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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 43%

    최근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한글과 컴퓨터’는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의 피해자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회사가 자랑하는 ‘아래아 한글’은 우리만의 독자적인 워드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큰 인기만큼이나 불법복제가 많아 적지 않은 손해를 봤다. 지난해 아래아 한글 불법복제는 드러난 것만 1만 2111건이나 된다. 돈으로 치면 35억 4000만원어치다.2007년 1월 발매된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라이트’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250만대가 팔렸다. 하지만 닌텐도 DS용 게임 소프트웨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판매는 44만개에 그쳤다. 3만~4만원 하는 정품게임을 구입하지 않고 웹사이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불법복제품을 사용했다는 얘기다. 단속이 강화되고 있지만 불법복제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해마다 전 세계 불법 소프트웨어 복제를 조사, 발표하는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의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BSA는 12일 ‘2008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현황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불법복제 비율이 43%에 이른다고 밝혔다. 불법복제에 따른 피해액은 6억 200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13%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중에서 7번째로 높아 불법복제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불법복제 피해액은 110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15번째로 많았다. 전세계 110개국의 평균 불법복제율은 41%였다. 미국은 불법복제율이 20%, 일본은 21%에 불과하다.불법복제로 인한 피해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 중 우리 기업은 하나도 없다. 보안프로그램 ‘V3’로 유명한 안철수연구소와 자체 윈도 같은 자체 운영(OS)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티맥스소프트 정도가 300위권에 들어 있을 뿐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명망높은 기업’ 포스코 43위·LG 51위삼성 74위

    포스코가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명망높은 기업’ 순위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43위에 올랐다. 7일 포브스 온라인판이 공개한 순위를 보면 포스코는 평점 77.11을 얻어 올해 처음 리스트에 포함되면서 43위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포스코 외에 LG전자가 76.19의 평점으로 51위, 74.63점을 얻은 삼성전자가 74위를 기록했다. 국민은행도 69.54점을 받아 182위로 처음 순위에 진입하는 등 국내 기업은 200위 안에 4개가 포함됐다. 이 순위는 포브스가 매년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와 함께 30여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하는 것이다. 전체 순위에서는 이탈리아의 초콜릿 제조업체 페레로가 85.17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스웨덴 가구제조업체 이케아와 미국의 생활용품 제조업체 존슨 앤드 존슨이 2위와 3위였다. 아시아 기업 가운데는 일본의 게임업체 닌텐도가 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황금연휴 아이들과 미술관 나들이 갈까

    황금연휴 아이들과 미술관 나들이 갈까

    황금의 연휴가 어린이날인 5일까지 펼쳐진다. 화창한 봄날, 집안에만 아이를 가둬둘 수는 없다. 그렇다고 나들이 인파들이 점령한 고속도로를 타기도 싫다면, 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면, 근처 미술관을 가보면 어떨까. 폼생폼사가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 5일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대해 무료입장 실시. 카페에서 어린이는 무료로 우유 1잔을 마실 수 있다. 백남준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44쪽 분량의 안내서 ‘달나라 백남준’을 발간하는 기념. (031)201-8512. ●서울시립미술관 5일 어린이날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폐휴지로 만든 대형 나무에 희망을 적은 카드를 매다는 ‘소원나무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 나무피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 예약 필수.(02)2124-8800. ●경기도미술관 5일 미술관 밖 잔디밭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벼룩시장을 열며 비눗방울 날리기, 퀴즈 등 프로그램도 운영. 강당에서는 애니메이션 3편을 상영. (031)481-7007. ●헬로우뮤지움 7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여러 나라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각국 별로 다른 어린이날도 공부해본다. 아이와 동반 성인 1명에 대한 참가비는 1만원으로, 반별로 80분씩 진행한다. 사전예약 필수. (02)562-4420. ●알파갤러리 6일까지 서울 남대문 본점 4층 ‘알파갤러리’에서 방문 어린이를 상대로 ‘페이스페인팅’, ‘퍼즐 만들기’ 등 날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선착순으로 음료수, 연필 등 무료 제공. 닌텐도 게임기 등 경품 행사도 진행. (02)752-0096. 이밖에 한국사립미술관 협회 소속 미술관들 중에는 5일 무료 관람 및 어린이 미술체험교실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 목암미술관(031-969-7686), 제비울미술관(02-3679-0011), 모란미술관(03 1-594-8001), 바탕골미술관(031-774-0745), 부산 한광미술관(051-469-0095), 전남 남진미술관(061-543-0777)·충북 스페이스몸(043-236-6622), 서울 소마미술관(02-410-1060). 북촌미술관(02-741-22 96). 토탈미술관 (02-379-3994)등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부모님도 꼬마도 “실속”

