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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경주 투어 시작 “이건 생선 케이크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경주 투어 시작 “이건 생선 케이크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이 독일 친구들 3인방을 위해 직접 맞춤 투어를 준비했다.7일 방송 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맞춤 투어를 준비해 경주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과 친구들은 경주로 떠나기 위해 서울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다. 터미널에 도착한 이들은 경주행 버스를 타기 위해 많은 역경을 거쳐야만 했다. 터미널이 초행길인 다니엘은 터미널의 넓은 내부로 인해 길을 잘못 인도해 친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니엘은 버스 탑승지로 가던 중 한 분식점을 발견하여 친구들에게 한국의 대표 분식 어묵을 소개했다.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이건 생선 케이크야”라고 소개하며 같이 먹어보기를 권했으나 친구들은 생소한 음식의 모양새와 이름에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의 추천에 하나둘씩 어묵 맛을 본 친구들은 맛있다며 한국의 분식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처음부터 고난과 역경이 함께 한 다니엘과 독일 친구들의 경주 투어는 9월 7일(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 정성호, 강다니엘로 변신 ‘다 똑같은 건 아니다’

    SNL 정성호, 강다니엘로 변신 ‘다 똑같은 건 아니다’

    최근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서 정성호가 인간 복사기의 면모를 보였다.토니안이 호스트로 출연한 이 날 방송에서 정성호는 ‘장산범’ 스케치에서 정상훈 가족을 괴롭혔다.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 사람을 홀린다는 설정의 공포영화 ‘장산범’의 패러디인 이 스케치는 정성호의 장기인 인간 모사가 실컷 발휘될 수 있는 스케치였다. 정성호는 먼저 이상순의 얼굴 모사로 정이랑을 홀렸다. 조용필, 서경석, 한석규, 임창정 등 자주 따라 해 오던 인물들로 변신해 정상훈 가족을 모두 홀렸다. 또 대세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과 ‘쇼미더머니6’의 우원재까지 따라 하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정성호는 강다니엘의 눈웃음, 우원재의 스타일 등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성호가 강다니엘로 변신했을 때는 “다 똑같은 건 아니다”라는 자막이 나와, 강다니엘 팬들의 분노를 미리 견제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x워너원 강다니엘 첫 만남 ‘블랙홀 매력’

    ‘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x워너원 강다니엘 첫 만남 ‘블랙홀 매력’

    ‘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이 후배 강다니엘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들었다.4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는 엑소 시우민이 뒤늦게 합류해 워너원 강다니엘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우민은 모두가 잠든 새벽 숙소에 입성했고, 시우민의 인기척을 느낀 강다니엘은 잠에서 깼다. 롤모델 엑소의 시우민을 본 강다니엘은 무릎을 꿇더니 큰절 인사를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어색함 속 혼잣말 대잔치를 했다. 시우민이 샤워를 하고 나온 후, 강다니엘은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에 배가 고프다며 토스트를 먹으러 거실에 내려갔다. 시우민은 “혼자 먹게 놔둘 수 없다”며 함께 내려가 강다니엘이 식빵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곁에 있었다. 시우민은 강다니엘이 다 먹을 때까지 마주 보고 앉아 맥주를 마시며 기다렸다. 케첩이 줄줄 새는 토스트를 먹던 강다니엘은 “너무 맛있다. 하나 더 먹을까”라며 토스트를 더 먹었다. 시우민은 피곤한 몸에도 자리를 지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시우민은 “나도 되게 피곤했다. (강다니엘이) 배고프다고 해서 혼자 먹게 할 수는 없으니까 같이 있어줬는데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멍뭉美 폭발 ‘젤리 먹으며 뒹굴’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멍뭉美 폭발 ‘젤리 먹으며 뒹굴’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4일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은 강다니엘의 타이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다니엘이 이불을 쓴 채로 뒹굴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잠옷 차림의 강다니엘은 평온한 표정으로 젤리를 먹으며 만화책을 보고 있다. 특유의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진 가운데 막내인 만큼 애교 가득한 모습은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녕하세요’ 강다니엘,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 당해” 충격

