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다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익명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BTS 컴백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4,492
  • 돌연 은퇴 선언한 정찬성, “잘 은퇴했다” 말 나온 당시 몸 상태

    돌연 은퇴 선언한 정찬성, “잘 은퇴했다” 말 나온 당시 몸 상태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은퇴 생각 없이 임한 경기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한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한다.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페더급 세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에게 KO패 당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경기 전 은퇴 생각을 하지도 않았던 정찬성은 경기가 진행되면서 달라진 자신의 몸 상태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정신은 멀쩡한데 몸의 중심이 무너졌다”며 그때 바로 은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직후 정찬성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고, 그를 기다리던 아내는 “아니야”라며 현실 부정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은퇴 경기를 냉철하게 분석한 아내는 정찬성에게 “너 이제 많이 갔구나”라며 “잘 은퇴했다”고 말했다.
  • ‘금빛 스매시’ 서수연, 탁구 우승 릴레이 시동…“한국 선수 최초 3관왕 도전”

    ‘금빛 스매시’ 서수연, 탁구 우승 릴레이 시동…“한국 선수 최초 3관왕 도전”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첫 금빛 스매시를 날린 서수연(37·광주시청)이 2020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주영대(50·경남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탁구 우승 릴레이에 시동을 걸었다. 서수연은 25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TT2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리우징을 3-1(11-4 11-7 9-11 11-6)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선 은메달 2개, 2018년 인도네시아에선 동메달 2개를 딴 서수연은 처음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지난 대회(금 9·은 10·동 6)에 이어 최다 입상을 노리는 탁구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서수연은 중국 선수를 압도했다. 4-4 접전 상황에서 연속 7득점으로 1게임을 따낸 뒤 2게임 후반 다리 경련을 호소하다 이내 집중력을 찾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3게임은 상대 빠른 공격에 연속 3실점으로 역전패했지만 특유의 몰아치기로 4게임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서수연은 경기를 마치고 “경련이 잦은 편인데 낮은 테이블에 다리를 부딪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진정될 때까지 침착하게 생각을 가다듬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6일)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이 남았다. 한국 선수 최초 대회 3관왕을 달성해 보겠다”고 말했다.리그전으로 진행된 TT1 남자 단식에서는 마단 제한 도랍(인도)을 3-0(11-7 11-3 11-3)으로 제압한 주영대가 4전 전승으로 탁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남기원(57·광주장애인체육회)은 지난 23일 주영대에게 지면서 3승1패로 준우승했다. 육상에서도 첫 금메달이 나왔다. 정종대(39·부산시)는 중국 항저우 황롱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T52 200m 결선에서 1위(32초43)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전날 동메달(100m)의 아쉬움을 금빛 질주로 털어냈다. 최근 2번의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정종대는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휩쓴 효자종목 론볼도 입상 소식을 알렸다. 황동기(55·전남장애인론볼연맹)가 중국 항저우 원후이 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쉬융강을 13-1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준결승에서 황동기에 진 임천규(51·부산장애인론볼연맹)는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잔디 위의 컬링’ 론볼은 흰색 표적구에 약 1.5㎏의 공을 가깝게 붙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 “난 이병철 회장의 양자” 허경영, 허위사실 유포 집행유예 선고

    “난 이병철 회장의 양자” 허경영, 허위사실 유포 집행유예 선고

    지난해 20대 대통령선거 기간 본인이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라고 주장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 박주영)는 25일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허경영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범행은 선거의 공정성을 보장한다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몰각시켰고 선거를 혼탁하게 했다”며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시켜 선거제도의 기능과 대의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이 판결 이후에도 허위 사실을 우리 사회 공동체에 유포하거나, 장차 이뤄지는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이를 공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해야 할 정치의 영역에서 피고인을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다만 현재 피고인의 연령과 허위 사실 공표 행위가 실제로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재판장은 허 대표 측 경호원과 변호인, 직원 등으로 가득했고, 밖은 선고 결과를 기다리는 지지자들로 붐볐다. 이들은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지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결심 공판에서 “종전에도 처벌받은 사안임에도 다시 동일한 범행을 반복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었다. 허 대표는 20대 대통령 선거 기간 “나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라는 발언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역 등 비선 역할을 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4월 허 대표의 발언을 허위 사실로 판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허 대표는 지난 2007년 대선에서는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하기로 했고, 조지 부시 대통령 취임 만찬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발언해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절단된 새끼 고양이 사체 나뒹굴어… 예초기에 살해된 듯”

    “절단된 새끼 고양이 사체 나뒹굴어… 예초기에 살해된 듯”

