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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언급 “제가 독일에 친구가…” 길거리 데이트 포착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언급 “제가 독일에 친구가…” 길거리 데이트 포착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언급 “제가 독일에 친구가…” 길거리 데이트 포착 빈지노 여자친구 ’비정상회담’ 빈지노가 여자친구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과 진로를 제주로 토론을 벌였다. 빈지노는 특히 이날 다니엘에게 독일어로 “나의 작은 초록색 선인장이 베란다 밖에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은 깜짝 놀라며 ”굉장히 유명한 노래 가사다.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빈지노는 “제가 독일에 친구가 좀 있어서”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독일 모델 출신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염두에 둔 언급이다. 의장단은 곧바로 “(여자친구와) 독일어로 얘기하느냐?”고 물었고 빈지노는 “주로 영어로 대화한다”면서 “저도 독일어를 물어보고 그 친구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5월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연인 사이임이 드러났고, 두 사람은 이후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언급 “대화는 주로 영어로”

    ‘비정상회담’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언급 “대화는 주로 영어로”

    ‘비정상회담’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언급 “대화는 주로 영어로” 비정상회담 빈지노 ’비정상회담’ 빈지노가 여자친구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과 진로를 제주로 토론을 벌였다. 빈지노는 특히 이날 다니엘에게 독일어로 “나의 작은 초록색 선인장이 베란다 밖에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은 깜짝 놀라며 ”굉장히 유명한 노래 가사다.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빈지노는 “제가 독일에 친구가 좀 있어서”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독일 모델 출신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염두에 둔 언급이다. 의장단은 곧바로 “(여자친구와) 독일어로 얘기하느냐?”고 물었고 빈지노는 “주로 영어로 대화한다”면서 “저도 독일어를 물어보고 그 친구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워즈 ‘C-3PO와 R2D2’ 배우들…알고보니 원수사이

    스타워즈 ‘C-3PO와 R2D2’ 배우들…알고보니 원수사이

    머나먼 우주에서 명콤비를 이뤘던 C-3PO와 R2D2가 실제로는 사이가 좋지않다는 흥미로운 보도가 나왔다. 물론 로봇이 아니라 이를 연기한 배우들 이야기다. 최근 데일리미러 등 영국언론은 두 로봇을 연기한 노장 배우들이 지난 39년 동안이나 불화 관계에 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영화사에 길이 남는 명콤비인 C-3PO와 R2D2는 각각 안소니 다니엘스(69)와 케니 베이커(83)가 맡아 연기했다. 영화에서도 그럴듯한 '로봇 브로맨스'를 선보였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그 반대였던 셈. 두 노장 배우 사이가 왜 멀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베이커는 다니엘스에 대해 "내가 만나 본 사람 중 가장 무례한 사람" 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두 사람 관계가 다시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신작 ‘스타워즈 에피소드7 : 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와 맞물려 있다. 이 영화에서 두 노장 배우는 역시 같은 로봇으로 분해 나이를 잊은 열연을 펼치며 스타워즈 전 시리즈에 출연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스 역시 베이커 출연에 대해 "왜 우리 두 사람이 계속 같이 출연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면서 "나에 대해 불쾌한 말들을 해온 것을 알고있다" 며 불편한 속내를 털어놨다. 현지언론은 과거 다니엘스가 베이커를 '리틀 맨'(little man)이라고 부른 것이 사이를 멀어지게 한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베이커는 키 112cm의 작은 배우다.   한편 오는 12월 계봉 예정인 ‘스타워즈7’에는 두 노장배우를 비롯해 해리슨 포드(한 솔로 역), 마크 해밀(루크 스카이워커 역), 캐리 피셔(레아 공주 역) 등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역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에라이..발을 들며...” 다니엘 버그 (버디 놓친 뒤)

    “에라이..발을 들며...” 다니엘 버그 (버디 놓친 뒤)