    ‘안녕하세요’ 강다니엘,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 당해” 충격

    워너원 강다니엘이 어릴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사연에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17세 여학생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전 언니랑 같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언니는 예쁜데 너 얼굴은 왜 그 모양이냐?’라며 외모 비교를 당해요. 그런데 언니는 한술 더 떠서 ‘친구들 오니까 고개 숙이고 있어!’라며 구박하는데요... 저 얼굴 좀 들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주인공은 “언니 친구들이 ‘너 동생 주워온 자식 아니냐’고 하자, 언니는 ‘맞을 걸?’이라고 맞장구치면서 나를 무시한다”며 풀죽은 모습으로 서운함을 토로했다. 심지어 주인공이 창피하다면서 모자를 쓴 채 고개 숙이고 있으라고 한 주인공 언니의 행동에 MC와 게스트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인공의 언니는 외모 비교를 하는 이유에 대해 “동생의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반응이 웃겨서 더 놀리게 된다”면서 주인공의 고민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서 강다니엘이 “친구들이 동생이 주워온 자식이냐고 한 말에 왜 맞다고 했냐”고 묻자, 주인공의 언니는 “가족들은 다 쌍꺼풀이 있는데 동생은 쌍꺼풀 수술로 만들어서 그렇게 말했다”며 주인공이 성형 수술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주인공이 당황하자 강다니엘은 예쁘다면서 주인공을 다독이며 위로했다. 계속해서 주인공이 쌍꺼풀 수술 후에 언니에게 “성형 괴물 됐네”라면서 무시당한 경험을 밝혀 방청객들의 원성이 터져 나왔다. 또 주인공의 언니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동생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며 주인공의 안색을 더욱 어두워지게 만들었다. 한편 과거에는 사이가 좋았던 자매는 사이가 멀어진 것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주인공의 언니는 “동생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 동생이 욕을 배우고, 예의 없게 변했다” 주인공은 “떨어져 있다 보니 언니한테 친하게 대하는데 언니가 싫어해서 짜증이 났다”며 감정의 골이 쉽게 메워지지 않을 듯했다. 주변 사람들이 언니를 기준으로 자신의 외모 평가를 해서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주인공에게 강다니엘은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 하지만 결국 자존감은 나한테서 나오는 것 같다”며 주인공이 자존감을 회복하기를 응원했다. 외모 비교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이 사연은 오늘(4일) 밤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GKS, 한국 교육의 저력을 세계로/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

    [월요 정책마당] GKS, 한국 교육의 저력을 세계로/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

    2010년 10월 9일 한국 풀브라이트 장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국제협력국장으로서 행사에 참석해 느꼈던 놀라움과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큰 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의 규모도 놀라웠지만 우리나라 학계, 정부, 재계 핵심 인사 중에 풀브라이트 장학생 출신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국제장학사업이 가지는 힘과 그 성과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미국 풀브라이트뿐만 아니라 영국 셰브닝, 독일 DAAD 장학금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양한 국제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유치·양성하고, 국제사회에 교육 기여도 한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제장학사업 기반을 다지고 확대시키고자 지난 50여년간 노력했다. 1967년 대만, 일본, 태국 3개국에서 6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한 것에서 시작해 다양한 외국인 장학생 초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관련 사업들을 국가브랜드로 만든 ‘GKS’(Global Korea Scholarship)로 운영한다. 사업 규모도 지속 확대되면서 현재 매년 800여명의 신규 장학생을 초청해 (전문)학사·석사·박사과정을 지원한다. GKS가 배출한 졸업생은 3800여명이다. 이들은 장관, 국제기구 수장, 교수, 기업인, 언론인 등 정재계와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활동 중이다. 인기 TV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샘 오취리, 타일러 라시, 다니엘 린데만 등 방송매체를 통해 문화 사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젊은 GKS 동문도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부 소속 국립국제교육원은 세계 속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 주는 ‘대표 국제장학사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세계무대의 주역을 배출하도록 사업을 더욱 보강하려 한다. 먼저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대학 교육을 받기 어려운 세계 각지 청년들을 위해 GKS의 ‘교육희망사다리’ 역할을 강화하려 한다. ‘아프리카 오지의 실개천에서도 용이 나도록’ 개도국의 진주 같은 인재들에게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최초의 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교육을 통한 한국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또 GKS를 통해 재외동포 후손이나 외국 입양아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찾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 미국으로 입양된 한 학생은 최근 GKS 지원을 받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학생은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고 한국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지만 GKS를 통해 모국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 한국인들과 소통하는 꿈을 이루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더 많은 재외동포, 해외 입양 학생들이 우리의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GKS가 인력 부족 위기에 처한 우리 사회에 소중한 글로벌 인적 자산을 확충하고, 세계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국제 교류·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줄 인력을 배출해 변화하는 우리 사회를 위한 ‘투자’로서의 성과도 보여 주고자 한다. 지난주에 2017년 정부초청장학생 귀국 환송회에서 무사히 학위 과정을 마치고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는 장학생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그들은 한국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전하며 당찬 포부도 밝혔다. 그들의 당당한 발걸음과 생기 넘치는 눈빛을 보며 20~30년 후 GKS 동문회에서도 한국 풀브라이트 60주년 행사에서 봤던 장면들이 재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GKS 동문회 행사장을 가득 메울 대한민국의 힘으로 성장하는 세계 주역들을 그리며, 그들과의 만남을 기대해 본다.
  • ‘어서와 한국은’ 다니엘 독일친구, 서대문 형무소에서 충격

