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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도성‘ 세계유산 통합등재 추진

    경기도 ‘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도성‘ 세계유산 통합등재 추진

    경기도는 서울시, 경기 고양시와 조선시대 수도 성곽의 가치를 공유하는 북한산성, 탕춘대성, 한양도성 등 세 곳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통합등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서울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이달 3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수도성곽 방어체계와 군사유산’을 주제로 국제학술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화유산들의 가치와 국제사회 요구사항 등을 공유하고, 오는 11월 문화재청에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하려면 잠정목록, 우선등재목록, 등재신청후보, 등재신청대상 등 네 단계의 국내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한양도성은 이미 잠정목록에 올라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한양도성(사적 10호·서울시)과 배후지역인 북한산성(사적 162호·고양시~서울시),그 사이를 연결하는 탕춘대성(서울시 유형문화재 33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방어시설과 군사 유산에 관한 이모코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지침’ 등 최근 세계유산 분야에서 채택된 국제 규범과 방어시설 및 군사 유산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이 논의된다. 토론회에는 ‘방어시설과 군사 유산에 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지침’ 등 최근 세계유산 분야에서 채택된 국제 규범과 방어시설 및 군사 유산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이 논의된다. 세계유산으로서 유산가치를 개발하고, 그에 걸맞은 보존관리 조건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방향과 요건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이코모스(유네스코 자문기구) 산하 국제학술위원회 중 하나인 ‘국제성곽군사유산위원회(ICOFORT)’의 전 사무총장 필립 브라가 교수(벨기에)가 ‘수도 성곽의 방어시스템’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서 국제성곽협회(IFC)의 안드레아스 쿠프카 회장(독일)이 독일의 율리히 성곽을, 예론 반 데르 베르프 국제성곽협회(IFC) 사무총장(네덜란드)은 네덜란드의 세계유산인 ‘물 방어선’, 그리고 니콜라스 포쉐레 교수(프랑스)는 서양 군사 건축의 결정체인 ‘프랑스 보방의 요새시설’ 등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성곽들을 소개한다.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국내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조선의 수도방위 시스템인 ‘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도성’과 조선의 한양을 통합적으로 방어하는 시설이었던 남한산성, 강화도 방어시설 그리고 수원화성까지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심포지엄 개최 전인 27일부터 29일까지 북한산성, 탕춘대성, 한양도성을 직접 답사한다. 답사를 통해 실제 확인했던 유산의 특징을 심포지엄에서는 더욱 자세하게 논의한다. 전문가들은 유럽 방어시설과 조선의 도성방어 특징들을 비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동시 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총리, ‘아베 국장 참석’ 일본行…정·재계 면담

    한총리, ‘아베 국장 참석’ 일본行…정·재계 면담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진행되는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 참석차 출국했다. 한 총리는 이틀간 ‘조문 외교’를 위해 방일한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일본 재계 인사들과도 접촉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한국 정부 대표 조문단 단장 자격으로 일본을 찾는다. 조문단 부단장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국회부의장)이며, 단원은 윤덕민 주일대사와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전 주일대사)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먼저 회담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지만, 이에 앞서 일본에서 한 총리와 만나 회담을 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경제·안보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 등이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 한 총리는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도관에서 진행되는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한다. 국장에서는 묵도와 헌화가 진행된다. 국장이 끝나면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연회(리셉션)가 열린다. 한 총리는 이곳에서 기시다 총리와 짧은 환담을 하고, 아베 전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와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는 주일본 대사관저에서 동포 대표들을 초청한 만찬이 계획됐다. 국장 다음 날인 28일 오전에는 한 총리와 기시다 총리의 정식 면담이 이뤄진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일관계 복원과 개선을 원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전망이다. 한 총리는 지난 2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시다 총리와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중요 사안을 협상하거나 하는 건 아닐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일본과 한국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중요가치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 가는 이웃 나라기 때문에, 우리 안보에도 중요하고 경제에도 중요한 국가로서 미래에도 좋은 관계를 하면 좋겠다’ 정도 메시지 전달하는 것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니콜라에 치우카 루마니와 총리,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일본 총리와도 면담한다. 방일 기간에는 한 총리와 일본 정계 인사, 경제인과 각각 다자 간담회도 잡혀 있다. 총리실은 “한 총리는 일본 정계 인사와 만남, 스가 전 총리와 면담 등에서 우리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일본 정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특히 경제인과의 만남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한 총리의 이번 방일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출국이다. 사진은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조문사절단 단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27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기 위해 서울공항을 출발하고 있다. 
  • 인터폴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적색수배 발령