    미국 다니엘 버거(Daniel Berger)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GC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3라운드 8번홀 그린에서 버디 퍼팅을 놓친 뒤 발을 차는 듯한 리액션을 하고 있다. 버거는 스콧 피어시와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호주 제임스 데이가 10언더파로 3라운드까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키 파울러, “여유 있게...그린을.. 게임은 계속된다”

    리키 파울러, “여유 있게...그린을.. 게임은 계속된다”

    미국 니키 파울러가 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251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 18홀 그린에서 퍼터로 그린을 읽고 있다. 리키 파울러는 3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5위를 1위는 제이슨 데이, 공동 2위는 스콧 피어시, 다니엘 버거다, 4위는 로리 매킬로이, 공동 5위는 케빈 나 .더스틴 존슨이다. 김유진 기자 planet@seoul.co.kr
  • “친구 살려 주세요”… 배수지 빠진 개 지킨 충견 화제

    “친구 살려 주세요”… 배수지 빠진 개 지킨 충견 화제

    배수지에 빠져 꼼짝달싹 못 하게 된 친구 개를 구하기 위해 일주일가량 그 옆을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개의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몰고 있다고 19일(현지 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주(州) 배션 아일랜드(Vashon Island) 동물보호센터는 지난 15일, 실종된 두 개를 구조하기 직전 장면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틸리에라는 이름의 세터 잡종견 한 마리가 배수지에 빠져 있는 포비라는 이름의 세터를 우두커니 지키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두 마리 개는 각각 지난주에 해당 개 주인들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며, 동물보호센터는 일주일 동안 수색작업을 펼쳐 왔었다. 지난 15일, 붉은색의 개 한 마리가 배수지 인근에서 서성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보호센터 직원은 해당 지역에서 틸리에를 발견하고 인근 배수지에 빠져 있던 포비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측은 틸리에와 포비가 함께 놀다 포비가 배수지에 빠지자 틸리에가 이를 주변에 알려주기 위해 일주일가량을 현장에서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조된 두 동물은 배고픔과 추위에 다소 탈진한 증세를 보인 것 이외에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정말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이었다"고 발견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사진=배수지에 빠진 친구 개를 지키고 있는 세터 잡종견 틸리에 모습 (해당 동물보호센터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어프로치 샷이 좀 이상한데...클럽 문제인가” 매킬로이

    “어프로치 샷이 좀 이상한데...클럽 문제인가” 매킬로이

    아일랜드 골퍼 로리 매킬로이(Rory McIlroy)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천251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 8번홀 페어웨이에서 클럽을 점검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제이슨 데이, 공동 2위는 스콧 피어시, 다니엘 버거다. 매킬로이는 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김유진 기자 planet@seoul.co.kr
  • 낮에는 ‘음악 선생님’ 밤에는 ’포르노 스타’...이중생활 들통

    낮에는 ‘음악 선생님’ 밤에는 ’포르노 스타’...이중생활 들통

    8년간 고등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성실하게 근무해온 여교사가 알고 보니 한 유명한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의 스타인 사실이 드러나 교사직을 사임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州) 켄트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크리스틴 선드만(31)은 8년째 해당 학교에서 근무하며 교장 등 주변 동료 교사로부터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칭찬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크리스틴이 온라인에서 유명한 포르노 스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이중적 생활은 결국 막을 내리고 말았다. 크리스틴은 플로리다주 탬파 지역에 근거를 둔 한 여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에 'melodyXXXtune'이라는 아이디로 자신의 음란한 동영상을 올려 인기를 끌었고 몇몇 동영상은 다른 유명한 포르노 사이트에 다시 게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트위터 계정 등에서 비슷한 아이디를 발견한 지인들에 의해 이 음란 동영상에 출연한 여성이 바로 크리스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학교 측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즉각 크리스틴에 교사 면직 조치를 취했지만, 크리스틴은 해당 동영상을 모두 내리고 교사직도 사임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크리스틴은 직업과는 무관하게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언제 이런 일을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이와 관련해 학생들과 성적인 문제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고등학교 교사와 포르노 스타의 이중생활을 해 온 크리스틴 (해당(크리스틴) 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대학 화장실에 등장한 ‘백인 전용’ 표지판 논란

