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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다둥이 행복카드 협력업체 모집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다둥이 행복카드 사업에 동참할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다둥이 가족(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족)에게 주는 카드로, 협력업체는 물품 구입과 시설 이용시 가격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준다. 최근 우리은행과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가족 단위 또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놀이공원, 음식점 등 판매·문화시설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30일까지 서울시 저출산대책담당관실(대한상공회의소 12층)로 팩스(02-6361-4359), 이메일(Lkne77@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Seoul In] 다둥이카드 3자녀 연회비 면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에 대해 구로 꿈나무장난감나라 연회비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다둥이행복카드를 소지한 2자녀 가구에서는 연회비의 50%를,3자녀 이상 가구에서는 연회비 전부를 면제받게 된다. 꿈나무장난감나라 연회비는 1만원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둥이행복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에 혜택을 주는 것은 처음이다. 가정복지과 860-2838.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해 1월1일부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을 지역우선공급으로 분양받으려면 해당 지역에 1년이상 거주해야 한다. 또 종합소득세를 매기는 데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상향조정돼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의 세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서민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3월까지 3개월간 난방용 유류제품에 30% 탄력세율도 적용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알아본다. ■ 세제 ▲소득세 과표구간이 1200만원 이하 8%,12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 17%,4600만원 초과∼8800만원 이하 26%,8800만원 초과 35% 등으로 상향 조정된다. ▲교육비 소득공제가 방과후 학교 수업료, 급식비, 교과서 구입비 등으로 확대된다.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자녀를 출산·입양한 당해 연도에 출산·입양 자녀 1인당 200만원을 추가공제해 준다. ▲자영업자 과표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성실 사업자에 대해 의료비와 교육비 공제가 허용된다. ▲현재 5000원 이상 거래시에만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있지만 7월부터는 기준 금액이 폐지된다. ▲개인의 지정기부금 공제한도가 현행 소득금액의 10%에서 20%로 확대되고, 기부금 공제대상 인적범위에 거주자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이 지출한 금액도 포함된다. ▲현재 주택 보유기간이 3∼5년이면 양도차익의 10%,5∼10년이면 30%,15년 이상이면 45%를 과표에서 제외해주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제도가 각각 10%,45%인 최저·최고 공제한도를 유지하는 대신 3년 보유자에게 10%를 공제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보유 기간이 1년 늘 때마다 3% 포인트씩 공제율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바뀐다. ▲중소기업 가업상속 공제한도가 현행 1억원에서 내년부터는 최대 3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총 급여액의 20%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20%를 공제해주는 방식으로 바뀌고 일몰이 2009년까지 연장된다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 프로판 및 가정용 LPG, 취사·난방용 액화천연가스(LNG) 등 난방용 유류 제품에 30% 탄력세율이 적용돼 가격이 인하된다. ■ 금융 ▲내년 4월부터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때 1∼3등급 보안 등급에 따라 이체한도를 차등화한다. ▲콜금리 목표제가 폐지돼 3월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기준으로 한 한은 기준금리제가 도입된다. ▲3월부터 콜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금리가 급등 또는 급락할 때 한국은행이 채권 등을 담보로 잡고 시중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주거나 잉여자금을 받아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4월부터 은행 창구에서 자동차보험과 생명보험 등 보장성 보험 상품을 팔 수 있게 된다. 국회에서 시행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유동적이다. ▲1월부터 이륜차 무사고 운전자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8월부터 생명보험 또는 손해보험사에 보험설계사가 다른 업권의 상품을 팔 수 있게 된다. ▲1월부터 은행의 자본 적정성을 평가하는 국제적 기준인 BIS제도를 새롭게 개편해 은행에 내재해 있는 각종 리스크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관리하게 된다.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보조업자(VAN사업자) 등이 자동화기기의 설치 및 운영시 준수해야 할 안전성 기준을 4월부터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명시할 예정이다. ▲상장법인의 재무건전성 및 투명성 제고 등으로 직접규제를 폐지하고 시장규율로 전환하게 된다. ▲기업의 해외거래소 선택권은 자율에 맡기되 복수상장을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부실공시 등에 대해서는 엄중제재한다. ▲2월부터 전자금융거래 약관 변경 때 전국 일간신문에 공고하는 의무를 없애고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가 약관변경에 대해 통지를 했다는 점을 입증하도록 한다. ▲증권회사와 채권매매전문중개회사는 장외 거래되는 모든 채권거래에 대한 호가정보를 협회에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협회는 실시간으로 공시한다. ■ 부동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되는 주택을 지역우선공급으로 분양받기 위해서는 해당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앞으로 사업승인을 받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 승인 단계뿐 아니라 사용검사 단계에서도 건설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적합하도록 소음 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6층 이상에서는 실내 소음도를 측정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6층 이상에서도 실내 소음을 측정해 45㏈ 미만이 돼야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재건축·재개발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의 동의 요건이 5분의4(80%) 이상에서 4분의3(75%) 이상으로 완화된다. ▲4월부터 150가구 이상인 주상복합아파트도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고용해 관리를 맡겨야 한다. 입주자 대표회의도 구성해야 하며 관리규약 마련, 관리현황 공개, 장기 수선 계획 수립, 장기 수선 충당금 적립 등도 해야 한다. ▲30여년간 유지돼 온 일반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업무영역 구분이 사라진다. 이에 따라 일반건설업체가 전문건설업을, 전문건설업체가 일반건설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건설업체가 아닌 작업반장 등이 하도급 업체로부터 공사 일부를 도급받는 시공참여자 제도가 폐지돼 불법 다단계, 임금 체불문제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 교통 ▲하이패스 이용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제가 내년 말까지 1년 연장된다. 할인율은 5%이다. ▲1000㏄ 미만의 자동차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800㏄ 미만에만 할인 혜택이 주어졌다. ■ 교육 ▲5월부터 교육관련 기관의 각종 정보를 공개하는 정보공시제가 전면 시행된다. 초·중·고교는 학교규정, 교육과정 운영, 학생변동 사항 등을, 대학은 신입생 충원율, 취업률, 교수 1인당 논문수, 대입전형계획,1인당 장학금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새해부터 학교 밖에서도 학교기업을 설립할 수 있고 사업종목도 대폭 확대된다. 금지업종도 현재 102개 업종에서 담배소매업, 유흥주점업, 여관업 등 19개로 줄어든다. ▲하반기 실시되는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부터 전형절차가 3단계로 강화되고 논술과 면접 비중이 높아진다. 