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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구르트 줘요!”…가게 난장판 벌인 사슴 화제

    “요구르트 줘요!”…가게 난장판 벌인 사슴 화제

    미국 뉴저지주(州)의 한 쇼핑몰 내에 있는 요구르트 전문점에 느닷없이 사슴 한 마리가 나타나 마치 요구르트를 내놓으라는 듯 난장판을 벌이는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그대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가게 주인 엘런 프레차에 의하면 지난달 14일 가게 문을 닫으려는 늦은 저녁에 갑자기 사슴 한 마리가 난데없이 가게로 들이닥쳤다고 말했다. 이 사슴은 가게 바닥의 미끄러운 타일에 적응을 하지 못한 듯 이리저리 미끄러지면서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등 난장판을 벌이고 말았다. 이에 놀란 프레차와 그의 딸은 주방으로 피신했으나 이 사슴은 마치 요구르트를 좀 달라는 듯 주방에도 들어와 기웃거리다가 다시 테이블로 나가는 등 소란을 이어갔다. 이러한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잡힌 것을 뒤늦게 발견한 프레차의 아들은 지난 24일,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이 사슴이 난장판을 벌이는 장면을 유튜브에 올려 보는 사람의 배꼽을 잡게 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슴의 등장에 놀란 주인은 “정문을 열면서 사슴이 밖으로 나가기를 유도했으나 한참 후에야 겨우 뒤쪽 비상문으로 빠져나갔다”며 “사슴의 난장판으로 유리 파손 등 500만 원이 넘는 손해를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영상 보러가기 이 같은 사실을 목격한 인근 상점의 주인들은 “35년 넘게 영업을 해 왔어도 사슴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가게에서 미끄러지면서 다소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이 사슴은 출동한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찾을 수 없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요구르트 가게에 들어온 불청객 사슴(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공항내에서 간단히 제조한 폭탄 위력이…美 항공보안 비상

    공항내에서 간단히 제조한 폭탄 위력이…美 항공보안 비상

    911테러 이후 전신 스캐너까지 동원하며 철두철미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항공 보안에 엄청난 허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과 미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거주하는 웹 개발자이자 자칭 보안연구가인 에반 부스는 공항의 엄격한 보안 심사를 통과한 다음 터미널 내에 있는 상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로 엄청난 파괴력이 있는 사제 폭발물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이러한 물품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사제 총과 여러 종류의 폭발물들을 자신의 홈페이지(www.terminalcornucopia.com)에 올리고, 만드는 과정과 폭발 장면까지 공개해 보는 이들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부스는 공항 상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캔이나 건전지, 스프레이 등을 이용하여 불과 10분 안에 이러한 폭발물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스가 만든 사제 폭발물이 터지는 장면은 상당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제 총 또한 두꺼운 나무 칸막이를 간단히 뚫는 등 파괴력이 만만치 않음을 실증했다. 부스는 자신은 개인적으로 항공기 테러를 우려하는 보안연구가라고 밝히면서 “정말 우리가 항공기 테러를 걱정한다면 이미 너무 늦었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기 전에 이미 연방수사국(FBI)이나 중앙정보국(CIA) 등 관계기관에 알려주었다”고 밝혔다. 부스는 자신이 만든 것은 간단한 예를 든 것이라고 밝히면서 “공항에서 구입 가능한 리튬(건전지)은 물과 반응하면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기 때문에 이보다 강력한 폭탄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가 이러한 폭발물을 가지고 조종석으로 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이라며 구멍 난 보안 체계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영화 ‘열한시’ 예매율 압도적 1위…2013년 마지막 흥행작 되나

    영화 ‘열한시’ 예매율 압도적 1위…2013년 마지막 흥행작 되나

    영화 ‘열한시’가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영화 ‘열한시’는 개봉을 이틀 앞둔 26일 현재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같은 시기 개봉예정작 중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열한시’는 다음날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 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스릴러 영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시간 추적 타임스릴러 장르로 이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는 ‘열한시’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할 예정이다.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이 주연을 맡았고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연출을 했던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항내에서 간단히 제조한 폭발물… 항공보안에 구멍 충격

