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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따 재미지요”…전라도말 잔치 열린다

    “워따 재미지요”…전라도말 잔치 열린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일 오후 2시 역사민속박물관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라도 사람의 삶과 정신이 담긴 전라도말을 귀하게 대접하고, 지키고,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논에 난 피를 뽑으문 꼬실라부러야 다시는 안 난다”는 삶의 지혜를 전할 90세 정기임 할머니(함평)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전라도말을 가르쳐 160만 조회수를 기록한 20대 최경아 씨(서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2개 팀이 참가한다. ▲영산강 갯벌 간척과정에서 불렀던 ‘서호 장부질 소리’를 소개할 김귀란·김정자 할머니(영암) ▲영감한테 작은각시 얻어준 사연을 담담하게 꺼내놓을 양남수 할머니(남원) ▲고흥 나로도에서 평생 삼치잡이를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전할 김영선 씨(광주) ▲다문화가정의 한국살이 이야기를 나눌 필리핀 출신 김지수 씨 ▲스턴트맨·연극배우의 인생사를 들려줄 장영진 씨(나주)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에 선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질로존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영판오진상’ ‘오매오진상’, ‘팽야오진상’ 등 다양한 상이 마련돼 모든 수상자들이 상금을 받는다. 또 참가자와 관객 중 한복을 가장 곱게 차려입은 시민 1명에게는 ‘옷맵시상’이 주어진다. 행사는 마당극 배우 지정남 씨 사회로 진행되며, 소리꾼 백금렬 씨와 고수 박경도 씨의 신명나는 공연, ‘전라도말 알아맞히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객들은 제철과일·참기름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 웨딩 명소·영화제·트레킹… 남해안 섬 화려한 변신

    남해안 섬들이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특화한 사업으로 이목을 끌며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경남도는 19일 거제 지심도에서 다자녀 부부 등 3쌍의 결혼식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올해 테마섬 조성사업을 벌여 거제 지심도를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으로 단장하고 요트 투어 등 결혼식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달에는 다문화 가정 부부들이, 11월에는 황혼 테마 부부들이 지심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이와 함께 통영 추도·두미도·사량도, 남해 조도·호도, 사천 신수도에서 5대 테마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의 섬’을 테마로 잡은 통영 추도에서는 오는 26~28일 제2회 추도 섬 영화제를 연다. 사량도와 조도·호도는 도보 여행(트레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두미도는 건강 장수의 섬을 테마로 삼아 친환경 먹거리 개발 등을 추진한다. 신수도는 ‘무장애 섬’을 목표로 정비한다. 행정안전부의 올해 섬 지역 특성화 사업도 거제 황덕도 등 도내 7곳에서 이어진다. 이 사업은 주민 소득 사업 개발과 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4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도는 자체 공모사업을 추진, 두미도에 ‘섬택근무(섬 휴가지 원격근무)’ 기반을 구축하는 등 섬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전남에서도 섬 변신이 한창이다. 대표적으로 내년 정부 승인 국제 행사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에서 열리는 행사는 섬의 삶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우형찬 서울시의원,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혐오 집회’ 강력 비판… 대림동 교육시설 인근 ‘혐중’ 집회 즉각 중단 촉구

    우형찬 서울시의원,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혐오 집회’ 강력 비판… 대림동 교육시설 인근 ‘혐중’ 집회 즉각 중단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대림역 일대에서 열린 ‘혐중(嫌中) 집회’를 강력히 비판하며, 혐오 집회로부터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후 7시, 극우단체가 대림역 일대에서 개최한 ‘혐중’ 집회와 관련해, 우 의원은 “아이들이 배우고 자라는 삶의 공간 인근에서 지역사회에 상처를 남기는 혐오 집회는 더 이상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의원은 지난 7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중국은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극우단체가 집회를 열었으며 당시 현장을 지나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직접적인 상처로 남았다고 지적했다. 대림동 인근 공립중학교 교장 역시 구로경찰서와 구로구청에 요청문을 보내 “대림동은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 이주노동자가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라며, 혐오 집회가 학생들에게 심각한 충격을 주고 공동체 가치를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우 의원은 앞으로 “지난 12일 명동 일대 혐오 집회를 제한했던 남대문경찰서의 사례처럼, 대림동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극우단체의 혐오 집회는 민주주의의 이름을 빌린 폭력”이라며, “다양성을 억압하고 차별을 조장하는 행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우 의원은 “우리 아이들은 어떠한 여건에서도 차별받고 협박받아서는 안 되며, 아이들의 꿈은 소중히 지켜져야 하고, 그 현장인 학교 근처에서 발생하는 혐오 집회는 더더욱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극우세력의 혐오 선동으로부터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지켜내기 위해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간담회, 한미 지방의회 정책 협력 모색

