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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통신] 아들 초등학교 행사에 전라로 춤춘 학부모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행사에 참가해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가 전라로 춤을 춘 학부모가 체포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뉴욕 알바니에 사는 안드라 매더스(24)는 지난 15일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한 초등학교의 행사에 참가해 갑자기 학교 식당에 설치된 무대 위로 올라가 옷을 벗어 던지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당시 2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이 장면을 지켜봤으며,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드라를 미성년자 앞에서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로 즉시 체포했다. 안드라는 보석금 300만 원을 명령받았으며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정말 예상 밖의 일이었다. 그녀가 갑자기 무대 앞으로 나가더니 옷을 벗어 던지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 알바니에 거주하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8학년에 이르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된 행사였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ik@gmail.com
  • [미주통신] 유치원 보모가 5살 여야 납치·성폭행 ‘충격’

    [미주통신] 유치원 보모가 5살 여야 납치·성폭행 ‘충격’

    유치원에서 보모로 일하는 19세 여성이 5살 여자아이를 자신이 어머니인 양 위장하여 납치하고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주(州)에 있는 한 유치원에서 방과 후 보모로 일하던 크리스티나 레퀘스터(19)는 지난 1월 14일 얼굴을 가릴 수 있는 이슬람 가운을 입고 부모로 위장하여 이 학교 유치원에 다니는 5살 여자아이를 데리고 나가버렸다. 이 여자아이는 20시간이 지나서야 인근의 한 놀이터에서 하반신이 벗겨진 채 발견되어 즉시 병원을 후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크리스티나는 이 여자아이를 눈을 가린 채 인근 가옥으로 데려갔으며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은 이 아이에게 새가 눈을 파먹을 수 있다고 겁을 주면서 옷을 벗게 하고 몹쓸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티나는 현재 납치, 성폭행, 범행 모의 등 중범죄로 체포되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아이의 옷에서 발견된 DNA를 근거로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교육청은 부모에게 아이 인계 과정에서 신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이 학교에 책임을 물어 사건 발생 직후 학교 교장을 비롯한 네 명의 교사들을 즉각 직위 해제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필라델피아경찰국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해열제 부작용’ 소녀에게 690억 원 배상 판결

    [미주통신] ‘해열제 부작용’ 소녀에게 690억 원 배상 판결

    진통 해열제 부작용으로 피부의 90% 이상을 상실한 소녀에게 69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고 미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사는 사만다 래키스는 7살 때인 2003년 몸에 열이 나자 미국 유명 회사의 해열 진통제를 복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이 해열제는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의 부작용을 일으켰고 사만다는 실명과 함께 피부 조직의 대부분을 잃고 말았다. 이에 법원은 사만다에게 540억 원을 그리고 부모에게 150억 원 등 모두 69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언론은 추가적인 재판이 진행되면 배상금은 1,200억 원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만다 측 변호사는 이 부작용 때문에 사만다는 19차례나 수술을 받는 등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다며 이런 부작용을 제대로 경고하지 않은 제약회사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판결에 대해 제조 회사 측은 즉각 항소할 것이라면서 자신들은 일부 부작용에 대한 언급을 약병에 게시했으며 이 어린이용 해열제는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하다고 반박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소고기 탈 쓴 말고기 공포 확산…EU, 모든 牛肉식품 유전자 검사

