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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너원 황민현, 황제 비주얼인데 모태솔로? “사이버연애 수준”

    워너원 황민현, 황제 비주얼인데 모태솔로? “사이버연애 수준”

    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연애사를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전설의 조동아리’에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옹성우 박지훈 윤지성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연애 관련 얘기를 나누던 중 MC 유재석은 황민현에게 “‘황제 비주얼’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모태 솔로’라는 소리가 있다”고 물었고, 황민현은 “모태 솔로까지는 아니고 중3 때 한 번 사귀어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귄 게 사귄 게 아니었다. 메신저로 연락하다가 사귀는 걸로 하자고 해서 사귀게 됐다. 그렇게만 하고 헤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그게 바로 모태 솔로다. 사이버 연애 아니냐”고 말했고 황민현은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고백도 문자로 했다”며 “학교에서 친구들이 밀어주는 분위기라 자연스럽게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헤어질 때는 문자도 없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그러면서 황민현은 “그 친구와 따로 만난 적이 없냐. 밥을 먹었다든지 손을 잡았다든지”라는 질문에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메신저로만 얘기해서 학교에서 만나면 어색했다. 메신저에서는 다정했다”고 밝혔다. 또 황민현은 “데뷔 후 팬미팅 때 처음 이성과 스킨십을 했다. 너무 떨리고 설레고 그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고’ 워너원 강다니엘, 4단 하트 시그널 전송 ‘워너블 받아라’

    ‘워너원고’ 워너원 강다니엘, 4단 하트 시그널 전송 ‘워너블 받아라’

    ‘워너원고’ 강다니엘의 4단 애교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팬들이 매칭해 준 짝꿍과 하루를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자신의 침대에 묶인 실을 따라가 자신의 짝꿍을 찾게 됐다. 자신의 짝꿍이 오기를 기다리던 중 숙소 내 같은 방을 쓰게 된 윤지성과 강다니엘은 흥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윤지성은 그룹 트와이스의 곡 ‘시그널’을 부르기 시작했고, 강다니엘은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하이라이트 부분이 나오자 강다니엘은 4단 하트로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net ‘워너원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워너원 강다니엘 “이상형은 연하보다 연상, 꼬맹이라 부르고파”

    ‘해투3’ 워너원 강다니엘 “이상형은 연하보다 연상, 꼬맹이라 부르고파”

    ‘해투3’ 워너원 강다니엘이 자신만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데뷔를 앞둔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자신의 연애 경험을 밝히며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 남자가 보통 무뚝뚝하지만 나는 다정다감한 편”이라며 “여자친구가 이 식당이 맛있다고 하면 ‘나는 너랑 평생 여기 올 수 있다’라고 말해주고, 영화를 보자고 할 때도 ‘친구들도 시간이 되지만 나는 너와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는 식”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자친구 신발에 손을 넣어서 직접 신겨주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다니엘은 연애스타일에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며 그 이유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생기면 ‘꼬맹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해투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예술산책] 경계를 허문 예술, 도시의 일상이 되다

