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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슈퍼모델·토익만점 엄친아”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슈퍼모델·토익만점 엄친아”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슈퍼모델·토익만점 엄친아”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영화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화제다. 2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다음달부터 서울에서 촬영하며 이미 할리우드 제작진이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가 악역을 맡을 한국 여배우를 찾는다는 소식에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꾸며 40여명 여배우가 오디션을 봤고 이중에 김수현이 출연배우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는 “오디션을 본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캐스팅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수현은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브레인’에서는 재벌가 딸 장유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김수현은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블이 김수현을 점찍은 데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거주했다는 김수현은 토익 만점을 받았고 대학시절 교내 영자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변역가로도 나섰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토익만점 대단하네”,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토익 만점에 슈퍼모델 몸매까지 부럽다”,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이제 할리우드 배우?”,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각선미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보도에 “오디션 본 것은 맞지만…”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보도에 “오디션 본 것은 맞지만…”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보도에 “오디션 본 것은 맞지만…”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영화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2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다음달부터 서울에서 촬영하며 이미 할리우드 제작진이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가 악역을 맡을 한국 여배우를 찾는다는 소식에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꾸며 40여명 여배우가 오디션을 봤고 이중에 김수현이 출연배우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는 “오디션을 본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캐스팅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수현은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브레인’에서는 재벌가 딸 장유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김수현은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블이 김수현을 점찍은 데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거주했다는 김수현은 토익 만점을 받았고 대학시절 교내 영자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변역가로도 나섰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영어실력 좋나 보네”,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토익 만점에 슈퍼모델 1위. 부럽다”,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무슨 역 맡게 될까”,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앞으로도 좋은 연기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김수현’ 낙점…이유는?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김수현’ 낙점…이유는?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김수현’ 낙점…이유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스포츠월드가 28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다음달부터 서울에서 촬영하며 이미 할리우드 제작진이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진흥위원회 등 유관기관들의 전폭적인 협조 아래 한국 대기업도 대규모 PPL를 계획하고 있는 등 ‘어벤져스2’의 한국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이 매체는 어벤져스2가 악역을 맡을 한국 여배우를 찾는다는 소식에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꾸며 40여명 여배우가 오디션을 봤고 이중에 김수현이 출연배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수현은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브레인’에서는 재벌가 딸 장유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김수현은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월드는 마블이 김수현을 점찍은 데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한 몫 했다고 보도했다.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거주했다는 김수현은 토익 만점을 받았고 대학시절 교내 영자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변역가로도 나섰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한국 여배우 김수현 자랑스럽다”,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김수현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낙점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슈퍼모델 1위…스펙이 ‘깜짝’

    어벤져스2 낙점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슈퍼모델 1위…스펙이 ‘깜짝’

    어벤져스2 낙점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슈퍼모델 1위…스펙이 ‘깜짝”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스포츠월드가 2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다음달부터 서울에서 촬영하며 이미 할리우드 제작진이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진흥위원회 등 유관기관들의 전폭적인 협조 아래 한국 대기업도 대규모 PPL를 계획하고 있는 등 ‘어벤져스2’의 한국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이 매체는 어벤져스2가 악역을 맡을 한국 여배우를 찾는다는 소식에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꾸며 40여명 여배우가 오디션을 봤고 이중에 김수현이 출연배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수현은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브레인’에서는 재벌가 딸 장유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김수현은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월드는 마블이 김수현을 점찍은 데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한 몫 했다고 보도했다.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거주했다는 김수현은 토익 만점을 받았고 대학시절 교내 영자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변역가로도 나섰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스펙이 대단하네”,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정말 멋있어요”,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악역으로 나오면 무슨 역할 맡나. 궁금해”,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할리우드에서 낙점한 이유가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177cm 글래머 몸매 ‘화제’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177cm 글래머 몸매 ‘화제’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177cm 글래머 몸매 ‘화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영화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다음달부터 서울에서 촬영하며 이미 할리우드 제작진이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가 악역을 맡을 한국 여배우를 찾는다는 소식에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꾸며 40여명 여배우가 오디션을 봤고 이중에 김수현이 출연배우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는 “오디션을 본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캐스팅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수현은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브레인’에서는 재벌가 딸 장유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김수현은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블이 김수현을 점찍은 데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거주했다는 김수현은 토익 만점을 받았고 대학시절 교내 영자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변역가로도 나섰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수현은 177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177cm 키 부럽다”,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슈퍼모델 몸매 그냥 만들어진 건 아니지”,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공부도 잘하고 완전 엄친아네”, “어벤져스2 한국여배우 유리엘 김수현, 출연하면 무슨 역 맡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형집행 시간 길어 고통” 사형수 유족 소송 제기

