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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아내의 911구조 요청 긴급 육성

    우즈아내의 911구조 요청 긴급 육성

     “오 하느님! 우리 엄마가 방금 쓰러졌어요(Oh my God! My mom just collapsed).”  지난 8일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타이거 우즈의 저택에서 그의 장모가 위통으로 쓰러진 날,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은 미친듯이 911(우리나라의 112, 119를 합한 것)를 불렀다.그녀는 겁에 질렸고 패닉상태에 빠져 있었다.  미 연예 주간지 피플의 인터넷판은 노르데그린이 당시 다급히 911를 부른 상황을 톱 스토리로 보도했다. 911 긴급 구조팀이 공개한 통화 기록이다. 남편의 불륜으로 가슴을 쳤고 어머니가 쓰러져 가슴을 쓰려내린 그녀의 다급했던 목소리를 들어보자.섹스 스캔들 주인공인 우즈는 그때 어디서 뭘하고 있었을까.  지난 8일 새벽 2시35분.  노르데그린의 아이들은 울고 있었고 그녀의 엄마가 플로리다 저택의 욕조 바닥에 쓰러졌다.  ”오! 하느님” 노르데그린은 황급히 911 비상전화를 걸었다. “엄마가 욕실에서 쓰러졌어요. 어떡해야 합니까?”  소방 당국에 의해 9일 공개된 테이프 기록을 보면,신고 후 3분21초간 911 구조담당자는 우즈 아내를 진정시켰으며 또 다른 가정의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도움을 주었다.  911구조담당자는 노르데그린에게 우선 그녀의 엄마가 숨을 쉬고 있는지, 의식이 있는 지 체크하라고 했다. 노르데그린은 “그렇다.”고 말한다. 노르데그린이 욕실에서 전화기까지 왔다갔다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이 담당자는 욕실 가까이에 전화기가 있는지를 묻는다. 노르데그린은 찾아보겠다고 말한다. 노르덴그린의 통화내용 들으러 가기 “어머니가 당신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할 수 있나요?”라고 911 담당자가 묻는다. 노르데그린은 “엄마는 쓰러졌다고 말을 했고 기절했어요. 잠시 동안 쓰러졌어요.” “나는 엄마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뛰어 들어갔어요.”라는 말한다.  911 담당자가 구급대원을 원하는지 묻자 노르데그린은 “아니오.”라고 말한다.이어 “미안해요. 나는 너무 겁먹고 있어요.”란 말을 건넨다.  이 다음 911담당자는 그녀의 엄마가 심장질환 병력이 있는지를 물었고 노르데그린은 확인한 뒤 아니라고 응답한다.911담당자가 생명 징후(맥박,혈압 등)를 체크하기 위해 구급대원을 급파할 것이라면서 통화는 끝났다.  이 날 57세 우즈의 장모 홈버그는 플로리다주 오코이 헬스 센트럴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치료후 11시간만에 퇴원했다. 홈버그의 위통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장상옥기자 007jang@seoul.co.kr
  • “나를 증명해낸 건 피부색 아닌 오로지 노래였죠”

    “나를 증명해낸 건 피부색 아닌 오로지 노래였죠”

    신영옥(48)과 연광철(44). 명실상부하게 세계 성악계를 주름 잡는 스타들이다. 신영옥은 1990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오디션에서 ‘가장 위대한 우승자’란 찬사를 받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자리잡았다. 연광철은 바그너 오페라의 성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페라극장’의 간판 스타이자, 오스트리아 문예전문지 ‘뉴스(NEWS)’의 ‘현존하는 위대한 50인 성악가’에 이름을 올린 베이스 가수다. 하지만 성공의 뒤안길에는 말 못할 아픔도 많았다. 동양인인 이들이 서구 문화 중심의 성악계에서 어떻게 정상에 설 수 있었는지, 뼈저리지만 아름다운 얘기를 들어봤다. ●동양인 작은 체격 보완하려 키높이 구두 신기도 “베이스는 왕처럼 주로 위엄있는 역할을 맡습니다. 그런데 동양인의 작은 체격이 문제였어요. 초창기엔 키높이 구두를 신기도 했지만 이런 임시방편으로는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최근 서울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연광철은 키높이 구두를 신던 시절이 생각났는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고민 끝에 그가 선택한 것은 ‘정공법’이었다. 보다 정제된 소리와 원작에 가까운 해석, 정확한 발음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음악 하나로 평가받자는 각오였다. 이를 위해 본질을 꿰뚫는 ‘연구’도 병행했다. “판소리를 생각해 보세요. 과거제도나 암행어사 등 배경을 알아야 창자(唱者)가 춘향전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지요. 성악도 마찬가지입니다. 바그너가 작품을 쓸 때 애인이 누구였는지, 후원자는 누구였는지까지 파고들었습니다. 공부의 힘은 역시 무서워요. 알고 나니까 노래와 연기 밀도가 자연히 올라가더군요.” 1993년 프랑스 도밍고 콩쿠르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철저한 무명이었던 그는 그렇게 성악계의 ‘작은 거인’으로 커나갔다. ●동양인을 바라보는 색안경 때문에 맘고생 신영옥도 다르지 않았다. 미국 뉴욕에 체류 중인 그는 서울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동양인을 바라보는 색안경 때문에 어지간히 고생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시아인이라서가 아니라 신인이기 때문에 겪는 고초라 생각하고 이를 악물었습니다. 프로가 되려면 누구든 한두 번쯤 어려움을 겪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연광철과 달리 신영옥은 ‘가냘픈’ 체격 조건이 오히려 도움이 됐다.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서정적이고 섬세한 소리 덕분에 주로 로맨틱한 역할을 맡았고, 동양인의 작은 체격은 극중 역할을 더 돋보이게 했다. 그러나 기본은 어디까지나 음악이었다. “동양인이든 서양인이든, 체격이 작든 크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을 하고 있다는 진정성입니다. 나를 증명해 냈던 것은 결코 피부색이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하나, 노래였죠.” 고집스러운 면은 두 사람이 무척 닮았다. 연광철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석을 위해 다른 동료 성악가들의 음반 듣기를 꺼린다. “제가 접해보지 않은 영감을 그들이 부르면 이내 혼란에 빠집니다. 모방할 수도 있고요. 혼자 공부해 나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싶습니다.” 신영옥도 다른 사람의 음반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노래에 집중한다. “제 노래를 제가 듣는 게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아지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게 즐겁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생각도 드니까요.” ●두 사람의 목소리 직접 확인하세요 두 사람의 에너지를 직접 확인해 볼 기회도 있다. 연광철은 오는 1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의 피아노 반주로 슈베르트의 가곡 ‘겨울 나그네’ 등을 부른다. 3만~10만원. (02)518-7343. 신영옥은 새 앨범 ‘내 마음의 노래’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내놨다. 가곡, 민요, 동요 등 한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노래 17곡을 담았다. 안드레이 안드레예프가 지휘를, 소피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문노’ 정호빈, ‘아이리스’ 합류

