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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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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분을 10명이 뛴 브라이턴 승리, 교체 25초 만에 골맛도

    62분을 10명이 뛴 브라이턴 승리, 교체 25초 만에 골맛도

    전반 28분에 한 명이 퇴장 당해 10명이 62분을 버틴 팀이 이겼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이 4일(현지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수비수 셰인 더피가 퇴장 당해 나머지 시간을 10명이 뛰고도 크리스털 팰리스를 3-1로 눌렀다. 이청용이 뛰었던 크리스털 팰리스는 수적 우위를 누리고도 패배하는 망신을 당했다. 전반 24분 글렌 머리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4분 뒤 더피가 패트릭 반 안홀트의 머리를 들이받아 곧바로 퇴장 조치를 받았다. 크리스털 선수들은 케빈 프렌드 주심에게 페널티킥을 달라고 매달렸지만 어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비에 치중하겠다는 크리스 휴턴 감독의 판단 때문에 플레이메이커 파스칼 그로스 대신 레온 발로군이 투입됐다. 발로군은 그라운드에 들어간 지 25초 만에 첫 번째 볼 터치로 골망을 갈라 브라이턴은 2-0으로 달아났다. 리그에서 교체 투입된 선수가 가장 이른 시간에 골을 넣은 것은 올 시즌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가 웨스트햄전 24초 만에 기록한 것이었다. 웨스트햄 상대 네 경기 연속 네 골의 진기록도 만든 득점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4분에는 루마니아 출신 플로린 안돈이 36m를 치고 들어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안돈은 부상 당한 머리 대신 교체 투입된 지 14분 만에 골맛을 봤다. 골키퍼 맷 라이언은 후반 36분까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 루카 밀리보예비치에게 퍼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일곱살 소년 장난감 리뷰로 244억원, 장난 아닌 유튜브 수입 1위

    일곱살 소년 장난감 리뷰로 244억원, 장난 아닌 유튜브 수입 1위

    유튜브에서 많은 돈을 번 이들을 조사했더니 놀랍게도 일곱살 소년이 장난감 리뷰로 2200만 달러(약 244억 8600만원)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라이언 토이스리뷰’를 운영하는 라이언으로 지난 6월까지 1년 동안 이만한 돈을 벌어들여 제이크 폴(2150만 달러)보다 50만 달러를 더 손에 쥐었다. ‘듀드 퍼펙트(Dude Perfect)’ 채널이 20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라이언의 수입에는 세금도 붙지 않았고 변호사나 대리인에게 떼주는 수수료도 전혀 없는 알짜 수입인데 전년보다 곱절로 늘었다고 영국 BBC는 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거의 매일 동영상 한 편씩 올리는데 지난 2일 올라온 자신의 얼굴을 담은 커다란 계란을 광고하는 동영상은 하루 만에 100만명 이상이 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NBC 기자가 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느냐고 묻자 라이언은 “내가 편안하고 재미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부모가 2015년 3월 채널을 만들어줬는데 그가 만든 동영상 조회 수가 260억건 가까이 됐고 팔로어만 1730만명에 이른다. 포브스는 라이언의 2200만 달러 수입 가운데 100만 달러만 동영상을 보기 전에 봐야 하는 광고 수입으로 나오고 나머지는 스폰서 포스트로 나온다고 전했다. 이런 점이 다른 상위 랭커들과 다른 점이었다. 지난 8월 월마트는 라이언스 월드란 이름의 장난감 및 의류 브랜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라이언과 부모들이 월마트 점포들에서 자신의 장난감을 찾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았는데 3개월 만에 1400만 뷰를 기록했다. 월마트 계약 금액까지 반영되면 내년 집계에서는 그의 수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의 수입 15%는 무조건 은행 계좌로 입금됐다가 나중에 성인이 되면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다. 그의 쌍둥이 누나들도 라이언 가족 리뷰란 다른 채널을 갖고 있는데 라이언만큼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세 어린이가 모두 나오는 “집에서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10가지 과학실험” 동영상은 2600만명 이상이 구경했다.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금 채굴 게이머인 다니엘 미들턴은 1650만 달러로 4위로 추락했다. 대신 제이크 폴이 6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고, 그의 동생 로건은 1450만 달러로 10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보다 300만 달러가 늘었다. 로건은 지난 1월 일본에서 자살하는 듯한 동영상을 찍어 올렸다가 엄청난 비난을 듣고 사과했던 인물이다. 유튜브 모기업인 구글이 광고 매각 대금의 5%를 콘텐트 창안자에게 떼주는 추천 프로그램에서 삭제한 직격탄을 맞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뉴욕 경찰, 英커플 하수구에 빠뜨린 프로퍼즈 반지 돌려주기까지

