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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일, 4월 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돌입

    윤수일, 4월 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돌입

    가수 윤수일이 22집 ‘터미널’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윤수일은 오는 4월 25일 일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청춘일기’에 돌입한다. 작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신곡을 발표하고 에세이 집 발간 등으로 바쁜 한해를 보낸 윤수일은 올해 초 공연준비에 몰두해왔다.카리스마 있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윤수일은 콘서트를 통해 서스펜스와 감동을 주며 ‘황홀한 고백’, ‘제 2의 고향’, ‘사랑만을 않겠어요’등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 들과 80년대 유행했던 춤을 재연할 예정이다.또 윤수일은 팬들을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를 연습하기 위해 강행 중이다. 최고의 비주얼로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윤수일은 “전국투어의 수익금 일부를 다문화 가족과 소외된 혼혈아동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윤수일의 전국투어 첫 번째 콘서트 ‘청춘일기’는 4월 25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도 체험여행 떠나요

    ‘경기아이누리’ 가 20일 출범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전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1박2일 동안 경기도 일대로 체험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발한 1차 체험여행에는 모두 2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정식이 열린 용인 에버랜드를 시작으로 A조는 삼성교통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경기 용인 코스, B조는 영어마을, 헤이리 등 파주 지역 코스를 둘러본다. 아이누리는 오는 9월까지 매달 2차례 진행된다. 이날 코스말고도 서울랜드, 누에박물관을 둘러보는 과천·안산 코스와 스파그린랜드, 양평국제천문대를 둘러보는 광주·양평 코스가 더 있다. 팀마다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여행가이드, 의료 봉사,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보호자 역할도 한다. 이미경 경기아이누리 캠페인 본부 대리는 “올해 모두 5000여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체험여행을 떠나 경기도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비 무료. (031)259-6963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경남 외국인지원 ‘큰틀’ 마련 가이드 북 등 254개 사업 추진

    경남도는 19일 갈수록 느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09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 마스터 플랜’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가 마련한 마스터 플랜은 외국인 주민 지역공동체 정착기반 조성,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지원, 외국인 근로자 권익보호 지원, 외국인 지원단체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정책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모두 61억 5000만원을 투입해 245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가이드북 1만권을 만들어 보급한다. 26억여원을 들여 한글 교육과 아동 양육교육을 비롯해 여러가지 다문화가족 방문사업을 한다. 한국어와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고학력의 여성결혼 이민자 50명을 뽑아 원어민 강사로 채용한다.경남도 내 외국인 주민수는 모두 5만명에 이르렀다.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Korea 브랜드’ 15위로 높인다

    ‘Korea 브랜드’ 15위로 높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세계 33위인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와 관련, “앞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 4만달러가 되더라도 다른 나라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국민이나 국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 가장 두렵다.”며 “한국이 짧은 기간에 급성장하면서 어두운 면도 좀 있지만 이것을 걷어내기 시작하면 이른 시간 내 좋은 국가 이미지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 1차 보고대회에 참석, “당면한 과제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기극복 후 새로운 시기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떻게 나타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경제적 위치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지 못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국가브랜드위는 이날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순위를 현행 세계 33위에서 오는 2013년까지 15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비전으로 채택했다. ▲국제사회 기여도 제고 ▲첨단기술·제품 확대 ▲문화·관광산업 육성 ▲다문화 가정·외국인 배려 확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등 5대 분야,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10대 과제 가운데에는 우리나라의 산업화 성공사례를 개발도상국에 전파함으로써 이른바 ‘경제한류’를 확산시키자는 전략이 포함됐다. ‘글로벌 코리아 스칼라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에 우호적인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대학생 교류를 위한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도 개발키로 했다. 또 연간 3000명의 정부 파견 해외봉사단 사업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 통합 브랜드인 ‘코리안 서포터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편 국가브랜드위가 지난달 월드리서치와 공동으로 상사 주재원과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주한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이미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국가브랜드 저평가 이유로 응답자의 48.4%(복수응답)가 북한과의 대치상황을 꼽았다. 국제사회 기여 미흡(44.1%), 정치·사회적 불안(41.5%), 이민·관광지로서 매력 부족(38.8%), 해외여행시 낮은 세계 시민의식(37.5%) 등의 순이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서울플러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중소 벤처기업의 우수 아이디어 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구 소재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시제품 개발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류는 ‘비즈강남’(biz.gangnam.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일은 27일까지. 기업지원팀 2104-1989.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31일까지 월계2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주 수요일 초급반은 오후 1시에서 2시30분, 왕초급반은 2시30분에서 4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열리는 동화책 교실은 오전 10시에서 11시30분까지다. 월계2동 주민센터 999-1651.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855개 업소에 대해 부당 중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중개업 등록증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양도·대여 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수수 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행위 및 전매가 금지된 분양권 중개 행위 등이다. 부동산정보과 2127-4191~5.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보라매병원과 협약을 맺고 당뇨병 관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 저소득 당뇨병 환자들이 내과 및 안과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식사·운동 등에 대한 추적검사도 실시되며, 중증환자 중 형편이 어려운 5명에게는 치료비도 지원한다. 건강증진과 2670-4760.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비만상태 파악, 가족 상담 등 건강실태조사와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베트남 등 각 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286-7080.
  • 세계 여성영화 흐름 한눈에

