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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메카, ‘유재석 커피콩시계’ 모먼트워치와 온라인 독점 계약

    타임메카, ‘유재석 커피콩시계’ 모먼트워치와 온라인 독점 계약

    같은 돈을 쓰더라도 환경과 이웃을 돕는 이른바 ‘착한소비’가 번지고 있다. 착한커피, 착한초콜릿에 이어 착한시계가 화제다. 최근 MBC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의 ‘커피콩시계’가 등장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된 바 있다. 유재석 외에도 클라라, 민호, 지숙 등 유명 연예인들의 개념시계로 불렸던 ‘커피콩시계’는 이후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모먼트워치의 ‘커피콩시계’는 판매 수익금 중 30%가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 착취 및 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에 기부된다. 가격도 약 40달러(한화 약 4만원)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이런 가운데 타임메카(www.timemecca.com)의 서대규 대표(29세)가 지난 10월말 유재석 커피콩시계로 알려진 모먼트워치와 국내 온라인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했다. 타임메카 측은 모먼트워치의 경영 철학과 제품 퀄리티는 국내뿐 아닌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는 확신을 갖고 브랜드 계약을 진행했다. 또한 모먼트워치 글로벌본사 역시 국내 많은 브랜드 시계 유통본사 중에서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파트너로써 오랫동안 함께 진행 할 수 있는 회사로 타임메카를 선택하며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타임메카는 태그호이어, 티쏘, 디젤, 자스페로, 잉거솔, 로렉스, iwc시계, 밀튼스텔리, 세이코, 타이맥스위켄더, 루미녹스, 해밀턴, 순토, 다니엘웰링턴, 지샥빅페이스, 알마니, 카시오, 마크제이콥스, 발렌티노루디, 보이런던, 아뷰투스, 구찌시계, 헬다이버, 캉골, 마칼루,모먼트워치 등 약 150여 종 브랜드 시계 25,000여 점 브랜드 시계를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 시계 시장의 선두 회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S 태블릿PC ‘서피스’의 굴욕… “진짜 약발 안 통하네”

    MS 태블릿PC ‘서피스’의 굴욕… “진짜 약발 안 통하네”

    최근 태블릿PC 사업 부진에 따라 자사가 내놓은 태블릿인 ‘서피스’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시리즈인 ‘서피스프로3’의 홍보를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특히 광범위하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애플사의 아이패드에 막혀 별로 약발이 통하지 않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특히 미국 중간선거일인 지난 4, 미 CNN 방송과 계약을 맺고 선거 개표 관련 방송을 생중계하는 방송국에 선거전문가 등 각 패널들이 출연하는 테이블 위에 신형 ‘서피스프로3’를 모두 설치했다. 하지만 당일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MS가 설치해준 시피스프로3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따로 본인들이 가지고 온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방영되어 MS사를 곤혹에 빠뜨렸다. CNN의 워싱턴 특파원인 제이커 태퍼는 MS의 서피스프로3를 앞에 두고 열심히 자신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또한 함께 출연한 정치 분석가인 아나 나바로는 아예 MS사의 서피스프로3에 자신의 아이패드를 걸쳐 놓고 사용하는 모습이 그대로 생방송으로 나가 시청자들은 “MS사가 헛돈만 썼다”는 비아냥을 쏟아 냈다. 한편 MS는 최근 서피스 사업을 정리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서피스프로3는 일반 사용자와 기업 판매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반박하며 "서피스를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진= CNN 출연자들이 서피스 대신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CNN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웬 듣보잡?” 아이패드에 밀쳐진 MS 태블릿PC

