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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모친 켈리여사 사망/향년 70세… 투병속 아들 선거운동 헌신

    【핫스프링스(아칸소주) 외신 종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어머니인 버지니아 켈리여사가 6일 상오 핫 스프링스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래리 셀리그 군보안관이 밝혔다.향년 70세. 켈리여사의 사인은 즉각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90년 발병한 암이 재발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마취간호사인 켈리여사는 지난 43년 현 클린턴 미대통령의 생부인 윌리엄 제퍼슨 블리드와 결혼했으나 클린턴대통령이 태어나기 4개월전 블리드씨가 교통사고로 숨지자 세차례나 결혼하는등 순탄치 못한 생애를 보냈다. 그녀는 지난 82년 세번째 남편과 사별한 뒤 현재의 남편인 리처드 켈리와 결혼,그동안 핫 스프링스의 호숫가에서 살아왔다. 클린턴 미대통령의 정치역정과 관련,켈리여사는 지난 90년 클린턴이 아칸소 주지사로 재선될 때 유방암절개수술을 받으면서까지 캠페인에 참가하는등 선거캠페인마다 따라다니며 열성적인 뒷바라지를 해왔다. 클린턴 미대통령은 일상생활이나 정치활동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파란만장한 삶의 역경을 헤쳐온 어머니켈리여사를 생각하며 용기를 잃지 않았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 안경테 전문업체 서전/독창 디자인/품질 고급화/가격 차별화

    ◎세계 안경전시회서 인기 1위/수출상담 밀물… 64만불 즉석 수주/2백50여 작업과정 일괄 공정화 그동안 국제시장에서 저가품으로 평가되던 한국산 안경테를 세계 최고 명품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주)서전(대표 육동창)이 올해 야심작으로 개발,내놓은 새 브랜드 「코레이」가 이루어낸 것이다 지난 3월과 10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열린 「93 비전 엑스포」에서 이 회사가 출품한 「코레이」 안경테가 개당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5∼6배 높은 30∼50달러에도 불구하고 인기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뉴욕에서만 15만달러 이상을 수주했고,LA에선 49만달러의 수출계약과 3백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가품의 고유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한국 안경테의 주가를 높인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미도 안경전」 등과 함께 세계 4대 안경전으로 꼽히는 이들 행사는 이 회사의 화려한 「데뷔전」이된 셈이다. 창립 8주년을 맞은 서전은 올해초 국제화,개성화,자유화가 요구되는 추세에 발맞춰 자사 브랜드 「꼬레이」를 개발,주문자 상표부착(OEM) 수출을 과감히 탈피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그리고 이 전략이 성공,세계시장에서 고급 안경테 메이커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이는 「디자인 개발에 승부를 건다」는 경영방침으로 가능했다. 품질 고급화와 기술개발,수출시장 관리와 제품 고급화를 추구,우선 2백50여 공정과정을 일괄 공정화했고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했다.디자인 개발을 위해 미국과 일본 등에 80여명의 관계자를 1년 이상 연수시켰으며 고급제품은 고급소재에서 비롯된다고 판단,특수 첨단소재 개발에 주력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브리앙트,클라르테,러스터,스타프 등 8개 브랜드에 2백여개 모델이다.주종을 이루는 소재는 하이니켈과 티타늄이다.금속 안경테 대부분이 니켈 18∼25%의 니켈실버 제품인데 비해 하이니켈은 니켈이 80% 이상 포함돼 가볍고 강하다.티타늄 역시 내성이 강해 안경테로서는 첨단제품이다. 올해 내놓은 「코레이」는 코리아의 유럽식 발음을 따 수출전략 브랜드로 개발한 것으로 안경테 소매가격은 3백달러 수준이다.이는 고급소재뿐 아니라 제조과정이 엄격해 제품 고급화가 이루어진 탓이다. 일반적으로 중저가 제품은 1백50 차례의 공정을 거쳐 제작되지만 이 회사 제품은 2백50여개 이르는 복잡하고 치밀한 작업과정을 통해 생산된다.디자인 금형을 거쳐 부품이 생산되면 이를 조립,표면처리 한 뒤 한점의 흠집도 인정하지 않는 엄격한 검품을 거치는데 보통 모두 4∼6개월이 걸린다. 회사측은 『세계 각국 산매점에 「코레이」 안경테가 깔리게되는 내년 초쯤에는 최소한 3백만달러 이상의 주문이 몰릴 것』이라고 내다보았다.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유행을 선도하는 새로운 감각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개발하고,철저한 장인정신에서 만들어진 제품의 품질 및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가격 등 삼위일체 노력이 성공적인 해외시장 확대의 배경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올 수출목표는 지난해의 두배가 넘는 4백만달러로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안경업체 최초로 KS마크 획득,GD마크·「품」자 획득 등 축적된 기술과 고품질,고가의 차별화 전략이 서전안경테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756­3678.
  • 바이오 TV/그린냉장고/가전제품에 「녹색바람」분다(업계는 지금…)

