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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광장]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1인 가구/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자치광장]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1인 가구/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2019년 통계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3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대문구에서도 2015년부터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기준 총 5만 8152가구로 구 전체 가구의 39.2%를 차지한다.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0세 미만 1543가구(2.6%), 20~39세 2만 9676가구(51.0%), 40~59세 1만 2881가구(22.2%), 60세 이상 1만 4052가구(24.2%)로 청년 1인 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적인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해 온 부부와 2명의 자녀를 둔 가정은 이제 더이상 한국 사회 가족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니라는 얘기다.  1인 가구의 문제는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상의 변화에 따른 일자리, 문화, 주택, 복지, 안전 등 이들에 대한 돌봄 대책도 절실하다.  동대문구는 다양한 1인 가구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 지원기관인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해부터 1인 가구를 위한 독립적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심리상담, 자기돌봄 강좌, 자조모임 지원, 사례 관리 등 통합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용중단 여성 1인 가구 회복 프로젝트, 청년 1인 가구ㆍ원가족 관계 회복 프로젝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독립, 비혼, 이혼, 사별 등 다양한 이유로 누구나 겪게 되는 1인 가구는 우울, 고독 등 정서적 문제에 취약하고 질병·범죄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또한 미비하다. 이런 어려움을 예방·보완하기 위해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지와 안전한 환경 구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우리 구는 사회적 관계를 기반으로 한 지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병합형 커뮤니티 ‘늘벗’과 다인 가구로부터 건강한 분리와 독립을 위한 ‘1인 가구 자기돌봄’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의미와 방향을 찾고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동대문구는 더이상 1인 가구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실현 가능한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1인 가구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돌봄 대책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 여성 혼자도, 광진 ‘안심센서’ 덕분에

    여성 혼자도, 광진 ‘안심센서’ 덕분에

    229가구 이중잠금장치 등 ‘홈세트’ 지원 경찰 연계 침입범죄 대응 등 안전망 구축“서울 광진구에 나 혼자 삽니다.” 전국 1인가구 900만명 시대를 맞아 광진구가 1인가구 맞춤 정책을 펼치고 있다. 향후 1인가구 성별, 생애주기별, 지역별 다양한 분석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수행해 1인가구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실질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진구의 지난 5월 기준 1인가구 수는 총 7만 9041명으로 전체 가구의 약 47%를 차지해 중요한 가족 형태로 자리잡았다. 또 고령화, 비혼, 이혼 등으로 1인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광진구는 다인가구에 편중된 정책에서 벗어나 1인가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맞춤형 지원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5월 19일 ‘서울시 광진구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인가구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하며, 올해 5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자립적인 1인가구 생활지원 사회적 관계망 확대 및 돌봄으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안전 분야, 사회관계망 분야, 건강 분야, 주거 분야(자립), 인식개선 분야 등 5가지를 대과제로 정하고 9개 중과제와 26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우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방재단을 운영해 1인가구 위험요인 발굴 및 위해요소 해결, 1인가구 다수 분포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어르신 1인가구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지원 및 대처 교육 등을 한다.특히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문열림센서, 스마트초인종을 포함한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지난해 12월까지 229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광진경찰서와 주거침입 범죄 피해자 긴급 지원 협약을 통해 여성 1인가구의 안심 생활망을 구축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1인가구 건강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1인 운동기구 및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홈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개인 사상체질에 맞는 건강한 반찬 만들기 등을 하는 광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혼자서도 잘해요’ 프로그램도 펼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청년, 장애인, 외국인 등 우리 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1인가구가 가진 욕구를 파악하고 유형별 소집단·비대면 관계망 형성, 적극적 복지자원 발굴 등을 통한 지원방안 모색으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민규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양민규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일에 개최된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다문화교육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확대하고 어려운 형편임에도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유치원 학비 지원을 받지 못하던 외국 국적 유아에게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우리나라 학생은 물론 외국 국적 학생에게도 학비가 무상지원 되고 있다. 그러나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는 학비가 지원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 있는 외국 국적 유아들에게 이런 지원이 절실함에도 지원 근거가 없어 별다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다문화교육 진흥과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범위를 규정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의 다문화학생에 대하여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양민규 의원은, “초·중·고등학교 교육과 마찬가지로 유아교육에 있어서도 국적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 대한 보편적 복지의 적용과 아동 인권의 보호라는 국제법상의 기본원칙에 따라 반드시 필요하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현재 서울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684명의 외국국적 유아가 혜택을 받게 되며, 앞으로 조례에 따라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기간인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 동안 국내 모든 유아들이 그 대상이 된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 기회의 평등을 마련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수산업자 ‘감방 동기’ 野정치인 통해 유력 인사에 줄 댔다