    “웬 듣보잡?” 아이패드에 밀쳐진 MS 태블릿PC

    최근 태블릿PC 사업 부진에 따라 자사가 내놓은 태블릿인 ‘서피스’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시리즈인 ‘서피스프로3’의 홍보를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특히 광범위하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애플사의 아이패드에 막혀 별로 약발이 통하지 않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특히 미국 중간선거일인 지난 4, 미 CNN 방송과 계약을 맺고 선거 개표 관련 방송을 생중계하는 방송국에 선거전문가 등 각 패널들이 출연하는 테이블 위에 신형 ‘서피스프로3’를 모두 설치했다. 하지만 당일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MS가 설치해준 시피스프로3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따로 본인들이 가지고 온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방영되어 MS사를 곤혹에 빠뜨렸다. CNN의 워싱턴 특파원인 제이커 태퍼는 MS의 서피스프로3를 앞에 두고 열심히 자신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또한 함께 출연한 정치 분석가인 아나 나바로는 아예 MS사의 서피스프로3에 자신의 아이패드를 걸쳐 놓고 사용하는 모습이 그대로 생방송으로 나가 시청자들은 “MS사가 헛돈만 썼다”는 비아냥을 쏟아 냈다. 한편 MS는 최근 서피스 사업을 정리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서피스프로3는 일반 사용자와 기업 판매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반박하며 "서피스를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진= CNN 출연자들이 서피스 대신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CNN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뉴욕 대로변 전선에 피묻은 염소 머리가 ‘대롱대롱’

    뉴욕 대로변 전선에 피묻은 염소 머리가 ‘대롱대롱’

    미국 뉴욕시에 살다 보면 가끔 전봇대의 전선에 달린 운동화를 목격하는 일이 잦다. 특히 어린 청소년들이 새 운동화를 산 후 낡은 운동화를 끈으로 묶은 다음 높은 전선에 던져 거는 행위가 유행처럼 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뉴욕시에는 운동화가 아니라 피 묻은 닭의 머리나 가죽이 벗겨진 염소 머리가 전선에 대롱대롱 달려 있는 일이 자주 목격되어 지나가는 시민들이 화들짝 놀라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4일(현지 시간) 오전에도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도롯가에 있는 신호등 전선 위에서 가죽이 벗겨지고 피가 그대로 묻어 있는 염소 머리 두 개를 누군가가 걸어 놓은 것이 발견되어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이 일었다. 현장에 걸려 있던 염소 머리는 긴급 출동한 위생 당국에 의해 즉시 회수되었다. 출동한 경찰은 조사 결과, 누군가가 큰 막대를 이용해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근처 정육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용의자에 대해 어떠한 단서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 브루클린 지역에서는 지난 3월부터 피 묻은 닭의 머리나 가죽이 벗겨진 염소의 머리 등을 전봇대에 걸어 놓아 지나가는 시민들을 놀라게 만드는 일이 종종 벌어졌다. 하지만 아직 현지 경찰은 이러한 행위를 하고 있는 용의자가 동일범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신호등 전선에 매달려 있는 가죽이 벗겨진 염소 머리 한 쌍 (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60대, 핼러윈 복장으로 아동과 성관계하려다 철창행

    美60대, 핼러윈 복장으로 아동과 성관계하려다 철창행

    미국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유명한 영화인 '스타워즈'에 나오는 캐릭터 등의 복장을 하고 미성년자 아동을 꼬드겨 성관계를 하려고 시도한 60대 남성이 결국 철창신세가 되고 말았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데니엘 프리츠(60)는 지난달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각양각색의 핼러윈 복장을 한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 소셜네트워크(SNS) 사이트에 올리며 환심을 산 다음 성관계를 할 아동을 물색하고 있었다. 하지만 프리츠의 이러한 범행은 아동으로 위장해 그와 인터넷 채팅을 나누던 비밀경찰(undercover)에 의해 결국 꼬리가 잡히고 말았다. 프리츠는 상대가 경찰인 줄도 모르고 성관계를 유도했으며 이에 비밀경찰은 꼬드김을 당하는 척하며 이에 응했다. 결국, 핼러윈 데이를 앞둔 지난달 29일, 프리츠가 유혹한 장소에 아동으로 위장한 비밀경찰은 도착해 있었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프리츠는 스타워즈 복장을 한 채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며 유유히 나타났지만, 이내 체포되고 말았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프리츠는 현재 아동 성폭력 혐의 등의 중범죄로 기소되었으며 최대 2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스타워즈 복장으로 '은하계'로 가려고 했지만, 결국 감옥으로 가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기상캐스터 볼일 보다 생중계에 들통?