    공항내에서 간단히 제조한 폭발물… 항공보안에 구멍 충격

    911테러 이후 전신 스캐너까지 동원하며 철두철미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항공 보안에 엄청난 허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과 미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거주하는 웹 개발자이자 자칭 보안연구가인 에반 부스는 공항의 엄격한 보안 심사를 통과한 다음 터미널 내에 있는 상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로 엄청난 파괴력이 있는 사제 폭발물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이러한 물품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사제 총과 여러 종류의 폭발물들을 자신의 홈페이지(www.terminalcornucopia.com)에 올리고, 만드는 과정과 폭발 장면까지 공개해 보는 이들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부스는 공항 상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캔이나 건전지, 스프레이 등을 이용하여 불과 10분 안에 이러한 폭발물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스가 만든 사제 폭발물이 터지는 장면은 상당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제 총 또한 두꺼운 나무 칸막이를 간단히 뚫는 등 파괴력이 만만치 않음을 실증했다. 부스는 자신은 개인적으로 항공기 테러를 우려하는 보안연구가라고 밝히면서 “정말 우리가 항공기 테러를 걱정한다면 이미 너무 늦었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기 전에 이미 연방수사국(FBI)이나 중앙정보국(CIA) 등 관계기관에 알려주었다”고 밝혔다. 부스는 자신이 만든 것은 간단한 예를 든 것이라고 밝히면서 “공항에서 구입 가능한 리튬(건전지)은 물과 반응하면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기 때문에 이보다 강력한 폭탄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가 이러한 폭발물을 가지고 조종석으로 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이라며 구멍 난 보안 체계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냉장고속 포도에 ‘치명적 독거미’가…美 주의보

    냉장고속 포도에 ‘치명적 독거미’가…美 주의보

    포도 먹을 때 ‘독거미’ 주의하세요 사람들이 즐겨 먹는 포도에 숨어 있는 일명 ‘블랙위도우 스파이더(black widow spider)’라고 불리는 작은 독거미가 미국 일부 도시에서 연이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딜스버그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인 이반 왈렌 지난 21일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포도를 먹으려고 물에 담가 씻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포도를 자세히 본 결과 두 마리의 거미를 발견했던 것. 한 마리는 냉장고에 오래 있었던 관계로 죽어 있었으나 나머지 한 마리는 살아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왈렌은 용감하게 살아있는 한 마리 거미를 유리병에 옮겨 담고 모양새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다가 자신이 발견한 거미가 치명적인 독을 가진 블랙위도우 거미인 것을 알아차리고선 더욱 소스라치고 말았다. 전문가들은 이 거미는 매우 위험한 독을 가진 거미이며 잘못하면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언론들은 최근 미국 미시간, 위스콘신, 미네소타 등 미국 여러 지역에서 판매된 포도에서 이 독거미가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독거미는 다리를 포함해 손 두 마디 정도의 크기이며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띠고 있는 데 반해 등 쪽에 빨간 색상의 점 형태의 표시가 있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블랙위도우 거미(sonline.co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전역 ‘퍽치기 게임’ 사건 잇달아…시민 불안감