    서울의 한 하천 인근에서 몸 여기저기가 절단된 새끼 고양이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근처에서 진행된 예초작업 때문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지난 23일 사단법인 서로같이동물동행본부(서동행) 온라인 카페에는 ‘사천교 아기고양이 5마리 집단 살해사건 - 민원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18일 오후 1시쯤 손주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사천교 주변을 산책하다 생후 1~2개월 정도 돼 보이는 새끼 고양이들의 사체를 발견했다. 고양이는 총 5마리였는데 이 가운데 4마리는 몸이 잘려 나가 죽어 있었다. 주변에 다리 등 잘린 사체 부위가 흩어져 나뒹굴고 있었고, 그중 1마리의 입안엔 구더기가 가득했다. 살아남아 울고 있던 나머지 1마리는 뼈까지 절단된 다리가 바깥쪽 털을 지탱한 채로 간신히 붙어 있는 상태였다. 제보자는 다산콜센터와 구청에 신고한 후 오후 6시쯤 해당 장소를 다시 찾아 사체 처리 등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울고 있던 검은 고양이를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병원에서 끝내 목숨을 잃었다. 서동행 측은 현장을 찾아 조사한 결과 지난 16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작업자 6~7명이 예초작업을 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 사건이 예초기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봤다. 서동행 측은 “시·군·구청은 동물학대 방지에 대한 법적 의무가 있다”며 “만약 동물학대자 소행이라면 지자체가 신고받고도 늑장 대응해 고양이들을 죽음으로 이르게 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20일 구청에 신고했더니 담당자가 ‘고양이 때문이냐’고 묻고는 ‘이번 주 사천교에서는 예초작업이 없었다’고 답변했다”며 “제보자에게 ‘예초작업 중 고양이들이 죽었다는 피해 사실을 입증하라’고도 요구했다”고 말했다. 서동행은 사건과 관련해 25일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선감학원 암매장지서 치아 210개·유품 27개 수습…“12~15세로 추정”

    선감학원 암매장지서 치아 210개·유품 27개 수습…“12~15세로 추정”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0년대까지 인권유린이 자행됐던 경기도 안산 선감학원 암매장지에서 피해 아동의 유해로 보이는 치아와 유품 등이 발견됐다. 25일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지난달 21일부터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의 유해 매장 추정지에서 분묘 40여기를 2차 시굴(시범 발굴)한 결과 당시 원생의 것으로 보이는 치아 210개와 단추 등 유품 27개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유해 150여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다. 이번에 발굴된 분묘 중 치아는 13기에서, 유품은 8기 분묘에서 수습됐다. 치아와 유품이 함께 발굴된 분묘는 6기다. 대부분의 분묘 길이는 110~150㎝, 깊이는 50㎝ 미만이었다. 가장 작은 분묘의 길이는 85㎝다. 이에 진실화해위는 몸집이 작은 아동이 가매장된 것으로 추정했다. 인류학자인 박선주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는 “치아 윗부분인 크라운의 발달·마모 정도를 보면 나이가 12~15세로 추정된다”고 “아동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봉분과 맞아떨어진다”고 밝혔다.김영배 선감학원 아동 피해대책협의회 회장은 “그나마 흔적을 알 수 있는 유해인 치아의 흔적이 갈수록 풍화되고 부식이 심해지는 것을 직접 확인하니 가슴이 미어진다”며 “이번 시굴을 계기로 국가와 지방정부가 신속히 나서서 선감학원 일대의 전면적 유해 발굴에 나서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9월 유해 매장지 1차 시굴에서 분묘 5기에서 치아 68개와 단추 등 유품 7개를 수습했다. 진실화해위는 이날까지 45기 분묘에서 치아 278개와 유품 34개를 수습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이번에 발굴된 유해와 유품을 정밀 인류학적 감식을 거쳐 세종 추모의 집 등에 안치할 계획이다. 한편 선감도는 간척사업으로 땅과 연결되기 전에는 다리 하나 없는 고립된 섬이었다. 선감학원은 조선총독부가 1942년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이곳에 설립했다. 강제 입소된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노역과 폭행, 학대, 고문 등에 시달렸다. 다수가 구타와 영양실조로 사망했고 섬에서 탈출을 시도한 834명 중 상당수는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1982년 폐쇄될 때까지 인권침해 행위가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 英거주 탈북 자매 “중국이 북송한 막내 구해달라”…美 북인권특사 “추가 북송 막자”

    英거주 탈북 자매 “중국이 북송한 막내 구해달라”…美 북인권특사 “추가 북송 막자”

