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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순이 등 100명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인순이 등 100명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등 전국에서 시작된 ‘2011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주간’ 개막행사에서 가수 인순이 등 100명을 올해 문화 예술 명예 교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예술인들은 올해 어린이와 지역민, 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450회에 걸친 강연, 공연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문화부의 문화 예술 명예 교사 사업은 2009년 정명훈, 조수미 등 17명의 예술인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사진작가 배병우, 지휘자 금난새 등 기존 명예 교사 외에 가수 김창완과 디자이너 이상봉, 연극연출가 손진책 등을 새로 영입해 모두 100명을 명예 교사로 위촉했다. 올해부터 참여하는 가수 인순이는 다문화 아동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가수 김창완은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밴드 연주 등으로 재능을 나누게 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홈페이지(www.arte.or.kr/specialday)에서 명예 교사의 재능 나눔 일정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테마로 본 공직사회] “일회성 행사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 필요”

    [테마로 본 공직사회] “일회성 행사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 필요”

    “연예인이든 스포츠 스타든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면 성격에 맞는 다양한 활동도 필요합니다. 홍보대사를 위촉한 부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홍보대사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무가 있어요.” 지난 13일 아내 채시라씨와 함께 여성가족부의 ‘행복한 가족’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욱(42)씨는 19일 서울신문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홍보대사 활동 계획과 함께 그동안 자신이 직접 느낀 홍보대사 운영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씨는 “여가부 홍보대사에 앞서 다양한 홍보대사를 지냈었는데 상당수가 위촉식 때 단 한번 홍보성 사진을 찍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홍보대사 선정 이후 내실 있는 활동으로 이어져야 국민에게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홍보대사에 동의한 연예인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수 출신으로 IT웨딩서비스 기업(아이웨딩네트웍스) 대표로 변신한 김씨는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지는 웨딩사업을 하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때마침 여가부에서 좋은 취지의 홍보대사 제의가 들어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김씨는 앞서 지난 3월 전국 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이 주최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후원하며 여가부와 인연을 맺었다. 김씨는 ‘행복한 가족’ 홍보대사로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평소 TV를 통해 결혼 이주 여성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 힘든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고, 얼굴이 화끈거리기까지 했다.”면서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한국인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등 국외에서 차별과 멸시를 받으며 생활해 왔는데, 지금은 우리가 어느 정도 먹고살 만하다고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정책홍보, 대변인 입으로 한계…연예인 ‘감성적 접근’ 필수

    정책홍보, 대변인 입으로 한계…연예인 ‘감성적 접근’ 필수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정부의 정책 홍보 도우미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 신분인 공보관이나 대변인을 통한 정책 홍보에 치중했던 중앙 부처들이 국민에게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방안으로 홍보대사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하고 있는 공직사회의 정책 홍보를 짚어봤다. ●유명인 이미지 통한 감성적 정책홍보  전통적인 정부 정책 홍보 창구는 부처의 ‘입’으로 불리는 대변인이다. 대변인은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70년대 일부 부처에서 운용된 뒤로 공보관이라는 직책으로 통일됐다가, 참여정부 때 다시 대변인이라는 명칭이 부활했다.  과거 공보관과 현재 대변인의 역할은 비슷해 보이지만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공보관은 과거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던 시절의 정책 전달자의 개념인 반면, 오늘날의 대변인은 정부와 국민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의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 제도의 부활과 함께 정책 홍보대사라는 개념도 자리잡기 시작했다. 대변인을 통한 소통을 넘어 국민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이미지의 연예인 등을 통해 정책 홍보도 감성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2000년대 중반 들어 홍보대사 위촉이 부처마다 유행처럼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면서 “지금은 정책 홍보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선망의 대상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현재 중앙부처는 물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유명인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탤런트 한효주는 정부 부처가 ‘효주앓이’에 빠졌다고 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해 축구선수 박지성, 피겨선수 김연아와 함께 정부의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한국의 이미지와 정상회의 홍보 활동 등을 펼쳤고 통계청의 인구주택 총조사 홍보대사에도 선임됐다. 올해는 지난 3월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며 유명인이라면 누구나 탐낸다는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세청 홍보대사는 평소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이미지를 넘어 성실하고 준법정신이 투철한 이미지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선망의 대상”이라고 귀띔했다.  ‘100년만의 주소 체계 개편’이라는 대형 사업을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는 새 주소 홍보대사로 MC 겸 개그맨인 신동엽을 위촉했다.  도로명을 기준으로 한 새 주소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소 체계로 지번 기준인 현 주소 대신 도로에 이름을 붙여, 도로에 따라 체계적으로 건물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들에게는 지번 주소가 익숙한 만큼 충분한 사전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소체계 개편이 일반 국민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행정 정보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신동엽씨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신동엽이 출연한 홍보 영상과 포스터 등을 통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려 애쓰고 있으나 “불편하다.”는 여론이 나오면서 아직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세계에서 통하는 김연아 파워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홍보대사로 나선 ‘피겨 여왕’ 김연아는 개최지 결정을 50일 앞둔 지난 18일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본부에서 평창 프레젠테이션(PT) 대표로 나섰다. 김연아는 PT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아시아 전역 청소년들의 올림픽 염원을 실현시킬 것”이라며 대회 운영과 경기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 이후 AP 통신은 ‘평창, 여전히 유력’이라는 제목과 함께 “세 번째 도전인 평창이 유치 명분과 비전 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밖에 김태욱-채시라 부부는 지난 13일 여성가족부의 ‘행복한 가족’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두 사람은 앞으로 어려운 가정을 격려하며 가족가치 확산과 가족 친화 사회 공헌 활동, 다문화 가족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남도 무료 생태관광 바우처 확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남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바우처 제도를 활용해 무료 생태관광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청 최초로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여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노약자 등) 약 950명에게 무료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수혜자(전국)와 대상지역(국립공원 외)을 확대해 1300명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062)410-5220.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경기북부, 다문화 차세대 리더 발대식

