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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 어린이집 신규인가 제한 해제

    구로구가 최근 보육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신규 보육시설 인가제한을 풀고, 기존 보육시설의 정원을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현재 지역에 전체적으로 적용하는 보육수급률 기준이 120%이지만 동별로 보육 현황이 다른 점에 착안해 동별 상황에 맞도록 전환하기로 대책을 마련했다. 신도림동의 경우 보육수요가 972명·시설 정원은 702명이어서 수급률이 72%로 절대 부족하지만, 이제까지 전체 수급률을 적용한 탓에 신규시설 인가가 어려웠다. 전체 수급률이 아닌 동별 수급률을 따지는 이번 대책으로 올해부터 보육수급률 120% 이하인 신도림동, 구로1·3동, 개봉2동, 오류1·2동 등 7개 동에 대해 신규 인가를 해주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로 사립 보육시설 7건(228명), 아파트단지 내 가정어린이집 23건(325명)을 합쳐 정원 553명의 보육시설이 늘었다. 그럼에도 전체 보육대기수요가 5000여명에 달해 향후 보육수급률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어린이집 경영에 타격을 주지 않도록 시설을 확대, 보완하면 정원을 늘려주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해마다 2개씩 소규모 구립 보육시설도 만들고, 다문화 아동 및 장애 아동을 위한 특성화 보육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부모들이 구립 어린이집을 선호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소규모 구립 보육시설부터 설립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성 구청장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소득 하위 70% 무상보육제도도 보육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수요 추이를 면밀히 살펴 대기자 수를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다문화 가정, 한국 생활 힘내세요”

    “다문화 가정, 한국 생활 힘내세요”

    “낯선 땅에서 낯선 문화에 낯설어 하는 새 한국인과 그 가족을 위한 일이라 뿌듯해요. 이방인들이 속내를 털어놓기까지 마음을 열고 기다리는 게 중요해요. 한글 등 학문적인 교육 이전에 한국생활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들어야죠.” 21일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 정선희(46)씨가 결혼이주여성을 상담할 때 느낀 생각을 이같이 말했다. 정씨와 같은 방문지도사 23명은 매주 두 차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2시간씩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아동양육, 부모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결혼 10년째 접어들어 갑작스럽게 남편이 사망해 집 문제로 시댁과 마찰을 겪은 필리핀 여성, 시각장애 시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키우며 남모를 고충을 겪는 일본인 여성, 모국어도, 한국어도 제대로 못해 말더듬이가 된 자녀를 둔 베트남 여성…. 말 못할 고민에 속앓이하던 그들은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방문지도교사를 만나면서 조금씩 마음의 빗장을 풀었다. 지금은 월 평균 1500명이 센터를 찾을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지도교사들은 한국어교육 88명, 부모교육 72명, 자녀생활교육 24명을 도울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4명의 이주여성 상담사가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타갈로그어 등을 통·번역해 주는 서비스도 펼친다. 지역거주 이주여성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 살더라도 연락해 오면 반갑게 상담해 준다. 이 밖에 체류·국적취득 등 다문화 관련 법률, 임신·육아·출산정보 서비스, 공공·의료기관 이용 서비스, 취·창업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8개국 출신의 생활 코디네이터가 서비스를 안내하는 다문화해피콜센터는 개콘(개그 콘서트)에서 “사장님 나빠요.”라고 외치던 ‘블랑카’도 감동해 마지않을 만한 가족 같은 상담으로 소문나면서 올해 여성가족부로 이관됐을 정도다. 2006년 시내 최초로 들어선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시비로 운영되지만 동대문구는 올해 5000만원을 지원, 다문화축제·어울림마당·역사탐방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개최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현재 지역 결혼이민자 1200명 가운데 주민등록에 기재된 수는 400명쯤 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생활에 자신감이 붙도록 생활편의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연봉 3000만원 넘어도 가능… 3자녀 1억까지