    영국에 거주하는 탈북민 자매가 영국 의회에서 개최된 북한 인권 관련 행사에 참석, 중국에서 북송된 막내를 구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중국 구금시설에 있다가 지난 9일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것으로 보이는 김철옥씨의 언니 유빈, 규리씨가 주인공. 규리 씨는 24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상원에서 개최된 유럽 북한인권포럼 도중 발언 기회를 얻어 “중국에서 25년간 살며 우리말도 잊어버리고 6개월 된 손자까지 둔 동생이 갑자기 북송됐다”며 “오빠도 북송됐다가 감옥에서 맞아서 죽고 어디에 묻혔는지도 모르는데 동생까지 그렇게 보낼 순 없다”고 말했다. 철옥씨의 사례는 역시 탈북민인 사촌 김혁 박사를 통해 얼마 전 국내에도 알려졌다. 규리씨는 포럼을 마친 뒤 연합뉴스와 만나 “통상 구금시설에 1년 정도 있다고 해서 그 전에 중국에 가족이 있으니 풀어달라고 공론화하려고 했는데 미처 손을 쓰기 전에 북송됐다”며 울먹였다. 그는 “5월에 한국 유엔 사무소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으며, 답변이 오는 걸 본 뒤 동생 일을 언론에 알리려고 기다리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 북송 관련 기사가 나온 뒤 유엔에서 중국 정부의 답변을 전해줬는데 원론적인 내용뿐인 데다 이미 7월에 보낸 것으로 나와 있어서 너무나 허망했다”고 말했다. 규리씨는 한인 타운이 있는 뉴몰든 지역에서 교민과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반찬 사업을 하고 있다. 규리씨에 따르면 철옥씨는 1998년 14세 때 탈북한 뒤 중국 지린성 오지 마을의 서른 살 위 남성에게 팔려가 이듬해 딸을 낳았다. 규리씨는 “내가 1997년 중국에 먼저 나왔는데 그때 따라오려던 모습이 마지막”이며 “너무 어리기 때문에 일단 정착한 뒤 데려오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팔려 갔지만 그래도 괜찮은 집이어서 6개월 후부터 연락하고 돈도 부치곤 했다”며 “그 뒤 중국으로 탈출해 연락해 왔는데 미처 만나기도 전에 인신매매됐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이 거의 20년을 조선족도 없는 곳에서 지내다가 조금 큰 지역으로 나오면서 2019년에야 우연히 다시 소식이 닿았다”며 “하지만 곧 코로나19가 터져서 만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영국으로 오라는 권유에 주저하다 코로나19에 결려 치료도 못 받는 상황을 겪고서야 영국에 오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규리씨는 “동생이 4월에 브로커와 함께 육로를 통해 태국으로 가려고 했는데 출발 2시간 만에 공안에 잡혔다. 브로커가 인신매매 전력이 있어서 중국 당국이 주시하던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그대로 갔더라도 인신매매될 수 있던 터라 처음엔 잡혀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했다. 그 때는 북송은 안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주유엔 미국대표부와 주유엔한국대표부가 공동 주최한 북한 인권상황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 “북한은 많은 권위주의 정부와 마찬가지로 초국가적인 인권 유린과 침해를 저지르고 있다”며 중국 내 탈북자의 추가 북송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행동하자고 촉구했다. 터너 특사는 최근 중국에 억류됐던 탈북민 600여명의 강제 북송 사실을 부각하며 “(송환된) 탈북자들이 구금이나 고문, 경우에 따라서는 즉결 처형 등 가혹한 상황에 놓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면서 “강제 북송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행방과 상황에 대해 북한 정부가 설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덧붙였다. 한국계인 터너 특사는 지난 6년여 미국 북한인권특사 공백을 메우고 이달 초 공식 임명됐다.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이날 패널 토론에서 “인권 문제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있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인권 개선 없이는 서방 기업이 북한에 대한 투자를 망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토론자로 나선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은 국가사업을 위해 무급 노동을 강요한다”며 “강도 높은 할당 시스템은 여성들이 다양한 삶의 단계에서 이런 할당 목표를 채우도록 부적절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북한 인권문제는 북한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국가안보 문제”라며 “북한의 전체주의 통제 체제 하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인권침해는 동전의 양면”이라고 강조했다.
  • ‘맨발 기관차’…조국 에티오피아 드높이고 세계엔 감동 선사 [지구촌 소사]

    ‘맨발 기관차’…조국 에티오피아 드높이고 세계엔 감동 선사 [지구촌 소사]

    ■ 10월 지구촌 소사(小史): 인물 10걸 ❼1973.10.25 ‘안타까운 죽음’ 맨발 마라토너 비킬라1964년 10월 2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화장실에서 그날 치러진 마라톤 경기 챔피언 반지가 사라졌다. 아베베 비킬라(1932~1973·에티오피아)가 분실한 것이다. 비킬라는 사망 반세기 만인 2019년에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세계인에게 존경을 받은 덕분이었다. 그해 12월 월드스타 비킬라를 기려 일본 이바라키현 가사마에서 개최한 하프마라톤 대회에 초대된 아들을 통해서였다. 반지를 주운 운동장 근로자가 죽음을 앞두고 아들에게 꼭 주인을 찾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비킬라는 1960년 이탈리아 로마와 1964년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 마라톤 첫 2연패이란 역사를 일궜다. 지금까지도 3명뿐인 대기록이다. 발데마르 치르핀스키(1950~현재·독일)가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과 1980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우승한 게 두 번째였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일본 삿포로 대회를 제패한 엘리우드 킵초게(1984~현재·케냐)가 마지막이다.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목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등 가난한 집안을 돕던 그는 1952년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옮겨 황실 근위대 보병연대에 입대했다. 6·25전쟁에도 1년간 참전했다. 그는 출퇴근을 하며 언덕길 20㎞를 날마다 왕복해야만 했다. 근위대 훈련을 위해 고용한 스웨덴 코치가 그를 알아보고 마라톤 훈련을 시작했다. 1956년 처음으로 출전한 국내 군인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를 호령하는 꿈은 이미 ‘오래 계획된 작전’처럼 차차 자라고 있었다. 27세 때인 1960년 3월 자신보다 12년 아래인 15세 부인과 결혼한 그는 7월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군인대회에선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달 뒤엔 올림픽 테스트에서 2시간 21분 23초로 다시 우승했는데, 당시 에밀 자토페크(1922~2000·체코)가 보유한 기존 올림픽 기록을 뛰어넘었다. 로마 올림픽에서 발에 맞는 운동화를 구하지 못한 그는 아예 맨발로 뛸 수밖에 없었다. 그런 마당에 기적을 연출했다. 당시 마의 벽이던 2시간 20분대를 무려 5분이나 단축하는 세계 최고기록(2시간 15분 16초)으로 아프리카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엔 “에티오피아가 시련을 이겨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해 다시 놀라움을 안겼다. 1935년 에티오피아를 침공해 점령했던 이탈리아와 이탈리아가 약탈한 유물 오벨리스크를 떠올린 터였다. 세계적인 영웅으로 화려하게 귀국한 ‘일등병’ 비킬라는 황제로부터 3계급 특진이란 혜택을 누려 단숨에 하사관으로 뛰어올랐다. 아울러 선물로 폴크스바겐 ‘비틀’ 승용차와 주택도 받았다. 4년 뒤 도쿄에서는 운동화를 신고 2시간 12분 11초로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20마일(약 32㎞)을 더 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달 전 맹장 수술을 받고 출전한 비킬라였기에 우승 가능성을 낮잡은 일본은 에티오피아 국가를 준비하지 않아 시상식에서 ‘기미가요’를 내보내는 황당한 일을 벌이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황제는 이번에는 그를 4계급이나 높은 중위로 승진시켰다. 비킬라는 우리나라와도 각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1966년 인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다. 비킬라는 1969년 황제가 하사한 승용차를 몰고 가던 도중 길을 건너던 학생들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내 다리는 더 이상 달릴 수 없지만, 나에겐 두 팔이 있다”며 탁구, 펜싱, 눈썰매 크로스컨트리 등에 도전해 장애인 대회에 참가했다. 더욱이 패럴림픽 양궁에서 우승하며 불굴의 정신력을 보였다. 장애인 후원 단체를 만드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던 비킬라는 1973년 10월 25일 교통사고 후유증인 뇌출혈로 안타깝게 41세의 짧은 일생을 마감했다. 그가 남긴 흔적은 많다. 로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던 날 한 언론매체는 이렇게 보도했다. “에티오피아를 점령하기 위해선 이탈리아 국군이 필요했지만, 로마를 점령하는 데에는 단 한명의 에티오피아 병사만으로 가능했다.”
  • 나영석, 강호동·이수근과 불화설에 입 열어…“다 말할 순 없지만”