    “저는 반기문 UN사무총장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최주현(11)양의 꿈은 국제연합(UN)에서 일하는 것이다. 최근 큰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처럼 주로 재해를 입은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최양은 UN지원단 같은, 장래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떨린다.”고 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만 해도 피부색과 생김새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도 없이 항상 집에서만 생활해야 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때문이다. 하지만 최양은 “엄마는 인도네시아에서 왔지만 노래를 좋아하고 또 잘하는 아름다운 멋쟁이”라며 “엄마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이 내겐 되레 꿈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빈(13)양은 한국인 어머니와 파키스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날 때부터 생긴 오른손 장애는 다빈이의 한국 생활을 더욱 힘들게 했다. 다빈이의 꿈은 선생님이다. 자신을 끔찍하게 아끼는 외할머니의 꿈이기도 하다. 다빈이는 “꼭 선생님이 돼서 할머니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청와대 영빈관 앞. 경기 북부 지역 결혼이민자의 자녀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경기북부청(전 경기2청)이 마련한 ‘다문화 차세대 리더 발대식’. 결혼이민자의 자녀들에게 장래 희망에 대한 꿈을 키워 주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는 자리였다. 주현이와 다빈이는 물론,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 50여 명이 참가했다. 과학자, 공수부대원 등 다양한 꿈을 가진 아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8월까지 국회와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전통은 물론, 각종 직업과 관련된 기관들도 방문해 장래 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습득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청 가족여성실 김세일 가족담당은 “특히 아이들의 장래 희망과 관련된 기관이나 장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꿈을 이루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법전 종정 “모든 중생은 미완의 여래”

    법전 종정 “모든 중생은 미완의 여래”

    10일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사찰과 암자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법요식에는 스님과 신도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든 중생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법신(法身)을 갖추어 있고 아름다운 불성(佛性)을 지닌 미완의 여래(如來)”라면서 “자성밖에 진리가 없고 부처가 따로 없으니 찾으면 잃게 되고 구하면 멀어진다.”고 말했다. 조계사 법요식에는 다문화 가정, 이주 노동자 등 소외 계층과 이슬람교 지도자를 비롯한 이웃 종교 지도자들이 대거 초청됐다. 한나라당 황우여 신임 원내대표, 박진 나경원 조윤선 의원,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세균 최고위원 등 여야 의원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오세훈 서울 시장 등 정부 인사와 정치인 10여 명도 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불교계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지 않았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남북 불교계의 공동 발원문이 낭독됐으며 올해 불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패션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 방송인 이수근,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등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태고종은 전국 3000개 사찰에서 ‘봉축대법회’를 봉행했으며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열린 법요식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시연 등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와 기쁨을 나누었다. 천태종도 충북 단양군 구인사와 전국 150여개 말사에서 동시에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를 갖고 부처님 탄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호 편집위원 kimus@seoul.co.kr
  • [서울신문·서울시의회 공동 의정 모니터] “버스정류장에 폭 넓은 지붕 설치를”