    “사형집행 시간 길어 고통” 사형수 유족 소송 제기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에게 새롭게 채택된 약을 통해 사형을 집행했으나, 사망에 이르는 시간이 너무 길어 사형수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었다는 이유로 유가족들이 주(州)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17일, 미국 오하이오주(州) 정부는 사형이 확정된 데니스 맥과이어를 새로 도입된 칵테일 약물 요법을 사용하여 사형을 집행했다. 맥과이어는 지난 1989년 여성을 강간한 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였다. 하지만 사형 약물을 투여받은 그는 몸부림을 치는 등 약 26분간이나 엄청난 고통을 이어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에 사형수 유가족들은 “당사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이러한 잔인하고도 유별난 처형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지난 24일 오하이오주 정부를 상대로 약 8천만 원의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다. 유가족들은 소장에서 “새로운 약물을 제조한 회사도 분명히 치명적인 고통 등 이러한 부작용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문이 확대되자 올해 3월 19일 사형이 집행될 예정인 한 사형수의 변호사는 “현재의 사형 방식은 약물 투여 후에도 약 45분까지 의학적으로 살아있는 등 문제점이 많다”며 사형 집행을 중지해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오하이오주는 지난 1999년 사형 제도가 다시 채택된 이래 현재까지 53명의 사형수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지난 19일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 데니스 맥과이어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선거캠페인서 ‘반자동 소총’ 경품 논란… 막가는 총기 천국

    美 선거캠페인서 ‘반자동 소총’ 경품 논란… 막가는 총기 천국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계열 정치인들이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지지자들에게 ‘반자동 소총’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폴 브라운 의원(공화당)은 예비 선거 캠페인 행사에서 그의 지지자들 가운데 일부를 추첨하여 반자동 소총(AR-15)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의원은 오바마 행정부의 총기 규제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오바마는 총기를 규제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나 자유주의적 언론들이 우리의 총을 회수해 가며 삶의 모든 부문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의원 외에도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리 브라이트 주의회 의원(공화당)도 반자동 소총(AR-15)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그는 “살인이나 일부 미친 사람의 행동으로 총기나 총기 소유자에 대한 비난이 있는 것은 알지만, 나는 헌법 정신에 입각해 총기 소유 찬성자”라며 “나의 이번 반자동 소총 경품 행사는 이러한 자유정신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미 정치인들이 선거 캠페인 경품으로 내건 반자동 소총(AR-15)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선거캠페인서 ‘반자동 소총’ 경품 논란… 막가는 총기 천국

    美 선거캠페인서 ‘반자동 소총’ 경품 논란… 막가는 총기 천국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계열 정치인들이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지지자들에게 ‘반자동 소총’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폴 브라운 의원(공화당)은 예비 선거 캠페인 행사에서 그의 지지자들 가운데 일부를 추첨하여 반자동 소총(AR-15)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의원은 오바마 행정부의 총기 규제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오바마는 총기를 규제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나 자유주의적 언론들이 우리의 총을 회수해 가며 삶의 모든 부문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의원 외에도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리 브라이트 주의회 의원(공화당)도 반자동 소총(AR-15)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그는 “살인이나 일부 미친 사람의 행동으로 총기나 총기 소유자에 대한 비난이 있는 것은 알지만, 나는 헌법 정신에 입각해 총기 소유 찬성자”라며 “나의 이번 반자동 소총 경품 행사는 이러한 자유정신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미 정치인들이 선거 캠페인 경품으로 내건 반자동 소총(AR-15)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빈대 나왔다!”…호텔에 거액 소송 건 美 여성