중등 영어교사 임용시험은 필기시험에 영어 듣기평가를 포함하며 중등 외국어교사 응시자들은 논술·면접, 수업능력 평가를 해당 외국어로 치러야 한다. ■ 노동 ▲차별시정제도가 7월부터 상시 100인 이상∼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다. ▲7월부터 주5일 근무제가 20인 이상으로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철도·항공·전기·병원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필수공익사업은 직권중재제도가 폐지되는 대신 파업 중 핵심업무에는 정상가동이 가능한 필수인력을 남겨둬야 한다. 아울러 파업시 파업참가자의 50% 범위내에서 대체근로가 가능해진다. ■ 환경 ▲1월부터 인원수 100인(연면적 430㎡) 이상의 국공립 보육시설과 인원수 200인(연면적 860㎡) 이상의 민간 보육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체력단련장업, 체육도장, 무도학원업, 무도장업, 음악교습학원, 음악교습소,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9개 업종의 신규사업장이 ‘소음·진동규제법’의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 사업장 영업자는 오전 5∼7시·오후 7∼10시 45㏈ 이상, 오전 7시∼오후 6시 50㏈ 이상, 오후 10시∼오전 5시 40㏈ 이상이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1월부터 알칼리망간전지, 망간전지, 니켈수소전지 등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건전지도 생산자책임 재활용(EPR) 의무대상 품목에 포함된다. 생산자는 해당 제품에 대해 출고량 대비 일정 비율을 재활용할 의무가 생긴다. ■ 법무 ▲20세 이상 국민은 각 법원 재판부에서 무작위로 배심원으로 선정할 경우 형사재판 배심원으로 선정돼 재판에 참여해 유·무죄, 형량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하면 2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호주제 폐지에 따라 호적부 대신 ‘국적 및 가족관계 등록부’를 1월부터 사용한다. 본적 대신 ‘국적 및 가족관계 등록준거지’를 도입해 준거지 변경이 자유로워지며 기존 호적등본과 달리 목적별로 다양해진 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상반기 중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안이 시행되면서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을 제한받고 금융기관에 신용정보가 제공돼 금융거래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체납이 심하면 30일 이내 범위에서 감치(監置)될 수 있다. ▲미성년 자녀 양육 문제를 합의하지 않으면 협의이혼이 불가능해진다. 자녀 면접교섭권이 신설돼 자녀가 스스로 이혼한 부모를 만나겠다고 요구할 수 있고 배우자 한쪽이 이혼하면서 재산을 나눠주지 않으려 빼돌리거나 처분하면 상대방이 취소할 수 있다. ▲1월부터 사건 관계인이 아닌 일반인도 권리구제와 학술연구, 공익목적 등을 위해 확정된 재판의 소송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가사소송 사건은 ‘이해관계’를 소명한 제3자만이 기록 열람을 할 수 있다. ▲7월쯤부터 소년법 적용 연령을 ‘12세 이상 20세 미만’에서 ‘10세 이상 19세 미만’으로 조정하고 보호처분 내용도 사회봉사명령·수강명령 확대,1개월 이내 소년원 송치(쇼크구금), 보호자 교육 등으로 다양화한다. ▲2월부터 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자는 10년간 사진, 상세주소 등 신상정보가 등록된다. 형 집행 종료 후 청소년의 법정대리인, 청소년관련교육기관 등의 장은 5년간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10월28일부터 성폭력 재범 방지를 위해 위치추적제도가 시행돼 해당 사범은 전자팔찌를 착용하고 휴대용 위치추적장치를 휴대하는 등 24시간 위치를 추적당하게 된다. ▲어음·수표의 실물을 제시하는 것 외에 어음·수표의 추심을 위임받은 은행과 교환소 간 기재사항에 대한 전자정보를 송수신하는 것도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1월과 8월부터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개정안이 시행돼 국민 편의를 위해 등기 열람 및 교부 청구, 등기 신청 등 상업등기 업무를 전산 처리하게 된다. 회사 이전 때도 관할 등기소간 전산정보 송부·통지로 등기 절차를 간소화한다. ▲1월부터 비전문취업 등 단순노무 외국인력으로 5년 이상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 중 일정 기술·기능자격을 보유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임금소득을 받고 있는 외국인에게 거주자격을 부여한다. ■보건복지 ▲국민연금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쓰이던 표준소득월액 등급체계(45등급)가 폐지되고 가입자의 실제소득에 따라 연금보험료가 부과, 징수된다. ▲출산·군복무 등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행위에 대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추가 인정된다. 가입자가 입양을 포함해 둘째 자녀 출산시 12개월을, 셋째 이상이면 18개월을 인정받는다. 현역병·공익근무요원은 군복무기간 중 6개월을 인정받는다.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지급된 급여 중 120만원 이하의 경우 압류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된다. ▲평균적인 소득이 있는 사람이 40년 동안 가입할 경우 국민연금 급여율이 현재 평균소득액의 60%에서 50%로 인하된다. ▲입원환자 식대의 본인부담률이 현행 20%에서 50%로 높아진다.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던 6세 미만 입원아동도 신생아를 제외하고 본인부담금 10%를 내야 한다.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 사망시 장제비로 25만원을 지급하던 제도가 폐지된다. ▲자유업이던 결혼중개업이 6월부터 국내 결혼중개업은 신고제로, 국제결혼중개업은 등록제로 전환된다. ▲고용·교육·사법·행정절차·참정권·복지시설·건강권 등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금지하는 제도가 4월11일부터 시행된다.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60%(약 301만명)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전체 평균소득월액의 최대 5%(2008년 최대 8만 4000원)를 매달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 제도가 시행된다. ▲4월부터 요양기관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환자의 의료비를 청구하게 된다. ▲사회복지사1급국가시험 관리기관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변경되고 시험일자도 3월에서 2월로 앞당겨진다. ▲건강보험료가 6.4% 인상된다. ■통신 ▲1월1일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요금이 한건당 30원에서 20원으로 내려간다. 또 3월27일부터는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규제가 풀린다. 그동안 금지됐던 18개월 미만 가입자에게도 이동통신사업자가 단말기 보조금을 줄 수 있다. ▲상반기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시내전화번호를 그대로 인터넷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려면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전화용 전화번호를 따로 부여 받아 사용해야 했다. ■경찰 ▲전의경 제도 폐지 방침에 따라 전의경을 대체할 경찰관 부대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창설된다. 새해 배치되는 전의경 대체 인원은 1407명이다. ▲충남 천안동부경찰서,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등 경찰서 3개가 신설되면서 전국 경찰서 수가 241개로 늘어나게 된다. ■지방 ▲거제도와 부속섬인 가조도를 연결하는 가조연륙교가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6월부터 국내 최초로 통영 앞바다에서 참다랑어 시험양식을 시작한다. 참다랑어 양식기술은 현재 일본, 호주 등 극소수 국가만 갖고 있다. ▲1월 전주와 완주군 경계 일대 1014만 9000㎡ 부지에서 혁신도시 공사가 시작된다.2012년 완공되면 한국토지공사 등 13개 중앙공공기관과 한국농촌진흥청이 이전한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일반버스와 지하철에만 적용됐던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좌석(광역)버스까지 확대시행된다. ▲부산 영도다리 확장·복원 공사가 7월부터 시작되며 2010년 말 준공 예정이다. ■국방·병무·보훈 ▲현역병과 공익근무요원 중 행정관서요원의 복무기간이 1월부터 8년 5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단축돼 최종적으로 각각 6개월,4개월씩 줄어든다. ▲유급지원병제가 2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된다.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뒤 6∼18개월 연장복무하는 유형과 입대하면서부터 3년간 복무하는 유형 등 2가지 유형이다. 