    美 대학 화장실에 등장한 ‘백인 전용’ 표지판 논란

    미국 뉴욕주(州)에 있는 버펄로대학 화장실에 뜬금없이 인종차별을 묘사하는 '백인 전용'(White Only)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이 표지판은 대학 캠퍼스 내 화장실을 비롯한 기숙사 건물 곳곳에 붙여졌으며, 조사에 나선 대학 경찰이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표지판은 이 대학 미대 졸업생인 흑인 여성 에슐리 포웰(25)이 아직도 미국에서 흑인 차별을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주장하기 위해 붙인 것으로 드러났다. 포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은 이러한 표지판이 존재하지 않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포웰은 자신이 대학 재학 시절 '깜둥이 원숭이'라는 별명으로 백인 친구들이 비난하는 등 훅인 차별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대학 흑인학생연합회 회장은 "이 같은 행동은 과거에도 전혀 본 적이 없다"며 "오히려 인종 차별을 야기하는 증오 범죄의 하나일 뿐"이라며 포웰의 행동을 비난했다. 파문이 확대하자, 포웰은 "이러한 표지판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면 그것은 사과한다"면서도 "하지만 내가 한 행동에 관해서는 사과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대학 측은 이번 파문에 관해 성명을 발표하고 "포웰이 졸업 작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런 행동이 학칙 등을 위반했는지 등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대학 화장실 입구에 붙은 '백인 전용' 표지판 (해당 대학 매체 ubspectru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아하! 우주] ‘쌍둥이 블랙홀’ 그 속사정을 밝히다