    나영석, 강호동·이수근과 불화설에 입 열어…“다 말할 순 없지만”

    나영석 PD가 ‘신서유기9’ 멤버 불화설을 일축하며 제작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24일 나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피오, 최재영 작가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리즈 멤버였던 피오의 등장에 “신서유기 언제 다시 하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나 PD는 “‘신서유기’는 많이 기다리는 걸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진행을 못 했다”고 답했다. 나 PD는 이어 “멤버들 입대도 있고, 코로나도 걸렸었고. 그거 말고도 여러 스케줄 조정이나 이런 것들이 타이밍이 안 좋았다.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여러 일들이 있어서 진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이건 말씀드릴 수 있다. 한다, 안 한다 이런 얘기보다는 지훈이(피오), 호동이 형, 수근씨, 지원씨, 규현이나 재현이 다 우리끼리 너무 친하다. 여전히 형제, 가족 같은 사이다. 우리 관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굳건히 잘 만나고 있다”며 멤버들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5일

    쥐 36년생 : 가까운 사람을 경계하라. 48년생 : 일보 물러나 안전을 꾀하라. 60년생 : 신규 거래를 주의하라. 72년생 : 친구와 휩쓸리지 마라. 84년생 : 말보다 성실함이 길운이다. 소 37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49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61년생 : 모든 일이 잘 성사된다. 73년생 : 중요한 계획이 추진되는 날. 85년생 : 너무 쉽게 생각하다가 일이 꼬일까 두렵다. 호랑이 38년생 :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라. 50년생 : 한발 물러서면 열 가지 유리하다. 62년생 : 노력한 만큼의 성과는 없다. 74년생 : 장기적인 목적의 투자에 좋다. 86년생 : 계획한 바대로 추진하라. 토끼 39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로구나. 51년생 : 시간이 해결하니 서두르지 마라. 63년생 : 차분하게 자기 일만 하면 명예 따른다. 75년생 : 오늘 남을 돕는 게 훗날 득이 된다. 87년생 : 작은 것이 쌓여 커다란 행운 있겠다. 용 40년생 : 장거리 이동해도 좋다. 52년생 : 장애물이 걷히고 있다. 64년생 :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면 실패한다. 76년생 : 운신의 폭을 조금씩 넓혀라. 88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뱀 41년생 : 아랫사람을 도와줘라. 53년생 : 문서 관계는 곧바로 해결하라. 65년생 : 자신의 뜻을 펼치기 어렵다. 77년생 :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온다. 89년생 : 친인척으로 인한 고민 있다. 말 42년생 : 분수를 잘 지켜라. 54년생 : 유혹에 빠지기 쉬우니 절제하라. 66년생 : 즐겁지만 신경 쓸 일이 생긴다. 78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90년생 : 선후배 관계에 신경 써라. 양 43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라. 55년생 : 새 일을 벌인다면 꼼꼼하게 살펴야. 67년생 : 작지만 소득 생긴다. 79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91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원숭이 44년생 : 너그러운 태도가 필요하다. 56년생 : 마음 나눌 곳 없어 외롭다. 68년생 : 매사가 뜻대로 잘되지 않는다. 80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92년생 : 인정을 베풀어라. 닭 45년생 : 형편이 점점 풀리겠구나. 57년생 :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이다. 69년생 : 일이 성취되고 있다. 81년생 : 오랜 사이일수록 신중하라. 93년생 :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라. 개 46년생 : 이동을 삼가야 한다. 58년생 : 아무리 조심해도 부족하지 않다. 70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82년생 : 분수에 맞는 소비인지 점검이 필요하다. 94년생 : 기쁜 소식 있을 테니 기다려라. 돼지 47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59년생 :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결된다. 71년생 : 부부 애정 확인해라. 83년생 : 작은 실수가 큰 손해를 부르니 조심하라. 95년생 : 선심을 쓰면 얻는 것이 많겠다.
  • 암 극복한 윤도현, 이번엔 ‘이 증상’ 고백