    유럽 전역으로 ‘말고기 파동’이 확산되자 유럽연합(EU)이 역내 모든 소고기 가공식품에 대한 유전자(DNA) 검사 카드를 꺼내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토니오 보르그 EU 보건담당 집행위원은 13일(현지시간) 27개 전 회원국에 소고기 가공 제품에 말고기가 혼용됐는지를 판별하기 위한 DNA 검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품용 가공육에 포함돼서는 안 되는 약물인 페닐부타존의 사용 여부도 검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유로폴(유럽공동경찰기구)이 유럽 각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조율할 예정이며, 1차 검사 결과는 3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보르그 집행위원은 이날 발표에 앞서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등 최근 말고기 파동이 발생한 8개국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회동을 가졌다. EU는 15일에는 식품유통 상설위원회 임시회의를, 25일에는 27개국 전 회원국이 참여하는 농업장관회의를 열어 말고기 파동에 대한 유럽 차원의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말고기가 여러 나라를 거쳐 유통된 탓에 이번 파동에 대한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각국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주 영국에서 스웨덴 핀두스사가 공급한 냉동 라자냐에서 말고기 성분이 검출되자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은 같은 상표의 제품 판매를 즉각 중단했다. 핀두스사에 소고기 가공식품을 납품한 프랑스 업체 코미겔은 자국 정육업체 스판게로의 룩셈부르크 자회사로부터 원료 고기를 공급받았다면서 책임을 부인했다. 스판게로 역시 루마니아의 식육 처리장 2곳으로부터 제품을 받았다면서 책임을 떠넘겼다. 이에 대해 다니엘 콘스탄틴 루마니아 농업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 장관회의에서 “루마니아 기업과 공장들이 생산한 모든 말고기는 EU 시장에서 정확하게 표시해서 판매한다”면서 반발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식육뿐 아니라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미주통신] 美농구스타, 아동포르노 봤다 아내에게 피살

    [미주통신] 美농구스타, 아동포르노 봤다 아내에게 피살

    1970년대 후반 미국 대학 농구 스타였던 매트 화이트(53)가 아동 포르노를 봤다는 이유로 그의 아내에게 칼로 잔인하게 살해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화이트의 자택에서 그의 아내 마리아 레이는 지난 11일 밤 남편이 자는 틈을 타서 두 개의 칼을 이용해 그의 목을 난자했으며 화이트는 다소 저항했으나 이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범행 직후 마리아는 옷을 갈아입고 친구 집을 방문해 자신이 남편을 죽였다고 알렸으며 친구의 신고로 즉시 체포되고 말았다. 마리아는 친구와 경찰에게 남편 화이트가 어린 소녀가 등장하는 아동 포르노를 보고 있는 광경을 목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자신은 어린 아동들을 사랑하고 있어서 결코 그러한 행위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화이트는 1978년과 1979년에 펜실베이니아대학 농구팀 소속으로 팀이 미국 대학 경기 토너먼트 4강에 진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농구 스타 출신이다. 마리아는 현재 일급 살인죄가 적용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살인 도주 전직 경찰, 다시 특수요원과 대치

    [미주통신] 살인 도주 전직 경찰, 다시 특수요원과 대치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전직 상관의 딸과 약혼자를 총으로 쏴 살해한 후 도피 행각을 벌이며 순찰 중인 경찰관을 기습해 1명을 숨지게 하는 등 모두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LA경찰 크리스토퍼 도너(33)가 다시 경찰 및 특수 진압 요원과 대치 중이라고 12일 미 언론들이 속보로 전했다. 마치 영화처럼 LAPD와 연방 특수 요원들을 유유히 따돌리며 LAPD 소속 경찰관들을 계속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도너의 도피 행각은 전 미국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건장한 체격에 전직 특수 훈련을 받은 해군 장교 출신이어서 생체 열추적 장치를 갖춘 헬리콥터와 장갑차 등 최신 장비를 투입하여 추적하였지만 별 성과가 없자 현상금이 100만 달러까지 내걸어지기도 했다. 12일 남부 캘리포니아 산악 지대 인근 마을에서 훔친 차를 몰고 가다 다시 연방 경찰과 마주친 도너는 현재 경찰 두 명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히고 인근 마을 오두막집에서 경찰과 대치 중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속보로 전하고 있다. 도너의 범행 동기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가 함께 근무했던 경찰 상관과 얽힌 원한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는 도피 중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LAPD는 여전히 흑인을 차별하고 있다.”며 몇몇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을 살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살해 위협 명단에 오른 사람들은 특수 요원들의 경호를 받고 있으며 관련 인근 초등학교가 전면 폐쇄되는 등 LAPD는 1급 경계령을 발동하고 도너의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CNN 화면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경찰서에서 절도행각…간 큰 도둑 철장행