    뉴욕 경찰, 英커플 하수구에 빠뜨린 프로퍼즈 반지 돌려주기까지

    미국 뉴욕경찰청(NYPD)이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타임스 스퀘어의 하수구 격자 사이로 빠뜨린 결혼 프로퍼즈 반지를 찾아줬다. NYPD는 2일 트위터에 깨끗한 반지 사진을 올리고 존 드레난과 다니엘라 안소니 커플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BBC는 이들 커플이 캠브리지셔주 피터보로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이미 영국으로 귀국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커플은 잃어버린 즉시 찾으려고 발을 동동 구르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는데 경찰관들이 찾아내 세척까지 했다고 밝혔다. NYPD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프로퍼즈하는 순간이 담겨 있지 않았지만 존이 한쪽 무릎을 꿇고 하수구 격자 사이에 빠진 반지를 되찾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 담겨 있다. 다니엘라는 “예스”라고 답했는데 존이 너무 들떠 반지를 떨어뜨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니엘라는 반지가 사라진 것을 알고는 얼굴에 손을 갖다대고 어쩔 줄 몰라했다고 전했다. 그녀 역시 그 옆에서 몸을 기울여 반지를 되찾으려 했으나 둘 다 성공하지 못했다. 나중에 존은 아예 엎드려 반지를 찾으려 했으나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경찰관들은 이들의 로맨틱한 프로퍼즈가 제대로 완결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해 하수구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활용해 비교적 쉽게 반지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이들 남녀의 신원을 아는 이들은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가 얼마 뒤 “고마워, 트위터. 사건이 종결됐다. 사랑해요 존과 다니엘라, 그리고 NYPD”라고 알렸다. 그러나 BBC의 보충 취재로 조금씩 다른 내용이 알려졌다. 데이트 10주년 기념으로 함께 뉴욕을 찾았는데 존은 오래 전부터 프로퍼즈를 계획하고 있었다. 존이 프로퍼즈한 곳은 이곳이 아니라 센트럴 파크였다. 그런데 반지가 다니엘라의 손가락 굵기보다 컸다. 그래서 보석상에 손봐달라고 맡길 겸 타임스 스퀘어의 연말 분위기도 구경할 겸 이곳으로 이동했다. 점심을 먹고 걸음을 옮기다 존이 반지를 꺼내려는 순간 바닥에 몇번 튕겨 오른 뒤 하수구 격자 사이로 쏙 사라졌다. 둘은 무려 두 시간 동안 격자 틀을 들어올리려고 안간힘을 썼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2일 영국 공항에 도착한 뒤 친구가 NYPD가 반지를 회수한 뒤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을 찾고 있다고 알려줬다. 둘은 트위터를 전혀 안한다고 했다. 둘은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모든 분들, 특히 NYPD와 트위터에서 우리를 찾아내도록 글을 공유한 이들, 가던 길을 멈추고 반지를 찾으라고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별히 가족과 함께 길을 가던 어린 소녀가 다니엘라를 껴안아 주고 ‘아무 걱정 말라’고 토닥여 준 것이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나혼자산다’ 달력 예약 판매, 1일 자정부터 시작 “수익금 기부”

    ‘나혼자산다’ 달력 예약 판매, 1일 자정부터 시작 “수익금 기부”

    ‘나혼자산다’ 달력 예약 판매가 예고됐다. MBC는 2019년 ‘나혼자산다’ 달력을 오는 12월 1일 토요일 자정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액 기부한다. 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된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무지개 회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활용해 제작됐다. 월별 대표 에피소드로는 ‘나혼자산다’의 연예대상 8관왕을 기념한 ‘오늘 밤 주인공’, 다니엘 헤니와의 ‘헤니 투어’를 다룬 ‘LA 지부장의 초대’, 헨리-이시언-기안84 3얼의 ‘세 얼간이와 울릉도’, 박나래-한혜진-화사 조합의 ‘여.은.파 in 화자카야’ 등을 담았다. 또 전현무-이시언-기안84 세 남자의 ‘남은파’ 달력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엽서로 제작, 달력과 함께 무료로 증정한다. ‘나 혼자 산다’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달력 총 2종이 제작, 판매된다고. MBC는 ‘나혼자산다’ 달력의 원활한 주문과 배송을 위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기로 했다. ‘나혼자산다’ 달력 온라인 예약 판매 분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나혼자산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액 기부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말의 커튼콜]‘반지’에 대하여…‘작은 거인’ 연광철의 조언