    부모님도 꼬마도 “실속”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빼곡한 5월이 시작되면 어떤 선물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뒤따른다. GS리테일이 지난 16~19일 나흘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20대 고객 2421명에게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불황에도 93.1%가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속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올해는 실용적인 선물이 어느 때보다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 알뜰 가정 용품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좀처럼 사기 어려웠던 소형 가전제품도 실용적인 선물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액자 SPF-87H’는 300K 용량의 사진 3000장을 저장해 두고 슬라이드 쇼로 감상할 수 있다. 설정된 시간 동안에만 작동하는 자동 온·오프 기능으로 하루 12시간씩 사용해도 한 달 전기료가 600원 정도로 추산됐다. 수기경(물공기) 재배를 통해 실내에서 허브·녹색채소·과일·꽃 등을 기를 수 있는 ‘에어로 가든’도 이색 선물로 꼽힌다. 2주에 한 번씩만 물과 영양제를 보충해 주면서 소형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로봇사의 로봇청소기 ‘룸바’는 오는 21일까지 디지털카메라·MP3·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 경품을 내건 이벤트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오는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광장에서 ‘호흡척척, 커플 살균 청소 이벤트’를 연다. 남녀 커플이 살균청소 존에서 간단한 살균청소 미션을 수행하면 이 가운데 6팀에게 가전제품 40만원어치를, 전원에게 삼겹살 시식권을 증정한다.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12일까지 참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가 커플을 선정한다. ■ 튼튼 건강 식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요즘 홍삼 제품의 인기는 나날이 더해가고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창업 1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5억원어치의 경품을 내걸고 ‘5월 사랑 큰잔치’를 연다. 사랑 사연을 담은 편지를 우편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110명을 추첨해 ‘VIP선물세트’(45만원)를 지급한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특정 기념일 기간 구매 고객 가운데 9000명을 추첨, 홍삼정골드(4만 4000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정관장은 가정의 달 선물로 어린이용 제품인 홍이장군 세트(12만 5000원)와 홍삼톤골드(8만원) 등을 추천했다. 천지양도 23일까지 전국 대리점에서 ‘5월愛 감사 이벤트’를 열고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어린이용인 홍삼아이와 홍삼동이(각각 7만 8000원)와 천지력(6만 5000원), 고려홍삼정 프리미엄(3병·24만원) 등을 추천했다. 비트로시스의 홍삼농축액(11만 5000원)·드링크와 캔디가 함께 들어 있는 동원 F&B 천지인의 홍천력 혼합세트(4만원)·허준본가의 어린이용 홍삼 도담도담(9만 9000원)·보령약품의 토마스와 홍삼친구(12만원) 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 연령대와 가격대에 맞게 고를 수 있다. ■ 화목 패밀리 의류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5월을 겨냥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독일 아웃도어 잭울프스킨은 4~17일 패밀리 티셔츠를 3장 이상 사면 10%를 할인해 주는 ‘온 가족 울프 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성인화와 아동화를 같은 디자인으로 통일한 패밀리팩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발로 색다른 커플룩을 이루기에 좋다는 설명이다. K2는 화산재 성분 미네랄레 소재를 함유한 ‘성인용 트레킹 긴팔 짚티’·중량이 100g대인 ‘초경량 윈드재킷’ 등과 함께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아동용 방수재킷’·대나무 추출 소재를 쓴 ‘아동용 뱀부 팬츠’ 등을 추천했다. 리클라이브는 5월에 30~20% 할인·경품 증정 행사 등을 마련했다. ‘키즈라인 슈즈’를 3만~4만원대에, ‘친환경 에코웨이 티셔츠’를 2만원대에, ‘경량형 등산화’를 5만원대에 내놓았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노트북·닌텐도 등 경품이 걸린 응모권을 제공한다. 워킹슈즈 멀티숍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오는 10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네일케어 세트를 증정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슈마이스터 숍에서는 독일의 신발장인인 슈마이스터가 무료 발 건강 상담을 추가로 진행한다. 걷기 편하면서도 일반 구두와 비슷한 디자인을 선보인 가버·요넥스·핀 컴포트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수입한 워킹화들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주말 소공동 롯데백화점 매장 한 곳의 매출이 4000만원에 이를 정도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유아동복 업계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해피랜드·a크리에이션asb·해피베이비는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30만원 증정권이 숨어있는 스크레치 복권을 제공한다. 일정액 이상을 사면 타월 등의 사은품도 준다. 압소바·파코라반베이비도 목욕타월과 비치가운을 각각 증정한다. 쥬시꽁땅과 모이츠는 리바이스 키즈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선정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상명하복 vs 건설적인 대항, 삼성은 창조경영 강화할 때”