    세계 여성영화 흐름 한눈에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찾아 온다. 봄기운 물씬한 새달 9일, 서울 창천동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 한 돌을 알리는 개막포를 터뜨린다. 8일간 계속될 영화제에서는 23개국 105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0회 영화제에서 30개국 141편을 선보였던 것에 비하면 외형상 규모는 다소 줄었다. 대신 초심으로 돌아 간다는 생각으로 내실을 기했다. 이혜경 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좀 더 ‘현실 밀착적’이다. 다시 말해 ‘일하고, 먹고, 살고, 늙는’ 이슈를 다루면서 관객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물결’ 섹션. 전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프랑스 아네스 바르다 감독의 자전적 다큐멘터리 ‘아네스 바르다의 해변’ 등 14개국 25편이 준비됐다. ‘여성노동과 가난’ 특별전은 신자유주의 속 여성노동과 가난의 문제를 짚어 본다. 홈에버 여성노조원들의 파업투쟁을 기록한 김미례 감독의 ‘외박’ 등 3개국 5편이 상영된다. 그리고 8개국 13편을 소개하는 ‘천 개의 나이듦’ 섹션은 고령여성의 성과 사랑, 기술·정보로부터의 소외 등을 살펴 본다. 이밖에도 10대 여성 감독의 시선을 따라 가는 ‘걸즈 온 필름’, 국내외 동성애자 가족문제·트랜스젠더의 삶 등을 고민하는 ‘퀴어 레인보우’ 등이 관객을 기다린다. ‘아시아 단편 경선’에서는 4개국 18편이 본선에 올라 메리케이 최우수상 등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개막작은 제니퍼 팡 감독의 ‘반쪽의 삶’이며, 폐막작은 ‘아시아 단편 경선’ 수상작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주여성 영화제작 워크숍’에서는 다문화 가정 부부 4쌍이 연출한 작품 7편이 특별상영된다. 또 사전제작 지원을 받는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에는 ‘레드 마리아’(감독 경순)가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수상작인 ‘레즈비언 정치도전기’(감독 홍지유, 한영희)가 소개된다. 부대행사도 푸짐하다. 11∼12일에는 관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열린 광장 열린 무대’가 마련되고, 14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지구화시대 빈곤과 여성노동’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가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열린다. www.wffis.or.kr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 내일 ‘스프링 록 페스티벌’ 대구백화점 14~15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클럽헤비와 함께 ‘스프링 록 페스티벌’을 연다. 14일 오후 6시에는 클럽헤비에서 도노반·준·하우스보트·사형집행단 등 4개팀이 공연한다. 15일 오후 6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건훈씨·레이시블루·슬리핑스토어·극렬파괴기구 등 4개팀이 전날의 열기를 잇는다.(053)420-8088~9.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27~4월1일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을 8회 한다. 뮤지컬은 중독성 강한 음악과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이 압권이다. 원작의 의도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의미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입장료는 1만~12만원. (052)275-9623. ● 개관 3주년 기념 무료 관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개관 3주년을 맞아 21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21일 오후 3시에는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수상자인 볼쇼이 수석 트럼펫 연주자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트럼펫 아모레 무료 공연이 있다. ●마산 아귀가요제 등 행사 풍성 오동동문화축제 애창곡 ‘오동동 타령’의 무대인 경남 마산시 오동동 문화거리에서 14~15일 처음 열린다. 마산아귀가요제, 제1회 다문화가정축제, 제3회 3·15 국가기념일 제정 기원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낮의 유 콘서트,모닝카페 공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7일 오전 11시 ‘한낮의 유 콘서트, 모닝카페’ 공연이 열린다. 또 19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립 교향악단 제447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051)500-5222, 607-6101.
  • [새의자] 남성희 대구女協회장