    “빈대 나왔다!”…호텔에 거액 소송 건 美 여성

    숙박한 호텔에서 나온 빈대에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며 미국의 한 여성이 해당 호텔을 상대로 5000만원이 넘는 피해 보상 소송을 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시카고에서 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재직 중인 도나 브럼필드는 지난 2012년 10월 테니스 협회 모임에 참석하고자 한 호텔에 투숙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호텔 측은 옆 방에서 빈대가 나왔다며 다른 방으로 옮길 것을 권유했다. 브럼필드는 소장에서 당시 이미 자신의 머리에도 빈대가 발견되었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그 후 내가 겪은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후 다른 호텔에 투숙할 때마다 빈대로 인한 공포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당시 빈대가 이미 손 발등을 타고 올라가 머리에 집을 지었다”며 이 때문에 자신이 “13년 동안이나 가꾸어온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결국 잘라야 했다”고 당시의 고통을 설명했다. 브럼필드의 변호사는 현재 5만 달러(약 5400만원 상당)의 피해 보상을 호텔 측에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호텔 측은 답변하기를 거부했다고 언론들은 밝혔다. 미국은 현재 다시 증가하고 있는 빈대(bedbug) 문제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0년 11월 일리노이주(州)에 있는 한 호텔에 투숙한 남매는 빈대로 인한 피해를 보았다며 4억 원에 이르는 소송을 제기했다. 호텔 측은 항소했지만 결국 2003년 패소했다. 지난해에는 뉴욕에 사는 한 여성이 2012년 투숙한 한 호텔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를 보았다며 76억 원에 이르는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사진=빈대로 인해 피해를 보기 전후의 브럼필드 모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20년 못 푼 암호편지… 美네티즌 수사대 13분만에 해결 화제

    20년 못 푼 암호편지… 美네티즌 수사대 13분만에 해결 화제

    미국 미네소타주(州)에 거주하는 자나 홈은 자신이 11살 때인 1994년 뇌암으로 사망한 할머니가 여러 알파벳 글자로 남긴 미스터리한 편지의 의미를 알지 못해 20년 동안이나 궁금증 속에서 살아야 했다. 그녀는 드디어 지난 20일(현지시각), 인터넷 한 포럼 사이트에 할머니가 남긴 편지의 앞면과 뒷면에 담긴 내용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홈은 사진을 올리면서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 조카들과 함께 몇 달을 이 편지의 의미를 풀어보려고 했지만 허사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글을 올린 지 불과 13분 만에 편지 뒷면에 있는 두 문장은 ‘주기도문’의 내용 일부라고 한 네티즌이 풀이 결과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네티즌은 중간에 연속되는 ‘A’는 ‘아멘(Amen)’을 뜻하는 것이고 주로 약어로 되어 있는 성경책을 활용하여 풀어본 결과, 이 문장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Our Father who art in heaven...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nd ever. Amen)”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두번째 사진) 이에 대해 홈은 “당시 할머니가 급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되어 말을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신앙생활을 한 것이 사실인데 이 편지가 주기도문과 관련이 있을지는 상상도 못 했다”며 “편지 내용을 풀이할 실마리를 발견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아직 풀리지 않은 편지 앞면을 풀어 보려는 시도로 화제를 몰고 있다. 현재 해당 도움 요청 글이 올려진 사이트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며 저마다 자신이 풀이한 뜻을 올리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자나 홈의 할머니가 남긴 미스터리 편지 앞뒷면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초고속 카메라로 잡은 수박 폭발 장면 압권

    초고속 카메라로 잡은 수박 폭발 장면 압권

    수박이 폭발하는 순간을 초고속 카메라에 담은 재미있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2500 프레임에 담긴 멜론 폭발 장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특이한 영상을 제작해온 게이브와 다니엘이라는 두 남성이 만든 것으로, 유튜브에 올린지 이틀만에 70만여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먼저 BB탄을 장전한 총으로 수박 겉면을 쏘아 껍질의 단단함을 보여준다. 이어서 한 남성이 수박이 올려진 테이블 옆 의자에 앉고 소음방지 귀마개를 쓴다. 테이블에 올려진 수박에는 폭발에 사용될 화약들이 설치 되어 있다. 잠시 후 남성은 라이터를 이용해 화약 심지에 불을 붙이고 수박을 터뜨린다. 수박 폭발 장면은 초당 2500프레임의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 되어 폭발 순간을 매우 느린 속도로 볼 수 있다. 수박이 터지며 파편이 퍼져 날아가는 순간 순간들이 생생하게 재현되면서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잡스가 만든 ‘애플’ 상징 유리문 산산조각

