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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계약 마감 임박

    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계약 마감 임박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아파트 단지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룰’로 불리는 강화된 개인별 대출 규제가 적용되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더욱 가중됐기 때문이다.이 같은 상황에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대출 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하다 보니 계약자들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다. 더욱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금융권의 대출 규제 강화에 따라 점차 줄어들며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반도건설이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 중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최근 계약이 크게 증가했다. 경남 창원시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반도유보라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창원 가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5Bay(일부세대)가 눈길을 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각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수납공간 극대화 등 창원맘들의 취향에 맞춘 특화설계 또한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로 단지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지도 우수하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창원시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 문화향 가득…구로의 다락

    문화향 가득…구로의 다락

    “퇴근길, 신도림역 2번 출구 앞에서 소규모 공연과 전시 등을 만나보세요.” 서울 구로구가 3일 신도림역에 문화공간 ‘다락’(多樂)의 문을 열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신도림역 인근 자전거 주차장을 활용해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신도림역 2번 출구 앞 자전거주차장(새말로 121-15) 2층 공간에 총 면적 347.9㎡ 규모로 조성된 ‘다락’은 공연 공간을 비롯해 독서 공간, 포토존,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다락’은 지역 작가와 동아리 작품 전시, 기획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 기능도 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구는 ‘다락’의 개관 기념 특별 전시회로 ‘라떼는 말이야’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뉴트로’(New+Retro·‘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를 주제로 펼쳐진다. 1970~80년대 생활용품과 포스터, 옛날 오락실 게임기, 만화책 등 소품 70여점을 전시한다. 구 관계자는 “다락이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람객 입장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매제한 없는 비규제 상품 ‘모악산 아트포레’ 레지던스 눈길

    전매제한 없는 비규제 상품 ‘모악산 아트포레’ 레지던스 눈길

    대표적인 비규제 상품으로 레지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레지던스는 생활형 숙박시설로도 불리우며 2000년대 초부터 ‘서비스 레지던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레지던스는 관계법령에 따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따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나 주택 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따로 없다. 또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는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처럼 개별등기가 가능해 자유롭게 매매거래가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레지던스는 오피스텔과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기 때문에 우수 입지여건을 확보한 곳들은 곧바로 완판을 거두고 있다”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만 집중되어 있고 규제 부작용으로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지던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상현종합건설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모악산 아트포레’를 선착순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층, 6개 동, 전용면적 146~174㎡, 총 64실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이면 일대는 현재 고급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로 손꼽힌다. ‘모악산 아트포레’는 아파트의 편리성을 극대화했고, 고급 석재마감을 선택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모악산 경사지를 활용해 모악산과 구이호수의 탁월한 풍광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내 5성급 호텔 수준의 조경 특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최고급 인테리어 마감과 고품격 생활 디자인도 선보인다. 프라이빗한 1코어 전용 엘리베이터와 전실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해 철저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프라이빗 커뮤니티에는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호텔이나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컨시어지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간 안전한 통합∙보안 관리 시스템과 내진설계,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과 자동조명 시스템 설계 등도 선보인다. 전 실에 전용 테라스를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최상층에는 복층 다락과 옥상 테라스 구조로 설계되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급 주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로망을 이루어주기에 충분하다.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용이한 개별 전용창고도 제공된다. 실내에는 기존 공동주택 천정고인 2.3m보다 15cm 높은 2.45m 천정고를 설계하고 거실은 추가로 15cm 더 높은 2.6m의 우물천정고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레일 조명을 설치했으며 그 밖에 음성 제어를 통해 보일러, 냉난방,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등 최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삼성 에어컨, 렌지후드(일부타입),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관에는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신선한 공기로 변환해주는 에어샤워기와 에어브러쉬 시스템이 적용돼 청정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조망권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바로 뒤편에 위치한 모악산은 호남 최고의 명산으로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대원사와 수왕사 등 사찰이 위치해 있고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해 수많은 등산객 들이 몰리고 있다. 인근 구이호수 역시 주변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일 년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주변 인프라도 좋다. 전북도립미술관, 공원, 축구장 등이 인접해 있어 문화 및 체육시설이 있다. 특히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연평균 10여 회의 전시행사가 개최되어 각종 미술 전시, 개인전 등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음식점, 카페, 로컬푸드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전주 도심과도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모악 교차로를 통해 모악로, 호남로 접근에 용이하며 이를 통해 전북혁신도시, 전라북도청, 전주 시청까지 자동차로 약 2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고, 사업지 도보 5분 거리에는 모악산 버스정류소 종점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 ‘중학생 살해’ 백광석·김시남 검찰 송치…“마스크 못 벗어”

    ‘중학생 살해’ 백광석·김시남 검찰 송치…“마스크 못 벗어”