    지난 17일부터 정부는 전·월세 안정 대책의 하나로 국민주택기금을 활용, 근로자 서민 전세자금의 이율을 낮추고 대출 한도도 확대했다. 20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가구주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의 연이율을 4.5%에서 4%로 인하하고 대출한도도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높였다. 3자녀 이상 가구에는 1억원까지다. 또 신혼부부에 대한 전세·구입자금의 대출 소득기준도 확대했다. 전세자금은 가구주 연소득 3000만원→3500만원으로, 구입자금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3000만원으로 상향됐다.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금리도 4.7%→4.2%로 내렸고 장애인·다문화가구의 경우 전세는 4.0%→3.5%로, 구입은 5.2%→4.7%로 내렸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 팀장은 “정부의 자금대출 연소득 기준은 총 소득이 아니라 상여금과 일부 수당을 제외한 금액이므로 연봉 3000만원이 넘어도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취급 은행을 찾아 자신이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전세·구입자금 대출의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풀었다. →전세자금 지원 대상은. -근로자 서민 전세자금의 경우 연소득 3000만원, 저소득 전세자금은 최저생계비(4인가구 143만원)의 2배 이내 소득 가구의 무주택 가구주. 단, 월소득의 경우 상여금과 일부 수당이 제외되므로 연봉 3000만원이 넘어도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가구주만 무주택자이면 대출 가능한지. -가구주를 포함한 가구원 전원이 주택 소유 사실이 없는 경우만 대출이 가능하다. →신혼부부의 대출대상은. -혼인관계증명서상, 신청인과 현재 배우자와의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인 가구 또는 결혼예정자로 구성될 가구다. →다자녀 가구 요건상 임신 중인 태아도 포함되는지. -대출 신청시점 현재 다자녀(만 20세 미만 자녀가 3인 이상인 경우, 세대 분리된 자녀 포함)인 경우에만 인정되며 태아는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한도 확대와 금리인하는 소급 적용되는지. -대출한도 확대는 신규 대출부터 적용되지만 금리인하 혜택은 기존 전세자금 대출자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전세자금 대출대상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기준인지. -전세자금은 무주택 가구주 본인의 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대출신청과 서류 접수는 어디로 해야 하는지. -기금 수탁은행인 우리은행, 농협, 하나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 5곳의 예금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전세자금 대출 구비 서류는. -전세계약서, 토지 및 건물등기부등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결혼예정증빙 서류(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소득확인서류,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개인신용정보의 제공·활용동의서 등이다. 취급 예금기관에 상담하면 자세히 알려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내레이션으로 흘러나왔던 소방관의 기도는 실제로 1950년대 말 미국 소방관, 앨빈 윌리엄 린에 의해 작성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나라 소방서에도 비치되어 있는 일종의 소방관 복무 신조이기도 하다. 오늘도 묵묵히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고 있는 한국 소방관들에게 ‘소방관의 기도’는 정말 이루어질 수 있는 기도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10시 10분) 남미의 중심, 브라질 제1의 도시 상파울루. 이민자들의 열정과 혼혈의 리듬이 도시 전체를 휘감고 있는 곳. 다양함이 숨 쉬는 도시다. 주말마다 열리는 노천시장과 골동품시장 그리고 열정적인 삼바의 리듬이 가슴을 쿵쿵 울려대는 마이오르 삼바학교까지. 상파울로의 이국적 에너지를 생생히 체험해 본다. ●명작스캔들(KBS2 토요일 밤 10시 10분) 작품을 보는 그 누구라도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하는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 핏빛 구름 아래 서 있는 유령의 얼굴. 그런데 그림 속 절규의 대상이 다름 아닌 여성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의 남달랐던 삶과 ‘절규’ 속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쳐본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밤 10시 25분) 옥상의 노란색 구두 모형으로 시작되는 성수동 거리.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평범한 서울의 거리지만 건물 안 구석구석 진한 신발 가죽 냄새가 풍기는 곳이 있다. 300여 번의 공정을 거쳐 손끝으로 구두를 완성시키는 구두 기술자들. 그들의 땀 냄새 가득한 성수동 구두골목에서의 3일을 들여다 본다. ●휴먼다큐 그날(MBC 토요일 오전 8시 45분) 왕년에는 밴드 활동으로 대학가를 주름잡았지만, 지금은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인 이들. 평균 나이 42세, 부산의 중년 직장인 록밴드 ‘오아시스’ 가 일본 NHK에서 주최하는 ‘열혈 오야지 배틀’에서 일생일대의 대결을 펼친다. 음악이 있어 즐거운 인생. 중년 록 키드의 가슴 설레는 도전이 시작된다. ●반짝반짝 빛나는(MBC 일요일 밤 8시 40분) 서우는 대범의 아이를 자신이 당분간 키워주겠다고 말한다. 대범은 서우에게 아이를 맡기고 시험공부에 몰두한다. 한편 사인회 준비 때문에 정원과 함께 일하게 된 금란. 출생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고 결심한 금란은 자신이 출생한 병원을 찾아가고, 지웅과 마주치게 된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당신의 인식도 다문화가 되어가고 있는가.’ 전국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은 3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여전히 단일민족의 자부심에 사로잡혀있는 대한민국. 편견과 차별 속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는 것일까.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다문화 가정 사람들을 만나본다.
  • 산림과학원 등 3곳 연내 법인화 추진

    책임운영기관의 법인화, 융합행정체제 강화 등 올해 정부 조직 관리가 한층 엄격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각 부처를 상대로 이런 내용을 담은 2011년도 정부 조직 관리 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지침에 따르면 올해는 정부기관의 법인화가 본격 추진된다. 행안부는 책임운영기관인 산림과학원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제교육원의 법인 전환 관련법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대국민 서비스, 경영 성과가 중요한 기관 위주로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립의료원 등 이미 법인화된 기관은 법인화지원단(가칭)을 설립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자체 조직 진단도 상시체제로 강화된다. 행안부는 부처 자체 조직 진단을 제도화해 각 부처가 직제를 개정할 경우 기능 축소 분야를 의무적으로 발굴케 하기로 했다. 여러 부처가 엮인 융합 행정 체제도 강화된다. 지난해 기상·강우 레이더 정보 공동 활용, 출소 예정자 취·창업 공동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저소득층·다문화가족 지원이 중점 분야로 선정돼 부처 간 협력 체계가 강화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경복궁에서 결혼식 올린다

     한류드라마 ‘대장금’의 주요 무대였던 경복궁 수라간이 복원된다. 또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주요 궁궐에서 전통혼례를 올리는 것도 가능해진다. 동절기를 닫아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등은 4월 다시 개방된다.  최광식 문화재청장은 고궁(古宮)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2011년 사업 추진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수라간(내외 소주방) 복원 공사를 포함한 제2차 ‘경복궁 종합정비사업’에 곧바로 착수하고, 5월부터는 궁궐 주요 전각을 정부 부처나 기업 등의 회의 장소로 대여하는 장소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궁궐의 대표 공간인 정전 개방 차원에서 지난해 덕수궁 중화전에 이어 창덕궁 인정전도 하반기에 개방될 예정이다. 야간 시간대 궁궐 활용 프로그램도 활성화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창덕궁 달빛기행을 4월16일부터 총 18회 실시하고 덕수궁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밤 7시 야간 국악공연이 정례화된다.  경복궁과 창경궁 또한 봄꽃 개화 및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야간 개방하며, 지난해 창덕궁 낙선재에서 시범운영한 궁궐 숙박체험은 창경궁 통명전으로 확대된다. 창경궁에서는 왕실 행차용 가마를 타고 궁궐 경내를 둘러보는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공감형 체험 확대 차원에서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궁궐이 전통혼례장으로 제공된다.  최 청장은 “이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들이 궁궐 본연의 가치와 역사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궁궐 활용 및 장소사용 등에 대한 대원칙과 허가기준,세부 매뉴얼 등을 더 명확히 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용인시 ‘반값학원’ 사실상 무산

    경기 용인시가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추진하려던 ‘반값 학원’이 결국 사설학원들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시장의 핵심 공약인 ‘저가 수업료 학원 추진계획’은 교육청이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와 유사한 형태로 전환된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김학규 시장의 ‘반값 학원’은 전면 수정돼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방과후 학교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 수강 대상도 당초 초중고생 및 일반인에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강 장소는 상가 임대에서 학교 교실 30여곳을 빌려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고 수강과목도 외국어 및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영어, 수학, 보습, 특성화교과 등 초등학생 교과 및 특기적성 과목으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재원 계획도 수정, 경기도의 꿈나무 안심학교 사업, 경기도교육청의 종일돌봄교실과 연계해 이들 기관과 예산지원을 분담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런 계획 수정은 ‘반값 학원’에 대해 처음부터 학원계와 시의회가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사설 학원들은 절반의 수강료를 받는 학원의 등장에 집단적 반발 움직임을 보였고, 시의회도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안(용인비전교육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을 부결하면서 시가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이유는 지역 상권의 붕괴였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LG, 다문화 청소년 키운다