    수산업자 ‘감방 동기’ 野정치인 통해 유력 인사에 줄 댔다

    현직 부장 검사와 총경,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 대변인 등 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수산업자 김모(43)씨가 수감 중에 만난 야당 정치인을 통해 유력 인사들에게 줄을 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는 총경급 경찰 간부를 대기발령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 1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2008년부터 사기 행각을 벌인 김씨는 36명을 상대로 1억 6000만원을 가로챈 뒤 처벌을 피하려고 7년간 도망 다니다가 2016년 11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경북 안동교도소에 수감됐다. 이곳에서 김씨는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냈던 야당 정치인 A씨와 인연을 맺었다. 김씨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특별사면 대상으로 선정돼 2017년 12월 풀려났다. 이후 A씨로부터 야당의 유력 정치인, 현직 부장검사 등을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A씨를 통해 만난 인사들에게 자신을 1000억원대 자산가의 아들이자, 포항에 어선 수십 척을 소유한 사업가로 소개하며 환심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또 한국언론재단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상임위원, 유니세프 경북지회 후원회장, 한국다문화가족협회 대구경북후원회장 등의 직함을 가졌다고 알려졌으나 모두 허위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A씨로부터 시가 100만원이 넘는 고급 수산물을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포항남부경찰서장 B총경을 이날 대기발령했다. B총경과 이모 부장검사, 윤 전 검찰총장의 전 대변인인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엄성섭 TV조선 앵커 등 4명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수산업자 김씨는 이 부장검사에게 명품 시계 등을 건네고 이 전 논설위원에게는 고가의 골프채를, 엄 앵커에게는 고급 중고차 등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이 부장검사가 김씨에게 ‘고맙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논설위원은 야당 유력 정치인을 통해 A씨를 소개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수도권은 울상, 비수도권은 웃음...거리두기 단계에 희비교차

    수도권은 울상, 비수도권은 웃음...거리두기 단계에 희비교차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수도권에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1주일 전격 유예되면서 지역 별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정부는 애초 1일부터 수도권에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하는 2단계, 비수도권에는 8명까지의 1단계를 적용할 방침이었지만 수도권에 대해서는 잠정 유보했다. 비수도권은 골목 상권이 살아나면서 함박 웃음을 짓지만, 5인이하 금지를 유지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모임 취소 등으로 울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점심 시간에 손님들을 맞느라 분주한 순천시청 인근의 M 식당. 주인 이모(65)씨는 “요즘은 5~8명 단위로 오는 경우가 많다”며 “5인 이상 금지가 풀리면서 확연히 늘어나 너무나 고맙기만한다”고 활짝 웃었다.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에서 9인이상 금지로 거리두기가 완화된 청주지역 식당가들은 매출향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청주 상당구에서 식당을 하는 박모(60)씨는 “5인이상 저녁 예약이 들어오고 점심시간에는 6명 단체손님이 4팀이나 밥을 먹고 갔다”며 “거리두기 완화가 매출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사가 잘돼 좋기는 하지만 코로나 환자가 늘어날까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면서 “손님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는 않을 것 같아 코로나 이후 시작한 도시락 배달은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적모임이 8명까지 가능해졌지만 조심스럽다는 반응도 보인다. 충북도청에 근무하는 정모(31)씨는 “점심에 3명이 먹고 왔는데 거리두기가 좀 풀렸다고 돌아다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손가락질을 받을 것 같다”며 “거리두기 완화 이후 코로나 상황을 지켜본 뒤 단체회식 등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1주일 연장된 수도권의 자영업자와 시민들은 당혹감과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부의 섣부른 완화 발표로 이날 잡았던 모임들이 연기되면서 식당 등은 밀려드는 예약 취소로 한숨을 지었다. 자영업자들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확산세 우려 때문에 방침이 바뀐건 이해하지만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져 허탈하다”는 반응들이다. 다문화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노래방 사장(55)은 “손님들이 1차 식사나 음주를 하고 놀러 오는 곳인데 영업제한 시간이 그대로 밤 10시쯤으로 유지하면 이 시간이면 장사가 다 끝난다”며 “밤 12시까지 오픈하면 매출액이 그래도 20~30% 가량 늘어나 그나마 좀 형편이 나아질 것 같다”고 푸념했다.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하더라도 시간적 여유를 주면 좋겠다는 불만도 많았다. 식당업을 하는 이모(56)씨는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면 되는데 너무 획일적으로 강제하고 있다”며 “가게들도 모두 방역을 강화하면서 영업을 하는 만큼 이런 점을 감안해 거리두기를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운동’ 실시…혈액 수급난 해소 기여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최정호) 임직원이 동참하는 ‘사랑나눔 헌혈운동’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들과 서울중앙혈액원 헌혈버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사랑나눔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자고자 하며, 단체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지역 의료기관인 이대서울병원을 통해 기증돼 수혈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행사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시키는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 아래 마무리됐다. 최정호 관장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보유량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직장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 구주용 학예연구사는 “코로나19에 의한 우려로 헌혈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혈액 수급 위기라는 말을 듣고 헌혈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기존, 헌혈증도 같이 기부하게 되었다”며 생명 나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항공박물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항소음대책지역을 포함한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항공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와 함께 오는 7월에는 지역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초청, 항공보안·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첫 아이 낳으면 1억 준다?…전북도의회 강용구 의원 파격 제안

