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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 주민 염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동 주민 염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대교’(가칭) 명칭 제정 등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22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를 방문해 “‘고덕대교’ 및 ‘고덕나들목’ 명칭 제정은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이라며 “지난해 명칭 제정 서명 운동에 7만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그간 공사 시행 초기부터 ‘고덕대교’라는 명칭이 사용됐으며,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1.5㎞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고,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등을 들어 새 다리의 이름을 고덕대교로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현재 도로공사는 준공을 1년여 앞둔 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시설물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자치구 의견 조회를 실시 중이다. 이 구청장은 이어 고덕비즈밸리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신속 추진 ▲수도권제1순환도로 하부 통로암거 개방 및 환경 개선 ▲고덕강일지구 방음벽 설치 등을 요청했다.
  • “난생 처음 울타리없는 세상 달린 ‘세로’”…동물원 어떻게 생각하세요?[이슈픽]

    “난생 처음 울타리없는 세상 달린 ‘세로’”…동물원 어떻게 생각하세요?[이슈픽]

    어린이대공원 얼룩말 ‘세로’가 최근 동물원을 탈출한 소동을 계기로 인간의 유희를 위해 동물을 가두어 놓는 방식의 동물원 환경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쯤 수컷 얼룩말 세로가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 세로는 인근 도로를 지나 주택가를 활보하다가 3시간 30분 만에 생포됐다. 세로는 2019년 6월 동물원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지내다 2021년 엄마 ‘루루’에 이어 지난해 아빠 ‘가로’까지 차례로 잃었다. 이후 세로는 홀로 지내면서 급격히 외로움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집 캥거루와 싸우기 일쑤였고 밥도 잘 먹지 않았다. 최근에는 밤에 실내 공간인 내실로 들어오기를 거부하고 외부 방사장(외실)에서 지내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경욱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복지팀장은 “탈출한 이유는 불분명하다”면서도 “얼룩말이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인데 혼자 지내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공원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울타리 소재를 목재에서 철제로 바꾸고 높이도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로의 안정을 위해 암컷 얼룩말을 동물원으로 데려올 예정이다. 현재 세로는 건강하지만 단단히 삐져 있는 상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허호정 사육사는 동물원 복귀 후 세로의 상태에 대해 “다행히 회복이 잘 돼서 건강하다. 하지만 심리 상태가 사실은 완전히 삐져 있는 상태다. 간식도 안 먹는다는 표현을 확실히 하고 시무룩하게 문만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다수 매체를 통해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당근인데, 당근을 줘도 먹지 않고 실내 기둥을 머리로 ‘툭툭’치고 있다고 한다. ● “동물 전시 없어져야” 비판의 목소리도 이번 얼룩말 탈출 소동을 계기로 동물원 환경을 비판하는 글이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 여럿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도심 한복판에 탈출한 얼룩말이 이상한게 아니다. 2023년의 동물원이라는 것 자체가 동물권의 개념이 없던 시대의 잔재”라면서 “환경을 개선하거나 해외 생츄어리(야생동물 보호시설)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얼룩말은 무리생활하는 동물인데, 인간으로만 따지면 집구석에 가두고 먹이만 주는 꼴”이라고 비판하거나 “동물원에 동물산책로를 마련해주면 (동물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않을까”라고 제안했다.동물원 환경을 개선하거나 동물원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동물권 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소동과 관련해 동물자유연대는 “도심 속 얼룩말 이상한가요. 동물원이라는 이상한 장소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사막에서 정글, 북극부터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동물원에 전시되고있는 동물들의 고향은 참으로 다양하다. 콘크리트 벽에는 그들의 고향을 닮은 벽화가 그려져 있고 시멘트 바닥에는 바위나 빙하 모양을 한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면서 “가짜 고향을 흉내낸 사육장에서 동물들은 텅빈 눈으로 멍하니 관람객들을 바라보거나 무기력에 빠져있고, 정신병에 의한 이상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얼룩말이 도심 속 차도를 달리는 모습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듯 모든 동물에게는 진짜 어울리는 장소가 있다”며 “그 장소가 비좁은 케이지 안이나 유리장 너머 사육장이 아닌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동물원에서 태어난 두 살짜리 얼룩말 ‘세로’에게 난생 처음 달려본 울타리없는 세상은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까”라면서 “동물원은 그들에게서 헤엄치고 달릴 자유를, 하늘을 날고 산에 오를 기쁨을 앗아가야 만들 수 있는 착취의 현장”이라고 지적했다. ● “동물원 ‘교육적·정서적’ 기여도 있어” 반면 섣불리 동물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동물원을 없애라는 주장은 위험한 발상이란 반론도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남식 서울대 수의과대학 명예교수는 “동물원에서 잘 크고 있는 동물이 야생으로 가면 먹이를 찾거나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을 모두 새로 배워야 해 동물로서는 매우 괴롭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이 보장된 울타리 높이를 갖추고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지켜주는 게 동물원 동물들의 처우를 위한 일”이라며 “동물원은 교육적·정서적 측면의 기여도 크다”고 강조했다.
  • ‘돌싱’ 이상민, 긴 머리 여성과 소개팅 포착…‘수줍 미소’

    ‘돌싱’ 이상민, 긴 머리 여성과 소개팅 포착…‘수줍 미소’