    [주말의 커튼콜]‘반지’에 대하여…‘작은 거인’ 연광철의 조언

    1일 종로 JCC아트센터에서 독주회국내 제작 ‘바그너 반지’ 대해 “클래식한 연출 선행됐어야” 조언“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하우스 갖고 있도록 해야” 강조 ※‘주말의 커튼콜’은 최근 화제가 됐거나 내한을 앞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한 유럽의 명문 오페라 극장 밀라노 라 스칼라와 베를린 슈트츠오퍼 공동제작의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에서 거인 ‘파졸트’ 역으로 열연한 베이스 연광철(54). 171cm의 작은 키인 그의 뒤로 거인을 의미하는 거대한 그림자가 연출된다. 그의 파트너로 함께 나오는 2미터 가까운 키의 거인 형제 ‘파프너’에 비해 머리 하나 작은 그이지만, 거대한 그림자 실루엣과 묵직한 그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저게 바로 작은 거인이구나’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든다.  최근 호평과 악평의 극단적 평가가 오간 국내 자체 제작 ‘라인의 황금’으로 바그너와 ‘반지 사이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조금 높아졌지만, 사실 한국에서 연광철을 빼고는 바그너를 얘기할 수 없다. 1996년부터 ‘바그너의 성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세계 무대를 오간 그는 내년에도 베를린필과의 협연 등 바쁜 일정이 예고돼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결국 음악이 먼저  “지금 우리나라 관객들이 바그너를 감상하는 현 시점에서는 좀더 클래식하고 좀더 전통적인 연출이 선행된 다음 이같은 작품이 무대에 올려졌다면 훨씬 더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 ‘라인의황금’의 제작사 월드아트오페라는 연광철에게 몇차례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무대를 제집 드나들듯 올랐던 그가 자국 제작의 첫 ‘반지’ 무대에 오르는 것만큼 좋은 뉴스거리는 없기 때문이다. 실제 그가 2부인 ‘발퀴레’부터 무대에 출연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그는 선을 그었다. 2~3년의 스케줄이 이미 짜여진 상태에서 그런 대형작품에 출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기도 했다.  연광철은 이번 작품을 총괄한 독일 출신 거장 예술가 아힘 프라이어에 대해 “훌륭한 연출가이자 미술가”라고 평가하면서도 자신의 예술관과는 다소 거리가 있음을 시사했다. 미술가답게 시각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성악과 오케스트라 등 음악적인 면이 오히려 방해를 받는다는 설명이다. 연광철은 “개량한복을 보더라도 옛날 한복이 어땠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어느날 갑자기 ‘모던’한 개량한복을 본 것”이라고 비유하며 “우리 관객들에게 클래식한 바그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10~20년 있었다면 더욱 성공적인 작품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연광철은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한 차이콥스키 ‘예브게니 오네긴’과 바그너 ‘파르지팔’ 등의 작품을 함께 한 적이 있다. 함부르크에서 ‘파르지팔’에 출연할 당시 그 역시 이번 ‘라인의 황금’ 출연가수들처럼 얼굴에 가득 화장을 하고 무대에 서기도 했다.  연광철은 과거 경험을 소개하며 바그너 작품을 국내 무대에 올리는 프로덕션이 고려해야할 점도 조언했다. 그는 “2013년과 2016년 국립오페라단에서 ‘파르지팔’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무대에 올릴 때 당시 연출가에게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에서는 흔들리는 배가 나와야하는 등 반드시 보여줘야 할 장면들을 설명했다”면서 “우리나라 관객의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관객들이 납득할수 있는 이유를 무대 위에서 충분히 보여주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롱런 위해서는 테크닉과 기교만 중요한 게 아냐”  ‘농부의 아들’이라는 성장스토리, 청주대 음악교육과 출신으로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세계적 성악가가 된 그의 성공스토리, 무대에 더 서기 위해 서울대 교수 자리를 박차고 나온 이야기 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등 후보에도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그는 아직은 무대에 더 있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나라는 현재 음악가들이 먹고 살기 위해 할 수 없이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구조인데, 좀더 좋은 작품이 엄선돼 무대에 올라가야 한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극장이 없는 국립오페라단은 없다. 예술의전당도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하우스를 갖도록 해야한다.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광철은 올해 8월 베를린 국립오페라 극장(슈타츠오퍼)에서 독일어권 성악가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칭호인 ‘카머젱거(궁정가수)’를 수여 받으며 다시한번 유럽이 인정하는 성악가임을 재확인했다. 그는 “보통 극장에 전속돼 있고 정년이 보장된 경우 칭호를 받게 되는데, 저는 이제 극장 전속 가수가 아닌데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해서 놀랐다”며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극장이 길러낸 가수가 세계에서 활동한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광철은 1일 서울 혜화동 JCC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갖고 10~14일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전남대 음악학과 박은식 교수가 피아노 연주로 함께하는 독주회의 레퍼토리는 슈베르트의 가곡 ‘송어’, ‘봄의 믿음’, 슈만의 ‘그대는 한송이 꽃처럼’, ‘연꽃’ 등 독일 레퍼토리와 ‘그대 있음에’, ‘사월의 노래’ 등 한국 유명 가곡이다.  연광철은 후배 성악가들에게 전할 조언에 대해 “테크닉이나 기교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한 시대에 외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하지만 우리 젊은이들은 한정된 울타리 안에서 사는 것 같다”며 “똑같은 노래가 외국에서 어떻게 불려지고 있는지 등을 설명하고, 가수로서 긴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접근을 해야한다고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내년 8월말 새 상임지휘자 키릴 페트렌코를 맞이한 베를린 필하모닉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투어를 진행하는 등 새해에도 해외 무대에 잇따라 설 예정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강다니엘 황민현, 만찢남들의 출근길 ‘훈훈한 꽃미모’