    첫 아이 낳으면 1억 준다?…전북도의회 강용구 의원 파격 제안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첫 아이를 낳으면 1억을 지급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도의회 강용구 의원(남원2·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열린 제38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앞으로 10년 안에 인구를 증가세로 돌려세우지 못하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첫 아이 출산시 1억원 지원 같은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도입하자”고 전북도에 제안했다. 특히, 강 의원은 “현재 전북이 진행중인 인구정책은 저출산, 청년·일자리, 고령화, 농촌, 다문화, 도시재생 등 190여개 분야로 나눠 진행 중이나 이렇다 할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흩어진 사업비를 모아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파급효과는 훨씬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산발적이고 편향되어있는 인구정책이 하나로 묶어져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이 이뤄져야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구정책사업의 총예산을 묶어 출생시 5000만원, 초등학교 입학시 3000만원, 고교 졸업시 2000만원에 맞춰 현금지원 하는 것과 같은 혁신적인 인구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올해 전북도의 기준 인구 늘리기 관련 사업비는 6776억원으로 연간 평균 전북 신생아 8900명을 감안할 때 1명당 7500만원 꼴로 재정적 부담도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강 의원은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곳을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 건의 등을 통해, 정부 지원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출산율 증가를 위해 전북이 뜻을 합쳐 새로운 전북형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가수 진시몬.주미 등 경기지역 예술인 홍보대사 위촉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가수 진시몬.주미 등 경기지역 예술인 홍보대사 위촉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23일 명품 트로트 가수 진시몬과 주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분야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의정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가수 주미를 비롯해 가수 겸 유튜버 예빛, 영화배우 이원화, 탤런트 이가현 등 5명과 음악공연 전문단체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등 1개 팀을 ‘제10대 경기도의회 신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일정 관계로 불가피하게 위촉식에 불참한 가수 진시몬을 대신해 관계자에 위촉패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식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주당·용인3)·문경희(민주당·남양주2) 부의장, 최만식(민주당·성남1)·김영해(민주당·평택3)·김미숙(민주당·군포3)·국중범(민주당·성남4)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임명된 홍보대사는 경기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국중범)’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특히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소속 단체 ▲타지자체 홍보대사와 중복 제외 ▲사회적 물의가 있는 자 제외 등의 자체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에 한해 홍보대사 자격을 준다. 먼저, 진시몬(52)은 최근 ‘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등 KBS2 인기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트로트 가수다. ‘보약 같은 친구’, ‘너나 나나’, ‘애수’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트로트 가수인 주미(33)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안정된 창법과 시원한 고음처리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와 같은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예빛(21)은 유튜버 구독자 28만명을 보유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디밴드 ‘검정치마’의 곡 ‘기다린 만큼, 더’를 부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배우 이원하(61)는 ‘야인시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최근에는 화성을 중심으로 경기지역 유수의 행사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배우 이가현(33)은 SBS 탤런트 공채 11기로 데뷔해 영화 ‘산타바바라’와 드라마 ‘신기생뎐’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조연으로 연기력을 증명한 바 있다. 홍보대사 가운데 유일한 단체인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평창올림픽 IOC 개회식 축하공연 등 주요행사에서 수준급 합창을 선보이며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장현국 의장은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이자 사랑받는 예술가와 함께 경기도의회를 홍보하게 돼 든든하다”며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생과 멘토링 ‘대학진로체험 스누로’ 등 총 10개사업 운영

