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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뮌헨 리베리, 상대선수 뺨 때리는 모습 카메라 포착 ‘충격’ 심판 눈 피했지만

    뮌헨 리베리, 상대선수 뺨 때리는 모습 카메라 포착 ‘충격’ 심판 눈 피했지만

    ‘뮌헨 리베리’ 바이에른 뮌헨의 프랭크 리베리(31)가 레알 마드리드 상대 선수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2013-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뮌헨 리베리가 상대 선수 다니엘 카르바할(22)의 뺨을 때렸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취하면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었다. 후반전에 1골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뮌헨을 4-0으로 꺾고 1·2차전 합계 5-0으로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그러나 이날 전반 43분 뮌헨 리베리는 수비수들과 신경전을 벌이던 중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의 뺨을 때렸다. 주심이 목격하지 못해 뮌헨 리베리는 경고를 받지는 않았으나 이 모습이 현장카메라를 통해 고스란히 중계됐다. 뮌헨 리베리는 지난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도 구자철의 뺨을 때려 퇴장 당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징계가 부당하다며 독일축구협회에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사진 = 중계화면 캡처(뮌헨 리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니엘 알베스 ‘인종차별 바나나’ 의연한 대처에 응원 쇄도

    다니엘 알베스 ‘인종차별 바나나’ 의연한 대처에 응원 쇄도

    ‘인종차별 바나나’ ‘다니엘 알베스’ 축구 경기장에 날아든 바나나가 인종차별을 뜻하는 걸 알면서도 한입 베어 물면서 의연하게 대처한 알베스 선수에게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팀에서 뛰는 브라질 국가대표 다니 알베스가 난데없이 경기장에 날아든 바나나를 한 입 베어 물고는 계속 경기를 진행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바나나 투척이 유색 인종을 조롱하는 행위인 것을 알고도 대범하게 대처한 그의 행동에 축구계의 응원을 이어지고 있는 것. 네이마르, 수아레스를 비롯해 많은 축구 스타들이 바나나를 든 사진을 SNS에 올려 알베스를 지지했고, 브라질의 축구 영웅 지코는 바나나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블래터 FIFA 회장도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차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미국에선 프로농구 LA 클리퍼스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농구계에서 추방됐다. 미국 프로농구 NBA 위원회는 스털링에게 250만 달러, 우리 돈 27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영구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털링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은퇴한 농구스타 매직 존슨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흑인과 공개적인 자리에 함께 다니지 말라”고 말한 통화내용이 공개되면서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나나 열풍’에 브라질 유명 모델도 동참, “알베스와 네이마르를 위해”

    ‘바나나 열풍’에 브라질 유명 모델도 동참, “알베스와 네이마르를 위해”

    “오늘의 룩(look)은 바나나에서 영감을 받은 나의 형제 다니엘 알베스, 네이마르를 위한 것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의 경기에서 한 관중이 바르셀로나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에게 바나나를 던진 사건 이후 세계 각지의 축구선수들이 바나나를 먹는 ‘인증샷’을 공유하고 나선 가운데, 브라질 출신의 유명 모델 역시 바나나를 컨셉으로 한 사진을 공유하고 나섰다. 브라질 출신의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는 29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의 룩(look)은 바나나에서 영감을 받은 나의 형제 다니엘 알베스, 네이마르를 위한 것이다”는 메시지와 함께 노란색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경기에서 관중이 던진 바나나를 태연하게 먹고 코너킥을 찬 알베스와 해당 경기 후 바나나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공개한 네이마르를 지칭하는 것이다. 한편, 이번 바나나 투척 사건으로 인해 바르셀로나 선수가 아닌 아구에로, 발로텔리 등 많은 축구 스타들이 ‘인종차별(Racism)’을 몰아내자는 의미에서 바나나를 들고 사진을 찍은 뒤 공유하고 나섰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15세에 포드사에서 주최한 ‘브라질 슈퍼모델’에 선발된 이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등으로 활동한 바 있는 유명 모델이다. 사진= 바나나를 컨셉으로 한 화보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하고 나선 브라질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아드리아나 리마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빅맨’ 이다희 만취 연기, 차도녀 만취녀 넘나드는 매력 발산