    ◎공해부품 사용않고 생체활력 돕는 원적외선 방출/“환경과 건강”… 소비자욕구 충족/ 가전업계에 「녹색바람」이 불고 있다.최근 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이같은 추세에 맞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컴퓨터 업계가 에너지 절전형 그린PC를 연이어 내놓은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달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바이오 TV」를,김성사는 오존층 파괴 주범인 CFC(염화불화탄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그린 냉장고」를 개발,차세대 가전시대를 열었다. 이는 기업들에게 환경문제가 이미 비용의 개념을 넘어섰고 앞으로 모든 상품에 자체의 기능외에 환경보호와 건강 기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13개국에 특허출원 삼성전자의 신제품 「바이오 TV」는 0자파가 나와 몸에 해롭다는 기초 TV의 나쁜 이미지를 떼어버리고 건강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다.25억원의 연구 개발비가 투자됐으며 3년의 기간이 소요됐다. 기존 TV의 전자파 대신 몸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는 이 제품은 브라운관 내부에 특수 세라믹을 입혀 전자총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생체활성화 효과를 지닌 원적외선으로 바꾼 것이다. 원적외선은 피로회복이나 혈액순환,신진대사 촉진,노화방지 등 생체 활력을 돕는 신비의 빛으로 인정받아 지금 활용도가 확산되는 추세이다.삼성측은 바이오 TV의 건강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각종 임상실험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국화꽃의 개화기간,양파의 성장속도,물고기의 생명력 등이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제품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13개국에 이미 특허를 출원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금성사의 「그린 냉장고」는 기존의 냉매뿐 아니라 발포제·세정제 등 생산공정에 사용되던 냉매인 CFC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환경보호 개념의 차세대 제품이다.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선진국에서 96년부터 프레온의 사용이 전면 금지될 것에 대비,기존의 냉매인 CFC12를 수소불화탄소(HFC)134a로 대체했고 단열재의 발포제로는 CFC11을 수소염화불화탄소(HCFC)141b로,세정제 CFC113은 알칼리성의 물로 각각 바꿨다. ○제품의 신뢰성확보 이와함께 새로운 냉장고에 사용될 컴프레서와 열교환기·감압기·흡습기 등 핵심부품을 모두 새로이 개발,기존과는 전혀 다른 제품이다.김성측은 럭키와 협력,단열재인 특수 ABS수지 개발을 위해 지난 1년간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광범위한 현장시험을 거쳐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 제품 개발과정에서 얻은 38건의 기술을 특허 출원한 상태이며 우선 3백ℓ급부터 생산을 시작,95년까지 전기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CFC대체 냉장고는 일본의 마쓰시타와 히타치 등이 이달 첫 생산을 시작하는 상황이어서 수출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환경이나 건강개념이 도입된 제품들은 이외에도 많다.세탁기의 경우엔 금성사·삼성전자가 잇따라 재활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세탁조를 내놓는 한편 세제용해 기능을 개선해 수질오염을 대폭 줄인 제품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또 무공해 첨단전지로 각광받는 니켈수소·리튬 2차전지 분야에도 삼성·현대·대우·금성 등이 경쟁적으로 참여하는 상황이다. 「녹색상품」에 대한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선진국을중심으로 한 대형 소비시장에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업계의 수출 확대전략과 맞물려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생체내 금속효소 촉매작용 밝혀/한국과학상 대상 수상 서정헌교수

    ◎유기­무기화학 넘나들며 새분야 개척 공로 『기초과학분야의 황무지나 다름없던데서 연구여건을 단단하게 구축해준 선배들과 밤낮없이 함께 실험에 참여한 후배과학도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한국과학상 심사발표장­.사람의 인체내 화학반응에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금속효소(촉매)의 제조원리를 밝힌 공로로 대상을 받게 된 서울대 서정헌교수(45)는 수상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서교수는 지난 71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75년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77년부터 서울대 화학과에 몸담아오면서 탄소화합물계통의 무기화학및 금속계통의 유기화학적 연구를 통해 생체내에서 금속효소 촉매작용의 기본 원리를 규명,유기·무기화학의 접경을 넘나드는 새로운 화학분야를 개척해낸 장본인. 특히 지난 87년에는 이번 연구보다는 범위가 좁은 협의의 개념인 생화학분야의 특정효소만을 연구,제1회 한국과학상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서교수가 이번에 대상을 받은 논문은「유기반응에 대한 금속이온의 루이스산 촉매작용」.이 연구는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화학연구보고서」지에 게재된 한국인의 첫 연구로,사람의 몸속에서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금속효소를 모방한 촉매를 만들어내는 기본 메커니즘을 밝힌 것이다.즉 철·아연·구리·니켈등 금속효소인 촉매가 생체안에서는 밖에 비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 금속효소를 매우 정밀하게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경우 사람의 생체도 쉽게 만들어낼수 있다는 논리이다. 『세계적으로 연구중인 인공효소분야에서는 항체를 이용,인공효소를 만드는 미국 버클리대학의 피터 슐츠박사가 선두주자로 꼽힙니다.이번 연구가 생체밖에서 인공적으로 만드는데 비해 슐츠박사는 생물체인 항체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능이 조금 달라 연구수준을 가늠키 어렵습니다』 수상논문의 실용화와 관련,『현재 실용화가 가능하지만 좀더 완전한 연구가 되려면 금속효소의 정밀도를 지금보다 1백∼1천배 이상 높이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5년의 기간이 필요하다』며 20 00년대 실용화를목표로 연구중인 DNA등 핵산의 가수분해분야에 특별한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분야가 유기및 무기화학을 병행해야 하므로 무기화학을 전공한 아내의 도움이 컸다』는 그는 서울대에서 시카고대학 박사학위까지 클라스메이트인 부인 백명현씨(44·서울대 사범대 화학교육과교수)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 KIST/연구개발 사례품 17종 전시