    과거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백광석(48)과 공범 김시남(46)이 검찰에 송치됐다. 백씨와 김씨는 27일 낮 12시 55분쯤 수감 중이던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취재진 앞에 섰다. 신상 공개가 결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나온 백씨와 김씨는 취재진의 얼굴을 보여달라는 요청에도 마스크를 내리지 않았다. 백씨와 김씨는 모두 모자를 착용해 얼굴이 완전히 가려진 상태였다. 백씨는 “계획범행임을 인정하느냐”,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만 답하고 준비된 호송차에 탔다. 김씨는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요청에는 “안 돼요. 안 돼”라며 짜증 섞인 대답을 한 후 다른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이들 피의자가 모습을 드러내자 “마스크를 벗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어떻게 성인 2명이 중학생 1명을 죽일 수 있느냐”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백씨는 김씨와 함께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사는 과거 동거녀 A씨의 아들 B(16)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 50분쯤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청테이프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B군 어머니 A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B군은 1차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씨 등은 처음 경찰 조사에서 범행 현장에 있던 청테이프를 사용했다고 진술했지만, 수사 결과 외부에서 미리 청테이프를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백씨는 특히 범행 당일 집에 있던 3시간 동안 머물며 집안 곳곳에 식용유를 발라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백씨가 B군을 살해하고, B군의 어머니인 A씨까지 살해한 뒤 불을 지르려고 했던 것 아니느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백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A씨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B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백씨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공범인 김씨는 직접 살해에 가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백씨로부터 수백만원의 돈을 빌렸다는 진술을 토대로 채무 관계를 범행 가담 동기로 보고 있다. 백씨는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범죄를 저질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범죄로 처벌을 받는 등 10범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중학생 살해‘ 백광석(48)·김시남(46) 신상 공개

    ‘중학생 살해‘ 백광석(48)·김시남(46) 신상 공개

    제주에서 중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2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제주경찰청은 26일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과거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백광석(48) 씨와 공범 김시남(46)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심의위원회는 피의자들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하고, 범행도구를 사는 등 계획 범행임이 확인됐다고 했다. 성인 2명이 합동해 중학생인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범행을 자백하는 등 증거가 충분함에 따라 여러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알권리 존중과 재범 방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등 신상 공개의 모든 요건을 충족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도 강조했다. 경찰은 27일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이 사건에 대해 특정강력범죄 처벌 특례법과 경찰청 신상 공개 지침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공공의 이익 등 신상정보 공개 4개 요건 중 2가지를 충족하지 못해 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 심의위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피의자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청테이프를 미리 구매하는 등 계획범죄에 대한 증거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고, 피의자 신상 공개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면서 결국 지난 24일 기존 결정을 번복하고 심의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실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23일 ‘제주도 조천읍 중학생3 살인사건 살인자의 얼굴 공개와 사형집행 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청원은 이날 오전 기준 2만 8000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또 피해자 유족도 A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신상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는 김씨와 함께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사는 과거 동거녀 A씨의 아들 B(16)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 50분쯤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청테이프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B군 어머니 A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B군은 1차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씨 등은 처음 경찰 조사에서 범행 현장에 있던 청테이프를 사용했다고 진술했지만, 추후 수사 결과 외부에서 미리 청테이프를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백씨는 특히 범행 당일 집에서 3시간 동안 머물며 집안 내부에 식용유를 발라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백씨가 B군을 살해하고, B군의 어머니인 A씨까지 살해한 뒤 불을 지르려고 했던 것 아니느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백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A씨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B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백씨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공범인 김씨는 직접 살해에 가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는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범죄를 저질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범죄로 처벌을 받는 등 10범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에서 그동안 신상정보가 공개된 사례는 3건이다. 2016년 9월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중국인 천궈루이, 2019년 5월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지난해 7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 1300개를 제작해 음란사이트에 연재한 배준환 등이 있다. 2018년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한정민의 경우 신상 공개 심의를 거치지 않고 공개수배를 통해 신상이 공개됐다.
  • ‘중학생 살해’ 피의자 자해에 유치장서 같이 밤샌 경찰...내부 ‘반발’ 목소리

    ‘중학생 살해’ 피의자 자해에 유치장서 같이 밤샌 경찰...내부 ‘반발’ 목소리

    옛 연인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자해한 사건과 관련해, 제주동부경찰서가 소속 직원들에게 피의자와 함께 유치장에 입감해 관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경찰 내부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36분쯤 과거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A(48)씨가 유치장 벽 모서리에 스스로 머리를 찧는 등 자해를 시도했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119에 신고를 했고,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치료를 받고 다시 유치장에 수감됐다. 제주동부경찰서장과 과·계장 등은 대책회의를 열었고, 이후 지휘부는 소속 경찰관들에게 교대로 유치장 내에서 A씨를 집중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경찰 일부는 22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한 명당 3시간씩 A씨가 수감된 유지창에 들어가 A씨의 상태를 지켜봤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 내부 통신망인 ‘폴넷’에는 “경찰관도 인권이 있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나왔다. 유치장 근무 경험이 없는 직원이 비무장 상태로 피의자와 같은 공간에 머문 것은 또 다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오후 경찰직협민주협의회(이하 경민협)는 폴넷에 ‘유치장에 던져버린 경찰서장의 이상한 동료애’란 제목의 입장문을 올렸다. 경민협은 “살인범은 편안히 잠을 자고 경찰은 옆에서 지켜보는 해괴한 장면이 연출됐다”며 “유치장 안에 던져진 우리 동료의 울분과 비참함을 감히 상상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평소 지휘관과 참모들이 동료들을 대하는 평소 방식과 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민협은 “경찰청은 제주동부서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살펴 과오가 발견되면 문책하라”며 “또 실정법 위반 시에는 형사 고발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피의자의 자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주동부서는 A씨 집중 관리 방식을 변경해 유치장 내부가 아닌 외부에 경찰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지인인 B(46)씨와 함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사는 과거 동거녀 C씨의 아들 D(16)군을 살해했다. D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 50분쯤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D군 어머니 C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1차 부검 결과, D군은 목이 졸려 질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A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C씨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D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지만, 공범 B씨는 직접 살해에 가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
  • 제주 중학생 살해 후 집에 식용유 왜 뿌렸나…2시간 반 집에 머문 범인

