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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 인 서울] 서울시민 문화·육아·복지 카드 한 장으로 다 누린다

    [줌 인 서울] 서울시민 문화·육아·복지 카드 한 장으로 다 누린다

    다둥이행복카드,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카드와 신용카드를 통합한 서울시민카드가 나온다. 전통시장에서 마일리지를 쌓고 어린이대공원·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생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발급 대상을 서울 거주자로 한정할 것인지 통근자까지 확대할 것인지는 향후 논란거리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박원순 시장이 신용카드 기능이 있고 스마트폰에 내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가 포괄적으로 포함된 서울시민카드를 연구하라는 지시를 했다”면서 “다음달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2016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대출카드, 전통시장이용 마일리지 적립카드, 다둥이행복카드, 문화누리카드는 서울시민카드로 통합된다. 현재 다둥이행복카드는 만 20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로 2명 이상의 아이가 있되 막내가 만 13세 미만인 가정이 만들 수 있다. 아이 용품과 레저 분야 할인이 많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돌봄차상위 가구에 발급되며 연간 최대 10만원 한도에서 영화, 공연, 스포츠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친환경제품을 살 때 적립해 주는 에코마일리지카드나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치료할 때 적립해 주는 시민건강포인트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서울시민카드로 공공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고 한강수영장, 어린이대공원, 시립미술관·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 입장료 및 사용료 등에 대한 할인도 검토하게 된다. 시는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에 가장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카드사들을 접촉해 카드 발급 및 할인 절차 등에 대해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발급 대상도 고민이 필요하다. 서울 거주자에 한정하는 게 취지에는 맞지만 잠만 경기도에서 잘 뿐 대부분 서울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법·제도·기술 면에서 다각도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통합 카드가 나오면 시민들이 여러 장의 카드를 들고 다니는 불편도 사라지고 혜택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튼튼한 모유 수유 아기들 모여라!

    강북구가 22일 오후 2~6시 강북소방서 대강당에서 ‘제10회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연다.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맞아 아기의 성장 발육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행사에는 모유로만 키운 생후 4∼12개월의 아기 100명과 가족이 참석한다. 신체 성장 정도, 발달검사 및 건강지수, 모자 애착 정도를 가린다. 소아과 의사 2명, 아동분야 교수, 모유수유협회장이 심사한다. 체중, 신장, 두위, 체질량지수를 통해 신체 성장 정도를 측정하고 미세운동, 언어, 젖 물리기 등으로 모자 애착 정도와 모유 수유 지식을 가늠한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을 뽑고 완전모유성공수기상, 포토제닉상, 다문화가족상, 강북다둥이상도 준다. 이벤트로 ‘아기 올림픽’도 개최한다. 생후 5∼6개월은 뒤집기, 8∼10개월은 기어가기, 11개월은 혼자 오래 서 있기, 12개월은 걸음마 걷기를 겨룬다. 다목적실에서는 부모를 위해 이유식이나 산후 비만 해결을 돕는 비만도 측정 및 운동상담, 유아 아토피 예방, 금연·금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육아 및 건강 정보도 제공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올린다! 음악 감수성] 세종문화회관 오케스트라 영등포 공연… 수준 높이고 가격 낮춰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집 근처로 찾아왔다.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오는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세종문화회관 오케스트라단의 클래식 공연, ‘우리동네 체임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와 손창우 지휘자의 재미있고 편안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비발디 ‘사계’,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 우리 귀에 익은 유명곡들로 구성돼 있어 평상시 클래식을 어렵게 생각한 주민들에게 친숙한 즐거움을 선사하여 행복지수를 상승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옥션 홈페이지(www.auction.co.kr) 또는 영등포아트홀을 방문해 1만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나 만 65세 이상 주민, 의사유족증 소지자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되며, 다둥이카드 소지자 20%, 문화마니아 10%, 영등포구 구립도서관 이용 회원 10% 등 할인 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넷째 아이부터 양육보조금 월 10만원… 기업들도 다둥이 가정 후원 나서