    가수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올해 17년간의 빚 청산을 앞둔 이상민의 리얼한 소개팅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예정이다. 이날, 고급 레스토랑에 이상민과 김준호 단둘이 앉아있는 낯선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이상민을 위해 김준호가 특별한 소개팅 자리를 주선해 준 것. 생애 첫 소개팅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이상민에게 김준호는 연애 선배 면모를 뽐내며 소개팅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성공률 100%’ 준호표 ‘자신만만’ 소개팅 치트키에서부터 “룰라 얘기 금지”, “허세 금지” 등 상민 맞춤형 잔소리까지 쏟아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기다리던 상민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역대급 반응이 터져 나왔다. 준호 앞에서는 연애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상민은 시작부터 상대의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며 어딘가 고장 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곧 사랑에 빠지겠는데?”, “어떡해. 진짠가봐” 등 연신 흥분했다. 모(母)벤져스 역시 “정말 괜찮은 여자 같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상민의 소개팅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태 보지 못한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소개팅을 이어가던 상민이 대화 도중 상대방에게 절대 해선 안 될 말실수를 뱉어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상민을 향해 “제발 그만해. 제발!”이라고 소리치며 말렸다. 과연 상민이 저지른 최악의 말실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긴장과 설렘 가득한 이상민 인생 첫 리얼 소개팅은 26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자흐인 2명, 인천공항서 “입국불허” 판정에 창문 깨고 도주

    카자흐인 2명, 인천공항서 “입국불허” 판정에 창문 깨고 도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불허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인 2명이 공항 외곽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26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제4활주로 북측 지역에서 카자흐스탄인 A(21)씨와 B(18)씨가 외곽 울타리를 넘어 공항 밖으로 도주했다. A씨 등은 지난 24일 오전 입국 불허 판정을 받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대기실에서 송환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빠져나와 터미널 1층 버스 게이트 창문을 깬 뒤 활주로 지역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다른 카자흐스탄인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려고 했으나 입국이 불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 외곽 울타리 경계벽 위에는 철조망이 설치돼 있고 적외선 감시장비와 경비 센서 등 첨단 보안 시스템이 운영 중이지만 이들의 도주를 막지는 못했다. 경찰은 “침입 감지 시스템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는 인천공항공사의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 등의 도주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면서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의 구체적인 도주 경로나 입국 불허 사유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동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생애 첫 ‘라마단’ 금식 참여한 8살 초등생에 쏟아진 응원 [여기는 동남아]

    생애 첫 ‘라마단’ 금식 참여한 8살 초등생에 쏟아진 응원 [여기는 동남아]

    생애 첫 라마단 금식에 참여한 초등 남학생이 금식을 포기하고 싶다며 울먹이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라마단 첫날인 지난 23일 소년의 엄마는 생애 첫 단식을 하고 하교하는 아이를 교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소년은 힘없는 모습으로 엄마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왔다. 엄마가 “오늘 잘 버텼니?”라고 묻자 소년은 고개를 살살 저었다. 또 밥이나 물을 먹었는지 묻자 소년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며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아이의 책가방 옆에는 물병이 꽂혀 있었다. 엄마는 “금식을 깼느냐?”고 묻자, 아이는 겸연쩍은 듯이 “나도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엄마는 “괜찮아. 내일 다시 시도해 보자”면서 아들을 위로했다.  그러자 아이는 “더 살고 싶지 않아요”라면서 울먹였고, 소년의 엄마는 아들을 더욱 다독여 주었다. 이내 눈시울이 붉어진 소년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물은 학교를 나오기 바로 직전에 사서 조금 마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마는 "괜찮아, 네가 자랑스럽다. 울지 마, 최선을 다했잖아?”라면서 눈물을 흘리는 아들을 위로했다. 엄마가 소년을 끌어안아 주자, 아이는 “뭐라도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면서 영상은 끝났다.  영상에는 “지친 얼굴, 걱정스러운 몸짓, 죽고 싶다는 얼굴… 엄마는 너를 완전히 이해해!”라는 게시글이 달렸다.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네가 자랑스럽다”는 댓글을 줄줄이 달았고, 또한 아들의 어려움을 이해해 준 엄마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소년의 엄마는 아이가 초등 1학년 때는 반나절 금식만 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종일 금식에 참여한 것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성장기 중의 어린아이들이 단식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많은 무슬림들은 어릴 때부터 금식을 훈련해야 금식에 적응할 수 있고, 금식에 대한 규율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서부터 금식 경험이 없으면 십 대에는 하루 종일 금식을 실천하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올린 소년의 엄마도 “성인이 되어 금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은 그것을 시도하고 느껴보게 하는 것”이라면서 “아들은 잘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 5대 의무 중 하나로 해가 떠 있는 낮에는 음식과 물을 먹지 않으며 해가 지면 금식을 중단한다. 무함마드가 코란의 가르침을 받은 기간을 의미해 한 달간 금식을 행한다. 어린이들은 2차 성징이 오기 전인 7~8세에서 최대 13세 전에 시작한다. 보통은 부분 금식(반나절)을 하다가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인에 준한 금식을 한다. 
  • 당근 유혹해도 ‘거부’…탈출 얼룩말 세로 “완전 삐져있는 상태”

    당근 유혹해도 ‘거부’…탈출 얼룩말 세로 “완전 삐져있는 상태”