    제주 중학생 살해 후 집에 식용유 왜 뿌렸나…2시간 반 집에 머문 범인

    공범 도주 후 홀로 남아…2시간30분 뒤에야 도주“생각만 하다가 나왔다” 진술 제주 중학생 살해사건의 주범인 피의자 백모씨(48)가 사건 당일 범행 직후 범행 현장 곳곳에 식용유를 뿌리며 2시간30분 가량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백씨와 그의 지인인 공범 김모씨(46)는 지난 18일 오후 3시16분쯤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한 주택에 침입했다. 두 피의자는 돌담을 타고 주택 뒷편으로 돌아 들어간 뒤 옆집 지붕을 딛고 주택 다락방으로 뛰어 올랐다. 백모씨는 이 주택에서 1~2년 간 피해자 A군(16)과 옛 연인인 A군 어머니, 자신의 아들까지 넷이서 함께 살았기 때문에 주택 구조를 잘 알았다. 두 피의자는 다락방에서 A군을 무참히 살해했다. 다락방에 있던 청테이프로 A군의 입을 막고 A군의 손과 발까지 묶은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A군의 부검 결과도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다. 25분 뒤인 오후 3시41분쯤 이 주택에서 지인 김씨가 먼저 나왔다. 그는 왔던 길로 되돌아나가 인근에 있던 차량을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그렇게 숨진 A군과 단둘이 남게 된 백씨는 범행 현장인 다락방을 비롯한 집안 곳곳에 식용유를 뿌리기 시작했다. 주택에 불까지 지르려고 했던 의도가 읽히는 대목이다. 백씨는 불을 내지 않은 채 김씨 도주로부터 2시간27분 지난 오후 6시8분쯤에야 주택에서 빠져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 결과 백씨는 A군을 살해한 뒤 집안에 식용유를 뿌린 것 외에는 별다른 행위를 하지 않은 채 현장에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백씨는 “생각만 하다가 나왔다”며 다소 애매하게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백씨가 ‘헤어지자’는 A군 어머니의 말에 앙심을 품고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으나 A군 어머니까지 살해하려고 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주 중학생 살해’ 피의자,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에 보복범죄 전력

    ‘제주 중학생 살해’ 피의자,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에 보복범죄 전력

    전 연인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남성이 과거에도 헤어진 여성들을 상대로 보복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지만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A(48)씨가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들을 상대로 수차례 범죄를 저질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보복 범죄로 처벌을 받는 등 10범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죄 정도에 따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거나 교도소에 수감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와 함께 공범으로 붙잡힌 B(46)씨도 과거 여성을 상대로 수차례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문제는 이달초 A씨의 전 동거녀인 C씨가 신변 보호 요청을 하면서 열린 신변보호심사위원회에서 제주동부경찰서가 C씨의 신변 보호를 의결하고 보호 수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A씨의 전과를 크게 고려하지 않은 것이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C씨의 피해 신고만으로도 신변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A씨의 전과까지 고려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보호심사위원회에서 기본적으로 피의자의 전과 여부 등을 확인하지만, 전과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들추면서 심사 결과에 반영하지는 않는다”며 “통상적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피해를 놓고서 신변 보호와 그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결국 경찰이 취한 주거지 100m 이내 접근 금지, 폐쇄회로(CC)TV 설치, 순찰 강화 등의 조치는 모두 허사로 끝났다. C씨의 신변보호 조치가 의결된 후 2주 만인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A씨와 공범 B씨는 제재 없이 C씨의 자택으로 들어갔다. 그 시각 집에는 C씨의 아들인 D(16)군만 있었다. B씨는 약 20분 뒤 집에서 나왔지만, A씨는 약 3시간이 지난 오후 6시 8분쯤 집에서 나왔다. 경찰은 A씨가 D군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D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 50분쯤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D군 어머니 C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C씨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D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전날 A씨는 유치장 벽에 머리를 수차례 박아 피를 흘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치료를 받고 다시 유치장에 수감됐다.
  • 제주 중학생 잔혹 살해범 유치장서 자해 시도…생명 지장 없어