    ‘문노’ 정호빈, ‘아이리스’ 합류

    MBC ‘선덕여왕’의 문노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정호빈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 합류한다. 정호빈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정호빈이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을 취조하는 국정원 취조실 강철환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정호빈은 9일 방송되는 17회부터 등장한다. 이로써 정호빈은 올해 KBS 2TV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MBC ‘선덕여왕’, SBS ‘태양을 삼켜라’를 거쳐 ‘아이리스’까지 올 한해 화제작마다 등장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에 정호빈은 “2009년이 내게는 최고의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호빈은 오는 11일부터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무대에 오른다. 정호빈은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오현경 분)과 대적하는 풍채 좋은 뱃사람 안토니오 역을 맡았다. 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스팅 화려해진 ‘백조의 호수’

    캐스팅 화려해진 ‘백조의 호수’

    올 연말도 발레 공연의 핵심은 단연 ‘호두까기 인형’이다. 하지만 발레계를 수놓을 공연이 하나 더 있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다. 국립발레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고전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서정적인 사운드로 인간과 백조의 사랑을 표현해낸 이 작품은 전 세계 발레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3년 무대 이후 6년 만이다. 수익성을 의식해 발레계가 기피하는 ‘백조의 호수’를 국내 관객들이 다시 볼 수 있게 된 데는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의 노력이 한몫했다. 최 감독은 “호두까기 인형 일색인 국내 발레공연 풍토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싶었다.”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발레를 제공하는 것이 국립발레단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그리가로비치 버전’(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유리 그리가로비치가 안무한 작품)이다. 여기에 새로운 안무를 추가했다. 지그프리트 왕자와 그의 사랑을 방해하는 악마가 함께 추는 남성 2인무, 광대의 36회전 춤 등이 더해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호수에서 24마리의 새하얀 백조들이 추는 환상적인 군무와 궁중 무도회에서 선보여지는 다채로운 춤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캐스팅도 화려하다. 백조로 둔갑한 오데트 공주, 악마의 딸 오딜로 1인2역을 해야 하는 주인공으로는 김주원, 김지영, 박세은, 김리회, 박슬기, 고혜주 등 베테랑과 신예를 망라한 국립발레단의 간판 스타 6명이 더블 캐스팅됐다. 김주원과 고혜주는 김현웅과 호흡을 맞추고, 김지영은 ‘신데렐라’, ‘왕자호동’에 이어 이동훈과 짝을 이룬다. 김리회는 장운규, 박슬기는 이영철과 파트너다. 올초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Ⅱ 생활을 접고 입단한 19살의 박세은과 17살의 발레리노 김기민(한국예술종합학교) 커플이 보여줄 신선한 무대도 기대를 끈다. 지난 5월 볼쇼이발레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2위에 입상하며 주목받은 김기민은 국내 발레 역사상 최연소로 프로 무대에 주역으로 데뷔한다. 배경이 되는 차이콥스키의 음악은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구자범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18일부터 무대에 오르는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볼 경우 티켓 값이 20% 할인된다. 5000~15만원. (02)580-1300, (02)587-6181.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3色버전 ‘호두까기 인형’ 골라볼까