    암 극복한 윤도현, 이번엔 ‘이 증상’ 고백

    가수 윤도현이 고소공포증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공사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 마지막 회에서는 500여일간 남극, 동해, 태국, 제주, 스페인, 서울까지 지구의 여섯 군데를 촬영하고 기록해온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윤도현은 고소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한다. 윤도현은 동해 해상풍력발전 설치선에서 실시한 ‘나는 나비’ 무대를 회상하며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은 (나한테) 돈을 주고 하라고 해도 못 했다”라고 덧붙였다.이러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촬영에 임했던 윤도현은 “계단 올라가면서 이미 다리에 힘이 풀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창원 상가 외벽서 작업하던 70대 사다리서 떨어져 숨져

    경남 창원의 한 상가에서 외벽 공사를 하던 70대 남성 A씨가 높이 1.5m 사다리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22분께 창원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있는 한 회사 건물에서 사다리에 올라 타일 접착 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 A씨가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A씨는 작업 중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A씨를 고용한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 중이다. 해당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하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은 아니다.
  • “새만금 예산삭감은 보복성” 발언에 전북도 국감장 고성

    “새만금 예산삭감은 보복성” 발언에 전북도 국감장 고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대폭 삭감은 ‘보복성’이라고 답변하자 여야 의원간 고성이 오가는 등 험악한 분위가가 연출됐다. 김 지사는 24일 전북도청에 열린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천준호 의원(서울 성북갑)이 “내년도 새만금 예산이 부처안의 22%만 반영된다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가”라고 묻자 “보복성이 있다”고 답했다.천 의원은 이날 “2023년까지 부처 예산을 100% 반영했던 예산안을 2024년도에 갑자기 5000억원이나 삭감해서 22%만 반영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지사는 “1∼3차 심의 때까지 별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잼버리 사태 이후 급격히 입장이 바뀐 것은 보복성 삭감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천 의원은 “누구의 지시에 의해 예산이 삭감됐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이 “새만금 예산 삭감에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지사의 생각은 어떠냐”고 묻자 김 지사는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저희는 결과만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원상회복을 위해서는 대통령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은 “김 지사가 보복성이라고 말해 대통령을 모욕했다. 지사는 행정을 해야 하는데 왜 정치적으로 접근하느냐”며 “김 지사는 새만금 예산을 복원해야 하는데 돌아올 수 있는 다리를 파괴한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른 도지사들은 기재부를 문턱 닳게 드나들고 있는데 (김 지사가) 무능한 것을 왜 보복이라고 하느냐”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김웅 의원(서울 송파갑)도 “전북도가 매립된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대한 이용계획을 일찍 신청했더라면 잼버리 파행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을 7개월 가량 확보할 수 있었다. 김 지사가 책임지는 게 하나도 없다”며 김 지사의 태도를 비판했다.
  • 대만서 검문 걸린 가나 여성 알고보니 34년 동안 불법 체류 [대만은 지금]

    대만서 검문 걸린 가나 여성 알고보니 34년 동안 불법 체류 [대만은 지금]

    대만에서 가나인 여성(63)이 경찰의 검문에 34년간 불법 체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대만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경 신베이시 루저우구 중산1로에서 스쿠터에 앉아 홀로 지인을 기다리던 가나 국적 여성이 경찰의 불심 검문을 받은 뒤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심문 당시 그는 중국어를 알아듣지 못했다. 결국 경찰은 손짓 등으로 어렵사리 소통하며 신베이시 출입관리소 특별반으로 데려가 지문 감식 조사를 했다. 놀랍게도 그의 체류 비자는 34년 전에 발급된 것이었다. 조사에서 그는 1989년 6월 관광비자로 홍콩을 경유에 입국했고, 이듬해 3월 출국한 것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대만에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그가 출국 도장을 받고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자신이 대만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1990년 대만을 떠난 이후 어떻게 대만에 체류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대만에 머무는 동안 그는 친구에게 의존하여 청소 등 일용직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는 현재 타오위안에서 방을 임대해 거주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위치는 밝히지 않았으며 법에 따라 신베이 출입국 관리소 전담팀에 넘겨져 구금됐다. 대만 화스는 그가 가나에서 대만까지 1만 2000km 이상을 비행해 대체 무슨 사연으로 지금까지 있게 되었는지 관련 부서에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신베이시 루저우구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이주노동자 여성(43)이 경찰에 검문에 의해 14년 동안 대만에 불법 체류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2009년 간병인으로 대만 이란현에서 머물다가 두 달 뒤 야반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최근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지난 18일 대만 노동부는 8월말까지 외국인 이주노동자 74만 5000명으로 그중 연락이 끊겨 실종된 이가 8만 4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말 실종된 이주노동자는 4만8491명으로 집계됐다. 
  • ‘합의 안되면 사다리타기로 결정’… 방음방진재 입찰담합 13개사 제재