    [함혜리 선임기자의 예술산책] 경계를 허문 예술, 도시의 일상이 되다

    뮌스터 조각프로젝트는 10년을 주기로 독일 뮌스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공공미술 행사다. 1977년 첫 회가 시작된 지 반세기가 흐른 2017년, 다섯 번째 행사가 지금 뮌스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6월 10일 막을 올려 10월 1일까지 계속되는 행사를 보기 위해 현대미술 순례길에 오른 전 세계의 미술관광객들로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다.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쿠멘타와 함께 유럽 3대 미술행사로 꼽히는 뮌스터 조각프로젝트는 다른 미술행사와는 달리 실내가 아닌 거리, 광장, 공원, 대학 캠퍼스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 진행된다. 초대된 작가들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 공간의 맥락 속에서 장소특정적 작업을 진행한다. 2017년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이하 SP17)에서는 ‘몸을 벗어나, 시간을 벗어나, 장소를 벗어나’라는 큰 주제 아래 19개국 35명(팀)의 작품이 발표됐다.뮌스터 조각프로젝트는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이슈를 예술이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SP17은 디지털 기술과 인간의 관계, 지구와 환경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설치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디지털 공공 영역에서의 익명성, 디지털화되어 가는 세상에서 예술가의 위치에 대해 탐구해 온 아람 바르톨은 인터넷 공유기와 전자장치 및 케이블을 이용해 그릴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티스트 그룹 ‘캠프’는 2차 세계 대전 때 부서진 옛 뮌스터 극장과 새로 지어진 유리 건물을 검은색 전선으로 연결해 시간과 공간을 이어 주는 ‘매트릭스’를 발표했다. 안드레아스 분테의 ‘실험실 생활’은 뮌스터 시립 엘베엘(LWL)미술관 맞은편 건물의 벽면에 포스터와 QR코드를 부착해 놓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영상작품을 볼 수 있도록 했다.변화하는 환경에서 미래의 삶의 방식에 대한 다양한 실험도 많았다. 디지털로 연결된 세계에서 각자 고립된 생활을 하던 타인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실험을 하고 그 결과물을 영상에 담아 보여 주는 코키 다나카의 ‘워크숍’, 포스트모던한 건축양식에 대한 비판을 담은 펠레스 엠파이어 그룹의 조각작품, 콘크리트 덩어리와 건축 폐기물을 뒤섞은 마이클 딘의 작품, 토머스 쉬테의 ‘뉴클리어 템플’ 등이 눈길을 끌었다. 그레고르 슈나이더는 LWL 미술관 4층에 묘한 공간체험을 위한 아파트를 만들었다. 똑같이 생긴 두 쌍의 공간을 만들고 뱅글뱅글 돌다가 원점으로 돌아왔나 싶으면 출구에 도달하는 이 작품은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인간의 실존을 묻는다. 피에르 위그는 지난해 폐장한 뮌스터시 서북쪽의 아이스링크 건물을 해체하고 흙바닥을 드러낸 후 원초적인 상태의 지구생태환경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발표했다. 마치 거대한 고고학 탐사 사이트를 연상하게 하는 이 작품의 제목은 ‘앞선 삶 그 이후에’다. 인간에 의한 개발 이전의 지구로 돌아가 인간과 비인간, 생물과 무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이세 에르크만은 남동쪽에 흐르는 도심천에 철제 구조물을 가라앉혀 물 위를 걷는 체험을 하게 하는 ‘온 워터’로 인기를 모았다. 설치물뿐 아니라 건물에 그려진 만화와 간판, 심지어 문신까지도 예술적인 작업으로 선보였다.도시 곳곳에 퍼져 설치된 작품들을 일일이 찾아가 보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LWL미술관의 뮤지엄숍에서 지도(3유로)를 사고, 자전거(하루 12유로)를 빌려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지만 낯선 도시에서 자전거 타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튼튼한 두 발과 방향 감각에 의지해 여유 있게 산책하듯이 다니는 것이 뮌스터 조각프로젝트를 제대로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니다 보면 SP17뿐 아니라 이전에 발표됐다가 영구 설치된 작품들을 도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는 행사 때마다 반응이 좋은 작품을 뮌스터시와 LWL미술관, 뮌스터대학, 기업이나 재단 등에서 사들여 영구 설치해 놓고 있다. 1977년부터 2007년까지 4차례의 행사를 거치는 동안 36점이 도시 곳곳에 설치돼 도시의 풍경을 이루고 있다.뮌스터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호수로 연결되는 공원에 공룡알처럼 생긴 흰 구(球)들이 설치돼 있다. 클래스 올덴버그의 작품 ‘거대한 풀 볼’(1977) 옆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온 청소년들, 잔디 위에서 담소를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호수를 따라 내려가면 언덕 위에 안테나처럼 생긴 일리아 카바코프의 설치작품 ‘위를 보고, 단어를 읽어보세요’(1997)가 묘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조깅을 하는 시민들이 간간이 보이는 호숫가를 걸어가다 보면 물 위로 길게 데크를 깔아 만든 호르헤 파르도의 ‘부두’(1997)가 보인다. 다리 아래에서 시간마다 아리아가 나오는 것은 수전 필리프스 작 ‘잃어버린 반영’(2007)이다. 나무 덤불을 각지게 잘라 놓은 것은 로즈마리 트로켈의 작품 ‘다른 것보다 덜 야성적인’(2007)이다. 수평선과 언덕의 경사를 살려 두 개의 둥근 원을 설치한 작품은 미니멀리즘 대가 도널드 저드의 ‘무제’(1977)다. 구도심의 주택가 골목에는 다니엘 뷔랭의 ‘4번째 문’(1987)이, 공원 광장에는 붉은색 체리를 얹은 쉬테의 ‘체리 기둥’(1987)이 보인다. 버스 정류장도 데니스 아담스의 1987년 작품이며, 어린이놀이터의 의자도 시야 아르마야니가 같은 해 만든 것이다. 도시 곳곳에서 보일 듯 말 듯한 존재감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예술작품인 동시에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공공미술 본연의 모습을 보여 준다. 뮌스터 조각프로젝트는 뮌스터를 가장 이상적인 ‘공공미술의 성지’로 만들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행사는 시민들의 공공미술에 대한 반감에서 비롯됐다. 1974년 뮌스터시는 고풍스러운 도시에 현대조각을 설치해 도시환경을 새롭게 꾸밀 계획을 세우고 베스트팔렌 시립미술관 큐레이터였던 클라우스 부스만에게 작품 선정을 의뢰했다. 부스만은 미국조각가 조지 리키의 ‘세 개의 회전하는 정사각형’을 선정했다. 긴 막대에 걸린 정사각형 판이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는 작품 구입에 13만 마르크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내용이 지역신문에 보도되자 뮌스터 시민들은 세금으로 그런 ‘난해한 물건’을 구입하는 데 분개했다. 그때까지 현대미술 작품이 뮌스터 시내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것을 본 적이 없었던 시민들로서는 당연한 반응이었다. 정치권에서도 한목소리를 냈다.결국 리키의 조각은 서독연방은행이 구입해 시에 기증하는 것으로 일단락됐지만, 이 소동을 겪으면서 뮌스터시는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공공미술과 현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1977년 클라우스 부스만 관장과 당시 독일에서 가장 촉망받는 큐레이터였던 카스퍼 쾨니히를 공동 기획자로 현대미술의 실험정신과 뮌스터라는 도시가 어떻게 교감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조각 프로젝트’(Skulptur Projekte)가 개최됐다. 현대미술에 대한 교육적 목적이 다분했던 첫 행사에는 칼 앙드레, 요셉 보이스, 도널드 저드, 리처드 롱, 브루스 나우먼, 클래스 올덴버그, 리처드 세라 등 당대 최고의 미니멀리즘 추상조각 및 개념미술 작가 9명이 초대됐다. 이들에게 도시의 환경과 역사 등을 살핀 후 각자가 원하는 장소를 정해 그에 맞는 작품을 제작하도록 했다. 고개를 갸우뚱하던 시민들은 점차 예술의 마술에 걸려들었다. 어색하던 현대미술을 일상적으로 접하면서 공공미술이 시민들의 삶 속에 자리잡게 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세월이다. 10년 주기로 열리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뮌스터시와 베스트팔렌시립미술관인 LW미술관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초대 기획자인 쾨니히가 지금까지 감독이자 공동 큐레이터로 이 행사를 이끌어 온 덕분이다. 이 같은 정책적 지속성이 뮌스터라는 도시의 장소성과 역사성 속에 공공미술이 녹아들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게 만들었다. 하루아침에 뚝딱 기획했다가, 결국 맥락도 없는 골칫덩이를 만들어내면서 공공미술이라 치부하는 우리의 현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글 사진 lotus@seoul.co.kr
  • ‘해피투게더3’ 워너원, 미모+끼+애교+수다 장착 ‘조동아리’ 노린다