    제주 중학생 잔혹 살해범 유치장서 자해 시도…생명 지장 없어

    유치장서 벽에 머리 수차례 박아 피흘려병원에 옮겨져 봉합치료…생명 이상 없어이별통보에 옛 동거녀 중학생 아들 피살16살 다락방서 손발 결박 당해 숨진 채 발견가정폭력으로 신변보호 요청했지만 못 막아제주에서 과거 동거녀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그녀의 중학생 아들을 결박해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머리를 찧는 등 자해를 시도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쯤 한때 같이 살았던 동거녀의 1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A(46)씨가 자해했다. A씨는 유치장 벽에 머리를 여러 차례 박아 피를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119에 신고했고,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치료를 받고 다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다. A씨는 지인 B(46)씨와 함께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사는 과거 동거녀 C씨의 아들 D(16)군을 살해했다. C씨는 A씨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지만 범행을 막지 못했다.D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 50분쯤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묶이고 입이 청테이프로 결박돼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몸 곳곳에는 멍자국도 발견됐다. 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D군 어머니 C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C씨는 사건이 발생한 당일 오후 2시 15분쯤 아들과 마지막 전화 통화를 했다. 당시 D군은 혼자 집에 머물고 있었는데 1시간 뒤 A씨가 공범 한 명과 주택 뒤편으로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C씨는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오후 4시쯤 아들에게 전화했지만, 전화기가 꺼져 있었다”며 “밥을 먹고 있다는 아들의 목소리가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 유족에 따르면 D군은 늘 어머니를 안심시켜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월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도 D군은 수사기록용으로 제출하기 위해 부서진 TV와 컴퓨터 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부서진 유리 조각까지 비닐봉지에 담아 모으는 침착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1차 부검 결과 D군은 목이 졸려 질식한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됐다. 경찰은 A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C씨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D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친구인 B씨는 직접 살해에 가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 A씨는 다수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 “몸이 아프다”며 경찰 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D군 어머니 C씨는 이달 초 A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신고하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이 때문에 폭행 혐의로 입건된 A씨가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주택에 CCTV를 설치하고 A씨를 상대로 주거지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 등의 긴급 임시조치를 한 뒤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범행을 막지는 못했다. 다만 경찰은 스마트워치가 재고가 없어 지급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재고가 확보됐음에도 신속하게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스마트워치는 버튼을 누르면 즉시 112에 신고가 되고 자동 위치추적을 통해 신변 보호자가 있는 곳으로 순찰차가 신속히 출동하도록 하는 손목시계 형태 전자기기다.
  • ‘제주 중학생 살해’ 피의자 “몸 아프다”며 경찰조사 협조 안 해

    ‘제주 중학생 살해’ 피의자 “몸 아프다”며 경찰조사 협조 안 해

    피의자, 몸 아프다며 경찰 조사에 협조 안 해옛 동거녀 중학생 아들 살해 혐의평소에도 음주 후 잦은 폭력 행사 제주에서 옛 연인의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가 몸이 아프다며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과거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8)씨와 그의 지인 B(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잦은 음주 등으로 간에 이상이 생겨 피를 토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으면서도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몸 상태에도 A씨는 계속 술을 마셨으며, 음주 후에는 동거녀였던 C씨와 그의 아들 D(16)군에게 잦은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몸이 아프다”며 전날 이뤄진 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A씨는 지난 18일 오후 범행을 저질렀을 당시에는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살인을 저지르기 전 수차례 피해자 가족을 힘들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피해자의 어머니인 C씨는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지난 3일에는 자택 외부에 있는 가정용 LP가스 호스가 잘려 나갔다며 또 112에 신고했다. 호스를 자른 사람이 A씨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어 지난 5일에도 C씨는 A씨가 자신이 사는 집의 옥상에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지난 3일 C씨는 경찰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했고, 다음날인 4일 법원에서 신변 보호 결정이 내려졌다. 그러나 경찰이 취한 주거지 100m 이내 접근 금지, 폐쇄회로(CC)TV 설치, 순찰 강화 등의 조치는 허사로 돌아갔다. A씨와 B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사는 D군을 살해했다. D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 50분쯤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묶인 채 숨진 채 발견됐다. 1차 부검 결과, D군은 목이 졸려 질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A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C씨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D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친구인 B씨는 직접 살해에 가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쯤 결정되며, 경찰은 이들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 신변보호 요청에도 손발 묶인 채 살해된 제주 중학생…사인은 질식사

    신변보호 요청에도 손발 묶인 채 살해된 제주 중학생…사인은 질식사

    부검결과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 소견다락방서 몸 결박 당한 채 숨진 채 발견 경찰, 동거하다 이별통보 받은 40대 체포학생母, 가정폭력으로 신변보호 요청CCTV 설치·순찰 강화했으나 범행 못 막아미성년자 잔혹 살해 40대 신상공개 검토제주의 한 주택에서 온몸이 결박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16살 중학생의 사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의 소견이 나왔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지만 자신을 경찰에 신고해 앙심을 품은 한때 동거남이었던 40대 남성에 의해 아들이 잔혹하게 살해 당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20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A(16)군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결과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의 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주범 B(48)씨와 공범 C(46)씨를 A군 살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서 A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같은 날 오후 10시 50분쯤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묶인 채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었다. 경찰은 A군의 몸에서 타살 흔적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앞서 오후 3시쯤 성인 남성 2명이 담벼락을 통해 2층으로 침입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영상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이 한때 피해자 가족과 동거한 B씨로 특정, 추적에 나서 B씨와 B씨 지인인 C씨를 잇따라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A군을 죽인 뒤 장갑 등 범행도구를 인근 클린하우스에 버린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군 어머니와 1~2년간 함께 살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던 B씨가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지인과 함께 이러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피의자는 뒷문으로 집에 침입해 현장에 있던 물건들로 A군의 몸을 결박한 뒤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B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C씨는 “도왔을 뿐 살해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두 피의자의 진술과 현장 증거 등을 바탕으로 계획 범죄에 무게를 두고이날 중으로 제주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미성년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점을 들어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군 어머니는 이달 초 B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신고하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이 때문에 폭행 혐의로 입건된 B씨가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주택에 CCTV를 설치하고 B씨를 상대로 주거지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 등의 긴급 임시조치를 한 뒤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범행을 막지는 못했다.
  • 독일 홍수 106명 사망 1300명 연락 안돼, 벨기에서도 20명 희생

