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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여섯 쌍둥이 길러본 이들 “온마을이 길러낸다는 속담 맞아요”

    다섯·여섯 쌍둥이 길러본 이들 “온마을이 길러낸다는 속담 맞아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9분 만에 여섯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이 최근 화제가 됐다. 온마을이 한 아이를 길러낸다는 옛 속담이 있지만 새내기 부모에게 얼마나 힘든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이 먼저 걱정하는 것도 재미있다. 늘 바지런하고 세밀한 영국 BBC는 여섯 쌍둥이와 다섯 쌍둥이를 길러본 부부들을 만나 고충과 기쁨을 들어봤는데 정말 속담대로였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 2012년에 여섯 쌍둥이를 세상에 내놓은 로렌 퍼킨스는 “완전히 충격을 받았고 감격스러웠다”며 “어차피 부부의 힘만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도움을 주는 이들이 없었다면 첫 일년을 버티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로렌은 아이를 한 명씩 순서대로 집에 데려왔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쉽게 적응하려고 그랬다. 발육에 조금 문제가 있었던 레아를 마지막으로 데려왔더니 정말 감격이 절정에 이르렀다. 여섯 신생아에게 먹이고 씻기고 옷 입히고 매일 밤 젖병을 씻은 다음 누구의 것인지, 언제 먹여야 하는지 누구라도 알 수 있게 스티커를 적어 붙이느라 정말 바빴다. 아이들의 발육 상태가 제각각이라 우유를 먹이더라도 다 달랐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온전히 잠들 수 있게 친구들이 야간 근무(?)를 돌아가며 자청했다. 또 목욕을 시키거나 세탁을 돕는 친구들도 있었다. 로렌은 “그런 관대함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이를 키워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친구들은 일년 내내 점심을 차려왔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윳값 대는 것도 장난이 아니었다. 그리고 남들이 안 입는 옷들을 구해야 했다. 로렌은 “생일 때마다 선물로 기저귀와 헌옷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배변 훈련은 진짜 악몽이었다.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자라 조금씩 독립적이 되자 준비할 것들은 조금씩 줄어들고 일종의 “통제 가능한 혼란”이 돼갔다. 너무 많은 사람이 집안에 들어차 시끄럽긴 했지만 기묘하게 시스템이 돌아갔다. 이제 아이들이 일곱 살이 가까워지자 로렌은 여느 부모와 다를 것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것이 있다면 난 이 모두를 한 번에 해낸 것뿐”이라며 “이게 즐겁게도 하고 슬프게도 한다.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 귀여운 아이들을 빨아들여야(soak) 한다는 것을 안다. 두 번 다시 첫 걸음마, 첫 등교의 기쁨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그저 부모 노릇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에이미와 채드 켐펠 부부는 쌍둥이를 유산한 아픔을 겪은 뒤 지난해 다섯 쌍둥이를 낳을 때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부부는 일제히 다섯 아이를 베개 위에 놓인 채 우유를 일제히 먹이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6개월 동안은 모두 한 방에 재웠다. 에이미는 “나이가 들면 서로 잠자리를 돌보는 등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두 언니를 키워본 에이미는 다섯 신생아를 동시에 돌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며 “병원 인큐베이터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쌍둥이들과 집에서 처음 유대감을 느끼는 것부터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장애라도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일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자라줘 기쁘다고 했다. 한편 꼼꼼한 BBC는 이렇게 다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쌍둥이를 출산한 가족력이 있거나, 서른 넘어 임신할 때, 이전 임신 경험이 많을수록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일수록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은 반면, 백인 여성은 35세를 넘겨 아이를 가지면 세쌍둥이 이상을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시험관(IVF) 시술 등의 의학적 발전 덕에 다둥이 출산이 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에서 태어난 세쌍둥이 이상의 넷 중 셋 이상은 이런 식으로 임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둥이를 낳은 미국 여성의 숫자는 1980년부터 2009년까지 76%가 늘었지만 여전히 전체의 3.5% 밖에 되지 않는다. 2017년 미국에서는 다섯 쌍둥이 이상이 서른한 명 태어났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듀엣 녹음 포착 “연습실선 다른 사람”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듀엣 녹음 포착 “연습실선 다른 사람”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둥이의 엄마, 아빠에서 ‘가수 윤상현♥메이비’로 돌아간 윤비부부의 하모니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러블리 삼남매를 위해 24시간 육아에 매진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공개한 윤상현은 오늘 방송에서 매니저 결혼식 축가 연습을 위해 잠시 ‘가수 윤상현’이 되어 마이크 앞에 선다. 윤상현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불러 큰 화제가 된 뒤, 앨범을 내며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 이번 축가 연습을 핑계로 ‘네버 엔딩 스토리’부터 여러 노래들을 열창하며 아직 죽지 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상현♥메이비의 달달한 듀엣송도 공개된다. 한 번도 콘서트를 해본 적 없던 아내 메이비를 위해 ‘봉숭아 물들다’라는 노래를 만들어 결혼식을 콘서트처럼 꾸민바 있던 윤비부부는 결혼 5년차에 다시 한 번 ‘봉숭아 물들다’로 입을 맞췄다. 그 모습에 MC들은 “두 분 다 2층 연습실에 올라가니 다른 분이 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극한 육아’는 접어두고, ‘갑자기 분위기 로맨스’가 된 윤상현과 메이비의 달달한 축가 연습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상이몽2’ 메이비,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