    ◎조각로봇·초내열합금·인공수정체 등 선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1일 KIST 연구개발사례품들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전시장을 개관했다. 이 상설전시장은 KIST 행정동내 20평 규모로 마련된 것으로 연구개발사례품들을 과거·현재·미래 3개 코너로 나눠 전시하는 것이 특징.과거및 미래코너는 사진패널로,현재코너는 최근 개발된 17개 연구사례품들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 김은영원장은 『KIST가 개발한 연구사례들이 어떻게 우리 산업계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다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해 전시장을 개관하게 됐다』며『새로운 개발품이 나올때 마다 즉시 교체,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전시장에는 최근 개발된 조각로봇·축산정화조·초내열합금·막형 인공심폐기·공업용 다이아몬드·도핑컨트롤기술·분해성 봉합사·인공수정체·폴리에스터필름 등이 전시된 현재코너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엑스포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조각로봇은 사람의 얼굴을 2·3차원으로 측정하는 기술 뿐 아니라 울고 웃는 표정변화 등을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20분만에 조각해낸다.축산정화조는 폐수처리효율을 90% 이상으로 높여 오염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축산폐수처리장치이며,초내열합금은 니켈·크롬·텅스텐 등을 주원료로 한 단조용 합금이다. 또 막형 인공심폐기는 심장수술때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1회용 인공장기이며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연마·절단및 초정밀 가공공구 등의 소재로 쓰인다. 이밖에 미래코너는 KIST의 야심찬 중장기연구개발사업인 KIST­2000프로그램의 핵심인 첨단의료과학기술·정밀소재공정기술·차세대멀티미디어 첨단소자·3차원 영상매체·휴먼로봇시스템기술 등의 기술개발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준다.
  • 중국 「863계획」 조직위원회/조윤교 국장(인터뷰)

    ◎“한­중 교류통해 핵심기술 개발 기대”/「863계획」은 한국의 G­7프로젝트와 흡사 『21세기 선진국 진입을 위한 기반기술 확보사업인 한국의 G­7프로젝트(선도핵심기술사업)와 중국의 863계획은 목표및 발전방향 등에서 서로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따라서 한국과 중국이 과학기술 교류를 통해 장·단점을 보완하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국제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 과학기술 공동개발계획 세미나에서「중국의 첨단기술연구개발 863계획」을 발표한 중국 조윤교863계획조직위원회국장(54)은 한·중간 과학기술 협력를 강화·보완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올릴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 G­7프로젝트와 같은 맥락에 있는 863계획은 86년 3월에 창안된 중국의 중장기 첨단기술연구발전계획이다. 『863계획은 6년여동안 하이테크산업을 개척하는 근원이 된 니켈수소전지기술을 비롯,소프트웨어시스템·공정설비 부문 등에서 중대한 성과를 일궈냈다』고 평가한 조국장은 G­7프로젝트와 863계획이 첨단 과학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기본 목표에서는 같지만 특히 G­7프로젝트가 국가차원이 아닌 정부및 민간사업자들이 밀접하게 연관돼 추진되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 한국,중국광물탐사 참여/매장확인땐 개발우선권/양국,양해각서 서명

    【북경=최두삼특파원】 한국의 과학기술진이 처음으로 중국대륙에서 지하광물자원 조사사업에 참여한다. 황병태 주중대사는 이같은 한중 양국간 첫 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7일 북경에서 중국국가과학기술위원회 혜영정부주임과 신강자치구광물자원개발조사사업에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신강 합밀향산지역 25㎦에서 구리와 니켈 매장탐사사업을 벌이게될 이 사업에는 한국측에서 전체비용의 절반인 1백만달러 상당의 기술 장비 자금등을 지원,광물매장이 확인됐을 경우 개발우선권을 받기로 되어 있다.
  • 멜빵/멋쟁이 남성의 액세서리로 각광