    강다니엘 황민현, 만찢남들의 출근길 ‘훈훈한 꽃미모’

    강다니엘, 황민현의 훈훈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KBS2 ‘뮤직뱅크’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리허설에 참석하기에 앞서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날 강다니엘과 황민현은 나란히 서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워너원은 신곡 ‘봄바람’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온라인 게임하다 마이크 켜놓은 채 15세 소녀에 몹쓸짓

    온라인 게임하다 마이크 켜놓은 채 15세 소녀에 몹쓸짓

    미국의 18세 청소년이 집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다 15세 소녀를 강제로 범했다. 그는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뒤 15분 만에 다시 온라인 게임에 몰두했다고 영국 BBC가 현지 언론 보도들을 취합해 27일 전했다. 지난 6월 플로리다주 서부 뉴포트리치에 사는 다니엘 엔리케 파비안의 집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이다. 피해 소녀가 어떤 연유로 그의 집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행각이 들통 난 것은 그랜드 테프트 오토란 게임을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즐기다가 소녀에게 몹쓸 짓을 했는데 마이크를 켜놓은 상태여서 소녀의 비명 소리가 상대 플레이어에게 들렸기 때문이었다. 소녀는 “안된다”고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상대 플레이어는 파비안이 소녀를 범하면서도 외설적인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상대 플레이어와 피해 소녀가 각자 경찰에 신고해 지난 21일에야 경찰이 그를 체포했다.유전자 검사 결과 소녀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그러나 왜 5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그를 체포해 이제야 기소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그는 각각 12세와 15세 소녀를 상대로도 외설적인 행동과 폭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연기는 “마피아 탓” 伊 제노바가 개최 제안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연기는 “마피아 탓” 伊 제노바가 개최 제안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을 연기시킨 버스 습격이 “축구 마피아”가 벌인 짓이라고 규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제노바 시는 연기된 결승전을 개최하겠다고 제안하고 나섰다. 마크리 대통령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재발을 막기 위해 축구 훌리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통과시킬 것을 의회에 촉구하면서 “폭력사태의 배후에 있는 마피아들을 배격한다”고 지목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은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리버 플레이트 서포터들이 보카 주니어스 팀 버스를 공격해 두 선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여러 선수들이 경찰의 최루탄 발사 때문에 호흡에 문제를 일으켜 하루 뒤로 연기됐다가 선진 20개국(G20) 정상회담 일정과 겹친다는 이유로 또 연기됐다. 두 구단 회장과 의논한 뒤 27일 밤 10시(한국시간)쯤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CONMEBOL 본부에서 경기 일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마크리 대통령이 지목한 마피아는 ‘바라스 브라바스’로 불리는 리버 플레이트 과격 팬 조직으로, 마약을 거래하거나 경기장 근처 소상공인에게 보호세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라시오 라레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도 이번 사태가 바라스 브라바스의 보복 공격이라고 말했다. 버스 습격 전날 경찰이 바라 브라바 두목의 집을 급습해 결승전 티켓 300장과 1000만 페소(약 2억 1500만원)를 압수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라레타 시장은 “50년 넘게 축구계에 자리 잡고 있던 마피아 바라 브라바가 문제”라며 “그들이 이번 사태의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남미축구 전문가인 팀 비커리는 바라 브라바 조직이 암표를 주로 거래해 돈을 챙긴다며 훌리건들은 축구에 대한 열정 때문이 아니라 장삿속만 밝힌다고 지적했다. 보카 주니어스의 다니엘 안젤리치 회장은 지난 2015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전에서 보카 주니어스 팬들이 리버 플레이트 선수들을 후추 스프레이로 공격해 보카 주니어스가 실격됐던 사례를 거론하며 리버 플레이트도 실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돌포 도노프리오 리버 플레이트 회장은 “절대 그럴 수 없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엄청난 망신이고 최악의 배신”이라고 대꾸했다. 한편 제노바 시 당국은 두 구단 회장에게 편지를 보내 연기된 결승전 개최지로 제노바를 선택해달라고 제안했다. 아르헨티나에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두 구단 설립에도 제노바 출신 이민자들이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카 주니어스는 “Xeneizes”란 별칭을 갖고 있는데 제노바인들이란 뜻을 지닌다. 리버 플레이트 팬들은 빨간색과 흰색 깃발을 드는데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바 깃발과 같은 색깔이다. 제노바 시는 지난 8월 43명이 숨진 고속도로 다리 붕괴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런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스테파노 안잘로네 시 체육국장은 “그들의 첫 번째 고향이기도 했던 제노바에서 경기가 열린다면 보카와 리버 두 구단 모두 따듯한 환대를 받을 것이며 우리 역시 자랑스러울 것”이라며 “두 나라의 시민사회가 역사적으로 긴밀하며 깊은 우애를 지니고 있음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경기 뒤 심판 두들겨팬 아마 축구선수 셋 40년 출전 정지