    넷째 아이부터 양육보조금 월 10만원… 기업들도 다둥이 가정 후원 나서

    서울 송파구는 20일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열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심각한 인구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이 다둥이 가정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태어난 넷째 이상 아이가 있는 가정 17곳을 선정, 9개 지역 기업과 연결했다. 기업들은 내년 3월까지 매월 양육보조금 10만원을 지원한다. 한솔섬유, 신한은행 잠실센터, 국민은행 잠실지점, 동현교회, 롯데마트 잠실점 등이 참여해 최대 3명까지 결연을 맺었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결연식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이 우리 사회의 희망임을 알릴 기회라고 본다”면서 “가가호호 아이 소리가 넘쳐나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이나 단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2월, 강원도 스키장은 최고의 설질로 다시 태어난다

    2월, 강원도 스키장은 최고의 설질로 다시 태어난다

    봄을 준비하는 2월, 강원도의 스키장은 겨울이 한창이다. 겨우 내 쌓인 자연설이 잘 다져진데다 꾸준한 보강제설과 정성스러운 정설로 최상의 설질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강원도에는 4월까지도 눈이 내리는 지역이라 봄을 맞는 분위기 속에서 겨울의 설원을 즐기는 기분 또한 특별한 경험이다. 또한 봄방학 동안과 3월 막바지 고객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겨울을 보내는 아쉬움을 부담 없이 달랠 기회이기 때문에 주목해볼 만하다. 특히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대표 이진철) 스키장 ‘웰리힐리스노우파크(www.wellihillipark.com)’는 봄방학기간에 맞춰 소셜몰을 통해 50% 이상의 할인가로 리프트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3월 초부터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리프트요금과 장비렌탈요금에 대한 정액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여 지난 17일부터는 ‘개인정보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 홈페이지 신규가입회원과 기존 회원 중 개인정보를 업데이트하는 홈페이지회원을 대상으로 객실이용권과 리프트요금과 장비렌탈요금을 60%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능 수험생, 생일고객, 뱀띠고객, 여성고객, 다둥이 가족고객에 한하여 할인가 적용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각종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편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총 7개 슬로프가 국제코스 공인을 받았으며 2003년 9월 국내 최초로 스노보드, 모글 국제코스 공인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국내 스키 역사상 최대 이벤트인 2009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이러한 명성에 맞게 천혜의 설질은 기본, 정설차 3대와 팬 제설기 15대 등 최신형 제설장비 도입으로 상시 제설을 가능하게 하여 슬로프 내의 아이스반(얼음덩어리)의 획기적인 감소로 최고의 라이딩을 선사하고 있다. 슬로프와 편의시설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준비, 난이도 별로 설계되어 운영되던 다양한 슬로프에 점프대와 기물을 설치한 슬로프스타일 코스(빅에어)를 신설하여 더욱 다채로운 19개의 슬로프를 갖추었으며 상시 운영될 기문 체험코스와 지빙코스, 상급자·9중급자용 모글코스와 웨이브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규모의 하프파이프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 퍼포먼스도 ‘웰리힐리스노우파크’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지난해 동계전국체전 스노보드종목이 열렸던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올해도 대한스키협회장배 스노보드대회와 제66회 스키/스노보드 종별 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열렸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는 스키/스노보드 기술선수권대회, 25일부터 26일까지 스키/스노보드 데몬선발전, 26일에는 제2회 스키 시니어 기술선수권대회, 27일에는 동계전국체전 스노보드 평행대회전대회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슬로프 내 편의시설 신설 및 확충, 전체 리프트 상·하차장 바닥에 데크를 설치하여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키하우스의 꽃, 푸드 코트도 새로 단장했으며 콘도별관의 실내 레포츠도 막간 휴식을 채울 수 있는 묘미의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문의:1544-88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임신·출산·육아 ‘토털케어’ 구청이 나섰다