    美 전역 ‘퍽치기 게임’ 사건 잇달아…시민 불안감

    미국 전역에서 이른바 ‘퍽치기 게임’(knockout game)이라고 불리는 ‘묻지마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퍽치기 게임’이란 일단의 10대 청소년들이 길을 지나가는 불특정 다수 사람에게 갑자기 주먹을 휘두르고 난 후 도망가는 게임을 일컫는 것으로 일부 청소년들은 이 장면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대범함까지 보이는 등 날로 모방 범죄가 늘고 있어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뉴욕시에서는 78세의 할머니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지나가던 청소년들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워싱턴 DC에서 뉴욕주 의원인 그레이스 맹 여성의원이 길을 걸어가던 중 갑자기 뒷머리를 얻어맞고 가방을 날치기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들은 이 사건이 이른바 ‘퍽치기 게임’과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피츠버그시에서 길을 걸어가던 고등학교 교사가 갑자기 지나가던 청소년이 날린 주먹에 의해 쓰러지는 장면(사진)이 생생히 감시카메라에 잡혀 미국 전역에 충격을 준 바 있다. 경찰 조사 끝에 폭력을 행사한 범인은 15살의 학생으로 드러나 체포되었다. 이 밖에도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 주에서는 19살의 두 청년이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63세의 남성에게 묻지마 폭력을 행사하여 체포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13살과 14살 된 청소년이 지나가던 46세의 남성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도망을 쳤다가 체포되었다. 이 남성은 결국 목뼈가 부려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미 전역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다. 이와 같은 이른바 ‘퍽치기 게임’ 사건의 확산에 관해 레이먼드 겔리 뉴욕경찰(NYPD) 국장은 “일부는 단순 폭력 사건으로 보이지만, 매우 우려되는 현상이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공화당 소속 한 의원도 “지나가는 무고한 사람을 노리며 확산하는 이러한 현상은 그 대상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심각함이 있다”면서 “삶은 비디오 게임이 아니다. 이것은 정말 우리 삶을 위험에 빠뜨리고 파괴하는 짓”이라며 일부 빗나간 청소년들의 자성을 촉구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지나가던 고등학교 교사 갑자기 휘두른 주먹에 쓰러지는 장면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무심코 주운 ‘곰인형’ 알고보니 ‘사제 폭탄’ 충격

    무심코 주운 ‘곰인형’ 알고보니 ‘사제 폭탄’ 충격

    신문 배달용 차를 운전하는 한 남성이 도로에 버려진 장난감 곰인형을 주웠으나 자세히 관찰한 결과 사제 폭발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클리블랜드 지역에서 신문 배달용 차를 운전하는 앤서니 캐넌(42)은 지난 21일 배달을 위해 도로를 주행하던 중에 도로 한가운데 떨어진 장난감 곰인형을 목격했다. 그는 다시 차를 돌려 이 곰인형을 주웠으며 곰인형 안에 특이한 장치가 있어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배달을 마친 후에야 친척 집에서 밝은 불빛 아래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곰인형 안에 특이한 액체가 담긴 통을 감싸고 있는 선들이 있는 등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판단한 캐넌은 경찰에 신고했고 연락을 받은 경찰과 폭발물 처리반은 캐넌에게 즉시 집 밖으로 대피하라고 일러주면서 긴급 출동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곰인형은 누군가가 만든 사제 폭발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캐넌은 참 운이 좋았다”며 “6개월 전에도 이 지역에서 이와 비슷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되어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범인을 체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주운 곰인형이 사제 폭발물이었다는 소식에 캐넌은 “내가 주웠으니 천만다행” 이라며 “지나가던 아이들이 보았다면 분명히 먼저 주웠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심경을 밝혔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도로에 떨어져 있던 곰인형 사제 폭발물 (A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애완견에게 열차 탈 권리를!” 美 정치인들 합동 기자회견

    “애완견에게 열차 탈 권리를!” 美 정치인들 합동 기자회견

    미국 정치인들이 애완견들도 열차를 타게 할 수 있는 법이 통과되게 하기 위해 자신들의 애완견들을 데리고 기자회견을 펼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공화당 소속 마이클 그림 등 하원의원들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애완견들도 기차에 탑승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하원에 제안했다”며 이 법이 통과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 회견에서 그림 의원은 자신의 요크셔테리어 애완견을 데리고 나왔으며 같은 당의 제프 덴함 의원은 프렌치 불도그를 데리고 나오는 등 참가한 의원들이 모두 각자 키우는 애완견을 데리고 나와 기자회견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미국은 애완견들이 급격한 기온 변화로 열차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1976년 이래로 애완견의 열차 탑승을 금지하고 있다. 이 법을 대표 제안한 그림 의원은 “애완견은 가족의 일부”라며 “애완견을 데리고 여행을 갈 때에도 열차 탑승이 금지되어 자동차나 비행기로 가야 하는 등 불편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법안에 애완견의 운반 바구니 규정 등 적절한 규정을 넣었다”며 열차 차량 중 1개 차량은 애완견 탑승 가능 열차가 되게끔 법이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국철도공사(Amtrak) 대표는 “어떻게 애완견 전용 열차를 운행할지 등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애완견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는 미 정치인들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com@gmail.com
  • “여기가 아닌가 보네?”…엉뚱한 곳에 착륙한 보잉 조종사들