    ‘동상이몽2’ 메이비,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

    ‘동상이몽2’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이 임신 중이었다”면서 딸 나겸, 나온, 최근 출산한 아들 희성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다둥이 아빠로서 ‘극한직업’을 방불케 하는 육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윤상현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으면 메이비는 아침을 준비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깨알같이 시간을 나눴다. 메이비는 “세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우리 둘밖에 없으니 아파서도 안되고, 싸워서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윤상현은 “둘만의 시간을 욕심내 본적은 한 번도 없다. 내 인생에서 저 친구들이 온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라고 성숙한 아빠의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한강뷰 집 공개 “임신 기간만 30개월”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한강뷰 집 공개 “임신 기간만 30개월”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집공개를 한다.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상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예고편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결혼 생활 5년 동안 임신 기간만 30개월이었다”며 삼남매에게 둘러싸여 육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다둥이 아빠’ 윤상현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촬영 중 메이비는 윤상현의 성격에 대해 단점이 있다면서 “확 끓어올랐다가 가라앉는 양은냄비 같은 성격”을 꼽은 반면,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에 대해 “드라마 촬영하면서 여배우들을 많이 봤지만 내 아내 민낯이 가장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살고 있는 한강 전망의 3층짜리 단독주택은 윤상현이 “어린 시절의 꿈이자 머릿속으로 계속 상상해 온 집”이라며 “직접 도면까지 그리고, 열심히 돈 모아 지은 집”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윤상현 메이비 ‘동상이몽2’ 합류 “다둥이 부부의 현실, 첫 공개”

    윤상현 메이비 ‘동상이몽2’ 합류 “다둥이 부부의 현실, 첫 공개”

    배우 윤상현, 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2’ 출연을 확정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4년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다음해 2월 결혼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첫째 나겸 양, 둘째 나온 양, 셋째 희성 군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결에 합류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에 따르면,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오는 11일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윤상현은 결혼 후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활동에만 집중해왔고, 메이비 역시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육아에 전념한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결혼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욱 PD는 “결혼 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부부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았다”며 “특히, 메이비는 결혼 이후 활동 중단과 함께 육아에 전념했기 때문에 윤상현과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상현은 배우가 아닌 세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며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합류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작년 합계출산율 0.98명 쇼크… 무섭게 다가선 ‘인구절벽’

    작년 합계출산율 0.98명 쇼크… 무섭게 다가선 ‘인구절벽’