    임신·출산·육아 ‘토털케어’ 구청이 나섰다

    “말이 필요 없죠.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한번 가 보세요. 주민들과의 약속을 이렇게 딱 지켜낼 수 있어서 말할 수 없이 뿌듯합니다.” 13일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게 공약 사항이었다. 그것도 2010년 9월, 그러니까 취임하고 업무 파악이 어느 정도 됐을 때부터 추진했다. 오는 19일 개관하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다. 엄마 되기 힘들다는 시대에 임신, 출산, 육아의 모든 것을 한데 모아 해결해 주는 토털케어 서비스를 구상했고, 전국 최초로 이번에 완성했다. 함박웃음을 보인 건 기대 이상으로 흡족해서이기도 하다. 90억원을 들여 장지동 공원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896㎡ 규모로 지었다. 토털케어를 내건 만큼 임산부 교육, 신생아 관리, 산후조리, 산모 운동, 이유식 조리 실습 등에 필요한 모든 시설은 물론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와 어린이집까지 갖췄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 간호학과가 산모 건강을 관리한다. 배려도 세밀하다. 황토방, 피부관리실, 좌욕실 등이 빠짐 없이 배치됐다. 두꺼운 벽과 이중창 등을 통해 소음 수준을 30㏈ 이하로 잡았다. 외부 감염을 막기 위해 3~5층에 산모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무엇보다 층마다 산모들이 거닐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박 구청장은 “산후조리 때 산모들이 우울해하기 일쑤인데 이를 없애기 위해 정원을 알차게 꾸미고 자연 채광을 적극 살렸다”면서 “값비싼 대리석을 쓴 1000만원대 산후조리원보다 훨씬 좋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더 흐뭇하다. 2주 기준으로 190만원이다. 산후조리원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송파 지역 평균이 28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싼 편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 다둥이 가족 등에는 30% 할인해 준다. 박 구청장은 “산후조리원의 경우 기본 가격 외에도 이런저런 서비스 가격이 덧붙지만, 이곳에선 모든 서비스를 다 포함시킨 게 190만원이라 실제로는 훨씬 더 싸다고 봐야 한다”며 웃었다. 27실 규모에 구민에게 우선권을 주지만, 다른 지역 주민도 빈자리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입소문에 벌써 예약이 밀려들고 있다. 그럼에도 연간 2억원 정도는 구에서 지원해 줘야 한다. “그 정도 부담은 해야죠. 인터넷을 뒤지고 육아책을 살펴봐도 불안한 게 엄마들입니다. 이 불안을 공공 영역에서 해결하는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게 산모건강증진센터의 원래 뜻이니까요.”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火魔에 안타까운 母情…아이 끌어안은 채 숨져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머니와 어린 아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대 다둥이 어머니는 어린 두 아이를 끌어안은 채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불은 11일 오후 9시 35분 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7층 5호에서 발생했다. 80㎡ 크기의 아파트 거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주인 홍모(34·여)씨와 딸 조모(9)양, 아들(8), 딸(1) 등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소방관이 집 내부에 진입했을 때 홍씨와 아들, 막내딸은 발코니쪽에서, 큰딸은 작은 방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 특히 홍씨는 아이를 화마로부터 보호하려고 숨지는 순간까지 사력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성별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길이 거셌지만, 홍씨는 두 아이를 품은 채 숨져 있었다. 119에 처음 신고를 한 홍씨는 “현관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 후 아이들을 데리고 발코니로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편은 이날 오후 일터로 출근해 야간 근무 중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불로 이웃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이웃 주민들은 “마치 부탄가스가 터지는 듯 ‘펑’하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보니 705호 쪽에서 연기가 새 나오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 포커스] 은평구 성흠제 운영위원장

    [의정 포커스] 은평구 성흠제 운영위원장

    “사람 냄새 나는 마을, 지역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람 사는 동네, 정이 있는 동네를 만들고자 오늘도 열심히 뛰어다니죠.” 서울 은평구의회 성흠제 운영위원장은 의정활동 1순위로 ‘민생’을 꼽았다. 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인 대림시장과 신응암시장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그는 한때 시장을 열심히 누볐다. 성 위원장은 “침체된 우리 지역의 상인 경제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쁜 마음에 힘든 줄 몰랐다”며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면 지역 주민들도 재래시장에서 상인들과 정을 나누며 사람 사는 맛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현대화 작업을 마무리했지만 사업 초창기만 해도 상당수 상인의 반대에 부딪혔다. 익숙지 않고, 까딱하면 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상인들 사이에 퍼져 있었다. 성 위원장은 “소통이 가장 중요했다. 20~30년 장사하신 분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이 도출됐다”며 “상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야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꼈고, 상인들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뛴 결과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려면 현대화 사업이 필요하다는 합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워낙 아이를 좋아해 넷이나 낳은 다둥이 아빠가 됐다. 자연스럽게 청소년 복지, 문화 등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 집 외에는 사실상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길 문화적 공간이 협소한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성 위원장은 옛 신양극장 자리에 청소년 문화센터를 유치하고자 서울시를 상대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모자라는 예산을 걱정한 서울시가 싼 값에 낙찰받기를 기다리며 부지매입 시기를 저울질하다 네 차례 유찰 끝에 민간에 넘어가고 말았다. 성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게 놀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이것이 의정 활동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은 “약속을 잘 지키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0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의정활동계획서 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아이 좋은’ 서초구… 셋째부터 등록금 250만원 지원

