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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車 인도법인 작년 최대 실적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신흥 시장인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인도 첸나이공장은 지난해 내수 28만 9863대, 수출 27만 17대 등 총 55만 9880대를 팔아 인도법인 출범 이후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내수는 전년(24만 5335대) 대비 18.1% 증가해 11년 연속 판매증가라는 신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수출은 인도 전체 자동차 수출의 66%를 차지해 유럽시장 수출 첨병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대차는 시장점유율에서도 20.6%를 기록해 일본(스즈키)-인도 자동차 합작사인 ‘마루티’(52.6%)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도요타와 포드, GM,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0.6~4.4% 수준으로 3위권에도 진입하지 못했다. 현대차의 성공은 현지 전략모델로 개발된 ‘i10’과 ‘i20’이 견인했다. 인도자동차 수요의 75%를 차지하는 소형차 시장에서 i10은 전년 대비 31.2% 늘어난 13만 7564대가 판매되는 등 단일 차종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 2008년 12월부터 판매에 돌입한 i20도 3만 3458대가 팔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올해 i10의 개조 차량과 i2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해 지난해보다 7% 늘어난 31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딜러 인력을 확충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인도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 리그 광고 스폰서로 참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일 폴크스바겐과 일본 닛산이 상반기부터 인도 생산공장에서 소형 신차를 출시하는 데다 GM과 포드 등도 인도에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올해 인도시장은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현대차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데스크시각]현대기아차 단상/박건승 산업부장·부국장급

    [데스크시각]현대기아차 단상/박건승 산업부장·부국장급

    산업부 기자로 일하면서 기업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주문 중의 하나가 “애정어린 눈길로 산업계를 봐달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그 기업에 줄 수 있는 ‘애정’이 뭘까를 생각합니다. 좋은 게 좋다는 식이어야 하는지, 당장엔 듣기 거북하더라도 쓴소리를 해줘야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현대기아차 안팎에서 전개되는 일련의 일들을 지켜보면서도 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현대기아차에서는 최근 한 달 사이에 두 개의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달 전에 현대차 노사는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끌어냈다고 자축했습니다. 회사 측은 해마다 반복되는 노조 파업을 차단했고, 기본급을 묶는 성과를 챙겼습니다. 노조는 무분규 타결에 동의하는 대가로 조합원 1인당 15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웬만한 기업의 고졸 사원 1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 ‘통 큰 거래’가 국민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쳐졌을지 궁금합니다. 사흘 전에 기아차 노사는 8개월째 계속된 임금 협상을 타결지었지만 씁쓸함을 남겼습니다. 기아차가 해를 넘겨 임금 협상을 한 것은 처음이고, 자동차업계에서 ‘20년 연속 파업’ 기록을 세운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회사 측은 파업 손실액이 1조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맞먹는 규모라고 말합니다. 노조는 파업을 끝내면서 300% 성과급과 타결 일시금(격려금) 500만원을 받아냈습니다. 회사 측이 경영의 결실을 노조원들과 나누는 것은 미덕입니다. 이익을 구성원들끼리 나눠 쓰는 것을 뭐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비 투자는 일본 도요타의 6분의1, 혼다의 4분의1에 불과합니다. 회사 규모를 감안하더라도 미래 생존 투자에 소홀히 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100년 전통의 GM은 세계 1위의 판매량에서 나오는 이익을 연구개발에 투자하지 않고, 직원들의 복지혜택만 강화하다가 결국 파산의 길을 밟지 않았던가요. 인터넷 블로그에서는 현대기아차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신차가 나오거나 연식 변경 모델이 나올 때마다 가격을 올린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내수용 차량의 워런티(보증)와 안전성(예컨대 에어백) 문제도 도마에 오릅니다. 현대기아차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엄청난 댓글이 따라붙습니다. 긍정적인 내용도 있지만 대부분 비판적인 글들입니다. 현대기아차로서는 인터넷에 의견을 올리는 사람들이 실제 구매자가 아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들이 어른이 되는 5년이나 10년 뒤에도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요즘 일본 차들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요타 ‘캠리’와 닛산의 ‘뉴 알티마’ 등은 일본차의 이미지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에서 일본차가 선전하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현대기아차에 대한 불만과 일본차의 가격경쟁력, 뛰어난 차량 성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은 아닐까요. 국내에서 AS와 부품 문제만 해결되면 일본차의 공급 물량 확대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수혜자가 미국 자동차메이커들이 아닌, 미국공장을 보유한 일본업체들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흘려들을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의 따가운 지적도 따지고 보면 현대기아차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외국 여행길에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먼 나라 외진 도로를 질주하는 현대기아차의 엠블럼을 봤을 때 느끼는 뿌듯함 말입니다. 대한민국 대표기업 현대기아차가 성공하면 국민들의 자부심도 함께 높아집니다. 세계 자동차시장은 숨가쁘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 기업이 만든 차이기에 국민들이 현대기아차를 계속 타줄 것이란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미래 투자를 늘리고 국내 소비자들의 인심을 사야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드라이브 유어 웨이!(Drive your way·현대차 슬로건)’를 기대해봅니다. ksp@seoul.co.kr
  • 닛산 “전기차는 미래의 유일한 대안”