    ‘빅맨’ 이다희 만취 연기, 차도녀 만취녀 넘나드는 매력 발산

    28일 첫 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회가 호평을 받은 가운데 29일 방송될 2회에서 이다희(소미라 역)가 몰래 음주 촬영을 한 만취녀 장면 전말이 밝혀진다. 앞서 이다희는 실제 주량을 공개하며 “촬영 당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고 하니 긴장이 많이 됐다. 긴장이 풀리지 않아 감독님 몰래 소주 3잔을 마시고 촬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로 인해 29일 밤 2회에서 공개될 이다희 표 만취녀 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지사.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희가 소주병에 숟가락을 꼽고 시장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강지환(김지혁 역)의 부축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잔뜩 취해 풀려있는 눈과 표정은 이다희 만취 연기가 얼마나 실감나게 펼쳐졌는지 짐작하게 한다. 1회 방송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똑 부러지게 해내는 커리어우먼으로 매사에 완벽함을 자랑했던 그녀가 무슨 연유로 지혁과 함께 시장통에서 풀어진 모습으로 노래까지 불러야 했는지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 역시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빅맨’ 1회 방송에서는 삼류 양아치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강동석(최다니엘 분)을 살리기 위한 현성그룹의 계략에 휘말리는 사건이 시작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실감나는 이다희 만취 연기는 29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2회에서 공개된다.
  • 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최다니엘 ‘심장 싸움’ 충격… ‘기황후’ 잡을까

    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최다니엘 ‘심장 싸움’ 충격… ‘기황후’ 잡을까

    월화 드라마 ‘빅맨’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28일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빅맨’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내가 그토록 원했던 가족은 나의 심장만을 원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병원에서 눈을 뜬 강지환(김지혁), 쓰러진 최다니엘(강동석) 등 나란히 수술대에 오른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 중 ‘심장’이 가진 의미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빅맨’ 1회에서는 가진 것이라고는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뿐인 남자 김지혁과 모든 걸 가졌지만 심장만이 필요한 남자 강동석을 중심으로 이들의 심장을 둘러싼 진실이 파헤쳐진다. 특히, 심장을 둘러싼 추악한 진실은 김지혁이 ‘빅맨’을 꿈꿀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담아내며 모든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대목이다. ‘빅맨’ 제작진은 “첫 회부터 벌어지는 사건들은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김지혁이 밑바닥 인생에서 최상위 인생을 살게 된 사연과 심장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짜릿함을 전할 것”이라며 “첫 장면부터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모든 혼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월화드라마 ‘빅맨’ 방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빅맨’, 박진감이 영화 수준일 듯”, “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 최다니엘 연기 기대돼”, “월화드라마 ‘빅맨’, 기황후 긴장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르셀로나-비야레알 경기중 ‘바나나 투척’ 인종차별적 행위 포착

    바르셀로나-비야레알 경기중 ‘바나나 투척’ 인종차별적 행위 포착

    축구 경기 중 관중이 특정 선수에게 바나나를 던지는 인종차별적 행동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외신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발생한 부적절한 행위를 질타했다. 사건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엘 마드리갈(El Madrigal) 구장에서 열린 ‘2013-14 스페인 프리메리리가’ 35라운드 비야레알 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바르셀로나 팀의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31·브라질) 선수가 상대 진영에서 코너킥을 찰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때 알베스 선수 뒤편 비야레알 관중석에서 한 관중이 경기장 안으로 바나나를 투척했다. 이는 유색인종을 조롱하는 인종차별적 행동이다. 하지만 알베스 선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장 바닥에 떨어진 바나나를 주워 들고 껍질을 까 한 입 베어 물고는 경기를 계속한다. 관중의 인종차별적인 행위에 화가 날 법 한데도 그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알베스는 경기가 끝나고 한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나나를 던진 관중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덕분에 우리 팀이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소동에도 바르셀로나는 다니엘 알베스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비야레알을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슬아슬? ‘60년대 낡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美핵발사