    독일 홍수 106명 사망 1300명 연락 안돼, 벨기에서도 20명 희생

    독일 서부 라인강 변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 때문에 적어도 106명 이상 숨지고 1300명 이상 연락이 두절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벨기에에서도 최소 20명이 사망했고 20명이 실종된 상태로 확인됐고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위스에도 물난리 피해가 늘고 있다. 다섯 나라가 맞닿은 지역에 15일(이하 현지시간) 집중적으로 쏟아진 100년 만의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고 급류가 발생하면서 건물이 붕괴하고 사람들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사망자 중에는 장애인 시설 거주자 9명과 구조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확인된 사망자 외에도 실종자가 많아 피해는 더 커질 수 있다. 16일 현재 라인란트팔츠주에서 63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43명이 희생됐다. 라인란트팔츠주 바트노이에나르아르바일러 마을에서 130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다만, 당국자들은 통신 두절 때문에 이렇게 실종자 숫자가 늘어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홍수 피해지역 지원에 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메르켈 총리는 “홍수 피해지역 사람들에게 끔찍한 날들일 것”이라며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라도 생명을 구하고, 위험을 예방하고 고난을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수피해 지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애도하며 유가족에게 조의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전체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집안 지하실에서, 다른 사람을 구조하다가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독일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우리 교민 3명이 연락이 두절돼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독일의 한 교민은 인터넷 카페에 “차도 잠기고, 지하실에 둔 짐이 다 잠겼다”면서 “다락으로 대피했는데 인터넷이 됐다 안 됐다 한다. 제발 기도해달라”는 글을 올려 교민들의 우려를 낳았다. 공관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린 교민이 친척 집으로 안전히 대피한 것을 확인했고, 식수와 마스크를 전달했다”면서 “연락이 두절됐던 교민 3명의 안전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벨기에 리에주에서는 강이 범람해 작은 배가 전복되면서 노인 3명이 실종됐다. 리에주 당국은 강변 지역 주민들을 높은 지대로 대피시켰다. 네덜란드 남부 지역 림뷔르흐에서도 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다수 주택이 피해를 봤고 몇몇 요양원 주민들이 대피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70여 개 군부대를 동원해 주민 대피와 제방 보수를 지원하도록 했다. 독일 남부와 벨기에 등지에는 16일 밤까지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국제사회의 애도와 지원 약속도 쏟아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상자와 실종자, 생계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위로했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피해 지역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백악관에서 메르켈 총리와 자리를 함께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정에 우리의 마음을 보낸다”고 애도했다.
  • [이의진의 교실 풍경] 자포자기가 인구 감소보다 무섭다/서울 누원고 교사

    [이의진의 교실 풍경] 자포자기가 인구 감소보다 무섭다/서울 누원고 교사

    지금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 올 때, 중개하던 부동산에서 매물로 나온 집이 꽤 있으니 아예 사는 게 어떠냐고 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도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동북부 지역에서만 십 년을, 그것도 전세로만 떠돌던 처지라 서울의 집값은 언감생심이었다. 은행 도움을 받는다 해도 감당하기 어려운 융자는 월급쟁이에게 그림의 떡일 뿐이고. 어찌어찌 반전세로 주저앉은 지 2년이 못 되는 사이에 집값, 정확하게는 전세 보증금만 2억 5000만원이 올랐다. 더 낡은 아파트로 이사했고, 다시 2년이 지난 올해 초 계약을 갱신하면서 보니 그사이 낡은 아파트 전셋값마저 다시 2억원이 올라 있었다. 다행히 기존에서 5% 이상은 올릴 수 없는 전월세상한제 덕분에 재계약할 수 있었으나, 2년 뒤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주변 시세를 보건대 이미 다락같이 올라버린 전셋값을 더는 감당 못하고 이곳을 떠야 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우리 집은 부부 모두 벌고 있다. “인구 감소보다 무서운 건 자포자기한 중국 청년들이다”라는 제목의 연합뉴스 6월 3일자 기사는 최근 중국에 나타난 탕핑(?平)족에 대한 당국과 기성세대의 우려를 담았다. ‘탕핑’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의 삼포족(연애·결혼·출산 포기)이나 오포족(취업·결혼·연애·출산·내 집 마련 포기) 같다. 중국의 한 20대 청년은 소셜미디어에 직장도 없이 매달 3만 5000원으로 생활하는 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루 종일 집에만 있고, 매일 두 끼만 먹고, 낚시나 산책같이 돈이 안 드는 여가활동만 하고, 돈이 떨어지면 아르바이트 한 번으로 또 몇 달 동안 사는 게 비법이라고 밝혔다. 논리는 단순하다. “열심히 일해 봤자 사회 시스템과 자본의 노예로 착취만 당하다 결국 병만 남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꽤 많은 젊은이가 지지를 표했다. 열심히 일한 대가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다. 여기에는 아무리 돈을 벌어도 집값 오르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자괴감도 섞여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선전(深?)의 집값과 소득 비율은 43.5다. 43년간 먹지 않고 일해야 집 1채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베이징은 이 지수가 41.7이다. 부모의 조력 없이 자신이 살 집을 구한다는 건 지금 젊은 세대에게는 ‘이번 생(生)에는 글러 버린 일’이 된다. 어쩐지 기시감이 든다. 중국에 탕핑족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삼포’와 ‘오포’를 거쳐 이제 ‘파이어족’이 나왔다. ‘Financial Independent, 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든 파이어(FIRE)족은 젊을 때 임금을 극단적으로 절약, 노후 자금을 빨리 확보함으로써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일찍 은퇴하자는 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주식 및 부동산 폭등, 비트코인 열풍 등과 결합해 이상한 한탕주의에 휩쓸리기도 했으나 궁극적으로 “사회 시스템과 자본의 노예가 돼 매일 착취만 당하고 살 수는 없다”는 데 맥을 같이한다. 이제 얼마 안 있어 학교는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그러나 고3 담임에게 여름방학은 대입 수시상담 시즌일 뿐이다. 이 시기 단순히 진학상담만 아니라 진로상담도 함께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때마다 꼭 받는 질문이 있다. “대학 나와도 어차피 아무것도 할 게 없잖아요.” 탕핑족의 등장을 단순히 먼 나라 중국의 일로만 치부하고 우리는 상관없다고 하거나, 철없는 젊은 것들 때문에 세상 망조가 든 거라고 탄식만 할 문제는 아닌 듯하다. 아이들이 자포자기하지 않고, 무엇보다 한탕주의에 휩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가게 하려면 이 여름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한편으로 사회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그 시스템이 잘 돌아가도록 열심히 일한 ‘나’도 공모자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기우일까.
  •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최고 청약 경쟁률 25.08대 1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최고 청약 경쟁률 25.08대 1