    경찰서에서 절도행각…간 큰 도둑 철장행

    경찰을 우습게 보던 간 큰 절도범이 결국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다. 남미 우루과이에서 대범하게 경찰서에 잠입해 도둑질을 하던 남자가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수도 몬테비데오로부터 약 140km 떨어진 말도나도라는 곳에서 최근 검거된 이 도둑은 오토바이부품 전문 절도범이었다. 사건 당일 도둑은 말도나도의 경찰서로 몰래 들어가 창고에 보관돼 있던 오토바이들을 분해하고 있었다. 도둑은 오토바이에서 원하는 부품을 떼어내 한쪽에 정리를 해놓다가 순찰을 돌던 경찰에 발견됐다. 도둑은 범행이 발각되자 훌쩍 담을 넘어 도주했다. 현지 언론은 “워낙 빠르게 도둑이 도주를 하는 바람에 경찰이 특수작전팀에 지원을 요청, 가까스로 범인을 붙잡았다.”고 보도했다. 인구 330만 명의 우루과이는 전통적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치안이 안전한 국가였지만 요즘 들어선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니엘 아스토리 부통령의 사저가 빈집털이를 당한 사건이 발생해 치안에 구멍이 뻥 뚫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미주통신] 스마트폰으로 포르노 보다간 낭패당할 수도…

    스마트폰으로 포르노 사이트를 접속하면 해킹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미 CNN 방송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터넷 보안 업체 블루 코트(Blue Coat) 조사에 의하면 모바일 기기를 감염시키는 악성 코드의 4분의 1 이상이 포르노 사이트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동영상 등을 다운로드하면 감염 확률이 3배나 높아지는 등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안 업체 관계자는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 방문은 다른 어떤 곳보다도 더욱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는 방문 사이트의 주소가 단축해서 표시되는 등 정상 사이트와의 구별이 쉽지 않아 악성 코드에 감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아직은 일반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 뱅킹이나 쇼핑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러한 모바일 기기에 대한 사이버 범죄자들의 공격이 1차 목표는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올해 안으로 약 3억 대의 스마트폰이 근거리 무선통신(NFC) 칩을 내장해 온라인 기능을 강화하는 등 이를 통한 결제액도 5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져 사이버 범죄자들의 공격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세계 최고 스트리커, 안 벗겠다 선언 이유가…

    벌거벗은 채로 경기장에 느닷없이 나타나는 사람, 이른바 스트리커(streaker)의 세계 1인자인 마크 로버츠(49)가 이제 더는 벗는 행위를 하지 않고 은퇴를 선언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993년 홍콩에서 펼쳐졌던 럭비 경기장에서 첫 나체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는 세계유명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무려 519회의 세계 최대 스트리커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4년에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열렸던 슈퍼볼 경기에서 나체로 등장하여 전 세계 87개국 1억 3천만 명의 시청자가 이를 지켜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은퇴를 선언한 이유가 바로 그의 둘째 아들 마크(19)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의 아들은 자신의 친구들이 아버지의 이러한 행위를 보고 웃는 모습이 창피하다고 말했고 로버츠는 이에 마지막으로 519회의 스트리킹을 하고 나서 은퇴를 선언하고 말았다. 로버츠는 원래 자신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며 포르노 스타가 아니라 오직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러한 행위를 펼쳐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20년 동안 이러한 행위로 서른 번이 넘게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했으며 600만 원이 넘는 벌금을 내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로버츠는 자신의 스트리커 일대기를 담은 자서전을 곧 출간할 예정이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사람 쓰러지자 최첨단 문신에 이런 기능이…

