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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통신] 美유명 ‘토네이도 파파라치’ 3명 결국 사망

    [미주통신] 美유명 ‘토네이도 파파라치’ 3명 결국 사망

    미국 오클라호마주를 연이어 초토화한 강력한 토네이도 공습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한 토네이도 추적 대원(Storm chaser)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NN은 지난달 31일 오클라호마시티를 휩쓸고 지나간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 9명 가운데 이른바 ‘토네이도 파파라치’로 잘 알려진 팀 사마라스(55)와 그의 아들 폴(24), 그리고 칼 영(45)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토네이도 추적 대원들은 미국 내에서 유명한 전문가들로 특히, 팀 사마라스가 세운 ‘트위스텍스’(Twistex.org)에서 토네이도 추적과 정보 수집 활동을 해왔다. 이들의 활동은 탐사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에서 ‘폭풍 추적대’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어 대중에게 유명세를 탔었다. 이들 3명은 당일 밤 오클라호마시티 서부 엘 리노에서 토네이도 추적 활동을 벌이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또 다른 토네이도 추적 대원은 “그들은 토네이도 파파라치가 아니라 진정한 연구가들이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숨진 팀 사마라스는 자신이 사망한 날에도 트위터에 “폭풍이 시작되고 있다. 위험한 날이 닥칠 것이지만 우리는 괜찮다.”라고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은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토네이도를 촬영하고 있는 추적 대원(팀 사마라스 촬영)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졸업 앨범에 내 이름이 ‘더러운 창녀’라니…

    [미주통신] 졸업 앨범에 내 이름이 ‘더러운 창녀’라니…

    학교생활의 추억과 기록을 남기는 졸업 앨범에 자신의 이름이 ‘더러운 창녀’로 표기되어 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실제로 이러한 일이 텍사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났다고 미 언론들이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고등학교의 학생을 소개하는 앨범에서 운동부 소속 치어리더들의 사진과 함께 그 아래에 학생들의 이름이 소개되었는데 한 학생의 이름이 그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러운 창녀’(Ugly Hoe)로 바뀌어 있었다. 총 400여 부를 인쇄하여 현재 약 13부 정도가 배포된 가운데, 이를 발견한 학교 측은 즉시 전체 앨범을 회수하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황당한 사실은 급속히 학교 전체로 펴져 나갔으며 소셜 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어떠한 연유로 해당 학생의 이름이 이렇게 변경되었는지는 미스터리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주에도 미국 미주리 주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졸업 앨범에 들어가는 친구의 이름을 ‘자위행위’로 슬쩍 바꿔치기해서 체포된 바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현지 지역 방송(KHOU)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70세 발기부전남, 거실에서 아내 불륜 보자 그만…

    [미주통신] 70세 발기부전남, 거실에서 아내 불륜 보자 그만…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70세의 랠프 왈드는 서른 살이나 차이가 나는 아내 존나 플레스(41)와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었지만, 자신의 발기 부전이 늘 마음에 걸리곤 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10일 밤 그는 자기 집 거실에서 아내와 32살의 월터 콘리로 알려진 젊은 남자가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순간 엄청난 충격을 이기지 못한 왈드는 38구경 권총으로 그 남자를 현장에서 사살하고 말았다. 경찰에 의해 2급 살인 혐의로 체포된 그는 그러나 지난 30일(현지 시각)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감옥에서 풀려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검사 측은 발기 부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왈드가 아내와 성관계를 하고 있는 콘리를 보자 순간적으로 분노와 질투를 이기지 못해 그를 총으로 살해했다며 유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왈드 측 변호사는 왈드는 자신의 부인을 덮치고 있는 콘리가 침입자인 줄 알았으며, 아내를 성폭행하는 것으로 알고 사살한 것이라고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베트남 참전 용사이기도 한 왈드가 무죄를 인정받아 석방되자 그의 아내 플레스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그녀는 “정말 내가 술에 취해 정신이 나갔었다.” 며 “남편과 외식을 하기로 했다.”며 즐거워했다. 이들 부부는 함께 성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치료도 받기로 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미 ABC 지역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소녀 납치해 영웅 되려다 살인자로 전락한 청년