    ‘어서와 한국은’ 다니엘 독일친구, 서대문 형무소에서 충격

    다니엘의 독일친구 3인방이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했다.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에서 온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 3인이 펼쳐지는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리오, 테터, 다니엘 등 독일 친구 3인방은 DMZ를 둘러보고 서대문형무소를 찾아가며 한국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분단의 아픔을 경험한 적 있는 세 사람은 한국과 독일의 분단 상황을 비교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서대문 형무소에서 일제의 고문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모형, 설명, 실제 감옥 등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들은 “뭔가에 짓눌리는 기분이다” “충격적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3인방은 독립운동을 하다 수감된 수형자들의 사진이 있는 곳에서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사람은 여전히 사과하지 않고 있는 일본을 비판하기도 했다. 마리오는 “과거를 기억하는 국가 모두에게 이건 여전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니엘은 “일본은 사과해야지”라며 마리오의 말을 거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고양이 카페 방문한 독일인, 반응 보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고양이 카페 방문한 독일인, 반응 보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이 고양이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달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고양이 카페를 방문한 독일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고양이 카페가 마음에 든 마리오는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고양이와 노는 데에 푹 빠졌다. 반면 다니엘과 페터는 자신들을 둘러싼 많은 고양이들을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리오는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게 정말 특이하다. 독일에서는 이런 카페 절대 안 할텐데”라고 말했고, 다니엘은 “바로 동물보호단체가 올 거야”라며 마리오의 말에 공감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은 동물에 대한 법이 까다롭다. 동물보호단체 등 많은 단체에서 동물 복지까지 다 관리하기 때문에 독일 사람 입장에서는 고양이 카페가 낯설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은 “고양이 카페에 오려고 세상 반을 돌아온 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산낙지 처음 맛 본 독일인 반응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산낙지 처음 맛 본 독일인 반응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의 친구들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이 산낙지를 먹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달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횟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와 함께 산낙지를 먹기로 한 이들은 처음 보는 산낙지의 비주얼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시식에 도전한 페터는 “발가락 맛이 나지만 괜찮다”고 평가했다. 한식을 좋아하는 마리오는 “최고야. 맛있어. 끝내준다”라며 산낙지 맛을 극찬했다. 다니엘은 산낙지의 움직이는 비주얼에 겁을 먹었지만 맛을 본 뒤에는 “입에 들어가니까 안 움직인다”며 맛있게 먹었다. 마리오는 “이렇게 신선한 걸 먹어본 적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 “독일 친구들, 철저한 계획에 충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 “독일 친구들, 철저한 계획에 충격”