이후 해마다 2000∼3000명씩 점차 늘려 2020년 이후에는 4만명(전투·기술분야 1만명, 첨단장비 운용 전문병 3만명) 선을 유지할 계획이다. ▲권역별로 지정된 10개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항공기와 궤도차량, 유도무기 등 군 관련 특수학과를 운용, 군과 산업체에 필요한 기술인력 500명을 시범 양성한다. ▲군 내부에서 발생하는 법정 전염병에 대한 신고업무가 10월부터 전산화된다. ▲수의사관 후보생 선발시 신체등위(50%)와 수의과대학 예과 1·2학년 성적(50%)만 반영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국방대는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대위 이상 군인 및 5급 이상 공무원과 국방분야 관련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군사전략학, 운영분석학, 전산정보학, 무기체계학, 국방관리 등 5개 전공을 운영한다. ▲특정직 공무원인 군인의 연가가 일반직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1년에 21일 시행되고 반일 단위로 연가를 낼 수 있으며 연가일수는 실제 복무한 개월수에 비례해 허가된다.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자녀를 둔 기혼자는 본인이 희망하면 집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다. ▲매월 지급되는 국가유공자 보상금이 월 27만 5000∼367만 7000원으로 5∼7% 인상되고, 고엽제 후유증 수당도 월 29만 1000∼60만원으로 5% 오른다.6·25 전몰군경 자녀수당은 월 51만 8000∼58만 6000원으로, 참전명예수당도 월 7만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과학기술 ▲오프라인으로 신청했던 핵물질 및 원자력전용 품목에 대한 수출입 허가 등을 온라인(www.NEPS.go.kr)으로 신청받아 처리결과를 통보해준다. ▲4월부터 미래유망 융합기술 연구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연구비 5000만∼7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융합기술 분야에서 신진연구원 50% 이상이 참여하도록 의무화한다. ■문화 ▲단순 저작권 침해자가 과도한 고소·고발로 피해를 보지 않게 일정한 저작권 교육을 받으면 기소를 미뤄주는 제도가 시범실시된다. ▲대학로 등에 밀집한 공연장들이 공동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발권시스템 등을 구축·확대할 예정이다. ▲옛 명동 국립극장을 리모델링한 가칭 명동 예술극장이 10월 개관한다. 재개관되는 옛 명동 국립극장은 극예술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이르면 5월부터 서울과 백두산간 직항로를 이용한 백두산 관광이 시작된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던 문화재수리기술자·기능자자격시험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이관되며 시험은 하반기 중 치러질 예정이다. ■여성 ▲6월부터 가족친화인증제가 도입돼 모범적인 제도를 도입·시행한 기업 등에 3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우수기업 포상이나 재정지원에서 우대한다. ▲급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을 때 정부가 양성한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아이를 돌봐주는 사업이 38개 지역에서 65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결혼이민자에게 도우미가 주2회 찾아가 자녀 학습지도 방법 등을 알려주는‘아동양육 지원 서비스’와 ‘한글 교육 서비스’ 등이 확대 실시된다. ■농림 ▲농지, 축산 현황 등 농가들의 경영자료가 데이터베이스화된다. ▲시장, 군수는 개에 대한 등록제를 시행할 수 있다.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벌금 상한도 2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크게 높아진다. ▲쇠고기이력추적제가 12월부터 전국 모든 한우와 육우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소비자들은 구입 시점에 쇠고기의 지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삼류도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표시 규정을 위반하거나 연근(年根)을 속이면 영업정지, 벌금 등의 벌칙이 부과된다. 또 쌀 포장용기에 등급 대신 ‘품위’와 단백질 함량, 품종 순도 등 외관상 구분이 어려운 ‘품질’ 정보를 표시하도록 권장한다. ▲8월3일부터 농업유전자원을 분양하거나 국외로 반출할 경우 반드시 농업유전자원연구소 등에 승인 또는 신고해야 한다. ■해양 ▲2월부터 2670여개에 이르는 무인도서가 절대보전, 준(準)보전, 이용가능, 개발가능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 관리된다. ▲2월부터 해양심층수의 개발과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해양심층수 개발과 제조에 대한 인허가, 수질관리 등이 시작된다. ▲6월부터 10만㎡이상의 공유수면을 매립할 경우 해양부 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하는 등 공유수면 매립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또 공유수면을 불법매립할 경우 처벌기준이 1년 이하 징역,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다.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오염의 사전예방 또는 방제에 관한 국가 긴급 방제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1개의 선박투자회사가 여러 척의 선박을 확보할 수 있고, 최소 존립기간도 3년으로 단축돼 탄력적 투자가 가능해진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자는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공표해야 한다. ■서울시 ▲시립미술관·역사박물관의 무료관람 대상이 현재 12세 이하에서 19세 이하로 확대되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설과 추석, 매월 넷째주 일요일, 하이서울페스티벌 기간에도 무료관람할 수 있다. ▲4월부터 여권발급 업무가 25개 전 구청으로 확대한다. ▲3월3일부터 여성일자리 창출과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30∼50대 여성 유휴인력을 활용하는 공공보육시설 보육도우미제가 도입된다. ▲지역특성에 맞춘 노점관리를 위해 자치구마다 한 곳씩 노점시범거리를 조성하며 도시미관과 품격 등에 따라 노점규격과 영업시간 등을 정한다. ■행정 ▲분실 등의 사유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 어디서나 가능하며 수령지를 민원인이 선택할 수 있다. ▲공공기관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때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내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카메라의 임의 조작 및 녹음기능 사용이 금지된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공간 등에 올라 있는 개인정보에 대한 삭제청구권이 신설되고 개인정보침해사실 신고제도 도입된다. ▲광고주의 책임 강화를 위해 허가 및 신고 대상 옥외광고물의 허가번호, 제작자명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며 불법 광고물 철거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때 해당기관에서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 종로일대 31일 밤 11시부터 차량통제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을 전후해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타종행사를 전후한 31일 밤 10시40분부터 이튿날 새벽 1시10분까지 보신각과 남산 특설무대에서는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세종로∼종로2가 교차로 구간, 광교∼안국 교차로 구간 양방향 차량이 통제된다. 지하철 전 노선의 운행 시간은 새벽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되고, 필요시에는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보신각과 남산 N타워 일대의 시내버스 막차시간도 새벽 2시(보신각·남산 통과시간 기준)까지 연장되고, 행사구간 운행 노선버스는 임시로 우회운행한다. 이날 타종에는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2002년 한·일월드컵의 음악 총감독을 맡았던 박범훈 중앙대 총장 등 11명이 참여한다. 참여인사는 ▲20여년째 시각장애인을 무료 진료하는 인천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 ▲50년간 이주노동자 등을 보살핀 필리핀공동체운동 미켈라 산티아고 수녀 ▲시골학교 야구부를 전국 정상에 올린 김부관 전남 화순중 감독 ▲‘난타’ 제작자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 ▲벼 유전체 분석의 세계 권위자인 안진흥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 ▲뇌중심 훈련방법 개발로 한국의 정신문화를 알린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총장이 선정됐다. 또 장애 아들을 통학시키며 우수 성적으로 졸업시킨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박미라씨, 역대 최연소 올해의 탑건에 오른 이우범 대위,13명의 자녀를 낳은 전국 최다 다둥이 가족의 엄계숙씨, 난소 절제수술을 받고 태안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 김진화(49)씨도 뽑혔다. 이들은 오세훈 서울시장,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어청수 서울경찰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과 함께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33번 종을 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다둥이 신용카드’ 발급 시작