    탈출 소동을 벌였던 어린이대공원 얼룩말 ‘세로’가 현재 단단히 삐진 상태로 전해진 가운데, 공원 측은 세로의 안정을 위해 암컷 얼룩말을 동물원으로 데려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사육사들이 한 암컷 얼룩말을 세로의 짝으로 점찍어놨다. 다만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한동안 부모 곁에 머물고 있을 예정이다. 적어도 내년에는 세로와 함께 지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로의 보금자리도 새롭게 바뀔 예정으로 세로가 뛰쳐 나왔던 나무 울타리를 철제로 바꾸고 높이도 더 올릴 계획이다. 지난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 허호정 사육사는 동물원 복귀 후 세로의 상태에 대해 “다행히 회복이 잘 돼서 건강하다. 하지만 심리 상태가 사실은 완전히 삐져 있는 상태다. 간식도 안 먹는다는 표현을 확실히 하고 시무룩하게 문만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다수 매체를 통해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당근인데, 당근을 줘도 먹지 않고 실내 기둥을 머리로 ‘툭툭’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쯤 수컷 얼룩말 세로가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 세로는 인근 도로를 지나 주택가를 돌아다니다가 3시간 30분 만에 생포됐다.세로의 탈출 사건으로 지난 1월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세로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이에 따르면 세로는 2019년 6월 동물원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지내다 2021년 엄마 ‘루루’에 이어 지난해 아빠 ‘가로’를 차례로 잃었다. 얼룩말의 평균 수명은 20∼25세인데 부모 모두 나이가 20세 안팎이라 노쇠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세로는 축사에서 홀로 지내왔다. 부모가 낳은 형과 누나들은 축사 공간이 부족해 세로가 태어나기 전 모두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졌다. 사람 나이로 치면 열 살 전후에 부모를 잃은 세로는 부모를 잃은 상실감에 동물원 초식동물마을의 반항아가 됐다. 옆집 캥거루와 싸우기 일쑤였고 밥도 잘 먹지 않았다. 최근에는 밤에 실내 공간인 내실로 들어오기를 거부하고 외부 방사장(외실)에서 지내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조경욱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복지팀장은 “탈출한 이유는 불분명하다”면서도 “얼룩말이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인데 혼자 지내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추성훈 딸 추사랑, ‘슈돌’ 인기에 트라우마 겪었다

    추성훈 딸 추사랑, ‘슈돌’ 인기에 트라우마 겪었다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이 과거 겪었던 고충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추성훈과 윤성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딸 사랑이가 정말 많이 컸다”며 “곧 중학교에 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 닮아서 팔과 다리도 엄청 길다”고 말했다. 사랑이가 본인이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것을 아냐는 질문에 추성훈은 “사실 사랑이가 그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었다”면서 “길을 걷다보면 모르는 사람도 자신을 알아보니까 12살이 감당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사람들이 사랑을 해주는 이유를 설명했다. 옛날에 이렇게 유명해서 사람들이 다 너를 사랑한다고 하니까 사랑이도 받아들이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다 한다”고 덧붙였다.
  • 한혜진, 전 남친에 영상 편지 “잘 살고 있지?”

    한혜진, 전 남친에 영상 편지 “잘 살고 있지?”

    모델 한혜진이 과거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최준석-정세미 커플을 보며 과거를 떠올린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석과 정세미는 동거 기간 동안 좋았던 기억을 이야기했다. 최준석이 정세미는 닭가슴살, 자신은 닭다리를 먹는 점 때문에 좋았다고 하자 정세미는 “나도 닭다리 좋아해. 네가 더 좋아하니까 양보한 거지”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혜진은 “닭다리 얘기하니까 생각나네”라며 전 남친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한혜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내가 다리 다 줬다. 잘 살고 있지? 나도 사실 다리 좋아했어, 이 자식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스키 둘이 쑥 들어와 성폭행이라 생각” 팰트로 법정 진술