    3色버전 ‘호두까기 인형’ 골라볼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연말이면 항상 공연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발레 애호가들의 마음을 훔친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으로 꼽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와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아이템으로 정평나 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다양한 버전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즐길 수 있다. ●정통발레의 진수 - 그리가로비치 버전 정통성을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그리가로비치 버전을 고르는 것이 좋다. 국립발레단은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전설적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정통 발레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가장 대중적인 버전이다. 이 버전은 정적인 마임을 동적인 춤으로 대체하고 웅장한 군무를 강화해 시각적인 화려함이 특징이다. 호두까기 인형 역할을 몸집이 작은 어린이 무용수가 맡아 깜찍한 모습도 선보인다. 김지영과 김현웅, 박슬기와 이동훈 등 국립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이 주인공으로 짝을 이뤄 출연한다. 박태영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5000~8만원. (02)580-1300. ●줄거리·느낌 생생 - 키로프 버전 정통성도 좋지만 관객과 눈높이를 맞춘 작품이 더 좋다면 유니버설발레단의 키로프 버전이 제격이다. 정통 버전을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의 안무가인 올레그 비노그라도프가 재구성했다. 그리가로비치 버전과 기본 줄거리는 같지만 내용 면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그리가로비치 버전은 주인공 소녀의 이름이 ‘마리’이고 크리스마스랜드로 환상 여행을 떠나는 게 기본 골격이다. 반면 키로프 버전은 주인공 ‘클라라’가 과자나라로 여행을 가는 게 주된 설정이다. 기술적으로 키로프 버전이 상대적으로 마임이 많아 줄거리 전달이 잘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하다.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의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그리스 아테네의 공연 초청을 받았을 정도로 세계의 관심도 크다. 1만~10만원. 1544-1555, 1588-7890. ●한국적 안무의 색다름 - 제임스 전 버전 그리가로비치 버전과 키로프 버전이 러시아 정통 발레를 구현하고 있다면 서울발레시어터의 제임스 전 버전은 안무가 제임스 전이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클라라와 왕자의 결혼식에서 소개되는 각 나라의 전통 춤에 한국 춤이 가미되고, 2막에서 어머니 캐릭터로 나오는 ‘마더 진저’는 조선시대 왕비의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한다. 키 3m의 거인 같은 마더 진저의 치마폭 사이로 상모를 쓴 아이 1명, 장구춤을 추는 여자 1명을 포함해 12명이 나와 춤을 춘다. 한국적인 안무와 한복 의상을 추가해 ‘한국적인 발레’로 볼거리를 선사하겠다는 의도다. 28일부터 새달 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공연한다. 1만 5000~5만원. (02)3442-2637.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새달 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장동진, 소프라노 김수정, 메조소프라노 김소영, 바이올린 김일남 등. 오페라 아리아와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2만~10만원. (02)576-3332. ●프라하 소년·소녀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새달 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9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각종 성가와 크리스마스 캐럴. 2만~10만원. 1588-7890, 1544-1555.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74회 정기연주회:태평가 새달 3~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전통음악 작·편곡 연주회 시리즈. 다스름, 이수, 초수 등 공연. 8000~1만원. (02)580-3300.
  • 모니터 밖으로 나온 ‘지스타’ 게임 캐릭터

    모니터 밖으로 나온 ‘지스타’ 게임 캐릭터

    게임 캐릭터는 게임 속에만 존재한다?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아니오’다. 게임문화 가운데 일종의 취미문화인 코스튬 플레이가 있기 때문이다.이는 복장을 뜻하는 코스튬과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의 합성어로 평소 좋아했던 게임 캐릭터와 똑같이 분장하고 즐기는 것을 말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답게 올해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지스타 2009’ 현장에는 수많은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등장했다.코스튬 플레이에 나선 일부 모델들은 게임 속 검을 한 손에 들거나 어깨에 매는 등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주요 게임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대작게임의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실제 ‘드래곤볼 온라인’의 손오공과 일행이 모니터 밖으로 나와 행사장 주변을 활보하는가 하면 ‘에이지 오브 코난’의 여자 주인공 캐릭터가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을 맞기도 했다.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의상 노출 규정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게임 전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한 업체가 초청한 이벤트 모델의 코스튬 복장이 노출 문제로 처음 퇴출당하는 소동이 벌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부산에 거주하는 관람객 이정우씨는 코스튬 플레이에 대해 “게임을 진행하는 것과 다른 느낌을 제공해 평소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사진 = ‘밴드 마스터’ 코스튬 플레이 (좌), ‘에이지 오브 코난’ 코스튬 플레이 (우)해운대(부산)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도산 가족 北 요직 차지”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에서 프로 레슬링의 대부로 인정받는 역도산(본명 김신락·1924~63)의 사위와 사위의 여동생들이 북한의 요직을 차지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장성택 복권과 함께 다시 떠올라 이들은 모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조선노동당 행정부장과 가까운 인물로 장 부장의 복권과 함께 다시 떠올랐다. 특히 북한이 지난 9월 역도산의 제자인 안토니오 이노키(66)에게 평양사무소 개설을 허가한 것도 이 같은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신문에 따르면 중용된 인물은 역도산의 사위 박명철(68)과 그의 여동생 2명이다. 박명철은 올 초를 전후해 국방위원회 참사에, 여동생인 박명선(67세로 추정)은 지난 9월 부총리에 등용됐다. 또 다른 여동생은 장씨의 부인이자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경희가 부장으로 있는 노동당 경공업부 부부장을 맡고 있다. 박명철과 명선은 장 부장이 2004년 실각한 뒤 공직을 박탈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철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선수단을 이끈 데다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체육부 장관격인 조선체육지도위원장을 맡았었다. ●역도산 사돈은 김일성과 가까웠던 인물 박명선은 1990년대부터 내각대외봉사국장에 있었다. 역도산의 사돈이자 3남매의 아버지인 박정호는 김일성 주석과 가까운 사이로 대남공작 부문에 공을 세운 인물로 전해졌다. hkpark@seoul.co.kr
  • [영화리뷰] 송일곤감독 첫 장편다큐 ‘시간의 춤’

