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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통신] 전과목 만점 14세 여학생 사망원인이…

    [미주통신] 전과목 만점 14세 여학생 사망원인이…

    전 과목 만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촉망받던 14세 소녀가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아리아 도티(14)는 지난 18일 밤 외출하고 돌아온 가족들에 의해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도티는 컴퓨터 클리너 용기의 가스를 코로 흡입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경찰은 압축가스의 과다 흡입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티의 부모들은 평소 총이나 기타 위험물들은 일절 집안에 둔 일이 없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비보를 접한 지인들은 도티는 꿈이 의사가 되는 것이었으며 장래를 촉망받던 학생이었는데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 이런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접착제나 헤어스프레이, 네일 발광제 등 흡입성 물질을 단 한 번 처음으로 흡입하는 경우라도 치명적인 위험을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언론들은 12세에서 17세 사이의 260만 명의 미국 청소년들이 이러한 흡입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4명 중 1명꼴로 집안에 있는 제품들을 남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추돌사고 후 람보르기니 버리고 도망간 커플

    추돌사고 후 람보르기니 버리고 도망간 커플

    시가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고급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가 추돌사고 후 도로에 버려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주인을 찾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0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졸라 지역의 한 도로변에서 람보르기니가 운전석 앞쪽이 찌그러진 채 버려져 있는 것이 지나가던 차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목격자들은 람보르기니에 탑승한 두 남녀가 과속 주행을 하다 벽면과 충돌하자 갑자기 차를 버리고 줄행랑을 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내를 조사한 결과 이 차가 대리점에서 판매된 지 불과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임시 번호판을 달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우선 사고 차를 압류하고 스포츠카의 소유자를 찾고 있으며, 사고 직후 도망간 50대로 추정되는 금발 머리의 여성과 작은 체구의 남성 커플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성폭행범 전자 팔찌는 무용지물?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차를 빼앗아 모녀를 납치하고 어머니를 살해한 후 10살 난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범인이 당시 착용하고 있던 전자팔찌를 무력화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렌즈(29)로 알려진 이 범인은 뉴욕주 시라크스 지역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모녀가 탄 차를 납치한 후 딸의 어머니를 칼로 잔인하게 살해하고 딸을 성폭행한 후 도로 길가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지나가던 차에 의해 발견되어 체포된 바 있다. 하지만 연방조사국의 조사 결과, 이 범인은 지난 1월 아동 포르노를 보관한 혐의로 전자 팔찌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범행 당시에는 발목에 달려 있던 전자 팔찌를 빼고 범행 후 다시 부착해 이 같은 사실이 전혀 모니터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관해 연방조사국은 성폭행범들에게 설치된 전자 팔찌의 신호가 건물에 의한 전파 방해나 목욕 등을 할 시에는 잠깐씩 끊기는 허점을 이용하여 범인이 삽시간에 전자 팔찌를 제거하고 다시 착용하는 방법으로 이를 무력화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아침 대용 정력에 좋은 ‘섹스 시리얼’ 출시

    [미주통신] 아침 대용 정력에 좋은 ‘섹스 시리얼’ 출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는 시리얼에 정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천연 재료를 넣어 만든 이른바 ‘섹스 시리얼’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의하면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한 식품회사에서 남녀의 성생활을 증진할 수 있게 만든 섹스 시리얼을 남녀용으로 각각 따로 출시했다. 이 시리얼은 남성용에서 벌꿀 가루, 검은 깨, 블루베리, 호박씨 등이 들어가 있으며 여성용에는 생강, 해바라기 씨, 아몬드, 아마 씨 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제품을 출시한 피터 에릴츠 사장은 “이 시리얼을 한 봉지 다 먹는다고 해서 20분 안에 발기가 될 수는 없다.”며 이는 비아그라가 아니라 자연산 정력 보조 식품임을 강조했다.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은 “효과는 모르겠으나 아침에 이 시리얼을 같이 먹으면서 색다른 로맨스를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비난하면 뭐하나… ‘마약’ 연예인들 복귀 짧으면 6개월 걸려