    아슬아슬? ‘60년대 낡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美핵발사

    핵무기를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국의 전략적 핵탄두를 관리하고 있는 지하 핵시설의 핵무기 발사 등 제어장치가 플로피 디스크 등을 사용하는 건설될 당시의 1960년대 컴퓨터 시스템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몰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CBS 방송이 27일(현지시각) 방송한 유명 시사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에서 최초로 밝혀졌다. 이 프로그램은 미군 당국의 허가를 받아 미국 와이오밍주 샤이엔 지역에 있는 미 워렌 공군 기지 내 지하 핵탄두 시설 내부를 촬영해 보도했다. 이 지하 핵탄두 시설은 과거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폭의 20배 이상에 달하는 ‘미니트맨 III’ 등 450기의 대륙간핵탄도미사일을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 비밀 핵무기 기지는 1960년대에 건설된 것으로 현재까지도 핵탄두의 발사 등 모든 통제 시스템이 1960년대의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핵시설 관계자는 핵탄두의 발사 과정은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컴퓨터 플로피 디스크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발사 암호 코드를 포함한 모든 정보가 이 플로피 디스크에 담겨 있어 대통령의 명령이 있을 경우 이를 이용해 발사를 실행한다는 것이다. 이 핵시설 관계자는 그러나 한참 시대에 뒤떨어진 시스템 장치이지만, 현재 사용되는 인터넷과는 완전히 차단되어 있어 해킹이나 사이버 테러에 대한 핵무기 통제시스템 도난을 근원적으로 막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비밀 핵시설의 방호벽이나 통신 시설 등이 워낙 오래되어 올해에 200억 원, 내년에는 6,000억 원을 들어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하는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 의회는 미국에 있는 낡은 핵 시설을 개선하는 데 앞으로 10년 동안 370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워렌 공군 기지의 핵시설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비롯하여 핵시설 근무 인원들이 올해 초 자격 및 승격 시험에서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해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이 적발되어 파문이 일었다. 당시 82명이 군 징계 위원회에 회부되고 9명은 파면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미 공군 워렌 기지의 지하 핵시설 모습 (미 CBS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월화드라마 ‘빅맨’, 심장 둘러싼 두 남자의 싸움… “박진감이 영화 수준”

    월화드라마 ‘빅맨’, 심장 둘러싼 두 남자의 싸움… “박진감이 영화 수준”

    월화 드라마 ‘빅맨’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28일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빅맨’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내가 그토록 원했던 가족은 나의 심장만을 원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병원에서 눈을 뜬 강지환(김지혁), 쓰러진 최다니엘(강동석) 등 나란히 수술대에 오른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 중 ‘심장’이 가진 의미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빅맨’ 1회에서는 가진 것이라고는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뿐인 남자 김지혁과 모든 걸 가졌지만 심장만이 필요한 남자 강동석을 중심으로 이들의 심장을 둘러싼 진실이 파헤쳐진다. 특히, 심장을 둘러싼 추악한 진실은 김지혁이 ‘빅맨’을 꿈꿀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담아내며 모든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대목이다. ‘빅맨’ 제작진은 “첫 회부터 벌어지는 사건들은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김지혁이 밑바닥 인생에서 최상위 인생을 살게 된 사연과 심장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짜릿함을 전할 것”이라며 “첫 장면부터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모든 혼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월화드라마 ‘빅맨’ 방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빅맨’, 박진감이 영화 수준일 듯”, “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 최다니엘 연기 기대돼”, “월화드라마 ‘빅맨’, 기황후 긴장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익사 직전 남성…강태공이 던진 낚싯줄에 기사회생

    익사 직전 남성…강태공이 던진 낚싯줄에 기사회생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떠내려가던 남성을 발견한 낚시꾼들이 낚싯줄을 던져 이 남성을 잡아당겨 익사당하는 것을 막아 기사회생하게 했다고 미 언론들이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정오 무렵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뉴욕 브루클린 자메이카 만(bay) 선착장 난간에 앉아 있다 중심을 잃고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이 남성은 정신을 잃고 바닷속으로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마침 이 광경을 목격한 주변에 있던 프랭키와 레이로 이름이 알려진 두 낚시꾼은 자신들의 낚싯줄에 낚시용 긴 갈퀴 고리를 달아 던져 이 남성의 옷에 거는 데 성공하여 이 남성을 건져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몸무게가 100kg 이상 나가는 이 남성을 완전히 밖으로 건져 낼 수는 없었고 긴급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간신히 이 남성의 목을 바닷물 밖으로 유지해 완전한 익사를 막았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긴급 구조대에 구조된 이 남성은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 끝에 다시 숨을 쉬어 이를 지켜본 주변인들이 환호성을 질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재 이 남성은 가까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낚시꾼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한 남성의 병원 후송 장면(뉴욕포스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여성, 운전 중 “행복해’ 페북 올리다 추돌 사망