    [영화리뷰] 송일곤감독 첫 장편다큐 ‘시간의 춤’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쿠바는 아득한 이름이다. 지리상 거리도 멀고 정치적으론 비수교국이다. 그럼에도 막연히 쿠바를 동경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몇 년 전 화제를 모은 ‘체 게바라 평전’과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바로 쿠바 열풍의 주역. 그리고 또 한 편의 작품 ‘시간의 춤’이 세 번째 주역이 될 태세다. 송일곤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시간의 춤’은 쿠바를 살아 가는 한인 후세들의 삶을 기록한다. 100여년 전 300여명의 한인들은 ‘4년 뒤 부자가 돼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제물포항에서 멕시코로 출항하는 배를 탔다. 노예처럼 일했지만 고국으로 돌려보내 준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오히려 여비만 빚으로 지게 됐을 뿐이다. 그들이 받는 품삯은 하루 끼니를 해결하기에도 부족했다. 이들 가운데 일부가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주했다. 에네켄 농장일을 하며 마찬가지로 힘들게 살았지만, 학교를 세워 한국어를 가르치고 상하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부치며 정체성을 꼿꼿이 이어 갔다. 지금 비록 1세와 2세들은 모두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3~5세들 역시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하고 있다. 여전히 정기모임을 가지면서 ‘봄이 오면’, ‘꼬부랑 할머니’ 노래를 배우고 조상들의 기억을 함께 되새기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그들이 이방인으로만 사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뿌리를 박고 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한인 후세들은 말한다. “쿠바는 나의 조국이다. 나의 출생을 지켜봐 주고 나에게 삶을 준, 그래서 커다란 애정을 품고 있는 땅!”(디모테오), “안토니오랑 결혼도 했고 알리시아도 태어났고 잘 지내는 걸요. 모든 것을 이뤘다고 느껴요.”(박영희) 쿠바와 한국이 야구를 하면 어디를 응원할 거냐는 물음에 호르헤는 “쿠바를 응원할 거야. 난 여기 사니까. 난 이미 쿠바인이지.”라고 답한다. 단편 ‘소풍’, 장편 ‘꽃섬’, ‘거미숲’, ‘마법사’들로 자기만의 영상언어를 보여줬던 송일곤 감독은 4주에 걸친 쿠바 현지 올로케이션으로 이 영화를 완성했다. 그는 쿠바 한인에 관한 다큐의 여정을 이렇게 소개한다. “살사와 차차차를 추고, 쿠바 축제에서 한복을 입고 아리랑을 부르는, 지중해빛 피부를 가진 그들을 통해 무엇을 발견하게 될지, 나와 같은 것은 무엇이고, 다른 것은 무엇일지…. 단절되었던 긴 시간을 함께 넘으며 우리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고자 한다.” 다소 심각한 소재를 다룬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점이 영화관람까지 무겁게 만들진 않는다. 애써 민족주의나 동포애를 주창하기보다 쿠바 한인들의 삶을 잔잔하게 직시함으로써, 마치 낯선 여행에서 오랜 친구를 만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기 때문. 영화 전반에 흐르는 라틴 음악과 춤은 묵힌 감성을 지그시 자극한다. 방준석 음악감독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비롯해 ‘나쁜 남자’, ‘체 게바라여, 영원하라’, ‘쿠바의 선술집 청년’ 등의 노래가 향연을 벌이며, 클래식 발레리나이자 라틴 댄서인 디아날리스(한인 5세)가 관능적인 탱고와 살사로 눈을 사로잡는다. 카리브 해안의 쪽빛 파도, 창백한 슬픔이 서린 공동묘지 세멘테리오 콜론, 도시 아바나의 고풍스런 거리 등 쿠바의 아름다운 풍광을 접하는 즐거움도 크다. 배우 이하나의 차분한 내레이션이 영화가 불러일으키는 공감과 감동을 더욱 깊게 한다. 새달 3일 개봉.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안숙선의 恨·장사익의 魂 송년랑데부

    안숙선의 恨·장사익의 魂 송년랑데부

    연말이다. 수많은 공연이 기다린다. 축제 분위기의 송년 공연이 다소 번잡하게 느껴진다면 이런 공연은 어떨까. 잔잔하면서 푸근한 공연을 소개한다. 안숙선과 장사익. 올해로 두 사람 모두 환갑이다. 굽이굽이 돌아온 인생 이야기를 소리로 풀어내는 데는 이력이 났다. 한 명은 정통 국악의 목소리로 한(恨)을 담아서, 다른 한 명은 조금은 자유분방한 목소리로 혼(魂)을 다해서. 안숙선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다. 국악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의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다. 그만큼 국악을 더 친숙하게 만들었던 대중 스타다.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그의 가창력은 폭발적이지만 한국인 특유의 애잔한 정서는 꺾이지 않는다. 국악과 대중가요, 한 범주로 분류하기 어려운 장사익의 목소리는 된장 냄새 물씬 풍기는 수수함이 있다. 삼베 같은 칼칼한 음성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을 풀어내는 그의 솜씨에 관객들은 옛 향수를 느낀다. 장르는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우리의 소리’라는 같은 배를 타고 여기까지 왔다. 이렇게 두 동갑내기가 만났다. 새달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잔잔한 송년 무대를 꾸민다. 다른 영역에서 내공을 쌓아온 두 사람이 한자리에 선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가 적지 않다. 1부는 안숙선 무대다. 판소리 춘향가 중에서 ‘사랑가’, ‘쑥대머리’를 열창한다. 2부는 장사익이 준비한다. ‘황혼길’, ‘꽃구경’, ‘이게 아닌데’, ‘찔레꽃’ 등 꾸준히 사랑받는 그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공연 막바지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호흡을 맞춘다.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은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영대 고려대 교수가 맡는다. 이용탁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는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웅장한 연주를 선보인다.(02)585-5405. 클래식의 향연도 잔잔한 송년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금호아트홀이 매달 꾸려왔던 ‘2009년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는 다음달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무대로 막을 내린다. 24일과 30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멘델스존 현악 8중주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5중주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편곡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변주곡도 선보인다. 금호재단이 발굴한 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손열음·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등이 실내악으로 호흡을 맞춘다.(02)6303-7700.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도 새달 1일 ‘2009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장동진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 서곡을 연주하고 메조소프라노 김소영, 테너 김철호, 바리톤 장철 등이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일남은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한다.1588-789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2030 월드컵 100년 만에 우루과이 개최 가능성