    [서울신문·서울시의회 공동 의정 모니터] “버스정류장에 폭 넓은 지붕 설치를”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4월 의정모니터회의는 117건의 모니터 의견 가운데 심사를 거쳐 우수 의견 5건을 선정했다. 접수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되도록 서울시와 산하기관에 전달했다. 우수의견에는 ‘버스정류장에 폭 넓은 지붕 설치’와 ‘이동 우산수리 서비스 실시’, ‘빛 공해 규제를 위한 조례 제정’, ‘다문화가정 행복콜 서비스’, ‘버스 정차시스템 개선’ 등이 뽑혔다. 신정이(31·마포구 염리동)씨는 “버스전용차로 정류장에 지붕이 설치돼 있지만 차로 쪽으로 향한 지붕의 길이가 짧다 보니 버스를 타기 위해선 우산을 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면서 “차로로 향한 지붕의 길이를 버스 출입문 위까지 좀 더 길게 만들어 승객들이 버스를 탈 때 비에 젖지 않도록 개선해 주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정재용(48·용산구 이촌1동)씨는 “집집마다 우산살이 1~2개씩 손상돼 사용하지 못하고 집안에 방치돼 있다.”면서 “이동 우산 수리 서비스를 통해 우산을 고쳐주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5000~1만원 하는 우산 구입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양순(56·관악구 미성동)씨는 “대형 전광판 등의 밝은 빛으로 인해 주택가 주민들이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심하다.”면서 “서울에서라도 우선적으로 빛공해 규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은정(39·성북구 성북동1가)씨는 “서울시 120콜센터 내에 다문화가정 전용의 ‘행복콜 서비스’를 추가하면 좀 더 따뜻한 서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이(21·마포구 아현1동)씨는 “정류장에 여러 대의 버스가 줄지어 정차한 경우, 승객들이 타기도 전에 버스가 떠나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정류장에 버스를 타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운전기사에게 알릴 수 있도록 버스 정차 시스템을 개선한다면 승객들이 버스를 타지 못하는 불상사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이렇게 달라졌어요 서울시와 산하기관들은 3월 의정모니터 의견 가운데 상당수를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 복지정책과는 국가유공자 표지 부착운동에 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시민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의료원은 강남분원 장례식장 주위가 어둡고 을씨년스러워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야간에 소등하던 본관 현관과 가로등을 점등하고, 본관 오른쪽 옥상에 조명등 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환승통로에도 지하철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전광판을 설치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상반기 중으로 5~8호선 43곳 환승통로에 LCD모니터를 설치해 열차 위치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결혼이민자 방문교육 도농간 격차 최대 6배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수혜율이 도시와 농촌 간 최대 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최근 여성가족부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실태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이 드러나 제도개선을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교육사업은 결혼 등으로 우리나라에 정착한 외국인 신부나 자녀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방문지도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한국어교육과 아동양육 등에 필요한 각종 상담, 교육 등을 펼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에 159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방문지도사 2240명이 배치, 활동하고 있다. 감사결과 2007년부터 최근 3년간 서울시 등 도시지역은 방문교육 대상 결혼 이민자 23만 1569명 가운데 방문교육의 혜택을 본 결혼이민자는 5.85%에 해당하는 1만 3550명에 불과했다. 반면 농촌지역은 결혼 이민자 2만 7009명 가운데 35.1%인 9486명이 방문서비스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나 도농 간 격차가 6배나 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해마다 200여만명 찾는데… 셋방살이 끝내야죠”

    “해마다 200여만명 찾는데… 셋방살이 끝내야죠”