    [미주통신] 소녀 납치해 영웅 되려다 살인자로 전락한 청년

    15세 소녀를 유혹해 납치했다가 마치 자신이 발견한 것처럼 일을 꾸며 영웅이 되려고 했던 청년이 소녀가 숨지는 바람에 살인자로 전락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미 언론들이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메인주에 사는 카일 듀브(20)는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하여 가짜 페이스북을 만든 후 15살 소녀인 니콜 케이블을 유혹해 만남을 가졌다. 듀브는 케이블을 만나자마자 그녀의 입을 테이프로 봉한 뒤 아버지 소유의 트럭 짐칸에 몰아넣었다. 한참이 지난 뒤 듀브는 소녀가 질식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녀를 인근 숲 속에 버린 채 도망쳤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 현장에서 듀브의 것으로 보이는 DNA가 발견되었으며 듀브는 살인과 사체 유기 등 중범죄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현재 듀브가 케이블과 성관계를 가지려고 했다는 친구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블의 사망으로 듀브의 허황된 계획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었으며, 그는 혐의가 인정될 경우 종신형이 불가피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현지 지역 신문(BDN)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운다고 6주 된 딸을 냉장고에 넣은 남성 체포

    [미주통신] 운다고 6주 된 딸을 냉장고에 넣은 남성 체포

    울며 칭얼거린다고 갓 6주 밖에 안 된 자신의 딸을 냉장고에 넣어버린 정신 나간 남성이 체포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타일러 도희(25)로 알려진 이 남성은 퇴근 후 자신의 딸이 계속 울자 그만 냉장고 속에 넣고 잠이 들고 말았다. 약 한 시간 후 아내가 집으로 들어오는 소리에 잠이 깬 그는 황급히 아이를 냉장고에서 꺼냈으며 이를 목격한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구조된 아이는 발견 당시 체온이 28도까지 떨어져 있었으며 뼈가 골절되어 있는 등 냉장고에 갇히기 전에도 학대를 당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일러는 처음에는 아내에게 아이를 위해 자신이 냉장고에 넣었다고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이 도착하자 자신이 잠든 사이 아이가 냉장고에 갇히게 되었으며 아내가 들어오는 순간에 자신은 아이를 구조하고 있었던 중이라고 진술을 번복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아내가 남편의 행동을 발견한 순간, 남편이 아내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막았으며 이에 아내가 아이를 업고 옆집으로 달려나가 경찰에 신고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그의 혐의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혐의가 인정될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우물에 빠진 말 구하기 대작전

    [미주통신] 우물에 빠진 말 구하기 대작전

    무게 5백kg이 넘는 말이 깊이 6미터가 넘는 우물에 빠진다면, 어떻게 구해내야 할까? 실제로 이런 일이 2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벌어졌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9살 된 승마용 말인 ‘부디’는 캘리포니아주 산 라파엘에 있는 한 공원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부디는 깊이 6미터가 넘는 우물을 막아놓은 나무 덮개를 모르고 밟았다가 덮개가 부서지면서 그만 우물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부디의 허우적거림과 비명을 듣고 달려온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와 동물 구조대는 일단 말의 익사를 방지하기 위해 4천리터에 달하는 우물물을 빼냄과 동시에 부디를 밖으로 건져내려고 했으나 5백kg이 넘게 나가는 말의 무게 때문에 쉽게 밖으로 구출해 낼 수가 없었다. 결국, 구조대원들은 구출할 방법을 논의한 끝에 부디의 몸을 끈으로 묶은 후 큰 사제 크레인을 동원하여 겨우 우물 밖으로 구출할 수 있었다. 다행히 2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도 부디는 목과 눈 부위 조금의 상처 이외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부디의 새 주인이 된 지 5주밖에 되지 않았다는 말 주인은 “말이 우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광경을 보는 것은 너무 큰 고통이었다.”며 “다시 걸어 다니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사진=미 A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허리케인 샌디 덕분에 출산율 증가한 사연