    닛산 “전기차는 미래의 유일한 대안”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유일한 대안은 전기차가 될 것이다.” 닛산의 기술 마케팅 담당 ‘가즈히로 도이’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세계적인 자동차회사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산형 전기차 리프와 전기 콘셉트카 피보2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닛산은 2012년까지 연간 20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여러 자동차회사가 전기차를 개발했지만, 실제 판매량은 미비한 상태다. 항속거리가 짧고 차량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전기차가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항속거리는 150~200km에 불과하며 급속충전을 위한 인프라도 부족한 현실이다. 항속거리를 늘리려면 자동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을 높여야 하지만 가격이 상승하므로 경제성은 떨어지게 된다. 가즈히로 도이는 “닛산은 앞으로 배터리 가격을 낮춰 휘발유차와 비슷한 가격에 전기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기차가 대중화 시기에 대해서는 “급속충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해야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차보다 보급이 느릴 것으로 본다.”며 “아직 개발단계이므로 확답은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기차 개발은 단순한 마케팅 활동이 아니라 환경과 기업, 미래와 소비자를 위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 SM5’ 타고 제주 해안도로 달려보니…

    ‘뉴 SM5’ 타고 제주 해안도로 달려보니…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뉴 SM5를 7일 제주도 일대에서 열린 기자 시승회에서 직접 타봤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포함한 약 125km의 시승코스에서는 뉴 SM5의 안락한 주행성능이 돋보였다. ◆ 유럽차 스타일 내·외관…향기 내뿜는 실내 시승에 앞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롭게 바뀐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 SM5는 닛산을 기반으로 한 일본차 스타일이었지만, 뉴 SM5는 르노를 기반으로 유럽차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전면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는 일체감을 주며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후면은 날카로운 디자인의 테일램프 덕분에 날렵한 인상이다. 실내에 들어서니 유럽차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대시보드 디자인과 재질감은 BMW 5시리즈가 연상된다. 시승차는 최고급형인 RE 모델로 내비게이션과 퍼퓸 디퓨저, 마사지 시트, 뒷좌석 독립 에어컨 등 풍부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국산차 최초로 적용된 퍼퓸 디퓨저는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장치로 뉴 SM5가 추구하는 웰빙 콘셉트를 느낄 수 있다. 퍼퓸 디퓨저는 2가지 향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3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 정숙한 주행성능…승차감은 동급 최고 바람이 많이 부는 해안도로에서 뉴 SM5의 정숙함은 빛을 발했다. 시승차에 동승한 르노삼성 관계자는 “진동소음(NVH)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코너링 성능도 수준급이다. 해안도로의 굽이진 길에서도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차체는 정확히 코너를 탈출한다.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자 부드럽게 멈춰서는 주행 안정성도 만족스럽다. 추월을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주니 RPM 상승에 비해 가속은 더디게 느껴진다. 141마력 2.0ℓ 엔진은 강력한 가속력보다는 안락한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채용된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는 변속 충격이 없어 승차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은 조화를 이뤄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 합리적인 가격 책정…YF쏘나타와 한판 대결 뉴 SM5가 주목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다.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뉴 SM5의 가격을 현대차 YF쏘나타에 비해 약 200만원 낮게 책정했다. 기존 SM5에 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1~4%)했지만 상품력은 높아졌다. 오는 18일 르노삼성차는 뉴 SM5를, 현대차는 YF쏘나타 2.4 모델을 나란히 출시해 중형차 시장의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나간다. 진정한 승자가 누가 될지는 소비자가 판단해 줄 것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비 올려야 생존” 신기술경쟁 가속