    “상명하복 vs 건설적인 대항, 삼성은 창조경영 강화할 때”

    “한국 재벌 기업들에는 ‘황제’ ‘황태자’ 등 이해하기 힘든 말들이 있다. 삼성에 영입된 지 며칠 안 됐을 때다. 한 간부가 다가와 ‘JY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당시 최고경영자(CEO)인 ‘윤종용 부회장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랬더니 ‘JY는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상무(당시)’라고 설명해 줬다. 사내에서 삼성전자의 현재 CEO보다 회장의 아들에게 더 관심이 많다는 걸 느꼈다.” 삼성전자 전무를 지낸 신용인(61)박사는 최근 펴낸 저서 ‘삼성과 인텔’에 이런 에피소드를 담았다. 그는 글로벌기업인 인텔에서 7년(1996~2003년)을, 삼성전자에서 4년(2003~2007년)을 각각 근무했다. 신 박사는 삼성전자의 인사팀장이던 이현봉 부사장(당시)이 오리건주 포틀랜드까지 직접 날아가 영입한 인재다. 기흥반도체 사업부 총괄에서 신규사업을 담당했다. 신 박사는 저서에서 인텔을 ‘창조하는 선발주자’로, 삼성은 ‘발빠른 후발주자’로 정의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살고 있는 그는 전화인터뷰에서 “삼성이 창조적 후발자로 변신해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면서 ‘경비정론’을 강조했다. “최근 이재용 전무와 이윤우 부회장이 닌텐도·소니를 방문했죠. 그건 ‘항공모함’이 움직이는 것이죠. 항공모함은 크지만 빨리 움직일 수 없으니까 대신 경비정들이 부지런히 돌아다녀야죠. 최고 경영진 아래 실무진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이디어를 수집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앞으로 비즈니스 패러다임은 누가 먼저 좋은 아이디어를 선점해 효율적으로 개발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신 박사는 ‘건설적인 대항(인텔)’과 ‘상명하복(삼성)’으로 두 기업의 문화를 비교했다. 인텔의 건설적인 대항은 회의할 때 상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것을 뜻한다. 반면 삼성은 ‘상사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식의 상명하복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얘기하면 “그것은 옛날에 해봤으나 안 됩디다.” “돈이 확실히 보이지 않습니다.” 등의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경험도 털어놓았다. 신 박사는 “삼성은 선발주자를 모방하며 성장했지만, 이제 덩치가 커진 만큼 ‘창조경영’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지금이 잘하면 기회를 선점할 수 있고 잘못하면 뒤로 미끄러지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BT)의 융합을 특히 강조했다. IT에 비해 인도·중국 등 세계 여러 곳에 기술허브가 퍼져있는 BT는 후발주자들에게는 기회이며 IT와 BT의 접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설명이다. 신 박사는 “이건희 전 회장이 물러나긴 했지만 삼성은 10~20년 앞을 내다보며 경영할 수 있는 반면 미국 경쟁사의 전문경영인들은 단기성과에 급급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삼성으로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한국닌텐도 사장 “닌텐도DSi 준비 중…급히 내놓지 않을 것”

    한국닌텐도 사장 “닌텐도DSi 준비 중…급히 내놓지 않을 것”