    최근 연예계가 잇따른 마약류 사건으로 뒤숭숭하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여성 연예인 4명이 검찰에 기소된 데 이어 가수 다니엘(22)과 방송인 비앙카(25)가 각각 대마초 판매와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사회적 파장이 크게 우려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연예계 복귀에는 큰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배우 박시연(34), 이승연(45), 장미인애(29) 등 3명 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가수 현영(37)은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이들은 서울 강남 지역 산부인과와 피부과 등에서 시술 명목으로 약한 마약 효과가 있는 프로포폴을 42~185차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출연하던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은 방영이 중단되거나 연예인 스스로 방송에서 하차한 상태다. 1970년대부터 불거진 연예인 마약 복용 사건은 톱스타들을 모두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물론 차근차근 연예계로 돌아왔다. 그런데 마약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들의 복귀 양상을 보면 같은 마약류라도 필로폰이나 엑스터시에 비해 대마초에는 관대한 편이다. 1990년 대마초 흡연 협의로 구속된 가수 이승철은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1999년 같은 이유로 구속된 개그맨 신동엽과 2001년에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수 싸이는 각각 9개월, 6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들은 모두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2001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톱탤런트 황수정은 6년 만에, 2002년 탤런트 성현아는 신종 마약인 엑스터시를 복용해 구속된 뒤 4년 만에 TV 드라마로 시청자 앞에 섰지만 외면당했다. 프로포폴은 2010년 8월 새롭게 마약류로 지정되고 병원에서 수면 유도제로 자주 사용되는 만큼 마약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한 이비인후과 개업의는 “프로포폴은 그간 중독성이 적은 수면제 정도로 치부돼 왔다”고 전했다. 해당 연예인들의 복귀 기간이 이전보다 단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한 배경이지만 도덕성 논란에선 자유로울 수 없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연예인들은 대중의 끊임없는 관심과 본인의 예민한 반응, 연기나 무대 활동 직후에 오는 공허함 등으로 쉽게 유혹에 빠지곤 한다”고 지적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미주통신] 영화처럼 헬기로 홀연히 사라진 두 탈옥수

    [미주통신] 영화처럼 헬기로 홀연히 사라진 두 탈옥수

    마치 제임스 본드의 007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탈옥 장면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미주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7일 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세인트 제로미 교도소에 난데없이 헬리콥터가 등장했다. 이내 헬기가 굉음을 내며 주변을 맴도는 사이 두 명의 죄수가 내려온 밧줄을 타고 유유히 사라지고 말았다. 사건을 목격한 이들은 한결같이 “마치 제임스 본드의 영화 같았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헬기는 조종사와 함께 교도소로부터 약 85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탈옥한 범인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경찰은 현재 조종사를 조사 중이나 그의 머리맡에 총이 놓인 것으로 보아 범인들이 헬리콥터와 조종사를 납치한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캐나다 현지 경찰은 현재 도주한 두 범인의 행방을 추격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 =탈옥범들이 이용한 종류의 헬리콥터 (캐나다 C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아들 커밍아웃 지지’ 편지, 감동 물결…

    [미주통신] ‘아들 커밍아웃 지지’ 편지, 감동 물결…

    자신의 아들이 게이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하는 것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을 눈치챈 아버지의 편지가 소셜네트워크를 타고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자아내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네이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남학생이 자신의 동성애 커플과 커밍아웃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전화 통화를 그의 아버지가 그만 엿듣고 말았다. 이에 아버지는 아들의 고민을 알아채고 “나는 네가 6살 때부터 게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너를 태어날 때부터 사랑해왔다.”고 말하면서 “너와 마이크는 좋은 커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무 고민할 것이 없다고 아들의 커밍아웃을 지지하는 메모를 남겼다. 이 메모는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삽시간에 번져나가면서 약 8만여 명이 ’좋아요’를 클릭하는 등 큰 반향을 불려 일으켰다. 이에 관해 한 동성애 단체 대표는 “오히려 이러한 내용에 사람들이 흥분하는 것이 슬픈 일이다.”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바퀴벌레떼, 운행중인 버스 공격 ‘초토화’

    [미주통신] 바퀴벌레떼, 운행중인 버스 공격 ‘초토화’

    미국 뉴욕시의 거주 위생 환경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바퀴벌레들이 이번에는 운행 중인 버스를 공습(?)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미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저녁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를 출발해 뉴욕시 맨해튼으로 향하던 그레이하운드 버스에서 출발한 지 15분이 지나자 수백 마리의 바퀴벌레들이 버스 환기통을 통하여 기어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버스에는 48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특히 여성 승객들의 비명으로 버스 안은 이내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바퀴벌레들은 버스 바닥은 물론 의자 시트 위에까지 점령(?)하며 승객들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이내 버스는 운행을 중단하고 새로 투입된 다른 버스로 승객들은 옮겨 탈 수밖에 없었다. 그레이하운드 회사 측은 즉시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사고 버스를 차고지로 회송하여 바퀴벌레들이 집단으로 버스에 탑승(?)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탑승한 승객들은 요금을 환불받고 공짜 탑승권도 받았지만, 바퀴벌레들의 공습 순간은 악몽이나 다를 바 없었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사진=미 A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뉴욕경찰 직권남용 항의시위 연일 격화