    “연비 올려야 생존” 신기술경쟁 가속

    ‘자동차 연비를 끌어올려라.’ 올해 세계 자동차 업계가 ‘연비 전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유가 상승과 각국 정부의 연비 정책 강화 등으로 ‘연비 나쁜 차’는 퇴출 기로에 서게 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연비규제안을 제정, 2016년까지 평균 연비를 현재 10.5㎞/ℓ보다 대폭 상향된 15.1㎞/ℓ를 충족토록 했다. 정부도 이르면 2011년부터 자동차세 부과 기준을 현재의 배기량에서 연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바꾼다. 하이브리드 개발뿐 아니라 현실적으로는 판매량이 가장 많은 가솔린 차량의 연비 개선이 발등의 불인 셈이다. ●가솔린차량 연비개선 발등의 불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차들의 연비는 대폭 향상되고 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현대차 쏘나타 2.4는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 연비를 13.0㎞/ℓ로 끌어올렸다. 르노삼성의 뉴 SM5도 중형차 처음으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장착, 구 모델 연비(ℓ당 10.8㎞)를 크게 웃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5일 출시된 닛산 ‘뉴 알티마’는 3.5 모델 연비가 10.3㎞/ℓ, 2.5 모델은 11.6㎞/ℓ를 구현했다. 기아차의 첫 준대형 모델인 K7은 2.4 모델 11.8㎞/ℓ, 3.5 모델이 10.6㎞/ℓ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 완성차 업체들의 연비 신기술, 무엇이 있을까. ●다이어트와 엔진 기술 혼합하라 세계적 트렌드는 차체 중량 감소와 엔진 다운사이징이다. 탄소섬유, 마그네슘 등 신소재를 적용한 ‘경량 차체 설계’ 기술로 체중은 줄이고 내구성은 높이는 게 목표이다. 독일 폴크스바겐도 2012년형 폴로 중량을 30% 정도 감량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탄소섬유가 고가의 소재여서 국내 차에 적용할지는 가격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엔진은 고압·직접분사 등 기술 혼용이 추세다. 미 포드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터보차저를 조합한 ‘에코 부스트(EcoBoost)’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연료 소모가 종전보다 20%, CO2 배출량은 15%가 준다. 포드는 올해부터 5년 이내 신차 50만대에 장착한다. 폴크스바겐은 터보 및 슈퍼차저를 동시 장착한 엔진을 개발, 골프와 시로코 등 소형차에 적용한다. 현대기아차가 개발 중인 8단 변속기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에어로 다이내믹스’도 연료 효율을 높이는 주요 기술이다. ●에코 드라이빙을 최적화하라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해진다. 신형 쏘나타, K7 등 국내 신차마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장착되고 있다. 연료 소비가 많으면 적색등이, 정속주행 때는 녹색등이 켜져 운전자가 스스로 연비를 개선한다. 닛산이 개발한 ‘에코 페달 시스템’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필요 이상 밟으면 자동차가 페달을 밀어낸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내비게이션이 인기다. 스페인 벡시아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내비게이션 ‘에코나브’는 최단 거리보다 연료 효율이 가장 좋은 경로를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주행 시 언제 가속할지도 알려준다. 친환경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20~33%의 연료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도 해외 판매용 투산ix에는 연비가 가장 높은 도로를 안내하는 ‘그린 루팅(Green Routing)’ 내비게이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르노삼성차, 기본가치 높인 ‘뉴 SM5’ 공개

    르노삼성차, 기본가치 높인 ‘뉴 SM5’ 공개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제주도에서 기자 시승회를 갖고 뉴 SM5를 공개했다.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4천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뉴 SM5는 르노삼성차의 첫 글로벌 신차로 주행성능과 조종안전성, 진동소음(NVH) 등 기본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뉴 SM5는 뼈대부터 새로워졌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새 플랫폼이 사용됐으며, 2.0ℓ CVTC II 가솔린 엔진과 닛산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조화를 이뤘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9.8kg.m이며, 연비는 12.1km/ℓ이다. 뉴 SM5는 역동적이며 감성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외관은 세련미와 우아함을 실내는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동급 최초의 마사지 시트와 뒷좌석 독립 에어컨, 향기를 내뿜는 퍼퓸 디퓨져 등 웰빙을 강조한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뉴 SM5는 기본가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력으로 동급 중형 세단들과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ar~리스마 중형차 한·일전