    서초구가 다둥이 가정 셋째 이상 자녀들에게 통큰 대학등록금을 쏜다. 서울에서 처음이다. 구는 20일 지역 핵심인재 육성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설립한 서초다산장학재단에서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지원하는 서초다산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장학금은 서초구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 가운데 국내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50명에게 돌아간다. 구가 지난달 신청서를 받은 결과 103명이 접수했다. 가정 내 자녀 수, 서초구 거주기간, 재산 소득, 성적, 자원봉사 시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수여식을 통해 구는 모두 100명의 장학생을 배출한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2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도 서초다산장학금은 민간기탁금과 운용수입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9월 설립된 서초다산장학재단은 현재 구 출연금 15억원과 지역 대기업, 중소기업, 공무원, 주민, 학부모 등의 정성으로 모인 17억원을 합쳐 32억원을 기금으로 조성했다. 구 장학재단 관계자는 “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삼았으며, 수혜 인원과 장학금액을 차차 확대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교육비 부담으로 출산을 꺼리는 경우가 줄어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와 장학재단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서 받은 이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을 돕고 고민상담 등을 해주는 1대1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10일 ‘임산부의 날’ 유통업계 행사 풍성

    10일 ‘임산부의 날’ 유통업계 행사 풍성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예비 및 초보 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출산·유아 전문 브랜드인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프리미에쥬르와 함께 13일까지 출산 장려 캠페인을 벌인다. 배냇저고리, 내의 등 신생아 필수품 기획 세트를 최대 40% 싸게 팔고 인기 수입 유모차인 맨하탄, 오르빗, 라이더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구입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산부 직원을 위한 ‘로테스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직원 휴게실에 임산부석을 따로 지정하고 입덧 휴가를 권장한다. 직원 식당에 로테스맘 배지를 보여 주면 견과류, 요거트 등 간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11월까지 120개 평생교육스쿨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분만 예행연습, 태교교실 등 500여개 강좌를 연다. 30일까지 전국 138개 모든 점포에서 기저귀, 수유용품 등 출산용품을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북을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에게 준다. 회원 가입을 하려면 점포를 방문하거나 훼밀리카드 홈페이지(fcard.homeplu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롯데마트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6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분유, 기저귀, 물티슈, 유아세제 등을 싸게 파는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토디앙 구름빵 물티슈(60장짜리 6개)를 정상가보다 40% 싼 7900원에 판매하고 젖병솔, 젖꼭지솔, 세정제 등이 들어간 마이비 유아위생용품 5종 세트를 2만원에 선보인다. 두 자녀 이상 가구 고객에 혜택을 주는 ‘다둥이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10~20% 할인을 더 해준다. AK플라자 분당점은 13일까지 5층 특설행사장에서 ‘AK 로열베이비&키즈 박람회’를 연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뿐만 아니라 유명 직수입 유아용품 등 2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토케, 오르빗, 잉글레시나, 브라이택스, 다이치 등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20~40% 할인한다. 에뜨와, 압소바, 엘르뿌뽕 등 9개 브랜드의 출산준비물도 20~30% 싸게 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그분의 정치投, 먹먹한 감동投, 배꼽티 섹시投… 시구 속 사회