    잡스가 만든 ‘애플’ 상징 유리문 산산조각

    애플사의 대표적 상징 아이콘이 되고 있는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애플사 매장 현관 유리 장식물이 지난 21일(현지시각), 몰아닥친 눈폭풍(snow storm)을 제거하던 제설차에 의해 산산조각으로 금이 났다. 현지 언론 보도와 소셜 네트워크에 올라온 사진과 글들에 의하면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직접 고안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진 이 유리 장식물은 약 10m 높이로 15개의 패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한 개의 패널이 완전하게 금이 가고 말았다. 이 상징 구조물은 2011년 리노베이션 당시 약 70억 원이 넘는 공사비를 들어 완공했으며 이번에 금이 간 유리 패널 한 개를 교체하는 데에만 약 5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들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재 24시간 전천후로 개방하고 있는 이 맨해튼 애플 스토어 관계자는 유리에 금이 간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지만, 현재 유리 전체가 무너져 내릴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애플사 측은 이 유리문의 수리를 언제 할 것인지, 이를 위해 매장이 잠시 폐쇄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욕은 이번에 불어닥친 눈폭풍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5m에 달하는 눈이 쌓이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사진= 완전히 금이 간 애플사 상징 유리문 모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가장 친한 단짝 친구 알고 보니 ‘자매’라니…

    가장 친한 단짝 친구 알고 보니 ‘자매’라니…

    “서로 너무 닮은 성격과 외모 때문에 단짝이 되었는데, 알고 보니 같은 뿌리라니…”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실제로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가을 미국 뉴올리언스주(州) 튜레인대학에서 신입생으로 처음 만난 메케라 스턴 엘리스(19)와 에밀리 내피(18)는 서로 비슷한 얼굴에 성격마저도 너무 닮아 금방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됐다. 엘리스는 “룸메이트를 구하기 위해 학교 기숙사에 게재된 온라인 성격 조사표를 보던 중 내피를 발견한 것이 인연이 되어 금세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후 겨울방학이 되어 부모님 집을 방문한 엘리스는 단짝인 내피의 사진을 부모님에게 보여주었고 이 사진을 본 엘리스의 부모는 같은 콜롬비아인 계통으로 너무도 닮은 모습에 혹시 내피도 정자은행의 같은 기부자에 의해 출생한 것이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약 20년 전의 정자은행 기록을 뒤진 엘리스의 부모는 어렵게 약 1000명 가량의 기부자 리스트 이름과 각각 증여된 일련번호 등을 알아냈다. 이어 내피에게 연락해 증여받은 정자의 기부자와 일련번호 등을 물어보았고 놀랍게도 서로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이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 못할 때인 지난 12월 ‘블랙프라이데이’(미국 쇼핑 시즌)때에도 서로 비슷한 계통의 털 스웨터를 구매하는 등 취향이 비슷했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 같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엘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간과 장소와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끈이 우리를 운명적으로 만나게끔 연결해 준 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사진=서로 같은 정자로 태어난 엘리스와 내피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소치 올림픽 ‘블랙 위도우’ 테러범 공개 수배령

    소치 올림픽 ‘블랙 위도우’ 테러범 공개 수배령

    러시아에서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잇단 테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보안 당국이 이른바 ‘블랙 위도우’에 대한 공식 수배령을 내려 올림픽 안전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미국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블랙 위도우’(Black Widow)란 주로 러시아와의 분리 독립운동 과정에서 사망한 남성 이슬람 반군의 부인이나 여자 형제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여성이라는 점을 이용해 쉽게 목표물에 접근한 뒤 자살 테러 폭탄을 터뜨리는 방식으로 테러를 자행해 보안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번에 공개 수배된 루자나(사리마) 이브라기모바(23)도 지난해 이슬람 반군 소속이었던 남편이 러시아 보안 당국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루자나는 현재 거주지에서 사라졌으며 보안 당국은 약 10일 전 소치 올림픽이 개최되는 지역으로 잠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공개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러시아 보안 당국은 수배 전단을 배포하면서 루자나는 얼굴 왼쪽에 상처가 있으며 다소 절름거리고 한쪽 팔꿈치를 완전히 접지 못한다고 용의자의 특성을 공개했다. 미국 언론들은 루자나외에도 최소 3명 이상의 이른바 ‘블랙 위도우’들이 이번 올림픽 테러를 시도하고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 19일에는 이번에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보이는 이슬람 반군 소속 청년 두 명이 비디오에 등장하여 “우리는 러시아를 방문하게 될 여행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림픽 개최를 강행한다면 당신들은 우리로부터 이슬람의 피가 뿌려지는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며 추가 테러를 경고해 올림픽 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하지만 이 같은 테러 위협에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소치 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안전할 것”이라며 “4만 명에 이르는 경찰과 함께 특수 요원들이 육상과 해상 및 공중에서 철저한 안전 보안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안전을 다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러시아 보안 당국이 공개 수배한 ‘블랙 위도우’ 얼굴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키 155cm 산모, 무려 ‘7kg 신생아’ 출산 화제