    한국,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이하 출생아 사상 최저에 사망자는 사상 최대 인구 자연증가 2만 7900명…역대 최저 “결혼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가 재앙 불러”우리나라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합계출산율)가 지난해 1명이 안 되면서 예상보다 인구 감소가 빨라질 전망이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는 32만 6900명으로 전년(35만 7800명)보다 3만 900명(8.6%) 줄었다. 출생아수가 2016년 40만 6200명에서 2017년 35만 7800명으로 40만명선이 무너진 데 이어 올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30만명을 지켜 낼지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1명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해 1분기 1.08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은 2분기 0.98명, 3분기 0.95명, 4분기 0.88명으로 계속 추락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을 2.1명으로 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합계출산율 평균은 2016년 기준 1.68명이다. 합계출산율이 1명이 안 되는 국가는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라면서 “인구 감소 속도가 상당히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생아가 사상 최저를 기록한 것과 반대로 사망자는 29만 8900명으로 사상 최대다. 이에 따라 인구의 자연 증가는 2만 7900명으로 역대 최저다. 여성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4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줄었다. 여성 1000명당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 초반(30∼34세)으로 91.4명이었는데, 이는 전년보다 6.3명 줄어든 것이다. 이어 30대 후반(35~39세)이 46.1명, 20대 후반(25~29세)이 41.0명을 기록했다. 30대 후반의 출산율이 20대 후반의 출산율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세종(1.57명)의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전남(1.24명), 제주(1.22명) 등이었다. 반면 대도시인 서울(0.76명), 부산(0.90명), 대전(0.95명), 광주(0.97명), 대구(0.99명) 등은 합계출산율이 1명이 안 됐다. 출산율 하락세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나타나자 정부는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을 1.5명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기존 계획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저출산 정책의 중심을 ‘출산 장려’에서 ‘삶의 질 개선’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7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을 통해 ▲2025년까지 미취학 아동 의료비 부담 0원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육아휴직 급여체계 개선 ▲다둥이 기준 3명→2명 변경 등의 대책을 내놨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남녀가 결혼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가 결국 저출산을 부른 것”이라며 “국가가 ‘출산 장려’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성평등 확산, 돌봄체제 구축 등 장기적·근본적 관점에서 가족 정책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출산율을 반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은평구, ‘임신·출산·육아정책 1번지’로 거듭난다

    은평구, ‘임신·출산·육아정책 1번지’로 거듭난다

    서울 은평구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임신·출산·육아정책 1번지’로 거듭난다. 은평구는 올해부터 난임부부·고위험 임산부 지원을 위한 모자보건 사업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가동해 구민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우선 각종 정책과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펴냈다. 여러 부서와 기관마다 흩어져 있는 유용한 정책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구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 예비부부 교실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모자 건강 교실 운영, 저소득층 기저귀나 분유 지원, 다둥이 가정 출산용품 교환권 발급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담아 구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가이드북은 구청 민원여권과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볼 수 있고 혼인·출생신고를 할 때나 각종 상담을 진행할 때 원하는 주민들에게 배포한다. 난임 부부 지원 사업은 당초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에서 올해는 180% 이하인 가구로 확대됐다. 지원 횟수도 기존 체외수정 신선 배아 3회에서 동결 배아 3회, 인공수정 3회가 추가돼 총 10회 지원이 이뤄진다. 또 기존에는 만 18세 이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생후 1년 이내 영유아 진료비까지 보탠다. 난청으로 확진지만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였던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보청기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를 확대하는 동시에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펼쳐 나가겠다”며 “은평구 안에서 출산과 육아가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윤미♥주영훈 수중분만 현장 사진 공개 “잘 키울게요”

    이윤미♥주영훈 수중분만 현장 사진 공개 “잘 키울게요”