    美기상캐스터 볼일 보다 생중계에 들통?

    미국 TV 방송의 유명 기상 캐스터가 생중계 방송 도중 마치 볼일(?)을 보는 듯한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바람에 논란이 일고 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NBC방송은 1일 저녁 뉴스 시간대에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주 지역에 몰아친 눈 폭풍 사태를 보도하고자 ’슈거 마운틴(Sugar Mountain)’ 지역에서 취재 중인 유명한 기상 캐스터인 마이클 사이들을 생중계로 연결했다. 하지만 현지 방송 카메라가 마이클을 비추는 순간 마이클은 자신의 등 모습을 보인 채 무언가 다른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잠시 후 데스크에서 “왜?”라는 소리가 들리자 마이클은 그제야 뒤돌아서며 마치 자신이 입고 있던 바지의 지퍼를 올리는 듯한 모습이 그대로 생방송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이 같은 생중계 화면이 파문을 일으키자 NBC 방송 관계자는 “당시 마이클이 자신이 떨어뜨린 휴대폰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고 해명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방송사 측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당시 마이클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벗었던 장갑을 다시 끼는 장면이 방영되는 등 많은 시청자들은 방송사 측의 이러한 해명에 쓴웃음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유튜브에 올려진 해당 생방송 보도 동영상에 단 댓글에서 “숲 속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으며 다른 네티즌은 “방송사가 12살 된 프로듀서를 고용했냐”며 방송사 측의 해명에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마이클은 아직 자신의 트위터 등에 이에 관한 내용이나 해명은 전혀 올리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기상 캐스터 마이클이 마치 자신의 바지 지퍼를 올리는 듯한 모습 (유튜브 갭처) (동영상 보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BdPXl7uPWGM)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현금수송차, 고속도로서 뒷문 열려…‘돈벼락’

    美현금수송차, 고속도로서 뒷문 열려…‘돈벼락’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현금 수송차에서 실수로 뒷문이 열리면서 수송차 안에 있던 현금이 고속도로는 물론 인근 갓길에까지 뿌려지는 ‘돈벼락’ 사태가 발생했다고 미 현지언론들이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갑작스러운 돈벼락 사태는 지난달 31일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우바나 지역의 한 고속도로 나들목을 주행하고 있던 현금 수송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뒷문이 열리면서 자루 안에 담겨 있던 현금이 고속도로 주변에 뿌려지면서 발생했다. 이 같은 돈벼락 사태에 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 운전자들은 차를 정차시키고 이 돈을 주워담는 등 한바탕 소동이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워낙 많은 돈이 공중에서 휘날리어 일부 운전자는 창문을 열고 떨어지는 돈을 손으로 잡아채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행히 이 같은 소동으로 인해 추돌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안 현금 수송차 운전사는 이내 수송차를 멈추었지만, 현장에 출동한 고속도로 순찰대는 현재 얼마나 많은 금액이 유실되었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 경찰 관계자는 "얼마만 한 금액이 공중으로 뿌려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장에 도착해 수거한 돈은 고작 20만 원에 불과해 현재 주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등을 분석하며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 경찰의 수사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당시 현장에서 120만 원가량의 돈을 주워담은 한 여성 운전자는 자진해서 이 돈을 고속도로 순찰대에 반납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실수로 뿌려진 돈을 가져가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높은 시민 의식을 발휘해 이를 수거한 시민들이 자진해서 반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현금 수송차 떨어진 돈의 일부 (현지 방송, WJZ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anielkim.ok@gmail.com
  • “헉! ‘오볼라’다”... 오바마 에볼라정책 비난 ‘오볼라’ 동영상 화제