    경기 뒤 심판 두들겨팬 아마 축구선수 셋 40년 출전 정지

    아일랜드 아마추어 축구선수 셋에게 얻어 맞은 심판 다니엘 스위니의 얼굴이다. 스위니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컴바인드 카운티스 축구리그(CCFL) 멀링가르 타운과 호스리프의 경기에 휘슬을 불었다가 경기장 옆 주차장에서 멀링가르 선수 셋이 달려들어 주먹질을 해대는 바람에 턱이 부러지고 한쪽 눈이 밤탱이가 되도록 얻어 맞았다. 그는 5시간 수술을 받아야 했다. CCFL 이사회는 한참의 시간이 흐른 23일에야 멀링가르 선수 셋은 40년 동안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뒤 현역들과 합세해 주먹을 휘두른 말랑가르 선수 출신 한 명은 평생 축구는 물론 모든 축구 관련 활동을 금지시켰다. 이사회는 성명을 내고 “사악하고 전례없는 폭력이 다니엘에게 가해졌다. 정당화될 수도 없고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지만 누가 체포되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BBC는 전했다. 이사회는 또 선수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멀링가르 타운에 500 유로(약 64만원)의 벌금을 물리고 클럽이 설립해 지금까지 200 유로를 모은 다니엘 스위니 회복기금에 벌금을 기탁하도록 했다. 또 이 팀의 시즌 남은 경기에 늘 3명의 경기감독관을 배치하도록 했고 팀에게는 심판들을 도울 연락관을 반드시 배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3개월 안에 이 클럽과 만나 클럽 구조를 혁신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컴백’ 워너원 강다니엘 “워너원 마지막 활동 시원섭섭해”

    ‘컴백’ 워너원 강다니엘 “워너원 마지막 활동 시원섭섭해”

    ‘컴백’ 워너원 강다니엘이 활동 종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는 워너원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 강다니엘은 워너원으로서의 마지막인 이번 활동에 대해 “시원섭섭하다. 좋기도 하면서 슬플 것 같고 복잡한 감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많은 도전을 할 때마다 재밌었다. 아쉬움은 없고, 너무 행복하게 무대를 해왔다. 벅찬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남은 무대들도 더 멋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앞둔 강다니엘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선배님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것도 영광”이라고도 전했따. 한편, 워너원의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 번 수식으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의 곡으로, 처음 만났던 그날처럼 다시 한 번 운명적인 재회를 꿈꾸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4’ 박지훈, 남다른 애교 장인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해피투게더4’ 박지훈, 남다른 애교 장인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해피투게더4’ 워너원 완전체 모습이 선공개됐다. 14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측은 “전지적 워너블 시점! 얼굴천재 워너원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워너원 방송분이 담겼다. 끊임없이 에피소드를 꺼내는 라이관린부터 1인 카메라에 애교를 부리는 강다니엘, 황민현, 이대휘, 김재환 등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애교 장인 박지훈의 다양한 버전 애교와 남다른 춤선을 선보이는 박우진의 모습 또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5개월과 480㎞ 시공간 뛰어넘어 만난 반려견과 노부부

    15개월과 480㎞ 시공간 뛰어넘어 만난 반려견과 노부부

    지난해 8월 영국 런던 자택의 정원에서 도둑 맞은 견공이 1년이 훨씬 지나 주인과 감격적으로 재회했다. 11살 먹은 견공 키아라가 발견된 곳은 런던에서 480㎞ 떨어진 방고르란 도시였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두 마리 떠돌이 견공이 배회하다 피터 다니엘의 집에 들어왔는데 키아라의 목에 달린 마이크로칩을 확인하니 주안과 앙트와넷 미노 부부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니엘은 “주인이었던 여자분과 통화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곧바로 차에 시동을 걸더군요. 6~7시간 만에 오셨어요”라고 말하며 키아라가 마치 자기 집인 듯 들어와 이렇게 인연이 닿게 됐다며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12일 미노 부부가 도착한 조금 뒤 눈물바다가 됐다며 “반려견들은 완전한 가족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키아라가 사라진 뒤 미노 부부는 포스터 500장을 찍어 돌리고 현상금을 내거는가 하면 유기견 단체나 위원회 등을 전전했다. 1년이 흐르자 허튼 제보 같은 것도 들어오지 않아 모든 희망을 버렸다. 앙트와넷은 키아라가 험한 일을 겪거나 죽었다는 환각을 1년 넘게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남편 주안은 집에 있었으면서도 키아라가 끌려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단다. 키아라는 런던 집에 돌아오기 전 각별한 보살핌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오랜 떠돌이 생활 때문에 런던 집에 돌아가면 혼란을 겪을 수 있어서다. 새로 코트도 맞춰야 하고 이발을 해 기생충 등을 잡아야 하고, 건강 진단도 받고 예방접종도 해야 한다. 다니엘은 키아라와 우연히 만나고 미노 부부가 그처럼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키아라와 함께 떠돌던 견공 ‘잭 러셀’을 당분간 돌보다 입양을 원하는 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입양할 계획이다. 그는 주말의 일이 “성탄절의 기적”이라고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터리지 축구 관련 베팅 규정 어겨 FA로부터 제소