    [새의자] 남성희 대구女協회장

    남성희(54) 대구보건대 총장이 12일 대구여성단체협의회(대구여협) 회장에 취임한다. 그는 대구여협 사상 최연소 회장이 된다. 남 회장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세계폐기물연합회 연차회의,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 대구에서 열리는 권위있는 국제행사에 대구여협이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기본적인 법 질서 지키기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지역유적 탐방, 푸른 대구가꾸기 등 매월 사회 이슈 캠페인을 벌인다. 여기다 여성인재 양성과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회 결성, 소식지 발행 등도 중요 사업으로 꼽고 있다. 남 회장은 “대구여협에 속한 34개 단체의 특성을 잘 활용, 적절한 역할을 맡겨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소외된 여성들의 삶을 보듬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개소식에

    송영선 전북 진안군수 11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미국의 입맛, 한식에 빠졌다

    미국의 입맛, 한식에 빠졌다

    ‘패스트푸드에서 고급음식까지, 한국의 향이 몰려온다.’ 과거 미국에서 한국 음식 하면, 한국인 이민자들의 주요 정착지인 하와이나 로스앤젤레스(LA)의 전통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진한 마늘향, 참기름, 매운 고추로 상징되는 한국 음식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 한국음식 열풍 보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요리는 불고기와 김치를 이용한 것이다. 시카고의 ‘블랙버드’ 식당에는 김치 메뉴가 생겼으며 251개 체인을 갖고 있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은 불고기 피자를 개발 중이다. 또 LA에서는 로이 최(38)라는 한국계 요리사가 ‘고기 코리안 BBQ 투고’라는 이름의 트럭에서 판매하고 있는, 멕시코 음식인 타코와 김치를 결합한 2달러(약 3100원)짜리 음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에 수백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이 음식을 맛볼 정도로 LA의 명물이 됐다. BBQ 투고는 앞서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BBC 등을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다. 뉴욕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는 가재요리에 김치와 바나나를 섞은 소스를 곁들여 내고 있으며 김치 파스타도 선보이고 있다. ‘뉴욕핫도그&커피’의 인기 토핑 재료는 불고기다. 뉴욕에서 레스토랑 3개를 운영하고 있는 데이비드 장씨는 유명 요리 잡지들로부터 김치 만드는 법 시연을 부탁 받고 있다. ●가공식품 업계도 ‘한국 맛’ 바람 다른 한국 음식들도 인기다. 약간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 한국식 요구르트를 만드는 ‘핑크베리’나 ‘레드 망고’가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은 한국식 치킨 샐러드를 테스트 중이다. 이 신문은 한국음식은 순두부찌개처럼 맛이 강렬한 음식에서 떡국처럼 순한 것까지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한국 음식은 고급음식점에서 일반음식점 어디서든 볼 수 있고, 캘리포니아나 뉴욕처럼 다문화 요소가 강한 곳뿐만 아니라 미니애폴리스의 오하이오나 디모인 같은 도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 캠벨수프사가 한국식 메뉴를 개발하고 있는 등 가공식품 업계에서도 한국 음식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음식이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배경에는 초기 이민자들이 같은 한국인을 상대로 식당을 운영하는 데 그쳤던 데 반해 최근 한국계 젊은이들이 한국 맛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도 자리잡고 있다. LA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햄버거 가게인 ‘파더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계 윤상(39)씨는 “(미국인) 모두가 일식, 중식, 베트남식을 다 경험해 봤다.”