    ‘합의 안되면 사다리타기로 결정’… 방음방진재 입찰담합 13개사 제재

    방음방진재 제조·납품업체들이 5년 넘게 국내 건설사 발주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 등을 담합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이들 업체는 담합이 합의되지 않으면 ‘사다리타기’를 활용해 낙찰예정자를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방음방진재 제조·납품업체 13곳이 입찰 담합을 한 데 대해 시정명령과 총 10억 2500만원(잠정)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3곳은 엔에스브이, 유니슨엔지니어링, 한국방진방음, 유노빅스이엔씨, 나산플랜트, 기술사사무소사차원엔지니어링, 삼우에이엔씨, 기정플랜트, 유니슨방음방진, 유니슨테크놀러지, 에스제이이엔지, 엔에스브이ENG, 이노브ENG다. 방음방진재는 건축물 외부에 설치되는 방음박스, 건축물 내부 공기 공급 덕트에 설치되는 소음기와 방진행거, 기계장비 및 배관 하부 등에 설치되는 방진스프링, 건축물 바닥에 설치되는 방진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엔에스브이와 유니슨엔지니어링, 한국방진방음, 유노빅스이엔씨 등 4개사는 2015년 12월쯤 출혈 경쟁을 피하고 기득권을 보장 받기 위해 담합을 시작했다. 나머지 9개사도 4개사의 권유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담합에 가담했다. 13개사는 2015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민간 건설사가 발주한 총 136건의 방음방진재 구매·시공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들러리 참여자, 투찰가격을 합의했다. 이들은 낙찰예정자를 결정할 때 입찰 전 발주사에 대한 수주 노력 등을 감안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사다리타기 등의 방법을 활용하거나, 1개사가 수주하되 이익금을 입찰 참여사끼리 배분하기도 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방음방진재 구매·시공 시장에서 입찰 담합을 최초로 적발·제재한 사례다. 공정위는 “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원자재·중간재 분야에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담합을 적발·제재함으로써 관련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민간건설사의 공사비용 증가 요인을 제거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 이스라엘군, ‘하마스 기반 파괴’ 가자지구 지상전 “빠른 시일 내 시작해야”

    이스라엘군, ‘하마스 기반 파괴’ 가자지구 지상전 “빠른 시일 내 시작해야”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정부가 밝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상군이 빠른 시일 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작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전쟁은 이란이 지원하는 하마스의 기반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대학살 후 하마스를 해체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마스가 주도하고, 다른 테러 단체들이 함께 수행한 당시 기습 테러 공격에서는 약 2500명의 테러리스트들이 가자지구에서 육로, 항공, 해상을 통해 이스라엘로 침투했다. 이 테러범들은 이스라엘의 마을과 도시들을 향해 발사된 수천 발의 로켓 엄호 속에 약 1400명의 이스라엘인을 살해하고 최소 222명의 인질들을 붙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난 16일간 공습 끝에 지상공격을 수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북쪽 레바논 기반 테러 조직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아군 사상자를 감수하더라도 가자지구의 하마스 기반 시설 제거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 정부에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부는 정부가 지상공격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을 수도 있고, 장기간 미룰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만일 가자지구가 아닌 헤즈볼라가 있는 북부 전선으로 병력을 집중해야 한다면 며칠 안에 방향을 틀 수 있다고 확신한다. 군 당국은 이미 레바논 국경을 대폭 강화했지만, 대부분의 군대는 예상되는 지상공격에 앞서 가자지구 근처에 남아 있다. 이 매체는 또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등 테러 조직들이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인질 222명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지상 공격 속에서도 구출 작전 가능성에 대비해 왔다고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전했다.군부는 하마스의 추가 인질 석방으로 정부가 지상 공격을 지연시키거나 심지어 중단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하마스는 지난 20일 미국인 모녀 2명에 이어 이날 여성 인질 2명을 더 석방했다. 이는 더 많은 인질들이 앞으로도 풀려날 수 있다는 신호로 비쳐져 지상공격을 늦추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군은 실제로 가자지구 지상전이 시작되면 하마스가 추가 인질을 석방하도록 압박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같은 날 뉴욕타임스(NYT)는 미 백악관이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을 석방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협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를 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여러 미국 관리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에 기반을 둔 무장 단체들로부터 이란 내 미국 목표물에 대한 잠재적 공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길 원하며, 이같은 공격은 전쟁이 진행함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 관리들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지상전을 중단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라고 권고하고 있다며, 미국은 여전히 하마스를 파괴하려는 이스라엘의 목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국경에 주둔하고 있는 이스라엘 병력들은 오랜 기간 고도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지상공격과 관련해 정부가 곧 결정을 내리길 기대하고 있지만, 인질 문제와 같은 추가 고려 사항 탓에 작전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 등 테러 조직 소유의 목표물 1만 곳 이상을 공습헀다. 최근 며칠 간 공습은 지상군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는 로켓과 미사일 발사 진지 등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스라엘은 그간 공중에서 전단을 살포하는 등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민간인 대피를 거듭 촉구해 왔다. 이미 70만 명이 가자지구 남부로 이동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나머지 30~40만 명 정도가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하마스가 이들에게 머물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자지구에서 46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수는 확인할 수 없는데,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비난한 가자시티 병원 폭발로 인한 사망자 약 500명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여러 서방 정부 및 언론은 당시 촬영된 영상 등을 근거로 하마스 지원 단체인 이슬라믹지하드(PIJ)가 가자지구 안에서 발사한 로켓이 오작동을 일으켜 병원 단지에 떨어져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의 테러 조직들이 이스라엘에 발사한 로켓 수천 발 중 550발 이상이 가자지구에 떨어지는 오작동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또 하마스 등 테러 조직의 기습 공격 당시 침투했던 테러범 중 약 1500명을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 둘레길 현장점검