    서울대생과 멘토링 ‘대학진로체험 스누로’ 등 총 10개사업 운영

    경기 시흥시는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북부교육장 은계지구에서 서울대학교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시흥시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 및 서울대 교육자원과 시흥교육의 연계방안을 공동 모색하여 시흥시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헌석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과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세부 업무협약 내용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시흥시 교육협력방안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서울대 교육협의체 구성·운영 ▲서울대의 인적·물적 교육자원과 시흥시의 교육과정 및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해 기관별 상호 역할 분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과 함께 2010년 사이버멘토링·시흥영재교육원·음악멘토링 등 3개 사업이 시작됐다. 2019년 지역 특성을 담은 학교밖 교육수요과 다양한 교육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자 학습장애 및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총 11개 사업 35개의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격 확대됐다. 올해는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기존 영어·수학의 한계를 넘어 중고생이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 학생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대학진로체험 스누로’ 등 총 10개 사업 4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3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본격 개관하면서 서울대 프로그램 전용교육장인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남부교육장을 조성한 데 이어, 지난 4월 은계지구에 북부교육장을 추가 운영했다. 전년대비 교육인원이 1000명 증가해 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흥시 전역에서 서울대 교육을 만날 수 있도록 중부권에도 교육장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를 품은 시흥시가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주도 성장도시 시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직란 경기도의원, ‘다문화가족 한국 요리 체험하기’ 봉사 활동 참석

    김직란 경기도의원, ‘다문화가족 한국 요리 체험하기’ 봉사 활동 참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9)은 지난 19일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한국요리 체험하기’에서 봉사활동을 지역봉사자들과 함께 했다. 김직란 도의원은 “수원시는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고 특히 세류동은 수원시에서 가장 높다. 가정폭력, 이혼, 귀향 하고자 하는 다문화 지역주민의 소식을 듣고 있다”며 “엄마가 불행하면 아이는 더 불행하고 가족이 붕괴될 수 있기에 한국생활에서 겪은 일들에 대해 깊은 얘기는 들을 수 없겠지만 그들 마음속 이야기를 조금은 들을 수 있도록 행사에 참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다문화맘의 힐링을 위한 한국맘들의 요리봉사’에 참석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 때문에 다문화 가정문제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어 김 의원은 “만든 요리를 포장해서 집에 있을 가족에게 가져가려는 마음들을 보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고 확신했고, 언니는 못 돼도 옆집아줌마는 되어 줄 수 있다”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난번에는 지하공간에서 요리교실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한층 나아진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공간 시설개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문화가정의 소통공간인 수원시가족통합센터가 세류동에 꼭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협치의 성동… 혁신계획·참여예산 ‘최고 등급’

    협치의 성동… 혁신계획·참여예산 ‘최고 등급’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구단위계획형) 성과평가’ 및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비 최대 지원 금액인 1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은 주민이 정책의 기획, 결정, 실행,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발전 전략 계획이다. 행정 파트너로서 주민과 ‘협치’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는 사업운영 실적과 자치구 참여예산제 운영 실태 등 시민참여예산 제도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실적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됐다. 구는 앞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을 포함해 ‘성동구협치회의’를 구성, 매년 최대 13개 이내의 사업을 진행했다. 다문화, 소상공인, 임대아파트, 청년, 장애인 등 주목받지 못하던 이들의 문제를 공론화에 나서기도 했다. 원서로 자녀에게 모국어 교육할 수 있도록 ‘다문화 어린이 작은 책마루’를 개관하고,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들어 있는 스마트인솔(깔창)을 보급한 게 대표적이다. 2012년부터는 예산편성 및 집행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주민까지 포용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협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좀 더 가깝게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크로앙스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크로앙스