    “인류의 보편적인 인식에 기반해 다(多)문화와 타(他)문화에 대해 공존할 수 있는 이해를 넓히는 것이 21세기 민속박물관이 해야 할 역할입니다.” 국내 대학(안동대, 중앙대)에 민속학과가 만들어진 지 32년 만에 첫 민속박물관장을 맡은 천진기(49)씨의 취임 일성이다. 안동대 민속학과를 나온 그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을 거쳐 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으로 재직 중 공모 절차를 통해 지난 6일 관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몇 안 되는 내부 승진자이자 40대 관장이다. ●“다문화 사회 속 공존의 가치 찾을 것” 9일 13대 관장으로 첫 근무를 시작한 천 관장은 온통 민속학의 미래 가치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마치 ‘준비된 관장’처럼 박물관의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거침 없고 분명하게 소신을 밝혔다. 그는 “고리타분하게 과거의 추억을 더듬거리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나아갈 길 속에 현재적 의미를 찾는 것이야말로 민속학의 본령”이라며 ‘다문화 사회 속 공존의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천 관장은 “민속학의 의의는 단출하면서도 명쾌하다.”면서 “골동품이나 오래된 것들을 갖다 놓고 연구하는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세기 한국 사회의 모습이 민속학의 소중한 연구 자료이자 대상이라는 얘기다. 그는 “21세기는 경제 발전, 월드컵 개최 등 한국 역사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시공간”이라면서 “세계인류사적인 축적이 이뤄진 만큼 ‘지금, 여기’가 민속학적 연구의 의미 있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흔히 과거 추억의 어느 순간, 물건, 사람을 더듬는 것으로 민속학을 국한시키곤 하지만 천 관장이 바라는 민속학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른다.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21세기 한국 사회에 대해 각별히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세계 문화와 공존할 수 있는 힘은 다문화 가정, 타문화 사회 구성원과 삶 속에서 어울릴 수 있는 현실에서 나온다.”면서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이해, 인정, 포괄하고 그 속에서 우리 문화의 주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21세기 민속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국격에 맞는 민속박물관 지을 때” 천 관장은 “젊은 관장으로서 화통하게 소통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맹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이제 우리 국격에 맞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지을 때”라는 현실적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연간 230만명 관람객 중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고 있는 ‘명소’인데도 ‘셋방살이’를 전전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은 것. 민속박물관은 서울 삼청로 경복궁 안에 있다. 천 관장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확정된 서울 용산이나 충남 행복도시 등을 ‘내집 마련’ 후보지로 노리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CEO 칼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한 의미/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CEO 칼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한 의미/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추운 겨울날 등산하던 친구 둘이 길을 잃었다. 둘은 길을 찾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등산객 한명을 발견한다. 한 친구는 ‘우리가 죽게 생겼는데 남을 챙길 겨를이 있느냐.’며 홀로 발길을 재촉했고, 다른 친구는 ‘그래도 함께 살아야지.’라며 조난자를 등에 업고 길을 나섰다. 불행히도 앞서 간 친구는 동사했다. 그러나 조난자를 업은 친구는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 가까스로 구조됐다. 극단적인 일화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배려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비슷한 의미의 아프리카 속담도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최근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 가운데 하나가 ‘상생’이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 잘살아 보자는 이야기다. 지역 간 격차 해소, 노사 화합,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이 같은 맥락이다. 그렇다면 기업의 입장에서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필자는 그 핵심이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기업에 지속가능 경영의 기회를 열어주기도 한다. 최근 나눔문화가 확산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행한 ‘2009년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2009년 주요 기업들의 사회공헌지출 비용은 2008년에 비해 22.8% 증가한 2조 6517억원에 달했다. 각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국민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에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공기업은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다. 그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핵심가치가 바로 사회공헌인 것이다. 실제로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가스시설 취약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00여곳에 159억원을 투입해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 사각지대를 살핌으로써 국가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겠다는 두 가지 목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공사 이전 대상 지역인 충북 음성·진천 지역, 경남 거제 다포마을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또 ‘워밍업 코리아’라는 독자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전국을 돌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사축제를 열어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이제 기업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고민해야 한다.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기업과 수혜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단발성 이벤트로 그칠 게 아니라 꾸준하게 이어질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진정성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금전을 떠나 기관의 재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마음의 교감이 있어야 한다. 석가모니의 가르침 중 ‘무재칠시’(無財七施)라는 게 있다. 무재칠시는 재물이 없더라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7가지를 말한다. 자비로운 얼굴로 대하기(和顔施), 좋은 말로 대하기(言施),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기(心施), 호의적인 눈빛으로 대하기(眼施), 일로써 도와주기(身施), 자리를 내어주기(座施), 나그네에게 잠자리를 마련해주기(房舍施)다. 사회공헌 문화의 정착을 위해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 고사가 아닐까 싶다. 단지 불쌍한 사람을 금전적으로 돕는다는 식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을 때 비로소 사회공헌, 진정한 의미의 상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서대문구 청사 무료개방 큰 호응

    서대문구가 청사 내 회의실, 광장 등 시설물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아무런 제약 없이 대여해 줌으로써 민선5기 모토인 ‘열린 구정’을 실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통행정을 꾀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7월부터 청사를 개방하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용 가능한 시설물은 450명 수용 규모인 대강당을 비롯해 기획상황실(100명), 대회의실(60명), 중회의실(30명), 소회의실(15명)과 광장 등이다. 현재까지 결혼식 1회, 강의·교육 17회, 주민회의·모임 4회 등 모두 43회의 이용실적을 보였다. 이처럼 주민들의 반응이 좋자 14개동 모든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치회관의 시설도 다음 달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자치회관 시설은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위주로 사용돼 왔다. 이번 개방으로 자치회관 시설이 주민 소모임 공간과 주민사랑방으로 거듭나 공휴일은 물론 야간에도 내집같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속을 기한다. 청소년 공부방과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저소득층 학업 취업 지원을 위한 컴퓨터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또 자치회관 공간 개방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우수한 커뮤니티를 발굴해 활동비도 지원한다. 임대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 스스로 이끌어가는 자연스러운 소모임이 더욱 활성화돼 주민활동의 ‘베이스 캠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한국문학, 세계문학 중심과 교감