    정준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 둘레길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대표의원 정준호, 이하 ‘연구단체’)는 지난 20일 첫 활동으로 ‘덕수궁돌담길-정동길-한양도성길-인왕산자락길-무악재하늘다리-안산자락길-홍제천’을 잇는 둘레길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둘레길의 현황을 파악,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양세훈 한신대 대학원 초빙교수(숲해설가,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진행됐다.연구단체 의원들은 오후 2시부터 덕수궁 돌담길을 시작으로 한양도성길, 인왕산자락길, 무악재하늘다리, 안산자락길을 도보로 이동하며 둘레길의 시설물 상태, 안내판 설치 현황,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인왕산과 안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등산 코스와 둘레길 코스가 있는 산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단체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개선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서울둘레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서울둘레길연구회는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서울둘레길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장점검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서울둘레길 전문가와 담당 조사관도 함께 참여해 둘레길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둘레길연구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서울둘레길의 입체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단체는 둘레길의 재정비 및 시민친화적이고, 편리성이 확보된 글로벌 명품 트레킹 코스 발굴 등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되어, 정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총 1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 HMM, 채용연계형 대졸 인터사원 모집

    HMM, 채용연계형 대졸 인터사원 모집

    HMM은 2024년도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 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분야는 컨테이너와 벌크사업부문(영업/운영/영업지원/영업 및 운항), 그리고 관리지원부문(인사노무/경영관리/경영전략)과 재무회계부문(재무/회계/구매) 등이며 근무지는 서울이다. 서류 접수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HMM 채용 홈페이지(hmm21.recruiter.co.kr)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후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는 2024년 1월부터 2개월간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3월부터 정식 근무하게 된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미래 해운 전문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와 SNS의 HMM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000마리 종이학 접어…세계평화 염원 새기고 12세에 하늘나라로 [지구촌 소사]

    1000마리 종이학 접어…세계평화 염원 새기고 12세에 하늘나라로 [지구촌 소사]

    ■ 10월 지구촌 소사(小史): 인물 10걸 ❻1955.10.25 히로시마 원폭 ‘기적 생존’ 사다코 사망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 ‘리틀 보이’ 투하 때 엄마와 함께 그라운드 제로(폭격 지점)로부터 1.6㎞ 떨어진 집에 머물던 사사키 사다코(당시 2세)는 거짓말처럼 창문 밖으로 날아가 버렸다. 딸을 찾으러 뛰쳐나간 어머니는 크게 다치지도 않은 사다코를 발견하고 허물어질 뻔했던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런데 황급히 대피하는 동안 모녀는 ‘검은 비’(낙진)를 만났다. 심각한 방사능 피폭이었다. 그러나 사다코는 걱정을 떨쳐내고 잘 자랐다. 학급 계주 팀의 중요한 멤버로 건강을 뽐냈다. 몇 년간 굳게 버텼다. 그러더니 11세 때인 1954년 목과 귀 뒤에 붓기를 보였다. 이듬해 1월엔 다리에 자반증이 생겼다. 2월 21일 병원에 입원한 사다코는 의사로부터 급성 악성 림프선 백혈병 때문에 1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이후 일본 어린이들 사이에선 백혈병 증상이 관찰됐다. 1950년대 초반까지 일본에서 백혈병은 원자폭탄 속의 우라늄에 의한 방사능 피폭에 의해 야기된 것으로 여겨졌다. 사다코는 치료를 위해 히로시마 적십자 병원에 입원했고 1955년 2월 21일 수혈을 받았다. 입원했을 때에 백혈구 수치는 어린이 평균의 6배나 됐다. 1955년 8월 나고야 지역 고등학교 클럽에서 종이학을 사다코 방으로 데려오면서 특별한 인연을 만들었다. 친구 하마모토 치즈코는 사다코에게 두루미에 관한 전설을 들려줬다. 종이학 보관함에 소원을 적어 넣으면 하늘이 들어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사다코는 종이학 1000마리를 접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색깔이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종이학 접기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일본에서는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 실로 연결한 것을 ‘센바즈루’(千羽鶴·せんばづる)라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옛날에는 실로 길게 이어질수록 장수를 뜻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입원한 환자를 위한 선물로 만들곤 했다. 일본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문병 때 선물로 센바즈루를 종종 만든다. 또한 반전·반핵 운동의 상징으로 통한다. 사다코는 병원에 있는 동안 많은 자유 시간을 누렸다. 의약품 포장지와 병문안 선물로 받은 종이를 얻기 위해 다른 환자의 병실에 가는 등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치즈코도 종이를 학교에서 가져다 보탰다. 마침내 1000마리 목표를 차곡차곡 채우면서 간절하게 회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사다코의 몸은 나날이 악화했다. 10월 중순 왼쪽 다리는 붓고 보라색으로 변했다. 이 무렵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는데 마지막 말로 남았다. 25일 아침 사다코는 가족과 친구들 곁에서 조용히 하늘나라로 떠났다. ‘일본판 안네 프랑크’의 시신은 인체에 미치는 원폭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기증됐다. 1958년엔 황금 학을 들고 있는 사다코 동상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공개됐다. 동상 아래에는 “이것은 우리의 외침이다. 이것이 우리의 기도이다. 세계의 평화”라는 명판이 들어섰다. 미국 조각가 슈 디시코(64)는 사다코의 유산을 평화 비전으로 전 세계 학생들과 연결하기 위해 2013년 ‘평화 종이학 프로젝트’를 설립했다. 사다코의 비극적인 죽음은 히로시마를 방문했던 러시아 시인 라술 감자토프(1923~2003)의 작품 ‘백학’에도 영감을 줬다. 러시아 최고로 꼽히는 전쟁 발라드의 하나가 되기도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4일