    “게임은 세계 공통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역삼동 GS타워 37층에서 만난 코다 미네오(甲田峰雄) 한국닌텐도 사장의 첫인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캐릭터 ‘마리오’ 같았다. 단단한 몸집에 자신감 넘치는 친근한 표정은 딱딱한 사장님 스타일일 것이란 선입견과 달리 주변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어 보였다. 코다 미네오 사장은 26년간 게임업계에 몸을 담은 게임통이다. 대학 시절 우연히 접한 닌텐도의 휴대용 전자 게임기 ‘게임&와치’를 즐기고서 이를 만든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은 게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 한국닌텐도는 2006년 7월 설립됐다. 최근 공식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비디오게임기 ‘닌텐도 위’는 50만대, 휴대용게임기 ‘닌텐도 DS 라이트’는 250만대 팔렸다. 당시 한국닌텐도가 설립될 때만 해도 어느 누구도 이러한 성공을 기대하지 않았다. 어떤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는 대놓고 말했다. “이곳에서 비디오게임 장사를 하긴 쉽지 않을텐데”라고. 코다 사장은 국내 게임인구의 확대를 한국닌텐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 젊은 여성들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구입하는 모습 등에 뿌듯함도 느낀다. ‘게임인구의 확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있냐’고 물었더니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판매현황을 체크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블로그에 올라온 상품평도 중요한 시장 분석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닌텐도는 일반인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 프로모션 작업이 특정 타겟에 맞춰 진행되는 것과 사뭇 다르다. 한국닌텐도의 프로모션을 거쳐간 유명 연예인도 수두룩하다. 기억에 남는 연예인 모델은 누군지 묻자 ‘장동건’, ‘이나영’, ‘송혜교’를 꼽았다. 사장실 한쪽 벽면에는 이들의 사진도 걸려 있었다. “장동건씨는 한국닌텐도 최초의 런칭 모델이란 점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이 때문에 닌텐도의 인지도도 높아졌다고 봅니다. 이나영, 송혜교씨는 성인 여성층의 흥미를 높였다는 점에서 공헌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닌텐도는 지난해 말 ‘닌텐도DSi’라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가 달려 있어 영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음악 재생 기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닌텐도DSi’의 국내 출시일은 언제일까? 코다 사장은 “닌텐도DSi의 국내 출시는 확실하나 당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시를 위한 현지화 작업 등이 한창으로 국내 시장 상황을 봐서 적절한 시기에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최근 국내 휴대용게임기 시장은 한국형 휴대용게임기 ‘GP2X 위즈’의 정식 발매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30일 선을 보이는 이 기기는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의 ‘닌텐도 발언’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연에 대해 코다 사장은 “GP2X 위즈의 발매는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비디오게임 시장의 발전을 위해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닌텐도 위’ 국내 출시 1년새 50만대 팔려

    ‘닌텐도 위’ 국내 출시 1년새 50만대 팔려

    ‘닌텐도 위(Wii)’가 국내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돼 현 시점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볼 때 ‘플레이스테이션2’ 다음으로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기가 됐다. 한국닌텐도는 29일 ‘닌텐도 위’가 국내 정식 발매 1년새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와 동시 발매된 ‘위 스포츠’가 21만개 이상, ‘위 핏’이 국내 판매 5개월 만에 15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휴대용게임기 ‘닌텐도 DS 라이트(NDSL)’는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250만대를 기록했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판매량은 44만개로 ‘닌텐도 DS 라이트’ 전용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과 ‘닌텐독스’, ‘듣고 쓰고 친해지는 DS 영어 삼매경’은 각각 38만개와 30만개, 23만개를 기록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억의 영화 2편, 최신 게임으로 부활

    추억의 영화 2편, 최신 게임으로 부활

    추억의 영화 2편이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첨단 게임 기술을 바탕으로 왕년의 인기를 되찾을 기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 영화는 ‘고스트버스터즈’, ‘주온’으로 각각 ‘고스트버스터즈: 더 게임’, ‘공포체감 주온’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해외에서 게임화된다. ‘고스트버스터즈: 더 게임’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개봉 25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됐다. 게임의 내용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2’로부터 2년 후의 모습을 그렸다. 게임 이용자는 영화 속 내용 그대로 각종 유령들을 퇴치하면서 초자연적인 힘에 사로잡힌 뉴욕을 탈환해야 한다. 영화의 각본을 담당했던 해롤드 래미스(Harold Ramis)와 댄 애크로이드(Dan Aykroyd)가 약 20년 만에 게임에서 영화의 이야기를 재현한 것도 볼거리다. ‘공포체감 주온’은 1999년 일본에서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영화 ‘주온’을 소재로 삼았다. 게임 장르도 영화와 같은 공포물이다. 비디오게임기 ‘닌텐도 위(Wii)’ 전용으로 선을 보이는 만큼 이색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가령 ‘위 리모콘’을 손전등처럼 사용하면서 기분 나쁜 폐허를 방황할 수 있다. 영화 ‘주온’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미즈 타카시 감독을 게임 제작 중 감수 작업에 참여시켜 영화와 게임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관련 업계는 추억의 영화를 소재로 한 게임의 등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평소 인상적이었던 영화 속 장면을 게임의 상호작용을 통해 재확인하는 것에 사람들이 흥미를 느낀다는 분석 때문이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게임과 영화의 접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게임과 영화의 소재 공유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고스트버스터즈: 더 게임’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텐도’ 전용 한국형 게임 오픈마켓 나온다

    ‘명텐도’ 전용 한국형 게임 오픈마켓 나온다

    게임파크홀딩스가 휴대용게임기 ‘GP2X 위즈’용 게임 오픈마켓을 오는 6월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게임 오픈마켓에서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임 이용자 누구나 직접 게임을 제작해 유, 무료로 공유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오픈마켓을 콘텐츠 포털사이트 개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10만여명의 아마추어 커뮤니티 개발자 층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툴을 배포해 UCC형 게임 콘텐츠를 공유하는 형태의 게임 콘텐츠 확대 방안도 있다. 박상훈 게임파크홀딩스 이사는 “게임파크홀딩스의 게임 오픈마겟은 기존 오픈마켓의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파크홀딩스는 오는 30일 ‘GP2X 위즈’를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이 기기는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이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우리는 개발할 수 없냐”는 언급과 함께 주목을 받아 명텐도로 불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네스북 ‘게임부문’엔 어떤 내용이?