    스터리지 축구 관련 베팅 규정 어겨 FA로부터 제소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9)가 축구 관련 베팅 규정을 어긴 잘못 때문에 축구협회(FA)로부터 제소 당했다. 그가 범한 잘못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위를 이용해 얻어 공적으로 이용해선 안되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전했다. FA는 스터리지가 지난 1월에 베팅 관련 규정 E8(1)(a)(ii)과 E8(1)(b)를 위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힌 뒤 20일까지 소명서를 FA에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E8(1)(a) 조항은 “직접이나 간접으로 베팅을 해선 안 되며, 특정인에게 베팅을 하도록 지시, 허가, 원인 제공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돼 있고, (ii) 항은 “선수 이적이나 매니저 채용, 팀 선택이나 징계 사안 등 세계 어느 곳에서의 축구에 관한 모든 사안”으로 규정돼 있다. E8(1)(b) 조항은 “경기 참가자가 자신의 지위를 통해 얻은 정보를 공개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돼 있다. 스터리지는 지난 1월 29일 웨스트 브로미치(WBA)에 임대돼 지난 시즌의 나머지 절반을 WBA에서 보냈는데 자신의 임대와 관련한 정보를 잘못 다뤄 FA에 제소된 것이 아닌가 보인다. 한편 리버풀 구단 대변인은 “스터리지는 모든 과정에 대해 철저하게 협력하고 있다. 사안의 성격 상 완전히 조사가 매듭지어질 때까지 구단의 입장을 표명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은 뒤 “그는 베팅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4주 만에 돌아온 할로웨이 21득점 18리바운드 ‘역시 믿을만’

    4주 만에 돌아온 할로웨이 21득점 18리바운드 ‘역시 믿을만’

    4주 만에 코트에 돌아온 머피 할로웨이(전자랜드)가 펄펄 날았다. 할로웨이는 지난달 18일 시즌 세 번째 경기인 KCC와 경기 도중 발등 부상으로 이탈한 뒤 4주 만인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SKT 5GX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을 통해 복귀했다. 돌아오자마자 21득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에 5어시스트 4스틸 ‘만점 활약’을 펼치며 98-84 완승에 앞장섰다. 1쿼터 몸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듯 스스로 욕심을 자제하고 동료들의 플레이를 도우며 리바운드에 가세하며 경기 감각을 찾는 데 주력하는 듯했다. 전반 종료 직전 상대 골밑에서 세 차례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한 장면은 압권이었다. 할로웨이는 경기 뒤 “복귀한 첫 경기에서 승리해 아주 기쁘다.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정신적으로도 아픔이 있다. 신체 밸런스도 100%가 아니지만, 팀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빠진 아홉 경기에서 3승6패로 좋지 않았다. 윌 다니엘스가 대체선수로 뛰었지만 그의 공백이 워낙 커 보였다. 할로웨이는 “내가 뛰지 못하는 상황에 팀이 계속 지니 속 상하더라. 그래도 코트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KBL에 대한 파악과 내가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내가 없는 동안 3승을 따낸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분위기가 중요한데 크게 휘둘리지 않고 이겨내는 모습이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효근, (김)낙현, (강)상재, 그리고 (박)찬희와 (정)영삼 등 매 경기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 첫 인터뷰 때보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확신이 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복귀는 전자랜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건아(현대모비스)와 제임스 메이스(LG)가 리그 최고의 외국인으로 꼽히지만 할로웨이가 기대 이상의 복귀전을 펼치며 삼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할로웨이는 “리온(윌리엄스)을 두 번 만나면서 느꼈던 점은 제임스 (메이스)나 리카르도(라건아)와 비교했을 때 수비력이 더 좋다는 것이다. 물론 공격에선 제임스와 리카르도가 우월하겠지만, 충분히 상대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며 “매 경기 새로운 상대와 만난다는 건 내게 있어 즐거움이다. 맞대결 우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팀 승리가 더 우선돼야 한다. 내가 져도 팀이 이기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오리온은 지난달 18일 SK전 이후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DB를 109-83으로 제압했다. KCC와 삼성에 2연패를 당한 설움을 저스틴 틸먼의 부상 공백에 허덕이는 DB에게 풀었다. 공동 2위 KGC인삼공사, LG와의 승차를 다시 한 경기로 벌렸다. 1쿼터부터 라건아와 이종현, 함지훈이 골밑을 장악해 리바운드 11개를 합작해 DB의 팀 전체 리바운드보다 하나 더 많았다. 외국인 선수 둘이 나선 2쿼터에 두 팀의 간격은 더 벌어졌다. 라건아와 셰넌 쇼터가 이 쿼터에만 25점을 합작하며 DB 수비라인을 무력화시켰다. DB는 2쿼터에 올린 16점 가운데 10점을 마커스 포스터가 올리는 등 특정 선수 의존증이 심각했다. 전반을 56-33으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더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대들보 라건아는 35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양동근과 함지훈이 10점씩 보탰다. KCC는 잠실 원정에서 삼성을 94-75로 따돌렸다. 1쿼터에 브랜든 브라운과 송교창이 18점을 합작하며 27-13으로 앞서 나갔고, 2쿼터에는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20점 차 이상으로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3쿼터엔 상대 가드 이관희에게 12점을 내주는 등 수비가 뚫리면서 한때 8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민구가 4쿼터에만 3점슛 2개 등 8점을 올린 덕에 승기를 되찾았다. 브라운은 28점 1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송교창이 16득점, 이정현이 1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화의 희열’ 이국종 “응급헬기 탑승 시 각서 쓰고 탄다”