    ㈜에스엠홀딩스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분양한 블록형 단독주택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인기 속 전 타입을 마감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9.52대 1이었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최고 2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에서 마감을 달성했다”며 “당첨자 발표는 9일에, 계약은 11과 12일 2일간 진행하면서 계약이 거의 마감했다”고 전했다.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188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주거 상품인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선보여져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자리한 양주 옥정신도시는 GTX-C노선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이 상품의 경우 수요자들이 꿈 꿔온 생활을 현실화시킬 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일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대지면적 706만여㎡에 4만 2,019가구, 10만 7,750명의 유입이 계획돼 있다. 풍부한 인프라 확충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명품 입지에 자리한다. 가까이 옥정생태숲공원 등 녹지률이 풍부해 단독주택의 장점인 숲세권의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더불어 자녀를 위한 학세권, 사통팔달 교통 등의 주변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와 옥정생태숲공원이 맞붙어 있고,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자연녹지로 단지가 둘러싸여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로 5분 내에 위치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천보초(셔틀버스 운행), 옥정중, 옥정고 등이 자리해 교육 환경도 호평 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인기를 더하는 요인이다.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 및 쇼핑몰이 가까이 들어서 있다. U-city복합센터도 근거리며, 공공시설과 대형의료시설 등이 인근에 예정돼 생활 여건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교통과 교육,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가 빠르게 들어서고 있어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종로, 시청, 서울역 등 주요 업무지구로 한 번에 연결된다. 인근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예정)이 새롭게 들어서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동부간선도로는 확장돼 있으며,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의 덕정역은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진다.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목적으로 1,424억원이 투입되는 양주테크노밸리(2024년에 준공 예정) 조성사업 등 규모가 큰 개발 호재도 지역 내 예정된 상태다. 단지 자체의 설계도 경쟁력을 더한다. 삶의 여유를 더해줄 테라스가 설치되며, 낭만 꿈터 다락방과 전용 주차장, 채소 재배가 가능한 개인 정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최근 연이은 아파트 규제로 청약 당점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분양권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청약통장, 재당첨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 “전세금 빼 코인 투자” 웃픈 유령들…20여개 무대서 불꽃 튀는 쇼 타임

    “전세금 빼 코인 투자” 웃픈 유령들…20여개 무대서 불꽃 튀는 쇼 타임

    이승·저승 사이 갇힌 영혼들 삶 그려무대 접고 펴져… 배우 공중 뜨기도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비틀쥬스’가 6일 드디어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전 세계 첫 라이선스 공연이라는 기대는 두 차례나 이어진 개막 연기로 더욱 커졌고, 호기심과 우려가 뒤섞인 베일이 벗겨지자 화려한 판타지가 순식간에 공연장을 뒤덮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연 뮤지컬 ‘비틀쥬스’는 팀 버턴 감독의 동명 영화(1988)를 원작으로, 98억년을 살아온 외로운 유령 비틀쥬스와 엄마를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소녀 리디아,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령이 된 아담과 바바라 부부 등이 펼쳐 내는 이야기다. 아름답지만 어딘가 음습하고 유쾌하지만 기괴한 팀 버턴의 세계가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또 브로드웨이에서는 ‘빵빵’ 터졌던 비틀쥬스의 스탠딩 코미디 같은 유머가 객석에 제대로 전달될지 등 첫 국내 무대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컸다. 그리고 ‘비틀쥬스’는 150분간 쉴 틈 없는 쇼타임을 선사하며 많은 의구심을 지워 냈다. 팀 버턴 영화를 원작으로 한 만큼 볼거리가 매우 풍성하다. 유령 부부의 낡은 집이 중심이 된 20여개 무대가 이야기에 따라 빠르게 전환된다. 다락방과 침실이 종이접기하듯 반으로 접혔다가 펼쳐지기도 하고 무대가 통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비틀쥬스 손 끝에선 불꽃이 튀고 리디아와 바바라는 공중에 뜨기도 하며 머리가 쪼그라진 유령과 모래 벌레, 왕뱀이, 해골 퍼펫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공연장 로비부터 객석까지 완벽한 비틀쥬스의 세계로 꾸몄다. 무대장치와 특수효과를 압도하는 건 배우들이었다. 정성화의 비틀쥬스는 외로움에 찌든 짠내가 가득해 삶과 죽음에 대해 거듭 골몰하게 한다. 미국 유머를 한국 정서로 바꾸면서 얼마나 머리를 싸맸을지 고민이 엿보인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껴버린 자신의 처지를 두고 “VIP석과 R석 사이에 낀 시야방해석 같은 거지”라거나 “현실에 절망해서 전세자금 빼서 비트코인에 넣는 것”이라는 등 공감 포인트를 곳곳에 배치했다. “코로나19 검사 그만하고 싶어”라며 KF94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언급하는 것도 지금 만나는 관객들과만 나눌 수 있는 ‘웃픈’ 현실이다. 리디아를 연기하는 홍나현의 에너지도 하나의 효과처럼 무대를 내내 가득 채우고 비틀쥬스와의 케미는 어떤 번쩍이는 조명보다 밝고 뜨거운 순간을 만든다. 괴랄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많은 앙상블 배우들을 비롯해 델리아까지 무대 위 모든 등장인물의 빠른 노래에 맞춘 안무와 다채로운 움직임은 기술을 통해 맛볼 수 있는 묘미와는 차원이 다른 멋을 준다. 유쾌하고 화려하고 신기하다는 등 여러 가지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이 공연은 결국 사는 게 무엇인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지, 우리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한다. “이승 것들은 하찮은 것에 신경 쓰느라 낯설고 이상한 것은 못 봐”, “이 세상 모든 건 다 이유가 있어” 등 환상적인 무대가 주는 메시지는 결국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다.
  • 두 차례 연기 끝에 개막한 ‘비틀쥬스’…기다림에 보답한 화려한 판타지 세계