    인터폴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적색수배 발령

    서울남부지검은 26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가상자산 테라·루나 개발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적색수배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권 대표의 신병 확보를 위한 국제 공조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과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이달 중순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등 6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소재가 불분명한 권 대표의 신병을 인계받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권 대표는 (인터폴 적색수배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이 되나 나머지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사람들 수배는 확인이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루나 폭락 이전인 4월 말쯤 싱가포르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싱가포르 경찰은 권 대표의 체류 사실을 부인했다. 권 대표는 최근 트위터에 “도주 중이 아니다”라며 ‘도주설’을 부인했지만 검찰은 “권 대표가 압수수색 등 수사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즉시 출석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며 도주한 게 명백하다는 입장이다. 루나·테라 폭락으로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은 지난 5월 권 대표를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후 사건을 배당받은 합동수사단은 약 4개월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인터폴, ‘테라·루나사태’ 권도형 적색수배

    인터폴, ‘테라·루나사태’ 권도형 적색수배

    테라·루나 개발자 권도형 ‘적색수배령’본격 국제 공조에 수사에도 속도 붙어서울남부지검은 26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가상자산 테라·루나 개발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적색수배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권 대표의 신병 확보를 위한 국제 공조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과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이달 중순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등 6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소재가 불분명한 권 대표의 신병을 인계받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권 대표는 (인터폴 적색수배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이 되나 나머지 체포영장 발부받은 사람들 수배는 확인이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검찰은 외국 국적자 1명을 제외한 5명에 대해선 여권 무효화 조치도 요청했다. 권 대표는 루나 폭락 이전인 4월 말쯤 싱가포르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싱가포르 경찰은 권 대표의 체류 사실을 부인했다. 권 대표는 최근 트위터에 “도주 중이 아니다”라며 ‘도주설’을 부인했지만 검찰은 “권 대표가 압수수색 등 수사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즉시 출석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며 도주한 게 명백하다는 입장이다. 루나·테라 폭락으로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은 지난 5월 권 대표를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후 사건을 배당받은 합동수사단은 약 4개월 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 대표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당시 검찰은 루나·테라를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으로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뻐둥새‘에서 잭 니콜슨 괴롭힌 수간호사 플레처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뻐둥새‘에서 잭 니콜슨 괴롭힌 수간호사 플레처

    잭 니콜슨의 미친 연기로 인상 깊은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에는 속내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수간호사 밀드레드 랫치드가 나온다. 노역을 피하려고 정신병자인 것처럼 굴었던 맥머피(니콜슨)는 사사건건 잔인하고 계산적인 랫치드와 대립하다가 결국은 굴복하고 만다. 기성사회의 논리와 시스템에 저항하거나 따지는 젊은이들을 기성사회가 어떻게 다루고 굴복시키는지 폐쇄적인 정신병동에 은유했다. 기존 질서에 대드는 환자들에게 뇌 절제 시술 등으로 응징하는 수간호사는 체제의 수호자를 상징했다. 그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루이스 플레처가 88세를 일기로 2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프랑스 남부 몽두로스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에 둘러싸인 채 잠을 자다 숨을 거뒀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플레처는 앨라배마주 버밍햄 출신이었는데 배우가 되려고 로스앤젤레스(LA)로 이주한 뒤 TV 시리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1960대 초 결혼해 두 아들을 낳으면서 11년 동안 연기를 중단했던 ‘경단녀’였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켄 키지(1935~2001)의 1962년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밀로스 포먼 감독이 영화화를 결심하고 배우들을 캐스팅했는데 랫치드 캐릭터가 워낙 강렬해 맡으려 하지 않았다. 안젤라 랜스베리와 엘린 버스틴 같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에게 퇴짜를 맞자 포먼 감독이 떠올린 것이 로버트 올트먼 감독의 영화 ‘우리같은 도둑들’(Thieves like us)을 통해 복귀했던 플레처였다. 당시 그녀의 이름은 캐스팅 명단에서 맨아래에 있었지만 배역을 따냈고, 그야말로 인생 역전을 이뤘다. 미국영화연구소는 수간호사 랫치드를 영화 사상 최악의 악당 순위 가운데 , 서쪽의 사악한 마녀(오즈의 마법사), 다스 베이더(스타워즈), 노먼 베이츠(사이코), 한니발 렉터 (양들의 침묵)다음에 매김할 정도다. 부모가 청각장애인이었던 그는 수상 소감을 수어로 전달하는, 당시로는 파격을 선보였는데 “여러분 모두가 나를 미워하는 것 같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됐다. 불혹의 나이에 오스카상을 탄 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드라마 ‘조안 오브 아카디아’와 ‘피켓 펜스’에 출연해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스타 트렉-딥 스페이스 나인’에서는 바조란의 종교 지도자 카이 윈 아다미 역을 맡았다. 그는 1960년대 프로듀서 제리 빅과 결혼해 1977년 이혼했는데 두 아들 존과 앤드루가 유족으로 남았다. 친구들과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추모의 글을 나누고 있다. 고인과 피켓 펜스에서 호흡을 맞춘 청각장애 배우 마를리 매틀린은 트위터에 “영민한 여배우”라고 고인을 돌아본 뒤 오스카 수상 연설에 수어를 처음 사용한 배우라는 점을 강조했다. 스타 트렉: 딥스페이스 나인의 작가 휴잇 울프는 “루이스 플레처를 위해 대본을 쓴 것은 영예이자 즐거움이었다”고 애도했다.
  • “죽기 싫다” 푸틴 동원령에 러 남성들 줄줄이 ‘도피 출국’

