은 오토바이를 타고 수라바야 구벙 지역의 성당 경내로 들어가 자폭했다. 이어 오전 8시쯤에는 얼굴을 가린 어머니가 9세와 12세인 딸 2명을 데리고 디포느고르 거리에 있는 교회 경내로 들어가다가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자 자살 폭탄 테러를 벌였다. 비슷한 시간 아르조노 거리에 있는 교회 앞에서는 아버지가 차량을 이용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수라바야에 있는 모든 성당과 교회에 미사나 예배를 올리지 못하도록 하고 일대에 대한 경계를 대폭 강화했다. 경찰은 또 IS 연계 테러 조직인 ‘자마 안샤룻 다울라’(JAD)가 테러의 배후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여기는 중국] ‘이별 비용’으로 현금 3억원 주고 사라진 男

    [여기는 중국] ‘이별 비용’으로 현금 3억원 주고 사라진 男

    중국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이별 위자료’로 거액의 현금을 주고 사라진 일이 발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밤 10시 경, 저장성 항저우에 있는 한 술집에 나타났다. 당시 이 남성은 격식있는 드레스를 차려입은 20대 여성 2명과 동석해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후 이들 사이에서 말다툼이 발생했고 남자는 커다란 여행가방 하나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들도 자리를 떠났고, 이후 술집 직원이 매장 청소를 하던 중 남성이 두고 간 여행 가방을 발견한 뒤 이를 열었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제의 가방 안에서는 100위안짜리 현금이 가득 들어있었고, 전체 액수는 200만 위안, 한화로 무려 약 3억 4000만원에 달했다. 술집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다음 날인 7일 아침,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경찰서를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IT기업에서 일하는 23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중국에서 IT계열은 고액 연봉을 받는 업종이다. 실제로 그는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타고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동석했던 여성 2명 중 한 명이 전 여자친구인데, 이별을 통보하자 ‘이별 위자료’ 명목으로 1000만 위안(약 17억 원)을 요구해 왔다”면서 “아마도 전 여자친구는 나의 이별 위자료 액수가 터무니없이 적다고 생각해 이를 그냥 두고 간 것 같다”고 진술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그의 신원을 확인한 뒤 현금 다발이 든 여행 가방을 다시 돌려줬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역사적 장면 감동적” 27년 만의 ‘남북 단일팀’ 탁구 선수단 귀국

    “역사적 장면 감동적” 27년 만의 ‘남북 단일팀’ 탁구 선수단 귀국

    2018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탁구대표팀의 서효원(오른쪽)이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박창익 대한탁구협회 전무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남북 단일팀 구성은 남측 현정화와 북측 이분희를 앞세워 중국을 꺾고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딴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 이후 27년 만이다. 이번 단일팀은 남북 정상회담에 따른 화해 분위기 이후 남북 체육 교류의 첫 결실로 평가된다. 안재형 여자대표팀 감독은 귀국 인터뷰에서 “1991년엔 참가하지 못했지만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역사적인 장면이었고, 감동적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연합뉴스
  • ‘남북 단일팀 한반도기’ 국제탁구연맹 박물관에 전시