    LG그룹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2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LG는 한국외대와 함께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이중언어 온라인과정’을 개설하고 매년 중국어 300명, 베트남어 100명 등 중국 및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를 교육하기로 했다. LG는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학생 70명에게 과학과 이중언어를 가르치는 ‘LG 사랑의 다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사랑의 다문화학교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더 많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이중언어 온라인과정’은 인터넷 화상 강의를 통해 언어교육과 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부터 중국어와 베트남어, 한국어를 배운다. 우수 학생들은 연말에 부모의 나라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생각나눔 NEWS] ‘서울대 月90만원 영어 어린이집’ 적절성 논란

    서울대가 한달 기본 수업료가 60만~90만원에 달하는 영어 어린이집을 운영키로 해 적절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서울대가 다문화 교육을 명분으로 고액의 영어 조기교육을 통해 위화감 조성에 앞장선다는 비판과 서울대 국제화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 팽팽히 교차하고 있다. 서울대는 교직원과 연구원, 재학생의 3~5세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다문화교육센터를 3월에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소비자아동학부가 있는 생활과학대의 부속시설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어린이집의 교과에 영어·문화·예술 등을 특화한 형태다. 다문화반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구사하는 한국인 교사가 매일 1시간씩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국제반은 영어 사용 교사를 별도로 채용해 영어교육을 한다. 비용을 추가로 내면 서울대 대학원생으로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 태권도 등의 과외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비용이다. 서울대는 다문화반의 기본 수업료는 60만원, 국제반은 90만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특별활동비를 더하면 비용은 100만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보육시설의 월 평균 비용 25만 5000원의 4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서울대 교직원은 “국립대가 운영하는 것 치고 비싸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립 영어 어린이집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비싼 비용 탓인지 130명 정원에 지원은 80명에 그쳤다. 이중 외국인 아동은 12명이고, 나머지 68명은 교직원 자녀다. 하지만 일반 학부모들의 관심은 높았다. 4살배기 아이를 둔 주부 최모(35)씨는 “사립 영어유치원과 비교했을 때 비싼 것은 아니다.”면서 “서울대 교직원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논란에 대해 서울대는 국제화와 학교내의 보육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어린이다문화교육센터가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서울대는 국제화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외국인 교수 900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능력 있는 외국인 교수를 잡기 위해선 보육시설 등의 확충이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권훈정 서울대 생활과학대 학장은 “보육료가 비싸다는 지적이 있지만 직장내 보육시설로 정부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면서 “우선 시범적으로 진행을 한 후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시설관리담당 부실장(비상계획관 겸임) 신기룡△기획부장 송종길(2월 10일 자)<편집국>△워싱턴특파원 김상연(2월 15일 자)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 최재유△이용자보호국장 정종기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정보화전략실 정보기반정책관 황서종△윤리복무관 한경호<파견>△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박창수△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민주화보상지원단장 김진호△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협력관 최재경△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공공관리정책본부장 김재균△OECD대한민국대표부 강성주◇부이사관 전보△주소전환추진단 파견 강성조◇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파견 김갑섭◇부이사관 승진△인력개발관실 교육훈련과장 송재환△채용관리과장 최낙영△재난안전관리관실 재난안전정책과장 최훈△지방세제관실 지방세정책과장 이보환△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파견 장만희◇과장급 전보△지역발전정책국 생활공감정책과장 이성인△소청심사위원회 행정〃 이경환△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연구서비스〃 정중석△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 방순동△지역발전정책국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이승우△재난안전실 생활안전팀장 박제화△지방행정국 다문화사회지원〃 박인용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도관리소장 김남철△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임영태△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장근호△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파견) 황의선 정진관△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 허삼영△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단(파견) 양옥천△통일부(〃) 김계범 ■관세청 ◇국장급 전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김철수△인천공항세관장 정재열△부산〃 서윤원△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여영수◇부이사관 승진·전보△관세청 대변인 주시경△평택세관장 최규완◇과장급 전보△김포세관장 김용현△부산세관 심사국장 박종승△포항세관장 최제호△주중국대사관 파견 김정 ■통계청 ◇지방통계청장 △경인 변효섭△동북 이대형△호남 제정본◇직무대리△통계교육원장 최봉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사업단장 임승재<실장>△홍보마케팅 곽진규△기획조정 정욱수△인사재무 박철희△미래전략 김용익△전산정보 홍영섭<처장>△교육도시 이성호△건설관리 박원영△관광사업 백인규△상품기획 손봉수△영업 박재모 ■MBC ◇파견종료보직 △특보 최진용 ■조선경제아이 △대표이사 김영수 ■국민대 △경상대학장 강재형 ■삼육대 △중앙도서관장 권오달△신학대학장 이종근△정보전산원장 이상엽△사회봉사단부장 이병희△연구진흥부장 서경현△보건소장 고명숙 ■외환은행 ◇부행장 △리스크본부 이상철◇개인지점장△개포동 전영환△군자동 윤창룡△다대동 이영미△대전 김성모△둔산 이정호△둔촌동 정재윤△삼선교 양창현△역삼로 이문배△올림픽 최상득△의정부 황용현△중곡동 유전무△창동역 이재익△청주북 이준형◇본점부장△인사운용 허성원◇본점팀장△감사부 수석검사역 조항철 김홍균△경제연구팀 이수연△신탁연금부 최병렬△업무협력팀 황용주△여신관리본부 김우겸△기업구조조정4팀 양정주△인력개발부 facilitator 조한백△전략수탁팀 김규성△개인 e-channel팀 이종훈△IR팀 이승열◇인턴지점장△권창중 김경태 김상섭 김태건 김헌주 박동현 박영준 박종림 서형민 성삼현 신희만 오정선 윤근철 윤석윤 이만근 이만우 이성기 이희철 전계숙 조대석 조성환 조철래 조현욱 진광섭 허명욱
  • 충남 국내 첫 ‘행복공감학교’ 5곳 선정