    작년 10월 말, 미국 뉴저지주를 비롯한 동북부 해안 일대를 초토화시키고 지나간 허리케인 샌디가 한가지는 좋은 일(?)을 하고 갔다면 믿을 수 있을까? 27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작년 허리케인 샌디 덕분에 뉴저지와 뉴욕주 일대의 출산율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이 지역 산부인과 병원들이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정전과 단전, 단수가 거듭되는 시간을 보내면서 집에 갇혀버린 부부들 간의 사랑이 싹터 이때 임신을 한 여성들이 곧 출산을 앞두기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대규모 정전 사태나 허리케인의 피해가 있기는 했지만, 현재처럼 IT(통신) 기술이 발달한 시기에는 모든 업무가 마비되어 고립된 가정에서는 딱히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 이외에는 별로 할 것이 없어진 것도 출산율 증가의 새로운 이유가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평소보다 많게는 약 30%의 출산율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허리케인 샌디의 이름을 따 이른바 ‘샌디 베이비’(Sandy Baby)로 불리는 이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기 위해 뉴욕, 뉴저지주 병원들은 더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뉴욕시 ‘묻지마 총격’에 불안에 떠는 소녀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밤 9시 경 뉴욕시 브롱크스에 사는 12살 난 소녀 카마일리는 자신의 방에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 순간 정체 모를 총알 하나가 소녀 방의 유리창 창문을 뚫고 카마일리의 목을 향해 날아들었다. 천만다행으로 총알은 소녀의 목을 스쳐 지나가 약간의 화상만 입은 채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경찰은 25일 이미 중범죄 전과가 여러 차례 있는 말릭 피노크(36)로 알려진 용의자를 체포하고 그를 불법 무기 소지와 폭력 행사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날의 악몽으로 자신의 딸이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는 카마일리의 어머니는 “창가 쪽의 가구들을 모두 치웠다.”며 “대체 우리가 무슨 죄가 있길래, 누가 이렇게 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 18일 저녁에도 자메이카에서 생일 파티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14세의 소녀가 버스를 향해 날라오던 9발의 총알 중 한 방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한 바 있다. 경찰은 현재 갱단 간의 총격전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으나 범인은 잡히지 않고 있다. 거듭되는 묻지마 총격으로 젊은 소녀들이 잇따라 피해를 당하자 뉴욕 시민들은 자녀 안전 문제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16세 소녀 납치 살인범이 단짝 친구들이라니…

    [미주통신] 16세 소녀 납치 살인범이 단짝 친구들이라니…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지역에서 작년 7월 발생했던 16세 소녀의 실종 사건이 이들의 단짝이었던 여학생들이 납치하여 살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들 여학생들의 범행 동기가 단지 피해 소녀가 자신들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작년 7월 6일경 이 지역에 살던 모범생이었던 스카일라 니스(16)는 누군가의 호출을 받고 집을 나선 후 승용차를 타고 갑자기 사라졌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처음에는 단순 가출로 판단했으나 이후 귀가하지 않자 몇 달간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으나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올해 1월, 니스의 절친한 친구였던 라첼 소프(16)로부터 자신과 또 다른 친구 한 명이 니스를 납치해 칼로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조사관은 피해자가 사는 곳에서 50여km 떨어진 야산에서 실종 소녀의 주검을 발견하고 이들을 살인 혐의로 기소할 수 있었다.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들 두 소녀들은 20년 이상의 징역에 취해질 수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이들 소녀들은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태연히 2개월여 동안 실종 소녀를 찾기 위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 지역 사회가 충격에 빠져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피살당한 스카일라 니스(친구들이 만든 추모 페이스북)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ik@gmail.com
  • [미주통신] “문신한 여성들이 잠자리 쉽게 한다?”

    [미주통신] “문신한 여성들이 잠자리 쉽게 한다?”