    ‘해피투게더3’ 워너원, 미모+끼+애교+수다 장착 ‘조동아리’ 노린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이 ‘조동아리 신입회원’ 자리를 노리고 예능감을 대 방출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3일 방송은 ‘해투동-웃음 배달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국민 아이돌 ‘워너원’의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이 출연해 공중파 예능 데뷔식을 버라이어티하게 치른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워너원’ 5인방은 단 하나뿐인 ‘조동아리 신입회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입담부터 시작해 개인기, 상황극에 이르기까지 가지고 있는 모든 끼를 쏟아 부었다. 이중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에서 제 인터뷰가 방송에 많이 나오다 보니 토크쇼에 욕심이 생겼다. 조동아리 형님들께 한 수 배우고 싶다”며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다니엘은 ‘몸으로 말해요’가 특기라면서 몸짓만으로 인물묘사는 물론, 사자성어부터 형이상학적인 단어들까지 완벽하게 묘사해내 큰 환호를 얻었다. 박지훈은 “저는 다섯명 중에 애교를 담당하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조동아리의 취약점을 공략했다. 또한 박지훈은 본인의 유행어인 ‘내 마음 속에 저장’, ‘꾸꾸까까’ 등의 애교를 조동아리에 걸맞게 업그레이드시켰는데, 특히 김수용과 호흡을 맞춰 “다크서클을 내 눈에 저장~”이라는 새로운 유행어를 탄생시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옹성우와 윤지성은 특유의 수다능력을 강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옹성우는 “제가 사실 개그욕심, 예능 욕심이 강하다. 또 한번 조동아리가 터지면 한 조동아리 한다”고 주장해 조동아리 멤버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에 윤지성은 “사실 저도 집에 가면 하도 떠들어서 턱이 너무 아프다. 아침에 일어나도 전날 하도 떠들어서 턱이 너무 아프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와 윤지성의 수다 대결을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황민현은 “저는 형님들이 잠드시기 전에 시낭송을 해드리겠다”며 엉뚱한 차별화 전략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 뿐만 아니라 ‘워너원 완전체’가 꾸민 화려한 오프닝 무대까지 마련돼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조동아리 멤버들은 물론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뒤흔들 ‘워너원’의 활약이 펼쳐질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해투3’ 제작진은 “조동아리 멤버들이 ‘워너원’의 예능감에 칭찬일색이었다. 데뷔 27년차 베테랑 예능인 조동아리가 인정한 ‘워너원’의 공중파 첫 예능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워너원 출연 “삼촌 살려주세요” 웃음 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워너원 출연 “삼촌 살려주세요” 웃음 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워너원이 출연한다. 3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6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윤지성, 박지훈이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이들인 설아, 수아, 시안이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윤지성은 세 아이들을 한 번에 몸으로 놀아주는 등 친근한 삼촌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눌린 윤지성은 “삼촌 살려주세요”라며 호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몸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놀아주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말에 걸맞게 강다니엘은 수영장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아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애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박지훈은 아이들에게 애교 강습에 나섰다. 하지만 박지훈의 애교에 아이들은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이 설아, 수아, 시안이와 어떤 케미를 보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6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지훈·강다니엘·김사무엘...‘프로듀스 101’ 시즌2 직캠 장인 TOP 3