    [아하! 우주] ‘쌍둥이 블랙홀’ 그 속사정을 밝히다

    서로 끌어당기며 현란한 춤 솜씨를 뽐내고 있는 쌍둥이 블랙홀의 속사정이 천문학자들에 의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중력으로 얽혀 결국 하나의 새로운 블랙홀로 재탄생할 이 쌍둥이 블랙홀의 명칭은 ‘PG 1302-102’. 처녀자리 방향으로 35억 광년 떨어진 이 블랙홀은 올초 지상망원경을 통해 처음 확인됐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미 컬럼비아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이 NASA 은하진화탐사선(GALEX)과 허블 우주망원경의 데이터를 이용해 합병 중인 이 두 블랙홀을 가장 상세하게 관측하고 주기적으로 빛을 내뿜는 특징을 찾아냈다고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중 블랙홀이라고도 불리는 이 블랙홀은 지금까지 탐지된 것들 가운데 가장 가까운 궤도 운동을 하고 있다. 그 거리는 우리 태양계 지름보다 크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천문학자들은 두 블랙홀이 앞으로 100만 년 안에 충돌해 초신성 1억 개에 달하는 엄청난 폭발을 유발하며 합병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구진은 초기 우주에서 흔히 발생했던 은하와 이런 괴물 블랙홀이 그들 중심부에서 어떻게 합쳐지는지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중 블랙홀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흔했던 이 사건을 발견하고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고 한다. PG 1302-102는 아주 몇 안 되는 쌍둥이 블랙홀 후보 가운데 하나이다. 이는 올해 초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는데 이들은 은하 중심에서 나오는 이상한 빛 신호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뒤 쌍둥이 블랙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카타리나 실시간 순간 관측’(Catalina Real-Time Transient Survey) 망원경을 사용해 변화하는 빛 신호가 5년마다 서로 진동하는 두 블랙홀의 움직임으로 생성되는 것임을 입증했다. 블랙홀 자체는 빛을 방출하지 않지만 주변 물질은 그렇지 않다. 연구진은 연구논문에서 두 블랙홀의 긴밀한 움직임을 확인했으며 이를 지지하는 많은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GALEX와 허블 망원경의 자외선 데이터를 통해 그들은 지난 20년간 이중 블랙홀 시스템에 관한 변화하는 빛 패턴을 추적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데이비드 시미노비치 컬럼비아대 부교수는 “GALEX 자료를 얻은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면서 “우리는 GALEX 기록을 다시 살폈고 이 이중 블랙홀이 6차례 관측됐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가시광선과 다른 파장은 물론 자외선을 관측하는 허블 망원경도 마찬가지로 과거에 해당 이중 블랙홀을 관측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외선 데이터는 두 블랙홀이 어떻게 주기적인 빛 패턴을 생성하는지 예측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두 블랙홀 중 하나가 더 많은 빛을 방출한다고 예측했다. 즉 한 블랙홀이 다른 하나보다 더 많은 물질을 삼키는데 이 과정이 주변 물질을 가열해 강력한 빛을 내뿜게 한다는 것이다. 더 많은 빛을 방출하는 이 블랙홀은 5년 주기로 상대 블랙홀의 주변 궤도를 돌기 때문에 그 빛은 변화하는 데 우리 쪽을 향할 때 더 밝은 것처럼 보인다. 연구를 이끈 다니엘 도라치오 컬럼비아대 연구원은 “마치 60W짜리 전구가 갑자기 100W로 표시되는 것과 같다”면서 “이 블랙홀의 빛이 우리에게서 빠르게 멀어질 때 어두운 20W 전구처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블랙홀 주변 빛에서 이런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그 이유 중 하나는 경찰차가 우리 쪽을 향할 때 사이렌 소리가 더 높은 주파수를 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빛도 우리 쪽을 향해 이동할 때 짧은 파장 쪽으로 짓눌리는 ‘청색 편이’(blue shifting)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블랙홀의 엄청난 속도에 관련된 것이다. 사실 더 밝은 블랙홀은 빛의 속도의 약 7%로 이동한다. 다시 말하면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이다. 비록 블랙홀이 동반 블랙홀 궤도를 도는 데 5년이나 걸리지만 이는 막대한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다. 이는 블랙홀이 태양계에서 혜성들이 위치하는 오르트 구름이 있는 외각 변두리부터 우리 태양계 전체를 감싸는 데 5년이 걸리는 것과 같다. 이 정도로 빠른 속도에서 빛은 상대론으로도 알려진 것처럼 증폭되고 더 밝아진다. 도라치오 연구원과 동료들은 기존의 칼텍 논문을 기초로 이 효과를 모형화하고 어떻게 자외선에서 보일지 예측했다. 그들은 가시광선에서 기존에 관측된 주기적인 밝아짐과 어두워짐이 정말 상대론적인 증폭 효과에 의한 것이면 주기적으로 같은 행동이 자외선 파장에서 2.5배 증폭돼 존재해야만 한다고 판단했다. 연구진의 예상대로 GALEX와 허블 자료의 자외선은 일치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졸탄 하이만 컬럼비아대 교수는 “우리는 이 시스템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의견을 더 강화하고 이를 더 잘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또 연구진이 미래에 긴밀하게 합쳐지는 블랙홀과 물리학의 성배로 여겨지는 무언가, 그리고 중력파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블랙홀이 궁극적으로 합병하기 전 바로 마지막 순간 그들은 아이스 스케이트 선수들이 선보이는 ‘데드 스파이럴’이라는 기술처럼 서로 밀접하게 돌 때 시공간에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100년 전 발표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중력 이론으로 그 존재가 도출된 소위 ‘중력파’로 불리는 이 현상은 우주 구조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쌍둥이 블랙홀에 관한 많은 비밀을 이제 막 드러내기 시작한 이번 결과는 우주 전역에 걸쳐 있는 다른 블랙홀들의 병합을 이해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최신호(9월 17일자)에 실렸다. 사진=NASA/컬럼비아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계 뉴욕주 의원 ‘맨손으로 강도 제압’ 화제