    국내 처음으로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손잡고 교육사업을 벌이는 충남 ‘행복공감학교’가 선정됐다. ●학생·교직원 모두 만족하는 교육 지자체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는 것이 특징.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9일 올해 행복공감학교로 공주시 우성중, 아산시 도고중, 서천군 한산중, 예산군 신암초 등 4개 학교와 다문화공감학교로 서산시 차동초등학교를 각각 선정했다. 공모에는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14개 학교가 나서 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격은 농·산·어촌에 위치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의 80% 이상이 이 시스템에 찬성하는 학교를 기준으로 했다. 이 학교들은 지자체와 교육청으로부터 연간 5000만원에서 많게는 3억원까지 예산을 지원받아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산은 도에서 절반을 지원하고, 교육청과 해당 시·군이 25%씩 부담한다. 백종진 충남교육청 장학사는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벌이는 공동 교육사업은 이번이 국내 최초로 주로 폐교 직전에 있는 오지학교를 선정했다.”면서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각자의 재능을 살리고 학습능력과 인격을 신장시켜 사회에 필효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도와 교육청은 이달 중 선정된 학교로부터 프로그램을 받아 다음달 개학과 함께 이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택과목 100% 자율 운영 이들 학교는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 중 20~35%와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100%까지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공모제로 교장을 선발하고, 초빙 교사제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분야를 도입할 수 있다. 응모시 제출한 도고중의 프로그램에는 수영, 골프, 승마 등 체육활동과 가야금, 기타 등 악기공부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동아리활동을 강화하는 등 일률적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능을 살리도록 했다. 전교 학생 54명 중 17명이 다문화가정 자녀인 차동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맞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백 장학사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른 학교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이 학교로 옮길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고, 신청하면 전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마포구청장 “직업상담 해드려요”

    마포구청장 “직업상담 해드려요”

    “다문화 관련 단체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러시아어에 능통하고 영어도 가능해요.” 8일 오전 마포구청 일자리센터. 다문화가정 주부 마리아(21·우즈베키스탄)가 이곳을 찾아 구직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이는 있나요.”라고 상담사가 묻자 “막내가 2살이에요. 일하는 동안에는 놀이방에 맡기려고요.”라고 답한다. 상담사는 “그럼 일찍 퇴근할 수 있는 근무지가 적합하겠군요. 놀이방 같은 곳에서 외국어나 다문화 교육을 할 수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겠습니다.”라고 해결책을 내놓는다. 이 자리에서 구직 상담을 하는 상담사는 다름 아닌 박홍섭 구청장이다. 그는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연 마포일자리센터를 알리기 위해 상담사를 자청했다. 마포일자리센터는 1998년 개관한 취업정보은행을 대폭 손질, 새롭게 탈바꿈한 구직 지원 기관이다. 전문상담사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고 예산도 4000만원 가까이 불어난 9200만원이다. 특히 마포일자리센터는 단순히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알선 업무만 하는 게 아니다. 성격유형검사(MBTI검사)와 적성검사를 통해 구직자의 성향을 파악, 최적의 직업을 추천해 준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판단되면 영업 관련 업무를, 사회성이 부족하면 생산직을 소개해 주는 식이다. 심리 검사를 통해 개인 성향을 파악, 직업을 소개해 주는 자치구 일자리센터로는 마포구가 처음이다. 구는 올해 3130개의 구인업체와 8900명의 구직자를 발굴해 4300건의 취업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매월 한 차례씩 직접 상담에도 나설 계획이다. 글 사진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전남 외국인 보유 토지 증가세

    전남지역 외국인 및 외국법인 보유 토지가 증가하고 있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도내 외국인 및 외국법인이 보유한 토지는 총 3804만㎡에 이른다. 전년(3792만㎡)보다 13만㎡(0.3%) 늘어난 것이며, 전 국토 면적 10만 33㎢의 0.03%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이다. 금액으로는 약 2조 143억원(개별 공시지가 기준)으로 파악돼 전년보다 오히려 2485억원이 줄었다. 시·군별 면적이 증가한 곳은 보성군이 45만㎡로 가장 많이 늘었고, 광양 7만㎡, 곡성 6만㎡, 여수 4만㎡순이었다. 용도별로는 상업 및 공장용지가 2231만㎡, 산림용지가 1523만㎡, 주택 및 레저용지가 50만㎡순이었다. 취득 원인별로는 계약이나 허가에 의한 토지 취득(1594만㎡)보다 내국인의 외국 국적 취득으로 인한 계속 보유나 증여, 상속 등이 2210만㎡로 더 많았으며, 토지 투기보다는 실제로 토지를 이용하고자 취득한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 근로자의 증가 등으로 외국인 토지 취득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정원박람회 등의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부동산정책으로 외국인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정부, 다문화가정 언어지원사업 확대