    알베르토가 독일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베르토 몬디는 독일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에 대해 “충격적이었다. 독일에 잠시 살았을 때 문화 충격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국에 오는 것보다 충격이 컸다. 또 봐도 이해가 안간다”라면서 “계획을 그렇게까지 하는 것부터 뭐든지 책을 확인하는 습관까지 모두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독일 친구인 화학 박사 페터, 선생님 마리오, 화학 연구원 다니엘이 완벽하게 한국 여행 계획을 짠 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면을 확인한 알베르토 몬디가 충격을 전하자 다니엘 린데만은 “저도 놀랐다. 제 대학 시절보다 친구들이 더 공부를 많이 해왔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리케인에 집은 잃었지만…건강한 아기 낳은 엄마

    허리케인에 집은 잃었지만…건강한 아기 낳은 엄마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도 한 생명의 탄생을 막지 못했다. 미국 ABC뉴스는 29일(현지시간) 아침 8시 11분쯤, 거대한 태풍에 집을 잃은 임산부 다니엘 윅스가 제왕절개수술로 건강한 여자 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그녀가 남편 윌리엄 윅스, 두 딸 아나벨라, 엘리자베스와 함께 태풍을 피해 집에서 벗어난지 단 며칠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남편 윌리엄 윅스는 “딸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이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며 딸 로럴린을 기쁘게 맞이했다. 딸이 태어나기 3일 전, 엄마 다니엘을 제외한 가족들은 ABC뉴스 취재진들과 함께 당국의 허락을 받고 차로 이동해 포트애런 사스에 있던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해당지역은 활발한 수색과 구조가 이루어지고 있었기에 그럴 수 없었다. 영상으로 부서진 차량과 집의 모습만 담아올 수 있었다. 폭풍이 닥치기 전에 가족들은 호텔에서 허리케인을 이겨낼 예정이었다. 그리고 근처 병원에서 아기를 낳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가족의 차가 찌그러지고 집이 완전히 파괴돼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다니엘 윅스는 “취재진과 가족들이 가져온 영상을 통해 처참한 현실에 직면했다. 가장 최악이었던 부분은 우리 아이들의 물건이 땅에 내던져 있는 모습이었다. 그저 모든 사람들이 아무탈 없이 떠나기를 바랐다”며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이어 “이제 다섯이 된 우리 가족은 집 없는 신세가 됐다. 당분간은 배 속에 있던 로럴린을 아무 탈 없이 맞이할 수 있게 된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남편은 아기를 기적이라고 불렀다. 우리 부부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알아내려고 노력중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란 걸 잘 알고 있으며, 그 지역은 심각한 피해를 입어 재건하는데 최대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이불밖은 위험해’ 시우민, 강다니엘에게 “너 되게 귀엽다?” 두근

    ‘이불밖은 위험해’ 시우민, 강다니엘에게 “너 되게 귀엽다?” 두근

    MBC ‘이불 밖은 위험해’가 엑소 시우민의 등장을 예고해 또 한 번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상우, 용준형, 박재정, 강다니엘이 출연하며 자타 공인 집돌이 연예인들이 공동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스케줄상 합류가 늦어진 엑소의 시우민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룸메이트가 되어 함께 방을 쓰는 것으로 알려진 시우민과 강다니엘의 조합은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내가 엑소와 방을 쓰다니”라며 시우민과의 만남에 설레 하는 귀여운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우민은 강다니엘을 볼 때마다 연신 흐뭇한 미소를 연발, “너 되게 귀엽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다니엘을 연신 챙기는 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시우민과 강다니엘의 룸메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2회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집돌이들을 위해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소유진이 ‘놀이 교사’로 깜짝 등장해 손수 ‘특별한 취미’를 배달, 소유진의 방문에 출연자들은 모두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새로운 취미의 세계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3부작 MBC 예능 파일럿 ‘이불 밖은 위험해’ 2회는 9월 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집돌이가 갖는 특징은?

    ‘이불 밖은 위험해’ 집돌이가 갖는 특징은?