    문기주(사진) 회장은 2021년 5월 14일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15회 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문 회장은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는 최용신의 혼, 꿈, 사랑을 담은 영화제로 안산의 문화발전을 위해 산, 학, 예 민이 함께하는 국제영화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화순 출신인 문기주 회장은 저서로 ‘다시 DJ 그를 그리며‘ ‘문기주의 경제 이야기’ ‘화순이 좋다‘ ‘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등이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사)한국청소년보호재단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사)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총장·사진)은 지난 5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교육부문 공로자로 선정, 국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변 이사장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보호재단을 설립하여 지난 20여 년 다문화 및 저소득층, 비행 청소년을 지원해 왔다. 최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 및 저소득층 한 부모, 조부모 가정의 아동들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노트북 22대와 그린핀텍스 마스크 1000장을 지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앞으로 다문화가족 정책, 학령기 자녀 지원에 촛점

    앞으로 다문화가족 정책, 학령기 자녀 지원에 촛점

    정부는 앞으로 다문화가족 정책을 부모에서 자녀 지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 그동안 정부의 다문화가족 정책은 부모 입장에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촛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자녀들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는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2019년 기준 26만 50000명이며, 연령별로는 미취학아동이 44.2%, 초등학생이 39.3%, 중고생이 16.5%다. 다문화가족 자녀수(만 19세 미만)의 경우 2007년 4만 4000명에서 2019년 26만 5000명으로 증가했다. 미취학 자녀수(만 6세 이하)는 같은 기간 11만 3506명에서 11만 7045명으로 3.1% 늘었다. 초등학생 연령 자녀수(만 7~12세)는 5만 6768명에서 10만 4064명으로 83.3%나 대폭 증가했다. 중고생 연령 자녀수(만 13~18세)도 3만 1059명에서 4만 3517명으로 40.1% 늘어났다. 여가부는 앞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업과 진로 탐색 등 건강한 성장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영남대, ‘2021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규 강좌’ 선정

    영남대, ‘2021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규 강좌’ 선정

    ‘영남대학교의 강좌 3개가 교육부 ‘2021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강좌’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대 강좌는 ▲역사와 자연생태로 알아보는 독도이야기(박선주 교수 외 5명)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남미영 교수 외 4명)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한국사회의 이해(정용교 교수 외 2명) 등 3개며, 총 2억1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영남대는 2015년 K-MOOC 시범운영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 K-MOOC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총 9개 강좌에서 약 1만3000명이 수강했으며, K-MOOC 학습동아리를 2년째 운영하며 온라인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전공 및 교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남대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개 강좌를 포함해 총 11개의 K-MOOC 강좌를 학점인정 교양 교과목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대학교 교육개발센터 조행래 센터장은 “이번 K-MOOC 개별강좌 선정으로 영남대의 우수 강의를 교내·외에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목원대 학교법인 신임 이사장에 유영완 목사

    목원대 학교법인 신임 이사장에 유영완 목사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유영완(사진) 충남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제2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 24일까지다.유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 신학과, 서울감리교 신학대 선교대학원을 졸업한 뒤 충청연회 10대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천안시 천사운동본부장, 천안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용산, 영유아 가족 필수정보 망라 전자책 발간

    용산, 영유아 가족 필수정보 망라 전자책 발간

    생애 주기별 지원 정보·정책 총정리市전역 이용 가능 서비스·시설 담아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정책도 실어서울 용산구의 보육 서비스 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망라한 전자책을 제작했다. 구는 생애 주기별·대상별 육아정보를 비롯해 아이들과 갈만한 시설 현황 등을 담은 118쪽 분량의 ‘우리 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애 주기별(임신·출산, 영유아기, 아동기) 정보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출산 축하금·축하용품 지원, 산모·신생아·영유아 건강관리, 아동수당·보육료 지원 등 주요 정책을 망라했다. 용산구에 한정하지 않고 서울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관련 서비스와 시설들을 골라 실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도움이 되는 웹 사이트 등 부모들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잦은 질문에 대한 답변도 보기 좋게 정리했다. 다자녀·한부모·다문화·장애인 등 특정 가구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도 실었다. 용산구에서 아이들과 갈 만한 공원, 놀이터, 체험장, 복합놀이시설, 키움센터, 도서관 현황도 다뤘다. 현장 사진과 이용 가능 시간, 휴관일, 주소, 전화번호 등이 모두 기재돼 있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url.kr/iczt8b’로 접속하면 된다. 용산구청·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책자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최경선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발로 뛰어 수집한 자료가 담긴 이 전자책이 영유아 가족들에게 든든한 육아 지침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36년생 큰 욕심은 금물이다. 48년생 분주한 하루가 되겠다. 60년생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72년생 복 충만하고 신수 좋다. 84년생 자만 말고 최선 다하라. 37년생 생각지 못한 행운 얻는다. 49년생 모든 일에 신중 기하라. 61년생 있는 그대로 보여 주어라. 73년생 일찍 귀가하면 기쁜 일. 85년생 마무리에 신경 써라. 38년생 일 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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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 동네 곳곳 돌며 주민 목소리 경청… 방역·경제 발전 이끄는 ‘골목길 구청장’