    Car~리스마 중형차 한·일전

    일본차 업체들이 올해 한국의 중형차시장을 단단히 벼르는 것 같다. 한국차의 장점인 ‘가격경쟁력’을 자신들의 무기로 삼았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신차 효과’로 일본차의 공세를 잠재우겠다는 계산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신차는 일본의 ‘베스트 셀링카’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시에 가격 파괴에 나선 일본차에 품질로 ‘맞불’을 놓은 현대기아차의 승부가 어떻게 전개될지 사뭇 흥미진진하다. ●2000만원대 중형 수입차 등장 8일 업계에 따르면 중형 세단에서 첫 2000만원대 일본차가 출시됐다. 미쓰비시모터스는 2010년형 ‘랜서(2.0)’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놀라운 점은 무릎 에어백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360만~600만원 낮아졌다. 뉴 랜서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다이내믹트림의 경우 2990만원, 스페셜트림은 2750만원이다. 2000㏄급 4기통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현대차의 YF쏘나타와 르노삼성차 ‘뉴SM5’의 최고급 모델 가격이 각각 2700만원대, 260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한국닛산도 가격 파괴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4세대 ‘뉴 알티마’를 300만원가량 낮춰 판매하고 있다. 뉴 알티마는 프런트 후드 등 내부와 외부 디자인을 대폭 바꾸고, 성능과 편의장치도 개선했다. 6단 수동모드가 지원되는 최첨단 ‘엑스트로닉 무단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뉴 알티마의 3.5, 2.5모델 연비는 각각 10.3㎞/ℓ, 11.6㎞/ℓ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2.5모델 3390만원, 3.5모델은 3690만원이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을 겨냥한 닛산의 승부수라는 분석이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대표는 “지난 한달 간 사전예약 물량이 500대를 넘고 있다.”면서 “올해 2500대의 뉴 알티마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요타도 지난해 10월 캠리 2.5를 3490만원에 출시해 일본차의 가격인하 바람을 일으켰다. 혼다는 주력 모델인 어코드의 가격을 최대 10%(2.4모델 3590만, 3.5모델 4090만원) 내렸다. 그 결과 지난해 수입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성능·연비·친환경 업그레이드 일본차의 가격 공세에 맞서 수성에 들어간 국내 업체들도 분주해졌다. 현대차는 오는 18일부터 YF쏘나타 2.4 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의 차세대 2.4ℓ급 가솔린 엔진인 ‘세타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연비, 친환경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최고 출력은 201마력, 연비는 13.0㎞/ℓ로 동급 수입차보다 앞선다. 가격은 고급형이 2866만원, 최고급형은 299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형 쏘나타 2.4 모델보다 최고 출력은 12% 이상, 연비는 13% 이상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도 뉴SM5를 출시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사전계약 물량으로 1만대를 돌파한 뉴SM5는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차도 지난해 최고급 사양을 장착한 신차 ‘K7’를 출시하며 도요타 캠리에 맞불을 놓고 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은 “국산차의 가격 인상에 대한 역풍과 반일 감정의 약화 등으로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차의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일본차의 가격 인하가 심리적으로 현대기아차를 압박하는 요인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닛산, 300만원 내린 ‘뉴 알티마’ 출시

    닛산, 300만원 내린 ‘뉴 알티마’ 출시

    5일 한국닛산이 가격을 300만원 가량 낮춘 뉴 알티마를 출시하며 새해 더욱 치열해질 중형차 경쟁에 합류했다. 알티마는 1993년 6월 출시 이후 4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31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차종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알티마의 외관은 전면의 후드, 크롬 그릴, 헤드램프, 범퍼와 알루미늄 휠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실내는 소재와 마무리 품질을 개선했다. 편의장비로는 버튼 스타트와 인텔리전트 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췄다. 또 DMB,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가 지원되는 스크린과 아이팟 전용 컨트롤러, USB 단자를 장착했다. 뉴 알티마는 6단 수동모드가 지원되는 X트로닉 무단변속기를 장착해 연비를 높였다. 공인연비는 3.5 모델 10.3km/ℓ, 2.5 모델 11.6km/ℓ다.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대표는 “뉴 알티마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500대 이상이 사전 예약될 정도로 인기 차종”이라며 “올해 2500대의 뉴 알티마를 판매해 한국닛산의 판매목표인 4000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뉴 알티마의 가격은 2.5 모델 3390만원, 3.5 모델 3690만원이다. 2.5 모델 기준으로 토요타 캠리 2.5 모델보다는 100만원, 혼다 어코드 2.4 모델보다는 200만원 낮게 책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해 수입차 타볼까?”…신차 40종 봇물