    ◎정장·캐주얼 폭넓게 이용… 실용성·멋 양득/화려한 색상·무늬 인기… 값 2만∼4만원대 배가 나온 중년의 남성,또는 어린 아이들의 옷차림에서나 볼 수 있던 「멜빵」이 멋쟁이 남성들의 필수 액세서리로 등장하고 있다. 원래 멜빵은 바지의 허리치수가 신체보다 커 허리띠를 착용했을때 맵시를 망치거나 바지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착용하는 실용적인 목적의 소품.그러나 최근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복고풍이 남성패션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자신만의 분위기 연출을 위한 소재로 멜빵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서울 롯데백화점내 서울트레드클럽 신사복매장 판매원 배기정씨는 『남성복을 구입하면서 와이셔츠와 넥타이에 맞는 멜빵을 함께 구입하는 손님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20∼40대의 전문직이나 일반사무직 종사자들이 주 고객으로 70% 이상이 배가 나오지 않은 정상체형의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멜빵이 남성 멋내기의 주요 액세서리로 등장하면서 각 백화점 남성용품 액세서리코너와 신사복 매장에는 색깔·소재·디자인이 다양해진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정장에 어울리는 감색·카키색의 단색에서부터 단청·꽃의 화려한 무늬,점잖은 체크무늬등이 주종을 이루는데 요즘에는 정장·케주얼용 모두 화려한 색상과 자수제품등 고급품의 수요가 많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한다. 멜빵은 크게 클립형과 단추를 끼워넣은 형으로 나눠지는데 최근에는 두기능을 함께 갖춘 제품이 주로 많이 나온다.클립형의 경우 금·니켈등을 씌우고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고무를 덧대놓기도 해 장식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다. 또 신축성을 높이기 위해 거의 모든 제품이 고무밴드를 속감으로 주로 쓰고 있는데 패션성을 강조,앞쪽을 넥타이와 같은 실크소재로 하고 뒤쪽에만 고무줄을 넣은 것도 나왔다.폭이 벨트의 반 정도로 좁아 여성들이 쓰기도 하고 티셔츠등에도 어울리는 캐주얼용 멜빵의 가격은 2만1천5백∼2만3천원선이다.일반적인 넓이의 정장·케주얼 겸용 멜빵중 나염으로된 것이 3만∼3만5천원,자수로 무늬를 넣은 것은 4만∼4만5천원선이다. 멜빵을 착용할 때는 바지주름선에 맞춰서 고정시켜야 주름선이 펴지지 않고 스타일이 하루종일 깨끗하게 유지돼 멋과 실용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티셔츠등 캐주얼의상을 입을 때는 자신의 개성을 살려 화려하고 튀는 색깔로 해도 좋으나 정장을 입을 때는 클립형보다는 단추형을 택하고 색깔은 넥타이색과도 조화를 이루면서 양복색보다 튀지 않는 것이 좋다.
  • 세계서 가장 작은 「초미니 로봇」(해외신기술)

    ◎길이 12㎝­너비 11㎝ 일본의 세이코 엡손사는 길이 12.4㎝ 너비 10.9㎝ 높이 10.9㎝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로봇을 개발했다. 희토류원소(원자번호 57­71)자석회전자 모터를 동력으로 하는 이 로봇에는 4비트의 컴퓨터 칩이 내장되어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파이프속과 기계 부품속을 검사할 수 있다. ◎체력단련용 조끼 운동선수들의 체력을 높이고 기록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끼가 개발됐다. 무게가 가벼운 이 조끼는 필요에 따라 간단히 무게를 증가시킬 수 있어 육상이나 유도·권투선수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가격은 90달러. ◎초경량 전기자동차 스위스의 에소로사는 소형승용차 무게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전기 자동차를 개발했다. 니켈 카듐베터리를 내장한 이 전기자동차는 무게가 6백11㎏밖에 나가지 않으나 75마일의 속도로 1회충전으로 90마일까지 달릴 수 있다. ◎발 길이 자동측정기 발의 길이와 너비·두께를 자동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발측정기가 개발됐다. 발을 측정기대위에 올려놓기만하면 적외선과 압력기가 자동적으로 발의 측정수치를 컴퓨터화면을 통해 알려준다.
  • 팩의자/도금상태·접촉면 유해여부 살피도록(알고 삽시다)

    ◎공진청,시판 6개제품 26항목 조사결과 대체로 양호/「하이테크」만 도금기준치 통과… 「산본」선 유해물질 검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피로감을 덜 준다는 팩의자.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과 사무직장인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의 겉모양이 모두 비슷한데다 치수및 강판 두께,제조자명·주소·전화번호등 제품표시가 바로 기재돼 있지 않아 소비자가 식별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최근 한국공업진흥청이 시중에 유통중인 6개업체 팩의자의 겉모양·구조·재료·성능·내구성등 26개 항목에 대한 비교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겉면의 유해물질잔류및 도금두께항목에서 몇몇 제품이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팩의자는 광성퍼니처의 「하이 팩」과 산본의 「산본」,후렉스코리아의 「에이스」,경성 「케이에스티」,제일 「하이테크」,오륙 「하이큐」등. 의자사용시에는 피부와 직접 접촉하게 되므로 인체 유해 물질이 의자에 잔류해서는 안된다. 대상제품중 PCP(펜타클로로페놀)가 검출된 것은 하나도 없었으나 「산본」제품에서 기준치(10ppm)이상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20ppm)됐다. 의자 받침대는 파이프에 니켈및 크롬도금을 해 광택을 내는데 니켈 10마이크로 미터이상,크롬 0.1마이크로미터 이상으로 돼있는 평가기준을 상회한 제품은 제일「하이테크」뿐이었고 나머지 제품은 기준치 이하로 미흡했다. 앉는 자리면과 등받이의 강도및 의자다리 강도를 알아보기 위해 수직하중 시험등을 한 결과 전 회사제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용시 앞뒤 15도의 각도로 움직여도 넘어지지 않는가를 알아보는 실험과 섭씨 30도의 온도,80% 이상 습도의 조건에서 5일간 방치할 경우의 내변형성 실험에서도 전제품이 양호했다.
  • 신강광물자원 조사/한·중 양해각서 체결