    [주말 인사이드] 그분의 정치投, 먹먹한 감동投, 배꼽티 섹시投… 시구 속 사회

    시구(始球)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에서 유명 인사가 던지는 공이다. 그러나 요즘은 거의 매 경기 시구를 한다. 꼭 유명 인사가 시구를 하는 것도 아니다. 이제 시구는 프로야구 경기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19일 포항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시구자로 ‘다둥이 가족’ 김경헌씨의 아홉 자녀가 동시에 9명의 포수에게 공을 던져 큰 박수를 받았다. 시구에 숨어 있는 사연을 알아봤다. 잠실을 홈으로 쓰고 있는 LG. 시구자가 유명해지는 경우가 늘면서 연예인들의 문의가 쇄도한다. 시구자 중 절반 정도는 구단이 아닌 기획사에서 먼저 연락한 경우다. LG는 한 달 전에 시구자 섭외를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인지도와 야구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구자를 고른다. 시구자는 경기 시작 1시간~1시간 30분 전 도착해 실내연습장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는다. 당일 선발을 제외한 투수들이 번갈아가며 투구 자세와 공 던지는 법 등을 설명한다. 시구를 마치면 유니폼 상의와 모자, 프리미엄 좌석(4석)을 선물로 받는다. 엄순홍 LG 마케팅팀 과장은 “연예인이 시구를 한다고 해서 특별히 구단 가치가 높아지거나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다”라며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연고 구단은 향토기업 인사나 팬들을 시구자로 초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욱 롯데 홍보팀장은 “연예인들이 시구를 위해 부산까지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다양한 지역 인사로부터 시구 요청을 받는데, 공익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KIA는 네임데이 행사가 펼쳐지는 경기에서는 관계자들에게 시구를 맡기고 있다. 예를 들어 ‘전남대학교의 날’로 지정된 경기에서는 총장이나 학생회장이 시구를 하게 한다. 지역 단체장이 시구를 희망하면 소정의 기부금을 받은 뒤 연말 성금으로 활용한다. 허권 KIA 홍보팀 차장은 “시구자로 선정된 일반인들은 경기 전 1시간가량 구단과 함께하면서 우리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사상 첫 시구는 야구의 본고장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 있었다. 오쿠마 시게노부 전 일본 총리가 1908년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연합팀과 와세다대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와세다대를 설립한 그를 예우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2년 뒤인 1910년 윌리엄 태프트 당시 대통령이 워싱턴 구장에서 첫 시구를 했다. 당시 시구는 마운드가 아닌 관중석에서 공을 던지는 것이었다. 한국 프로야구 첫 시구의 주인공도 대통령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2년 3월 2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 삼성-MBC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각하’의 경호는 삼엄했다. 야구장 화장실과 더그아웃, 그라운드에도 경호원이 배치됐고, 구심의 공 주머니까지 수색을 받았다. 전 전 대통령의 ‘행차’가 너무 요란했던 탓일까. 이후 대통령의 시구는 많지 않았다.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만이 마운드에 섰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1995년 잠실 삼성-LG전 개막전에서 시구하는 등 세 차례나 야구장을 찾았다. 노 전 대통령은 2003년 올스타전에서 한 차례 ‘깜짝’ 시구를 했다. 참고로 미국은 태프트 전 대통령 이후 지미 카터를 제외한 모든 대통령이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월드시리즈에서 시구를 했다. 개막전이 갖는 무게감 때문인지 이후에도 시구는 ‘묵직한’ 관료와 단체장이 맡았다. 1983년 개막전(잠실 OB-MBC전)은 이원경 당시 체육부장관이 시구를 했고, 이듬해부터는 체육부차관과 서울·인천·대구·부산·광주시장 등이 돌아가며 마운드에 올랐다. 대통령이나 고위 관료가 시구한 것은 ‘프로야구 정치학’을 함축한다. 하지만 1989년부터 시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강수연이 4월 8일 광주 빙그레-해태 개막전에서 연예인 최초의 여성 시구자로 나선 것. 김집 당시 체육부장관과 함께 마운드에 올라와 환호를 받았다. 같은 날 잠실에서 열린 MBC-OB전에서는 OB베어스 1호 성인 회원 이국신씨가 나서 시구자의 지평을 일반인으로 넓히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연예인 시구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일반 팬이나 장애를 이긴 감동 사연을 가진 인물들도 종종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반면 축제 성격이 강한 올스타전에서는 처음부터 연예인들이 시구자로 나섰다. 1982년 7월 1일과 3~4일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배우 이경진과 정애리, 정윤희 등 당대의 인기 스타들이 차례로 시구를 했다. 남성 연예인 중에서는 신성일이 1984년 올스타전에서 첫 시구자의 영예를 누렸다. 한국시리즈 시구자 중 눈에 띄는 인물은 피터 오말리 LA 다저스 전 구단주다. 그는 1982년 한국시리즈 4차전과 1989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각각 시구를 했다. 박찬호와 서재응, 최희섭, 류현진이 잇달아 입단한 다저스는 이때부터 한국 야구와 인연을 맺었던 것. 톡톡 튀는 시구자도 많다. 1984년 올스타전에는 부녀자 멀리던지기 대회 우승자인 박정일씨가 초청받았고 1989년 올스타전에는 물구나무서기 세계기록보유자 신동묵씨가 선정됐다. 2001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는 프로야구 원년 개막일 출생자 유연희, 김인재씨가 마운드에 올랐다. 2006년 개막전(문학 현대-SK전)에서는 8살에 인하대에 입학해 화제가 됐던 송유근군이 시구를 했다. 가장 심금을 울린 시구는 2001년 잠실 두산-해태 개막전의 애덤 킹(한국명 오인호)일 것이다. 킹은 뼈가 굳고 다리가 썩는 선천적 중증장애를 갖고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받고 미국으로 입양된 아홉 살 소년이었다. 그러나 티타늄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마운드에 올라온 뒤 씩씩하게 공을 뿌려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배우 홍수아, 모델 이수정 등은 선수 못지않은 멋진 폼으로 포수 미트에 정확히 공을 꽂아넣는 ‘개념 시구’로 인기를 끌었다. 손연재와 양학선, 신수지는 체조 기술을 응용한 동작으로 와인드업을 해 큰 갈채를 받았다. 특히 신수지의 ‘백일루션 시구’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골퍼 장하나 등 다른 종목 프로 선수들의 시구가 늘고 있다. 1992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를 했던 김사율 당시 감천초 야구선수는 지금 롯데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자라면, 특히 연예인이라면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게 당연한 심리. 그러나 몇몇은 노출이 너무 심한 의상으로 마운드에 섰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5월 3일 잠실 두산-LG전에서 가수 클라라는 배꼽이 보이도록 짧게 줄인 두산 유니폼과 하반신 각선미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레깅스를 입고 마운드에 올라 남심을 흔들었다. 레이싱모델 윤승연도 2011년 핫팬츠에 상의가 절반가량 드러난 옷을 입었고, 중국 배우 장쯔이는 시구 도중 의도치 않게 속옷을 노출하고 말았다. 시구자가 결석한 경우도 있다. 2004년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예정됐던 이해찬 당시 국무총리는 경기가 임박해서 불참을 통보했다.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에 따른 대책회의가 시급하다고 해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부랴부랴 대체자를 수소문했고 전년도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였던 배우 박정아를 섭외했다. 덕분에 박정아는 한국시리즈 두 경기 연속으로 시구를 한 유일한 인물로 남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롯데마트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