    “스키 둘이 쑥 들어와 성폭행이라 생각” 팰트로 법정 진술

    “스키를 타고 있었는데 두 개의 스키가 쑥 들어와 내 다리를 쩍 벌어지게 했고, 몸뚱아리 하나가 날 눌렀다. 아주 이상하게 끙끙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51)가 지난 2016년 2월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의 디어 밸리 스키 리조트에서 벌어진 충돌 및 뺑소니 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심리 나흘째인 24일(현지시간) 증언대에 섰다. 그는 7년 전 사고 순간을 돌아보며 “당시 성폭행을 당하는 것으로 순간적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팰트로는 “머릿 속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누가 이런 변태적인 짓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그 남성은 분명히 내 뒤에 있었다”며 “나는 너무 당황해 빨리 자리를 피한 것일 뿐”이라고 은퇴한 검안의사인 테리 샌더슨(76)의 뺑소니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팰트로는 고령의 샌더슨을 다치게 만들어놓고 적절한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떠났다는 의심과 함께 30만 달러(약 3억 9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샌더슨은 3년 가까이 흐른 2019년 1월 첫 소송을 제기했을 때는 310만 달러를 청구했다가 판사가 거부하자 금액을 낮췄다. 샌더슨은 팰트로와 충돌 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되고, 뇌 손상 및 지속적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팰트로는 한달 뒤 오히려 충돌 책임이 샌더슨에게 있다며 상징적인 의미에서 1달러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맞소송을 제기해 지난 21일부터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그는 무릎이 아팠고, 그 뒤 마사지를 받았다며 다만 샌더슨을 성폭행 혐의로 고발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아울러 충돌 직후 샌더슨에게 모욕적인 욕설을 한 것은 잘못했다며 사과했다. 샌더슨은 팰트로와 충돌한 뒤 몇분 동안 의식을 잃었다며 충돌 후 팰트로의 아이들이 뒤따라 내려오자 팰트로가 아이들을 핑계로 대며 눈속에 처박힌 자신을 두고 가버렸다며 모든 책임은 팰트로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샌더슨의 딸 폴리 그리샴은 이날 재판 도중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던 아버지가 스키 사고 후 불안하고 쉽게 좌절하며 누구와도 관계를 맺지 않는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담당 주치의 역시 “샌더슨이 이전에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었지만, 사고 후 갑작스럽게 (감정 조절 능력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팰트로의 법률 대리인은 샌더슨이 충돌 사고 전에 이미 뇌졸증으로 인한 시력 및 청력 손실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를 갖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유타 주에서는 스키를 타며 내려올 때 위에 있는 사람이 앞에 있는 사람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해서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아래 쪽에 있었다고 소장에 적시하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재판 결과는 누가 앞쪽, 아래쪽에 있었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리는 27일 재개돼 나흘 더 진행된다. 한 가지 웃지 못할 점은, 심리 사흘째인 23일 최대 쟁점이 사탕이 된 점이었다. 팰트로와 경호팀이 법정 경위들이 너무 수고한다며 사탕 몇 개를 선물로 건네면 안되겠느냐고 느닷없이 제안했고, 샌더슨 변호인과 재판장이 안된다고 막았는데 이것이 대서특필된 것이었다.
  • 수행의 마음 담아… 인도 예비 셰프 홀린 사찰음식

    수행의 마음 담아… 인도 예비 셰프 홀린 사찰음식

    “발우공양에는 수행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러한 수행의 정신으로 시연할 음식을 공유하겠습니다.” 23일 인도 뉴델리 찬디왈라 조리대학.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의 요리 시연이 시작되자 인도 청년들의 눈빛이 반짝였다. 재료 하나하나 깊은 철학을 담은 특별한 요리법을 지켜보며 약 50명에 달하는 미래의 셰프들은 잊지 못할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날 열린 한국사찰음식 특강행사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문화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관 스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완전한 실존을 찾으면 열반의 음식”이라며 “저는 사찰음식을 통해 깨달음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관 스님은 재료 본연의 의미를 살리는 요리 철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불교적 세계관을 전했다. 직접 가져온 발효장과 현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학생들 앞에 선보인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은 그저 단순히 맛을 느끼고 배를 채우는 수준을 넘어 온 우주가 담긴 수행의 음식이었다.세운 지 25년이 된 찬디왈라대학교는 요리 전문 대학교로 한식요리경연대회 등을 통해 한국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덕운 스님은 “찬디왈라대학에서 사찰음식 특강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사찰음식 특강이 학생들에게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찬디왈라대학교 호텔경영학부 반다리 학장은 “한국과 인도는 손님을 극진하게 대접하는 것에서 문화적 유사성이 있는 것 같다”면서 “한국에서 불교 사찰음식으로 방문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 특강은 24일에는 GD고엔카대학교-르 꼬르동 블루 인디아에서도 진행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7~31일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파리 본교 학과장 에릭 브리파를 초청해 사찰음식 체험 및 사찰음식 명장스님들과 공동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한국 사찰음식문화의 원형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통적인 한식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 英 공원서 말(馬) 공격한 개…주인 “방어행동” 해명 논란

    英 공원서 말(馬) 공격한 개…주인 “방어행동” 해명 논란

    영국 수도 런던의 한 공원에서 말이 개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다친 말은 경찰기마대 경찰마(馬)로, 다리 등을 여러 번 물리면서도 자기 등에 태우던 경관을 떨어뜨리지 않으려 애썼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런던 동부 지역 보우의 빅토리아 공원에서 아메리칸 불리 개가 경찰마를 공격했다. 아메리칸 불리는 맹견으로 분류돼 있지 않지만, 지난해 영국의 사망사고를 일으킨 개 9마리 중 6마리가 바로 이 품종이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아메리칸 불리가 경찰마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개는 말이 피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자신을 떼어내려 해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이날 영국 런던경찰청은 트위터에 아메리칸 불리에게 물려 다친 경찰마 어밴의 사진 일부를 공유하고, 다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 대변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어밴은 꽤 심하게 다쳐 상처를 바늘로 꿰매야 했다. 완쾌할 때까지 근무에서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밴을 공격한 개는 주인과 떨어져 현재 사육장에 격리돼 있다. 주인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해견 주인 하칸 나야지(24)는 “코코(암컷)는 온순한 개다. 이번 사고가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이 코코를 데려갔는데 안 좋을 일(안락사 처분)을 당할까 두렵다”고 말했다. 또 “집 근처 공원에서 다른 개들과 어울리는 훈련을 해주려 했을 뿐이다. 코코가 말을 처음 봐서 위협을 느껴 자신을 지키려고 방어 행동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하칸의 형도 “코코는 이제 겨우 한 살 된 반려견으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훈련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나 다른 반려동물들을 공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행하게도 상대가 경찰의 말이었다. 코코가 경찰의 임무를 방해했기에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인 형제는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공원에서 불과 몇 m 떨어진 영국 민간 주택협회(housing association)의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웃 주민들은 해당 협회 아파트의 세입자들은 특별한 허가 없이 개를 기르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형제의 행동에 우려를 제기했다. 또 형제가 사는 1층 집 창문에는 “조심하라. 사나운 동물이 안에 있다”는 표지판이 행인들에게 경고한다. 이는 형제가 붙여놓은 것으로, 반려견이 온순하다는 이들의 주장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하칸의 형은 “만일 당신이 리드 줄에서 벗어날 기회를 주지 않으면 어떻게 개를 훈련시키겠냐?”면서 “집을 지킨 적도 없는 가족의 반려동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생은 2살짜리 아이가 있는데 절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코코는 가족의 얼굴과 모든 것을 핥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 유연석, 경비원 무시 루머 작성자 고소