    금천 동네 곳곳 돌며 주민 목소리 경청… 방역·경제 발전 이끄는 ‘골목길 구청장’

    구청장 취임 이후 골목길 정기적 방문일자리 홍보·강좌 등 랜선 라이브 소통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도 논의“현장의 소리 구정 반영 최선 다할 것”“동주민센터에서 하던 일본어 강좌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코로나19와 관련된 대학생 일자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홍보해 주세요.” “다문화 가정 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부탁합니다.” 지난 10일 서울 금천구 시흥2동 마을활력소에서는 오랜만에 각계각층 주민의 목소리가 섞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마련한 ‘랜선 라이브’ 행사 덕분이었다. 유 구청장은 노인, 가정주부, 외국인, 대학생 등과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들었다. 유 구청장은 “현재 두 가지 방향에서 구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과 방역이 한 축이라면, 다른 하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개발”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상적으로 순항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층 주거지 개발, 교통 등 금천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구정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유 구청장은 취임 이후 ‘골목길 구청장’을 자처하면서 정기적으로 골목을 찾고 있다.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주민과 토론하고 조치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날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했다. 유 구청장은 시흥2동 마을활력소에서 랜선 라이브 소통을 시작으로 벽산5단지 관리사무소, 삼각공원, 한미빌라, 호암늘솔길, 벽산6단지, 시흥2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했다. 벽산5단지 아파트에서는 아파트 부녀회의 ‘다육식물 심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주민과 지역상생발전,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스크를 쓴 상태지만, 오랜만에 흙을 만지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인근 삼각공원에서는 취약계층 소규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 대상 허약상태 개선 집중관리 사업’을 사전 홍보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급격히 준 노인들의 영양(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유 구청장은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주민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구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골목에서 만난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GTX·경전철 탄 문화관광벨트… 은평 상권 ‘혁신 열차’ 달린다