    “새해 수입차 타볼까?”…신차 40종 봇물

    새해 40여 종의 수입차가 쏟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올해 수입차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7만 4천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가격을 인하한 중저가 신차들이 대거 수입돼 국산차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5일 닛산은 새해 첫 신차 뉴 알티마로 중형차 시장을 공략한다. 2.5ℓ 모델 기준으로 가격을 300만원 인하한 뉴 알티마는 토요타 캠리나 혼다 어코드는 물론 국산 중대형차와도 경쟁을 펼친다. 폭스바겐은 상반기 6세대 골프의 고성능 디젤 모델 GTD를 선보인다. GTD는 골프 모델 중 가장 강력한 17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포드는 하반기 퓨전을 출시해 국내 중형차 경쟁에 합류한다. 퓨전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2.5ℓ급 중형세단으로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푸조는 최초의 소형 SUV 3008 시리즈와 중형 SUV 5008 시리즈를 상반기에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고성능 쿠페 RC Z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이슬러는 1월 300C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5월 캘리버 부분변경 모델을 9월에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선보인다. 랭글러 부분변경 모델도 11월 중 출시된다. 고급차 시장도 후속 모델과 함께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이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7일 캐딜락은 CTS 스포츠 왜건을 시작으로 4월 CTS-V, 10월 CTS 쿠페 등 중형차 CTS 시리즈의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BMW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5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다. 소형 SUV X1,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역시 상반기에 출시해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A5 카브리올레, 신형 A8, 스포츠카 R8 카브리올레 등을 선보인다. 첨단기술로 무장한 대형차 A8은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E350 카브리올레와 SLS 63 AMG를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한다. 지난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SLS 63 AMG는 벤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카다. 인피니티는 하반기 대형 SUV 올 뉴 QX와 준대형차 올 뉴 M 시리즈를 출시한다. 특히 올 뉴 QX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로 침체된 대형 SUV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는 1월 중형 SUV 신형 XC60를 시작으로 2월 C30과 C70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또 대형차 S80 T6, 중형차 S60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포르쉐는 상반기 스포츠카 박스터 스파이더를 렉서스는 2월 하이브리드 모델 LS 600hL을 출시할 계획이다.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올해 수입차 시장은 지난해 주춤했던 성장세를 다시 회복하면서 수입차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페라리 닮은 ‘터키산’ 슈퍼카 공개

    페라리 닮은 ‘터키산’ 슈퍼카 공개

    터키 최초의 미드십 슈퍼카 ‘오누크 사잔’(Onuk Sazan)이 공개됐다. 오누크 사잔은 1996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오누크 박사의 아들 사잔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오누크 박사가 직접 지휘한 외관 디자인은 페라리 디노, 맥라렌 F1 등 전형적인 슈퍼카와 닮은 꼴이다. 주행성능을 중요시 하는 슈퍼카답게 엔진은 차체 가운데 탑재되며 뒷바퀴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엔진은 닛산의 VQ 3.5ℓ 모델에 터보차저를 얹고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약 48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차체는 모두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돼 중량이 920kg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오누크 사잔은 고속보트를 제작하는 욘카 오누크(Yonca Onuk)에서 생산되며 가격은 20만 유로(약 3억3400만원)로 책정됐다. 해외자동차 전문매체들은 “슈퍼카를 처음 제작하는 터키가 양산형 자동차의 완성도를 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미국시장 승자 현대車…내년 큰 도전에 직면할 것”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잇따라 한국 수출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조선과 자동차 등 주요 업종의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도해 관심을 모은다. WSJ은 24일(현지시간)자에서 현대자동차가 올해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승자로 떠올랐지만 내년에는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올 11월까지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대수는 지난해보다 24%나 줄었지만 같은 기간 현대차의 판매대수는 40만 1267대로 지난해보다 6.2% 늘었다고 전했다.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도 4.3%로 1년전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 WSJ는 이같은 현대차의 올해 선전은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반사이익과 경기침체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자동차를 찾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등 몇가지 일회성 요인들 덕이 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GM과 크라이슬러 등이 구조조정을 거쳐 안정되면서 잃었던 시장을 회복하려 나서고, 중고차 현금보상제의 종료와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밖에 현대차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으로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경쟁업체들에 비해 떨어지는 중고차 시세를 들었다. 오토모터스 리스 가이드에 따르면 2010년형 현대차의 3년뒤 중고차 시세는 신차의 43.2%로 혼다의 52.3%,닛산의 49.5%,도요타의 49.4%에 못미친다. WSJ는 현대차의 중고차 시세가 떨어지는 이유로 렌터카 업체나 대형 고객들에게 대량으로 차를 판매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신문은 현대차는 10년 또는 10만마일 보장이라는 마케팅전략과 경쟁차종에 비해 가격 대비 고급 사양이 그동안 통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가 올해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 2년간 에쿠스 등 7개의 신차를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제네시스가 올 1월 북미 최고 차에 ‘깜짝’ 선정된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22일자에서는 세계 10대 조선소 중‘ 7개곳이 있는 한국 조선업계가 세계적인 선박 발주 급감으로 향후 몇년간 고용감소와 재정난을 피할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내 조선업계는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발주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이라며 반박했다. 경제계에 영향력이 큰 WSJ가 한국 주요 산업과 관련해 다소 편향적이라는 인상을 주는 비관적인 기사를 잇따라 내보내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kmkim@seoul.co.kr
  • 요구조건 ‘피자 한판’… 오바마 라디오에 깜짝 등장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평화로운 산골마을 위더빌의 우체국에 총성이 울려퍼졌다. AP통신은 테네시 출신의 워런 테일러가 가슴에 플라스틱 폭약을 두르고 휠체어에 탄 채 직원과 손님 등 3명을 억류하고 인질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미 우편조사국 피트 렌디나 대변인은 “인질범이 요구한 건 피자 한 판이 전부”라고 말했다. 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경찰특공대와 폭탄 전문가 등은 우체국 주위를 봉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의 협상전문가가 오랜 시간 인질범을 설득해 대치는 8시간 만에 끝났다. 경찰 관계자는 “한 명의 인질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풀려났으며 폭발 사고도 없었다.”고 전했다. 다음날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선트러스트 은행에는 ‘산타 강도’가 등장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산타 복장에 선글라스를 쓴 백인 남성은 총을 꺼내 들고 직원들에게 돈을 요구했다. “산타도 요정들한테 월급을 줘야 한다.”며 자루에 돈을 쓸어담은 강도는 사슴썰매 대신 회색 닛산 자동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2일 신분을 감추고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지역 라디오방송국 WTOP에서 퇴임이 머잖은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가 진행하는 ‘주지사에게 묻는다’ 코너에 예고 없이 등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 DC에 사는 배리”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사실은 미국 대통령”이라고 밝히자 케인 주지사는 “말도 안돼. 맙소사!”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과 절친한 케인 주지사에게 버지니아 북부지역의 악명 높은 교통체증에 대해 장난스레 불평한 뒤 성실하게 주지사 임기를 마친 케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탄절 축하인사를 전했다. ‘배리’라는 이름은 오바마 대통령의 어린 시절 애칭으로 알려졌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SM5 vs 쏘나타’ 새해 신차대결 승자는?