    한국문학, 세계문학 중심과 교감

    르 클레지오, 가오싱젠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한국에 온다. 한국에서는 박범신, 이문열, 은희경, 공지영 등 문단 대표 선수들이 이들을 맞이한다. 오는 23~26일 서울 광화문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 11 서울국제문학포럼’은 심화하는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문학의 힘을 되새길 수 있는 주제들로 진행된다. 세계문학의 중심부와 직접 교감하며 국내외 문학의 흐름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2000년 첫 행사 이후 세 번째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해마다 방한하는 ‘친한파’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를 비롯해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부커상 심사위원장이자 계관시인인 앤드루 모션 등 해외 작가 16명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을 처음 찾는 가오싱젠(61)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출신인 가오싱젠은 1988년 프랑스로 정치적 망명을 한 뒤 2000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김우창, 정현종, 복거일, 이인성, 김인숙, 정이현, 김연수 등 좌·우, 신진·원로를 가리지 않고 32명의 작가들이 함께한다. 포럼은 ‘세계화 속의 삶과 글쓰기’라는 대주제 아래 ‘다문화 시대의 자아와 타자’ ‘문학과 세계화’ ‘이데올로기와 문학’ 등 다섯 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작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작품 낭송회, 독자와의 만남, 초청 강연 등도 준비돼 있다. 포럼 기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르 클레지오, 잉고 슐체, 가오싱젠, 한사오궁(중국), 다와다 요코(일본), 시마다 마사히코(일본)의 사인회가 열린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신나는 어린이날, 엄마·아빠 손 잡고 경기장 가요”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의 경기장에서는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미 100만 관중을 돌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프로야구가 4개 구장 경기(오후 2시)에 앞서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산-LG의 ‘한지붕 라이벌전’이 벌어지는 잠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태권도 시범, 취타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선수들과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을 하면서 그라운드를 마음껏 누빌 기회도 얻는다. 어린이 선착순 5000명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샐러드바 식사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콘도 이용권, 호텔 면세점 상품권 등도 선물한다. 롯데-삼성전이 열리는 사직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솜사탕, 뻥튀기, 달고나 등을 무료 제공한다. 광장 무대에선 어린이 인형극과 매직 퍼포먼스 등이, 응원단상에선 어린이 노래자랑과 치어리더 공연 등이 흥미를 북돋운다. 경찰특공대가 60m 상공에서 헬기 레펠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화-SK 전이 열리는 대전에서는 초등학생에 한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된다. 어린이 3000명에게는 캐치볼 완구와 음료·과자·솜사탕을 무료로 나눠주고 페이스 페인팅도 도와준다. 넥센과 KIA가 맞붙는 목동에서는 ‘어린이 홈런왕’ 선발대회가 관심을 모은다. 5개 경기장에서 러시앤캐시컵 경기(오후 3시, 포항은 2시)를 펼치는 프로축구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부산과 대결하는 강원FC는 보호자가 동반한 어린이를 무료입장시킨다. 인천과 격돌하는 포항은 어린이를 무료입장시키고 북문 광장에서 선수들의 사인회, 페이스 페인팅, 포토 타임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에게는 슈팅볼 1000개와 간식 3000개를 나눠준다. 경남-대전 전이 벌어지는 창원축구센터에서는 붉은 옷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에게 즉석 복권을 제공한다. 의정부체육관에서는 어린이 심장병 환자와 다문화 가정 등을 돕기 위한 ‘희망농구 올스타‘행사가 개최된다. 오후 1시부터는 길거리 농구, 장애인농구대회, 가족 농구 슛 대회가 열리고 오후 3시부터 올스타 경기가 펼쳐진다. 올스타전에는 한기범·허재·강동희·이충희·문경은 등 왕년의 스타들과 김주성·하승진·양동근 등 현역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민수 선임기자·체육부 종합 kimms@seoul.co.kr
  • ‘성북 아리랑 축제’ 개막

    ‘성북 아리랑 축제’ 개막

    성북구가 2일 조선시대 때 누에치기의 풍요를 기원하며 왕비가 집전했던 선잠제향(先蠶祭享)을 재현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2011 성북 아리랑 축제’에 들어갔다. 선잠은 누에치기를 처음 시작했다는 신(神)이고, 제향은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이날 선잠제향에선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선잠단지에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취타대가 함께하는 왕비와 공주의 웅장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2011 성북아리랑축제는 이날 선잠제향 외에 ▲3일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과 책 읽는 도시 선포식, 구민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월곡 인조잔디축구장) ▲4일부터 28일까지 북페스티벌(지역 도서관)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공감(구청 잔디마당, 성북천 바람마당 등) ▲22일 제4회 성북다문화음식축제(성북동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한 달여간 계속된다. 920-3048.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외국인이 행복한 서울’ 35개 사업 추진

    ‘외국인이 행복한 서울’ 35개 사업 추진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35개 사업으로 구성된 ‘2011 외국인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심 한복판인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옆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외국인 전용 빌딩을 건립해 현재 태평로 프레스센터 3층에 입주한 서울글로벌센터를 이전한다. 내년에 완공되는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들의 생활과 기업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의 시설도 입주한다. 오는 9월에는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빌딩에 외국계 금융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등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2015년까지 마포구 산업인력관리공단 이전 부지 2만 9095㎡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와 다문화 체험교육센터 등의 시설로 꾸며진 서울국제문화교류센터를 건립한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는 미국 유명 사립학교인 드와이트 스쿨 분교를 내년에 개교하고 강남 개포 지역에는 영어권 외국인 학교를 유치한다. 시는 ‘외국인+자녀’들을 위해 보광초교, 이태원초교, 군자초교 등 3개교에 한국어 특별반을 개설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비(非)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출신의 외국인 계약직 공무원 4명을 채용하고 외국인을 위한 전담 진료소와 전용 임대아파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생활 만족도가 2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미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들이다. 시가 지난해 12월 서울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900명을 대상으로 교통과 교육, 주거, 의료, 문화 환경 등 5개 분야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3.81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만족도는 2008년 3.59점에서 2009년 3.78점으로 높아진 데 이어 또 상승했다. 분야별 만족도를 보면 교통이 4.03점으로 가장 높고 문화 3.99점, 교육 3.78점, 의료 3.68점, 주거 3.55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외국인은 26만 3000명(2010년 12월 기준)으로 서울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외국인들이 살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야 ‘세계 톱5’ 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여가부 ‘레인보 스쿨’ 9곳 운영