    기네스북 ‘게임부문’엔 어떤 내용이?

    공군 프로게임단 ‘공군 ACE’가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다. ‘공군 ACE’는 지난 2월 초 영국 런던에서 발간된 2009년판 ‘기네스 세계 기록 게이머편’에 세계 최초의 군대 프로게임팀으로 소개됐다. 이 책자에는 ‘공군 ACE’의 팀명과 함께 지난해 복무를 마친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등 소속 선수들의 사진과 창단 과정, 지난해 성적 등이 담겼다. 기네스북은 그동안 다양한 게임 분야의 기록들을 소개해왔다. 닌텐도의 비디오게임 ‘슈퍼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대표적인 예다. ‘슈퍼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지금까지 출시됐던 게임들 중 최고의 게임 50작품을 선정한 기네스북 ‘세계 게임 특집’에서 최고의 가정용 게임으로 꼽혔다. 1992년에 첫선을 보인 ‘슈퍼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비디오게임기 ‘슈퍼패미콤’용 8백만장, ‘닌텐도64’용 9백만장, ‘게임큐브’용 7백만장, ‘닌텐도DS’용 1천만장 등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월드사이버게임즈’(WCG)는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게임대회로 등재됐다. WCG는 2007년 전세계 74개국에서 연간 150만명이 참가, 최대 규모를 달성해 기네스협회로부터 가치를 인정 받았다. WCG는 2001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2004년 이후부터 미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됐다. 게임 ‘툼 레이더’의 여자 주인공 라라 크로포드는 ‘가장 성공한 여성 게임 캐릭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툼 레이더’는 영국 에이도스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인기에 힘입어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기네스북에 소개될 당시 게임 ‘툼 레이더’ 시리즈는 10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2800만장 이상 팔렸다. 사진 = 공군 ACE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장 개척 내손으로” 통큰 글로벌 세일즈

    “시장 개척 내손으로” 통큰 글로벌 세일즈

    ‘후계자로서의 경영능력 검증은 해외에서부터’ 재계 1·2위 기업(삼성·현대기아차)의 후계자가 나란히 해외에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용(사진 왼쪽·41) 삼성전자 전무와 정의선(오른쪽·39)기아차 사장은 최근 들어 해외출장이 부쩍 잦아졌다. 지난해 5월 최고 고객책임자(CCO)에서 물러난 이 전무가 ‘무임소’로 비공식적으로 다니는데 반해 정 사장은 아버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을 대신하는 공식행사가 많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해외순환 근무에 나선 이 전무는 형식적으로는 중국 상하이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데 올 들어서는 동선이 더 넓어졌다. 2월초부터 3월중순까지는 미국·중국·유럽·일본을 숨가쁘게 오가며 삼성전자의 주요 거래선을 챙겼다. AT&T나 애플사 최고경영자(CEO)등이 포함된다. 이 전무는 지금까지는 별도의 수행원없이 혼자 움직이는 일이 많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삼성전자의 최고경영진과 동행하는 일이 늘었다. 지난달 24~27일에는 이윤우 부회장과 함께 타이완을 방문했다. 이달 들어 지난 13~18일에는 이 부회장·최지성 사장 등 삼성전자의 ‘투 톱’과 함께 소니의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을 비롯, 닌텐도·도시바·NEC·캐논 등 일본 전자회사의 최고경영자들을 면담했다. 이런 만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금방 드러나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네트워킹 구축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만나는 상대방도 이 전무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면담을 적극적으로 희망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후계자로서의 자질을 검증받는 절차로 보는 시각도 있다. 정의선 사장도 최근 들어 MK 몫까지 수행하며 ‘글로벌 세일즈’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 회장이 지난달 기아차 대표이사직을 물러나면서 정 사장의 ‘독자 행보’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정 회장이 당분간 해외 현지 경영을 자제할 것으로 알려져 정 사장의 역할 비중은 더욱 커졌다. 정 사장은 올 초 미국과 브라질·칠레 등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신흥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21일에는 전날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한 데 이어 중동으로 이동했다.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시리아·오만 등 현지 기아차 딜러를 잇따라 만나 포르테·로체·프라이드·세라토 등 주력 모델의 현지 판매 확대를 독려했다. 정 사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만이 현 위기 극복의 해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전무와 정사장 등 재벌3세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해외 시장 개척을 발판으로 삼아 후계자로 가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수 이영표기자 sskim@seoul.co.kr
  • 불황엔 가족 마케팅