면서 “이번에는 우리 차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부산시 ◇5급 전보 △시민협력담당 김성호△기록관리담당 구안근△다문화가족지원담당 백순희△청소년육성담당 안병구△회계감사담당 정렬△조사2담당 박진옥△여수엑스포남해안발전담당 손병철△재정전략담당 강이규△재정관리담당 박외숙△공기업담당 정용해△심사과표담당 김이갑△세입운영담당 조현덕△재산관리담당 김회순△도시정보담당 박명주△생활정보담당 김숙자△전략지식산업담당 이선열△경제자유구역지원담당 한동하△인적자원담당 차성룡 △신발섬유담당 심재화△실업대책담당 전홍기△투자재정담당 김윤기△혁신도시건설팀 이전기획담당 서정일△노인지원담당 우정임△영상산업담당 박종배△관광사업개발담당 조익건△관광서비스개선담당 최기수△자원순환정책담당 이남조△시설관리담당 박근호△건설정책담당 김상호△수용보상담당 박강호△시의회사무처 하효언△시의회사무처 박영규△시의회사무처 이수돈△시의회사무처 김양선△시의회사무처 최대경△인재개발원 박영재△문화회관 관리과장 조명철△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리과장 김철재△체육시설관리사업소 강서체육공원관리장 김재영△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장학재△신재생에너지담당 윤정운△도로계획과 전기시설담당 구이근△자연생태담당 곽창섭△수질보전담당 윤종호△농산유통담당 안종영△녹지관리담당 정판수△산림보전담당 박선기△공원조성담당 이영기△해운대구 과장요원 여운철△금정구 과장요원 최인호△해양환경담당 권정안△수산정책담당 김영대△수산진흥담당 박철오△수산유통가공담당 정철수△수산자원연구소 수산자원연구개발팀장 김영표△해양자연사박물관장 정호진△기장군 과장요원 김규태△위생정책담당 이병문△저출산대책담당 박성자△지역건강관리담당 김상금△전염병관리담당 이혜순△낙동강개발담당 정영란△서구 과장요원 박남배△시민공원조성담당 조영주△북항재개발담당 서태원△시설지원담당 이경호△매립시설담당 최대환△하수계획담당 이효식△지역계획담당 구자현△낙동강계획담당 정신영△건설본부 팀장요원 김윤성△건설안전시험사업소 도로안전1담당 이인옥△건설안전시험사업소 도로안전2담당 김명수△서구 과장요원 장천수△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송인호△공공디자인담당 최화식△창의지식관리담당 강향운△장애인복지담당 박의봉△자전거정책담당 박중배△시의회사무처 김병곤△시의회사무처 서성만△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리팀장 이희범
  • [어린이 책꽂이] ‘베트 콩쥐’라 놀림 받는 린

    태권 팥쥐와 베트 콩쥐(김영희 글·김정연 그림, 한솔수북 펴냄) 태권도 대회에서 5학년 언니를 이기는 바람에 또래들도 무서워하게 된 ‘태권 팥쥐’ 수빈이.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이유로 늘 따돌림을 받는 ‘베트 콩쥐’ 린과 단짝이 된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 사업 때문에 온 가족이 베트남에 가게 된 수빈이, 본격적으로 베트남 배우기에 나선다. 쌀국수밖에 모르던 주인공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라이따이한의 슬픔이 얽힌 베트남의 역사 등 베트남의 모든 것을 지루할 틈 없이 섭렵하게 된다.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현실을 반영한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의 세번째 책. 한국-베트남 혼혈 가정에서 태어난 린의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자세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알려준다. 1만 1000원.
  • 부산, 멘토링 문화로 청소년 살린다