    어머니가 결혼이주 여성이어서 한국말을 습득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정부지원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8일 다문화 언어발달지도사를 대폭 늘리고 전문성을 높이는 등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들의 언어발달 정도를 평가해 필요한 언어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여가부는 다문화 가족 자녀를 지도하는 이들의 명칭을 기존 ‘다문화 언어지도사’에서 ‘다문화 언어발달지도사’로 변경하고 그 수를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언어치료학과, 언어병리학과, 언어청각학과 등 언어발달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선 채용해 전문성을 보강할 계획이다. 기존엔 유아교육학과, 보육학과 등 아동교육 또는 아동관련 학과 전공자를 다문화 언어지도사로 선발하기도 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교실을 운영할 경우 16㎡ 이상의 전용공간을 확보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시설 기준도 마련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김종호△녹색성장위원회 장대호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강영순△국방대 〃 황호진△교육과학기술부 김승봉 김진홍△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진병술△외교안보연구원 파견 박항식△중앙공무원교육원 〃 문해주△학술원 사무국장 박융수◇부이사관△국방대 파견 오태석△세종연구소 〃 선태무△교육과학기술부 류혜숙 이경희△녹색성장위원회 사상덕◇서기관·장학관△교육과학기술부 신준호△싱가포르 한국학교 파견 박정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 임원선◇국장급 교육훈련 파견△국방대 박주환◇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행정관리담당관 오영우◇과장급 파견 및 교육훈련△국가브랜드위원회 조현래△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 박성기△국방대 진재수△세종연구소 노점환 ■국민권익위원회 ◇교육 파견 <일반직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최학균<과장급 >△국방대 박민주△세종연구소 김승조△통일교육원 강성출 ■헌법재판소 ◇신규임용 △헌법연구관 이대근 천재현 서세인△헌법연구관보 남상규 원유민 김선휴 정한별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심달훈△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 한승희◇과장급△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 이광재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자원국장 박종호◇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산림청장 윤정수◇서기관 및 기술서기관 전보△산림경영소득과장 이중락△산림휴양문화〃 고기연△숲길정책팀장 최광철△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팀장 홍창원△국립수목원 행정관리과장 이정용△영주국유림관리소장 손봉영 ■중소기업청 ◇과장직위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이상철◇과장급 전보△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오세헌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국장 주광수△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전은숙△외교안보연구원 〃 김광호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한영수◇부이사관△행정법제국 법제관 김창범◇서기관 전보△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 이영호△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오장환◇서기관 파견△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박준수 ■서울시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교육복지담당관 허순만[과장]△학교혁신과 손웅△교원정책과 오효숙[연구관]△정책기획담당관 한상윤[장학관]△학교혁신과 김인숙△교육과정과 강학구△미래인재교육과 김신영 이휴성△교원정책과 전병식△책임교육과 홍황표 박영순 정익교△북부교육지원청 임현철◇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감사관 이정우△정책기획담당관 정순자 조경옥△교육복지담당관 배영직△학교혁신과 이성숙 이강순 김원곤△교육과정과 양미영 이은주 조희숙 손창호△미래인재교육과 전진극 김금미 고문영 양영식 박혜경△교원정책과 백정흠 김재환 안상숙 김재환 조현석△책임교육과 문재원 안일홍 김정선 안정희 김영식 전옥출△체육건강과 김형태 송영희 권순주△교육연구정보원 노은주△과학전시관 안은숙<중등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과장]△교육과정과 신원재△미래인재교육과 정회태△책임교육과 이옥란△진로직업교육과 강성봉△체육건강과 김영조[장학관]△교육복지담당관 이영식△학교혁신과 이화성 최형철 김진호△교육과정과 이명호△교육과정과 최승택△미래인재교육과 김진만 윤호상△교원정책과 강연흥△책임교육과 이혜련 방승호△진로직업교육과 백해룡 강동훈△체육건강과 전용동[교육연구관]△교육과정과 이현자△진로직업교육과 이남렬◇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감사관 한홍열 김응길 최재일△정책기획담당관 황석길 이건재△교육복지담당관 윤건호 이명희△학교혁신과 이두희 인치종 이정희 안윤호 전영식 조성자△교육과정과 유대환 서준형 송재범 홍연화 박정희 강요식 장윤선 김성준△미래인재교육과 임규형 김규상 이수형 정복영 유인숙 김세엽△교원정책과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양신호 이방수 이세연 박정란 박재식△책임교육과 이점순 홍용희 정영철 문정희 황재인 송형세△진로직업교육과 강흥권 박종운 강명숙 류장경 김삼현 김재순 신상열 최도규△체육건강과 조용훈 신원식 이표상 오정훈 변영수[교육지원청]△동부 유석범△서부 박치동△남부 이성호△북부 박수화△중부 김영식 민병인 김완섭△강동 백수길△강서 김미란△강남 채홍녀 정회숙△동작 류상국△성동 안재민 안훈△성북 이경희△교육연구정보원 송현섭 김해숙△과학전시관 이경운 ■코레일 ◇1급 승진 △감사실 김순철 이방우△고객가치경영실 이두형△홍보실 임석규△재무관리실 김진준 신동진△인사노무실 김양숙 김진태 이용우△수송안전실 이복준△여객본부 박영광 박진성△광역철도본부 김경근△물류본부 윤성련△사업개발본부 김기태 최길묵△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정진태△기술본부 시설기술단 임오진△기술본부 전기기술단 곽우현 장민주 전재근△개발사업추진단(T/F) 한영철△한국철도공사 이동근△연구원 윤동희△서울본부 이강봉 오덕△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김명종△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유경종△수도권서부본부 박종승△수도권동부본부 권혁진△수도권동부본부 최경수△대전충남본부 김봉회△전북본부 김만재△전북본부 김미란△전북본부 유홍천△광주본부 김환근△전남본부 윤중하△경북본부 김태형 엄희용△대구본부 안승언△부산경남본부 강태구 박명동△부산경남본부 윤봉근 이영형△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오연석◇2급 승진△감사실 배용한 신상철 조재남△고객가치경영실 이응대△홍보실 강병인 윤임수△기획조정실 송포명 오태호 이대철△재무관리실 정광교△인사노무실 고경희 김명환 김승환 윤재훈 이한구△수송안전실 양덕희△여객본부 이경수 이윤우 황재식△광역철도본부 박홍균△물류본부 전승찬 황상주△사업개발본부 김철환△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이진형 한태석 홍준표 허 연△기술본부 시설기술단 김형종 양존희 최형수 이갑성 이기희△개발사업추진단(T/F) 이성형△ 한국철도공사 구혁서△연구원 김종만△정보기술단 박현정△서울본부 조중기△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천중열△광주본부 김병기△전남본부 이신기△대구본부 권재호△부산경남본부 조영문△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남완진 ■KT&G ◇부문장 △국내사업 함기두◇본부장△마케팅 백복인△전략기획 강철호△CR 유준수△지원 최명열△남서울 박정욱△북서울 김대성△부산 김재수△대구 이권성△경남 이하형△강원 이진희△전북 성기현△경북 김창렬△제주 송인철◇실장△마케팅 오치범△영업기획 고경찬△생산관리 김태섭△SCM 조종철△신시장 김정호△전략기획 이순형△부동산사업 이동근△지속경영 김광근△인사 김효성△정보 김삼수◇원장△인재개발 윤여대◇지사장△강남 김용덕△종로 변원균△북부 이정진△북인천 강동수◇공장장△신탄진 박성훈△영주 차영언△광주 이상기△천안 이광훈△김천 신현록 ■한국소비자원 △경영기획실장 문성기△피해구제국장 이병주△시험검사〃 정윤희△분쟁조정사무국장 조창은△대외협력실장 임순욱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입학처장 유회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소장 △미래과학기술전략센터 이민형△신성장동력센터 배용호△글로컬정책센터 이명진◇단장△과학기술정책분석 이세준△과학기술인력 홍성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정책연구그룹장 김형찬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연구로사업지원 우상익△연구로노심·계통설계 윤주현△연구로핵연료·기계설계 김종인<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방사선기기연구부장 차형기◇팀장△방사선연구시설운영 