    유연석, 경비원 무시 루머 작성자 고소

    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경비원 무시 의혹’을 제기한 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십은 24일 뉴스1에 “지난 23일 서울경찰청에 명예훼손,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허위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성자의 신원을 알 수 없고 그쪽으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제 막 고소장을 접수한 만큼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다면서 유연석이 친구들과 있는 자리에서 아버지를 벌레보듯 보며 비웃었고, 삿대질을 하고 혀를 차며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킹콩by스타쉽 측은 22일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면서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며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22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연석과 관련된 글을 썼다고 주장한 작성자가 “최근 예능 같은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글을 작성했다”라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유연석님한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같은날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원글 작성자 A씨는 게시글을 수정하면서 “글쓴이라는 분이 질투심에 글을 올렸다 조작이다 사과하셨다는데 유연석씨 팬분이신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사과글은 제가 쓴 게 아니다”라며 “그리고 저는 아버지께 들은 얘기만을 말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쓰다보니 너무 감정에 치우쳐 쓰게 된 것은 인정한다”라며 “아버지가 유연석씨 때문에 경비원을 그만두신 건 아니다, 다시 읽어보니 저도 그런 뉘앙스로 쓰고 희귀병을 언급하면서 동정심을 유발한 것 같기도 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연석씨 때문에 일을 그만두신 건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고 했다. A씨는 또한 “연예인 실명을 거론하면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몰랐다”라며 “죄송하다, 더이상 일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그렇지만 소속사 측은 23일 뉴스1에 “원글과 사과문의 번복 진위 여부에 따르지 않고 형사 고소는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같은 날 고소장을 접수한 것이 확인됐다.
  • 민주당 인사들, 검수완박 헌재 판단 이후 “민형배 복당해야”

    민주당 인사들, 검수완박 헌재 판단 이후 “민형배 복당해야”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 법안에 면죄부를 준 직후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꼼수탈당’ 비판받았던 민형배 의원을 복당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민형배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에서 검수완박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신분으로 안건위원으로 참석해 결정적인 1표를 행사했다. 당시 국민의힘 등에서 ‘꼼수 탈당’이라며 맹비난했다. 민 의원은 여러 차례 복당을 희망했으나 민주당은 헌법재판소 판단 이전에 이를 받아들일 경우 ‘꼼수 탈당’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어서 결론을 유보해 왔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에 대해 면죄부를 준 만큼 민 의원을 복당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당내에서 힘이 실리고 있다. 박범계 의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심리, 재판이 끝났기 때문에 민형배 의원 복당 문제는 본인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헌재 판결 끝났으니까 복당하세요라고 하면 ‘거봐 거봐, 꼼수탈당이잖아’라고 하지 않겠는가”라고 하자 박 의원은 “복당하세요라고는 안 했다. 본인의 복귀 의사를 존중할 필요가 있더라는 생각이다”며 민 의원이 원할 경우 복당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주민 의원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민형배 의원은 그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탈당이라는 수단까지 쓴 것”이라며 “꼼수가 아니라 법안 통과를 위한 민형배 의원의 결단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복당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서 취재진에게 “위장 탈당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들과는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자꾸 제가 위장 탈당해서 안조위에 가기 위해 법사위에 온 것처럼 (나오는 건) 완전히 오보”라고 주장했다. 다만 헌재의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당내 ‘미스터 쓴소리’로 통하는 이상민 의원은 이날 KBS에서 “흠은 있으나 효력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으로 그것도 아주 절묘하게 5:4로 양다리 걸쳤다”며 “흠은 있다고 한 분 중 한 재판관(이미선)은 ‘효력에는 영향이 없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는 법치주의와 의회주의, 헌법적 가치와 인권 이런 것들을 최후의 보루로써 지켜야 할 사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라며 “(헌재가) 당당하지 못했다”고 쓴소리했다.
  • 경찰 “몬테네그로 체포된 인물 권도형 대표 맞다” 美검찰 인도되나