    2030 월드컵 100년 만에 우루과이 개최 가능성

    월드컵이 1세기 만에 고향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월드컵 1회 대회 개최국인 남미의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와 함께 2030년 월드컵 공동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클라린 등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공동 유치에 성공하면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1회 대회 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순회한 월드컵은 100년 만에 월드컵역사의 출발점이 된 우루과이로 돌아와 열리게 된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에우헤니오 피게레도 우루과이 축구협회장과 훌리오 그론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이 이미 조셉 블래터 세계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2030년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남미축구연맹도 공동개최를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명분만 본다면 두 나라가 공동개최에 성공할 가능성은 커 보인다. 우루과이는 1924년 파리올림픽과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 당시 최고의 축구강국으로 군림하면서 1930년 첫 월드컵을 유치했다. 이젠 정상에서 내려와 세계축구의 변방이 된 우루과이지만 역사적 의미를 따진다면 100주년 되는 해의 월드컵 유치후보로는 1순위가 된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100년을 맞는 월드컵을 1회 대회가 열린 곳에서 치르면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다며 우루과이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루과이가 단독으로 개최하기엔 월드컵이 너무 큰 대회가 되어버렸다. 아르헨티나와 손을 잡고 공동개최를 제안하고 나선 건 이런 이유에서다. 블래터 FIFA 회장은 우루과이-아르헨티나 공동개최를 환영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1978년과 1986년)와 우루과이(1930년과 1950년)가 나란히 월드컵 2회 우승국인 데다 100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도 부각돼 2030년 대회를 두 나라가 유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익명을 원한 FIFA 고위관계자는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회 대회가 치러진 국가에서 100년이 되는 해의 대회를 연다면 월드컵의 역사적 의미가 크기 때문에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공동개최를 하겠다고 나서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리티시-이베리아항공 합병

    영국 브리티시항공(BA)과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이 합병을 선언, 세계 3위의 초대형 항공사가 됐다.AP통신 등에 따르면 BA와 이베리아 항공은 협상이 개시된 지 1년 4개월만인 12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합병에 관한 양해각서(MO U)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BA는 새 회사의 지분 55%, 이베리아 항공은 45%를 각각 나눠 갖게 된다. 성명은 “새 회사가 스페인을 등록지로 하지만 재정은 런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면서 “BA의 윌리 월시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이베리아의 안토니오 바스케스 로메로 회장이 회장직을 담당하게 된다.”고 덧붙였다.BA, 이베리아 브랜드와 재산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새 합병 그룹은 모두 419대의 항공기로 205개 도시를 취항, 연간 6000만명의 승객을 운송하면서 유럽 내 프랑스·네덜란드계 에어프랑스-KLM, 독일의 루프트한자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BA의 윌리 월시 CEO는 이날 “이번 양사 합병으로 21세기의 경쟁력을 갖게 될 강력한 유럽 항공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BA와 이베리아 항공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항공운송 수요가 줄어들면서 대규모 적자를 겪어 왔으며 지난해 7월 합병 논의를 시작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깔깔깔]

    ●여자의 남자평가 1위:키도 커 = 돈도 많고 키도 크다는 뜻 2위:키는 커 = 돈은 없고 키는 크다는 뜻 3위:키만 작아 = 돈은 있고 키는 작다는 뜻 4위:키도 작아 = 돈도 없고 키도 작다는 뜻 ●1인3역 어머니 역할하랴, 교사로서 완전한 직업생활을 하랴 악전고투하던 여자가 마침내 한계점에 이르렀다. 그런 그녀를 어느 날 남편이 위로했다. “여보, 당신은 훌륭한 어머니이자 아내이고 훌륭한 선생이에요. 그렇지만 그 세 가지 일 모두를 언제나 훌륭하게 해낸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 아니오.” 이렇게 말한 남편은 자기가 아내의 처지를 이해했다고 자부했다. 그런데 아내에게서는 다음과 같은 대답이 나왔다. “알았어요. 이제부터는 훌륭한 아내로서의 역할은 접도록 하겠어요.”
  • 요미우리, 일본 재패의 숨은 공신 4인방