    한국계 뉴욕주 의원 ‘맨손으로 강도 제압’ 화제

    한국계 뉴욕주 하원의원이 맨손으로 노상강도를 제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8일(현지 시간) 뉴욕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시 한인 타운인 플러싱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론 김(36세, 한국명: 김태석, 민주당) 뉴욕주 하원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으로 출근하다 한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강도를 목격했다. 김 의원은 즉각 이 강도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강도는 옷을 바꿔 입으면서까지 탈출을 시도했으나, 이내 주변 목격자들에게 다시 발각되고 말았다. 다니엘 피쉬(25)로 이름이 알려진 이 강도를 다시 목격한 김 의원은 바로 그를 땅바닥으로 넘어뜨린 다음 즉시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피쉬는 길을 지나가던 한 여성에게 돈을 요구했으나, 이 여성이 거부하자 그녀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9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김 의원은 "이 도로는 내 아이든 아내이든 모든 여성들이 걸어 다니는 길"이라며 자신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김 의원은 "붙잡은 강도가 다소 정신병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며 "우리는 이 같은 사람들을 치유해 주고 길거리에 방황하지 않게 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달아나던 강도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 전화를 하고 있는 론 김 의원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모 여교사 밤마다 벌거벗은 채 사이트에...

    미모 여교사 밤마다 벌거벗은 채 사이트에...

    8년간 고등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성실하게 근무해온 여교사가 알고 보니 한 유명한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의 스타인 사실이 드러나 교사직을 사임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州) 켄트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크리스틴 선드만(31)은 8년째 해당 학교에서 근무하며 교장 등 주변 동료 교사로부터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칭찬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크리스틴이 온라인에서 유명한 포르노 스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이중적 생활은 결국 막을 내리고 말았다. 크리스틴은 플로리다주 탬파 지역에 근거를 둔 한 여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에 'melodyXXXtune'이라는 아이디로 자신의 음란한 동영상을 올려 인기를 끌었고 몇몇 동영상은 다른 유명한 포르노 사이트에 다시 게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트위터 계정 등에서 비슷한 아이디를 발견한 지인들에 의해 이 음란 동영상에 출연한 여성이 바로 크리스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학교 측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즉각 크리스틴에 교사 면직 조치를 취했지만, 크리스틴은 해당 동영상을 모두 내리고 교사직도 사임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크리스틴은 직업과는 무관하게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언제 이런 일을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이와 관련해 학생들과 성적인 문제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고등학교 교사와 포르노 스타의 이중생활을 해 온 크리스틴 (해당(크리스틴) 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여친과 철로 위에서 사진 찍던 10대 소년, 참변

    여친과 철로 위에서 사진 찍던 10대 소년, 참변

    미국의 10대 소년이 여자친구와 철로 위에서 사진을 찍다 다가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더구나 여자친구가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이들이 철로 위를 거닐며 촬영했던 사진들이 그대로 올라와 있어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주(州)에 사는 존 드레기(16)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여자친구와 사귄 지 1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여자친구인 나탈리에 크림과 그의 쌍둥이 여동생을 데리고 철로가로 나갔다. 하지만 이들이 여러 장의 사진을 찍는 순간 시속 100km 속도의 열차가 달려왔고 한쪽을 몸을 피한 쌍둥이 자매는 화를 면했고 반대편으로 몸을 피한 존은 안타깝게도 열차에 부딪혀 사망하고 말았다. 비보를 듣고 현장에 도착한 존의 어머니는 "마치 악몽을 꾸는 것 같다"며 "조금 전 '사랑한다'는 인사를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아들의 죽음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슬픔에 잠겼다. 존은 평소 경찰관이 되기를 희망하며 늘 적극적으로 친구들을 이끌면서 성실하고도 치열하게 활동을 해 모험심이 강한 학생이었다고 존의 친구들은 입을 모았다. 존이 사망한 학교 주변의 철로 변은 평소에도 사진 촬영을 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가끔 학교 커플들이 사진 촬영을 해 온 지역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존의 사망 소식에 친구들은 큰 슬픔에 빠졌으며, 존이 다니던 고등학교는 존이 사망한 다음 날 추모의 꽃다발과 함께 촛불의 묵념으로 존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철로 위에서 촬영하다 숨진 소년과 그의 여자친구 모습 (해당 SNS(INSTAGRA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10대 소년, 여친과 철로 위에서 사진 찍다 참변