    박지훈·강다니엘·김사무엘...‘프로듀스 101’ 시즌2 직캠 장인 TOP 3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지난 6월 종영했지만 그 열기는 아직도 뜨겁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연습생들의 직캠 영상 조회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출연 연습생들 가운데 박지훈, 강다니엘, 김사무엘은 직캠 영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한 일명 ‘직캠 장인’들이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포지션 평가 무대에서 Jason Derulo의 곡 ‘Get Ugly’ 무대를 함께 꾸몄다는 것. 남다른 춤선과 표정을 선보인 세 사람의 직캠은 모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박지훈의 경우, 포지션 평가 무대 외에도 배틀 평가 무대 ‘상남자’ 직캠과 콘셉트 평가 무대 ‘Oh Little Girl’ 직캠에서도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대방출했다. ‘상남자’ 무대 직캠의 경우, 조회수 2000만을 돌파하며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공개한 영상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다니엘 또한 배틀 평가 무대 ‘Sorry Sorry’ 직캠은 물론, 콘셉트 평가 무대 ‘열어줘’ 직캠에서 섹시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는 강다니엘에게 ‘섹시 장인’, ‘직캠 장인’ 등의 별명이 붙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김사무엘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춤선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콘셉트 평가에서 그가 센터를 맡았던 곡 ‘Show Time’ 무대 직캠 영상은 조회수 1700만을 훌쩍 넘었다. 한편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중이며, 김사무엘은 2일 첫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꽃길을 걷고 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직캠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간아이돌’ 워너원, 준비된 아이돌의 웃음 폭탄 ‘심쿵주의보’