    “헉! ‘오볼라’다”... 오바마 에볼라정책 비난 ‘오볼라’ 동영상 화제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해 미국 본토에까지 전염 우려를 주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응 정책을 비난하는 이른바 '오볼라'(Obola)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져 화제를 몰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볼라’란 오바마의 이름과 에볼라를 합성한 신조어로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오바마 대통령이 에볼라 감염자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미국에 입국하게 해 오히려 이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비난이 주 내용이다. 미국 시카고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에서 오바마 얼굴 모양의 마스크를 한 한 남성이 노란색 방역복 차림으로 지하철에서 나와 시내 곳곳을 활보하며 ‘오볼라’라고 적힌 유인물을 가로등을 비롯한 공공건물에 붙이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으로 되어 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13SdcL4Iwc 이 동영상은 한 비주류 인터넷 사이트가 '독재자가 병(tyranny is the disease contest)'이라는 제목으로 정치인들이 오히려 에볼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한 콘테스트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이트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국제화의 앞잡이인 오바마와 그와 한무리인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에볼라에 감염된 사람의 미국 입국을 허용함으로써 미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려 그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동영상이 당선작으로 결정될 경우 동영상 제작자는 한화로 5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오바마 복장을 한 남성이 ‘오볼라’ 유인물을 게재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영화가 현실로…살인 등 범죄 예보 시스템 도입

    영화가 현실로…살인 등 범죄 예보 시스템 도입

    할리우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에는 예언능력이 있는 특별한 사람들을 이용해 살인이 일어나기 전 범죄자를 미리 체포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한다. 공상과학영화 속 소재로만 여겨졌던 이 시스템이 현실에서 재현됐다. 영국 런던 경찰청은 범죄 히스토리와 SNS 기록 등을 분석해 범죄 가능성이 높은 특정 인물을 미리 선별하는 시스템을 20주간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Accenture’가 개발하고 런던 경찰이 도입한 이 프로그램은 조직적인 범죄를 유발하는 조직 범죄자 혹은 전과자의 기록을 주된 목표로 삼는다. 예를 들면 주시하고 있던 한 범죄자가 인터넷 상에 다른 범죄자나 조직을 향한 부정적인 발언이나 단어를 쓴다면, 프로그램이 이를 감지하고 두 조직 또는 두 범죄자간에 다툼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다만 단 한 번의 기록만으로 범죄를 ‘예보’하는 것은 아니고, 이 같은 현상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의해 나타날 경우 런던 경찰이 추적, 감시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런던 경찰은 이 프로그램을 시범운행한 뒤 효과가 입증되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도입 도시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국의 개인정보 보호단체인 빅 브라더 와치(Big Brother Watch) 측은 해당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빅 브라더 와치 관계자인 다니엘 네스빗은 “경찰은 이런 종류의 기술을 매우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부당하게 시스템의 타깃이 되는 시민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특정 집단이나 개인이 잠재적인 범죄 유발자로 낙인찍힐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 예보 프로그램을 도입한 도시는 런던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범죄 컨트롤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로스엔젤레스의 경우 2012년 시스템 도입 이후 범죄가 25% 감소했다는 통계결과가 도입된 바 있다. 프로그램 개발 업체 측은 “이 시스템이 더 많은 공무원(경찰)의 추가 투입 없이도 평균 19%의 도난사건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한 장면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레비 회장, 토트넘 스카우팅 시스템 뜯어고친다

    레비 회장, 토트넘 스카우팅 시스템 뜯어고친다

    EPL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던 가레스 베일을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떠나보낸 후, 좀처럼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 그 후로 수많은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이는 토트넘에 레비 회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자 보도를 통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토트넘의 스카우팅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3승 2무 4패로 리그 11위에 처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레비 회장이 1월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포체티노 감독을 도와 이적시장에 조언을 줄 수 있는 인물들을 토트넘으로 데려오려는 프로젝트를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우팅 시스템 자체를 향상시켜서 좀 더 확실하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데려오겠다는 포석이다. 토트넘은 베일을 이적시킨 이적료로 솔다도, 파울리뉴, 샤들리, 카푸에, 라멜라, 에릭센 등을 영입했다. 이 중 에릭센은 이적 첫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로 부상했으나 다른 선수들은 부상과 부진 등으로 인해 신통치 못한 활약을 보였다. 이번 시즌 들어 라멜라가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라리가에서 뛰어난 공격수였고 중요한 순간에 골을 넣어줘야 할 솔다도는 여전히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하고도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과연 그들이 직접 나선 회장의 영향으로 리그 마지막 라운드까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사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美간호사 ‘에볼라 격리조치’에 강력반발… “공공안전 vs 인권침해”