    美 10대 소년, 여친과 철로 위에서 사진 찍다 참변

    미국의 10대 소년이 여자친구와 철로 위에서 사진을 찍다 다가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더구나 여자친구가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이들이 철로 위를 거닐며 촬영했던 사진들이 그대로 올라와 있어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주(州)에 사는 존 드레기(16)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여자친구와 사귄 지 1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여자친구인 나탈리에 크림과 그의 쌍둥이 여동생을 데리고 철로가로 나갔다. 하지만 이들이 여러 장의 사진을 찍는 순간 시속 100km 속도의 열차가 달려왔고 한쪽을 몸을 피한 쌍둥이 자매는 화를 면했고 반대편으로 몸을 피한 존은 안타깝게도 열차에 부딪혀 사망하고 말았다. 비보를 듣고 현장에 도착한 존의 어머니는 "마치 악몽을 꾸는 것 같다"며 "조금 전 '사랑한다'는 인사를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아들의 죽음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슬픔에 잠겼다. 존은 평소 경찰관이 되기를 희망하며 늘 적극적으로 친구들을 이끌면서 성실하고도 치열하게 활동을 해 모험심이 강한 학생이었다고 존의 친구들은 입을 모았다. 존이 사망한 학교 주변의 철로 변은 평소에도 사진 촬영을 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가끔 학교 커플들이 사진 촬영을 해 온 지역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존의 사망 소식에 친구들은 큰 슬픔에 빠졌으며, 존이 다니던 고등학교는 존이 사망한 다음 날 추모의 꽃다발과 함께 촛불의 묵념으로 존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철로 위에서 촬영하다 숨진 소년과 그의 여자친구 모습 (해당 SNS(INSTAGRA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70대 부부, 호수서 잃어버린 ‘결혼반지’ 39년만에 되찾아

    [미주통신] 70대 부부, 호수서 잃어버린 ‘결혼반지’ 39년만에 되찾아

    미국의 70대 한 노부부가 무려 39년 만에 호숫가에서 잃어버린 결혼반지를 되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州) 튤사 지역에 거주하는 70대 부부인 짐과 제인은 지난 1960년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뉴욕시에 거주하던 이들 부부는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조지아 호수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이 지역 경치에 반해 거의 매년 여름 휴가를 이 호숫가로 왔다. 결국, 이들 부부는 지난 1976년 이 호수 주변 지역으로 아예 이사를 왔지만, 그해 호숫가를 거닐던 남편인 짐은 그만 자신의 결혼반지를 분실하고 말았다. 이들 부부는 이후 수십 년간 이 호숫가 주변을 산책하면서 잃어버린 반지를 찾아보려 했으나, 모두 허사로 돌아갔다. 하지만 최근 이 호숫가에 자주 여행을 와서 이들 노부부 옆집에 머무르던 한 여성이 1960년 2월 6일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금반지를 호수가에서 발견했고 이 반지가 이들 노부부가 잃어버린 결혼반지임을 알고 이들 다시 이들에게 전달했다. 39년 만에 잃어버린 반지를 다시 찾은 이들 노부부는 화사한 웃음을 띠며 자신들의 결혼식 사진을 휴대폰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기쁨에 찬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39년 만에 다시 찾은 결혼반지를 다시 끼고 기쁨에 겨워하는 노부부 모습 (현지 언론, PostSta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관속 ‘죽은 남편’과 찍은 가족사진...마약중독 경고