    서울시는 21일부터 신용카드의 기능을 추가한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출산 장려책의 하나로 양육비용 경감을 위해 서울시가 34개 민간기업과 협약을 맺고 2자녀 이상(단 막내가 만 13세 미만)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는 카드다. 서울시 협력업체 등에서 물건을 사면 할인 및 적립이 가능하며 올 들어 2만 7400여가구에 발급됐다. 우리은행과 제휴를 통해 발급한 다둥이 카드는 이용액 기준 최고 0.9%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우리은행 이용시 24시간 CD·ATM기 예금인출 및 이체·인터넷뱅킹·텔레뱅킹 등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청과 발급은 동사무소는 물론 서울 우리은행 전 영업점과 전용 웹사이트(i.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느티나무는 구룡마을을 다 알지요”

    올 추석에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해 각 방송 채널마다 애끓는 사연과 온정이 가득한 다큐멘터리가 넘쳐난다.●사무치게 부르는 그리운 이름 KBS는 뿔뿔이 헤어졌던 삼남매가 혈육의 정으로 다시 뭉친 아름다운 상봉의 모습과 행방을 모르는 막내를 찾기 위한 눈물겨운 여정을 전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바로 22일 오전 10시30분에 내보내는 1TV 추석특집 다큐 ‘삼남매의 러브레터 서울-파리-워싱턴’을 통해서다. KBS1은 또 24일 오후 11시40분 ‘뽈리따젤, 고려인의 희망가’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음악회를 찾아간다.20만명이 넘는 고려인이 살고 있는 타슈켄트에서 작곡가이자 가수인 예민이 문화·예술 캠프를 마련해 고려인 4∼5세대 어린이들과 행복하게 소통하는 현장을 함께한다. KBS1은 또 25일 오후 10시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권정생, 한 시대의 고향’에서 평생 온몸으로 ‘가난’을 실천하며 한 시대의 상징으로 남은 동화작가 권정생의 삶을 돌아본다.SBS는 24일 오전 7시30분 ‘사할린의 한국 음식’에서 전통음식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중국 옌볜 조선족의 음식문화를 소개한다.KTV는 11남매를 둔 다둥이 엄마 최관순(47)씨를 통해 가족애의 소중함을 살펴보는 ‘여성, 희망이야기’로 25일 오전 9시10분 안방을 찾는다.●자연따라 사계절따라 온난화에 따른 수온변화와 인간의 과욕으로 바다는 훼손되고 물고기들의 산란마저 어렵게 됐다.MBC는 서해 어장을 따라 자연산 어종의 실태를 살펴보는 추석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자연산’을 마련했다.1부 ‘전설이 된 물고기들’은 24일 오전 8시30분,2부 ‘황금어장을 찾아서’는 25일 같은 시간 전파를 탄다. KBS1은 23일 오전 8시 ‘山寺에 장이 선 까닭은?’에서 불심을 키우고자 전국의 절을 찾는 108산사 순례단이 장터를 열면서 지역 농민들에게 함박웃음을 안겨주는 현장을 둘러본다.KBS1은 같은 날 오후 11시40분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구룡마을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그린 휴먼다큐 ‘느티나무’를 방영한다.30여가구가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는 이 마을의 삶과 애환을 200살 넘은 느티나무가 1인칭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SBS도 한국산 천일염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천일염의 비밀’을 25일 오전 6시, 흥미진진하면서도 교훈을 안겨주는 5일장을 돌아보는 ‘한국의 5일장’을 25일 오전 7시30분에 방송한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Metro] 서울시 다둥이카드 신용카드 기능 추가