    젊은 남성들은 몸에 문신한 여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으며 그녀들이 더욱 쉽게 남자와 잠자리를 가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美)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프랑스 남 브르타뉴 대학교에서 발표됐는데, 연구진은 31명의 남성에게 51명의 여성 중 가장 매력적인 11명을 뽑게 했다. 이후 이들 11명의 여성이 10회는 등 쪽에 가짜 나비 문신을 하고 브르타뉴 비치를 비키니 차림으로 방문하게 하고 나머지 10회는 그냥 비키니 차림으로 방문하게 하여 남성들의 반응을 떠보았다. 결과는 등에 나비 문신을 한 비키니 여성들에게 남성들이 짧은 시간에 더욱 많이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평균 나이가 22.3세인 440명의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남성들은 나비 문신을 한 여성들이 첫 번째 데이트에서 성관계할 가능성이 많은 여성으로 보고 있으며,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구 결과는 전했다. 이번 결과는 “남자들은 문신을 감수성이 높고 성적 욕망이 강한 여성들의 자기광고로 보고 있다.”고 결론지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이번 결과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단지 남자들의 그러한 행동이 특정한 문신 때문에 발생했다고 말하는 것은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를 무시한 불충분한 주장이다.”라고 비난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은행 강도 “여자야 남자야?”… 헷갈리네

    [미주통신] 은행 강도 “여자야 남자야?”… 헷갈리네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아이오와 주에 있는 스튜어트 지역의 한 은행에 밝은 초록색 드레스를 입은 젊은 여성이 몸매를 과시하며 나타났다. 하지만 그녀(?)는 은행 강도로 돌변했다. 은행원을 위협하여 현금을 챙긴 후 대기하고 있는 승합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고 말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즉각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키 165cm 전후의 젊은 여성을 공개 수배하고 나섰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은 이 여성은 여자가 아니라 여장을 한 남자라고 주장을 하고 나선 것. 일부 누리꾼은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을 정밀 분석하며 “눈썹이나 얼굴 안면 근육 등을 보아 가발을 쓰고 여장을 한 남자임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사진을 정밀 확대한 결과, 굵은 아담 애플(목젖)이 확인되고 다리도 남자의 다리가 분명하다.”며 여장을 한 남자라는 주장을 거들고 나섰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여자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러한 논란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사진=여장을 한 남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은행 강도(현지 경찰서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美보이스카우트, 마침내 동성애 단원 인정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BSA)이 마침내 동성애자도 단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미 언론들이 23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세계 최대의 유소년 단체이자 100만 명 이상의 성인 단원도 거느린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는 단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방침을 고소해 왔었다. 이에 미국 내 여론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가해 왔으며 UPS 등 굴지의 기업들도 이러한 방침을 수정하지 않으면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압력을 가한 바 있다. 이에 BSA는 23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동성애자 단원 가입 허용에 관한 투표를 실시해 60%가 넘는 지도자들의 찬성으로 동성애자도 단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하지만 성인 지도자 등 성인 단원에 대해서는 동성애자는 불허한다는 기존 방침은 유지하기로 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이번 결정에 관해 인권 단체 대표들은 “비록 성인 단원에 대한 불허가 아쉽기는 하지만, 103년 보이스카우트 역사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며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동성애자의 단원 참여를 거부했던 단체의 대표들은 “미국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보이스카우트의 이러한 결정은 비극”이라며 실망을 표시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의 이번 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토네이도 공습시 ‘은행 금고’에 숨어 구사일생

    [미주통신] 토네이도 공습시 ‘은행 금고’에 숨어 구사일생

    미국 오클라호마주 무어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건물더미 속에서 남아 있던 은행 금고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쑥대밭이 되어버린 주변을 살펴보고는 자신들의 생존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20일(현지 시각) 오후 3시경 무어 지역에 갑작스럽게 토네이도가 공습하자 이 지역 은행에 있던 직원 14명과 고객 8명은 침착한 대응으로 모두 대형 은행 금고 속으로 몸을 피했다. 토네이도의 공습으로 은행 건물은 대형 금고만 남은 채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얼마 후 토네이도가 물러가고 난 다음 피신했던 사람들은 하나도 다치지 않고 금고문을 열고 나올 수 있었다. 이들 은행 직원들이 자신들의 은행 페이스북에 이러한 내용과 사진을 올리자 삽시간에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이 은행 관계자는 “전체 직원들이 소유한 개인 집들은 전부 산산조각이 났지만, 직원들은 대형 금고 속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서 전혀 다치지 않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모두 24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무어 지역의 토네이도는 미국 역사상 한 번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힌 토네이도로 기록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페이스북(Dena Clark)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토네이도 피해’ 생방송 인터뷰 도중 애완견 살아나와