    GTX·경전철 탄 문화관광벨트… 은평 상권 ‘혁신 열차’ 달린다

    재정자립도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22위이지만 14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1위. 주민 48만명 중 20%가 자원봉사단원인 도시. 여유롭지 못한 가운데서도 습관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 은평주민의 성격을 잘 보여 주는 수치들이다. 초선으로 2018년부터 구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만드는 한편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했다. 또 지역 내 문화 콘텐츠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김 구청장은 지난 9일 “은평문화관광벨트가 중산동 삼표에너지 부지와 인근인 상암동 롯데몰 개발과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은평구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면서 “은평구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은평의 가장 부족한 교통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2023년 서부경전철 착공과 2024년 GTX-A 연신내역 개통,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안에 은평 통과 노선 3개 포함 등 은평의 교통 인프라가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임기 중 ‘은평문화관광벨트’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문화관광벨트가 뭔지, 얼마큼 완성됐는지 설명해 달라. “불광천과 수색역에 가까이 있는 서대문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방송·디지털 첨단 산업이 은평으로 확산되도록 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DMC로 유입된 유동인구가 반나절은 은평에서 돈을 쓸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수색역~불광천~혁신파크~기자촌~한문화특구로 이어지는 문화벨트를 구축해 가고 있다. 올해 응암역 인근에 방송문화 종합센터가 문을 연다. 2024년 6월 개관 목표로 국립한국문학관이 추진 중이다. 불광천 환경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해 상암DMC로 유입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은평구가 흡수하게 만들 것이다.” -은평 지역의 굵직한 개발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상암동 롯데몰, 삼표에너지 부지가 시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롯데몰 복합개발과 수색~상암 사이 입체적 보행연결통로가 설치되면 은평문화관광벨트는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표산업 기부채납 부지에는 가족 체험교육 문화시설인 다문화박물관이, 증산 공공주택 안엔 케이팝 뮤직센터가 들어올 예정이다.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너지 효과는 고스란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 은평뉴타운, 고양 삼송·원흥·향동·지축 지구 등 신도시 공공주택 공급, 제3기 신도시 등으로 폭발적으로 교통수요가 늘어났지만 광역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하다. 이런 와중에 다행히 서부경전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2023년 말 착공 예정이다. 또 2024년엔 GTX-A 개통으로 연신내역 중심 지역상권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다. 새절역을 시점으로 서울대입구까지 운행되는 서부경전철이 현재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은평을 거치는 철도가 3개 포함됐다. 여러 매체에서 가장 혜택을 받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코로나19 대응을 돌아본다면? 그리고 출구전략도 들어 보고 싶다. “코로나19가 지난해 우리 지역 성모병원에서 처음 발생해 다들 놀랐다. 8000명 가까이 이용하는 대형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와 당시 박원순 시장도 찾아왔었다. 태스크포스가 꾸려졌고 우리 직원은 25명이 2주씩 순환 상주했다. 당시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이 너무 잘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롤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가톨릭계 병원에 진관사 불교인들이 나와 음식과 물을 전달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역학조사에서 특히 경찰 협조가 눈부셨다. 역시 조사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일반 공무원과는 기술이 달랐다. 이제 백신접종이 문제다. 전방위 홍보와 함께 진관동에 제2접종센터를 만들어 빠르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6명, 아동보호 전담 요원 4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사건들이 발생해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 개편됐는데 은평구는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런 과정에서 관할 경찰서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했다. 아동학대 조례도 만들어 대응하고 있는 상황. 최근 우리 구에서도 사례가 발생해 안타깝고 속상하다. 직접 가서 엄마들 만나고 동대표 만나고 다 오시라 해서 모든 이야기를 들었다. 사례가 발생했을 땐 아이들 심리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재발방지책은 당연하고 아이들이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으니 어린이집 내부 구조도 바꿔야 한다.”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이 문제는 ‘주민과의 소통’, ‘사실에 의한 정확한 정보전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환경적인 부분에 관한 지역 주민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설계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진관동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규모 사업설명회, 현장 설명회 등 민원갈등 해소와 소통 노력으로 이제 많은 주민이 이해해 주고 우려하는 부분도 많이 해소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갈등조정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갈등 최소화 방안을 추진하겠다.” -3년간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꼽자면. “수없이 많지만 ‘순간’을 꼽자면 최근 한 주민이 ‘내를 건너서 숲으로(내숲) 도서관’에 전달한 편지를 읽었을 때다. 내숲 도서관에서는 ‘럭키북’이라고 해서 주민이 주제를 고르면 사서들이 해당 주제에 맞게 선정한 책 두 권을 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주민은 ‘럭키북에서 제가 고른 주제는 희망이었다. 되돌아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단어를 고른 게 아닌가 생각한다. 책 두 권 중 하나는 ‘아임파인’이었다. 부제는 ‘자폐 아들의 일기장’이었고, 저는 자폐 아들을 둔 엄마라서, 그 아침 그렇게 눈물이 났다’라면서 ‘보석 같은 책을 만났다’고 사서들에게 감사 편지를 남겼더라. 내숲 도서관은 조성 당시 시와 구에서 6개월간 안 된다고 했던 것을 애정 갖고 추진해 만든 곳이다. 그렇게 만든 도서관이 주민에게 치유를 줬다는 생각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을 것 같다. “은평복지재단 설립 조례안이 구의회에서 부결된 게 너무 아쉽다. 지역 내 복지재단 설립 요청이 있어서 공약으로 채택한 사업이었고, 조례안에 구의원 서명도 받은 사안이다. 3년간 민관이 달려들어 회의하고 노력한 일인데 부결돼서 아쉽다. 그래도 준비 과정에서 보여 준 민관 협치의 저력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은평형 복지정책을 계속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임기 후반 마음가짐이나 각오를 듣고 싶다. “47년간 은평의 토박이로 살면서 구의원 2번, 시의원 2번을 거치며 은평을 가장 잘 아는 적임자로서 은평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지역 주민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주민 성원과 응원을 원동력 삼아 마지막까지 구청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남은 임기 동안 주민과 약속한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남은 1년 최선을 다해서 역대 어떤 은평구청장보다 김미경 구청장이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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