    美간호사 ‘에볼라 격리조치’에 강력반발… “공공안전 vs 인권침해”

    에볼라 창궐 지역인 서아프리카에 의료 봉사를 갔다가 미국으로 다시 귀국한 뒤 에볼라 전염 가능성을 이유로 격리 조치를 받은 미국 간호사가 주정부 당국의 격리 조치를 연일 반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30일(아래 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에볼라가 창궐한 시에라리온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일원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하다 지난 24일 뉴저지주 뉴왁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케이시 히콕스(33)는 공항 검사에서 발열 증상을 보여 즉시 격리 조치됐다. 에볼라 발생 지역에 의료 봉사를 다녀온 뉴욕에 거주하는 의사가 에볼라에 감염된 된 것으로 밝혀지자 뉴저지주 당국은 약간의 증상만 있을 시에도 무조건 21일간 의무적으로 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방침을 정했고 케이시가 첫 대상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음에도 뉴저지주는 격리 조치를 풀지 않았고 이에 케이시는 개인의 자유를 박탈하는 인권 침해 조치라며 언론 등을 통해 강력히 항의했다. 결국, 케이시는 27일 퇴원해 본인이 거주하는 메인주로 왔으나, 메인주 당국 역시 에볼라 감염 우려를 이유로 집으로 주거를 제한하는 등 격리 방침을 밝혔다. 케이시는 29일에는 자신의 집 밖으로 나와 몰려던 기자들을 향해 회견을 진행했고 다음날인 30일 아침에는 아예 함께 거주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 시간 이상 동네를 돌아다녔으며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는 에볼라는 전염되지 않는다”며 취재 중인 기자들과 악수를 나뉘기도 했다. 메인주 당국은 케이시가 주정부의 방침을 어길 경우 체포될 수도 있다고 발표했으나, 케이시 측 변호사들이 법원의 체포 영장 없이 체포하는 것을 불법이라고 항의하는 바람에 이날 경찰차들은 케이시의 행적을 추적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메인주 당국은 케이시 측 변호사에게 공공의 우려를 고려해 잠복기가 끝나는 11월 10일까지 외부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케이시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의료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데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 이러한 인권 침해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30일 오후, 메인주 관계 당국과 케이시 측 변호사들의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지자 폴 르페이지 메인주 주지사는 “할 수 있는 모든 공권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케이시가 계속 주정부 방침에 따르지 않을 경우, 법원에 체포 영장 신청을 통해 격리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예고했다. 하지만 공공의 보건 안전을 위한 격리 조치 필요성과 함께 개인 자유에 관한 인권 침해 주장이 서로 만만치 않게 대립하고 있어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될지는 미지수라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다. 사진=주정부 격리조치에 항의해 자전거 산책에 나선 케이시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중학생들, 대낮 교내 강당서 여학생 둘 성폭행…美 발칵

    중학생들, 대낮 교내 강당서 여학생 둘 성폭행…美 발칵

    미국 뉴욕시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서 13살과 14살의 두 중학교 남학생이 12살과 13살의 여학생을 학교 점심시간에 교내 강당에서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이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 브롱크스 지역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 다니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두 남학생은 지난 16일 학교 점심시간에 피해자인 여학생 두 명을 학교 강단 구석진 곳으로 유인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성폭행 피해를 당한 여학생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여학생의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해당 남학생들은 검거되고 말았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시민들은 어떻게 벌건 대낮에 그것도 학교 구내 강당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느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두 여학생은 점심시간 이후 2시간이나 수업에 빠졌으나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피해를 당한 이들 여학생들의 변호사는 교육청이 이들 남학생의 정학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일 피해를 당한 여학생들과 대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이는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에게 다시 정신적인 충격을 주는 행위로 소송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직접 대면이 아닌 간접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14살의 남학생을 체포해 1급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후 지난 20일, 13살의 남학생에게는 3급 성범죄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소년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번 사건에 관해 뉴욕시 교육감은 성명을 내고 “매우 깊은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며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점심시간에 교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뉴욕시 소재 중등학교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inelkim.ok@gmail.com
  • (영상)‘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뛰어난 랩 실력 ‘화제’