    시장을 보러 나온 중년 부인이 호흡 곤란으로 갑자기 계산대 앞에서 쓰러진다. 긴급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응급조치를 취하려 하지만 환자가 이미 의식을 잃어서 무슨 병인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환자의 손목에 새겨진 특수 문신은 환자가 천식 질환으로 쓰러졌음을 구급 대원의 컴퓨터에 바로 전해 위기를 모면한다. 이러한 최첨단 문신이 곧 현실화될 전망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각) 프린스턴대학 마이클 맥알파인 교수가 최근 그의 연구진들과 함께 첨단 안테나가 내장된 문신을 현실화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특수 문신은 무선으로 환자의 감염 상태나 건강 이상 여부를 즉시 관련 컴퓨터를 알려준다고 밝혔다. 마이클 교수는 금과 은 등 최첨단 소재로 손목에 얇게 새겨진 이 문신은 언뜻 보기에는 특수 문자의 기호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착용자의 건강 상태를 인접한 컴퓨터로 무선으로 전해주는 놀라운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기술개발에 추가적인 재원이 확보되어 문신에 내장된 안테나의 수명을 늘리고 잦은 샤워에도 오랫동안 몸에 부착될 수 있도록 기술을 보강한 다음 곧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병원 출동 경찰 MRI에 권총 달라붙자…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한 병원에서 간밤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만 황당한 일을 당하고 말았다고 미 언론들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자기공명 장치(MRI) 촬영을 주요 업무로 하는 이 병원에 도착한 경찰은 도둑 사건 조사를 위해 건물 내부에 들어가서 살피기 시작하는 순간 그만 차고 있던 권총이 MRI의 강력한 자성 때문에 촬영 장치에 달라붙고 말았다. 한동안 꼼짝 달싹 못하게 된 경찰은 겨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나 권총은 MRI 장치에 완전히 붙어버리고 말았다. 총기 사고의 위험으로 MRI 장치 전문가가 도착해서야 총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다행히 이 황당한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지난 2009년에도 미국 올랜도 주에서 한 여성 경찰이 권총을 찬 채로 MRI 촬영실에 들어갔다가 권총이 MRI 장치에 붙는 바람에 중간에 낀 손을 꼼짝 못 했던 사건이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뉴욕시 피묻은 형상 교통카드 지급 논란

    8일(현지시각) 뉴욕 시민들은 교통카드를 사고 나서 화들짝 놀라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뉴욕시 도시교통국(MTA) 소속 노조가 최근 급증하는 지하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섬뜩한 그림이 있는 교통카드를 배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노조는 이날부터 승객의 안전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교통카드 전면에는 피가 흩뿌려진 그림으로 뒷면에는 해골 모습을 한 죽음의 사자 형상과 함께 피가 잔뜩 묻어 있는 교통카드를 배부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최근 지하철 역사에서 승객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빈발하여 MTA 당국에 운행 속도를 줄여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MTA 관계자는 “무조건 속도만 줄여 운행한다면 더욱 정체와 역사내 혼잡이 가중되어 오히려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 같은 노조의 주장에 반발했다. 그는 “MTA는 역사 내 안전문 설치 등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MTA 노조는 “그것은 큰 비용과 장기간의 시간을 요구하는 정책” 이라며 “사고 희생자뿐만 아니라 급정거하지 못한 운전사도 많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며 시급한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뉴욕시에서 2011년에는 지하철 사고로 47명이 사망했으며 지난해에는 55명이 사망한 바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은밀한 곳’ 면도하다 응급실행 사고 급증

    아름다움에 관한 기준이 바뀌면서 신체의 은밀한 곳을 면도하다가 응급실을 찾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미 NBC 방송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2002년에서 2010년 사이 이러한 면도 사고가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한 해에만 2,5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중요 부위를 면도하다가 살을 베거나 뜨거운 보조제를 사용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 앨리슨 글라스 박사는 “비뇨기과 환자의 3% 이상이 이러한 음부 면도 사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 결과, 미국 젊은 여성의 88% 가량이 중요 부위를 전부 혹은 일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들도 78% 정도가 면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러한 사고는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8세 이하의 여성은 29%, 18세 이하 남성은 18% 정도가 중요 부위를 면도하다가 이러한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젊은 층들의 이러한 중요 부위 면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원인에 대해 인디애나 대학 성 건강 증진 연구소는 1953년부터 2007년까지의 플레이보이 잡지를 분석한 결과, 중요 부위에 있는 음모 등이 1970년대를 시작으로 2000년대에는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사형집행 앞둔 죄수, 女간수와 성관계 들통