    한국인과 재혼한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의 사회 적응을 도와주는 ‘레인보 스쿨’이 본격 가동된다. 여성가족부는 2일 국제결혼의 증가로 ‘중도입국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초기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레인보 스쿨을 올해 전국 9개 지역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중도입국 청소년이란 한국인과 재혼한 결혼이주여성이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를 일컫는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신청한 중도입국 청소년은 4월 말 현재 5700여명에 이른다. 프로그램은 전국 9개 지역의 9~24세 중도입국 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4개월(주 5일 교육) 단위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문화(현장학습)교육, 일반·직업학교로의 편입학 및 진로지도 등으로 구성된다. 또 지역별 전문자원봉사자가 1대1 멘토링 서비스를 해주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해줄 방침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중도입국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일반 학교에 편입학하거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중도입국 청소년은 무지개청소년센터(02-733-7587)나 전국 9개 지역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레인보 스쿨이 열리는 9개 지역은 ▲서울시 무지개청소년센터 ▲부산시 아시아공동체 ▲광주시 광주새날학교 ▲인천시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북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북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경기 수원이주민센터 ▲경기 안산 들꽃 피는세상 등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독거노인 사랑잇기] “정서적 고립 겪는 노인문제 이제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독거노인 사랑잇기] “정서적 고립 겪는 노인문제 이제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대한적십자사가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5년이다.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독거노인 문제에 우리 사회가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며 정말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독거노인 봉사활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독거노인의 수가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버이결연맺기’ 봉사활동을 5년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 사랑잇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 손잡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돕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전국 독거노인의 고독사(孤獨死)와 정서적 고립을 막고,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령화 사회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노인의 빈곤, 질병, 고독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문제들이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였지만 이제는 사회, 국가가 같이 해결해야 한다. 국가도 국민연금, 건강보험, 노인복지 등 막대한 재정소요와 지원인력의 한계 등으로 이 문제를 감당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노인들의 생활안정, 건강관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국민, 기업과 봉사단체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공동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대한적십자사는 일반구호, 밑반찬 지원, 결연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DIY (Do it yourself)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취약계층에게 봉사자 및 후원자가 삼각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적십자사는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후원자와 봉사자로 참여해 희망 네트워크의 가교 역할을 해 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계획인가. -독거노인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이웃의 문제, 우리 자신의 문제가 되었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올해는 현재 1만 4000여 가구인 결연 대상자 규모를 2만 5000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결연·후원 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다문화 갈등 방치땐 폭동 날 수도”

    “다문화 갈등 방치땐 폭동 날 수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에서도 머지않아 프랑스처럼 폭동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종과 종교 등으로 갈등을 빚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 대한 범정부적 정책 수립이 시급합니다.” 김용헌 서울가정법원장은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국내 이혼 소송 가운데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당사자인 사건이 전체 가사소송의 40%에 이른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120만명가량인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소송비율은 무척 높은 편이다. ●佛 방리외 폭동 미래 불확실성 표출 김 법원장은 “프랑스 방리외에서 이민자 2, 3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은 실업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비롯됐다.”면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우리가 돌봐주지 않으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고 단언했다. ●이혼가정 자녀 교육정책 필요 방리외 사태는 2005년 10월, 파리 외곽에서 아프리카 이민자 2세 소년이 경찰의 불심검문을 피하려다 감전사하자, 이민자 자녀들이 집단으로 들고일어난 사건이다. 당시 소외지역 청년들이 그동안 쌓였던 절망과 증오를 표출하면서 프랑스에서 큰 사회적 문제가 됐다. 다문화가정의 이혼율이 높은 것과 관련, 김 법원장은 “한국 남편이 이혼을 청구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궐석 재판’이 많다.”며 “이혼 사유를 뜯어보면 혼인신고를 했는데 여성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거나 행방이 묘연해진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정상적인 결혼이나 가정 생활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방증이다. 그는 또 이혼한 다문화가정의 미성년 자녀를 위한 정책마련을 강조했다. 이들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데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우리 사회의 주변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돈 드는 ‘선심성 일방 입법’ 막는다