    ‘불황기 소비는 가족으로 향한다?’ 실물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족을 중심으로 한 상품 및 서비스 구매가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산본에 사는 주부 이모(40)씨는 최근 30여만원을 주고 닌텐도 게임기 ‘위(Wii)’를 샀다. 이씨는 “요즘 동네 주부들 사이에선 온가족이 집에서 운동과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위핏(Wii Fit)’이 단연 화제”라고 말했다. 20일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을 모토로 내건 ‘위’의 세계 판매량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0%나 늘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부터 내놓은 가족 요금 할인제인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가입자수가 3월 말 기준으로 334만명이 넘었다. LG텔레콤과 LG파워콤의 결합상품으로 가족을 최대 5명까지 묶으면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이용료를 월 50%까지 깎아주는 ‘파워투게더’ 가입자도 18만명이나 된다. KT의 가족할인 유무선 결합상품 가입자수도 지난해 말 80만명에서 올 3월 현재 91만명으로 늘었다. 현대카드가 학원비, 통신비, 병원비, 약값 할인 혜택을 특화시켜 만든 가족형 신용카드인 ‘현대카드 H’의 가입자 수는 출시 1년도 안 돼 62만명을 돌파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932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동향 조사’에서 ‘1년 동안 매출이 증가한 품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 26.4%가 ‘신선식품’, 18.9%가 ‘가공식품’, 3.6%는 ‘건강식품’을 꼽았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불황은 온가족을 뭉치게 한다

    불황은 온가족을 뭉치게 한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선물을 건네기보다 가족이 모두 모여 체험활동을 하고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행사가 많다. 불황 속 새로운 풍속도인 셈이다. 외식업체들도 가족이 뭉쳤을 때 가격을 깎아주는 3~4인용 메뉴나 나들이용 메뉴를 선보였다. ●최고 요리 패밀리엔 시상품이 펑펑 가족 구성원들이 골고루 참여하면서 평소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로는 요리 경연대회가 제격이다. 오뚜기는 다음달 10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식·양식·중식·기타 요리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160여 가족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500만원어치의 가전제품 교환권·LCD TV·아이로봇 청소기·닌텐도 Wii 등의 시상품이 마련됐다. 22일까지 이 회사 홈페이지(www.ottogi.co.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7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돼지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상금 1억원이 걸린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됐다. NS농수산홈쇼핑이 주최한다.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요리에 높은 점수를 준다고 귀띔했다. 돼지고기 요리 시식·애완돼지 키우기 체험·탭댄스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사조산업은 다음달 16~17일 최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받은 경남 고성의 참치캔 공장을 방문, 현장을 견학하고 근처의 공룡엑스포를 관람하는 1박2일 일정의 고객 체험행사를 기획했다. 영수증을 엽서에 붙여 보낸 고객 중에서 여덟 가족을 선정했다. 체험단 선정은 끝났지만 김치냉장고 등을 내건 영수증 경품 행사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우리밀 밀가루를 출시한 사조해표도 다음달 23~24일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의 우리밀 산지체험 등이 걸린 영수증 응모 행사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미술대회 참가땐 동물원 구경이 공짜” 빙그레는 오는 26일에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다음달 5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같은 달 9일 부산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인 행사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작품을 심사한다. 투게더 가족사진 만들기·페이스페인팅·고적대 퍼레이드·태권도 시범 등의 부대 행사가 열린다. 홈페이지(art.bing.co.kr)와 전화(02-3445-9581)로 접수 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제24회 아이클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착순 3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참가접수비가 5000원이다. 아크릴 물감·도화지·어린이용 미술용 앞치마 등을 제공하고, 접수고객 가족은 동물원을 공짜로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29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 만 4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고학년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유럽 미술 여행권을 준다. 19일까지 본점과 강남점에서 선착순 30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해태제과가 다음달 4일 서울 방화동 올림픽공원에서 마련한 ‘자연이야기 그림대잔치’는 홈페이지(ww w.crown.co.kr)에서 선착순 10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나들이객 겨냥 외식업체 행사도 푸짐 도미노피자는 홈페이지에 봄나들이에 대한 사연을 응모해 선정된 고객에게 신제품인 이탈리안 갈릭스테이크 피자를 최대 30판까지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연 응모를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카페아모제는 인기 메뉴를 도시락 형태의 1인 세트와 단체 세트로 구성해 내놓았다. 1인 세트로는 버거 스테이크·닭강정·샐러드·볶음밥 등으로 구성한 심플패키지(1만원)등을 내놓았고, 8가지 일품요리를 1인당 1만 5900원에 제공하는 10인 이상 단체 메뉴도 선보였다. 불고기브라더스도 나들이 고객을 겨냥한 수제 불고기버거를 내놓았다. 5900원이지만, 홈페이지에서 키즈 이벤트 쿠폰을 출력해 매장을 방문하는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5월 말까지 1000원에 판매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GG파파가 되라” 게임중독 아이 길들이기