    [미주통신] 사형집행 앞둔 죄수, 女간수와 성관계 들통

    2003년 뉴욕 경찰 두 명을 살해한 협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던 죄수가 최근 자신을 관리하던 여 간수와 성관계를 갖고 임신까지 시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방 검찰은 이날 사형수 로넬 윌슨과 감옥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감옥 간수인 낸시 곤잘레스(29)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낸시는 임신 8개월이었으며 로넬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작년부터 서로 눈이 맞아 로넬이 수감 중이던 감옥에서 수차례 몰래 성관계를 가졌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동료 죄수들에게 발각되어 제보되면서 연방 검찰이 결국 수사에 나서 낸시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낸시는 혐의가 드러나면 15년 형에 처할 수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또한, 사형수 로넬은 작년에 자신이 정신 이상이 있다는 이유로 사형을 면해 줄 것을 신청해 현재 법원에 계류 중이나, 이러한 성관계와 임신 사실이 계획적이라는 것이 밝혀질 경우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기 힘들 것이라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로넬의 경찰 살해사건을 보도한 뉴욕데일리뉴스 (2003년 3월 12일)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FBI, 5살 인질 아동 극적 구출

    [미주통신] FBI, 5살 인질 아동 극적 구출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5살 유치원생을 납치해 7일째 억류하며 미 연방수사국((FBI)과 대치를 벌였던 인질극이 무사히 해결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4일(현지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FBI는 이날 인질범 지미 리 다이크스(65)가 인질 아동을 억류하고 있던 지하 벙커를 급습해 인질범을 사살하고 아동을 무사히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인질범은 지난달 29일 유치원 통학 버스를 급습해 운전사를 사살하고 버스에 타고 있던 5살 난 아동을 납치해 그가 미리 만들어둔 지하 벙커에서 경찰과 대치극을 시작했다. 범행 당시 통학 버스 운전사 찰스 폴란드(66)는 인질범이 버스에 난입하자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맞서다 결국 사살된 것으로 알려져 전 미국에 영웅적 인물로 떠오르면서 추모 열기를 불려 왔다. 특히, 붙잡힌 인질 아동이 행동 발달 장애 등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질 아동의 안전에 관해 언론과 전 미국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FBI는 아동이 붙잡혀 있던 지하 벙커의 환기구를 통해 물과 음식 등을 공급하면서 인질범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인질 아동이 위험에 처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해 이날 구출 작전을 펼쳐 아동을 무사히 구출했다고 밝혔다. 구출된 아동은 신체에 별다를 피해가 없이 인근 병원으로 즉시 후송되어 보호 중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전직 미군 최고 저격수 사격장에서 피살

    [미주통신] 전직 미군 최고 저격수 사격장에서 피살

    전직 미 해군 특수요원 출신으로 최고의 저격수로 명성을 날렸던 크리스 카일(39)이 미국 텍사스의 한 사격장에서 같은 미군 베테랑 출신에게 피살된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크리스 카일은 미 해군 네이비실 출신으로 근무 당시 1999년부터 2009년 동안 이라크전 등에서 150명이 넘는 적들을 저격해 사살한 바 있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자서전인 ‘아메리칸 스나이퍼’(American Sniper)를 통해 밝혔으며 이 책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등 그를 미군 최고의 저격수에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 직후 카일의 차를 타고 달아나던 에디 라우스(25)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라우스는 군인 출신으로 이른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 당일 그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사격 연습을 도와주던 카일과 또 한 명의 사람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 재향군인 사무국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매일 22명의 미군이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의 한 시간에 한 명꼴로 자살하는 것으로 과거보다 그 수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2일 미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터키 실종 뉴욕 여성 끝내 피살체로

    지난달 터키로 여행을 떠난 직후 실종되어 연일 언론의 관심이 쏠렸던 뉴욕 거주 여성이 끝내 이스탄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시 스테이트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사진작가인 사라이 시에라(33)는 지난달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터키에 있는 친구를 만날 겸 해서 터키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그녀는 1월 21일 다시 뉴욕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에 돌연 가족과의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이에 그의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은 애타게 두 아이의 엄마인 시에라를 찾아 달라고 하소연하였으며 미 언론들이 연일 실종된 시에라에 관한 보도를 이어 나가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실종된 지 10여 일 만에 끝내 이스탄불의 오래된 담벼락 밑에서 칼에 난자당해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현지 경찰은 그녀와 만나기로 되어 있었던 테이란이라고 알려진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살해되어 발견되기 전 그의 남편은 아내를 찾기 위해 터키를 방문했으며 9살, 11살 난 두 아들은 아직 엄마의 실종이나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트위터 해킹당해 25만여 계정 정보 유출