    서울시는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되는 ‘다둥이 행복카드’에 다음달 중순부터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공모심사를 거쳐 23일 우리은행과 ‘다둥이 행복 신용카드’에 관한 제휴협약을 체결한다. 신용결제 기능이 있는 다둥이 행복카드로 결제하면 구입액의 최고 0.9%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면 ℓ당 50∼100원의 할인을 받는 등 부가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경기 ‘다둥이 카드’ 가입률 7.5% 저조

    경기도가 출산붐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신용카드, 다자녀 우대카드가 가맹점·가입자 모두로부터 외면받고 있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세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이나 양육 등의 각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i플러스 카드’란 다자녀우대카드를 지난 6월1일부터 농협BC카드를 통해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은행, 출산용품점, 학원, 유제품회사 등 17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고 분유나 이유식 구입시 10∼25%의 할인혜택을 주고, 은행에서는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학원에서는 최대 40%까지 수강료가 할인해 준다. 그러나 도내 전체 가입대상 12만 5000가구 가운데 이날 현재 가입자는 고작 7.5%인 9000여가구에 불과하고 가맹점 역시 당초보다 두 곳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더구나 여성유아용품점, 대형 놀이공원, 유명 제과점, 할인마트 등 다자녀 가구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관련 대기업들이 가맹점 참여를 기피, 효과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또 학원의 경우 경기도학원연합회 소속 8000여개를 대상으로 가입을 추진했으나 아직 570곳만 동참했다. 도는 이에 따라 대기업이나 학원과는 별도로 도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휴양시설, 문화 및 교육시설 등을 가맹점으로 참여시키기로 하고 협의를 벌이고 있다. 또 일반 음식점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식업협회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부 대기업들이 생색내기 차원의 참여에 그쳐 애를 먹고 있다.”며 “앞으로 각종 휴양시설, 여성회관 등 문화·교육기관 등과 가맹점 계약을 맺어 보다 많은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기고] 아이 키우기 쉬운 좋은 사회를 만들자/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고령화 사회는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노령 인구의 비율이 전체의 7%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노령인구가 7%를 넘어섰고,2020년쯤에는 노령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출산율 저하와 급속한 노령화는 인구 증가율을 저하시켜 국가 전체인구의 감소,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노인부양 등 사회복지 비용의 급증 등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각 자치단체에서 노인복지문제는 물론 출산 장려 정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서울시의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한 다둥이 행복카드, 중구의 다자녀 가구 무료건강검진, 성동구의 셋째 이상 20만원 지원 등 출산 장려를 위한 묘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성북구도 예외는 아니다. 구는 8월1일부터 서울에서 처음으로 18세 미만 3자녀 가구에 구에서 운영하는 성북레포츠타운, 개운산스포츠센터, 구민체육관, 정릉북악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료 50%를,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20%를 각각 감면해 준다. 성북구는 지난 3월 다자녀 가구(18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 지원을 위한 주택분 재산세 50% 감면 방안도 추진했다. 이 세제 감면 방안은 현재 지방세법을 관장하고 있는 행정자치부에서 장기적 검토 과제로 연구 중이다. 출산 장려는 지방정부나 중앙정부가 제일의 과제로 내놓을 정도로 저출산 고령화 현상은 풀어나가기 쉽지 않은 과제다. 사교육비, 높은 생활욕구, 각종 세금 등 아이 하나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맞벌이 부부가 감당하기에는 벅차다. 하지만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 해서 저출산 현상이 계속 심화된다면 부양인구의 감소로 인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해결책 없이 악순환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점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있는가. 근본적으로 사회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한 사람들은 계속 아이 낳기를 주저할 것이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성북구는 이 점을 고려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등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성북구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고 동 통폐합으로 남는 시설을 보육시설로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한 제도와 시설을 마련해 젊은 부부들의 출산 및 육아문제를 지원하고자 한다. 내년에는 출산장려금제도도 도입한다. 출산과 보육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개인이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또 급속한 고령화 사회는 막을 수 없는 대세이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인프라 구축에 주안점을 둘 생각이다. 노령 인구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프로그램 개발 보급, 여가 활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기존의 경로당 개념에서 벗어난 실버복지센터의 연차적 확충, 각종 할인 혜택제 도입, 일자리 마련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역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종 목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막연한 꿈처럼 보이지만 하나씩 현실을 개선하고 계획을 실천해 나가다 보면 우리 생활의 일부처럼 당연한 현실이 된다. 성북구는 앞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제도 마련과 복지시설 확충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책에 앞장설 것이다. 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 활용도 높아진다 ‘다둥이 행복카드’