    “죽기 싫다” 푸틴 동원령에 러 남성들 줄줄이 ‘도피 출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내리자 러시아 남성들이 다른 나라로 출국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공항에 도착한 드미트리는 추가 동원령이 나오기 전 러시아를 출국한 수많은 남성 중 한 명이다. 아내와 아이들을 남겨두고 온 드미트리는 “전쟁에 끌려가고 싶지 않다. 의미 없는 전쟁에서 죽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도 “지금 전쟁은 동포끼리 죽이는 행위”라고 호소했다. 아들과 함께 출국한 세르게이(44)는 “현재 러시아 상황을 보면 누구라도 떠나고 싶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추가 동원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전체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그의 아들 니콜라이(17)는 “우리는 소집을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공황에 빠진 것은 아니지만, 징집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예레반 공항에 도착한 다른 러시아 남성들 니콜라이와 같은 감정을 토로했다. 알렉세이(39)는 “21세기에 전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로 돌아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모든 건 상황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안전을 이유로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한 남성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이번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너무 고통스러워 그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AFP는 모스크바발 항공편으로 해당 공항에 도착한 러시아인은 대다수 병역대상 연령의 남성들로, 상당수가 인터뷰를 꺼렸다고 전했다. 아르메니아는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인의 주요 목적지 중 하나가 됐다. 지금까지 최소 4만 명의 러시아인이 이 나라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인이 가장 많이 향한 국가는 조지아인데, 지난 6월 통계까지만 해도 5만 명에 달한다. 현재는 수만 명이 더 몰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동원 대상이 된 자국민들이 출국을 서두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아르메니아와 조지아 외에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과 같은 인접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앞으로 1주일에 걸쳐 예약이 거의 마감된 상태다.러시아의 탈출 러시는 육로로도 계속되고 있다. 핀란드 국경 당국은 이날 러시아 입국자가 늘었으나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핀란드 발리마로 향하는 러시아 국경 검문소에는 입국 대기 차량이 현재 수백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 대상이라 이름 공개를 거부한 모스크바 출신 남성(23)은 “원래 10월까지 러시아를 떠날 계획이었으나 동원령을 받고 일정을 앞당겼다”고 귀띔했다.푸틴 대통령의 동원령 발령은 자국 내 시위도 촉발시켰다. 인권단체 OVD-인포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38개 지역에서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1300여 명이 체포됐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는 러시아가 국경 봉쇄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독일 내무장관은 이날 징병을 피해 탈출하는 러시아인들의 입국을 환영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낸시 페이저 장관은 강제 징집에 위협을 느껴 탈출한 사람들은 보안검사 뒤 사례별로 보호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체코는 독일과 기류가 달라 이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 “누가 푸틴 좀 말려줘요” 지도로 본 패닉 출국…러 엑소더스 ‘탈출 티켓’ 매진 [포착]