    작곡가 주영훈, 배우 이윤미 부부가 셋째 딸 수중분만 가정출산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어제 오전 9시 43분에 출산했답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윤미는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주었답니다~ 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째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습니다~ 다둥이맘 응원해주시고요. 워킹맘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주세요”라며 출산 소감과 함께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미, 주영훈 부부의 수중분만 현장 모습이 담겼다. 의료진이 부부의 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딸 아라, 라엘 양이 출산 현장을 함께 했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을 얻은 데 이어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2일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동, 장애인 등에 텃밭 335구획 분양

    서울 성동구는 지역 주민과 구 소재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행당동 일대 ‘성동무지개텃밭’ 335구획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동무지개텃밭은 일반텃밭 295구획과 장애인,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배려텃밭 40구획으로 이뤄졌다. 다음달 1~10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1가구(1단체)당 약 11㎡에 해당하는 1구획을 분양한다.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분양자를 선정한다. 분양대금은 일반텃밭 6만원, 배려텃밭 3만원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텃밭 농사를 통해 땅에서 위로를 받으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주영훈♥이윤미 득녀, 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 “산모·아기 건강”

    주영훈♥이윤미 득녀, 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 “산모·아기 건강”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는 이날 오전 서울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2010년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두 사람은 5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날 셋째 딸을 품에 안게 된 두 사람은 세 아이를 둔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잠실 새마을시장에 노상 공영주차장

    서울 송파구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잠실동 새마을시장에 노상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새마을시장엔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은 데다, 시장을 이용하지 않고도 입구 주변에 장기 주차를 하는 차량이 많아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게 송파구 측의 설명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5분에 250원이며 장애인 및 다둥이행복카드를 소지한 경우 20~80% 추가로 감면한다. 또 새마을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받은 주차권이나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초 90분 이내에 주차요금이 30% 할인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콴 엔터 측 “하하♥별 셋째 임신, 초기라 조심스럽다” [공식]

    콴 엔터 측 “하하♥별 셋째 임신, 초기라 조심스럽다” [공식]

    하하 별 부부가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31일 하하, 별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는 “별이 임신 10주 정도 됐다. 아직 임신 초기라 지인들도 별의 셋째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던 상황이라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별은 “셋째를 낳자고 했는데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힘들더라. 내가 육아하는 걸 보면서 셋째를 포기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전해진 셋째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하하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드림, 소울이를 두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V.O.S 박지헌, 실업 및 환경 문제 주제로 한 Part time for 2035 퍼포먼스 참여

    V.O.S 박지헌, 실업 및 환경 문제 주제로 한 Part time for 2035 퍼포먼스 참여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V.O.S’ 소속 가수 ‘박지헌’이 실업 및 환경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공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박지헌은 오는 12월 25일 0시 30분 서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동시 진행되는 행사인 ‘Supernational Christmas Performance’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자연 환경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페이스북 공익 활동 주체인 ‘Part time for 2035’가 개최하는 퍼포먼스다. 이 행사는 실업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업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갖고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찾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환경 문제 역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Part time for 2035’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라이브를 통해 서울과 뉴욕 두 장소에서 생방송으로 연결돼 진행이 이뤄진다. 25일 0시 30분(한국 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사탕, 초콜릿 등을 담은 크리스마스 사탕 종이바구니 300개와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하는 퍼포먼스가 전개된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뉴욕 케이블 TV 아나운서 ‘최지혜’, 모델 겸 배우 ‘Katya’ 등이 참여한다. 박지헌은 같은 시간 서울 스튜디오 에이치(청구역)에서 펼쳐질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퍼포먼스 참여 계기 및 실업·환경 문제에 대한 주관적 견해, 내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MC 진행 아래 재미있는 상황극도 펼치며 행사 진행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킨다는 각오다. 한국에서는 가수 박지헌 뿐 아니라 MC 백승주, 방송인 박동준(알바썰), 배우 진아, 배우 유호(Ryan Kim), 배우 겸 미디어아티스트 강소라 등이 참여해 실업 및 환경 문제 관련 대중의 관심을 호소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한편 ‘Part time for 2035’는 실업 문제 관련 공익 활동으로 친환경기업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골든팩키지(주), (주)딜리빌리, Otophagy, (주)하임에프앤비, 또 하나의 주방 똑딱, 어메이징피플즈(주), 글로비스타, (주)선진AT&C, JML Photo & Video 등이 후원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포, 2019년 구민체육센터 회원모집