    美여성, 운전 중 “행복해’ 페북 올리다 추돌 사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거주하는 여성이 차를 운전하면서 음악을 듣다가 자신은 이 음악을 들으면 너무 행복해진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직후 트럭과 추돌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6일(이하 현지시각)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코트니 샌퍼드(32)는 지난 24일 오전, 차를 몰고 도로를 주행하면서 페럴 윌리엄스의 노래인 ‘행복’(Happy)을 듣고 있었다. 그녀는 8시 33분경 “이 노래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그녀는 앞에 주행하던 트럭의 뒷부분을 추돌하여 머리를 심하게 다쳐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추돌 사고는 그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페이스북에 이 내용을 올린 직후인 8시 34분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나선 경찰 관계자는 “너무나 슬픈 일이지만, 운전 중에 문자 등을 전송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모든 사람에게 엄중하게 일깨워 주는 사고”라고 강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샌퍼드는 사고가 일어나기 얼마 전에도 운전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셀카를 찍어 페북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현장 모습(현지 방송, WGHP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무려 30마리 죽은 고양이 나무에 매달린 채 발견… 충격

    무려 30마리 죽은 고양이 나무에 매달린 채 발견… 충격

    ※사진 주의 미국 뉴욕 용커스(Yonkers) 지역에 있는 한 주택가 인근 숲에서 무려 30여 마리에 이르는 고양이 사체가 나무에 매달린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비닐봉지에 싸인 이들 고양이 사체들은 전날 밤 누군가가 이 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항상 애완견 등을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는 이곳에 이러한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현지 수사 당국은 현재 3마리의 고양이를 부검한 결과, 머리 등에 심한 타박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누군가가 고의로 고양이들을 죽인 후 이곳에다가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조사 관계자는 이들 고양이들이 최근에 숨진 것으로 보이는 것부터 뼈만 앙상하게 남은 것도 있어 사이비 종교 의식과 관련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수사 관계자는 “주변에 많은 야생 고양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죽은 고양이가 애완용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현재 누군가가 불쌍한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고 있었다는 것이 유일한 단서”라며 제보를 당부했다. 현지 경찰국은 범인을 체포하는 데로 동물 학대와 살해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봉지에 싸여 나무에 매달린 채 발견된 고양이 사체들 (‘동물보호협회(SPCA)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수입 와인 한국이 ‘봉’

    수입 와인 한국이 ‘봉’

    유럽연합(EU), 미국, 칠레 등 세계적인 와인 생산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팔리는 수입 와인의 가격이 수입원가에 비해서는 9배가, 해외 현지 판매가격보다는 2.9배가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 맥주도 국내외 가격 차이가 최대 2.1배나 됐다. FTA로 와인과 맥주에 대한 관세가 철폐 또는 인하됐지만 수입 주류 유통업체들이 과도한 유통마진을 붙여 배를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국내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주류전문판매점과 해외 온라인사이트 등 76곳을 대상으로 2268개의 수입 와인과 맥주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수입 와인의 경우 레드와인 1병(750㎖)당 평균 수입원가는 7663원에 불과했지만 국내 평균 판매가격은 6만 8458원으로 8.9배로 뛰었다. 화이트와인의 가격 차이는 수입원가 9093원, 국내 판매가격 5만 3988원으로 5.9배나 됐다. 국내외 소비자 판매 가격의 차이도 컸다. 샤또딸보(2009년산, 프랑스)는 해외에서는 2만 7601원에 팔리고 있지만 국내 판매가격은 15만원으로 5.4배나 비싸졌다. 바롱나다니엘뽀이약(2010년산, 프랑스)도 국내에서 해외 가격의 3.2배로 팔리고 있다. 수입 맥주는 1병(330㎖)당 평균 수입원가가 809원이지만 국내 평균 판매가격은 2717원으로 3.4배로 오른다. 수입 맥주의 소비자가격도 해외보다 비싸다. 허니브라운(미국)의 경우 해외 평균 판매가격은 1481원이지만 국내에서는 2.1배인 3100원에 팔린다. 기네스드라프트(아일랜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3803원으로 해외 가격의 두 배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나 예뻐요?”…뉴욕동물원 두 새끼고릴라 탄생 겹경사