    ‘포롱포롱’ 하고 소리가 나면 아이들 눈이 반짝한다. 닌텐도 게임기가 내는 아주 작은 소리를 쉽게 알아채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카트라이더, 리니지, WOW, 메이플스토리 등등에 몰두하는 아이들, 날마다 컴퓨터 게임에만 매달리는 아이들을 말리고 싶다면 ‘게임을 알아야 아이와 통한다!’(뮤진트리 펴냄)를 읽어보자. 인기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를 만든 그라비티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차영훈씨는 ‘게임에 빼앗긴 내 아이 되찾는 법’을 일러준다. 저자는 우선 부모들에게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하는 만큼 ‘GG 파파’가 되라고 이야기한다. GG는 ‘Good Game’의 줄임말로 스타크래프트에서 게임을 한 뒤 마지막에 상대방에게 게임 잘했다고 남기는 인사말이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전세가 불리해져 더는 상대방을 이길 가망이 없어 보일 때 채팅 창에 ‘GG’를 치고 상대방의 승리를 인정한다. 저자는 아빠들이 ‘위닝 일레븐’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한 번 배워보라고 말한다. 그 게임을 가지고 자본주의적 특성과 재화의 생산·사용에 대한 효용성, 문화의 속성 등을 테마로 아이들에게 교육시킬 수 있다. 전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한해 40조원, 실제로 게임은 ‘21세기의 문학’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아이들이 게임을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부수적으로 부모가 아이들과 게임을 하다 보면 아이들과 친밀해지고, 아이들을 길들일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함께 게임을 하는 부모를 친구이자 멘토로 여기기 때문에 한 귀로 흘려 듣거나 무시했던 부모의 권유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아빠와 함께 즐길 것이 많아진 아이는 게임 외에도 세상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는 게임에만 올인하지 않게 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1만 2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씨줄날줄]닌텐도의 역발상/함혜리 논설위원

    1981년 닌텐도가 비디오 게임 ‘동키콩’을 내놓았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게임을 혹평했다. 외계인을 레이저 광선으로 물리치는 게임이나 카레이싱이 유행하던 때에 주먹코를 한 우스꽝스러운 외모의 배관공 ‘마리오’가 소녀를 유괴한 고릴라를 뒤쫓는 유치한 게임에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었다. 그러나 야마우치 히로시 당시 사장과 이 게임을 개발한 미야모토 시게루는 달랐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닌텐도의 신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동키콩 성공에 이어 일본 최초의 게임전용기 패미컴과 슈퍼패미컴을 통해 10년 가까이 전세계 비디오 게임시장을 지배했다. 포켓몬과 게임보이 시리즈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도전을 너끈히 막았고 2004년 선보인 휴대용 게임기 DS와 2006년 말 내놓은 위(Wii)의 성공으로 세계를 제패했다. 닌텐도의 성공비결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역발상 정신에 있다. 야마우치 히로시 회장의 철학이다. 교토 출신으로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중퇴한 야마우치 회장은 증조할아버지가 창업한 화투와 트럼프 생산업체 닌텐도골패의 3대 사장에 오른다. 22세였던 1949년의 일이다. 그는 주력 업종을 바꾸려고 즉석식품 사업, 호텔, 택시회사까지 손을 댔다가 도산위기에 직면하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사업방향을 ‘놀이’에 집중하기로 결심한다. 재미와 건전한 놀이를 겸비하고 단순한 점은 닌텐도 게임의 최대 강점이다. 다른 게임회사들은 더욱 스케일이 크고 성능이 좋은 게임기를 만들기 위해 경쟁했지만 닌텐도는 저렴하면서 조작이 쉬운 게임기를 출시했다. 주부나 중장년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요인이다. 최근 삼성전자 수뇌부가 교토의 닌텐도 본사를 방문했다고 한다. 사업구조 재편의 방향타를 잡기 위해서라고 한다. 야마우치 회장의 뒤를 이어 2002년 취임한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닌텐도는 경쟁사와 싸우는 게 아니라 게임에 대한 외면과 싸우자.”고 강조한다. 이런 치열한 정신이 새로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든 원동력이라는 점을 놓치지 않았기를 바란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단독] ‘파이널 판타지 7’ 국내 재등장 초읽기