    [미주통신] 뉴욕경찰 직권남용 항의시위 연일 격화

    뉴욕경찰(NYPD)이 10대 소년을 총으로 사살한 사건에 항의하는 뉴욕 시민들의 시위가 연일 격화되고 있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저녁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키매니 그레이(16)는 경찰에게 38 걸리버 권총을 겨누었다는 이유로 경찰관 두 명으로부터 사살되고 말았다. 현장에서 권총이 발견되기는 하였지만, 피살 당시 소년이 총을 겨누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오는 등 경찰의 과잉 대응에 따른 논란이 가중되었다. 더욱 부검 결과 소년은 등에 3발을 포함하여 모두 7발의 총탄을 맞아 숨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경찰의 직권 남용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격화되고 있다. 14일에도 200명 이상의 브루클린 거주 시민들이 차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벽돌을 던지는 등 과격 시위를 벌여 5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시민들은 죽은 소년이 흑인이라서 인종차별로 희생되었다며 “NYPD는 KKK(과격 백인우월주의 단체 지칭)다. 오늘은 또 몇 명의 소년을 죽었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 나갔다. NYPD는 정당방위에 따른 행위였다는 입장이지만 연일 이어지는 과격 시위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제자와의 일탈’ 뉴욕시 교사 천태만상

    [미주통신] ‘제자와의 일탈’ 뉴욕시 교사 천태만상

    최근 학교 교사와 미성년 제자 간의 성관계 등 뉴욕시 교사들의 추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시 브롱크스에 있는 한 고등학교 과학 여교사인 디윗 클린턴(32)은 지난 2011년에 4개월 동안 18세의 남학생 제자를 사귀어 왔던 것으로 드러나 파면됐다. 최근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이들은 한 주에 다섯 차례 이상 성관계를 가져왔으며 남학생 제자가 콘돔을 사용하자고 하였으나 클린턴이 이를 무시하고 결국 임신해 아이까지 낳은 것으로 밝혀졌다. 클린턴은 결혼반지까지 준비하는 등 이 남학생 제자와 결혼하려고 하였으나 2012년 다툼 이후 결국 헤어졌다고 조사보고서는 밝혔다. 이 밖에도 같은 브롱크스에 있는 한 과학 고등학교 교사(62)는 남학생에게 포르노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도록 돈을 준 혐의로 파면 조처되었다. 또한, 뉴욕시 스테이트 아일랜드에 있는 한 고등학교 여교사(26)는 자신의 제자에게 속옷을 입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전송하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파면되었으며, 뉴욕시 퀸즈에 있는 한 고등학교 여교사(35)는 여러 명의 남성 제자들과 성관계를 하고 음란한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파면 조처된 바 있다고 이 신문을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대학 홈페이지가 포르노 사이트로 돌변

    [미주통신] 대학 홈페이지가 포르노 사이트로 돌변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의 파나마 시티 주립 대학교 학생들은 교내에서 학교 홈페이지를 접속하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분명히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해당 사이트는 두 명의 남성이 성관계를 하고 있는 악명 높은 포르노 사이트로 자동 접속이 되고 만 것. 조사에 나선 경찰은 이 학교 컴퓨터학과에 다니는 이공계 학생인 벤저민 블라우인(26)을 학교 홈페이지를 해킹한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체포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무선 네트워크가 학생 인증 없이 누구도 접근할 수 있는 등 보안이 취약하여 이를 경고하려고 이 같은 해킹을 했다.”고 해명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 측은 “무선 네트워크에 인증을 강화하는 등 업그레이드 조치를 완료했다.”며 해당 보안 취약성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벤저민은 자신의 체포에 따른 정학 조치에도 “그것이 바로 모든 캠퍼스가 갖추어야 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비욘세- FBI 국장 등 美 유명인 해킹 파문