    서울 마포구는 2019년도 마포구민체육센터 프로그램 회원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지역 최대 규모의 체육시설로 총 12면의 배드민턴 코트와 각 2면의 농구, 배구 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도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볼링장(12개 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 이용 인구는 15만 2000명을 넘는다. 2019년도 회원 모집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탁구, 볼링, 풋살, 농구, 리듬체조, 요가, 필라테스, 음악줄넘기, 힐링웃음레크리에이션, 무에타이 킥복싱, 라인댄스, 국선도, 줌바댄스, 댄스스포츠, 헬스 등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다둥이 가구 등은 50% 할인해 준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 공공 데이터 연결… 국민들 사이 정보 비대칭성 없앨 것”

    “부동산 공공 데이터 연결… 국민들 사이 정보 비대칭성 없앨 것”

    “한국감정원이 나아갈 방향은 4차 산업혁명을 적극 활용해 낱알처럼 흩어져 있는 부동산 정보를 거대한 데이터로 엮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부동산 정보 허브’ 기관이 되는 것이다.”6일 서울 강남구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김학규 감정원장은 이렇듯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입에서 나올 법한 얘기를 꺼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물건에 대한 감정 평가가 의미 없는 세상이 될 수도 있다. ICT 가 가까운 미래 부동산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연결해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감정원이 운영 중인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도 국민들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중”이라면서 “국민들 사이에서의 부동산 정보 비대칭성을 없애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부동산 정보 허브 기관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주택 소유나 임대 관리 등과 관련한 기존의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 그러나 각각의 부동산 관련 자료가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는 여전하다. 어떤 기관이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는지 우선 알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는 이른바 ‘기획 부동산’이나 ‘허위 매물’, ‘자전 거래’ 등의 설 자리를 없애는 방안도 될 수 있다. →부동산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투기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정보를 국민들이 두루 공유하면 누구도 지배할 수 없는 투명한 시장이 된다. 지금 주식시장이 그렇지 않은가. 때문에 정보 독점을 이용한 투기가 불가능해진다.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시세 산정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허위 실거래 신고, 부실 감정 평가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확정일자 등 10종 DB 연계 RHMS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택임대차정보시스템(RHMS)도 개발했다. 기존 시스템과 뭐가 다른가. -기존에 등록 임대주택 관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았는데 미등록 임대주택은 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임대 중인 주택 소유자는 614만명인데 그 중 등록 임대사업자는 37만 1000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감정원이 지난 5월부터 LH의 임대등록, 국토교통부의 확정일자신고, 국세청의 월세액공제, 주택임대사업자등록, 건축물대장소유정보, 재산세대장, 주민등록, 공시시스템, 실거래가격신고, 건축물에너지정보 등 총 10종의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임대주택을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민 자산의 75% 정도가 부동산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이를 유동화하거나 위험을 헤지할 수단이 없다. 부동산 정보가 투명해지면 미국처럼 부동산 관련 지수와 연계한 금융 상품도 만들 수 있지 않나. -당장은 자칫 잘못하면 부동산 시장으로 유동자금이 흘러들어가 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이 안정되고 나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다. 부동산 투기의 상당 부분이 누군가에게 관련 정보가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련 공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공평하게 부동산 정보를 갖게 된다면 투기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주간아파트매매가격지수 정확성 개선 될 것 →부동산과 금융을 연계하는 새로운 산업의 주춧돌 역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주택가격 안정이 최우선이지만 장기적으로 빅테이터 같은 시스템을 개발해 지수화하는 방식으로 발전된다면 우리도 부동산과 연결된 금융 상품 개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 →부동산 지수의 신뢰성과 관련해 최근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이 주간아파트매매가격지수다. -현재 주간 통계는 감정원과 민간기관인 KB국민은행, 부동산114에서 발표하고 있다. 민간 자료는 호가에 기반해 생산되지만 감정원은 실거래가격을 바탕으로 협력공인중개사 6000여명이 입력한 모니터링 가격, 직원 550명이 매주 현장에 나가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다. 또 자체 연구를 통해 통계 자료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자료는 제거하는 등 신뢰성 확보를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9·13 대책으로 실거래가 신고일이 30일로 단축된 만큼 자료의 정확성이나 적시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택공시가격 강남·북 균형성 확보 중요 →공시가격 산정이 ‘깜깜이’라는 지적이 있다. 특히 강남 등 고가주택의 가격 산정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있다. -가격 급등 지역과 고가 주택의 시세 상승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부분은 고쳐 나가야 할 대목이다. 다만 공시가격 현실화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균형성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 서울 강북의 공시가격 반영률보다 상대적으로 강남의 반영률이 낮으면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 →감정원 출신 첫 원장으로 취임 9개월이 지났다. -어깨가 무겁다. 내가 잘 해내야 후배 중에서도 다음 원장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내부 출신 원장이 나오면서 직원들의 업무 태도도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주택청약시스템이나 집값 담합 신고센터 운영 등을 맡게 된 것도 이런 분위기 변화 영향이 크다. 그 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8 공공기관 브랜드 평판’에서 12위에 올랐다. 지난해 39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큰 발전이다. →자녀가 6명(4남2녀)이라 애국자 소리를 좀 듣겠다. -저출산이 이슈다보니(웃음). 첫째가 38살, 막내가 7살이다. 돈이 많아서는 결코 아니다. 충북 옥천 (처가 근처) 시골 마을에 귀촌해서 살고 있다. 원장이 다둥이 아빠다 보니 올해 첫 남성 육아휴직자도 나왔다. 유연근무제와 연차사용촉진제 등 가족친화적 기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3000만원까지 주는 출산장려금… 농촌지역 ‘헛돈’ 논란 가열