    ‘이불 밖은 위험해’가 첫 방송된 가운데 일명 ‘집돌이’들의 특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배우 이상우, 가수 용준형, 박재정,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측은 ‘집돌이’에 대해 ‘외출을 잘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정의했다. 관찰 카메라에 포착된 네 사람의 행동에 따르면, 집돌이의 특징으로는 ‘집 밖 사정에 심하게 어두움’, ‘자기 영역을 침범당하는 걸 힘들어 함, ’낯선 사람과 멀어질수록 마음 편해짐‘, ’낯선 사람과 한 마디 이상 대화 불가능‘ 등이 있었다.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더쇼’ 워너원 ‘활활’ 스페셜 무대 공개 ‘카리스마 폭발’

    ‘더쇼’ 워너원 ‘활활’ 스페셜 무대 공개 ‘카리스마 폭발’

    그룹 워너원의 ‘활활’ 무대가 화제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THE SHOW)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활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룹 워너원의 곡 ‘활활’은 최고가 되기 위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워너원의 자신감과 포부가 표현된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귀를 사로잡는 훅히 특징이다. 콘셉트에 맞게 블랙과 레드로 스타일링한 멤버들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곡의 후렴 부분에서 멤버 강다니엘과 박우진이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활활’은 워너원의 데뷔에 앞서 데뷔 타이틀곡 후보로 올랐던 곡이다. 최종 타이틀곡으로는 ‘에너제틱’이 선정됐지만, 타이틀곡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곡 ‘활활’은 스페셜 무대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SBS MTV ‘더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US오픈 테니스] 디펜딩 챔피언 케르버 잠재운 오사카 나오미

    [US오픈 테니스] 디펜딩 챔피언 케르버 잠재운 오사카 나오미

    디펜딩 챔피언 안젤리크 케르버(29·독일)이 1라운드에서 일본의 무서운 20세 오사카 나오미에게 완패해 탈락했다. 6번 시드의 케르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플러싱 메도우에 있는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이어진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45위인 오사카에게 0-2(3-6 1-6)으로 무너졌다. 두 차례나 그랜드슬램 대회를 제패했던 그녀는 두 번째 서브 성공률이 37%에 그쳐 고전했다. 오사카의 위닝샷은 22개였던 반면 케르버는 9개에 그쳤으며 언포스드 에러만 23개를 남발했다. 지난 5월 프랑스오픈에서도 1회전에 탈락하는 등 지난해 이 대회를 우승한 뒤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하는 불운을 이어갔다. 케르버는 “난 지금도 같은 선수이며 같은 사람”이라며 “내가 강하며 더 강해져 돌아올 것임을 확신한다. 이번처럼 쉽게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이 경기를 잊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다시 앞으로를 내다봐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대회 3라운드에서 매디슨 키스에게 마지막 3세트를 5-1로 앞서다 패했던 오사카는 “지난해 이곳에서의 마지막 이후 많은 의미를 깨달았다. 이 코트는 내게 좋은 기억을 남기진 않았지만 바라건대 이번 승리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4-1로 앞설 때 ‘지난해처럼 되지 않아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며 많이 집중하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남자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남자단식 1회전에서 두산 라요비치(85위·세르비아)에게 3-0(7-6<6> 6-2 6-2)으로 승리했다. 나달은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2010년과 2013년 이 대회를 우승했던 나달은 지난 21일 앤디 머리(2위·영국)를 밀어내고 2014년 7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2회전 상대는 다니엘 타로(121위·일본)-토미 폴(159위·미국)전 승자다. 여자 1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역시 1회전을 손쉽게 이겼다. 마그다 리네테(72위·폴란드)를 2-0(6-2 6-1)으로 눌렀다. 8개의 서브 에이스를 잡아낸 플리스코바는 단 세 게임만 내주며 1시간 18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 없이 세계 1위에 오른 ‘무관의 여왕’ 플리스코바의 US오픈 최고 성적은 지난해 케르버에게 막혀 차지한 준우승이다.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12위·라트비아)는 라라 아루아바레나(60위·스페인)와 접전 끝에 2-1(6-2 1-6 6-1)로 이기고 2회전에 합류했다. 한편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오전 10시부터 프랜시스 티아포(70위·미국)와 1라운드를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벼락 맞을 뻔한 남성 ‘십년감수’

    벼락 맞을 뻔한 남성 ‘십년감수’