    ‘남북 단일팀 한반도기’ 국제탁구연맹 박물관에 전시

    27년 만에 또 한 번 이뤄진 남북 여자 탁구 단일팀 ‘코리아’(KOREA)를 기념해 대형 한반도기가 국제탁구연맹(ITTF) 탁구박물관에 전시된다.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은 6일 “지난 4일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일본과의 세계여자탁구선수권 여자단체전 준결승 경기에 나섰던 남북 단일팀 선수와 지도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아로새긴 한반도기를 ITTF 탁구박물관에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기는 단일팀 구성 직후 ITTF에서 준비했다. 한반도기 이외에도 남북 선수들이 입었던 유니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남북 여자 탁구 단일팀 선수 9명(남측 5명, 북측 4명)과 안재형·김진명 남북 대표팀 감독은 일본과의 4강전을 마친 뒤 가로 2m, 세로 3m 크기의 대형 한반도기에 각자의 이름을 적어 넣었다.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 이후 27년 만에 극적으로 단일팀을 다시 이룬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ITTF는 남북 단일팀 결성을 국제 평화 증진에 탁구가 기여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기가 전시될 탁구박물관 국제전시관은 본래 스위스 로잔에 있었으나 지난 3월 31일 중국 상하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연면적 5000㎡, 3층 높이로 1만 10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단일팀은 세계선수권 기간 토마스 바이케르트 ITTF 회장, 주정철 북한탁구협회 서기장과의 회동에서 ITTF 재단 앰배서더(홍보대사)에 위촉된 유 위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ITTF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날 출범한 재단 슬로건 ‘탁구를 통한 결속’에 걸맞다는 점에서 받아들여졌다. 남북 단일팀은 4강전에서 패했지만 3~4위전을 치르지 않는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땄다. 시상식에서는 남북 선수들이 뒤섞여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유 위원으로부터 꽃다발도 건네받았다. 아울러 국기 게양대엔 우승한 중국 국기, 일본 다음 세 번째 자리에 태극기, 인공기가 홍콩 깃발과 나란히 내걸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엄마는 돈·화장품 아빠는 건강 선물

    자녀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 선물로는 용돈, 미용제품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지만, 아버지 선물은 주로 건강식품 중에서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SK텔레콤은 자사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2016년 1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인터넷 뉴스·블로그 등에서 발생한 데이터 5만 7186건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엔진으로 어버이날 선물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추출해 연관 키워드와 긍정과 부정의 뜻을 담은 감성어 등을 분석했다.흥미로운 점은 추출된 자료 중 ‘엄마’의 연관 키워드로 ‘용돈’,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단어들이 등장했지만 ‘아빠’ 연관 키워드는 ‘건강식품’, ‘영양제’, ‘인삼’ 등 건강과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어머니 선물 관련 단어는 용돈부터 미용, 건강 분야 순으로 많이 검출됐다”면서 “아버지 선물은 압도적으로 건강식품에 쏠려 있었다”고 분석했다. 가장 많이 언급된 부모님 선물은 3년 내내 ‘용돈’이었다. 용돈은 최근 3년간 평균 30% 이상이 선택한 인기 선물 1순위다. 용돈을 제외하면 2016년엔 화장품 등 미용제품이 20%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에는 건강식품이 18%, 올해는 가전·가구가 14%로 가장 많이 나왔다.자녀들이 선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가격’이었다. 선물 선택 요인과 관련된 키워드로 ‘가격’. ‘할인’. ‘저렴’. ‘무료배송’. ‘특가’ 등의 단어가 7401건으로 가장 많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디자인’, ‘예쁜’, ‘사이즈’, ‘색상’ 등 심미적 요인과 관련된 단어는 6063건으로 뒤를 따랐다. ‘실속’, ‘간편’, ‘위생’ 등 실용성과 관련된 단어도 1243건 나타났다.‘카네이션’에 관한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만들기’는 꾸준히 감소했고, ‘구매’는 늘어나는 추세였다. 또 ‘꽃다발’, ‘꽃바구니’, ‘생화’ 등 일반적으로 같이 검출되는 단어 이외에 2016년엔 ‘비누꽃’(271건), ‘디퓨저’(방향제, 178건)가, 2017년엔 ‘24K 금 장미’(200건), ‘자수 카네이션’(138건), 올해는 ‘용돈박스’(39건)가 많이 나타나, 유행한 카네이션 형태를 엿볼 수 있었다.어버이날 선물을 언급하는 시기는 매년 앞당겨져 2016년엔 5월 8일에 최고치를, 2017년엔 전날인 7일, 임시공휴일 지정 논의가 있었던 올해는 4월 초부터 관련 키워드가 급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리 선물 후보군을 정해 두고 인터넷에 의견을 묻는 경우가 늘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0% 정도 더 많이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엄마는 돈·화장품, 아빠는 건강 선물