    [단독] ‘파이널 판타지 7’ 국내 재등장 초읽기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내려받기 전용 ‘파이널 판타지 7’을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임은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 심의 중이다. 절차를 마치면 ‘플레이스테이션3’의 온라인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선을 보이게 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이 게임의 출시 시기를 다음달 초중순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용 ‘파이널 판타지 7’을 ‘플레이스테이션3’ 혹은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에서 즐길 수 있도록 내려받기 전용으로 재구성됐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20년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RPG(모험성장게임)로서 그동안 최고의 비디오게임으로 각광을 받았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 7’은 CD 3장에 이르는 방대한 데이터에 최초로 3D 그래픽 기술을 사용했다. 1997년 1월 31일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당시 ‘파이널 판타지는 닌텐도 전용 게임’이란 꼬리표를 떼고 소니의 신생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돼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90년대말 삼성전자를 통해 PC버전(영문판)이 출시됐다. 일반판과 한정판으로 구성됐으며, 여자 주인공인 에어리스의 죽음을 그린 장면이 삭제된 채 선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재용 전무 닌텐도 역발상 벤치마킹

    삼성전자가 전세계 게임기 산업을 평정한 일본의 닌텐도와 협력을 강화한다. 15일 삼성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지난 13일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닌텐도·소니·도시바·소프트뱅크·KDDI·캐논 등 일본 주요 전자 및 통신업체를 방문하고 해당 업체 CEO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전무는 이날 부품(DS) 부문장인 이윤우 부회장과 동행해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을 만난 데 이어 16일에는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을 방문한다. 이 전무는 KDDI 등 일본의 통신업체를 방문할 때는 완제품(DMC) 부문장인 최지성 사장과 동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최고 경영진과 이 전무가 닌텐도를 방문한 것은 ‘역발상’ 경영으로 게임기 산업을 휩쓴 닌텐도가 삼성이 추구하는 ‘창조경영’ 모델에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비교육적이고, 건강에 좋지 않으며, 청소년들이나 하는 것 정도로 인식됐던 게임기를 두뇌발달에 이롭고 교육적이며,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기기로 바꿔놓은 닌텐도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닌텐도가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그래픽 DDR 등 메모리 제품을 구매하는 주요 거래선 가운데 하나라는 점도 고려됐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닌텐도 DS’ 도쿄 디즈니랜드 가이드 맡아

    ‘닌텐도 DS’ 도쿄 디즈니랜드 가이드 맡아

    휴대용게임기 ‘닌텐도 DS’가 도쿄 디즈니랜드의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 내 상업시설인 ‘익스피어리’에서 ‘닌텐도DS’를 네비게이션이나 정보 검색용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오는 25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익스피어리’ 내 40개의 발신지로부터 전용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 사용한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책정됐다. 서비스 이용자는 ‘닌텐도DS’를 이용해 ‘익스피어리’에 입주한 레스토랑, 영화관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가령 사용자가 목적지를 지정하면 화면에서 최단거리를 알려준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이용자들은 “아이디어 좋네요”, “국내도 서비스하면 좋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카이라이프 홈피개편 이벤트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10일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www.skylife.co.kr)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고객은 왕’ 이벤트를 열어 순금 황소, 닌텐도 Wii,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제휴 이벤트를 통해 휴대전화 단말기, 엑스캔버스 등도 준다. 홈페이지는 주력사업인 HD 방송 서비스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웹 2.0 기반으로 꾸몄다. 여기서는 편성표는 물론 맞춤형 정보검색, UCC상품평, 요금조회 등도 가능하다. 또 디지털 방송기술을 활용한 티비메시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화제의 ‘명텐도 게임기’ GP2X 위즈 첫선

    화제의 ‘명텐도 게임기’ GP2X 위즈 첫선

    일명 명텐도 게임기로 불리면서 화제를 모은 국산 휴대용게임기 ‘GP2X 위즈’가 첫선을 보인다. 개발사인 게임파크홀딩스는 오는 30일 ‘GP2X 위즈’를 정식 발매한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설계된 이 기기는 공개된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로 누구나 게임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혈십자’, ‘그녀의 기사단’ 등 전용 게임을 지원하며, 에뮬레이터와 플래시 기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게임 이용자들은 제작된 게임을 인터넷 웹사이트 등에서 무료로 공유하고 다운을 받아 즐길 수 있다. 한편 게임파크홀딩스는 ‘GP2X 위즈’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이달13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 및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기는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이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우리는 개발할 수 없냐”는 언급과 함께 주목을 받아 명텐도로 불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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