    “나 예뻐요?”…뉴욕동물원 두 새끼고릴라 탄생 겹경사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에 있는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최근 8년 만에 두 암컷 고릴라가 연이어 새끼고릴라를 출산해 겹경사를 맞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달 10일, 19살 된 ‘튜티’라는 이름의 고릴라가 새끼를 출산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33살 된 고릴라인 ‘쥴리아’가 새끼를 출산했다. 새끼를 출산한 두 고릴라는 이전에도 출산한 경험이 있으며 두 새끼의 아빠는 31살 된 ‘어니’라는 이름이 고릴라로 알려졌다. 이들 새끼들은 엄마의 품을 떠나지 않은 채 동물원의 ‘콩고 고릴라 숲’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새끼들의 보호를 위해 사육사가 자세히 접근할 수가 없어 이들 새끼 고릴라들의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일반적으로 새끼 고릴라들은 생후 4~5개월 동안 어미 고릴라의 품을 떠나지 않으며 이후에도 3~4년 동안에도 부모의 보호를 받지만, 다 성장하면 키 180cm에 몸무게 200kg 이상의 성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롱크스 동물원은 국가적으로 추진한 동물원 ‘종(species) 보호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972년부터 적도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멸종 위기의 50마리의 고릴라들이 태어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특히, 지난 1999년에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개장한 ‘콩고 고릴라 숲’ 전시관은 1,250만 달러(130억 원)의 입장 수입을 거둬 들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브롱크스 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새끼 고릴라 (미 ‘야생동물보호협회’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남성 차 세우고 도로 한복판에서 나체쇼를…

    美남성 차 세우고 도로 한복판에서 나체쇼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주(州)의 한 해안 도롯가에서 차를 몰고 가든 남성이 갑자기 자신의 차를 세우고 이내 입고 있던 옷을 다 벗어 던지고 차 위에 올라가 나체쇼를 벌이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지난 22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의 산타모니카 해변 인근의 도로에서 자신의 빨간색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차를 세우더니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밀어 이내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 남성은 나체 상태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향해 여러 손짓들을 해 보이며 나체쇼(?)를 펼치기 시작했다. 이 남성의 이러한 기이한 행동은 마침 옆을 지나가던 한 남성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되어 유튜브에 올려졌다. 당시 1분 30초 분량의 장면을 촬영한 이 남성은 “촬영된 장면은 그 남자가 벌인 광적인 장면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는 나체 상태에서 차를 몰고 앞차와 충돌했으며 해변으로 뛰어갔다가 다시 차로 돌아오는 등 미치광이 짓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응급구조 소방관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체 행동을 거듭하던 이 남성은 결국 뒤늦게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 남성은 현재 정신 상태 감정을 위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구조대원의 제지에도 나체쇼를 하고 있는 남성 (현지 언론, palipost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듀오웨드, 체험 중심 웨딩박람회 ‘제 19회 듀오웨딩페어’ 실시

    듀오웨드, 체험 중심 웨딩박람회 ‘제 19회 듀오웨딩페어’ 실시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김혜정)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제 19회 듀오웨딩페어’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유명 웨딩업체 150여 개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총 3300㎡(약 10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장에서 대규모로 마련됐다. 예식홀은 물론 웨딩사진, 웨딩드레스, 메이크업∙헤어, 혼수용품, 예물, 예단과 허니문까지 결혼에 필요한 모든 웨딩 상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았다. 동시에 약 100명의 웨딩플래너를 포함하여 각 분야 전문가 500여명은 고객이 웨딩 일정과 비용으로 전체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속 있는 예비부부를 위해 실질적인 결혼비용 절감 혜택을 주는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듀오웨딩페어는 웨딩 체험을 테마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드레스 멀티샵을 박람회 현장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예비신부들은 국내 및 해외 60여 개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직접 착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비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듀오웨딩페어에 참가한 모든 메이크업 업체 또한 무료로 웨딩 메이크업 시연과 상담을 진행해 예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신랑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유재석, 다니엘 헤니, 김강우 등 스타들의 정장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예비신랑 모두에게 개인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결혼 예복 스타일링을 무료로 진행했다. 푸짐한 경품행사도 이어졌다. 호텔 상견례 식사권을 비롯해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웨딩사진 촬영권, 하와이 허니문 여행권 등으로 구성된 선물은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현장에서 즉석 3D 웨딩사진과 여권사진 무료 촬영, 18만원 상당의 신부 화장품 세트도 선물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드레스 60만원, 웨딩사진 60만원, 메이크업 30만원 등 최대 15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김영훈 듀오웨드(www.duowed.com) 본부장은 “5~6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이 마련된 듀오웨딩페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 “고품질의 웨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듀오웨딩페어에 관심을 가져준 예비부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듀오웨딩페어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해 예비부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사진=2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듀오웨딩페어’현장에서 결혼준비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말레이 실종機 해저수색 허탕?… ‘착륙 가능성’ 재부각