    “누가 푸틴 좀 말려줘요” 지도로 본 패닉 출국…러 엑소더스 ‘탈출 티켓’ 매진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분적 군 동원령을 발동한 이후 ‘엑소더스’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은 국경이 곧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동원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러시아에서 해외로 나가는 항공편이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 운항 금지 조치로 현재 러시아에서는 튀르키예(터키)와 아르메니아, 아랍에미리트 등 제한된 몇 나라로만 출국할 수 있다. 푸틴 대통령 TV 연설 직후 러시아 최대 여행 전문 플랫폼 ‘아비아세일즈’(aviasales.ru)에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르메니아 바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러시아인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로 가는 여객기 티켓이 단 몇 분 만에 매진됐다.실제 항공기 항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는 동원령 발동 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해외로 나가는 수많은 항공편이 감지됐다. 튀르키예항공과 페가수스항공, 세르비아항공 여객기는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공항(SVO)과 브누코보공항(VKO), 도모데도보공항(DME) 및 상트페테르부르크공항(LED)에서 쉴 새 없이 승객을 실어 날랐다. AP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발 이스탄불행 튀르키예항공 여객기는 벌써 일주일 치가 모두 팔린 상태다. 또 다른 튀르키예 항공사인 페가수스항공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모스크바에서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로 가는 세르비아항공 여객기는 한 달 치가 동이 났다. AP통신은 ‘러시아인·우크라이나인·벨라루스인·세르비아인이 함께하는 전쟁 반대 단체’ 말을 인용해 10월 중순까지 모스크바에서 베오그라드로 갈 수 있는 항공편은 없다고 전했다. 드문드문 비즈니스석이 남아있긴 하나 그마저도 가격이 급등했다. 모스크바발 이스탄불행 비행기표 최저가는 17만 2790루블(약 400만원)로 두 배 넘게 올랐고, 모스크바발 두바이행 항공권 최저가는 러시아인 월평균 임금의 약 5배인 30만 루블(689만원)까지 치솟았다.세르게이라는 이름의 한 러시아 남성도 아들과 함께 가까스로 러시아를 탈출했다. 21일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공항에서 AP통신과 만난 세르게이는 “재빨리 항공권을 예약했고 무사히 국경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의 아들 니콜라이는 “아직 징집통지서를 받은 건 아니지만, 동원 가능성이 있어 러시아를 떠났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모스크바에서 베오그라드로 가는 여객기 역시 동원령을 피해 국외로 달아나는 젊은 러시아 남성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AP통신은 그들이 러시아에 남은 가족에게 해가 갈 것을 우려해 인터뷰를 고사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대탈출이 이어지자 튀르키예항공은 22~23일 러시아발 튀르키예행 비행기 편의 승객 수용 능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튀르키예항공 관계자는 “지금처럼 수요가 몰린다면 추가 항공편 배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푸틴 대통령은 21일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와 러시아의 주권, (영토적) 통합성 보호를 위해 부분적 동원을 추진하자는 국방부와 총참모부의 제안을 지지한다”며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 부분 동원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예비군 200만명 중 30만명이 동원 대상이 될 거라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 연설 직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리는 군 경험이 있는 2500만명의 엄청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예비군 30만명은 전체 자원의 1%에 불과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런 푸틴 대통령의 군 동원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7개월 만에 러시아 사회가 전쟁 공포를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율리아라는 이름의 러시아 여성은 "우리 정부와 경찰이 볼까봐 두렵다"면서도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외치고 싶다. 누가 푸틴 좀 멈춰달라"고 AP통신에 하소연하기도 했다. 
  • ‘푸틴의 입’ 러 대변인 아들에 “입대하라” 장난 전화…반응은

    ‘푸틴의 입’ 러 대변인 아들에 “입대하라” 장난 전화…반응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예비군 대상 동원령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푸틴의 입’으로 불리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의 아들 니콜라이 페스코프(32)가 징집을 거부했다. 이날 러시아 반정부 유튜브 채널 ‘a popular policy’의 진행자는 라이브 방송에서 페스코프의 아들 니콜라이 페스코프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행자는 자신을 ‘모스크바 입대 사무실 담당자’라 소개하며 니콜라이에게 “동원령 대상으로 선정됐으니 다음날 10시까지 병무청에 와야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니콜라이는 “내일 그곳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나의 성이 ‘페스코프’라는 걸 안다면 당신은 내가 그곳에 가는 게 얼마나 잘못됐는지 깨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니콜라이는 “내가 조국을 지키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징집과) 다른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전쟁 참여에 자원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푸틴 대통령이 나에게 그곳에 가라고 한다면 가겠다”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이는 과거 러시아의 핵 관련 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러시아 국방부 발표에는 ‘군 경험이 있는 예비군 30여만명을 동원하겠다’고 명시돼 있어 니콜라이 역시 징집 대상이다.한편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예비군 대상의 동원령 시행을 알렸다.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학생을 제외한 18~27세 남성 중 1년간 의무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30만명이 징집 대상이라고 밝혔다. 동원령 선포에 러시아 전국 곳곳에서는 시민들의 거센 반대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러시아 38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져 최소 1000명 이상의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외신들이 공유한 사진과 영상에선 경찰이 공공장소에서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구타하고 체포하는 모습도 담겼다. 시민들은 시위 이외에도 러시아를 떠나는 방법과 군복무를 연기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모스크바에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아제르 바이잔 등으로 가는 항공편이 매진됐다. 구글과 러시아 검색 사이트에는 ‘팔 부러뜨리는 방법’, ‘징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검색이 크게 늘었다.
  • ‘카라’ 박규리 맞아? 컴백 앞두고 너무 바뀐 얼굴