    ‘주간아이돌’ 워너원, 준비된 아이돌의 웃음 폭탄 ‘심쿵주의보’

    ‘주간아이돌’에 그룹 워너원이 출연한다. 2일 MBC에브리원 “Energetic한 워너원과 Burn It Up!”이란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다음주 방송분 게스트인 그룹 워너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보였던 노래 ‘열어줘’, ‘나야 나’ 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 박우진, 하성운, 옹성우가 강다니엘을 패러디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예고했다. 또한 ‘나야 나’ 2배속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오는 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3’ 워너원, 파워풀 댄스 실력 전격 공개 ‘댄싱킹은 나야 나’

    ‘해피투게더3’ 워너원, 파워풀 댄스 실력 전격 공개 ‘댄싱킹은 나야 나’

    그룹 워너원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의 네 번째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여러분 우리가 해냈습니다. 2차 본방 스포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까지 포함해 네 번째로 공개되는 영상이다. 영상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조동아리 멤버들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훈, 박우진, 강다니엘, 옹성우, 이대휘 등 댄스 실력이 탁월한 멤버들은 자신의 춤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대휘는 조동아리 멤버 지석진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함박웃음을 짓는 멤버들의 모습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워너원이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3’ 워너원, 강다니엘부터 황민현까지 ‘숨겨 둔 끼 대방출’

    ‘해피투게더3’ 워너원, 강다니엘부터 황민현까지 ‘숨겨 둔 끼 대방출’

    그룹 워너원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모습이 선공개됐다. 지난달 31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Wanna One’ 멤버들의 숨겨 둔 캐릭터 대방출! 목요일밤 주인공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전 미팅 현장에서 이들은 그룹 내 자신의 포지션은 물론, 개성 넘치는 개인기를 선보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워너원 멤버 가운데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센터 강다니엘의 귀여운 애교부터 황민현의 엉뚱한 발언까지,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 티저 MV 촬영 현장 공개, 강다니엘 “워너블 심쿵했으면♥”

    워너원 티저 MV 촬영 현장 공개, 강다니엘 “워너블 심쿵했으면♥”

    그룹 워너원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티저 MV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Mnet ‘워너원고’ 측은 “심쿵유발 Wanna One 티저무비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타이틀곡 후보 ‘활활’과 ‘에너제틱’을 두고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콘셉트로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다니엘은 “팬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심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소 긴장한 듯한 박지훈은 “열심히 해보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귀여운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한 이대휘는 “촬영하고 나면 제 손 발이 없어질 것 같다”며 부끄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옹성우 또한 민망함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박우진은 “서울말을 잘 쓰는 줄 알고 있었는데 서울말도 어색하고, 사투리도 어색해서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며 부산 남자 특유의 귀여움을 드러냈다. 윤지성은 “부잣집 도련님 콘셉트로 촬영했다”며 자신의 의상에 대해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존댓말을 쓰며 촬영한 황민현은 “감독님께서 존댓말이 더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셨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하성운 또한 “제가 쓰고 싶다고 해서 안경을 쓰게 됐다”며 소품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티저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어떤 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김신영, 워너원 언급에 벌떡 “강다니엘” 심쿵→실망