    서울시가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는 ‘다둥이 행복카드’가 신용카드 기능을 갖추는 등 업그레이드된다. 서울시는 10일 다둥이 행복카드에 대한 호응이 커짐에 따라 ▲대금 결제 ▲마일리지(포인트) 적립·제휴업체 할인 ▲협력업체 이용 때 수수료 10∼20% 감면 등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참여 업체들이 직원 교육이나 홍보에 관심이 없어 카드를 발급받은 부모들만 골탕을 먹는 등 다둥이카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에 따른 보완대책이다. 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할 신용카드사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다둥이 카드는 국민·기업·우리 은행과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모아베이비, 아가방, 이에프이(해피랜드) 등 협력업체를 이용할 때 금리 우대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사가 정해지면 협력업체와 이용자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입자가 늘면 혜택이 그만큼 증가해 다둥이 카드가 할인매장, 문화시설에서도 통하는 ‘지갑 속 보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를 희망하는 신용카드사는 18일까지 제안서를 서울시 저출산대책반(02-6321-4354)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외부 심사를 통해 카드 발급의 편리성, 카드 기능 개선, 부가서비스 등을 따져 카드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34개 협력업체와 협약을 맺고 자녀를 둘 이상 둔 가정(단 막내가 만 13세 이하)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을 신청한 2만 3000가구에 카드를 발급했다. 발급신청은 관할 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자치구도 혜택의 질과 폭을 넓혀가고 있다. 성북구는 3자녀 이상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공공시설 이용료를 50% 할인해 주기로 했다. 대상은 1만 9600여가구다. 또 중구는 3자녀 가정 가운데 2005년에 출생한 아기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제일병원에서 체성분 검사, 흉부촬영, 소변검사, 초음파 등이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송파는 ‘어린이 안전·복지구’

    송파구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송파구에 따르면 금호생명과 함께 ‘다둥이 안심보험’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보험 협약을 체결했다. 출산 장려책의 하나로, 올해 출생한 셋째아이부터 가입할 수 있다. 남자아이는 1만 2350원, 여자아이는 1만 2550원을 매달 5년 동안 납입하면 10년간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진단시 진단비 3000만원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수술·입원비 ▲납치·폭력사고 위로금 등을 보장받는다. 바이러스 감염, 중이염, 폐렴, 천식 등 어린이·청소년 11대 질환도 모두 포함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어린이 안전동화책 ‘할까 말까 할까 말까’를 발간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파스텔톤 색상에 입체 그림을 넣어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구는 이 책을 어린이집에 안전교재로 배포하고, 신생아(셋째아 이상)에게 선물로 줄 예정이다. 또 구는 송파구 의사회 소속 병원과 함께 어린이집 전담 주치의 제도(세이프티 닥터)를 지역내 31개 유치원까지 확대하고,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자전거 면허증’을 발급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키울 걱정 마시고 ‘순풍순풍’ 낳으세요”

    “키울 걱정 마시고 ‘순풍순풍’ 낳으세요”

    ‘아이 많이 낳아 주세요.’ 22일 서울시와 자치구가 출산 장려에 발벗고 나섰다.‘황금돼지해’인 올해 출생아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 보육료 지원·세금감면·출산지원금 지급·건강관리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셋째 보육료 지원 서울시는 자치구와 공동으로 셋째 이후 자녀(만 3세 미만)의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액은 0세 36만 1000원,1세 31만 7000원,2세 26만 2000원이다. 올해만 영아 12만 2400명이 386억 440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또 2자녀 이상 가정에 ‘다둥이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단 막내가 1993년 1월1일 이후 출생이어야 한다. 우리은행·기업은행·외환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금리를 우대받고, 압소바·프리미에르 쥬르·리바이스 키즈 등 유아용품업체에서 20∼30% 할인받는다. 국립극장·시립미술관·서울역사박물관 등 문화시설 입장료도 할인된다. 카드신청은 각 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재산세 50% 깎아준다 성북구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다자녀 가정에 세제감면 해택을 주도록 ‘성북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을 마련, 지난 9일 행정자치부에 승인 요청했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3자녀 이상(만 18세 미만)을 둔 가정은 주택분 재산세 50%를 감면받는다. 다만 종합부동산세 납부대상은 감면대상이 아니다.1가구당 평균 감면세액은 6만 1000원. 출산양육비를 지원하는 자치구도 늘어났다. 강북구는 첫째부터 20만원씩 출산축하금을 준다. 양천구와 용산구는 5만원씩 나눠 준다. 서대문구는 둘째부터 10만원씩 지원하고, 성동구는 첫째, 둘째 5만원, 셋째 이상은 20만원을 지급한다. 서초구는 출산지원금으로 첫째 1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구도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을 주는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출산지원금 5만원부터 특히 중구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금을 크게 올릴 방침이다. 둘째는 20만원, 셋째는 100만원, 넷째는 300만원, 다섯째는 500만원, 여섯째는 700만원, 일곱째는 1000만원, 여덟째는 1500만원, 아홉째는 2000만원을 지급한다. 중구에 1년 이상 실제로 거주해야만 지원금 대상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다른 구는 셋째 이상은 인원에 상관없이 똑같은 금액을 지원하지만, 우리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녀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책임진다 영유아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금천구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3∼6세 어린이의 시력·건강·구강·혈액 등을 검진한다. 중구는 올 하반기부터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자녀는 치과나 안과를, 부모는 간염, 자궁경부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을 검진받을 수 있다. 광진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 12월에도 ‘다둥이 가족 페스티벌’을 연다. 구는 “다자녀 가정에 자긍심을 부여하고 출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페스티벌에서는 3자녀 이상 미취학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가정상’을 선발하고, 다둥이 가족 수기를 공모해 표창한다. ●효과는 미지수 서울시와 자치구의 지원책이 출산율을 얼마나 끌어올릴지는 미지수다. 두 자녀를 둔 오수희(35)씨는 “출산지원금을 준다고 계획하지 않던 셋째를 낳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이미 3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지자체의 보육료 지원 등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문화를 무료로 맘껏 즐겨라