    서울시의회-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간담회, 한미 지방의회 정책 협력 모색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뉴욕 플러싱 지역구에 위치한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주거, 교육, 문화, 도시 브랜딩, 다문화 사회 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김경 위원장이 공교육과 주거 문제를 주제로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됐다. 론 김 의원은 “지역구인 플러싱은 노인 주거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며, 이는 뉴욕 전역의 대도시가 겪고 있는 공통 과제”라며 “사무실에서는 매년 약 3만건 이상의 주거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입법 활동과 병행해 민원 행정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 위원장은 이에 “서울 역시 임대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며 유사한 고민을 공유했다. 김형재 위원은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론 김 의원은 “예산은 늘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노인 사망 문제를 다루며 겪은 어려움을 전하며, “그 경험으로 현재는 문화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한국 문화 확산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형재 위원이 한국 내 대형 공연장 건립 현황을 소개하자, 론 김 의원은 “뉴욕에서도 K-POP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성장이 뚜렷하다”며 향후 문화 협력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혜영 위원은 도시 브랜딩 전략을 질문했다. 론 김 의원은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 Love New York)’ 슬로건은 이미 세계적 브랜드가 됐지만, 오히려 안일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서울처럼 역동적으로 브랜드를 변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에 대한 소개와 교체가 잦았던 서울 브랜드의 실정을 접하고는 “뉴욕과 서울은 다르지만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와 뉴욕주의회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는 “뉴욕과 서울은 닮은 점이 많다”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교류가 위축된 점은 아쉽지만, 한국과의 관계는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현대자동차 공장 투자 건과 같은 불안정한 정치적 환경 속에서 한미 지방정부 차원의 긴밀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론 김 의원의 정치적 동기를 물었다. 론 김 의원은 “어린 시절 이민자 가정에서 집 파산과 가난을 겪으며 기본 생활 정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중산층이 두터워져야 경제가 안정될 수 있다. 급여 지원 정책과 주거 안정 대책을 통해 계급 이동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 정책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뉴욕 플러싱은 수백 개 언어가 공존하는 대표적 다문화 도시”라며 “이민자 수용이 곧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지만, 현 행정부가 이를 무시해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간담회는 양측이 주거 안정, 문화 교류, 도시 브랜딩, 다문화 사회 정책에서 협력할 여지가 많다는 점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론 김 의원은 “서울시와 뉴욕주는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역시 한미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 브라질 국적 AI 엔지니어 등 서울 빛낸 외국인 17명 ‘명예시민’ 됐다

    브라질 국적 AI 엔지니어 등 서울 빛낸 외국인 17명 ‘명예시민’ 됐다

    서울시가 경제·문화·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16개국 출신 외국인 17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명예시민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각국 대사관, 공공·사회 단체장, 시민 추천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심사위원회 심사와 서울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최소 5년 이상 서울에 살며 과학기술·경제·문화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서울을 세계에 알리고 다문화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브라질 국적의 인공지능(AI) 엔지니어 페레이라 프라가 루이스 필립씨는 국내 기업에 재직하며 AI 기반 질병 진단 영상 솔루션을 연구하는 등 의료·과학기술 분야에 기여했다. 미국 국적의 글로벌 비영리법인 대표 안수인씨는 중증환아 가족쉼터 ‘RMHC 하우스’ 신촌점 설립을 추진해 의료 사각지대 아동 치료와 정서 지원에 기여했다.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마심리 레일라씨는 대학 강사로 일하면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과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 공식 행사 초청, 시정 관련 자문, 시정 홍보 콘텐츠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새롭게 선정된 명예시민과 가족, 각국 대사관 관계자, 기존 명예시민 등을 초청해 ‘2025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덕 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을 고향처럼 여기고 살아가며 서울을 더 풍요롭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준 17명의 명예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16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체계적인 인사·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채용, 평가·보상,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와 역량 중심의 평가·보상제도를 도입했다. 또 노사 공동으로 교육훈련체계를 수립해 임직원 역량을 한 단계 높여왔다. 특히 ▲직무분석을 토대로 한 맞춤형 채용 추진 ▲청년·장애인·다문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형 채용 확대 ▲직무역량 모델에 기반한 공정한 성과관리제도 운영 ▲승진자·여성퇴직예정자 등 맞춤형 리더십 과정 개설 ▲메타버스·하이브리드 교육장 등 미래형 학습 인프라 구축 등은 다른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우수사례로 꼽혔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미래 항만물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종합항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사·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산강 대한민국 대표 문화·생태 도시의 상징으로…”