    롯데마트는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둥이 클럽’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다둥이 클럽은 지난 2월 롯데마트가 시작한 다자녀 가구 지원 서비스로,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 회원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연중 상시 할인해준다. 롯데마트는 다둥이클럽으로 할인되는 브랜드 수를 28개에서 60여개로, 품목은 1000개에서 1500여개로 늘렸다. 또 계산원에게 종이쿠폰 대신 멤버십 카드만 보여주면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높였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다둥이가구에 출산·육아 상품 파격할인

    롯데마트가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파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다둥이 클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가계의 육아 부담을 줄여 정부의 출산 장려정책에 참여하겠다는 취지다. 다둥이 클럽 회원은 분유, 완구, 물티슈 등 28개 브랜드 1000여개의 출산·육아 상품을 5~15%가량 싸게 살 수 있다. 다른 유통업체의 키즈 멤버십과 달리 연중 내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증정하며, 셋째 아이를 출산하면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할인 혜택도 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권, TGIF 키즈 콤비네이션 스테이크 무료시식권 등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다둥이 클럽’ 할인 상품을 연말까지 현재의 2배 수준인 2000여개로 늘리고, 제휴사와 연계한 할인 혜택도 개발할 방침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다둥이 가구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일시적 상품 할인이 아닌 다양한 헤택을 연중 상시 제공할 것”이라며 “저출산 대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은 롯데마트 카드센터에서 받는다. 첫째가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의 부모가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거나, 둘째를 임신한 1자녀 가구에서는 임신부의 산모 수첩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회비는 없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금천 주말농장 회원모집

    서울 금천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흥동 대한전선 이전 부지에 조성한 주말농장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일반 개인 300구획 ▲주민 2가구 이상이 1구획을 경작하는 나눔 개인 100구획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특별 개인 50구획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 3대 이상 대가족을 대상으로 한 효 가족 50구획 등이다. 주말농장 회원은 금천구 인터넷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담당자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인터넷 추첨으로 경작자를 확정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 용산구 텃밭 609계좌 분양