    [미주통신] 비욘세- FBI 국장 등 美 유명인 해킹 파문

    일단의 해커 그룹이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을 비롯하여 유명 정치, 연예인의 사생활 정보를 해킹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1일(이날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에 해킹을 당한 유명인은 가수 비욘세를 비롯하여 유명 래퍼 제이 지, 배우 킴 카다시안 등 연예인은 물론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에릭 홀더 법무 장관 등 13명에 이르며 로버트 뮐러 미 연방수사국(FBI) 수장도 포함되어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 해커 그룹은 이들 유명인의 재산 상태를 포함하여 주거지 주소, 사회보장번호, 신용 카드 정보 등 개인 사생활 정보를 한 사이트(exposed.us)에 게재했다. 이 사이트는 ‘비밀 파일’이라는 제목으로 좀비 모습을 한 십 대 소녀의 얼굴 사진을 싣고 있으며 해당 유명인의 이름을 클릭하면 중요한 사생활 정보가 모두 노출되었다. 이 사이트는 러시아에 있는 서버에 근거를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FBI는 현재 관련 사건에 관한 조사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있지는 않고 있으나 수사 당국은 해킹 주모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11일 밤 현재 이 사이트는 1만 5000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애완동물 반입 금지…4천만원 물어준 학교

    [미주통신] 애완동물 반입 금지…4천만원 물어준 학교

    애완용으로 인기가 있는 기니피그(guinea pig)를 기숙사에서 키우는 것을 금지했던 미국 대학교가 이에 소송을 건 한 학생에게 4천 4백만 원가량을 배상해 주었다고 10일(현지시각)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벨리 주립 대학에 다니는 켄드라 벨전(28)은 지난 2011년 자신의 애완용 기니피그를 기숙사에 가져오려고 하였으나 학교 측의 반대로 무산되고 말았다. 그녀는 맥박 조정기(pacemaker)에 의존할 정도로 자신이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기니피그는 애완용일 뿐만 아니라 치료 동물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항의했다. 학교 측은 이에 기숙사 반입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이나 식당 등에는 함께 출입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에 벨전은 공정한 주거(fair housing)에 관한 권리를 위반했다며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학교 측은 벨전에게 미화 4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소송에 합의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 벨전과 같은 보조 동물에 관한 정책도 바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기니피그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알코올 중독, 왜 치료 힘든가 했더니…

    과한 음주로 인한 많은 양의 알코올 섭취가 뇌에 또 다른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밝혀져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힘든 이유 중의 하나로 밝혀졌다고 사이언스뉴스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섭취된 알코올은 분해되면서 아세테이트(acetate)를 생성해 혈관을 통해 뇌로 전해지는 데 뇌는 당분(sugar)뿐만 아니라 이 아세테이트도 에너지를 창출하는 데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예일대 그래미 메이슨 교수는 한 주에 8잔 이상을 마시는 폭음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대상으로 실험을 시행해 MRI 등을 촬영한 결과, 폭음 그룹의 뇌 활동이 더욱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당분만이 뇌에 활동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 아세테이트도 또 다른 에너지 제공의 원천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메이슨 교수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아세테이트를 주입함으로써 알코올 중독을 완화할 수 있는지 등을 계속 연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알코올을 피하기 위해 아세테이트가 많이 함유된 식초 등을 마시는 것은 많은 양을 마셔야 함으로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권고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폭풍전야?…NASA “태양흑점 폭발” 경고

    폭풍전야?…NASA “태양흑점 폭발” 경고

    태양 흑점들의 폭발이 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2013년, 하지만 뜻밖에 태양은 매우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전문가는 오히려 이러한 고요가 무언가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나사가 지난 2월 28일 촬영한 태양 사진에 의하면 태양은 주변에 몇몇 작은 흑점들만 관찰될 뿐 매우 저조한 활동을 보여 전문가들의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나사 고더드 우주센터의 태양물리학자 딘 페네넬은 “그것은 오히려 태양 내부가 꽉 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폭풍 전야의 고요함을 의미한다는 것. 페네넬은 1989년과 2001년 사이에도 태양은 두 번이나 절정(peak)을 이룬 적이 있으며 2011년과 2012년 사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고 말했다. 주로 2년을 기점으로 수축과 팽창을 보이는 태양 활동은 14주기와 24주기로 반복되며 이러한 태양 흑점 활동이 20세기 초반에 한번 동시에 최대 점을 이룬 바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다시 한번 주기가 겹쳐 최대 점을 이룰 수 있다며 태양은 지금 폭풍 전야의 고요함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나사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크게 웃는 것도 죄? 경찰 벌금 부과 논란