    쥐 36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48년생 : 갈등 해소되면 의외의 재물 따른다. 60년생 : 갈 길이 머니 체력 관리에 신경 써라. 72년생 : 오늘 당장에 승부를 걸지 마라. 84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할 때 이득이 있다. 소 37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49년생 : 속단하지 마라. 61년생 : 일이 성사되면 재물 들어온다. 73년생 : 여러 사람의 도움받겠다. 85년생 :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라. 호랑이 38년생 : 실수가 많은 날이다. 50년생 : 시비에 유의하라. 62년생 : 우연히 만난 사람이 도움 준다. 74년생 : 뜻밖의 인정받겠다. 86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 받겠다. 토끼 39년생 : 좋은 기운이 있다. 51년생 : 부동산 관련 계약에 유리하다. 63년생 : 고전하던 일이 풀린다. 75년생 : 소신껏 추진하면 큰 성과 있다. 87년생 : 좋은 일이 생겨 윗사람에게 칭찬받는다. 용 40년생 : 좋은 인연을 만날 운이다. 52년생 :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64년생 : 운이 차츰 향상된다. 76년생 : 실패할까 두렵겠으나 차분하게 대처하라. 88년생 : 차근차근 준비하라. 지금이 가장 좋다. 뱀 41년생 : 따뜻한 마음으로 대인관계를 가져라. 53년생 : 소망했던 일이 해결되어간다. 65년생 : 운이 조금씩 다가온다. 77년생 : 돈을 빌리면 갚기 어려우니 주의. 89년생 : 심신이 피곤하구나. 말 42년생 : 경제 사정 맞추어서 움직여라. 54년생 : 다툼은 피하는 게 최선이다. 66년생 : 매사 매듭을 잘 지어야 하겠다. 78년생 : 좋은 소식 들리겠구나. 90년생 : 실망스러운 일 생길 수 있다. 양 43년생 : 남에게 도움 줄 일이 생긴다. 55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67년생 : 자기 과시를 하지 마라. 79년생 : 자존심이 화를 부른다. 91년생 : 모든 일 다음으로 미루어라. 원숭이 44년생 :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56년생 : 남을 모함하지 말라. 68년생 :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80년생 : 가까운 사람이라고 너무 믿지 마라. 92년생 : 오늘은 그냥 쉬는 게 낫겠다. 닭 45년생 : 차츰 복이 찾아 든다. 57년생 : 신뢰를 얻으니 자부심 든다. 69년생 : 계획했던 일을 추진하라. 81년생 : 주위의 인정을 받으니 기쁘다. 93년생 : 말조심만 하면 길하다. 개 46년생 : 모든 일이 성사되겠다. 58년생 : 안정만 취하면 큰 행운이 기다리겠다. 70년생 : 조언을 따르면 대길하다. 82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 크겠다. 94년생 : 문서로 인한 이득이 있다. 돼지 47년생 : 서서히 풀리겠구나. 59년생 : 순리대로 차근히 일을 추진하라. 71년생 : 집안에 경사 있겠다. 83년생 : 성급한 행동은 역효과가 난다. 95년생 : 당장은 어려우나 곧 풀린다.
  • 볼거리 풍성한 정읍사문화제 오세요

    볼거리 풍성한 정읍사문화제 오세요

    백제시대 한 여인의 사랑과 부덕(婦德)을 기리는‘제34회 정읍사문화제’(포스터)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정읍시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제29회 정읍시민의 날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해 행사가 더욱 풍성할 전망이다. 정읍사문화제는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백제가요인 ‘정읍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정읍사 여인의 아름다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정읍시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다. 문화제 첫날인 28일은 정읍사 여인을 추모하고 부부애와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채수의례와 정읍사 여인제례 등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채수의례는 정읍사 서사의 배경인 정해마을에서 맑은 샘물을 긷는 의식이다. 여인제례는 지아비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돼버린 정읍사 여인의 마음을 달래는 의례다. 29일은 노래자랑과 유명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국내 최장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된다. 이어 신인가수 등용문인 정읍사가요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농특산물·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정읍사문화공원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읍사공원은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정읍사 이야기를 주제로 공간을 구성했다. 설화를 토대로 한 망부상, 정읍사 이야기 벽, 사랑의 계단 등이 조성돼 있다. 야간 경관이 수려해 가족과 연인이 특별한 추억을 쌓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