    두 차례 연기 끝에 개막한 ‘비틀쥬스’…기다림에 보답한 화려한 판타지 세계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비틀쥬스’가 6일 드디어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전 세계 첫 라이선스 공연이라는 기대는 두 차례나 이어진 개막 연기로 더욱 커졌고, 호기심과 우려가 뒤섞인 베일이 벗겨지자 화려한 판타지가 순식간에 공연장을 뒤덮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연 뮤지컬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1988)를 원작으로, 98억년을 살아온 외로운 유령 비틀쥬스와 엄마를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소녀 리디아,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령이 된 아담과 바바라 부부 등이 펼쳐 내는 이야기다. 아름답지만 어딘가 음습하고 유쾌하지만 기괴한 팀 버튼의 세계가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또 브로드웨이에서는 ‘빵빵’ 터졌던 비틀쥬스의 스탠딩 코미디 같은 유머가 객석에 제대로 전달될지 등 첫 국내 무대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컸다. 그리고 ‘비트쥬스’는 150분간 쉴 틈 없는 쇼타임을 선사하며 많은 의구심을 지워 냈다.팀 버튼 영화를 원작으로 한 만큼 볼거리가 매우 풍성하다. 유령 부부의 낡은 집이 중심이 된 20여개 무대가 이야기에 따라 빠르게 전환된다. 다락방과 침실이 종이접기하듯 반으로 접혔다가 펼쳐지기도 하고 무대가 통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비틀쥬스 손 끝에선 불꽃이 튀고 리디아와 바바라는 공중에 뜨기도 하며 머리가 쪼그라진 유령과 모래 벌레, 왕뱀이, 해골 퍼펫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공연장 로비부터 객석까지 완벽한 비틀쥬스의 세계로 꾸몄다. 무대장치와 특수효과를 압도하는 건 배우들이었다. 정성화의 비틀쥬스는 외로움에 찌든 짠내가 가득해 삶과 죽음에 대해 거듭 골몰하게 한다. 미국 유머를 한국 정서로 바꾸면서 얼마나 머리를 싸맸을지 고민이 엿보인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껴버린 자신의 처지를 두고 “VIP석과 R석 사이에 낀 시야방해석 같은 것”이라거나 “현실에 절망해서 전세자금 빼서 비트코인에 넣는 것”이라는 등 공감 포인트를 곳곳에 배치했다. “코로나19 검사 그만하고 싶어”라며 KF94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언급하는 것도 지금 만나는 관객들과만 나눌 수 있는 ‘웃픈’ 현실이다.리디아를 연기하는 홍나현의 에너지도 하나의 효과처럼 무대를 내내 가득 채우고 비틀쥬스와의 케미는 어떤 번쩍이는 조명보다 밝고 뜨거운 순간을 만든다. 괴랄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많은 앙상블 배우들을 비롯해 델리아까지 무대 위 모든 등장인물의 빠른 노래에 맞춘 안무와 다채로운 움직임은 기술을 통해 맛볼 수 있는 묘미와는 차원이 다른 멋을 준다. 유쾌하고 화려하고 신기하다는 등 여러 가지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이 공연은 결국 사는 게 무엇인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지, 우리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한다. “이승 것들은 하찮은 것에 신경 쓰느라 낯설고 이상한 것은 못 봐”, “이 세상 모든 건 다 이유가 있어” 등 환상적인 무대가 주는 메시지는 결국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다.
  • 비번이던 119구급대원,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 구해