    ‘SM5 vs 쏘나타’ 새해 신차대결 승자는?

    2010년 새해에는 다양한 신차가 쏟아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는 10여 종의 신차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새해 가장 주목할만한 국산 신차들의 경쟁 구도를 살펴보자. ◆ ‘SM5 vs 쏘나타 vs 로체’ 중형차 전쟁 르노삼성차는 내년 1월 SM5의 후속 모델을 출시해 내년 중형차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중형차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쏘나타와의 한판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2.4ℓ 엔진을 추가해 SM5에 대응할 계획이다. 쏘나타 2.4ℓ는 SM5는 물론 도요타 캠리와 닛산 알티마 등 중형급 수입차를 견제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기아차는 내년 5월경 로체 후속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로체 후속은 쏘나타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포티지 후속 vs C200 vs 윈스톰’ SUV 시장 부활할까? 내년 3월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 모델을 선보인다. 스포티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 투싼 ix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스포티지 후속이 출시되면 같은 집안의 형제차 투싼 ix와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쌍용차의 야심작 C200(프로젝트명)도 상반기에 출시된다. C200은 모노코크 방식의 도심형 SUV 모델로 2009 서울모터쇼에 공개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GM대우차는 2006년 출시 이후 큰 변화가 없었던 윈스톰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신차에 맞선다. ◆ ‘VS300 vs K7 vs 그랜저’ 준대형 시장 과열 GM대우차는 판매량이 확대되고 있는 준대형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GM대우차가 최초로 공개할 준대형차 VS300(프로젝트명)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기아차 K7과 현대차 그랜저를 비롯해 수입 준대형차의 출시도 잇따라 내년 준대형차 시장은 더욱 과열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아반떼 후속 모델이 8월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팽팽한 준중형차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뉴 SM5’ 사전계약 접수

    르노삼성차는 오는 22일 전국 192개 전 영업지점에서 내년 1월 출시되는 ‘뉴 SM5’의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하고 모델별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 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36개월의 개발 기간에 4000억여원이 투입됐다. 르노삼성은 지난 1일 기흥 중앙연구소 및 디자인센터에서 뉴 SM5를 전격 공개한 바 있다.
  • ‘캠리 vs 알티마 vs 어코드’ 日 세단 비교해보니···