    ‘대화의 희열’ 이국종 “응급헬기 탑승 시 각서 쓰고 탄다”

    ‘대화의 희열’ 이국종 교수가 응급 헬기로 환자를 구하러 갈 때, 부상이나 사망을 당해도 이의를 청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탑승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에서는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종 교수는 잠시 녹화가 쉬는 시간을 틈타 유희열, 강원국, 김중혁, 다니엘 린데만에게 병원을 둘러보게 했다. 그러던 중 유희열은 이국종 교수에게 “응급 왕진 같은 느낌”이라며 응급 헬기 운용에 대한 혜택이 따로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국종 교수는 “비용이나 의료 수가는 전혀 없다. 돈하고 관계는 없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그러면 만약에 부상 같은 걸 입었을 때 보험 혜택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국종 교수는 고개를 저으며 “오히려 각서 같은 걸 쓴다. 다치거나 사망하더라도 국가를 상대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각서를 쓴다”고 말했다. 이후 재개된 녹화에서 유희열은 이 대화를 다시 언급했고, 이국종 교수는 “국가에서 저보고 이걸 하라고 한 적이 없다. 제가 어떻게 보면 자원해서 하는 것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닥터헬기 같은 경우 그 쪽은 좀 나을 것이다. 저희는 소방헬기를 요청해서 타고 있는 입장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사진=KBS2 ‘대화의 희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말사용설명서’ 강다니엘 “워너원 컴백, 마지막 앨범이다 보니..”

    ‘주말사용설명서’ 강다니엘 “워너원 컴백, 마지막 앨범이다 보니..”

    ‘주말사용설명서’ 강다니엘이 워너원 마지막 앨범 발매를 앞둔 심경을 고백하는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 측은 11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다니엘과 라미란, 김숙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강다니엘은 라미란과 김숙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은 물론, 환하게 웃는 모습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강다니엘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마지막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지막 앨범이다 보니까 조금...”이라며 말끝을 흐리는 모습이 담겨 어떤 말을 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tvN ‘주말사용설명서’는 1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말사용설명서’ 강다니엘 등장에 비명 지른 라미란 ‘꿈 같은 순간’

    ‘주말사용설명서’ 강다니엘 등장에 비명 지른 라미란 ‘꿈 같은 순간’

    배우 라미란이 워너원 강다니엘과의 만남에 비명을 질렀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워너원 강다니엘과의 만남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라미란이 요리를 하는 도중 촬영장을 방문했다. 강다니엘을 본 라미란은 다리가 풀린 듯 주저 앉으며 비명을 질렀다. 라미란은 이내 강다니엘과 악수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강다니엘 또한 “저도 한 번 뵙고 싶었다”며 화답했다. 강다니엘은 라미란과 김숙이 준비한 고기와 잡채 등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사진=tvN ‘주말사용설명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미어 루이스에 서브미션 승리, UFC 최초로 두 체급 방어