    요미우리, 일본 재패의 숨은 공신 4인방

    7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올시즌은 특별해 보였다. 전통적인 강자의 이미지는 변함이 없었으나 그속에서 선수들을 키워내 팀의 주축선수로 성장하게 한 야구 스타일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보험용 선수구매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을 잘 조련해 주전으로 키운 점은 분명 칭찬을 받아야할 부분이다. 이미 퇴출된 애드가르도 알폰소나 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번사이드는 냉정하게 말하면 1군 무대에서 통할수 있는 선수들이 아니었다. 전직 메이저리거라는 이유만으로 시즌 전 1루 자리를 넘봤던 알폰소는 타율 .146를 기록했고 번사이드는 올시즌 단 한번도 1군 무대에 올라오지 못했다. 대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1군에 대거 기용, 올시즌 우승 뿐만 아니라 당분간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충실했다. 사카모토 하야토(내야수) 작년까지 요미우리의 1번타자는 주로 스즈키 타카히로의 몫이었다. 스즈키는 스위치 타자에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경기상황에 따라 써먹을수 있는 여건이 많은 선수다. 이해 사카모토는 시즌 전 니오카 토모히로(현 니혼햄)의 부상을 틈타 개막전부터 출전하는데 요미우리 역사상 마쓰이 히데키(현 양키스) 이후 20세 미만의 나이로 개막전에 참가하는 첫번째 선수가 됐다. 주로 8번타순에 배치되며 1군 경험을 쌓은 사카모토는 작년시즌 타율 .257 홈런 8개를 기록하며 ‘불륜’으로 팀을 옮긴 니오카의 유격수 빈자리를 충실히 수행해냈다. 또한 사카모토는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고졸 2년차로서는 일본야구 역사상 3번째 전경기 출장(센트럴리그는 처음)이란 대기록도 세웠다. 시즌 후 수상한 리그 특별 신인상은 당연히 그의 몫. 올시즌 사카모토는 1년만에 전혀 다른 타자로서의 변신에 성공했다. 그동안 지적되어 온 장타력 부재를 날려버렸음은 물론 데뷔 후 첫 3할 타율까지 작성하며 요미우리의 ‘1번-유격수’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사카모토는 올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리그 전체 타율 1위를 달릴 정도로 팀이 초반 상승세를 타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시즌 후 그의 손에 쥔 성적표는 타율 .306(리그 4위) 홈런 18개(리그 15위). 센트럴리그 1번타자들 중 가장 높은 타율에 가장 많은 홈런수다. 사카모토는 향후 일본 제1의 에이스로서 기대를 받고 있는 타나카 마사히로(라쿠텐)와 초등학교 동급생으로 당시엔 사카모토가 투수, 타나카가 포수를 봤던 인연으로도 유명하다. 스즈키에겐 없는 정교함과 장타력, 그리고 유격수로서 안정감 있는 수비실력을 쌓았던 올한해 사카모토는 요미우리 리드오프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은 한해였다. 카메이 요시유키(내야&외야수) 올시즌 요미우리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있어 카메이가 보여준 활약은 절대적이었다. 특히 이승엽의 자리였던 1루 공백을 잘 메우며 장타력까지 일취월장했다. 작년시즌 카메이는 주로 외야수로 출전하며 주전경쟁 싸움을 했을 정도로 수비를 제외하고 공격력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다. 2008년 성적은 타율 .268, 홈런 5개, 96경기 출전이 전부일 정도. 하지만 단 1년만에 카메이는 전혀 다른 타자로 변신했고 그의 기량발전만큼이나 팀이 어려울때마다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리그 2위권 그룹들인 주니치와 야쿠르트가 턱밑까지 쫓아왔던 후반기 초반에 카메이는 역전 홈런, 동점 홈런을 연달아 터뜨리며 팀을 구해냈고 시즌 타율 .290(리그 11위) 홈런 25개(리그 7위) 그리고 장타율 5할(.510)을 기록하며 이젠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성장했다. 카메이는 시즌전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비난에 시달렸었다. 후보군이 넘쳐났던 외야수들 중 그의 존재는 볼품이 없었으며 같은 팀의 하라가 대표팀 감독이라서 그를 선발했다는 오해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노무라 감독(전 라쿠텐)은 “이나바가 4번에 카메이가 외야수라니 기가 찰 노릇” 이라고 대표팀 선수 구성에 독설을 퍼부었을 정도였다. 카메이는 비록 WBC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큰 경기를 뛰어본 경험이 올시즌 기량발전의 자산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들을만큼 다른 선수가 됐다. 카메이는 니혼햄과의 일본시리즈에서 비록 팀은 패했지만 2차전에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홈런을 쳐냈으며 이번 시리즈 들어 가장 중요했던 5차전에선 패색이 짙던 9회말 공격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뽑아내 팀이 역전승을 하는데 있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토노 (투수) 올시즌 요미우리는 투타에 걸쳐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위기때마다 찾아온 반가운 지원군이 있었는가 하면 후반기 팀 성적이 고공행진을 할때에는 카메이와 아베의 믿을수 없는 홈런포도 팀 상승세의 절대적인 힘이됐다. 하지만 불운했던 선수도 있었다. 바로 5년차 투수 토노다. 올시즌 토노는 요미우리 선발투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27경기를 선발로 등판했다. 하지만 토노의 시즌 성적은 고작 8승(8패)에 머물렀을 정도로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153.1이닝동안 허용한 피안타가 133개 평균자책점은 3.17로 매우 준수한 편이다. 특히 시즌 초반 좋았던 페이스가 유독 그가 등판하면 불펜진들이 난조를 보이며 날려먹은 경기가 많았던 것도 승수를 챙기지 못했던 원인이었다. 하라 감독이 10년을 내다보고 작년시즌부터 선발요원으로 키운 토노는 비록 실력만큼의 성적은 올리지 못했지만 요미우리의 선발진은 그가 있어서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 특히 기존의 에이스였던 세스 그레이싱어가 올시즌 부진했던 것을 잘 메우며 딕키 곤잘레스를 제외하고 믿을만한 우완투수 부재를 해결하기도 했다. 토노는 일본시리즈 마지막이 됐던 6차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1회말 2사 후 니혼햄 4번타자 타카하시 신지의 강습타구를 맞고 교체되는 불운까지 감내했다. 그를 대신에 마운드에 오른 우츠미 테츠야의 눈부신 호투에 팀입어 결국 팀은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규시즌에서의 불운이 큰 경기에서 다시 찾아왔던 것이다. 하지만 아직 젊은 그의 나이(1986년생)를 감안할때 향후 요미우리의 핵심 선발투수로 성장할 충분한 재능이 있다는걸 확인시켜준 2009 시즌이었다. 딕키 곤잘레스(투수) 요미우리 우승의 1등 공신에 곤잘레스가 빠지면 섭섭하다. 올시즌 요미우리에서 10승 이상을 거둔 투수는 단 3명이다. 그중 곤잘레스는 15승 2패(평균자책점 2.11)를 기록하며 다승 2위와 승률왕(.882)을 차지했다. 그가 등판하면 거의 모든 경기를 승리한다는 공식이 성립됐을 정도로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모습은 압도적이었다. 시즌전 야쿠르트에서 요미우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곤잘레스는 팀이 어려울때마다 연패를 끊는, 그리고 팀이 상승세를 탈때마다 그속에 합류하며 믿음직스러운 제1선발 역할을 다 해냈다. 요미우리는 나열된 이 선수들 뿐만 아니라 육성군 선수들의 맹활약도 빼놓을수 없다. 그동안 돈으로 야구를 한다는 편견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2008년 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던 야마구치 테츠야(좌완 불펜)와 이번 시리즈 3차전 승리 투수였던 위르핀 오비스포 그리고 시즌 내내 2번타자 역할을 잘 수행한 마츠모토 테츠야는 모두 요미우리가 육성해서 키운 선수들이다. 작년시즌 우승에 실패한 후 와타나베 쓰네오 요미우리 회장이 돈보다는 ‘자체 육성’에 보다 많은 신경을 쓰겠다는 발언이 단기간에 효과를 본 것이다. 올시즌 야마구치는 팀내에서 가장 많은 73경기를 등판해 9승 1패 4세이브(35홀드) 평균자책점 1.27, 오비스포는 6승 1패 평균자책점 2.45. 마츠모토는 뛰어난 외야수비력을 바탕으로 타율 .293 16도루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이바지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웃긴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웃긴다?