    뉴욕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창 밖을 보고 크게 웃었다는 이유로 연 이틀에 걸쳐 경찰이 벌금 티겟을 발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버트 시아벨리(42)로 알려진 이 남성은 선천적인 신경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지난 2월 12일과 13일에도 로버트는 창가에 앉아 이웃집 사람들을 보고 있었으나 이웃집 사람들이 자신을 비꼬며 눈을 응시하자 이에 크게 웃고 말았다. 이웃집 사람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로버트에게 소란 혐의 등으로 연이어 티겟을 발부했다. 로버트의 어머니는 이웃들이 로버트의 신체장애를 비꼬면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경찰에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로버트는 혐의가 확정될 경우 60만 원가량의 벌금을 내거나 한 달 동안 구치소 생활을 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주 열린 재판에서 판사가 로버트의 이의 제기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로버트 측 변호사는 “단지 크게 웃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처벌을 받는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 드릴 수 없다.”며 계속 항소할 뜻을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명문 예일대 학생들의 적나라한 성생활 실태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예일대학교 학생들의 적나라한 성생활 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메일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예일대는 성 주간(Sex Weekend)을 맞아 성 문제 전문가인 질 맥비트(사진) 주관으로 ‘나는 정상인가?’라는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55명의 예일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주어진 질문에 답을 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9%의 학생들이 매춘을 해보았다고 답했으며 3%의 학생들은 동물과 수간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또한, 12%의 학생이 자신들의 성관계 장면을 녹화했으며 52%가 넘는 학생들은 성관계 도중 상호 동의하에 가학적인 고통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가한 학생 중 3명은 아버지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었다며 근친상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는 아주 정상적인 성 심리 상태를 밝히기를 금기시하고 비난을 강요받았다.”며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도 22%의 학생들은 전혀 섹스 파트너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살짝 키스했을 뿐인데…” 게이 커플의 하소연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쇼핑몰에서 키스를 했다는 이유로 쫓겨난 동성애 커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니엘 체스모어(21)는 남자 친구인 조세 구스만(24)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한 쇼핑몰을 방문했다. 이들 커플은 서로 친숙함의 표현으로 다정히 손을 잡았으며 구스만은 체스모어의 볼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안전요원이 다가와 어린이들이 많은 이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이들을 쇼핑몰에서 추방했다. 안전요원은 이들이 25차례 이상 키스를 하는 등 문란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들 커플은 단지 한두 차례 가볍게 키스만 했을 뿐 어떠한 성적 행위도 하지 않았는데 선입관으로 인한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연이 페이스북 등으로 통해 알려지자 시민들은 “그 같은 편견이 고쳐지지 않는 한 해당 쇼핑몰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이들 커플에 대한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 게이 커플의 직업은 모두 초등학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조폭에 매춘까지…뉴욕 학교폭력 실상 충격

    5000여 명에 이르는 뉴욕시 학교 안전요원들이 뉴욕시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 충격적인 학교 폭력 실태가 드러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메일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 안전요원들은 과도한 업무와 낮은 임금에 따른 불만으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조직 폭력, 매춘, 위험한 무기 등 학교 폭력 실상이 언급된 소장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초등학교 2학년생이 총기를 가방에 소지하여 안전요원에게 압수된 것은 그나마 가벼운 사례이며 브롱크스 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장 사무실에는 압수한 총기와 정육점용 칼 등 흉기를 넣어둔 캐비닛을 안전요원이 늘 지키고 있어야 한다고 이들은 말했다. 한 안전 요원은 퀸즈 지역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이 갱들의 강요로 17명의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이 여학생이 조직의 일원이 되는 바람에 별로 손을 쓸 방법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맨해튼 할렘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안전요원은 한 여학생이 오랄 섹스 행위를 1달러에 팔고 있었지만, 체포 권한이 없어 그대로 방치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안전요원들은 법적으로 뉴욕경찰(NYPD)에 고용된 신분이지만, 이들은 자신들을 방어할 총기나 방탄조끼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이 같은 학교 폭력 실태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주장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애인 무서워 어설픈 자작 납치극 벌였다가…

    애인 몰래 2주간 사라졌던 남자가 애인이 이를 추궁할 것이 두려워 어설픈 자작 납치극을 벌였지만 이내 들통이 나고 말았다고 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라멜 패트웨이(36)는 지난달 28일 새벽 한 길가에서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손과 발이 결박당한 채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복부 통증을 호소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하지만 그의 손을 결박했던 테이프가 손목에 그대로 붙어 있던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그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2주 전 두 명의 남성이 차로 납치한 다음 길거리에 내팽개쳤다고 말했으나 경찰의 끈질긴 추궁에 자작극이었음을 실토해 체포되고 말았다. 한 경찰 관계자는 “바보 얼간이 같은 짓”이라며 그를 비난했으며 이를 지켜본 시민들도 “남자가 겨우 여자한테 흠 잡히기 않기 위해 이런 일을 하다니 참 역겨운 일”이라며 혀를 내찼다. 경찰은 그가 사라졌던 2주간 무슨 일을 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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