    “영산강 대한민국 대표 문화·생태 도시의 상징으로…”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올가을 문화와 예술, 공동체의 대서사를 담아낸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 농업·정원·공연예술·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창조와 교류의 무대로 확장된다. ◇1억송이 코스모스 물결축제장은 28만㎡ 규모의 상설 공간에 관람 편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차장은 지난해보다 2000면 늘어난 6100면 규모, 전동열차 ‘꼬끼리열차’, 두 배 확충된 1000석 휴식 좌석이 방문객의 체류 환경을 보장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영산강 둔치 7만 평에 조성된 1억 송이 코스모스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 고려 태조 왕건의 왕비 장화황후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총감독 박명성이 연출을 맡고 루나·이충주가 주연을 맡는다. 전통 서사의 현대적 변용이자 세계 무대를 지향하는 실험이다. 매일 밤 열리는 ‘영산강 뮤직 페스티벌’은 송가인, 린, 카이, 아이비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360도 아일랜드 무대는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한다.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개막식 피날레는 영산강의 가을밤을 장엄한 서사로 바꾼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영산강 주제관’은 역사·생태·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며, 횡단 보행교·연꽃 데크길·징검다리 등은 강을 몰입적 체험 공간으로 전환한다. 나주영산강축제는 관람객을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 초대한다. 마을합창단 무대, ‘영산강 전국가요제’, 전통 농악 ‘동강 봉추 들노래’,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창작무용극 ‘청명’이 무대에 오른다. 천연염색 패션쇼는 지역 문화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베베핀 싱어롱쇼’, 벌룬버블매직쇼, 체험형 키자니아와 보드게임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세계문화공연과 교류도시 초청 무대는 다문화의 울림을 더한다. ◇지역경제·스포츠 확장된 축제축제는 지역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축제 기간 나주시내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방문객은 즉석 복권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음식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2일에는 전국 나주마라톤대회가 열린다. 풀·하프·10km·5km 코스에 1만2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영산강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축제는 자연과 문화, 전통과 현대, 예술과 스포츠가 융합된 다층적 무대”라며 “영산강을 매개로 나주를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관광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은 올가을, 단순한 강을 넘어 삶과 예술, 공동체를 잇는 ‘문화의 강’으로 흐를 준비를 끝냈다.
  • “돌봄 사각 해소” 상명대, 충남 늘봄학교 운영 시작