    엄마는 돈·화장품, 아빠는 건강 선물

    엄마 키워드 뷰티·상품권 등 다양 아빠, 영양제·인삼·건강식품 편중 최고인기 선물은 3년 연속 ‘용돈’ 카네이션 대신 용돈박스·金장미자녀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 선물로는 용돈, 미용제품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지만, 아버지 선물은 주로 건강식품 중에서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SK텔레콤은 자사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2016년 1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인터넷 뉴스·블로그 등에서 발생한 데이터 5만 7186건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엔진으로 어버이날 선물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추출해 연관 키워드와 긍정과 부정의 뜻을 담은 감성어 등을 분석했다. 흥미로운 점은 추출된 자료 중 ‘엄마’의 연관 키워드로 ‘용돈’,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단어들이 등장했지만 ‘아빠’ 연관 키워드는 ‘건강식품’, ‘영양제’, ‘인삼’ 등 건강과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어머니 선물 관련 단어는 용돈부터 미용, 건강 분야 순으로 많이 검출됐다”면서 “아버지 선물은 압도적으로 건강식품에 쏠려 있었다”고 분석했다. 가장 많이 언급된 부모님 선물은 3년 내내 ‘용돈’이었다. 용돈은 최근 3년간 평균 30% 이상이 선택한 인기 선물 1순위다. 용돈을 제외하면 2016년엔 화장품 등 미용제품이 20%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에는 건강식품이 18%, 올해는 가전·가구가 14%로 가장 많이 나왔다. 자녀들이 선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가격’이었다. 선물 선택 요인과 관련된 키워드로 ‘가격’. ‘할인’. ‘저렴’. ‘무료배송’. ‘특가’ 등의 단어가 7401건으로 가장 많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디자인’, ‘예쁜’, ‘사이즈’, ‘색상’ 등 심미적 요인과 관련된 단어는 6063건으로 뒤를 따랐다. ‘실속’, ‘간편’, ‘위생’ 등 실용성과 관련된 단어도 1243건 나타났다.‘카네이션’에 관한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만들기’는 꾸준히 감소했고, ‘구매’는 늘어나는 추세였다. 또 ‘꽃다발’, ‘꽃바구니’, ‘생화’ 등 일반적으로 같이 검출되는 단어 이외에 2016년엔 ‘비누꽃’(271건), ‘디퓨저’(방향제, 178건)가, 2017년엔 ‘24K 금 장미’(200건), ‘자수 카네이션’(138건), 올해는 ‘용돈박스’(39건)가 많이 나타나, 유행한 카네이션 형태를 엿볼 수 있었다. 어버이날 선물을 언급하는 시기는 매년 앞당겨져 2016년엔 5월 8일에 최고치를, 2017년엔 전날인 7일, 임시공휴일 지정 논의가 있었던 올해는 4월 초부터 관련 키워드가 급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리 선물 후보군을 정해 두고 인터넷에 의견을 묻는 경우가 늘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0% 정도 더 많이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라이브’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정유미 “함께할 수 있어 영광”

    ‘라이브’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정유미 “함께할 수 있어 영광”

    ‘라이브’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종영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가 피날레를 향해 달리고 있다. ‘라이브’는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지구대 경찰들의 생생한 삶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며 감동과 울림에 젖어들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라이브’ 마지막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가슴 벅찬 감격, 아쉬움의 감정이 느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라이브’는 지난 3일 모든 배우들의 촬영을 마쳤다. 2017년 12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들, 스태프들은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으며 마지막을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까지 감동적이었던 ‘라이브’의 촬영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은 아쉬움을 달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야외에서 찍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은 끈끈했던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촬영을 종료했지만 끝까지 현장에서 응원을 한 배성우, 이시언 등 배우들과, 촬영장을 찾은 노희경 작가까지. 훈훈함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배우들에게 건넨 꽃다발은 감동을 더했다. 촬영을 끝낸 정유미는 “‘라이브’ 팀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이광수는 “끝이 실감이 나질 않는데,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배성우는 “그 어떤 작품보다 끝나는 게 아쉽다”, 배종옥은 “너무 사랑했던 작품이라 그런지 마지막이 쓸쓸하네요”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은 “행복한 작업이었고, 함께한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 진심으로 수고 많이 하셨다. 최고의 팀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제작진은 “촬영은 마쳤지만,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엔딩을 선사하기 위해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최종회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티’ 김남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 공개 ‘분위기 여신’