    3000만원까지 주는 출산장려금… 농촌지역 ‘헛돈’ 논란 가열

    7개 광역시 저출산 개선에 일부 도움 9개 道에서는 돈 줘도 출산율 떨어져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앞다퉈 도입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농촌지역 저출산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자체들이 출산장려금을 경쟁적으로 도입한 탓에 신생아 1명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는 곳도 있지만 지난해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1.05명으로 가장 낮았다. 올해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합계출산율 1명’이 깨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출산장려금 효과에 대한 논쟁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제출된 ‘광역자치단체의 출산지원예산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를 뺀 16개 광역지자체의 ‘출산지원예산’은 전반적으로 출산율 제고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거나 불명확한 것으로 분석됐다. 출산지원예산은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의료비 지원, 보육시설 확충 예산 등이 포함됐다. 특히 7개 광역시의 출산지원예산은 출산율 개선에 일부 도움이 된 반면 9개 도는 출산지원과 무관하게 출산율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종하(조선대)·황진영(한남대) 교수팀은 “광역지자체의 출산지원사업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지역에서 상대적으로 큰 효과를 나타낸 반면, 인구 밀도가 낮고 고령화가 심각한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사업과는 무관하게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충북 청원군이 2002년 처음 시행한 출산장려금 제도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도입할 정도로 지역의 핵심 저출산 정책으로 통한다. 인천 연수구가 올해 전국 최초로 다섯째아 출산 가정에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금 경쟁에 불이 붙을 정도다. 그러나 한편으로 ‘먹튀’ 논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12~2016년 5년간 전남 22개 시·군에서 출산장려금을 받은 뒤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인원이 1584명이나 된다. 가임기 여성 부족과 만혼(晩婚), 비혼(非婚) 확산으로 혼인 건수와 첫째아 출산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둘째아나 셋째아에게 집중된 출산장려금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겠느냐는 지적도 적지 않다. 다둥이 가정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여서 출산장려금 예산이 ‘생색내기’에 그친다는 분석도 나온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첫째아는 18만 7854명, 둘째아는 13만 3855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1.8%, 12.4% 급감했다. 셋째아 이상도 3만 4962명으로 11.8%나 줄었다. 올해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8.2% 감소한 2만 7000명으로 2016년 4월부터 28개월 연속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유승준 쌍둥이 득녀, 2남 2녀 다둥이 아빠됐다 “사랑하고 감사하다”