    (영상)‘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뛰어난 랩 실력 ‘화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놀라운 랩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지난 28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에 출연, 랩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날 방송분은 해당 프로그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는데, 현재 1200만이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힙합 듀오 블랙칼리셔스(Blackalicious)의 노래 알파벳 에어로빅스(Alphabet Aerobics)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출연한 판타지 스릴러 영화 ‘혼스’와 로맨틱코미디 ‘왓 이프’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영상=유튜브, Tonight Show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와이파이에 테러단체 이름”… 항공기 이륙 취소 소동

    “와이파이에 테러단체 이름”… 항공기 이륙 취소 소동

    미국 국민들이 얼마나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아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해 런던으로 갈 예정이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가 테러 공포 소동에 휩싸여 결국 이륙하지 못했다고 28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건은 공교롭게도 이날 이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의 휴대폰에서 발생했다. 이 승객은 자신의 휴대폰의 와이파이(Wi-Fi) 기능을 켜 접속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순간, ‘알카에다 무료 테러 네트워크(Al-Quida Free Terror Network)’라는 이름으로 된 무선 네트워크가 있음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 이를 승무원에게 신고했다. 이에 보안 당국은 즉각 여객기의 이륙을 중단시키고 탑승객 136명에 대해 일일이 조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소동이 벌어진 지 수 시간 만에 테러 위협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이 여객기는 안전을 이유로 이날 비행이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종종 장난삼아 자신의 무선 네트워크 이름을 ‘ISIS(이슬람국가)’ 등 극단주의 테러 단체로 지정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8월에도 미국 댈러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가 비행기 안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트위터가 게재되는 바람에 행선지를 급히 변경해 인근 공항에 비상 착륙한 바 있다. 하지만 단순히 와이파이 목록에 테러 단체의 이름이 있다는 이유로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휴대폰 와이파이에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표시된 장면 (현지언론, ABC7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결혼해줘”…무려 38명 살해 간호사의 ‘황당한 인기’

    “결혼해줘”…무려 38명 살해 간호사의 ‘황당한 인기’

    무려 38명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간호사가 남성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북부 포를리 구치소 측은 "현재 수감 중인 용의자 다니엘라 포지알리(42)에게 수많은 팬레터가 몰려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밝혔다. 백의의 천사가 악마로 변한 이 사건은 보름 전 진상이 드러나 이탈리아 현지는 물론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루고 시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포지알리는 환자 로자 칼레로니(78)의 죽음을 계기로 충격적인 범죄가 만천하게 드러났다. 그녀는 환자가 귀찮게 한다는 황당한 범행 동기로 일반적으로 사형수에게 쓰는 독극물인 칼륨(포타슘)을 칼레로니에게 주사해 심박 정지로 숨지게 만들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망한 칼레로니 외에 37명의 입원 환자 역시 그녀의 근무 중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극악한 살인용의자를 둘러싼 현지 여론은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 포를리 구치소 관계자는 "포지알리 수감 이후 남성들로부터 수많은 팬레터가 오고있다" 면서 "대부분의 내용이 '아름답다'로 시작되며 심지어 결혼하자는 청혼 편지까지 있다" 며 황당해했다. 한편 포지알리는 칼레로니 사건을 포함 모든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경찰은 사실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 수사를 이끌고 있는 알렉산드로 만치니는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가 시신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한 사진이 발견됐으며 살인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면서 "30년 간 경찰 밥을 먹었지만 이같이 잔인한 용의자는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총기지옥 美? 이번엔 10대들, 술 안 팔자 주인 살해