    키 155cm 산모, 무려 ‘7kg 신생아’ 출산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각) 몸무게가 무려 7kg에 달하는 거대 신생아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앤드류 세반테즈라고 이름 지어진 이 신생아는 어머니 바네사 세반테즈(28)가 캘리포니아주 빅토빌에 있는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 끝에 출생했다. 키 61cm에 몸무게가 7kg에 달하는 신생아를 출산한 바네사는 “저울이 고장난 줄 알았다”며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여러 번 측정했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바네사는 이미 이전에 몸무게 4.1kg의 딸과 4.5kg에 달하는 아들 등 두 명의 우량아를 출산한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큰 거대한 아들이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5월 오하이오주에서 몸무게 6.4kg에 달하는 거대 신생아가 태어나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지만, 이번에 태어난 신생아가 그 기록을 깨고 최고 몸무게가 나가는 신생아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기네스북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우량아는 1879년에 캐나다에서 여자아이로 태어났던 몸무게 10.5kg의 안나 베이터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베이터스의 어머니는 키가 213cm에 달했던 거구였던 반면 이번에 임신 38주 만에 앤드류를 출산한 바네사는 키가 155cm로 평범한 수준이어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몸무게 7kg으로 태어난 신생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스노든 여친 아버지 “내 딸 버렸지만 지지한다”

    스노든 여친 아버지 “내 딸 버렸지만 지지한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개인 정보 수집 사실을 폭로해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키며 러시아에 임시 망명 중인 에드워드 스노든(29)의 전 여자친구 아버지가 “스노든은 내 딸은 버렸지만 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스노든의 여자친구였던 린지 밀스(28)의 아버지인 조나단 밀스는 18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은 내 딸을 아주 궁핍한 상황에 처하게 했다”며 “그가 사전에 딸에게 이별을 알리지도 않았으며, 어떠한 경제적 지원도 남기지 않고 홍콩으로 슬쩍 떠나버렸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내 외동딸은 그가 사업차 출장을 가는 줄 알고 있었다”며 “영국 신문 ‘가디언’에 폭로 인터뷰가 나오기 전까지는 몇 주 후에 다시 하와이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커플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만났다”며 “린지는 결혼할 계획도 세우는 등 함께 살 꿈에 젖어 있었으나, 이제는 스스로 자신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고 딸이 정신적인 고통이 켰음을 밝혔다. 하지만 조나단은 “딸은 스노든이나 자신과는 달리 권위 있는 메릴랜드 미술대학을 졸업한 매우 예술적이며 개방적이고 자유정신을 소유한 여성”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그는 “스노든은 옳고 그름에 대한 확신을 가진 다소 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성격이었다”며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스노든이 모든 결정한 조심스럽게 하게 된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스노든은 아마 점점 무언가 매우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폭로를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나는 그를 지지하고 있으며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고 싶다”며 딸이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노든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스노든이 망명하기 전 여자친구였던 린지 밀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61’ 세리나 호주오픈 최다승 신기록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호주오픈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윌리엄스는 17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다니엘라 한투코바(33위·슬로바키아)를 2-0(6-3, 6-3)으로 제쳤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대회 통산 61승을 올리면서 여자 단식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갖고 있던 60승이었다. 윌리엄스는 이날 에이스 10개를 몰아친 끝에 1시간 20분 만에 한투코바를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5번째 우승과 함께 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윌리엄스의 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앙겔리케 케르버(9위·독일)도 앨리슨 리스키(53위·미국)를 2-0(6-3, 6-4)으로 꺾고 4회전에 합류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식사 즐기며 영화 감상하는 극장’ 美 전역 확대