    “돌봄 사각 해소” 상명대, 충남 늘봄학교 운영 시작

    상명대학교는 충남 라이즈(RISE) 늘봄고도화 사업 일환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명대 충남 라이즈 늘봄학교는 천안·아산 초등학교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상명대는 덴마크 레고에듀케이션 레고 에센셜, ㈜알에이치케이홀딩스 라즈키즈와 공동 개발한 ‘AI 코딩 레고 잉글리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학습과 AI 코딩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래 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 상명대는 연극·디자인·웹툰·코딩 등 보유한 특성화 분야를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해 창의적 체험 활동도 강화한다. 천안·아산 청소년재단과 다문화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말과 방학 기간의 돌봄 공백도 해소한다. 상명대 유재필 교수는 “상명대 학생들이 전공 관련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해 초등생들과 교감이 좋아 정서적 안정을 주고 있다. 참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국 매사추세츠주의회 간담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국 매사추세츠주의회 간담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는 문화예술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해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문화예술 분야▲코로나 이후 매사추세츠주의 문화예술기관 지원 정책인 긴급 지원금(Cultural Sector Recovery Grants) 및 장기 운영 보조금(Operating Grants) 운영 방법 ▲긴급 지원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지속적 지원으로 이어지기 위한 제도적 장치 ▲문화예술 기관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경 위원장은 트램 의원과의 면담에서 “공교육 강화 및 노동권 강화에 대한 매사추세츠주의 구체적인 정책 사례와 추진 과정을 알고 싶다”라며 정책적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트램 T. 응우엔(Tram T. Nguyen) 매사추세츠주 하원 의원은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 예산 확대와 함께 교사 처우 개선, 교육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노동권 강화 측면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유급휴가 확대,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통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교수 출신인 김경 위원장은 “그간의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정책을 고민하다 보니 노동 인권 보호와 공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라면서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책은 어떠한지, 그리고 최근 미국 정부가 하버드 유학생들을 퇴출한 정책에 대한 입장”에 대해 물었다. 트램 의원은 “AI 기반 변화에 대비한 인력 재교육과 전환 지원이 시급하다”라며 노조와의 협력,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연방 차원에서 탄소중립과 녹색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이 과정에서 학교와 연계해 유학생 등 국제 인재를 확보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다만 이민 정책은 연방 정부 권한이라는 한계가 있으며,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이 유학생 유치와 투자 유입에 걸림돌이 됐다”라는 아쉬움과 우려를 함께 표했다. 다음으로 김형재 위원은 “현재 매사추세츠주의회의 주요 관심과 제출된 법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다”라며 “최근 한국에서는 현대차 사건으로 국민들의 염려와 언론의 관심이 컸었는데, 이에 대한 입장 또한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트램 의원은 “지역구인 매사추세츠 에식스 18구역의 경우, 교통, 주거, 경제 개발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아 화이자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기술 산업 육성 등이 핵심 과제이다. 이러한 정책 환경 속에서 이민 노동자의 권리와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한 법안이 꾸준히 제출되고 있다”라며, 현대차 사건에 대해서는 “이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역시 연방의 권한에 따른 조치라 도울 방법은 없지만, 현재 트럼프의 이민정책은 수정이 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김혜영 위원은 “우리 위원회에서는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호와 기초 예술인을 위한 생태계 조성이 가장 큰 화두이다”라고 소개하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 곳은 어디인지 알고 싶다”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트램 의원은 “성장 과정과 변호사 활동 경험으로 인해 저소득층, 노동 인권, 공교육 등에 관심을 더 쏟게 되는 것 같다”라면서 “여기에 더해 기후 위기대응에 대한 고민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키르키즈스탄 출신으로 서울시의원 활동을 하다보니 소속 정당의 다문화위원회 위원장까지 맡게 되었다”라며 “트램 의원이 주력하는 부분과 관련 인종 차별에 대한 해소 방안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라며 설명을 요청했다. 트램 의원은 “이민자 정착 지원을 위한 ‘신미국인 사무소(New American office)’ 같은 조직도 운영 중이다”라며 “흑인, 아시아인들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조직, 인종에 따른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을 위한 도움도 포함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상호 이해와 제도적 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트램 의원은 끝으로 아시아계 코커스 활동도 언급하며, 코커스는 현대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의 노동 문제를 비롯해 아시아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매사추세츠주의회의 만남은 노동권 보호, 인공지능 대응, 기후변화, 이민자 권익 보장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양측은 향후 협력을 강화해 지방의회 차원의 국제 교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 50 됐으니 “이혼하자” 늘었다…서울은 점점 ‘나 혼자 산다’

    50 됐으니 “이혼하자” 늘었다…서울은 점점 ‘나 혼자 산다’