    문화를 무료로 맘껏 즐겨라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준비하는 문화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28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공 문화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영화감상회 확대 시는 한해 40회에 그치던 시 영화감상회를 415회까지 10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 대부분 상업영화 위주로 구성했던 ‘좋은 영화감상회’는 독립·예술·단편영화 중심으로 재편성된다. 이에 일반 상영관에서도 볼 수 있는 대중영화는 상영 횟수를 15회로, 문화예술영화는 400회를 편성해 자치구에서 상영키로 했다. 실험예술 등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확대 공원, 하천, 학교, 광장 등을 찾아가 국악, 뮤지컬, 재즈 등을 공연하는 ‘시민문화한마당’행사는 지난해 24회에서 올 55회로 2배 이상 늘어난다. 노인, 정신질환자 등 문화 소외층 대상의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300회 이상 마련된다. 세종문화회관 소속 예술단체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시민공연도 크게 는다. 뚝섬 서울숲에서는 4∼10월 매월 둘째 토요일을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로 정해 퓨전국악 한마당, 실내악 콘서트, 뮤지컬 히트곡 공연 등도 펼쳐진다. 서울광장 동편에는 상설무대가 설치돼 봄·가을에는 점심시간에, 여름에는 저녁시간에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미술관·박물관 무료관람 확대 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관과 박물관도 무료로 개방하는 날을 늘린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은 기존의 무료개방일(매월 넷째주 일요일) 외에 명절(설날, 추석),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하이서울페스티벌’(4월28일∼5월6일)기간에도 무료관람을 할 수 있게 했다. 현재 12세 이하인 평일 무료관람 대상도 19세 이하 청소년과 동반가족 2인으로 확대된다. 자녀가 2인 이상인 가족은 ‘다둥이카드’만 제시하면 가족전원이 3월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각종 혜택을 주는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대상은 만 13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을 키우는 가정이다. 카드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동사무소별로 1차 접수한다. 복지혜택은 금융기관 이용시 대출금리·수수료 우대, 이·미용 및 목욕비 할인, 도서구입·영화·공연관람 요금의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이다. 가정복지과 731-1322.
  • [600년만의 황금돼지해] 다둥이 가족의 행복

    “가난해도 아이들이 많아 행복합니다.” 김옥룡(37)·김정아(28)씨 부부는 3월3일이면 다섯째 아이를 낳는다. 정수(7)·경록(6)·경수(4)·정애(3)가 동생을 보는 것이다. “동생이 생기면 좋아요. 여동생은 예쁘고, 남동생은 같이 놀면 재밌고….”정수가 동생 예찬론을 폈다. “동생이 없으면 심심할 것 같아요. 같이 놀 친구를 찾아다녀야 하잖아요. 가끔은 말을 잘 듣지 않아서 힘들지만….” 김씨 부부가 처음부터 다섯 자녀를 계획했던 것은 아니다. 외롭게 자란 남편이 아이를 셋 정도 낳자고 제안했고 아내가 동의했다. 부부는 두 아들에 이어 2002년에 딸을 얻었다. 그러나 딸은 태어난 지 4개월만에 우유를 먹다 기도가 막혀 부부의 곁을 떠났다. “딸을 간절히 원했는데…. 가슴이 뚫린 것처럼 아팠지요.” 김씨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듬해 부부는 아들을 또 얻었다.‘우리 팔자에는 딸이 없나 보다.’라고 체념했다. 그때 딸 정애를 임신했다. “임신중절 수술을 받을까 고민했어요. 딸을 기다리는 줄 알았던 의사 선생님이 딸이라고 귀띔해 주셔서 고민을 접었죠.” 어렵사리 얻은 딸은 귀염둥이다. 부모뿐만 아니라 오빠들도 살뜰히 아낀다. 큰오빠 정수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여동생 우유병부터 챙겨 먹인다. 셋째 경수는 나들이 갈 때 여동생 손을 놓지 않는다. 우애가 돈독한 비결이 있을까. “한 명이 잘못하면 다같이 혼냅니다. 형, 동생의 잘못을 고자질하면 더 혼나죠. 자연스레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이 드나봐요.” 다섯째는 ‘실수’였다. 살림살이가 어려운 터라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다.2003년부터 만성중이염으로 청각을 잃은 남편(청각장애 2급)도 망설였다. 그러나 아내가 용기를 냈다. “능력 있다고 아이를 키우나요. 사랑으로 낳아 정성껏 보살피면 되죠.” 전남 진도에서 남편이 밭농사를 짓고, 아내가 틈틈이 김밥을 싸서 팔지만 형편은 어렵다. 정부가 셋째, 넷째 보육비를 일부 지원하지만, 양육비로 한 달에 족히 80만원은 필요하다. 옷 한 벌도 사주기 힘들어 아파트 헌옷함에서 얻어다 입힌다. 가족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부족한 것 같아 마음이 늘 아프죠.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걸 바라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행복하니 후회는 없습니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600년만의 황금돼지해] 유아용품 업계 ‘특수’ 기대