    【북경=최두삼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9일 신강위구르자치구내 합밀향산지역에서 동·니켈 등 광물자원 공동탐사를 이달 하순부터 3년간 실시하는 내용의 광물자원조사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전자파 감축/에너지 절약/「그린 컴퓨터」 개발 각축

    ◎“가격인하론 경쟁 한계” 환경보호에 눈돌려/국내외 1백개사 참여… 시장판도 뒤바뀔듯 PC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일본 등 선진국은 물론이고 국내 전자업체 등 국내외 1백여개사가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 「Green(녹색)PC」는 향후 세계 컴퓨터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으로 전망돼 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린PC는 PC사용 증가에 따른 전력소비와 환경오염,인체의 피해 등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미국의 경우 현재 컴퓨터의 전력사용이 산업 및 상업용 전기 사용량의 5%를 차지하고 PC보급 추세로 미루어 몇년안에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따라서 전력충당을 위해 발전소의 건립이 필요하고 그러자면 생태계 파괴 등 환경 피해도 엄청날 것이란 얘기이다. 또 PC의 사용이 늘면서 인쇄용지가 대량으로 쏟아지고 반도체와 하드디스크 등 PC부품제조에 쓰이는 염소나 불화수소산 같은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유독성이 강한 니켈·카드뮴건전지와 포장지 등 화학쓰레기도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키보드 사용에 의한 손목통증과 화면을 들여다 봄으로써 생기는 눈의 피로,전자파 피해 등도 적지 않다. 이처럼 기존PC가 안고 있는 에너지과소비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것이 바로 그린PC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IBM 등 대부분 컴퓨터회사들이 에너지절약형 PC를 선보여 상당한 절전효과를 보고 있다.또 미국환경보호청(EPA)은 그린PC를 개발한 업체에 환경보호 마크(ENERGY STAR)를 부여,컴퓨터업계에 녹색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유럽과 일본 전자업계도 부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녹색상품」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금성사,현대전자(미국 현지법인) 등이 이미 그린PC를 판매하거나 개발중에 있다.특히 삼성은 지난달 초 전력소비량을 기존 PC보다 47% 절감하고 소음과 전자파 피해를 반으로 줄인 그린PC를 독자기술로 개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오는 96년까지 국내 PC 보급이 1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할 때 이를 모두 그린PC로 대체하면 42만KW/h가 절전된다는 계산이 나온다.이는 연간 5백26억원을 절약하고 현재 제주도에 있는 3개 화력발전소(총발전량 40만KW/h)규모의 발전소 증설에 따른 환경파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컴퓨터는 이제 가격경쟁 시대가 아니라 고선명·대형모니터화에 따른 전력소비와 환경오염 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그린PC로 승부를 가려야할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우리도 정부차원에서 그린PC에 환경마크를 주는 방법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니켈 위해 생활속 상존(인체와 환경)

    ◎도금·특수강 원료… 폐수·분진에 잔존/화합물일때 맹독… 신경장애·암 유발 황·비소·구리등과 함께 광석에 존재하는 니켈은 천연물질로서 여러가지 물건을 만드는데 이용되고 있다. 산화나 부식이 잘안되어 도금물질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철이나 구리 아연등과 합금으로 단단한 특수강철을 만들며 전지·진공관·실험기구·가구·장신구 그리고 각종 화학반응에 필요한 촉매제로도 쓰인다. 이때문에 공장폐수에 섞여 나오거나 분진형태나 증기기형태로도 대기로 흘러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많아 중독피해가 만만치않다. 니켈은 우선 피부에 닿으면 홍진이나 습진 등의 피부염을 일으킨다.니켈제장식품이나 손목시계등으로 피부염이 생기는 것도 이때문이다. 그리고 먹었을 경우에는 토하거나 급성위장병의 증세가 나타나며 니켈증기를 마실때는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폐가 부어오르거나 피가나기도 해 상당히 위험하다.장기간 계속되면 빈혈 간장장애 신경장애가 오며 폐와 코내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산화니켈·연화니켈·니켈카르보닐등과 같은 니켈화합물이다.특히 니켈카르보닐은 니켈과 일산화탄소가 결합해 생기는 물질로 가장 독성이 크다. 이것의 증기를 마시면 비강암 폐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니켈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업병의 대부분이 이것이다. 이에비해 아연은 인체의 발육등에 필요한 것이지만 그양이 도를 넘으면 피해를 주는 물질이다.혼자서는 거의 인체에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화합물일때 독성이 커진다.특히 염화아연의 경우에는 피부나 점막을 부식시키는 화학작용을 일으켜 제일 무서우며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장 많은 아연증상으로 아연증기를 맡을때 일어나는「아연열」이라는 것이 있다.처음에는 기침 식용부진구역질등이 나다가 몇시간이 지나면 열이나고 오한이 들며 머리가 아파오는등 학질에 걸린것같은 증상이 생긴다.
  • “소모성설비 담보융자 늘려야”/김 대통령 참석 중기구조개선 대화록