    ‘미스티’ 김남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 공개 ‘분위기 여신’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김남주의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김남주(48)가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남주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김남주 소속사 더퀸AMC 측은 시상식 이후 김남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김남주의 모습이 담겼다. 김남주는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김남주는 이날 시상식에서 뭉클한 수상소감으로 보는 이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그는 “고혜란의 가장 큰 어머니, 당신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이 상을 어머니께 바치겠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남주는 또 수상 소감 말미에 극 중 고혜란이 뉴스 클로징 멘트를 하듯 “저 김남주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더퀸AM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예쁜 마음” 송은이, 취약계층 어린이 위해 플로리스트 변신

    “꽃보다 예쁜 마음” 송은이, 취약계층 어린이 위해 플로리스트 변신

    개그우먼 송은이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1일 플로리스트로 나섰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진행하는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이하 ‘어꽃피’)’ 캠페인 참여자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만들었다. 송은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일명 ‘송은이 꽃다발’은 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어꽃피’ 캠페인 사이트(http://campaign.compassion.or.kr/flower2018)에서 일시후원금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인 일시후원금은 아동노동과 인신매매 등에 노출된 전 세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송은이는 지난 2006년 한국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현재 12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컴패션밴드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며 노래와 춤으로 컴패션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우간다와 케냐컴패션을 방문해 후원어린이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번 ‘어꽃피’ 캠페인은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컴패션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일시후원금 외에 1대 1 어린이 후원 결연 신청을 한 후원자에게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배우 정혜영이 디자인한 ‘정혜영 꽃다발’을 전달한다. 꽃다발은 꽃 정기구독 서비스 ‘두시(DOOSI)’가 후원한다. 어린이의 존귀함을 지켜주기로 약속하는 온라인 서명운동과 소셜미디어(SNS) 댓글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명운동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200명에게는 ’꽃길만 걷자‘ 문구가 새겨진 토퍼를 증정한다. 기관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를 한 글자씩 연속으로 입력한 10명에게는 꽃다발을 선물로 준다. 6월 9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가수 션, 가수 김범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꽃서트‘가 개최된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어린이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1대 1로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1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2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덕철 “‘그날처럼’ 음원 사재기 논란 떳떳해”

    장덕철 “‘그날처럼’ 음원 사재기 논란 떳떳해”