    [미주통신] 트위터 해킹당해 25만여 계정 정보 유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25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위터 측은 1일 “이번 주에 허가받지 않은 비정상적인 접근을 발견했으며, 해커들이 제한적이지만 개인 사용자의 정보를 취득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 언론들 역시 트위터 보안 담당자가 사용자 약 25만 명의 계정 정보,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시인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상당한 수준의 전문 해커들이 자바(Java) 관련 취약점을 이용하여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최근 이 컴퓨터 프로그램인 자바의 취약성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했으며 브라우저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트위터 측은 해당 정보가 유출된 계정의 정보를 재설정했으며 해당 사용자들에게도 이메일을 보내 비밀번호 등을 변경할 것을 알렸다. 한편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뿐 아니라 미국의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사들이 잇따라 해킹 피해를 당한 바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km.ok@gmail.com
  • [책꽂이]

    엄마도 상처받는다(이영민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아이들을 키울 때 인내를 가지고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려주라는 조언을 끊임없이 듣는다. 그러나 모든 관계는 상호적인 법. 아이들을 독립시켜주기 위해서는 부모도 자식에게서 독립해야 한다.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으로 수년간 부모와 자녀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사춘기는 아이가 독립하는 시기일 뿐 아니라 부모도 독립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한다. 1만 3000원 총각정신(김태우 지음, 올림 펴냄) 자그마한 청과물가게 ‘총각네 야채가게’를 열어 하나의 기업 ‘자연의 모든 것’으로 발돋움시킨 이영석 대표. 그의 곁에는 커지는 사업 확장에 맞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틀어쥔 저자가 있었다. 직원 교육 그 자체에 목숨을 걸고 덤비면서 조직을 키우고 안정화시키기까지 이야기들을 담았다. 1만 3000원. 카스트라토의 역사(파트리크 바르비에르 지음, 이혜원 옮김, 일조각 펴냄) 고귀한 신의 노래를 여자가 부르게 할 수는 없다 해서 만들어진 존재, 그러니까 남성을 제거해 고음을 낼 수 있도록 한 남자가수가 카스트라토다. 중세 시절에나 있었을 법한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이들이 있다. 그들의 얘기를 다뤘다. 2만원. 창밖 뉴욕(마테오 페리콜리 지음, 이용재 옮김, 마음산책 펴냄) 건축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7년간 살던 미국 뉴욕의 집을 떠나면서 느낀 ‘창밖 풍경을 잃는 아쉬움’을 그림으로 담았다. 영화감독 노라 에프런, 무용가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 등 유명 인사 63인의 집에 있는 크고 작은 창틀로 바라본 뉴욕이다. 저자의 그림에 문화예술인들은 감정의 편린을 덧댄다. 소낸버그는 허드슨 강과 저녁노을에 기뻐하고, 보거트는 세계를 연결한 하늘을 이야기한다. 책 표지를 창틀처럼 만든 섬세함이 돋보인다. 1만 5000원.
  • [미주통신] “나 게이 아니에요” 어느 개의 눈물 사연

    [미주통신] “나 게이 아니에요” 어느 개의 눈물 사연

    자신을 게이로 의심한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아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한 잡종 불도그가 새 주인을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새 주인에 의해 유명 가수 엘튼 존의 이름을 따서 엘튼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불도그는 지난 29일 미 테네시주에서 전 주인으로부터 버림 받았다. 이유인즉 수캐인 엘튼이 다른 수캐들 등에 올라타는 등 동성애 행동을 벌였다면서 주인은 개를 안락사시키려고 했다. 이러한 엘튼의 사연은 한 동물 구조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엄청난 화제를 낳았으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로 입양하겠다고 나섰다. 운 좋게 엘튼의 입양에 성공한 새 주인 스테파니는 “개가 아직도 다소 겁을 먹고 있으나 함께 드라이브하는 것을 너무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동물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캐들의 행동은 동성애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두목이라는 의지를 표현하는 행동일 뿐”이라며 “애완견에 대해 인식이 부족해 이러한 일들이 가끔 일어난다.”고 전했다. 사진=안락사 위기에서 살아남은 엘튼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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