    ‘무한도전’ 김신영, 워너원 언급에 벌떡 “강다니엘” 심쿵→실망

    개그우먼 김신영이 ‘무한도전’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뮤직 페스티벌을 앞두고 라인업을 전해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맥 페스티벌을 즐기던 멤버들은 무도 썸머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인 뮤직 페스티벌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멤버들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등 특별 무대가 예정돼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야유를 보내며 불신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워너원이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며 “나 강다니엘에...”라며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그 무대들을 여러분이 커버 댄스로 꾸며주시면 된다”고 말해 실망을 안겼다. 커버댄스 대결 게임은 만능 춤으로 인기몰이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예능계에 거물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완투승 양현종 다승 공동 선두

    양현종(KIA)이 화려한 완투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다. 양현종은 27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단 3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9-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양현종은 7연승을 달리며 시즌 14승째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양현종의 완투승은 자신의 5번째이자 지난해 7월 30일 SK전 이후 362일 만이다. 그러면서 최근 주춤한 ‘한솥밥’ 헥터와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양현종이 다승 선두에 나선 건 지난 5월 30일 이후 거의 두 달(58일) 만이다. 또 2014년 5월 1일 광주 경기부터 SK전 7연승을 내달려 ‘천적’임을 입증했다. 삼진 7개를 솎아낸 양현종은 4년 연속 100탈삼진(통산 23번째)도 일궜다. SK 선발 문승원은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KIA는 SK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SK는 무기력하게 올 시즌 팀 최다인 7연패에 허덕였다. KIA는 0-1이던 3회 2사 후 집중력을 과시했다. 2사 1루에서 최원준, 김주찬의 연속 2루타로 전세를 뒤집고 최형우의 볼넷에 이은 안치홍, 나지완, 이범호의 연속 3안타로 2점을 보태 4-1로 달아났다. KIA는 4회와 5회 각각 이명기·최형우의 솔로포, 8회 김주찬의 3점포로 승리를 매조졌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1000타점(통산 15번째) 고지에 우뚝 섰다. 1209경기 만에 1000타점을 일군 이승엽(삼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소 경기(1240경기)로 작성했다. 두산은 수원에서 니퍼트의 역투와 8회 터진 양의지의 2점포로 kt를 5-3으로 꺾고 7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니퍼트는 6과 3분의2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11승째를 챙겼다. 개인 통산 91승(41패)으로 외국인 투수 최다승 기록(다니엘 리오스 90승59패)도 갈아치웠다. LG는 잠실에서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말 2사 1루에서 터진 박용택의 극적인 끝내기 2점포로 넥센에 4-3으로 역전승했다. 한화는 사직에서 5연승을 노리던 롯데를 6-3으로 제치고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대구에서 장단 13안타로 3안타의 삼성을 7-0으로 완파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강다니엘, 섹시 장인의 마지막 티저 ‘타이틀곡 마감 D-day’

    강다니엘, 섹시 장인의 마지막 티저 ‘타이틀곡 마감 D-day’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티저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1시 Mnet ‘워너원고’ 측은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티저무비를 공개했다. 워너원 11명의 멤버 개인 티저는 지난 17일 공개된 황민현 티저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됐다. 강다니엘의 영상이 마지막으로 공개된 것. 이번 티저 무비는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인 데뷔곡들의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제작한 영상이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줄무늬 옷을 입었다가 벗으며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가운데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곡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된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3개월 된 아기의 유창한 말하기 실력

    3개월 된 아기의 유창한 말하기 실력

    또렷한 ‘아이 러브 유’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소셜 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이 소개한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미국에 사는 엄마 다니엘의 무릎 위에 앉아 있는 아기 헤이즐(Hazel)이 보인다. 다니엘은 아기에게 “아이 러브 유”라 말하며 “그렇게 말할 수 있니?”라 묻는다. 헤이즐은 놀랍게도 엄마를 따라 또렷하게 “아이 러브 유”라 말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한 이용자는 “내 아기도 말할 수 있다. 신기한 일이 아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Storyful , Nikita GrinnFil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슈퍼맨’ 워너원 4명 출연 ‘어떤 멤버 출연하나?’ [공식입장]