    “이제 더 이상 방황은 없어요.” 부산 북구 구포동에 사는 이사랑(16·가명)양은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이양은 고교 1학년 때 가출한 ‘위기 청소년’이었다. 사춘기 접어들어 시작된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 지금은 방황 끝에 집으로 돌아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양이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는 ‘청소년 동반자’로 활동 중인 부산청소년상담지원센터 김은희(41)씨의 역할이 컸다. 김씨는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도움을 요청받고 어렵게 상담을 시도했다. 마음을 닫았던 이양은 친언니처럼 다가서는 김씨에게 마음을 열었다. 김씨는 이후 여러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 이양의 심신을 치료해 주고, 학원의 도움을 얻어 검정고시를 준비하도록 했다. 부산에 청소년, 결혼이민자, 학교, 직장, 지역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을 선배·동료·이웃이 후원하는 ‘멘토링(mentoring·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도·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 문화가 퍼지고 있다. 후원하는 ‘멘토(mentor)’와 후원받는 ‘멘티(mentee)’가 서로 꿈과 희망을 나누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일 현재 27명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상담한 718명 대부분이 가정으로 돌아갈 정도로 효과를 봤다.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햇살공부방’도 눈길을 끈다. 부산동고 1학년 학생 28명이 지난해 8월부터 인근 저소득층 초·중학생 11명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이 공부방이 문을 연 후 배우는 학생은 물론 가르치는 학생까지 성적이 올랐다. 복지관은 이 공부방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늘어 올해엔 참가 인원을 두 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부산시는 한국어가 서투른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밖에 부산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도 선·후배간 멘토링 결연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로 아껴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 저소득 어린이 등 다방면으로 확산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서울플러스] 보건소 영어 홈페이지 오픈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보건소 외국어 홈페이지가 24일 문을 연다.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국어로 구성됐다. 건강검진, 영양상담, 방문간호, 비만예방 등 95개에 이르는 다양한 메뉴로 짜여져 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한국어 사이트엔 없는 외국인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외국인 무료 건강 검진, 응급 의료 정보 센터 1339 등 외국인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뉴를 별도로 만들었다. 보건행정과 901-0714.
  • 어린이 집에선 뭘할까? 엄마도 아이도 궁금

    3월의 첫 월요일,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발을 들여놓은 아이와 부모가 한바탕 전쟁을 치렀을 날이다. 울며 불며 매달리는 아이가 눈에 밟혀 엄마·아빠는 하루종일 조마조마할 테고 아이는 아이대로 처음 접하는 집단 생활이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다. 이러한 처지에 있는 아이와 부모라면 반색할 만하다. 5권짜리 ‘어린이집 그림책’(사계절출판사 펴냄)은 영유아의 어린이집 적응을 위한 그림책이다. 국내에서 이런 목적으로 그림책이 나온 경우는 처음.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이 책에는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달래는 구체적인 행동 요령 같은 것들은 나와 있지 않다. 다만 아이들이 난생 처음 부모와 분리된 낯선 환경에서 겪을 만한 상황, 감정이 생생한 그림으로 담겨 있다. 책 속의 아이들은 놀이를 하다가 같은 장난감을 두고 다투거나 실수로 용변을 본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 해결력과 사회성을 기르도록 초점을 맞췄다. 글쓴이 김영명씨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원장으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 발달과 보육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교육 전문가. 그는 2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는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어린이집에서 경험한 일을 부모에게 꺼내 놓을 수 있게 되고, 부모는 아이들과 감정을 나눌 수 있게 된다.”면서 “이 책이 어린이집 생활을 막 시작하는 아이와 부모를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각 권은 아이들이 가장 즐겨 하는 그리기놀이, 블록놀이, 모래놀이, 바깥놀이 등 다섯가지 놀이를 큰 주제로 삼았다. 실내에서 하는 놀이 두 가지와 실외에서 하는 놀이 세 가지다. 어린이집은 자유롭게 뛰고 노는 ‘놀이터’임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거부감을 낮추려는 시도. 또한 너무 이른 나이에 학습 위주의 활동을 시작하는 요즘의 육아 환경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도 있다. 김씨는 “사소한 놀이라도 몰입하면 지적 자극, 동기 유발, 창의성 증진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면서 “놀면서 배우는 분위기를 조성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다양한 피부색깔의 아이들이 등장하는 그림은 세심하다. 세트로 구매하면 부록으로 ‘부모님을 위한 길잡이 책’이 따라간다. 좋은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방법,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방법 등에 대한 보육 전문가의 조언이 담겨 있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님과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 방법과 교육적 가치도 소개해 놓고 있다. 각 권 6500원.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글로벌 시대]다문화적 소양을 말한다/박현정 크레디트 스위스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