    “여기가 아닌가 보네?”…엉뚱한 곳에 착륙한 보잉 조종사들

    미국 보잉사가 운영하는 거대 화물기가 착륙 예정 공항이 아닌 인근의 다른 공항에 착륙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조종사들은 착륙 직후에도 다른 공항에 내렸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황당함을 더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보잉사의 대형 747 화물기(Dreamlifter)는 지난 20일 저녁 착륙 예정 공항이던 캔자스 주 맥코넬 공군기지 인근의 비치 펙토리 공항을 지나쳐 6.8km 떨어진 제임스 자바라 공항에 착륙하고 말았다.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가 착륙하지 않자 관제탑은 기장을 호출해 “비치 공항에 내린 것이 맞느냐”고 물었고 기장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관제탑이 “자바라 공항에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하자 기장은 그제야 “다시 말해 달라”고 하면서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자바라 공항은 대형 화물기가 이륙하기에는 활주로가 짧아 보잉사는 한때 대형 견인 차량을 이용하여 이 화물기를 착륙 예정 공항까지 끌고 가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결국 탑재한 화물을 내려 무게를 줄인 다음 재이륙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CNN은 물론 해당 지역 방송들은 이 대형 화물기의 재이륙 장면을 생중계로 보도하는 등 관심을 집중시켰다. 결국, 기장의 실수로 엉뚱한 공항에 착륙했던 이 대형 화물기는 이날 오후 현지 시각 1시 17분에 재이륙에 성공하여 원래 예정된 공항으로 향했다. 사진: 보잉사 대형 화물기가 재이륙을 준비하는 장면 (현지방송 ‘KMBC’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영화 ‘열한시’ 최다니엘 “처음으로 안경 벗고 연기…성형설 각오한다”

    영화 ‘열한시’ 최다니엘 “처음으로 안경 벗고 연기…성형설 각오한다”

    2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 언론시사회에 배우 최다니엘이 참석했다. 최다니엘은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쓰지 않아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과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이 참석해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열한시’는 천재 물리학자 우석(정재영)이 연구원들과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사건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화보] 김옥빈, 앞트임 지퍼 드레스 은근 섹시 ‘눈길’

    [화보] 김옥빈, 앞트임 지퍼 드레스 은근 섹시 ‘눈길’

    2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옥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옥빈은 이날 지퍼가 포인트인 독특한 원피스를 입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과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이 참석해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열한시’는 천재 물리학자 우석(정재영)이 연구원들과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사건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영화 ‘열한시’ 김옥빈 섹시美 강조한 앞트임 밀착원피스 ‘눈길’

    영화 ‘열한시’ 김옥빈 섹시美 강조한 앞트임 밀착원피스 ‘눈길’

    2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 언론시사회에 배우 김옥빈이 참석했다. 김옥빈은 이날 지퍼가 포인트인 독특한 원피스를 입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과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이 참석해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영화 ‘열한시’는 천재 물리학자 우석(정재영)이 연구원들과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사건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영화 ‘열한시’ 언론시사회

    [포토] 영화 ‘열한시’ 언론시사회

    2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과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이 참석했다. 영화 ‘열한시’는 천재 물리학자 우석(정재영)이 연구원들과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사건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최다니엘, “안경 벗고 출연, 성형설 나올 듯”

    [포토] 최다니엘, “안경 벗고 출연, 성형설 나올 듯”

    2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열한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최다니엘이 참석해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英 매체 선정 2013-14 EPL 베스트 11

    英 매체 선정 2013-14 EPL 베스트 11

    2013-14시즌 개막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11월 현재까지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 ‘베스트 11’을 英 스포츠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했다. 선수 선정 기준은 최소 7경기 이상을 출장한 선수만을 대상으로 각 경기의 평점을 통계내어 선정했으며 이 때문에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즈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됐다. 공격수 중에서는 아스날의 올리비에 지루와 리버풀의 다니엘 스터리지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루는 이번 시즌 ‘연계형 스트라이커’의 표본으로 아스날에서 주전 자리를 확실히 꿰찼으며, 스터리지도 긴 방랑 끝에 드디어 리버풀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와 토트넘의 앤드로스 타운젠드가 양쪽 날개 자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으며, 중앙에는 이번 시즌 리그 통산 100골을 기록한 스티븐 제라드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아론 램지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맨유의 파트리스 에브라를 제외하면 명성은 높지 않지만, 실력파 선수들이 선정됐는데 웨스트햄의 윈스턴 리드와 사우스햄튼의 데얀 로브렌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중앙수비수로 드러났다. 오른쪽 수비수는 뉴캐슬의 마티유 드뷔시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평균 평점을 기록한 골키퍼는 토트넘의 휴고 요리스였으며 베스트 11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6골 4어시스트를 기록중인 아스날의 아론 램지였다.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뉴욕의 명물 ‘그래피티 빌딩’ 사라진다