    경찰 “몬테네그로 체포된 인물 권도형 대표 맞다” 美검찰 인도되나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돼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인물이 권 대표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이 24일 밝혔다. 경찰청 인터폴구제공조과는 전날 몬테네그로 당국에 의해 검거된 인물의 지문 정보를 확인한 결과 권 대표의 지문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권 대표와 함께 있다가 체포된 인물도 권 대표의 측근인 한모씨인 것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권 대표에 대한 처벌이 어디에서 이뤄질지는 불분명하다고 외신들은 관측했다. 미국 검찰이 권도형을 기소했기 때문에 범죄자 인도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도 권씨를 한국에서 재판받게 하려고 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예상했다. 앞서 필립 아지치 몬테네그로 내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세계적인 지명 수배자인 한국의 권도형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권 대표를 수사 중인 검찰은 신병 확보를 위해 몬테네그로 당국과 신병 송환을 위한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 검찰은 권 대표를 증권 사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사기와 시세조작 등 모두 여덟 가지 혐의로 기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이번 검거가 미국 당국의 요청에 의해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스테이블코인(달러 등 법정화폐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인 UST는 자매 코인 루나와의 교환 등을 통해 달러화와 1대 1의 고정교환 비율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관련 시스템이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UST와 루나의 대규모 투매사태가 발생,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강타했다. 그 결과 테라폼랩스가 무너졌고 가상화폐 헤지펀드 스리애로우스캐피털(3AC), 코인 중개·대부업체 보이저 디지털, 거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 등의 연쇄 파산으로 이어졌다. 권 대표는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와 함께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한 인물이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출국해 최근까지 세르비아에 체류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권 대표는 테라와 루나가 함께 폭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속해서 발행하는 등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은 지난해 9월 루나와 테라를 증권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권 대표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추적해 왔다. 몬테네그로에서 함께 체포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씨는 권 대표의 최측근으로 한때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를 맡았다. 그는 권 대표와 같은 혐의로 함께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함께 해외로 도주해 인터폴 수배 중이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는 이날 필리프 아지치 몬테네그로 내무부 장관의 트윗을 인용해 권 대표 체포 사실을 전했다. 그는 트윗에서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에서 지명 수배 중인 테라폼랩스의 공동 설립자 권도형을 공항에 구금했다”며 “‘가상화폐의 제왕’은 위조 문서 때문에 포드고리차 공항에 억류됐으며 현재 공식적인 신원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다. 권 대표는 테라·루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4월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거처를 옮겼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지난해 9월 싱가포르를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세르비아로 도피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가 지난달 말 세르비아를 방문해 현지 당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과 세르비아는 범죄인 인도 협정이 체결돼 있지 않다. 검찰 관계자는 “공식 신원확인 등 상황 파악이 우선”이라며 말했다. 검찰은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 기관과 공조하고 우리 사법제도에 따라 수사와 재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또 최근 테라폼랩스의 공동 창업자인 신 전 대표를 피의자로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권 대표가 가상화폐 자산에 대해 “충분하고도 공평하며 진실된 내용을 대중에게 전달하지 않고 있다”고 규정하고 테라USD의 안정성에 대해 투자자들을 잘못 인도했으며 반복적으로 토큰의 가치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만 얘기했다고 비난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3월 2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3월 26일

    쥐 36년생 : 재물운이 상승한다. 48년생 : 기회를 활용하라. 60년생 : 허풍은 나중에 곤란을 초래한다. 72년생 : 약속에 이득 온다. 84년생 : 그동안 노력한 일에 성과가 있다. 소 37년생 : 부수익이 있겠다. 49년생 : 겸손하면 횡재수가 있다. 61년생 : 마음대로 잘 풀린다. 73년생 : 하루가 즐겁겠다. 85년생 : 이동은 유리하다. 호랑이 38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50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 보라. 62년생 : 신뢰를 얻겠다. 74년생 : 협동 정신이 필요하다. 86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오겠다. 토끼 39년생 : 작은 투자에 큰 소득을 얻는다. 51년생 : 시비거리가 멀어진다. 63년생 : 인정에 이끌리지 마라. 75년생 : 유대관계에 행운 온다. 87년생 : 여가를 즐겨라. 용 40년생 : 현실에 안주하면 진보가 없다. 52년생 : 부업에서 이득 있겠다. 64년생 : 명예의 운이 들어온다. 76년생 : 성실하면 소득 있겠다. 88년생 : 매사 심사숙고하라. 뱀 41년생 : 애먹던 일이 사라진다. 53년생 : 새것을 취하라. 65년생 : 결과가 비교적 좋겠다. 77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길하다. 89년생 : 자신 있게 추진하면 행운 온다. 말 42년생 : 먹을 복이 있다. 54년생 : 서서히 운이 상승한다. 66년생 : 좋은 일이 생기겠다. 78년생 : 유리한 일만 생긴다. 90년생 : 성공이 눈앞에 보인다. 양 43년생 : 부부간에 애정을 보여라. 55년생 : 속 끓이던 일들이 해결된다. 67년생 : 움직이면 길하다. 79년생 : 능률이 오르는 날이다. 91년생 : 복이 찾아든다. 원숭이 44년생 :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라. 56년생 : 주변 사람이 도와준다. 68년생 : 공경하는 마음 가지면 길하다. 80년생 : 장거리 여행에 이롭다. 92년생 : 외부의 활동이 유리하다. 닭 45년생 : 하루가 무난하다. 57년생 : 마음 놓고 일 추진하라. 69년생 : 근심이 생기나 사라진다. 81년생 : 행운이 들어온다. 93년생 : 소득이 높아진다. 개 46년생 : 계획은 검토 후 행하라. 58년생 : 하루가 즐겁겠다. 70년생 : 경사가 있겠다. 82년생 : 양보가 미덕이다. 94년생 : 자녀로 행운 얻겠다. 돼지 47년생 : 밖으로 움직여야 길하다. 59년생 : 살림이 넉넉하다. 71년생 : 만사가 형통하다. 83년생 : 사람의 도움 받는다. 95년생 : 변동은 신중히 하라.
  •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검거…경찰 “최종 신원 확인”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검거…경찰 “최종 신원 확인”