    [미주통신] ‘토네이도 피해’ 생방송 인터뷰 도중 애완견 살아나와

    20일(이하 현지 시각) 순식간에 24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무어 지역을 덮친 가공할 토네이도의 위력으로 이 지역이 초토화된 가운데, 죽은 줄만 알았던 자신의 애완견이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잔해 속에서 살아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무어 지역에 사는 여성인 바바라 가르시아는 폐허가 된 자신의 집터 앞에서 미 CBS 방송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기르던 애완견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며 죽은 것 같다고 한탄했다. 순간 카메라 스태프 중 한 명이 잔해 속에서 무언가 미세한 움직임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들이대자 갇힌 애완견의 얼굴이 드러났다. 인터뷰 도중 놀란 가르시아는 방송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애완견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다. 다행히 이 애완견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살아있게 해 달라는 나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셨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애완견을 애타게 찾는 여성을 인터뷰하려다 뜻밖에도 애완견이 구조되는 장면을 그대로 생중계한 미 CBS 방송 내용은 미국은 물론 영국의 언론들도 보도하는 등 감동과 함께 큰 화제를 불려 일으켰다. 사진=미 CBS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트랜스젠더 남학생 “남자 이름 불려주오” 하소연

    [미주통신] 트랜스젠더 남학생 “남자 이름 불려주오” 하소연

    여자로 태어났지만 점차 남자로 성전환된 고등학생이 졸업식을 앞두고 법적인 여성 이름 대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남자 이름으로 호명해 달라고 학교 당국에 진정을 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삭 울프(18)는 다음달 7일 거행되는 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법적 여성 이름인 ‘시애라 스탬보흐’ 대신 지금 쓰고 있는 남성 이름 ‘이삭’으로 불러 줄 것을 학교 측에 진정했다. 그는 동료 학생 2000여 명의 연대 서명을 받아 진정서를 학교 당국에 제출했으며, 청문회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그의 이름은 이삭’ 이라는 피켓을 들고 지지 시위를 벌였다. 학교 당국은 졸업식에서는 법적으로 등록된 이름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난감해하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삭의 어머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법적인 변경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졸업장에는 여자 이름으로 되어 있더라도 호명은 늘 쓰던 이름인 이삭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삭은 여학생이 입는 노란색 졸업 가운 대신 남학생들이 착용하는 검은색 가운을 입는 것은 허용되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성희롱 파문’ 美 뉴욕주 의원 끝내 사퇴

    [미주통신] ‘성희롱 파문’ 美 뉴욕주 의원 끝내 사퇴

    부하 여직원 여러 명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비토 로페즈(71) 뉴욕주 하원의원이 비난 여론에 18일(현지 시각) 끝내 사퇴를 발표했다. 로페즈는 의정 활동 기간 중 자신의 부하 여직원 여러 명을 성적으로 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으며 일부 여직원은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최소 8명의 여직원을 껴 안겨나 음담패설을 하는 등 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애초 로페즈는 이번 임기 말인 6월 20일에 자진 사임하겠다고 밝혔으나 여론이 더욱 악화되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마저 그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자 의회의 청문회가 열리기에 앞서 20일 자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뉴욕 브루클린 지역을 기반으로 29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의정 활동을 펼쳐온 로페즈는 이번 일로 비록 형사적인 기소는 되지 않았으나 불명예스럽게 퇴진하고 말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비토 로페즈 전 뉴욕주 의원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무장 강도, 하필이면 집주인 가둔 곳이…

    [미주통신] 무장 강도, 하필이면 집주인 가둔 곳이…

    한 가정집에 침입한 3명의 무장 강도가 물건을 훔치기 위해 주인을 위협한 후 장롱 속에 가두었으나 하필이면 주인이 총기류를 저장해둔 곳에 가두는 바람에 되레 주인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한 명은 부상을 당하는 등 혼비백산해 도망가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미 언론들에 의하면 지난 14일 오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 있는 한 가정집에 총으로 무장한 3명의 강도가 들이닥쳤다. 20대 청년들로 추정되는 이들 무장 강도는 집에 있던 같은 또래의 집주인을 폭행하고 위협한 후 그를 장롱 속에 가두었다. 하지만 그 장롱 안이 총기류를 저장한 장소라는 것을 이 무장 강도들은 꿈에도 몰랐다. 이들이 집안을 뒤지고 돌아다니는 사이 장총에 실탄을 장착한 집주인이 장롱 문틈에서 한 명의 무장 강도를 발견한 순간 총을 발사하고 말았다. 화들짝 놀란 무장 강도들은 응사하면서 달아났으나 총에 맞은 한 명의 무장 강도는 피를 흘린 채 도로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나머지 두 명은 차를 이용해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현지 경찰은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집주인은 텍사스 주법에 따라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현지 방송(KHOU)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뉴욕시 지하철 침수 걱정은 이제 뚝?