    유승준 쌍둥이 득녀, 2남 2녀 다둥이 아빠됐다 “사랑하고 감사하다”

    가수 유승준 쌍둥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사랑하고 감사하다. 이보다 더 기쁘고 감사할 수 없다. 저는 이미 많은 것을 얻은 사람이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쌍둥이 딸을 안고 있는 유승준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4월 웨이보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득녀로 유승준은 네 자녀의 아빠가 됐다. 한편 1997년 데뷔한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을 회피하면서 국내 팬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이후 법무부는 유승준에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남매 父 박지헌 생활비 “한 달에 1000만원...하루 세탁기 3~4번 돌려”

    6남매 父 박지헌 생활비 “한 달에 1000만원...하루 세탁기 3~4번 돌려”

    그룹 V.O.S 박지헌이 한 달 생활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는 다둥이 아빠인 가수 박지헌이 출연했다. 이날 6남매 아버지인 박지헌은 여덟 식구 한 달 생활비를 공개했다. 그는 “매달 (생활비가) 1000만 원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세탁기는 하루에 3~4번 정도. 쉬지 않고 돌아간다고 보면 된다”면서 “(세탁기) 걔가 우리 집에서 제일 열심히 일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조충현 아나운서 “5000만 원 상금을 타면 다섯 달 생활비로 다 쓰겠다”고 하자, 박지헌은 “그렇다”며 웃어 보였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북, 새달 18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서울 강북구가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민선 7기 강북구의 희망약속, 주민과의 대화’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3일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민선 7기 구정운영방향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 구청장과 구의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수첩에 메모하면서 주민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했다. 다둥이 학부모의 보육시설 보육시간 확대 요청, 솔샘시장 주변거리 정비 요구, 북한산 둘레길 주변 둘레길 표시 요청 등 다양한 주민 건의 사항이 나왔다. 구에서는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불가한 사항 등을 제외하고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양동근, 자유로운 영혼→다둥이 아빠...달라진 삶 고백

    ‘냉장고를 부탁해’ 양동근, 자유로운 영혼→다둥이 아빠...달라진 삶 고백

    양동근이 ‘다둥이 아빠’가 된 뒤 달라진 삶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힙합 래퍼 양동근과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주 마이크로닷에 이어 이번 주에는 양동근의 스웨그(Swag) 넘치는 냉장고가 공개된다. 특히 양동근은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답게 과거의 삶과 180도 달라진 육아 라이프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아이콘이었던 양동근은 “결혼 후 음악, 농구, 춤 등 좋아하던 취미를 일제히 접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기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새벽 4시까지 게임을 하다 아내의 ‘하지마’ 한 마디에 이유도 묻지 못하고 게임을 접는다”라며 못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미혼인 김풍 작가는 “왜 묻지 못하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양동근은 “물어보면 헬 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이다”라며 조용히 답했고 기혼자인 셰프들은 양동근의 고백에 크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양동근은 결혼 후 랩 가사를 쓰는데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 쓰던 거친 언어 대신 ‘분유’, ‘기저귀’ 등 주로 육아 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사용한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자유롭지 못한 영혼이 된 ‘다둥이 아빠’ 양동근의 육아 라이프는 이날(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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