    정부가 내년 총선과 대선 등 정치일정에 따라 예산을 동반하는 선심성 법률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일방적 입법 추진을 방지하는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 나라 살림은 ‘2단계 서민희망 예산’으로 편성, 일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는 ‘일 친화적 복지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내년 예산안 편성지침과 기금운용 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하고 이달 말까지 각 부처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균형 재정 회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입법정책협의회’를 강화, 예산을 수반하는 법률의 일방적 추진을 적극 예방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 존치평가(보조금 일몰제)를 통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없애거나 예산을 깎을 방침이다. 내년에도 총지출 증가율을 총수입 증가율 보다 2~3%포인트 낮게 설정해 운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매년 관리대상수지(재정) 적자를 줄여 2013~2 014년에는 균형재정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내년에 4대강 사업 등 국정과제 마무리에 대한 지출소요 확대와 취득세 인하 보전, 구제역 매몰지 상수도 확충 등 돌발 요인이 발생해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태다. 내년 예산 배분은 ▲일과 사람 중심의 삶의 질 선진화▲녹색 성장과 미래대비▲국민안전 및 국격 제고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에 중점을 뒀던 보육과 특성화고, 다문화 가족 등 서민희망 3대 과제를 완결(1단계)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2단계)을 보강할 방침이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보육서비스가 확충된다. 일본 대지진과 금융회사 해킹 등을 계기로 국민안전에 대한 투자도 확대된다.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는 전력투자를 강화하고 지진과 홍수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예방투자가 확대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꺄~악 신나는 5월… 아빠의 행복충전 작전