    [글로벌 시대]다문화적 소양을 말한다/박현정 크레디트 스위스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

    많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정체성 혼란, 학습부진, 집단 따돌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수적으로 무시 못할 한국사회의 한 축을 이루게 될 이 아이들은 분명 남다른 성장통을 겪으며 자라야만 할 것이다. 정책적 배려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속 한편으로 이런 응원을 보내고 싶다. 너희들이 성인이 되었을 땐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이 오히려 커다란 환경적 수혜였다고 느끼는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다문화사회는 다양한 문화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사회이다. 우리나라는 이제 겨우 다문화 사회로 진입단계이지만 지금의 심각한 저출산 트렌드가 지속되면 앞으로 적극적인 이민정책이 필요하다는 얘기도 들린다. 글로벌 관점에서 지구촌은 이미 하나의 역동적인 다문화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가 촘촘한 그물처럼 연결된 채 상호영향을 주고받으며 공생을 모색해야 하기에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할 줄 아는 다문화적 소양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문화적 포용성이 높은 도시나 기업은 경제적 관점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진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기업의 비 미국인 중역 중 절반은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라는 최근 조사결과가 있다. 대부분 서로 국적이 다른 부모를 둔 혼혈아거나 타 문화권에서 성장한 경우다. 그런 환경 덕에 그들은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단련시킨다. 그렇게 생긴 다문화적 소양은 세계를 무대로 소통의 묘가 필요한 지금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빛을 발한다. 우리 대학생들의 어학연수가 취업을 위한 기본 스펙처럼 된 것도 따지고 보면 해외연수가 다문화 경험치의 잣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문화적 소양은 멀티플레이어의 개념과도 일맥상통한다. 자신의 전문 분야는 확실히 있지만 다른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처럼 다문화적 소양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이 확실하면서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통섭형 인간이다. 다문화적 소양을 갖춘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름’에 대한 유연성이다. 자신의 문화에 대한 우월감이나 비하도, 타 문화에 대한 경멸이나 맹종도 없다. 그렇다면 다문화적 소양을 쌓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한번의 절절한 연애가 수많은 연애소설을 섭렵하는 것보다 낫듯 태생적으로 다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거나 이질적인 타 문화권에서 몸으로 부딪혀 살아본 경험이 아마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경험만이 다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지금까진 해외유학처럼 개인의 다문화 노출 경로가 지극히 제한적이었다면 이젠 평평해진 세계 덕분에 다양한 방법으로 다문화경험을 축척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예전보다 훨씬 흔해졌고 일반인도 일이나 여행차 외국을 방문할 기회가 많아졌다. 무한대의 이동이 가능한 온라인 세상은 말할 것도 없다. 일상에서도 시야만 넓힌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넓은 세계와 조우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문화권의 동료들과 부딪혀 일해 본 경험, 세계 곳곳 발품을 팔아 배낭여행을 해본 경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거나 세계 곳곳의 네티즌과 온라인에서 교류해 본 경험, 여러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 책이나 영화처럼 다양한 예술과 문화상품을 소비하고 향유해 본 경험, 다문화 가정이나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익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 이 모두가 다문화적 소양을 만드는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다. 물론 다문화적 소양은 튼튼한 밑거름을 필요로 한다. 다름아닌 자신의 모국어와 탄탄한 문화적 정체성 말이다.박현정 크레디트 스위스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
  • 정부·대학·교원 “공교육 살리겠다”

    정부·대학·교원 “공교육 살리겠다”