    연주자들이 무대 위에서 옷을 갈아입고, 바이올린을 켜면서 엉덩이를 씰룩거린다. 리모컨 버튼을 누르면 순식간에 음악을 바꾸고, 음악이 주는 느낌에 맞춰 표정연기를 해댄다. 개그콘서트인가 싶은 이 장면은 엄연히 클래식 공연의 일부분이다. 그것도 빈틈없는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의 교과서로 불리는 기돈 크레머가 만들어내는 ‘기돈 크레머 되기’이다.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크레머와 그가 1997년에 창단한 크레메라타 발티카, 코믹 클래식 듀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주형기(피아노)와 알렉세이 이구데스만(바이올린)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개념의 클래식 무대. 2008년에 첫선을 보인 뒤 세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부제 ‘클래식 음악가의 흥망성쇠’에서 드러나듯, 시장경제에 점령당한 클래식 음악계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1부 ‘과거(The Past)’와 2부 ‘현재(The Present)’로 구성된 공연에서 크레머와 연주자들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 ‘말레나’ 주제가, 찰리 채플린의 ‘스마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쇼스타코비치의 스케르초, 하이든의 ‘십자가 위의 일곱가지 말씀’ 중 ‘지진’ 등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방대한 음악을 선사하며 클래식 연주자들의 인생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다. 크레머는 제작노트에서 “당신은 오늘 공연을 보며 배꼽 빠지게 웃겠지만 우리의 유머 이면에는 가장 진지한 무게의 주제가 놓여 있다. 우리의 소제목을 한번 보기만 해도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다루고 있는지 알 것”이라고 했다. 클래식과 희극을 조합시킨 공연에서 크레머가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크레머가 얼마나 익살스러워질지가 우선 관심사다. (02)318-4301.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7일 ‘노찾사’ 특별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7일 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청소년 멘토링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2009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로 티켓은 인터넷 예매 3만원, 현장 판매 3만 5000원이다. 경주엑스포공원은 8일 힙합그룹과 비보이그룹 초청공연, 10일에는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를 각각 연다. ‘스칸디나비아 듀오’… 콘서트 ●울산문화예술회관 25일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노르웨이 출신 트럼펫 연주자 마티아스 에익의 순회공연 ‘스칸디나비아 듀오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모처럼 스칸디나비아의 서정적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스칸디나비아 듀오 프로젝트 콘서트 티켓은 1만 5000∼5만원, 문의는 허브뮤직(031)581-2813.
  • [UEFA 챔피언스리그] 10경기 결장… 지성 심상찮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장기 결장으로 우려를 더하고 있다. 박지성은 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의 4차전 홈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10경기째 연속 결장이다.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앞서 3일 “(오전 훈련에 참가했던) 박지성은 아직 회복 중이다. 내일 경기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만큼 예상된 결장이다. 박지성의 무릎 부상 상태를 둘러싼 허정무 대표팀 감독과 퍼거슨 감독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2주 정도 물리치료를 할 시간을 줬다.”는 퍼거슨 감독의 말에 비춰 결장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박지성은 지난 9월20일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에 선발 출장한 이후 독감까지 겹쳐 50일 가까이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14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에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장거리 여행으로 2007년 5월 수술받았던 오른쪽 무릎이 부어오르는 바람에 걱정을 더했다. 그런데 허 감독이 지난 2일 덴마크와 평가전(15일)을 치를 한국 대표팀 명단에 박지성을 넣으면서 “박지성이 정상 훈련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국내 에이전트사인 JS리미티드도 박지성이 지난달 26일 맨유 1군 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의 말과 정면 배치돼 박지성이 맨유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 통에 맨유의 좌우 날개를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자인 루이스 나니(23)와 안토니오 발렌시아(24)가 붙박이로 출전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2골 1도움, 나니는 1골 2도움으로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맨유는 2-3으로 뒤진 후반 45분 상대 수비수 게오르기 센니코프의 자책골로 극적인 3-3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B조에서 3승1무(승점 10)를 기록, 모스크바(1승1무2패·승점 4)와 격차를 벌리면서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본인 장례식에 나타나 “이 시신은 누구?”