    관속 ‘죽은 남편’과 찍은 가족사진...마약중독 경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미국의 한 여성이 관 속에 있는 사망한 남편과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인 에바 홀랜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일 사망한 남편 마이크 세틀스가 관속에 누운 채로 자녀와 함께 찍은 다소 섬뜩한 사진을 공개했다." 홀랜드는 이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불편해할지는 모르나,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홀랜드에 따르면 11년간 결혼생활을 한 그의 남편은 헤로인 등 마약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지난 2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사망한 남편마저도 자신에게 이러한 일이 닥칠 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렸다. 홀랜드는 지난해 말 마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재활병원에 입원했고 거의 완치가 되어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퇴원했다고 홀랜드는 전했다. 올해 5월에는 세틀스도 자신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났다며 "가족이 다시 합치기로 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진통제 과다 복용 습관에서 비롯된 그의 마약 중독 습관은 다시 치아 진통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재발했고 결국 세틀스는 지난 2일 숨을 거뒀다고 홀랜드는 전했다. 홀랜드는 "죽은 남편도 이렇게 생이 마감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다시 강조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사진과 글은 현재 25만여 회가 공유되는 등 화제를 몰고 있다. 홀랜드는 자신이 게재한 사진과 글이 화제를 몰고 오자 "이 글을 보고 다시 중독 치료를 위해 재활병원에 입원하기로 했다는 사람이 우연히 나를 길에서 보고 포옹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힘들게 올린 이 가족사진과 글로 인해 많은 사람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희망을 다시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사진=마약 중독으로 죽은 남편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과 아래는 생존 시의 가족사진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마술사 신랑, 결혼식서 ‘7초 공중부양’ 화제

    마술사 신랑, 결혼식서 ‘7초 공중부양’ 화제

    마술사이자 TV쇼 호스트로 유명한 신랑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신부와 함께 춤을 추면서 공중부양을 선보이는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이하 현지 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요리 전문 채널 등에서 마술사로 활약하고 있는 저스틴 윌리엄은 지난 6일 미 캘리포니아주(州) 말리브에서 행한 결혼식에서 참석한 하객을 위해 신부 질리안 시프킨스와 함께 댄스를 선보였다. 윌리엄은 이 과정에서 앉은 의자를 치우고 허리를 뒤로 굽힌 채, 약 7초 정도 공중에 떠 있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동영상은 순식간에 2백만여 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이들 커플은 자신들이 만나게 된 과정을 담은 '술 취한 역사(Drunk History)'라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역시 22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이미 화제를 뿌린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이 마술을 결혼식에서 선보이기 위해 결혼식 며칠 전부터 꾸준히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술을 선보인 신랑인 윌리엄은 "결혼식은 완벽했다"며 "다소 초현실적인 광경이 펼쳐지자 모든 관객은 놀라움의 찬사를 우리에게 보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님아, 혼자 가지마오”...20년 함께한 암컷 죽자 바로 따라간 남편 곰