    쌍춘년과 황금돼지해의 절묘한 조화가 딱 맞아떨어진 2007년을 맞은 유아용품업계는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다. 쌍춘년 특수로 결혼한 커플이 늘었고,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는 다복하다는 속설에 힘입어 새로운 베이비붐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가방의 황은경 홍보부장은 “최근 황금돼지해를 겨냥한 임신계획이 많아지면서 상품 기획에서부터 생산, 영업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물량출하를 대폭 늘리는 데에는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다.efe(이에프이)의 매입부 성시복 차장은 “우선 2007년 제품 공급 물량을 최소 5%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보다 정확한 물량은 곧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신 다자녀 지원사업, 각종 할인행사 등의 구매 유도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아가방은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해 구매시 의류는 20%, 유아용품은 30% 할인해준다. 올 2월말까지 돼지띠가 2명 이상인 가족에게 출산준비물 20% 할인, 젖병, 로션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efe는 1월1일부터 2월20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29명에게 금돼지,20만원 상품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파코라반 베이비’는 올해 태어나는 아기용품 구매 고객 3000여명에게 복돼지 캐릭터 인형을 준다. 돼지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귀여운 돼지 그림을 그려넣은 이불세트, 타월, 손수건, 속옷 등은 기본. 보행기, 포대기 등도 돼지 캐릭터를 이용한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efe 마케팅팀 정우철 과장은 “돼지해를 활용한 판매행사 외에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태교 음악회 개최 등 임산부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문화센터도 황금돼지해 기획에 한창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출산을 위한 피트니스 강좌를 중심으로 태교, 산후 몸매관리 등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신세계백화점 장혜진 과장은 “죽전지역은 출산연령대의 주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상반기에 시작될 문화센터 강좌에 임산부 강좌를 넣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임신부와 다둥이네만 오세요”

    ‘임신부·다자녀 가정 전용창구, 기업우대 전용창구….’ 부산시는 출산장려 차원에서 여권 발급 창구에 임신부와 다자녀 가정 전용창구를 개설,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임신부와 2000년 기준 자녀 3명 이상인 가정 구성원이다. 시는 전담직원을 창구에 배치해 여권 신청에서 발급까지 보통 7∼10일 정도 걸리던 것을 2∼3일로 줄일 계획이다. 발급된 여권은 신청자가 희망한 주소지로 무료 배송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임신부는 창구에 임부수첩을, 다자녀 가정 구성원은 시가 발급한 ‘가족사랑카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임신부는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전국에서 최초로 기업우대 여권 신청 전용창구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창구를 이용하면 여권 발급기간이 1∼2주일에서 3∼4일로 줄어든다. 급한 경우에는 증빙자료 심사를 통해 하루만에 처리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부산의 한 유통업체에 근무하는 이인중(31)씨는 지난 18일 급히 일본에 출장을 가야 했으나 여권 만료 기간이 지났음을 뒤늦게 알고 부산시 민원실에 도움을 요청, 당일 여권을 발급받아 무사히 출국했다. 지난 25일까지 기업우대 전용 창구를 이용해 여권을 발급받은 기업체 임직원들은 모두 200여명에 이른다.부산시 관계자는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Metro] 다자녀 가정 지원기업체 확정

    서울시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할 기업체 260곳을 확정하고 15일 협약을 맺는다. 내년 1월1일부터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예금 금리 우대, 유아용품 할인 등 혜택을 준다. 참여업체는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국민·기업·우리은행,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롯데시네마, 버거킹,KFC, 삼성테스코, 이마트 등 260개 업체 1715개 판매점이다. 다둥이 가족은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육아용품을 구입할 때 할인혜택을 받는다. 무료 주차, 영화·공연·전시 관람료도 할인된다.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15일 시청 태평홀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업체 대표 23명, 다자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협약은 2008년 말까지 유효하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패션 단신] 세정 출산·가족 사진전 개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이 아닐까. 여성복 업체 (주)세정은 저출산 시대를 타개하기 위한 행사로 출산과 가족의 의미를 담아낸 사진전을 마련했다. 연예인, 국회의원, 다둥이 가정 등 각계각층 인물들의 정겨운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에 사용된다.12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아트사이드.(02)725-1020.
  • “다둥이네는 좋겠네”

    “다둥이네는 좋겠네”

    “아이 많은 집은 요금을 깎아드립니다.” 서울시가 다자녀 가구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만 13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에 금융과 문화, 쇼핑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주는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후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는 일종의 ‘우대카드’다. 다자녀 부모가 카드를 제휴업체에 제시하면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공원 입장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우리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등 금융기관과 국립중앙극장 등 문화예술 시설, 유한킴벌리, 해피랜드, 보령메디앙스, 모닝글로리, 박준미용실 등이다. 대형백화점과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 놀이시설 등도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각종 대형마트와 할인점 등의 참여를 높여 다자녀 가정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혜택 등이 눈에 띈다. 기업은행은 자녀 수에 따라 두 명은 0.2%, 세 명 이상은 0.3∼1.0%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대출금리를 0.5%까지 인하해 준다. 또 참여율이 높은 유아·출산용품 업체들도 20∼30% 정도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다음달 8일까지 기업이나 업체 등의 신청을 받아 구체적인 할인율 등을 논의한 후 12월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할인혜택을 받는 다자녀 가구뿐만 아니라 참여기업도 매출신장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윈·윈(Win-Win)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자체적으로 세 자녀 이상 가정에 3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는 한 유아브랜드 회사는 사업을 시작한 2005년 7월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흑자로 돌아섰다. 서울시측은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이 시작되면 서울시내 55만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둥이 행복카드 사업은 모든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는 것 이외에도 자녀 출산율을 높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둥이 카드는 다음달 4일부터 거주지 동사무소와 어린이집 등에서 연중 신청 받을 예정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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