    서울 가족의 풍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결혼은 늦어지고, 이혼은 50대 이후 ‘황혼 이혼’이 늘어나 평균 이혼 연령이 처음으로 50대에 진입했다. 1인 가구는 40%를 눈앞에 두며 가장 흔한 형태로 자리 잡았고, 고령자 가구도 30%를 넘어섰다. 반면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구는 8년 새 40% 이상 줄어드는 등 저출산 흐름은 더 뚜렷해졌다. 서울시는 15일 통계청 인구총조사와 인구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를 분석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 형태 변화’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혼인 건수는 4만 2471건으로 전년보다 16.9% 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유행기 동안 급감했던 혼인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그러나 초혼 평균 연령은 남성 34.3세, 여성 32.4세로 과거보다 높아졌다. 국제결혼은 4006건으로 전체 혼인의 9.4%를 차지했다. 이혼 건수는 줄었지만 연령대는 높아졌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 51.9세, 여성 49.4세로 2000년보다 10년 이상 올랐다. 특히 60세 이상 ‘황혼 이혼’은 2000년 3%대에서 지난해 25%로 급증했다. 가구 형태도 달라졌다. 서울의 1인 가구는 약 166만 가구(39.9%)로 가장 보편적인 형태가 됐다. 2인 가구는 26.2%, 4인 가구는 12.3%였다. 과거 청년층 중심이던 1인 가구는 이제 30~40대, 60대 이상으로 확산됐다. 고령자 가구는 126만 가구(30.2%)로 처음 30%를 돌파했다. 반대로 영유아 자녀 가구는 2016년 35만여 가구에서 지난해 20만여 가구로 줄었다. 같은 기간 영유아 수도 44만명에서 24만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또 다문화가구는 7만 8000가구를 넘었고, 혈연·혼인으로 묶이지 않은 친구·동료와 주거를 공유하는 ‘비친족 가구’도 2016년 6만여 가구에서 지난해 12만여 가구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시는 “가족 구조와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립·외로움 예방, 청년 주거 안정, 양육 친화 환경 조성 등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 북부지역 교육현장 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 북부지역 교육현장 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률)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파주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교육기관의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교육지원청, 연수원, 센터, 특성화고등학교등을 직접 찾아, 기관별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에는 ▲업무협약을 통한 숙박형 체험학습 확대필요성 제기 ▲통일교육 이외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강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에는 ▲우수 강사 채용 기준의 명확화 필요 및 검증 절차 강화요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강사카드 보관 관리 실태 점검 요청 파주교육지원청에는 ▲신설학교 설립 시 정확한 학생수 예측을 통한 과밀학급 방지 및 적기 개교 요청 노력 김포교육지원청에는 ▲기초학력 저하 문제해결을 위한 초·중 연계 대책필요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방안 및 이중언어강사 양성 관련 김포시와의 협력 필요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였다.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교육기획위원회 현장방문에는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을 비롯하여 이택수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8), 이인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참석했다.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여수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 판매를 추진한다. 여수섬박람회 흥행 여부를 가늠할 입장권 사전 판매는 3차에 걸쳐 기간별 차등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가장 큰 할인율이 적용되는 1차 사전예매는 오는 12월 31일까지로 40% 할인이 적용돼 성인은 9천 원, 청소년은 6천 원, 어린이는 4천 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인 2차 사전 판매는 30% 할인율이 적용되며 6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인 3차 사전 판매는 20%가 할인된다. 단체권과 가족권, 전 기간권도 같은 기간별 할인이 적용되며 특히 전 기간권은 전남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 남중권 주민을 대상으로 정상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돼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내국인 20인 이상 또는 외국인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단체 할인권 20% 할인에 사전 예매에 따른 기간별 할인율이 별도로 적용된다. 또 4인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할인권은 정상가 3만 2천 원에서 1만 9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여수시민과 65세 이상~74세 이하, 군경,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은 우대 할인권을 통해 성인 기준 8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남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남중권 주민은 야간권을 정상가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여수 섬 주민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세 이하와 7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가 무료다. 입장권은 온라인 인터파크 놀티켓 누리집(https://nol.interpark.com)에서, 오프라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농협과 읍면동,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바다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전남이 섬의 수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국제행사”라며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사전예매를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2025 국제상호문화 교류 대축전’ 참석해 흥겨운 한마당 밝혀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2025 국제상호문화 교류 대축전’ 참석해 흥겨운 한마당 밝혀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2일 금천구청(금천구 시흥대로 일대) 광장에서 3일간 개최한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민의 글로벌문화 감수성 향상 및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한국다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금천구, 서울시의회,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하여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대축전 행사가 이어졌다. 12일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개막식인 ‘세계 속 금천별곡 기념식’ 행사는 ▲유성훈 구청장(금천구청장)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최기찬 의원(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안금상 중앙회장(한국다문화예술협회 ▲정동주 이사장(한국다문화예술협회) 등이 함께해 기념식 행사를 밝혔다. 기념식 이후 이어진 축사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성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100만명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273만명의 외국인 거주에 대한 우리 사회의 다문화 시대 진입을 언급하며 “외국인들은 한국사회의 이방인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와 지역 경제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마음속 국경을 없애고 모두가 상생하는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행사가 국제상호문화를 한국사회에 널리 알리고 국제문화 전파에 기여, 국가간 우호 증진, 친선도모는 물론, 국제 상호문화를 폭넓게 이해시키는 민간외교 수행으로 국가 간 상호문화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3일간 진행한 이번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은 12일은 ▲세계악기 페스티벌(각국 전통악기 연주 및 노래), 13일은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국가별 전통춤, 노래, 패션쇼 등), 그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은 ▲국제 전통문화체험(국가별 전통의상, 장신구, 악세서리, 전통놀이, 음식 체험)이 이어졌다. 1일차(12일) 행사인 ▲세계악기 페스티벌(각국 전통악기 연주 및 노래)은 ▲MC 가수 삼태기와 김옥란의 진행으로 ▲한수애 연주자(가야금) ▲기악중 ▲Dmitro(첼리스트) ▲나탈리아 연주자(바이올린) ▲소곤 연주자(고쟁) ▲이다혜 연주자(어코디언) ▲박성진 연주자(소해금) 등 총 13개 팀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 아래 3시간 반가량의 연주가 이어졌다. 다음 날인 2일차(13일)는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국가별 전통춤, 노래, 패션쇼 등)으로, 주요 공연은 ▲MC 정원수(가수, 작곡가) 및 김옥린의 진행으로 ▲동포예술단 ▲메아리예술단 ▲아이페리 ▲예원예술단 ▲무지개하모니합창단 ▲설경예술단 ▲중국무용팀 ▲태국무용단 ▲송화강예술단 등 9개 팀의 공연이 약 5시간 동안 이어졌다. 본 행사의 마지막 날인 3일차(14일)는 ▲국제 전통문화체험(국가별 전통의상, 장신구, 악세서리, 전통놀이, 음식 체험) 행사로서, 주요 공연은 ▲MC 독일가수 로미나와 김옥린의 진행으로 ▲권설경(기타리스트) ▲서가비(퓨전플룻, 팝플루티스트) ▲레오(가수) ▲신일국(가수) ▲끌레오(가수) ▲너나우리 ▲동양의 진주 등 9개 팀의 멋진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3일간 진행한 이번 2025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 행사는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통한 국가 간 상호 이해와 친선도모 ▲국제문화교류를 폭넓게 이해시키는 민간 외교 수행으로, 상호 국가 간 문화교류 활성화 ▲국제문화협력 교류 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민간교류 창구로써의 역할 수행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한류 문화 전파에도 기여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향후 국제문화교류 활동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공연을 통한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한 상호간의 교류, 다문화의 이해와 화합의 장인 흥겨운 한마당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민의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이 계속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자는 中여성·여자는 美남성과 국제결혼 최다… 서울 다문화 가구원 20만명 돌파