    가상자산(암호화폐) ‘테라USD(UST)·루나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권씨는 현재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적색수배 대상이다. 경찰청은 23일 권 대표와 측근 한모씨로 의심되는 사람이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으며 최종 신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권 대표가 실제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지문 정보를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해당 인물이 갖고 있던 신분증으로 나이, 국적, 이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24일 지문 정보를 통해 신원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는 이날 필리프 아지치 몬테네그로 내무부 장관의 트윗을 인용해 권 대표 체포 사실을 전했다. 그는 트윗에서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에서 지명 수배 중인 테라폼랩스의 공동 설립자 권도형을 공항에 구금했다”고 적었다. 권 대표는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와 함께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한 인물이다. 권 대표는 테라와 루나가 함께 폭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지속해서 발행하는 등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해 9월 권 대표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추적해 왔다. 수사당국은 권 대표가 싱가포르를 거쳐 세르비아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팀은 지난 2월 권 대표가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세르비아를 방문해 현지 당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몬테네그로에서 함께 체포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씨는 권 대표의 최측근으로 한때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를 맡은 인물로 알려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지난달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를 사기 혐의로 연방 법원에 기소했다. 미 당국이 테라·루나 사태 수사를 본격화하고 암호화폐의 ‘증권성’을 인정하면서 국내에서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여지가 생겼다는 전망이 나왔다.
  • [속보] ‘테라·루나’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검거

    [속보] ‘테라·루나’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검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로 의심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23일 “인터폴에 신청해 발부된 적색수배에 따라 몬테네그로에서 권도형, 한창준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검거했다”며 “최종 신원확인을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지문을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인물이 가지고 있던 신분증으로 나이와 국적, 이름을 확인했고 사진 자료로도 권 대표와 동일한 인물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신분 확인을 위해 지문 정보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지난해 4월 말 출국해 싱가포르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지만, 같은 해 9월에는 두바이를 경유해 유럽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적색수배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권 대표가 은닉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950억원을 두 차례에 걸쳐 추가 동결했다.
  • 푸틴 동생 보듯, ‘보스’는 시진핑이었다…중러 정상의 몸짓언어 [월드뷰]

    푸틴 동생 보듯, ‘보스’는 시진핑이었다…중러 정상의 몸짓언어 [월드뷰]

    “시진핑 주석이 푸틴 대통령보다 더 ‘대장’처럼 느껴졌다”중러 정상회담 주도권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모스크바를 국빈방문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몸짓언어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감지됐다고 전문가들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디랭귀지, 즉 몸짓언어 전문가들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 회담에서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보다 우위에 있음이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컨설팅업체 ‘인플루언스 솔루션스’ 몸짓언어 전문가 캐런 렁 전무는 “두 정상이 악수할 때,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보다 1초 먼저 손을 뻗었다”면서 “비록 시 주석이 모스크바를 방문했지만, 관계 주도권은 시 주석에게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호주 몸짓언어 및 리더십 행동 전문가 루이스 말러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두 정상이 악수할 때 시 주석이 자신의 손을 푸틴 대통령 위에 포갰는데, 이는 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통역사를 사이에 두고 착석한 후에도 푸틴 대통령은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시 주석은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러는 평가했다. 서로를 ‘친애하는 친구’라고 부르며 비공식 1대1 회담을 시작했을 때, 푸틴 대통령은 몸을 구부리고 다리를 움찔거리며 주먹을 쥐고 바닥을 내려다보았는데 이는 근본적인 동요를 암시한다고 말러는 설명했다. 렁 전무 역시 푸틴 대통령이 겉으로는 느긋한 척했지만 달랐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렁 전무는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볼 때, 시 주석은 (상대적으로) 침착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무게감이 있었다. 시선 교차도 훌륭했다. 시 주석은 형처럼 푸틴 대통령을 봤다. 동생 보듯 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1952년 10월생으로 시 주석(1953년 6월생)보다 나이도 많고, 두 배 이상 오래 집권했다고 부연했다.만찬에서 건배할 때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15세기부터 차르(황제)의 연회장으로 활용된 크렘린궁내 그라노비타야궁에서 만찬할 때 시 주석의 잔이 푸틴 대통령의 잔보다 다소 높이 올라가 있었는데, 이것 역시 시 주석의 우위를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2019년 6월 두 정상이 타지키스탄 방문 중 만났을 때는 푸틴 대통령의 잔이 시 주석의 잔보다 높았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의 66세 생일 축하하기 위해 그가 머무는 호텔을 찾아 건배하며 우의를 보였다. 이에 대해 영국 일간 가디언은 “두 정상의 회담은 러시아의 대(對)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이루어졌다”면서 “크렘린궁은 이번 회담이 두 정상의 동등한 만남이라고 강조했지만,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보다 더 ‘보스‘(Boss·대장)처럼 느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렁 전무는 시 주석이 회담 도중 비정상적으로 자주 눈을 깜빡이는 등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됐다고 덧붙였다. 한국바디랭귀지연구소 김형희 소장은 이번 회담에 양국 정상의 성패가 달려 있음이 읽혔다고 했다. 김 소장은 악수할 때 손을 꽉 쥔 것과 시선을 피하려고 했던 장면은 두 정상 모두 위태롭다는 걸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이어 “양국 정상 모두 이번 회담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두 정상의 몸짓언어에서 긴장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알다시피 정치 앞에 영원한 친구는 없다”고 했다.양국 정상은 21일 정상회담 후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발표했다. 두 정상은 각국의 영토보전을 지지한다며 대만과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공조를 약속했다. 아울러 미국에 대해 세계 안정을 해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강력한 반미연대를 과시했다. 그러나 전 세계가 주목한 중국산 무기의 러시아 지원 여부에 함구했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구체적 해결 방안도 내놓지 못했다. 서방이 우려하는 중국산 무기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양국은 침묵을 지켰다. 다만 두 나라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한 만큼 ‘민간 기술 개발을 내세워 군사 지원 우회로를 만들려고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같은 날 정례브리핑에서 중러 정상회담 및 공동성명 등의 밀착 행보를 “정략결혼”이라고 혹평하며 “유엔 헌장을 따른다는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 에몬스, 기능성 패브릭 입힌 침대·소파로 인기몰이