    벼락을 촬영하던 남성 가까이 벼락이 떨어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말 그대로 날벼락 맞은 사연의 주인공은 노르웨이 남부의 에우스트아그데르에 사는 다니엘 모될(38)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 최대 위기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엄청난 소리와 함께 벼락이 내리친다. 그는 황급히 현장에서 몸을 피한다. 그가 카메라를 다시 들었을 때는 테라스 한쪽이 마치 포탄이 떨어진 듯 아수라장으로 변해있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파워타임’ 워너원 강다니엘 “씻을 때 최대 4시간까지 기다려”

    ‘파워타임’ 워너원 강다니엘 “씻을 때 최대 4시간까지 기다려”

    ‘파워타임’ 워너원 강다니엘이 합숙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서는 그룹 워너원 멤버 11명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방 3개를 나눠 쓰고 있다”며 “게임을 통해서 랜덤으로 방을 정했는데, 친해지기 위해서 정한 룰이다. 딱히 불편한 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씻을 때 좀 지친다. 샤워 한 번 하려고 최대 4시간까지 기다린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빠생각’ 워너원 출격 예고..달달 모닝콜부터 엽기 매력까지 ‘대방출’

    ‘오빠생각’ 워너원 출격 예고..달달 모닝콜부터 엽기 매력까지 ‘대방출’

    그룹 워너원이 ‘오빠생각’에 출연한다.29일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 측은 오는 9월 11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김재환, 박지훈, 이대휘, 황민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차분하게 인사를 하는 것도 잠시, 예능 센터를 차지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막내 이대휘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을 선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김재환과 황민현 또한 자신들이 갖고 있는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워너원이 출연하는 MBC ‘오빠생각’은 오는 9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식사 전 경건한 자세 ‘귀여움 폭발’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식사 전 경건한 자세 ‘귀여움 폭발’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이 음식을 대하는 경건한 자세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다니엘은 점심으로 매운 라면과 짜장 라면 두 개를 섞어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라면을 끓일 때의 꿀팁으로 “식초를 한 방울 넣으면 더 쫄깃해진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고춧가루와 후추까지 넣어 한 끼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그는 식사를 하기 전 수건으로 머리를 완전히 젖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저 코 골았나요? 안 골았겠지?” 최고의 1분

    ‘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저 코 골았나요? 안 골았겠지?” 최고의 1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집돌이 다섯 남자가 가평의 한 숙소로 모여들어 처음 만나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맏형인 배우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이 멤버로 참여했다. 멤버들은 본격적 방송에 앞서 혼자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사전 인터뷰에서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스케줄 준비하고 연습하고, 숙소 들어오면 1시간 정도 잔다”며 “하루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혼자 게임하고 술 마시고, 아침부터 젤리를 엄청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늦은 밤 숙소에 입성했다. 강다니엘은 2인실에 자리를 잡고 짐을 풀었다. 강다니엘이 외박을 위해 챙겨온 것은 라면과 과자, 젤리, 만화책, 전기 파리채 등이었다. “집에 가면 간식 박스가 있어 먹으면서 잠을 잔다”던 강다니엘은 실제로도 과자와 젤리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그런가 하면 벌레에는 질색했다. 강다니엘은 벽을 기어다니는 벌레를 전기 파리채로 잡고 연신 “벌레 싫다” 혼잣말하는 허당 매력도 보였다. 자리에 누운 강다니엘은 챙겨온 만화책을 읽기 시작했다. 웹툰 체크도 잊지 않았다. 강다니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 ‘만화책 얼마나 보다 자지’ 이 생각만 했다”고 아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새벽 6시에나 잠든 강다니엘은 가장 늦게까지 시체처럼 쓰러져 자 강행군으로 인한 피로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선배 집돌이들이 깨우자 놀란 표정과 부스스한 얼굴로 90도 인사를 하고, 라면으로 때늦은 아침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불밖은 위험해’는 전국 시청률 4.5%, 수도권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기록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불밖은 위험해’ 최고 1분은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강다니엘이 기상한 뒤 “저 코 골았나요? 코 안 골았겠지?”하고 카메라를 보면서 말하는 순간, 전국 시청률 5.0%, 수도권 시청률 5.9%까지 상승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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