    ‘카라’ 박규리 맞아? 컴백 앞두고 너무 바뀐 얼굴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린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박규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전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박규리는 맛있는 음식들을 차려놓고 소풍을 즐기고 있다. 한 팔로 반려견을 안고 있는 박규리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공주 같은 청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미를 풍긴다. 박규리의 오똑한 콧날이 눈길을 끈다. 2007년 카라로 데뷔 후 배우까지 활동 폭을 넓히며 꾸준하게 활동 중인 박규리는 지난 4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했다.이후 최근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숨겨왔던 속내를 고백해 주목받았다. 카라 15주년인 올해 완전체 활동을 논의해왔던 박규리는 이날 7년 만의 컴백 확정 소식을 함께 오는 11월 음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프리티 걸’(Pretty Girl), ‘미스터’, ‘허니’(Honey), ‘루팡’(Lupin) 등의 노래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일본에서 ‘미스터’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K팝 여성 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가요계 한류를 이끈 주역이다. 카라가 완전체로 앨범을 내는 것은 2015년 5월 일곱 번째 미니음반 ‘인 러브’(In Love)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에는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를 포함해 2014년 탈퇴한 니콜, 강지영까지 합세한다.
  • ‘2세대 그룹 日 열풍 주도’ 카라가 돌아온다

    ‘2세대 그룹 日 열풍 주도’ 카라가 돌아온다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누린 그룹 카라가 오는 11월 7년 만에 새 앨범을 낸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프리티 걸’(Pretty Girl), ‘미스터’, ‘허니’(Honey), ‘루팡’(Lupin) 등의 노래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일본에서 ‘미스터’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K팝 여성 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가요계 한류를 이끈 주역이다. 카라가 완전체로 앨범을 내는 것은 2015년 5월 일곱 번째 미니음반 ‘인 러브’(In Love)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에는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를 포함해 2014년 탈퇴한 니콜, 강지영까지 합세한다. 새 음반은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발매된다. 원 소속사 DSP미디어를 인수한 RBW에서 낸다. 카라는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축제처럼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찬 음반으로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했다.
  • 라두카누·오스타펜코… 챔피언 총집합

    국내 유일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4년 시작돼 코로나19 탓에 취소됐던 2020년 대회를 제외하고 올해로 18번째다. 다만 일반 투어 대회가 250시리즈인 반면 지난해엔 한 등급 아래인 125시리즈 대회로 열렸다. 이 대회는 원년 챔피언 마리야 샤라포바(은퇴)를 비롯해 비너스 윌리엄스, 니콜 바이디소바, 마리야 키릴렌코, 캐럴라인 보즈니아키 등 WTA 무대를 평정했던 스타들이 한 번씩은 거쳐 간 무대다. 올해도 출전자 면면은 화려하다. 지난해 US오픈 단식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영국)를 비롯해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유지니 부샤드(캐나다)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해 18번째 챔피언을 가린다. 라두카누는 지난해 US오픈에서 메이저대회 사상 처음으로 예선전을 거쳐 우승까지 일궈 최근 타계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축하 친서를 받기도 했다. 오스타펜코는 2017년 6월 프랑스오픈 우승 3개월 뒤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관중석을 가득 차게 한 선수다. 부샤드는 최근 1년 동안 투어 우승이 없지만 지난주 인도 첸나이오픈 8강으로 부활을 예고했다. 세계 114위인 장수정(27)이 랭킹으로 자동 출전하고, 한나래(30)와 정보영(19), 박소현(20)이 와일드카드로, 백다연(20)은 예선을 통과해 모두 5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 18번째 챔피언은 누구, WTA 투어 코리아오픈 19일 개막