    서울 용산구 텃밭 609계좌 분양

    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 노들텃밭과 용산동 용산가족공원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13일까지 선발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609계좌 가운데 노들텃밭은 419계좌, 용산가족텃밭은 190계좌다. 1계좌당 넓이는 6.6㎡, 참여비는 2만원이다. 노들텃밭은 1만 100㎡ 규모로 1~7가족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다둥이·3대 이상·장애우가족, 복지시설 등을 서류심사를 통해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공개 추첨한다. 최대 7가족이 팀으로 접수할 수 있기 때문에 팀 참여비는 최대 14만원이다. 용산가족공원 텃밭은 1계좌당 1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회적 배려 대상을 우선 선정하며 나머지 신청자는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도시농부 참가 희망자는 13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두 텃밭에 중복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참여자 공개추첨은 15일 오전 10시 노들텃밭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노들텃밭 인터넷카페(cafe.naver.com/ndfarm), 용산가족공원 텃밭 인터넷카페 (cafe.daum.net/y.s.-parkfar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출산장려금 팍팍 줘도…

    출산장려금 팍팍 줘도…

    아이 울음소리에 목말라하는 시골 지방자치단체가 셋째, 넷째 아이 출산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신모(43)·김모(40)씨 부부가 4일 군의 개정 조례에 따라 셋째 출산장려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는 뉴스는 약과다. 전남 함평군은 셋째 1200만원, 넷째 이상 1300만원을 주고 있고 경북 울진군은 한술 더 떠 셋째 1320만원, 넷째 192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입이 벌어질 법한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다둥이 가정이 생각만큼 느는 것은 아니다. 지자체들만 뜨겁게 ‘지원 경쟁’을 벌이고 있지 실제 효과는 미미하다는 게 지자체의 고민이다. ‘거액’을 주다 보니 출산장려금을 받기 위해 위장 전입했다가 돈을 다 받은 뒤 이사가는 ‘메뚜기 출산’도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지자체 가운데 90%가 출산장려금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셋째 아이를 기준으로 할 때 전남 함평군과 완도군, 경북 울진군이 지원액 상위에 올라 있다. 함평군에서는 2010년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조례를 만든 이후 셋째 아이는 81명, 넷째 아이는 14명이 탄생했다. 괴산군에서는 올해 첫 1000만원 수혜자가 나왔다. 하지만 출산장려금 정책의 효과는 미미하다. 괴산군은 2012년부터 셋째 아이를 낳을 경우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수혜자가 달랑 한 명만 나온 것이다. 충남 부여군도 짭짤하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1990명이 거주하는 양화면에선 지난해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함평군 보건소 조연숙씨는 “출산장려금이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다문화 가정 등의 영향으로 출생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이라면서 “제도를 도입한 취지만큼 큰 효과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위장 전입, 메뚜기 출산 등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충북 충주시에선 지난해 출산장려금 지급 기간(12개월) 동안 거주한 뒤 곧바로 충주를 떠난 사례가 1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이란 짧은 기간을 악용한 것이다. 울진군이 5년, 함평군이 10년간 분할 지급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완도군은 3년을 채우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갈 경우 그동안 지급했던 금액을 회수하고 있다. 위장 전입 등이 밝혀질 경우 지원금을 전액 환수하는 장치도 마련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출산장려금 정책에 대해 회의적이다.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김영희 교수는 “출산정책에만 매달리지 말고 보육정책 등이 동반돼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결혼하는 부부들에게 주택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김동헌 서기관은 “출산장려금 정책이 출산율 증가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여성들의 근로 문화 개선 등이 선행돼야 빛을 볼 수 있다”고 충고했다. 울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함평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시선집중] 농작물 키울수록 나눔은 커집니다