    남자는 中여성·여자는 美남성과 국제결혼 최다… 서울 다문화 가구원 20만명 돌파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 형태의 변화’전체 혼인 4만 2471건… 2년 연속 증가초혼 평균연령 남성 34.3세 여성 32.4세1인 가구 40%… 고령자 가구 30% 넘어비친족 가구 6년새 6만→12만 ‘2배 급증’ 서울시민의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전체 결혼의 약 10%는 국제결혼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5일 혼인·이혼 추이와 가구 구조 변화를 분석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 형태의 변화’를 발표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인구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를 근거로 정리한 자료다. 혼인 건수는 코로나19 유행기에 2020년 4만 4746건에서 2022년 3만 5752건으로 급감했다가 코로나 종식 후인 2023년 3만 6324건으로 반등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16.9% 증가한 4만 2471건을 기록했다. 초혼 평균 연령은 남성 34.3세, 여성 32.4세로 과거보다 높아졌다. 국제결혼은 전체 결혼의 약 10%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신고된 국제결혼은 4006건이었다. 이 중 한국인 남편·외국인 아내인 경우는 2633건, 외국인 남편·한국인 아내는 1373건이었다. 국제결혼은 한국인 성별에 따라 배우자의 국적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아내가 외국인 경우 국적은 중국이 매년 가장 많았다. 베트남이 근소하게 뒤를 이었다. 남편이 외국인인 경우 국적은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혼은 감소세를 보였다. 2003년 3만 2499건까지 치솟았던 이혼 건수는 2010년대 중반부터 2만건 아래로 줄었고 지난해엔 1만 2154건까지 감소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높아졌다. 지난해 이혼 연령은 남성 51.9세, 여성 49.4세로 2000년(남성 40.8세, 여성 37.4세)와 비교해 10년 이상 올랐다. 2000년 3%대였던 60세 이상 황혼이혼 비율은 지난해 25%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의 1인 가구는 약 166만 가구로 전체의 39.9%를 차지했다. 가구 구조 중 2인 가구(26.2%), 4인 가구(12.3%)보다 많았다. 1인가구 연령층은 과거 20대 청년에서 30~40대, 60대까지 전 연령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 7월 서울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0대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고령자 가구는 전체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다문화 가구는 약 7만 8000가구로 가구원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국제결혼을 통해 형성된 가정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귀화자나 다문화 2세 등 가족 형태도 점차 늘고 있다. 혈연으로 맺어지지 않은 친구나 동료, 생활 동반자가 함께 주거를 공유하는 비친족 가구는 2016년 6만여 가구에서 지난해 12만여 가구까지 증가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비친족 가구 증가세가 뚜렷했다. 서울시는 1인 가구와 고령자 가구 증가에 대응한 맞춤형 돌봄, 주거,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다문화·비친족 가구를 제도적으로 포용할 정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 “이야기가 나의 집… 문학은 그 누구도 될 수 있는 자유로움”