    ‘슈퍼맨’ 워너원 4명 출연 ‘어떤 멤버 출연하나?’ [공식입장]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녹화 중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26일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등 워너원 멤버 4명이 현재 ‘슈퍼맨’ 녹화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네 명은 이동국의 자녀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이다.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카다 켄타 “최종 순위 24위, 아쉽지만 감사해” (인터뷰 ②)

    타카다 켄타 “최종 순위 24위, 아쉽지만 감사해” (인터뷰 ②)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타카다 켄타 “뉴이스트 황민현, 가장 많이 도와 준 친구”) 연습생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이 바로 트레이너 팀이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가수 보아를 중심으로 댄스 트레이너 가희, 권재승,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 신유미, 래퍼 던밀스, 치타의 가르침은 타카다 켄타에게 어떤 의미였을까.Q. 트레이너 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많이 도움을 주신 분은 누구인가요? 신유미 선생님이요. ‘내 꺼 하자’ 무대에서 제가 처음으로 랩을 하게 됐어요. 그 때 힘들었는데 유미 선생님께서 먼저 저한테 와주셔서 “지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될 거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덕분에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내내 그 말을 생각하면서 촬영했어요. 그 말이 머릿속에 계속 남았어요. Q. 포지션 평가에서 본인의 주특기인 댄스가 아니라 보컬을 선택했어요. 네. 사실 제 포지션은 댄스에요. 그래서 댄스 포지션으로 가고 싶었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곡 ‘Get Ugly’가 이미 마감됐어요. 그래서 멘붕이 온 상태에서 ‘봄날’을 선택하게 됐어요. 선택하고 나서도 ‘내가 왜 노래를 선택했지?’하는 생각에 또 멘붕이 왔어요. Q. 콘셉트 평가 곡 ‘열어줘’를 함께 했던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이었나요? 다니엘은 ‘열어줘’를 하면서 더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다니엘이 그 때 리더였는데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 동호는 사실 처음에는 동갑인 줄 몰랐어요. 그래서 ‘무서운 사람인가?’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열어줘’ 팀에서 제일 친구들을 많이 챙겨줬던 것 같아요. Q.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힘든 것보다 오히려 행복했어요. 제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는 1년 동안은 친구가 없었어요. 그런데 ‘프듀2’ 덕분에 친구가 많이 생겨서 행복했어요. ‘프듀2’ 파이널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 심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같이 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못 볼 수도 있잖아요.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20위 이내에 진입한 연습생들은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주어졌다. 하지만 켄타는 아쉽게 24위에 오르며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Q. 최종 순위가 24위였어요. 아쉽지는 않았나요? 많이 아쉬웠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에 회사에서는 35등까지는 열심히 해서 가보자고 약속했어요. 그래서 제가 35등 안에 들어가게 됐잖아요. (목표를 이루고 나니까) 갑자기 마지막 무대까지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더 아쉬웠어요. 그런데 제가 외국인인데도 24등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Q.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어요? 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래서 세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 노래, 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일단 한국에서는 항상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국민 프로듀서님들, 회사분들, 친구들,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이에요. 그게 너무 감사해서 계속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 번외 질문. Q. ‘프듀2’ 프로필에 취미가 ‘카페 찾기’라고 적혀 있네요? SNS에서 카페를 찾아보고, 좋은 카페가 있으면 가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해요. 원래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저번 주말에도 갔다 왔어요. (사람들이 알아보지는 않나요?) 몇몇 분들이 알아보세요. 그렇게 알아보시는 것도 신기해요. 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UFC] 레스너 “존 존스가 나랑 붙고 싶다면 해보지 뭐”

    [UFC] 레스너 “존 존스가 나랑 붙고 싶다면 해보지 뭐”