    [미주통신] 뉴욕시 지하철 침수 걱정은 이제 뚝?

    지난해 10월 말쯤 미국 동부 해안에 상륙한 허리케인 샌디는 실로 가공할 피해를 안겨줬다. 특히 뉴욕시에 사는 주민은 무엇보다도 지하철과 터널이 침수돼 대중교통이 장기간 마비되는 바람에 크나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제 그러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뉴욕시 대중교통 당국(MTA)은 허리케인이나 테러로 지하철이나 터널이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용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 그 방법은 다름이 아니라 지름이 4m, 둘레가 9m 이상 나가는 특수한 고무풍선 형태의 장치를 터널 입구에서 부풀려 입구를 봉쇄한다는 것이다. 15일 뉴욕 지하철 1호선의 한 역에서 실험을 시행한 MTA 관계자는 “언젠가 또 다른 큰 허리케인이 오면 이 장치는 침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더라도 허리케인 샌디와 같은 대형 침수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10월 불어 닥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뉴욕시에서는 8개의 터널이 모두 침수돼 전기와 전자 장치 등 관련 시설을 복구하는 데에만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갔다. 미 국토안보부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추가적인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MTA)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운을 타고났나?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미주통신] 운을 타고났나?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일반인은 평생 한 번 당첨되기고 어렵다는 복권. 그런데 무려 네 번이나 당첨된 남성이 있어 화제다. 14일(현지 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복권 당국은 버지니아주에 사는 멜빈 윌슨(72)이 긁는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발표했다. 상금은 한화로 환산하면 약 5억 5000만 원 정도이다. 그런데 윌슨은 이미 지난 2004년 11월에는 같은 금액의 복권에 당첨되었고 이어 2005년 3월에는 3700만 원 상당을, 같은 해 11월에는 다시 11억 원 상당의 복권에 연속적으로 당첨되어 당시 언론에 보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우체국에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윌슨은 복권 당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저 적절한 장소에서 정확한 시간에 샀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윌슨의 네 차례 연속 당첨 전에도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인 존 긴더가 1993년부터 2010년 사이 네 차례 잭팟을 터뜨려 약 230억의 상금을 받은 바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버지니아 복권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뉴욕대 유명 교수 ‘몰카’ 촬영하다 딱 걸렸네

    [미주통신] 뉴욕대 유명 교수 ‘몰카’ 촬영하다 딱 걸렸네

    미국 뉴욕대학교(NYU)의 예술 역사학과의 유명 교수인 로스 피노치오(34)가 여성 탈의실에서 여성의 나체를 몰래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뉴욕포스트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중세 예술 전문가이기도 한 이 교수는 뉴욕에 있는 한 의상실의 남녀가 칸막이로 구분된 탈의실 안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발등 위에 놓아 밀어 넣는 방법으로 여성의 나체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노치오는 한 여성(26) 피해자가 탈의실 밑에 무언가 이상한 것이 있다고 의상실 매니저한테 알리는 바람에 그만 들통이 나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또 다른 피해 여성(28)이 들어오자 다시 촬영을 시도하다가 의상실 매니저한테 그만 딱 걸리고 말았다. 그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의상실을 나오는 장면이 고스란히 매니저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잡혀 언론에 공개되고 말았다. 경찰은 피노치오를 불법 촬영 등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NYU 측은 모든 사항이 밝혀질 때까지 피노치오는 학생들과의 접촉을 금지하도록 직위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노치오 교수는 학창시절 19세기 예술에 관한 논문으로 NYU를 수석으로 졸업한 학생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뉴욕포스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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