    말레이 실종機 해저수색 허탕?… ‘착륙 가능성’ 재부각

    지난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등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 지 46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남인도양 부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색 작업이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다시 처음 제기된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고 23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발행되는 ‘뉴스트레이트타임스(New Straits Times)’는 수색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 조사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며칠 내로 수색 작업에서 아무런 진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시 이번 사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 인도양 지역 수색에서 말레이 실종기와 관련이 되어 있는 단 하나의 잔해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애초에 불거졌던) 실종기가 어디엔가 착륙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는 “우리는 너무 한 곳에 오랫동안 수색에 집중했다”며 “만일 ‘불루핀21’이 잔해를 발견한다면 이는 행운일 것”이라면서 이 지역 해역에 실종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거의 없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영국의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들은 실종기에서 나온 신호(ping) 분석에 절대적으로 의존한 이번 수색이 거의 허탕을 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여객기가 실종 당시 저고도 비행을 하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이 실종기가 바다에 추락한 것이 아니라 어디엔가 착륙했을 가능성이 다시 부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수색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이 실종기가 정글 등 어디엔가 착륙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어떤 나라가 이 실종기를 숨기고 있다는 주장은 2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대형 사고에서 볼 때 가능성이 없는 어리석은 주장”이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진= 실종기 수색에 동원되고 있는 미국의 무인 잠수정 불루핀21 (호주 국방부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뉴욕포스트, 북한 김정은 ‘젊은 미치광이’ 보도 논란

    美 뉴욕포스트, 북한 김정은 ‘젊은 미치광이’ 보도 논란

    평소 선정적인 보도로 악명 높은 뉴욕의 타블로이드판 신문인 ‘뉴욕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어렸을 때 사진을 보도하면서 ‘젊은 미치광이(young madman) 독재자의 어렸을 때 사진’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예상된다. ‘뉴욕포스트’는 미국 비즈니스 전문 매체인 ‘마켓워치(marketwatch.com)’의 기사를 그대로 전제하면서 제목을 이렇게 슬쩍 바꿔치기했다. 원래 ‘마켓워치’의 기사 제목은 “북한 김정은 어린 시절 사진, 통통한 어린 군주 모습을 보이다”로 되어 있었다. 지난 21일, 북한의 조선중앙TV가 방영한 화면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어린 시절 사진이 최초로 포착되면서 한국 언론에 보도되었고 이후 외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대체로 외신들은 31세로 알려진 김정은 제1비서가 부인 리설주와 함께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한 사실과 함께 “김정은 어린 시절 사진 공개”로 기사 제목을 뽑았다. 하지만 뉴욕에서 발행되는 뉴욕포스트와 함께 뉴욕데일리뉴스도 “김정은 미소, 인사, 어린 소년 잔인한 독재자에 공군식 예식”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내용을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해 뉴욕 지하철에서 사고로 사망한 한인의 사망 직전 사진을 전면에 배치해 물의를 빚었으며 올해 초에는 한인 사회의 음력설 휴교 추진을 ‘미친 짓’에 비유해 독자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 북한 김정은 제1비서를 ‘미치광이’로 표기한 뉴욕포스트 (뉴욕포스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듀오웨드, 체험 중심 웨딩박람회 ‘제 19회 듀오웨딩페어’ 실시