    ◎분규로 경영난 봉착땐 자금지원 김영삼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소기업 자금지원 현황보고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은행의 거래기업 대표들이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중소기업 경영인과 이우영 은행장 간에 오간 건의내용과 답변을 정리한다. ­안경테의 기초소재인 티타늄·하이니켈 등은 국내조달이 불가능해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 쓰고 있다.이런 소재의 국산화에 지원이 필요하다(육동창 (주)서전사장). ▲이행장=소재산업의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기술개발 시범기업(씨드 컴퍼니)의 발굴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술개발 자금으로 5백억원을 책정,융자하고 있으며 안경테 산업에도 지원하도록 검토하겠다. ­금형등의 시설은 담보로 잡아주지 않아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모성 설비에 대해서도 수명과 투자비용을 감안해 담보취급을 늘려달라(박기참 (주)우영사장). ▲이행장=그동안 담보위주 대출관행 때문에 문제가 돼왔다.앞으로 중기에 대해 사업성 평가를 기준으로 신용대출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우영에 대해서도 신용대출로 자금지원이 가능토록 하겠다. ­기업이 연초 세운 사업계획에 따라 필요한 연간 자금수요량이 제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은행대출을 수시로 보장하는 운전자금 대출제도 마련이 시급하다(이영섭 (주)진합정공 사장). ▲이행장=기업평점이 60점 이상인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을 미리 정한 한도내에서 언제라도 대출해주고 있다.앞으로 대상업체의 선정기준을 완화해 필요한 운전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도록 하겠다. ­노사분규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대책이 아쉽다(유대형 대광다이캐스팅 사장). ▲이행장=노사문제는 노사가 원만한 대화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노사분규 때문에 일시적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기업에 대해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중이다. ­시화공단에 입주하려다 자금부족으로 포기했다.자가공장 마련을 위해 시설자금의 지원이 필요하다(정순관 (주)상림기연사장). ▲이행장=3만6천개의 중소기업에 대해 공장설비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자금형편상 공장부지 매입자금까지는 지원을 못해주고 있다.자동화기계를 제작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겠다. ­반도체 부품업체를 비롯,해외에 진출한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달라(정창훈 내외반도체사장). ▲이행장=해외진출 업체에 대해 현지 투자자금을 동일인당 5억원 이내에서 대출해주고 있다.또 외화대출도 가능하다.반도체 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 리튬 비소 등 합성/우주서 첨단신소재 개발

    ◎일 우주비행사,미 엔데버호서 실험 성공/니켈첨가땐 전기 전도도 1만배 상승 지난해 9월 일본의 비행사 모리시가 미국의 스페이스 셔틀 엔데버호를 타고 우주로 가서 연구한 결과 우주에서 이상적인 아모르퍼스 반도체를 제조 할수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이것은 이 실험을 제안한 오사카대학 기초공학부「빈천규홍교수의 분석결과 밝혀졌다. 이 연구는 고성능의 태양전지를 처음으로 폭넓게 응용함이 가능함을 밝혀 또한 기대를 모으고있다. 「메이드인 우주」에서 만드는 신소재는 리튬 비소 테르르의 3원소로부터 만들어지는 반도체다. 우주에서의 실험은 조성을 변화시킨 6가지의 재료를 작은 석영앰플내에 주입시킨후 고도 3백㎞셔틀궤도상의 무중력하의 가열로에서 1천3백도로 가열,1시간 용융시키고 급랭시킨것. 빈천교수는 우주개발사업단으로부터 받은 6종류의 시료의 성질을 측정한 결과 가시광선의 전 영역에서부터 적외선의 영역에 까지 폭넓은 파장의 빛을전기로 변화시킨다거나 반대로 전기로부터 여러가지의 빛을 내게한다든가 하는 광소자의 성질을 가질 수 있음을 알았다. 3원소에 니켈을 일정량 가한 타입은 지상에서 만들 경우 비해전기 전도도가 1만배정도 상승한다.니켈의 비율 변화를 바꾼다면 전기 전도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용도가 다양한 꿈의 반도체를 만들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히고 있다.
  • 계단 오르는 짐 운반차 일서 개발(해외 신기술)

    ○40도 경사면서 화물 안전/건설현장·공항 등서 사용 ▷계단오르는 운반차◁ 계단오르는 운반차 4개의 기어다니는 트랙과 커브진 레일위를 미끄러지는 용기를 가진 이 운반차는 40도의 가파른 각도를 가진 계단과 경사밀에서도 짐이 미끄러지지 않는다.일본의 다카오전기사와 다케나카사가 개발한 이 원격조종 운반차는 건설현장과 공항,그리고 철도역에서 쓰일 수 있다. ○1회충전 176㎞ 주행/최고속도 시속 45㎞ ▷3륜전기차◁ 일본 다이하츠사가 개발한 3륜전기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배기가스 0으로 정한 법률에 맞는다. 1.95m길이에 같은 높이를 가진 이 전기차는 5㎾의 모터로 최고 45㎞의 속도로 달릴수 있다. 한번 충전의 주행거리는 납­산 배터리라면 96㎞,니켈­아연 배터리라면 176㎞까지 가능하다. ○압력감지기 내장/날씨·기압 알려줘 ▷날씨예측시계◁ 일본의 카시오계산기회사의 이 시계는 내장한 압력센서로 자동적으로 계측및 기억한 기압데이터가 그 날씨변화의 경향을 쉽게 나타낸다.
  • 서울대 유태우교수,「7주금연법」개발 보급 나서