양승대△방사선안전·방호 이윤종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문영석◇본부장급△에너지정책연구본부장 이달석△녹색성장연구〃 노동운△에너지정보통계센터소장 양의석△에너지국제협력본부장 김남일△연구기획〃 강재성△사무국장 정원용◇실·팀장 <실장>△에너지정책총괄연구 이유수△전력정책연구 이근대△집단에너지연구 최병렬△에너지절약정책연구 임재규△신재생에너지연구 권혁수△에너지통계연구 이성근△에너지수급연구 박광수△해외정보분석 도현재△자원개발전략연구 정우진△감사 이대양<팀장>△연구기획 강태원△예산기획 신승부△대외협력홍보 홍철선△재무관리 이상철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승진 △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팀장 박선춘◇서기관 승진△경제분석실 세수추계팀 경제분석관 김대은<예산분석실>△산업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김승현△행정예산분석팀 〃 전광희<사업평가국>△경제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구현우△사회사업평가팀 〃 김소정△경제사업평가팀 〃 김태규◇서기관 전입△기획관리관실 총무팀장 김학배△사업평가국 행정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이세진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의사국>△의사과장 권영진△의안〃 박태형<입법조사관>△외교통상통일위 진선희△농림수산식품위 홍진성△지식경제위 오창석△국토해양위 유세환△여성가족위 엄태석△예산결산특별위 지동하<국제국>△의회외교정책과장 박희석◇부이사관 전보 <법제실>△법제총괄과장 이용준△정무환경법제〃 김남수<입법조사관>△보건복지위 송주아◇부이사관 전입△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순만◇부이사관 파견△대구광역시 김운용△기획재정부 김혜숙△한국법제연구원 박찬수△전남도 이상규△국토연구원 이주성△한국국방연구원 정영진◇서기관 승진△의정연수원 의정연수과 조국제△운영지원과 김화중<법제실>△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구슬이△국토해양법제과 〃 박재문<의사국>△의사과 성소미<입법조사관>△농림수산식품위 류재근△농림수산식품위 황선호△보건복지위 양성선△예산결산특별위 서정덕△예산결산특별위 이재윤<국제국>△미주과 정상훈△구주과 정민주◇서기관 전보△기획조정실기획예산담당관 최병권△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여영준<법제실>△복지여성법제과장 신종숙△재정법제〃 이지민<입법조사관>△법제사법위 김종화 정명호△정무위 이양성△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최선영 이제봉△환경노동위 하서룡△특별위 유상경<국제국>△구주과장 정승환△의회외교정책과 오웅△아주과 문성환△구주과 김경신◇서기관 전입△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최석림△의사국 의안과 이현정<입법조사관>△국회운영위 이화실△지식경제위 구현우△지식경제위 유인규 정지은◇서기관 파견복귀 <입법조사관>△국방위 김남곤△보건복지위 이성기△환경노동위 이옥순<의사국>△의정기록1과 고경효◇서기관 파견△전북도 박종희△국립국어원 안기철△경남도 조대현△법제처 진필근 ■국회도서관 ◇승진 <부이사관>△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이신재△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장 김정란<서기관>△기획관리관 기획담당관실 김남희△의회정보실 법률도서관운영과 정진화◇전보 <부이사관>△국회기록보존소장 주애란<서기관> [의회정보실]△법률도서관운영과장 조정권△법률자료〃 유미숙△법률정보개발〃 양성자[정보관리국]△정보기술지원과장 김정미△전자정보개발과 김준임[정보봉사국]△자료조직과장 장문중△열람봉사〃 임은표△열람봉사과 이흥용[기획관리관]△총무담당관실 김승현[의회정보실]△정치행정자료과 김태균△법률자료과 최경숙◇복귀 <부이사관>△의회정보실 정치행정자료과장 박금순<서기관>△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장 이향은△〃 정치행정자료과 김무동◇파견 <부이사관>△북한대학원대학교 노우진△세종연구소(교육) 최영나<서기관>△통일교육원(교육) 김정혜△국내주간대학원(〃) 노현자△국방대(〃) 이진경△국내주간대학원(〃) 이병련 이승훈 ■서울대 <경영대>△교무부학장(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겸임) 박원우△학생부학장 김수욱 ■서울대병원 △임진료부원장 노동영<암진료부문>△진료부장 김태유△기획〃 김영태△암정보교육센터장 박상민△협력담당 백선하△연구담당 이혁준 ■고려대 ◇대학장△문과 박길성△간호 유호신△경상(경영정보대학원장 겸임) 류문찬◇대학원장△노동 박종희△행정 김상봉 ■관동대 ◇대학원장 △일반 김종명△경영·행정사회복지(경영대학장 겸임) 강주훈△국토방재(공과대학장 〃) 이재민◇처장△입학 심상목◇대학장△인문 황루시△경찰법정 박근후△스포츠예술 박진경△관광의료복지 정석중△의과 연동수◇단·관·센터장△산학협력단 김규한△생활관 김경숙△미디어센터 이윤일 ■숭실대 △부총장 이상원◇처장△관리 김근흡△기획 이윤재△교무 김성철△학생 강기두△총무 김재권◇센터장△경력개발 최정일△봉사지원 장창훈◇부·관장△출판부 이병덕△생활관 이철우 ■한국해양대 △정보전산원장 임재홍 ■한림대 ◇처장 △대외협력 김신동△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박진서 ■이화여대 ◇대학원장 △국제 김은미△경영전문(경영대학장 겸임) 박경희△공연예술(음악대학장 〃) 채문경△임상보건과학(약학대학장 〃) 이경림△임상치의학 전윤식◇대학장△공과(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임) 김광옥△사범경영(영재교육원장 〃) 노선숙◇실장△교목 정용석◇원장△이화리더십개발(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 겸임) 장필화△경력개발센터 양옥경△한국문화연구 최준식△이화어린이연구 박은혜◇소장△발달장애아동센터 유성경△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소장(대학원디지털미디어학부장 겸임) 박승호△공연문화연구센터 조기숙△국제통상·협력연구 조기숙△이화·하이닉스반도체공동연구 이승준△교육과학연구 곽삼근△교과교육연구 강영옥◇관장△사회복지 노충래 ■국민일보 △논설위원 이강렬<편집국>△국제부(베이징특파원 준비) 부국장 정원교△카피리더 성기철△종합편집부 선임기자 김채하 정충교△디지털뉴스부 〃 이흥우[직대]△경제·사회·디지털뉴스담당 부국장 박현동△종합편집2부장 최민영△디지털뉴스부장 전재우<종교국>△미션편집부장 윤정상 ■문화일보 △논설실장직대 윤창중 ■조선일보 △편집국장 양상훈△논설위원 홍준호 김형기 ■동아일보 △동아프린테크·동아프린컴 상무이사 송영언△동아프린컴 총무부국장 김대현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고문 김기태 △인천취재본부장 정광훈<논설위원실>△논설위원 조성대 김진희 장윤주 한기천<한민족센터>△부본부장 겸 다문화부장 김진형<국제국>△국제 에디터 정일용△해외 에디터 김은주 △기획위원 이동민·권 훈<정보통신국>△부국장 이재영 △근무 임채영 △고객지원팀장 한상익<기사심의실>△기사심의위원 전성옥<통합뉴스국>△에디터 박창기 <지방국>△에디터 김권용 <관리국>△관재팀장 김준호<편집국>△사회 에디터 윤동영 △정치 에디터 조복래 △경제 에디터 이 유 △정치부장 이명조 △북한부장 문병훈 △경제부장 류현성 △미디어과학부장 이희용 △사회부장 이기창 △영상뉴스부장 이창섭 △전국부장 엄남석 △네트워크사업부장 이정훈 △DB부장 김정열 △근무 진병태 △증권부장 황대일 △스포츠레저부장 박세진 △사진부장 조보희 △국제뉴스1부장 유택형 △국제뉴스2부장 유창석 △IT개발부장 서형준 △IT운영부장 이상우 △재외동포부장 권정상 △미디어출판부장 이도희 △북한자료부장 최선영 △정치부 통일외교팀장 이성섭 △뉴미디어부장 겸 미디어랩팀장 김태한 △영문뉴스부장 유청모 △국제뉴스1부 근무 이우탁 △국제뉴스3부 근무(암만단기연수특파원 내정) 김승두 △국제뉴스2부 근무(요하네스버그특파원 내정) 김민철 △국제뉴스1부 근무(뉴욕특파원 내정) 이상원 △국제뉴스3부 근무(뉴델리특파원 내정) 유창엽 △국제뉴스3부 근무(자카르타특파원 내정) 이주영 △산티아고단기연수특파원 내정 김태균 △워싱턴 특파원 내정 이승관 ■중앙일보 △방송설립추진단 주주협력실장 김동섭 △온라인편집국 모바일팀장 장혜수 △편집디자인부문 선데이제작팀장 최종윤 ■동부증권 ◇상무 선임 △Product센터장 이재호△Retail사업부 김희동◇전보 <본부장>△구조화금융 오상룡△프로젝트금융 곽봉석<팀장>△상품전략 장현일△상품개발 김대욱△법인금융1 김철△법인금융2 김병규△Coverage5 배문국△P/F1 유정훈△채권트레이딩 허윤정<지점장>△서현 주상혁△청주 신문철△강릉 한석일△분당 김병철△광주 이상석△첨단 조득형 ■대우증권 ◇지점장 신임 △울산 고재상◇지점장 전보△안산 이우준△울산남 김기석△마포 신관용◇부서장 전보△투자상담센터장 박준철 ■메리츠종금증권 ◇임원 선임 <전무>△최고재무관리자(CFO) 김용범 ■하이닉스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실장 윤상균△PKG&TEST제조본부장 백동원△재경실장 김민철◇전무 승진△HSA법인장 김인재△HSCL〃 이재우△전략기획실장 한광마△연구소장 홍성주△Flash응용사업부장 배기현◇상무 승진△연구소 PKG기술그룹장 변광유△PKG&TEST제조본부 F-B/E그룹장 이승용△FAB제조본부 M10공정관리그룹장 김의식△연구소 Flash소자기술그룹장 이석규△연구소 FLASH공정3팀장 이병석△M8사업부 Image개발그룹장 유경동△연구소 DRAM소자기술그룹장 정재관△Flash개발본부 Flash양산소자그룹장 안근옥◇상무보 승진△FAB제조본부 MI/Infra그룹장 한일근△재경실 IR팀장 김상욱△HSCL HSCL제조팀장 조준형△마케팅본부 영업2그룹장 권영길△PKG&TEST제조본부 Module제조팀장 안인주△구매실 원자재상생그룹장 두성규△FAB제조본부 F신제품팀장 전영호△FAB제조본부 M10제조그룹장 김용군△Flash개발본부 F소자E1팀장 이승석△HSCL 공정그룹장 박주석△경영개선실 정보화그룹장 이관의△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팀장 홍승산△전략기획실 경영관리팀장 정호성△연구소 Flash공정개선팀장 김현수△FAB제조본부 설비기술그룹장 김상근 ■동부자산운용 ◇신규 선임 △자산운용총괄 부사장 오재환
  • 용인, 영·유아 휴일보육 실시