    뉴욕의 명물 ‘그래피티 빌딩’ 사라진다

    ‘그래피티(graffiti)’, 주로 버려진 건물이나 구조물 등에 여러 가지 예술적 낙서를 하는 행위를 일컫고 있다. 특히 1970년대 이후 미국에서는 이러한 그래피티가 붐을 이루어 뉴욕시나 여타 대도시 주변 건물들이 한때 그래피티로 뒤덥이다시피 했으나 최근 들어 각종 규제와 단속으로 인해 많이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그래피티의 메카라고 불리는 뉴욕시의 한 유명한 건물이 낙서들을 모두 지우고 곧 철거될 예정이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시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이 건물은 ‘파이브포인쯔(5Pointz)’로 불리며 그동안 숱한 도시 예술가들이 예술적인 낙서를 그려 놓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지난 10월 이 건물을 철거하고 고급 아파트를 건립하는 계획이 승인되었다. 이에 예술가 단체들은 예술의 권리를 내세우며 철거 공사를 중지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하였으나 최근 기각되고 말았다. 이에 건물 주인은 이날 건물 전체를 흰색 페인트로 다시 도색했으며 곧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예술가들은 “지난 10년간의 공들인 작업이 하룻밤에 없어지다니 매우 슬프다”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그래피티 건물을 다시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건물주인 제리 울코프는 자신에게 몰려드는 비난을 반박하며 “지난 10여 년간이나 이 건물에 예술가들의 그래피티를 허용해 왔었다”며 “그들의 일을 지지했고 그동안 어떤 비난도 받은 바 없는 데, 그러한 선의는 무시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진: 그래피티의 메카로 유명했던 뉴욕시 ‘5Pointz’ 건물(자료사진,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뉴욕의 명물 ‘그래피티의 메카’ 빌딩 사라진다

    뉴욕의 명물 ‘그래피티의 메카’ 빌딩 사라진다

    ‘그래피티(graffiti)’, 주로 버려진 건물이나 구조물 등에 여러 가지 예술적 낙서를 하는 행위를 일컫고 있다. 특히 1970년대 이후 미국에서는 이러한 그래피티가 붐을 이루어 뉴욕시나 여타 대도시 주변 건물들이 한때 그래피티로 뒤덥이다시피 했으나 최근 들어 각종 규제와 단속으로 인해 많이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그래피티의 메카라고 불리는 뉴욕시의 한 유명한 건물이 낙서들을 모두 지우고 곧 철거될 예정이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시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이 건물은 ‘파이브포인쯔(5Pointz)’로 불리며 그동안 숱한 도시 예술가들이 예술적인 낙서를 그려 놓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지난 10월 이 건물을 철거하고 고급 아파트를 건립하는 계획이 승인되었다. 이에 예술가 단체들은 예술의 권리를 내세우며 철거 공사를 중지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하였으나 최근 기각되고 말았다. 이에 건물 주인은 이날 건물 전체를 흰색 페인트로 다시 도색했으며 곧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예술가들은 “지난 10년간의 공들인 작업이 하룻밤에 없어지다니 매우 슬프다”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그래피티 건물을 다시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건물주인 제리 울코프는 자신에게 몰려드는 비난을 반박하며 “지난 10여 년간이나 이 건물에 예술가들의 그래피티를 허용해 왔었다”며 “그들의 일을 지지했고 그동안 어떤 비난도 받은 바 없는 데, 그러한 선의는 무시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진: 그래피티의 메카로 유명했던 뉴욕시 ‘5Pointz’ 건물(자료사진,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공중화장실 사용후기 보내주면 100달러 드립니다’