    18번째 챔피언은 누구, WTA 투어 코리아오픈 19일 개막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2004년 시작돼 코로나19 탓에 취소됐던 2020년 대회를 제외하고 올해로 18번째다. 다만 일반 투어 대회가 250시리즈인 반면 지난해엔 한 등급 아래인 125시리즈 대회로 열렸다. 이 대회는 원년 챔피언 마리야 샤라포바(은퇴)를 비롯해 비너스 윌리엄스, 니콜 바이디소바, 마리야 키릴렌코, 캐럴라인 보즈니아키 등 WTA 무대를 평정했던 스타들이 한 번씩은 거쳐 간 무대다. 올해도 출전자 면면은 화려하다. 지난해 US오픈 단식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영국)를 비롯해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유지니 부샤드(캐나다)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해 18번째 챔피언을 가린다. 라두카누는 지난해 US오픈에서 메이저대회 사상 처음으로 예선전을 거쳐 우승까지 일궈 최근 타계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축하 친서를 받기도 했다. 지난 17일 입국한 라두카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18일 리그 통산 세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오스타펜코는 2017년 6월 프랑스오픈 우승 3개월 뒤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관중석을 가득 차게 한 선수다. 부샤드는 최근 1년 동안 투어 우승이 없지만 지난주 인도 첸나이오픈 8강으로 부활을 예고했다. 세계 114위인 장수정(27)이 랭킹으로 자동 출전하고, 한나래(30)와 정보영(19), 박소현(20)이 와일드카드로, 백다연(20)은 예선을 통과해 모두 5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3년 장수정의 3회전 진출이다.
  • 테라 권도형 ‘도주설’ 부인에 검찰 “도주 명백”

    테라 권도형 ‘도주설’ 부인에 검찰 “도주 명백”

    체포영장이 발부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주 중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도주한 것이 명백하다”고 반박했다. 서울남부지검 루나·테라 수사팀 관계자는 18일 “피의자(권도형)는 압수수색 등 과정에서 수사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즉시 출석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는 등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17일(현지시간) 권 대표가 자국 내에 있지 않다며 국내법과 국제적 의무 범위 내에서 한국 경찰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권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도주 중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권 대표는 지난 4월 말쯤 싱가포르로 출국하며 코인 발행을 위해 운영하던 국내 회사를 해산했다. 지난 5월 권 대표의 가족도 싱가포르로 출국했고 그 무렵 회사 재무 관련 핵심 인물도 대부분 같은 나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를 근거로 권 대표가 도주한 것이 명백하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이달 중순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그리스 국적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모씨 등 관계자 6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의 소재 확인, 신병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서 “향후 국외 수사기관 등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 테라 권도형 ‘도주설 부인’에…검찰 “도주 명백”

    테라 권도형 ‘도주설 부인’에…검찰 “도주 명백”

    체포 영장이 발부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주설을 부인하자 검찰은 “도주한 것이 명백하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남부지검은 18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피의자 권도형은 4월 말 싱가포르로 출국하며 코인 발행을 위해 운영하던 국내 회사를 해산했고, 5월에는 가족들도 싱가포르로 출국했으며 그 무렵 회사 재무 관련 핵심 인물들도 대부분 같은 나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도주한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루나·테라 수사팀 관계자는 “권 대표 체포 영장은 도주 정황이 명백하고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어 발부될 수 있었다. 출국 당시 정황·태도 등을 보면 수사를 피하고자 싱가포르로 도주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 대표는 검찰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이후에도 수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변호인을 선임해 검찰에 즉시 출석할 의사가 없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권 대표가 ‘소통에 관심을 보인 정부 기관과는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협력이라고 볼 여지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싱가포르 경찰은 17일(현지시간) 권 대표가 자국 내에 있지 않다며 국내법·국제적 의무 범위 안에서 한국 경찰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가 나오자 권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주 중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루나 가격이 폭락한 5월부터 투자자들의 고소·고발을 접수해 권 대표와 공동창립자인 신현성 티몬 이사회 공동 의장 등을 약 4개월간 수사해왔다. 수사에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금융조사2부 일부 검사들이 투입됐다. 수사팀은 이달 중순쯤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그리스 국적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모씨 등 관계자 6명의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 수사팀은 “현재 피의자 권도형의 소재 확인, 신병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국외 수사기관 등과 협조해 신속하게 실체를 밝히겠다”고 알렸다.
  • 英 언론 “푸틴 대통령 암살 시도 있었다”…러시아는 공식 부인