    에몬스, 기능성 패브릭 입힌 침대·소파로 인기몰이

    에몬스의 ‘기능성 패브릭’이 돋보이는 화사한 컬러의 침대와 소파가 올봄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독특한 헤드보드 곡선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인 ‘뉴 코지’ 침대는 USB 충전 및 스마트폰을 보관할 수 있어 20~30대 젊은 신혼부부 등에게 인기다. 또 요즘 대세인 로봇청소기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다리 높이로 편의성을 더했다. 침대프레임 스타일은 생활 발수와 손쉽게 오염을 지울 수 있는 독일 타이보사의 더블릭 기능성 ‘패브릭’ 크림, 애시블루와 부드러운 촉감의 고급스러운 ‘천연가죽’ 카멜, 라이트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타이보의 더블릭 원단은 항균실을 더블플로킹 공법으로 제작해 내구성 및 생활 발수가 뛰어나다. 수성펜과 같은 낙서나 얼룩은 에몬스 ‘위브릭 클리너’를 지우개로 지우듯 한 방향으로 문지르면 말끔히 지워 낼 수 있다. 또 신제품 ‘프렌치오’ 소파는 현대적 감성을 더한 모던 프렌치 스타일의 패브릭 소파로 다양한 쿠션과 풍성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프렌치오 클래식’과 부드러운 스퀘어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무드의 ‘프렌치오 모던’ 두 가지의 스타일로 출시했다. 등방석과 좌방석에 최고급의 오리털(덕다운) 화이버 내장재를 사용해 구름 위에 앉은 듯 포근한 착석감을 제공하며, 쿠션 배치에 따라 좌방석의 깊이를 넓혀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한편 에몬스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통해 매트리스 구매 시 뉴코지 침대를 반값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렌치오 소파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 현대리바트, 입체감 살린 가공법 눈길… 독일산 마감재 사용

    현대리바트, 입체감 살린 가공법 눈길… 독일산 마감재 사용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거실장과 소파 2종 등 신제품 프리미엄 가구를 선보였다. 먼저 프리미엄 거실장 ‘엘리시안’은 특수 가공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제품 상하부 모서리를 ‘45도 빗각 가공’ 기법으로 만들고 ‘그레이징 도장’으로 마감해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재는 가볍고 내구성 좋은 고가의 알루미늄 압출 핸들을 적용했으며, 마감재는 독일 레놀리트사(社)의 소재를 사용했다. 대형 TV가 유행하는 거실 트렌드를 겨냥해 상판 너비·길이도 각각 2087·395㎜로 키웠다. 일반 거실장보다 10% 이상 큰 크기다. 4개의 다릿발 외에 1개의 중앙 다릿발을 추가해 대형 TV를 올려놔도 안정감 있게 했다. 색상은 ‘오션리지 그레이 샌드&시 슬러그 브라운’을 비롯해 ‘오이스터 셀 골든 샌드’, ‘씨 트렌치 소프트 샌드’ 등 총 3가지이며 함께 출시한 사이드장 구매 시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패브릭 소파인 ‘오브니‘는 좌석과 등받이 모두 라운드형으로 디자인했다. 다리받침은 둥근 원통형을 사용했다. 내장재는 고탄성 스펀지를 여러 번 겹쳐 설계했으며, 좌석 부분의 깊이가 일반적인 소파보다 5㎝ 이상 길어 착석 시 안락함을 높였다. 오브니의 겉감은 양털과 같은 느낌의 ‘부클레 원단’과 보들보들한 촉감의 ‘소프트 원단‘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 ‘멜로소’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로 신장·체형에 상관없이 사용자 몸에 최적화된 각도로 설정할 수 있다. 헤드레스트(머리받이)는 상하 높이 조절뿐만 아니라 앞뒤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풋레스트(다리받침)가 안쪽으로 한 번 더 접히는 ‘인클라인 기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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