    ◎7주만에 60%가 금연 성공/첫 2주동안 흡연량 7개비로 줄여/금단현상땐 수분 많이 섭취토록/“「의지금연법」보다 성공률 12배 높아” 우리나라 성인남자의 75%가 습관적 흡연자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행동의학에 기초를 둔 과학적 금연방법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의대 유태우교수(46·가정의학)는 13일 서울대병원 강당에서 열린 「담배를 끊읍시다」라는 건강세미나에서 자신이 개발한 「7주 금연법」을 발표했다.유교수에 따르면 습관적인 흡연자 3백명에게 7주 금연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60%라는 매우 높은 금연효과를 기록했다는 것. 유교수는 『무턱대고 담배를 끊으려 하는 「의지금연법」은 실패확률이 95%나 되는 반면 「7주 금연법」은 단계적인 행동변화를 통하기 때문에 비교적 고통을 덜 받으면서도 높은 금연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세미나에서 유교수가 강의한 「7주 금연법」의 방법과 흡연의 폐해를 소개한다. ▷7주금연법◁ 「7주 금연법」은 금연준비기(2주),금연일,금단증상기(2주),금연유지기(3주)등 4단계로 구성된다.금연을 하는 2개월동안 술좌석 및 여행계획이 없고 스트레스가 예상되지 않는 시기를 택하는 것이 좋다. ■금연준비기(2주)=흡연량을 하루 7개비 정도로 줄이고 저니코틴 담배를 피우도록 한다.왼손으로만 담배를 피우고 라이터와 성냥을 갖고 다니지 않아야 한다.금연일을 종이에 써서 집이나 직장의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은단 및 껌을 항상 휴대한다. ■금연일=금연일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금연의 날」(5월31일)등 특별한 날을 택한다.갖고 다니던 담배·라이터·성냥은 모두 버리고 세탁하여 담배냄새가 배지 않은 옷만 입어야 한다.가족 및 동료에게 금연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단증상기(2주)=담배를 끊으면 오심·두통·근육통·변비·설사등의 금단증세가 나타나며 불안·불면증·건망증·집중력감소·시간인지력장애 등이 수반된다.금단증세는 금연뒤 2∼4일째 가장 심하며 저녁에 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기간엔 커피·콜라 등 보다 과일·주스 등을 통해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또 술좌석은 피하고 입이 심심해지면 이쑤시개를 물거나 은단 및 껌을 씹는다.식사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고 가벼운 산책등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흡연충동이 오면 냉수를 한잔 들이켜고 손을 씻거나 세수를 하며 심호흡을 10회정도 하도록 한다.또 손목에 고무줄을 차고 있다가 흡연충동이 있을 때마다 한번씩 튕겨 마음을 바로 잡는 노력이 필요하다.어떤 경우든 「한대는 괜찮겠지」하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금연유지기(3주)=흡연갈망은 줄지만 스트레스,동료의 흡연,음주 등으로 다시 흡연하기 쉬운 시기. 따라서 금단증상기에 익힌 방법으로 계속 금연을 하고 금연후에 건강의 회복효과를 음미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또 흡연의 굴레에서 벗어났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사교상 주는 담배도 과감히 거절하고,오히려 동료의 흡연을 만류하는 새습관을 익히도록 해야한다. ▷흡연의 폐해◁ 담배연기는 타르·니코틴 등 4천여종의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몰로니움등의 방사선 물질과 니트로사민 등 수백종에 이르는 발암물질,그리고납·수은·니켈등 30여종의 중금속도 함유되어 있다.일반적으로 흡연자의 사망률은 비흡연자보다 70%이상 높고,3명의 흡연자 가운데 1명은 비흡연자에 비해 21년이상 단명하게 된다. 흡연으로 인해 가장 문제되는 질환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만성감기·위장병·호흡기 이상.흡연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 심장에 부담을 주고 혈소판 응집및 혈액응고를 촉진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한다.또 호흡기내의 섬모운동과 대식세포기능을 억제하고 기관지점막 세포의 증식과 핵변화를 촉진한다.이에따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3배,만성기관지염 및 폐기종 발병률은 20배이상 높다. 또 흡연과 암은 불가분의 관계를 지녀 흡연자의 발암가능성은 폐암이 17배,구강암 13배,후두암 11배,식도암 6배,방광암은 2배이상 큰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흡연자의 경우 폐경기이후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도 3배가량 높다.이밖에 간접흡연의 폐해도 매우 심각해서 상습흡연자를 남편으로 둔 아내는 폐암발생률이 30%,심장병 발생률이 50%이상 높아진다.
  • 인천 대기 중금속오염 1위/작년 10대도시 조사

    ◎서울은 2위… 계속 악화 우리나라 대도시 가운데 대기중 중금속 오염이 가장 심한 곳은 인천지역이며 그 다음이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환경처가 발표한 「92년 10대도시대기중 중금속및 유해물질오염도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이 7개 측정중금속가운데 크롬과 망간을 제외한 납 카드뮴 구리 철 니켈등 5개물질의 오염도가 10대도시중 가장 높았다. 또 크롬과 구리를 제외한 5개물질의 오염도가 91년보다 0.002㎍/㎥∼0.033㎍/㎥가량 높아지는등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은 납 니켈 크롬 철등의 오염도가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으며 납을 제외한 전물질의 오염도가 91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측정됐다. 측정물질별로 보면 대기환경기준이 3개월평균이 1.5㎍/㎥인 납의 경우 인천은 91년 0.3363㎍/㎥에서 지난해엔 0.3947㎍/㎥로 높아진 반면 서울등 나머지 지역은 모두 감소추세를 보였다.
  • 온양서도 강도유지·기존제품의 5배수명/새「초내열 합금」세계 첫개발