    英 언론 “푸틴 대통령 암살 시도 있었다”…러시아는 공식 부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더선 등 영국 매체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노린 것으로 의심되는 자동차 사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푸틴 대통령이 전용차가 아닌 예비차를 타고 가다 일련의 사고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이 탄 예비차와 경호원 및 수행원이 탄 호위차 등 5대가 모스크바에서 이동 중 모종의 '공격'을 받았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행렬에서 앞서가던 1호차는 갑자기 나타난 구급차에 가로막혔다. 뒤따르던 2호차가 1호차를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경호상 위험이 발생했다.  푸틴 대통령이 탄 예비차는 사고를 피해 급히 우회했다. 그때 차 왼쪽 앞바퀴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자욱한 연기가 피어올랐다. 외신은 이를 푸틴 대통령 암살 시도로 추정했다.구급차에 가로막힌 1호차를 제외한 다른 호위차와 푸틴 대통령 예비차는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호차는 차에 타고 있던 경호원 3명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다. 더선은 '익명의 크렘린궁 내부자' 말을 인용해 1호차가 사고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빈 차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차에 타고 있던 경호원 3명은 실종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1호차를 가로막았던 구급차 안에서는 남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의하면 크렘린궁은 사고 이후 기밀 사항인 대통령 동선이 노출된 것으로 보고 대통령 경호실장과 책임자 여러 명이 정직 혹은 구금했다. 푸틴 대통령 경호는 러시아 연방경호국(FSO) 산하 대통령경호실(SBP)이 전담하는데, 경호실장은 2016년부터 알렉세이 루베즈노이가 맡고 있다.보도 후 '푸틴 암살 시도설'은 일파만파 확산했다. 그러나 크렘린궁은 사실이 아니라며 관련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16일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 암살 시도가 있었다는 영국 더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단 오늘까지 보도의 진위는 가려낼 수 없었으나, 이렇게 구체적인 푸틴 암살 시도설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확인할 수 있었다. 15일 반정부 성향의 러시아 매체 '뉴스루'는 해당 보도가 러시아 독립 매체 제너럴SVR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제너럴SVR이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을 통해 관련 첩보를 전달했고 같은 날 영국 매체들이 이를 인용해 보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더선은 '익명의 크렘린궁 내부자'를 인용했으나 정보원 없이 전적으로 제너럴SVR 정보에 의존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스루는 덧붙였다. 제너럴SVR은 전직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요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교 교수 출신인 러시아 정치학자 발레리 솔로베이(61)가 제너럴SVR 첩보를 자주 인용하면서 유명해졌다. 그간 제너럴SVR은 푸틴 대통령 건강 이상설과 수술설, 푸틴 대통령의 연인인 알리나 카바예바의 임신 및 푸틴 대통령의 낙태 요구설, '푸틴 오른팔'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독살 시도 첩보 등을 전했다.항간의 암살 시도설을 뒤로 하고 푸틴 대통령은 1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한 두 정상은 에너지를 포함한 양국 간 교역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선 불협화음을 냈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쟁 장기화에 대해 푸틴 대통령에 '우려'를 표했고, 푸틴 대통령은 이를 대외에 공개했다.  그동안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언급을 극도로 자제했다는 점에서 시 주석 발언은 매우 이례적이다. 스인훙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뉴욕타임스(NYT)에 "두 나라의 전략적 관계와 관련해 시진핑이 자기 역할에 대해 이렇게 매우 신중하고 억제된 발언을 내놓은 것은 몇 년만"이라며 중국 정부가 분명한 의도를 갖고 이런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해석했다. 서방 당국자는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친구'를 자처하던 두 정상 사이의 미세한 기류 변화에 주목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특히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의 우려 언급을 인정한 점이 놀랍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려 자체가 놀라울 일은 아니다. 푸틴 대통령이 그런 우려를 받아들일지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 중재하던 러 흔들리자… ‘캅카스 화약고’ 아르메니아·아제르 무력충돌

    중재하던 러 흔들리자… ‘캅카스 화약고’ 아르메니아·아제르 무력충돌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 캅카스(코카서스) 지역의 앙숙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평화협정 2년 만에 무력 충돌을 벌였다. 1세기 넘게 전쟁과 집단학살의 참극을 겪었던 양국의 휴전을 중재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이어 옛 소련권에서 제2의 전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국경 지대에서 양국군 간 교전으로 약 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밤새 이어진 교전에서 자국군 49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며,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도 자국군 50명이 숨졌다고 맞받아쳤다. 구소련 구성원인 양국은 ‘캅카스의 화약고’로 불리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놓고 오랜 분쟁을 벌여 왔다. 아제르바이잔은 2020년 약 6600명의 희생자를 낸 6주간의 전쟁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대부분 지역 내 아르메니아 세력을 몰아내고 해당 지역을 장악했다. 당시 러시아의 중재로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러시아는 양측의 충돌 방지를 위해 5년간 나고르노카라바흐에 2000명 규모의 평화 유지군을 배치했다. 다만 지역 주민 대부분이 아르메니아계로 땅을 되찾자고 나서면서 이후로도 크고 작은 분쟁이 계속되다가 이번에 또다시 대규모 희생자를 낳은 무력 충돌이 빚어진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나비효과’로 작용해 양국 간 충돌의 불씨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력을 쏟아부어 영향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 아제르바이잔에 기회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이번 충돌 이후 각자 외교전을 펼치며 지원군 확보에 나섰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권 군사안보협의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개입을 요청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또 다른 지역 강자이자 전통 우방국인 튀르키예(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도움을 구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일단 양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모든 문제를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할 뿐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진 못하고 있다. 아르메니아의 지역연구센터 소장 리차드 기라고시얀은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의 유약함이 드러난 것이 이번 사태의 동인이다. 아제르바이잔이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 올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는 ‘이:세계’