    ‘식사 즐기며 영화 감상하는 극장’ 美 전역 확대

    “와인이 곁들어진 근사한 저녁을 먹으면서 영화를 감상한다” 집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이러한 일이 이제는 이미 영화관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저녁 식사 등 음식은 물론 와인이나 술까지 마시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영화관들이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16일 뉴욕포스트에 의하면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영화관들이 새해 들어 뉴욕에서도 더욱 확장할 추세라고 전했다. 가장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업체는 플로리다주(州)에 기반을 둔 영화관 체인 회사 ‘아이픽(ipic)’이다. 이 회사 대표(CEO)인 하미드 헤세미는 “우리의 조사 결과로는 영화 관람객들의 78%가 영화 관람을 전후해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새로운 영화관이 관객들을 불려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작년에 이러한 시설을 갖춘 고급 영화관을 개관했으며 2015년까지 미 전역에서 8개를 개관하기로 이미 확정했다. 이들 영화관은 웨이터는 물론 뒤로 접히는 편안한 가죽 소파에 담요까지 제공한다. 뉴욕에서는 이미 2011년에 ‘나이트혹 시네마(Nitehawk Cinema)’가 선도 업체로써 이러한 형태의 영화관을 개관했으며 서너 개의 다른 영화관 체인 업체들은 이런 형태의 영화관을 뉴욕에 유치하기 위해 자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세미 ‘아이픽’ 대표는 “사람들이 점점 더 집에서 영화를 감상하기 시작하면서 영화관 산업의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밝혔다. 다른 영화관 체인 회사 대표도 “음식과 술을 겸한 이러한 영화관의 아이디어는 불황을 탈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아이픽(ipic)’ 영화관 체인사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방화 ‘열한시’와 SF 외화 ‘엔더스 게임’ 온라인 서비스 시작

    방화 ‘열한시’와 SF 외화 ‘엔더스 게임’ 온라인 서비스 시작

    스릴러 방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와 할리우드 SF 외화 ‘엔더스 게임’(감독 개빈 후드)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IPTV에서도 두 영화를 볼 수 있다. 곰TV와 올레tv 등은 16일 ‘열한시’와 ‘엔더스 게임’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열한시’는 작년 11월 개봉한 영화로 타임머신 주제의 스릴러물이다.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 등이 열연을 펼쳤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만든 ‘엔더스 게임’은 극장 동시 서비스가 이뤄진다. 해리슨 포드, 아사 버터필드가 주연한 이 영화는 11살 소년이 지구의 운명을 두손에 쥔채 대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인셉션’처럼 꿈 조절 가능한 ‘드림머신’ 개발

    영화 ‘인셉션’처럼 꿈 조절 가능한 ‘드림머신’ 개발

    지난 2010년 개봉해 화제가 된 영화 ‘인셉션’ 속 ‘드림머신’처럼 인간의 꿈을 조절할 수 있는 기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수면 중 꿈꾸는 순간을 현실처럼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가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장치의 이름은 ‘오로라 스마트 헤드밴드’로 바이오센서 연구업체 ‘뉴로스카이’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된 개발팀 ‘아이윙크스’에 의해 개발됐다. 오로라 밴드는 사용자가 수면을 취하는 동안 뇌파와 눈 운동 간격을 측정해 꿈꾸는 순간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깨어나고 싶은 순간에 일어날 수 있도록 미리 프로그래밍 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치의 원리는 이렇다. 먼저 사용자가 직접 밴드에 장착된 적색, 녹색, 청색 LED 조명과 뮤직 플레이어를 조절해 가장 완벽한 수면에 빠져들 수 있는 상황을 미리 구성한다. 이때 오로라는 실시간 바이오리듬 측정을 통해 사용자를 자연스럽게 렘수면(몸은 잠들어있지만 뇌는 깨어 있는 상태)으로 이끌고 여기서 다시 루시드 드림(스스로 꿈임을 인식할 수 있는 단계, 자각몽(自覺夢)이라고도 불림)으로 인도해준다. 참고로 오로라는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램과 연동돼 사용자의 뇌파를 분석한다. 오로라는 지난 2009년 뉴로스카이에서 렘수면 연구를 진행했던 전자공학 엔지니어 다니엘 스쿠노버가 고안한 아이디어다. 이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앤드류 스마일리, 인식 신경과학 전문가 잭 페인, 컴퓨터 엔지니어 대니 앤더슨이 차례로 합류하며 ‘아이윙크스’ 팀을 구성, 오늘에 이르렀다. 이들은 “꿈을 조절할 수 있다면 인간의 잠재성 역시 극대화 될 수 있다”며 제품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미국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킥 스타터를 통해 개발 자금을 모집 중인 아이윙크스는 오는 5월까지 최종 개발을 완료하고 6월 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75달러(약 18만원)로 계획 중이다. ☞☞’드림머신’ 제품 소개 동영상 보러가기 사진=오로라 킥스타터 홈페이지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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