    ‘캠리 vs 알티마 vs 어코드’ 日 세단 비교해보니···

    최근 일본의 대표 세단들이 국내에 속속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일 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 캠리가 11월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중형 세단들의 국내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 등 대표적인 일본산 중형 세단들을 비교해봤다. ◆ 가장 넓은 ‘어코드’···편의장비 ‘캠리-알티마’ 우세 디자인은 세 차종 모두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캠리는 질리지 않는 무난함, 알티마는 도시적인 세련미, 어코드는 과감한 차체 라인이 돋보인다. 차체는 전장과 전폭, 전고 모두 어코드가 가장 크다. 실내 공간 역시 가장 넓은 편이다. 캠리와 알티마는 제원표상 비슷한 수치로 일반적인 중형세단에 걸맞는 크기다. 편의장비 면에서는 7인치 LCD 모니터와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한 캠리와 알티마가 우세하다. 어코드에는 이러한 한국형 편의장비가 빠져 아쉽다. ◆ 성능은 막상막하···연비는 ‘캠리’가 앞서 엔진 성능은 막상막하다. 배기량은 모두 4기통으로 2.4~2.5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어코드가 180마력으로 가장 앞서며, 최대토크는 알티마가 24.2kg.m로 가장 높다. 출력과 토크는 세 차종 모두 비슷한 수치를 나타낸다. 변속기는 캠리가 6단 자동, 알티마가 무단변속기(6단 수동 지원), 어코드가 5단 자동 방식이다. 연비는 리터당 12km를 주행할 수 있는 캠리가 가장 뛰어나다. 알티마는 리터당 11.6km, 어코드는 리터당 10.9km로 연비가 가장 낮다. ◆ 가격 경쟁력 높아져···‘알티마’ 300만원 인하 국내 판매가격은 세 차종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어코드 2.4 모델 3590만원, 캠리 2.5 모델이 3490만원, 알티마 2.5 모델(2010년형)이 3390만원이다. 특히, 한국닛산은 지난 2일 2010년형 알티마의 사전예약에 들어가면서 가격을 300만원(2.5 기준) 인하해 가격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늦게 내놓은 차종일수록 가격이 낮게 책정되는 것은 경쟁차의 가격을 의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 푸조, 日 미쓰비시차 인수

    佛 푸조, 日 미쓰비시차 인수

    │도쿄 박홍기특파원│프랑스의 자동차 대기업인 푸조시트로엥(PSA)이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하기로 했다. 푸조는 2000억∼3000억엔(약 2조 6000억∼3조 9000억원)에 미쓰비시의 지분 30∼50%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등이 3일 보도했다. 교섭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미쓰비시 측은 내년 6월 주주총회에서 푸조에 경영권을 인계하는 안을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8위인 푸조와 15위인 미쓰비시가 합쳐지면 판매대수는 연간 445만대로 한국의 현대자동차 420만대를 제치고 6위로 뛰어오른다. 또 두 회사의 자본제휴는 자동차 메이커의 합종연횡을 촉진, 세계 자동차업계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푸조는 출자를 통해 미쓰비시 지분의 30∼50%를 취득, 최대주주가 된다는 목표 아래 막바지 협상에 들어간 상태다. 당초 협상은 미쓰비시 측이 먼저 제안, 긴밀하게 이뤄졌다. 푸조는 50% 이상의 지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지향점은 확실하다. 푸조는 미쓰비시가 가진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의 기술과 신흥국의 사업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미쓰비시는 자본수혈을 받아 경영재건에 나설 태세다. 미쓰비시 측은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으로 푸조에 경영권을 넘길 방침이다. 일본 자동차회사가 외국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자본을 끌어들인 것은 지난 1999년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닛산자동차에 자본 참여한 이후 처음이다. 1970년 미쓰비시중공업에서 자동차부문이 분리 독립한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1조 9735억엔에 순손익 548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자동차 불황 속에 경영난을 겪고 있다. 내년 3월의 결산에서는 300억엔의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종업원은 3만 1905명이다. 현재 최대주주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미쓰비시상사, 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UFJ신탁은행 등 미쓰비시그룹 4개사도 미쓰비시자동차에 자금을 투입하는데 한계에 부딪혔다. 푸조의 지난해 매출은 7조 1133억엔, 순손익은 449억엔 적자, 종업원은 20만 1700명이다. hkpark@seoul.co.kr
  • 뉴SM5 “YF쏘나타 섰거라”

    뉴SM5 “YF쏘나타 섰거라”

    르노삼성차의 야심작인 SM5의 3세대 모델 ‘뉴SM5’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전체적으로 강인함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날렵하고 곡선미가 뛰어난 ‘YF쏘나타’와의 진검 승부가 기대된다. 르노삼성차는 1일 경기 기흥시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언론에 처음 공개하는 ‘오프닝 데이’ 행사에서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중형세단 SM5의 후속 모델을 선보였다. 장 마리 위르티제 르노삼성차 최고경영자(CEO)는 “뉴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했다.”면서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또 하나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뉴SM5 가격과 관련, “YF쏘나타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국산차처럼 가격을 올리지 않고 제품 품질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겠다.”고 말해 YF쏘나타보다 비싸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가격과 색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뉴SM5는 2005년 2세대 SM5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에 나온 신모델이다.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목표로 르노삼성차가 디자인과 개발,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4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면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된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라고 강조했다. 뉴 SM5는 국내 동급 최초로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 ▲6가지 향기가 분사되는 ‘퍼퓸 디퓨저’ ▲음이온이 방출되는 ‘2모드 삼성 플라스마 이오나이저’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은 강인함과 세련미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차 높이가 앞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유럽형 스타일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M5 후속’ 렌더링 공개··· ‘유럽형 스타일’