    올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는 ‘이:세계’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이:세계’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제 주제와 개요를 소개했다. 축제의 주제 ‘이:세계’는 판타지 세상(異세계)과 디지털 만화 세상(e세계) 등을 아우르는 키워드다. 이번 축제는 과다한 지출을 줄이고 내실을 살려 콘텐츠 위주로 진행된다.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장은 “높이 30㎝의 작은 무대에서 눈 맞추고 대화하는 형식의 개막식을 시도하려고 한다”며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콘텐츠에 초점을 맞추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 관련 프로그램도 늘렸다. 축제 참가자는 만화학과 졸업생을 위한 취업 가이드, 만화가가 알아야 할 계약에 대한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다. 제6회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다음달 2일 해외 13개국 코스튬플레이어가 참여해 챔피언십 결승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 밖에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올해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전시되고, 신인상을 받은 ‘위아더좀비’, 해외만화상을 받은 그래픽노블 ‘원자폭탄’도 관객을 기다린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인 구아진·이명재 작가, 리옹만화축제의 니콜라 피카토 감독 등과의 대담도 진행된다.
  • 檢, ‘루나’ 권도형 대표 자본시장법 적용해 체포영장

    檢, ‘루나’ 권도형 대표 자본시장법 적용해 체포영장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남부지법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과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루나·테라 개발업체인 테라폼랩스의 권 대표와 창립 멤버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등 관계자 6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를 거쳐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다. 검찰은 루나와 테라가 자본시장법이 규정한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보고 체포영장에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계약증권은 이익을 기대해 공동사업에 금전을 투자해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증권을 일컫는다. 검찰은 그간 가상자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며 루나·테라의 증권성을 검토해왔다. 루나·테라 투자자들은 지난 5월 권 대표가 코인 하자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고 다단계 금융사기로 손실을 입혔다면서 그를 사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재출범한 합수단은 사건을 배당받고 4개월째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 檢, 가상화폐 ‘테라’ 권도형 체포영장…인터폴 ‘적색수배’

    檢, 가상화폐 ‘테라’ 권도형 체포영장…인터폴 ‘적색수배’

    투자자들 “금융 사기” 검찰에 고발檢, 권 대표 등 6명 체포영장 발부받아검찰이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상화폐 루나(LUNC), 테라USD(UST) 개발업체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과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최근 권 대표를 비롯해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테라폼랩스 관계사인 차이코퍼레이션 한모 대표 등 관계자 6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이들이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것으로 보고 신병 확보를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다.  검찰은 루나·테라가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혐의를 적용했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자금을 투입해 대가를 받는 증권을 의미한다. 검찰은 이들이 실제 공동사업을 수행하지 않는 등 자본시장법의 사기적 부정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가상화폐는 증권성이 인정되지 않아 자본시장법이 적용되지 않았다. 루나·테라가 폭락하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권 대표가 코인의 하자를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고, 다단계 금융사기(폰지 사기)에 해당한다며 권 대표를 사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합동수사단은 사건을 배당받아 약 4개월간 수사를 벌여왔다.
  • 58살 니콜라스 케이지♥29살 일본인 아내, 득녀

    58살 니콜라스 케이지♥29살 일본인 아내, 득녀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8)가 30세 연하 일본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13일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와 아내 시바타 리코(28)는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딸을 품에 안았다. 니콜라스 케이지 측은 피플에 “이들 딸의 탄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모녀가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시바타 리코와 지난해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시마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5번째 부인이다. 그는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한 뒤 2001년 이혼했다. 2002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년 만인 2004년 파경을 맞았다. 2004년에는 한국계 앨리스 김과 결혼했으나 12년 만인 2016년 6월에 헤어졌다. 2019년에는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했지만 4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케이지는 전처들 사이에서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이번에 출산한 딸은 케이지의 세번째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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