    ‘공중화장실 사용후기 보내주면 100달러 드립니다’

    공중화장실만 잘 이용하면 돈 버는 방법이 있을까? 놀랍게도 방법은 있다. 미국 전역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www.toiletfinder.com)는 최근 자신이 사는 지역 인근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보와 사용 후기를 보내는 사람에게 최대 100달러(10만5천원)의 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광고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사이트를 개설한 마이클 리는 생활정보 광고지에 올린 광고를 통해 “이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다”며 “관심 있는 사람은 이력서가 아니라 공중화장실에 대한 사용 후기를 보내주면 20달러에서 최대 100달러까지 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공중화장실을 둘러본 경험을 예로 들며 “많은 공중화장실들이 휴지가 배치되어 있지 않고 변기가 막혀 있는 등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유머러스하고 창조적인 글뿐만 아니라 다소 역겨운 후기도 환영한다”면서 “더욱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많이 보급되어 삶을 편하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에 근거를 두고 개설된 이 사이트에는 현재 뉴욕주에 있는 주로 레스토랑에 딸린 5만 6천개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위치와 정보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콘돔 강제법’에 포르노 급감, 이유가…

    ‘콘돔 강제법’에 포르노 급감, 이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지역에서 지난해 11월 포르노 관련 영화 출연 배우들에 대한 콘돔 착용을 의무화한 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영화 제작 허가가 급감해 성인영화 제작 업계가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나섰다고 미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지역 성인영화 제작 업계 단체인 ‘자유발언연대(Free Speech Coalition)’는 “올해 9월 중순까지 겨우 24편의 성인영화가 제작 허가를 받았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480편이 허가를 받은 것에 비하면 95%나 급락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의 다이엔 듀크 대표는 “보통 한 편의 성인영화 제작 허가 비용이 1000달러(106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LA 카운티는 총 45만달러(4억8000만원) 이상의 손실을 봤다”며 “이와 관련된 연관 업체들의 피해를 합치면 액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듀크 대표는 “이러한 규정으로 영화 제작자들은 인근 다른 도시나 주(州)로 떠나고 있다”며 관련 산업의 침체를 우려했다. 실제로 법 시행 후 성인영화 배우들에 대한 콘돔 착용 규정이 없는 인근 카말릴로 시로 포르노 제작 허가 요청이 밀려들어 이 시는 45일간 포르노 제작을 일시 금지하기도 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이른바 ‘콘돔 강제법’ 제정을 이끌어 낸 ‘에이즈건강관리재단(AIDS Healthcare Foundation)’은 관련 성인영화 산업계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 법은 포르노에 출연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공중의 보건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며 관련 업계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첫눈 오면 응급실에 심장마비 환자 가득” 美 의사 경고

    “첫눈 오면 응급실에 심장마비 환자 가득” 美 의사 경고

    미국 심장 관련 전문 의사가 날씨가 갑자기 뚝 떨어지거나 특히, 첫눈이 내리는 날에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혈관 관련 질환의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뉴욕장로병원(NewYork-Presbyterian Hospital) 심장연구소의 홀리 앤드슨 박사는 “기온이 급강하하거나 특히, 첫 폭설이 내린 날에는 병원 응급실이 심장 관련 질환 사고로 가득 찬다”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는 동맥을 움츠리게 만드는 데 이미 혈관이 좁아진 사람들의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홀리 박사는 “첫눈이 내린 후 바로 눈 치우기 작업에 나서는 것은 추위에 적응이 안 된 신체에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땀 흘림과 소화불량, 짧은 호흡 등은 위험한 징조이며 특히, 가슴 통증은 심장마비와 바로 관련이 있다”고 경고했다. 홀리 박사는 이어 “하지만 남성들과는 다르게 여성 심장마비 환자의 40%는 사전에 심장마비의 전조인 가슴 통증을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세가 발견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살짝 녹은 눈은 심장마비뿐만 아니라 골절상도 입히기 쉽다”며 “충분히 몸을 따뜻하게 한 후 찬 기운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스카프 등을 목과 입에 걸친 후 외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서 열과 에너지를 빼앗아 갈 뿐”이라며 “따뜻한 물이나 초콜릿 음료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자료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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