    ‘그날처럼’으로 데뷔 3년 만에 1위를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FRJ jeans, 프론트(Front),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막시마(MAXIMA)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장덕철은 청청 패션으로 레트로 감성을 소화하는 동시에 컬러풀한 가죽 재킷과 린넨 재킷으로 유니크한 무드까지 완성했다. 이어 슈트 룩으로 강인한 남성미까지 발산하며 장덕철의 숨은 매력을 마구 발산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룹이지만 언뜻 들으면 솔로라는 착각을 불러오는 독특한 그룹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멤버들과 그룹명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을 하다가 삼색 볼펜과 쓰리보이스 같은 후보도 나왔다”며 “다들 귀찮아해서 이름을 한 자씩 따서 장덕철로 지었다”고 덕인은 설명했다. 다음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덕인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에 보여드린 발라드와는 분위기가 다른 미디엄 템포 곡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날처럼’으로 역주행의 신화를 그려낸 장덕철.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부담도 될 것 같다는 질문에 임철은 “순위를 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보다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면서 음악을 하고 싶다”고 깊은 속내를 내비쳤다. ‘구남친송’, ‘미련송’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날처럼’. 곧 발매할 신곡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물음에 덕인은 “또 다른 수식어가 만들어질 수 있게끔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우리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날처럼’을 비롯해 모든 음악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는 장덕철에게 새 앨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쓴 곡이냐고 묻자 “멤버들이 느낀 감정을 서술하듯 써 내려 간 내용이다”며 “삶은 고단한 부분을 풀어내기엔 어린 나이라 남녀 간의 감정을 많이 다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날처럼’으로 데뷔 3년 만에 1위를 거머쥔 그들에게 당시 소감을 묻자 장중혁은 “대중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장 컸다”며 “기대도 못 한 상태에서 덜컥 1위를 해서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덕인은 “감정이 복받쳐서 다들 울었다”며 “공연 준비를 앞두고 일방적인 취소를 당하거나 홀대를 받는 서러운 상황도 많았는데 한 번에 갚아진 것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금은 인기를 실감하냐고 질문하자 덕인은 “노래는 많이 좋아해 주시지만, 아직도 못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답했다. 임철은 “페스티벌이나 행사를 가서 공연할 때면 달라진 환호성에 조금 실감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SNS를 통해 이슈가 된 덕인의 ‘그날처럼’ 떼창 영상에 대해 “술집에서 ‘그날처럼’이 나오니까 뒤 테이블에 계시던 분이 따라서 부르더라”며 “그 모습을 본 친구가 함께 불러보라기에 일어나서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영상을 본 분들이 친숙하게 생각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커버 영상을 만들어 낸 ‘그날처럼’. 장덕철이 본 커버 영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묻자 덕인은 “음악 생활을 하면서 나를 굉장히 하대하고 함부로 대했던 사람이 있었다”며 “그분이 ‘그날처럼’ 커버 영상을 찍어서 올린 것을 보고 기분이 남달랐다”고 전했다. 이어 임철은 “좋아하는 그룹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씨와 뷔 씨가 찍은 영상을 보고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며 감회를 전했다. 장덕철의 멤버 덕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날처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덕인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1년이 지나고 만든 곡”이라며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이라는 가사를 쓰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날처럼’의 가사 내용 중 ‘만 원짜리 커플링’에 대한 몇몇은 논란에 대해 덕인은 “’만 원짜리 커플링이 기분 나쁜 분들도 있겠지만 그 잣대를 모든 남성과 여성에게 빗대어 분란을 만드는 게 속상했다”며 “주체가 되는 전 여자친구가 그런 내용을 읽었을 때 속이 상할 것을 생각하면 마음도 아프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활동 초기 변변치 않은 수입으로 음반을 제작하는데 모두 쏟아붓던 상황을 설명하며 “지친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고 싶었지만, 차비를 제외하고 남은 돈은 오만 원뿐 이었다”며 “그중 삼만 원으로 꽃다발을 사고 남은 돈으로 이니셜 커플링을 주면서 마지막 선물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반지는 상징적인 부분이었고 그만큼 붙잡고 싶었던 마음과 소탈했던 여자친구였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쓴 가사인데, ‘돈 없으면 연애도 하지 마라’는 말로 돌아와 상처가 되기도 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상처가 되는 악플도 늘었다는 장덕철. 이에 장중혁은 “속상하지만 악플도 대중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임철은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원한다면 언제든 피드백을 줄 수 있지만, 명확한 답변을 줘도 비난하고 싶은 사람들은 사실을 외면한 채 비난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덕인은 “문제점을 비판해주는 것은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는 좋은 방향이지만 일방적인 소통창구에서 거짓 정보나 가족에 대해 서슴없이 말하는 사람을 보면 속상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돈 없으면 음악도, 연애도 하지 마라’는 악플이 가장 상처였다”며 “여유롭지 못한 경제적 상황에 힘들게 사는 분들에게 그들이 가지는 감정, 소탈한 마음마저 모조리 비난하는 것은 속상하고 화도 난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덕인은 실제 장덕철을 욕하던 사람과 마주친 경험을 털어놓기도. “옆 테이블에서 만 원짜리 커플링이 지질하다고 하는데 눈이 딱 마주쳤다”며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팬이라고 하시길래 같이 사진 찍고 사인을 해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만큼 견뎌야 할 무게감과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같은 소속사 닐로의 사재기 논란이 장덕철에게까지 이어져 곤욕을 치른 것에 대해 덕인은 “사재기라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을 갖춘 가수도 아닐뿐더러 그럴 만한 돈도 없다”며 “우리를 좋아해주는 분들을 기만하거나 실망하게 하는 일은 절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철 역시 “당당하고 떳떳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그날처럼’이 투빅의 ‘unforgettable’과 표절 논란이 생겨난 것에 대해 덕인은 “투빅의 ‘unforgettable’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날처럼’을 만들었고 1위를 한 후, 비슷하다는 논란이 생겨났다”며 “이런 논란에 대해 함구하는 것은 원작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회사 측에 요청해서 원작자분께 연락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작자분께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표절 논란에 대한 반박 기사를 내준다고 했으나 무마됐다”며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장덕철과 원작자, 회사 모두 문제 되는 부분이 없다고 확실히 정리된 상황이다”고 전했다. 장덕철의 노래 중 숨은 명곡에 대해 묻자 임철은 ‘기억’과 ‘꿈’을 꼽으며, “’기억’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꿈’은 상투적이지 않아서 좋은 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함께 콜라보 작업을 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임철은 “헤이즈 씨 음악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장중혁은 “힙합을 좋아해서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과 지코 씨랑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M.net ‘쇼미더머니2’에 참가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덕인은 “힙합 크루로 활동하면서 ‘쇼미더머니 2’에 참가했는데, 덜컥 붙었다”며 “오래 살아남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일대일 배틀미션에서 스윙스 씨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이어 “’쇼미더머니2’ 출연 당시 성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후라 스스로 감정을 제어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각자 닮은꼴이 많은 것 같다는 질문에 임철은 “이시언 씨 닮았다는 말은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이어 장중혁은 “하관이 있는 편이라 안경을 썼을 때는 김범수 선배님, 안경을 벗은 뒤로는 샘 오취리와 브루노 마스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며 “세 분 다 매력적인 분”이라고 전했다. 장덕철이 그려나갈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덕인은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대중의 오해를 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조심스럽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곧 대중에게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장중혁은 “어떤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장덕철이라는 이름 세 글자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임철은 “우리는 장덕철이라는 그룹명처럼 서로가 없으면 완성되지 않는다”며 “멤버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꾸준히 오래도록 함께 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눈] 아웃링크 시대가 오면…/김민석 산업부 기자