    코미어 루이스에 서브미션 승리, UFC 최초로 두 체급 방어

    UFC 사상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던 다니엘 코미어(39·미국)가 역시 사상 최초로 두 체급 모두 방어에 성공했다. 코미어는 4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30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검은 야수’ 데릭 루이스(33·미국)를 2라운드 2분 24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지난 7월 스티페 미오치치를 1라운드 KO로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코미어는 1차 방어에 성공하면서 UFC 사상 처음으로 두 체급 방어에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코미어는 1라운드 초반 루이스의 강펀치를 경계하며 탐색전을 폈다. 레슬링 미국 국가대표 출신의 코미어는 라운드 중반 루이스를 쉽게 넘어뜨렸다. 이후 파운딩과 엘보 공격을 섞어 루이스를 압박했다. 루이스의 체력이 바닥 났다. 2라운드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초반 타격전에서 루이스의 펀치를 피한 코미어는 다시 테이크다운에 성공, 루이스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했다. 롤링 상황에서 루이스의 백포지션을 잡은 코미어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걸어 항복을 받아냈다. 코미어는 승리 직후 프로레슬링 WWE 스타이자 UFC 전 헤비급 챔피언인 브록 레스너(41·미국)를 향해 “나와 붙자. 우리 집에 오려면 네 벨트를 가져오라”고 도발했다. 둘의 대결은 내년 초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미어는 22승1패로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1·미국)에게 당한 1패 외에 전승을 달렸다. 사실 존스에게 진 것은 두 차례였는데 지난해 7월 졌을 때는 존스의 약물 복용 탓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헤비급만 따로 떼내면 15승무패(UFC는 4승)이며 루이스는 21승6패가 됐다. 존스는 코미어가 이 체급 타이틀을 포기해 다음달 29일 열리는 타이틀 매치에서 알렉산데르 구스타프슨(31·스웨덴)과 맞붙게 된다. 앞서 미들급 매치에서는 자카레 소우자(38·브라질)가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4·미국)을 KO로 이겼다.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난 두 파이터는 의외의 타격전을 벌였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 중반까지 펀치 공방이었고, 2라운드 막판 와이드먼이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그러나 소우자는 레슬링 압박을 이겨내며 빠져나왔다. 3라운드도 불꽃 같은 타격전이 벌어졌다. 펀치 공방 속에 소우자의 라이트훅이 와이드먼을 쓰러뜨렸다. 와이드먼은 타이틀전을 눈앞에 두고 또 고배를 마셨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워너원 황민현부터 배진영까지”..워너원 개인 티저 이미지 공개

    “워너원 황민현부터 배진영까지”..워너원 개인 티저 이미지 공개

    컴백을 앞둔 워너원의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워너원 측은 지난 10월 31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공개된 티저에는 황민현, 하성운, 이대휘가 별 빛이 쏟아지는 붉은 톤의 우주를 배경으로 멍 하니 하늘을 응시하는가 하면, 한층 분위기 있게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1일 공개된 티저에는 윤지성과, 옹성우, 배진영이 푸른색 톤 우주에, 줄의 시작과 끝이 하나로 모아진 카세트 테이프를 배경으로 우수에 찬 눈빛으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새로운 비주얼로 중무장한 워너원의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이 개인 티저들은 여섯 멤버들의 새로운 비주얼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멤버들의 내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선사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불어 워너원은 오는 3일까지 멤버들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멤버인 박지훈, 박우진, 라이관린, 김재환, 강다니엘이 어떤 비주얼을 선보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1¹¹=1(POWER OF DESTINY)’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POWER)를 담아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은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워너원의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하였으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모두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는 19일 발매된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허훈 빠진 kt, 먼로 빠진 오리온에 ‘6전 전패 수모’ 갚으며 3연승

    허훈 빠진 kt, 먼로 빠진 오리온에 ‘6전 전패 수모’ 갚으며 3연승

    허훈이 빠진 kt가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kt는 시월의 마지막 밤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오리온을 불러들여 치른 SKT 5GX 프로농구 1라운드 대결에 허훈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지만 외국인 선수 대릴 먼로가 발목을 다쳐 엔트리에서 제외된 오리온을 91-81로 물리쳤다. 마커스 랜드리가 25점을 넣었고 양홍석이 20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뒤를 받쳤다. 오리온은 최진수(18점), 허일영(16점) 등 국내 선수들이 분전했으나 먼로가 빠진 상황에서 제쿠안 루이스마저 4쿼터 막판 5반칙 퇴장을 당해 5연패로 주저앉았다. kt는 지난 시즌 오리온에 당한 6전 전패의 수모를 되갚으며 5승3패를 만들어 이날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다시 연승을 시작한 선두 현대모비스(7승1패)에 두 경기 뒤진 단독 2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아 라건아의 22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과 이대성의 18득점 7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전자랜드를 92-72로 눌렀다.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다 지난 27일 SK에 덜미를 잡혀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현대모비스는 다음날 KGC인삼공사를 꺾은 데 이어 전자랜드까지 잡아내 연승 행진을 재개했다. 전반까지 40-35로 약간 앞선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많이 달아났다. 라건아가 3쿼터에만 8점, 섀넌 쇼터가 7점을 넣었고 이대성도 8점을 보탰다. 3쿼터까지 15점 앞선 현대모비스는 4쿼터 73-60에서 이종현의 2점 야투와 이대성의 3점포로 18점 차까지 달아났고, 라건아가 자유투 둘을 더하면서 종료 4분17초 전에 80-60으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 대신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 윌리엄 다니엘스가 첫선을 보였으나 18득점 6리바운드에 그치고 팀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상대에게 33-41로 뒤졌다. 4승4패가 된 전자랜드는 SK와 함께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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