    비번이던 119구급대원,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 구해

    비번이던 소방공무원이 지난 4일 공원 주차장에 심정지로 쓰러져 있던 시민을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소생시켰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강동소방서 강일119안전센터에서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태영 소방장은 지난 4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개인 용무를 위해 도봉구 소재 다락원 체육공원에 들렀다가 주차장 한 쪽에서 미동 없이 쓰러져 있던 시민을 목격했다. 당시 시민은 무호흡, 무맥의 심정지 상태로 한시바삐 응급조치가 필요 상황이었다. 때마침 현장을 발견한 최 소방장은 지체 없이 쓰러진 시민의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임을 직감했다. 근무 중 출동한 상황처럼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동시에 근처에 있던 다른 시민에게 119신고와 공원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다줄 것을 요청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2009년 6월 9일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항, 철도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최 소방장은 AED를 가져오는 동안에도 기도를 확보해 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가슴압박을 시행했다. 잠시 후 공원 관계자가 가져온 AED를 시행하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최 소방장이 가슴압박을 시작한지 12분 만에 일이었다. 위급 상황에서 구조된 50대 시민은 평소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안전히 인계돼 현재는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 최 소방장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었던 일이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 “중·고 중국어 교과서에 김치→파오차이 오역…시정 요청”

    “중·고 중국어 교과서에 김치→파오차이 오역…시정 요청”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29일 우리나라 중·고교생용 중국어 교과서에서 김치가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번역됐다고 밝혔다. 반크는 오역한 국내 대표적 중국어 교과서 출판사인 다락원, 시사북스, 능률, 지학사, 정진 등을 대상으로 시정을 요청했다. 파오차이는 중국 쓰촨(四川)성의 염장 채소로, 피클에 가까운 음식이다. 중국은 김치를 ‘한궈 파오차이’(韓國 泡菜)로 부르며 김치의 기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학사는 ‘한국 식당의 차림표’라는 소개에서 ‘김치라면전골’을 ‘파오차이라멘훠궈’로, 정진출판사는 한국 음식을 중국어로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하며 김치를 ‘파오차이’로, 시사북스는 ‘너는 김치를 담글 줄 아니?’라고 묻는 예문에서 ‘파오차이를 담근다’(做泡菜)‘라고 각각 번역했다. 능률출판사는 음식 맛을 묻고 답하는 표현에서 김치 삽화와 함께 ’파오차이‘(泡菜)와 ’맵다‘를 의미하는 단어 ’辣‘(랄)을 함께 제시해 ’김치가 매워요‘라는 문장을 완성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시북스, 능률출판사의 경우 본문뿐만 아니라 어휘 색인에서도 파오차이(泡菜)를 김치로 뜻풀이를 하고 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중국이 김치 종주국인 한국을 무시하고 김치가 중국의 음식이라고 왜곡하는 상황에서 이같이 중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중국어 교과서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오역하는 것은 중국의 국제 홍보에 악용될 수 있기에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파오차이‘를 국제표준으로 정하면서 “한국 김치도 파오차이에 해당하므로 이젠 우리가 김치산업의 세계 표준”이라는 주장을 국제 사회에 홍보하고 있다. 반크는 해당 출판사에 농림부가 제정한 김치의 중국어 표기인 ’신치‘(辛奇)로 바꾸거나, 김치 고유명사 그대로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 반크는 앞서 한국관광공사, EBS 중국어 수능 교재, 국립국어원 사이트 등의 김치를 ’파오차이‘라 표기한 오류를 지적했고, 시정한 바 있다.
  • 라이브 오피스 갖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라이브 오피스 갖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라이브오피스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브오피스는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투자비나 운용비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 오피스텔과 오피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로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5인 미만 공동 사업자도 해당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42만 7,367개로 이는 전년 40만 2,612개보다 2만 4,755개(6.1%)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0.9%)과 교육서비스업(25%) 등이 많았다. 이 같은 사회적 변화에 최근 라이브오피스를 도입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하는 사업지마다 완판 행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라이브오피스를 도입한 지식산업센터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분양과 동시에 조기 마감을 보이면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라이브 오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형태에 맞는 맞춤형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체가 원하는 요소를 고루 갖춘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먼저 최근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한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한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되는 만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 내에는 빈티지 유럽풍의 디자인을 차용한 카페와 수제맥주 펍(Pub) 등 특색 있는 MD 구성을 적용해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로마 스페인광장을 연상하게 하는 럭셔리한 상환경 특화를 통해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6월 분양 앞둬 ‘주목’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6월 분양 앞둬 ‘주목’

    현대엔지니어링이 6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오피스텔 26층, 오피스 18층), 4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 오피스 총 693실, 상업시설 총 64실 규모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 등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는 다락과 욕실, 발코니(서비스 면적)를 갖춘 혁신 설계로 입주 업체의 생산성을 최대로 높이는 라이브 오피스 위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약 155만 5831㎡ 규모의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는 규모 면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이다. 경기 남부권 첨단산업의 맥을 잇는 도시지원시설 지역으로 주거와 생산, 지식산업이 어우러진 자족적인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현재 이곳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반경 약 1.5㎞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교통호재도 갖췄다.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노선 이용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2분대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계획이다. 도보 거리에 동탄 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동탄 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동탄점(2021년 하반기 오픈예정),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 각 상품의 장점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84㎡(2~3룸) 타입의 주거형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64㎡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조경공간(3층 옥상) 및 피트니스,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오피스는 라이브 오피스 위주로 공급된다. 라이브 오피스는 업무와 휴식 공간을 분리하여 활용 가능한 특화 오피스 상품이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기존 오피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락 구조가 적용돼 개인 휴식 공간, 창고 등으로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욕실이 포함돼 편의성도 높다. 여기에 오피스 전용 특화 커뮤니티인 입주 업체 공용 창고, 피트니스센터, 공용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고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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