    듀오웨드, 체험 중심 웨딩박람회 ‘제 19회 듀오웨딩페어’ 실시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김혜정)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제 19회 듀오웨딩페어’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유명 웨딩업체 150여 개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총 3300㎡(약 10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장에서 대규모로 마련됐다. 예식홀은 물론 웨딩사진, 웨딩드레스, 메이크업∙헤어, 혼수용품, 예물, 예단과 허니문까지 결혼에 필요한 모든 웨딩 상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았다. 동시에 약 100명의 웨딩플래너를 포함하여 각 분야 전문가 500여명은 고객이 웨딩 일정과 비용으로 전체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속 있는 예비부부를 위해 실질적인 결혼비용 절감 혜택을 주는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듀오웨딩페어는 웨딩 체험을 테마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드레스 멀티샵을 박람회 현장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예비신부들은 국내 및 해외 60여 개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직접 착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비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듀오웨딩페어에 참가한 모든 메이크업 업체 또한 무료로 웨딩 메이크업 시연과 상담을 진행해 예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신랑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유재석, 다니엘 헤니, 김강우 등 스타들의 정장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예비신랑 모두에게 개인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결혼 예복 스타일링을 무료로 진행했다. 푸짐한 경품행사도 이어졌다. 호텔 상견례 식사권을 비롯해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웨딩사진 촬영권, 하와이 허니문 여행권 등으로 구성된 선물은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현장에서 즉석 3D 웨딩사진과 여권사진 무료 촬영, 18만원 상당의 신부 화장품 세트도 선물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드레스 60만원, 웨딩사진 60만원, 메이크업 30만원 등 최대 15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김영훈 듀오웨드(www.duowed.com) 본부장은 “5~6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이 마련된 듀오웨딩페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 “고품질의 웨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듀오웨딩페어에 관심을 가져준 예비부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듀오웨딩페어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해 예비부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사진=2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듀오웨딩페어’현장에서 결혼준비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맹수로 돌변한 애완고양이…일가족 3명 응급실행

    맹수로 돌변한 애완고양이…일가족 3명 응급실행

    평소 얌전하게 생활하던 애완고양이가 갑자기 맹수로 돌변하여 일가족 3명이 얼굴과 다리 등 전신에 상처를 입어 병원 응급실 신세를 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즈빌 지역에 거주하는 한 가정에서 ‘카트’라는 이름의 1년 6개월 된 애완고양이가 갑자기 맹수로 돌변하여 자신을 키워온 주인 여성은 물론 10살 난 남자아이 등 일가족 3명에게 달려들어 얼굴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혔다. 이들 가족들은 손쓸 겨를도 없이 얼굴과 팔, 다리 등을 깊게 파이는 심각한 상처를 입고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의해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이 고양이를 키워온 여성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해 가족들에게 달려들었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 고양이를 우리에 가두기 위해 담요와 금속 작대기 등을 사용해 한참을 시도한 끝에 결국 포획하는 데 성공해 동물보호센터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한 소방관은 “이런 경우는 난생처음 본다”며 “이 고양이는 포획된 후에도 구조대원의 신발을 할퀴는 등 난폭한 성질을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왜 이 고양이 이렇게 돌변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갑자기 돌변해 일가족을 공격한 애완고양이 ‘카트’ (현지언론 NEWS10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정치인 위험한 승강장서 ‘안전성’ 기자회견 논란

    美정치인 위험한 승강장서 ‘안전성’ 기자회견 논란

    미국의 한 정치인이 기자역 승강장에서 기자의 안전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으나 그 순간 역내로 진입하는 기차가 기자회견장 옆을 아찔하게 통과하여 오히려 안전불감증’이라는 비난에 휩싸였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18일 오전, 미국 민주당 출신 상원의원인 리처드 블루맨셜은 자신의 지역구인 코네티컷주에 있는 밀포드 기차역 승강장에서 통근 열차의 안전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그가 “안전이 최고의 우선이다.”라고 말하는 순간 한 열차가 그 옆을 아찔하게 통과하고 말았다. 해당 화면이 현지 방송에 의해 보도되자, 현지 언론들은 리처드 의원 측이 해당 기자회견을 위해 설치한 연단과 자료들도 승강장의 위험 표시 선인 노란색 경고선 위에 설치되어 있는 등 기차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오히려 ‘안전불감증’을 노출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리처드 의원은 해당 철도 관리 회사가 지난 10년 동안 안전 의무를 위반해 6억 원에 가까운 벌금을 부여받았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해당 철도 관리 회사는 사전에 리처드 의원 측으로부터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한다는 어떠한 사전 신고나 이에 따른 보호 요청도 받은 바 없다고 간접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 기자회견을 하는 리처드 의원 옆을 아찔하게 통과하는 열차 (현지 언론, KHON2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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