    용인시가 3월부터 휴일보육을 실시한다.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일요일 또는 공휴일에 직장 출근 등 불가피한 사정 때문에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휴일보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우선 3월부터 8월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노인복지관 내 에이스 용인시립어린이집을 휴일보육시설로 시범 운영한 뒤 결과에 따라 휴일보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저소득층 등 영유아보육료 무료지급대상자와 다문화·장애아 등은 무료이고 일반아동은 학부모가 부담한다. 이용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자녀로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2~만 5세여야 한다. 휴일보육을 신청하려면 매주 금요일(공휴일은 전일) 오후 2시까지 에이스용인어린이집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일보육은 민선5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직장 생활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현재 23개인 시립보육시설을 2013년까지 10개 늘려 모두 33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유치원비 지원액·대상 확대

    올 3월부터 정부의 유치원비 지원액이 늘어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지난해까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던 만 3~4세 유치원생 학비를 만 5세와 같이 100% 균등 지원으로 바꾸는 등 유치원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소득 인정액 50% 이하 가정만 만 3~4세 유치원비를 전액 지원했다. 소득인정액 50~70% 가정은 지원액의 30~60%를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소득인정액 70% 이하 가정은 지원단가의 100%를 균등 지원한다. 월 소득인정액은 가구의 소득에다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가구의 월 소득액에 토지·주택·금융자산·자동차 등 보유재산을 월소득으로 환산, 합산해 산정한다. 월 소득인정액 70%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480만원까지다. 지원 단가는 국·공립 유치원은 만 3~5세 모두 5만 9000원으로 동일하다. 사립유치원의 경우는 만 3세는 19만 7000원, 만 4세와 5세는 17만 7000원을 지원한다. 하루 8시간 이상 종일반에 다니는 아동에게는 매달 국공립유치원 3만원, 사립유치원은 5만원의 종일반비를 지원한다. 맞벌이 가구의 소득인정액도 늘었다. 부부 중 낮은 소득의 25%를 차감하던 것을 부부 합산소득의 25% 차감으로 바꿔 지원 대상을 늘렸다. 재산소득 환산액을 0원으로 가정할 경우 맞벌이 부부가 640만원까지 벌어도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문화가정과 난민인정자의 모든 자녀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연령별 유아학비를 지원받는다. 2010년에 유치원비를 지원받은 유아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새로 지원받으려면 2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지원금액도 미리 정해진 정부지원단가에 따라 지급돼 실제 들어가는 학비보다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정부는 최대 19만 7000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서울 시내 사립유치원의 평균학비는 차량운행비 등을 포함해 월 40만~50만원이어서 이를 ‘전액지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학부모들은 “정부 지원을 감안해도 ‘유아교육비’는 여전히 부담스럽다.”면서 “보다 현실적인 지원책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김효섭·최재헌기자 newworld@seoul.co.kr
  • [女談餘談] 설날, 다문화사회의 핏줄/박상숙 산업부 차장급