    본인 장례식에 나타나 “이 시신은 누구?”

     브라질의 59세 남성이 지난 2일 아침(이하 현지시간) 남부 파라나 주의 산토 안토니오 다 플라티나 마을에서 열린 장례식에 나타나자 가족들이 놀라 자빠졌다.다름 아닌 본인 장례식이었기 때문.  벽돌공 아드미르 호르헤 곤칼베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4일 영국 BBC가 현지 일간 ‘오 글로보’를 인용한 데 따르면 1일 밤 마을 근처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시신은 신원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친구들과 럼에 견줄만한 독주 ‘핑가’를 나눠 마신 뒤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숨진 것이 틀림없다고 친구들은 짐작했다.  여조카 로사 삼파이우와 어머니,두 삼촌은 “아니지,아니지.” 했지만 이모와 네 명의 친구가 부득부득 맞다고 확인해 장례식을 치르게 된 것.원래 사망 다음날 장례를 치르는 게 브라질 풍습인 데다 이날은 죽은 자를 경배하기 위해 묘지를 찾는 피나도스 휴일이어서 관례를 좇아 다음 날 장례를 치르는 게 됐다.  로사는 “우리가 도대체 뭘 할 수 있었겠어요? 장례식을 진행하는 것 말고요.”라고 혀를 끌끌 찼다.이어 “그의 어머니는 관 속의 시신을 살펴보더니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다.보고 또 봐도 자기 자식인 것을 확신할 수 없었다.얼마 안 있어 시신이 장례식에 걸어나온 것처럼 나타났다.살았다 싶더라.”고 말했다.  곤칼베스는 밤새 트럭 정류소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다 자신의 장례가 치러진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살아있음을 알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엉뚱한 시신은 그가 술 마실 때의 옷차림과 너무 비슷했다고 한 경찰관은 확인해줬다.  경찰 대변인은 2일 오후에 시신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해 다른 주의 묘지에 안장됐으며 신원을 밝힐 수 없음을 양지해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NBA스타 지노빌리, 맨손으로 박쥐 잡아

    NBA스타 지노빌리, 맨손으로 박쥐 잡아

    농구장에서 벌어진 박쥐소동이 화제다. 맨손으로 박쥐를 때려잡은(?) 스타플레이어가 예방접종을 맞는 일까지 벌어졌다. 박쥐소동이 난 건 지난 할로윈데이 저녁 AT&T 경기장에서 열린 샌앤토니오-새크라멘토 전에서다. 한창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갑자기 코트에 박쥐 한 마리가 나타났다. 박쥐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장대처럼 큰 선수들 사이로 날아다니자 주심은 경기를 일시 중단시켰다. 그때 박쥐 사냥꾼으로 나선 선수가 바로 샌앤토니오의 스타플레이어 마누 지노빌리. 그는 볼을 가로채듯 날렵한 손동작으로 한번에 박쥐를 쳐서 떨어뜨렸다. 그간 NBA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지노빌리는 친절하게(?) 코트에 떨어진 박쥐를 주워 외곽에 있던 사람에게 전달했다. 경기장에선 배트맨 음악이 울려퍼졌고, 관중들은 박수로 환호했다. 하지만 박쥐소동 덕분에 지노빌리는 백신을 맞아야 했다. 지노빌리는 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박쥐가 질병을 옮긴다고 해 박쥐를 맨손으로 잡은 후 4번이나 백신을 맞았다.”면서 “앞으로 4번 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노빌리는 “박쥐가 병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건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백신을 맞은 것”이라며 팬들에게 박쥐나 쥐처럼 질병을 옮기는 동물은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노빌리가 박쥐를 때려잡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라 4일 현재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동영상=유튜브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최홍만, 종합격투기계 최고 괴물”

    美언론 “최홍만, 종합격투기계 최고 괴물”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9)이 미국에서 ‘종합격투기계 최고의 괴물’로 꼽혔다. 미국 인터넷매체 ‘411마니아’(411mania.com)는 할로윈을 맞아 ‘종합격투기 괴물 Top 10’(MMA‘s Top 10 Ghouls & Goblins)을 선정하면서 최홍만을 1위에 올렸다. 사이트는 “이미지로나 실제 덩치로나 최홍만보다 거대한 선수는 없다.”며 “그는 표도르를 가볍게 던지기도 했다.”고 최홍만의 ‘괴물스러움’을 설명했다. 또 “현재 일본에서 장난스러운(Freak) 경기에만 나가는 것 같지만 만약 브록 레스너와 싸운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며 두 괴물의 경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이어 “은퇴 후 미국에서 연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007’ 시리즈나 ‘오스틴 파워’와 같은 영화에서 무서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농담도 덧붙였다. 2위에는 반더레이 실바가 선정됐다. 사이트는 “지구상 가장 원시적인 이미지” “프랑켄슈타인을 닮았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미노타우로스’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는 3위에 꼽혔으며, 현 UFC 헤비금 챔피언 브록 레스너를 4위에 선정됐다. 스트라이스포스에서 활약하는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산토스는 10위에 이름이 포함되며 여성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이 거론됐다. 다음은 411마니아의 ‘종합격투기 괴물 Top 10’. 1. 최홍만 2. 반더레이 실바 3.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4. 브록 레스너 5. 타카야마 요시히로 6. 킴보 슬라이스 7. 안토니오 실바 8. 자이언트 실바 9. 가브리엘 곤자가 10. 크리스티안 산토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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