    “님아, 혼자 가지마오”...20년 함께한 암컷 죽자 바로 따라간 남편 곰

    20년 간 같은 동물원에서 동고동락해 온 암컷 곰이 질병으로 죽자 이를 견디지 못한 수컷 곰도 바로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2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에 있는 카프론 동물원은 지난 3일 25살 된 '아미'라는 이름의 암컷 곰을 안락사시켰다. 몇 주 전부터 음식을 잘 먹지 않던 아미는 검사 결과 치명적인 간 질환을 앓고 있었고 약물도 치료 효과가 없어 안락사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하지만 아미가 죽자 이 동물원에서 20년 가까이 함께 동고동락해 온 27살의 수컷 곰인 '구프'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검사 결과, 구프도 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물원 측은 아미가 죽자 스트레스를 받은 구프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물원 측은 결국, 아미가 죽은 지 3일 만에 구프의 상태가 극도로 악화해 구프도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이들 곰 커플이 이 동물원에서 약 20년 넘게 동고동락하며 3명의 새끼를 낳았다고 전했다. 동물원의 한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둘을 안락사시키기는 했지만, 이 광경을 지켜봐야 하는 동물원 직원 모두에게는 고통의 순간이었다"며 당시 심경을 말했다. 그는 또 "이들은 너무도 아름다운 생을 살았다"며 "우리는 영원히 그리워할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ol.com
  • 쌍둥이 낳았던 쌍둥이 자매 또 나란히 쌍둥이 임신

    쌍둥이 낳았던 쌍둥이 자매 또 나란히 쌍둥이 임신

    서로 비슷한 시기에 쌍둥이를 동시에 출산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쌍둥이 자매가 다시 쌍둥이를 동시에 임신하는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해 화제가 만발하고 있다고 13일(현지 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유타주(州) 린돈 지역에 거주하는 케리 번커와 케리 월은 일란성 쌍둥이 자매로 같은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 쌍둥이 자매는 각각 결혼한 후 임신에 어려움을 겪다 월이 4년 전 임신에 성공했고 약 11개월 후에 번커도 체외 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 두 쌍둥이 자매는 모두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드러나 당시 세간의 화제를 몰고 왔다. 하지만 최근 병원을 방문한 월은 자신이 다시 임신한 사실을 확인했고 의사는 호르몬 양이 적어 쌍둥이는 아닐 것이라고 했으나, 초음파 검사 결과,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들은 번커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자신도 임신 테스트를 한 결과, 임신으로 밝혀졌고 역시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번커는 이미 2년 전에는 딸 하나를 출산한 바 있어 이번에 쌍둥이를 출산하면 모두 5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 이들 쌍둥이 자매는 결국, 내년 봄에 약 2주간의 차이를 두고 모두 쌍둥이를 다시 출산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들 쌍둥이 자매는 "한 번 동시에 서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것도 기적인데, 두 번이나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현지 언론에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안 그래도 학교 교장 선생님이 쌍둥이 교사에다 쌍둥이 자녀들을 헷갈려 했는데, 이제 더 헷갈리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연속 쌍둥이를 동시 임신한 쌍둥이 자매(위)와 이들이 낳은 쌍둥이들 (현지 언론, KSL-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당신 없이는 못살아” 부인 곰 죽자 바로 따라간 남편 곰

    “당신 없이는 못살아” 부인 곰 죽자 바로 따라간 남편 곰

    20년 간 같은 동물원에서 동고동락해 온 암컷 곰이 질병으로 죽자 이를 견디지 못한 수컷 곰도 바로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2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에 있는 카프론 동물원은 지난 3일 25살 된 '아미'라는 이름의 암컷 곰을 안락사시켰다. 몇 주 전부터 음식을 잘 먹지 않던 아미는 검사 결과 치명적인 간 질환을 앓고 있었고 약물도 치료 효과가 없어 안락사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하지만 아미가 죽자 이 동물원에서 20년 가까이 함께 동고동락해 온 27살의 수컷 곰인 '구프'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검사 결과, 구프도 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물원 측은 아미가 죽자 스트레스를 받은 구프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물원 측은 결국, 아미가 죽은 지 3일 만에 구프의 상태가 극도로 악화해 구프도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이들 곰 커플이 이 동물원에서 약 20년 넘게 동고동락하며 3명의 새끼를 낳았다고 전했다. 동물원의 한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둘을 안락사시키기는 했지만, 이 광경을 지켜봐야 하는 동물원 직원 모두에게는 고통의 순간이었다"며 당시 심경을 말했다. 그는 또 "이들은 너무도 아름다운 생을 살았다"며 "우리는 영원히 그리워할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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