    “이야기가 나의 집… 문학은 그 누구도 될 수 있는 자유로움”

    ‘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다소 실없는 질문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철옹성처럼 단단해지는 국경의 장벽 가운데 우리는 끝없이 우리가 ‘어디에’ 속하는지 심문받는다. 낯선 자를 환대하기보다는 혐오하는 것이 익숙해진 세계. ‘홈 스위트 홈’이라는 구호는 왜인지 고통스럽게 들린다. 스웨덴 소설가 요나스 하센 케미리(47)는 조금 다른 통찰을 소개한다. “이야기가 나의 집”이란다. 20세기 어느 철학자는 “언어가 존재의 집”이라고 했는데, 그것과는 맥락이 조금 다른 듯하다. 이야기는 곧 문학, 어쩌면 한 줌도 되지 않을 어떤 것. 그것이 어떻게 내 몸을 누일 집이 되는가. 문학이 집이라면 우리는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025 서울국제작가축제’를 맞아 한국을 찾은 케미리를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서울에서 만났다. 대표작 ‘몬테코어’를 비롯해 ‘아버지의 원칙’, ‘나는 형제들에게 전화를 거네’ 등의 작품이 민음사를 통해 한국어로 번역됐다. 아버지는 튀니지인, 어머니는 스웨덴인으로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작가는 현재 미국으로 넘어가 뉴욕대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너는 어디에 속하는가.’ 케미리가 살면서 내내 받았을 이 질문을 그에게 다시 던졌다. “부모의 인종이 다르다는 정체성은 작가로서 무척 중요합니다. 열다섯 살 때 가고 싶었던 학교가 있었습니다. 학교와 집 사이 거리에 따라 배정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떨어지고 더 먼 곳에 사는 친구는 붙었더라고요. 어머니에게 어찌하면 좋을지 물어봤더니 학교에 편지를 쓰라더군요. 실제로 그랬더니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닙니다. 무언가를 바꿀 힘과 연결됩니다.” 소설뿐만 아니라 희곡도 쓰는 케미리는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문단에서는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두루 받고 있다. 최근 발표한 소설 ‘자매들’(The Sisters)은 미국 최고 권위 문학상인 올해 전미도서상 후보에도 올랐다. 수상 여부는 오는 11월 결정된다. ‘몬테코어’를 비롯해 케미리의 작품은 자전적인 삶을 소재로 끌어오고 거기서 보편으로 뻗어 간다. 그러나 이것이 삶을 그대로 소설화하는 ‘오토픽션’과는 다르다고 그는 주장했다. “오토픽션은 현실에서 시작하지만 저는 상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죠. 저는 현실보다 상상의 힘이 훨씬 세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변화하는 현실의 나를 붙잡을 순 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변화하는 나를 향해 질문을 던지는 게 문학의 일입니다.” 원래 케미리는 정치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작가다. 스웨덴에서 활동할 당시 이민자를 차별하는 내용의 법 시행을 두고 2009년 한 일간지를 통해 당시 베아트리스 아스크 법무부 장관에게 공개 서한을 보낸 것이 지식인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교수로 일하는 그는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나의 정치적 입장을 ‘이야기’에 둘 수 있겠지요. ‘활동가’는 구조를 단순화해서 말할 수 있지만 소설가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잡한 세계를 그대로 드러내야죠. 예술은 우리를 간단하지 않은 진실로 밀고 가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학이 우리의 집이다. 새로움을 찾아 스웨덴에서 미국으로 본거지를 옮긴 작가는 그런데도 ‘센스 오브 홈’(Sense of Home)을 강조했다. ‘집의 감각’으로 옮길 수 있으려나. 감이 잘 잡히지 않아 정확히 다시 물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익명성. 제가 미국에서 처음 느낀 것. 그 누구도 될 수 있다는 것. 자유의 핵심이자 궁극적으로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 독서할 때도 그것을 느낍니다. 오로지 문학만이 줄 수 있는 감각.”
  • 충남 다문화가족 끼·열정, 무대서 빛났다