    정부와 시·도교육청, 대학, 교원단체가 27일 대학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공교육을 살리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4개 교육기관은 이날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안병만 교과부 장관, 공정택 교육감협회장, 이원희 교총 회장, 손병두 대교협 회장 등 4명의 기관장이 참석해 9개항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간 연계를 강화해 공교육 신뢰를 회복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대학의 학생선발과 관련, 자율성을 바탕으로 획일적인 시험성적 위주의 학생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기초로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안착시키기로 했다. 또 농산어촌,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 등 소외된 지역과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확충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의 교육역량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청년실업 문제를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오늘 공동선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치와 변화로 학교에 발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내년 개교 울산외고 신입생 전형요강 확정

    울산시교육청은 내년에 개교하는 울산외고 신입생 전형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응시 자격은 울산지역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외고가 없는 지역 학생에 한한다. 영어과 3개 학급, 중국어과·러시아어과·일본어과 각 1개 학급이다. 모집 인원은 학급당 25명씩 총 6개 학급 150명이며, 일반전형(90명)과 특별전형(60명)으로 각각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시험, 출결사항, 봉사활동 성적,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외국어 우수자 30명, 소규모 학교·다문화가정·새터민·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및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30명을 각각 뽑는다. 원서접수일은 오는 10월19~23일. 특별전형은 10월30일, 일반전형은 11월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use.go.kr)나 전화(052-210-545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사설] 출산율 1.19, 이민수용 고민할 때 됐다

    한국의 출산정책은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다. 채 10년을 내다보지 못한 졸속 대응으로 문제를 키워왔다. 1980년대 중반 이미 출산율 저하가 예상되었지만 역대 정부들은 줄기차게 산아제한 정책을 밀어붙였다. 몇년 전부터 급히 출산장려 정책으로 돌았으나 이 또한 임시방편에 머물고 있다. 강력한 출산율 제고 방안과 함께 이민수용을 포함,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인구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그야말로 국가적인 비상이 걸린 셈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에 주택분양 우선권을 주고 분양가를 낮춰주며,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특단의 대책이랄 수 있으나 민간 업계까지 따를지는 미지수다. 보건복지가족부 역시 프랑스식으로 파격적인 출산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연 20조원에 이르는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 출산율이 이렇듯 낮아진다면 2200년에는 우리 인구가 140만명으로 줄어든다는 충격적인 예상이 나오기도 한다. 노인층은 느는데 청년층은 계속 주는 현상은 당장의 부담이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으면 이민자 수용을 확대하는 수밖에 없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이민문호개방 정책을 적극 추진해 다문화 사회를 이룬 나라가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머지않은 장래에 이민 정책이 발등의 불이 되리라는 자각을 하고 가족이민 허용, 속지주의 전환 등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시점이라고 본다.
  • 제3영어마을 ‘관악캠프’ 첫 삽

    서울 서남권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책임지게 될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가 첫 삽을 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악캠프는 이날 관악구 낙성대동 산 52에서 착공, 2010년 완공한다. 지하 1층에 지상 3층 건물이 들어선다. 풍납·수유캠프에 이어 세번째로 건립되는 영어캠프다. 시는 관악캠프를 영어 마을의 대표 브랜드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영어마을과는 차별성을 강화한다. 또 인근 서울대 등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 교육 시너지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는 관악구가 평생교육특구로 추진되는 것과 연계됐다. 입소자의 20%는 저소득층에 무료로 할당된다. 계층간의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관악캠프는 체험과 숙박식인 기존 영어마을과 달리 비숙박 위주의 학원 강의식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비용 절감은 물론, 장기적으로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이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관악캠프 내부는 30여개의 체험실과 소그룹 활동실 등을 갖추며, 300여명이 학습할 수 있다. 체험실과 소그룹 활동실은 학생참여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유학을 대체하는 장기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다문화 이해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도 교육 목표에 들어 있다. 관악산·낙성대 공원과 인접한 관악캠프는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됐다. 이를 위해 지역 환경단체와 생태전문가의 자문을 거쳤다. 벽면과 바닥 등은 나무로 만드는 등 친환경적 재질을 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민간 영어교육 업체인 SDA어학원을 위탁업체로 선정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며 “관악캠프를 많은 청소년들에게 저비용·양질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시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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