    [女談餘談] 설날, 다문화사회의 핏줄/박상숙 산업부 차장급

    미국 연수 중 아이가 그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마쳤다. 24명 정원의 학급에는 선생님이 4명이나 됐다. 처음엔 담임과 인턴교사만 소개를 받았기에 나머지 두 여성은 매일같이 아이의 학교를 찾아오는 극성엄마쯤으로만 여겼다. 교실을 찾을 때마다 그중 한명의 여성이 한 지체장애아동 옆에 나란히 앉아 가방을 싸주고 옷을 입혀주는 등 도와주는 모습을 목격했다. 한동안 그 백인여성과 구릿빛 피부를 지녀 인도나 파키스탄계로 보이는 그 아이의 관계가 궁금했다. 엄마와 아들인가? 왜 저렇게 안 닮았지? 장애아동은 집 안팎에서 부모의 손길이 없으면 안 되는 한국적 현실을 깔고 두 사람을 보니 혈연관계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했던 것이다. 뒤늦게 그 여성은 온전히 그 아이만을 위해 배치된 보조교사란 걸 알았다. 불법이민자로 골치를 앓아온 미국에서는 이들을 막기 위해 온갖 법과 제도를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지만 주(州)마다 합법적으로 땅을 밟은 이방인들이 최소한의 교육,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갖추고 있다. 그 아이를 볼 때마다 ‘저 아이가 한국에 있었다면 어땠을까?’를 떠올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65%만이 초·중·고를 다니고 있다고 한다. 몇년 전 한 세미나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현실을 목도하고 나라의 미래가 걱정될 지경이었다. 10만여명으로 추산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장차 한국의 일꾼이 될 새싹들이다. 그러나 사회적 무관심 속에 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얼마 전 우리는 귀화 외국인 10만여명 시대를 맞았다. 인도 출신으로 10만번째 귀화 한국인이 된 주인공은 최근 개정된 이중국적 허용 제도 덕을 봤다. 이처럼 이 땅에 살고 있는 이방인들과 그 자녀들을 ‘우리 식구’로 끌어안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핏줄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거주 외국인이 100만명을 넘어섰는데 생물학적 의미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고 너무나 속 좁은 일이다. alex@seoul.co.kr
  • 외국인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외국인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몽골타운에서 우연히 외국인 상담을 해 주는 버스를 알게 됐어요. 전 사업장에서 밀린 월급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고민을 털어놨더니, 상담원이 임금체불 진정서를 작성한 뒤 지방노동청에 접수까지 해 줘 소중한 급여를 받게 됐어요.” 몽골 근로자 바야라(가명)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의 도움을 받은 사연이다. 서울시가 외국인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올해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업무와 학업 등으로 평일 서울글로벌센터(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 3층)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다문화가족의 서울살이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해 온 현장중심 토털서비스다. 그동안 시청버스를 개조한 상담실을 야외에서 운영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었다. 시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를 감안, 이동버스 대신 실내상담을 진행 중이다. 30일엔 중구 광희동주민센터에서 상담하며 다음달에는 성동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13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20일) 등에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노무, 법률, 휴대전화, 국민연금 분야 외에 산업재해와 근로자4대보험(출국만기, 귀국비용, 상해, 임금체불보증) 분야까지 확대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지식인 22人이 말하는 대한민국

    지난해 10월 꼬박 한 달 동안 서울 광화문 해치광장은 2500여년 전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옮겨 놓은 듯했다. 지식인 22명이 나와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강연한 뒤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고, 토론하는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박세일, 나경원, 홍준표, 이석연, 조정래, 김광웅, 주철환, 유홍준 등 보수·진보의 이념적 좌표에 얽매이지 않았고 한비야, 민경욱, 금난새, 이자스민 등 문학·미술·음악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길거리 강연장에 자리한 다양한 인물들의 관심이 모이는 지점은 단 하나,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었다. ‘100년 전 대한제국 100년 후 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부 공감코리아 기획팀 엮음, 마리북스 펴냄)은 이들이 나눈 이야기를 책으로 묶었다. 활자로 다시 태어난 한 달의 열띤 길거리 강연과 토론을 통해 신자유주의 심화에 따른 경제 사회적 양극화 문제, 개발 가치에 밀려난 생명의 가치, 문화의 풍성함과 그윽함을 향유할 수 있는 세상 등 모든 사람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구호 활동가 한비야는 돈과 힘의 질서가 아닌 ‘사랑과 은혜의 법칙’을 강조했고,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는 수평적 관계를 매개할 수 있는 ‘군림하지 않는 정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다문화 가정의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이자스민씨는 이주여성, 이주노동자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굳어진 의식에 부드러운 일침을 가한다. 책에서 한껏 부풀려진 행복 담론의 기대가 책을 덮는 순간 문득 허망해질 수도 있다. 땅 투기와 탈세를 ‘기본 덕목’으로 깔고 있는 공직자들, 하루가 다르게 뛰는 장바구니 물가, 찬반이 어지럽게 엇갈리는 4대강 사업 등 현실 속 ‘행복 체감도’가 너무도 낮은 탓이다. 1만 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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