    충남 다문화가족 끼·열정, 무대서 빛났다

    충남도는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도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기량을 뽐내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다문화·외국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시 가족센터 ‘다솜합창단’과 금산군 가족센터 ‘뷰티풀라이프’의 합창과 전통 민속춤을 선보여 환호받았다. 지난달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경연대회(합창·전통무용·댄스·악기 등)에서 선정된 우수 팀 시상식도 열렸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도내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기회와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안산 특성 살린 스마트도시 성공, 경기도의 ‘적극 행정’에 달렸다

    김철진 경기도의원, 안산 특성 살린 스마트도시 성공, 경기도의 ‘적극 행정’에 달렸다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2일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총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단순 예산 전달 창구 역할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사업은 국비 80억 원과 시비 80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국가 공모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안산시를 잇는 과정에서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국비를 전달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도비 매칭이나 사업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김철진 의원은 질의를 통해 “안산은 다문화 도시를 넘어 상호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특수성을 가진 도시”라고 전제하며,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있어 기초 지자체만의 역량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가 단순히 중앙정부의 예산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며, “도비 매칭을 통한 재정적 지원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경기도가 보유한 행정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산시가 추진하는 상호문화 특화 스마트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교통, 복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김철진 의원은 “안산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다문화 상생이라는 안산의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도가 이 사업의 성공을 남의 일처럼 여겨서는 안 되며, 경기 남부 거점도시 안산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자세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경기도 건강가정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장윤정 경기도의원, ‘경기도 건강가정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강가정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의 후속 조치로, 오는 10월 23일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가족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한 법적 근거를 경기도 조례에 반영한 것이다. 경기도는 이미 다수 시·군에서 두 기관을 통합해 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가족센터 운영의 법적·제도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도지사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하여 가족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가족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시행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 개정에 맞춰 도 차원의 제도를 정비해 가족센터 운영의 법적 기반을 명확히 한 것으로, 앞으로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안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건강가정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우선입장제도 도입… 양육 친화적 문화 조성 및 아이키움 배려문화 확산 기대”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우선입장제도 도입… 양육 친화적 문화 조성 및 아이키움 배려문화 확산 기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양육 가정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임산부 및 유아동 동반가족이 문화생활을 더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편의 제공을 통한 양육 친화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개최한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2024년 기준, 서울시 합계출산율이 0.58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며, 혼인 후 사회적 환경 및 각종 여건 등 사유로 출산 또한 감소하고 있다”며, 다자녀가정의 중요성과 다자녀 양육가정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본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는 ▲‘양육친화적 문화 조성’에 있어, 다자녀 가족의 일환인 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 행사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키움 배려문화확산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임산부 및 유아동 등의 우선입장제에 대한 조항을 신설한 것으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가정을 위한 양육친화적 문화 조성 측면에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유아동과 그 동반가족이 서울시 주최, 주관 축제에 우선 입장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향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사회,문화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양육 친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본 조례 조항이 포함된 조례명(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행사 등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을 보유한 광역지자체는 총 3곳(충남, 세종, 경북)으로, 서울시에도 관련 조항이 개정됨에 따라, 향후 다자녀 양육가정의 지속적 지원 확대를 통한 접근성 및 편의 제공, 아이키움 배려문화확산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례안은 12일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 후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특별관람석 운영…‘총 3700석’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특별관람석 운영…‘총 3700석’

    서울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특별 관람 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는 27일 주 행사 공간인 여의도 한강공원과 떨어진 노들섬은 ‘서울불꽃동행섬’으로 변신한다.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초청 가족 1300명과 선착순으로 접수한 다둥이가족 2200명, 총 3500명이 서울불꽃동행섬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둥이가족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둥이가족은 ‘서울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고, 함께 올 수 있는 일행은 직계가족으로 제한된다. 참가자는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서울 다둥이행복카드’, 신분증, 동반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 증명서 등을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여의도에는 자립준비청년과 다양한 이유로 집 밖 활동이 어려웠던 청년 200명을 위한 별도의 특별 초청석을 운영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초청석을 마련했다”며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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