    총기지옥 美? 이번엔 10대들, 술 안 팔자 주인 살해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주류 판매점 주인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술을 팔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청소년들이 다시 승용차를 몰고 와 권총으로 주인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미 언론들이 27일(아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인 25일 밤 미네소타주의 메이플우드 지역에 있는 한 주류 판매점에서 발생했다. 이날 저녁 8시 45분경 이 주류 판매점 주인이 테렌스 우두(25)와 그의 사촌인 종업원이 총아 맞아 치명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들은 즉각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가슴에 총을 맞은 테렌스는 숨졌고 다리에 총상을 입은 종업원은 현재 치료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현지 경찰은 주류 판매점 외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으로 보이는 일당이 흰색 승용차를 몰고 와 가게 앞에 정차한 후 가게를 향해 총기를 발사하고 도망치는 장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생존한 종업원의 말을 빌려 이 청소년들이 자신들에게 술을 팔지 않은 데 대한 보복으로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현지 경찰은 유력한 범행 용의자를 보이는 청소년 세 명을 일단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혐의가 부족해 석방했다고 밝혔다. 숨진 테렌스는 세 살배기 아이를 둔 젊은 가장으로 성실한 삶은 살아왔으며 이날 그의 생일 파티를 앞두고 이 같은 비극을 당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권총 살해 사건이 발생한 주류 판매점 (현지 언론, pioneer press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술 안 판다”에 앙심... 美청소년, 주인 권총살해 충격

    “술 안 판다”에 앙심... 美청소년, 주인 권총살해 충격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주류 판매점 주인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술을 팔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청소년들이 다시 승용차를 몰고 와 권총으로 주인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미 언론들이 27일(아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인 25일 밤 미네소타주의 메이플우드 지역에 있는 한 주류 판매점에서 발생했다. 이날 저녁 8시 45분경 이 주류 판매점 주인이 테렌스 우두(25)와 그의 사촌인 종업원이 총아 맞아 치명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들은 즉각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가슴에 총을 맞은 테렌스는 숨졌고 다리에 총상을 입은 종업원은 현재 치료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현지 경찰은 주류 판매점 외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으로 보이는 일당이 흰색 승용차를 몰고 와 가게 앞에 정차한 후 가게를 향해 총기를 발사하고 도망치는 장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생존한 종업원의 말을 빌려 이 청소년들이 자신들에게 술을 팔지 않은 데 대한 보복으로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현지 경찰은 유력한 범행 용의자를 보이는 청소년 세 명을 일단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혐의가 부족해 석방했다고 밝혔다. 숨진 테렌스는 세 살배기 아이를 둔 젊은 가장으로 성실한 삶은 살아왔으며 이날 그의 생일 파티를 앞두고 이 같은 비극을 당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권총 살해 사건이 발생한 주류 판매점 (현지 언론, pioneer press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뉴욕 한복판서 핵폭발” 가상... 비상훈련 실시

    “뉴욕 한복판서 핵폭발” 가상... 비상훈련 실시

    “해외 관광객을 비롯한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광장, 그곳에서 테러리스트가 설치한 조잡한 핵무기가 끝내 폭발하고 만다. 반경 수 킬로미터는 초토화되고 순식간에 10만여 명이 목숨을 잃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몸을 숨길 곳을 찾으려고 아우성치며 일대 소란이 벌어진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러한 가상 스토리가 실제 상황에서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는 훈련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 비상관리부(OEM) 주관으로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비상통제센터 건물에서 열렸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뉴욕시 비상관리부 주관으로 이러한 치명적인 테러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인근 행정기관과의 통합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따라서 이번 훈련에는 뉴욕주와 인근 뉴저지주 비상 관련 행정기관을 물론 연방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뉴욕시 비상관리부는 핵폭발로 인한 오염 가능 지역을 나타내는 지도를 펼쳐 놓고 음용할 수 있는 오염되지 않은 식수를 확보하는 문제와 피폭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의 안전한 피난소로 사람들을 대비시키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뉴욕시 비상관리부의 한 관계자는 “이는 실제 상황이 아니라 비상사태 발생 시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한 훈련이라서 크게 놀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러 번의 훈련을 실시한 결과, 가장 취약한 문제가 전력 시설 등이 중단되었을 경우 시민들에게 뉴스 등 소식을 전하는 문제”라며 “비상 시를 대비해 각 가정에 배터리용 라디오를 반드시 준비해 두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사진= 뉴욕시 비상관리부 모니터에 피폭지역 현황이 표시된 장면 (현지 언론, brooklyneagle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경찰 음주단속 여성 누드사진 훔쳐보다 망신살