    ‘SM5 후속’ 렌더링 공개··· ‘유럽형 스타일’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SM5 후속 모델의 렌더링을 25일 공개했다. SM5는 98년 3월 첫 출시 이후 1번의 풀 모델 체인지와 3번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친 모델로, 올해 10월 말까지 총 70만대의 판매 기록을 세운 르노삼성차의 대표 차종이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SM5 후속 모델은 부드럽고 세련된 차체 라인을 적용해 유럽형 스타일을 추구했다. 전면부 이미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5의 후속 모델은 르노의 ‘라구나’와 달리 르노삼성차가 새롭게 개발한 신차”라며, “플랫폼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중형급 차대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엔진 배기량은 기존 모델과 같이 2.0ℓ 급이 될 것”이라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변함없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다음달 1일 언론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중앙연구소 및 디자인센터 공개행사에 SM5 후속 모델을 공개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배짱 마케팅… 한국 車소비자 분통

    日 배짱 마케팅… 한국 車소비자 분통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외국 자동차업계의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을 ‘봉’으로 여겨서인지 차별 대우는 기본이고, ‘아쉬우면 사지 말라.’고 배짱마저 부린다. 한술 더 떠 미국은 한국 정부가 힘(?)을 쓰면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차를 사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서인지 자동차 ‘재협상 카드’를 강하게 밀고 있다. 닛산은 최근 북미시장에서 자사의 무단변속기(CVT)를 장착한 차량의 워런티(보증)를 기존 ‘5년·6만마일’에서 ‘10년·12만마일’로 늘렸다. 5년·6만마일이 넘는 차량이라도 10년·12만마일의 범위에 있으면 보증을 해줄 계획이다. 심지어 자비 수리가 이뤄진 경우에는 수리비를 돌려주기로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워런티 마케팅’은 국내 소비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닛산이 현대차의 ‘10년·10만마일’ 워런티 전략을 벤치마킹한 것뿐 아니라 현대차의 ‘워런티 차별전략’도 베낀 탓이다. 닛산 관계자는 “한국시장에서 닛산 워런티 4년·10만㎞는 국내 자동차업체보다 훨씬 길다.”면서 “미국의 경우 현지 공장으로부터 부품을 조달할 수 있어 워런티 확대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최근 도요타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렉서스와 캠리, 프리우스, 아발론 등 주요 차종 400만대에 대해 가속페달을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가속페달이 아닌 운전석 매트의 불량을 주장했던 도요타로서는 또 한번 신뢰에 흠이 갔다.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량 가운데 한국에서 판매된 차량도 1만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도요타코리아는 운전석 매트 불량과 관련해 한국 업체가 생산한 만큼 리콜 대상이 아니다며 교환해 주지 않았다.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와 미국의 고속도로교통안전국과 (리콜과 관련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본사로부터 아직 연락이 없어 리콜 여부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푸대접’은 자동차업계뿐 아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손실 보전을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더 축소하기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시장구조 탓에 국내 소비자들이 자동차 가격과 품질, AS, 리콜 등에서 많은 손해를 보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시민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마지못해 자동차 업체들이 움직이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UAE, 최고속도 315km ‘슈퍼 경찰차’ 도입

    고성능 슈퍼카가 아랍 에미리트의 경찰차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활약하는 이 슈퍼 경찰차는 일본 닛산의 슈퍼카 ‘GT-R’이다. 아랍 에미리트 경찰은 “도로에 늘어나는 스포츠카와 슈퍼카에 대응하기 위해 GT-R 모델을 순찰차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GT-R은 일본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스카이라인의 고성능 버전 ‘GT-R’의 차명을 계승한 모델이다. 이 차는 사륜구동을 기반으로 6기통 3.8ℓ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485마력, 최대토크는 60kg.m에 이른다. 강력한 엔진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3.8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무려 315km/h다. GT-R은 출고 전 여러 단계의 테스트를 거친다. 총 아홉 바퀴의 트랙을 돌며 브레이크와 엔진 길들이기, 엔진 부스트 압력 점검, 서스펜션 마찰 저항 감소 등 최고의 상태로 세팅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국내의 경우 GT-R은 연간 35대만이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4천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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