    진짜로 존 존스(30·미국)가 UFC 슈퍼파이트에서 자신과 맞붙을 생각이 있다면 브록 레스너(40·미국)도 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UFC 214의 메인 이벤트로 다니엘 코미어(38·미국)와 재대결에 나서는 존스는 최근 페이스북 라이브 채팅을 통해 자신이 지난해 UFC 200을 통해 옥타곤에 돌아온 뒤 프로 레슬링으로 복귀한 레스너와 대결하고 싶은 마음이 더 굴뚝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레스너가 이런 싸움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만약 성사되면 종합격투기(MMA) 역사에 가장 커다란 이벤트 중 하나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전 헤비급 챔피언인 레스너는 지난 25일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꺼이 붙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존 존스와 붙어볼 거냐고? 언제든 어디서든”이라고 입을 연 레스나는 “지금 당장 그는 29일 DC에서의 일부터 걱정해야겠지만”이라고 비꼬았다. ESPN은 이 정도 언급이면 레스너가 네 차례 프로레슬링 경기 만에 다시 UFC 무대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봐도 되겠다고 지적했다. 레스너는 존스가 케이지 밖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던 지난 2년 동안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던 코미어를 응원해온 오랜 친구다. 존스는 2015년 1월 처음 만났을 때 코미어를 물리쳤지만 뉴멕시코주 뺑소니 사고에 연루돼 챔피언 벨트를 박탈당했다. 지난해 7월 UFC 200에서 재대결할 예정이었지만 존스가 약물복용 스캔들에 휘말려 자격정지 1년을 당하면서 대결이 무산됐다. 레스너는 UFC 200에 존스 대신 나선 마크 헌트를 물리쳤지만 그 역시 약물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노게임이 선언됐다. 또 네바다주체육위원회로부터 1년 동안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MMA 무대에 복귀하지 못했다. 지난 2월 레스너는 UFC와 미국반도핑기구(USADA)에 MMA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통보했다. 해서 당시 테스트 대상 명단에서 제외됐고 자동적으로 7월에 만료될 예정이었던 출전 정지 징계도 동결됐다. 따라서 존스와 재대결에 나서려면 테스트 명단에 이름을 다시 올리고 정지된 날만큼 징계를 더 받아야 한다. 레스너는 UFC 200 출전료로 250만달러를 챙겼는데 이 가운데 25만달러를 약물 관련 벌금으로 토해냈다. ESPN은 마지막으로 둘의 대결이 성사되더라도 레스너와 WWE의 계약이 끝나는 내년까지는 실제로 대결이 펼쳐지기 어렵다고 지?하면서도 둘 모두 엄청난 파이트 머니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해피투게더3’ 측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 출연”

    ‘해피투게더3’ 측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 출연”

    그룹 워너원 멤버 다섯명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24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황민현, 윤지성이 오는 28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발된 멤버들이다. ‘프로듀스 101’에서 보인 완벽한 케미를 ‘해피투게더3’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국의 옛 궁전에서 포착된 하녀 유령

    미국의 옛 궁전에서 포착된 하녀 유령

    미국의 한 궁전에서 유령이 찍혔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뉴번에 있는 ‘트라이언 궁전’을 찾은 다니엘 하이드(21)와 사바나 브라운(23) 두 사람이 촬영한 영상에는 놀라운 장면이 담겨 있다. 흰 드레스를 입은 의문의 여성이 한 손에 바구니를 든 채 이동하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그들은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궁에서 일하던 하인”으로 생각되며 “화재사고로 죽었을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대 의상을 입은 직원으로 생각될 뿐”이며 “조작된 가짜 영상으로 보인다”며 영상의 진위를 가려야 한다며 반응했다. 한편 트라이언 궁전은 영국에서 파견된 주지사 윌리엄 트라이언(William Tryon)이 1770년에 세운 궁전으로 런던에 있는 조지아풍의 저택을 모델 삼아 만들어졌다. 트라이언은 독립전쟁이 시작되는 1775년까지 실제로 이 궁전에 거주하며 살았으며 그가 떠난 후에도 4명의 주지사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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