    [오늘의 눈] 아웃링크 시대가 오면…/김민석 산업부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이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 방식에 관해 문제의식을 일깨웠다. 지금처럼 네이버뉴스 안에서 뉴스 소비가 이뤄지게(인링크) 하지 말고 포털에서 뉴스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링크 기사에 댓글과 공감·비공감 등 기능을 붙이고 기사의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드루킹 김모(49)씨 같은 세력이 악용해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네이버 측은 “과거에 아웃링크 방식으로 뉴스 서비스를 운영할 때 고객 불만이 하루에 수십개씩 접수됐다”고 말한다. 언론사마다 다른 화면 구성과 선정적인 광고 배너 등 때문이라고 했다. 급기야 네이버는 최근 124개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 아웃링크 방식 전환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아웃링크가 전환하면 ‘기사 전재료’가 없어진다는 점도 은근히 언급하면서 말이다. 실제 모바일에서 네이버를 거치지 않고 한 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클릭했더니 온갖 바로가기 배너와 광고창이 동시다발로 떠서 기사를 가렸다. 아웃링크 방식으로 뉴스서비스가 바뀌어도 그에 따라 어뷰징(부정사용) 방법도 진화할 것이다. 네이버의 모니터링을 피해 자극적인 ‘낚시’ 제목을 다는 언론사가 다시 나타날 수도 있다. 아웃링크 방식으로 전환되면 네이버의 주장대로 분명 심한 ‘몸살’을 앓게 될 것이다. 전재료와 ‘손님몰이’가 없어지면 당장 운영이 어려운 언론사가 나올 수도있다. 하지만 네이버라는 ‘가두리 양식장’에서 벗어나면 독자라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할 것이다. 뉴스 가치 판단의 잣대를 더이상 독자가 아닌 네이버에 내주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포털의 뉴스정책이 바뀌면 거기에 맞춰 ‘잘 팔리기 위해’ 갈팡질팡할 일도 없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짜뉴스’를 만들고 어뷰징을 하는 언론사는 결국 도태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레기’라고 욕을 먹을 일도 조금씩 줄어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은 기자의 성급한 희망사항일까.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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