    종로구는 도시농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 대학생 도시농업 동아리 ‘인텔리겐치아’와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도시농업 동아리 ‘종로애 농부’는 도시 텃밭에서 가꾼 유기농 배추 200포기로 ‘배추김치 담기와 아름다운 기부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들은 창신동과 부암동 도시텃밭을 개간해 정성껏 유기농 배추를 길렀다. 양측은 종로구청에서 김치를 담근 뒤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마을 공동체 회복에 힘을 보탰다. 구 도시농업 동아리 관계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작물 재배 방법을 벤치마킹하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해 왔다.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고통받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낙과 줍기 행사와 시설물 보수 작업을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구는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다지고 이를 노숙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수단으로 활용하는 두 가지 방향의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텃밭 경작자 선정 과정에서는 65세 이상 노인과 자녀가 많은 다둥이 가정에 우선 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 텃밭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도심 속 농업의 순기능에 대해 알리고 더 나아가 봉사를 통해 도시농업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 일조하는 것이 구 정책의 중심 목표”라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쌍둥이 태아보험 가입 쉬워집니다

    쌍둥이 태아보험 가입 쉬워집니다

    쌍둥이도 다음 달부터 태아보험(출생 전후 질병이나 사고비용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 가입이 쉬워진다. 가입대상에 제한을 두지 못하도록 태아보험 약관이 고쳐지기 때문이다. ‘쌍둥이 차별’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아 일부 보험사는 제약을 없앴으나 삼성생명 등 상당수 보험사들은 아직도 쌍둥이나 인공수정 태아에 대해서는 태아보험을 받아주지 않고 있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과 쌍둥이 출산이 늘어나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다. ●가입대상 제한 해제 10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태아보험 약관 개정안이 10월 1일 시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태아보험에 관한 소비자들의 민원이 많아 올해 초부터 약관 개정을 추진해 왔다.”면서 “불합리한 조항을 고친 새 약관을 보험사들이 따르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정 약관의 핵심은 가입대상 제한 해제다. 지금은 태아가 쌍둥이 등 두 명 이상의 다태아일 경우 한 아이에 대해서만 태아보험 가입을 받아주거나 아예 받아주지 않고 있다. 삼성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미래에셋생명, 동부생명,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은 아예 쌍둥이 고객을 거절하고 있다. 가입을 받아주는 보험사도 ‘인공수정이 아닐 것’ ‘태아 몸무게가 2.5㎏ 이상일 것’ 등 심사조건을 까다롭게 두고 있다. 이 때문에 다둥이 부모들은 보험사들이 시대 흐름을 외면한 채 수익성만 좇는다고 비판해 왔다. 다태아 신생아 수는 2005년 9459명에서 지난해 1만 3852명으로 46%나 급증했다. 의료기술 발달로 인공수정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다태아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정 약관은 인공수정에 의한 다태아 차별도 시정하도록 하고 있다. 지금은 보험 가입 뒤 인공수정 쌍둥이라고 신고하면 보상을 일부 안 해준다. 보험료를 꼬박꼬박 납입하고도 보상은 전부 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인공수정 다태아 차별도 시정 약관은 일종의 ‘신사협정’이어서 보험사들이 의무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쌍둥이나 인공수정 태아는 단태아에 비해 미숙아로 태어나거나 다른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무작정 (태아보험 가입을) 받아주면 손해율이 올라갈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손해율이 올라가면 전반적인 보험료가 올라가 단태아 가입자들이 불리해질 수 있다.”면서도 “금융당국이 약관 개정안을 내놓은 만큼 (보험사들이)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장학금 드릴게요, 힘내세요

    성동구가 지역에 사는 대학생들에게 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장학금을 받을 지역 내 대학생 27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잇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을 집중 지원한다. 1인당 국공립대 200만원, 사립대 300만원으로 총 75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구는 지난 4월에도 지역 내 고교생과 대학생 83명에게 1억 56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신청 희망자는 동장 추천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준비해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각종 구비 서류 양식은 구 홈페이지(sd.go.kr)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상은 현재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 평점 B학점 이상을 받은 전국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다. 다둥이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의 경우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영등포, 다둥이 가정엔 할인 팍팍!

    영등포구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출산 장려 캠페인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7개 노선 마을버스 57대에 서울시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진과 ‘출산! 우리 행복의 첫걸음, 한 자녀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 더 행복합니다’ 등의 홍보 문구를 부착했다. 구는 또 주민 왕래가 잦은 동 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구민 체육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에 설치된 IPTV에서 출산 장려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구정 홍보 전광판을 활용해 하루 120회씩 출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 발급하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게는 공영 주차장 이용 요금을 3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다둥이 부모는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문화 공연도 30% 할인받은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음식점, 놀이공원, 대중교통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다둥이 행복카드는 각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seouli.bccard.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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