    꺄~악 신나는 5월… 아빠의 행복충전 작전

    가정의 달 5월이 코앞이다.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부부의 날(21일) 등이 줄줄이 이어진다. 특히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10일) 사이에 휴가를 보태면 황금연휴가 된다. 이에 맞춰 각 놀이공원과 리조트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꼼꼼히 챙기면 각종 기념일을 보다 알뜰하게 보낼 수 있겠다. ●부모님 모시고 꽃축제 가는 건 어떨까요? 비발디파크(www.daemyungresort.com)는 오는 30일 오션월드를 전면 개장한다. 5월 4~8일엔 ‘제5회 비발디파크 철쭉제’도 연다. 철쭉포토존과 열기구 체험존이 운영되고, 8일 400인분 봄꽃 비빔밥 만들기가 펼쳐진다. 4일에는 가족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무료로 열리고 5일 메탈블레이드 챔피언십(사전 접수)과 꾸러기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가족노래자랑(6일)과 클래식연주회(7일), 김세환 등이 출연하는 7080 리멤버 콘서트(8일) 등도 마련한다. 1588-4888. 한화리조트 설악(www.hanwharesort.co.kr)은 5월 5~8일 ‘매직캣 공연단’의 마술쇼를 하루 3회 연다. 14일에는 퓨전 국악그룹 ‘별’이 1일 2회 공연을 펼친다. 21일에는 ‘라비아 밸리댄스 공연단’의 밸리댄스 공연이, 28일에는 퓨전 국악그룹 ‘연리지’ 공연이 열린다. (033)630-5500.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의 레스토랑 미라시아는 5월 5일 어린이 고객에게 막대사탕과 풍선을 선물하고 8일 저녁 뷔페에 60세 이상 부모를 동반할 경우 생맥주를 제공한다. 가족노래방인 트랄라에서는 5~10일 3대가 방문하거나 3자녀 이상 동반하면 캔음료가 무료다. 1661-8787. 엘리시안강촌(www.elysian.co.kr)은 ‘영산홍 봄축제’를 연다. 리조트의 봄을 사진과 그림으로 각각 담는 어린이사생대회(초등학생 이하 현장접수)와 사진콘테스트가 열리고 행운권과 경품이 걸린 가족대항 명랑운동회와 댄스 경연대회도 준비했다. (033)260-2000. ●동물원 사육사·퍼레이드 공주님에 도전해봐요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참여·교육·자연’ 세 가지 테마의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는 이솝빌리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인형극, 동요극에 참여해 노래와 율동을 배운다. ‘교육’ 은 동물 체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나비알 받기 체험, ‘키즈 동물 사랑단’의 시각 장애인 안내견 체험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키즈 동물 사랑단원 50명이 어린이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연’은 동물원 사육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동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체험을 원하는 가족은 홈페이지에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경찰의장대 시범 공연과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경연도 펼쳐진다. (031)320-5000.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5월 1~10일 매직아일랜드에서 ‘버블 페스티벌’을 연다. ‘가면축제 퍼레이드’의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5~10일 확대 진행한다. 매회 20명의 어린이가 왕자와 공주로 변신해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가족단위 고객은 백조 모양의 차량에 탑승해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최현우의 마술쇼, 뮤지컬쇼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 어린이 인형극 ‘개구리 왕자’ 등 행사도 열린다. 가족 입장객은 축제기간 중 어린이 자유이용권이 30% 할인되고, 5월 말까지 만 9세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맘앤키즈 패키지’도 40% 할인된다. 추억의 결혼사진을 지참한 부부는 자유이용권 요금이 30% 할인된다. (02)411-2000. ●명랑운동회·가족 스타킹… 우리집이 일등 오크밸리(www.oakvalley.co.kr)는 6월까지 둘째·넷째 주 토요일 ‘스프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마음놀이마당에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석고마임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보이와 마술공연도 1일 2회 열린다. 5월 5일과 7일 아크로바틱 치어리더 공연과 줄타기 공연, 군악대 퍼레이드 및 대북 퍼포먼스 공연 등도 펼쳐진다. (033)730-3981.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co.kr)는 5월 5~10일 어린이 사생대회와 소방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의 행사를 연다. 5~8일 페이스페인팅 & 요술풍선 이벤트,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족들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열린 무대! 우리 가족 스타킹’ 등의 프로그램도 열린다. (033)340-3000. 무주리조트(www.mujuresort.com)는 5월 5일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호텔 티롤에서는 선착순 스무 가족이 참여하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3만원), 카니발 컬처 팰리스 심포니홀에서는 가족 장기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5월 5일 초등학생 이하(만 12세)는 세인트 휴 클럽이 무료다. (063)322-9000. 하이원리조트(www.high1.com)는 어린이날 마운틴콘도 일대에서 버블 매직쇼와 저글링 쇼, 요술 풍선 체험교실 등을 연다. 오후 1시엔 피터팬·팅커벨 요정 선발대회를 열고 오후 2시, 4시 뮤지컬 ‘니모를 찾아서’를 공연한다.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하이원 캐릭터도 준다. 1588-7789. ●우주비행사로 변신… 물개 탐정과 추리게임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오는 30일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터 키즈랜드를 오픈한다. ‘우주로 나아가는 한국’을 컨셉트로 우주로켓과 관제탑, 우주왕복선 등의 놀이시설로 꾸며졌다. 시설 내 조형물과 바닥이 특수소재로 제작돼 다칠 염려가 없다. 어린이 3000원, 어른 2000원. 키즈랜드 입구에서 별도 구입해야 한다. 매일 오후 2시엔 장난감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주말엔 방문객들이 직접 장난감을 몰고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환상의 나라에서 낮 12시 30분부터 선착순 접수 받는다. ‘2011 대한민국 어린이 밸리댄스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02)509-6000. 63시티(www.63.co.kr)는 비보잉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을 어린이날 시작한다. 인터파크에서 5월 11일까지 전 객석을 1만원에 판다. 63시월드에서는 물개들이 벌이는 ‘물개탐정 홈스 쇼’가 열린다. 공연시간은 매일 오후 1시·3시·5시다.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밀랍인형들이 전시된 ‘63왁스뮤지엄’도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다. (02)789-5663. 키자니아(www.kidzania.co.kr)는 어린이날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리올 우리쌀 호떡믹스’를 선물로 준다. 5월 1일 임금을 2배로 주는 ‘더블 키조’ 이벤트, 5월 6~22일엔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패밀리가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어른 1명과 어린이 1명이 입장할 수 있는 2인 가족권 3장을 묶은 ‘시즌 이용권’을 12만원(정상가 15만 9000원)에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학용품세트 등 상품 5종도 30~63% 할인 판매한다. 1544-5110. ●뭉칠수록 싸지는 대가족 할인 놓칠 수 없죠 리솜리조트(www.resom.co.kr) 스파캐슬(충남 예산)은 5월 내내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 천천향을 40% 할인한다. 어린이날 의료보험증을 지참한 어린이(36개월~초등학생), 3대가 함께 방문해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할 경우 각각 50% 할인된다.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교직원증을 지참한 교직원 50%, 동반 4인은 40% 할인된다. 16일 성년의 날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1991년생은 50% 할인된다. (041)330-8000. 충남 태안 오션캐슬도 어린이날 아쿠아월드 입장 어린이와 어버이날 60세 이상 어른에게 각각 50% 할인 혜택을 준다. 교직원은 스승의 날에 50% 할인된다. (041)671-7000. 경기 광주 스파그린랜드(www.spagreenland.co.kr)는 어린이날 초등학교 이하 고객과 어버이날 65세 이상의 고객에게 스파 입장료(주말 어른 2만 9000원, 어린이 2만 1000원)의 50%를 할인해 준다. 또 성년의 날(16일)과 부부의 날(21일) 커플티를 입은 고객은 1인 요금만 받는다. 스승의 날에는 교직원 50% 할인된다. (031)760-5700.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스파도고(www.paradisespa.co.kr)는 5월 내내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부모는 무료로 스파(주말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 3000원)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5인 이상 가족에게 적용되며, 가족 증명서나 가족사진을 지참해야 한다. 5월 14~16일 교직원이 동반한 5세 미만 아이는 스파 이용이 무료다. 교직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041)537-7100. ●물속 친구·반달곰 서커스 코엑스아쿠아리움(www.coexaqua.com)은 5월 5~10일 수만 마리의 정어리가 펼치는 ‘정어리 매직서커스’를 연다. 낮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 4시 30분 등 3회 공연된다. 어린이날 입장한 모든 어린이에게 롤링펭귄 색연필, 5월 6~10일 선착순 400명에겐 짱구액션가면을 선물한다. (02)6002-6200. 베어트리파크(www.beartreepark.com, 충남 공주)는 아기반달곰 백일 잔치, 150여 마리의 반달곰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30일~5월 10일엔 ‘플라워 페스티벌’을 열어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체험활동도 벌인다. (041)865-6136.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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