    ◎과기원 최주박사팀/항공·우주산업 혁신 기대/니켈­크롬­텅스텐 합금… 경제성 높아 섭씨1천도의 고온에서도 산화·부식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기존의 초내열 단조합금보다 수명이 5배나 긴 세계 최고의 신금속이 한국과학기술원 최주박사(59·금속공학)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에따라 가스터빈 블레이드재나 제트엔진의 부품재료,발전소 열교환기,화학공업의 밸브및 파이프등 항공,우주,화학등 신산업분야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최박사는 25일 『니켈,크롬,텅스텐등을 녹여 만든 이 단조합금은 이미 1천도의 고온에서 1㎟당 5㎏의 추를 매달아 실험한 결과 1천시간이상 산화등의 아무런 변화없이 강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에서 최근 개발한 초내열 단조합금이 지닌 2백여시간의 수명보다 무려 5배나 우수하다. 「KM­1601」로 명명된 이 니켈기 초내열 단조합금은 가공이 편리할뿐아니라 남아프리카등에서 생산되는 값비싼 코발트재료를 쓰지 않고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텅스텐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성도 훨씬 높다. 이 신금속은 이미 부산의 한 방위산업체에서 시험생산에 들어 갔으며 국내에 물질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최박사는 이 신금속개발 성공으로 80여억원에 달하는 국내 시장은 물론,세계 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폐기물 부담금제/품목 확대·요율인상 방침

    ◎환경처,제도개선안에 학계의견 대폭 반영/대상품목 96년까지 21종으로 늘려/예치금도 최고 10배까지 상향조정/업계 강력반발 불구 폐기물 감량효과 기대 환경처가 폐기물학회에 의뢰해 마련,최근 공청회에서 발표한 폐기물처리및 부담금제 개선안이 대상품목을 크게 늘리고 부담액도 대폭 인상하는 방향으로 윤곽이 잡혀 업계의 반발을 사고있으나 상당수 내용이 환경처 최종안에 반영될것으로 보인다.최종안은 대상을 늘리고 요율을 올리는 개선안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될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해당품목에 대해서는 원가인상부담을 줘 기업들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빚게 하지만 폐기물처리의 세계적인 추세가 원인제공자 부담으로 가고있는데다 폐기물감량을 위해서도 필요불가결한 조치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우선 예치금품목에 기존의 유리병,종이팩,수은전지,산화은전지,텔레비전,세탁기,타이어,윤활유등 8종에다 수거만 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 농약병 의약품용기 자동차배터리 형광등 에어컨 냉장고등 7종을 추가,모두 15종에 대해 시행하는 쪽으로 안을 만들었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부담금제는 지난해 예치금 품목에 들어있었던것 가운데 재활용이 불가능하거나 수거가 힘든 살충제용기,부탄가스용기,유독물용기,화장품용기,알칼리망간건전지,망간건전지,리륨전지,니켈카드뮴전지,합성수지원료등 9종을 부담금으로 전환토록 했다. 그리고 라면용기,과자봉지등 복합재료용기,부동액,종이기저귀,껌,담배등 사실상 사용후 버려지는 7종을 포함시키고 96년부터는 일회용접시와 컵,나무젓가락,면도기,칫솔등 5종도 추가,모두 21종에 대해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업체들의 반발이 가장 심한 요율부문에서 예치금의 경우에는 실제처리비용과 견주어 회수가 쉬운것은 거의 1백%까지 받고 회수가 어렵더라도 최소한 실제처리비용의 20%이상은 물리는 것으로 되어있다.그리고 재활용률도 감안했다. 예를 들어 종이팩의 경우에는 1천㎖들이의 실제처리비용은 11원이 드나 회수의 어려움이 커 2원으로 해 현행 20전보다 10배 상향조정했다.알루미늄캔은 회수도 다소 쉽고 재활용률도 높아 실제처리비용인 4원40전의 91%수준인 4원으로 하는등의 방식으로 요율을 정하고 있다.이에따라 예치금품목들의 요율은 지금보다 2배에서 10배까지 상향 조정해놓았다. 주요품목의 조정요율을 보면 종이팩이 2­4원,알루미늄캔및 철제캔 유리병 4­8원,페트병 40­60원,농약병 40­50원,형광등 40원 타이어 1백50­1천3백원,텔레비전 1천5백원 세탁기및 에어컨 4천원 냉장고 6천원등이다. 그러나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환경세성격의 부담금은 오염도가 비슷한 예치금품목을 기준으로 10­20%수준에서 책정했다.예치금품목인 농약병 5백㎖들이의 요율이 40원이고 크기와 재질은 같으나 담는 내용물때문에 부담금품목으로 올라간 유독물용기의 요율이 농약병의 14%인 5원60전으로 책정된것등이 이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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