    美경찰 음주단속 여성 누드사진 훔쳐보다 망신살

    미국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 소속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혐의로 단속한 여성들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나체사진 등을 몰래 훔쳐보다 망신살을 사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더구나 이들 경찰관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마치 서로 게임을 하듯 서로 경쟁적으로 이런 몹쓸 짓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CHP는 최근 순찰대에 소속된 숀 해링턴(35) 경찰관이 수년 전부터 최소 대여섯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혐의로 단속된 여성 운전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여성의 나체사진이나 속옷 등을 입고 찍은 사진을 동료 경찰관의 휴대전화로 전송한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HP 조사관들은 해링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동료 경찰관 두 명에게 수년 전부터 음주운전 단속과정에서 확보한 나체사진 등을 전송한 것을 밝혀내고 자백을 확보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들 동료 경찰관들 역시 다른 음주운전 여성의 야한 사진 등을 해링턴에게 보낸 것으로 밝혀져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8월 29일 혈중 알코올 허용치의 3배가 넘는 혐의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23세의 여성이 피해를 호소하면서 밝혀졌다. 그녀는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있는 나체사진을 알지도 못하는 번호로 전송한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신고해 단속 경찰관이었던 해링턴의 범행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 여성은 법원에 의해 음주운전은 무혐의 처리되었으며 오히려 단속을 했던 해링턴은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이다. 해링턴은 또한 같은 달 7일에도 역시 음주운전 상태에서 추돌사고를 낸 19세 여성의 휴대전화에 있는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동료 경찰관에게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관해 조 패로우 CHP 대장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경찰관들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매우 불쾌하고 화가 날 뿐”이라고 말했다. 이들 경찰관들은 혐의가 확인될 경우 휴대전화 절도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자료 사진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순찰차의 모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국 뉴욕 유일한 ‘트렌스젠더 소방관’ 인기 폭발

    미국 뉴욕 유일한 ‘트렌스젠더 소방관’ 인기 폭발

    뉴욕소방(FDNY)국 소속 소방관들 가운데 유일하게 트렌스젠더인 소방관의 인기가 만발하고 있다고 20일(현지 시간)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4년 전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브룩 구이넌(27)이다. 그녀는 최근 트렌스젠더 등 성소수자(LGBT)를 옹호하는 단체의 홍보 포스터에 모델로 등장한 이후 페이스북 등에서 6000 회가 넘게 공유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구이넌은 특히, “일반적으로 남성만이 경찰이나 소방관 등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들 성소수자들의 권익을 향상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구이넌은 아버지는 물론 할아버지까지 3대가 소방관 출신인 집안으로 4년 전 여성으로 성전환 해 트렌스젠더가 되었으며 NYPD는 이 기간에 구이언을 사무직으로 전환해 주는 등 배려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이넌은 NYPD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한 채용 관련 홍보를 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현장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 진압 임무도 병행하고 있다. 그녀는 특히, “트렌스젠더의 실업률이 일반인의 두 배에 달하는 등 여러 가지 성차별적인 요소가 많이 남아있다”며 이들을 위한 권익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YPD는 전체 10,200명의 소방관 중 여성이 41명에 불과해 이러한 성차별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이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보도했다. 그녀의 이러한 성소수자를 위한 권익 향상 캠페인에 관해 대니얼 니그로 NYPD 소방국장도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칭송하는 등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NYPD 내에 유일한 트렌스젠더인 구이넌의 인기가 만발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진= 유일한 트렌스젠더 뉴욕 소방관인 구이넌과 그녀의 홍보 포스터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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